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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시누이, 혼탁한 마음 - 하편하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5:18 1,140회 0건
밖으로 나와 물기를 닦고 최대한 천천히 옷을 입었다
사실, 중간에 실수로라도 문을 열고 나오거나 날 몰래 훔쳐보길 바랬는데, 확실히 조심성이 많은 사람인것같다

..아무래도 사회생활을 15년가까이 한 사람이면...대충 눈치도 빠르고 상황판단도 빠르겠지
게다가 내가 본 연지 남편은 굉장히 똑똑한 사람이었다

예전에 시댁TV 를 바꿔드릴때였다
마침 연지 부부가 와있었는데 TV연결을 해도 도통 나오질 않았다
아마 산 밑이라 그런모양이었는데
용주오빠가 안테나를 집꼭대기로 끌고올라가도 도통 나오지않았고 아버님은 그냥 보자고 하셨는데
연지남편이 어딘가에서 선을 찾아오더니 금속봉에 둘둘선을 말고 넓다란 누런 금속판을 찾아오더니 사각형 모양으로 촘촘하게 못을 박고 거기에 선을 빙빙빙 둘러가면서 꼭 미로게임처럼 만든 후 선을 연결해서 집 밖에 세웠다
...
놀랍게도 TV는 깨끗하게 나오기 시작했고 거기에 선을 감아 땅에 박는걸로 처리를 끝마쳤다

나중에 LG다니는 작은아버님이 오셔서 별도로 안테나를 설치해서 교체하기 전까지 임시로 그렇게 TV를 보셨는데
후에 물어보니 통신제품을 디자인할때 안테나 관련되서 배운 기술을 응용한것이라 한다

다만 벼락같은것에 위험해서 임시로쓰는 용도라고하고..

그때 좀 놀란게 그냥 그림그리는 디자이너인줄 알았더니...용주오빠도 놀랄만큼 기술적인 부분에 빠삭했다는 것..

전자제품을 디자인하는 사람들은 좀다르구나 했다

..옷을 다 입고 난 안방문을 두드렸다

똑똑

"...아..네.."
놀란 목소리
난 피식웃고는 부엌쪽으로 걸어가면서 말했다

"..나오셔도 되요"

머리에 수건을 감고 난 커피를 가지러 갔다

문을 열고 나온 연지남편이 날 바라보는게 느껴진다
어때?

난 최대한 부끄러워하는듯 얼굴도 안보고 말한다

"저..저기 차한잔 타놨어요..드세요"

거실 테이블에 커피를 내려놓고 말했다
연지 남편은 테이블에 앉더니TV를 켠다..

난 가방과 겉옷을 챙겨 현관으로 나가 구두를 신으면서... 또 부끄러운듯..최대한..
최대한 부끄러운듯 말한다

"저..저 갈께요"

구두를 신고 머리에 감은 수건을 풀고..
젖은 머리가 풀리는걸 보고있겠지?

난 뒤도 안돌아보고 나간다

잡을줄알았는데..안잡네?...
흠...뭐 괜찮아 다른걸 시도해보면되지..후후
일단 문밖에 나가 잠시 기다렸다...
십분..십오분..그래이정도면 될꺼야
난 전자키를 눌러 문을 열었다

삐리릭...............

문이열리고.....

"어 죄송해요 제가 핸드폰.."
허..이런...
눈앞에 벌거벗고 몸이 흠뻣젓은 채 문을 열려고 현관앞에 있는 연지남편이 보였다
...
꽤 실하구만..

"......"

당황한척은 해야겠지?
일단 문을 닫았다
투닥거리는소리가 들리더니 이내 문이 살짝 열린다

"어..저기.."

벌개진 얼굴. 당황한 표정

"아..네...."

"에..들어..오세요...."

"핸드폰만 가져가면되요!"
최대한 당황한 척..난 시선을 밑으로 깔았다

방안을 이리저리 뒤지는 연지남편

나도 따라들어가 이런저런곳을 뒤지는 척한다.

부엌과 안방을 왔다갔다하다 도통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연지남편을 본다

"어딨지.."

갑자기 연지남편이 뭔가 알아냈다는 듯 방으로 들어가더니 핸드폰을 들고 나온다

"잠시만요"

연지남편이 전화를 건다
내 전화기에 전화를 거는 것이겠지
이윽고

"YesterdayAll my troubles seemed so far awayNow it looks as though they"re here to stayOh.."
비틀즈의 예스터데이가 흘러나온다

"아 저기있네요"

소파의 틈..

서로 핸드폰을 집어올리려고 다가서다 연지남편의 어깨에 살짝 부딛힌다

"어이쿠 죄송합니다"

난 균형을 잃은 척 연지남편의 팔을 잡아버렸다
당황한듯 날 보는 연지남편

나도 당황한 척 연지남편을 바라봤다
그때...연지남편의 아랫도리가 보였다
급하게 입느라 그랬는지 훗..바지지퍼로 자지가 나와있다
일부러 거길 쳐다보는데...
...연지남편의 얼굴이 붉어진다
난 그상태로 가만히 연지남편을 바라봤다
지긋하게
갑자기 표정이 이상하게 변한 연지남편이 날 쳐다본다
눈에 핏줄이 보인다
그리고...난 연지남편의 손에 어깨를 잡힌 채 쓰러졌다

"흑!"

내 위에 겹쳐진채로 쓰러진 연지남편

슬쩍..가슴어름에 손을 짚고 밀어내는 척을 했다
...
갑자기 들이밀어지는 입술
자..좀 빼야겠지?

"헉..아..안되요 고모부!"

"....잠깐만요.."

....
날 내려보는 연지남편
내 입술 보이니?

다시 입술이 다가온다
혀가 들어오고..난솔직히 엉겹결에 혀를 받아들인다
촉촉 뜨거운 혀
자 너무 긍정적으로 행동함..그렇잖겠어?
밀어낸다

"흡..고..고모부..이러시면안되요.."
하지만...
난 연지남편의 가슴어름에 손을 댄채로 조그맣게 말을 했다
어떄? 내 입술이?
무언가 결심한듯...딱딱하게 굳은 얼굴로 연지남편이 날 내려다본다

"...희연엄마. 희연이 아빠가..와이프..중학교때 건드린건 알아요?"

오호...

일단은 놀란척 가만히 있기로 했다

"?..설마..알고있었어요?"

자 더 놀래보라구!
난 가만히올려다봤다

"...알고있었냐구"

후후...이제..클라이막스군
난고개를 끄덕였다 뭐 어차피 진실아닌가?
끄덕끄덕...

...얼굴이 하얘지는게 보인다

"...그런데..당신은 당신남편을 용서한거야?"

이사람아..당신이 아는 용주오빠와 연지사이란건..껍데기에 불과하다구..쯧쯧..
내 오늘은 제대로 잔인하게 대해주지...당신이 당신 부인, 연지를 어떻게 대할수있을지..난 심히 궁금하거든...

"...그런건 아니에요"

내려다보는 연지남편의 눈..차갑다

"그럼?"

후후...아직이야 아직..
난 최대한....가련한 얼굴로 바라보려 애썼다
눈가가 촉촉해지도록 슬픈 상상을 하고...

"...."

"말해봐!"

거칠게 블라우스단추가 뜯겨져 나갔다
옳지..옳지..더 흥분하라구!

"흑..."

난 블라우스 단추가 뜯겨나가는걸 이용해 바닥에 몸을 쓰러트렸다

"뭐야 그럼..알고있음서..그렇게 태연했어?"

"..흑..아니에요그런건..."

"뭐냐고 그럼!"

자...불쌍한여자..힘든여자가되어주지..
최대한 몸을 둥글게만다
다리도 잘보이고..가슴골도 겹칠테고...
게다가..가련한 여자가 남자에게 핍박받는느낌으로...

