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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애누나 - 1부11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5:24 991회 0건
영애누나 1부 11장 처남댁

처가에서 아내가 몸을 풀게되어 나도 매일같이 들락거렸다.
퇴근해서 들렀다가 11시쯤 되면 집에와서 잠을 잤다.
처가댁이 처남식구와 처형식구가 같이 있어 대가족인데다, 처형과 아내는 직장을 다니고 있었으므로
처남댁이 살림살이를 맡아하고 있었다.
처형의 아이가 춘천의 대학에 다니게 되어 방이 하나 여분이 있었기에 아내는 그 방에서 몸조리를 하고 있었다.
나까지 같이 지내기에는 눈치가 보이는 터라 매일 출퇴근하게 되었다.

처남댁과는 평소 별다른 대화가 없어서 가까이 할 기회가 없었는데, 매일 얼굴을 대하게 되니,처남댁도 나름대로 매력이 있었다.
우선 시니컬한 말투가 매력적이다. 두 시누이를 모시고 있으니 당연히 말투가 사근사근할수는 없고, 툭툭 한마디씩 던지는 입바른 소리가 비아냥하는듯한 표정과 함께 나에게는 귀엽게 느껴졌다.
또한 헐렁한 몸빼바지 속에 감춰진 바디라인이 맘에 들었다.
원래 아내뿐 아니라 처가쪽 체형이 약간 오동통한 스타일인데, 처남댁은 마른형이다. 내가 아내에게 가장 실망스런 부분이 운동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임신때도 전혀 운동을 하지않고, 잠자리도 거부해서 결국은 5Kg이나 되는 애를 낳았다. 지금도 땀을 빼야 뱃살이 빠진다며 난방이 잘되는 처갓댁으로 간것이다. 우리집은 좀 추웠고, 사실 구완해 줄 마땅한 사람도 없었다.

처남댁이 손아래 시누이의 몸구완을 하게 되었으니, 나로선 처남댁 보기가 너무 미안했다. 또 고맙기도 하고...
몇일 지나는 동안 나의 그런 태도나 마음이 전해졌는지, 처남댁이 나에게는 상냥하게 대해 주었다. 나도 과일이며 애들 주전부리 같은 것을 열심히 사서 날랐다.
한칠이 지나고 잉어나 가물치라도 다려먹여야 하는것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나는 산골에서 자라서 어류나 해산물에 대해선 젬병이었다. 그래서 가락시장을 누가 같이 가주었으면 했다. 다들 귀찮아 하면서 이리저리 빼고 있는데, 보다 못한 처남댁이 선뜻 나서 주었다.

내가 운전하고 처남댁을 태우고 가락시장을 돌았다. 이왕 간김에 한바퀴 돌면서 구경도 하고, 또 찬거리도 좀 사가자고 하면서 처남댁과 1시간 가량 시장을 보았다. 수고가 많았으니 뭣좀 먹자면서 먹고싶은게 있는지 물었다.
"그럼 낙지 한접시 사 주셔요~~"
처남댁이 이끄는 대로 후미진 가게에서 낙지 한 접시 놓고 쏘주를 한병 시켰다.
"고모부~ 운전해야 되는데 술은 안되자나요.."
"뭐 집도 가까운데 대리 부르죠. 이렇게 나오니 기분도 괜찮은데 그냥 한잔 하십시다."
이렇게 해서 낙지접시가 비워지고 다시 조개구이를 시켜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소주를 각1병씩 마신셈이 되었다. 나는 주량이 반병정도인데 오늘은 분위기 탓인지, 아니면 처남댁 때문인지 1병가까이 마셨다. 처남댁도 서너잔이 주량이라더니 1병가까이 마셨다. 당연히 둘 다 취해버렸다. 차로 가면서 몸이 많이 비틀거렸다.
주차요금도 있고해서 일단 차를 뺐다. 도로변 공터에 차를 받혀놓고 대리를 부르려고 번호를 찾는데 갑자기 생각이 안난다. 처남댁이 혹시 아는게 있나 물어보려니 처남댁은 피곤했는지 술이 과했는지 고개를 떨구고 있다.
난감했다. 차 밖으로 나와서 둘러보아도 이미 늦은 시각이라 한적하기만 하다. 시장도 파할시간이 되어 하나둘 불이 꺼지고 초여름이지만 밤이 되니 약간 쌀쌀한 바람이 느껴진다.

하릴없이 담배만 태우다가 술이 깨려는지 몸이 으스스해지는 것 같아 다시 차안으로 들어갔다.
시동을 켜고 히터를 틀었다. 히터가 나오니 몸이 노곤한게 살풋 잠이 들었다.

