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유산 2부.
“멍멍, 멍멍.”
“옳지 개년, 씹물 질질 흘리면서 잘 짖네.
흥이 났는지 할아버지는 기름 바른 매끈한 여자의 엉덩이에 마구 매질을 하기 시작했다.
철썩- 펄썩-
“하학, 하흐응~ 멍멍, 멍멍.”
여자는 신음을 토해내며 회초리를 피해 요리조리 엉덩이를 흔들었다.
“씨발년, 가만 못 있어? 계속 움직이면 보지 확 찢어 버릴 테다.”
움찔 몸을 떨며 여자가 움직임을 멈추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시뻘게진 눈으로 다시 마구 매질을 시작했다. 엉덩이 여기저기 시뻘건 매자국이 생기며 세게 맞은 곳은 울퉁불퉁 피멍도 들었다.
“하악~”
고통을 견디지 못한 여자가 마침내 엎드린 채 바닥에 쓰러졌다. 온몸은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할아버지가 뒤에서 그녀의 허리를 안아서 다시 엉덩이를 강제로 세우더니 그 늙고 추한 혀로 상처를 핥아댔다.
그때마다 파르르 여자의 몸이 움찔댔다.
“후후, 개년, 몸이 달아서 환장하는군. 좆 빨고 싶지? 좆물 먹고 싶어서 아주 죽겠지? 먹여줄까?”
“.............,”
여자가 대답이 없었다.
할아버지가 강하게 그녀의 엉덩이를 후려쳤다.
철썩-
“하윽~”
“말해, 개년아. 좆 빨고 싶어?”
“조......, 좆 빨고 싶어요.”
“후후, 암캐년. 소원대로 빨게 해 주지.”
그러면서 할아버지가 모시한복 바지를 벗더니 맞은편 소파로 걸어가 털썩 앉았다.
올해 할아버지는 82살이었다.
하얗게 세어버린 자지 털 밑에 쪼그라진 자지가 초라하게 들어났다. 여자는 그 자세로 씰룩씰룩 엉덩이를 흔들며 앞으로 기어가서 할아버지의 볼품없는 자지에 얼굴을 묻었다.
“쪽쪽, 쭙쭙.”
질척한 자지 빠는 소리가 들렸다.
그러나 늙고 추한 자지는 아무리 정성을 다해서 빨아도 서지 않는지, 여자의 치렁한 머릿결은 할아버지의 사타구니에 박힌 채 움직임이 없었다.
그래도 뿌듯하게 여자의 입술을 음미하던 할아버지가 고개를 돌리면서 누군가에게 말했다.
“애비야, 조금 소식이 오냐?”
“아......, 아직, 아직입니다. 아버님.”
“못난 녀석.......,”
순간 우진은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아빠?’
그제 서야 그는 거실을 주위 깊게 살피기 시작했다. 그러고 보니 거실 오른쪽에 그에게 뒤통수를 보이고 앉아 있는 남자가 있었는데 아빠 같았다.
‘아빠가 왜 이 시간에?’
요즘 아빠는 할아버지 가업을 이어받아 매우 바빴기 때문에 휴일조차 낮에 집에 있는 일은 없었다.
우진은 갑자기 강한 실망감과 배신감이 들었다.
‘어떻게 엄마를 배신하고, 할아버지 옆에서 저 짓을 구경하고 있는 거지? 배사장 아저씨랑, 김사장 아저씨는 원래 할아버지하고 같은 저질들이니까 그렇다고 해도, 아버지가 어떻게........,’
또 생각해 보니 집에 엄마가 없었다.
‘일 보러 밖에 나갔나?’
익숙한 목소리가 약간 마음에 걸리기는 했지만 그는 추호도 개 목걸이를 차고, 개꼬리를 똥구멍에 박고, 할아버지 자지를 빨고 있는 여자가 엄마일 거라는 상상은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엄마는 매우 우아하고 품격이 넘치는데다가 저 누나같이 천박하지만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저런 엉덩이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엄마는 이집 가족이었다.
