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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5:27 1,017회 0건
Part 12

조난 당한지 한달 후

민혁은 지영이 죽고난뒤 거의 페인처럼 살았다. 지영을 묻어주고 처음 며칠동안은 절규하고 울부짓기만 하였다.
해안가에 앉아 거의 일주일간 울고만 있었다. 그에게는 너무나 힘든 시기였다, 부모님이 돌아가신것보다도 그에게는 더 큰 고통이었다.
그의 인생의 전부이자 모든것인 지영이 죽자 그는 머리속이 하예지고 갑자기 까맣게 변해가는것 같았다.
거의 열흘가까이 아무것도 먹지도 못하고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다.
술이라도 있었다면 죽도록 마시고 술에취해 쓰러질수 있었을테지만 이곳에 술같은것은 존재하지 않았다.
맨정신으로는 그의 인생에 최대의 고통을 이겨내야 한다는것이 때로는 더 힘들수도 있다는것을 그를보고 알수있었다.
친구도 친척도 아무도 존재하지 않았다. 오직 미희뿐이 그의곁에 있었으나 미희는 그를 위로하기에는 너무나 어렸다.

열흘정도가 지나자 그는 눈에띄게 폐인으로 변하였다.
185cm에 90kg에 육박하던 그의 건장한 체구는 누가봐도 병자로 보이듯 변하였다.
거의 잠을자지 못해 눈주위는 다크서클로 완전히 뒤덥혔고 보름가까이 면도를 안해 온통 지저분하게 수염으로 덥혀있었다, 더군다가 보름이나 전혀 씻지를 않아 그의 몰골은 차파 눈뜨고 못볼지경이었다.

미희역시 지영이 죽자 며칠간 충격에 휩싸여 제대로 몸도 가누지 못했다.
지영이 죽고 민혁이 지영을 묻을때 지영의 시체를 끌어안고 오열하였고 민혁과같이 며칠간 통곡을 하고 정신을 못차렸다.

하지만 미희는 며칠이 지나자 점점 폐인으로 변해가며 정상으로 돌아올 생각을 못하는 민혁을 보고 자신이라도 일단 정신을 차려야 겠다고 생각했다.

미희는 어찌해야할지 몰랐다. 몸은 지영이보다 성숙할지 몰라도 미희는 일단 아직은 16살인 중3에 불과했다.
그녀로서는 갑자기 엄마가 죽고 태산과도 같은 아빠가 저리 폐인이 되어가자 어찌해야할지 모를수 밖에 없었다.
미희는 일단 자신이 먼저 정신을 차리고 아빠를 챙겨야 겠다고 생각했다.
미희는 먼저 셈터에서 몸을 씻기로 했다, 며칠동안 씻지를 못해 몸전체에서 지린내가 진동을 했고 옷들은 넝마가 다 되었다.
미희는 옷을 모두 벗고 몸부터 씻었다, 그리고 지영의 옷으로 갈아입었다.
한달가까이 미희는 자신보다 사이즈가 작은 지영의 브라를 착용하고 있었다.
숨을쉬기 힘들만큼 답답함을 느낀 미희는 지영의 브라를 착용하지 말고 노브라로 지영의 웃옷을 입을까 생각하다 그냥 지영의 브라를 더 착용하기로 하였다.
브라자는 지영의 것을 하더라도 팬티는 여분의 것이 없기에 미희는 셈터에서 팬티 몇장을 빨기로 하였다.

팬티를 손으로 빨다 미희는 아빠생각이 들었다.
조난당하고 지영이 죽기전까지 아빠는 엄마의 인슐린을 찾기위해 미희와 자신것은 거의 찾지못해 아빠역시 한달가까이 같은 옷을 입고 있었다.
미희는 아빠옷도 일단 빨아줘야 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전에 아빠에게 뭔가를 먹이고 재우는것이 먼저라고 생각했다.

미희는 팬티를 빨고 일단 노팬티 차림으로 반바지를 입고 민혁이 있는곳으로 내려왔다.

"아빠........."
-미희는 정신을 놓은듯 멍하니 있는 민혁을 보고 말을 걸었다. 거의 보름만에 부녀의 첫 대화였다.

"..................."

"아빠.........."

"......................"
-민혁은 멍하니 앉아있을뿐 아무런 대답도 없었다.

"아빠....... 아빠........... 이제 정신좀 차려... 아빠....."

"........................."

