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는 아이돌 스타 3
은정이 분노하는 것은 당연했다. 자신의 여동생 은아와 자신의 남편 태혁이 추잡스러울 만큼 음탕하게 붙어먹고 있는걸 눈앞에서 목격한 것이다. 배신과 부정을 저지른 태혁에게 화나는 것은 물론이고, 은정은 은아에게도 머리에 뿔이 솟아오를 것처럼 열받았다.
은정은 7살이나 어린 여동생 은아를 무척 귀엽게 보고 아꼈다. 은정이 초등학생 때 은아는 아기에 불과했고, 고등학생 때도 아직 초등학생에 불과했으니까. 조숙한 성격이었던 은정은 은아를 아이 기르듯이 잘 돌봐주었었다. 태혁가 자신을 배신한 것보다 은아가 자신을 배신했다는 것이 더욱 충격적이었다.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아, 아야! 아야! 언니! 제발! 언니! 아퍼!"
"니가 내 동생이니? 니가 내 동생이야? 동생이라는게 형부하고 붙어먹니? 어떻게 니가 그럴 수 있어?"
은정은 은아의 머리카락을 붙잡고 쥐어뜯을듯이 흔들면서 손바닥으로 마구 때렸다. 무시무시한 기세에 겁에 질린 은아는 저항도 하지 못하고 얻어맞았다. 급기야 은아의 목까지 쥐고 졸라댔다. 은아가 캑캑 거리며 얼굴이 파랗게 되자 태혁도 더 이상 두고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 정말 은아를 죽일 것만 같았다.
"은정아. 그만해. 이러다 처제 죽겠어."
"뭐? 죽어? 죽어? 그래! 어디 죽어보자!"
태혁이 힘으로 은정의 팔을 은아의 목에서 떼어놓자, 은아는 이번에는 눈에서 불을 내뿜듯이 독기를 토하며 부엌으로 달려갔다. 그러더니 부엌에서 시퍼런 칼을 가지고 돌아와 닥치는 대로 휘둘렀다.
"당신도 죽고! 은아도 죽고! 나도 죽자고! 다 죽어!"
"꺄악! 살려줘! 언니! 왜 이래!"
은정은 쪼르르 거실 구석으로 도망쳤다. 태혁은 급히 은정의 손목을 잡고, 합기도 기술을 써서 칼을 빼앗아 아무데나 멀리 집어던진 다음 은정을 단단히 붙들었다. 태혁이 무술에 일가견이 있지 않았더라면 누구 하나 크게 다쳤을 것이다. 태혁은 은정을 꽉 붙들고 제압했다.
"일이 이렇게 되버렸지만, 은정아. 아무튼 진정해. 이러다 누구 크게 다치겠어."
"으아아아아아악! 이거놔! 으아아아악! 으허어어어어엉! 으흐흐흐흐흐흐흑!"
발광하던 은정은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서러움에 그 자리에 주저 앉아 마구 울어댔다. 은아는 새파랗게 질려서 벌벌 떨고 있고, 태혁은 은정이 무슨 짓을 할지 몰라 계속 은정을 붙잡고 있었다. 한참을 울어서 눈물샘이 거의 마를 지경이 되어서야 은정은 겨우 어느 정도 정신을 차렸다.
"언제부터 그랬어?"
"응?"
"당신 언제부터 은아랑 그짓했냐고?"
"세달.. 정도 됐지..."
"정말 그것 밖에 안된 거야?"
"정말이야. 언니...."
은아는 벌벌 떨면서 태혁의 말을 거들었다. 은정은 표독스럽게 태혁을 쏘아보면서 말했다. 거의 인간 쓰레기를 보는 듯한 눈이었다.
"저렇게 어린애랑 박을 마음이 나든? 처제랑 섹스할 생각이 들었어? 여동생이나 다름없는 애를...."
"미안해. 은정아...."
"형부. 너무 탓하지마. 내가 형부 유혹했어...."
"뭐?"
은정은 더 기가 막히다는 듯이 은아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왠지 납득도 되었다. 자신이 보아도 벌거벗은 은아의 몸은 매력이 흘러넘치도록 예뻣다. 저런 여자애가 유혹한다면 자지달린 사내라면 넘어오지 않을 수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마저 들 정도였다. 은아는 그 날 러브호텔에서 있었던 일을 간략하게 이야기 했다. 은정은 거의 기절할 것 같았다.
"언제부터 그런 맹랑한 생각을 한 거니? 태혁씨. 네 형부야. 언니 남편이라고. 너 태혁씨랑 언니 연애할 부터 만났잖아!"
"나 그부터 형부 좋아했어. 첫눈에 반했다구. 으흐흑...."
"뭐어?"
"나 형부 좋아했는데, 언니 남자친구니까, 언니 남편이니까 못 드러냈던 거야. 마음을 계속 쌓아놓고 있다보니까 어쩌다보니....."
"어린애가 못하는 말이 없구나."
"나, 나도 어른이야... 다 컷어...."
"닥쳐! 어른은 무슨 어른이니? 넌 정신나간 년이야! 완전 발랑까졌구나! 세상 어떤 처제가 형부한테 엉덩이 흔들고 꼬리치고 다닌다니?"
"미안해...."
은아는 부끄러움에 얼굴이 빨개져서 고개를 푹 숙였다. 눈물을 글썽거리면서 은정에게 용서를 빌었다. 모두다 자신이 잘못한 것이었기 때문에 은아도 어쩔 수 없었다. 태혁은 은아가 너무 불쌍해서 은아를 조금 편들어 주려 했다.
"처제 너무 욕하지마."
"태혁씨 당신도! 얘 어린애잖아. 처제가 유혹한다고 냉큼 넘어와버리는 형부가 어디있어? 고등학생이 유혹한다고 어른이 냉큼 갖다박니?"
"미안해...."