누군가 애타게 나를 부르는 소리에 눈을 떠보니 처남댁이 나를 부르고 있다.
"고모부~ 저좀 잡아 주세요...."
얼른 처남댁의 손을 잡았다.
처남댁이 나의 품에 안긴다.
그대로 꼭 껴안았다
"고모부~~ 사랑해요~~~"
내 품에서 눈물을 쏟으며 쓰러진다.
가련한 여인의 눈물이 내 마음을 적신다.
그녀의 엉덩이를 어루만지다 깜짝 놀랐다.

꿈이었다.
에그 망측한 꿈을 꾸었구만...
정신을 차리고 상황파악을 위해 둘러보다가 다시 한번 깜짝 놀랐다.
처남댁이 내 무릎을 베고 모로 누워 자고 있었다.
아마도 몸이 옆으로 기울면서 내 무릎에 닿게 된 것이리라..
하지만 일으켜 세우자니 처남댁의 몸을 잡아야 하고, 그냥 있자니 이미 술이깬 나로서는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창문을 내리고 바깥을 향해 담배 한대를 피워물었다.
찬 바람이 들어오니 처남댁이 몸을 움츠린다. 옳거니 하면서 조수석 창을 열었다.
처남댁이 한기를 느끼는지 다리를 오므린다. 다리를 접은채로 시트위로 끌어올리더니 또 그냥 잔다.
마치 소파에서 쪼구려서 잠든 사람마냥 새근새근 자고 있는 모습이 어쩐지 측은해 보여서 다시 창을 닫고, 내 점퍼를 벗어서 덮어주었다. 옷을 벗어주고 나니 좀 추웠다. 그만 재채기가 나왔다. 두번, 세번 재채기를 하자 처남댁이 깨어났다. 자기가 내 무릎을 베고 잔 것과 내 점퍼가 자기 몸을 덮고 있는것과 시크위에 웅크리고 누워있는 상황을 알게된 처남댁이 몸둘바를 몰라했다.

"피곤하신것 같아서..."
"고..마..워...요....고모부.."
"이제 출발 할까요?"
"아니, 고모부 술 아직 안깨셨자나요..."
"글쎄 애매하네요 약간 덜깬것 같긴 한데, 대리 부르기도 그렇고..."
"술깨거든 가요...네?"
"그래요 한 30분만 있어봅시다."

추억의 노래가 담긴 CD를 틀었다. 의자를 뒤로 젖히고 음악을 들으면서 술이 깨기를 기다리면서 잠을 청했다.
처남댁은 잠시 잔게 효과가 있는지 말똥말똥하게 앉아서 음악을 따라 흥얼흥얼 콧노래를 부른다.
간주가 나오는 동안 나를 힐끔 쳐다본다. 나는 자는 척 실눈을 뜨고 누워서 처남댁을 훔쳐보고 있다.
처남댁은 내 얼굴을 한번 보더니 내가 자는것을 확인했는지, 내 몸을 찬찬히 ?어보기 시작한다.
마치 나의 모든 부분을 구석구석 자세하게 기억해 두려는 듯이 고개를 이리저리 돌이면서 위에서 부터 아래로 찬찬히 살펴보고 있다.
처남댁의 시선이 내 바지부분에 이르게 되었을떼, 하마터면 소리를 지를뻔 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바지 앞부분이 불룩하게 텐트를 치고 있었다.
아까 처남댁 잠자는 모습을 볼때 약간의 야룻한 감정과 함께 느낌이 조금 있긴했다. 아마 꿈을 꾸면서 꿈에서 처남댁이 내 품에 안겨 사랑을 고백할때 나의 좆이 발기해 버린것 같다.
처남댁의 시선이 고정되었다.
살짝 눈을 떠 처남댁을 주시했다.
처남댁이 한동안 내 아랫도리를 바라보더니 입맛을 다시면서 입술을 적신다. 그리고 한숨을 쉰다.
그래, 뭔가 있구나. 내 좆을 보면서 입맛을 다시고 한숨을 쉰다는건 현재 자기가 가진것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것과 남의 것이 탐난다는 의미이다.
그래, 처남댁 같은 여자..오히려 나에게는 처남댁 같은 여자가 더 잘 맞을지도 모르겠다.
한번 타진해 보기로 했다.
기지개를 피는 척 하면서 팔을 뻗어 처남댁의 가슴에 내 팔을 걸쳤다.
처남댁이 눈치를 보면서 가만히 곁눈질로 나를 살핀다.
그대로 한참을 있었다.
처남댁의 가슴이 방방이질 치는 소리가 들린다.
처남댁이 내 팔을 살짝 잡아 내리려할때 나는 내 팔을 슬쩍 구부려서 처남댁의 무릎위에 올려 놓았다.
처남댁이 멈칫하더니 자기 무릎에 놓여진 내 팔을 주시하고 있다.
처남댁의 눈이 몹시 떨고 있다.
아무도 보는 눈 없는 차 안에서, 시누이남편의 손이 처남댁의 몸을 터치하고 있다.
처남댁은 처남댁 대로 기대반 우려반 어찌하지 못하고 공연히 가슴만 두근거린다.
나도 함부로 할 수 없는 상대인지라 간을 충분히 보야야 할 것이다.
이젠 나도 팔이 저리다. 팔을 거둬야 할텐데.....
마침 전화벨이 울렸다. 나는 슬그머니 잠을 깬 척하며 전화를 찾았다.
그런데 네 전화는 아니었다.

