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부....또 다시 시작 되는...
처음에는 몇편정도에서 끝을 맺을까 했는데..
쓰다보니 이렇게 장편으로 갈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
독자님들의 반응을 보면서 쓸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너무나 사랑해주셔서 그 힘에 그 사랑에
용기를 얻고 해서
다시 자판을 두드리네요.
다시 한번 감사 합니다.
고맙습니다.
변화의 어둠속에도 많은 사랑 부탁 드려요~~~~~~~~
32부. 또 다시 시작 되는....
오후늦은 초 저녁시간에 현숙씨가 보자고 하여 저녁은 해놓은 상태라서
올라갔다.
벨을 누르는데도 응답이 없어서 손잡이를 돌리면서 들어섰다.
거실은 온통 난리부르스다.
방석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 꽃병도 깨진체 물만 바닥을 흥건히 적시고 있고,
꽃은 사방으로 널부러저 있었다.
문득 무서운 생각이 들어 방안으로 들어가보니 침대의 모서리에 머리만 올려저 있고
몸은 바닥으로 축 처진 상태다.
전화 통화 할때는 아무일 없었는데....
불과 몇시간만에 이런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
우선 119에 신고를 하고 현숙씨 한테 가서 목을 잡고 말을 시켜봤다.
기절 한건지 아니면 어찌 된건지 도무지 알수가 없었다.
민숙이는 아직 집에 않온듯 하고..
어느정도 내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방안에서 나는 비린내가 진동을 한다.
내 팔에도 무엇인가가 묻어있고,
현숙씨 배를 보니 피가 엄청 흐르고 있고,그것이 바닥으로 고여 있다.
“으~~악~~~”
순간 모르게 목을 감쌌던 손도 풀면서 소리를 내 질렀다.
곧이어서 구급차가 오고 마침 경찰도 뒤따라왔다.
병원으로 급히 호송해주고 나는 경찰서에 같이 가잰다.
너무 무서워서 바들바들 떨고 있는 내손을 여경찰이 내손을 잡아주면서
꼭 지금 않오셔도 되니 정신 차리고 안정이 되면 오시라고 하면서 나간다.
나는 도데체 무슨일인지,
아니,
꿈인지 정말 몰랐다.
주차장에선 엠브런스와 경찰차의 소리에 아파트 전체가 난리 였지만,
난 그것이 내 귀에 들어오질 않았다.
어찌해서 내가 집에 온지 기억도 없고, 다리에 힘이 풀려 집에 도착 하자마자
실신 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난는지 몰랐다.
눈을 떠보니 침대에 누워있고 조명만이 나를 비추고 있다.
이마에는 물수건이 올려저 있고,
일어날려고 했는데
‘으......’
내가 소리를 내는것을 알아들었는지 세희가 들어왔다.
세희도 놀랬는지
“엄마..갠찬아?”
“으...응...갠찬아..”
“근데....네가 어떻게...”
“수업 끝나고 학원갈려고 하니까 빠진게 있어서 집에 들렸다 갈려고
집에 와보니 엄마가 현관에 쓰러져 있길래 ....
그러면서 세희가 날 안으면서 운다.
“엄마...흐흐흐..갠찬은거지?”
“무슨일 있는거 아니지?”
나도 세희의 머리를 감싸면서 아까 있었던 일을 되세겨 보았다.
정말로 끔찍했다.
“엄마?”
세희가 부르는 소리에도 난 듣지 못하고 생각에 잠겼다.
여전히 손에는 떨림이 ..........
“엄마..갠찬은거지?응?”
“으...응..갠찬어...”
“대체 어찌된거야?엄마”
자초 지정을 딸한테 설명했다.
세희는 일어 나더니 어디론가 전화를 한다.
듣고 있으니 학원에 전화 하는것 같고 곧이어 오빠 한테도 하는것 같았다.
일어나서 경찰서에 가야 되는데 도무지 발걸음이 떨어지지를 않으니 큰일이다.
세희가 다시 나갔다 들어오면서 물수건을 바꾸면서 나를 눕혔다.
팔을 보니 언제 닦았는지 깨끗하고...
옆에앉아서 내 팔이며 다리를 계속해서 주무른다.
그래도 내가 자식은 잘 키웠나 보다.
물끄러미 세희를 바라보면서 나도 모르게 눈가에 이슬이 맺힌다.
