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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시누이, 혼탁한 마음 - 상편하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5:18 896회 0건
정준이란놈이 내 팬티를 벗기고 나서 난 눈을 감았다
하지만.........

"이씨발년이 어디서 눈을 감아?"

눈에 불똥이 튀고 난 입안에서 피맛이 번지는걸 느끼고 눈을떴다

"그래 이년아 그렇게 섹시하게 바라봐야지...흐흐..씨발년 졸라 째리네.."

정준이가 벗겨진 팬티를 손가락에 끼워 빙빙돌리면서 뒤를 본다

"석기야~씨발놈아~그언니는 아직 후장은 안먹었으니깐 니가 후장한번해봐~"

"어욱어욱..네?"

"야야..후장에 한번 넣어보라고"

그 말을 듣더니 진주언니가 울면서 소리를지르고 발광을 한다

"하지마! 하지마! 하지마!!!!!!"

발광하는 몸짓에 이리저리 진주언니의 젖이 흔들린다

"...씨빨년 빨통흔들리니까 더 섹시하잖아 ㅋㅋㅋ 야야 찬기야 저년 주댕이에 니 좆좀 물려봐"

"에..그러다 깨물면어떻게 해요"

"...................씨빨놈아 깨물면 지년이 여기서 살아나갈꺼같아?"

서늘한말
저놈은..진짜 우릴 죽일지도 몰라...

갑자기 나와 같은 마음이 들었는지 진주언니도 조용해진다

"어라? ㅋㅋ 쫄았나 본데요 ㅋㅋ"

"석기야 내가 할께 니가 입에넣어봐"

"이새끼가..엉아부터 먹고 니가 먹어야지"

석주와 찬기란놈은..분명 잘해봐야 중학교 2학년정도로 보이는데...
이런놈들과 어울리는 어린녀석들이라니...정말 ....

난 악다구니에 차서 정준이란놈에게 말했다

"....진주언니 그만괴롭혀..."

"어쭈?"

정준이가 날 바라본다

"그럼 니년이 우리 냄비해주려고?"

......드러운새끼...

".....하라는거 다 할께 대신.."

"어 대신?"

"...진주언니는 다신손대지마..."

왜 그런말을 했을까? 저놈들이...말뒤집기를 손바닥 뒤집기보다 더 쉽게 하는놈들이....약속을 지킬꺼라 생각해?

".....하지만..약속을 어기면..나도 가만있지않을꺼야...그건 확실해...."

난 살기띈 눈으로 정준이를 본다

어느새..정준이의 눈은 먹이를 앞에두고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 짐승의 눈빛으로 변해있었다

"..........호..............그럼...넌 우리가 어떤 요구를 해도 들어줄꺼다..그거야?"

"어. 대신 언니 건드리지말고..나도...때리거나..억지로 하거나..그러진마"

"하하..씨발 이년이..그럼 니가스스로 즐겁게 우릴 모셔줄꺼라 그거야?"

"...............적어도 억지로하진말아달라 그거야. 니네가 원하는거 내가 들어줄께 하지만..."

"뭐씨발 조건이 이리 많아?"

".....고등학교 졸업 전까지만이야..."

"....흠............"

정준이가 팔짱을 끼고 고민을 한다 아직도 그새끼 손엔 내 팬티가 걸려있다.

"어떻게 할까 규혁아?"

"....형...대충보니깐 이년....꽤 쓸만하지않아요?"

"어 그러게..."

"어차피 저년 맨날 울기만하고 좀 그렇잖아요 몸매는 죽이지만.."

규혁이란놈이 진주언니 옆에쪼그리고 앉더니 진주언니의 젖을 주물러댄다

"씨발 젖탱이도 크고 좋긴한데...저년은..만지면 바로 젖어서 반응이 오는데..이년은 침안바르면..당췌 넣기가 어려워요 졸라 짜기만 하고"

젖을 비튼다

"으윽.."

"....어때요 우리 저년하고만 놀죠?"

".......흠.........아 뭐 저년 질림 또 다른년 길들이면되지 뭐 ㅋㅋ 보아하니 저년..골때리게 잼날꺼같기도 하고..."