태혁은 본전도 못 찾고 물러났다. 은정이 무슨 일을 벌일까봐 꼭 붙들고 있었지만, 정신적으로나 논리적으로나 은정에게 완전히 제압당해 있었다. 은정은 은아를 향해 더욱 쏘아붙였다. 은아는 가만히 고개숙이고 꿀먹은 벙어리가 되서 은정의 말을 듣고만 있었다. 은정은 더욱 열을 내며 은아에게 비난을 쏘아댔다.
"은아야. 네가 어른이라고 생각하면 좀 책임감 있게 행동해보렴. 이게 다른데 알려지면 어떻게 될 것 같아? 아버지나 어머니 아시면 대체 어떻게 하겠니? 태혁씨 시댁에 알려지면 내가 뭐라고 해야 해? 게다가 너 가수잖아. 이게 방송이나 신문에라도 나오면.... 아아. 머리야."
매스컴이나 가족 이야기까지 나오자 은정은 갑자기 걱정이 팍 들었다. 인기 아이돌 가수인 은아가 형부와 불륜을 벌였다는 스캔들이 터지면 황색 언론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었다. 온갖 추측성 음해 기사와 인터넷 악플이 폭주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남보기 부끄러워서 어떻게 한국에서 살 수 있겠는가? 은아와 은정, 태혁은 물론이고 그들 가족들도 대한민국을 떠나야 할지도 모른다.
"어, 어떻해. 언니... 정말 그러면... 나 아이돌 생명 끝장이야. 아니야. 한국에서 못 살아....."
은정이 그 말을 꺼내자 은아도 확 겁이 들었다. 지금까지는 무의식적으로 이 관계가 남에게 들킬지 모른다는 것을 피하고 있었고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은정에게 들키고 나자 다른 사람에게도 들킬 수 있다는 걱정이 든 것이다. 은아는 벌벌 떨다가 갑자기 태혁이 은정에게 빼앗아 던져둔 부엌칼을 손에 들더니 손목을 그으려고 했다.
"아! 처제는 또 왜이래!"
"말리지 마요! 형부!"
이번에도 태혁이 달려가서 은아를 막았다. 오늘 하루 동안 은정과 은아 자매의 난동에 대응하느라고 아주 진력이 다 빠질 것 같았다. 태혁은 은아의 손에서 부엌칼을 壺記?다음 화장실에 집어 던지고 안쪽에서 문을 잠그고 닫아버렸다. 은아는 어쩔 줄 모르더니 역시 기력이 빠져 멍하니 앉아 있는 은정에게 달려가 언니를 끌어안고 울부짖기 시작했다.
"미안해! 언니! 으허어어어어엉! 잘못했어! 으아아아아아아아앙! 나 들키면 어떻해! 으아아아아앙!"
은아가 울음을 터트리며 미안하다고 하자, 은정의 가슴도 갑자기 뭔가가 풀리는 듯이 녹아내렸다. 은정은 예전부터 그랬다. 어릴 때부터 은아가 엉엉 울면서 떼를 쓰다보면 언니로서 은아를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이 더 앞서게 되었던 것이다. 은정은 은아를 꼭 끌어안고 위로해주었다.
"어휴. 이 미련한 애야! 그렇게 걱정하지마. 형부랑 언니는 비밀로 해줄테니까."
"으아아아아아아앙! 고마워. 언니. 으아아아아아앙! 언니... 사랑해에..."
은정은 은아가 울음을 그칠 때까지 꼭 끌어 안고 있었다. 태혁은 겨우 안도감이 들었다. 앞으로 은정과 이 일 때문에 얼마나 싸우게 될지 모르지만, 은아를 다시 안는 일은 없을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이 문제는 겨우 수습된 것 같았다. 기운이 빠진 태혁은 옷 입을 생각도 못하고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았다.
하지만 은정은 태혁의 덜렁거리는 고추, 그리고 아직도 벌거벗은 은아의 엉덩이 거기에 말라붙어 있는 하얀 좆물자국을 보자 갑자기 화가 치솟았다. 은아를 용서해주어야 한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그냥 용서해줄 생각은 들지 않았다. 은정은 갑자기 은아의 어깨를 붙들고 은아에게 말했다.
"은아야. 하지만 네가 저지른 짓은 정말 나쁜 짓이야."
"아, 알았어.. 미안해...."
"그럼 언니한테 벌 좀 받아야지? 혼나야지?"
"으.. 으응... 그래...."
"그럼 이리와."
은정은 은아의 손을 끌고 소파로 갔다. 소파에 앉더니 자신의 무릎을 두드리며 은아에게 명령했다.
"은아야. 이리 누워! 엉덩이 대!"
"어? 엉덩이?"
"아무래도 안되겠어. 그냥 넘어갈 수는 없을 것 같애. 그래도 내가 너한테 혼낼 방법이 뭐가 더 있겠니? 옜날처럼 엉덩이라도 때려줄 수밖에."
"그래도 엉덩이 리기라니. 봐줘. 나도 이젠...."
"네가 어른 다 됐다고 하면서, 어린애처럼 앞뒤 가리지 못하고 일 저지르고 다니니까 어린애처럼 혼내는 거야. 알겠어?"
"아, 알았어...."
은아는 조금 황당했다. 은정의 생각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은정도 마찬가지였다. 여동생이 남편과 불륜을 저지른 황당한 사건 앞에서, 그렇다고 다른 사람에게는 알릴 수 없는 상황에서 도저히 제정신을 유지할 수 없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은아를 그야말로 어린애처럼 대하는 것이었다.
은정은 어릴 때부터 이렇게 일을 처리한 경험이 있었다. 둘만 집에 있을 때 은아가 말썽을 저지르면 자신이 무릎에 엎어놓고 엉덩이를 때려서 혼냈다. 그걸로 은아는 용서해주고, 부모님에게 다음 수습은 모두 자신이 했다. 하지만 그것은 은정도 아직 치기 어릴 가 있던 무렵으로 은아가 초등학생 까지의 일이었다. 은아가 중학생이 된 이후로는 손을 댄 적이 없었다.
"언니. 여, 여기. 엉덩이...."
