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어쭈구리? 이년..아다 아냐?"
"...아다같긴해요..넣을때 보니 도통 어색하게 자세잡는 폼이..근데..."
허리를움직이는 사내
"어우 죽인다..물도 졸라 나오고..어우...씨발..쪼임도..장난아닌데요?"
"가만..이거..형들한테 들어본적있는데..명기어쩌고 하는거.그건가...."
"헉..헉..네?"
"야 씨발 빨리싸 나도 해보자"
정준이란 사내가 규혁이라는 놈의 허리를 발로 꾹하고 밀었다
그때문에 내 보지에 규혁이란놈의 허리가 밀착되었고 비벼지는 내 보지위 오돌한 부분에 규혁이란놈의 허리띠에서 삐져나온 버클부분이 오돌한 부분을 눌렀다
"악!"
고통인가..아니..뭐지 이건..고통인데..아 왜..몸이 저릿한거지..
아프지만..아픈것과는 또 다르다
난 최대한 허리를 뒤로 내려서 어떻하든 아픈걸 줄여보려 했다
"이씨발년봐 어우..무지막지 쪼이네"
그런날 보던 규혁이란놈이 내 엉덩이 밑에 한손을 깔고 한손으론 내 어깨를 잡았다
"야씨발 간다"
내 목을 빨면서 갑자기 그전보다 두배는 빨리 움직이기 시작했다
등에 깔깔하게 박히는 잔돌과 허리를 스치는 사내의 바짓단, 그리고 숨이 턱턱막히게 날 눌러오는 사내의 체중
온몸이 불편함과 이질적인 느낌과 불결함으로 둘러싸인 가운데...사내의 움직임이 격해질수록 내 보지에서 전기가 더 강하게 새어나와 내 온몸을 휘감았다
"흑......흑....윽..."
난 나도 모르게 사내의 허리 어름을 잡았다
본능같은것일까...
내 손이 사내의 엉치어름을 잡자 사내가 더 격하게 움직인다
"아 씨발씨발씨발.."
내 입을 찾아 들어온 혀가 내 이를 훑고 내 혀를빨아들이고 흐르는 침따위 아랑곳 없이 내 턱과 목 어깨를 빤다
어깨를 빠는 혀가 강하게 어깨근육을 빨아잡아당기니...내 보지에서 전기가 더 강하게 흘러나온다
지릿지릿함이 발가락끝까지 간다
"이씨발년바..ㅋ 발가락까지 구부러지네?
정준이란 사내가 내 발을 만진다
"야...이 씨발년 물건이네..."
허벅지안쪽에 들어온 사내의 손
내 허벅지를꼬집자마자 난 고통에 비명을 질렀다
"아악"
하지만 그 고통이 어떤 반작용을 가져왔는지, 규혁이란놈이 갑자기 허리를 떨면서 내 위로 쓰러졌다
"어우..어우!"
날 꽉끌어안더니 온몸을 경련한다
그런 규혁이란놈을 정준이란 사내가 손으로 잡아 옆으로 밀어트렸다
"아 새꺄 쌌으면 얼른 비켜야지..넌 저기가서 저년이나 먹어..아직까지 울고있네 ㅋㅋ"
정준이란 사내가 규혁이란놈의 엉덩이를 발로 밀었다
"어우..죽이네 진짜..형..진짜 쟤 모르고 먹었다간 오분도 안되서 쌀꺼같은데요?"
"야 씨발 내가 먹은년이 몇년인데..까짓거 이런거..졸라 박고 박고 박다보면 씨발 지가 먼저 골로가겠지 ㅋㅋㅋ"
사내는 두리번거리더니 벗겨진 내 팬티를 찾아낸다
그리곤 팬티로 내 보지어름을 훔치더니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곤 내 머리 옆쪽으로 던져버린다
"야 씨발 졸라많이쌌네..이새꺄 요새 굶냐? 왜냥 좆물이많아?"
"형..걔 먹어보면알게될껄요? 어우..이년 몸매가 장난아닌데요?"
진주언니에게 간 규혁이란놈이 탄성을 지른다
"흑흑..제발요..그만하세요 흑흑"
"울지마 이년아..주뎅이에 좆물리기 전에"
규혁이란놈이 능글거리는 말투로 지껄인다
"니가 지금 그년을 볼때가 아니지..않나..으차~"
"으윽........."
내가 한눈을 판 찰나 정준이란놈이 내 다리사이로 몸을 밀어넣더니 그대로 내 보지에 자지를쑤셔 박았다
보지에서 두둑하는느낌이 들고 강하게 걸렸던 자지가 무언가를뚫듯 힘겹게 비집고 들어왔다
"야 씨발..어우..야...어..씨발 조또..어우..씨발..중딩년 보지는 암것도 아니구만? 졸라쪼이네..어우..똥구멍보다 더 쪼인다야"
사내가 내 젖을 움켜쥐며 몸을 비튼다
"으윽"
"아..씨발년 젖도 졸라 탱탱하네..야 저년은 사이즈가 크지만 이년은 씨발 탄력이 장난아닌데?"
