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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그리고 결정 - 3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5:22 785회 0건
경호는 평소보다 학교에서 일찍 집으로 왔다.
학교의 사정으로 인해 야간자습을 하지 않았기에 일찍 집으로 올수 있었다.

집에 도착한 경호는 방에서 옷을 갈아입고 거실로 나왔다.

‘아무도 없나...’

경호는 씻어야 겠다는 생각에 욕실문을 열었다. 그러나 욕실문을 열다가 경호는 다시 조심스럽게 닫았다.
안쪽의 욕조 안의 엄마의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었다.
엄마는 욕조속에 몸을 뉘인채 매끈한 다리를 욕조 끝에 걸치고 있었다.
경호는 다시 살짝 문을 열었다.
엄마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눈을 감고 있었고 문이 열렸던 소리는 물 떨어지는 소리에 묻혀 들리지 않은 모양이었다.
경호는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리는 것을 느끼면서 조금 열린 욕실문을 통해 안쪽을 보았다.
욕조속에 몸이 파묻혀 잘은 보이지 않았지만 욕조 밖으로 나와 있는 엄마의 다리는 정말 아름다왔다.
눈처럼 하얀 살결에 길게 뻗은 다리..그리고 앙증맞은 발.......
경호는 침이 저절로 꿀떡 목구멍 안으로 넘어가고 문고리를 잡은 손이 떨려왔다.
자신도 모르게 아래쪽 트레이닝 복 안으로 손이 들어갔다.
그리고 이미 단단해질대로 단단해진 자지를 꺼내 손에 쥐었다.

‘어...엄마...’

엄마는 너무나도 아름다왔다.
여자를 처음으로 알게된 이후로 경호에게는 엄마인 애희보다 아름다운 여자는 없었다.
부드러운 검은 머리...그리고 욕실 조명 아래 눈을 감고 있는 엄마의 옆모습....오똑한 코와 작고 붉은 입술..그리고 날카로운...턱선......
처음에 엄마에게서 여자를 느꼈을 때 경호는 스스로 미쳤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가면 갈수록 경호는 애희를 볼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렸고 슬쩍 슬쩍 바라본 엄마의 얼굴과 몸은 정말 아름다왔다.
그런 자신을 책망하고 다른 여자들을 만나 보려고도 했지만 주변의 여자들에게서는 그런 마음이 전혀 느껴지지가 않았다.
그리고 옷을 갈아입고 나서 빨래통 속에 옷을 넣다가 발견한 엄마의 팬티를 처음 보았을 때 경호는 정신이 멍해졌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방으로 돌아온 자신의 손에는 엄마의 팬티가 들려 있었다.
깜짝 놀란 경호가 다시 일어나려다가 엄마의 팬티에 묻어 있는 무엇이 눈에 들어왔다.
그것은 하나의 꼬불꼬불한 털이었다.
경호는 순간 심장이 터질듯한 흥분을 느꼈고 그 털을 조심스럽게 들어 자세히 보았다.
손으로 만져보고..냄새도 맡아 보았다.
아주 얇은 부드러움이 느껴졌고 아무런 냄새도 나지 않았다.
그것을 그렇게 한참 바라보던 경호는 어느순간 엄마의 팬티를 들어 엄마의 그곳이 닿았을 법한 자리에 얼굴을 박았다.
좋은..냄새..
엄마에게서 평소 느낄수 있었던 그 냄새가 팬티 가득 베어 있었다.
경호는 천천히 손을 내려 자신의 이미 강하게 발기된 자지를 움켜 잡았다.
그리고 엄마의 팬티를 얼굴에 비비면서 자위를 시작했고 잠시 후에는 엄마의 팬티 중심부를 자지에 대고 팬티로 자지를 감싼 채 진한 정액을 그곳에 뿌려기 시작했다.

‘아....엄마..’

