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유산 28화.
“하아......,”
은주는 갑자기 자신이 없어졌다.
<늙은 년>이란 욕을 먹었을 때는 그대로 숨이 멎는 줄 알았고 <씹물 흘리는 개 같은 년>이라는 욕을 먹었을 때는 머릿속이 하얗게 변했다.
저런 말을 어디서 배웠나 싶었다.
사랑하는 아들이었지만 너무 약이 올랐다.
매일 예쁘고, 아름답다고 속삭여주었지만 사실은 저게 아들의 본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러자 땅이 꺼지는 절망감에 다리에 힘이 풀려버렸다.
‘늙은 년. 그래, 난 이렇게 늙었는걸.’
가슴이 콱콱 막혔다.
턱-
그리고 저 하이힐.
젊은 여자아이들에게 어울리는 저 빨간색 구두. 늙은 여자가 신으면 더욱 추해지지는 구두.
오늘 왜 저 구두가 신고 싶었을까?
늙은 년.
아들이 마구 비웃는 것 같았다.
<다 늙은 년이, 설마 저 구두를 신으면 젊어 보일 거라고 착각이라도 한 거야? 시커멓고 쭈글쭈글한 보지를 가진 늙은 년이 젊고 깨끗한 아들한테 잘 보이려고 미용실도 다녀오고, 빨간 구두도 산거야? 언감생심 꿈도 꾸지 마 늙은 년아.>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저 아들의 눈빛은 그것이 사실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녀는 온몸이 그대로 오그라들어서 구운 오징어가 될 것만 같았다.
결국 그녀는 시작도 못하고 백기를 들고 말았다.
“지......., 진이야. 오늘은 여기까지, 엄마 힘들어서 더 이상 못할 것 같아. 오늘 우리 아들 너무 고마웠고, 엄마도 좋았고 만족했어.”
우진이 눈살을 찡그렸다.
“누구 마음대로? 난 기억에 없는데?”
“지......, 진아. 어.......엄마는.......,”
“그만, 시작은 엄마가 하지만 끝은 내가 내는 거야. 엄마도 그걸 원해. 그치?”
은주는 말문이 막혔다.
잠시 후 그녀가 조그맣게 말했다.
“지.......진아. 어......, 엄마 정말 그렇게 늙어 보여? 이런 빨간 옷 안 어울려?”
“응.”
“하......,”
가슴이 답답했다.
왠지 사타구니가 확 뜨거워졌다.
그녀는 엉덩이를 꼼지락 거리면서 거칠게 숨을 몰아쉬기 시작했다.
“어.......엄마 그렇게 매력 없어?”
“응.”
“하아......., 진이야.”
그때 우진이 돌연 고함을 질렀다.
“암캐년이, 주인 이름 함부로 부르고 지랄이야. 한 번만 더 그러면, 발가벗겨서 집 밖으로 쫓아 버릴 테니까 각오해. 이 늙어서 썩은 개보지 년아. 다시 한 번 물을 게. 내가 누구라고?”
“하아.....,”
은주의 몸이 부르르 떨렸다.
‘늙은 보지, 늙어서 썩은 개보지.’
한마디 한마디가 비수가 되어 가슴이 철렁 철렁 내려 앉는 것 같았다. 견딘 수 없이 약이 오르고 화가 났지만 그럴수록 혈액순환이 빨라지고 몸은 뜨거워졌다. 그러자 방망이질 치는 두근거림과 함께 어떤 희열이 강하게 그녀를 휘 감았다.
아들이 다시 소리쳤다.
“내가 누구라고?”
“주.......주인님이요.”
“엄마는?”
“저......,저는 아.......암캐요.”
“어떤 암캐지?”
그녀는 질끈 눈을 감았다.
“하아.......씹.......씹에 미쳐서 아들 앞에서 발정 난 암캐요. 주인님, 저 같이 개 같은 암캐년은 엄마로서 자격도 없어요. 주인님 앞에서 존경받을 자격도 없는 년이니까 길거리 똥개처럼 함부로 다뤄주세요.”
“좋아, 잘했어. 이제 옷 벗어.”
“하아.......,”
말을 해 버렸다.
보지가 찌릿 울렸다.
숨이 턱턱 막혀서 죽을 것 같았다.
그녀는 결국 부들부들 떨리는 손으로 정숙한 주부의 단정한 옷을 하나씩 벗기 시작했다. 아들의 욕설 몇 마디에 그녀의 몸은 극도로 민감해져 버렸다. 옷깃이 살을 스칠 때마다 찌릿 찌릿 몸이 울렸다.
출렁-
곧바로 탱탱한 젖가슴이 밖으로 튀어 나왔고, 시커먼 치골림이 숨김없이 드러났다.
우유처럼 하얀 살결에 차가운 공기가 느껴졌다.
밝은 형광등 아래, 아들의 뜨거운 시선을 느끼자 바늘에 찔린 듯 저절로 몸이 움찔 움찔 떨렸다. 얼굴이 홍당무처럼 붉어진 그녀가 허리를 굽혀 빨간색 힐마저 신자, 아들이 턱을 괸 손을 풀더니 손가락을 까딱 거렸다.
“앞으로 와.”
“네.”
“아들한테 개보지 보여주고 싶지?”
그녀의 입에서 작은 탄식이 터져 나왔다.
그러다 그녀가 작게 대답했다.
“네, 주인님.”
“좋아, 그럼 다리 벌리고, 무릎 구부리고 말 타는 자세 알지? 두 손으로 보지 잡고 옆으로 벌려. 아들한테 천한 보지를 보여주는 거야.”
그러자 그녀가 소파에 앉아있는 아들의 얼굴을 향해 사타구니를 디밀고 두 손으로 까만 보지껍질를 눌러서 양쪽으로 당겼다. 곧바로 따뜻한 온기와 함께 잔뜩 젖어있는 핑크 속살이 드러났다.
두근두근-
움찔-
엄마의 더러운 보지.
젊고 상큼한 아들의 뜨거운 입김이 엄마의 늙고 냄새나는 보지에 닿았다.
‘하아......., 늙은 엄마보지.’
보지가 또 시큰시큰 벌렁거렸다.
부끄럽고 민망해서 눈꺼풀이 파르르 떨렸다.
“이.......이렇게요?”
“아니, 손가락 안에 넣어서 구멍까지 보이게 활짝 벌려. 그래, 그렇게. 잘하네.”
그러다 우진이 눈살을 와락 구렸다.
“아우........씨발. 보짓물 봐라. 누가 허락도 없이 이렇게 많이 싸래? 완전 독감 걸린 콧물이네. 카악- 퉤. 더러워. 아우.......씨발.”
아들에게 욕을 쳐 먹는 엄마.
은주는 엉덩이를 움찔 떨면서 아예 눈을 감아 버렸다. 너무 창피해서 얼굴은 홍당무가 되었다. 그러면서도 아들에게 보여주고 있는 보지는 계속 벌렁거렸다.
“하아.......미안해요. 주인님.”
아들이 다시 소리쳤다.
“눈떠, 씨발년아. 내 눈을 봐.”
“아.......그게.”
“어서. 쌍.”
“네.”
머릿속이 혼란스러웠다.
아들이 입은 너무 거칠었다.
그녀는 차마 아들을 바라볼 용기가 나지 않았다.