은아는 오랜만에 언니의 무릎 위에 몸을 엎어놓았다. 어린아이 취급 당하는 것에 수치심이 심하게 느껴졌다. 아이돌 답게 날씬하고 마른 몸매였지만, 그래도 초등학생 때와는 다른 묵직함에 은정은 은아가 많이 자랐다는 것을 느꼈다. 엉덩이도 아주 튼실하게 자라서 그야말로 훌륭하게 여자다워졌다. 그래서 더욱 용서가 되지 않았다. 이렇게까지 자라서도 어릴 때처럼 자신한테 폐만 끼친다는 생각에 화가 났다. 게다가 아직도 엉덩이에 정액이 말라붙어 있었다.
찰싹! 찰싹!
"꺄악! 꺄악!"
은정은 손바닥으로 은아의 엉덩이를 내리쳤다. 어찌나 세게 내리쳤는지, 은아의 흰 복숭아처럼 하얀 엉덩이에는 빨간 단풍처럼 손바닥 자국이 낫다. 은정은 인정사정없이 무자비하게 은아의 엉덩이를 때렸다. 하도 아파서 은아는 비명을 다 지르고, 눈물까지 찔끔찔끔 글썽글썽 거렸다.
짝! 짝! 짝! 짝! 짝! 짝!
"꺄악! 꺅! 꺅! 꺄약! 아퍼! 아야!"
"내 손바닥도 아파!"
은정은 자기 손바닥이 다 저릴 정도로 은아의 엉덩이를 렸다. 왼손바닥이 저려오면 오른손으로 바꾸고, 오른손이 저리면 왼손으로 바꿨다. 거의 수십대를 마구 때려서 자신의 손바닥이 다 아파질 쯤에야 그만두었다. 은아의 엉덩이는 원숭이처럼 새빨갛게 달아올랐다. 은정이 팔이 다 아파서 때리는걸 멈춰도, 은아는 잉잉 울면서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할 정도였다. 하지만 실컷 때리고 나서도 은정은 분이 풀리지 않았다. 특히 언니에게 맨살 엉덩이를 얻어맞으면서, 다소의 마조 성감을 얻은 은아의 보지가 촉촉하게 젖어든 것이 더욱 마음에 들지 않았다.
"얘. 여기 좀 봐. 너 맞으면서 느꼈니? 맞으면서 느꼈어? 내 여동생이 이런 변태라니. 그렇게 그 짓이 좋아? 그렇게 그 짓이 좋았어?"
"꺄악! 언니! 꺄악!"
은정은 은아의 보지로 손을 가져가더니 보짓살을 막 꼬집어댔다. 기겁한 은아의 보지가 옴찔거리면서 손끝을 물어대자 은정은 더욱 성이 낫다. 은아의 보지는 태혁이 석달동안 실컷 박아댄 탓에 많이 개발이 되어 약간 손대기만 해도 조개처럼 옴찔거릴 정도로 잘 느끼는 곳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이 보지에 남편이 자지를 막 박아댓단 말인가 하고 생각하니 은정은 정말 화가 치밀어 올랐다. 꼬집어대면서 은아의 보지에서 애액이 흘러넘치자, 자신의 왼손 손가락을 은정의 보지 구멍에 쑥 집어넣었다.
"여기로 형부랑 그짓했어? 좋았어? 응?"
푹!
"꺄아아악! 언니! 뭐하는 거야? 거기, 거기 넣지마!"
"왜 그래? 형부 고추는 좋고 언니 손가락은 싫어?"
기겁하는 은아를 보며 은정은 새디스틱하게 미소지으며, 손가락으로 질벽을 긁어댔다. 혼나는 것은 각오했지만 친 언니의 손가락에 보지를 범해질 줄이야. 은아는 혼이 다 날아날 것처럼 놀랐다. 하지만 은아의 보지는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은아의 뜻과는 정반대로 은정의 손가락이 들어오자 자지가 들어온 줄 알고 꼬물꼬물 쫄깃쫄깃하게 물어주었고, 애액을 쏟아내며 미끈미끈하게 은정의 손가락이 들어갔다 나올 수 있게 만들었다. 홍수난 듯이 애액이 쏟아져 자신의 손을 더럽히자 은정은 더욱 짓은 생각이 들었다.
"애가 이젠 언니 손가락에도 물을 싸대네? 언니 손가락이 그렇게 좋아? 그럼 2개 더 넣어줄까?"
쑥! 쑥!
"꺄아아악! 꺄아악!"
은정은 검지 집게 손가락에 이어서, 중지와 약자까지, 은아의 보지에 3개의 손가락을 집어넣고 흔들었다. 벌써 물이 푹 젖은 은아의 보지는 3개의 손가락을 간단히 받아들였다. 은정이 화가 나서 마구 쑤셔대는데도, 은아의 몸은 점점 느끼기 시작했다. 어쩔 수 없는 본능이었다. 은아는 숨을 하닥하닥 거리면서 신음소리를 냈다.
"아아. 아흥. 아으아아아! 언니! 아흐으응! 언니 그만해! 아으으응! 언니이!"
"얘 좀 봐라. 언니 손가락으로 씹질하고 있네. 하긴 지 형부랑 씹질한 년인데 언니 손하고는 그짓 못하겠니? 이 미친 것아. 니가 저지른 짓은 언니가 니 보지 쑤시는 거랑 똑같애. 아주 똑같애. 어떻게 이런 짓을 할 수 있니? 언니한테."
"미안해! 아아아앙! 미안해 언니! 아흐으응! 거기, 거긴 안돼! 아흐으으! 거기 좋아! 아흐으으응!"
"어휴. 너도 여기가 좋아? 언니도 여기 좋아하는데? 너도 언니랑 똑같구나. 근데 그렇다고 형부 자지 노리면 안돼지!"