경호는 욕실안의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미칠것 같은 흥분을 자위로 달랬다.
그런데 어느순간 경호는 눈을 부릎떴다.
욕조안에 누워있던 엄마가 몸을 일으킨 것이었다.
뜨거운 물 때문에 생긴 수증기 사이 드러난 엄마의 몸.....
그것은 정말 환상이었다.
비록 가끔 몸에 붙는 옷으로 인해 엄마의 몸매를 대충 예상하긴 했지만 직접 실오라기 하나 입지 않은 엄마의 몸을 보자 경호는 멍한 기분이 들었다.
폭팔적으로 튀어나온 젖가슴...
한줌도 안될것 같은 허리..
그리고 그 아래 너무나도 풍만한 엉덩이와 쭉 빠진 다리....
엄마가 몸을 돌리자 보인 너무나도 무성한 보지털.......
욕조를 나오려는 듯 한쪽 다리를 들자 경호의 눈에 빨간 엄마의 보지가 살짝 보였고 경호는 그만 그 참을수 없는 유혹적인 엄마의 몸에 사정을 하고 말았다.
그리고 코에서 주르륵 흘러나온....코피.....
경호는 샤워를 하는 엄마의 모습에서 시선을 돌려 아래쪽에 흘러내린 자신의 정액을 서둘러 닦았다.
그리고 방으로 돌아와 휴지로 코를 막고는 책을 챙겨 밖으로 나갔다.

샤워를 마친 애희는 욕실을 나서려다 욕실문이 열린것을 보고는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안 잠갔나.....’

그런가보다 하고 욕실을 나서던 애희는 욕실밖에 한걸음을 내딛은 순간 발가락 하나에 느껴진 미끈한 느낌에 아래를 내려보았다.
눈으로 보기에는 별 이상이 없어보였는데 손으로 만져보니 발가락 하나가 닿았던 부분이 이상하게 미끄러웠다.
고개를 갸웃하던 애희는 몸을 일으키다가 욕실문에 무엇인가를 보고 다시 앉았다.
욕실문 중간쯤에 보인 하얀 액체...
그것은 손가락 한마디정도 욕실문을 타고 흘러내려 있었다.
애희는 이상한 기분이 들어 손가락으로 그것을 찍어 보았다.
그리고 눈으로 가져와 확인한 순간 애희는 깜짝 놀라야만 했다.

‘이건...정액....?’

분명 그것은 정액이었다.
두 손가락 사이에서 느껴지는 미끈미끈한 느낌.....

‘누...누가....’

애희는 가슴이 두근거렸다.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욕실문은 열려 있었고 그 앞에 정액이 있다는 말은..누군가가 자신을 보면서 자위를 했다는 생각이 들자 불안해지는 마음을 가질수 밖에 없었다.

‘동준씨일까? 아니야....절대..’

자신이 알고 있는 동준이라면 이런 일은 있을수가 없었다.
그렇게 흥분이 榮摸?욕실로 들어와 자신을 충분히 안을수도 있는 일이었다.

애희는 경수의 방으로 갔다.
그리고 휴지통을 뒤지기 시작한 애희는 금방 안쪽에서 방금 사정해 놓은 축축한 티슈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리고 한쪽의 역시 축축한 피가 젖은 티슈도...
처음에는 놀랐지만 코를 막은 듯한 흔적을 보자 안심이 되긴 했지만...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정액의 임자를 알게 되어 불안한 마음은 사라졌지만 애희에게는 더욱 걱정이 되었다.
자신을 향한 아들의 욕정...
코피를 흘릴 정도로 흥분하는 그 모습에 애희는 무척 걱정이 되었다.

‘휴.....어떻게 해야 하나....너무 집착이 심한데...’

애희는 들고 있던 경수의 정액이 묻은 휴지를 보았다.
흥건한 자국....하얗게 휴지 곳곳에 붙어 있는 정액.....

애희는 문득 수영과 경수가 생각이 났다.
엄마와 아들의 사이......
자신과는 조금 다르긴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똑같은 모자지간이었다.
그런데 수영과 경수는 관계를 나누고 있었다.
잠자는 엄마의 옷을 벗기고 자지를 자연스럽게 넣을 만큼....

하지만 애희는 도저히 경호와 자신과의 섹스를 생각할 수가 없었다.
상상이 도저히 되지 않았다.
하지만 왠지 자꾸만 이상해지는 기분을 느끼면서 애희는 고개를 흔들었다.

다음날....
애희는 경호가 학교로 등교를 한 후 다시 경호의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책상속 깊은 곳의 다이어리를 꺼낸 애희는 어제의 일기를 보았다.
다행이도 써 있었다.