"그럼..저년은 어떻게 할까요?"

"..흠..."

정준이가 내게 몸을 숙인다
한손으로 내 보지를 만지면서 말을 한다

".........야............"

몸이 꿈틀...아랫도리에 거친 손가락이 들어온다
....젠장..거긴 만지지마!
정준이가 도돌하게 올라온 보지위의 돌기를 만진다

"니..클리졸라 민감하다응~ 이거 이름이 클리..뭐였지?"

"클리토리스요"

"아 그래 ㅋ 규혁이 저새끼가 일본꺼 뽀르노를 졸라 좋아해서 저런 용어는 빠삭해 ㅋㅋ 암튼..니 클리가..졸라 예민하거등...원래 여기가..."

정준이가 내 클리토리스를 비비며 누르니...클리토리스에서 나온 전기가 발가락에서 머리끝까지 퍼지는기분이 들었다

"....이렇게 예민한건..졸라 좋아하는 새끼랑 할때나 그런거거등..닌..타고난거지 ㅋㅋㅋ"

난 입으로 신음소리가 나올것같아서 최대한 힘을주고버텼다

"씨발 몸에 힘주면..보지는 뭐 힘안들어갈꺼같니?"

손가락이 내 보지속으로 들어오고 이내 다른손가락도 비집고 들어온다
두 손가락이 엇갈리며 내 속살을 헤짚고 엄지로는 클리토리스를 누른다

"끄윽.."

"...야...저년이 말야..저 언니란년....나가서..나랑 애들꼰지름..어칼껀데?"

"네?"

"......저년이 꼰지름...뭐 씨발 소년원이건 깜빵이건 우리 달려가자나...그러면...씨발...풀어줄 의의가없자녀.."

"...."

"...어칼래?"

난 상체를 조금 들었다

"...진주언니..."

"흑흑..응..."

"...신고..할꺼에요?"

".......안할께....안할..께..흑흑"

"됐죠?"

"...글쎄..말만믿고 그러기엔 쫌....."이번엔 손가락하나가 더 들어온다

"으윽........"

"어우 씨발 하하..얘들아 ㅋ 이년 보지 졸라 쪼임이 장난아니다..손가락 3개는 어렵네 어려워"

"에이..애도 나오는데..까짓거 넣다봄 늘어나겠죠"

상준이가 핀잔을 준다

"씨발놈아 보지늘어남 좋냐?"

정준이가 손가락을 전부 빼냈다
이제야 좀 숨을 쉴수있다..

"....그럼..이렇게 하지..."

정준이가 진주언니 앞으로 걸어간다

"만약말야......."

진주언니 허벅지와 젖을 주무른다

"....니년이 신고하잖아...응?"

진주언니가 눈물범벅된 눈으로 정준이를 올려본다

"....그럼....니년하고..저년...지구 끝까지 쫒아가서...죽여버릴꺼니깐...신고하지마..응?"

...독기서린눈빛

"아..알았어요..흑흑"

"..내 거짓말아냐..그리고...저년이 니 풀어주고 자기 먹어달라 했으니깐.....넌 풀어줄께..."

정준이가 턱짓을 한다
쭈뼛거리던 찬기란놈이 정준이에게 다가간다

"..형..저 아직못했는데.."

갑자기 정준이가 발길질을 하더니 쓰러진 찬기를 마구 팬다

"헉..억억..자..잘못했어요!"

"씨발놈아....내가..씨발놈아.."

마구 팬다

"....니한테 빠구리 하라고하면 넌 하는거고"

또다시 발길질

"하지말라면 넌 안하는거고"

이번엔 배를 강하게 걷어찬다

"끄윽..."

쓰러져 경련하는 녀석

"....씨발놈이..짜증나게 하고있어"

"형 그만하세요.."

"석주야"

"네?"

"...니 씨발놈아..저새끼 끌고나가서 세수시켜"

"아 네..야 찬기야 나가자.."