"아! 언니 손가락! 아아아! 아응!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동생 은아의 보지를 마구 쑤셔대던 은정은 보지 속의 성감대를 찾아냈다. 기묘하게도 자매가 똑같은 위치였다. 왠지 더 화가 난 은정은 거기를 마구 집중적으로 공격했다. 순식간에 절정으로 치달은 은아는 갑자기 몸을 부들부들 떨며 절정에 올랐다. 동시에 보짓물을 찍 싸대자 은정의 손은 보짓물로 축축하게 젖어버렸다. 결국 은정은 홧김에 은아의 자위를 해준 꼴이었다. 늘어져있는 은아를 보면서 은정은 기묘한 느낌을 받았다. 자신의 보지도 왠지 근질근질하고, 은아처럼 촉촉? 젖어오고 있었다.
"뭐지? 이 느낌은."
어찌보면 그야말로 근친상간 금기적인 행위인데, 왜 이렇게 상큼하단 말인가? 은정은 자신의 몸에도 은아와 같은 변질적이고 뜨거운 피가 흐르는 것 같았다. 이젠 벌을 주기보다는 귀여운 여동생 은아를 좀 더 데리고 놀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한편, 태혁은 은아의 신음소리를 들으면서 자신도 모르게 자지를 불끈 세우고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은정이 은아를 강제 자위시켜주는 모습은 아내의 전혀 다른 일면을 본듯하여 흥분을 더 돋구웠다. 은정은 멍하니 자지만 세우고 있는 태혁을 보자 왠지 우스꽝스럽게 보여서 웃음이 들었다. 저렇게 섹스하고 싶으면서도 아내가 무서워서 가만히 있단 말인가? 평소에는 늘 당당하면서 참으로 우스운 남자라고 느꼈다.
"여보 태혁씨. 뭘 그렇게 뻣뻣히 세우고 있어요? 은아 좀 침실로 옮겨줘요."
"응? 이제 그만 되지 않았어...?"
"얘만 한 번 뿅 가게 해줬잖아요. 빚은 되돌려받지 않으면...."
은정은 침실로 은아를 데려가 부부 침대에 눕혔다. 그러더니 자신도 옷을 벗고, 은아의 얼굴 위에 보지를 들이댔다. 은아는 언니 은정의 보지가 눈 앞에 들이대지자 깜짝 놀랐다. 언니가 제정신인지 궁금해질 정도였다. 은정이 가학심은 기이한 방향으로 팽창하고 있었다.
"어, 언니. 왜 이래?"
"너 형부 고추 빨았지? 저 이 여자한테 고추 빨게하는거 좋아하니까 너도 분명 빨았을거야."
"응 그래.. 형부 고추 빨았어..."
"그럼 형부 고추 들어간 언니 보지도 빨아봐. 형부 고추 언니 보지꺼니까."
"응. 으읍. 츱. 으츱.추으으읍!"
은아는 은정의 보지에 입을 대고 쪽쪽 빨아댔다. 여자 보지를 빠는건 은아에게, 그리고 여자에게 보지를 빨리는건 은정에게도 당연히 처음이었다. 하지만 간질거리면서도 입술과 혀가 보드러운 것이 의외로 기분이 좋았다. 특히 친동생에게 보지를 빨게 시킨다고 생각하니, 더욱 배덕적인 쾌감이 들었다. 은정의 보지는 은아의 것보다 음모도 많고 보지 냄새도 진한 편이었으며 맛도 상당히 시큼해서 은아는 조금 힘들게 느꼈다. 애액도 꽤 흘러나올 정도로 충분히 보지를 빨았다고 느끼자 은정은 갑자기 은아의 입에서 보지를 떼내고, 앞으로 엎드려 팔 다리로 몸을 지탱하는 네발 자세가 되었다. 그리고 그 꼴을 보면서 자지를 세우고 껄떡이고 있던 태식에게 자신의 보지에 자지를 넣으라고 명령했다.
"여보, 태식씨. 은아 보는 앞에서 나한테 한 번 해줘요. 제대로 박아줘요."
"알겠어. 은정아."
태식은 침대 위에 올라가서 은정에게 후배위로 박아댔다. 은아는 결합부의 바로 밑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았다. 형부의 볼알이 앞뒤로 흔들흔들 거리고, 은아가 빨아서 매끈매끈하게 액을 흘리게 만들어둔 은정의 보지는 형부의 자지를 쑥쑥 받아들였다. 역시 부부인 만큼, 은정과 태식의 자지는 궁합이 잘 맞는 것이 겉으로 봐도 명백했다. 그야말로 자신의 보지가 이 자지의 본주인이라는 것을 보지를 이용해서 은아에게 과시하는 꼴이었다.
"아.. 아아.. 형부 자지... 언니 보지...."
"은아야! 보고 있어? 언니 보지에 형부 자지 들어가는거?"
"으응... 잘 보여.. 쑥쑥 들어가..."
"똑똑히 봐. 똑바로 기억해. 형부 자지. 언니꺼 맞지?"
"미, 미안해. 언니... 형부 자지 몰래 써서 미안해."
"헉! 헉! 헉! 헉!"
"어흑! 어흑! 어흐으윽!"
하지만 은아가 밑에서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하자 태식의 정력은 더욱 폭발적으로 흘러나왔다. 자매들과 침대 위에 뒤엉켜 있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었다. 태식이 강하게 후려치자 은정도 급격히 오르가즘에 도달했다. 은아의 얼굴에는 태식과 은정의 분비물이 뚝뚝 떨어져서 귀여운 얼굴을 엉망으로 더럽혔다. 태식은 결국 은정의 보지에 사정하고 말았다.
"으억! 여보! 싸, 싼다! 으허어어억!"
"아! 처제한테 보이면서 하는게 그렇게 좋아? 으흐윽! 오늘은 평소보다.. 허억! 더 굉장해! 아흐으윽!"
푸슈욱! 찌걱! 찌걱! 찌걱!