‘욕조안의 엄마를 보았다.
난 엄마가 아름다운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토록 아름답고 매력적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정말 여신과도 같았다.
참을수 없어...자위를 또 하게 되었다.
그렇게 다짐을 했었는데....
이런 말도 안되는 생각들을 하지 않으려 노력했는데...
엄마의 치명적인 매력은 도저히 내가 극복할수 없는 것일까?
난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누구에게 상담을 할수도 없다.
누구든지 이것을 알면 날 미친놈으로 생각할테니까...
엄마는 이해해 줄까? 아마도 날 정신병원에 넣을지도 모를일이다.
휴.....요즘은 공부도 안된다. 하루 종일 엄마 생각만 떠오른다.
미칠것 같다.
오늘은 엄마의 모든 것을 보았다.
앞으로는 더욱 그럴것 같다.
아..어떻게 해야 하나....엄마랑.......하고...싶다..미치도록.....엄마가..내 여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어떻게 할까....’

애희는 머리속이 복잡해졌다.
아들인 경호의 고민은 이젠 너무나 심해져 버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해답이 나오지 않았다.

다음날 경호가 학교에 간 후 다시 경호의 일기를 보던 애희는 충격적인 이야기에 깜짝 놀라야만 했다.

‘점심시간에 나랑 가장 친한 지수와 이야기를 했다.
난 솔직하게 지수에게 내 이야기를 처음 털어 놓았다.
그랬더니 지수는 나에게 놀라운 이야기를 해 주었다.
지수는 이미 자기 엄마와 섹스를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놀라는 나에게 지수는 하나씩 어떻게 그렇게 되었는가에 대해 이야기를 해 주었다.
중학교 삼학년 여름에 지수는 우연히 컴퓨터를 보던 중 한 싸이트를 알게 되었다.
엄마가 잠시 컴퓨터를 하다가 나간 중에 외출에서 돌아온 지수가 컴퓨터를 본 것이었다.
그곳은 채팅 싸이트였고 접속한 엄마의 아이디를 확인한 지수는 다음에 우연히 피시방에서 접속한 그곳에서 엄마가 접속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엄마가 들어가 있는 방을 확인하니 ‘진실게임’이란 방이었고 그런 제목을 달고 있는 방은 야한 이야기를 주로 하는 방이라는 것을 알고 있던 지수는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그리고 며칠을 고민하던 지수는 채팅방에서 진실게임이란 제목으로 방을 열었고 접속한 엄마의 아이디에 초대를 했다.
엄마가 들어왔고 그곳에서 지수는 엄마가 성적으로 불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 이후로 자주 사이트에서 엄마를 만나 주로 성적인 이야기를 나누었고 자신은 고등학생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엄마를 좋아하고 있다고 고민을 털어 놓았다고 했다.
그러자 생각외로 엄마는 지수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면서 지어낸 엄마와의 관계를 들으면서 꽤나 흥분했다고 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지수엄마도 자신도 아들이 있다고 말하자 지수는 이야기를 더욱 야한 방향으로 이끌었고 아줌마 아들도 자신과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거라는 말에 지수 엄마는 지수 방에서 발견된 화장지에 묻은 정액 이야기를 했다고 했다.
그 이야기에 흥분된 지수는 엄마가 그것을 해결해 주지 않으면 사춘기에 아무 여자나 만날수도 있다고 하면서 지수 엄마를 그런쪽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자신과 가상의 엄마의 섹스에 대한 이야기를 미화하면서 이야기를 했고 그런 지수의 말에 지수엄마는 고민을 하는 것 같았다고 했다.
그러던 중 지수가 아줌마와 섹스를 하고 싶다 하자 지수 엄마도 그렇다고 이야기를 했고 둘은 만나기로 약속을 했다.
지수엄마는 고등학생과 섹스를 한다는 것이 마음에 걸리기는 하지만 호기심에 가득 찬 듯 했고 그런 지수엄마에게 여관에서 만나자고 한 지수는 부끄러우니 어둠속에서 섹스를 하자고 제의했고 지수엄마가 받아 들였다.
그리고 둘은 만나 섹스를 했었는데 그 가운데 지수 엄마는 이미 지수란 것을 알고 있었다고 했다.
그 이후 지수와 지수 엄마는 집에서 자주 섹스를 했고 그런 가운데 지수엄마는 성적인 충족감을, 그리고 지수는 그런것으로 인해 방황을 하지 않을수 있었다고 했다.
지수는 그런 가운데 지수 엄마의 성적인 욕망을 이해할수 있었다고 했다. 항상 밖으로 나도는 아버지의 무심함 때문에 생긴 엄마의 욕망을 자신이 풀어 줄수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말하면서 내가 원한다면 엄마랑 할수 있도록 해 준다고 제의까지 해 주었다.
난 그런 말을 하는 지수를 보면서 미친놈이라고 말했지만 그 순간 엄마가 떠오르면서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지수 엄마랑 한번 해 볼까도 생각했었지만 몇번 본 그 아줌마의 모습에서 전혀 그러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다.
엄마만이....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혹시나 우리 엄마도 내 상태를 알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 일기를 보고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혹시나..엄마...가 이 일기를 본다면.......
엄마...나 욕하지...마.....나도 어쩔수가 없었어.....노력했지만....안되...
엄마...제발...나 한번만이라도..안아줘.....엄마랑...하고 싶어..
나도 지수처럼 채팅을 한번 해 볼까....그런데 엄마는 그런거 안하는것 같은데....
혹시나..엄마도 똑같이 성적으로 고민을 하고 있지 않을까...그렇다면...전화라도 해서 자극시켜 볼까....아..나 미쳤나봐...엄마....사랑해.....엄마 하고 싶어..미치도록...‘

