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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_시즌2 - 2부하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5:27 966회 0건
정사_시즌 2



[동안 아내]

제2부_하편



박초희 29세 165cm 53kg
결혼 2년차 유부녀 사무직
조용한 성격의 평범한 주부

김윤석 33세 174cm 70kg
초희의 남편 자영업
밝은성격이지만 책임감없음

김형석 39세 178cm 70kg
초희의 전남편의 친형
산자부팀장으로 싱글로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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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줄거리

운명의 장난탓으로 초희는 전남편의 친형과 정사를 하게되고
둘은 새로운 사랑에 빠지게된다. 그 과정에서 초희는 형석의
상관이 자신을 흠모하게됨을 알고는 정사를 스스로자청한다.
그 이후 초희는 짧은 화류계 생활을 정리하고 형석과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면 보금자리를 설계하는데 복병의 출현으로
다시 엉망진창이된 초희의 인생은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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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여름

[루먼호텔 918호]

정장을 입은채로 무릎을 꿇은 박초희는
선채로 바지 지퍼를 내린 설국장의 성기를 꺼내
손으로 매만지며 입에 넣어주자 설국장의 엄청난 크기의
페니스를 두 눈으로 확인하면서 험난한 정사를 예측한다.
그리고 설국장은 다소 거칠게 초희를 옷입채로 눕히고는
커다란 성기를 말도없이 꼿아 넣고는 미친듯이 펌핑하는데...

"억억억!!!!!! 국장님!!!!! 어후후후후훅!!! 살살해줘요!!!"

"이런 씨발...어욱...계집은 자고로 이런 맛으로 먹는게지"

"어어어어어욱!!!!! 헉헉헉!!! 아파!! 아파요!!!"

"씹맛이 명성대로 명기로구만...ㅎㅎㅎ"

"국...국...국장님...허허허허허헉!!!!!!!"

미친듯이 펌핑하는 설국장의 대물
다소 거칠고 아프게만 하는것 같지만
나름대로 정해진 방정식이있는지
시간이 흐르자 초희의 아랫도리에서는
뜨거운 온기가 올라오면서 설국장의
세포 하나하나가 느껴지며 간지러움이 전달된다.

"어어어어어욱!!! 이상해!!! 어욱!!! 국장님!!!"

"오오오 역시 명기로다...초희양 어린나이에 어쩜 이렇게..."

"헉헉헉...이제 하세요 국장님...전 준비됐어요...어헉!!"

"알겠네...자 이제 가네...우우우우우욱!!!!!"

육중한 설국장의 육봉은
초희의 깊은 아랫도리 안쪽까지
거침없이 밀고 들어와서는 강력한
사정력으로 파워풀한 사정을 감행한다.
그렇게 수초의 사정을 갖자 초희도 저도모르게
입을 벌리고는 두손으로 설국장의 허리를 끌어 안는다.

"어머머머머머머머......흐흐흐흐흐흐흑!!!"

"아름답고 귀여운것!!! 고맙네 초희양!!!"

만족스러운 표정의 설국장은
일어나서 담배를 물어 피우고
초희는 옷을 다시 입고는 마지막으로
툴 위에 다리릴 얹어놓고는 스타킹을 말아 올린다.
그리고 설국장에게 목례를 하고는 돌아서는데...

"이거 받으시게...내 작은 선물일세..."

"아닙니다 국장님...안받겠습니다..."

"아닐세 받으시게..."

설국장을 결국 초희에게 봉투를 건네고
초희는 받아든 봉투를 들고 나온다.
지하 주차장에 내린 초희는 어느차에 오르고...

"어우 담배냄세...오빠...차에 너구리있어요? ㅎㅎㅎ"

"미안해 초희야...미안해..."

"아니야 나도 차라리 잘됐어 이렇게 정뗄래..."

"그래 잘했어...너 이제부터는 아무것도 하지마..."

"정말이야? 오빠가 나 먹여살려줄꺼야? ㅎㅎㅎ"

"그럼 ㅎㅎㅎ 걱정마 아가야...쪽!!!"

"사랑해 오빠..."

"사랑해 초희야!!!"

그렇게 지하 주차장에서 기다리던 형석에게 안기는 초희
비록 다른남자와 정사를 나누고 내려왔지만
형석은 초희에게 남다른 연민의 정과 미안함을 느낀다.