현관문이 꽝 하고 닫히면서 안방으로 허겁지겁 달려온 세돌이.
나를 보자마자 나한테 안기면서 운다.
‘엉엉...엉...’
세돌이가 우니 세희도 같이 운다.
나는 세돌이와 세희를 안아주면서 셋이서 같이 울고 또 울었다.
세돌이는 민숙이 한테 얘기를 들었다 한다.
자세한 내막은 듣지 못하고..
세희의 전화에 기겁을 하고 학원도 팽겨치고 달려왔단다.
우는 세돌이의 등에 손을 대는데 얼마나 달려왔으면 땀으로 흠벅 젖었있다.
“세돌아~~어여 가서 씻고 옷 갈아입어..엄마는 갠찬으니..응.?”
어느정도 정신을 차리고 둘에게 자초지정을 설명 해주었다.
“그럼 지금 가봐야되?”
“응..가서 자초지정을 말해야지”
“걷지도 못하잔아 엄마...갠찬겠어?”
“응..갠찬아..이정도는”
“너무 놀래서 그런거야..이젠 갠찬아”
얘기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누군가가 뛰어 오는 소리..
전부다 문밖을 처다보니
문앞에 민숙이가 울면서 서 있다.
“아줌마....어엉....엉”“민숙아..엄마는...갠찬니?”
“엉어.....엉...”
“그만 울고 말을 해야 알지..응?”
“엄마는 지금 중환자실에 있어요...흐흐흐..엉”
“숨은 쉬니?”
“흑....모르.....겠어여...못 들어가게 하니....엉엉”
세돌이와 세희가 자리를 비켜준다.
민숙이를 안아준다.
“갠찬아..민숙아..엄마는 갠찬을 거야~~”
“걱정 하지마..갠찬아 질꺼야~~분명”
세돌이와 세희는 우리들을 처다 보고 민숙이는 무릎을 꿇은체로 네게 안겨 있다.
정신을 차리고, 일어 서서 일단 병원에 들렸다 경찰서로 가기로 하고 셋이 주차장으로
갔다.
어떻게 운전 했는지 기억이 안난다.
병원에 도착 해서 중환자실에 가니 지금은 면회가 않된다 하여 담당 선생님을 뵙게
해달라고 부탁 하니 어디론가 전화를 한다.
중환자실 문앞에 경찰 복을 입은 사람이 서있다.
담당 의사님이 나한테 오더니
“지금은 절대적으로 안정이 필요 하니 그 누구도 면회가 않되요”
“필요 하면 전화로 알려드릴테니 돌아가 계세요”
“네?”
“아니..지금 상태만이라도 알려주세요..네? 선생님?”
민숙이가 다가서면서 말을 한다.
우리들은 선생님 앞에 다가서면서 들었다.
다행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단다.
경과를 지켜봐야 하지만 지금으로선 다행이 큰 고비를 넘겼다 한다.
경찰서에가서 내가 본것을 그대로 설명 해주고...
집에 왔다.
애들 저녁을 줘야 하는데 기운이 없다.
그리고 민숙이를 어찌해야 되나 걱정도 되고...
거실에 모여 앉아서 어떻게 해야되는지 서로의 의견을 듣고 말하였다.
그래도 남자라고는 세돌이 뿐인데..나름 듬직했다.
“민숙이는 당분간 세희랑 같이 자면 되고 낮에는 엄마가 가서 보살펴줬으면해요”
“맞어..그게 좋겠어...엄마”
“응..?”
“오빠말대로 하는게 현재로선 젤 좋을것 같아”
“물론 엄마가 힘들겠지만 .....”
“내가 힘들게 머가 있겠니. 민숙이가 힘들어 하면 힘들겠지”
“아니에요..아줌마..”
“세돌이도 그렇지만 전부다 넘 고마워요...엉...엉”
다시 민숙이가 운다..
정오때 현숙씨가 나한테 전화해서 놀러 오라 해서 갔는데...
내가 조금만 늦었다면....끔찍한 일이 발생 했을지도 모른다는 .....
강도가 들어와서 반항하는 현숙씨의 배를 칼로 찌르고 도망가는
정말 어쩌구니 없는 상황.
그것도 벌건 대낮에 말이다.
각자 방에가서 나도 방에가서 대충 씻고 누웠다.
