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는 아이돌 스타 2
"형부. 나 예뻐?"
"처제. 이게 뭐하는 짓이야?"
태혁은 말을 잇지 못했다. 은아의 알몸은 정말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CD로 가릴 수 있을 정도로 작은 달걀형 얼굴에 귀엽고 청순한 베이비 페이스와는 대조적으로 몸매는 완전히 성숙한 글래머의 베이글 소녀였다. 허벅지는 살이 탱탱하게 오른 꿀벅지, 단단하게 죄어진 엉덩이, S라인 몸매의 허리는 아찔할 정도로 가느다랗고, 슴가도 크고 예뻐서 착하기 그지 없었다. 살결은 우유처럼 하얗고, 흠집 하나 없이 깔끔하고 매끄러웠다.
"어때 형부? 나도 이젠 다 컷지?"
남자라면 당연히 눈이 돌아갈 정도의 미모였고, 태혁도 당장 자지가 불끈 서버렸다. 하지만 태혁은 애써 성욕을 억제하려 했다. 상대는 여고생이다. 게다가 처제다. 게다가 아이돌 스타다. 형부로서, 인간으로서, 어른으로서, 태혁은 은아를 손댈 수 없었다. 태혁은 뒤돌아서서 은아를 보지도 않고 말했다.
"처제. 뭐하는 거야? 어서 옷 입어."
"형부."
"너 이러면 안돼. 왜 이러는 거니? 너는 처제고 나는 형부야."
"나 형부 사랑해. 처음 볼 때부터 좋아했어."
"뭐?"
"사실 형부가 좋아해거라고 생각해서 연예인도 됐어. 근데 형부는 내가 고백하기도 전에 벌써 언니랑 결혼해버리고. 왜 그렇게 일찍 결혼한거야? 형부 미워."
"야 임마. 너 설마."
"형부. 나 아직 처녀야. 오늘처럼 술먹고 얼떨결에 섹스해서 처녀 버리는 거 싫어. 처음에는 사랑하는 사람하고 하고 싶단 말이야."
"처제, 미쳤어?"
"형부."
은아는 갑자기 태혁을 등 뒤에서 끌어안았다. 가슴이 폭신하고 등 뒤에 닿자 태혁의 기분은 아찔해졌다. 은아는 자신의 젖가슴을 태혁의 등에 부비면서 부드러운 두 손으로는 태혁의 탄탄한 가슴과 복근을 더듬고 있었다. 은아는 처제다. 풋풋한 여고생이다. 거기다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스타였다. 청순하고 아름다운 은아가 제 스스로 태혁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그 유혹은 남자로서 도저히 견디기 어려운 것이었다. 배꼽에 닿을 까지 자지가 불끈 솟아오르만큼 태혁의 남성은 격렬하게 흥분했다.
"처제. 딱 한 번 만이야."
"그럼 키스해줘. 형부."
태혁은 몸을 돌렸다. 은아는 키스를 바라며 태혁을 향해 입술을 쏙 내밀고 있었다. 분홍빛에 촉촉하게 윤기가 도는 작은 입술. 은아의 어깨를 끌어안으면서 태혁은 은아의 양쪽 뺨을 감싸쥐고, 고개를 숙여 은아에게 입을 맞추었다. 은아의 입술은 오믈오믈 거리며 태혁의 입술을 받아주었고, 태혁은 은아의 입 속으로 혀를 집어넣었다. 은아는 얌전히 태혁의 혀를 받아들였다. 태혁의 혀는 은아의 혀와 뒤엉키며 입 안을 마구 휘저었다. 길고 긴 키스가 끝난 다음, 태혁은 은아가 조금 숨에 차하자 겨우 입을 떼어놓았다. 은아의 얼굴은 키스의 흥분으로 분홍빛으로 상기되어 있고, 입 가에 침이 살짝 흘러넘쳐 턱까지 내리고 있었다.
"형부 키스... 너무 기분 좋아...."
"처제. 키스한 적 있어."
"아니. 형부가 첫키스야. 중학교 까지 남친 없었고, 기획사에서 관리를 너무 깐깐하게 해서...."
"내가 처제의 첫 남자라니...."
태혁은 아이러니하면서도 어쩐지 더욱 의욕이 치솟았다. 지금이 아니면 이렇게 귀여운 여자아이, 처제의 첫 남자가 될 기회는 없다고 느꼈다. 태혁은 은아를 번쩍 안아올린 다음 침대 위에 눕혀주었다. 자신도 그 위로 올라갔다. 본격적으로 섹스에 들어간 것이다. 태혁은 은아의 가슴을 양 손으로 주무르며 만졌다.
"응.. 아.. 언니 가슴 만큼 크지는 않지?"
"처제 가슴도 예뻐. 특히 유두가 작고 핑크색이라 예뻐. 빨아먹고 싶은데."
그 말은 사실이다. 가슴은 아무래도 나이도 있고, 더욱 성숙한 은정이 더 컷다.
하지만 나이가 어린 은아는 유두가 핑크빛이고, 가슴의 탄력도는 은정보다 더 높은 듯 했다.
"빨아봐. 형부."
"그럼..." 쪽쪽쪽쪽쪽
"아응... 아아아아... 으응...."
은아는 태혁에게 젖꼭지를 빨리면서 자지러지게 몸을 흔들었다. 간질간질한 느낌이 유방 안쪽을 간지럽히고, 안타까운 마음이 가슴 속에서 강하게 솟아올랐다. 태혁은 최선을 다해 은아의 몸을 애무했다. 마치 은아의 전신을 자신의 것으로 하고 싶다는 것 마냥, 목덜미, 귓볼, 가슴, 배, 배꼽을 가리지 않고 싹싹 핥았다. 태혁의 얼굴이 보지까지 내려가자 은아는 살짝 부끄러운 듯이 말했다.
"형부. 거긴 더러운데...."
"처제 몸은 다 예뻐. 더러운 데가 없어."
하지만 이미 욕정에 불타오르는 태혁은 멈추지 않았다. 은아의 음모는 양은 좀 적고, 곱슬곱슬함도 덜 했다. 그래서 오히려 깔끔하게 느껴졌다. 태혁은 은아의 음모를 만지면서 다리를 벌리게 하고 보지도 관찰했다. 은아의 보지는 과연 경험이 없는 처녀이기 때문인지 선명한 분홍색으로 어린애처럼 귀여웠다.
