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일기
[Secret Diary]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비밀스러운 이야기들.
알리고 싶지 않지만 지울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단막극 형식으로 10장의 그림에 그려봅니다.
*본 소설에 묘사된 인명이나 지명 또는 특정 사명은 100% 허구입니다.
제 2 부
누나 경은
My sister Kyoung eun
서울에서 제법 넉넉하게 살아온 박주혁은
어느날 자신의 외가에서 상경한 사촌누이 경은을 만난다.
경은은 취업을 위하여 상경하고 임시 거처를 막내 이모집으로
정하면서 5살 손아래 동생인 박주혁과 첫 대면을 하게된다.
공부를 제법 잘했던 경은은 주혁의 과외를 맡아주는데...
주인공
누나. 한경은. 44세. 165. 49. 결혼 18년차 주부.
동생. 박주혁. 39세. 유진그룹 휴스턴지사 근무
제 1 화
[그녀를 처음 본 순간]
1992년도 봄.
학교를 다녀온 주혁은 거실로 들어서자,
향긋한 화장품 내음새를 맡게된다.
거실에는 낮선 여인과 엄마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어서와 주혁아...쟤가 외동아들 ㅎㅎㅎ 주혁이..."
"ㅎㅎㅎㅎㅎ 반갑다...주혁아...넌 내 얼굴 모르지?"
어디선가 본듯 한 얼굴이긴 한데
워낙 진한 화장품으로 얼굴을 거려서인지
금방 생각이 나지는 않았다.
어쨌든 분명한것은 우리와 친척이라는것과
상당한 미모의 여인이라는것이였다.
경은 누나는 대전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로 취직하려고 면접을 보러왔고
다행이도 취업이 결정되어 큰 이모의 부탁으로
당분간 우리 집에서 지내기로 한다.
물론 나의 과외를 지도해주는 조건이지만...
고3 수험생인 나로써는 선택할 권리가 없었고
그날부터 경은 누나와 밤 12시까지 한책상에서
신경전을 벌이며 사투와 같은 고민을 하게된다.
"얌마...ㅎㅎㅎ 이건 여기서부터 풀어내야지..."
"..............후유...누나 오늘은 좀 일찍 끝내자...피곤해"
"짜식이...얼마나 했다고 ㅎㅎㅎ...시원한 물존 떠다줄까?"
"웅...ㅎㅎㅎ"
"알았어 졸지마...ㅎㅎㅎ"
헐렁한 면 원피스의 트레이닝복
경은은 일어나서 부억으로 향했고
누나가 일어설 대의 출렁이는 가슴은
또 한번 박주혁의 가슴을 흔들어 놓는다.
그리고 또 다시 시작되는 주혁의 과외
그리고 3개월 후...
.
.
.
제 2 화
[그녀가 된 누나]
언제나 부질듯한 발목
가늘거리는 몸매와 단발머리
새침한 얼굴이지만 누나는 언제나 따스한 여자였다.
"어서와 힘들지? ㅎㅎㅎ"
"누나 나 오늘 머리아파....열도 나고..."
"오 그래? 요놈아...어디서 꽤병이야!!!"
머리를 쥐어 박던 경은은
결국 뜨거운 기운을 느끼고는
다시한번 주혁의 이마를 만져본다.
"어머...주혁아...미안해...너 열나는구나..."
"몰라...머리가 아프다...너무..."
"병원가자...요 앞에 병원 있쟎아..."
"엄마는?"
"오늘 휴가 가셨쟎아...이모부랑 떠나셨지..."
"에잇 진짜 씨발...이젠 나한테 얘기도 않하고 가는구나..."
"ㅎㅎㅎ 어서 나가자...병원가자..."
5살 터울이지만
언제나 이처럼 다정스럽에
친 동생에게도 해주지 못할 친근감을 주는 경은
주혁은 이날 경은의 손을 잡고 병원에 다녀간다.
그리고 일찌감치 공부를 접고 침대에 눕는다.
AM 12:00
우르르르르르릉~~~~~ 콰과광!!!!!!!!!
창문에서 번쩍이는 소음과 광채
잠에서 깬 주혁은 밖에 엄청나게 비가오고 있음을 확인한다.
그리고 곧바로 주혁의 방문은 열리고...
"어우 주혁아...무서워...왠일이니..."
"뭐가? 천둥소리?"
"어...난 진짜 무서워..."
"아유 참...알았어 이리 올라와...누나..."
"정말? 나 오늘 여기서 자도 돼?"
"오늘만이야..."
"알았어 임마...꼴에 남자라고...ㅎㅎㅎ"
"다시 건넌방 가서 잘래?"
"ㅎㅎㅎㅎㅎ 아니야 아니야..."
그렇게 주혁의 침대 위
이불속으로 파고들어오는 누나 경은
경은은 어느새 주혁의 팔을 베고 잠에든다.
주혁은 잠이 오지 않았다.
누나의 샴프 냄새 때문만도 아니고
잠이 안와서도 아니다.
지금 자신의 팔을 베고
작은 코골이는 하는 누나의
등뒤에서 슬며시 끌어 안아보자 온기가 느껴진다.
코골이가 멈추지 않자
좀 더 과감하게 경은의 가슴에 손을 대어본다.
여전히 출렁이는 젓가슴의 가운데에는
무언가 작은 돌기가 느껴지고 얇은 브라 안쪽의
누나의 유두임을 바로 알아차린다.
"으으음.....어서 자..."
"어??? 알았어...누나나 빨리자..."
뒤척이며 깼다가
이내다시 잠이든 경은은
또 다시 코골이를 시작한다.
주혁의 손은 경은의 면원피스를 잡아 올려본다.
이불속에서 올러온 면 원피스는 아무래도 쉬웠다
그리고 올려진 그 빈공간에 손을 내리자
누나의 고운 허벅지가 촉촉한 주혁의 손에 잡힌다.
얇은 허벅지에 고운 피부 그리고 중앙으로 옮기자
주혁의 손에 걸려즌 까칠한 팬티 앞 부분
"오~~~~~~~~"
팔베개를 준 왼팔은 가슴 위에 얹고
오른손은 누나의 팬티를 조금씩 내리고 있었다.
그 때까지도 정신없이 잠에 빠진 경은의 다리는
결국 사촌 동생의 손에 의해 얌전히 벌어지고만다.
그리고 편하게 눕게된 경은의 아담한 수풀을 만저준다.
"으음....으음....으음....."
마치 꿈과 현실을 혼돈하는 양
무언가 말을 우물거리며 애무를 받는 경은
이미 주혁의 손가락은 한마디나 들어가버린다.
살짝 벌어진 누나의 입술
급기야 주혁의 입술이 그 위에 오르고만다.
주혁은 입고있던 반바지를 내리고 누나의 몸 위에 오른다.
"어~~~~~~~~~~~~~~~~~억!!!!!!!!!!!! 야!!!!!! 너!!!!!!"
눈을 뜬 경은은 이미 아랫도리에 통증을 느끼고 있었다.
그녀가 눈을 떴을 때에는 이미 듬직한 사촌의 페니스가
자신의 뱃속에 들어와있을 때 였고 무식한 주혁의 남근은
아무것도 모르는 채 강력한 펌핑을 시작하고 있었다.
펑펑 흐르는 경은의 눈물은 비단 고통 때문만은 아니였다.
"엉엉엉.....너 왜그래...주혁아!!! 엉엉엉...누나 아파...엉~~~"
"누나...나 누나...좋아해...누나...좋아한다구..."
"주혁아...엉엉엉...너무 아파...억억억....너무 아파....."
인정사정 볼것 없이 펌핑하는 주혁
아래에 깔려 반항조차 해보지 못한채로
동생에게 당하는 한경은은 서서히 무언가
아랫부분에서 뜨거운 기운이 올라옴을 느낀다.