아들 얼굴 앞에서 그 욕을 다 쳐 먹어가며 보지구멍까지 속속 볼 수 있게 벌려주고 있는 엄마라니, 하지만 그 미친 배덕감은 그녀를 더욱 전율하게 만들었다.
‘하아......,미친년.’
그녀가 살짝 눈을 떴다.
그런데 아들이 <세상에 뭐 이런 개 같은 년이 다 있냐?>는 표정으로 경멸스럽게 뻔히 그녀를 올려다보는 것이 아닌가?
‘하아......,엄마 보지를 보고 있어. 늙은 보지, 썩은 보지를 아들이 보고 있어. 내 보지를........내 아들이.......개보지를 보고 있어.’
아들이 저 따가운 눈, 엄마의 모든 성감대를 숨 막히게 자극하고 있었다.
미칠 것 같았다.
순간.
찌르르-
“하으.......,”
보지에서 툭툭- 뭔가 확 터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녀는 강렬한 쾌감을 참지 못하고 자신도 모르게 헛숨을 토하고 말았다.
부들부들 허연 엉덩이가 뱀처럼 꿈틀거렸고, 머리가 멍해지는 느낌을 받으며 다리를 휘청거렸다.
그러자 덩어리 진 보짓물이 밖으로 흘러나왔다.
질구를 활짝 벌리고 아들에게 보여 주는 것만으로도 가볍게 오르가즘을 느껴버린 것이다.
“하아......,”
쓰윽-
그때 우진이 손을 내밀어 보지껍질에 대롱대롱 매달린 보짓물을 찍어내더니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렸다.
손가락에서 허연 실타래가 만들어졌다.
그가 툴툴 거렸다.
“무슨 아교풀 같아. 개년. 질질 많이도 쌌네. 아들이 엄마 늙고 썩은 보지를 봐주니까 그렇게 좋았어?”
은주는 눈을 감아버렸다.
“하아......., 몰라요. 주인님.”
“누가 눈 감으래. 눈 못 떠. 얼굴 바로. 자세 바로. 아들한테 보지 보여주면서 싸 버리는 엄마의 추잡하고 더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거야. 그리고 아들이 엄마의 더러운걸 보고 혐오하고 저주하는 모습을 두 눈으로 똑똑히 확인하란 말이야. 얼마나 비참한지. 아들의 암캐년이 된 현실을 깨닫는 거야.”
“하아......, 싫어.”
그녀가 급히 고개를 흔들었다.
하지만 엉덩이가 또 한 번 뜨겁게 비틀어지며 시커먼 보지가 마구 벌렁거렸다.
보짓물이 또 왈칵 흘러나왔다.
보지껍집에 맺힌 끈끈한 물이 그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바닥으로 똑 떨어졌다. 곧바로 보지에서 바닥까지 길게 실타래가 만들어졌다.
“아주, 씨발 지랄을 하네. 보짓물이 무슨 청산리 벽계수야. 아들 앞에서 이 짓하니까 쪽 팔려?”
“하아.......네. 비참해요. 주인님.”
“그래서 늙고 썩은 엄마보지가 씹물 흘리면서 막 기분 좋게 벌렁거리는 거야?”
“..........,”
그녀가 대답을 못했다.
우진이 버럭 소리쳤다.
“말해. 늙은 암캐 년아. 늙어서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씹보지 보여주니까 기분 죽이냐고?”
“하아.....,”
은주의 어깨가 움찔 떨렸다.
결국 그녀는 아들의 거친 욕설을 견디지 못하고 눈망울이 빨갛게 붉히며 눈물이라도 쏟을 기세였다.
그러면서 그녀가 울먹였다.
“하아......,네. 주인님. 엄마가 늙어서 미안해요. 엄마보지가 늙어서 냄새나서.......하아........엄마보지가 늙어서 미안해서.......,진이야. 미안. 엄마가 미안해요. 더 예쁘고 젊고 깨끗해야 하는데.......엄마가 늙어서.......하.......,”
그녀는 이미 제정신이 아니었다.
눈이 반은 풀어졌고, 입까지 벌어져서 침도 삼키지 못하고 있었다. 아무런 물리적 자극 없이 극치의 성적인 흥분으로 한계까지 몰아 부친 것이다.
“울음 그쳐.”
“하.......,네.”
하지만 볼을 타고 눈물이 흘러내렸다.
우진이 냅다 그녀를 잡아 당겨 무릎위에 엎드리게 만들었다. 그러자 그녀는 별 저항 없이 소파에 엎드려서 엉덩이를 아들에게 대 주었다. 우유빛깔 풍만한 엉덩이가 형광등 아래 기름진 윤기를 내뿜었다.
터질 듯 무르익은 엄마 엉덩이였다.
“늙은 암캐 년이 말도 지지리 안 듣네. 보지가 기분 좋으냐고 물어봐도 대답도 안하고, 울지 말라고 하는데 울기나 하고, 잘 못했지?”
“네, 잘못했어요. 주인님.”
“벌 받아야지?”
“네.”
“볼기를 때릴 거야. 아들한테 엄마가 엉덩이를 맞는 거야? 그런데도 때려줘?”
“.........,”
그녀는 급히 대답을 못했다.
아들의 말은 그렇게 그녀의 가장 아픈 곳을 푹푹 찌르며 배덕감에 치를 떨게 만들었다. 아마 지금 처한 현실과 이율배반적인 몸 사이에서 갈등하는 것이리라. 그러다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가 한차례 씰룩거리더니 밑구멍에서 허연 물을 왈칵 토해냈다.
주르륵-
“하아......,”
또 가볍게 절정을 느낀 것이다.
후르룹, 입으로 침을 삼킨 그녀가 완전히 풀어진 목소리로 말했다.
“하아......,엄마 엉덩이를 때려주세요. 주인님.”
“씹물 또 질질 흘리네. 개년. 그렇게 맞고 싶어? 늙고 천한 엄마 엉덩이를 아들 손바닥으로 때려줘? 아들한테 말 잘 듣는 암캐가 되고 싶어?”
“하아......,네. 주인님. 엄마는 말 잘 듣는 암캐가 되고 싶어요.”
“뭐, 이런 개 같은 년이 다 있냐?”
“하아.......미안해요. 주인님.”
“그럼 꼬리 쳐봐.”
“네?”
“꼬리 치라고 개년아. 말 안 들려? 아들 앞에서 음탕하게 엉덩이 흔들면서 꼬리치라고.”
“하아......,네.”
원래 항문에 꼬리를 박고 있어야 그걸 흔들 수 있는데 지금은 그게 없었다. 그녀는 순간 정말 개꼬리를 똥구멍에 박고, 아들 앞에서 천박하게 흔드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서.”
“하아......,네.”
잠시 멍해있던 그녀가 깜짝 놀라며 급히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기 시작했다. 보름달처럼 둥근 엉덩이가 물결처럼 파도를 쳤다.
출렁, 출렁-
“후우.....,”
그 모습이 너무 자극적이었다.
우진은 결국 충동을 참지 못하고 무릎위에 올려 있는 엄마의 엉덩이를 강하게 후려쳤다.
철썩-
“하.......앙.......,"
엄마의 입에서 비명이 아닌 신음이 터져 나왔다.
바늘같이 파고드는 고통을 성적인 자극으로 인식한 것이다. 과연 갈라진 엉덩이 계속 중앙에 갈색 주름진 항문이 뻐끔 벌리면서 벌렁거렸다.
그 모습이 너무 음탕했다.