석주란놈이 찬기를끌고 밖으로 나간다

"아 씨발 졸라 짜증나게...요즘새끼들은 씨발 우아래가 없어.."

뒤돌아서는 정준이

"어 뭐해? 얼릉가~ 씨발 우리가 옷벗겼으니 우리가 입혀달란건 아니지?"
그제서야 진주언니는 주섬주섬 옷을 챙긴다

뒤돌아 나가며 날 보고 또..보고...

미안해하는 눈빛과 정준이를 볼땐 원망과 분통함이섞인 눈빛이다

"자 그럼 씨발 오늘 졸라 박아볼까나?"

"근데..부탁이 있어요"

"뭔데?"

".....안에....하진 말아주세요"

"야..이 씨발 뭐라는거야?"

"흑흑..좋아하는 사람이있어요...다른걸로 해줄테니까..제발..."

"야 씨발 병신아..이미 니 보지 후다거든? 아다 아냐~ 그런데 무슨개풀뜯는소리냐고 병신아"

갑자기 정준이가 내 발목을 걷어찬다

"야 썅년아 니가 좋아하는놈이 뭐하는놈인데?"

규혁이란놈이 능글거리며 물어본다

"흑흑...있어요...그러니깐..부탁이에요..흑흑"

"......어쭈구리..씨발 졸라 열녀났네 ㅋㅋ 야야 병신아..그 뭐라하지 그거?"

"응? 네?"

"아 왜 그거있잖아..죽떠먹은 거 어쩌고.."

"아아 죽떠먹은자리 흔적도안남는다..그거요?"

"아맞다 개새끼 졸라 똑똑해 ㅋㅋ "

정준이가 날 본다

"니 보진이미 후다라서..따먹고 따먹어도 이젠 티가 안난다고 이씨발보지야"

....젠장..

".....부탁이에요..그럼...부디 안에다 하진말아주세요..."

"뭐? 싸지말라고?"

"..........네"

"씨발년 ㅋㅋ 아 그럼 정중히 부탁해봐"

"네?"

"..오빠들 내 보지는 개보지니까 안에 좆물싸지마세요 제 보진개보지라 오빠들 예쁜 자지가 더러워져요 라고 ㅋㅋ"

.....개새..끼..들....

"...오빠들..제꺼 안에.싸지..마세..흑"

말을 하는데 정준이가 내 젖을 비튼다

"이 씨발년아 똑똑히 들어 오빠들 내보지는개보지니까~ 이렇게"

있는그대로..하란거지..젠장

"오빠들..내 보지는 흑흑..개보지니까..흑흑...안에..흑흑..좆물싸지..마세 흑흑요... 제보진..흑흑흑..개보지라...오빠들..흑흑....엉엉..예쁜 자지가..흑흑..더러워져요...흑흑흑.."

눈물이 앞을 가린다
개새끼들..개새끼들..

"어이구 그러세요? 알았어 씨발 그럼....오케이..떡볶이는 해도 되지?"

떡..볶이?

"ㅋ 씨발년 못알아먹네 ㅋ 니 씨발년아 생리할땐 해도되냐고 병신아"

이런 개새끼들이!

"...안되요...제발요.."

"야 씨발년아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안되면 니미 우리맘대로 한다?"

"흑흑...."

"니...남친 이름이뭐야?"

심드렁하게 물어보는 규혁이

"..남자친구...아니에요..."

"그럼 뭔데 애인이야?"

"야 병신아 애인이 씨발 보지를 아다로 냅두냐?"

"아 뭐 그럴수도있죠"

"병신"

"니남자친구 이름이 뭐냐고"

"남자친구아니에요...제가 좋아하는 오빠에요"

"...그니깐 씨발 이름이 뭐냐고!"

"....왜요..."

"궁금해서 그런다 씨발년아. 니 우리가 알아내려고 하면 못알아낼꺼같아?"

"흑흑..용주..오빠요..."

그때 갑자기 규혁이가 내쪽으로 왔다

"............용주?"

"네...."

"허.......씨발............정준이형!"

"어?"

"왜 그 ...종우형이랑 친하다는놈있잖아요"

"씨발 내앞에서 종우새끼한테 형이라고 하냐?"