애희는 끓는듯한 경호의 일기에 마음이 더욱 심난해졌다.
자신을 여자로 보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였지만 아들의 진심이 느껴졌다.
그리고 성적으로 아들이 많이 고민하는 것 같아 고민이 되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들에게 보지를 열어준다는 것은.....
지수엄마란 여자를 본적이 있었다.
고상한 여자였다.
그런 여자가 아들과 섹스를 한다는 것 자체도 커다란 충격이었다.
수영...그리고 지수 엄마.....
전혀 생활에서 이상할게 없는 여자들이었는데 이런 비밀을 가지고 있으리라곤 생각치 못했다.
그런데...
애희는 심장이 점점 빠르게 뛰는 것을 느꼈다.

애희는 펜을 들었다.
그리고 경호의 일기 밑에 쓰기 시작했다.

‘경호야...미안....엄마가 경호의 일기를 보게 楹?..
.....
그런데....아무리 생각해도.....경호의 말은 들어 줄수가 없을거 같아....물론 경호의 상태를 엄마는 이해한단다..그리고 경호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아....충분히 그럴수 있으니까..하지만.....
경호야....미안해..‘

다음날 애희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경호의 일기를 펼쳤다.

‘엄마....먼저..미안해...엄마의 글을 보고 난 깜짝 놀랐어..하지만 엄마가 이런 날 이해해 준다고 말해줘서 난 너무나 기쁘고 마음이 놓였어. 날 싫어할까봐...걱정 많이 했어...
그래...엄마...나도 노력해볼께.......‘

‘그래..경호의 말에 엄마도 무척 기뻐....그리고 우리 경호가 엄마를 그렇게 좋아하는줄 몰랐었거든....엄만 이미 늙었는데...그래도 경호가 엄마가 제일 예쁘다고 해 줘서..고마와....그리고..한가지....자위..너무 자주하면...몸에 안좋아....조금 줄였으면 해....’

우연히 시작된 경호와 애희의 일기편지는 계속 되었다.

‘엄마...말에 난 너무나 기분 좋았어...내가 엄마에 대해 가지는 생각들...
그렇다고 엄마를 여자로만 보는게 아니야....엄마는 엄마니까...하지만 엄마도 여자이니까...여자의 매력을 내가 본다는게 잘못된것은 아니지?
그래..엄마..자위...이제 조금씩 줄여 볼께..그런데..한가지...솔직히 이야기 해서 엄마랑 하는거 상상하면서 자위를 하게되.....미안.....그래도 되? 솔직하고 싶어서 이야기 하는거야.‘

‘그래..경호야..솔직히 이야기 해줘서 고마와....내가 너의 자위에 도움이 된다면야..그리고 어차피 상상속이니까...하지만......
그래...엄마는 경호를 사랑하고 이해해....‘