"훅흑..어우..좋다..그쵸? 욱욱..이년보다 사이즈는 좀 작은데..훅훅..어으..그년은...어우..꼭 고무공만지는기분..어으..이에요"
사내가 진주언니의 위에서 몸을 들썩이면서 말을 한다
진주언니의 흐느끼는 소리외엔 사내의 신음소리뿐이다
난 사내가 내 몸을 뒤로 돌리려는것을 느꼈고 바닥에 손을짚고 막으려 할때 사내가 갑자기 내 보지위 돌기를 엄지로 강하게 누르는 것을느꼈다
머리꼭지까지 전해지는 고통
"아악!"
하지만........온몸의 힘이 풀린다
사내가 재미있다는 듯 다른 손으로 내 젖꼭지를 강하게 비틀었다
"끄윽........."
"어쭈........이........년봐라....."
사내가 다시 다른 젖꼭지를 비틀었다
"악!"
"어라라......하하..씨발..물건...제대로..으차..만났는데..욱욱..아우..씨발"
내 허리를 잡고선 몸을 빙글 돌려버렸다
"햐...씨발..뒷구녕까지 좆물이 흘렀네..아 씨발 또 그럼 내 안박아줄수가없잖아"
사내가 내 허리를 손으로 누르곤 다른 손으론 엉덩이를 벌렸다
무..무슨짓을 하려는거지?
난 헐떡이면서 고개를 돌리려고 했다
"씨발. 오늘 졸라 고맙다고 해..앞뒤로 다 뚫어주는거니깐"
사내의 자지가 보지 위로갔다
보지에 들어가려는건가?
아니다
보지에 비벼지던 자지가..내 똥구멍쪽으로 향한다
"제발..제발..그러지마세요 흑흑"
"야 씨발 막상 넣고나서 물 질질싸면..죽는다 응?"
사내가 웃는다
난 온몸을 비틀며 저항했지만.....
사내가 내 보지어름으로 손을 넣고 돌기를 꼬집자 다시 고통과 함께 전신으로 전기가 흘러 맥이 풀리고야 말았다
"이씨발년 클리가 졸라 예민한가바 ㅋㅋ 만지기만하면 쫙 풀리는구만?"
클..리?
"야 씨발년아..닌 아주 씨발 빠구리에 타고난몸인것같은데..오늘 내 교육한번 제대로 시켜줄께 아씨발 이게 왠떡이냐고~"
사내가 내 엉덩이로 다시 자지를 밀어넣는다
조금씩..힘겹게 자지가 들어온다
"아..안되요! 그만..찢어져요!"
"웃기지마 씨발년아 중딩2학년도 내좆 잘만 들어가더라"
사내가 욕을 하면서 한손으로 내 뒷머리를 잡아챘다
"아 씨발...졸라 섹시하네"
몸이 활처럼 휘어지고 목뒤에 머리채가 잡힌 부분이 뽑혀나갈듯 아프고 목뼈도 아프다
입으론 소리조차 안나온다
그리고
"으차차차차차 아씨발!"
사내가 있는 힘껏 허리를 밀어붙이고........
근육이 찢기는 아픔과 함께 굵은게 내 안으로 들어왔다
보지에..들어올때랑은..차원이 달랐다
난 고통에 입을 한없이 벌리고 숨소리만 겨우 토해냈다
"학...학.."
"어씨발..어찌된게 보지가 똥구멍보다 더 조이냐구..에라.."
사내가 그 상태로 자지를 뽑더니 다시 내 보지에 자지를 밀어넣었다
"아 씨발..윽......역시 보지가 최고구만"
뜨겁다
뜨거운 무언가가 내 보지안을 헤메고 있다
거칠게 밀어붙이는 정준이란녀석...
내 젖은 바닥에 있는 돌무리에 긁히고 얼굴도 바닥에 있는 모래에 긁혀서 쓰라리다
"어우 좋다 씨발!"
사내가 이젠 내 엉덩이를 양손으로 강하게 벌리더니 자지를 쑥 하고 뽑아내 똥구멍에 다시 밀어넣었다 뽑고 다시 보지에 넣기를 반복한다
"야 씨발 똥구멍도 이젠 졸라 잘들어가 아 씨발"
"어우어우..아 씨발 이년 가슴 졸라 좋은데요 아우 형 저 또싸요!"
"아..그..그만요 흑흑.."
진주언니의 울음소리가 커지더니 ...
규혁이란 사내의 거친 숨소리가 들리고 이윽고 조용해진다
남은건 정준이란 사내의 거친 숨소리뿐
"훅...훅..훕...훕..어 씨발"
사내는 연신 자지를 뽑아 똥구멍과 보지에 번갈아가면서 넣으면서 날 찍어 누르고
급기야 내 몸을 다시 돌리더니 다리를 양손으로 활짝 벌리고 자신의 어깨에 걸치더니 자지를 다시 보지에 가져다 대었다
그리고 뿔쑥...
"으윽........."
밀려들어온 자지가 아까보다 커진기분이다
"자 씨발년아...잘먹어..아우..."
사내가 허리아래를 내려다보면서 내 젖을 떡주무르듯 주무르더니 젖을 빨면서 갑자기 허리를 요동친다
"크읍"
사내의 자지에서 무언가 나오는 기분이들더니.........내 젖을 강하게 움켜쥔다
헌데
사내가 움켜쥔 손이 내 젖꼭지를 비틀자..........난 눈앞이 하얘지면서..그상태로 정신을 잃었다
"지은아..흑흑..지은아..지은아.."
