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일상의 균형이 깨진건 1달이 좀 더 지나 겨울이 다가올 무렵이었다.
우리는 언제나 같은 하루하루를 보냈다.
나는 학원을 나갔고 하나와 두나는 특별한 약속이 없으면 집에 있는 생활
달라진게 있다면 하나와 두나가 스쿼시를 배우러 다니게된거뿐이었다.
둘 다 집에 있는 시간이 늘자 무료해졌는지 몸을 움직이고 싶어했고 그렇게해서 선택한게 스쿼시였다.
내게도 같이 다니자며 권유했지만 운동은 별로라 둘이 배우라고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운동은 두나 혼자 하게되었다.
처음에는 그냥 지겨워져서 그런건가보다 했지만 1주일이 지나고 2주일이 다 되도록 두나 혼자다녔다.
그렇다고 둘의 사이가 멀어진거같지 않았고 더 붙어다녔다.
하나에게 왜 안나가는지 물어보면 그냥 몸이 안좋아서라고만 대답했다.
어느날 하나가 학원에서 돌아오는 나를 불렀다.
"오빠. 우리 잠깐 나가서 얘기할래?"
"나 지금 와서 피곤한데 이따하면 안되?"
"나가서 맛있는거 먹고오자. 할 얘기 있어서그래."
"두나는?"
"두나는 내가 따로 시켜줬어."
"그래?"
나는 하나가 둘이서 데이트 하자는 줄 알고 가벼운 마음으로 집을 나섰다.
하나와는 최근 1주일정도는 섹스를 하지 못한것도 있어서 기대도 많이되었다.
우리는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와 샐러드바를 주문했다.
메인요리가 나오고 식사가 어느정도 진행되자 하나는 내게 얘기했다.
"오빠. 나 오늘 병원갔었는데.."
"응? 왜? 어디아파? 그래서 운동도 못가고 집에만 있었던거야?"
"응..근데.."
"어디가 아픈데? 오빠한테 얘기하지. 왜 가만히 있었어."
식사를 멈추고 걱정스러운 얼굴로 하나를 바라보았다.
하나는 얘기를 하려는건지 말려는건지 머뭇거리며 내 눈을 피했다.
"음..4주차래."
"응?"
"임신 4주째래.."
하나는 내 얼굴을 보지 않은채 얘기했다.
나는 아무 말도 나오지 않았다.
순간 식탁에 정적이 흘렀다.
어떻게 반응해야지?
"다시 한번 얘기해줄래?"
"임신이래..벌써 1달이고."
"하나야.."
"오빠. 나 낳아도 되지? 좋아해 줄거지?"
나는 눈에서 갑자기 눈물이 흘렀다.
"고마워. 하나야. 나 열심히 살께. 너랑 아기를 위해서라도."
두나도 아무 대답없이 눈물을 흘렸다.
우리는 식당에서 앞에 있는 음식은 먹지 않고 둘 다 울기만했다.
주위 사람들이 무슨 일인가 쳐다보았지만 생각같아서는 식당에서 일어나 나 아빠된다고 소리치고 싶었다.
그때는 순수하게 그런 생각만이 들었다.
우리는 천천히 식사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다.
"하나언니. 오빠한테 얘기했어?"
두나가 반겨주면서 하나에게 물었다.
하나는 고개만 끄덕였다.
두나는 그런 하나에게 다가가 안아주었다.
"오빠 어쩔거야. 오빠때문에 나 이제 언니랑 못하자나."
"기껏한다는 소리가 축하한다는 소리는 못 할 망정 그 소리가 나오냐."
"축하는 진작에 했어. 하나언니랑 병원 같이 갔었으니까."
두나는 내 앞으로와 내 다리를 차면서 얘기했다.
"하나언니 임신했다고 맨날 나한테 와서 치근덕대면 맞을줄알아."
"아파!! 왜 갑자기 나한테 난리야."
"오빠때문에 하나언니 임신한거자나."
"임신은 혼자하냐. 둘이 하지."
"에이!"
그러면서 두나는 나를 한번 더 걷어찼다.
그러더니 자기 방으로 쏙 들어갔다.
"그냥 투정부리는거야. 오빠가 이해해."
"알아. 지 언니 뺏긴거같아서 질투하나보지."
"그리고 오빠 나 궁금한거 하나 있는데."
"물어봐."
"오빠 그때 약 몇개 남았다고했지?"
"3개."
"혹시 오빠 못참겠으면 두나한테 줘. 두나한테도 얘기해놨으니까."
"그래도 어떻게 그래."
"괜찮아. 두나라면. 대신 딴 여자는 안되지만..미리 얘기 해두는데 난 뱃속의 아이때문이라도 임신 중에는 안할거야."
"까짓거 나도 딱 10개월만 참으면 되지."
"정말 참을 수 있어? 오빠가? 괜히 지키지도 못 할 약속 하지 말고 난 정말 괜찮으니까."
"알았어. 못참을거같으면 그럴께. 근데 어차피 요즘 두나는 나랑 하려고도 안하고. 맨날 너한테만 붙어있으니.."
"그래서 그런거야. 두나도 왜 그렇게 성욕이 강한지. 맨날 나한테 와서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뭘 해 달라고 하는데?"
"오빤 알면서..뭘 그런걸 물어봐. 훔쳐보다가 끼어들어서 두나한테 맨날 구박받으면서.."
"내가 언제 그랬다고 그래."
"저번 주말에 나랑 두나랑 하고있는데 욕실문따고 들어온 사람은 어디 다른데 사는 오빠인가보지?"
"흠.."
"아무튼 오빠때문 만이 아니라 두나때문에도 그런거니까. 정 안되겠으면 오빠가 두나 좀 달래줘."
"알았어. 봐서.."
"내가 보기엔 둘 다 똑같이 성욕주체 못하는 유치원생같으니까 하는 소리야. 누가 남매 아니랄까봐."
"아가씨. 아가씨가 할 소리는 아닌거같은데? 아가씨는 어디 밖에서 주워 온 사람이야? 호적뗘볼까?"
"아무튼 알아들었지?"
그러면서 하나도 자기 방으로 쏙 들어갔다.
내방으로 돌아와 앉아 생각하자 막막한 기분도 들었다.
그리고 수녀의 걱정도
수녀도 분명 무거운 몸으로 고생하고 있을텐데.
진짜 낳는건가
우리집에서 자랄 아이와 다른 곳에서 내 얼굴도 모른채 자랄 아이
어찌보면 내년에 나는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내가 몹쓸 놈이구나
한숨이 나왔다.
옷을 갈아입고 잠시 컴퓨터를 하고있자 문 밖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오빠. 뭐해?"
"들어와. 그냥 인터넷하고있어."
하나였다.
"오늘 같이 안잘래?"
"임신중에 안한다면서."
"누가 같이 자자고하면 맨날 그 짓 하는 줄 알아? 그냥 같이 자자고."
"나 그러다. 너 덮친다."
"아빠가 아이 걱정해서 그러진 않겠지."
"근데 난 상관없는데 침대가 좁아서..편하게 자야되는거 아냐? 홀몸도 아닌데."
"오빠가 꼬옥 안아주면 기분좋게 잘 수 있을거같아. 뱃속의 아이도 아빠 온기 느끼면서 더 기분좋을거 같고."
나는 컴퓨터를 놔두고 침대에 걸터앉아 손짓으로 하나를 불렀다.
하나는 얌전히 내 옆으로와 앉았다.
나는 옆으로 다가온 하나를 침대에 얌전히 눕히고 이마에 그리고 볼에 그리고 난 후 입술에 살포시 키스를 해주었다.
우리는 그저 침대에서 서로 아무 얘기없이 바라보고만 있었다.
하나는 눈물이 나오려하자 억지로 참는게 눈에 보였다.
"뭘 또 울라고하냐. 맨날 그렇게 울어대서 더 나올 눈물은 있냐?"
"좋으니까 그렇지."
그러면서 하나는 내 품에 매달렸다.
나는 그렇게 안겨있는 하나를 머리에서 등까지 몇번이고 반복해서 계속 쓸어주었다.
"미안해. 맨날 힘들게만 했는데."
"아니야. 오빠. 난 이게 오빠한테 받은 것 중에 가장 큰 선물이야. 고마워."
"해준것도 없는데. 이제 걱정 안끼치도록 노력할께."
우리는 그렇게 한참을 부둥켜안고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하나는 내 팔을 베고 잠이 들었다.
나는 잠이 든 하나를 편하게 누울수 있도록 침대에서 나와 하나의 방으로 들어왔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까
계속 수녀걱정이 되었다.
그러나 수녀를 만나면 하나가 슬퍼 할 걸 생각하니 겁이났다.
수녀도 하나도 전부 잃을까봐
나는 그런 걱정을 하며 늦게서야 잠에 들 수 있었다.
하나의 임신 사실을 알고 난 후 집은 한동안 조용했다.
난 아무리 하나가 허락했다고해도 두나와 섹스를 하는건 다른 문제라고 생각했다.
예전에 할 수 있었던건 다 하나가 있었기때문에 가능했던거다.