"...아니에요..아니에요..알고있었던건 아니에요...."

"그럼뭐냐고 젠장!"

난 연지남편을 올려봤다

"그럼 고모부는..고모가 계속 오빠랑 섹스를 했던건 알고있었어요?"

벙쩌하는 얼굴
그래..그런얼굴이 되어야지..

"어?"

"...고모가 결혼후에도 자기 친오빠랑 섹스를 한건 알고있냐고!"

사실..내 마음그대로인듯했다
울부짖들..토해냈으니까

당황해하는 연지남편의 표정...


"...무..무슨말이야 그게?"

"그거알아요? 내가 병원야근을 하는동안 고모부가 출장은 간 동안 당신 부인이 자기 오빠랑 한 방에서 벌거벗고 뒹굴고 있었다는거?"

혼란스러운듯 머리를 움켜쥔 연지남편

"...무슨말이야..와이프는 당신 오빠를 극도로 싫어한다고!"

"...어려서 섹스를 경험한 여자가..과연 그걸부정적으로만 생각할까요?"

"씨발 강간이나 다름없잖아!"

"친오빠에요. 친하게지내던. 그런 사람이 섹스를 했다고 억지로섹스를 했다고 해서..혈육간의 정까지 순식간에사라질까요?"

"씨발 당신같으면 오빠를 죽이고싶을만큼 미워하지않겠어?"

".....밉겠죠. 하지만..고모부는 잘알겠네요. 고모가 섹스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자...
어때 이 지랄 맞은 현실이?
연지 남편의 머리는 이제 폭발할 지경이겠지?
더 강하게 밀어붙이면..위험하니까...
최대한...남자로써의 자존심..배신감을 느끼게 해주지

"...그래서?"

"...난 봤어요. 내 침대에서 , 고모가 자기 친오빠 위에 앉아 어떤짓을 했는지"
사실 본적은없지 니 마누라와 내남편이 벌거벗고 뒹구는건..
하지만 어쨋건 너와 결혼하기 몇달전..난 연지와 용주오빠의 섹스를 직접 눈으로 봤잖아?
그걸로 족하지..
내가 진짜 그걸 용인했을꺼같아? 날 배신한 년놈들을?
난 최대한 슬퍼보이는듯. 분노한듯..말하기 시작했다.
....
뭐 분노한건 사실이지..

"야근당직을 서고 너무 피곤해서..다른사람에게 당직근무를 부탁하고 일찍온날이었어요..방에서..여자소리가 들리더군요......안방문앞에 다가갔을때.....목소리가 들렸어요"

"오빠..아씨발..좀더 박아줘..씨발!"

"이런...윤희야 씨발..넌 씨발 내동생인데 씨발.."

"이런 개새끼..오빠가 동생보지에 자지박으면서 그딴소리가 나와?"

"......저런 말들을 주고받으면서..섹스를 하더군요..내 방에서..안방에서....그자리에서 기절할뻔했지만....너무 놀라서..집밖으로 나갔어요 그리고 전화를 했죠..용주오빠한테"
그랬더니 오빠가 전화를..받더군요"


고개를 숙이고 흐느끼는 척했다

"...어디냐고...야근하고 집에가는 중이라고 했더니...당황해서...어디냐고 물어보더군요..얼마나 걸리냐고..금방간다니까..전화를 끊더라구요..흑흑"

서럽게 서럽게 울자..서럽게...엄마돌아가셨을때를 상상하자구..
눈물이 주룩 나온다!

"왜..왜 오빠랑 동생이..흑흑.."

난 블라우스 단추가뜯겨 가슴어름이 드러난걸 최대한 이용하고자 한쪽으로 몸을기울였다.
자..팔이 당겨져서..한쪽어깨가 더 잘나오겠지

"그게 뭐!"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연지남편이 내 블라우스를 뜯어내듯 벗긴다
그리고 드러난 브래지어를 잡아 뜯듯 벗겨낸다

"씨발...씨발.."

소리지르며 내 젖을 빨고 눈물을 흘리며 소리친다

"씨발!!!!!!!"

급기야 팬티를 확 하고 잡아당겨 내리더니 보지에 손을 넣는다

...나도 모르게 어느 틈엔가 이미 보지는 젖어있었나보다
...솔직히 신경안썼는데..내 보지는 충실하구나...
굳은 연지남편의 손. 그리고 젖은 보지에 박힌 손가락

난 그상태로 계속 흐느꼈다.

날 내려다보던 광기에 휩싸인 연지남편은 그렇게 말없이 날 보더니
옆에 털썩 주저않아 담배를 꺼내 물었다

내뿜어지는 담배연기

연지남편은 터벅거리며 베란다로 걸어가더니 문을 열고 담배를 피운다
...진정되는거야? 그럼안되는데...난 흐느낌의 강도를 더 올리기로 했다 연지남편은 그런나를 흘깃거리더니
담배를 두어대 더 꺼내 피고 창문을 닫았다

..가련해보여야 해...게다가....저놈의 보호본능과...짐승의 마음을 끄집어 내야해..
난 팬티를 끌어올려 입는 척하면서 다리를 살짝 벌렸다
아무렇지않게..마치..벗겨진 팬티입는게 중요한 일인것인양..
쭉뻗어진 다리...그리고 벗겨진 상체...어느하나 널 자극하지않는건없을껄....

난 알고있다.
시댁에 온 연지남편이 반바지를 입고돌아다니는 날 훔쳐본걸.
희연이와 씻고나와 머리를 말리는 내 가슴을 훔쳐본걸....

연지남편이 원두를 내려 커피한잔을 타온다

"...먹어요"

쪼그리고 앉은채 연지남편을 올려본다
홀짝거리며 슬금슬금 연지남편 눈치를 봤다
아직...덜한걸까....

".....난말이죠...와이프가 지 오빠랑 붙어먹을줄은 전혀 상상도 못했어요 아니..가끔가다 오빠에게 전화가오면 날바꿔주고 전화조차 받기 싫다곤 했었으니까요"

...낚였다..넌...
자..이제 제대로 작업해볼까?

"....저도..늘..고모가 오빠를 무서워해서 피한다고...자기가 관계회복을 해보려 해도 그건 어려울것같다고 늘 상심하는 모습만 봐서..생각조차 못했어요...사실...희연아빠 일기장에서...아가씨 사진을 보고선..짐작은했어요"

"사진..이요?"

".....네....브래지어가 반은 벗겨진 채로 얼굴을 손으로 가리긴했지만..아가씨였죠....그리고..희연이 고모는...제가 알아요...같이 목욕도 여러번 갔으니깐.."

거짓말도 하면 느는구나..사진따위 있을리가 있니?후후

"....하지만...그저..내가 사랑하는남자가..한때 어려서 실수한거겠지..하고 마음에 묻어두기로 했었어요..사실..고모부를 볼때마다 그생각이나서 미안하기도했고..흑흑..."

난다시 울기 시작했다 최대한..서럽게..서럽게

어쩔줄 몰라하는 연지남편

"울지말아요 우리 둘다 피해자니깐"

"흑흑...왜..왜그랬을까요?"

"....모르죠...그거야..내가 오늘 처남댁과 이런저런 꼬인상황으로 덥치는상황까지 되었지만...왜그랬는지 나도 모르니깐..그러니까 와이프랑 희연아빠랑 붙어먹은것도..모를일이죠...명확한 답이어디있겠어요..."

".....화가나요...왜..왜..."

난 연기가 아닌 실제로 가슴이 먹먹해 울었다
가슴을 치면서..

"울지말아요"

계속 눈물이 난다..젠장 내가 생각한행복은..이런게 아니었어
그저..난..자연스럽게 학교를 나와 간호사가 되고..용주오빠랑 행복하게 살고싶었다고..
날강간하던 정준이의 얼굴이 오버랩된다.

"씨발..."