"형부. 내 보지는 어때?"
"예쁘게 생겼어. 언니 보지 처음 봤을 하고 비슷하네. 그보다 더 탱글탱글 한 것 같지만. 맛도 한 번 봐줄까?"
"부끄러운데."
"괜찮아. 처제 보지에 뽀뽀해줄께."
쪽!
"아흥!"
태혁의 입술이 은아의 보지에 키스를 했다. 태혁의 입술이 닿자 은아는 야릇한 신음소리를 내며 하닥거렸다. 태혁은 춥춥 소리를 내며 은아의 보지를 열심히 빨아댓다. 은아의 보지에서는 싱그러운 냄새가 낫으며, 애액은 시큼하면서도 조금 새콤달콤하게 느껴졌다. 태혁은 정신없이 은아의 보지를 빨아댔다.
"아. 으응. 아으으응. 형부. 내 보지 그렇게 맛있어?"
"처제 보지 너무 맛있어. 이렇게 맛있는 보지 빠는건 처음이야."
"아으 좋아라. 형부가 내 보지 좋대. 헤헤헤. 아으응!"
은아는 희열을 느끼며 보지에서 애액을 왈칵 토해냈다. 태혁은 그걸 쪽쪽 빨아먹었다. 은아는 자신의 보지를 정신없이 핥는 태혁을 보면서 묘한 행복감과 지배감을 느꼈다.
"그렇게 좋아? 헤헤헤. 형부. 처제 보지 따먹어줘. 언니 보지만 먹지 말고, 처제 보지에도 해줘. 응?"
짐짓 음란한 하게 졸라대는 은아의 요구에 태혁은 더 이상 견디지 못했다. 허리를 일으켜 완전히 발기된 자지를 은아의 보지에 들이댔다. 은아가 처음이니 아플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마침 놓여 있던 러브젤도 가져와 은아의 보지에 진득진득하게 발라두었다. 그리고 콘돔을 끼려 했지만 은아가 말렸다.
"콘돔 됐어. 처음이니까 형부 자지 맨살로 느껴보고 싶어."
"야. 그러다가 임신하면...."
"내일 아침에 형부가 피임약 사줘."
"알았다. 괜찮겠어? 처제."
"응. 들어와줘. 형부. 처제 몸에 들어와."
태혁이 괜찮겠냐고 묻자 은아는 고개를 끄덕였다. 태혁은 더 이상 망설이지 않기로 결심했다. 조심스럽게 은아의 몸에 진입했다. 태혁의 자지가 은아의 보지에 맞추어지고, 슬금슬금 보지를 벌리면서 질벽은 파헤치고 들어갔다. 태혁은 자지를 완전히 끝까지 쑤셔넣고, 은아와 자신의 몸을 온전히 하나로 결합하였다.
"아아.. 아아아.. 아아앙... 형부... 아응...!"
"처제.. 어헉.. 처제.. 헉헉... "
은아의 보지는 태혁이 놀랄 정도로 쫄깃하게 조여왔다. 태혁이 여지껏 느껴보지 못했던 단단하고 팽팽한 보지였다. 역시 여고생이라는 어린 나이, 게다가 아이돌로서 춤추는 연습을 매일같이 하면서 하반신의 근육을 단련한 결과였다. 태혁은 꼴사납게도 당장 사정할 뻔 했지만, 애써 흥분을 억제한 다음 은아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몸을 움직였다.
"아아... 형부.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앙... 으아아아아앙...."
"헉헉허... 훅훅... 허억... 헉헉헉.. 헉헉..."
태혁은 근육이 잘 발달한 굵은 팔로 은아의 양 옆쪽의 침대를 짚고, 숨을 헐떡이면서 허리를 움직였다. 은아의 몸이 어찌나 뜨겁게 달아오르는지,작은 불덩이를 안고 있는 것만 같았다. 은아도 태혁의 몸이 너무나 듬직하여 마치 태혁의 튼튼한 몸 속에 들어가서 보호를 받는 듯 했다. 태혁은 거칠게 숨을 헐떡이고, 은아는 행복하여 어쩔 줄 모르는 교성을 질러댔다.
은아에게 태혁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첫 눈에 반해 사랑하게 된 첫사랑의 남자임에도, 언니의 남친, 게다가 형부와 처제라는 관계가 되어버려 도저히 어쩌지도 못하는 안타까운 사람이었다. 태혁에게 은아는 여고생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여자친구의 여동생이라는 점에서 손도 대지 못한 상대였다. 나중에 아이돌이 되자 아름다워진 모습에 더욱 강하게 흥미를 느꼈지만, 오히려 더욱 멀어졌던 상대였다. 두 사람의 뒤엉킴에는 무엇인가 서로를 갈구해온 듯한 무의식적인 애절함이 있었다.
"아.. 아하아.. 아아.. 아응... 아흐응... 아아..."
"헉헉.. 헉헉.. 헉헉.. 허억.. 허억..."
태혁은 은아의 보지를 쑤시는데 집중했다. 은아는 처음에는 태혁의 자지가 조금 부담스럽고 아팟지만, 서서히 아픔이 가시면서 그윽한 쾌감이 보지에서 밀려 올라왔다. 은아를 배려하는 태혁의 부드러운 움직임 덕분에 처녀의 첫관계 임에도 서서히 쾌감을 살려오고 있는 것이다. 은아는 보지에 오감의 모든 신경이 다 집중된 듯, 태혁의 뜨거운 불기둥만을 느끼고 있었다. 둘 다 쾌감에 집중하여 말도 없이 신음소리만 한동안 흘렀다.
"처제.. 헉헉.. 아프지는 않아... 헉헉..."
"아니요. 형부.. 아응.. 아응.. 전혀.. 아응... 기분 좋아요.. 아흐응...! 이렇게 좋은건줄 몰랐어... 아흐으응!"
태혁은 입을 멍하니 벌리고 가쁘게 숨을 내쉬는 은아가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은아에게 다시 한 번 키스를 하고, 이번에는 은아도 태혁의 키스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스스로 태혁에게 혀를 넣어보기도 했으며 두 사람의 혀는 뱀처럼 뒤엉켰다. 은아의 목덜미도 핥아서 쪽 하고 키스 마크를 남겨주었다. 자신의 유두로 은아의 유두를 살살 굴려주기도 했다. 은아는 쾌감이 점점 보지에서 시작하여, 서서히 온 몸으로 퍼져나가는 것을 느꼈다.