사정을 한 뒤에도 몇 차례 펌프질을 하다가 태식은 은정의 몸에서 빠져나왔다. 정액과 애액이 뒤섞인 허연 액체가 태식의 자지에 왕창 묻어 있었다. 은정의 보지도 마찬가지였다. 크림 소스를 뿌린 것처럼 하얗게 되어있었다. 은아도 그걸 일부 얼굴에 묻히고 있었다. 은아는 눈물을 줄줄 흘리고 있었다. 은정은 은아에게 형부가 언니 것이라는걸 확고하게 느끼게 만든 것이다. 은정은 침대 위에 다리를 벌리고 앉아 은아의 얼굴을 자기 가랑이 사이로 끌어갔다.
"은아 이것아. 너 형부 좆물 좋아하지? 언니 보지에 형부 ?물 묻었으니까 여기 빨아봐."
"아, 알았어."
"개처럼 싹싹 빨아. 형부 좆물 좋아하잖아?"
"응. 은아 형부 좆물 정말 좋아해. 언니 보지에 묻은 것도 좋아해."
은아는 굴욕적으로 은정의 보지를 빨아댔다. 은아가 자신의 명령에 철저하게 복종하며 자기 보지까지 빠는걸 지켜보자, 은정은 다시 은아가 귀염둥이 여동생으로 돌아온 듯한 느낌을 받았다. 자매로서의 상하관계를 확실하게 다잡은 것이다. 은아가 좆물 묻은 보지까지 빨 정도로 자신에게 철저하게 복종한다면, 태혁의 자지 정도는 나눠줘도 상관없겠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마침 태혁의 자지는 자매끼리의 보까시를 보면서 슬슬 다시 일어섯고, 은아의 보지도 정액 냄새를 맡자 쫄깃쫄깃 거리며 애액으로 젖어들었다. 은정은 팔을 뻗어 은아의 엉덩이를 잡고, 태식에게 은아 보지에 넣으라고 눈짓을 했다. 태식은 씩 웃으면서 은아 보지에 자지를 쑥 집어넣었다.
"아!"
익숙한 형부 자지가 들어오자 은아는 기성을 질렀다. 있는 힘껏 참고 있던 태식은 그야말로 전력을 다해서 은아의 보지를 마구 쑤셔댔다. 은정은 귀엽게 하닥거리는 은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자비롭게 말했다.
"은아가 언니 보지 잘 빠니까 상으로 형부 자지 넣게 해주는 거야. 형부 자지는 언니 꺼야. 넣고 싶으면 언니한테 부탁해."
"아아. 언니... 언니 너무 고마워. 언니! 아으으응!"
추웁- 춥- 추우웁!
은아는 고맙다고 소리치며 은정의 보지를 다시 빨아댔다. 은정은 여동생의 혀가 보지로 들어오는걸 느끼며 야릇한 황홀경에 도달했다. 태식은 기뻣다. 어쩌다보니 은정과 은아도 화해하고, 자신도 두 자매를 한꺼번에 따먹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후후후. 그럼 은정이. 은아 처제랑 화해한거야? 허억! 흐윽!"
"휴우. 그래요. 이걸 어쩌겠어요? 이렇게 철 없는 앤데. 아흐으윽! 나도 당신 아내고, 은아도 당신한테 처녀까지 바친거. 어쩔 수 없으니 셋이서 함께 살아요! 허어억! 으흑! 은아야! 아흐응!"
쭈욱! 쭈욱! 쭈우우욱!
은아는 기쁘다는 듯이 맹렬하게 은정의 보지를 빨아댔다. 태식은 은정이 바로 눕게 한 다음, 그 위에 은아가 포개져 앞으로 엎드려 눕도록 시켰다. 두 자매가 샌드위치처럼 끌어안고 눕게 하고, 태식은 자매의 다리를 잡고 포개진 보지에다가 자지를 슬슬 부벼댔다.
"후후후. 우리 여보 은정이한테 넣어줄까? 처제 은아한테 넣어줄까? 내 자지는 하나 뿐인데 보지가 둘이라서 곤란하네."
"어휴. 여보 그걸 말이라고 해요? 당연히 마누라 보지에 넣어야죠."
"그럴까?"
쑤욱!
"아흐으으으응!"
"안돼안돼! 형부! 처제 보지가 더 쫄깃하고 예쁘죠? 처제 보지에 넣어줘요!"
"처제 보지도 좋지!"
쑤우욱!
"으아아아아앙!"
"아이이잉! 너무해요! 은아한테만 넣어주고! 나 질질 싸고 있으니까 빨리 넣어요!"
태혁은 자매의 보지를 포개놓고 교대로 쑥쑥 쑤셔댓다. 두 보지가 닮은 듯 하면서도 야릇하게 다른 것이 굉장히 재미있었다. 자매 보지를 교대로 넣으면서 즐기니까 그야말로 극상이었다. 은아는 은정에게 보지를 넣으면 빨리 넣으라고 졸라대고, 은정은 은아에게 넣으면 자기한테 넣으라고 구박했다. 태혁이 교대로 넣어주면서 몸을 달아오르게 만들자, 자매는 서로 키스를 하고 가슴을 빨아대며 난리도 아니게 흥분을 뿜어냈다.
"아아! 언니! 아흐윽! 언니랑 같은 형부 자지에 뚫리니까 언니랑 사이가 더 깊어지는 것 같애! 아흐으응! 언니랑 키스하고 싶어! 아흐으윽!"
"은아야! 아흑! 우리 은아야! 으으응! 으흑! 나도 은아가 태혁씨 사랑하는거 알어! 으흑! 언니가 널 위해서 태혁씨 자지 쯤이야 못 빌려주겠니? 아흐응! 나도 너 사랑해! 으흑! 우리 평생 같이 살자!"
"허억! 허억! 헉헉! 이거 자매를 다 만족시키려니 힘 빠지는데. 헉헉헉!"
"형부 힘내요! 하악! 하악! 하악! 이게 다 내 유혹에 넘어온 업보예요!"
"나만 아니고 은아까지 따먹었으면 우리 둘 다 만족시킬 정도는 해야죠! 으흑!"