누군가 내 몸을 흔들고....
난 힘겹게 눈을떴다
"흑흑..지..지은아!"
진주언니?
"어..언니.."
"흑흑..어떻게해..흑흑..어째..흑흑..어뜨케해..흑흑"
내 몸을 감싸안고 우는 언니
난 정신을 차리고 일어났다
온몸이쑤신다
볼엔 먼지와 모래가 묻어 있고 벗겨진 가슴어름에도 먼지와 모래가 한가득이다
"......"
내 몸을 내려다보는데 언니가 근처에서 내 옷가지를가져다 준다
"흑흑..."
브래지어를 입혀주고
블라우스를 입혀주고..
치마를 입혀주던 언니가 내 다리아래를 보더니 주저앉으며 오열한다
"흑흑흑.......지은아..흑흑"
난 다리아래로 손을 내려봤다
끈적하게 흘러나온 액체..
손에뭍은 액체는 내 보지에서 꾸준히 밀려 나오고 있다
"흑흑...흑흑"
하염없이 우는 진주언니
"어..언니.."
"흑흑..지은아..흑흑"
언니와 난 부둥켜 안고 울었다
난 진주언니네 집에가서 대충 몸을씻고 집에갔다
집에가서 누웠는데 계속 아랫도리에서 이물감이 느껴진다
아직도 자지가 들어와 움직이는 기분이다
어쩌나..이젠..어쩌나.....................................
잠을 자려해도 잠이 안온다.....
엎치락거리며 잠을 청하다가 겨우겨우 새벽녘에서야 잠이 들었다
학교에 와서 멍하니 창밖을 보는데 왠 아이가 내옆에 온다
"저기.."
"어?"
"저기 이거요"
중학생인데?
"누구니 넌?"
"이거..정준오빠가..전해주래요"
덜컥
가슴이 내려앉는 이름이다
난 덜덜거리며 쪽지를 펴봤다
"...이지은. 수업끝나고 니네 옆동네 상준이네 집으로 와"
난 쪽지를 구겨 호주머니에 넣었다
수업이끝나고 버스를 타고 동네어귀에서 내렸다
터덜거리며 걸어가는데 누군가 뒤에서 날 부른다
"지은아! 지은아!"
진주언니?
"헉헉..."
급하게뛰어오는 언니
"어..언니?"
"헉헉...야...왜이렇게 못들어..헉헉"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지 내 앞에서 허리를 구부리고 펴질 못한다
"어..언니..왜?"
"...헉헉..너..너도..그..정준이란새끼한테..연락..헉헉왔어?"
덜컥..다시 가슴이 내려앉는다
"...언니도?"
"헉헉...어..쩌지....신고할까...?"
"..............언니..."
난 진주언니와 길가에 서서 그렇게 넋이 나간채 서있었다
그렇게 이십분가까이 말없이 서있던 우린 일단 걸어가면서 얘기를 해보기로 했다
"어쩌니..우리.."
그늘진 언니. 그새 몇년은 늙은 기분이다
"...어쩌죠 진짜.."
"우리..신고할까?"
"...그놈들..질인안좋은것같은데..괜찮을까요?"
"신고하자...그놈들..또..우릴..그렇게하면..안되...진짜 이러다가..우리..임신할지도 몰라"
임신!
난 덜컥 겁이났다
"어..어떻게해요.."
"...너 생리주기는 어떻게 되?"
"네? 아...저...생리는 2일전에 끝났어요..."
"넌 그럼 다행이야..난...사실 요새 생리가 불규칙해서...겁나..흑흑"
언니가 다시 울기 시작한다
"언니..언닌...집에가요..내가..그놈들을 만나볼께요"
"너 혼자? 안되! 그놈들...널 괴롭힐께 분명해! 차라리..우리 신고를 하자 응?"
"...신고했다가..해코지하면..그럼 어떻게해요..게다가...그놈들..소문내면..."
갑자기 우울해지는 얼굴
"......................."
그렇게 우린 길가에서 서로를 쳐다보면서 우울한 얼굴로 서로를 바라봤다
한참 그러고 있는데 오토바이 한대가 다가 오는게 보였다
"어..지은이네?"
용주오빠?
"어..안녕"
"집에가? 어 진주누나~"
용주오빤 진주언니와 친하게 지내는 사이었다
사실..좀 질투까지 날 정도로
"어 용주구나..."
"뭐해요 둘이서? 뭐 연애해?ㅋㅋㅋ"
장난치는 용주오빠.
오빠..우린 지금그럴기분이 아니라고...
"저기 용주야"
"네?"
"음...아니다..어서 집에가 난 오늘 지은이랑 갈데가 있거든"
"에? 응 알았어요. 지은아 미진이한테 이따 집에 오라구 해 엄마가 니네 나눠준다고 김치싸놨다고 하더라"
"어..어..알았어요"
용주오빠가 쌩 하고 사라지고 진주언니와 난 이웃마을로 향했다
저수지 어귀에 있는 상준네 집........
