누나
16부
기회는 의외로 빨리 찾아왔다.
큰누나와 친구는 새근거리는 숨소리를 내며 잠들어 있었다. 난 어두운 방안에서 옆에 누워서 자고 있는 누나들의 고른 숨소리를 들으며 누나의 민감한 곳을 조심스럽게 애무해 나갔다.
바로 옆에 잠든 큰누나 친구의 섹시한 자태에 이미 한번 흥분한 터라 나는 누나를 끌어안으며 다른 날과는 달리 매우 흥분한 상태였다. 흥분으로 인해 대담해질 대로 대담해진 나는 옆에 나란히 누워있는 큰누나와 친구가 잠을 깰 거라는 우려는 안중에도 없었다. 언제라도 누나들 중에 한명이 금세라도 벌떡 일어날 것 같았다. 하지만 운이 좋았던지, 누나들이 노느라 많이 피곤했던지 그날 밤 누나들은 잠을 깨지 않았다.
누나는 내 팔을 베고 나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는 누워 있었다.
크지도 작지도 않게 동그라니 예쁘게 솟은 누나의 가슴이 나의 눈에 들어왔다. 누나의 가슴은 나의 여느 때와는 다른 분위기와 알 수 없는 두려움에 다소 크게 오르내리고 있었다. 그렇기에 누나를 만지는 내 손길도 여느 때보다도 더 떨리고 있었고 더욱 조심스러웠다.
누나도 다른 때와는 다른 나의 조금 거친 듯한 손놀림에 많이 놀라워하면서도 나에게 별다른 저항을 하지도 못하고 나의 손길을 고스란히 받아들이는 상태였다. 나의 손은 누나가 입고 있었던 잠옷치마를 거칠게 들추고 끌어올림과 동시에 매끄럽고 부드러운 질감의 팬티 속으로 미끄러지듯이 파고들어갔다. 그리고 믿지 못할 만큼 빠른 손놀림으로 꼭 다물어져 있는 누나의 보지계곡을 살짝 가르며 익숙한 손놀림으로 누나의 민감한 클리토리스를 단번에 찾아내 손끝으로 살며시 비볐다. 그러자 누나는 이내 괴로운 듯 하면서도 쾌감에 못견뎌하며 온몸을 뒤틀었다.
‘ 아흐흑...... ’
얼마를 그렇게 애무를 했을까 드디어 나의 손끝에 누나의 보지가 조금씩 애액으로 젖어들었다.
‘ 질척질척...... ’
고요한 어두운 방안과 그리고 이불속에서 행해지는 은밀한 행위에 살갗이 부딪치는 소리와 이불이 바스락거리는 소리는 너무도 크게 들렸고 누나는 그런 소리를 내는 자신의 그곳에 대해 약간의 부끄러움을 느끼는지 발그레한 얼굴을 나의 가슴에 깊숙이 파묻었다. 그런 누나의 입에서는 뜨거운 숨결을 연거푸 토해냈다. 누나의 뜨거운 숨결에 나의 가슴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었다.
누나는 나의 갑작스런 애무에 놀라면서도 몹시도 흥분되는 듯 했다. 그러면서도 애써 신음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한 손으로 자신의 입을 꼭 틀어막고 있었다. 그런 누나는 반응하는 자신의 몸에 비해 신음 소리도 내지 못하기에 무척이나 애처로워보였다.
난 그런 누나의 손을 살며시 붙잡았다.
누나는 아직까지 나의 발기한 것을 직접 만져보지를 못했다. 전에도 그럴 기회가 없지는 않았었다. 누나가 자신의 몸을 내가 애무를 하도록 허락해 주었고 그럴 때마다 발기한 나의 몸을 마주 대하다보면 그럴 경우는 셀 수도 없을 만큼 수도 많이 있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누나가 먼저 부끄러움을 느끼고 피했었다. 순진하기 만한 누나는 대담하게 남자인 나의 것을 직접 손으로 잡아보는 그런 부끄럽고 음탕하게 보이는 수치스런 짓을 하지 않으려고 했었던 것이었다. 하지만 바지위로 느끼는 정도의 간접적인 접촉에 의한 느낌은 충분히 알고 있을 것이었다.