"아빠... 제발 정신차려 ..... 아빠 날 좀봐..... 날 봐서 정신좀 차려 아빠..... 난 어쩌라고....."
-미희는 민혁에게 안겨 울부짓으며 말했다.

-민혁은 아무말없이 눈물만 흘리고 있었다.

그리부터 며칠이 지나 민혁은 조금씩 말을 하기 시작했다. 미희가 주는 통조림과 야자열매도 조금씩 먹으며 밤에는 잠도 조금씩 자기 시작했다.

지영이 죽고나서 한달 반정도가 지나 민혁은 미희와 조금씩 더 말을 나누기 시작했다, 민혁으로서는 아직 지영이 자신의 곁을 떠났다는 것을 인지하고 싶지 않았지만 그의 곁에는 미희가 있었다.
아직은 너무 어리고 돌봐야하는 딸이 옆에 있었기에 그는 조금씩 정신을 차리기 시작했다.
지영이 죽고 따라서 같이 죽을려고도 생각한 민혁이였지만 그는 죽어선 안되었다, 그에겐 돌봐주어야되는 미희가 있었다.
그로서는 미희가 있다는 것이 천만다행일수 있었다.


Part 13

조난 사개월째

지영이 죽고 삼개월이 지나 이제 민혁은 전과 비슷한 삶을 되찾게 되었다.
아직 미희와 전처럼 농담을 주고 받지는 못했지만 어느정도는 웃으며 대화를 하였고 음식도 재대로 먹고 잠도 전과 같이 자게 되었다.
이제 전과 같은 삶을 살수있게되었다. 단지 이 섬에 셋이 아닌 둘만남게 되었다는 것을 빼고는 말이다.

"아빠 오늘은 야자열매 말고 고기좀 먹고 싶어~ 응?"
-미희가 밝은 얼굴로 민혁의 왼팔에 안기며 말했다.

"응 그래~ 우리 공주님 야자열매 지겹구나.. 알았어 아빠가 물고기 잡아다 맛있은 생선 구이 해줄께~"
-민혁은 빙긋 웃으며 말했다.

"응 아빠 미희 기다리고 있을께요 어서어서 물고기 많이 잡아다 주세요~"
-미희는 빙긋 웃으며 귀엽게 말했다.

"하하 그래 그래"
-민혁은 그가 만든 작살을 들고 대답했다.

민혁은 미희의 얼굴을 몇달만에 정신을 차리고 보게 되었다, 그간 너무 신경을 못써줬다, 조난당한지 세달이 지나도록 미희의 물품을 찾아주지 못해 아직도 지영의 옷을 입고 있었다.

"미희야 아빠가 이따가 니 옷하고 물품들을 찾아줄께"

"응? 진짜 아빠~ 아빠 고마워요"
-미희는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은듯 웃으며 말했다.

"아냐 아빠가 더 미안해~ 우리딸 아빠가 정신이 없어서 전혀 챙겨주지도 못하고"

"아냐 아빠 지금이라도 아빠가 정신차리고 그런말해줘서 난 너무 기뻐"

"그래 아빠 그럼 일단 물고기 부터 잡고 이따가 비행기로 가볼께"

"네 아빠"

민혁은 작살로 물고기 몇마리를 우선 잡았다, 그리고 뗏목을 몰고 추락한 대한항공기로 향했다.

"그간 너무나 미희에게 신경을 못써줬어.. 지금여기에 나랑 미희뿐이고 미희는 내가 돌봐야 하는데.... 미희에게 좀더 잘해줘야지"

하루종일 추락한 항공기를 뒤져 미희의 짐을 찾은 민혁은 그로부터 며칠동안 항공기에서 쓸만한 물건과 미희에게 맞을만한 옷들을 찾아주었다.

"미희야 어때 이옷들은 몸에 맞아?"
-민혁은 옷들을 골라 미희에게 주며 말했다.

"응 아빠 대충사이즈는 맞을거 같아"

"더 필요한거는 뭐없어? 옷들 말고"

"응 아냐 아빠 나는 충분해~"

"그래~ 뭐 필요한거 있음 말해 아빠가 더 찾아 볼께~"

"응~ 다른거뭐 필요한건 없어..... 근대......."

"뭔데 말해봐 뭐든지.. 뭐 먹고싶은거 있어?"

"아니 그건 아니고...."
-미희는 난처한듯 얼굴이 빨개졌다.

"뭔데.. 뭐.. 뭔데 아빠한테 말해봐 부끄러워 하지 말고.. 속옷이 필요해?"