상준이란 사람만 살고 그집은 부모도없고 반폐가나 마찬가지라 했다
을씨년 스러운 집앞에 도착하자..마당안쪽에 오토바이가 서너대가 있는게 보인다
우린 마당에 우두커니 서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한채 갈등하고 있었다
그때 방문이 열리고 왠사내가 나왔다
"어? 니들 뭐야?"
사내가 우릴 바라본다
"누가왔는데?"
...정준이란놈 목소리다!
"형 여기 지지베 둘이 와있는데요?"
갑자기 누군가 뛰어나온다
"오호.....................우리 냄비들이네~"
정준이다!
"어서 들어와야지 뭐해~흐흐"
사내가 내 손을 잡더니 잡아당긴다
"잠깐만요"
무언가 결심한듯 진주언니가 소리쳤다
"뭐야 ...왜?"
정준이가 싸늘하게 바라본다
"....우릴 그만 괴롭혀. 자꾸이러면..신고할꺼야!"
그말에 정준이 표정이 사악하게 일그러졌다
"어쭈? 그래? 여...너 말야....보아하니..대딩인데..맞지? 훗.........야......니..........잘라 우리한테 박히던거..소문나면..졸라 재수없을텐데..안그래? 나랑 규혁이 뭐 ...씨발...아직 미성년자라서..깜빵가기어렵고..가도 씨발 뭐 일이년 고생좀하면끝나거든? 그런데..."
정준이란 사내가 허리춤에서 뭔가를꺼낸다
"....니들..면상 훅 하고 긁히면말야..평생가지..응? 특히..이런 커터칼로 긁힘....잘안붙는다 하데?"
커터칼을 들이대는 정준이
덜덜떨면서 언니가 말한다
"...부탁이야...내가...이렇게 빌께..제발..우릴 괴롭히지말아..응?"
언니가 바닥에 무릎을꿇고 빌기 시작했다
"...흐음........그럼말이지.."
정준이가 언니앞에 쪼그리고 앉았다
"이렇게 하는건 어떨까? 오늘...한번 마지막으로 하고..내 더이상 괴롭히지않을께 어때?"
그 말에 언니가 고개를 번쩍 든다
"....하지만..."
"오늘 마지막이라고 어때?"
언니가 고민하는 듯 하다
".................한번..오늘?"
"응 그래오늘한번"
언니가 고민을 하더니
"..........그럼......지은이는?"
"음?"
"...지은이는..풀어줘"
"하하...뭐?"
정준이가 웃는다
"음..그래 알았어...그럼 ..너하고하는걸로 하지..."
"알았어"
"자 들어가지?"
사내가 날 잡고있는 딴놈에게 눈을 찡긋하더니 언니를끌고 방에 들어간다
뭐지 저 눈짓은?
날 잡고있던놈이 쓰윽 날 보더니 갑자기 내 배에 주먹을 꼿아 넣었다
"크윽......."
정신을 차리고눈을뜨는데..눈앞이 뭔가로 막혀있다
..눈이 가려져있다!
그리고
"헉...윽..윽..제바....발....그....그만..그...그만..흑..흑..."
진주언니?
"언니? 언니!"
"아 씨발 저년일어났네.."
정준이다
"...어우..씨발..자 너랑은 한번했으니깐..이젠 쟤랑 해야지"
"아..안되요..나랑 한번하면 풀어준다고 했잖아요"
"에....한번 했지..암..한번했으니깐 쟤 풀어줄꺼야..그런데..."
나에게 온다
"..널 풀어준다 했지..너랑한번하고 얘를 풀어준다고 한기억은 없는데?"
....악마같은놈
순간 진주언니가 벌떡일어나 정준이란놈에게 덤빈다
"이새끼! 나쁜놈!"
하지만.......옆에 서있던 놈이 진주언니의 볼에 주먹을 날리고
이내 언니는 바닥에 쓰러졌다
말없이 누워있는 언니
"자 어이 진구야~ 석주랑 찬기 데려와~"
"네~"
정준이가 키가 땅딸한놈을 부르더니 왠 녀석들을 데려오라 시킨다
"...흐흐...시발...이년들아..난 냄비를 한번 먹음말야..냄비가 헐때까진...남 안주거든..암암..게다가..맛난건...돌려먹어야..제맛이고.."
눈이 안보인다
하지만 사내가 내 블라우스단추를 푸는 손길은 느껴진다
난 겁이나고 어떤상황인지 몰라 몸만떨면서 그렇게 계속 누워있었다
"악!!!!!!!!"
진주언니의 비명
무슨..일인거야...
"여...찬기야~아다떼줄라고 형님이 졸라 몸매 좋은 냄비 닦아놓은거니깐..졸라 열심히 먹어라 잉...씨발 10분이내로싸면...이새끼들...저년 보지에서 흐르는 좆물..다 먹여버릴꺼니깐"
"넷!~"
어려보이는 말투
"자........니년은...오늘..나랑 연애한번 제대로 해보는거야..응?"
사내가 내 팬티를 벗겼다
......
내 오늘일은..똑똑히 기억할꺼야..개새끼들...
난..정신만큼은 똑바로 차리고...버티기로했다...
물론
어디까지나..내 생각이었을 뿐.............................