"아 미안요..종우새끼.."

"씨발..그 두새끼들 졸라 까줘야 겠구만"

"아..안되요!"

"뭐?"

"아..알았어요..하란대로 ..할께요...제발...흑흑"

이일에 용주오빠를 끌어들이면 안된다....용주오빠 성격이면.....불보듯 뻔해...

"...이 씨발년..그새끼 졸라좋아하나 본데?"

".....아 그러고보니..용주새끼가...저년이랑 말하는거 한번인가 본것 같아요"

"아 그래? 후......씨발..야. 그럼 그 용주새끼 안까는 대신..니가..우리 하라는거 다할꺼다..그거지?"

"네...."

"알았어 씨발 ㅋㅋ 야 근데...규혁아"

"네"

"그 용주새낀..동생있냐?"

"아 있어요 ㅋㅋ 용주새끼..동생 연지라고..그년도 반반하죠"

"오.........그래?"

"아마 그년도 쫄깃할껄요? 집이 목장이라서 그런가 ㅋㅋ 그년도 씨발 젖소같이 졸라 젖탱이가 빠방하다니까요 ㅋㅋ"

"ㅋㅋㅋ 젖탱이가 빠방하다라 ㅋㅋ 씨발 그래도 이년 젖만할까?"

정준이가 다시 젖을 비틀고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누른다

"...야 그럼 미래의 니 신랑이 될지도 모르는 용주새끼를 위해서...넌 니 보지아끼려고 했고 ㅋㅋ 그런데 씨발 용주 보호해주려고 우리한테 가랭이를 벌려주겠다고 ㅋ 씨발 진짜 무슨 영화찍는것도 아니고 ㅋㅋ"

갑자기 정준이가 달려든다

"이 씨발년 졸라 재수없네"

내 입에 틀어박히는 자지

"웁웁"

그때 한 손을 밑으로 내리더니 내 보지에 거칠게 손가락을 밀어넣는다
"웁!!!!!!!!!"

비벼지는 손가락들
손가락들이 내 안에서 서로 꼬인다
그리고 내 질벽을 마구 문질러 대고 엄지손가락을 세워 클리토리스를 찍어 누른다

...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겠다
온몸의 힘이 풀리고 허리가 덜덜 떨렸다

"형 이년 좀 이상하지않아요?"

"어우씨발..어우..야 사까시할때 말시키지마"

"이년..물 졸라나와요..."

"뭐?"

정준이가 내 입에서 자지를 빼냈다

"..어라?"

내보지를 들여다보는 놈들
이젠 주변에 흩어져있던놈들마저 웅성거리며 모인다

"어 진짜네"

"어라? 저거 오줌싸는거아냐?"

"아니야 저거봐 다른데?"

웅성웅성

이젠..부끄러움..이런것도 없다..
사내새끼들 대여섯이 날 내려다보는데도..다리가 오므려 지지않는다

"어라..이 씨발년봐라...ㅋㅋ 이와중에 느끼는거야?"

느..끼다니?

"하긴..이년 클리라면..그럴만도 해 ㅋㅋ"

정준이가 다시 내 몸위로 올라온다

자지를 보지에 비비더니 순식간에 끝까지 밀어넣는다

"아악!"

"어우 씨발 졸라 뻑뻑하면서 쪼여주니깐 죽이는구만 이거"

허리를 슥슥 앞뒤로 움직인다

"야 규혁이 넌 입에, 찬기 넌 저년 손에 석주도 저년 남는 손에 자지 각각 위치로!"

내 주변에 3명의 사내놈들이 날 둘러싸기 시작했다

보지에 박힌 정준이의 자지가 멈추고
내 머리를 뒤로젖히더니 규혁이의 자지가 밀고 들어왔다
난 눈을 질끈 감았다

참자...