"아니.. 그건 빨아 입으면 대충 되는데....."
-미희는 얼굴이 더 빨개 졌다.
사실 몇달동안 미희에겐 가장고민되는일이 있었다, 그건 한달에 한번 모든 여자들이 다하는 생리문제였다.
섬에서 생리대를 구할방법이 없어 미희는 급한대로 팬티와 천조각등을 뭉쳐서 팬티에 대고 해결했지만 미희의 생리혈은 보통여자보다 많다는것이 문제였다.
특히 생리첫날에는 생리대 대형을 한통 가까이 써대는 미희이다 보니 천조각으로는 해결할수가 없었다.

"왜그래 미희야 뭐든지 아빠한테 말해봐.."

"아빠..... 사실은 .... 나 생리대가 필요해..."
-미희는 이제 얼굴이 빨개지다 못해 홍당무가 된듯했다

"아........ 그래...."
-민혁도 얼굴이 빨개지며 대답했다.
그로서도 생리대는 전혀 생각밖에 문제였다. 섬의 어디에서 생리대를 구한단 말인가.. 민혁은 일단 조난 항공기에서 될수있는한 힌 천들을 모아 생리대를 만들어 주기로 했다.

민혁은 맨처음 비행기나 배가 지날경우를 대비해 섬의 가장 잘보이는 곳에 SOS 신호를 만들어 놓고 무전기를 다시 고쳐 놓았다.
그리고 임시로 야자나무로 만든 집을 부수고 다시 나무를 깍아 정상적인 집을 만들기 시작했다.
민혁과 미희의 방을 만들고 대한항공기의 일등석 좌석을 뜯어 침대를 만들어 주었다.
그동안 미희가 민혁의 눈치를 보며 대변과 소변을 몰래 해결하고 있었던 것을 눈치챈 민혁은 집에서 일정기간 떨어진 곳에 정상적인 화장실도 만들어 주었다.
미희로서는 그간 가장 필요한것이 해결되어 무엇보다 기뻣다.
그리고 민혁은 난파선과 조난 항공기에서 기름을 모아 밤에 조그마한 불을 켜주었다, 미희는 하루하루 집이 살기에 편하게 변해가는것에 너무나 감격했다.

민혁은 솜씨를 발휘해서 난파선에서 부품을 모아 고장난 발전기를 수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것은 몇달은 걸릴 작업이었다.
민혁은 발전기만 수리한다면 무전기를 쓸수있고 그렇게 된다면 이곳에서 탈출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민혁이 발전기를 수리하고있는날 저녁

"아빠 저녁먹고 하세요~"

"응 알았어"
-민혁은 발전기를 만지다 말고 식당으로 향해 갔다.

"흠 오늘 저녁은 뭐 먹을만한게 있나~"

섬에온지 몇달간 통조림과 야자열매만을 먹었지만 얼마전부터 미희는 조금씩 섬의 열매들과 물고기나 수산물로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아빠 오늘은~ 짜~~ 잔~~ 미희가 매운탕을 끓였어요~~"
-미희는 대한항공기에서 민혁이 찾아낸 고추장으로 매운탕을 끓였다.

"그리고 아빠 이건 김치 지지미 입니다 짜~~~잔~~"

"우~~~ 와~~~~~ 우리 미희 대단한데 와~~~"
-민혁은 섬에온지 몇달만에 처음보는 매운탕과 김치지지미에 감격하였다.

"자 아빠 드셔보세요 아~"
-미희는 매운탕을 한숫갈 떠서 민혁에게 먹여주며 말했다.

비록 제대로된 양념이 없어 고추장 맛만 나는 매운탕이지만 민혁은 감동을 하여 눈물을 보였다.

"아.... 정말... 이 맛은.... 우리 미희 정말 대단한데...."
-민혁은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응! 아빠 우는 거야? 이 미희의 찌게가 그렇게 감동적인가.. 히 히"

"응! 정말 맛있다 미희야 정말로.. 하 하 하"
-민혁은 계속 눈시울을 붉혔다.

"아빠 이런거에 감동하지 마세요 이젠부터는 이 미희가 아빠의 식단을 모두 책임져 드릴께요 에 헴~"

"그래 고마워"

저녁을 맛있게 먹고 민혁은 모처럼 대한항공기에서 찾아낸 디스 담배를 한가치 물었다.
지영의 성화에 못이겨 금연을 한지 5년이 지났지만 이젠 그럴 필요가 없다고 느낀 민혁이였다.
어차피 구조되지 못하고 가지고 있는 몇갑안되는 담배를 다 핀다면 자동적으로 다시 금연을 하게될테니 말이다.