못 마땅한 표정으로 아빠에게 향해 역정을 내던 할아버지의 눈이 이번에는 팔뚝에 문신한 배사장을 향했다.
“배사장 자네가 해 볼 텐가?”
“어르신이 시키시면.......,”
“눈치 볼 거 없다. 아니, 아니, 보지는 안되. 이년 똥구멍에 해라.”
“네?”
엉거주춤 바지를 내리던 배사장이 주춤했다.
“이 암캐년 똥구멍에 박으라고. 보지는 임자 있어.”
“네.”
짧게 대답한 배사장이 여자의 항문에 박혀있던 개 꼬리를 빼내더니, 이미 완전히 풀어져서 닫히지 않는 구멍에 자지를 대고 허리를 전진 시켰다.
부직-
“하흡~”
순간 여자가 고통스런 목소리로 비명을 질렀다. 그러나 뒤로 밀려났던 자지가 다시 앞으로 힘차게 전진 해 오자 비명은 낮아지고 그 마저 거친 숨소리로 바뀌었다.
“후후, 아주 좋아 죽네. 개년, 똥꾸멍 박히니까 막 창자가 살살 녹는 게 막 기분 좋아?”
“...........,”
여자는 대답하지 않고 할아버지의 가랑이 사이에서 소파에 얼굴을 묻어 버렸다. 할아버지가 갑자기 그녀의 머리채를 휘어잡아 위로 당기더니 손바닥으로 깡하게 뺨을 후려쳤다.
철썩-
얼굴이 옆으로 획 돌아갔다.
“개년아. 똥구멍 기분 좋아? 대답해.”
“...........,”
여자는 어깨를 가볍게 떨며 그래도 대답하지 않았다.
확 얼굴이 달아오른 할아버지가 양 손으로 여자의 뺨을 마구 때리기 시작했다.
철썩- 철썩-
좌우로 여자의 얼굴이 마구 흔들렸다.
결국 여자가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소리쳤다.
“하학~ 좋아요. 제발......., 좋아요.”
“어디가?”
“또......, 똥구멍이요.”
“누구 똥구멍?”
“씹에 미친 암캐 똥구멍이요.”
“그 똥구멍을 어떻게 하니까 기분 좋아?”
“배......, 배사장님이 똥구멍을 마......, 마구 박아주시니까 암캐 똥구멍이 기분 좋아요.”
할아버지가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아빠에게 고개를 돌렸다.
“애비, 아직 이냐?”
“면목 없습니다. 아버님.”
부들부들 떨리던 아빠의 어깨가 힘없이 처졌다.
할아버지가 씁쓸한 표정으로 몸을 일으키며 손에 다시 회초리를 집어 들었다.
“김사장은 이년 입에 좆 물리게.”
김사장은 아까부터 탐욕에 젖은 눈초리로 그녀의 완벽한 몸매를 감상하고 있었다. 할아버지가 허락하자 그는 기다렸다는 듯이 바지를 벗고 소파에 앉았다.
여자가 김사장의 작은 자지를 덥썩 물었다.
그러자 할아버지가 회초리로 여자의 등짝과 엉덩이를 마구 후려치기 시작했다.
철썩- 철썩-
“맛있게 빨아, 개년아.”
“하윽, 하악. 네. 쫍쭙, 쩝쩝, 쪽쪽.”
그녀의 몸은 순식간에 여기저기 매자국으로 난자했다. 하지만 몸을 요리조리 흔들며 회초리의 고통에 괴로워 하면 서도, 그녀는 입으로는 빨고 뒤로는 박히는 기분이 썩 나쁘지는 않은 모양이었다.
뒤에서 배사장의 좆질이 빨라지자 엉덩이를 앞뒤로 음탕하게 흠들 면서 그 움직임을 환영해 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북적, 북적, 찌걱, 찌걱-
“하흑, 하악, 쭙쭙. 쩝쩝.”