순진한 여자인 누나가 남자의 몸을 처음 어떻게 느낄지 몹시도 궁금한 나는 누나에게 발기한 그대로 남자의 몸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어쩌면 그런 행위가 첫 섹스인 누나가 느끼는 남자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다소 해소해 줄 수도 있을 것도 같았다. 자신의 손으로 느껴보고 그러면 아무런 두려움 없이 나를 받아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 누나 이게 남자의 몸이야.... 겁내지마... ’
난 그런 마음으로 그렇게 속삭이면서 내손에 잡힌 누나의 손을 아래로 천천히 이끌었다. 누나는 이미 그런 행동만으로도 나의 의도를 이미 눈치 챈 듯 보였다. 내 손에 붙잡힌 누나의 손이 알 수 없는 촉촉한 습기가 베어들고 두려움으로 미세하게 떨리고 있었다.
난 그런 누나의 손을 나의 아랫배 위에 얹어 놓고는 잠깐 머물러 있었다. 잠시 후면 누나의 손이 나의 그곳으로 내려갈 것이라는 무언으로 알려 주었다. 눈치 빠른 누나는 한순간 끌려가지 않으려고 손을 빼려고 했다. 하지만 이내 누나의 손은 내손에 다시 붙잡혔다. 그리고 누나의 손바닥에 나의 발기한 그것을 살짝 대어 주었다.
‘ 아...! ’
그 순간 처음으로 느껴보는 발기된 남성의 강한 느낌에 누나는 몹시 놀라며 어둠속에서 두 눈이 더욱 커지는 것 같았다. 누나는 그것만으로도 어쩔 줄을 몰라 다급하게 손을 빼려고 하였다. 하지만 나의 손이 누나의 손을 꼭 붙잡고 있었기에 그러지는 못하였다.
‘ 누나 빼지마...... ’
난 누나의 손이 나의 발기한 것을 강하게 붙잡아 보도록 힘을 조금 주었다. 그러자 누나는 약간 싫은 듯 하면서도 이젠 어쩔 수가 없다는 듯이 나의 그것을 슬그머니 쥐었다. 그러는 누나의 호기심 어린 눈이 어둠속에서 빛나는 게 보였다. 난 누나의 부드러운 손에 잡힌 것만으로도 사정해 버릴 것만 같은 강렬한 쾌감을 느꼈다.
‘ 아... 이렇게... 너무 커...... ’
처음엔 누나는 처음으로 만져본 남자의 몸에 놀라 어쩔 줄을 몰라 하며 손을 빼려고 하자 내가 억지로 쥐어주자 도망가지도 못하고 쥐고는 가만히 있었다. 그러다가 이젠 어쩔 수가 없는지 천천히 그리고 살며시 호기심어린 동작으로 나의 것을 조금씩 어루만지는 듯이 손에 힘을 주다가 빼는 동작을 반복하였다. 그것은 너무도 미세하게 느껴졌다. 나에게 어떤 쾌감을 느끼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단순하게 남자의 발기한 곳을 어떤지 손으로 만져가며 느껴 보려는 동작이었다. 하지만 나에게는 그것이 누나의 손이라는 것만으로도 정신적인 쾌감이 강하게 느껴졌다.
누나의 달아오른 뜨거운 얼굴은 나의 가슴에 올려져 있었고 난 나의 뜨거운 숨결을 누나의 귓가에 불어넣고 있었다. 누나의 뜨겁고 거친 숨결은 그대로 나의 가슴위에 내뿜어지고 있었다.
누나가 나의 발기한 몸을 어루만지던 순간에도 난 누나의 다리사이를 더듬으며 애무를 하고 있었다. 그런 나의 손에 느껴지는 누나의 깊은 곳은 이미 젖을 대로 젖은 상태였다. 이 정도라면 처음이라도 누나가 나를 아무런 고통 없이 부드럽게 받아들일 정도로 젖어들었다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난 한쪽팔로 안고 있었던 누나의 어깨를 살며시 풀고는 살며시 내 몸을 누나의 몸 위로 올라타고 있었다. 누나는 나의 그런 동작에도 제지를 못하고 달아오른 거친 숨소리만 내뿜어내고 있었다. 난 누나의 몸 위에 내 몸을 그대로 포개어 놓았다. 그러면서 나의 체중을 누나의 몸에 전부 실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누나의 솜털 같은 보지의 털이 나의 민감한 귀두에 닿는 것이 느껴졌다.