하나가 허락하고 하나가 인정해서 같이 즐기는 분위기
그러나 지금은 왠지 즐기지 못하는 하나를 두고 둘이서만 그런다는 건 왠지 눈치가 보였다.
어느날 저녁 1주일정도 지났을때 눈치 빠른 하나는 방에 쉬고있던 내게 얘기했다.
"오빠 두나랑 한번이라도 했어?"
"아니..아직."
하나는 자기 방에 쉬던 두나를 끌고왔다.
"오빠 약 두나에게 하나 먹여."
"꼭 이렇게까지 해야되? 그냥 내가 참고 말께."
"나때문에 두 사람 하고싶어도 서로 눈치보는게 뻔히 보이는데 그걸 어떻게 보고만 있어."
"하나야. 잠깐만. 두나랑 얘기 좀 해볼께. 그렇게 급하게 그러지말고."
"그러다 또 그냥 넘어갈라고 그러자나. 진짜 끝까지 참을 수 있으면 그래도 상관없어. 그런데 바로 얼마전까지 거의 매일이다싶이 하다가 참으려고한다고 참아질거같아?"
"그러니까 참는다니까.."
"오빠 생각해서 그런거야. 오빠가 그런 약도 가지고 있으니까. 그러다가 나가서 눈맞아서 다른 여자랑 하면. 나 자꾸 그런 생각하면 못버틸거같단 말야. 차라리 내가 알면 그런 생각 안하니까. 날 위해서라도 두나랑 그냥 해. 응?"
"니가 무슨 말 하는지 알았으니까. 두나랑 얘기 좀 해볼께."
"알았어."
두나는 그냥 우리가 하는 얘기를 듣고만 있었다.
그러다보니 두나가 진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고싶어졌다.
두나가 내 자위기구도 아니고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게 아니었다.
"두나야. 오빠랑 잠깐 나가서 얘기나 하자."
나는 마음 속으로 두나가 만약 나랑 진심으로 편하게 섹스를 즐길 마음이 있다면 먹이려고 약을 한알 챙겼다.
두나는 옷을 챙겨입고 나를 따라 나왔다.
하나는 나가는 우리 둘을 말리지않았다.
"오빠. 난 진짜 신경 안써도 되니까. 내 걱정은 하지말고 왠만하면 내 말대로 해줘."
두나와 함께 온 곳은 하나와 가끔 저녁산책오는 아파트 근처의 공원이었다.
밖은 쌀쌀했지만 그렇게 춥지는 않았다.
공원 앞 동네 커피숍에서 따뜻한 커피와 카라멜라떼를 한잔씩 사서 공원으로 와 벤치에 앉았다.
"두나야. 넌 어쩌고 싶어. 난 정말로 모르겠어서 그래."
"나도 잘 모르겠어.."
"그냥 편하게 얘기할께. 시간도 너무 늦었고."
"웅.."
"난 사실 참는거는 둘째치고 하나를 걱정끼치기 싫어. 그렇게 하나에게 걱정끼칠 바에야 그냥 너랑 하는게 나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런데 말이야."
"응.."
"니가 내 자위기구도 아니고 그저 하나 걱정끼치시 싫다고 내가 마음대로 너랑 하는건 아닌거 같아서 그래."
"그게 무슨 뜻이야?"
"그러니까 니가 나랑 하고싶냐고. 너 솔직히 여행 갔다와서 약에 대해서 안 이후로 나랑 그렇게 하고 싶어하지 않는거 같기도 해서 말야."
"그거야...피한건 아닌데..언니가 좋으니까. 하나언니가 오빠를 좋아하는게 얼마나 큰지 아니까 그렇지..."
"그럼 넌 어떤데?"
"난..오빠랑 해도 상관없어. 난 하나언니도 오빠도 좋아. 그런데 나도 눈치보느라 그랬어."
"그럼 우리 하나 걱정 덜기위해서라도..그냥 할래?"
"오빠가 하고싶다면 상관없어..."
"내가 하고싶은게 아니라. 니가 하고싶냐는 거야."
"나한테 그렇게 미루지마. 난 어차피 하나언니랑 오빠가 하자는대로 할 거니까. 솔직히 지금에 와서 하나언니 아이 낳을때까지 참으라면 못참을거 같긴 하지만..어차피 내 나이때 이렇게 매일 해대는 애가 얼마나 되겠어. 내가 이상한거지."
나는 그런 두나의 말에 결심이 섰다.
"두나야. 입 벌려봐."
두나의 입 속으로 약을 넣어주었다.
"라떼 한모금 마셔서 넘겨."
"두나야 방금 내가 너한테 약을 먹였어. 혹시 알겠니?"
"아니. 전혀 모르겠는데. 그냥 오빠가 라떼 마시라고해서 그거 뿐인데."
나는 하나의 핸드폰으로 전화했다.
"하나야. 내일 아침에 들어갈께. 아니다. 나 그냥 아침에 바로 학원갔다가 저녁에 들어갈께. 니 말대로 하기로 했어."
"응. 알았어. 오빠. 잘생각했어."
"두나는 내일 아침 들여보낼께. 무슨 말인지. 알지?"
"응. 난 신경쓰지마. 둘이서 재밌게 놀아."
"문단속 잘하고 자."
그러며 전화를 마쳤다.
"가자 두나야. 하나한테는 얘기했으니까. 아침에 들어간다고."
"어디가려고."
"어디가긴 어디가. 우리 두나 보지 확인하러 가지."
"에이...변태."
그러면서 두나는 내게 팔짱을 끼었다.
역근처 골목의 모텔촌으로 갔다.
역시 두나가 너무 어린데다가 화장도 하지않아서 그런지 2군데서 거부를 당했다.
그냥 집으로 갈까 하다가 두나가 한군데 더 가보자고 해서 들어갔다.
나는 모텔에 들어가 카운터에 애기했다.
"대실이요."
"그쪽 아가씨 어려보이는데 민증있어요?"
두나가 대답했다.
"대학 새내기예요. 민증 집에 놓고왔는데."
"안되. 너무 어려보여서. 뭔 일 생기면 어쩌려고."
"안생기게 할께요. 네? 아저씨.."
두나는 아저씨한테 살짝 애교부리며 얘기했다.
나는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얘기해보았다.
"아저씨 그럼 숙박비에 대실비 더해서 드릴께요. 저희 진짜 그냥 커플이예요. 아무 지장 없게 해드릴께요."
"여기 키. 5층으로 올라가세요."
"감사합니다."
두나는 귀엽게 인사하며 엘레베이터를 탓다.
"돈 너무 많이 쓰는거아냐? 하나언니한테 용돈 받아써서 돈도 없으면서."
"그래도 너보다 많아. 어차피 돈 쓸데도 없어서 쓸만큼은 있어."
"흐음...부럽다."
그러더니 발을 조금 들어 내 귀에 대더니 속삭였다.
"아저씨. 내가 기분 좋게 해줄테니까. 용돈 많이 주세요."
"미친년. 몸파는 애 처럼. 왜 그래?"
"에이. 진짜! 또 둘이 있으니까 막말하지."
"니가 그런 소리를 하니까 그렇지."
"에잉!"
두나는 삐진척 입을 삐죽거렸다.
둘이 내려 방에 들어오면서 나는 두나를 잡아당겨 품에 안으며 얘기했다.
"아가씨. 내가 기분 좋게 해줄테니까. 용돈 줄래?"
"어떻게 기분 좋게 해줄건데?"
두나는 내 목에 손을 감으며 얘기했다.
나는 그런 두나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보지에서 보짓물 질질 흐르게 해줄께."
"정말 질질 흐르게 해줄꺼야?"
"왜 못믿겠어?"
"진짜 보지꼴려서 씹물 질질 흐르면 생각해볼께."
나는 두나의 입에 키스를 하며 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보았다.
두나의 보지에선 벌서 애액이 묻어나 촉촉하게 젖어있었다.
집어넣은 손가락에 애액을 묻혀 꺼내 입술을 떼면서 두나에게 애기했다.
"귀염둥이 아가씨. 벌써 보지가 이렇게 젖어있는데?"
"어디 증거있어?"
두나는 손가락에 묻은 애액을 쪽 하고 빨아먹으며 얘기했다.
"그럼 오빠가 증거를 제대로 보여줘야겠네.."
나는 어깨에 두나를 맸다.
두나는 소리내어 웃으면서 내 등을 토닥이며 앙탈을 부렸다.
"아..오빠! 내려놔. 무서워."
"가만히있어. 내가 증거를 보여줄테니까."
나는 두나를 침대에 눕혀놓고 목에 팔을 넣고 한손으로 스커트를 위로 올렸다.
약간 분홍빛을 띠는 하얀팬티가 눈에 들어왔다.
팬티위를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렸다.
"오빠..팬티 다 젖어. 알았으니까. 나 내일 어떻게 가라고 이래."
"증거 보여달라며. 기다려봐. 오빠가 증거보여줄테니까."
"아...오빠....아..진짜..."
나는 프렌치키스를 해주면서 팬티 위를 계속 만지작거렸다.
건들때마다 애액이 면팬티에 자국을 남기며 번져갔다.