‘엄마..고마와...덕분에 어젠 편하게 엄마 생각하면서 자위를 했어.너무나 좋았어...예전에는 많이 마음에 찔렸었는데....
상상속에서도 엄마는 너무나 매력적이야....휴....이러면 안되겠지?‘

“그래..경호야...노력해 보렴....노력한다는게 중요한거니까...‘

‘엄마....나....아무리 노력해도 엄마를 향한 마음이 바뀌지 않아.....어제 지수네 집에 놀러 갔었어..그런데...지수가 나에게 보란듯 엄마방으로 들어가더니 지수 엄마를 만지는거야...난 그것을 보다가 지수네 집에서 나왔어....
그런데....너무나..부러웠어..엄마......‘

‘휴....지수가 그러면 안되는데.....물론 잘못된거니까....하지만 이해는 해...지수가 지수엄마의 도움으로 방황하지 않는다니...그것은 좋아..하지만......
경호야....
엄마는 경호가 어떤 생각을 하더라도.경호를 사랑해....이해하고....‘

‘그래...엄마...고마와....그런데..나...너무 힘들어....엄마....미안하지만.....
나....자위할때....도와주면..안될까?.....무리한 요구 안할께...‘

‘경호야....그래....도와줄께....어떻게..해 주면 되겠니?“

‘나.....할때..자위할때..엄마가 옆에 있어줬으면..좋겠어..부끄럽기도 하지만...엄마가 옆에 있다면.....잘 될거 같아...엄마 미안...’

‘그래..알았어.....내일....저녁때...방으로 갈께....’

애희는 가슴이 두근거렸다.
왠지......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아들의 자위를....본다는것......

다음날 저녁....애희는 몇번을 망설이다가 경호의 방으로 들어갔다.
애희를 본 경호는 쑥스러운 듯 고개를 숙였다.
애희는 천천히 경호가 누워 있는 침대 옆으로 갔다.

“엄마.......미안...”

“아니야..괜찮아...”

애희는 조심스럽게 경호의 손을 잡았다.

“나....해도되?”

애희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이불의 가운데 부분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경호는 부끄러워서인지 아님 느끼고자 해서인지 눈을 꼭 감고 있었다.
애희는 점점 몸이 뜨거워져 가고 있었다.
자신의 손을 잡고 있는 경호의 손이 오늘따라 묘하게 느껴졌다.

“아....아..엄마........”

애희도 경호의 손을 마주 잡았다..손이 금방 축축해지기 시작했다.

“아...엄마...나......나....”

잠시 후 경호의 움직임이 잠잠해졌다.
애희는 천천히 경호의 뺨에 뽀뽀를 해 주고는 밖으로 나왔다.

‘엄마 정말 고마와...엄마가 진짜로 날 이해해 준다는 것을 알수 있었어...나...조금 추했지?’

‘아니야..경호야....우리 경호가 이렇게 컸다는걸 난 이제 알았는걸? 남자다왔어....’

‘엄마...오늘밤...다시......와줘...이틀이나 참았는걸?’

애희는 다시 저녁이 되자 경호의 방으로 갔다.

“엄마...나 안아주면 안되?”

“응...그럴께...”

애희는 간절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경호의 눈을 보면서 경호의 이블 속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경호에게 팔베개를 해 주었다.
그러자 경호가 애희의 작은 품에 안겨왔다.
애희는 이블속에서 강한 열기가 느껴졌다.
경호는 애희의 몸을 안고 어쩔줄을 몰랐다.
이블이 연신 들썩거림에 애희는 이상한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
바로 자신 앞에서 자위를 하는 경호...
자신이 오기 전에도 자위를 하고 있었는듯 방안에 퍼져 있는 야릇한 냄새와 눈을 감고 헐떡 거리는 경호의 모습은 애희를 충분히 이상한 기분에 빠트리기에 충분했다.

“어..엄마....하고 싶어...아...학...좋아...엄마....”

애희의 얇은 잠옷은 경호에게 충분히 애희의 몸의 느낌을 알수 있도록 했고 어느순간 애희는 자신의 허벅지에 닿는 경호의 단단한 자지의 느낌을 느낄수가 있었다.

‘아...단단해.....경호의......자지...’