"안 그래도 갑니다! 마누라님! 처제! 으허허걱!"
태혁은 조금 힘이 들었지만, 아름다운 은정과 귀엽고 예쁜 은아의 보챔을 받자 없던 힘도 팍팍 솟아올랐다. 전력을 다해 교대로 보지들을 쑤셔댓다. 마침내 은아가, 은정이 차례대로 절정에 올라갔다.
"아아! 언니! 나 가버려! 아흐으윽! 나 이상해져! 아흐응!"
"은아야! 나도! 나도 아으으으으응!"
"허억! 허억! 으허어어어억! 싸, 싼다! 으억!"
은아와 은정은 꼭 끌어 안으면서 함께 절정에 올랐다. 사정하기 직전에 자지를 뽑은 태혁의 정액은 은아와 은정의 보지에 모두 뿌려지며 자매 보지에 자신의 것이라는 표를 남겨두었다. 오늘 하루에만 몇번째 싸는 것이었다. 아무리 운동으로 다져진 정력이 출중하다지만 오늘 태혁은 거의 기절할 듯 했다. 그가 힘들다는 듯이 숨을 헐떡헐떡 몰아쉬자 은아와 은정은 히죽히죽 웃으면서 태혁에게 말했다.
"헉. 헉. 헉. 헉. 헉..."
"어머나. 당신 그렇게 지쳤어요? 녹초가 다 된 것 같네."
"헤헤헤. 형부. 오늘부터는 언니랑 처제랑, 전부다 만족시켜 줘야 하는거 알죠? 힘내세요."
"쳇. 오늘은 갑자기 힘을 많이 써서 그렇다고... 크큭... 이렇게 귀엽고 예쁜이들이 두명이나 있는데 내가 온 힘을 다하지 않을 수가 없지."
"어머. 허세부리기는."
"호호호호. 형부 멋지다."
은아와 은정 자매, 그리고 태혁 사이에서는 화기애애하면서도 광기어린 관계가 시작되었다. 그날 저녁은 셋이서 함께 먹은 다음, 셋 모두 원래 부부 침실의 같은 침대에서 잠들었다. 은정과 태혁 사이에 은아가 아이처럼 끼어서 잠든 것이었다. 그렇지만 은아는 잠자면서도 은정의 젖가슴을, 그리고 태혁의 자지를 만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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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태혁과 은정은 신혼집의 방 하나를 은아 몫으로 비워주었다. 은아는 연예인으로 활동하면서 뺀질나게 두 사람의 집에 드나들었다. 처제가 신혼집에 K는다는 것에 조금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연예 활동으로 바쁜데 가까운 곳에 언니 집이 있어서 그렇다는 말에 대충 다 넘어가버렸다.
은정의 공인을 받으면서 태혁과 은아의 관계는 매우 안전해졌다. 아내의 허락 아래, 아내가지 끼어서 형부와 처제가 불륜을 벌일 것이라는 생각은 완전히 상식을 초월한 것이기 때문이었다. 일말의 잠재적인 불안감까지 완전히 떨쳐버린 탓인지 은아는 방송에서 펼치는 끼도 더욱 일취월장,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신인 여자 아이돌으로서 길을 걷고 있었다.
은정은 오히려 배덕의 영역에 들어가버리자 마음의 정리가 된 것 같았다. 사실 여동생 은아가 연예계로 진출하면서 은근히 나쁜 남자에게 꾀어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고 있기도 했던 것이다. 차라리 자신의 눈 앞에 닿는 남자인 태혁과 한다면.... 객관적으로 전혀 괜찮은 일이 아니지만 은정은 어쩐지 은아가 눈 앞에서 섹스를 하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안심이 됐다. 다른 이상한 곳에서 하는 것보다는 자신이 데리고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 날도 은아와 은정, 태혁은 그날도 질펀하게 3P 섹스를 마치고 셋이서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었다. 방송에서는 은아의 토크가 나오고 있었다. 녹화한 지는 좀 된 건데 오늘 첫 방송하는 것이었다.
MC : "은아 씨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언니가 있다구요?"
은아 : "네. 언니랑 좀 나이 차이가 많이 나요. 한 7살? 그래서 언니가 저 많이 돌바줬어요."
[ 자막 ] 7살 차이!!!!
MC : "그럼 언니한테 혼난 적도 있나요? 싸우거나?"
은아 : "언니랑은 되게 사이 좋아서 그런 일 별로 없어요. 그래도 싸움한 적 있어요. 언니 아끼던 곰인형을 제가 몰래 가져갔었거든요."
MC : "아니 왜 곰인형을?"
[ 자막 ] 곰인형!?!?!
은아 : "그 곰인형이 너무 귀여웠거든요. 너무 예뻐서 내가 가지고 싶었는데, 언니가 자기 방에 놔둬서 내가 가지고 놀진 못하고... 그래서 몰래 가져다가 막 놀았어요."
MC : "아니 그걸 언니는 몰랐나요?"
은아 : "당연히 그러다가 결국 들켰죠."
[ 자막 ] 발각!
MC : "그때 어떻게 됐어요?"
은아 : "언니가 화나서 제 엉덩이 이렇게 막 때렸어요. 엄청 많이 맞았어요.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 자막 ] 궁디팡팡!!!!
MC : "그럼 슬펏겠네요?"
게스트A : "언니가 나쁘네. 곰인형 가지고. 애를 왜 때리고 그래?"
게스트B : "아니. 곰인형이라도 함부로 가져가면 안돼죠. 은아씨 그렇게 안봤는데."
은아 : "근데 좀 있다가 결국 화해했어요. 언니가 곰인형으로 놀고 싶으면 같이 놀자고 했거든요. 그래서 언니랑 곰인형으로 놀고, 나중에는 인형 끌어안고 같이 잣어요."
MC : "아하 그렇게 되셧군요. 참 잘 됐습니다. 자매끼리 함께 나누고 좋은 모습입니다."
게스트A : "오. 언니분이 참 착한 것 같아요."