하지만 주혁은 이미 사정을 하고만다.
"윽!!!!!!!!!!!!!!!!!!!! 누나!!!!!!!!"
"아파!!!!!!!!!!!!!아흑!!!!!!!!!!"
누나의 몸 속에
상당량의 정액을 사정한 박주혁은
누나의 입술에 키스를 시도하지만 거절당한다.
그리고 주혁이 일어나서 스탠드를 켜고
휴지를 찾아 닦으려하는데 주혁의 페니스엔
선지 피가 흐르고 있었다.
침대에 앉은 경은 누나는
머리를 숙인채로 자신의 아랫도리를 본다.
그제서야 주혁은 자신이 누나의 처녀성을
깨고 말았음을 알게되고 고개를 숙인채로 주저 앉는다.
경은은 침울한 표정으로 일어나 자신의 방으로 건너간다.
.
.
.
제 3 화
[그녀.....한경은]
다음날인 토요일
아침부터 누나는 말 없이 들어와서
주혁을 깨우고 피가 뭍은 주혁의 이불과 시트를 겉어
세탁기에 넣고 돌리기 시작한다.
식탁위에 덩그러니 차려진 빵을 먹는다.
하루종일 빨래와 청소만 할뿐
누나는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주혁도 아무런 말을 건넬 엄두를 못냈다.
그리고 오후.....
"누나......."
"................"
"누나......."
"말해......."
"나가서 저녁먹자..."
"됐어...밥 다했어...."
"누나....."
".............."
"나가자...나 돈있어..."
"누가 돈때문에 안나간다니?"
"누나...그래도 난 미안하다소린 안해"
"왜?????"
"난 누나 좋아했으니깐..."
"뭐??? 너 그게 뭘 뜻하는지 알어?"
"난 누나가 좋다구...사랑한다구"
"너....너.....이 미친녀석...."
"누나랑 결혼 할거야...난 누나가 좋단말이야..."
"주혁.....야.....박주혁!!!!!!!! 정신차려 너!!!"
PM 8:20
식탁 위에 맥주잔이 올려지고
덩그러니 혼자 술을 마시는 경은은
심란한 마음을 어찌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잠시 후 나오는 동생 주혁
주혁은 누나의 잔을 뺐어서 한잔 붓는다.
"안돼!!! 학생이 무슨 술이야!!!!! 이리줘..."
"나가서 혼자 마실까? 어? 그러길 바래?"
"주혁아...너 왜....그래?"
"씨발...남자가 여자 좋아하는게 그게 죄니?"
"주혁아..............."
"난 누나가 좋다구...딴 년들 싫다구...누나가 좋단말이야"
"주혁아...너 대체 어쩌려구...어쩌려구 이래? 응???"
옥신각신하는 두사람
주혁의 강경 노선이 먹히면서
분위기는 삽시간에 주혁에게로 기운다.
얼큰하게 취기가 올라온 누나 한경은은
그 후 주혁의 리딩에 이끌리고 만다.
PM 9:30
덩그러니 올려진 빈 술병과
반쯤 남은 맥주와 안주들이 식탁에 널부러지고
방금 전까지 이야기를 주고 받던 두사람은 안보인다.
한경은의 방안은 굳게 닫히고
경은은 자신의 침대에 걸쳐 앉고
그 사이에 검은 머리가 돌아간다.
고3 사촌 동생 박주혁은 누나의 허벅지를
꼼짝 못하게 휘어 잡고는 미친듯이 빨아댄다.
"어흥......어흐흐흐흐흐흐........하지마..."
"가만있어 누나...나 누나하고 결혼할거라구!!!"
급작스레 일어나 단단하게 발기된
성기를 그대로 누나 경은의 그곳에 꼿아버리는 주혁
경은에게 주혁은 철없는 동생이아닌 사내였다.
"제발...주혁아...우리 이러지말자...어으흑...아파!!!"
그래도 침대 뒤로 넘어가 쓰러지는 경은
아직도 전날 첫 정사로 쓰라린 그녀의 작은 곳은
또 한번 내리 꼿히는 주혁의 페니스로 인해
전쟁통의 고통처럼 엄청난 통증이 느껴진다.
발악을 하기에는 주혁의 덩치가 너무 컷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아프단말이야...어흑..."
십수일을 굶은 야생의 표범이
한번 잡은 먹이의 고기 한 점도 놓치지 않으려는듯
허겁지겁 먹듯이 누나의 아랫도리를 유린하는 주혁
그 아래 깔린 누나 한경은은 옴짝거리지도 못한채로
주혁의 남근은 생애 첫 사내로 받아들이고 만다.
1분.....
2분.....
10분이 지나자.....
첫날보다 훨신 길어진 펌핑타임.
제법 제대로 자세도 잡아가며 움직이는 주혁
이마에 송글거리며 맺힌 땀방울을 닦아주며
오늘 주혁은 처음으로 누나의 입속에 혀를 빠뜨린다.
그리고 주혁의 키스를 받아들이며 조금씩 흥분을 느끼는 경은
"으으으으으.....혁아.....조금만....조금만 살살....아프단말이야..."
"알았어 누나...이렇게? 이 정도면 되는거야?"
"억.....어흐....어흐....그래...그렇게...좀 낫다.....아...아프다..."
허리를 돌려줄 때마다 통증을 느끼는 경은
입속에 빠진 주혁의 혀가 요동칠때면
조금씩 고통을 잊는듯 싶었다.
그들의 두번째 섹스는
그렇게 한시간을 넘게 이루어지고
주혁의 페니스가 뜨겁고 진한 사정액을
누나 경은의 몸 속 깊은 곳에 쏘아 버리고서야 끝이난다.
마지막에 결국 경은도 주혁의 허리를 꼬옥 끌어안고 숨을 몰아쉰다.
오늘도 사정후에 빠진 주혁의 페니스엔
붉그스름한 핏기가 보이고 다리를 오름리지도 못한 경은은
침대에 돌아누워서 얼굴을 가린채로 이불을 덮는다.
따스하게 우유를 데워 가저오는 주혁
등을 돌린 누나 경은을 돌려 세워
입 앞에 가져다 준다.
"아~~~ 따스하다...ㅎㅎㅎ"
"잠이 잘 올거야...누나...어서 자..."
"ㅎㅎㅎ 병주고 약주냐?"
"병만주고 약은 안주는것 보단 낫지?"
"인석이...ㅎㅎㅎㅎㅎ"
"많이 아팟어?"
"그럼...남자들도 이 고통을 느껴봐야해..."
"ㅎㅎㅎ 나 여기서 자도 돼?"
"오늘 이모 오시는날 아니야?"
"오늘이야? 내일 일껄?"
"그런가?"
"응 맞아..."
"알았어...그대신 잠만 자는거다?"
"ㅎㅎㅎ 알았어 누나....."
AM 1:00
한 잠도 잠을 잘 수 없었던 주혁은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면서 결국
옆에서 잠이든 경은의 거슴을 빨고 만지며
세번째 정사를 시작하고 이번에 경은은
아프단 통증의 비명을 지르지않았다.
"억억억억억.....주혁아!!!!! 어으.....살살...살살..."
"사랑해 누나...나 누나 사랑한다구..."
"알았어...이 바보같은 놈....윽윽윽윽윽"
AM 4:30
네번째 정사.....
"주혁아....아파 쓰라려...억억억억억!!!!!"
"자꾸 서...누나...나도 미치겠어...어욱..."
주혁의 성기도 붉게 물들고
선홍빛 경은의 꽃잎도 힘겨워 보인다.