"외숙모님 전화 같은데...요"

처남댁이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전화기를 꺼내 받는다.

"네 온김에 시장도 좀 보느라고요.....네....거의 끝나가요....."
"고모부 시장하시다고 해서 밥 먹고 갈려고요...."
"네 술 못 드시게 할께요..."

처남댁이 바람막이를 다 했다.
주부9단의 방어능력은 최상이었다.
도저히 그 순간의 임기응변이었다고 장담할 수가 없다.
이미 오래전부터 마음이 없었다면, 일부러 이렇게 시간을 벌 필요도 없을것이다.
대부분 다와간다면서 질질끌려다니게 마련인데. 처남댁은 오히려 상황을 리드해 버렸다.
나는 술냄새가 나는 동안에는 들어갈 수가 없게 되었다.
시장을 보고 밥을 먹는일은 이미 해 버렸기때문에 최소한 한시간은 여유가 생긴 것이다.

전화를 끊고 나서 우리는 서로 얼굴을 쳐다보며 씨익~~웃었다.
이심전심, 일종의 공법의식 같은 거였다.
갑자기 처남댁이 무척 가까워진 느낌이다.
꿈속에서의 포옹, 고백, 그리고 내 그곳을 주시하던 시선,
내가 터치했을때 뛰던 가슴...
아직까지 처남댁의 무릎위에 놓여진 나의 손.

살며시 손을 아래위로 움직여서 처남댁의 다리를 어루만져 주었다.
처남댁은 아무런 감각이 없는지, 알면서도 모른척 하는건지 알듯모를듯한 미소띤 얼굴로 나를 바라보고 있다.
나는 서서히 몸을 일으켯다.
처남댁과 얼굴이 가까워 질수록 처남댁의 눈망울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내가 얼굴을 가까이 다가가자 곧 눈물이 터질듯이 촉촉하게 젖어있다.
처남댁의 어깨에 내 팔을 두르면서 툭~툭~ 가볍게 두드려 주었다.
그리고 살짝 몸을 당겨 보았다. 왜이러세요 하면서 버티는것 같다.
당신을 갖고 싶어요 하는 마음으로 다시 끌었다.
두어번 버티더니 몸에 힘을 뺀다.
처남댁의 몸이 나에게 기울어진다.
처남댁의 등과 허리를 어루만졌다.
처남댁은 내 배에 머리를 기대고 내 바지앞에 불룩 솟아오른 부분을 지켜보고있다.
처남댁의 등허리를 쓰다듬고 있으니 내 좆이 점점 단단하게 부풀어 오른다.

왼손으로 처남댁의 헝클어진 머리를 걷어올려 주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귀와 뺨을 만졌다.
처남댁이 눈을 감는다. 그리고 내 손길을 음미하고 있다.
오른손으로 처남댁의 히프를 어루만졌다.
팬티라인이 손끝에 느껴진다.
여자의 팬티라인은 항상 남자를 흥분하게 한다.

내 무릎과 배에 머리를 대고 있는이 여인...
이여인의 팬티를 벗겨보고 싶다.
그 아래 숨어있는 비경을 한번 보고싶다.
영애누나의 엉덩이가 어렴풋이 떠 오른다.
수 많은 여인을 벗겨 보았으나 내 마음에 영애누나처럼 와 닿는 여인은 아직까지 없었다.
처남댁은 가능할까?
피를 나눈 혈족은 아니지만 혼인으로 맺어진 친인척관계가 주는 묘한 감정은 어느정도 비슷했다.
뭐라고 말문을 열어야 할지 머릿속이 하얗다.
거부할때 가지 진도를 진행시켜 봐야겠다.
바지 속으로 손을 넣어 맨살을 만졌다.
처남댁의 허리가 움찔한다. 차가운 느낌 때문이리라.
허리를 만지면서 서서히 배꼽근처로 손을 옮겼다.
이제 손을 아래로 내려 팬티속으로 넣기만 하면 결판이 날 것이다.
과연 처남댁을 갖게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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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3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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