‘후우......, 정말로 저 짓을 좋아하는 거 같잖아.’
훔쳐보던 우진은 미칠 것 같았다.
자지를 빨고, 똥구멍을 박히고, 매질까지 당하면서도 보지에서 보짓물이 꿀 타래처럼 밑으로 늘어져서 계속해서 꾸역꾸역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아......, 저 누나, 진짜.....,’
너무 흥분한 나머지 그는 ‘세상에 저런 개같이 밝히는 암캐 년’이라고 소리칠 뻔했다. 그만큼 여자의 색기는 그를 답답하고 고통스럽고 미치게 만들었다.
그때 갑자기 여자가 다급히 소리쳤다.
“하아......, 가......, 갈 것 같아요.”
“추잡한 년. 똥구멍으로?”
“하아......., 네.”
할아버지가 급히 아빠에게 소리쳤다.
“아직도 안서냐?”
“조......, 조금 느낌이 옵니다.”
“그럼, 서둘러, 저년 가 버리기 전에......,”
“아......, 네.”
아빠가 급히 바지를 벗더니 자지를 조몰락거리기 시작했다. 아빠의 자지는 무척 컸는데 축 늘어져서 아직 발기한 상태는 아니었다.
아빠는 성 불구자다.
따라서 그게 가능할 리가 없다.
그런데 놀랍게도 자지가 조금씩 꺼떡거리며 힘이 들어가는 것이 보였다.
“되......, 될 것 같아.”
아빠가 소리지차 여자의 항문을 범하고 있던 배사장이 그녀의 허리를 잡아서 안은 채로 획 몸을 돌리며 바닥에 바로 누었다. 그러자 여자는 항문이 박힌 채로 다리를 벌린 자세가 되었는데, 아빠가 잽싸게 앞으로 튀어가 여자의 몸에 올라탔다.
“여......, 여보.”
“쑤......, 쑤셔줘요. 보지에 조......, 좆물 싸줘요.”
그때 정면으로 여자의 얼굴이 보였다.
목소리는 엄청나게 음탕했지만, 여자의 표정만큼은 참을 수 없는 수치심과 모욕감으로 얼룩져 있었다. 할아버지에게 뺨은 맞아서 퉁퉁 부운 얼굴, 하지만 그 본래 아름다움은 조금도 감출 수 없었다.
“어......., 엄마.”
훔쳐보며 딸딸이를 치던 우진은 그때 극치감에 몸을 떨며 팬티에 좆물을 싸대다가 그만 그대로 몸이 굳어 버리고 말았다.
“................,”
쇠망치로 머리를 얻어맞은 것처럼 머릿속에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그녀는 엄마, 엄마였다.
다리가 휘청 거리며 몸이 풀렸다.
기우뚱 몸이 기울어지더니 우진은 그만 계단 밑으로 굴러 떨어지고 말았다.
와당탕-
얼굴이 계단에 부딪히고 모서리에 팔목이 강타당하고 콧잔등이 바닥을 찍었지만 감당할 수 없는 정신적인 충격에 우진은 아무런 고통조차 느껴지지 않았다.
‘엄마가......, 엄마가......, 음탕한 암캐.’
끊임없이 부정했다.
휘청거리며 간신히 몸을 일으킨 진우는 계단 난간을 잡고서야 겨우 균형을 유지할 수 있었다. 깨진 코와 입술에 침과 섞인 핏물이 주르륵 흘러 내렸다.
“학, 학.”
순간 저택 거실은 시간이 멈춘 것처럼 깊은 정적에 휩싸이고 말았다.
엄마의 항문을 쑤시며 바닥에 깔려있던 배사장도, 엄마에게 좆을 물리며 헐떡거리던 김사장도, 엄마를 샌드위치처럼 중간에 깔고 위에서 보지를 쑤시던 아빠도, 회초리로 엄마의 젖가슴을 후려치던 할아버지도.
모든 것이 멈추었다.