팬티가 얼마나 젖었는지 보지가 다 비쳐보일정도로 젖었다.
애액에 흠뻑 젖은 팬티는 보지에 그대로 달라붙어 두나의 민둥보지가 그대로 들어났다.
팬티를 만지던 손을 떼고 팬티를 벗겨내었다.
두나는 다리를 들어 벗기기 좋게 도와주었다.
보지부분 뿐만 아니라 엉덩이부분까지 그대로 젖어있는 팬티를 두나에게 보여주며 얘기했다.
"아가씨. 이게 증거야. 자신의 눈으로 보세요."
"먹는 물 뿌린거아냐?"
"미안...그러고보니 먹는 물 뿌린거 맞네. 내가 먹는 물."
그러면서 두나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보지를 빨기시작했다.
팬티를 입은채 애액을 쏟아서그런지 보지전체에 애액이 묻어 반짝반짝 빛났다.
그렇게 묻어있는 애액을 주위부터 천천히 할아먹었다.
클리토리스를 손으로 건드리며 입을 떼고 얘기했다.
"아가씨. 나 목마른데 먹는 물 좀 더 줘봐."
"오빠가..많이 나오게 하면 되겠네...나한테 뭐라고 하지말고......"
다시 보지에 입을 대고 할짝대기 시작했다.
"하아..오빠......아..........너무 오랜만이라............미칠거같아...."
애액이 조금씩 세어나와 치마가 약간 젖었다.
"두나야. 치마 좀."
말 떨어지기 무섭게 두나는 치마를 벗어냈다.
그리고 위에 입은것도 전부 벗었다.
"오빠...빨리 빨아줘.....아...........못참을거같아....빨리.."
나도 옷을 다 벗어버리고 다시 두나의 다리를 잡아 벌렸다.
활짝 벌려진 다리 사이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간지럽히며 두나에게 얘기했다.
"아가씨. 기분 좋게 해주면 나한테 뭐 해줄건데?"
"해달라는거 다 해줄테니까. 빨리...어떻게 좀 해봐!"
보지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구경하며 얘기했다.
"뭐 해달라고 할까?"
"아..우선 손으로라도 어떻게 해봐...또 뭐! 뭐! 해주면되는데."
"잠깐만 생각해보고."
"아 진짜. 씨발새끼야. 맨날 애만 태우고. 씨발 나도 니 애라도 낳아줄까?"
"허..나한테 그런 심한 말을 하다니. 나 그냥 잘래."
"개새꺄 그냥 자라. 이 변태새끼야. 나 혼자 딸이나 칠테니까."
그러더니 포르노채널을 틀어놓고 보면서 진짜 자위를 시작했다.
TV에서는 백인 남성과 흑인여성,백인여성 이렇게 3명이서 해대는 영상이 나왔다.
"하아......씨발...부럽다......아...나도 저렇게 박히고싶다....하아..."
두나는 보지를 만져대며 영상을 보았다.
백인여성이 누운채 남성에게 박히면서 얼굴 위에 올라온 흑인여성의 보지를 빠는 장면이었다.
"아.....나도..저렇게 언니보지 빨면서 자지박히면 기분 좋을거같아........아.....언니.......하아...."
"언니 보지 빨고싶어....아.......언니......하나언니......아.........언니...빨아줘..........."
나는 핸드폰으로 하나에게 전화를 했다.
"오빠. 늦은시간에 왠 전화야."
"잠깐 기다려봐. 두나 바꿔줄께."
스피커모드로 바꿔 두나의 머리 맡에 놓아주었다.
나는 두나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하나언니한테 해달라고해봐."
"언니......"
"두나야. 왜그래."
"언니가...내 보지 좀 빨아줬음 좋겠어...하아....죽을거같아.."
"오빠 한테 해달라고 하면 되자나. 옆에 있는거 아냐?"
"하아...저 새끼가 그냥 구경만하고 안해줘...흥분 시켜놓더니 그냥 구경만 하고 있어."
"지금 두나 너 뭐하고 있는데?"
"나....언니 생각하며 자위하고있어....."
하나는 말이 없었다.
"언니...나 언니가 보지 빨아주는거 생각하면서 보지 만지고있어........아...언니한테 보지 빨리고싶어....."
"두나야.."
"하나언니가 보지 만져주고.......혀로 할아주면 얼마나 기분 좋은줄알아?.....상상만해도 내 보지에서 씹물이 줄줄 흘러나와..."
"두나야...힘드니?"
"지금...TV에서 어떤 장면나오는 줄 알아?"
"뭐 나오는데?"
"어떤...백인여자가 누워있는데....그 여자 보지에다가 남자가 다리를 한쪽 들고 자지를 박아대고 있는거야....그런데 그 누워있는 여자 위에는 흑인여자가 올라가서 여자 입에 보지를 비비고있고..."
전화기 너머로 하나의 숨소리만이 들려왔다.
"나도...저여자처럼 오빠한테 보지 박히면서 하나언니 보지 빨고싶어.......너무 부러워.....언니도 하고싶지않아?"
"나도 하고싶어..두나야.."
"언니...나 지금 언니 생각하면서....클리토리스 만지고있어...언니가 만져주는거 상상하면서...."
"두나야...언니도 니 생각하면서 지금 보지 만지고있어.."
"내 보지에서 애액이 흐르는데 언니가 빨아주는거야............언니는 어떻게 하고있어..."
"나도 두나 생각하니까.....흥분되.....이러면...안되는데.....하아..."
"참지마..언니......보지에 손가락을 넣으니까....씹물이...손가락타고 흘러나와...."
"아...우리두나...맛있는 보짓물 먹고싶다.....오빠가..부럽다....눈 앞에서 마실수 있을테니까..."
"항....저 변태새끼 얘기하지마......구경만 하는 고자새끼....."
"만약...내가 거기있다면.....다 쌀때까지...빨아줄텐데....아......"
"언니...내 손에 보짓물 묻혀먹으면서 언니 보짓물맛 떠올리고있어...."
"언니 보짓물만....어때...맛있어?"
"맛있어........아...밤새도록이라도 마시고싶어........언니...보짓물 더 주면안되......."
"마셔...두나야....언니가...언제까지라도 줄께.......언니도 기분좋게해줘...응?......아...두나야........귀여운 두나야.....아..."
"아......언니...팬티가 보짓물로 흠뻑 젖었어.....언니...그 팬티 빨아먹어도 되?.....내가 입으로 빨아줄께...응?...언니......아..."
"마음대로 해..두나야.....우리 두나 똥구멍 빨아줄까?.....언니가 기분좋게 해줄께..."
"언니......너무 좋아.....아.....언니....."
"두나야..."
"방금...언니가 해주는거 생각하면서........손가락에다 씹물 묻혀서 똥구멍에다...손가락 집어넣었어.....아....흑.....아......."
"언니도......두나가 쑤셔주는거 상상하면서......똥구멍에다 손가락 집어넣었어.............두나야..."
"언니....."
그런 자매가 전화기를 통해 자위를 하는 모습이 엄청나게 흥분되게했다.
나는 두나의 다리를 벌려 자지에 애액을 묻혀 그대로 집어넣었다.
"아흑!..변태새끼가.......보지에다.........넣었어..."
"뭘 넣었는데. 두나야..."
"변태새끼가........커다란 자지를 내 보지에다 찔러넣었어."
"하아.......나한테도 넣어줬으면......오빠....."
"하아.....저...새끼가.....아..........내 보지에다......넣고 흔들고있어.......아앙.....아...."
"두나야.....언니 보지 빨아줄래?........오빠한테 자지박히면서 언니 보지 빨아줄래?"
"어...언니가...내 위에서 보지를 벌리고...있어..........하나언니...보지에서....애액이...떨어져.......아......맛있어.........."
"두나가......빨아주니까...너무 좋아........아....언니...쌀거같은데....싸도되니......되지.........아....두나야.........오빠..."
"언니...내가 마셔줄게......싸..언니......내가 다 마셔줄테니까........"
"두...두나야.....두나야...............두나...야!!!!!!!"
"언니.......기분좋아....? 내가....하나언니...기분 좋게 해준거야?..........두나때문에....언니 기분 좋아진거야?........."
"두나덕에........언니 기분이 너무 좋아...........잠 푹 잘 수 있을거같아........고마워 두나야.....사랑해...두나뿐이야...두나야.."
"하나언니....나도 오빠가 보지에 박아주니까 너무 좋아......나도 가도되는거지?....나도 싸도되는거지 언니?"
"응 두나야....오빠한테 사랑해달라고해....내가 오빠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만큼 나대신 많이 사랑받아. 두나야."
"언니.....미안해.....언니도 참느라 힘들텐데...나만 오빠랑...내 보지만 기분 좋아져서..미안해..하나언니....미안해..."
"괜찮아. 두나야. 기분 좋니 두나야?"
"응. 언니....오빠..자지 너무 기분 좋아......아....최고야.........아......언니..나 쌀거같아...싸도 되는거지?......."
"응. 괜찮아 두나야...언니가 허락 할 께. 우리 두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아이니까. 오빠한테 사랑받아도 되는 아이니까."