그렇게 앞뒤 모르고 진한 섹스를 즐기는 두 사람.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주혁만 즐거운거지
경은은 아지 섹스맛도 모른채 몸만 내어 주는것이다.
피곤하게 겨우 잠이든 두사람
햇살은 중천에 뜨고 눈을 뜨자마자
누나 경은의 입속에 혀를 넣어주는 주혁
그리고 또 다시 동생 주혁의 요구대로
얇은 두 다리를 벌려주는 누나 경은
"어흐흐흐흐흐흐흐흑!!!!!! 주혁아!!!!!! 억억억억억!!!!!"
미친듯이 아침부터 펌핑을 시작하는 두사람
다섯번째의 멋진 이들의 섹스는 제법 유연해 보인다.
누나 경은도 가급적 섹스를 받아들일려는 마음가짐으로
주혁의 펌핑을 대하자 조금씩 아랫도리가 벌어지며
혁의 페니스가 조금씩 헐거워지는 느낌을 찾아낸다.
"주혁아!!!!!! 헉헉헉헉헉!!!!!! 살살...."
"누나....어우 누나.....사랑해!!!!!"
결국 그녀에게도 동생 주혁은 한 사내로 느껴진것이다.
그렇게 미친듯이 리드미컬하게 피스토닝을 하는 두사람
어느새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도 듣지 못한채 일은 벌어진다.
"어마!!!!!!!!!!!!!!!!!!!!!!!!!!!!!! 주혁아!!!!!!!!!!!!!!!!!!! 너!!!!!!!!!!!!"
"아니 이자식이!!!!!!!!!!!!!!!!!!!!!!!!!!!!!! 야 이 미친새끼야!!!!!"
부모님의 입국 시간이
아침이였음을 몰랐던 두사람은
결국 다섯번? 사정은 이루지도 못한채
주혁은 아버지의 손에 끌려 나가고
경은의 막내이모인 주혁의 엄마는
경은을 위로한다.
"미안하다 경은아...내가 저 망나니같은 자식을..."
"아니예요 이모....아니예요...흑흑흑"
.
.
.
제 4 화
[회상]
20년 후
2012년 3월
영종도의 한 주택침실
"어흐흐흐흐흐흐흑.....여보....헉헉헉헉헉!!!!!!"
"좋아? 응? 얼마나 좋아?"
"많이 아주 많이 여보...어흐흐흐흐흐흐흑!!!!!"
"씨발년...ㅎㅎㅎㅎㅎ 이 암케년 ㅎㅎㅎ"
"어우 여보...조금만...조금만...."
"아이씨...미리얘기하지...난 바로 올라갔지...ㅎㅎㅎ"
"어으......알았어요....."
크림색 투톤으로 가득 메워진 아늑한 침실
남편 구석민(47)은 오늘도 아내에게 다가서는
정상의 기쁨을 1분을 참지 못해서 날려버리고 만다.
정사시 항상 욕을 하는 남편도 못마땅하지만
그 자그만한 물건으로 세상에서 자기것이 최고인냥
건방떠는 이 늙은 놈의 가식이 그냥 진절머리가 날 뿐이다.
결혼 첫날 밤
침대 시트를 확인하고는
첫 남자가 누구였냐고 몰아세우던 그 놈
그날 이후 한경은은
섹스에 대해서라면 단 한마디도 못하고
쥐죽은듯 이 살아가는 가련한 여인으로 남는다.
자신의 첫 사내가
자신의 사톤 동생이라는 것은
이모와 이모부 그리고 박주혁 뿐이다.
주혁은 그날 이후
캐나다로 유학을 떠나고만다.
집안에서는 망나니로 낙인찍히고
경은은 이모부의 후배인 지금의 남편을 만나
연예다운 연예도 못한채 그대로 결혼에 골인한다.
홀해 나이 마흔넷의 한경은
결혼 18년차의 베테랑 주부이지만
남편의 사업실패로 이곳 영종도로 이사 온 뒤
남편은 인천공항의 리무진택시 기사로 일을 하고
경은은 전공을 살려 공항의 포워딩 사무실에서 일한다.
"나 오늘 장거리 예약있다..."
"어디요?"
"군산..."
"그럼 언제와요?"
"2박 3일 코스 가이딩이야..."
"아.....그래요?"
"응...지민이는?"
"이번주엔 기숙학원에서 못나와요...평가고사 준비때문에"
"알았어...운전 조심하고..."
경은을 뒤로한채 집을 나서는 남편 구석민
그리고 곧바로 사무실로 출근하는 한경은
더욱 더 살이 빠져버린 호리호리한 체구는
영종도 인청공항 인근의 한 수출화물 터미널로 나간다.
곧이어 시동을 걸려는 경은은 자신의 차가 고장임을 알아차린다.
"어....이거 왜 이러지?"
작년에 중고로 구입한 경은의 차는
결국 그녀의 출근길을 가로 막는다.
경은은 보험회사의 긴급출동 서비를 요청하고
30분이 지난 후 보험회사의 긴급출동 차량이 다가선다,
그리고 차에서 내리는 건장한 체격의 한 남자.
"한경은 고객님이시죠? 중부화재 김경록입니다"
"아 네에...어서오세요...아 참..."
"시동이 안 걸리신다구요?"
오자마자 본닛을 열고
앤진룸을 확인 한 뒤 운전석에 앉아
시동을 걸어보는 그 사내는 고개를 갸우뚱한다.
"고객님...베터리의 수명이 다 한것 같은데요
자세한건 입고한 뒤 점검을 해봐야합니다."
"아니 왜요? 그럼 베터리를 교환하면 되는게 아닌가요?"
"아니요...지금 베터리 제조년월일을 보니깐 오래된게 아니에요
그렇다면 제네레터가 고장일 수 있습니다.
전자면 베터리만 교환하면되지만 후자라면 입고하셔야합니다."
"아이....참...어쩌지...지금 급한데....."
오늘따라 세관 손님과의 약속이있던 경은은
평소에 잘 안입던 정장을 입고 있었고
높은 굽의 하이힐을 아래위로 훑어보던 서비스맨 김경록
[김경록. 39세. 중부화재 서비스 대응팀]
"저 그럼...키를 저 주시고요 제가 입고를 하겠습니다."
"아 네에...그럼 부탁드릴께요...아참...택시 불러야겠네요..."
"직장이 어디세요?"
"저요? ㅎㅎㅎ 인청공항이요...화물청사..."
"아 그래요? 그럼요...일단 제가 모셔드릴께요....."
"어머 그래도 되겠어요? 아침이라 바쁘실텐데..."
"20분이면 가는데요 뭘 ㅎㅎㅎ"
벌써 조주석 문을 열어준 경록
바람둥이 경록은 미려한 몸매의 유부녀
한경은을 자신의 작업용 유부녀로 낙점한다.
"고맙습니다...ㅎㅎㅎ"
"별말씀을요....."
조수석의 시트에 몸을 숙이는 경은
마침 살짝 벌어진 그녀의 치맛자락 사이로
슬며시 보여지는 하얀 속옷이 드러나면서
지금 그녀의 검정 스타킹은 밴드 스타킹임을 알게된다.
그리고 경록의 차는 조용히 출발을 한다.
방파제 도로 질주를 시작하는 서비스카
부으으으으으으으응~~~~~~~이이이이이잉!!!!!!
"어우 너무 달리신다...ㅎㅎㅎ"
"저희는 긴급차량에 속하지요...ㅎㅎㅎ"
"시원하긴 하네요...호호호"
"이런 미인을 태우고 빨리간다는게 좀 어리석은짓이긴 한데 ㅎㅎㅎ"
"호호호호호...듣기엔 참 좋네요..."
"우리 사모님...저보다는 연배가...훨 어려보이시던데...ㅎㅎㅎ"
"네??? 몇이신데요?"