“후우........맞으니까 좋아 죽겠어?”
“하아.......좋아요. 주인님. 음탕한 엄마 엉덩이를 혼내줘서 고마워요. 저같이 천한 년은 평생 주인님에게 엉덩이나 쳐 맞으면서 살아야 해요.”
“아주 지랄을 하네.”
철썩-
그러면서 우진은 다시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후려쳤다.
풍만한 살점이 크게 흔들렸다.
“그렇게 좋으면 개처럼 짖어.”
“아........앙........하........”
하지만 그녀는 그 강렬한 느낌에 그저 애가 타는 신음만 토해냈다.
그가 다시 힘차게 엉덩이를 후려쳤다.
철썩-
“어서. 개년아. 똥개처럼 짖어.”
“하으엉........,하........하.......네. 주인님. 멍멍. 멍멍.”
“옳지 잘 짓네. 개년. 계속 짖어.”
철썩, 철썩, 철썩-
“하아.......기분 좋아요. 주인님. 멍멍, 멍멍. 허우.......엄마보지가 기분 좋아요. 하흑.......멍멍. 멍멍.......하.”
철썩, 철썩, 철썩-
엉덩이가 잘 익은 복숭아처럼 변해갔다.
숨소리는 더욱 거칠어졌고, 보지는 아예 벌렁벌렁 계속해서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펑펑 물을 쏟아냈다. 우진의 무릎은 곧 엄마가 흘린 애액으로 흠뻑 젖었다.
엄마는 애액이 정말 많았다.
그러다 엄마가 자지러질 듯 소리쳤다.
“아........앙.......진이야. 어........엄마 갈 것 같아. 죽을 것 같아. 더 세게. 더 세게.......,”
“주인한테 또 반말질이네?”
순간 우진이 손을 딱 멈추었다.
그러자 엄마가 아쉽게 한숨을 토해냈다.
“하아......,미안해요. 주인님, 너무 좋고 행복해서, 그래서........그만.”
“엉덩이 맞으면서도 가는 거야?”
“하아.......그게.”
엄마의 얼굴이 시뻘겋게 붉어졌다.
그러면서 그녀는 맞아서 빨갛게 익은 엉덩이를 뜨겁게 비틀어 댔다.
금방이라도 뭔가 터질 기세였다.
“쌀 것 같아?”
“네.”
“크게 싸고 싶어? 완전히 가게 해줘?”
엄마가 그 자세에서 엉덩이를 위로 쳐들며 애원했다.
“네, 주인님. 크게 가고 싶어요. 하지만 못 가게 애 태우면서 더 가지고 노셔도 돼요. 늙고 냄새나는 년이지만 그래도 즐기고 싶다면 주인님 마음대로 하세요.”
“후우.......씨발년.”
“하아.....,”
찌르르-
자지가 터질 듯 부풀었다.
그는 급히 티 테이블 위에 있던 볼펜을 집어 들어 거실 한쪽으로 휙 집어 던졌다.
“아직 안 돼. 가서 물어와.”
“네, 주인님.”
엄마는 이제 정말 말 잘 들었다.
정말 스스로 개라고 착각이라도 하는 것 같았다.
아쉽게 엉덩이를 당겨 몸을 진정시킨 그녀는 볼펜이 떨어진 곳을 향해 엉금엉금 기어갔다. 일부러 그는지, 아니면 행위에 도취해서 그러는지 그녀는 개처럼 네발로 기면서도 과도하고 엉덩이를 좌우로 씰룩 거렸다. 그럴 때 마다 계곡에 파묻힌 갈색 항문과 풀죽이 된 시커먼 보지가 드러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했다.
“후우.......,”
우진은 자지가 꼴려 미칠 것 같았다.
어떤 의무감에서 시작한 일이었지만, 나중에는 엄마의 페이스에 말려들어 정신없이 빠져들 지경이었다. 상황이 주어지고, 분위기가 무르익자 엄마는 정말 너무나 자연스럽게 옛 모습을 되찾았다.
도대체 엄마는 어떻게 길들여진 걸까?
그 오랜 시간동안 엄마는 저런 음탕한 짓을 하면서 수많은 남자의 가학욕구를 만족시키고, 암캐로서 자신의 삶도 만족하고 있었던 걸까?
약도 오르고 화도 났다.
그가 소리쳤다.
“그 자세에서 멈춰.”
“하아......,”
엄마는 바닥에 입술을 대고 볼펜을 물다가 그대로 동작을 멈추었다. 엉덩이는 하늘로 향하고, 상체는 바짝 바닥에 댄 자세였다. 쩍 벌어진 두 쪽의 엉덩이가 반질반질 번들거리는 모습이 숨 막혀 미칠 것 같았다.
저 질펀하고 시커먼 뒤 풍경.
우진은 소파에서 일어나 옷을 몽땅 벗었다.
그리고는 그 뒤로 걸어가 자지를 보지에 가져대 댔다. 귀두가 질구에 살짝 물리자 엄마의 엉덩이가 부르르 경련을 일으켰다.
“하으.......,”
우진이 소리쳤다.
“볼펜 물어. 가슴은 그대로 바닥에 대고 목은 뒤로 꺾어. 턱은 바닥에서 10센티. 이 자세에서 조금만 흐트러지거나, 볼펜을 바닥에 떨어트리면 보지에서 자지 뽑을 거고, 더 이상 안 박아 줄 거야. 알아들었으면 고개를 위 아래로 끄덕여.”
볼펜을 입에 물고, 그의 지시대로 자세를 잡은 그녀가 고개를 끄덕였다.
“허우........허우.......,”
우진은 엄마의 두 팔을 뒤로 꺾어 왼손으로 등과 함께 내리 누르며 거칠게 허리를 앞으로 전진시켰다. 좆끝이 질구를 가르며 힘차게 전진해서 자궁벽에 작렬했다.
쑤걱, 퍽-
순간 허연 엉덩이가 출렁 거리면서 물찬 풍선처럼 물결쳤다.
“허으.......,”
은주는 이빨로 필사적으로 볼펜을 깨물었다.
하지만 긴 눈썹 사이로 흰자위가 파르르 떨렸고, 악다문 입에서는 볼펜을 타고 타액히 흘러내려 바닥에 떨어지고 있었다.
그때 우진이 자지를 조이는 뜨거운 질구의 수축을 느끼며 다시 힘차게 미사일 좆질을 했다.
좆 끝이 자궁벽을 후려쳤다.
퍽-
“흐허어.........엉.........허.”
살을 파고드는 그 통렬한 자극에 은주는 아들의 지시도 잊어버리고 그만 머리를 뒤로 한껏 꺾으며 부들부들 몸을 떨기 시작했다.
또 다시 가벼운 오르가즘을 느껴 버린 것이다.
지난번에도 경험했지만, 엄마는 이러한 오르가즘이 중첩하여 나중에 끝없는 절정의 상승곡선을 그리며 거친 격랑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우진은 결코 서두르지 않았다.
뜨겁게 달궈진 쇠말뚝을 깊숙이 꽂아 넣고, 휘 젓듯 질구를 긁어주며 엄마가 크고 작은 파고 속에서 한껏 좆 맛을 즐기게 해주었다.
쑤걱, 쑤걱-
그렇게 얼마나 흘렀을까?