게스트B : "은아씨를 정말 아끼나 보네."
[자막 ] HAPPY ♡화해의 곰인형♡ ENDING
"허허허허허허. 어이구 처제. 내가 곰인형이야? 나 곰인형이었던 거야? 하하하하하하하."
"내 여동생이지만 진짜 요물이네. 그걸 저렇게 방송에서 써먹니? 얘가 어쩌다 저렇게 자란 거지?"
"그렇다고 그런걸 진짜로 이야기 할 수도 없잖아! 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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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부 완결입니다.
제목 그대로 "처제가 아이돌 스타라면 어떨까?"라는 즉흥적인 착상으로 ㎞? 처음 구상한 스토리는 여기까지입니다.
생각보다 재미있는 것 같아서, 조금 더 써볼 생각도 있습니다. 구상해본 내용은 있습니다만 리퀘스트도 있으면 받겠습니다.
소라넷에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소설은 처음 쓴 것 같군요. 해피엔딩이 아닌 것 같기도 하지만.
은정이 분노하는 것은 당연했다. 자신의 여동생 은아와 자신의 남편 태혁이 추잡스러울 만큼 음탕하게 붙어먹고 있는걸 눈앞에서 목격한 것이다. 배신과 부정을 저지른 태혁에게 화나는 것은 물론이고, 은정은 은아에게도 머리에 뿔이 솟아오를 것처럼 열받았다.
은정은 7살이나 어린 여동생 은아를 무척 귀엽게 보고 아꼈다. 은정이 초등학생 때 은아는 아기에 불과했고, 고등학생 때도 아직 초등학생에 불과했으니까. 조숙한 성격이었던 은정은 은아를 아이 기르듯이 잘 돌봐주었었다. 태혁가 자신을 배신한 것보다 은아가 자신을 배신했다는 것이 더욱 충격적이었다.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아, 아야! 아야! 언니! 제발! 언니! 아퍼!"
"니가 내 동생이니? 니가 내 동생이야? 동생이라는게 형부하고 붙어먹니? 어떻게 니가 그럴 수 있어?"
은정은 은아의 머리카락을 붙잡고 쥐어뜯을듯이 흔들면서 손바닥으로 마구 때렸다. 무시무시한 기세에 겁에 질린 은아는 저항도 하지 못하고 얻어맞았다. 급기야 은아의 목까지 쥐고 졸라댔다. 은아가 캑캑 거리며 얼굴이 파랗게 되자 태혁도 더 이상 두고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 정말 은아를 죽일 것만 같았다.
"은정아. 그만해. 이러다 처제 죽겠어."
"뭐? 죽어? 죽어? 그래! 어디 죽어보자!"
태혁이 힘으로 은정의 팔을 은아의 목에서 떼어놓자, 은아는 이번에는 눈에서 불을 내뿜듯이 독기를 토하며 부엌으로 달려갔다. 그러더니 부엌에서 시퍼런 칼을 가지고 돌아와 닥치는 대로 휘둘렀다.
"당신도 죽고! 은아도 죽고! 나도 죽자고! 다 죽어!"
"꺄악! 살려줘! 언니! 왜 이래!"
은정은 쪼르르 거실 구석으로 도망쳤다. 태혁은 급히 은정의 손목을 잡고, 합기도 기술을 써서 칼을 빼앗아 아무데나 멀리 집어던진 다음 은정을 단단히 붙들었다. 태혁이 무술에 일가견이 있지 않았더라면 누구 하나 크게 다쳤을 것이다. 태혁은 은정을 꽉 붙들고 제압했다.
"일이 이렇게 되버렸지만, 은정아. 아무튼 진정해. 이러다 누구 크게 다치겠어."
"으아아아아아악! 이거놔! 으아아아악! 으허어어어어엉! 으흐흐흐흐흐흐흑!"
발광하던 은정은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서러움에 그 자리에 주저 앉아 마구 울어댔다. 은아는 새파랗게 질려서 벌벌 떨고 있고, 태혁은 은정이 무슨 짓을 할지 몰라 계속 은정을 붙잡고 있었다. 한참을 울어서 눈물샘이 거의 마를 지경이 되어서야 은정은 겨우 어느 정도 정신을 차렸다.
"언제부터 그랬어?"
"응?"
"당신 언제부터 은아랑 그짓했냐고?"
"세달.. 정도 됐지..."
"정말 그것 밖에 안된 거야?"
"정말이야. 언니...."
은아는 벌벌 떨면서 태혁의 말을 거들었다. 은정은 표독스럽게 태혁을 쏘아보면서 말했다. 거의 인간 쓰레기를 보는 듯한 눈이었다.
"저렇게 어린애랑 박을 마음이 나든? 처제랑 섹스할 생각이 들었어? 여동생이나 다름없는 애를...."
"미안해. 은정아...."
"형부. 너무 탓하지마. 내가 형부 유혹했어...."
"뭐?"
은정은 더 기가 막히다는 듯이 은아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왠지 납득도 되었다. 자신이 보아도 벌거벗은 은아의 몸은 매력이 흘러넘치도록 예뻣다. 저런 여자애가 유혹한다면 자지달린 사내라면 넘어오지 않을 수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마저 들 정도였다. 은아는 그 날 러브호텔에서 있었던 일을 간략하게 이야기 했다. 은정은 거의 기절할 것 같았다.
"언제부터 그런 맹랑한 생각을 한 거니? 태혁씨. 네 형부야. 언니 남편이라고. 너 태혁씨랑 언니 연애할 부터 만났잖아!"
"나 그부터 형부 좋아했어. 첫눈에 반했다구. 으흐흑...."
"뭐어?"
"나 형부 좋아했는데, 언니 남자친구니까, 언니 남편이니까 못 드러냈던 거야. 마음을 계속 쌓아놓고 있다보니까 어쩌다보니....."
"어린애가 못하는 말이 없구나."
"나, 나도 어른이야... 다 컷어...."