왼손을 잡고 찬기가 자지를 쥐어줬고
오른손은 석주의 자지가 쥐어졌다

"자 간다"

정준이가 마구 움직이고 밀어붙이는 정준이새끼의 움직임때문에 내 몸도 위아래로 흔들렸다
입에 물려진 자지는 목젖까지 닿으면서 사레가 들렸지만 쿨럭거리는 날 아랑곳하지않고 규혁이놈은 계속 내 젖을 만지면서 목구멍까지 박으려는 듯 허리를 아래로 아래로 내렸다

찬기와 석주는 손에 쥐어진 자지를 쓸듯이 움직이게 내 손목을 잡고 움직였고 덜렁거리는 내 왼쪽 젖은 찬기의 손에 쥐어져 손자국이 날 정도로 쥐어짜졌다

"크윽..큭..큭..극..쿨럭"

목이 막혀 거센 기침을 하자 갑자기 정준이가 내 몸위로 고개를 숙이며 다가온다

"아욱..씨발 졸라쪼이네 야 규혁아 좀더 집어넣거 기침하니까 졸라 쫀다"

"욱욱..넵"

씨발..

뱉어낼수조차없이 깊이 들어온 자지가 목젖을 계속 건드린다
내 얼굴을 터질것 처럼 피가 몰렸고 계속된 놈들의 가학적인 행동에 이내 정신을 잃고야 말았다

"하하하..씨발 그래서?"

"아 그래서 뭐 어쩌겠어요 걍 뒤로 돌리고 박았는데 아 씨발년이 오줌을 지리잖아요 에이.."

"저년처럼 물싸는거아니고요?"

"임마 저렇게 물싸는년 흔치않아..어? 저년 눈떴다"

놈들이 떠드는소리에 눈을떴지만...
온몸이 욱씬거린다

게슴츠레 눈을뜨는데..
그제서야 온몸에 한기가 돈다
벗겨진채로..이렇게 계속 누워있었던건가....

몸을 돌렸다

"야 씨발 내 좆물이네 ㅋㅋ"

엉덩이사이로 무언가 흐른다 싶었다...젠장................

몸을 추스리고 옷을 입는데 정준이가 다가온다

"너 씨발 ㅋ 장난아니더라?"

"....?"

"...야..씨발 눈까뒤집고 악악 소리지르데?"

...뭐..라고?

"....네?"

"....야..너 씨발 ㅋ 눈까뒤집고 미친년처럼 규혁이 좆 빤거 알어?"

"....무슨..말이에요..."

"너 씨발..분명 기절한것 같아보였는데 바로 씨발 눈뒤집히면서 허리 비틀고 신음소리 졸라 지르면서 나한테 안겼다고 병신아 ㅋㅋ"

.....아닐꺼야 이 무슨개소리를...

"너....씨발..내가 뒤어서 박음서 엉덩이때리니깐..니 스스로 앞뒤로 움직여서박더라? ㅋ 씨발...너 원래 잘느끼나보지?"

.....

내가..스스로?

"규혁이가 씨발 니입에다 싸니까 너 그거 질질흘리면서 소리소리지르면서 또 물 쭉쭉 싸내더니 쓰러져서 발버둥치더만 한방에 간거지 ㅋㅋ 나 진짜 지지베가 그렇게 가는거 첨봤다 ㅋㅋ 씨발"

정준이가 내 신발을 들고왔다

"어이...너 종종보자구..씨발 졸라 잘먹었다"

난 비틀거리는 걸음으로 밖으로 나갔다

.....
집에 걸어가는데..너무 힘이 들었다
다리사이엔..뭔가 끼인것처럼 뻑뻑한느낌이들고
입도 아프고 온몸이쑤셨다

암담하다
어떻게 하지..앞으로...
저새끼들의..정액받이가 되는건가....
슬펏다
그때..................................................................

"빵빵"

오토바이?

"야 이시간에 어딜갔다오는거야?"

용주..오빠?

"...어..오빠"

"야 왜그래? 어디 아파?"

"아니..."

"타 집에까지 데려다 줄께"

난 안다
용주오빠 오토바이에 걸린 붉은 헬멧..
그건 내꺼다...
다른사람에겐 씌워주지않지만..나에게만 씌워주는...