눈이 완전히 풀어진 엄마가 질질 침을 흘리면서 끙끙 거리기 시작했다. 뭔가 절박하게 자지를 물어오는 질구의 수축이 느껴졌다.
우진은 그때를 놓치지 않고 자지를 입구까지 빼 냈다가 후려치듯 깊숙이 쑤셔 박았다.
퍽-
물 파편이 사방으로 튀었다.
그 충격과 함께 엄마의 입에서 돼지 멱따는 신음성이 터져 나왔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난.......몰라.”
마침내 그 끝을 알 수 없는 절정의 상승 곡선을 타기 시작한 것이다. 엄마의 몸이 돌처럼 경직이 되었고, 그러자 신음과 함께 벌어진 입에서 볼펜이 툭- 바닥에 떨어졌다.
데구루루-
바닥에 굴러가는 볼펜.
“하아........”
은주는 보지로 느껴지는 짜릿한 절정감에 정신이 혼미한 가운데서도 너무 놀라서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아.......,안 돼.”
그녀는 급히 다시 입을 바닥에 대고 볼펜을 이빨로 물었다. 하지만, 그녀를 구름 위까지 끌어 올린 아들의 뜨거운 자지는 야속하게 질구에서 빠져나가고 있었다.
볼펜을 떨어트리면 플레이는 끝난다.
너무 다급했다.
“하아.....,”
그녀는 미칠 것 같았다.
미친년처럼 엉덩이를 강하게 뒤로 들이민 그녀가 숨을 헐떡이며 소리쳤다.
“아........주인님. 잘못했어요. 박아주세요. 보지에 박아주세요. 제발.......제발.......,”
출렁, 출렁 엉덩이가 미친 듯이 흔들렸다.
우진은 엄마를 뒤에서 깔아뭉갠 자세에서 머리채를 뒤로 확 잡아당겼다.
“하악.......,”
엄마의 목이 옆으로 휙 돌아갔다.
그러자 우진이 다른 한 손으로 냅다 그녀의 한쪽 뺨을 후려쳤다.
짝-
“씨발년. 누가 볼펜 뱉으래.”
경쾌한 소리가 거실에 울려 퍼졌다.
하지만 은주는 아들에게 뺨을 쳐 맞았다는 사실조차 너무 흥분이 돼서 엉덩이를 아들의 아랫배에 들이밀고 미친 듯이 위아래를 흔들기 시작했다.
“하아......, 잘못했어요. 주인님.
“잘못한건 알아?”
두 사람의 아랫배와 엉덩이에서 찌걱 찌걱 추잡한 마찰음이 거실을 울렸다.
은주가 다급하게 소리쳤다.
“하아........죽여줘요. 잘못했어요. 주인님. 저 같은 씨발년을 좆으로 푹푹 박아서 죽여주세요........제발.......볼펜 뱉은 저 같은 병신년을 죽여줘요.”
우진의 숨소리도 거칠어졌다.
“그렇게 아들 좆에 죽고 싶어? 그렇게 씹이 좋아?”
“하.......좆.......좆.......저는 씹이 좋아요. 씹 없이 못살아요. 씹 없이는 못사는 개 같은 년이에요. 주인님.......제발.......그 큰 좆으로 엄마보지를 찢어 주세요. 그 우람하고 거대한 좆으로 엄마보지를 푹푹 쑤셔서 지배해 주세요. 좆으로 저를 닥치게 만들어줘요.”
“후우.......개좆같은 년.”
그러면서 우진은 자지를 엄마의 시커먼 보지에 다시 힘차게 박아 넣었다.
퍽-
“하흑........아.......주인님. 좋아요. 고마워요. 푹푹 쑤셔 주세요. 보지에 푹푹 쑤셔줘요.”
“이렇게 좋아? 좆이 그렇게 좋아? 개년아.”
퍽, 퍽, 퍽-
“하........네.........너무 좋아요. 주인님 좆이 너무 기분 좋아.......헝.......헝.......흑.......보지가 녹아요. 좆이 맛있어. 너무 맛있어.”
“아우.......쌍.”
우진은 자지로 밀려오는 흥분과 쾌감을 참지 못하고 허리로는 힘차게 좆질을 하고, 손으로는 엄마의 뺨을 계속해서 후려쳤다.
철썩-
엄마의 뺨이 금새 시뻘겋게 달아올랐다.
하지만 이미 그녀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뺨으로 느껴지는 통증조차 강한 흥분과 쾌감으로 받아 들이며 입으로 질질 침을 흘려댔고, 엉덩이로는 진동 펌푸처럼 찍어 오는 좆질에 보조를 맞추고 있었다.
퍽, 퍽, 퍽-
“아아........앙.........앙........아........”
그러다 어느 순간 그녀는 까무러치듯 비명을 지르며 구운 오징어처럼 사지를 오그라트리기 시작했다. 모든 오감이 마비되면 신경은 성감에 집중 되었고 그녀는 일찍이 느껴보지 못한 절정감과 함께 구름 위를 둥둥 떠다니기 시작했다.
‘아, 이렇게 좋은걸.........,’
머릿속에는 이 한 가지 생각뿐이었다.
그때 우진도 참지 못하고 질구 속에 엄청난 양의 좆물을 싸 갈기기 시작했고, 그에 화답이라도 하듯이 힘 풀린 엄마의 보지에서 미친년처럼 노란 오줌이 질질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아.......씨발.”
뜨끈한 오줌 물로 거실 바닥이 홍건 해지자 우진은 마지막 한 방울까지 정액을 토해낸 다음 거친 욕설과 함께 털썩 몸이 무너졌다.
“학, 학.”
아직까지 엄마는 땀에 젖은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열대폭풍의 여운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마치 혼이 빠져나간 사람 같았다.
또 그렇게 얼마가 흘렀을까?
끙-
두 사람이 호흡소리가 차츰 가라앉을 무렵, 그가 천천히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고 몸을 일으키려는데 엄마가 여전히 멍한 얼굴로 고개를 돌려 그를 바라보았다.
“주인님, 우리 조금만 더 그렇게 있어요. 주인님 그거 좀 더 느끼고 싶어요. 몸이 나른해서 움직이고 싫어요. 조금만 더 이렇게 있어요.”
우진이 빙긋 웃었다.
“엄마 이제 다 끝났어. 이제부터 나 주인 아니라 엄마 아들이야. 엄마 좋았어?”
그러자 은주의 얼굴이 잘 익은 사과처럼 붉어졌다. 손으로 화끈 거리는 뺨을 어루만진 그녀가 부끄러운 듯 작게 속삭였다.
“으응.......조.......좋았어. 그.......그럼, 엄마 좀 뒤에서 안아줄래?”
“응.”
우진은 힘이 풀린 자지를 보지에 물린 채, 뒤에서 엄마의 목과 어깨를 감싸며 입술로 부드럽게 귓불에 키스했다. 그러다 그는 아직도 화끈거리는 뺨을 지나 촉촉한 입술을 찾아 혀를 밀어 넣었다.
“엄마, 사랑해.”
“으음......,엄마도.......주인님, 사랑해요.”
우진의 눈이 살짝 떨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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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라서버가 좀 불안하네요.
어제 올릴까 하다가 호흡이 너무 길고 끊을 곳이 없어서 그냥 길게 올립니다.
몇몇 작가분들에 비해서 분량은 작지만, 그래도 자주 올리니까.ㅡ.ㅡ
내일부터 주말이네요.