"...아다같긴해요..넣을때 보니 도통 어색하게 자세잡는 폼이..근데..."
허리를움직이는 사내
"어우 죽인다..물도 졸라 나오고..어우...씨발..쪼임도..장난아닌데요?"
"가만..이거..형들한테 들어본적있는데..명기어쩌고 하는거.그건가...."
"헉..헉..네?"
"야 씨발 빨리싸 나도 해보자"
정준이란 사내가 규혁이라는 놈의 허리를 발로 꾹하고 밀었다
그때문에 내 보지에 규혁이란놈의 허리가 밀착되었고 비벼지는 내 보지위 오돌한 부분에 규혁이란놈의 허리띠에서 삐져나온 버클부분이 오돌한 부분을 눌렀다
"악!"
고통인가..아니..뭐지 이건..고통인데..아 왜..몸이 저릿한거지..
아프지만..아픈것과는 또 다르다
난 최대한 허리를 뒤로 내려서 어떻하든 아픈걸 줄여보려 했다
"이씨발년봐 어우..무지막지 쪼이네"
그런날 보던 규혁이란놈이 내 엉덩이 밑에 한손을 깔고 한손으론 내 어깨를 잡았다
"야씨발 간다"
내 목을 빨면서 갑자기 그전보다 두배는 빨리 움직이기 시작했다
등에 깔깔하게 박히는 잔돌과 허리를 스치는 사내의 바짓단, 그리고 숨이 턱턱막히게 날 눌러오는 사내의 체중
온몸이 불편함과 이질적인 느낌과 불결함으로 둘러싸인 가운데...사내의 움직임이 격해질수록 내 보지에서 전기가 더 강하게 새어나와 내 온몸을 휘감았다
"흑......흑....윽..."
난 나도 모르게 사내의 허리 어름을 잡았다
본능같은것일까...
내 손이 사내의 엉치어름을 잡자 사내가 더 격하게 움직인다
"아 씨발씨발씨발.."
내 입을 찾아 들어온 혀가 내 이를 훑고 내 혀를빨아들이고 흐르는 침따위 아랑곳 없이 내 턱과 목 어깨를 빤다
어깨를 빠는 혀가 강하게 어깨근육을 빨아잡아당기니...내 보지에서 전기가 더 강하게 흘러나온다
지릿지릿함이 발가락끝까지 간다
"이씨발년바..ㅋ 발가락까지 구부러지네?
정준이란 사내가 내 발을 만진다
"야...이 씨발년 물건이네..."
허벅지안쪽에 들어온 사내의 손
내 허벅지를꼬집자마자 난 고통에 비명을 질렀다
"아악"
하지만 그 고통이 어떤 반작용을 가져왔는지, 규혁이란놈이 갑자기 허리를 떨면서 내 위로 쓰러졌다
"어우..어우!"
날 꽉끌어안더니 온몸을 경련한다
그런 규혁이란놈을 정준이란 사내가 손으로 잡아 옆으로 밀어트렸다
"아 새꺄 쌌으면 얼른 비켜야지..넌 저기가서 저년이나 먹어..아직까지 울고있네 ㅋㅋ"
정준이란 사내가 규혁이란놈의 엉덩이를 발로 밀었다
"어우..죽이네 진짜..형..진짜 쟤 모르고 먹었다간 오분도 안되서 쌀꺼같은데요?"
"야 씨발 내가 먹은년이 몇년인데..까짓거 이런거..졸라 박고 박고 박다보면 씨발 지가 먼저 골로가겠지 ㅋㅋㅋ"
사내는 두리번거리더니 벗겨진 내 팬티를 찾아낸다
그리곤 팬티로 내 보지어름을 훔치더니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곤 내 머리 옆쪽으로 던져버린다
"야 씨발 졸라많이쌌네..이새꺄 요새 굶냐? 왜냥 좆물이많아?"
"형..걔 먹어보면알게될껄요? 어우..이년 몸매가 장난아닌데요?"
진주언니에게 간 규혁이란놈이 탄성을 지른다
"흑흑..제발요..그만하세요 흑흑"
"울지마 이년아..주뎅이에 좆물리기 전에"
규혁이란놈이 능글거리는 말투로 지껄인다
"니가 지금 그년을 볼때가 아니지..않나..으차~"
"으윽........."
내가 한눈을 판 찰나 정준이란놈이 내 다리사이로 몸을 밀어넣더니 그대로 내 보지에 자지를쑤셔 박았다
보지에서 두둑하는느낌이 들고 강하게 걸렸던 자지가 무언가를뚫듯 힘겹게 비집고 들어왔다
"야 씨발..어우..야...어..씨발 조또..어우..씨발..중딩년 보지는 암것도 아니구만? 졸라쪼이네..어우..똥구멍보다 더 쪼인다야"
사내가 내 젖을 움켜쥐며 몸을 비튼다
"으윽"
"아..씨발년 젖도 졸라 탱탱하네..야 저년은 사이즈가 크지만 이년은 씨발 탄력이 장난아닌데?"