"하나언니....언니.......아......아!!!미...미안해....언니!!!!!!아!!!"
두나의 보지에서 많은 양의 애액이 흘러나왔다.
"어...언니...나 오랜만에...엄청나게 느꼈어....미안해..하나...언니...나혼자...이렇게 기분좋아져서...미안해.."
"괜찮아. 두나야. 언니 신경쓰지말고."
나도 사정감이 몰려왔다.
자지를 빼고 두나의 입에 물렸다.
두나는 자지를 입에 넣고 천천히 빨았다.
"두나야. 왜 말이없니."
"지금 내 자지 빨고있어."
두나 대신 대답했다.
"부럽다...두나야. 언니대신 오빠 정액 마셔줄래? 부러워....언니도 오빠 정액 마시고 싶어. 오빠....내 입이라고 생각하고 정액싸줘 다 마셔줄께...응? 오빠 정액 먹고싶어...오빠..."
"싸줄께. 입안 가득 싸줄께. 빨아줘..내 자지 좀 더 쎄게."
"빨아줄께. 오빠. 싸줘..다 마셔줄테니까. 하아......부러워."
두나가 귀두부분을 빨아주자 정액이 입에 쏟아졌다.
"지금 두나 입에다 쌌어. 일주일 넘게 참아서 양이 얼마나 많은지 입뿐만 아니라 턱으로 볼로 흐르고있어."
"두나야..언니가 깨끗하게 빨아줄께. 두나야..맛있니?"
"꿀꺽..하나언니..너무 맛있어. 언니때문에 너무 맛있는걸 먹었어. 언니 덕분에 기분 좋아졌어. 언니.....고마워.."
"응..두나야. 오빠한테 사랑 많이 받고 아침에 봐."
"응..하나언니.."
전화가 끊어졌다.
"꼭 언니랑 한거같아."
"나보다 지 언니가 더 좋지."
"당연하거 아냐? 하나언니가 더 좋지. 비교 할 걸 비교해."
"우선 좀 씻자. 너 아까 보지 빨때도 약간 냄새났는데 지금 정액에 보짓물까지 범벅되서 장난아냐.."
"오빠 자지에서는 냄새 안났는 줄 알아?"
"아가씨야. 아가씨 보지냄새가 자지에 배서 그런거지."
"아!! 내 보지에서 무슨 냄새가 난다고 그래!"
"아까 낫거든요. 그러니까 깨끗이 씻고와."
"아이씨! 기분 좋게 하고나서 기분 상하게."
두나는 툴툴거리며 욕실로 갔다.
나는 욕실로 따라들어가 얘기했다.
"우리 두나 내가 보지 잘 씻나 안씻나 검사 할 테니까. 깨끗이 닦아."
"아! 자꾸 그럴거야! 나 그냥 집에 간다."
"가려면 가. 근데 씻지말고 그대로 가라."
"아 진짜. 오빠는 왜 말마다 그렇게 변태같아."
"니가 더 변태 같아."
"짜증나!"
"알았으니까."
나는 스폰지에 바디샴푸를 짜 거품을 냈다.
그리고 두나의 몸을 닦아주었다.
"이리와봐. 씻겨줄께."
"내가 씻을께."
"이리와. 오빠가 귀여운 동생 깨끗하게 씻겨주고 싶어서그래."
"거짓말. 냄새나서 그런게 아니라?"
"에이 왜 그래. 삐졌어?"
"그럼 안삐지겠어? 여자애한테 냄새난다고 하는데. 얼마나 신경쓰이는 줄 알아?"
"미안해. 안씻고 그냥해서 그랬던거겠지."
"그래도 냄새 안난다고는 안하네."
그러면서 두나는 내가 씻겨주는데로 가만히있었다.
"오빠가 씻겨주니까 기분 좋다. 오빠가 소중하게 대해주는거 같아서 기분 좋아."
"나야 언제나 두나를 아끼니까. 소중하게 대해주지."
"거짓말. 아까까지만해도 냄새난다고 구박하더니."
"야. 말은 똑바로하라고. 내가 언제 구박했냐."
"오빠..나 머리도 감겨주면 안되?"
"해달라는데로 해줄게요. 공주님."
"진짜 내가 오빠한테 공주님이야?"
"당연하지. 우리 공주님."
"그럼 하나언니는?"
"여왕님."
"내가 무슨 하나언니 딸이야.."
"에이..또 왜 그래. 이리와 머리 감겨줄께."
머리를 정성스럽게 감겨주었다.
여자아이라 신경은 쓰였지만 어깨정도 길이의 머리라 천천히 감겨주었다.
"기분 좋으세요? 공주님?"
"응."
두나를 머리까지 감겨주고 내 몸을 씻어내기 시작했다.
"오빠도 내가 씻겨줄까?"
"괜찮아. 먼저 나가서 머리 말리고있어."
"그러지말고..내가 씻겨줄께. 나도 오빠 씻겨주고 싶어서그래."
나는 스폰지를 넘겨주었다.
두나도 내 몸에 비누칠을 해주었다.
"오빠는 왜 이렇게 자지가 커?"
"크긴 뭘 커. 이정도면 그냥 보통이지. 기껏해야 16cm구만."
"그걸 무슨 cm로 알어? 재봤어?"
"남자들은 다 재봐."
"더 큰 사람도 있어?"
"야동 안봤냐. 더 큰 사람 많지. 흑인자지는 무슨 팔뚝만 하던데."
"난 오빠거만 보지에 들어와도 꽉 차는데 그런건 어떻게 집어넣는데."
"내가 아냐. 내가 보지 달린것도 아니고 넣어봤어야 알지."
"오빠도 머리 감겨 줄까?"
"괜찮아. 나가자."
우리는 샤워를 마치고 욕실에서 나왔다.
"오빠 뭐 마실래? 커피랑 요구르트랑 녹차있는데."
"요구르트나 줘."
우리는 요구르트를 하나씩 먹고 침대에 누웠다.
"오빠. 우리 포르노나 보고 한번 더 할까?"
"나 내일 학원가야되는데."
"안가면 안되?"
"안되. 시험 얼마 안남아서."
"나 또 하고싶은데..."
"그냥 자자."
"에이!"
두나가 계속 내 자지를 만지며 추근덕댔지만 정말로 지친 나는 잠이 왔다.
그러자 두나는 내 손을 자기 보지사이에 끼고 비비기 시작했다.
"좀 참지. 왜그렇게 안달이야."
"오빠..자기만 만족했다고...아.."
비비는 손바닥으로 애액의 질척거림이 느껴졌다.
"오빠...손만 보지에 닿는대도 미칠거같아........"
"하루에 몇번이나 느껴야 만족하는거야."
"아....오빠..오빠 진짜....최고야...오빠는 나를 미치게하는거 같아..."
"언니가 더 좋다며."
"아니야....내가 하나언니 좋...아하는 만큼....오빠도 좋아해........오빠...."
"나도 좋아해. 우리 두나."
"오빠....나 사랑한다고 해줘...응?......"
"사랑해 두나야."
"나...도...사랑해...오빠......"
"사랑해."
"아..........오빠....."
"평생 사랑해줄께."
"나도......오빠랑...살거야...오빠랑...하나언니랑........"
두나는 내 손을 가랑이로 더 조여오면서 보지에대고 헐떡대며 꿈틀댔다.
"하나야 다른 남자한테 안갈거지?"
"그...러니까....나 평생 사랑해줘...야되?.....알았지..?"
"이렇게 귀여운 두나. 내가 사랑하는 두나. 다른 사람한테 안줄거야."
"고마워..오빠......오빠랑....언니아이랑....나랑.....넷이서..살자....응?....나도 20살되면....오빠아이..낳아줄께...."
"사랑하는 두나."
"오빠.....나..쌀거같아.....더 사랑해준다고...해줘.........오빠.."
"사랑해 두나야."
"오빠........"
"사랑해."
"오...오빠....오빠..........오빠아!!!"
두나는 내 손을 꼭 낀 채 많은양의 애액을 쏟아냈다.
"하아하아...오빠...너무 좋아."
"넌 이럴때가 가장 귀여워."
"오빠..나 더 귀엽게 해줘야되...알았지?"
나는 두나를 쓰다듬어줬다.
"오빠..나도 하나언니처럼 오빠아이 가지고싶어."
"아직은 안되. 우리 두나 검정고시시험보고 대학도 가야지."
"대학가면 오빠아이 낳아도되?"
"아니. 대학졸업하고 좋은 직장 취직 한 다음에 그래도 그러고싶으면.."
"10년은 기다려야되자나."
"오빠도 기다려줄께."
"기다려줄거야?"
"두나만 좋다고하면."
"그때까지 나 기다려줘야되.."
"니가 딴 남자 안만나면 기다려줄께."
두나는 내 입술에 살짝 입술을 맞추더니 다시 얘기했다.
"내가 어떻게 오빠가 아닌 남자를 만나."
나는 두나의 머리를 쓰다듬어줬다.
"우리 이만 자자. 오빠 진짜 내일 학원가야되."