그럼 저는 SS=========== 후다닥
“하아......,”
은주는 갑자기 자신이 없어졌다.
<늙은 년>이란 욕을 먹었을 때는 그대로 숨이 멎는 줄 알았고 <씹물 흘리는 개 같은 년>이라는 욕을 먹었을 때는 머릿속이 하얗게 변했다.
저런 말을 어디서 배웠나 싶었다.
사랑하는 아들이었지만 너무 약이 올랐다.
매일 예쁘고, 아름답다고 속삭여주었지만 사실은 저게 아들의 본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러자 땅이 꺼지는 절망감에 다리에 힘이 풀려버렸다.
‘늙은 년. 그래, 난 이렇게 늙었는걸.’
가슴이 콱콱 막혔다.
턱-
그리고 저 하이힐.
젊은 여자아이들에게 어울리는 저 빨간색 구두. 늙은 여자가 신으면 더욱 추해지지는 구두.
오늘 왜 저 구두가 신고 싶었을까?
늙은 년.
아들이 마구 비웃는 것 같았다.
<다 늙은 년이, 설마 저 구두를 신으면 젊어 보일 거라고 착각이라도 한 거야? 시커멓고 쭈글쭈글한 보지를 가진 늙은 년이 젊고 깨끗한 아들한테 잘 보이려고 미용실도 다녀오고, 빨간 구두도 산거야? 언감생심 꿈도 꾸지 마 늙은 년아.>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저 아들의 눈빛은 그것이 사실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녀는 온몸이 그대로 오그라들어서 구운 오징어가 될 것만 같았다.
결국 그녀는 시작도 못하고 백기를 들고 말았다.
“지......., 진이야. 오늘은 여기까지, 엄마 힘들어서 더 이상 못할 것 같아. 오늘 우리 아들 너무 고마웠고, 엄마도 좋았고 만족했어.”
우진이 눈살을 찡그렸다.
“누구 마음대로? 난 기억에 없는데?”
“지......, 진아. 어.......엄마는.......,”
“그만, 시작은 엄마가 하지만 끝은 내가 내는 거야. 엄마도 그걸 원해. 그치?”
은주는 말문이 막혔다.
잠시 후 그녀가 조그맣게 말했다.
“지.......진아. 어......, 엄마 정말 그렇게 늙어 보여? 이런 빨간 옷 안 어울려?”
“응.”
“하......,”
가슴이 답답했다.
왠지 사타구니가 확 뜨거워졌다.
그녀는 엉덩이를 꼼지락 거리면서 거칠게 숨을 몰아쉬기 시작했다.
“어.......엄마 그렇게 매력 없어?”
“응.”
“하아......., 진이야.”
그때 우진이 돌연 고함을 질렀다.
“암캐년이, 주인 이름 함부로 부르고 지랄이야. 한 번만 더 그러면, 발가벗겨서 집 밖으로 쫓아 버릴 테니까 각오해. 이 늙어서 썩은 개보지 년아. 다시 한 번 물을 게. 내가 누구라고?”
“하아.....,”
은주의 몸이 부르르 떨렸다.
‘늙은 보지, 늙어서 썩은 개보지.’
한마디 한마디가 비수가 되어 가슴이 철렁 철렁 내려 앉는 것 같았다. 견딘 수 없이 약이 오르고 화가 났지만 그럴수록 혈액순환이 빨라지고 몸은 뜨거워졌다. 그러자 방망이질 치는 두근거림과 함께 어떤 희열이 강하게 그녀를 휘 감았다.
아들이 다시 소리쳤다.
“내가 누구라고?”
“주.......주인님이요.”
“엄마는?”
“저......,저는 아.......암캐요.”
“어떤 암캐지?”
그녀는 질끈 눈을 감았다.
“하아.......씹.......씹에 미쳐서 아들 앞에서 발정 난 암캐요. 주인님, 저 같이 개 같은 암캐년은 엄마로서 자격도 없어요. 주인님 앞에서 존경받을 자격도 없는 년이니까 길거리 똥개처럼 함부로 다뤄주세요.”
“좋아, 잘했어. 이제 옷 벗어.”
“하아.......,”
말을 해 버렸다.
보지가 찌릿 울렸다.
숨이 턱턱 막혀서 죽을 것 같았다.
그녀는 결국 부들부들 떨리는 손으로 정숙한 주부의 단정한 옷을 하나씩 벗기 시작했다. 아들의 욕설 몇 마디에 그녀의 몸은 극도로 민감해져 버렸다. 옷깃이 살을 스칠 때마다 찌릿 찌릿 몸이 울렸다.
출렁-
곧바로 탱탱한 젖가슴이 밖으로 튀어 나왔고, 시커먼 치골림이 숨김없이 드러났다.
우유처럼 하얀 살결에 차가운 공기가 느껴졌다.
밝은 형광등 아래, 아들의 뜨거운 시선을 느끼자 바늘에 찔린 듯 저절로 몸이 움찔 움찔 떨렸다. 얼굴이 홍당무처럼 붉어진 그녀가 허리를 굽혀 빨간색 힐마저 신자, 아들이 턱을 괸 손을 풀더니 손가락을 까딱 거렸다.
“앞으로 와.”
“네.”
“아들한테 개보지 보여주고 싶지?”
그녀의 입에서 작은 탄식이 터져 나왔다.
그러다 그녀가 작게 대답했다.
“네, 주인님.”
“좋아, 그럼 다리 벌리고, 무릎 구부리고 말 타는 자세 알지? 두 손으로 보지 잡고 옆으로 벌려. 아들한테 천한 보지를 보여주는 거야.”
그러자 그녀가 소파에 앉아있는 아들의 얼굴을 향해 사타구니를 디밀고 두 손으로 까만 보지껍질를 눌러서 양쪽으로 당겼다. 곧바로 따뜻한 온기와 함께 잔뜩 젖어있는 핑크 속살이 드러났다.
두근두근-
움찔-
엄마의 더러운 보지.
젊고 상큼한 아들의 뜨거운 입김이 엄마의 늙고 냄새나는 보지에 닿았다.
‘하아......., 늙은 엄마보지.’
보지가 또 시큰시큰 벌렁거렸다.
부끄럽고 민망해서 눈꺼풀이 파르르 떨렸다.
“이.......이렇게요?”
“아니, 손가락 안에 넣어서 구멍까지 보이게 활짝 벌려. 그래, 그렇게. 잘하네.”
그러다 우진이 눈살을 와락 구렸다.
“아우........씨발. 보짓물 봐라. 누가 허락도 없이 이렇게 많이 싸래? 완전 독감 걸린 콧물이네. 카악- 퉤. 더러워. 아우.......씨발.”
아들에게 욕을 쳐 먹는 엄마.
은주는 엉덩이를 움찔 떨면서 아예 눈을 감아 버렸다. 너무 창피해서 얼굴은 홍당무가 되었다. 그러면서도 아들에게 보여주고 있는 보지는 계속 벌렁거렸다.
“하아.......미안해요. 주인님.”
아들이 다시 소리쳤다.
“눈떠, 씨발년아. 내 눈을 봐.”
“아.......그게.”
“어서. 쌍.”
“네.”
머릿속이 혼란스러웠다.
아들이 입은 너무 거칠었다.
그녀는 차마 아들을 바라볼 용기가 나지 않았다.