"저요? ㅎㅎㅎ 서른 아홉이요 ㅎㅎㅎ 많아요"
"아 ㅎㅎㅎ 제가 위네요...ㅎㅎㅎ"
"알지요...고객정보에 있으니...ㅎㅎㅎ"
"아 그렇구나 ㅎㅎㅎㅎㅎ"
"근데 그렇게 안보이세요..."
"그래요? 후훗...듣기엔 참 좋네요..."
"아니요 진짜요...ㅎㅎㅎ 너무 몸매도 멋지시구요..."
"아이 참...왜 이러실까? ㅎㅎㅎ"
"음...내게도 언제인가는 고객님처럼 멋진 여인과
차 한잔 할 수 있는 기회가 올지 참 궁굼했는데
그게 뭐 차는 아니지만...이렇게 동승의 영광이라도
있을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어쨌든 영광입니다 미인 고객님.....한경은 님 ^^"
"어머......ㅎㅎㅎㅎㅎㅎㅎ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그렇게 차는 공항 화물터미널로 질주하고
신호대기도 무시한채로 곧바로 직행한다.
짜릿한 스피드를 나름대로 즐긴 경은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신세 많이 지네요 호호호"
"이건 고객 서비스와는 무관하다는거 아시죠? ㅎㅎㅎ"
"그럼요...정말 감사합니다...제가 어떻게...답례를..."
"커피한잔이요...커피...ㅎㅎㅎ"
"커피??? ㅎㅎㅎㅎㅎㅎ"
"음...그러시면 제가 경은씨 차 말끔하게 고쳐놓고...퇴근도..."
"어머 정말요? ㅎㅎㅎㅎㅎㅎㅎ"
"네 몇시 퇴근이세요? ㅎㅎㅎ"
"ㅎㅎㅎㅎㅎ 6시요..."
"특별한 일이 없다면 경은씨 차 고쳐서 6시까지 올께요 ^^"
"진심이세요? 부담되는데...ㅎㅎㅎ"
"차 한잔에 부담을 갖을 만큼 꽉 막힌 분이셨어요?"
"...........ㅎㅎㅎ 알았어요...이따 그럼 한번 더 수고 부탁드릴께요"
"오~~~케이!!!!!! 자요 제 명함이요... ㅎㅎㅎ"
"네 가실때는 천천히 가세요...사장님께는 제가 따로 전화드릴께요"
그러면서 명함을 받아든 경은...
"네 그래주세요...그 명함이 저희 사장님 명합입니다 ㅋㅋㅋ"
"어머!!! 사장님 이셨어요?"
"ㅎㅎㅎㅎㅎ 어서 들어가요 경은씨..."
그렇게 우연한 기회에 젊은 사장 경록을 만난 경은
옛날 오래 전 헤어진 사촌 박주혁과 이미지가 비슷했던터라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마음이 열리고 만다.
사무실에 들어간 경은은 자신도 모르게 주혁과 닮은 사내
경록을 생각하며 자신의 아랫도리에 적지만 맑은 타액이
이미 흘렀음을 알고는 자신도 놀라와 한다.
.
.
.
제 5 화
[빙.의.박.주.혁]
PM 6:15
화물터미널 내 청사 앞 주차장
작은 핸드백을 들고 나오는 중년의 여인
한경은 차장은 아침과는 달리 긴 머리를 풀러낸다.
곳게 뻣은 다리는 또각거리는 소리를 내며
대리석 바닦 위로 걸어나온다.
아침에 고장났던 그녀의 애마는
세차가 깨끗하게 된 상태에서 세워져있고
아침과는 달리 사복차림의 사내가 서서 손을 흔든다.
"ㅎㅎㅎ 고마워요!!! 오늘 신세 많이 지는데요?"
"어서 타시죠 ㅎㅎㅎ 경은씨!!! ㅎㅎㅎ"
"어머!!!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자신의 차임에도 조수석에 오르는 한경은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운전석으로 돌아간 경록은
경은의 차의 시동을 걸고는 어디론가 달려간다.
해는 뉘엇 뉘엇 진다.
붙임성이 좋은 경록은 어느새인가
경은을 불러주는 호칭이 바뀐다.
"누나...그래서...그런놈을 가만 놓아두었단 말야?"
"그럼 어떻게 해....ㅎㅎㅎㅎㅎ"
바닷가 작은 오두막에 차려진 시골밥상집
시원하게 생긴 동동주도 한 그릇 놓인다.
경은은 낮설은 사내라는 생각보다는 그 옛날 자신의
첫 주인이였던 사촌 동생 주혁과 닮은 이 사람에게 문을 연다.
경록은 수준높은 기술로 말을 하면서 연신 그녀의 손등에 터치한다.
"누나 누나...한잔 하자...자 건배..."
"운전은 누가하구? ㅎㅎㅎ"
"에잇 막걸리 한잔가지구 무신 ㅎㅎㅎ"
"그래두 음주쟎아...ㅎㅎㅎ"
"아아아...내가 할께 걱정하지마 ㅎㅎㅎ"
"ㅎㅎㅎㅎㅎ 나 술 못하는데 ㅎㅎㅎ"
"자 건배...누나가 되어줘 고마워 ㅎㅎㅎ"
"이긍.....바람둥이 ㅎㅎㅎ"
투박한 탁배기 그릇은 그렇게 부딧치며
둔탁한 소리를 내면서 그녀의 목을 넘어가나다.
시간은 어느덧 8시를 넘어선다.
좌식 테이블이 불편했던 경은
다리를 번갈아 접으로 펴는 순간
상다리 아래에서 경록이 그녀의 발목을 낚아챈다.
"어머...왜 그래??? 창피하게..."
"누나 지금 다리 저리지? ㅎㅎㅎ 내가 주물러줄께..."
"아니야...됐어 이러지마...응? 누가 보면..."
"누가 봐...다들 지들끼미 술먹기 바뻐...ㅎㅎㅎ"
"아이 참...."
"시원하지? 말해봐 솔직히...시원하지?"
"ㅎㅎㅎㅎㅎ 내가 못살아...그래 시원하다!!!"
굳은살 한점 없는 그녀의 고운 발바닥
뒷꿈치마져 고운 피부가 그대로 살아있다.
기다란 손으로 그녀의 발을 감싸고 마시지한다.
금새 붉어진 그녀의 얼굴은 점차 안정을 되찾고
어찌할 바를 모르던 그녀는 연신 술만 비운다.
계산을 마친 경록
어렵사리 일어서는 한경은
카운터 앞 신발장에서 신발에
다리를 조준하지못하는 그녀를 본 경록은
쪼그리고 앉아 그녀의 하이힐을 신겨준다.
"ㅎㅎㅎ 고마워...경록씬 진짜 매너남이네...ㅎㅎㅎ"
"에휴 참...ㅎㅎㅎ 걸을 수 있지 누나?"
"응...갈수 있어..."
그러나 경은의 휘청거리는 몸을 슬며시 안아주는 경록
살짝 출렁대는 그녀의 가슴살이 경록의 손에 닿는다.
경록은 경은을 조수석에 태우고 운전석에 앉아 차를 몬다.
"어디가는거야?"
"바닷바람...시원한...."
"ㅎㅎㅎ 멀리가진마...지비에 가야지..."
"알았어 누나...ㅎㅎㅎ"
"음...............그 누나소리...참 오랜만에 듣는다..."
"오랜만? 또 누가 있었어?"
"ㅎㅎㅎㅎㅎ 비밀이야..."
"공연히 샘나네 피이..."
슬며시 경은의 허벅지 위에 손을 올려본다.
경은은 그런 경록의 손을 막으려 대어보지만
강력하게 힘을 주는 경록의 손에 힘없이 무너진다.