욕을 내뱉는 연지남편
날 바라본다
우는날 바라보더니..조금 가까이 다가와 내머리를잡아 가슴으로 끌어간다

됐다...

살짝 몸을 뒤로 빼봤다
하지만 다시 잡아당기는 연지남편
내 눈물이 연지남편의 얇은 셔츠에 물들어간다

연지남편과 내 사이엔 젖어 번지는 눈물과 내 흐느낌 두근거리는 연지남편의 심장 박동만 이 존재했다
사레가 들러 기침이나온다
젠장..너무 울었군..

"흑...흑..."

....내 얼굴을 내려다보는 연지남편
얼굴에 다시 홍조가 돌아온다
....눈을 슬그머니 감았다
내 어깨를 미는 손...
"...가만있어요.."

난 아직은 쉽게 넘어가면 안된다는것을 직감적으로 느꼈다
좀더..좀더
몸을 뒤로 뺀다

"왜..왜그러세요...."

".....한가지만 물어보지"

반말..연지남편은..이젠 반말을 한다..옳지..옳지..

고개를끄덕여줬다

"....당신..당신남편하고 당신 시누이랑 하는거 보면서 무슨생각이들었어?"

"네?"

"....배신감만 느꼈어?"

"...배신감과..화가..났죠...뭐라 말할수없는 그런기분"

"....어차피 당신이나 나나 가정을 이루고 있고 서로의 배우자를 용서못한다면 갈라서는것밖에없어
당신네 처가나 우리 본가나..그런일이 생기면..뭐 처가집도 마찬가지겠지만..서로 골치아파지겠지..그리고...........나 이제 곧 마흔이야. 사실 두려워 이제 다시 새로운사람만난다는건...그래서 어쩔줄 모르겠어"

"...."

"..하지만 분해!. 분한건어쩔수가없어! 당장 쫓아가서 년놈들을 다 갈기갈기 찢고싶어. 그런데..그런데.........그거 알아? 머릿속으로 썅 마누라 보지에 틀어박히는 당신 남편 자지와 보지에서 흘라나오는 당신남편의 좆물이 생각난다고"

호오.....이사람....당신..꽤..터프하군..역시....

"....난 솔직히 당신 남편이 제일 미워. 그래서 복수는 아니어도 뭔가 화풀이를 하고싶어"

"....왜그러세요 고모부..."

"우린 오늘부터 지옥속에서 살지도 몰라 아니 이미 세상은 지옥이겠지. 동생과 오빠가 들러붙는 세상이니까..."

내쪽으로 다가오더니 치맛단 지퍼를 잡는다
지퍼가 주룩내려갔다

"왜..왜그러세요...이러지마세..요"

".......날봐"

"날보라고 씨발!"

...난 무섭다는 듯..연지남편을 쳐다봤다

"...똑바로보라고 했지. 당신 남편자지도 매일 봤으면서 뭐 세삼스레 눈을 피하지?"

...자..어디까지 할수있니?

"...정숙한척 하지마. 아까..당신 보지를봤어. 왜 젖어있었지?"

살짝..좀 민망했다..나도 사실 그상황에 내가 젖을줄은 몰랐다고..이남자야...

"왜? 스스로 음탕한 상상을 하고 오누이가 붙어먹는것을보고 흥분한 스스로가 짐승같이 느껴졌나?"

짐승?
.....
갑자기 욱한다
....짐승이라니? 정준이나..용주오빠나...그런놈들이 짐승이지....내가....짐승?

"..그렇지않아요! 난 스스로 정숙하다 여기는 그런 바보는 아니에요. 최소한, 최소한..사람이니깐..유부녀니깐..그런 상황을 보고 자연스럽게 반응한것이라 생각해요...사람신체는 그런거니깐.."

"..훗...일주일에 서너번씩 당직근무를서고..집에가면 파김치일테고..남편은 주말에나 안아줄테고 그런데 그 주중엔 내 마누라랑 당신남편이랑 몇번을 떡치는지..우리 둘다모르잖아. 특히 당신..최소한..난말야 일주일에 서너번은 했어. 그런데 당신 흐..그 탱탱한 몸을 가지고..."

내 가슴어름을 바라보는 연지남편...
가슴에 손을 넣는다
살짝 피하는 척했다

"...그런몸을..그렇게 시누이한테 뺏기고선..잠이 편하게 오나?"

.........기분이 조금.....아니..욱하는기분이든다.....씨발...그래....그래서 내가 지금 니앞에서 이러고있지않니?

"...난 섹스에 미친여자가 아니에요"

"호..섹스에 미친거랑 무슨상관이람? 섹스는 하면 좋은거야 안하면 모르는거고. 당신도 당신남편이랑 섹스를 하고 섹스도 잘맞으니결혼한거 아닌가? 섹스가 안맞는데 결혼할 바보가있을꺼같아?"

...호...너..생각보단..본능에..충실한놈이었잖아?

"...내듣기론 처남을 당신이 쫓아다녔다고 하던데. 후..왜 몸으로꼬셨나? 허긴..그런몸으로 꼬시면..안넘어오는 놈이 바보겠지만"

......정준이가 내 처녀를 따먹던..그날이 떠오른다..나도모르게..눈에서 눈물이...

"왜. 사랑스러웠던 남편과의 연애시절이떠올라? 씨발...나도 당신시누이랑 연애질할땐 행복했지. 암. 씨발..아주 예쁘진않아도 착해보였고 남자 위해주고 살림잘하고 음식잘하고 부모님께 잘하고..그만한 며느리감이, 마누라감이 어딨어? 엉? 그런데 하하...씨발...이제보니 오빠가 여자교육을 잘시켜놓은것이었지 뭐야 하하..씨발.."

연지 남편이 바지지퍼를 내리고 자지를꺼낸다

"자 봐봐. 당신 남편 자지하곤 달라도 어차피 자지는 자지야. 왜? 내자지는 당신남편자지보다 영 아닌거야?"

.........니자지나..정준이 자지나..용주오빠 자지나..여자보지앞에서 발기하는건..다 똑같지않니?
자지를 노려본다

"아니면..훗...남편이 영 안아주질 않아서 섹스하는 방법도..사까시하는 방법도..아아 간호사지..참..오럴하는 방법도 잊은건가? 아니지...오럴따위 연애할때랑 신혼때 외엔 안해봤을수도 있겠군..."

....흔들흔들...

건들건들 심장박동에 맞춰 장단을 맞추는 자지
....당신 자지도 정준이랑 다를 바없어..
자지에 시선을고정했다

"왜? 듣다보니깐 아씨발 진짜 요새 희연아빠가 날 먹어준적이없잖아..씨발.. 뭐 이런생각이라도 든거야?"

......그래..어쩌면 진짜 그럴지도 모르지...하지만......글쎄..당신이 과연 내 마음. 내 상황을..알수있을까..
잠시..바닥을 쳐다봤다...
.......니가..바닥이 뭔지..알아?...여러놈에게...강간당하는..여자를..알아?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내몸까지 바치려 했는데...지동생하고 붙어먹는걸..본...그런내 마음을..니가 알아?
난 연지남편을 쳐다봤다

"...그렇게 모질게굴면..기분이 풀리세요? 어쩌죠? 저도 화가나는데? 저도 배신감 느끼고 저도 미치겠다구요!"

버럭하고소리지르는 날 보고 흠칫한다
....

"...고모부는 우리도 같이 미치길 바라는건가요?"

"....미쳐? 우리가? 왜?"

"...내 앞에..고모부가 바지를 벗고..그걸 내놓고 있는다는건..우리도 똑같이 해서 복수하잔 말인가요?"

"당신..뭔가 단단히 착각하는모양인데...이미 당신남편과 내 마누라사이는 어떻게 할수없는 상황인거야. 어떻게 할까. 나도 이혼하고 당신도 이혼하고 쫑낼까? 그걸로 될꺼같아?"