"후~ 우~~~~"
담배를 한모금 내뿜으며 민혁은 생각에 잠겼다.

"만약 저 발전기가 안고쳐 진다면 어쩌지, 고친다 해도 무전기를 송신하지 못한다면.... 역시 배를 만들어서 여기를 탈출하는것이 맞는 건가.."

"그나저나 오늘 저녁은 진짜 오래간만에 맛있었다. 하하 미희가 이제 다 컷네..."
-민혁은 미희가 대견스럽게 느껴졌다.

그날 저녁 민혁은 잠을 잘 이룰수가 없었다, 오래간만에 한국음식을 먹어서 그런지 아니면 이제 지영의 그늘에서 벗어나서 그런지 민혁은 자꾸 섹스 생각이 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20살이후로 자위를 해본적이 없고 바로 옆에서 자고있는 미희 때문에서라도 민혁은 자위를 할수가 없었다.

민혁은 다음날 아침 소스라치개 놀랐다. 10대이후로 처음으로 몽정을 한것이다.
그것도 엄청난 양이었다.
민혁은 이 사태를 어찌 처리해야 할지 난감했다.

"아빠 왜 그래요?"
-미희가 다가와 물었다.

"아냐... 아무것도 ....."
-민혁은 바지춤을 추스리며 말했다.

"네.. 아빠 빨래하게 입고있는 바지 주세요. 그거 벌써 며칠이나 입은 거잔아요"

"으 응!! 아냐 아빠거는 아빠가 빨께"
-민혁은 소스라치게 놀라며 말했다.

"아빠~ 왜그리 놀라요? 내가 계속 아빠 옷 빨래 해 왔잔아요 이리 주세요 빨리~"
-미희는 민혁의 바지춤을 잡으며 말햇다.

"아냐.. 미희야 오늘은 아빠가 직접빨께..."
-민혁은 황급히 바지를 움켜잡고 뛰어나갔다.

"아빠~... 아빠~ 왜그래요?"
-미희는 황급히 나가는 민혁의 뒤를 보며 말했다.


민혁은 정말 난감함을 느겼다. 딸이 눈치채지 않기만을 바랄뿐이었다.
민혁은 아직 36살이었다 더군다다 체력도 남들과 달리 너무 좋아 10대후반이나 20대 초반같은 끝임없는 정력을 보였다.
오죽하면 그 엄청난 정력을 다 감당해 주는 지영을 옹녀라고 불러댔겠는가...
그런 민혁이 지영이 죽고나서 몇달이나 자위도 없이 살았으니 그날 이후 민혁은 매일 매일 자지가 서대서 죽을 맛이었다.
잊기위해 운동도 하고 찾아낸 책도 읽고 열심히 집도짓고 이것저것 만들어 보았지만 도저희 이 자지는 죽을생각을 안했다.
어쩔수없이 민혁은 16년만에 처음으로 자위를 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눈을 뜨고나서 감을때까지 옆에서 왔다갔다 하는 미희때문에 민혁은 자위를 할 시간을 찾을수가 없었다. 민혁은 미희가 잠이들면 자위를 하기로 하였다.

그날저녁 미희가 잠든것을 확인하고 민혁은 조용히 숲쪽으로 나갔다.

미희는 잠결에 화장실이 급해 부스스 일어났다.
조용히 일어나 보니 옆방에 민혁이 보이지 않았다. 미희는 아빠가 화장실에 갔나 생각하고 화장실쪽으로 가 보았다.
아빠는 화장실에 있지 않았다. 미희는 이상한 생각이 들어 아빠의 작업실에도 가 보았으나 그곳에도 아빠는 있지 않았다.
집으로 돌아갈려던중 미희는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

"헉..... 헉........ 헉......."

-아빠의 소리였다. 처음엔 아빠한테 무슨일이 있나 생각하던 미희는 이 소리가 익숙한 소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아빠의 신음소리.. 엄마와 할때의 바로 그 소리였다.
미희는 조심히 조심히 아빠쪽으로 다가 갔다.

민혁은 방금 한번 자위를 끝냈다, 하지만 몇달만에 한 사정이라 아직 그의 자지는 전혀 죽지 않았다.
민혁은 또 언제 자위를 할지 모른단 생각에 한번더 딸딸이를 치기로 하고 오른손으로 다시 자지를 잡고 흔들어대고 있었다.
그의 오른손은 방금싼 그의 좀물로 온통 범벅이 되어 있었다.
그는 게슴츠레 눈을 뜨고 오른손을 열심히 흔들어 대고 있었다.