"훅흑..어우..좋다..그쵸? 욱욱..이년보다 사이즈는 좀 작은데..훅훅..어으..그년은...어우..꼭 고무공만지는기분..어으..이에요"
사내가 진주언니의 위에서 몸을 들썩이면서 말을 한다
진주언니의 흐느끼는 소리외엔 사내의 신음소리뿐이다
난 사내가 내 몸을 뒤로 돌리려는것을 느꼈고 바닥에 손을짚고 막으려 할때 사내가 갑자기 내 보지위 돌기를 엄지로 강하게 누르는 것을느꼈다
머리꼭지까지 전해지는 고통
"아악!"
하지만........온몸의 힘이 풀린다
사내가 재미있다는 듯 다른 손으로 내 젖꼭지를 강하게 비틀었다
"끄윽........."
"어쭈........이........년봐라....."
사내가 다시 다른 젖꼭지를 비틀었다
"악!"
"어라라......하하..씨발..물건...제대로..으차..만났는데..욱욱..아우..씨발"
내 허리를 잡고선 몸을 빙글 돌려버렸다
"햐...씨발..뒷구녕까지 좆물이 흘렀네..아 씨발 또 그럼 내 안박아줄수가없잖아"
사내가 내 허리를 손으로 누르곤 다른 손으론 엉덩이를 벌렸다
무..무슨짓을 하려는거지?
난 헐떡이면서 고개를 돌리려고 했다
"씨발. 오늘 졸라 고맙다고 해..앞뒤로 다 뚫어주는거니깐"
사내의 자지가 보지 위로갔다
보지에 들어가려는건가?
아니다
보지에 비벼지던 자지가..내 똥구멍쪽으로 향한다
"제발..제발..그러지마세요 흑흑"
"야 씨발 막상 넣고나서 물 질질싸면..죽는다 응?"
사내가 웃는다
난 온몸을 비틀며 저항했지만.....
사내가 내 보지어름으로 손을 넣고 돌기를 꼬집자 다시 고통과 함께 전신으로 전기가 흘러 맥이 풀리고야 말았다
"이씨발년 클리가 졸라 예민한가바 ㅋㅋ 만지기만하면 쫙 풀리는구만?"
클..리?
"야 씨발년아..닌 아주 씨발 빠구리에 타고난몸인것같은데..오늘 내 교육한번 제대로 시켜줄께 아씨발 이게 왠떡이냐고~"
사내가 내 엉덩이로 다시 자지를 밀어넣는다
조금씩..힘겹게 자지가 들어온다
"아..안되요! 그만..찢어져요!"
"웃기지마 씨발년아 중딩2학년도 내좆 잘만 들어가더라"
사내가 욕을 하면서 한손으로 내 뒷머리를 잡아챘다
"아 씨발...졸라 섹시하네"
몸이 활처럼 휘어지고 목뒤에 머리채가 잡힌 부분이 뽑혀나갈듯 아프고 목뼈도 아프다
입으론 소리조차 안나온다
그리고
"으차차차차차 아씨발!"
사내가 있는 힘껏 허리를 밀어붙이고........
근육이 찢기는 아픔과 함께 굵은게 내 안으로 들어왔다
보지에..들어올때랑은..차원이 달랐다
난 고통에 입을 한없이 벌리고 숨소리만 겨우 토해냈다
"학...학.."
"어씨발..어찌된게 보지가 똥구멍보다 더 조이냐구..에라.."
사내가 그 상태로 자지를 뽑더니 다시 내 보지에 자지를 밀어넣었다
"아 씨발..윽......역시 보지가 최고구만"
뜨겁다
뜨거운 무언가가 내 보지안을 헤메고 있다
거칠게 밀어붙이는 정준이란녀석...
내 젖은 바닥에 있는 돌무리에 긁히고 얼굴도 바닥에 있는 모래에 긁혀서 쓰라리다
"어우 좋다 씨발!"
사내가 이젠 내 엉덩이를 양손으로 강하게 벌리더니 자지를 쑥 하고 뽑아내 똥구멍에 다시 밀어넣었다 뽑고 다시 보지에 넣기를 반복한다
"야 씨발 똥구멍도 이젠 졸라 잘들어가 아 씨발"
"어우어우..아 씨발 이년 가슴 졸라 좋은데요 아우 형 저 또싸요!"
"아..그..그만요 흑흑.."
진주언니의 울음소리가 커지더니 ...
규혁이란 사내의 거친 숨소리가 들리고 이윽고 조용해진다
남은건 정준이란 사내의 거친 숨소리뿐
"훅...훅..훕...훕..어 씨발"
사내는 연신 자지를 뽑아 똥구멍과 보지에 번갈아가면서 넣으면서 날 찍어 누르고
급기야 내 몸을 다시 돌리더니 다리를 양손으로 활짝 벌리고 자신의 어깨에 걸치더니 자지를 다시 보지에 가져다 대었다
그리고 뿔쑥...
"으윽........."
밀려들어온 자지가 아까보다 커진기분이다
"자 씨발년아...잘먹어..아우..."
사내가 허리아래를 내려다보면서 내 젖을 떡주무르듯 주무르더니 젖을 빨면서 갑자기 허리를 요동친다
"크읍"
사내의 자지에서 무언가 나오는 기분이들더니.........내 젖을 강하게 움켜쥔다
헌데
사내가 움켜쥔 손이 내 젖꼭지를 비틀자..........난 눈앞이 하얘지면서..그상태로 정신을 잃었다
"지은아..흑흑..지은아..지은아.."