.
.
.

2011년 8월 중순 어느 월요일

[롯데백화점 1층 진입로]

흰색 그랜저가 세워지고
곧이어 운전석 문을 열려지자
가느다란 두 다리가 사뿐히 내려진다

구릿빛 피부의 맨다리
검정색 스트랩 샌들의 스윙밴드는
한바퀴 감겨졌지만 세눈금이상 남아돈다.
이 하이힐의 주인의 발목이 얼마나 가는지 말해준다.
붉은색 페티큐어의 발가락 열개는 가지런히 내려진다.

또각거리면서 쇼핑을 하는 여인
붉은색 튜울립 미니 스커트를 입고
씨룩스 블라우스를 입은 그녀
누구든 그녀의 오늘 입은 속옷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멋진 의상의 그녀 바로 박초희였다.

"여어어어 이게 누군게라? ㅎㅎㅎ"

"어멋!!! 사장님!!! 여긴 어쩐일로? ㅎㅎㅎ"

"이야 울 애기가 시집갔다더니 진짜로 이뻐졌구먼이라..."

"아이 참 사장님도...건강하시죠?"

"건강은 무신...울 애기가 없으니 몸이 성치않아..."

"차암...ㅎㅎㅎㅎㅎ 전 이제 그만 가보려구요..."

"잉 그려...언능 가시게..."

"그럼 바빠서 이만...꾸벅!!!"

황급히 돌아서는 초희
돌아선 초희의 엉덩이와 두 다리는
오랜만에 만난 이기태의 마음을 흔들어 버린다.

"어이 아그야...소문이 맞는지는 몰것는디..."

"네???"

"자네 지금 서방이 혹시 전 남편 친형인가???"

"............;; "

"아니 소문도 그렇고...그 뭣이냐..."

"............"

윤석이가 지난번에 찾아와서리..."

"............네???"

"혹시 지금 시간있는가? 난 좀 한가하긴 한데...ㅎㅎㅎ"

은근 슬쩍 찰랑거리는 초희의 스커트 자락에
손을 넣어보는 기태의 밉쌀맞은 행동을 시작으로
거의 끌려가다시피 따라나서는 박초희



13:45

[라마다 호텔]

에쿠스에서 내리는 두남녀
우직한 사내의 손에 잡힌 여인은
거의 끌려가듯 사내의 힘에 눌려 딸려들어간다.
그렇게 올라간 객실 1302호의 문은 열리고나서
사내는 여인을 밀어 넣듯이 객실속에 넣고는 이내 닫힌다.

"흐억...사장님...아니 오빠...이러지마요..."

"누가 뭘 한다고했냐? 그냥 옛생각이 나서 말이지...후훗"

기태는 현관 기둥에 초희를 몰아 부치고는
그녀 앞에 무릎을 꿇고 쪼그려 앉은 채로
그녀의 스커트를 위로 올리고는 팬티를 내린다.

어떻게든 팬티만은 막아보려는 초희의 반항
그러나 기태의 혀놀림은 그녀를 막기엔
워낙에 능수능란했다,

"흐어어어억!!!!! 사장님!!! 이러지 마세요"

이때 기태의 두툼한 혀는 결국
초희의 꽃잎속으로 밀고들어가며
그녀의 꽃잎을 하나씩 빨아올리고있었다.

결국 그녀의 팬티는 발목의 하이힐에 걸리고
초희는 한쪽 발을 들어주며 기태가 자신의 팬티를
쉽게 벗길 수 있도록 도와주고만다.

그리고 기태가 초희의 허벅지를 조금 힘을 주어 벌리자
초희의 허벅지는 이내 힘없이 무너지면서 벌어진다.
그리고 그 사이의 공간을 놓치지않고 혀로 밀어넣고는
미친 송아지가 어미의 젖을 빨듯이 쭈웁거리며 빨아댄다.
그렇게 오랜만에 기태의 애무를 받는 초희는 결국...

"어어어어어어흑!!! 오빠아!!! 흐억...흐억...어쩔려구..."