"잘자 오빠."
우리는 그대로 잠이 들었다.
우리는 언제나 같은 하루하루를 보냈다.
나는 학원을 나갔고 하나와 두나는 특별한 약속이 없으면 집에 있는 생활
달라진게 있다면 하나와 두나가 스쿼시를 배우러 다니게된거뿐이었다.
둘 다 집에 있는 시간이 늘자 무료해졌는지 몸을 움직이고 싶어했고 그렇게해서 선택한게 스쿼시였다.
내게도 같이 다니자며 권유했지만 운동은 별로라 둘이 배우라고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운동은 두나 혼자 하게되었다.
처음에는 그냥 지겨워져서 그런건가보다 했지만 1주일이 지나고 2주일이 다 되도록 두나 혼자다녔다.
그렇다고 둘의 사이가 멀어진거같지 않았고 더 붙어다녔다.
하나에게 왜 안나가는지 물어보면 그냥 몸이 안좋아서라고만 대답했다.
어느날 하나가 학원에서 돌아오는 나를 불렀다.
"오빠. 우리 잠깐 나가서 얘기할래?"
"나 지금 와서 피곤한데 이따하면 안되?"
"나가서 맛있는거 먹고오자. 할 얘기 있어서그래."
"두나는?"
"두나는 내가 따로 시켜줬어."
"그래?"
나는 하나가 둘이서 데이트 하자는 줄 알고 가벼운 마음으로 집을 나섰다.
하나와는 최근 1주일정도는 섹스를 하지 못한것도 있어서 기대도 많이되었다.
우리는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와 샐러드바를 주문했다.
메인요리가 나오고 식사가 어느정도 진행되자 하나는 내게 얘기했다.
"오빠. 나 오늘 병원갔었는데.."
"응? 왜? 어디아파? 그래서 운동도 못가고 집에만 있었던거야?"
"응..근데.."
"어디가 아픈데? 오빠한테 얘기하지. 왜 가만히 있었어."
식사를 멈추고 걱정스러운 얼굴로 하나를 바라보았다.
하나는 얘기를 하려는건지 말려는건지 머뭇거리며 내 눈을 피했다.
"음..4주차래."
"응?"
"임신 4주째래.."
하나는 내 얼굴을 보지 않은채 얘기했다.
나는 아무 말도 나오지 않았다.
순간 식탁에 정적이 흘렀다.
어떻게 반응해야지?
"다시 한번 얘기해줄래?"
"임신이래..벌써 1달이고."
"하나야.."
"오빠. 나 낳아도 되지? 좋아해 줄거지?"
나는 눈에서 갑자기 눈물이 흘렀다.
"고마워. 하나야. 나 열심히 살께. 너랑 아기를 위해서라도."
두나도 아무 대답없이 눈물을 흘렸다.
우리는 식당에서 앞에 있는 음식은 먹지 않고 둘 다 울기만했다.
주위 사람들이 무슨 일인가 쳐다보았지만 생각같아서는 식당에서 일어나 나 아빠된다고 소리치고 싶었다.
그때는 순수하게 그런 생각만이 들었다.
우리는 천천히 식사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다.
"하나언니. 오빠한테 얘기했어?"
두나가 반겨주면서 하나에게 물었다.
하나는 고개만 끄덕였다.
두나는 그런 하나에게 다가가 안아주었다.
"오빠 어쩔거야. 오빠때문에 나 이제 언니랑 못하자나."
"기껏한다는 소리가 축하한다는 소리는 못 할 망정 그 소리가 나오냐."
"축하는 진작에 했어. 하나언니랑 병원 같이 갔었으니까."
두나는 내 앞으로와 내 다리를 차면서 얘기했다.
"하나언니 임신했다고 맨날 나한테 와서 치근덕대면 맞을줄알아."
"아파!! 왜 갑자기 나한테 난리야."
"오빠때문에 하나언니 임신한거자나."
"임신은 혼자하냐. 둘이 하지."
"에이!"
그러면서 두나는 나를 한번 더 걷어찼다.
그러더니 자기 방으로 쏙 들어갔다.
"그냥 투정부리는거야. 오빠가 이해해."
"알아. 지 언니 뺏긴거같아서 질투하나보지."
"그리고 오빠 나 궁금한거 하나 있는데."
"물어봐."
"오빠 그때 약 몇개 남았다고했지?"
"3개."
"혹시 오빠 못참겠으면 두나한테 줘. 두나한테도 얘기해놨으니까."
"그래도 어떻게 그래."
"괜찮아. 두나라면. 대신 딴 여자는 안되지만..미리 얘기 해두는데 난 뱃속의 아이때문이라도 임신 중에는 안할거야."
"까짓거 나도 딱 10개월만 참으면 되지."
"정말 참을 수 있어? 오빠가? 괜히 지키지도 못 할 약속 하지 말고 난 정말 괜찮으니까."
"알았어. 못참을거같으면 그럴께. 근데 어차피 요즘 두나는 나랑 하려고도 안하고. 맨날 너한테만 붙어있으니.."
"그래서 그런거야. 두나도 왜 그렇게 성욕이 강한지. 맨날 나한테 와서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뭘 해 달라고 하는데?"
"오빤 알면서..뭘 그런걸 물어봐. 훔쳐보다가 끼어들어서 두나한테 맨날 구박받으면서.."
"내가 언제 그랬다고 그래."
"저번 주말에 나랑 두나랑 하고있는데 욕실문따고 들어온 사람은 어디 다른데 사는 오빠인가보지?"
"흠.."
"아무튼 오빠때문 만이 아니라 두나때문에도 그런거니까. 정 안되겠으면 오빠가 두나 좀 달래줘."
"알았어. 봐서.."
"내가 보기엔 둘 다 똑같이 성욕주체 못하는 유치원생같으니까 하는 소리야. 누가 남매 아니랄까봐."
"아가씨. 아가씨가 할 소리는 아닌거같은데? 아가씨는 어디 밖에서 주워 온 사람이야? 호적뗘볼까?"
"아무튼 알아들었지?"
그러면서 하나도 자기 방으로 쏙 들어갔다.
내방으로 돌아와 앉아 생각하자 막막한 기분도 들었다.
그리고 수녀의 걱정도
수녀도 분명 무거운 몸으로 고생하고 있을텐데.
진짜 낳는건가
우리집에서 자랄 아이와 다른 곳에서 내 얼굴도 모른채 자랄 아이
어찌보면 내년에 나는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내가 몹쓸 놈이구나
한숨이 나왔다.
옷을 갈아입고 잠시 컴퓨터를 하고있자 문 밖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오빠. 뭐해?"
"들어와. 그냥 인터넷하고있어."
하나였다.
"오늘 같이 안잘래?"
"임신중에 안한다면서."
"누가 같이 자자고하면 맨날 그 짓 하는 줄 알아? 그냥 같이 자자고."
"나 그러다. 너 덮친다."
"아빠가 아이 걱정해서 그러진 않겠지."
"근데 난 상관없는데 침대가 좁아서..편하게 자야되는거 아냐? 홀몸도 아닌데."
"오빠가 꼬옥 안아주면 기분좋게 잘 수 있을거같아. 뱃속의 아이도 아빠 온기 느끼면서 더 기분좋을거 같고."
나는 컴퓨터를 놔두고 침대에 걸터앉아 손짓으로 하나를 불렀다.
하나는 얌전히 내 옆으로와 앉았다.
나는 옆으로 다가온 하나를 침대에 얌전히 눕히고 이마에 그리고 볼에 그리고 난 후 입술에 살포시 키스를 해주었다.
우리는 그저 침대에서 서로 아무 얘기없이 바라보고만 있었다.
하나는 눈물이 나오려하자 억지로 참는게 눈에 보였다.
"뭘 또 울라고하냐. 맨날 그렇게 울어대서 더 나올 눈물은 있냐?"
"좋으니까 그렇지."
그러면서 하나는 내 품에 매달렸다.
나는 그렇게 안겨있는 하나를 머리에서 등까지 몇번이고 반복해서 계속 쓸어주었다.
"미안해. 맨날 힘들게만 했는데."
"아니야. 오빠. 난 이게 오빠한테 받은 것 중에 가장 큰 선물이야. 고마워."
"해준것도 없는데. 이제 걱정 안끼치도록 노력할께."
우리는 그렇게 한참을 부둥켜안고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하나는 내 팔을 베고 잠이 들었다.
나는 잠이 든 하나를 편하게 누울수 있도록 침대에서 나와 하나의 방으로 들어왔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까
계속 수녀걱정이 되었다.
그러나 수녀를 만나면 하나가 슬퍼 할 걸 생각하니 겁이났다.
수녀도 하나도 전부 잃을까봐
나는 그런 걱정을 하며 늦게서야 잠에 들 수 있었다.
하나의 임신 사실을 알고 난 후 집은 한동안 조용했다.
난 아무리 하나가 허락했다고해도 두나와 섹스를 하는건 다른 문제라고 생각했다.
예전에 할 수 있었던건 다 하나가 있었기때문에 가능했던거다.