"아응! 아응! 아응! 형부 좋아! 아흐으으응! 형부 사랑해! 형부 사랑해!"
"아흐윽! 처제! 헉헉! 나도 처제 사랑해! 처제! 처제! 우흐윽!"
태혁과 은아의 쾌락의 곡선은 함께 빠르게 올라갔다. 태혁은 은아를 꼭 끌어안으면서 허리를 움직였다. 은아도 자신의 팔을 태혁의 어깨로 두르고, 다리는 발랑 좌우로 벌려서 태혁을 받아들였다. 안무 연습을 하면서 유연성을 단련했기 때문에 거의 다리가 180도로 벌어져서 태혁의 몸을 가볍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찌걱찌걱 찌걱찌걱
처제의 보지와 형부의 자지의 결합부에서는 애액과 정액, 그리고 붉은 처녀혈이 뒤섞여서 흐르고 있었다. 격렬하게 부벼댄 탓에 결합부에서는 쑥쑥 푹푹 집어넣고 빼면서 지걱지걱하는 소리가 나고 거품 같은 것이 일어나고 있었다. 몸에서 베어나온 땀으로 전신이 번들번들하게 빛을 반사할 정도였다.
"으으윽... 허어억! 으윽! 처제. 싼다! 으으윽!"
"아아아! 으아아아아아아앙! 나 죽어! 형부! 으흐아아아악!"
결국 요염한 절정의 신음소리를 내지르며 은아는 절정에 도달했다. 태혁은 은아의 몸 속에 정액을 싸질렀다. 여고생 아이돌 처제의 몸 속에 질내사정을 한 것이다. 태혁의 통쾌감과 정복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최상이었다.
섹스를 한 다음 태혁과 은아는 그대로 끌어안은 채로 한 침대에서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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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태혁은 매우 찝찝한 기분으로 일어나서 말도 없이 옷을 입었다. 은아도 술기운이 깨어나자 매우 부끄럽고 창피하여 태혁의 얼굴을 바라보지도 못했다.
"같이 가면 오해받을 것 같으니까 택시 불러다 줄께."
"저기 형부...."
"말해두지만 이번 한 번 뿐이야. 다시는 안돼."
태혁은 먼저 방문을 열고 나가서 체크아웃을 했다. 은아는 씁쓸한 기분으로 침대에 앉아 있었다. 침대의 시트에는 태혁의 정액과 은아의 애액, 그리고 자신이 흘린 처녀혈이 묻어 있었다. 은아는 문득 기묘한 생각이 들어 핸드백 안의 재봉 셋트에서 재봉가위를 꺼내, 그 시트에서 피가 묻은 부분을 열심히 문대서 네모낳게 잘라냈다.
택시를 타고 돌아간 다음, 은아는 숙소에서 자신의 처녀혈이 묻은 침대 시트를 가위로 잘라내서 손수건으로 만들고 비닐 코팅까지 해버렸다. 사랑의 증거로 간직하려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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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태혁과 은아의 관계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태혁은 한 번 뿐이라고 다짐했지만, 한 번 섹스를 한 남녀가 그렇게 쉽게 헤어질 수가 없었다.
우연한 두번째 기회는 태혁의 지방 출장과 은아가 속한 데스티니 프린세스의 지방 공연 장소가 우연히 겹치는 상황에서 일어났다. 은아는 지방 공연을 마친 다음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서 태혁과 만나려 했고, 태혁은 은아를 달랜답시고 커피숍에서 만났다가 그만 은아의 매력에 순식간에 넘어가서 다시 호텔로 직행했다.
그 다음에는 서울에서 만났다. 은아가 저녁에 태혁을 불러내고, 태혁은 은정에게 회식 때문에 늦는다고 한 다음 급하게 여관방을 잡아서 섹스를 하는 만남을 몇 차례나 가졌다.
태혁은 점점 더 은아에게 벗어날 수 없었다. 섹스를 하면 할수록 은아는 색녀처럼 요염하고 선녀처럼 아름답게 되어갔다. 연예인으로서 은아도 섹스를 하면서 점점 발전해갔다. 사실 데스티니 프린세스에서 은아는 일단 메인 역할이었지만, 인터뷰나 예능에서 말도 잘 못하고 연예인 답지 않게 쑥맥스러운 모습을 보이는데다가 활약도 떨어져서 오히려 이전에는 은아보다 서브 격이던 현지가 더 인기가 많았었다. 은아가 더 예쁘고 노래도 잘 부르고 안무도 잘 하기는 한데, 방송에서는 색기는 좀 떨어지고 몸을 사린다는 이미지가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태혁과 섹스를 하면서 은아는 갑자기 색기가 폭발적으로 강해졌다. 인터뷰나 예능에서 보이는 대담성도 늘어났고, 덕분에 본래 가지고 있던 끼가 무서울 정도로 드러나게 되었다. 원래부터 가장 예쁘기고 실력파였는데 했는데 색기와 예능감까지 더해지니 감당할 도리가 없었다. 은아는 거의 데스티니 프린세스의 원탑 수준의 지분을 가지게 되었고, 다른 멤버들이 쩌리 취급 당할 정도가 되버렸다. 모든 것이 태혁과 섹스를 한 탓에 마음 속에 가지고 있던 은밀한 응어리가 풀려버린 영향이었다.
"너 요즘 방송에서 이미지가 바뀐 것 같더라."
"헤헤헤. 형부랑 섹스하고 나니까 무서운게 없어진 것 같아."
태혁이 은밀한 장소에서 지적하자 은아도 자신 역시 그렇게 생각한다고 대답했었다. 하지만 인기가 올라간 만큼 은아가 바빠지면서 태혁도 만나는 것이 어려워질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은아는 역시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해내고 마는 여자였다.
"언니. 형부. 나 좀 재워줘."
"어? 은아야."
"처제왔어?"
주말에는 은아가 일부러 태혁과 은정의 신혼집으로 자러 왔던 것이다. 은아는 마침 밤 늦게 일이 이 근처에서 끝났는데, 오랜만에 언니랑 형부도 보고 싶다고 둘러대면서 찾아왔다. 내일은 촬영 없어서 쉰다면서.