말을 하고 고뇌하듯 머리를 흔드는 연지남편

"...씨발..내 머리속엔 아무것도 생각안나 그저..........."

연지남편이 내 앞으로 걸어와 한쪽 무릎을 꿇고 앉는다
그리고 말을 이어간다

"...당신이 오늘 여기 왔고.."

블라우스에 손을 가져간다
..슬쩍...손을 거부한다

"...훗..당신이 욕실에서 벌거벗고 씻은건지 빨래를 한건지 모르겠지만 덜렁거리는 당신 젖도 봤고.."

거친말. 거친행동 붉은 눈
밀어내는 손을 피해 기어이 단추 두개가 한번에 풀렸다

"...당신도 돌아와서 내 자지를 봤잖아"

내 눈앞에서 흔들리는 자지...아...갑자기...내 몸을꿰뚫고 들어오던 그 느낌이 떠올라 손에 힘이빠졌다

수월하게 단추를 풀러내는 손

"...그리고..젖은 보지..그거 뭐야? 응? 팬티가 축축해질정도로 젖은거? 왜 냉이라고 할라고? 내가 냉이랑 씹물 구분도 못할것같아?"

단추가 다 풀리고 블라우스가 옆으로 벌어진다
내 속옷을 보고 희미한 웃음을 짓는 연지남편
내 팔을 잡아당겨....블라우스를 벗겨낸다

고분고분있자...

그리고 등뒤로 돌아가 뒤에서 부터 해서 레이스 속옷을 죽 잡아당겨 올린다
그거아니? 일부러 니가 보도록..난 늘 검정속옷을 입었어.
왜?
...등뒤로 네 시선이 느껴질때마다..난..왠지모를 쾌감을 느꼈거든

"....당신...그거알아?"

연지남편의 질문에 고개를 들어 쳐다봤다

내등뒤로와서 내 고개 옆으로 얼굴을 붙인다

"........당신..늘..밝은 블라우스 밑에 진한 컬러의 속옷을 입지?"

연지남편의 입김이 귀에닿고..난..짜릿함을느꼈다
움찔하는 내 어깨

"....당신..당신 마음속에 있는 욕구와 갈증, 갈망..욕심..이런게 옷에서 드러나는거야..그걸 모른다고 하진않겠지?"

....
연지남편의 손이 내 턱을 어루만진다
아.................

".......당신 턱..참..매끈하군..."

...물이나오는기분이다
역시..내 몸은 이젠 남자손길에 자동으로 반응하는구나..
나도모르게 입술을 지긋하게깨물었다
그런나를 바라보는 연지남편

"...날 욕하고싶나? 욕해. 욕해도 되 지금상황은 욕을 안하는게 이상한 상황이잖아. 안그래?"

능글거리는 연지남편의 말투...씨발...

"이거봐...이거..."

내 브래지어를 툭툭치는 거친 손

"...잘해야 B컵인가? 패드 빼면 B컵이겠구만..그래..그렇게 젖이 커보이고 싶었어?"

........애낳고..가슴이 작아진건....다이어트 때문이지.
왜?
....
개새끼들이 내 젖에 환희하면서 내 몸을 훑는걸..난 더이상 용납할수없었거든
....
내 몸이..얼마나..음탕한지...난 잘..알거든

"...이런건 말야"

연지 남편이 말을하면서 손을 뒤로 돌려 브래지어 후크를 찾는다
어깨를 움직여서 풀기 쉽게 해주려했는데 순간 서로 핀트가 안맞았는지 좀 헤멘다. 쯥...

"후...패드따위로 만들어낸다고 해서..매력이생기거나 그런건아니라고"

후크가 풀리고..슬쩍 밑으로 쳐진 브래지어를 연지남편이 손끝으로 당긴다

"....당신 생각해본적있어? 당신젖을 빨던 남편의 입이 시누이의 보지를 빨고 똥구멍을 빨고..젖을빨고..침을 흘리며 키스를하고...심지어 말야...당신남편의 자지를 시누이가. 내 마누라가 물고선 좆물을 빨아먹었을수도있잖아 안그래?"

우우..생각만해도..흥분이된다..

".....당신의 보지를 빨던 당신 남편의 입술이 당신 보지를 빨때보다 더 맛나게 동생 보지를 빨았을수도 있는거야..안그러면..그렇게 여태까지동생하고 붙어 먹겠어?

보지란 말...빤다는 말..
온몸에 힘이 들어갈정도로..날 자극하는구나..주먹에 힘을줬다

"...후..분해? 나한테? 아니면 우리 둘다 속이고 남매가 붙어먹은 꼬라지가?"

내 귀에 대고 말하는 연지남편..
그 말에...난 간지러움과 쾌감을 동시에 느낀다
젠장
모멸감이란것따위는 없구나..
거친말에 흥분하는 몸땡이라니.....난..진짜 음탕한년이 되어가는건가
아니.
지금하는것도 충분히 미친짓인데 뭐.......

연지남편이 내 어깨를 밀었다

옆에 앉은채 팔을 빼서 브래지어한쪽을 들어내고 다시 반대편 팔을 들어 마저 걷어낸다
하아...행동하나하나가..내 몸을 떨게만드는구나
그래..강간이 아니거든 이건..남의남자를꼬신다는게..이런건가..

"...씨발...이렇게 섹시한 젖을 두고..왜 씨발 동생젖을, 동생 보지를빠냐고!"

움찔거리면서 난 젖을 주무르는 손을 피하려 했다
...너무 젖어버리면 안된다고..젠장..

"...당신..혹시..석녀야?"

이 무슨 소리냐 병신...

"..당신 불감증이냐고? 아니면 왜 씨발 멀쩡한 섹시한 몸을 가진 마누라 냅두고 동생을 건드리냐고!"

푸하..씨발..차라리 석녀면..씨발 편하기라도하지..만약 내가석녀였음..정준이새끼들도..날 그렇게 계속 강간하진않았을테고...
순간 열이 받아 한마디한다

".........나도..그게..제일..화가나요"

입술을 움찔거릴정도로..슬쩍 화가난다
난 조금 열이 받은 채 연지남편을 쳐다봤다

"....고모부"

"왜.."

...

"..그래서..절..어떻게 하고싶단거죠?"

"...어떻게 할꺼같아?"

"...절...강간하실껀가요?"

"강간? 아니?"

"...그럼....요?"

"...내가 왜 강간을해?당신남편하고 내 마누라는 서로 씨발사랑하니깐 섹스하는데 왜 당신하고 난 섹스하면 안되? 왜 강간을 해야하는데?"

살짝 어이가없다 ㅋ 이사람..당신도 이젠갈데까지갔구나
실소가 나온다
그런날보고 약이오르는듯한 얼굴

"...만약 내가 당신을 강간해야한다면말야"

연지남편의 손이 내 허리어름으로 와서 스커트 후크를 찾는다

"씨발 어딨는거야... 당신을 강간한다면...니미 당신남편..아씨발.."

갑갑해서 허리를 들어줬더니 좀 당황해하는 느낌이다

"아 뭐야지퍼군..여튼...당신남편이랑 내 마누라를 묶어놓고 그 앞에서 강간을 하면 했지..둘이 있을땐 강간안해. 알겠어?"

",..억지네요"

"억지? 억지? 하하..씨발..어디.."

손을 불쑥 내 팬티로 들어온다

"헉!"......아썅..클리토리스를 누르며 들어온손가락에 허리가 튕기듯 올라갈뻔했다

자세가 불편해서 손으로 밀쳐내려 했는데..그마저도 막힌다
...
강간당하던 기억이 떠오르는군..

"...이건 무슨 물이지? 응?"

...
연지남편의 손가락에 묻은 내 애액을 보자..
나도 헤까닥 돌았다
젠장 뭐 이젠 돌이킬수없잖겠어?