하나가 허락하고 하나가 인정해서 같이 즐기는 분위기
그러나 지금은 왠지 즐기지 못하는 하나를 두고 둘이서만 그런다는 건 왠지 눈치가 보였다.
어느날 저녁 1주일정도 지났을때 눈치 빠른 하나는 방에 쉬고있던 내게 얘기했다.
"오빠 두나랑 한번이라도 했어?"
"아니..아직."
하나는 자기 방에 쉬던 두나를 끌고왔다.
"오빠 약 두나에게 하나 먹여."
"꼭 이렇게까지 해야되? 그냥 내가 참고 말께."
"나때문에 두 사람 하고싶어도 서로 눈치보는게 뻔히 보이는데 그걸 어떻게 보고만 있어."
"하나야. 잠깐만. 두나랑 얘기 좀 해볼께. 그렇게 급하게 그러지말고."
"그러다 또 그냥 넘어갈라고 그러자나. 진짜 끝까지 참을 수 있으면 그래도 상관없어. 그런데 바로 얼마전까지 거의 매일이다싶이 하다가 참으려고한다고 참아질거같아?"
"그러니까 참는다니까.."
"오빠 생각해서 그런거야. 오빠가 그런 약도 가지고 있으니까. 그러다가 나가서 눈맞아서 다른 여자랑 하면. 나 자꾸 그런 생각하면 못버틸거같단 말야. 차라리 내가 알면 그런 생각 안하니까. 날 위해서라도 두나랑 그냥 해. 응?"
"니가 무슨 말 하는지 알았으니까. 두나랑 얘기 좀 해볼께."
"알았어."
두나는 그냥 우리가 하는 얘기를 듣고만 있었다.
그러다보니 두나가 진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고싶어졌다.
두나가 내 자위기구도 아니고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게 아니었다.
"두나야. 오빠랑 잠깐 나가서 얘기나 하자."
나는 마음 속으로 두나가 만약 나랑 진심으로 편하게 섹스를 즐길 마음이 있다면 먹이려고 약을 한알 챙겼다.
두나는 옷을 챙겨입고 나를 따라 나왔다.
하나는 나가는 우리 둘을 말리지않았다.
"오빠. 난 진짜 신경 안써도 되니까. 내 걱정은 하지말고 왠만하면 내 말대로 해줘."
두나와 함께 온 곳은 하나와 가끔 저녁산책오는 아파트 근처의 공원이었다.
밖은 쌀쌀했지만 그렇게 춥지는 않았다.
공원 앞 동네 커피숍에서 따뜻한 커피와 카라멜라떼를 한잔씩 사서 공원으로 와 벤치에 앉았다.
"두나야. 넌 어쩌고 싶어. 난 정말로 모르겠어서 그래."
"나도 잘 모르겠어.."
"그냥 편하게 얘기할께. 시간도 너무 늦었고."
"웅.."
"난 사실 참는거는 둘째치고 하나를 걱정끼치기 싫어. 그렇게 하나에게 걱정끼칠 바에야 그냥 너랑 하는게 나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런데 말이야."
"응.."
"니가 내 자위기구도 아니고 그저 하나 걱정끼치시 싫다고 내가 마음대로 너랑 하는건 아닌거 같아서 그래."
"그게 무슨 뜻이야?"
"그러니까 니가 나랑 하고싶냐고. 너 솔직히 여행 갔다와서 약에 대해서 안 이후로 나랑 그렇게 하고 싶어하지 않는거 같기도 해서 말야."
"그거야...피한건 아닌데..언니가 좋으니까. 하나언니가 오빠를 좋아하는게 얼마나 큰지 아니까 그렇지..."
"그럼 넌 어떤데?"
"난..오빠랑 해도 상관없어. 난 하나언니도 오빠도 좋아. 그런데 나도 눈치보느라 그랬어."
"그럼 우리 하나 걱정 덜기위해서라도..그냥 할래?"
"오빠가 하고싶다면 상관없어..."
"내가 하고싶은게 아니라. 니가 하고싶냐는 거야."
"나한테 그렇게 미루지마. 난 어차피 하나언니랑 오빠가 하자는대로 할 거니까. 솔직히 지금에 와서 하나언니 아이 낳을때까지 참으라면 못참을거 같긴 하지만..어차피 내 나이때 이렇게 매일 해대는 애가 얼마나 되겠어. 내가 이상한거지."
나는 그런 두나의 말에 결심이 섰다.
"두나야. 입 벌려봐."
두나의 입 속으로 약을 넣어주었다.
"라떼 한모금 마셔서 넘겨."
"두나야 방금 내가 너한테 약을 먹였어. 혹시 알겠니?"
"아니. 전혀 모르겠는데. 그냥 오빠가 라떼 마시라고해서 그거 뿐인데."
나는 하나의 핸드폰으로 전화했다.
"하나야. 내일 아침에 들어갈께. 아니다. 나 그냥 아침에 바로 학원갔다가 저녁에 들어갈께. 니 말대로 하기로 했어."
"응. 알았어. 오빠. 잘생각했어."
"두나는 내일 아침 들여보낼께. 무슨 말인지. 알지?"
"응. 난 신경쓰지마. 둘이서 재밌게 놀아."
"문단속 잘하고 자."
그러며 전화를 마쳤다.
"가자 두나야. 하나한테는 얘기했으니까. 아침에 들어간다고."
"어디가려고."
"어디가긴 어디가. 우리 두나 보지 확인하러 가지."
"에이...변태."
그러면서 두나는 내게 팔짱을 끼었다.
역근처 골목의 모텔촌으로 갔다.
역시 두나가 너무 어린데다가 화장도 하지않아서 그런지 2군데서 거부를 당했다.
그냥 집으로 갈까 하다가 두나가 한군데 더 가보자고 해서 들어갔다.
나는 모텔에 들어가 카운터에 애기했다.
"대실이요."
"그쪽 아가씨 어려보이는데 민증있어요?"
두나가 대답했다.
"대학 새내기예요. 민증 집에 놓고왔는데."
"안되. 너무 어려보여서. 뭔 일 생기면 어쩌려고."
"안생기게 할께요. 네? 아저씨.."
두나는 아저씨한테 살짝 애교부리며 얘기했다.
나는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얘기해보았다.
"아저씨 그럼 숙박비에 대실비 더해서 드릴께요. 저희 진짜 그냥 커플이예요. 아무 지장 없게 해드릴께요."
"여기 키. 5층으로 올라가세요."
"감사합니다."
두나는 귀엽게 인사하며 엘레베이터를 탓다.
"돈 너무 많이 쓰는거아냐? 하나언니한테 용돈 받아써서 돈도 없으면서."
"그래도 너보다 많아. 어차피 돈 쓸데도 없어서 쓸만큼은 있어."
"흐음...부럽다."
그러더니 발을 조금 들어 내 귀에 대더니 속삭였다.
"아저씨. 내가 기분 좋게 해줄테니까. 용돈 많이 주세요."
"미친년. 몸파는 애 처럼. 왜 그래?"
"에이. 진짜! 또 둘이 있으니까 막말하지."
"니가 그런 소리를 하니까 그렇지."
"에잉!"
두나는 삐진척 입을 삐죽거렸다.
둘이 내려 방에 들어오면서 나는 두나를 잡아당겨 품에 안으며 얘기했다.
"아가씨. 내가 기분 좋게 해줄테니까. 용돈 줄래?"
"어떻게 기분 좋게 해줄건데?"
두나는 내 목에 손을 감으며 얘기했다.
나는 그런 두나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보지에서 보짓물 질질 흐르게 해줄께."
"정말 질질 흐르게 해줄꺼야?"
"왜 못믿겠어?"
"진짜 보지꼴려서 씹물 질질 흐르면 생각해볼께."
나는 두나의 입에 키스를 하며 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보았다.
두나의 보지에선 벌서 애액이 묻어나 촉촉하게 젖어있었다.
집어넣은 손가락에 애액을 묻혀 꺼내 입술을 떼면서 두나에게 애기했다.
"귀염둥이 아가씨. 벌써 보지가 이렇게 젖어있는데?"
"어디 증거있어?"
두나는 손가락에 묻은 애액을 쪽 하고 빨아먹으며 얘기했다.
"그럼 오빠가 증거를 제대로 보여줘야겠네.."
나는 어깨에 두나를 맸다.
두나는 소리내어 웃으면서 내 등을 토닥이며 앙탈을 부렸다.
"아..오빠! 내려놔. 무서워."
"가만히있어. 내가 증거를 보여줄테니까."
나는 두나를 침대에 눕혀놓고 목에 팔을 넣고 한손으로 스커트를 위로 올렸다.
약간 분홍빛을 띠는 하얀팬티가 눈에 들어왔다.
팬티위를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렸다.
"오빠..팬티 다 젖어. 알았으니까. 나 내일 어떻게 가라고 이래."
"증거 보여달라며. 기다려봐. 오빠가 증거보여줄테니까."
"아...오빠....아..진짜..."
나는 프렌치키스를 해주면서 팬티 위를 계속 만지작거렸다.
건들때마다 애액이 면팬티에 자국을 남기며 번져갔다.