낮에 있었던 일이 생생하게 눈앞에 아른거려서 잠이 오질 않는다.
희미하지만 세희방에서는 울믐소리가 새어 나온다.
내가 같이 잇지 않으면 않되겠다 싶어 세희방으로 갔다.
세희는 잠옷으로 갈아 입은 상태고 민숙이는 속옷을 입은 상태로 서로 부둥껴
안고 울고 있다.
“세희야~~민숙아~~”
울음을 멈추더니 나를 처다 본다.
“내가 오늘은 너희와 같이 자야겠어...”
“아무래도 잠이 않온다..그러니 같이 안방에 가서 자자..응?”
“네....에..”
다행이 침대는 더블보다 약간 더 큰것이기에 성인 남자 둘이 누워도 남는 공간
이기에 셋이 누워도 남았다.
내가 가운데 누웠고 왼쪽은 세희가 오른쪽은 민숙이가 누웠다.
오른쪽으로 돌아누워 민숙이를 꼭 안아주었다.
세희도 이해할거라 믿고 놀래고 안쓰러운 민숙이를 안아주었다.
민숙이도 내 등뒤로 손을 올려놓고 나를 안아주었다.
어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나도 모르게 깜박 잠들었다 싶었는데,
시간이 꽤 지나간듯 싶다.
세희는 조용히 아주 깊은 잠에 빠진듯 하고,
민숙이는 숨소리가 붕규칙 하다.
많이 놀랬을법도 한데 그래도 잘 견뎌 낸것이 대견 스럽기까지 했다.
그런 민숙이를 바라보는데,
보기보다 매우 성숙해 있다.
누가 지엄마딸 아니랄까봐서......
세희보다 더큰 가슴...잘록한 허리...
두툼한 입술...
브래지어 사이로 삐저 나온 가슴...
‘가만 내가 지금 무얼 생각하고있지?’
‘어떻게 된거 아닌가....이런 상황에...’
‘아무리 민숙이랑 엄마랑 같이 한다해도 지금은 그럴 상황이 아닌데도,’
난 이런 생각을 하는것보니 .......
어디서 이런글 본것이 기억이 난다.
정말로 놀래고 무서움을 극에 달하면 나중에 그상황에 벗어 날려고
본인도 모르게 다른 감춰진 정신세계에 빠진다고
내가 그런가 보다. 지금.
아무리 그렇다 해도 이건 아니라 보는데도 불구 하고 자꾸만 민숙이의 얼굴과 가슴에
시선이 간다.
뒤돌아 보니 세희는 아무것도 모르고 자고있고, 민숙이는 숨소리가 매우 불규칙 하다
꿈을 꾸는것 같기도 하고...
다가가서 민숙이를 더 꼭 안아주었다.
“으...음.....”
너무 꽉 안아서 인지 몸을 떨더다 다시 반드시 누운다.
그러면서 내손이 자연스럽게 민숙이의 가슴위에 언혀있다.
정말로 크다.
브래지어 사이로 나온 가슴은 정말이지 현숙씨와 비교해도 작다고 생각이 안들었다.
가슴위에 있는손을 그냥 나두고 나도 자야지 하면서 잠을 청했다.
또 다시 얼마나 잣을까......
누군가가 나의 가슴을 만지는것을 느껴서 눈을 뜨고 보니 이번에는 민숙이가
내 가슴에 손을 넣고 만지고 있다.
두 눈은 감은체로 말이다.
내가 엄마로 착각을 하고 있는것 같아 그냥 잇기로 했다.
자야 하는데 점점 정신은 맑아지고,
계속해서 옷속에서 가슴을 만지니 나도 그만 약간씩 흥분을 시작했다.
특히 민숙이의 큰 가슴을 보고 있자니 더욱 가슴속에서 무엇인가가 올라온다.
분명 잠결일텐데도 계속 가슴을 만지고 있으니 나로서는
난감 하기 짝이 없다.
*****************************************
보잘것 없는 글을 올라올때마다 읽어주시고
추천도 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신
모든 분들....감사해요~~~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지만,
시간이 나는데로 올릴계획 이네요~
너무 못쓴다고 하시지 마시고,
그래도 댓글과 추천 꼭 부탁 드려요.
또한 쪽지로도 힘을 주신 분들게 감사 드려요.