난 오른 손으로 어쩔 줄 몰라 하는 누나의 허벅지를 들면서 살며시 벌렸다. 그러자 나의 허리가 누나의 허벅지사이에 더욱 밀착되었다. 불끈거리며 맥박 치는 나의 귀두 끝에 누나의 보지에서 흘러나온 끈적끈적한 액체가 묻으며 압박하듯 누나의 보지를 두드렸다. 그 강렬한 느낌에 놀라 당황한 듯 누나의 손이 내려오며 다시 나의 것을 붙잡았다. 그리고 다른 한손은 자신의 보지를 가렸다.
‘ 아항...... 이러면 안 돼...... ’
‘ 누... 누나...... 제발... 나 못 참겠어...... ’
그러나 소리도 지르지 못하는 누나의 저항은 너무도 미약했다. 그저 자신의 은밀한 곳을 파고 들어오는 나의 것을 밀어내려는 손짓뿐이었다. 난 필사적으로 자신의 보지를 가리며 피하려는 누나의 손을 단단히 붙잡으며 단단한 귀두를 누나의 보지구멍에 대고는 살며시 안쪽으로 밀어 넣어 보았다. 그러자 난 누나의 보지속에 존재하는 듯한 알 수 없는 어떤 막을 뚫고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누나의 보지속으로 힘겹게 밀고 들어갔다.
그 순간 누나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는지 몸 한 곳으로부터 터져 나오는 한 움큼의 신음을 토해냈다.
‘ 아아악! ’
누나는 그렇게 짧은 단발마의 신음소리를 냄과 동시에 두 손으로 황급히 자신의 입을 틀어막았다. 그런 누나의 얼굴은 마치 울어버릴 것 같은 표정에 너무도 고통스러운 듯이 잔뜩 일그러져 있었다. 한순간 묵직한 것이 자신의 하체 중심 부위를 꿰뚫고 들어오는 듯한 강렬한 느낌에 누나는 고통스러워하면서도 비명조차 지르지도 못하였다.
‘ 아... 아악...... 하지마...... ’
아직은 겨우 나의 귀두부분만 안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난 그 순간 마치 지금까지 경험한 것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세상에 빨려 들어간 것 같은 신선하고도 강렬한 느낌을 받았다. 그 느낌에 이내 나의 머릿속은 아득해졌다.
난 그 상태로 다시 빠지지 않도록 하면서 살며시 조금 더 밀어 넣었다. 누나의 보지속이 이렇게 좋다니 난 미칠 것 같았다. 누나는 놀라 당황하며 도망이라도 가려는 듯이 몸을 바둥거리며 위로 빠져나가려고 했다. 하지만 나의 두 손은 누나의 허리를 살며시 붙잡고 있었기에 그러지도 못했다.
누나의 보지속 깊숙이에는 한없이 매끄럽고 탄력 넘치는 아찔함이 있었다. 그것은 누나의 질속의 강렬한 조임과 빠듯함이었다. 그 빠듯한 느낌에 이끌리며 난 조금씩 허리를 움직여 보았다. 그러자 누나는 터져 나올 것만 같은 신음을 이를 악물며 억지로 참아내고 있었다. 누나는 나에게 그만둘 것을 애원하듯이 나를 올려다보며 울어버릴 것만 같은 표정만 지었다.
‘ 아...... 제발....... 아...... 아악...... 그만해...... ’
‘ 아.... 누나... 나 미칠 것 같아...... 너무 멋져...... ’
처음인 나도 누나의 몸속에 들어가자 너무도 흥분을 해버렸고 그리고 나의 젊음은 강렬한 성적인 쾌감에 그리 길게 자제심이 강하지 못했다. 그리 긴 시간은 아닌 듯 했다. 몇 번의 허리 동작이 있었던 것만 같았지만 그것만으로도 그동안 처음인 내 성기는 누나의 보지속에서 끊임없이 끄덕거리며 조금씩 정액을 토해내고 있었다. 그것은 곧 폭발할 사정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난 비명과도 같은 신음을 소리 없이 내지르며 사정을 했다.