팬티가 얼마나 젖었는지 보지가 다 비쳐보일정도로 젖었다.
애액에 흠뻑 젖은 팬티는 보지에 그대로 달라붙어 두나의 민둥보지가 그대로 들어났다.
팬티를 만지던 손을 떼고 팬티를 벗겨내었다.
두나는 다리를 들어 벗기기 좋게 도와주었다.
보지부분 뿐만 아니라 엉덩이부분까지 그대로 젖어있는 팬티를 두나에게 보여주며 얘기했다.
"아가씨. 이게 증거야. 자신의 눈으로 보세요."
"먹는 물 뿌린거아냐?"
"미안...그러고보니 먹는 물 뿌린거 맞네. 내가 먹는 물."
그러면서 두나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보지를 빨기시작했다.
팬티를 입은채 애액을 쏟아서그런지 보지전체에 애액이 묻어 반짝반짝 빛났다.
그렇게 묻어있는 애액을 주위부터 천천히 할아먹었다.
클리토리스를 손으로 건드리며 입을 떼고 얘기했다.
"아가씨. 나 목마른데 먹는 물 좀 더 줘봐."
"오빠가..많이 나오게 하면 되겠네...나한테 뭐라고 하지말고......"
다시 보지에 입을 대고 할짝대기 시작했다.
"하아..오빠......아..........너무 오랜만이라............미칠거같아...."
애액이 조금씩 세어나와 치마가 약간 젖었다.
"두나야. 치마 좀."
말 떨어지기 무섭게 두나는 치마를 벗어냈다.
그리고 위에 입은것도 전부 벗었다.
"오빠...빨리 빨아줘.....아...........못참을거같아....빨리.."
나도 옷을 다 벗어버리고 다시 두나의 다리를 잡아 벌렸다.
활짝 벌려진 다리 사이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간지럽히며 두나에게 얘기했다.
"아가씨. 기분 좋게 해주면 나한테 뭐 해줄건데?"
"해달라는거 다 해줄테니까. 빨리...어떻게 좀 해봐!"
보지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구경하며 얘기했다.
"뭐 해달라고 할까?"
"아..우선 손으로라도 어떻게 해봐...또 뭐! 뭐! 해주면되는데."
"잠깐만 생각해보고."
"아 진짜. 씨발새끼야. 맨날 애만 태우고. 씨발 나도 니 애라도 낳아줄까?"
"허..나한테 그런 심한 말을 하다니. 나 그냥 잘래."
"개새꺄 그냥 자라. 이 변태새끼야. 나 혼자 딸이나 칠테니까."
그러더니 포르노채널을 틀어놓고 보면서 진짜 자위를 시작했다.
TV에서는 백인 남성과 흑인여성,백인여성 이렇게 3명이서 해대는 영상이 나왔다.
"하아......씨발...부럽다......아...나도 저렇게 박히고싶다....하아..."
두나는 보지를 만져대며 영상을 보았다.
백인여성이 누운채 남성에게 박히면서 얼굴 위에 올라온 흑인여성의 보지를 빠는 장면이었다.
"아.....나도..저렇게 언니보지 빨면서 자지박히면 기분 좋을거같아........아.....언니.......하아...."
"언니 보지 빨고싶어....아.......언니......하나언니......아.........언니...빨아줘..........."
나는 핸드폰으로 하나에게 전화를 했다.
"오빠. 늦은시간에 왠 전화야."
"잠깐 기다려봐. 두나 바꿔줄께."
스피커모드로 바꿔 두나의 머리 맡에 놓아주었다.
나는 두나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하나언니한테 해달라고해봐."
"언니......"
"두나야. 왜그래."
"언니가...내 보지 좀 빨아줬음 좋겠어...하아....죽을거같아.."
"오빠 한테 해달라고 하면 되자나. 옆에 있는거 아냐?"
"하아...저 새끼가 그냥 구경만하고 안해줘...흥분 시켜놓더니 그냥 구경만 하고 있어."
"지금 두나 너 뭐하고 있는데?"
"나....언니 생각하며 자위하고있어....."
하나는 말이 없었다.
"언니...나 언니가 보지 빨아주는거 생각하면서 보지 만지고있어........아...언니한테 보지 빨리고싶어....."
"두나야.."
"하나언니가 보지 만져주고.......혀로 할아주면 얼마나 기분 좋은줄알아?.....상상만해도 내 보지에서 씹물이 줄줄 흘러나와..."
"두나야...힘드니?"
"지금...TV에서 어떤 장면나오는 줄 알아?"
"뭐 나오는데?"
"어떤...백인여자가 누워있는데....그 여자 보지에다가 남자가 다리를 한쪽 들고 자지를 박아대고 있는거야....그런데 그 누워있는 여자 위에는 흑인여자가 올라가서 여자 입에 보지를 비비고있고..."
전화기 너머로 하나의 숨소리만이 들려왔다.
"나도...저여자처럼 오빠한테 보지 박히면서 하나언니 보지 빨고싶어.......너무 부러워.....언니도 하고싶지않아?"
"나도 하고싶어..두나야.."
"언니...나 지금 언니 생각하면서....클리토리스 만지고있어...언니가 만져주는거 상상하면서...."
"두나야...언니도 니 생각하면서 지금 보지 만지고있어.."
"내 보지에서 애액이 흐르는데 언니가 빨아주는거야............언니는 어떻게 하고있어..."
"나도 두나 생각하니까.....흥분되.....이러면...안되는데.....하아..."
"참지마..언니......보지에 손가락을 넣으니까....씹물이...손가락타고 흘러나와...."
"아...우리두나...맛있는 보짓물 먹고싶다.....오빠가..부럽다....눈 앞에서 마실수 있을테니까..."
"항....저 변태새끼 얘기하지마......구경만 하는 고자새끼....."
"만약...내가 거기있다면.....다 쌀때까지...빨아줄텐데....아......"
"언니...내 손에 보짓물 묻혀먹으면서 언니 보짓물맛 떠올리고있어...."
"언니 보짓물만....어때...맛있어?"
"맛있어........아...밤새도록이라도 마시고싶어........언니...보짓물 더 주면안되......."
"마셔...두나야....언니가...언제까지라도 줄께.......언니도 기분좋게해줘...응?......아...두나야........귀여운 두나야.....아..."
"아......언니...팬티가 보짓물로 흠뻑 젖었어.....언니...그 팬티 빨아먹어도 되?.....내가 입으로 빨아줄께...응?...언니......아..."
"마음대로 해..두나야.....우리 두나 똥구멍 빨아줄까?.....언니가 기분좋게 해줄께..."
"언니......너무 좋아.....아.....언니....."
"두나야..."
"방금...언니가 해주는거 생각하면서........손가락에다 씹물 묻혀서 똥구멍에다...손가락 집어넣었어.....아....흑.....아......."
"언니도......두나가 쑤셔주는거 상상하면서......똥구멍에다 손가락 집어넣었어.............두나야..."
"언니....."
그런 자매가 전화기를 통해 자위를 하는 모습이 엄청나게 흥분되게했다.
나는 두나의 다리를 벌려 자지에 애액을 묻혀 그대로 집어넣었다.
"아흑!..변태새끼가.......보지에다.........넣었어..."
"뭘 넣었는데. 두나야..."
"변태새끼가........커다란 자지를 내 보지에다 찔러넣었어."
"하아.......나한테도 넣어줬으면......오빠....."
"하아.....저...새끼가.....아..........내 보지에다......넣고 흔들고있어.......아앙.....아...."
"두나야.....언니 보지 빨아줄래?........오빠한테 자지박히면서 언니 보지 빨아줄래?"
"어...언니가...내 위에서 보지를 벌리고...있어..........하나언니...보지에서....애액이...떨어져.......아......맛있어.........."
"두나가......빨아주니까...너무 좋아........아....언니...쌀거같은데....싸도되니......되지.........아....두나야.........오빠..."
"언니...내가 마셔줄게......싸..언니......내가 다 마셔줄테니까........"
"두...두나야.....두나야...............두나...야!!!!!!!"
"언니.......기분좋아....? 내가....하나언니...기분 좋게 해준거야?..........두나때문에....언니 기분 좋아진거야?........."
"두나덕에........언니 기분이 너무 좋아...........잠 푹 잘 수 있을거같아........고마워 두나야.....사랑해...두나뿐이야...두나야.."
"하나언니....나도 오빠가 보지에 박아주니까 너무 좋아......나도 가도되는거지?....나도 싸도되는거지 언니?"
"응 두나야....오빠한테 사랑해달라고해....내가 오빠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만큼 나대신 많이 사랑받아. 두나야."
"언니.....미안해.....언니도 참느라 힘들텐데...나만 오빠랑...내 보지만 기분 좋아져서..미안해..하나언니....미안해..."
"괜찮아. 두나야. 기분 좋니 두나야?"
"응. 언니....오빠..자지 너무 기분 좋아......아....최고야.........아......언니..나 쌀거같아...싸도 되는거지?......."
"응. 괜찮아 두나야...언니가 허락 할 께. 우리 두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아이니까. 오빠한테 사랑받아도 되는 아이니까."