그리고 다음날 은아는 언니 은정이 시장을 보러 가게를 보러 간 틈을 타서 형부와 섹스했다. 그것도 자기가 나오는 인기가요 프로그램을 침실의 TV에 틀어놓고, 은정과 태혁이 쓰는 부부 침대에서 섹스를 해버린 것이다. 은아와의 섹스에 완전히 익숙해진 태혁은 오히려 은아가 자신의 허리 위에 걸터앉아 기승위로 섹스를 하면서, TV에서 나오는 노래에 맞춰서 데스티니 프린세스의 안무를 하듯이 허리를 흔들어대는 것에 더욱 흥분했다.
"처제. TV에 나오는 팬들이 처제가 형부 위에서 이러는 걸 알면 어떻게 생각할까?"
"어휴! 그 사람들 맨날 나 허리하고 엉덩이 흔드는 것만 생각하면서 자위하고 있을 걸요? 하지만 내 엉덩이랑 허리는 형부 꺼예요!"
"하하하하하하."
둘은 침실에서 섹스를 한 다음 빠르게 정리를 해놓고, 은정이 돌아오고 나면 시치미를 뚝 떼었다. 당연히 들키지 않을 리가 없었다. 이따위 짓을 해대는데 아무리 은정이 둔감하고, 이게 상상도 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해도 눈치를 채지 않을 수 없었다. 게다가 은아와 태혁은 너무 섹스에 푹 빠진 나머지 주의를 기울인다고 하지만 빈틈이 상당히 많았다. 거의 매주마다 은아가 찾아와서 섹스를 해대니 당연한 노릇이다.
대담한 것도 정도를 넘어서 어느날은 은정이 잠시 부부 침대에서 낮잠을 자는 동안 부부 침실에 딸린 작은 화장실에 둘이 들어가서는, 태혁은 변기에 앉고 은아는 그 앞에 꿇어앉아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고 사까시를 했다. 은아는 마치 노래를 부르듯이 자신의 대표곡을 허밍으로 "음음음♪ 음음음음♬" 거리면서 태혁에게 사까시를 해서 입 안에 싸게 했다. 결국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완전히 은정의 의심을 사게 되었다.
그날은 아예 거실에서 섹스를 하고 있었다. 늘 태혁이 좋아하듯이 은아가 나오는 뮤직 비디오를 거실 TV에 틀어놓고, 은아는 태혁 쪽을 향해서 엉덩이를 내밀고 허리를 굽히며 TV에 나오는 것과 같이 엉덩이를 흔드는 안무를 펼치며 유혹했다. 태혁은 은아의 허리를 잡고 자지를 집어넣었으며, 은아는 허리를 열심히 흔들며 춤을 추듯이 노래의 박자에 맞춰서 태혁과 섹스를 했다. 심지어 지금 막 유행하고 있는 대표곡을 즉석에서 음탕하게 개사하여 노래까지 불렀다.
"사랑해줘 형부! ♪ 섹스해줘 형부! ♬" (사랑해줘 그대 키스해줘 그대)
"처제 보지에~♪ 자지 박아줘! ♬" (나의 사랑에 보답을 해줘)
"형부 왕자지~♪ 처제 개보지! ♬" (그댄 왕자님 나는 공주님)
"왕자지로 쑤셔줘요~♪ 내씹 보지에~♬"(백마타고 와주세요 나의 성으로)
"좆물을 싸주세요~♬ 내개 보지에~♪"(사랑을 바쳐줘요 나의 나라에)
"헉헉헉! 처제 역시 예술에 끼가 있는데? 아이돌만이 아니라 아주 싱어송 라이터 해도 되겠어. 헉헉!"
"안 그래도 음악 공부 열심히하고 있다니까요. 아흐으응! 맨날 섹스만 하는 줄 아시나. 아흑!"
"섹스 실력이 워낙 빠르게 늘어나니까 내가 그렇게 생각할 만도 하지. 헉헉!"
"형부가 맨날 이렇게 쑤셔주니까 그렇지! 아흐으응!"
둘이서 이렇게 즐겁게 놀고 있을 때였다. 조금 우유부단한 성격이고 꼼꼼하게 물건을 따져보길 좋아하는 은정은 한 번 장을 보러 가면 2시간 정도는 돌아오지 않으니 괜찮을 것이라고 마음 턱 놓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오산. 은정은 이번에는 가능한한 빠르게 처리하고 돌아왔다.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둘은 섹스에 열중하느라 은정이 돌아오는 것을 전혀 생각하지도 않고 있었다.
철컥!
심지어 하도 섹스에 열중하느라 심지어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조차 듣지 못했다. 둘이 은정을 발견한 것은 은정이 거실에 들어와서 두 사람이 결합되어 있는 것을 본 바로 그 때였다.
털썩!
의심은 했었지만 하도 어처구니 없는 광경이라 은정은 그 자리에서 굳어버렸다. 장을 봐온 비닐봉지를 손에서 놓쳐 바닥에 쾅 떨어뜨렸다. 은아도, 태혁도 당황한 것은 마찬가지였다. 설마 섹스를 하는 그 자리에서 들키게 될 줄이야. 이미 무슨 변명도 통하지 않을 상태였다. 은아는 일단 황급히 태혁의 자지에서 보지를 빼냈는데 하필이면 태혁은 바로 그 순간에 사정까지 찍찍 해버렸다.
"으. 으헉!"
푸슛!
태혁은 은아의 엉덩이에 정액을 싸지르며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은아의 보지에서 엉덩이까지 태혁의 정액으로 더럽혀졌다. 은아는 성욕으로 흥분했던 얼굴이 순식간에 새하얗게 되어서는 불그락 푸르락 하며 분노가 화산처럼 폭발하려 하는 언니를 진정시키려 했다. 그렇지만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는가. 예능에서는 그렇게 멘트가 잘 튀어나왔는데, 언니 앞에서는 아무 말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어, 언니. 미안해. 그게 아니고.저기 이건 말이지. 사실 그러니까."
"이 미친년!"
철썩!
은정은 말은 들어볼 것도 없다는 듯이 인정사정 없이 은아의 싸대기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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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소라넷에 MC나 강간 말고 화간 쓴 건 처음인듯. 불륜이지만.
아, 저런 노래는 당연히 없습니다. 가사만 즉석에서 지어낸 것.