"흡....."
-미희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그녀에겐 아빠와 엄마가 섹스를 하거나 엄마가 아빠의 자지를 빠는것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큰 충격이었다.
아빠가 저렇게 음란하게 혼자 자위를 하다니.. 언제나 자상하고 듬직하고 높아만 보이던 아빠가 자신의 자지를 잡고 흔들어 대며 자위를 하다니....

미희는 충격에 소스라치게 놀라 뒤로 넘어질뻔 했으나 가까스로 넘어지지 않고 중심을 잡았다.
그녀는 잠시 충격에 휩싸였으나 충격이 점차 사라지자 정신을 차리고 아빠를 자세희 보았다.

미희가 아빠의 자지를 본것은 엄마가 빨고 있을때나 엄마의 보지 안으로 들어갔을 때가 대부분이어었다, 이렇게 환한 달빛아래 아빠의 자지를 자세희 보니 아빠의 자지는 확실히 대물이었다.
민혁의 자지는 방금 좀물을 한차례 분출했으나 그 크기는 전혀죽지안고 오히려 귀두부분은 박아줄 보지를 갈구하듯 잔뜩 성이나고 우람차 보였다.
민혁이 오른손으로 잡고 딸딸이를 쳐대고 있었지만 민혁의 저 큰 오른손으로도 그의 자지는 반도 가려지지 않았다.
미희는 딸딸이를 쳐대는 민혁의 자지를 바라보다 만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 저 자지를 만져보고 싶다... 아빠의 자지...... 자지.... 만져보고 싶다...."
-미희는 자신에게 다시 소스라치게 놀랐다. 아빠의 자지를 만지고 싶다니.. 세상에 말도안되는 말이었다.

다시 미희는 정신을 차리고 민혁의 자지를 유심히 관찰했다.
미희는 민혁의 오른손에 번들거리는 그의 좀물이 묻어있는것을 발견했다, 아마 아빠는 한번 사정을 하고 또 자위를 하는것 같았다.

"아빠 정말 힘들었구나.. 아빠..."
미희는 왠지 아빠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헉 허거......헉..... 헉......"
민혁은 또 한차례 좀물을 뿌려대기 시작했다. 미희는 아빠가 사정하는 장면을 처음으로 보게되었다.
미희는 또 한차레 충격을 받았다, 그간 아빠는 엄마의 입안이나 보지안에 사정을 해서 아빠가 사정하는것은 처음본 미희였다.
민혁의 좀물은 한차례 분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1m넘게 뿌려지기 시작했다.

"아.... 흐....흠.....흡....."

민혁이 사정을 끝내고 대충 손을 털고 셈터로 향했다. 아마 뒷정리를 하고 집으로 갈 생각인듯 했다.

미희는 민혁이 사라지는 것을 보고 조심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미희는 충격을 입은 마음을 잠시 다스리고 조용히 생각했다.

"아빠가 불쌍해... 아빠도.. 남자구나... 아 .... 아빠......아빠..."
미희는 조용히 아빠가 자위를 한곳으로 걸어 갔다.
그리고 조심히 아빠가 뿌린 정액을 보았다.

"아빠가 사정한것... 방금 뿌린 정액....아빠 정액...... 아빠 좀물....."
미희는 갑자기 몽롱해지는 자신을 알았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아빠가 방금 싼 좀물을 코에 대보기 시작했다. 비린 냄새가 났다.
비록 두번째지만 몇달만에 싼 민혁의 좀물은 그 특유의 냄새가 더 진동 하였다. 미희는 몽롱해진 자신을 느끼며 자신도 모르게 혀를 가져다 대었다.
비린 맛.. 비린 맛이었다.. 곧 미희는 자신이 무슨짓을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을 하고 소스라 치게 놀랐다.
잠시 놀래던 미희는 곧 다시 민혁의 좀물에 혀를 대기 시작했다.

"아....~~ 아빠가 방금싼 좀물.... 아.... 아빠 거.... 아.... 아빠"
-미희는 몽롱한 정신으로 민혁이 방금싼 좀물을 맛보기 시작했다.

5부를 마칩니다. 오늘은 시간이 난김에 두편을 한꺼번에 ㎧윱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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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03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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