"오오오옥...이 지집애...어욱...더 쪼아부러...오호혹"

"어어어어어욱!!! 이러지마요 제발...어어억"

기태는 몸을 일으켜 일어나서
흥분된 초희의 얼굴을 바라본다.
입주위는 이미 초희의 애액에 범벅이된 기태

"워뗘?? 이걸보구도 그만하라는 말이 나온다냐? ㅎㅎㅎ"

기태는 애액에 푸욱 젖은 입술을
그대로 초희의 입술에 가져다 대고는
흔들리는 강력한 빨간혀는 그녀의 입술 속으로
서서히 약을 올리듯 들어가고 초희는 두눈을 감은채로
기태의 혀를 받아들이며 치아를 벌려준다.

"우우우웁.....우우우우웁.....으업..."

불과 반년전만해도 하루에도 수차례
섹스를 즐겼던 두 사람 이지만
모든 생활을 접은 초희로써는
더 이상 빠지지않으려는 늪에
빠진 백조처럼 허우적대고

기태는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에
수저를 대는 기분으로 날아갈듯 기뻤다.
결국 초희의 입은 벌어지고 두팔은
오랜만에 자신을 사랑해주는 기태사장의
우직한 머리를 두 팔로 감싸안으며 몸을 승락한다.

"어어어어어어어어욱!!!!! 사장님!!!"



14:20

하얀 시트의 원형 침대
아직도 하이힐 샌들을 신은채의 여인
벌어진 가녀린 다리 사이엔
육중하고 다부진 사내의 몸이 오르고
사내의 등허리에 새겨진 호랑이가 춤을 춘다.

퍽퍽퍽!!! 철퍼덕!!! 철철철퍼덕!!!

"어욱...어욱...우억...우억...사장님!!!"

"좋다는겨? 싫다는겨? 이 지지배야..."

"좋아...좋아여...어흥...어흥...헉헉헉"

"어어어어욱...징허게 쪼여주네그려...어욱 내사랑"

"흐억...그렇게 좋아여? 응? 으허허헉!!!"

"좋다마다...짜슥아...이젠 연락처 줄거지?"

"알았어요...어흐흐흑....어욱 나 몰라...어떻게해"

미친듯이 요동치는 원형침대
㎲峠?체력의 기태는 오랜만에 포효한다.
벌어진 초희의 양 다리는 이미 격정의 진동을 느끼고
풍만한 가슴선 위의 유두는 이미 오똑이처럼 서있다.
가늘고 긴 팔은 어느덧 펌핑하는 기태의 패니스와
그의 방울만한 두 고환을 번갈아가며 만저댄다.

"으흑...으흑...남근을 다룰 줄 알아부렀구먼 ㅎㅎㅎ"

"ㅎㅎㅎ 몰라...나쁜오빠...어어어어흑!!!!!"

"사랑혀 초희야..."

"나두 오빠...헉헉헉!!! 어욱!!"

헤어진지 6개월이 지난 두사람
야화가된 후로 무진금융을 그만둔 초희는
그리고난 후 전화번호를 바꾸며 기태를 피했다.
워낙 야화가 되는것을 반대했던 그 였기에
첫번째 정리대상이였던 이기태는 결국 이렇게
뜻하지않은 장소에서 조우하고 다시 그의 멋진
기술과 묘한 맛의 대물을 다시 만나게된다.



16:10

샤워를 마친 초희는
화장을 고친 후 속옷을 입기 시작한다.
담배를 물어 피우는 기태는 초희에게...

"아그야...그래도 이넘한테 인사는 해주어야 쓰지 않것냐?"

샤워 후 몸을 말리느라
페니스 위에 수건 한 장만 올려놓은 기태
옷을 다 차려입은 초희는 기태쪽으로 다가가 앉는다.
그리고 수건을 걷어버린 후
검고 굵직한 그의 대물을 보고 감탄한 후
입속에 슬며시넣고는 혀를 돌려준다.

"우우우우우웁!!!!!! 우흡!!! 흐읍!!!"

"어욱...이 짜슥아...어욱..."

그리고 갑자기 빼버린 후...

"나 간다 오빠...^^ 또 뵈요"

"이이이임마!!! ㅎㅎㅎ 전화번호는?"

"010 9797 ****... 밤에 전화하면 번호 바꾼다 ^^"

"ㅎㅎㅎㅎㅎ 알긋다 자슥아...운전 조심하그라"

"네에 오빠...빠이룽!!!"