"형부. 나 예뻐?"
"처제. 이게 뭐하는 짓이야?"
태혁은 말을 잇지 못했다. 은아의 알몸은 정말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CD로 가릴 수 있을 정도로 작은 달걀형 얼굴에 귀엽고 청순한 베이비 페이스와는 대조적으로 몸매는 완전히 성숙한 글래머의 베이글 소녀였다. 허벅지는 살이 탱탱하게 오른 꿀벅지, 단단하게 죄어진 엉덩이, S라인 몸매의 허리는 아찔할 정도로 가느다랗고, 슴가도 크고 예뻐서 착하기 그지 없었다. 살결은 우유처럼 하얗고, 흠집 하나 없이 깔끔하고 매끄러웠다.
"어때 형부? 나도 이젠 다 컷지?"
남자라면 당연히 눈이 돌아갈 정도의 미모였고, 태혁도 당장 자지가 불끈 서버렸다. 하지만 태혁은 애써 성욕을 억제하려 했다. 상대는 여고생이다. 게다가 처제다. 게다가 아이돌 스타다. 형부로서, 인간으로서, 어른으로서, 태혁은 은아를 손댈 수 없었다. 태혁은 뒤돌아서서 은아를 보지도 않고 말했다.
"처제. 뭐하는 거야? 어서 옷 입어."
"형부."
"너 이러면 안돼. 왜 이러는 거니? 너는 처제고 나는 형부야."
"나 형부 사랑해. 처음 볼 때부터 좋아했어."
"뭐?"
"사실 형부가 좋아해거라고 생각해서 연예인도 됐어. 근데 형부는 내가 고백하기도 전에 벌써 언니랑 결혼해버리고. 왜 그렇게 일찍 결혼한거야? 형부 미워."
"야 임마. 너 설마."
"형부. 나 아직 처녀야. 오늘처럼 술먹고 얼떨결에 섹스해서 처녀 버리는 거 싫어. 처음에는 사랑하는 사람하고 하고 싶단 말이야."
"처제, 미쳤어?"
"형부."
은아는 갑자기 태혁을 등 뒤에서 끌어안았다. 가슴이 폭신하고 등 뒤에 닿자 태혁의 기분은 아찔해졌다. 은아는 자신의 젖가슴을 태혁의 등에 부비면서 부드러운 두 손으로는 태혁의 탄탄한 가슴과 복근을 더듬고 있었다. 은아는 처제다. 풋풋한 여고생이다. 거기다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스타였다. 청순하고 아름다운 은아가 제 스스로 태혁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그 유혹은 남자로서 도저히 견디기 어려운 것이었다. 배꼽에 닿을 까지 자지가 불끈 솟아오르만큼 태혁의 남성은 격렬하게 흥분했다.
"처제. 딱 한 번 만이야."
"그럼 키스해줘. 형부."
태혁은 몸을 돌렸다. 은아는 키스를 바라며 태혁을 향해 입술을 쏙 내밀고 있었다. 분홍빛에 촉촉하게 윤기가 도는 작은 입술. 은아의 어깨를 끌어안으면서 태혁은 은아의 양쪽 뺨을 감싸쥐고, 고개를 숙여 은아에게 입을 맞추었다. 은아의 입술은 오믈오믈 거리며 태혁의 입술을 받아주었고, 태혁은 은아의 입 속으로 혀를 집어넣었다. 은아는 얌전히 태혁의 혀를 받아들였다. 태혁의 혀는 은아의 혀와 뒤엉키며 입 안을 마구 휘저었다. 길고 긴 키스가 끝난 다음, 태혁은 은아가 조금 숨에 차하자 겨우 입을 떼어놓았다. 은아의 얼굴은 키스의 흥분으로 분홍빛으로 상기되어 있고, 입 가에 침이 살짝 흘러넘쳐 턱까지 내리고 있었다.
"형부 키스... 너무 기분 좋아...."
"처제. 키스한 적 있어."
"아니. 형부가 첫키스야. 중학교 까지 남친 없었고, 기획사에서 관리를 너무 깐깐하게 해서...."
"내가 처제의 첫 남자라니...."
태혁은 아이러니하면서도 어쩐지 더욱 의욕이 치솟았다. 지금이 아니면 이렇게 귀여운 여자아이, 처제의 첫 남자가 될 기회는 없다고 느꼈다. 태혁은 은아를 번쩍 안아올린 다음 침대 위에 눕혀주었다. 자신도 그 위로 올라갔다. 본격적으로 섹스에 들어간 것이다. 태혁은 은아의 가슴을 양 손으로 주무르며 만졌다.
"응.. 아.. 언니 가슴 만큼 크지는 않지?"
"처제 가슴도 예뻐. 특히 유두가 작고 핑크색이라 예뻐. 빨아먹고 싶은데."
그 말은 사실이다. 가슴은 아무래도 나이도 있고, 더욱 성숙한 은정이 더 컷다.
하지만 나이가 어린 은아는 유두가 핑크빛이고, 가슴의 탄력도는 은정보다 더 높은 듯 했다.
"빨아봐. 형부."
"그럼..." 쪽쪽쪽쪽쪽
"아응... 아아아아... 으응...."
은아는 태혁에게 젖꼭지를 빨리면서 자지러지게 몸을 흔들었다. 간질간질한 느낌이 유방 안쪽을 간지럽히고, 안타까운 마음이 가슴 속에서 강하게 솟아올랐다. 태혁은 최선을 다해 은아의 몸을 애무했다. 마치 은아의 전신을 자신의 것으로 하고 싶다는 것 마냥, 목덜미, 귓볼, 가슴, 배, 배꼽을 가리지 않고 싹싹 핥았다. 태혁의 얼굴이 보지까지 내려가자 은아는 살짝 부끄러운 듯이 말했다.
"형부. 거긴 더러운데...."
"처제 몸은 다 예뻐. 더러운 데가 없어."
하지만 이미 욕정에 불타오르는 태혁은 멈추지 않았다. 은아의 음모는 양은 좀 적고, 곱슬곱슬함도 덜 했다. 그래서 오히려 깔끔하게 느껴졌다. 태혁은 은아의 음모를 만지면서 다리를 벌리게 하고 보지도 관찰했다. 은아의 보지는 과연 경험이 없는 처녀이기 때문인지 선명한 분홍색으로 어린애처럼 귀여웠다.