"....씨발.."

..연지남편의 눈이 커진다

"....그래 씨발. 하자 해!"

발기한 연지남편의 자지를 휙 잡아챘다

"몰라요 이젠. 나도 몰라"

그래 씨발..어차피 각오한거..작정했잖아?
먹자고..씨발
난 입을 벌려 연지남편의 자지를 물었다...........

"크윽..............."

먹다보니 나도모르게 흥분했다
..훅 하고 쎄게빨아버렸다...어우,..씨발 입에꽉차는 이 느낌이란...

"하..졸라 빠네"

감탄사를 발하는 연지남편..
졸라 표정이 궁금하네...
올려다봤다
환희에 찬..저 표정

서서히..리드미컬하게 앞뒤로 옆으로 돌리고 혀로 밑둥을 훑으면서 빨기 시작한다
손가락으로 밑둥을 움켜 쥔채 다른 한손으론 연지남편의 허벅지를 슬슬 돌려가면서 쓰다듬었다
갑자기 격하게 위아래로 먹으며 빨았다

"춥 춥 춥"

길게 뽑았다가..다시 입에 밀어넣고 혀로 자지아래를 감싸듯 혀를 말고 빨았다

연지남편의 상체를 밀어 넘어트리곤 위로 올라탔다

"으윽............"

...이빨에걸리는 자지. 이를 살짝 벌려 귀두를 사이에 끼고 마치 톱질하듯 엇갈렸다
튕기는 연지남편의 허리..

"흑........졸라잘하는데..왜 씨발 이런년을 먹지....."

난..연지남편을 먹다가..거의 이성을 잃었다
씨발..자지..자지..내 보지에 박히는 자지
저 자지가 박히는 상상을 하니...도무지 더 참기는 어렵다

스커트를 앉은채로 빙빙 돌려가면서 위로 벗어버렸다. 스커트란게 벗을때 참 편하지..바지입고오지않은 이유가 다 그런거야..

내 젖을 바라보더니 손을 뻗어 젖을 만진다

"..음란한 젖이네..딴딴하잖아.."

난 눈을 내리깔고 연지남편을 바라보며 말했다

"...나 밝혀가면서 남자랑 하진않아도 섹스는 즐길줄알아요"

허리를 앞뒤로 움직여 미끈거리는 보지입구에 각도를 맞춰 자지를 넣어버렸다
미끈하니 들어가는 자지

"학........윽.......................휴..............."

들러붙는 느낌
씨발.....이런느낌...콱하고 틀어박히는 느낌!


"으윽.........."

입을 앙다물고 인상을 찡그리며 앞뒤로 흔들었다

"...입벌려"

응?

"입벌리라고"

연지남편의 말에 난 잠시 동작을 멈췄다

"....왜요"

"입벌려. 내 손가락빨라구"

검지가 내 입에 들어온다

...눈을 감고 입을 벌려 손가락을 빨아들인다
아................................씨발..내 입과 보지에..다 넣고싶은거니?

비벼지는 클리토리스...
좀더좀더.......
난허리의 회전반경을 넓혀 천천히 넓게 비볐다
자극되는 클리토리스 그리고 맞닿은 살에서 느껴지는 전기

"훕..웁..읍..읍.."

내 입에서 손가락 사이로 침이 줄줄흐른다

갑자기연지남편의 손가락이 빠져나간다

뭐지? 난 눈을뜨고 연지남편을 바라봤다

"그 입술을 깨물고서 섹스를 하면..그게 섹스야? 노동이지?"

아....소리를 내라는거니?

난 이젠 더 볼것이없었다
허리가 돌아가고 슬슬 입도벌어진다
아...비벼지는 느낌이 너무좋다
거친 좆털이 내 클리토리스사이에 끼어 짜릿한 아픔을 선사한다
내 젖을 빨려고 하는구나
난 상체를 내려 연지아빠의 입이 젖에 닿기 수월하게 몸을 낮췄다

"쭙쭙쭙"

젖꼭지가 아니라 젖 밑을 빤다
둥근 가슴아래를 빠는 혀...젠장 돌아버리겠다

"흑........"

"당신 몸에 당신 시누이 남편의 쪽자국이났어.."

..그말에...
갑자기 엄청난 흥분이 된다.....
이런씨발..그렇게 야한말을..

"훅흑...흑...웁..윽..아..아..아.!!!!!!!!!!!!!!!"

정신없이몸을 비빈다
비벼지는 기분은 박히는것보단 약하다
젠장 더이상 내 머리에 이성은 없는것 같아....
허리를 빼냈다

"고모부"

몸을 뒤로 돌리고 엉덩이를 내밀었다
내 엉덩이를 보더니 왈칵 덤벼든다

내려다보는 연지남편..
내 벌어진 보지와 똥구멍이..잘보이겠지?
음탕한 모습이 상상이 된다
내 보지에 자지가닿고 번들거리는 애액에 자지가 문질러진다
그리고 불쑥.........

"읍..윽..아..아..아 좋아..아..아..아..더..더빠르게"

....
밀려들어오는 자지
벽에 비벼지는 살
....머리가 마치 전기에쏘인양 별빛이 보인다
씨발........씨발....미치게 돈다.............
갑자기 내 엉덩이를 오른손으로 때린다

"찰싹!"

...따갑게 내리쳐진 손바닥
...나도모르게 보지가 움찔거린다

"흑..아파요"

조여지는 보지
조여진만큼 내 몸에 퍼지는 쾌감

"맞으니깐 조이네?

연지남편이 좋은 장난감을 찾은 아이처럼 기뻐하더니
다시 왼손으로 왼쪽 엉덩이를때린다

"철썩!"

이번엔 좀 쎄다

"흑..........."

등골을 타고 전해지는 통증
하지만 그에 반해서 쾌감이 보지에서 머리꼭대기로 퍼진다

내 보지가 꿀렁거리고 그 느낌이 그대로 자지로 전달되었나보다..
틀어박히는 자지가 더 거세게 밀고 들어온다

엉덩이가 욱신거리지만 보지도 따라서 욱신거린다

쾌감으로..난 머리속이 하얗게 변했다
...
울음이 나올것같아..참자..참자..
하지만시큰거리는 통증과 틀어박히는 자지가 비틀리면서 내 질벽을 헤짚자...
난 더이상 참을수없을지경이 되었다

"흑흑흑..."

순간 연지남편의 몸이 굳는게 느껴진다

아씨발..멈추지말라고

"어..어서 움직여줘요 제발... 흑흑"

천천히 다시 들어오는 자지

"고모부..좀더 빨리....어서요"

내 말에..연지남편이 열이 올랐는지 갑자기 거세게 비벼넣기 시작한다
슬쩍 대각선으로 밀고들어오는 자지
역시 나이가 30후반대라 그런가..경험이 많은가보다
박는것 하나도 느낌이 다르고 각도도 다르다

"흑흑..흑..으..윽.."

비틀리며 들어오는 자지
...
숨이 턱턱막힐정도로 쾌감이 장난아니다
마치 아래에서 위로 꼬치를 꿰는 듯한느낌

슬쩍 다시 엉덩이를 때려온다

"찰싹"

"허억..윽...윽아.....아................더........"

아씨발...
확실해..난...SM취향이...있는것같아...

"...더 때려줘?"

"흑흑..아..아니에요 아파요"

아파 아파..하지만..
더때리면미칠지도 몰라 젠장..