추천과 댓글 ...많이 부탁 드려요~~~~
2012년~~~
4월의~~~~
창원~~
미운애기가~~~
처음에는 몇편정도에서 끝을 맺을까 했는데..
쓰다보니 이렇게 장편으로 갈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
독자님들의 반응을 보면서 쓸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너무나 사랑해주셔서 그 힘에 그 사랑에
용기를 얻고 해서
다시 자판을 두드리네요.
다시 한번 감사 합니다.
고맙습니다.
변화의 어둠속에도 많은 사랑 부탁 드려요~~~~~~~~
32부. 또 다시 시작 되는....
오후늦은 초 저녁시간에 현숙씨가 보자고 하여 저녁은 해놓은 상태라서
올라갔다.
벨을 누르는데도 응답이 없어서 손잡이를 돌리면서 들어섰다.
거실은 온통 난리부르스다.
방석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 꽃병도 깨진체 물만 바닥을 흥건히 적시고 있고,
꽃은 사방으로 널부러저 있었다.
문득 무서운 생각이 들어 방안으로 들어가보니 침대의 모서리에 머리만 올려저 있고
몸은 바닥으로 축 처진 상태다.
전화 통화 할때는 아무일 없었는데....
불과 몇시간만에 이런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
우선 119에 신고를 하고 현숙씨 한테 가서 목을 잡고 말을 시켜봤다.
기절 한건지 아니면 어찌 된건지 도무지 알수가 없었다.
민숙이는 아직 집에 않온듯 하고..
어느정도 내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방안에서 나는 비린내가 진동을 한다.
내 팔에도 무엇인가가 묻어있고,
현숙씨 배를 보니 피가 엄청 흐르고 있고,그것이 바닥으로 고여 있다.
“으~~악~~~”
순간 모르게 목을 감쌌던 손도 풀면서 소리를 내 질렀다.
곧이어서 구급차가 오고 마침 경찰도 뒤따라왔다.
병원으로 급히 호송해주고 나는 경찰서에 같이 가잰다.
너무 무서워서 바들바들 떨고 있는 내손을 여경찰이 내손을 잡아주면서
꼭 지금 않오셔도 되니 정신 차리고 안정이 되면 오시라고 하면서 나간다.
나는 도데체 무슨일인지,
아니,
꿈인지 정말 몰랐다.
주차장에선 엠브런스와 경찰차의 소리에 아파트 전체가 난리 였지만,
난 그것이 내 귀에 들어오질 않았다.
어찌해서 내가 집에 온지 기억도 없고, 다리에 힘이 풀려 집에 도착 하자마자
실신 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난는지 몰랐다.
눈을 떠보니 침대에 누워있고 조명만이 나를 비추고 있다.
이마에는 물수건이 올려저 있고,
일어날려고 했는데
‘으......’
내가 소리를 내는것을 알아들었는지 세희가 들어왔다.
세희도 놀랬는지
“엄마..갠찬아?”
“으...응...갠찬아..”
“근데....네가 어떻게...”
“수업 끝나고 학원갈려고 하니까 빠진게 있어서 집에 들렸다 갈려고
집에 와보니 엄마가 현관에 쓰러져 있길래 ....
그러면서 세희가 날 안으면서 운다.
“엄마...흐흐흐..갠찬은거지?”
“무슨일 있는거 아니지?”
나도 세희의 머리를 감싸면서 아까 있었던 일을 되세겨 보았다.
정말로 끔찍했다.
“엄마?”
세희가 부르는 소리에도 난 듣지 못하고 생각에 잠겼다.
여전히 손에는 떨림이 ..........
“엄마..갠찬은거지?응?”
“으...응..갠찬어...”
“대체 어찌된거야?엄마”
자초 지정을 딸한테 설명했다.
세희는 일어 나더니 어디론가 전화를 한다.
듣고 있으니 학원에 전화 하는것 같고 곧이어 오빠 한테도 하는것 같았다.
일어나서 경찰서에 가야 되는데 도무지 발걸음이 떨어지지를 않으니 큰일이다.
세희가 다시 나갔다 들어오면서 물수건을 바꾸면서 나를 눕혔다.
팔을 보니 언제 닦았는지 깨끗하고...
옆에앉아서 내 팔이며 다리를 계속해서 주무른다.
그래도 내가 자식은 잘 키웠나 보다.
물끄러미 세희를 바라보면서 나도 모르게 눈가에 이슬이 맺힌다.