"형부. 내 보지는 어때?"
"예쁘게 생겼어. 언니 보지 처음 봤을 하고 비슷하네. 그보다 더 탱글탱글 한 것 같지만. 맛도 한 번 봐줄까?"
"부끄러운데."
"괜찮아. 처제 보지에 뽀뽀해줄께."
쪽!
"아흥!"
태혁의 입술이 은아의 보지에 키스를 했다. 태혁의 입술이 닿자 은아는 야릇한 신음소리를 내며 하닥거렸다. 태혁은 춥춥 소리를 내며 은아의 보지를 열심히 빨아댓다. 은아의 보지에서는 싱그러운 냄새가 낫으며, 애액은 시큼하면서도 조금 새콤달콤하게 느껴졌다. 태혁은 정신없이 은아의 보지를 빨아댔다.
"아. 으응. 아으으응. 형부. 내 보지 그렇게 맛있어?"
"처제 보지 너무 맛있어. 이렇게 맛있는 보지 빠는건 처음이야."
"아으 좋아라. 형부가 내 보지 좋대. 헤헤헤. 아으응!"
은아는 희열을 느끼며 보지에서 애액을 왈칵 토해냈다. 태혁은 그걸 쪽쪽 빨아먹었다. 은아는 자신의 보지를 정신없이 핥는 태혁을 보면서 묘한 행복감과 지배감을 느꼈다.
"그렇게 좋아? 헤헤헤. 형부. 처제 보지 따먹어줘. 언니 보지만 먹지 말고, 처제 보지에도 해줘. 응?"
짐짓 음란한 하게 졸라대는 은아의 요구에 태혁은 더 이상 견디지 못했다. 허리를 일으켜 완전히 발기된 자지를 은아의 보지에 들이댔다. 은아가 처음이니 아플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마침 놓여 있던 러브젤도 가져와 은아의 보지에 진득진득하게 발라두었다. 그리고 콘돔을 끼려 했지만 은아가 말렸다.
"콘돔 됐어. 처음이니까 형부 자지 맨살로 느껴보고 싶어."
"야. 그러다가 임신하면...."
"내일 아침에 형부가 피임약 사줘."
"알았다. 괜찮겠어? 처제."
"응. 들어와줘. 형부. 처제 몸에 들어와."
태혁이 괜찮겠냐고 묻자 은아는 고개를 끄덕였다. 태혁은 더 이상 망설이지 않기로 결심했다. 조심스럽게 은아의 몸에 진입했다. 태혁의 자지가 은아의 보지에 맞추어지고, 슬금슬금 보지를 벌리면서 질벽은 파헤치고 들어갔다. 태혁은 자지를 완전히 끝까지 쑤셔넣고, 은아와 자신의 몸을 온전히 하나로 결합하였다.
"아아.. 아아아.. 아아앙... 형부... 아응...!"
"처제.. 어헉.. 처제.. 헉헉... "
은아의 보지는 태혁이 놀랄 정도로 쫄깃하게 조여왔다. 태혁이 여지껏 느껴보지 못했던 단단하고 팽팽한 보지였다. 역시 여고생이라는 어린 나이, 게다가 아이돌로서 춤추는 연습을 매일같이 하면서 하반신의 근육을 단련한 결과였다. 태혁은 꼴사납게도 당장 사정할 뻔 했지만, 애써 흥분을 억제한 다음 은아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몸을 움직였다.
"아아... 형부.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앙... 으아아아아앙...."
"헉헉허... 훅훅... 허억... 헉헉헉.. 헉헉..."
태혁은 근육이 잘 발달한 굵은 팔로 은아의 양 옆쪽의 침대를 짚고, 숨을 헐떡이면서 허리를 움직였다. 은아의 몸이 어찌나 뜨겁게 달아오르는지,작은 불덩이를 안고 있는 것만 같았다. 은아도 태혁의 몸이 너무나 듬직하여 마치 태혁의 튼튼한 몸 속에 들어가서 보호를 받는 듯 했다. 태혁은 거칠게 숨을 헐떡이고, 은아는 행복하여 어쩔 줄 모르는 교성을 질러댔다.
은아에게 태혁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첫 눈에 반해 사랑하게 된 첫사랑의 남자임에도, 언니의 남친, 게다가 형부와 처제라는 관계가 되어버려 도저히 어쩌지도 못하는 안타까운 사람이었다. 태혁에게 은아는 여고생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여자친구의 여동생이라는 점에서 손도 대지 못한 상대였다. 나중에 아이돌이 되자 아름다워진 모습에 더욱 강하게 흥미를 느꼈지만, 오히려 더욱 멀어졌던 상대였다. 두 사람의 뒤엉킴에는 무엇인가 서로를 갈구해온 듯한 무의식적인 애절함이 있었다.
"아.. 아하아.. 아아.. 아응... 아흐응... 아아..."
"헉헉.. 헉헉.. 헉헉.. 허억.. 허억..."
태혁은 은아의 보지를 쑤시는데 집중했다. 은아는 처음에는 태혁의 자지가 조금 부담스럽고 아팟지만, 서서히 아픔이 가시면서 그윽한 쾌감이 보지에서 밀려 올라왔다. 은아를 배려하는 태혁의 부드러운 움직임 덕분에 처녀의 첫관계 임에도 서서히 쾌감을 살려오고 있는 것이다. 은아는 보지에 오감의 모든 신경이 다 집중된 듯, 태혁의 뜨거운 불기둥만을 느끼고 있었다. 둘 다 쾌감에 집중하여 말도 없이 신음소리만 한동안 흘렀다.
"처제.. 헉헉.. 아프지는 않아... 헉헉..."
"아니요. 형부.. 아응.. 아응.. 전혀.. 아응... 기분 좋아요.. 아흐응...! 이렇게 좋은건줄 몰랐어... 아흐으응!"
태혁은 입을 멍하니 벌리고 가쁘게 숨을 내쉬는 은아가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은아에게 다시 한 번 키스를 하고, 이번에는 은아도 태혁의 키스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스스로 태혁에게 혀를 넣어보기도 했으며 두 사람의 혀는 뱀처럼 뒤엉켰다. 은아의 목덜미도 핥아서 쪽 하고 키스 마크를 남겨주었다. 자신의 유두로 은아의 유두를 살살 굴려주기도 했다. 은아는 쾌감이 점점 보지에서 시작하여, 서서히 온 몸으로 퍼져나가는 것을 느꼈다.