애희는 순간 경호라는 이름을 떠올리자 수영의 남편인 경호가 떠올랐다.
그날 이후 경호는 출장 때문에 미국으로 갔고 일주일이 넘도록 보지 못했다.
다행히 전화로 통화는 가능했기에 화상통화를 통해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있는 중이었다.
수영과 함께 간 출장이었기에 비록 허락은 맡았다 하더라도 대화에 한계가 있었는데 오늘 낮에는 수영이 없는 틈을 타 전화를 한 경호의 성화에 보지까지 보여주기도 했었다.
또한 경호가 보여준 경호의 자지를 본 이후로 애희는 계속 그 모습이 눈에 아른거렸다.

시간이 흐르자 경호의 행동은 점점 더욱 노골적이 되어갔다.
거침없이 자지를 애희의 허벅지에 문지르면서 애희의 가슴에 얼굴을 문질렀다.
애희는 그런 경호의 행동이 격해지자 경호의 행동을 말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경호의 몸에 의해 눌린 왼쪽팔은 움직일수가 없었고 오른쪽 팔은 자유스러웠으나 어떻게 말려야 할지 몰라 팔을 들었다 놓았다 하기만 했다.

“엄마.....”

애희는 경호의 행동에 어쩔줄을 몰라하다가 경호가 부르는 소리에 경호를 바라보았다.
경호의 눈은 불타고 있었다.
이글이글 타오르는 경호의 눈을 보자 애희는 눈을 뗄수가 없었다.
애희의 눈빛이 흔들리는 것을 본 경호는 천천히 위쪽으로 올라왔다.
그러자 애희는 경호의 눈을 바라보면서 입술을 굳게 다물었다.

‘혹시...키스...?’

애희의 그런 생각은 다음 경호의 행동에 깨어져 버렸고 애희는 눈을 감았다.
경호는 애희의 생각과는 달리 애희의 뺨에 부드럽게 뽀뽀를 해 주었던 것이었다.
그러자 애희는 긴장이 확 풀리면서 눈을 감았다.
그러나 경호의 다음 행동에 애희는 더욱 눈을 뜰 수가 없었다.
뺨에 뽀뽀를 한 경호의 입술 사이에서 무엇인가 나와 애희의 뺨을 핥아 버린 것이었다.
그리고 경호의 혀는 아래쪽으로 내려가 애희의 목덜미를 핥기 시작했다.

“아...하...경호야.....”

“엄마...사랑해..”

경호는 그렇게 말하면서 애희의 목덜미와 귀를 빨고 핥기 시작했다.

애희는 경호의 입술이 주는 쾌감과 흥분에 몸이 떨려 왔다. 머리속으로는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몸이 움직여 지지 않았다.
그리고 잠시 후 애희는 경호의 행동에 깜짝 놀라 손을 들어 경호의 손을 잡았다.
어느새 잠옷 윗도리의 단추가 몇개가 풀려졌고 브레지어가 위쪽으로 올라가 버린 것이었다.
브레지어가 위로 올라오자 마자 경호의 한 손이 애희의 가슴을 움켜쥐었고 그에 놀란 애희는 경호의 손을 잡았다. 하지만 이미 젖가슴을 움켜 잡고 있는 경호의 손등을 잡은 것 뿐이었다.

“아...엄마...젖이야....내가 어렸을적.....에는 자주..만졌겠지? 엄마? 빨아 먹기도 하고...”

애희는 경호의 말에 손에 힘이 빠졌다.

‘그래...아들인데..뭐....가슴은...아들을 위한거기도 했어.....’

하지만 애희는 목덜미에서 순식간에 아래쪽으로 내려간 경호의 입이 가슴을 물자 아들이 줄수 있는 느낌이 아닌 짜릿한 쾌감이 오는 것을 느꼈다.
한쪽 가슴을 부드럽게 주무르면서 한쪽 가슴을 혀와 입술을 이용해 빨고 핥는 경호의 행동은 아들의 행동과는 거리가 멀었다.
애희의 젖꼭지를 혀로 톡톡 핥기도 하고 한입 크게 베어물기도 하면서 젖가슴의 그 황홀한 느낌을 즐기는 경호의 행동은 이미 남자의 행동이었고 애희 역시 머리속으로 이해하려는 그것과는 달리 아들이 아닌 한 남자가 주는 애무의 짜릿함을 온 몸으로 느껴야만 했다.