아들 얼굴 앞에서 그 욕을 다 쳐 먹어가며 보지구멍까지 속속 볼 수 있게 벌려주고 있는 엄마라니, 하지만 그 미친 배덕감은 그녀를 더욱 전율하게 만들었다.
‘하아......,미친년.’
그녀가 살짝 눈을 떴다.
그런데 아들이 <세상에 뭐 이런 개 같은 년이 다 있냐?>는 표정으로 경멸스럽게 뻔히 그녀를 올려다보는 것이 아닌가?
‘하아......,엄마 보지를 보고 있어. 늙은 보지, 썩은 보지를 아들이 보고 있어. 내 보지를........내 아들이.......개보지를 보고 있어.’
아들이 저 따가운 눈, 엄마의 모든 성감대를 숨 막히게 자극하고 있었다.
미칠 것 같았다.
순간.
찌르르-
“하으.......,”
보지에서 툭툭- 뭔가 확 터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녀는 강렬한 쾌감을 참지 못하고 자신도 모르게 헛숨을 토하고 말았다.
부들부들 허연 엉덩이가 뱀처럼 꿈틀거렸고, 머리가 멍해지는 느낌을 받으며 다리를 휘청거렸다.
그러자 덩어리 진 보짓물이 밖으로 흘러나왔다.
질구를 활짝 벌리고 아들에게 보여 주는 것만으로도 가볍게 오르가즘을 느껴버린 것이다.
“하아......,”
쓰윽-
그때 우진이 손을 내밀어 보지껍질에 대롱대롱 매달린 보짓물을 찍어내더니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렸다.
손가락에서 허연 실타래가 만들어졌다.
그가 툴툴 거렸다.
“무슨 아교풀 같아. 개년. 질질 많이도 쌌네. 아들이 엄마 늙고 썩은 보지를 봐주니까 그렇게 좋았어?”
은주는 눈을 감아버렸다.
“하아......., 몰라요. 주인님.”
“누가 눈 감으래. 눈 못 떠. 얼굴 바로. 자세 바로. 아들한테 보지 보여주면서 싸 버리는 엄마의 추잡하고 더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거야. 그리고 아들이 엄마의 더러운걸 보고 혐오하고 저주하는 모습을 두 눈으로 똑똑히 확인하란 말이야. 얼마나 비참한지. 아들의 암캐년이 된 현실을 깨닫는 거야.”
“하아......, 싫어.”
그녀가 급히 고개를 흔들었다.
하지만 엉덩이가 또 한 번 뜨겁게 비틀어지며 시커먼 보지가 마구 벌렁거렸다.
보짓물이 또 왈칵 흘러나왔다.
보지껍집에 맺힌 끈끈한 물이 그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바닥으로 똑 떨어졌다. 곧바로 보지에서 바닥까지 길게 실타래가 만들어졌다.
“아주, 씨발 지랄을 하네. 보짓물이 무슨 청산리 벽계수야. 아들 앞에서 이 짓하니까 쪽 팔려?”
“하아.......네. 비참해요. 주인님.”
“그래서 늙고 썩은 엄마보지가 씹물 흘리면서 막 기분 좋게 벌렁거리는 거야?”
“..........,”
그녀가 대답을 못했다.
우진이 버럭 소리쳤다.
“말해. 늙은 암캐 년아. 늙어서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씹보지 보여주니까 기분 죽이냐고?”
“하아.....,”
은주의 어깨가 움찔 떨렸다.
결국 그녀는 아들의 거친 욕설을 견디지 못하고 눈망울이 빨갛게 붉히며 눈물이라도 쏟을 기세였다.
그러면서 그녀가 울먹였다.
“하아......,네. 주인님. 엄마가 늙어서 미안해요. 엄마보지가 늙어서 냄새나서.......하아........엄마보지가 늙어서 미안해서.......,진이야. 미안. 엄마가 미안해요. 더 예쁘고 젊고 깨끗해야 하는데.......엄마가 늙어서.......하.......,”
그녀는 이미 제정신이 아니었다.
눈이 반은 풀어졌고, 입까지 벌어져서 침도 삼키지 못하고 있었다. 아무런 물리적 자극 없이 극치의 성적인 흥분으로 한계까지 몰아 부친 것이다.
“울음 그쳐.”
“하.......,네.”
하지만 볼을 타고 눈물이 흘러내렸다.
우진이 냅다 그녀를 잡아 당겨 무릎위에 엎드리게 만들었다. 그러자 그녀는 별 저항 없이 소파에 엎드려서 엉덩이를 아들에게 대 주었다. 우유빛깔 풍만한 엉덩이가 형광등 아래 기름진 윤기를 내뿜었다.
터질 듯 무르익은 엄마 엉덩이였다.
“늙은 암캐 년이 말도 지지리 안 듣네. 보지가 기분 좋으냐고 물어봐도 대답도 안하고, 울지 말라고 하는데 울기나 하고, 잘 못했지?”
“네, 잘못했어요. 주인님.”
“벌 받아야지?”
“네.”
“볼기를 때릴 거야. 아들한테 엄마가 엉덩이를 맞는 거야? 그런데도 때려줘?”
“.........,”
그녀는 급히 대답을 못했다.
아들의 말은 그렇게 그녀의 가장 아픈 곳을 푹푹 찌르며 배덕감에 치를 떨게 만들었다. 아마 지금 처한 현실과 이율배반적인 몸 사이에서 갈등하는 것이리라. 그러다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가 한차례 씰룩거리더니 밑구멍에서 허연 물을 왈칵 토해냈다.
주르륵-
“하아......,”
또 가볍게 절정을 느낀 것이다.
후르룹, 입으로 침을 삼킨 그녀가 완전히 풀어진 목소리로 말했다.
“하아......,엄마 엉덩이를 때려주세요. 주인님.”
“씹물 또 질질 흘리네. 개년. 그렇게 맞고 싶어? 늙고 천한 엄마 엉덩이를 아들 손바닥으로 때려줘? 아들한테 말 잘 듣는 암캐가 되고 싶어?”
“하아......,네. 주인님. 엄마는 말 잘 듣는 암캐가 되고 싶어요.”
“뭐, 이런 개 같은 년이 다 있냐?”
“하아.......미안해요. 주인님.”
“그럼 꼬리 쳐봐.”
“네?”
“꼬리 치라고 개년아. 말 안 들려? 아들 앞에서 음탕하게 엉덩이 흔들면서 꼬리치라고.”
“하아......,네.”
원래 항문에 꼬리를 박고 있어야 그걸 흔들 수 있는데 지금은 그게 없었다. 그녀는 순간 정말 개꼬리를 똥구멍에 박고, 아들 앞에서 천박하게 흔드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서.”
“하아......,네.”
잠시 멍해있던 그녀가 깜짝 놀라며 급히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기 시작했다. 보름달처럼 둥근 엉덩이가 물결처럼 파도를 쳤다.
출렁, 출렁-
“후우.....,”
그 모습이 너무 자극적이었다.
우진은 결국 충동을 참지 못하고 무릎위에 올려 있는 엄마의 엉덩이를 강하게 후려쳤다.
철썩-
“하.......앙.......,"
엄마의 입에서 비명이 아닌 신음이 터져 나왔다.
바늘같이 파고드는 고통을 성적인 자극으로 인식한 것이다. 과연 갈라진 엉덩이 계속 중앙에 갈색 주름진 항문이 뻐끔 벌리면서 벌렁거렸다.
그 모습이 너무 음탕했다.