"아응! 아응! 아응! 형부 좋아! 아흐으으응! 형부 사랑해! 형부 사랑해!"
"아흐윽! 처제! 헉헉! 나도 처제 사랑해! 처제! 처제! 우흐윽!"
태혁과 은아의 쾌락의 곡선은 함께 빠르게 올라갔다. 태혁은 은아를 꼭 끌어안으면서 허리를 움직였다. 은아도 자신의 팔을 태혁의 어깨로 두르고, 다리는 발랑 좌우로 벌려서 태혁을 받아들였다. 안무 연습을 하면서 유연성을 단련했기 때문에 거의 다리가 180도로 벌어져서 태혁의 몸을 가볍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찌걱찌걱 찌걱찌걱
처제의 보지와 형부의 자지의 결합부에서는 애액과 정액, 그리고 붉은 처녀혈이 뒤섞여서 흐르고 있었다. 격렬하게 부벼댄 탓에 결합부에서는 쑥쑥 푹푹 집어넣고 빼면서 지걱지걱하는 소리가 나고 거품 같은 것이 일어나고 있었다. 몸에서 베어나온 땀으로 전신이 번들번들하게 빛을 반사할 정도였다.
"으으윽... 허어억! 으윽! 처제. 싼다! 으으윽!"
"아아아! 으아아아아아아앙! 나 죽어! 형부! 으흐아아아악!"
결국 요염한 절정의 신음소리를 내지르며 은아는 절정에 도달했다. 태혁은 은아의 몸 속에 정액을 싸질렀다. 여고생 아이돌 처제의 몸 속에 질내사정을 한 것이다. 태혁의 통쾌감과 정복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최상이었다.
섹스를 한 다음 태혁과 은아는 그대로 끌어안은 채로 한 침대에서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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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태혁은 매우 찝찝한 기분으로 일어나서 말도 없이 옷을 입었다. 은아도 술기운이 깨어나자 매우 부끄럽고 창피하여 태혁의 얼굴을 바라보지도 못했다.
"같이 가면 오해받을 것 같으니까 택시 불러다 줄께."
"저기 형부...."
"말해두지만 이번 한 번 뿐이야. 다시는 안돼."
태혁은 먼저 방문을 열고 나가서 체크아웃을 했다. 은아는 씁쓸한 기분으로 침대에 앉아 있었다. 침대의 시트에는 태혁의 정액과 은아의 애액, 그리고 자신이 흘린 처녀혈이 묻어 있었다. 은아는 문득 기묘한 생각이 들어 핸드백 안의 재봉 셋트에서 재봉가위를 꺼내, 그 시트에서 피가 묻은 부분을 열심히 문대서 네모낳게 잘라냈다.
택시를 타고 돌아간 다음, 은아는 숙소에서 자신의 처녀혈이 묻은 침대 시트를 가위로 잘라내서 손수건으로 만들고 비닐 코팅까지 해버렸다. 사랑의 증거로 간직하려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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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태혁과 은아의 관계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태혁은 한 번 뿐이라고 다짐했지만, 한 번 섹스를 한 남녀가 그렇게 쉽게 헤어질 수가 없었다.
우연한 두번째 기회는 태혁의 지방 출장과 은아가 속한 데스티니 프린세스의 지방 공연 장소가 우연히 겹치는 상황에서 일어났다. 은아는 지방 공연을 마친 다음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서 태혁과 만나려 했고, 태혁은 은아를 달랜답시고 커피숍에서 만났다가 그만 은아의 매력에 순식간에 넘어가서 다시 호텔로 직행했다.
그 다음에는 서울에서 만났다. 은아가 저녁에 태혁을 불러내고, 태혁은 은정에게 회식 때문에 늦는다고 한 다음 급하게 여관방을 잡아서 섹스를 하는 만남을 몇 차례나 가졌다.
태혁은 점점 더 은아에게 벗어날 수 없었다. 섹스를 하면 할수록 은아는 색녀처럼 요염하고 선녀처럼 아름답게 되어갔다. 연예인으로서 은아도 섹스를 하면서 점점 발전해갔다. 사실 데스티니 프린세스에서 은아는 일단 메인 역할이었지만, 인터뷰나 예능에서 말도 잘 못하고 연예인 답지 않게 쑥맥스러운 모습을 보이는데다가 활약도 떨어져서 오히려 이전에는 은아보다 서브 격이던 현지가 더 인기가 많았었다. 은아가 더 예쁘고 노래도 잘 부르고 안무도 잘 하기는 한데, 방송에서는 색기는 좀 떨어지고 몸을 사린다는 이미지가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태혁과 섹스를 하면서 은아는 갑자기 색기가 폭발적으로 강해졌다. 인터뷰나 예능에서 보이는 대담성도 늘어났고, 덕분에 본래 가지고 있던 끼가 무서울 정도로 드러나게 되었다. 원래부터 가장 예쁘기고 실력파였는데 했는데 색기와 예능감까지 더해지니 감당할 도리가 없었다. 은아는 거의 데스티니 프린세스의 원탑 수준의 지분을 가지게 되었고, 다른 멤버들이 쩌리 취급 당할 정도가 되버렸다. 모든 것이 태혁과 섹스를 한 탓에 마음 속에 가지고 있던 은밀한 응어리가 풀려버린 영향이었다.
"너 요즘 방송에서 이미지가 바뀐 것 같더라."
"헤헤헤. 형부랑 섹스하고 나니까 무서운게 없어진 것 같아."
태혁이 은밀한 장소에서 지적하자 은아도 자신 역시 그렇게 생각한다고 대답했었다. 하지만 인기가 올라간 만큼 은아가 바빠지면서 태혁도 만나는 것이 어려워질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은아는 역시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해내고 마는 여자였다.
"언니. 형부. 나 좀 재워줘."
"어? 은아야."
"처제왔어?"
주말에는 은아가 일부러 태혁과 은정의 신혼집으로 자러 왔던 것이다. 은아는 마침 밤 늦게 일이 이 근처에서 끝났는데, 오랜만에 언니랑 형부도 보고 싶다고 둘러대면서 찾아왔다. 내일은 촬영 없어서 쉰다면서.