경호는 정신이 빠져나가는 것 같았다.
엄마의 젖가슴은 정말로 황홀했다.
상상속에서 수없이 생각하고 그려보았던 느낌...그리고 야동을 통해 보면서 추측했던 그 느낌과 비교할 수 없을정도의 황홀함을 느끼면서 정신없이 빨고 주물렀다.
애희는 그런 경호의 행동에 점점 빠져 들어갔다.

그러나 어느 순간 애희는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경호를 밀어내려 했다.
애희의 젖가슴을 주무르던 경호의 손이 순식간에 아래로 내려와 잠옷 아래 팬티까지 파고들어 애희의 보지를 만진 것이었다.
고무줄로 되어 있는 잠옷의 윗부분은 언제든지 쉽게 손을 집어 넣을수가 있었고 경호의 손은 애희의 잠옷을 너무나 쉽게 파고든 것이었다.
애희는 보지를 만지는 경호의 손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경호야..안되..그러면...빨리..빨리..빼..”

“엄마...젖어 있어....엄마.....가....이렇게 축축하게...”

애희의 아래쪽으로 파고 들어간 경호의 손에 처음 느껴진 것은 무성한 수풀의 느낌이었다. 그리고 그 다음 바로 느껴진 뜨거운 열기를 지닌 부분....그 부분은 이미 흥건할 정도로 젖어 경호의 손을 미끌거리게 만들고 있었다.

“겨.경호야..이러면..안되.....경호야...”

애희는 경호의 손이 보지를 문지르자 온 몸에 찌르르한 쾌감이 돌긴 했지만 애써 그 느낌을 참고 경호의 손을 빼내려 노력을 했다.
하지만 경호의 손의 힘을 감당하기 힘들자 애희는 몸을 돌려 경호에게 등을 보였다.
애희로서는 거절의 행동이었지만 경호에게는 별 차이가 없었다.
애희의 목덜미 아래쪽에 놓여진 손은 애희의 젖가슴을 여전히 만지고 있었고 다리를 오무리고 있는 애희의 다리 사이에 들어간 손은 손가락을 뻗어 애써 그 사이를 문지르려 노력하고 있었다.
거기에 경호는 눈 앞의 하얀 목덜미를 혀로 핥기 시작했다.
애희는 목에서 느껴지는 짜릿함을 애써 참으면서 보지를 만지려는 경호의 손을 애써 잡아 빼려 했다.
그런데 경호의 손이 힘없이 애희의 손길에 의해 떨어져 나가자 애희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하지만 보지를 만지다가 떨어져 나간 경호의 손은 뒤쪽으로 옮겨져 애희의 잠옷 하의를 순식간에 내려 버렸다.
애희는 다시 깜짝 놀라 무릎까지 내려간 옷을 잡았고 치켜 올리려 했지만 자신의 엉덩이 사이를 순식간에 가르고 들어온 단단한 경호의 자지에 다리에 힘을 주어 붙였다.
다행이도 같이 내려가지 않은 팬티덕에 삽입이 되지는 않았지만 너무나도 확연하게 경호의 자지를 느낄수가 있었다.
경호는 흥분한 듯 애희의 다리 사이에 자지를 끼운 후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엄마의 매끄러운 허벅지와 경호의 침범을 막기 위해 힘을 주어 붙인 그곳은 아직 경험이 없는 경호에게는 삽입이라 느낄정도로 느낌이 좋았기에 경호는 열심히 자지를 그곳에 문질렀다.

애희는 경호의 자지가 팬티로 인해 들어오지 못하자 약간 안심하기는 했지만 곧 이은 경호의 자지가 애액으로 축축해진 팬티와 허벅지 사이를 마구 문지르자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더우기 너무나도 단단해져 버린 경호의 자지는 애희에게 그 당당함을 확연히 느낄수 있도록 하고 있었고 애희는 목덜미에 쏟아지는 키스세례와 젖가슴이 주물러지는 짜릿함과 함께 너무나도 강한 흥분을 느껴야만 했다.

“겨..경호야..이제 그만..그만...”

“어...엄마..나..너무 좋아..미칠것 같아...이대로..조금만....조금만...”