용주오빠 등에 달라붙어 바람을 가르며 시골길을 달린다
용주오빠는 등에 찰싹 달라붙은 내가 좀 이상한가보다..

"너 왠일이야?"

큰 목소리

"응?"

"왜그렇게 달라붙어 있어?진짜 아픈거아냐?"

"아니.."

"뭐?"

"아니라고"

휴..............

집에도착하고 용주오빠는 내게 헬멧을 받은 다음 잠시 날 바라본다

"....왜?"

"..글쎄..그냥 니가 오늘은 좀 달라보이네?"

"오빠"

"어?"

"..............오빤....내가 여자로 보여?"

순간 당황한 용주오빠

"어?"

"...내가 여자로 보이냐고......"

"어허..짜식.........."

피식웃더니 오토바이를 돌려 집으로 간다...

집에들어가니 미진이가 날 기다리고 있다

"언니 왜이렇게 늦게와"

"왜..무슨일 있어?"

"...아니 이모가 이거 우리 먹으라고 가져왔어"

김치....음....

"저건 뭐야?"

"어 저거 고기인데 이번에 잡은 돼지라고..우리 구워먹으라고하셨어"

고기가 꽤 많다

"음..용주오빠네 좀 줄까?"

"응 그래 저번에 용주오빠네서 우리 먹으라고 밑반찬도 많이줬잖아. 나 꼬들빼기 김치 맛있었어"

미진이가 입맛을 다신다

"알았어..두어근 떼다가 드리고 올께"

고기를 썰어놓고..냉장고에 넣어 놓은 후..난 화장실로 들어갔다
물을 틀어놓고..세숫대야에 물을 받고..아랫도리를 씻기 시작했다.
무언가 끈적한게 계속나온다
그리고..
쓰라리다..

젠장..젠장..무언가 자꾸 빠져나오는 기분이야..기분 더러워...

복받치는 억울함과 모멸감에..눈물을 흘렸다

방에 돌아와 옷을 갈아입는데...온몸에 기운이 갑자기 쑥 빠져나갔다
침대에 누워 잠시눈을 감았는데....
...젠장....잠이 들었네....

몸을 일으켜 밖으로 나갔다
12시가 다 되어가는구나......

마당에 세워진 자전거가 보였다

자전거를 조심스럽게끌고 밖으로 나온다
어스름한 늦은 밤의 동네 길...
자전거를 달리는데 쌀쌀함이 내 팔을 소름돋게 만든다

젠장..젠장

어찌어찌 가다보니..용주오빠네 집이다....

갑자기..용주오빠가 보고싶어졌다.

자전거를 세우고 용주오빠네 현관을열고 들어가는데...집안에 불이 켜진데가 한군데도 없다
분명 용주오빠 오토바이는 있는데................

오빠방 창문에도 불이 켜있지않고.........

음........
어...연지방 창문?
스탠드가 켜있다

가까이 다가가는데...

"흡....""

"아파?"

"아..아니..괜찮아."

무슨..소리지?

창문을 들여다보는데..........

그 안에선..
연지위에 용주오빠가 올라타있고...오빠는..연지위에서 계속 몸을 움직이고 있었다........

...........

.....낮에 그놈들이 내게 한것 처럼...........................


.....................................

배신감?
아니...
뭐랄까.....................이상한기분이다.
동생과..오빠가?

.......

난..난 뭐지? 내가 왜..오빠를 지키려고...그렇게까지 한거지? 저렇게 동생과..섹스하는..용주오빠를?

....
가슴이 서늘해지고
무언가 내 가슴에서 큰 덩어리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기분이 들었다

....
내가..왜...그래야 했던거지.....

마음이..마음이 아프다.....

조심스레 몸을 돌려 집으로 간다.......
....
내일..내일..내일보자...내일...

ps: 간혹 이게 근친맞냐.하시는분 있으신데요...에...와이프,스킨쉽 그리고 처남댁에서 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오는 스토리입니다. 남편, 시누이 혼탁한 마음은 처남댁인 이지은의 이야기편이고 각각 편마다 등장인물입장에서의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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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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