그리고 다음날 은아는 언니 은정이 시장을 보러 가게를 보러 간 틈을 타서 형부와 섹스했다. 그것도 자기가 나오는 인기가요 프로그램을 침실의 TV에 틀어놓고, 은정과 태혁이 쓰는 부부 침대에서 섹스를 해버린 것이다. 은아와의 섹스에 완전히 익숙해진 태혁은 오히려 은아가 자신의 허리 위에 걸터앉아 기승위로 섹스를 하면서, TV에서 나오는 노래에 맞춰서 데스티니 프린세스의 안무를 하듯이 허리를 흔들어대는 것에 더욱 흥분했다.
"처제. TV에 나오는 팬들이 처제가 형부 위에서 이러는 걸 알면 어떻게 생각할까?"
"어휴! 그 사람들 맨날 나 허리하고 엉덩이 흔드는 것만 생각하면서 자위하고 있을 걸요? 하지만 내 엉덩이랑 허리는 형부 꺼예요!"
"하하하하하하."
둘은 침실에서 섹스를 한 다음 빠르게 정리를 해놓고, 은정이 돌아오고 나면 시치미를 뚝 떼었다. 당연히 들키지 않을 리가 없었다. 이따위 짓을 해대는데 아무리 은정이 둔감하고, 이게 상상도 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해도 눈치를 채지 않을 수 없었다. 게다가 은아와 태혁은 너무 섹스에 푹 빠진 나머지 주의를 기울인다고 하지만 빈틈이 상당히 많았다. 거의 매주마다 은아가 찾아와서 섹스를 해대니 당연한 노릇이다.
대담한 것도 정도를 넘어서 어느날은 은정이 잠시 부부 침대에서 낮잠을 자는 동안 부부 침실에 딸린 작은 화장실에 둘이 들어가서는, 태혁은 변기에 앉고 은아는 그 앞에 꿇어앉아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고 사까시를 했다. 은아는 마치 노래를 부르듯이 자신의 대표곡을 허밍으로 "음음음♪ 음음음음♬" 거리면서 태혁에게 사까시를 해서 입 안에 싸게 했다. 결국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완전히 은정의 의심을 사게 되었다.
그날은 아예 거실에서 섹스를 하고 있었다. 늘 태혁이 좋아하듯이 은아가 나오는 뮤직 비디오를 거실 TV에 틀어놓고, 은아는 태혁 쪽을 향해서 엉덩이를 내밀고 허리를 굽히며 TV에 나오는 것과 같이 엉덩이를 흔드는 안무를 펼치며 유혹했다. 태혁은 은아의 허리를 잡고 자지를 집어넣었으며, 은아는 허리를 열심히 흔들며 춤을 추듯이 노래의 박자에 맞춰서 태혁과 섹스를 했다. 심지어 지금 막 유행하고 있는 대표곡을 즉석에서 음탕하게 개사하여 노래까지 불렀다.
"사랑해줘 형부! ♪ 섹스해줘 형부! ♬" (사랑해줘 그대 키스해줘 그대)
"처제 보지에~♪ 자지 박아줘! ♬" (나의 사랑에 보답을 해줘)
"형부 왕자지~♪ 처제 개보지! ♬" (그댄 왕자님 나는 공주님)
"왕자지로 쑤셔줘요~♪ 내씹 보지에~♬"(백마타고 와주세요 나의 성으로)
"좆물을 싸주세요~♬ 내개 보지에~♪"(사랑을 바쳐줘요 나의 나라에)
"헉헉헉! 처제 역시 예술에 끼가 있는데? 아이돌만이 아니라 아주 싱어송 라이터 해도 되겠어. 헉헉!"
"안 그래도 음악 공부 열심히하고 있다니까요. 아흐으응! 맨날 섹스만 하는 줄 아시나. 아흑!"
"섹스 실력이 워낙 빠르게 늘어나니까 내가 그렇게 생각할 만도 하지. 헉헉!"
"형부가 맨날 이렇게 쑤셔주니까 그렇지! 아흐으응!"
둘이서 이렇게 즐겁게 놀고 있을 때였다. 조금 우유부단한 성격이고 꼼꼼하게 물건을 따져보길 좋아하는 은정은 한 번 장을 보러 가면 2시간 정도는 돌아오지 않으니 괜찮을 것이라고 마음 턱 놓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오산. 은정은 이번에는 가능한한 빠르게 처리하고 돌아왔다.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둘은 섹스에 열중하느라 은정이 돌아오는 것을 전혀 생각하지도 않고 있었다.
철컥!
심지어 하도 섹스에 열중하느라 심지어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조차 듣지 못했다. 둘이 은정을 발견한 것은 은정이 거실에 들어와서 두 사람이 결합되어 있는 것을 본 바로 그 때였다.
털썩!
의심은 했었지만 하도 어처구니 없는 광경이라 은정은 그 자리에서 굳어버렸다. 장을 봐온 비닐봉지를 손에서 놓쳐 바닥에 쾅 떨어뜨렸다. 은아도, 태혁도 당황한 것은 마찬가지였다. 설마 섹스를 하는 그 자리에서 들키게 될 줄이야. 이미 무슨 변명도 통하지 않을 상태였다. 은아는 일단 황급히 태혁의 자지에서 보지를 빼냈는데 하필이면 태혁은 바로 그 순간에 사정까지 찍찍 해버렸다.
"으. 으헉!"
푸슛!
태혁은 은아의 엉덩이에 정액을 싸지르며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은아의 보지에서 엉덩이까지 태혁의 정액으로 더럽혀졌다. 은아는 성욕으로 흥분했던 얼굴이 순식간에 새하얗게 되어서는 불그락 푸르락 하며 분노가 화산처럼 폭발하려 하는 언니를 진정시키려 했다. 그렇지만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는가. 예능에서는 그렇게 멘트가 잘 튀어나왔는데, 언니 앞에서는 아무 말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어, 언니. 미안해. 그게 아니고.저기 이건 말이지. 사실 그러니까."
"이 미친년!"
철썩!
은정은 말은 들어볼 것도 없다는 듯이 인정사정 없이 은아의 싸대기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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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소라넷에 MC나 강간 말고 화간 쓴 건 처음인듯. 불륜이지만.
아, 저런 노래는 당연히 없습니다. 가사만 즉석에서 지어낸 것.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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