슬며시 문을 닫고 걸어나가는 힐사운드
언제 들어도 남자의 마음을 설레이게하는 소리다
기태는 오늘도 초희의 가방안에 몰래 돈을 넣는다.

운전석에 앉은 초희는
기대가 넣어준 돈과 메모를 읽고
긴 웃음을 참지 못하고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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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야 결혼했응께
50 으로 인상한다.
기태오빠가
-----------------

.
.
.

2주 후

간간히 기태와 밀회를 즐기면서
채울수 없는 마음속 한쪽의 빈자리를
메우던 초희는 더 이상 다른 남자는 만나지 않는다.

오늘은 남편 형석이 부산 문서보관소로
긴급한 출장으로 떠나서 저녁에 여유가 생긴다.
기태를 만나러 잠시 외출을 준비하는 초희

하늘거리는 푸른색 원피스 차림에
노스타킹으로 곱게 뻣어 내려간 다리
그리고 발목을 섹시하게 감싸는 스트립샌들
거울앞에서 자신의 가슴선을 올려 모아
좀 더 색시하게 마무리를 한 초희는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자...

"여보!!!!! 당신이 여길..."

"어머 오빠..."

지하 주차장에서 만난 형석의 동생 윤석
초희의 전남편을 만나게된다.
사실 빚때문에 위장으로 헤어진 두사람은
결국 진짜 생이별을 하게되면서 사실상
이혼의 수순을 밟게되었다.

여기저기 전전긍긍하던 윤석은
이제는 마직막으로 형 형석에게
도움을 청하려 아파트를 찾아봤다가
기태를 만나려나가려는 초희를 만나면서
미묘한 느낌과 갈등을 느낀다.

"미안해요...전 이미 다른사람과 결혼했어요"

".....어...그랬구나..."

"미안해요...건강하시죠?"

"그럼...에이...잘됐다...너라도 행복해야지"

"미안해요 오빠..."

"아니야...어서 가 볼일봐...담에 보자구..."

"그럼...먼저 갈께요..."

돌아서는 초희
초희는 흰색 그랜저에 몸을 싣고
유유히 출발하며 주차장을 빠저나간다.

이미 훤하게 불이 밝혀진 시내의 네온사인
그 사이 시내도로를 가로지르며 달려나가는 초희
마음은 아프지만 언젠가는 치루어야할 과정이다.

어느새 초희의 차는 인천해안가 한 장소로 향한다.
초희의 차는 해안가가 보이는 공터에 세워지고
멋진 그녀의 다리가 땅에 내려지고는 나와서
바로 옆 자리에 이미 도착한 검은색 에쿠스로
걸어가자 운전석의 기태가 나와서 초희와
뒷자리로 같이 오른다.

그리고 십수분 후...

조용하던 에쿠스는 요동을 치고
뒷좌석에 나란히 앉아있던 초희와 기태는
엉키고 설키며 거칠은 움직임을 보이다가
결국 이번엔 기태가 얌전히 앉아있고
초희는 아름다운 몸을 과시하며 기태의
대물 페니스를 꽃잎에 넣고는 미친듯 탄성한다.

"아아아아아흑!!! 오빠야!!! 나 정말 미칠것 같아..."

"아그야...겁나 사랑한다...어어어욱!!! 이 맛이지..."

"어흑...어흑...어흑...미치겠어...어흑..."

몇번 하지도 않았지만
이미 초희의 꽃잎에서는
맑고 끈적한 애액이 다량으로 터진다.

앉아서 초희의 스윙 서비스를 받는 기태는
얼굴 정면에서 출렁이는 초희의 젓가슴을
입속에 가득넣고는 만족스럽고 행복한 표정으로
빨아주고 두손으로는 그녀의 잘룩한 허리를 만지며
최고 수준의 흥분도 섹스를 즐긴다.

"헉헉헉헉헉!!! 후욱!!! 준비됐어요? 흐윽"

"그랴...이제 싸질러야할것 같으부러...사랑해 아그야"

"나두 오빠...사랑해요!!! 엄머머머머머 너무 커!!! 아흑!!"

사정중인 기태의 대물
초희는 위에 오른채 몸을 오그라뜨리고
기태의 대물을 더욱 더 깊이 받아들이려한다.