17부에서 계속됩니다.
16부
기회는 의외로 빨리 찾아왔다.
큰누나와 친구는 새근거리는 숨소리를 내며 잠들어 있었다. 난 어두운 방안에서 옆에 누워서 자고 있는 누나들의 고른 숨소리를 들으며 누나의 민감한 곳을 조심스럽게 애무해 나갔다.
바로 옆에 잠든 큰누나 친구의 섹시한 자태에 이미 한번 흥분한 터라 나는 누나를 끌어안으며 다른 날과는 달리 매우 흥분한 상태였다. 흥분으로 인해 대담해질 대로 대담해진 나는 옆에 나란히 누워있는 큰누나와 친구가 잠을 깰 거라는 우려는 안중에도 없었다. 언제라도 누나들 중에 한명이 금세라도 벌떡 일어날 것 같았다. 하지만 운이 좋았던지, 누나들이 노느라 많이 피곤했던지 그날 밤 누나들은 잠을 깨지 않았다.
누나는 내 팔을 베고 나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는 누워 있었다.
크지도 작지도 않게 동그라니 예쁘게 솟은 누나의 가슴이 나의 눈에 들어왔다. 누나의 가슴은 나의 여느 때와는 다른 분위기와 알 수 없는 두려움에 다소 크게 오르내리고 있었다. 그렇기에 누나를 만지는 내 손길도 여느 때보다도 더 떨리고 있었고 더욱 조심스러웠다.
누나도 다른 때와는 다른 나의 조금 거친 듯한 손놀림에 많이 놀라워하면서도 나에게 별다른 저항을 하지도 못하고 나의 손길을 고스란히 받아들이는 상태였다. 나의 손은 누나가 입고 있었던 잠옷치마를 거칠게 들추고 끌어올림과 동시에 매끄럽고 부드러운 질감의 팬티 속으로 미끄러지듯이 파고들어갔다. 그리고 믿지 못할 만큼 빠른 손놀림으로 꼭 다물어져 있는 누나의 보지계곡을 살짝 가르며 익숙한 손놀림으로 누나의 민감한 클리토리스를 단번에 찾아내 손끝으로 살며시 비볐다. 그러자 누나는 이내 괴로운 듯 하면서도 쾌감에 못견뎌하며 온몸을 뒤틀었다.
‘ 아흐흑...... ’
얼마를 그렇게 애무를 했을까 드디어 나의 손끝에 누나의 보지가 조금씩 애액으로 젖어들었다.
‘ 질척질척...... ’
고요한 어두운 방안과 그리고 이불속에서 행해지는 은밀한 행위에 살갗이 부딪치는 소리와 이불이 바스락거리는 소리는 너무도 크게 들렸고 누나는 그런 소리를 내는 자신의 그곳에 대해 약간의 부끄러움을 느끼는지 발그레한 얼굴을 나의 가슴에 깊숙이 파묻었다. 그런 누나의 입에서는 뜨거운 숨결을 연거푸 토해냈다. 누나의 뜨거운 숨결에 나의 가슴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었다.
누나는 나의 갑작스런 애무에 놀라면서도 몹시도 흥분되는 듯 했다. 그러면서도 애써 신음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한 손으로 자신의 입을 꼭 틀어막고 있었다. 그런 누나는 반응하는 자신의 몸에 비해 신음 소리도 내지 못하기에 무척이나 애처로워보였다.
난 그런 누나의 손을 살며시 붙잡았다.
누나는 아직까지 나의 발기한 것을 직접 만져보지를 못했다. 전에도 그럴 기회가 없지는 않았었다. 누나가 자신의 몸을 내가 애무를 하도록 허락해 주었고 그럴 때마다 발기한 나의 몸을 마주 대하다보면 그럴 경우는 셀 수도 없을 만큼 수도 많이 있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누나가 먼저 부끄러움을 느끼고 피했었다. 순진하기 만한 누나는 대담하게 남자인 나의 것을 직접 손으로 잡아보는 그런 부끄럽고 음탕하게 보이는 수치스런 짓을 하지 않으려고 했었던 것이었다. 하지만 바지위로 느끼는 정도의 간접적인 접촉에 의한 느낌은 충분히 알고 있을 것이었다.