“후우........맞으니까 좋아 죽겠어?”
“하아.......좋아요. 주인님. 음탕한 엄마 엉덩이를 혼내줘서 고마워요. 저같이 천한 년은 평생 주인님에게 엉덩이나 쳐 맞으면서 살아야 해요.”
“아주 지랄을 하네.”
철썩-
그러면서 우진은 다시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후려쳤다.
풍만한 살점이 크게 흔들렸다.
“그렇게 좋으면 개처럼 짖어.”
“아........앙........하........”
하지만 그녀는 그 강렬한 느낌에 그저 애가 타는 신음만 토해냈다.
그가 다시 힘차게 엉덩이를 후려쳤다.
철썩-
“어서. 개년아. 똥개처럼 짖어.”
“하으엉........,하........하.......네. 주인님. 멍멍. 멍멍.”
“옳지 잘 짓네. 개년. 계속 짖어.”
철썩, 철썩, 철썩-
“하아.......기분 좋아요. 주인님. 멍멍, 멍멍. 허우.......엄마보지가 기분 좋아요. 하흑.......멍멍. 멍멍.......하.”
철썩, 철썩, 철썩-
엉덩이가 잘 익은 복숭아처럼 변해갔다.
숨소리는 더욱 거칠어졌고, 보지는 아예 벌렁벌렁 계속해서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펑펑 물을 쏟아냈다. 우진의 무릎은 곧 엄마가 흘린 애액으로 흠뻑 젖었다.
엄마는 애액이 정말 많았다.
그러다 엄마가 자지러질 듯 소리쳤다.
“아........앙.......진이야. 어........엄마 갈 것 같아. 죽을 것 같아. 더 세게. 더 세게.......,”
“주인한테 또 반말질이네?”
순간 우진이 손을 딱 멈추었다.
그러자 엄마가 아쉽게 한숨을 토해냈다.
“하아......,미안해요. 주인님, 너무 좋고 행복해서, 그래서........그만.”
“엉덩이 맞으면서도 가는 거야?”
“하아.......그게.”
엄마의 얼굴이 시뻘겋게 붉어졌다.
그러면서 그녀는 맞아서 빨갛게 익은 엉덩이를 뜨겁게 비틀어 댔다.
금방이라도 뭔가 터질 기세였다.
“쌀 것 같아?”
“네.”
“크게 싸고 싶어? 완전히 가게 해줘?”
엄마가 그 자세에서 엉덩이를 위로 쳐들며 애원했다.
“네, 주인님. 크게 가고 싶어요. 하지만 못 가게 애 태우면서 더 가지고 노셔도 돼요. 늙고 냄새나는 년이지만 그래도 즐기고 싶다면 주인님 마음대로 하세요.”
“후우.......씨발년.”
“하아.....,”
찌르르-
자지가 터질 듯 부풀었다.
그는 급히 티 테이블 위에 있던 볼펜을 집어 들어 거실 한쪽으로 휙 집어 던졌다.
“아직 안 돼. 가서 물어와.”
“네, 주인님.”
엄마는 이제 정말 말 잘 들었다.
정말 스스로 개라고 착각이라도 하는 것 같았다.
아쉽게 엉덩이를 당겨 몸을 진정시킨 그녀는 볼펜이 떨어진 곳을 향해 엉금엉금 기어갔다. 일부러 그는지, 아니면 행위에 도취해서 그러는지 그녀는 개처럼 네발로 기면서도 과도하고 엉덩이를 좌우로 씰룩 거렸다. 그럴 때 마다 계곡에 파묻힌 갈색 항문과 풀죽이 된 시커먼 보지가 드러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했다.
“후우.......,”
우진은 자지가 꼴려 미칠 것 같았다.
어떤 의무감에서 시작한 일이었지만, 나중에는 엄마의 페이스에 말려들어 정신없이 빠져들 지경이었다. 상황이 주어지고, 분위기가 무르익자 엄마는 정말 너무나 자연스럽게 옛 모습을 되찾았다.
도대체 엄마는 어떻게 길들여진 걸까?
그 오랜 시간동안 엄마는 저런 음탕한 짓을 하면서 수많은 남자의 가학욕구를 만족시키고, 암캐로서 자신의 삶도 만족하고 있었던 걸까?
약도 오르고 화도 났다.
그가 소리쳤다.
“그 자세에서 멈춰.”
“하아......,”
엄마는 바닥에 입술을 대고 볼펜을 물다가 그대로 동작을 멈추었다. 엉덩이는 하늘로 향하고, 상체는 바짝 바닥에 댄 자세였다. 쩍 벌어진 두 쪽의 엉덩이가 반질반질 번들거리는 모습이 숨 막혀 미칠 것 같았다.
저 질펀하고 시커먼 뒤 풍경.
우진은 소파에서 일어나 옷을 몽땅 벗었다.
그리고는 그 뒤로 걸어가 자지를 보지에 가져대 댔다. 귀두가 질구에 살짝 물리자 엄마의 엉덩이가 부르르 경련을 일으켰다.
“하으.......,”
우진이 소리쳤다.
“볼펜 물어. 가슴은 그대로 바닥에 대고 목은 뒤로 꺾어. 턱은 바닥에서 10센티. 이 자세에서 조금만 흐트러지거나, 볼펜을 바닥에 떨어트리면 보지에서 자지 뽑을 거고, 더 이상 안 박아 줄 거야. 알아들었으면 고개를 위 아래로 끄덕여.”
볼펜을 입에 물고, 그의 지시대로 자세를 잡은 그녀가 고개를 끄덕였다.
“허우........허우.......,”
우진은 엄마의 두 팔을 뒤로 꺾어 왼손으로 등과 함께 내리 누르며 거칠게 허리를 앞으로 전진시켰다. 좆끝이 질구를 가르며 힘차게 전진해서 자궁벽에 작렬했다.
쑤걱, 퍽-
순간 허연 엉덩이가 출렁 거리면서 물찬 풍선처럼 물결쳤다.
“허으.......,”
은주는 이빨로 필사적으로 볼펜을 깨물었다.
하지만 긴 눈썹 사이로 흰자위가 파르르 떨렸고, 악다문 입에서는 볼펜을 타고 타액히 흘러내려 바닥에 떨어지고 있었다.
그때 우진이 자지를 조이는 뜨거운 질구의 수축을 느끼며 다시 힘차게 미사일 좆질을 했다.
좆 끝이 자궁벽을 후려쳤다.
퍽-
“흐허어.........엉.........허.”
살을 파고드는 그 통렬한 자극에 은주는 아들의 지시도 잊어버리고 그만 머리를 뒤로 한껏 꺾으며 부들부들 몸을 떨기 시작했다.
또 다시 가벼운 오르가즘을 느껴 버린 것이다.
지난번에도 경험했지만, 엄마는 이러한 오르가즘이 중첩하여 나중에 끝없는 절정의 상승곡선을 그리며 거친 격랑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우진은 결코 서두르지 않았다.
뜨겁게 달궈진 쇠말뚝을 깊숙이 꽂아 넣고, 휘 젓듯 질구를 긁어주며 엄마가 크고 작은 파고 속에서 한껏 좆 맛을 즐기게 해주었다.
쑤걱, 쑤걱-
그렇게 얼마나 흘렀을까?
눈이 완전히 풀어진 엄마가 질질 침을 흘리면서 끙끙 거리기 시작했다. 뭔가 절박하게 자지를 물어오는 질구의 수축이 느껴졌다.