“멍멍, 멍멍.”
“옳지 개년, 씹물 질질 흘리면서 잘 짖네.
흥이 났는지 할아버지는 기름 바른 매끈한 여자의 엉덩이에 마구 매질을 하기 시작했다.
철썩- 펄썩-
“하학, 하흐응~ 멍멍, 멍멍.”
여자는 신음을 토해내며 회초리를 피해 요리조리 엉덩이를 흔들었다.
“씨발년, 가만 못 있어? 계속 움직이면 보지 확 찢어 버릴 테다.”
움찔 몸을 떨며 여자가 움직임을 멈추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시뻘게진 눈으로 다시 마구 매질을 시작했다. 엉덩이 여기저기 시뻘건 매자국이 생기며 세게 맞은 곳은 울퉁불퉁 피멍도 들었다.
“하악~”
고통을 견디지 못한 여자가 마침내 엎드린 채 바닥에 쓰러졌다. 온몸은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할아버지가 뒤에서 그녀의 허리를 안아서 다시 엉덩이를 강제로 세우더니 그 늙고 추한 혀로 상처를 핥아댔다.
그때마다 파르르 여자의 몸이 움찔댔다.
“후후, 개년, 몸이 달아서 환장하는군. 좆 빨고 싶지? 좆물 먹고 싶어서 아주 죽겠지? 먹여줄까?”
“.............,”
여자가 대답이 없었다.
할아버지가 강하게 그녀의 엉덩이를 후려쳤다.
철썩-
“하윽~”
“말해, 개년아. 좆 빨고 싶어?”
“조......, 좆 빨고 싶어요.”
“후후, 암캐년. 소원대로 빨게 해 주지.”
그러면서 할아버지가 모시한복 바지를 벗더니 맞은편 소파로 걸어가 털썩 앉았다.
올해 할아버지는 82살이었다.
하얗게 세어버린 자지 털 밑에 쪼그라진 자지가 초라하게 들어났다. 여자는 그 자세로 씰룩씰룩 엉덩이를 흔들며 앞으로 기어가서 할아버지의 볼품없는 자지에 얼굴을 묻었다.
“쪽쪽, 쭙쭙.”
질척한 자지 빠는 소리가 들렸다.
그러나 늙고 추한 자지는 아무리 정성을 다해서 빨아도 서지 않는지, 여자의 치렁한 머릿결은 할아버지의 사타구니에 박힌 채 움직임이 없었다.
그래도 뿌듯하게 여자의 입술을 음미하던 할아버지가 고개를 돌리면서 누군가에게 말했다.
“애비야, 조금 소식이 오냐?”
“아......, 아직, 아직입니다. 아버님.”
“못난 녀석.......,”
순간 우진은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아빠?’
그제 서야 그는 거실을 주위 깊게 살피기 시작했다. 그러고 보니 거실 오른쪽에 그에게 뒤통수를 보이고 앉아 있는 남자가 있었는데 아빠 같았다.
‘아빠가 왜 이 시간에?’
요즘 아빠는 할아버지 가업을 이어받아 매우 바빴기 때문에 휴일조차 낮에 집에 있는 일은 없었다.
우진은 갑자기 강한 실망감과 배신감이 들었다.
‘어떻게 엄마를 배신하고, 할아버지 옆에서 저 짓을 구경하고 있는 거지? 배사장 아저씨랑, 김사장 아저씨는 원래 할아버지하고 같은 저질들이니까 그렇다고 해도, 아버지가 어떻게........,’
또 생각해 보니 집에 엄마가 없었다.
‘일 보러 밖에 나갔나?’
익숙한 목소리가 약간 마음에 걸리기는 했지만 그는 추호도 개 목걸이를 차고, 개꼬리를 똥구멍에 박고, 할아버지 자지를 빨고 있는 여자가 엄마일 거라는 상상은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엄마는 매우 우아하고 품격이 넘치는데다가 저 누나같이 천박하지만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저런 엉덩이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엄마는 이집 가족이었다.