순진한 여자인 누나가 남자의 몸을 처음 어떻게 느낄지 몹시도 궁금한 나는 누나에게 발기한 그대로 남자의 몸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어쩌면 그런 행위가 첫 섹스인 누나가 느끼는 남자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다소 해소해 줄 수도 있을 것도 같았다. 자신의 손으로 느껴보고 그러면 아무런 두려움 없이 나를 받아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 누나 이게 남자의 몸이야.... 겁내지마... ’
난 그런 마음으로 그렇게 속삭이면서 내손에 잡힌 누나의 손을 아래로 천천히 이끌었다. 누나는 이미 그런 행동만으로도 나의 의도를 이미 눈치 챈 듯 보였다. 내 손에 붙잡힌 누나의 손이 알 수 없는 촉촉한 습기가 베어들고 두려움으로 미세하게 떨리고 있었다.
난 그런 누나의 손을 나의 아랫배 위에 얹어 놓고는 잠깐 머물러 있었다. 잠시 후면 누나의 손이 나의 그곳으로 내려갈 것이라는 무언으로 알려 주었다. 눈치 빠른 누나는 한순간 끌려가지 않으려고 손을 빼려고 했다. 하지만 이내 누나의 손은 내손에 다시 붙잡혔다. 그리고 누나의 손바닥에 나의 발기한 그것을 살짝 대어 주었다.
‘ 아...! ’
그 순간 처음으로 느껴보는 발기된 남성의 강한 느낌에 누나는 몹시 놀라며 어둠속에서 두 눈이 더욱 커지는 것 같았다. 누나는 그것만으로도 어쩔 줄을 몰라 다급하게 손을 빼려고 하였다. 하지만 나의 손이 누나의 손을 꼭 붙잡고 있었기에 그러지는 못하였다.
‘ 누나 빼지마...... ’
난 누나의 손이 나의 발기한 것을 강하게 붙잡아 보도록 힘을 조금 주었다. 그러자 누나는 약간 싫은 듯 하면서도 이젠 어쩔 수가 없다는 듯이 나의 그것을 슬그머니 쥐었다. 그러는 누나의 호기심 어린 눈이 어둠속에서 빛나는 게 보였다. 난 누나의 부드러운 손에 잡힌 것만으로도 사정해 버릴 것만 같은 강렬한 쾌감을 느꼈다.
‘ 아... 이렇게... 너무 커...... ’
처음엔 누나는 처음으로 만져본 남자의 몸에 놀라 어쩔 줄을 몰라 하며 손을 빼려고 하자 내가 억지로 쥐어주자 도망가지도 못하고 쥐고는 가만히 있었다. 그러다가 이젠 어쩔 수가 없는지 천천히 그리고 살며시 호기심어린 동작으로 나의 것을 조금씩 어루만지는 듯이 손에 힘을 주다가 빼는 동작을 반복하였다. 그것은 너무도 미세하게 느껴졌다. 나에게 어떤 쾌감을 느끼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단순하게 남자의 발기한 곳을 어떤지 손으로 만져가며 느껴 보려는 동작이었다. 하지만 나에게는 그것이 누나의 손이라는 것만으로도 정신적인 쾌감이 강하게 느껴졌다.
누나의 달아오른 뜨거운 얼굴은 나의 가슴에 올려져 있었고 난 나의 뜨거운 숨결을 누나의 귓가에 불어넣고 있었다. 누나의 뜨겁고 거친 숨결은 그대로 나의 가슴위에 내뿜어지고 있었다.
누나가 나의 발기한 몸을 어루만지던 순간에도 난 누나의 다리사이를 더듬으며 애무를 하고 있었다. 그런 나의 손에 느껴지는 누나의 깊은 곳은 이미 젖을 대로 젖은 상태였다. 이 정도라면 처음이라도 누나가 나를 아무런 고통 없이 부드럽게 받아들일 정도로 젖어들었다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난 한쪽팔로 안고 있었던 누나의 어깨를 살며시 풀고는 살며시 내 몸을 누나의 몸 위로 올라타고 있었다. 누나는 나의 그런 동작에도 제지를 못하고 달아오른 거친 숨소리만 내뿜어내고 있었다. 난 누나의 몸 위에 내 몸을 그대로 포개어 놓았다. 그러면서 나의 체중을 누나의 몸에 전부 실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누나의 솜털 같은 보지의 털이 나의 민감한 귀두에 닿는 것이 느껴졌다.