우진은 그때를 놓치지 않고 자지를 입구까지 빼 냈다가 후려치듯 깊숙이 쑤셔 박았다.
퍽-
물 파편이 사방으로 튀었다.
그 충격과 함께 엄마의 입에서 돼지 멱따는 신음성이 터져 나왔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난.......몰라.”
마침내 그 끝을 알 수 없는 절정의 상승 곡선을 타기 시작한 것이다. 엄마의 몸이 돌처럼 경직이 되었고, 그러자 신음과 함께 벌어진 입에서 볼펜이 툭- 바닥에 떨어졌다.
데구루루-
바닥에 굴러가는 볼펜.
“하아........”
은주는 보지로 느껴지는 짜릿한 절정감에 정신이 혼미한 가운데서도 너무 놀라서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아.......,안 돼.”
그녀는 급히 다시 입을 바닥에 대고 볼펜을 이빨로 물었다. 하지만, 그녀를 구름 위까지 끌어 올린 아들의 뜨거운 자지는 야속하게 질구에서 빠져나가고 있었다.
볼펜을 떨어트리면 플레이는 끝난다.
너무 다급했다.
“하아.....,”
그녀는 미칠 것 같았다.
미친년처럼 엉덩이를 강하게 뒤로 들이민 그녀가 숨을 헐떡이며 소리쳤다.
“아........주인님. 잘못했어요. 박아주세요. 보지에 박아주세요. 제발.......제발.......,”
출렁, 출렁 엉덩이가 미친 듯이 흔들렸다.
우진은 엄마를 뒤에서 깔아뭉갠 자세에서 머리채를 뒤로 확 잡아당겼다.
“하악.......,”
엄마의 목이 옆으로 휙 돌아갔다.
그러자 우진이 다른 한 손으로 냅다 그녀의 한쪽 뺨을 후려쳤다.
짝-
“씨발년. 누가 볼펜 뱉으래.”
경쾌한 소리가 거실에 울려 퍼졌다.
하지만 은주는 아들에게 뺨을 쳐 맞았다는 사실조차 너무 흥분이 돼서 엉덩이를 아들의 아랫배에 들이밀고 미친 듯이 위아래를 흔들기 시작했다.
“하아......, 잘못했어요. 주인님.
“잘못한건 알아?”
두 사람의 아랫배와 엉덩이에서 찌걱 찌걱 추잡한 마찰음이 거실을 울렸다.
은주가 다급하게 소리쳤다.
“하아........죽여줘요. 잘못했어요. 주인님. 저 같은 씨발년을 좆으로 푹푹 박아서 죽여주세요........제발.......볼펜 뱉은 저 같은 병신년을 죽여줘요.”
우진의 숨소리도 거칠어졌다.
“그렇게 아들 좆에 죽고 싶어? 그렇게 씹이 좋아?”
“하.......좆.......좆.......저는 씹이 좋아요. 씹 없이 못살아요. 씹 없이는 못사는 개 같은 년이에요. 주인님.......제발.......그 큰 좆으로 엄마보지를 찢어 주세요. 그 우람하고 거대한 좆으로 엄마보지를 푹푹 쑤셔서 지배해 주세요. 좆으로 저를 닥치게 만들어줘요.”
“후우.......개좆같은 년.”
그러면서 우진은 자지를 엄마의 시커먼 보지에 다시 힘차게 박아 넣었다.
퍽-
“하흑........아.......주인님. 좋아요. 고마워요. 푹푹 쑤셔 주세요. 보지에 푹푹 쑤셔줘요.”
“이렇게 좋아? 좆이 그렇게 좋아? 개년아.”
퍽, 퍽, 퍽-
“하........네.........너무 좋아요. 주인님 좆이 너무 기분 좋아.......헝.......헝.......흑.......보지가 녹아요. 좆이 맛있어. 너무 맛있어.”
“아우.......쌍.”
우진은 자지로 밀려오는 흥분과 쾌감을 참지 못하고 허리로는 힘차게 좆질을 하고, 손으로는 엄마의 뺨을 계속해서 후려쳤다.
철썩-
엄마의 뺨이 금새 시뻘겋게 달아올랐다.
하지만 이미 그녀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뺨으로 느껴지는 통증조차 강한 흥분과 쾌감으로 받아 들이며 입으로 질질 침을 흘려댔고, 엉덩이로는 진동 펌푸처럼 찍어 오는 좆질에 보조를 맞추고 있었다.
퍽, 퍽, 퍽-
“아아........앙.........앙........아........”
그러다 어느 순간 그녀는 까무러치듯 비명을 지르며 구운 오징어처럼 사지를 오그라트리기 시작했다. 모든 오감이 마비되면 신경은 성감에 집중 되었고 그녀는 일찍이 느껴보지 못한 절정감과 함께 구름 위를 둥둥 떠다니기 시작했다.
‘아, 이렇게 좋은걸.........,’
머릿속에는 이 한 가지 생각뿐이었다.
그때 우진도 참지 못하고 질구 속에 엄청난 양의 좆물을 싸 갈기기 시작했고, 그에 화답이라도 하듯이 힘 풀린 엄마의 보지에서 미친년처럼 노란 오줌이 질질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아.......씨발.”
뜨끈한 오줌 물로 거실 바닥이 홍건 해지자 우진은 마지막 한 방울까지 정액을 토해낸 다음 거친 욕설과 함께 털썩 몸이 무너졌다.
“학, 학.”
아직까지 엄마는 땀에 젖은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열대폭풍의 여운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마치 혼이 빠져나간 사람 같았다.
또 그렇게 얼마가 흘렀을까?
끙-
두 사람이 호흡소리가 차츰 가라앉을 무렵, 그가 천천히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고 몸을 일으키려는데 엄마가 여전히 멍한 얼굴로 고개를 돌려 그를 바라보았다.
“주인님, 우리 조금만 더 그렇게 있어요. 주인님 그거 좀 더 느끼고 싶어요. 몸이 나른해서 움직이고 싫어요. 조금만 더 이렇게 있어요.”
우진이 빙긋 웃었다.
“엄마 이제 다 끝났어. 이제부터 나 주인 아니라 엄마 아들이야. 엄마 좋았어?”
그러자 은주의 얼굴이 잘 익은 사과처럼 붉어졌다. 손으로 화끈 거리는 뺨을 어루만진 그녀가 부끄러운 듯 작게 속삭였다.
“으응.......조.......좋았어. 그.......그럼, 엄마 좀 뒤에서 안아줄래?”
“응.”
우진은 힘이 풀린 자지를 보지에 물린 채, 뒤에서 엄마의 목과 어깨를 감싸며 입술로 부드럽게 귓불에 키스했다. 그러다 그는 아직도 화끈거리는 뺨을 지나 촉촉한 입술을 찾아 혀를 밀어 넣었다.
“엄마, 사랑해.”
“으음......,엄마도.......주인님, 사랑해요.”
우진의 눈이 살짝 떨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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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라서버가 좀 불안하네요.
어제 올릴까 하다가 호흡이 너무 길고 끊을 곳이 없어서 그냥 길게 올립니다.
몇몇 작가분들에 비해서 분량은 작지만, 그래도 자주 올리니까.ㅡ.ㅡ
내일부터 주말이네요.
그럼 저는 SS=========== 후다닥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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