애희는 경호가 흥분으로 갈라진 목소리로 애원을 하자 마음이 약해졌다.
결정적으로 삽입을 하지 않았고 이대로라면 괜찮을거라는 생각까지 들기까지 하자 삽입만은 막아야겠다는 생각과 대비를 한 채 경호의 행동을 받아주기 시작했다.

“엄...마...나..나....할것 같아...”

애희는 경호의 말에 빨리 사정을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리에 더욱 힘을 주었다.
그러자 경호는 잠시 후 애희의 몸을 꼭 껴 안은 채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다.
애희는 경호의 움직임이 멈추면서 다리 사이 뜨거운 액체가 흘러 내리는 것이 느껴지면서 묘한 쾌감이 엄습했다.
무려 십여차례나 몸을 움찔거리면서 사정을 한 경호의 움직임이 잦아 들자 애희는 묘한 뿌듯한 감정이 들었다.
자신을 껴 안고 있는 경호의 힘이 점점 풀어지자 애희는 움직임의 자유스러움이 느껴지자 몸을 천천히 돌렸다.
그리고 숨이 찬듯 눈을 감고 헉헉거리는 경호를 보자 사랑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너무..너무..좋았어요...고마와요..”

눈도 뜨지 못한 채 숨을 헐떡거리면서 말하는 경호가 너무나 귀여웠다.
애희는 경호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가져가 살짝 키스를 해 주었다. 그러자 경호는 팔을 들어 애희의 목에 감고 떨어지려는 애희의 입술을 놓지 않은 채 엄마의 입안으로 혀를 들이 밀고 키스를 했다.
애희는 순간 멈칫했지만 전혀 거부감이 들지 않는 아들의 키스를 조용히 받아 주었다.
그리고 잠시 후 애희가 경호의 몸을 살짝 밀어 내자 두 사람의 입술은 떨어졌고 애희는 사정을 한 아들이 이상하게도 기특하다는 생각이 들어 웃음이 나왔다.

“아들....그렇게 좋았어?”

“으..응..엄마...너무나...”

“그래두....미워..아들...거기에 사정을 하고...”

“...미안.....”

“좀 쉬어....”

애희는 경호에게 이불을 덮어주고는 방을 나섰다.
욕실로 서둘러 들어간 애희는 옷을 벗었다. 그리고 팬티를 벗자 팬티가 온통 경호가 사정해 놓은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는 것을 보았다.

‘많이도.....했네..’

팬티뿐만 아니라 허벅지 사이도 온통 정액으로 미끈거리고 있었다.
애희는 손으로 그것을 만져 보았다.
그러자 온통 손가락을 끈적하게 만드는 정액이 따라 올라왔고 그것을 바라보던 애희는 무엇에라도 홀린듯 그것을 입으로 가져갔다.
손가락을 입에 넣고 쪽 발아 냈다.
입속에서 느껴지는 끈적함....그리고 정액 특유의 비릿한 맛이 입안 가득 느껴졌다.

‘아...아들의.......첫....경험인가? 아..아니지....하지만...’

애희는 물에 빨려 손에 들었던 자신의 팬티를 입으로 가져가 겉에 묻어 있는 경호의 정액을 핥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정신없이 다리 사이 묻어 있는 정액마져 손가락을 훑어 입으로 가져간 애희는 입안에 퍼지는 느낌을 잠시 느끼고는 목구정으로 넘겼다.

‘아...나...미쳐....내가 왜 이러지...’

이성으로는 도저히 있을수 없는 일이라 자책했지만 다시 손가락을 허벅지 사이로 가져가는 애희는 온 몸을 뜨겁게 달구는 흥분속에 빠져 있었다.

‘엄마..너무 좋았어요.....그리고 미안해요....엄마..정말정말 사랑해요....’

다음날 경호의 일기를 본 애희는 저절로 미소가 얼굴에 떠올랐다.

‘아들이 좋았다니 엄마도 기뻐.....우리 아들이 이렇게 많이 컸나 하는 생각도 들고....그리고 마지막 보여준 아들의 자제력도 훌륭했고.....아들 사랑해...’

일기장에 답을 한 애희는 서둘러 외출 채비를 했다.
미국 출장을 간 수영과 경호가 돌아온다는 소식과 함께 공항에 마중나오라는 메세지가 왔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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