난 오른 손으로 어쩔 줄 몰라 하는 누나의 허벅지를 들면서 살며시 벌렸다. 그러자 나의 허리가 누나의 허벅지사이에 더욱 밀착되었다. 불끈거리며 맥박 치는 나의 귀두 끝에 누나의 보지에서 흘러나온 끈적끈적한 액체가 묻으며 압박하듯 누나의 보지를 두드렸다. 그 강렬한 느낌에 놀라 당황한 듯 누나의 손이 내려오며 다시 나의 것을 붙잡았다. 그리고 다른 한손은 자신의 보지를 가렸다.
‘ 아항...... 이러면 안 돼...... ’
‘ 누... 누나...... 제발... 나 못 참겠어...... ’
그러나 소리도 지르지 못하는 누나의 저항은 너무도 미약했다. 그저 자신의 은밀한 곳을 파고 들어오는 나의 것을 밀어내려는 손짓뿐이었다. 난 필사적으로 자신의 보지를 가리며 피하려는 누나의 손을 단단히 붙잡으며 단단한 귀두를 누나의 보지구멍에 대고는 살며시 안쪽으로 밀어 넣어 보았다. 그러자 난 누나의 보지속에 존재하는 듯한 알 수 없는 어떤 막을 뚫고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누나의 보지속으로 힘겹게 밀고 들어갔다.
그 순간 누나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는지 몸 한 곳으로부터 터져 나오는 한 움큼의 신음을 토해냈다.
‘ 아아악! ’
누나는 그렇게 짧은 단발마의 신음소리를 냄과 동시에 두 손으로 황급히 자신의 입을 틀어막았다. 그런 누나의 얼굴은 마치 울어버릴 것 같은 표정에 너무도 고통스러운 듯이 잔뜩 일그러져 있었다. 한순간 묵직한 것이 자신의 하체 중심 부위를 꿰뚫고 들어오는 듯한 강렬한 느낌에 누나는 고통스러워하면서도 비명조차 지르지도 못하였다.
‘ 아... 아악...... 하지마...... ’
아직은 겨우 나의 귀두부분만 안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난 그 순간 마치 지금까지 경험한 것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세상에 빨려 들어간 것 같은 신선하고도 강렬한 느낌을 받았다. 그 느낌에 이내 나의 머릿속은 아득해졌다.
난 그 상태로 다시 빠지지 않도록 하면서 살며시 조금 더 밀어 넣었다. 누나의 보지속이 이렇게 좋다니 난 미칠 것 같았다. 누나는 놀라 당황하며 도망이라도 가려는 듯이 몸을 바둥거리며 위로 빠져나가려고 했다. 하지만 나의 두 손은 누나의 허리를 살며시 붙잡고 있었기에 그러지도 못했다.
누나의 보지속 깊숙이에는 한없이 매끄럽고 탄력 넘치는 아찔함이 있었다. 그것은 누나의 질속의 강렬한 조임과 빠듯함이었다. 그 빠듯한 느낌에 이끌리며 난 조금씩 허리를 움직여 보았다. 그러자 누나는 터져 나올 것만 같은 신음을 이를 악물며 억지로 참아내고 있었다. 누나는 나에게 그만둘 것을 애원하듯이 나를 올려다보며 울어버릴 것만 같은 표정만 지었다.
‘ 아...... 제발....... 아...... 아악...... 그만해...... ’
‘ 아.... 누나... 나 미칠 것 같아...... 너무 멋져...... ’
처음인 나도 누나의 몸속에 들어가자 너무도 흥분을 해버렸고 그리고 나의 젊음은 강렬한 성적인 쾌감에 그리 길게 자제심이 강하지 못했다. 그리 긴 시간은 아닌 듯 했다. 몇 번의 허리 동작이 있었던 것만 같았지만 그것만으로도 그동안 처음인 내 성기는 누나의 보지속에서 끊임없이 끄덕거리며 조금씩 정액을 토해내고 있었다. 그것은 곧 폭발할 사정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난 비명과도 같은 신음을 소리 없이 내지르며 사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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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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