연지 남편이 날 바로 눕히고 다리를 들더니 양 종아리를 어깨로 올린 후 으랏차 하는 소리와함께 허리가 접힐 정도의 높이까지 든다

"끙..흑..."
머리가 눌리고 숨이 턱 막혔다
목이 눌리고 가슴아래로 압박감이 심하다

고개가 눌리다보니 숨이 너무 심하게 막힌다
하지만 연지남편과 내 보지가 만난곳이 확연하게 잘보인다
내 시야에 들어온 틀어박힌자지 뿌리
..털너머로 모이는 자지기둥
......순간 난 머리에 피가 몰리는것같았다

그상태 그대로 밀어넣어진다..내가 보고있는데도..그대로 쑤욱..하고말이다

눈을뜨고 바라보는데..
서서히 벌어지는 내보지 서서히 벌어지는 내입
보지에 자지가 박히고 내 입은 자지가 틀어박히는 느낌을 눈으로보면서 미칠듯한 쾌감에 가슴 깊은 곳에서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아...으..으..아..아...아...........아!"

자지가 깊어질수록 내입은 크게 벌어지고 이내 자지뿌리까지 들어오자 내입은 크게 벌어질대로 벌어지고 얼굴이 붉어졌다.
연지남편을 바라보니 얼굴이 붉어진 채 흥분이 극에 달한 모양이다
난 연지남편을 꼬셔서 최대한 연지와 용주오빠를 흔들고 싶어서 왔지만
지금 이순간은 이 남자와의 섹스가..너무 좋았다
난 연지남편을 바라봤다
...

네 자지를 어서 깊히 넣어줘!

갑자기 연지 남편이 쑥 하고 순식간에 자지를 뽑아냈다
급하게뽑아내는 자지가 내 질 벽을 긁고 나간다
빠져나가는 상실감...아.............

연지남편이 몸을 일으키더니 내 손을 잡아 일으켜 연지가 사용하는 화장대앞으로 끌고갔다
그리고 의자를가져와 앉고내 손을 잡아당겨 내허리를 잡아앉혔다

"...."

다리를 어디에 놓지? 좀 자세가 불편하다

"자 의자 양쪽을잡아"

고분고분따라야지..

"자 그 상태로 다리를 올려서 내 무릎위에 한발씩 올려..그렇지.."

왼발은 왼쪽 무릎에..오른발은 오른쪽 무릎에

"거울을 봐"

거울속 내 얼굴....은 붉은 입술과 붉은 보지가 벌어진 채로 자지가 불끈거리는 위에 위태롭게 쪼그리고 있다
씨발..진짜..이건 음란 그 자체구나
내 보지에서 반짝이는 물이보인다
그걸보니..이젠 진짜 아무런 생각도 안든다
그저 어서 내 몸에 박아넣고 비벼주길 원할뿐

"....넣어"

난 스르르 허리를 낮춰 보지에 귀두를맞추었다
..미끈거리다보니 자꾸 귀두가 밀린다
슬쩍 허리를 돌리니 빙그르르 돈 자지가 보지입구에 걸린다

뜨듯하고 미끈한 보지에 자지가 닿자마자 연지남편이 양손으로 허리를 쑥 하고 눌러 자지가 보지에 틀어박히게 한다

"학..........!"

"자 잘봐..거울을..거울을 봐당신 몸을.."

들어갔다 나오는 자지
불빛에 번들거리는 자지...
거울로 비추이는 모습은...내 몸에 틀어박힌 남자의 자지와 여자의 보지뿐
난 이순간은 그저 암캐와 숫캐가되는것으로도 족할지경이 되었다

"내 자지가 번들거리는건..당신의욕구가 그렇게 만든거야..물봐..줄줄흐르잖아.."

연지남편의 말은 내 마음에 불을 지폈다.의자양쪽팔걸이를세게 쥐고 위아래로 깊게 높이 내렸다 올렸다를 반복했다
깊이 들어오는 자지

"으..으...으..으..아.....아........아!"

입을벌린채 내 보지에 연지남편의 자지가 들어가는 걸 보면서 계속 박아넣었다

"씨발..봐봐...올케는 남편자지를 보지로 빨고 시누이는 오빠의 자지를 먹고 씨발..."

더 참기어려울정도로 난 흥분했다그상태그대로 몸을 돌려 연지남편 어깨를 감싸안는다
그리고 키스

얽히는혀
내 몸을쓸듯 손으로 쓰다듬는다

"아..아..바닥으로가요"

연지남편도 힘이 들었는지 바로 내 몸을 들쳐서 안방바닥에 눕혔다가 무슨생각인지 거실바닥에 눕혀놓고 바로 넣는다
불쑥 하고 들어온 자지가 반가워 허리를 양 다리로 감아올렸다
허리를내릴때마다 벗어나는 남자의 몸이 아쉬웠다 난 있는 힘껏 다리로 연지남편의 허리어름을 감쌌다
깊게..깊게..더 깊게 해달라고!

연지남편의 자지가 쑥 하고 나오더니 도통 들어올 생각을 안한다
....
감질나게 할줄아는구나 젠장
미칠것같다
왜..왜 안들어오냐고!
내가 몸을 달아하는걸 눈치채곤..진짜 순식간에 자지가 쑤욱하고 밀고들어온다

그리고 마구 움직인다

또다시 쑥 빼내는 자지
언제들어올건지 ...느껴본다...지금들어올꺼니...언제..들어올꺼야?
연지 남편의 자지가 내 질구에 닿더니 슬슬 비빈다...
들어오려나?
뒤로쓱빼는데 순간 난 실망감을 감추지못하고 인상을 썼다

그때 푹..........................

"악!!"

미칠듯 박아대는 자지
푹푹푹푹푹..허리가 욱신거릴정도로 쎄게 박는다

"후..후..으..으..으씨발..아..아 졸라좋아"

"아악..아..고모부..아아..윽..가..가슴도.으.으"

젖을빨고 키스를 하고 서로 팔을 허우적거리며 섹스를한다

"아..아 씨발..아...아"

"아.아..고모부..아..아..아..씨발그냥싸요 아...아!"
..
난 쾌감에 넋이 나가 아무렇게나 지껄였다
사실 뭐라고 한지도 모르겠다
말을듣는순간 연지 남편은 내 가슴에 땀을뚝뚝흘리면서 거세게 박아댔다 마치 드릴로 나무를 뚫듯..거칠고 빠르게..
숨이 막히고 가슴이 터질것같고 머리는 피가 몰릴대로 몰려 정신이 아득해지는순간...

"으윽...아....아...아....아!!!!!!!!고모부!"

난 단발마의 외침과 함꼐 연지남편의머리를 감싸쥐고 손에 잡히는대로 입맞춤을 하고 몸을 비벼대면서키스를 했다 허리가 들썩이고 내 보지는 요동을친다

"으윽"

자지가 불끈거리는 느낌이 들면서..내 안에사정을 했다...

거실에 널부러져있는 고무부와 처남댁
벌거벗은 몸 위로 서늘한 바람이 분다

"베란다문을 닫아야겠군..."
몸을 일으킨 연지남편이 베란다쪽으로 나간다

....헉하는 소리가 들린다

베란다 한쪽에..가방을 든채 살기어린눈빛으로 서있는 누군가...

연지다...

"어?,....."

놀라는 연지남편
나도...순간 놀랐지만.....................................................................................................
.......훗...그래 뭐 이것도 나쁘지않아.................................................

얼굴이 하얗게 질린 연지남편..

".......당신...고작...."

부들부들떨면서 말을 잇지 못하는 연지.

"...............언제왔어?"

생각보다 덤덤해보이는 연지남편의 말

"언제왔냐고? 그게 중요한거니 지금?"

연지의눈이 불이 떨어질것 같은 표정으로 연지남편과 날쏘아본다

"..왜? 뭐가 중요한건데? 니가 한번 말해보던가"

"왜이렇게 당당해 파렴치한놈이?"

"파렴치? 누가? 내가?"

"....지금 당신 누구랑 섹스한건지 몰라서 그래?"

"...내가 희연엄마랑 잤다고 해서 그게 왜 파렴치한거지?"

"...하..기가..하.."