누군가 내 몸을 흔들고....
난 힘겹게 눈을떴다
"흑흑..지..지은아!"
진주언니?
"어..언니.."
"흑흑..어떻게해..흑흑..어째..흑흑..어뜨케해..흑흑"
내 몸을 감싸안고 우는 언니
난 정신을 차리고 일어났다
온몸이쑤신다
볼엔 먼지와 모래가 묻어 있고 벗겨진 가슴어름에도 먼지와 모래가 한가득이다
"......"
내 몸을 내려다보는데 언니가 근처에서 내 옷가지를가져다 준다
"흑흑..."
브래지어를 입혀주고
블라우스를 입혀주고..
치마를 입혀주던 언니가 내 다리아래를 보더니 주저앉으며 오열한다
"흑흑흑.......지은아..흑흑"
난 다리아래로 손을 내려봤다
끈적하게 흘러나온 액체..
손에뭍은 액체는 내 보지에서 꾸준히 밀려 나오고 있다
"흑흑...흑흑"
하염없이 우는 진주언니
"어..언니.."
"흑흑..지은아..흑흑"
언니와 난 부둥켜 안고 울었다
난 진주언니네 집에가서 대충 몸을씻고 집에갔다
집에가서 누웠는데 계속 아랫도리에서 이물감이 느껴진다
아직도 자지가 들어와 움직이는 기분이다
어쩌나..이젠..어쩌나.....................................
잠을 자려해도 잠이 안온다.....
엎치락거리며 잠을 청하다가 겨우겨우 새벽녘에서야 잠이 들었다
학교에 와서 멍하니 창밖을 보는데 왠 아이가 내옆에 온다
"저기.."
"어?"
"저기 이거요"
중학생인데?
"누구니 넌?"
"이거..정준오빠가..전해주래요"
덜컥
가슴이 내려앉는 이름이다
난 덜덜거리며 쪽지를 펴봤다
"...이지은. 수업끝나고 니네 옆동네 상준이네 집으로 와"
난 쪽지를 구겨 호주머니에 넣었다
수업이끝나고 버스를 타고 동네어귀에서 내렸다
터덜거리며 걸어가는데 누군가 뒤에서 날 부른다
"지은아! 지은아!"
진주언니?
"헉헉..."
급하게뛰어오는 언니
"어..언니?"
"헉헉...야...왜이렇게 못들어..헉헉"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지 내 앞에서 허리를 구부리고 펴질 못한다
"어..언니..왜?"
"...헉헉..너..너도..그..정준이란새끼한테..연락..헉헉왔어?"
덜컥..다시 가슴이 내려앉는다
"...언니도?"
"헉헉...어..쩌지....신고할까...?"
"..............언니..."
난 진주언니와 길가에 서서 그렇게 넋이 나간채 서있었다
그렇게 이십분가까이 말없이 서있던 우린 일단 걸어가면서 얘기를 해보기로 했다
"어쩌니..우리.."
그늘진 언니. 그새 몇년은 늙은 기분이다
"...어쩌죠 진짜.."
"우리..신고할까?"
"...그놈들..질인안좋은것같은데..괜찮을까요?"
"신고하자...그놈들..또..우릴..그렇게하면..안되...진짜 이러다가..우리..임신할지도 몰라"
임신!
난 덜컥 겁이났다
"어..어떻게해요.."
"...너 생리주기는 어떻게 되?"
"네? 아...저...생리는 2일전에 끝났어요..."
"넌 그럼 다행이야..난...사실 요새 생리가 불규칙해서...겁나..흑흑"
언니가 다시 울기 시작한다
"언니..언닌...집에가요..내가..그놈들을 만나볼께요"
"너 혼자? 안되! 그놈들...널 괴롭힐께 분명해! 차라리..우리 신고를 하자 응?"
"...신고했다가..해코지하면..그럼 어떻게해요..게다가...그놈들..소문내면..."
갑자기 우울해지는 얼굴
"......................."
그렇게 우린 길가에서 서로를 쳐다보면서 우울한 얼굴로 서로를 바라봤다
한참 그러고 있는데 오토바이 한대가 다가 오는게 보였다
"어..지은이네?"
용주오빠?
"어..안녕"
"집에가? 어 진주누나~"
용주오빤 진주언니와 친하게 지내는 사이었다
사실..좀 질투까지 날 정도로
"어 용주구나..."
"뭐해요 둘이서? 뭐 연애해?ㅋㅋㅋ"
장난치는 용주오빠.
오빠..우린 지금그럴기분이 아니라고...
"저기 용주야"
"네?"
"음...아니다..어서 집에가 난 오늘 지은이랑 갈데가 있거든"
"에? 응 알았어요. 지은아 미진이한테 이따 집에 오라구 해 엄마가 니네 나눠준다고 김치싸놨다고 하더라"
"어..어..알았어요"
용주오빠가 쌩 하고 사라지고 진주언니와 난 이웃마을로 향했다
저수지 어귀에 있는 상준네 집........