기태는 아랫도리를 더욱 더 올려치며 사정하고
초희는 그런 기태의 대물을 미친듯이 받는다.
그렇게 수분이나 짜릿한 섹스를 나눈 초희와 기태

기태는 초희를 편하게 눕힌 후
물수건을 뽑아들고는 정성스레 닦아준다.
그리고 옷을 챙겨입은 기태는 담배를 피우고자
문을 열고 나가면서 바지를 마자 챙겨입는다.
그리고 기태의 등뒤에서 들리는 나즈막한 소리.

"씨발새끼...이래서 나보곤 모른다구 했냐?"

"윽!!! 윤윤윤...윤석아...너...어떻게..."

"어머머머머멋!!! 오빠!!! 헉!!"



그날 저녁

기태는 윤석을 앉혀놓고
그간의 일들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한다.
그리고 아내 초희의 어려움을 설명한다.

윤석은 초희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 빌지만
초희는 단호하게 윤석의 친형 형석과의
결혼생활을 고수하기로한다.

그렇게 밀고 당기는 시간이 흐르고
결국 윤석은 초희의 마음을 바꾸는데 실패한다.
윤석은 그렇게 근처 모텔로 향하고 헤어진다.



다음날 저녁

[형석의 아파트]

윤석은 맞형 형석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는 그간의 과오를 빈다.
용서를 구하는 윤석을 츠근하게 바라보던 형석

중간에서 난처해진 초희는 한마디 거든다

"여보...이제 도련님이쟎아요..."

"..........."

"한 번 기회를 줍시다..."

"당신 정말 괜챦겠어요?"

"전 이미 당신이 남편이쟎아요...걱정말아요"

"참 당신은 어쩜 이렇게 마음이...알았소"

침실에서 대화를 나눈 두사람
결국 형석은 돌아온 윤석을 용서하고
윤석은 머리를 숙이며 초희에게 형수라 호칭한다.
그리고 당분간 형석의 건넌방을 사용하기로한 윤석
형석은 윤석이 재기할 수 있는 밑천을 준비한다.



한달 후...

[막걸리 바]

형석은 퇴근길에 동료들을 데리고 들어간다.
이미 얼큰하게 술에 취한 기태는 후배들에게
무한정 쏜다고 으름장을 놓고는 마셔댄다.

동그랗게 바를 만들어서 모든사람들이
둘러앉아 담소를 나누며 시끄럽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형태의 아일랜드 바 안에서는
비지땀을 흘리며 안주 부침개를 만드는 윤석이 보인다.
그리고 서빙을 도와주면서 손님들을 상대하는 초희

"당신 안힘들어? 살 빠지겠다임마...ㅎㅎㅎ"

"오빠두 참...개업부터 이렇게 초장을 잡아야해!!!"

"ㅎㅎㅎ 내 참...윤석이는 뭣 좀 먹었대?"

"도련님??? 아직 물한모금 못Z었어요 ㅎㅎㅎ"

"당신 정말 윤석이랑 관계 불편하지 않아요?"

"여보 그 정도면 제가 첨부터 싫다고했죠 ㅎㅎㅎ"

"어쨌든 고마워 여보...당신덕에 윤석이도 사람되고 좋네"

"자기는 조금만 마셔요...나 많이 따라 마셨어요 ^^ "

"알았어 내가 운전 해 줄께요 ㅎㅎㅎ"

반년만에 뒤틀린 윤석/형석 형제의 촌수
어제의 아내가 형수가 되어버렸고
어제의 도련님이 남편이되었다.
더욱 더 웃긴 사람은 아마 초희일 것이다.
상상속 드라마같은 관계는 평화롭게 지속된다.



며칠 뒤...

새벽 5시까지 달리는 강행군
윤석도 일을 도와주는 초희도 모두 녹초가된다.
기진맥진해서 새벽에 들어와 쓰러지듯 잠이든
아내 초희의 얼굴을 본 형석은 안쓰러운지
얼굴한번 보더듬고는 정부청사로 출근을 한다.



11:20

초희가 먼저 일어나서 점심을 준비한다.
겨우 자리에서 일어난 윤석은 잠에서 덜깬탓인지
트렁크 팬티바람으로 욕실로 가려는 찰라
부억에서 점심을 준비하는 초희와 마주친다.
초희는 이미 고개를 돌리면서...