현관문이 꽝 하고 닫히면서 안방으로 허겁지겁 달려온 세돌이.
나를 보자마자 나한테 안기면서 운다.
‘엉엉...엉...’
세돌이가 우니 세희도 같이 운다.
나는 세돌이와 세희를 안아주면서 셋이서 같이 울고 또 울었다.
세돌이는 민숙이 한테 얘기를 들었다 한다.
자세한 내막은 듣지 못하고..
세희의 전화에 기겁을 하고 학원도 팽겨치고 달려왔단다.
우는 세돌이의 등에 손을 대는데 얼마나 달려왔으면 땀으로 흠벅 젖었있다.
“세돌아~~어여 가서 씻고 옷 갈아입어..엄마는 갠찬으니..응.?”
어느정도 정신을 차리고 둘에게 자초지정을 설명 해주었다.
“그럼 지금 가봐야되?”
“응..가서 자초지정을 말해야지”
“걷지도 못하잔아 엄마...갠찬겠어?”
“응..갠찬아..이정도는”
“너무 놀래서 그런거야..이젠 갠찬아”
얘기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누군가가 뛰어 오는 소리..
전부다 문밖을 처다보니
문앞에 민숙이가 울면서 서 있다.
“아줌마....어엉....엉”“민숙아..엄마는...갠찬니?”
“엉어.....엉...”
“그만 울고 말을 해야 알지..응?”
“엄마는 지금 중환자실에 있어요...흐흐흐..엉”
“숨은 쉬니?”
“흑....모르.....겠어여...못 들어가게 하니....엉엉”
세돌이와 세희가 자리를 비켜준다.
민숙이를 안아준다.
“갠찬아..민숙아..엄마는 갠찬을 거야~~”
“걱정 하지마..갠찬아 질꺼야~~분명”
세돌이와 세희는 우리들을 처다 보고 민숙이는 무릎을 꿇은체로 네게 안겨 있다.
정신을 차리고, 일어 서서 일단 병원에 들렸다 경찰서로 가기로 하고 셋이 주차장으로
갔다.
어떻게 운전 했는지 기억이 안난다.
병원에 도착 해서 중환자실에 가니 지금은 면회가 않된다 하여 담당 선생님을 뵙게
해달라고 부탁 하니 어디론가 전화를 한다.
중환자실 문앞에 경찰 복을 입은 사람이 서있다.
담당 의사님이 나한테 오더니
“지금은 절대적으로 안정이 필요 하니 그 누구도 면회가 않되요”
“필요 하면 전화로 알려드릴테니 돌아가 계세요”
“네?”
“아니..지금 상태만이라도 알려주세요..네? 선생님?”
민숙이가 다가서면서 말을 한다.
우리들은 선생님 앞에 다가서면서 들었다.
다행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단다.
경과를 지켜봐야 하지만 지금으로선 다행이 큰 고비를 넘겼다 한다.
경찰서에가서 내가 본것을 그대로 설명 해주고...
집에 왔다.
애들 저녁을 줘야 하는데 기운이 없다.
그리고 민숙이를 어찌해야 되나 걱정도 되고...
거실에 모여 앉아서 어떻게 해야되는지 서로의 의견을 듣고 말하였다.
그래도 남자라고는 세돌이 뿐인데..나름 듬직했다.
“민숙이는 당분간 세희랑 같이 자면 되고 낮에는 엄마가 가서 보살펴줬으면해요”
“맞어..그게 좋겠어...엄마”
“응..?”
“오빠말대로 하는게 현재로선 젤 좋을것 같아”
“물론 엄마가 힘들겠지만 .....”
“내가 힘들게 머가 있겠니. 민숙이가 힘들어 하면 힘들겠지”
“아니에요..아줌마..”
“세돌이도 그렇지만 전부다 넘 고마워요...엉...엉”
다시 민숙이가 운다..
정오때 현숙씨가 나한테 전화해서 놀러 오라 해서 갔는데...
내가 조금만 늦었다면....끔찍한 일이 발생 했을지도 모른다는 .....
강도가 들어와서 반항하는 현숙씨의 배를 칼로 찌르고 도망가는
정말 어쩌구니 없는 상황.
그것도 벌건 대낮에 말이다.
각자 방에가서 나도 방에가서 대충 씻고 누웠다.