연지남편이고개를 좌우로 휘휘저으며 어이없어한다

"...너야말로 핫..진짜 웃긴다 응? 희연엄마한테 들었어. 니가 니 오빠라 붙어먹고 그것도 한두번이 아니란거"

갑자기 연지의 얼굴이 굳는다

".......뭐라고?"

".....너랑 니 오빠란 새끼가 희연네 안방에서 졸라게 섹스했다며? 그걸 희연엄마가 봤다더구만.. 훗...씨발..니가 지금 나한테 큰소리 칠때야? 니 오빠가 밉다며? 무섭다며? 얼굴도보는것도 싫고 어떨땐 희연이마저 밉다며?"

부들부들떨면서 가방을 던지는 와이프..

".....야이새끼야.... 니가 뭘 안다고 떠들어? 엉?"
눈물을 주룩주룩 흘리며 소리치는 연지

자...이제..대망의 클라이막스인건가..더 갈게 뭐가있겠어..

"아가씨왔어요?"

난 그사이 팬티를 주워입고 바닥에 앉아있었다..그 상태로 연지에게 인사를 건네고 ...후후..

"....이..이..미친년이.."

연지가 욕을 한다

"왜이래요 아가씨. 아직도 덜 혼난것같네..."

당황하는 연지남편

"..후....서둘러서 시댁에서 온걸보니..걱정은 되었나봐요?"

"...왜 우리집까지 엉망을 만드는거야! 니들이 왜!"

"젠장 누가 설명을 좀 해봐! 이게 도데체 무슨말이야?"

".....고모부..진실을 다 알고싶어요? 아니면..그냥 서로 조용 조용 각자 삶을 사는게 좋아요?"

"..희연엄마 무슨말이야 그게?"

"호호...진실을..다 알면...알아내면 알아낼수록...상처가 커질텐데..."

난 흔들리는 젖을 한손으로 문지르면서 소파에 앉았다
젠장..역시..난 미친게 분명해

"어우..어찌나 쎄게 빨렸는지 아직도 젖이 얼얼하네"
연지 남편을 보면서 싱긋 웃었다

"....다 죽여버릴꺼야!"

연지가 달려든다
하지만
난 달려드는 연지의 팔을 잡아 비틀어 방바닥에 밀어버렸다

"아가씨...왜이래 진짜..정말 고모부한테 다 말할까? 응?"

연지가 갑자기무릎을 꿇는다

"제발..제발이러지마요..부탁이야..응?"

"야..야! 이게 도데체 무슨 말이냐고 알아듣게 설명을 해보라구!"

연지남편은 거의 발광을 한다

"...짧고 단순하면서 덜 아프게 말해주죠 뭐"

난 다리를꼬고 덤덤하게 말하기 시작해다

"고모가 희연아빠랑 잔건 맞아요 하지만 세번이었고..뭐...둘다 서로 그러고 싶어서 한건 아니란거?"

"뭐????????????"

"아 내가 사실 이런상황까지 만들고싶진않았는데......내가 욕심많은건 알죠?"

얼굴이 하얗게 변하는 연지남편

"본론부터 말해요"

"후..자자...아가씨랑 목욕을 하다 아가씨가 그러더군요 언니는 오빠가 매일 하자고 하냐고. 그래서 그랬죠. 오빠도 바쁘고 나도 바쁘고..사실 내가 바빠서 집에 늦게가니깐 잘해야 일주일에 두세번이라고. 그나마도 적을땐 한달에 한번이라고"

쓰윽하니 고개를 돌려 연지를 본다
니 행복해하는 그말....날 건드리지않는 용주오빠를 보면서..내가 느낀 굴욕감과...날 강간한 정준이패거리를 떠올리는 나..넌..그런걸 다 알면서도 행복에겨운 말을 했지?
넌 니 오빠가 박아주고 다른놈도 박아줬는데말이지..
그래놓고도 행복한 삶을 살잖아? 것도 능력좋은남자랑 말이야...
비실비실웃으며 말을 이어갔다

"훗..암튼..아가씨가 그때..날 매우..짜증나게만들었죠...뭐...우리오빤 매일매일 괴롭히는데 좋긴해도 너무 자주하니깐 피곤하다..언닌 좋겠다 그래도 가끔해야 더 좋은것같은데...라고..하..젠장..나도 팔팔한 여자고 씨발 섹스도 좋아하는데..누군 뭐 안하고싶어 안해? 시누이라고 아주 봐줬더니 하.....뭐? 가끔하니까 좋겠다고? 아 씨발진짜 아직까지도 분이 안풀리네"

이해가 안간다는 표정의 연지남편

"그래 .씨발 지 오래비한테 따먹힌년이 정력좀 좋은사내만나서 결혼하니 맨날 섹스하고 좋겠지 응? 게다가 일도 안나가잖아 집에서살림만 하고. 얼마나 좋아? 난 뼈빠지게 일해서 대출금도갚아야 하고 희연이 유치원비도 내야하고..훗..씨발..니가 나보다 몸매가 잘빠졌니..나보다 키가크니..? 얼굴이 예뻐? 가슴만 나보다두배크지 하 씨발.."

어찌어찌 말을 하다보니 그간쌓인게 폭발한다
....그래 썅 난 니 오래비를 건드리려는 정준네 패거리한테 내 몸까지 바쳐가면서 그래도 내가좋아하는 남자니까 건들지못하게 하려했지..그런데 니들은 어찌했니?
오래비와 동생이 붙어먹어?...
....내 마음이 어땟을것같아?

한쪽 젖을 움켜쥐고 난 연지남편을 바라봤다
니가 젤 병신이야 바보야

"고모부. 아까 이 젖빨면서 얼마나 좋아했어요? 아주 미칠듯이 신음도 지르시던데?"

눈이 이리저리 돌아가고 몸까지 부르르떠는게 거의..미칠지경이겠지?

"...그러니깐 왜사람속을 긁어서 쯧쯧..뭐 그 후로 영 분이 안풀려서 작심을 했죠 씨발 아주 좆되바라..희연아빠 있을때 고모를 불렀죠. 둘다 술한잔씩 먹이고..그때 병원에서 가져온 신경안정제를 좀 먹이고 호호"

이젠 없는소리도 막나오네...젠장할

"나긋나긋해진 두명을말로 꼬드겨서 옷벗기고 섹스를시키니까 볼만하더라구요 하하 씨발 진짜..지 동생 보지를 어찌나 빠는지..시키는대로다하던데 하하.."

"...그..그만해!"

연지가 울부짖는다

"아니에요 저건 ..그런적없어요!"

난 말을 계속 이어갔다
지금..연지야..니말을 믿을수있는사람이 누가 있을까 응?

"...그러고 나서 제정신이 든 희연아빠가 싹싹 빌었죠 술이취해서 그런가보다 미안하다 죽을죄를지었다 흐흐..약때문에 그런거라곤 생각도못하더라구요 호호"

악녀같은 웃음

"뭐 내가 제안을 했죠. 당신둘이 섹스를하는 바람에 내 머리가 꼬인것 같다. 사실 당신이 나랑섹스를 많이 안해주니까 나도 외로웠다 고모랑 하는섹스를 보니까..왠지 흥분이 되었다..왜 ..우리 희연아빠..은근 변태끼가 살짝 있어요 호호..내가 그랬죠 내가 보는 앞에서 두번만 해라 그럼둘다 없던일로하겠다..라고"

"그..그래서..희연아빠랑..와이프가..두번을 더 했단거야?"

"....첨엔 뭐 애아빠가 아가씨를설득하기 힘들었나 보던데...막상하니깐..후후..만지면 만지는대로 물이 줄줄나오고..잘하더라구요? 뭐 보아하니 고모부가 교육을 잘해준것도 있겠지만.."

"....이런..개같은년을봤나..야! 이 씨발 니가 그게 사람이할짓이야?"