"어머...도련님...바지요..."

"네? 아이구...미안해요..."

완전히 풀이죽은 윤석은
다시 제 방으로 뛰어들어가고
트레이닝바지를 차려입고는 나온다.

식탁에 앉은 윤석에게
밥과 찌게를 차려주는 초희
굵직하게 짠 하얀 망사 원피스를 입은 초희
오늘따라 초희도 붉은색 속옷을 입은지라
은은하게 윤석의 눈에 보이기시작한다.

"형수..."

"네..."

"여전히 붉은색 좋아하시네요"

"어머...아이참...그게 보였군요..."

자리에서 일어나
침실로 향하려는 초희
초희의 손을 붙잡는 윤석

"그냥 식사하세요...이미 봤쟎아요..."

"그...그래두요..."

"형수...아니 초희야...우리 언제까지 이럴건데?"

"하지마...이 손 놔줘요...어맛!!!!! 왜 이래???"

이미 윤석은 초희를 안고
초희는 완강하게 버티어보지만
이미 겉어올린 원피스에 드러난
초희의 붉은 색 브레지어는 어께끈이 풀리면서
도톰하게 드러난 유두는 형석의 입속에 뭍힌다.

"왜 이래...미쳤어...하지마...제발...어흑..."

"원래 형수도 아니였쟎아...그냥 잠시만 사랑하게 해줘"

"왜 이래...어흑...그만...허허허헉...그만...으윽!!!"

누구보다 아내였던 초희가
어느 부위를 가장 좋아하는지
세상 누구보다도 잘 아는 윤석은
마치 미리 짜놓은 코스를 움직여가듯
초희의 귓볼과 유두라인과 허벅지 안쪽 어느 부위를
물 흐르듯 미끄러지며 핥아대자 초희의 방어적 자세는
불과 1분을 넘기지 못하고는 개방된다.

"흐어어어억!!! 그만...우리 이럼안돼!!! 어흑...형석씨"

이미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 윤석은
미친듯이 초희의 P-Point를 차레대로
급습하면서 정복을 하고 초희는 결국
힘주어 막아보려던 허벅지의 괄략근을 풀어준다.
아니나다를까 이를 눈치챈 윤석은...

"고마워 초희야...승락해줘서..."

형석은 초희를 안고 건넌방으로 들어간다.
더욱 더 가늘어진 몸매라인의 박초희
이제 그녀는 1년만에 전 남편 김윤석의
성기를 몸속에 집어 넣게된다.
그렇게 흘러가는 두사람의 첫 삽입...

"아아아아아아아흑...오빠...흐억!!!"

굵지는 않지만 기다란 윤석의 페니스는
아주 능수능란한 기교로 감정을 억제하면서
초희가 가장 좋아하는 코스로 펌핑을 시작한다.

"어흐흐흐흥...오빠...어흑...이러지마...어흑"

첫 소절부터 감탄사가 나오는 초희
이전과는 달리 남근의 맛을 알게된 초희로서는
지금 윤석의 테크닉을 그대로 받아들이며 소화한다.

절제된 몸짓과 스므스한 펌핑
윤석은 작은 싱글침대 위에서지만
자유롭게 몸을 뒤틀고 뒤집으면서
달아오른 유부녀 초희를 먼저 보낸다.
초희의 입은 이미 벌어지고...

"어흑...어흑...자...자...자기야...허허헉!!!"

"사랑해 자기야...우욱...우우욱...오랜만이라서"

"해...싸요...어흐흐흑...엄머...어어어어어억!!!!!"

다시 굵게 부풀어오른 귀두는
초희의 가녀린 질내 끝부분에 닿자
이내 사정을 시작한다.

유난히 다른 남자들보다 사정시간이 긴 윤석
그런 윤석의 기나긴 사정을 온몸으로 느끼던
초희는 결국 전율을 느끼면서 몸이 흐트러지고만다.

"우허허허허허헉!!!!! 어욱...오빠!!!"

완전 전라의 몸으로
흐트러진채로 뻣어버린 초희를
윤석은 정성스럽게 닦아주며 마무리해준다.