낮에 있었던 일이 생생하게 눈앞에 아른거려서 잠이 오질 않는다.
희미하지만 세희방에서는 울믐소리가 새어 나온다.
내가 같이 잇지 않으면 않되겠다 싶어 세희방으로 갔다.
세희는 잠옷으로 갈아 입은 상태고 민숙이는 속옷을 입은 상태로 서로 부둥껴
안고 울고 있다.
“세희야~~민숙아~~”
울음을 멈추더니 나를 처다 본다.
“내가 오늘은 너희와 같이 자야겠어...”
“아무래도 잠이 않온다..그러니 같이 안방에 가서 자자..응?”
“네....에..”
다행이 침대는 더블보다 약간 더 큰것이기에 성인 남자 둘이 누워도 남는 공간
이기에 셋이 누워도 남았다.
내가 가운데 누웠고 왼쪽은 세희가 오른쪽은 민숙이가 누웠다.
오른쪽으로 돌아누워 민숙이를 꼭 안아주었다.
세희도 이해할거라 믿고 놀래고 안쓰러운 민숙이를 안아주었다.
민숙이도 내 등뒤로 손을 올려놓고 나를 안아주었다.
어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나도 모르게 깜박 잠들었다 싶었는데,
시간이 꽤 지나간듯 싶다.
세희는 조용히 아주 깊은 잠에 빠진듯 하고,
민숙이는 숨소리가 붕규칙 하다.
많이 놀랬을법도 한데 그래도 잘 견뎌 낸것이 대견 스럽기까지 했다.
그런 민숙이를 바라보는데,
보기보다 매우 성숙해 있다.
누가 지엄마딸 아니랄까봐서......
세희보다 더큰 가슴...잘록한 허리...
두툼한 입술...
브래지어 사이로 삐저 나온 가슴...
‘가만 내가 지금 무얼 생각하고있지?’
‘어떻게 된거 아닌가....이런 상황에...’
‘아무리 민숙이랑 엄마랑 같이 한다해도 지금은 그럴 상황이 아닌데도,’
난 이런 생각을 하는것보니 .......
어디서 이런글 본것이 기억이 난다.
정말로 놀래고 무서움을 극에 달하면 나중에 그상황에 벗어 날려고
본인도 모르게 다른 감춰진 정신세계에 빠진다고
내가 그런가 보다. 지금.
아무리 그렇다 해도 이건 아니라 보는데도 불구 하고 자꾸만 민숙이의 얼굴과 가슴에
시선이 간다.
뒤돌아 보니 세희는 아무것도 모르고 자고있고, 민숙이는 숨소리가 매우 불규칙 하다
꿈을 꾸는것 같기도 하고...
다가가서 민숙이를 더 꼭 안아주었다.
“으...음.....”
너무 꽉 안아서 인지 몸을 떨더다 다시 반드시 누운다.
그러면서 내손이 자연스럽게 민숙이의 가슴위에 언혀있다.
정말로 크다.
브래지어 사이로 나온 가슴은 정말이지 현숙씨와 비교해도 작다고 생각이 안들었다.
가슴위에 있는손을 그냥 나두고 나도 자야지 하면서 잠을 청했다.
또 다시 얼마나 잣을까......
누군가가 나의 가슴을 만지는것을 느껴서 눈을 뜨고 보니 이번에는 민숙이가
내 가슴에 손을 넣고 만지고 있다.
두 눈은 감은체로 말이다.
내가 엄마로 착각을 하고 있는것 같아 그냥 잇기로 했다.
자야 하는데 점점 정신은 맑아지고,
계속해서 옷속에서 가슴을 만지니 나도 그만 약간씩 흥분을 시작했다.
특히 민숙이의 큰 가슴을 보고 있자니 더욱 가슴속에서 무엇인가가 올라온다.
분명 잠결일텐데도 계속 가슴을 만지고 있으니 나로서는
난감 하기 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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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잘것 없는 글을 올라올때마다 읽어주시고
추천도 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신
모든 분들....감사해요~~~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지만,
시간이 나는데로 올릴계획 이네요~
너무 못쓴다고 하시지 마시고,
그래도 댓글과 추천 꼭 부탁 드려요.
또한 쪽지로도 힘을 주신 분들게 감사 드려요.
추천과 댓글 ...많이 부탁 드려요~~~~
2012년~~~
4월의~~~~
창원~~
미운애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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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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