"어머...처남댁하고 섹스한 사람도 있는데뭘 ..호호호호호"

....
연지가 날 바라본다

"언니 무슨말이에요!아니에요!그런적없어요! 그저 오빠가 요새 힘들다고 같이 술먹은적은 있고 밥먹은 적도 있긴하지만 그외엔 만나서 다른걸 한적이없어요! 언니! 진짜 왜이래요!"

어차피 이런상황..그 누구도 이성적으로 판단못해 바보야...
난 있는 힘껏 최대한 상황을꼬이게 만들어야 해...지금 니 남편은 나랑 섹스한것따윈...저 멀리로 날아갔을껄?
지 마누라가 오래비랑 다시 붙어먹은걸..생각한다면 후후

"....난말이죠. 누가 날 건드리고 무시하고 날소재로 삼아서 농담하는거 딱 질색이거든요? 훗..뭐...가슴이 작아서 편하겠다는 둥...하씨발..뭐 하루 일곱번할땐 진짜 피곤해서 자고싶은데..언닌 그런적없죠 라고하질않나 씨발..자랑해?"


연지가 그런말을 한적은 없지만, 내 가슴을 보곤 작아서좋겠다..라고 말한적은있지. 사실..그 때 얼마나 열받았는지 알아? 연지야? 넌..니 가슴..그 큰가슴..니 젖을..니 오빠에게도..정준네 패거리한테도 물렸잖아..응?

난 연지남편을 바라봤다

"...여기봐요여기.."

팬티를 잡아당겨 보지를 보여준다
번들번들

"아우..아까 섹스하던거 생각하니깐 막 물이 나오네..고모부. 고모부도 좋았잖아요.안그래요? 사실 어쨋건 저쨋건 고모부 처남이랑 아가씨랑 둘이잔건 맞고...그것도 세번째에선 질내사정을 두번이나 했으니..그게 싫으면 죽어라 반대하고 심지어 나랑사생결단을내서라도 피하려고 했어야하지않나요?"

내 표정? 글쎄 악마같겠지?

".....잠시만요"

핸드폰에 온 문자를 본다

"다왔나보네"

아까 내가 들어오면서 난 문의 자동잠금을 몰래 해제겠다...후후...

용주오빠가 문을 열고들어오니 연지와 연지남편은 둘다 거의혼백이 나갈지경으로 놀란것 같다

용주오빠는 자기 와이프가 동생집거실에 앉아있는걸 보고 충격을 받은 모양이다

"어서와"

현관에 장승처럼 굳은채로 나와 연지부부를 바라본다

"...어서 오라고 뭐해 이 병신아!"

주춤주춤들어오는 용주오빠

"....후..이거 봐봐"

팬티를 벗고 다리를 벌려보였다

"자 봐봐..읍~"
난 배에 힘을줬다

미끄덩 밀리는 느낌

갈라진 보지에서 정액이 흘러나왔다

"...야.....!"

소리지르는 용주오빠

".........................조용해... 당신..아가씨랑 섹스할때..나한텐 한번도 안보여준 그런 표정으로 싸더라? 씨발..내가 얼마나 열받았는지 알아?"

"그건! 그건그런게아냐! 그리고 니가 원했잖아!"

"어쭈..야..니가 단란주점애들이랑 섹스한거 내가 모를줄알아? 그래놓고 뭐..내가 야근좀하고늦게왔다고 하자고 분위기 잡으니깐...뭐 졸려?"

사실..단란주점에가서 단란여자애들이랑..술먹고 잔건..알고있었다
물론 그년들과 빠구리까지 한것도 알지...니가 회식한다길래 스마트폰으로 보니까 니 위치가 회사근처더만...
...단란주점에서 나오는 너와 단란주점지지배를 따라서 모텔까지 간 내가 어떤기분이었는지 알아?
전날..날거부한놈이..단란주점 창녀와 몸을섞는다는거..내가 어떤 기분이었는지..알아?
...
그때부터...난 ..니가 회식한다고하면,,,,니 주변을 배회했지...
모텔까지 따라가서 니가 모텔방에 들어가는것까지 죄다..봤으니깐

연지 남편이 용주오빠에게말한다

"처남. 당신 마누라..왜저래?"

말없는 용주오빠
정신없지?

"나도 할말은 없지만..이건 순전히 당신 마누라가꾸민거잖아. 나도 속이고 당신네들도 다 속이고"

부르르떠는 용주오빠

"..그러니깐 우리끼리 해결하자고했잖아! 왜 가족들끼리 이래야하는데?"

"얼래...나참..야..넌 니 일이 바쁘고 친구들이랑 술먹고 단란애들이랑 빠구리치는게 나보단 더 중요한거아냐? 그러니 나하고 하는 섹스를 피하지"

"그땐 진짜 피곤했다고!"

"....내말 똑똑히들들어..당신들....아가씨랑 당신이 섹스한거 내가 찍어서 다 저장해놨어...내가 시키는대로 안하면..그거 다 아버님들이나..고모부 부모님들이다 보게될꺼야..어떻게 할까?"

....

당황하는 용주오빠.
사실..어림짐작이었어. 진짜 당신네 오누이가 붙어먹은건진 나도몰라..하지만..왠지 지금당신 반응을보니..아까 연지말은..거짓인가보구나
갑자기...난....가슴밑바닥부터 무언가 무너지는느낌이 들었다


"왜이러는거야 당신 왜 엄한사람들을....이렇게 지독하게 괴롭히는건데?"

"....다른거없어요 고모부. 살다보니 내가 사는것에 지치니깐...뭔가 자꾸 날 누르거든. 그런데..그걸 유일하게 풀어주는게 섹스였고..사실 진짜 애아빠랑고모랑 하는거 보고 자위를 했는데
아우...그 후로 어찌된게 이런저런 망상에...하고싶은게 엄청많아진거지...그리고 고모가자랑한..고모부의 섹스..난그게 무척 호기심이 땡겼거든요"

난다리를 벌린채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만지면서 말을했다

이젠..이 모든게 나와 당신들의 문제가 되는거지...씨발...
당신들처럼 그렇게 평온하게 살수있는..그런난..아니거든...
내가..어떤 일을 겪고 어떻게살고 어떤마음으로 사는지..내입장..이해한놈이..일을것같아?
.......연지나 용주오빠나..니들이...내가 어떤 지옥에서 살았는지..알아?

"...내 말대로 안하면..진짜..동영상이랑사진들이갈껀데.........
어찌들하시겠어요들?"

....

연지남편이 용주오빠를본다

"...어쩌란거야 당신.."

...

"당신은..여기있을 권리따위없어. 딴생각말고 일이나 해 집에가서 티비를 보건게임을하건..어쨋건..난 여기있다갈꺼니깐..그런줄알라 그거야 그리고..........."

난 자리에서 일어나 가방속에 있는 봉투하나를 꺼내든다

"...그 개같은 단란주점년하고 몇번을붙어먹었는지 상세하게 사진까지 있으니깐..당신도 똑바로 해..알았어?"

용주오빠는 거의 울것같은 표정이다

"어서 집에나 가 이 찌질아 그리고..이따 내가 집에갔을때 하란대로 하는게 좋을꺼야.."

용주오빠가 맥없이 돌아선다

"...어이 처남! 형님!"
그렇게도 잘안나오는 형님소리까지 나온다

"훗..이리와봐요 고모부"

난 연지남편의 손을잡아끈다
연지야...니가 내 남편과 즐거운시간을 보낸거..내가..그냥 막참고 용인해준것같아?
....마지막이라고? 니년이 시집가기전...몇개월전..용주오빠랑 섹스할때..내기분..어땟는지알아?
...아주 짓밟아주마..

바닥에널부러져 눈물조차 흘리지 못하는 연지 앞으로 연지남편을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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