"이러지마...경록씨!!!"
"손잡는 정도가지구 뭘 ㅎㅎㅎ"
"그래두..."
그러나 경록은 이미 차를 처녀바위 옆
작은 백사장으로 밀어넣고 시동을 꺼버린다.
아무도 시선을 주지않는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곳이다.
한경은의 흰색 소나타는 그렇게 미끄러지듯 들어가 세워지고
차는 한동안 고요한 정적이 흐른다.
1분.....
2분.....
5분.....
점점 뜨거워지는 차안 유리창은 하얗게 변하고
조금씩 출렁이는 차는 서서히 그 정도가 심해진다.
완강한 반항도 이젠 끝이난듯 경은은 고개를 뒤로 젓히고
두 눈을 감은채로 앞 섬을 풀러내고 브라를 위로 올린
경록이 자신의 가슴을 입에 넣고 빨아주자 한껏 신음한다.
"어으으으으으으으 경록씨....이제 그만...거기까지만..."
"누나....누나...난 누난 처음 볼때 부터 반했어 그거 알어?"
"하지마...어으....어으...."
[누나]라는 반복적인 단어를 듣고는
이내 흥분의 도가니로 빠저드는 한경은
결국 그녀의 막강하게 막았던 치마속을
경록의 보드라운 손에 맡기고 만다.
순간적으로 파고드는 경록의 손가락은
누나 한경은의 축축한 애액을 뭍히고 질로 들어간다.
"어~~~~~~~~~~으...........아파!!!!!!"
"누나 보지 진짜 작구나...나이가 무색해...우리 누나...응?"
달콤한 맨트와 진동을 살짝 섞은 손가락 핑거링
생각보다 많은 음모가 그의 손바닥에 잡히고
중지 두번째 마디까지 들어가자 경록의 손가락엔
경은의 질 윗부분에 작은 돌기가 걸린다.
혹시나싶어서 슬며시 건들여 자극시키자
여지없이 온몸을 떨며 무너지는 이 여인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순간적으로 벌어진 경은의 입속에 경록의 혀는 빨려들어간다.
온 몸을 헤아릴수 없을만큼 떨며 용동치는 차는 잠시
고요의 정적속에서 시름하더니 경록이 조주석으로 넘어가자
[쿵]하는 소리와 함께 본격적인 속궁합의 절차에 들어간다.
생각보다 도톰한 그녀의 가슴을 입고 손으로 매만지는 경록
그리고 경록은 급한마음에 풀러버린 벨트와 바지를 내리고
애저녁부터 단단하게 발기된 페니스를 꺼내어든다.
이 싯점에서 경은의 팬티를 벗기려면 그 틈사이에
경은의 반항이 되 살아날 것이고 그럼 오늘의 작업은
여지없이 실패로 돌아가서 다시는 이 여인을 만나지 못할것이다.
손가락을 빼면서 그 손으로 경은의 팬티를 옆으로 제낀 경록은
그 빈 공간에 자신의 육중한 페니스를 조준하고
젖은 그녀의 수풀속으로 넣어 그녀가 작은 고통을 느끼도록 한다.
"어~~~~~~~~~~~윽!!!!!!!!! 왜 이래!!!!!!! 으으으으으윽!!!"
"누나 사랑해.....누나...누나...사랑해!!!!!"
달콤한 이 한마디에
눈녹듯 녹아버리는 한경은은
결국 더 이상의 반항을 포기하고
두 손으로 경록의 허리를 감싸 안고 만다.
마치 20년만에 재회한 동생 박주혁의 그것인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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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화
[색녀의 길에 오르다]
요동치는 소나타
뒷자리에 던져진 경은의 팬티와 옷가지들
메끈하게 뻣은 그녀의 두 다리는 경록을 감싼다.
경록의 유연한 허리돌림은 이미 경은의 괴성을 만들고
경은의 온 몸은 진땀으로 흐르며 몸은 붉게 달아오른다.
"억억억억억!!!!!!!!! 어후~~~~~~~"
"자기야...이제 좋아? 응? 이제 내가 자기꺼 같아?"
"어...어으으으으으으.....좋아....좋아 너뭄 좋아..."
생각보다 기다란 경록의 페니스는
경은의 아랫뱃속부터 온몸을 무장 해제시키고
그동안 그녀의 미처 닿지 못한 부분까지 자극된다.
경은의 뱃속에서는 벌써부터 펌핑개스가 터지고
경록은 트그유의 웃음을 지으며 경은을 함락시킨다.
"어으으으으으으.....경록씨.....어흐........난 몰라...."
퍼벙!!!!!! 펑펑펑!!!!!! 퍼버버버버버벙!!!!!!! 푸쉭!!!
PM 9:20
벌겋게 충혈된 경은의 눈 동자
쑥스러운듯 고개를 창가로 돌리고
한쪽 손으로 입을 가린다.
경록은 물수건을 뽑아들고는
붉게 달아오른 경은의 질입구를
정성스럽게 닦아주면서 키스도 잊지않는다.
그리고 뒷자리에 던져진 브레지어를 입혀주고
셔츠까지 입혀주며 단추 하나 하나를 채워준다.
그리고 팬티를 집어 들어 입혀주려하자...
"아니야...이건 내가 할께.....부끄 부끄..."
"누나 가만있어...내가 벗긴거야...내가 해줄께..."
"아이 참...창피하게.....ㅎㅎㅎ"
"이제 우리끼리 창피할게 뭐가있어?"
"그래두 ㅎㅎㅎㅎㅎ"
결국 팬티를 두 다리사이에 넣고 올려지
슬며시 엉덩이를 들어 주는 한경은
어딘지 모르게 묘하게 야한 매력이 있는 여자다.
한동안 키스와 몸애무를 더 즐긴 두사람
경록은 경은의 집 앞에까지 모셔주고는 내린다.
물론 키스도 잊지않는 경록은 출동대기중인 직원을
부르고 그가 도착하자 그 차를 타고 떠난다.
헝클어진 머리를 매만지며 집으로 들어가는 경은
오늘 경은은 한 사내를 만난것이 아닌 그리던 주혁을 만났다.
샤워를 마친 경은의 핸드폰에서는
[친구 추천] 신호음이 들리고
고개를 가우뚱 하며 수락한 경은
[로키]님과 친구가 되셨습니다.
로키: 누나 ㅎㅎㅎ 아니 자기야!!!
경은: 경록씨?
로키: 어 나야 잘 들어갔지?
경은: ㅎㅎㅎ 이름이 로키라서 몰랐네
로키: 오늘 어땠어?
경은: ㅎㅎㅎㅎㅎ
로키: 빨리...나 궁굼해 죽겠단 말이야
경은: 좋았어...ㅎㅎㅎ
로키: 진짜? ㅎㅎㅎ
경은: 집 아니야?"
로키: 집이지...왜?
경은: 와이프 없어? 암말 안해?
로키: 없어...나 돌씽이야 ㅋㅋㅋ
경은: 아 그래.....
로키: 담엔 울 집에 와 ㅎ
경은: 에잇 집은...무슨 ㅎㅎㅎ
로키: 왜? 한번 했으니 이젠 싫다는거야?
경은: 아이 진짜...그런 말이 어딨어?
로키: 그치??? ㅎㅎㅎㅎㅎ 담엔 놀라와
경은: ㅎㅎㅎ 알았어
로키: 잘자 누나...그리구 사랑해...
경은: ..............나두...잘자라...
한번쯤 다시 만나자고 하면
아마 경은은 달려 나갔을것이다.
오늘 경록과의 섹스는 그만큼 강렬했다
그런데 경록은 불이 꺼진 집으로 들어가는
경은을 보고도 달려들지 않았다.