상준이란 사람만 살고 그집은 부모도없고 반폐가나 마찬가지라 했다
을씨년 스러운 집앞에 도착하자..마당안쪽에 오토바이가 서너대가 있는게 보인다
우린 마당에 우두커니 서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한채 갈등하고 있었다
그때 방문이 열리고 왠사내가 나왔다
"어? 니들 뭐야?"
사내가 우릴 바라본다
"누가왔는데?"
...정준이란놈 목소리다!
"형 여기 지지베 둘이 와있는데요?"
갑자기 누군가 뛰어나온다
"오호.....................우리 냄비들이네~"
정준이다!
"어서 들어와야지 뭐해~흐흐"
사내가 내 손을 잡더니 잡아당긴다
"잠깐만요"
무언가 결심한듯 진주언니가 소리쳤다
"뭐야 ...왜?"
정준이가 싸늘하게 바라본다
"....우릴 그만 괴롭혀. 자꾸이러면..신고할꺼야!"
그말에 정준이 표정이 사악하게 일그러졌다
"어쭈? 그래? 여...너 말야....보아하니..대딩인데..맞지? 훗.........야......니..........잘라 우리한테 박히던거..소문나면..졸라 재수없을텐데..안그래? 나랑 규혁이 뭐 ...씨발...아직 미성년자라서..깜빵가기어렵고..가도 씨발 뭐 일이년 고생좀하면끝나거든? 그런데..."
정준이란 사내가 허리춤에서 뭔가를꺼낸다
"....니들..면상 훅 하고 긁히면말야..평생가지..응? 특히..이런 커터칼로 긁힘....잘안붙는다 하데?"
커터칼을 들이대는 정준이
덜덜떨면서 언니가 말한다
"...부탁이야...내가...이렇게 빌께..제발..우릴 괴롭히지말아..응?"
언니가 바닥에 무릎을꿇고 빌기 시작했다
"...흐음........그럼말이지.."
정준이가 언니앞에 쪼그리고 앉았다
"이렇게 하는건 어떨까? 오늘...한번 마지막으로 하고..내 더이상 괴롭히지않을께 어때?"
그 말에 언니가 고개를 번쩍 든다
"....하지만..."
"오늘 마지막이라고 어때?"
언니가 고민하는 듯 하다
".................한번..오늘?"
"응 그래오늘한번"
언니가 고민을 하더니
"..........그럼......지은이는?"
"음?"
"...지은이는..풀어줘"
"하하...뭐?"
정준이가 웃는다
"음..그래 알았어...그럼 ..너하고하는걸로 하지..."
"알았어"
"자 들어가지?"
사내가 날 잡고있는 딴놈에게 눈을 찡긋하더니 언니를끌고 방에 들어간다
뭐지 저 눈짓은?
날 잡고있던놈이 쓰윽 날 보더니 갑자기 내 배에 주먹을 꼿아 넣었다
"크윽......."
정신을 차리고눈을뜨는데..눈앞이 뭔가로 막혀있다
..눈이 가려져있다!
그리고
"헉...윽..윽..제바....발....그....그만..그...그만..흑..흑..."
진주언니?
"언니? 언니!"
"아 씨발 저년일어났네.."
정준이다
"...어우..씨발..자 너랑은 한번했으니깐..이젠 쟤랑 해야지"
"아..안되요..나랑 한번하면 풀어준다고 했잖아요"
"에....한번 했지..암..한번했으니깐 쟤 풀어줄꺼야..그런데..."
나에게 온다
"..널 풀어준다 했지..너랑한번하고 얘를 풀어준다고 한기억은 없는데?"
....악마같은놈
순간 진주언니가 벌떡일어나 정준이란놈에게 덤빈다
"이새끼! 나쁜놈!"
하지만.......옆에 서있던 놈이 진주언니의 볼에 주먹을 날리고
이내 언니는 바닥에 쓰러졌다
말없이 누워있는 언니
"자 어이 진구야~ 석주랑 찬기 데려와~"
"네~"
정준이가 키가 땅딸한놈을 부르더니 왠 녀석들을 데려오라 시킨다
"...흐흐...시발...이년들아..난 냄비를 한번 먹음말야..냄비가 헐때까진...남 안주거든..암암..게다가..맛난건...돌려먹어야..제맛이고.."
눈이 안보인다
하지만 사내가 내 블라우스단추를 푸는 손길은 느껴진다
난 겁이나고 어떤상황인지 몰라 몸만떨면서 그렇게 계속 누워있었다
"악!!!!!!!!"
진주언니의 비명
무슨..일인거야...
"여...찬기야~아다떼줄라고 형님이 졸라 몸매 좋은 냄비 닦아놓은거니깐..졸라 열심히 먹어라 잉...씨발 10분이내로싸면...이새끼들...저년 보지에서 흐르는 좆물..다 먹여버릴꺼니깐"
"넷!~"
어려보이는 말투
"자........니년은...오늘..나랑 연애한번 제대로 해보는거야..응?"
사내가 내 팬티를 벗겼다
......
내 오늘일은..똑똑히 기억할꺼야..개새끼들...
난..정신만큼은 똑바로 차리고...버티기로했다...
물론
어디까지나..내 생각이었을 뿐.............................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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