못 마땅한 표정으로 아빠에게 향해 역정을 내던 할아버지의 눈이 이번에는 팔뚝에 문신한 배사장을 향했다.
“배사장 자네가 해 볼 텐가?”
“어르신이 시키시면.......,”
“눈치 볼 거 없다. 아니, 아니, 보지는 안되. 이년 똥구멍에 해라.”
“네?”
엉거주춤 바지를 내리던 배사장이 주춤했다.
“이 암캐년 똥구멍에 박으라고. 보지는 임자 있어.”
“네.”
짧게 대답한 배사장이 여자의 항문에 박혀있던 개 꼬리를 빼내더니, 이미 완전히 풀어져서 닫히지 않는 구멍에 자지를 대고 허리를 전진 시켰다.
부직-
“하흡~”
순간 여자가 고통스런 목소리로 비명을 질렀다. 그러나 뒤로 밀려났던 자지가 다시 앞으로 힘차게 전진 해 오자 비명은 낮아지고 그 마저 거친 숨소리로 바뀌었다.
“후후, 아주 좋아 죽네. 개년, 똥꾸멍 박히니까 막 창자가 살살 녹는 게 막 기분 좋아?”
“...........,”
여자는 대답하지 않고 할아버지의 가랑이 사이에서 소파에 얼굴을 묻어 버렸다. 할아버지가 갑자기 그녀의 머리채를 휘어잡아 위로 당기더니 손바닥으로 깡하게 뺨을 후려쳤다.
철썩-
얼굴이 옆으로 획 돌아갔다.
“개년아. 똥구멍 기분 좋아? 대답해.”
“...........,”
여자는 어깨를 가볍게 떨며 그래도 대답하지 않았다.
확 얼굴이 달아오른 할아버지가 양 손으로 여자의 뺨을 마구 때리기 시작했다.
철썩- 철썩-
좌우로 여자의 얼굴이 마구 흔들렸다.
결국 여자가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소리쳤다.
“하학~ 좋아요. 제발......., 좋아요.”
“어디가?”
“또......, 똥구멍이요.”
“누구 똥구멍?”
“씹에 미친 암캐 똥구멍이요.”
“그 똥구멍을 어떻게 하니까 기분 좋아?”
“배......, 배사장님이 똥구멍을 마......, 마구 박아주시니까 암캐 똥구멍이 기분 좋아요.”
할아버지가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아빠에게 고개를 돌렸다.
“애비, 아직 이냐?”
“면목 없습니다. 아버님.”
부들부들 떨리던 아빠의 어깨가 힘없이 처졌다.
할아버지가 씁쓸한 표정으로 몸을 일으키며 손에 다시 회초리를 집어 들었다.
“김사장은 이년 입에 좆 물리게.”
김사장은 아까부터 탐욕에 젖은 눈초리로 그녀의 완벽한 몸매를 감상하고 있었다. 할아버지가 허락하자 그는 기다렸다는 듯이 바지를 벗고 소파에 앉았다.
여자가 김사장의 작은 자지를 덥썩 물었다.
그러자 할아버지가 회초리로 여자의 등짝과 엉덩이를 마구 후려치기 시작했다.
철썩- 철썩-
“맛있게 빨아, 개년아.”
“하윽, 하악. 네. 쫍쭙, 쩝쩝, 쪽쪽.”
그녀의 몸은 순식간에 여기저기 매자국으로 난자했다. 하지만 몸을 요리조리 흔들며 회초리의 고통에 괴로워 하면 서도, 그녀는 입으로는 빨고 뒤로는 박히는 기분이 썩 나쁘지는 않은 모양이었다.
뒤에서 배사장의 좆질이 빨라지자 엉덩이를 앞뒤로 음탕하게 흠들 면서 그 움직임을 환영해 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북적, 북적, 찌걱, 찌걱-
“하흑, 하악, 쭙쭙. 쩝쩝.”