경은은 오늘 혼자 자야한다.
불을 끄고 이불을 덮은 경은
경은의 손가락은 어느새 검은 수풀을
헤집으며 작은 모퉁이 속으로 들어가고
떨리는 입술은 벌어지며 흔들리기 시작한다.
오늘 경은은 자신만의 두번째 일기를 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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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 화
[아이덴티티 경록]
석양이 붉게 물든 오후
경은은 한달 째 경록과 교재중이다.
주로 남편이 야간 가이딩을 나가는 날은
어김없이 아침에 쌓온 찬거리를 들고
퇴근 후 경록의 아파트로 향한다.
3.6.5.3
삑! 삐리리리리릭!!!
자연스럽게 문을 열고 들어가는 경은
날씨가 벌써 여름날씨처럼 더워지는 영종도
꽃무니 프린트의 얇은 원피스를 입은 경은은
마치 자신의 집인양 자연스럽게 냉장고문을 열고
김치며 밑반찬 통을 들고 넣어준다.
삑! 삐리리리리릭!!!
"어 누나 왔어? 일찍왔네?"
"응...이제 퇴근하는거야?"
"어 ㅎㅎㅎ 엇그제 준 김치도 있는데..."
"그거 너무 쉬어서 않돼...볶아줄께...ㅎㅎㅎ"
갓지은 밥과 반찬을 식탁 위에 놓는다.
샤워를 마친 경록은 트렁크 팬티만 입고 앉는다.
그리고 앉아서 마치 부부처럼 식사를 하는 두 사람
"오늘 형님은? 야간?"
"응..."
"누나 너무 야하다..."
"뭐가?"
"그 옷 말야...안이 스르며시 보이는게..."
"ㅎㅎㅎ 이정도가지고 야하면 어떻게 해? ㅎㅎㅎ"
"이리와봐..."
"응? 왜? 아이 참 또 왜그래? ㅎㅎㅎ"
식사중이던 두 사람
경록은 바로 옆 경은의 자리로가
그녀의 원피스 등 뒤 지퍼를 내린다.
자연스럽게 앞 섬은 벗기어지고
붉은 주단처럼 번쩍이는 브라를 올린다.
그리고 그녀의 유두에 샐러드 마요네즈를 바르고
혀끝으로 살곰거리며 핥아주자 이내 눈을 감는다.
"어흐.........자기야.....밥이나 먹고 해..."
"그래서 싫다는거야? 응? 밥이 중요해?"
"ㅎㅎㅎㅎㅎ 진짜 못살아 내가...어으....."
두어번 빨아주자 봉곳하게 세워진 유두
그러자 이젠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아래로 향한다.
벌어진 다리 사이의 팬티를 벗기어내고는
기다란 혀를 넣어 흔들거린다.
이내 터지는 신음소리...
"어~~~~~~~~~~~~으!!!!!! 자기야!!!!!"
"벌써 다리 부들거리는거봐!!! ㅎㅎㅎ 이 색골 누나 ㅎㅎㅎ"
"어응...자기야....허어어어어억!!!!!!"
밥그릇 한쪽엔 수저가 꼿힌다.
다른 한쪽엔 젓가락과 수저가 놓인다.
그렇게 식탁에서 사랑을 나누던 두 사람은
바로 옆 침실로 옮겨지고 난 뒤
진한 삽입이 이루어지고 괴성이 흐른다.
"어~~~~~~~~~~~~~~억!!!!!! 자기야~~~~~"
"흐어.....누나...더 벌려봐...조금만 더...어 그렇지!!!"
"억억억억억!!!! 숨막혀!!!! 자기야!!!!!! 헉헉헉헉헉!!!!!"
펑펑펑!!!!!!!!
점점 더 얇아진 경은의 두 다리는
어느새 경록의 어께 위에 걸치어지고
경록의 검은 페니스는 강력한 펌핑을한다.
미치도록 흔들리는 아랫뱃속의 진동을 즐기는 경은
경은은 이제 더 이상 한 가장의 아내가 아니였다.
그 옛날 자신의 첫 주인인 사촌동생을 그리워하다 만난
경록의 페니스는 이제 경은에게 완벽하게 길들여지고
경은 또한 그의 페니스에 길들여진다.
두 사람은 그렇게 진한 교재를 하면서 사랑을 싹 틔우고
어느새 경록은 경은의 입속에 귀두를 넣고 사정을 시작한다.
길게 대자로 누워 담배를 피우는 경록
경은은 녹초가된 몸으로 경록의 몸을 끌어 안는다.
그리고 스르륵 잠이든 그녀는 오늘도 달콤한 행복에 빠진다.
띠디디디디디딩~~~~~
요란하게 울리는 경록의 전화벨
잠시 잠이들었던 두사람
먼저 일어난 경은이 전화기를 들어
경록에게 전달 해준다.
"으음...여보세요..."
[나다 임마....]
"프레디? 맞아?"
[ㅎㅎㅎ 어찌 한번에 내 목소리를...]
"임마 네 목소리를 어떻게 잊냐?"
[어 나 짐 들어왔어...]
"오 그래....뭐야 번호가 영종도인데..."
[하얏트 야...얼릉와...]
"그래 그래...몇호냐?"
[2213호...ㅎㅎㅎ]
"알았어..."
황급히 일어나는 경록
놀라 덩달아 일어서는 경은
경은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누군데?"
"어 누나 불알친구..."
"어 그래?"
"응 외국서 사는데...오늘 출장왔나봐 ㅋ"
"어 그렇구나..."
"누나 여기서 자구가..."
"않돼...집에 가야지 ㅎㅎㅎ"
"에이..."
"잘 다녀와...내일 또 올께..."
"그럴래? ㅎㅎㅎ 쪽!!! 사랑해 누나"
"그래...ㅎㅎㅎ"
옷을 입은 경록은 먼저 나가고
집안 살림 뒷정리를 하는 경은
경은은 한시간쯤 뒤에 모든 마무리를 하고는 떠난다.
경록의 아파트와 경은의 집은 20분 거리
경은은 집에 들어와 샤워를 마치고는
또 다시 혼자가되어 잠을 잘 준비를 한다.
오늘도 든든한 경록의 페니스를 맛본 그녀는
충분한 행복의 여운을 느끼며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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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 화
[리턴]
한 밤 중....
술에 취한 경록이 전화를 걸었다.
잠결에 경록의 전화를 받는 경은
"으음...아직 밖이야?"
[어 누나...자기야...나 말야...내 친구한테 자기 애기했어]
"어 그랬구나 ㅎㅎㅎ 친구가 내 욕했겠다 ㅎㅎㅎ"
[그런 친구 아니야...친구가 누나 보고싶대...]
"그래 밥한끼 산다구 해!!!"
[짐 못나오지?]
"지금 어딜나가? ㅎㅎㅎㅎㅎ"
[음...알았어...그럼 내일 약속 잡자...]
"그래...조금만 마시고 빨리 들어가..."
[어 누나...아니 자기야!!! 사랑해!!!]
"그래 나두........쪽!!!"
선잠에 깼지만
다시 잠이든 경은의 마음은
든든 하기만 했다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내가 있었고
여전히 자신의 수려한 몸매와 섹스를 탐닉하는 그가
그저 고맙기도하고 미안하기도하고 사랑스럽기도 했다
그렇게 경은은 잠이 들고
새벽녁에 들어온 남편에게
오랜만에 몸을 승락하며 아침을 맞는다.
"어으...여보...억억억억억...이제 하세요..."
"응...ㅎㅎㅎ 요즘 당신 엄청 밝히네...거절을 안하네 ㅎㅎㅎ"
"어어어어어어윽...여보...여보...좋아요 지금이예요..."
"으으으으으으윽!!!!!!!!!!!!"