"이젠 진짜 형수라 부를 수 있을것 같아"

"몰라 이 바보야..."

"사랑해요 형수...우리 형 잘 부탁해!!!"

"이게 뭐야??? 난 이제 어떻게 하라구..."

"내가 적당한 시기가되면 떠날께...그때까지만 참아줘"

"바보야...진작 정신좀 차리고 살지 그랬어?"

"ㅎㅎㅎ 이제라도 차렸으니 됐지 뭐..."

그렇게 형수이자 전 아내인 초희의
가녀린 몸을 모두 닦아준 윤석은
방 바닦에서 일어나 나가려는데...

건넌방 문앞에는
낮익은 그림자가 등을 돌리며 나간다.
윤석은 재빠르게 달려나가며...

"형!!! 오해야!!! 내가 그랬어!!! 내가!!!"

"아니 여보!!!!!!!"

"형 진짜야...내가 형수 겁탈한거야...형수는 아무 잘못없어"



석달 후

[아파트]

24:45

잘빠진 초희는 오늘 왠일로
검정 레이스 브레지어와 가터벨트
그리고 하이힐을 신고는 침대에서 아양을 떤다.

한 사내는 그런 초희의 다리를 벌리고는
슬며시 보드라운 몸짓으로 기다란 페니스를 넣고
초희는 깊은 한숨을 쉬며 첫 신음을 내뱉는다.

"어어어어어어어윽!!!!! 좋아!!!"

그리고...

"여보 내 페니스 좀 빨아줄래?"

"응...자기야...어욱...어욱...아파...살살...이리와"

"어우우우우욱!!! 여보!!!!!"

초희는 남편 형석의
두툼한 대물을 입에 넣는다.
그리고 오믈거리자 남편은
자지러지며 침대 봉을 잡는다.
그렇게 페라치오를 하는데...

"웁웁웁...허억!!! 조금만 더 빼줘 너무 깊어!!! 아파!!"

"이렇게요?"

"어 됐어...어흑...어흑...어욱..."

"아 참...우리 자긴 진짜 남자 좋아하는것 같아..."

"ㅎㅎㅎ 몰라요...당신 사랑해요!!! 어흑"

"ㅎㅎㅎ 야 씨발놈아...좀 살살하라쟎아..."

"아이 참 알았어 형!!!"

"아이 그새끼 끼워주는게 아닌데...
내가 울 마누라 봐서 참는다 씨발놈!!!"

"에잇 나두 형수보고 참고 사는거야 ㅎㅎㅎ"

"어쭈 이 씨발놈 보게? ㅎㅎㅎㅎㅎㅎ"

"아이참 싸우지 말고 빨랑 해요!!! 분위기 깨지게..."

"눼...마님 ㅎㅎㅎㅎㅎ"

"알았어 형수 ^^ 여기 맞지? 이렇게???"

"어흐흐흐흑!!!!! 좋아!!!"

마지막 남편 형석은
그렇게 아내와 동생을 둘 다 쥐게되고
두남자의 아내가된 초희는 이처럼 은밀한
두 남자를 남편으로 소유하게된다.
이들만의 은밀한 촌수는 그렇게 시작된다.



"어어어어어어헉!!!!! 여보!!! 자기야!!! 사랑해!!!"



<끝>


After Tip

형석과 윤석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이듬해 노환으로 작고하시고
그 해 가을에 형석은 초희와 정식으로 결혼한다.

결혼 후 윤석은 따로 나가서 살게되고
윤석의 막걸리바는 대성하게된다.
윤석은 가끔이지만 형과 동석하에
형수 초희와 쓰리썸을 즐기고 더 이상
두 사람만이 만나서 밀회를 즐기진 않았다.

기태는 초희를 또 다시 만나려 시도하지만
완강히 버티는 초희의 반항으로 팬티만 만져본채
이내 포기하고 다시는 초희를 찾지 않는다.

초희는 이듬해 2012년 가을에
건강한 사내 아이를 낳는다.
이 아이의 아빠가 누군지는 초희만이 알고있다.
---------------------------------------------------

제3부 예고

남편의 사업을 도우려 회사에 나온 서린은
우연히 자신의 친구 남편을 만나게된다.
그렇게 시작된 그들의 정사는 시작된다.

<친구의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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