‘후우......, 정말로 저 짓을 좋아하는 거 같잖아.’
훔쳐보던 우진은 미칠 것 같았다.
자지를 빨고, 똥구멍을 박히고, 매질까지 당하면서도 보지에서 보짓물이 꿀 타래처럼 밑으로 늘어져서 계속해서 꾸역꾸역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아......, 저 누나, 진짜.....,’
너무 흥분한 나머지 그는 ‘세상에 저런 개같이 밝히는 암캐 년’이라고 소리칠 뻔했다. 그만큼 여자의 색기는 그를 답답하고 고통스럽고 미치게 만들었다.
그때 갑자기 여자가 다급히 소리쳤다.
“하아......, 가......, 갈 것 같아요.”
“추잡한 년. 똥구멍으로?”
“하아......., 네.”
할아버지가 급히 아빠에게 소리쳤다.
“아직도 안서냐?”
“조......, 조금 느낌이 옵니다.”
“그럼, 서둘러, 저년 가 버리기 전에......,”
“아......, 네.”
아빠가 급히 바지를 벗더니 자지를 조몰락거리기 시작했다. 아빠의 자지는 무척 컸는데 축 늘어져서 아직 발기한 상태는 아니었다.
아빠는 성 불구자다.
따라서 그게 가능할 리가 없다.
그런데 놀랍게도 자지가 조금씩 꺼떡거리며 힘이 들어가는 것이 보였다.
“되......, 될 것 같아.”
아빠가 소리지차 여자의 항문을 범하고 있던 배사장이 그녀의 허리를 잡아서 안은 채로 획 몸을 돌리며 바닥에 바로 누었다. 그러자 여자는 항문이 박힌 채로 다리를 벌린 자세가 되었는데, 아빠가 잽싸게 앞으로 튀어가 여자의 몸에 올라탔다.
“여......, 여보.”
“쑤......, 쑤셔줘요. 보지에 조......, 좆물 싸줘요.”
그때 정면으로 여자의 얼굴이 보였다.
목소리는 엄청나게 음탕했지만, 여자의 표정만큼은 참을 수 없는 수치심과 모욕감으로 얼룩져 있었다. 할아버지에게 뺨은 맞아서 퉁퉁 부운 얼굴, 하지만 그 본래 아름다움은 조금도 감출 수 없었다.
“어......., 엄마.”
훔쳐보며 딸딸이를 치던 우진은 그때 극치감에 몸을 떨며 팬티에 좆물을 싸대다가 그만 그대로 몸이 굳어 버리고 말았다.
“................,”
쇠망치로 머리를 얻어맞은 것처럼 머릿속에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그녀는 엄마, 엄마였다.
다리가 휘청 거리며 몸이 풀렸다.
기우뚱 몸이 기울어지더니 우진은 그만 계단 밑으로 굴러 떨어지고 말았다.
와당탕-
얼굴이 계단에 부딪히고 모서리에 팔목이 강타당하고 콧잔등이 바닥을 찍었지만 감당할 수 없는 정신적인 충격에 우진은 아무런 고통조차 느껴지지 않았다.
‘엄마가......, 엄마가......, 음탕한 암캐.’
끊임없이 부정했다.
휘청거리며 간신히 몸을 일으킨 진우는 계단 난간을 잡고서야 겨우 균형을 유지할 수 있었다. 깨진 코와 입술에 침과 섞인 핏물이 주르륵 흘러 내렸다.
“학, 학.”
순간 저택 거실은 시간이 멈춘 것처럼 깊은 정적에 휩싸이고 말았다.
엄마의 항문을 쑤시며 바닥에 깔려있던 배사장도, 엄마에게 좆을 물리며 헐떡거리던 김사장도, 엄마를 샌드위치처럼 중간에 깔고 위에서 보지를 쑤시던 아빠도, 회초리로 엄마의 젖가슴을 후려치던 할아버지도.
모든 것이 멈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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