단 5분만에 끝이난 섹스
하지만 서로를 너무 잘 안 부부는
꼭 필요한 자극적인 부분만 집중적으로하며
5분이지만 충분한 쾌감을 얻어내고 주고 받는다.
그리고 잠이든 남편과는 달리 출근준비를 하는 경은
오늘은 애인 경록의 남자친구과 만나는 날이다
유난히 신경이 쓰이는지 옷장 앞에서 한참을 서성인다.
결국 흰블라우스에 은 튜울립 스커트를 골라입고
야시시한 몸매에 잘 어울리는 의상 선택에 오늘은
스타킹을 신지 않고 얇은 발목에 어울리는 스트랩힐을 신는다.
PM 6:20
경록의 집앞으로 달려간 경은
경은은 경록을 태우고 호텔로 향한다.
차를 바꾸어타는 두사람 그리고 달리는 차안
경록은 상당히 야한 경은의 다리 사이를 만지면서
그녀의 맨살을 지독하게 느끼며 흥분한다.
"자기야...너무 야하나거 아니야?"
"이쁘게 입고 나오라며? ㅎㅎㅎ"
"너무 야하다...자기...울 친구가 자기한테 추파 던지면..."
"나를 뭘로 보고 또 까분다 ㅎㅎㅎㅎㅎ"
"어우 벌써 보지가 도톰해진거야?"
"자꾸 만지니까 그렇지...ㅎㅎㅎ"
"아이 씨발...지금 하고 싶은데..."
"어서 운전이나 똑바로 하셔요 ㅎㅎㅎ"
경록의 체어맨은 그렇게 하얏트 호텔로 향한다.
호텔 로비에 내려와 기다리고 있는 사내
그리고 차에서 내리는 멋진 몸매의 경은
그렇게 두 사람의 운명같은 만남이 시작된다.
중간에서 소개를 시키는 경록은 결국 기겁을 한다.
"누...누....누나?....경은 누나 맞지?"
"어머!!!!!!!!!!!!! 주...혁아!!!!!!!!!!!!!!"
"엉?????? 둘이 아는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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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 화
[재회]
호텔 라운지 바
독한 위스키병이 세워지고
경록은 자신의 누나임을 알고도
옆에 앉아 경은의 다리와 가슴을 주물러댄다.
결국 술에 약했던 경록은 먼저 골아 떨어지고 만다.
묵직한 언더록 잔을 다시 들어 입에대는 박주혁
연신 고개를 숙이던 경은은 주혁의 잔을 막는다.
주혁은 힘없이 누나의 만류를 따라주는데...
"왜?"
"그만 마셔...독한술이쟎아..."
"매형은 뭐하는 사람이야?"
"운전해...모범 리무진..."
"아 그 공항에 줄서있는 까망차?"
"응...ㅎㅎㅎ 말들이 많지..."
"나야 잘 모르지..."
"잠만 ...이놈 방으로 보내야겠다..."
"집으로 보내..."
"그럴까?"
몰라보게 많이 커버린 박주혁
180센티가 넘는 키에 단단한 체격
주혁은 경록을 번쩍 들어올려
단숨에 로비 주차장으로 내려간다.
그리고 대리를 시켜 경록의 집까지 대려다 준다.
"저 고객님...어디로...?"
물끄러미 누나를 바라보던 주혁
"누나 집어디야? 가도 돼?"
"ㅎㅎㅎ 그럼..."
"그럼 주소 불러드려..."
결국 누나 한경은의 집으로 돌아온 주혁
주혁은 밤 11시에 들어온 매형과 술을 마신다.
직업의 특성상 술을 잘 안마시고 잘 못하는 구석민(47)
"아이고 처남...나 먼저 자야것어 ㅎㅎㅎ 미안혀..."
"매형도 참 별 말씀을요...ㅎㅎㅎ 어서 주무세요..."
"울 마누라가 나보단 잘 마셔 ㅎㅎㅎ 둘이 회포 풀어 ㅎㅎㅎ"
그 옛날 박주혁의 집안을 발칵 뒤집었던 그 사건
그 사건을 알리가 만무한 구석민은 아내 한경은을
처남 박주혁에게 맡기고는 침실로 먼저 들어간다.
그리고 흐르는 적막한 분위기
매형이 들어가 문을 걸어 잠근것을 확인한 주혁은
이제서야 비로소 옆에 앉은 누나 한경은의 어깨를 안아준다.
경은은 몸을 힘없이 내어주고 행복한듯 두 눈을 감는다.
그리고 아침은 시작이되고 매형 구석민은 5시에 출근한다.
"군산가..."
"또요?"
"그때 딜리버리해주었던 손님이 오늘 픽업요청이지"
"아니 그 사람은 거기서 타고오지...뭔..."
"어차피 바이어사에서 지불하는건데 내가 편했나봐..."
"하여간...당신도...참...오늘은 주혁이하고 있어주지..."
거짓말이다
지금 한경은은 거젓말을 하고있다.
그녀가 원하는것 남편이 더 더 멀리 가는 것이다.
"그려 처남한테 미안하다고 해...토요일이니 일은 없겠지?"
"그렇겠죠...간만에 왔으니...찌게나 해줄려구요..."
"고작??? ㅎㅎㅎ 자자 이거 받어...게라도 사다가 찜해줘"
"ㅎㅎㅎㅎㅎ 저도 돈있어요..."
"당신돈말고...내돈으로 ㅎㅎㅎ 나 간다...밤 늦어야해..."
"운전 조심하고 여보...고생해요!!!"
"그려 ㅎㅎㅎ"
거실 커튼 안쪽에 서서
구석민의 검은 리무진이 떠나는 걸 본다.
그리고나서야 현관문 안전핀을 내린다.
저도 모르게 그렇게 모든 준비를 마친 한경은
이를 본 박주혁은 상의를 벗은채로 나와서
누나 경은의 니트 가디건을 벗기고는 1층 침실로 들어간다.
"주혁아...주혁아...천천...천천히...응?"
"누나...어제 한말 사실이야...내가 그렇게 그리웠어?"
"어흐흐흐흐흐흐...그럼...사실이지...너무 보고싶었어.."
"왜? 왜? 나하고 열번도 못했쟎아..."
"넌...나를 처음으로 갖은 주인이니까.....어어어어어엄마!!!!!"
불끈하게 달아오른 주혁의 검은 대물 페니스는
누나 한경은의 젖은 배속으로 빨려들어가고
아랫배가 순간적으로 무언가에 꽉들어차는 순간
경은의 입은 벌어지고 짧지만 굵은 외마디 비명을 지른다.
기다렸던 순간을 삽시간에 손에 넣은 경은과 주혁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극도의 흥분을 참지 못한채로
처음부터 다이내믹한 펌핑을 시작하는 주혁
역시 주혁의 대물 페니스는 경은을 사지로 몰아넣기에 충분했다.
경은은 다리를 벌려준채로 고이 접어 주혁의 얇은 허리위에 올리고
강단있게 쪼이면서 주혁의 대물은 처음부터 공격적으로 쪼인다.
"어으....어으...주.....혁아...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우!!!!!!!!!"
"사랑해 누나...정말 많이 찾았어...그거 아니?"
"몰라...몰라...난 .....나만 좋아하는줄 알았어.....어어어어어욱!!!!!!"
살며시 벌어진 구석민, 한경은 부부의 침실엔
사촌동생이자 한경은의 첫 주인인 박주혁이
그의 누이 한경은을 그녀 역사상 최고조의 쾌락의 정수로
올려놓으면서 20년만의 정겨운 정사를 갖는다.