"하나언니....언니.......아......아!!!미...미안해....언니!!!!!!아!!!"
두나의 보지에서 많은 양의 애액이 흘러나왔다.
"어...언니...나 오랜만에...엄청나게 느꼈어....미안해..하나...언니...나혼자...이렇게 기분좋아져서...미안해.."
"괜찮아. 두나야. 언니 신경쓰지말고."
나도 사정감이 몰려왔다.
자지를 빼고 두나의 입에 물렸다.
두나는 자지를 입에 넣고 천천히 빨았다.
"두나야. 왜 말이없니."
"지금 내 자지 빨고있어."
두나 대신 대답했다.
"부럽다...두나야. 언니대신 오빠 정액 마셔줄래? 부러워....언니도 오빠 정액 마시고 싶어. 오빠....내 입이라고 생각하고 정액싸줘 다 마셔줄께...응? 오빠 정액 먹고싶어...오빠..."
"싸줄께. 입안 가득 싸줄께. 빨아줘..내 자지 좀 더 쎄게."
"빨아줄께. 오빠. 싸줘..다 마셔줄테니까. 하아......부러워."
두나가 귀두부분을 빨아주자 정액이 입에 쏟아졌다.
"지금 두나 입에다 쌌어. 일주일 넘게 참아서 양이 얼마나 많은지 입뿐만 아니라 턱으로 볼로 흐르고있어."
"두나야..언니가 깨끗하게 빨아줄께. 두나야..맛있니?"
"꿀꺽..하나언니..너무 맛있어. 언니때문에 너무 맛있는걸 먹었어. 언니 덕분에 기분 좋아졌어. 언니.....고마워.."
"응..두나야. 오빠한테 사랑 많이 받고 아침에 봐."
"응..하나언니.."
전화가 끊어졌다.
"꼭 언니랑 한거같아."
"나보다 지 언니가 더 좋지."
"당연하거 아냐? 하나언니가 더 좋지. 비교 할 걸 비교해."
"우선 좀 씻자. 너 아까 보지 빨때도 약간 냄새났는데 지금 정액에 보짓물까지 범벅되서 장난아냐.."
"오빠 자지에서는 냄새 안났는 줄 알아?"
"아가씨야. 아가씨 보지냄새가 자지에 배서 그런거지."
"아!! 내 보지에서 무슨 냄새가 난다고 그래!"
"아까 낫거든요. 그러니까 깨끗이 씻고와."
"아이씨! 기분 좋게 하고나서 기분 상하게."
두나는 툴툴거리며 욕실로 갔다.
나는 욕실로 따라들어가 얘기했다.
"우리 두나 내가 보지 잘 씻나 안씻나 검사 할 테니까. 깨끗이 닦아."
"아! 자꾸 그럴거야! 나 그냥 집에 간다."
"가려면 가. 근데 씻지말고 그대로 가라."
"아 진짜. 오빠는 왜 말마다 그렇게 변태같아."
"니가 더 변태 같아."
"짜증나!"
"알았으니까."
나는 스폰지에 바디샴푸를 짜 거품을 냈다.
그리고 두나의 몸을 닦아주었다.
"이리와봐. 씻겨줄께."
"내가 씻을께."
"이리와. 오빠가 귀여운 동생 깨끗하게 씻겨주고 싶어서그래."
"거짓말. 냄새나서 그런게 아니라?"
"에이 왜 그래. 삐졌어?"
"그럼 안삐지겠어? 여자애한테 냄새난다고 하는데. 얼마나 신경쓰이는 줄 알아?"
"미안해. 안씻고 그냥해서 그랬던거겠지."
"그래도 냄새 안난다고는 안하네."
그러면서 두나는 내가 씻겨주는데로 가만히있었다.
"오빠가 씻겨주니까 기분 좋다. 오빠가 소중하게 대해주는거 같아서 기분 좋아."
"나야 언제나 두나를 아끼니까. 소중하게 대해주지."
"거짓말. 아까까지만해도 냄새난다고 구박하더니."
"야. 말은 똑바로하라고. 내가 언제 구박했냐."
"오빠..나 머리도 감겨주면 안되?"
"해달라는데로 해줄게요. 공주님."
"진짜 내가 오빠한테 공주님이야?"
"당연하지. 우리 공주님."
"그럼 하나언니는?"
"여왕님."
"내가 무슨 하나언니 딸이야.."
"에이..또 왜 그래. 이리와 머리 감겨줄께."
머리를 정성스럽게 감겨주었다.
여자아이라 신경은 쓰였지만 어깨정도 길이의 머리라 천천히 감겨주었다.
"기분 좋으세요? 공주님?"
"응."
두나를 머리까지 감겨주고 내 몸을 씻어내기 시작했다.
"오빠도 내가 씻겨줄까?"
"괜찮아. 먼저 나가서 머리 말리고있어."
"그러지말고..내가 씻겨줄께. 나도 오빠 씻겨주고 싶어서그래."
나는 스폰지를 넘겨주었다.
두나도 내 몸에 비누칠을 해주었다.
"오빠는 왜 이렇게 자지가 커?"
"크긴 뭘 커. 이정도면 그냥 보통이지. 기껏해야 16cm구만."
"그걸 무슨 cm로 알어? 재봤어?"
"남자들은 다 재봐."
"더 큰 사람도 있어?"
"야동 안봤냐. 더 큰 사람 많지. 흑인자지는 무슨 팔뚝만 하던데."
"난 오빠거만 보지에 들어와도 꽉 차는데 그런건 어떻게 집어넣는데."
"내가 아냐. 내가 보지 달린것도 아니고 넣어봤어야 알지."
"오빠도 머리 감겨 줄까?"
"괜찮아. 나가자."
우리는 샤워를 마치고 욕실에서 나왔다.
"오빠 뭐 마실래? 커피랑 요구르트랑 녹차있는데."
"요구르트나 줘."
우리는 요구르트를 하나씩 먹고 침대에 누웠다.
"오빠. 우리 포르노나 보고 한번 더 할까?"
"나 내일 학원가야되는데."
"안가면 안되?"
"안되. 시험 얼마 안남아서."
"나 또 하고싶은데..."
"그냥 자자."
"에이!"
두나가 계속 내 자지를 만지며 추근덕댔지만 정말로 지친 나는 잠이 왔다.
그러자 두나는 내 손을 자기 보지사이에 끼고 비비기 시작했다.
"좀 참지. 왜그렇게 안달이야."
"오빠..자기만 만족했다고...아.."
비비는 손바닥으로 애액의 질척거림이 느껴졌다.
"오빠...손만 보지에 닿는대도 미칠거같아........"
"하루에 몇번이나 느껴야 만족하는거야."
"아....오빠..오빠 진짜....최고야...오빠는 나를 미치게하는거 같아..."
"언니가 더 좋다며."
"아니야....내가 하나언니 좋...아하는 만큼....오빠도 좋아해........오빠...."
"나도 좋아해. 우리 두나."
"오빠....나 사랑한다고 해줘...응?......"
"사랑해 두나야."
"나...도...사랑해...오빠......"
"사랑해."
"아..........오빠....."
"평생 사랑해줄께."
"나도......오빠랑...살거야...오빠랑...하나언니랑........"
두나는 내 손을 가랑이로 더 조여오면서 보지에대고 헐떡대며 꿈틀댔다.
"하나야 다른 남자한테 안갈거지?"
"그...러니까....나 평생 사랑해줘...야되?.....알았지..?"
"이렇게 귀여운 두나. 내가 사랑하는 두나. 다른 사람한테 안줄거야."
"고마워..오빠......오빠랑....언니아이랑....나랑.....넷이서..살자....응?....나도 20살되면....오빠아이..낳아줄께...."
"사랑하는 두나."
"오빠.....나..쌀거같아.....더 사랑해준다고...해줘.........오빠.."
"사랑해 두나야."
"오빠........"
"사랑해."
"오...오빠....오빠..........오빠아!!!"
두나는 내 손을 꼭 낀 채 많은양의 애액을 쏟아냈다.
"하아하아...오빠...너무 좋아."
"넌 이럴때가 가장 귀여워."
"오빠..나 더 귀엽게 해줘야되...알았지?"
나는 두나를 쓰다듬어줬다.
"오빠..나도 하나언니처럼 오빠아이 가지고싶어."
"아직은 안되. 우리 두나 검정고시시험보고 대학도 가야지."
"대학가면 오빠아이 낳아도되?"
"아니. 대학졸업하고 좋은 직장 취직 한 다음에 그래도 그러고싶으면.."
"10년은 기다려야되자나."
"오빠도 기다려줄께."
"기다려줄거야?"
"두나만 좋다고하면."
"그때까지 나 기다려줘야되.."
"니가 딴 남자 안만나면 기다려줄께."
두나는 내 입술에 살짝 입술을 맞추더니 다시 얘기했다.
"내가 어떻게 오빠가 아닌 남자를 만나."
나는 두나의 머리를 쓰다듬어줬다.
"우리 이만 자자. 오빠 진짜 내일 학원가야되."
"잘자 오빠."
우리는 그대로 잠이 들었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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