경은은 오늘 최고로 행복하고 좋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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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 화
[제.자.리]
다시 휴스턴 지사로 돌아간 박주혁
경은은 주혁의 요구대로 정사를 찍은 동영상을 승락하고
첫사랑 주혁에게 이를 선물한다.
주혁은 자신의 친구 경록에게 모든 사실을 설명하고
누이를 만나지 말것을 알리고는 경록도 이를 수용한다.
이제 한경은은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고 만다.
한경은은 그제서야 주혁을 통해서 자신을 시집보낸
이모가 몇년전 암으로 돌아가셨음을 알게된다.
그리고 남은 이모부는 얼마전 교통사고를 당해
현재 중환자 실에 입원중이라는 연락을 받고
주혁은 경은과 헤어진지 한달 보름만에 다시 한국에 온다.
[서울대병원 중환자실]
"누나 어서와..."
"사람들이 왜 이렇게 없어?"
"그러게...자 들어가자..."
자동문이 열리고
손을 잡고 나란히 들어가는 두사람
건너편에 눈을 뜨긴 했지만 촛점이 없는 환자
그 옛날 그렇게 풍체가 좋았던 거구의 이모부
박성민(66)이 누워서 두사람을 바라만본다.
"아버지...저왔어요...누나두요...기억하세요?"
"아시겠지...모를리가 있니? ㅎㅎㅎ 이모부 저 왔어요..."
경은을 바라보는 이모부 박성민의 눈빛
그 눈빛은 오랜만이라는 느낌을 찾을 수 없었다.
그저 손을 내어 잡아주는 그의 눈빛은 미안함의 눈빛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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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20년전 어느날
46세의 이모부 박성민
24세의 조카딸 한경은
사건 이후
급하게 경은에게 원 룸을 얻어준 부부
경은은 졸지에 피해자가되고 ?겨나다시피한다.
그러던 어느날...
"어 이모부?"
"이놈...왜 이렇게 늦게 다니는게야?"
"회식있었어요..."
"그랬구나...힘들지?"
"힘들긴요...오래기다리셨어요?"
"아니 한시간쯤...ㅎㅎㅎ"
"어머 오래기다리셨네요 ㅎㅎㅎ"
"맥주한잔 할까?"
"그래요 ㅎㅎㅎ 제가 사올께요..."
"아니야 나가서 먹자..."
"에이...뭐하러 비싸게 먹어요? 식구끼린데...잠시만요..."
뚜뚜!! 뚜두두두두두두두
?!!
문을 열어주는 경은
이모부를 먼저 들여보내놓고는
건물아래 편의점에 내려가서 맥주를 사온다.
잠시 뻘줌하게 식탁 의자에 앉은 박성민
성민은 세탁기 옆 경은의 보랏빛 브레지어와
작은 망사 팬티 그리고 그녀의 속옷이 널린
건조대를 보고는 벌써부터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온다.
그리고 들어오는 경은을 안아 버린 박성민
"아아아아아아악!!!!!!!!.이........모부......왜 이렇.......억!!!!!!!!"
인정 사정없이 꼿혀들어가는 중년의 페니스
스믈 네살의 여인이
이제 처녀성을 떼고
남근의 맛을 느끼려는
그 여인이 감당하기엔 너무나도 선수급 기술이였다.
그렇게 세상 그 누구도 모르는
아무도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일은
그날 벌어지고 경은은 이모부을 통해서
많은 기술과 진정 남근을 느끼는 법을 배운다.
그렇게 날마다 이모부 성민은 조카 경은을 찾아온다.
"억억억억억!!!!!!!!! 이모부!!!!!!! 어어어어어어억!!!!!!!"
다시 2012년 봄
말없이 산소 마스트를 쓴채로
경은은 손을 스다듬는 이모부 성민
눈빛이지만 성민은 오늘날까지 누나 경은을
잊지 못하고 노총각으로 사는 아들 박주혁에게
미안한 마음과 둘의 승락을 암시하는 눈빛을 보낸다.
4월 03일 화요일 22:30분
외아들 박주혁의 결혼을 보지 못한채
박성민은 눈을 감고 세상에 등을 진다.
향년 66세의 나이이다.
어버지가 살고 있던 아파트를 정리하는 두사람
모든것을 정리하고 주혁은 출국을 하루 엎두고
누나 경은의 집으로 다시 간다.
"처남 고생했어...혼자 일 치루느라고..."
"아니요 매형...누나가 많이 도와줬쟎아요..."
"그래 그래...힘내구..."
"매형 오늘은...일찍 들어오셨네요..."
"아냐 나도 초상집이 있어서...이제 나가려던 참이야..."
"네에...전 내일 아침 비행기입니다."
"그렇구나...그래 또 보자구..."
"네 매형...다녀오세요..."
초상집이라 술을 먹게되서
차를 놓고 가는 매형 구석민
석민이 나가고 친구의 차를 타고 떠나자
현관에 서있던 경은 뒤에서 옷을 벗기며
두툼해진 가슴을 빨아주며 뒤에서 페니스를 꼿아넣는다.
"어흐흐흐흐흐흑....자기야...누가 보면 어쩌려구...이래...어구"
"나 급해...여보...급하다구..."
"자기야...자기야...억억억억억...어우....어어어어어우"
거실 유리창에 드리워진 얇은 커튼
그 뒤에서 손만 짚은채로 뒷치기를 허용하는 경은
경은의 입은 벌어지고 격렬하게 펌핑하는 두사람은
마치 이제 막 결혼한 신혼 부부인양 미친듯이 섹스에 몰두한다.
다음날 경은은 또 다시 첫사랑 박주혁을 떠나보내야한다.
"헉헉헉헉헉!!!!!!!! 어우 자기야 자기야!!!!!"
"두달 이내로 한국 지사 발령받을텐까 조금만 참아...알찌?"
"알았어....너무 무리하진말고...어우우우우욱...헉헉헉헉헉"
"사랑해 자기야...사랑해...이젠 우리 세상이야..."
"어 나두...나누 여보...울 자기...헉헉헉헉헉"
석달 후
2012년 7월 30일
[인천지방법원]
"고소인은 다음과 같이 증거 제 3호를 제출합니다"
(판사)
"인정합니다...트세요..."
흐릿한 영상물
무언가가 경은의 거실을 촬영한 영상이다.
안쪽에서는 경은과 주혁이 부둥켜 안고
진한 사랑을 나눈것으로 보여지는 영상이다.
두 사람은 고개를 숙이고 판사는 멈출것을 권고한다.
두시간 후...
(판사)
"피고 한경은과 박주혁은 본인들의 주장대로
원래부터 사실상의 사실혼 관계임이 인정됩니다.
그러나 기 혼인을 하고도 이런 기망행위가 있었다는 점은
유리적 도적적으로도 비판받아 마땅한 일인만큼
양 피고인들의 유죄가 인정됩니다.
그러나 피고가 원고와 원만한 합의를 할 의사를 보였고
원고역시 소송 중 취하의지를 밝힌 바 본 법정은
양측의 원만한 합의를 권고하는 바이며 판시를 마칩니다."4
땅!
땅!
땅!
[영종도 경은의 집]
가터벨트를 한 경은은
침실 구석의 자리에서
힐을 신은채로 다리를 접어주자
그 아래에서 무릎을 꿇고 그녀의
울창한 수풀에 혀를 넣어주는 사내
"어으으으으으으윽!!!!!!!!"
"자기야!!!!!"
그리고 꺼내드는 막강한 대물
"어!!!!!!!!!!!!!!!!!!!!!!!!!!!!!!!!억!!!!! 여보!!!"
주혁은 첫 장가를 가게된다.
경은은 팔자에도 없는 재혼을 한다.
그렇게 20년의 결혼생활을 정리한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억!!!!!!!! 어흐흐흐흑!!!!! 여보!!!!"
<끝>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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