"닥쳐! 어른은 무슨 어른이니? 넌 정신나간 년이야! 완전 발랑까졌구나! 세상 어떤 처제가 형부한테 엉덩이 흔들고 꼬리치고 다닌다니?"
"미안해...."
은아는 부끄러움에 얼굴이 빨개져서 고개를 푹 숙였다. 눈물을 글썽거리면서 은정에게 용서를 빌었다. 모두다 자신이 잘못한 것이었기 때문에 은아도 어쩔 수 없었다. 태혁은 은아가 너무 불쌍해서 은아를 조금 편들어 주려 했다.
"처제 너무 욕하지마."
"태혁씨 당신도! 얘 어린애잖아. 처제가 유혹한다고 냉큼 넘어와버리는 형부가 어디있어? 고등학생이 유혹한다고 어른이 냉큼 갖다박니?"
"미안해...."
태혁은 본전도 못 찾고 물러났다. 은정이 무슨 일을 벌일까봐 꼭 붙들고 있었지만, 정신적으로나 논리적으로나 은정에게 완전히 제압당해 있었다. 은정은 은아를 향해 더욱 쏘아붙였다. 은아는 가만히 고개숙이고 꿀먹은 벙어리가 되서 은정의 말을 듣고만 있었다. 은정은 더욱 열을 내며 은아에게 비난을 쏘아댔다.
"은아야. 네가 어른이라고 생각하면 좀 책임감 있게 행동해보렴. 이게 다른데 알려지면 어떻게 될 것 같아? 아버지나 어머니 아시면 대체 어떻게 하겠니? 태혁씨 시댁에 알려지면 내가 뭐라고 해야 해? 게다가 너 가수잖아. 이게 방송이나 신문에라도 나오면.... 아아. 머리야."
매스컴이나 가족 이야기까지 나오자 은정은 갑자기 걱정이 팍 들었다. 인기 아이돌 가수인 은아가 형부와 불륜을 벌였다는 스캔들이 터지면 황색 언론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었다. 온갖 추측성 음해 기사와 인터넷 악플이 폭주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남보기 부끄러워서 어떻게 한국에서 살 수 있겠는가? 은아와 은정, 태혁은 물론이고 그들 가족들도 대한민국을 떠나야 할지도 모른다.
"어, 어떻해. 언니... 정말 그러면... 나 아이돌 생명 끝장이야. 아니야. 한국에서 못 살아....."
은정이 그 말을 꺼내자 은아도 확 겁이 들었다. 지금까지는 무의식적으로 이 관계가 남에게 들킬지 모른다는 것을 피하고 있었고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은정에게 들키고 나자 다른 사람에게도 들킬 수 있다는 걱정이 든 것이다. 은아는 벌벌 떨다가 갑자기 태혁이 은정에게 빼앗아 던져둔 부엌칼을 손에 들더니 손목을 그으려고 했다.
"아! 처제는 또 왜이래!"
"말리지 마요! 형부!"
이번에도 태혁이 달려가서 은아를 막았다. 오늘 하루 동안 은정과 은아 자매의 난동에 대응하느라고 아주 진력이 다 빠질 것 같았다. 태혁은 은아의 손에서 부엌칼을 壺記?다음 화장실에 집어 던지고 안쪽에서 문을 잠그고 닫아버렸다. 은아는 어쩔 줄 모르더니 역시 기력이 빠져 멍하니 앉아 있는 은정에게 달려가 언니를 끌어안고 울부짖기 시작했다.
"미안해! 언니! 으허어어어어엉! 잘못했어! 으아아아아아아아앙! 나 들키면 어떻해! 으아아아아앙!"
은아가 울음을 터트리며 미안하다고 하자, 은정의 가슴도 갑자기 뭔가가 풀리는 듯이 녹아내렸다. 은정은 예전부터 그랬다. 어릴 때부터 은아가 엉엉 울면서 떼를 쓰다보면 언니로서 은아를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이 더 앞서게 되었던 것이다. 은정은 은아를 꼭 끌어안고 위로해주었다.
"어휴. 이 미련한 애야! 그렇게 걱정하지마. 형부랑 언니는 비밀로 해줄테니까."
"으아아아아아아앙! 고마워. 언니. 으아아아아아앙! 언니... 사랑해에..."
은정은 은아가 울음을 그칠 때까지 꼭 끌어 안고 있었다. 태혁은 겨우 안도감이 들었다. 앞으로 은정과 이 일 때문에 얼마나 싸우게 될지 모르지만, 은아를 다시 안는 일은 없을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이 문제는 겨우 수습된 것 같았다. 기운이 빠진 태혁은 옷 입을 생각도 못하고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았다.
하지만 은정은 태혁의 덜렁거리는 고추, 그리고 아직도 벌거벗은 은아의 엉덩이 거기에 말라붙어 있는 하얀 좆물자국을 보자 갑자기 화가 치솟았다. 은아를 용서해주어야 한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그냥 용서해줄 생각은 들지 않았다. 은정은 갑자기 은아의 어깨를 붙들고 은아에게 말했다.
"은아야. 하지만 네가 저지른 짓은 정말 나쁜 짓이야."
"아, 알았어.. 미안해...."
"그럼 언니한테 벌 좀 받아야지? 혼나야지?"
"으.. 으응... 그래...."
"그럼 이리와."
은정은 은아의 손을 끌고 소파로 갔다. 소파에 앉더니 자신의 무릎을 두드리며 은아에게 명령했다.
"은아야. 이리 누워! 엉덩이 대!"
"어? 엉덩이?"
"아무래도 안되겠어. 그냥 넘어갈 수는 없을 것 같애. 그래도 내가 너한테 혼낼 방법이 뭐가 더 있겠니? 옜날처럼 엉덩이라도 때려줄 수밖에."
"그래도 엉덩이 리기라니. 봐줘. 나도 이젠...."
"네가 어른 다 됐다고 하면서, 어린애처럼 앞뒤 가리지 못하고 일 저지르고 다니니까 어린애처럼 혼내는 거야. 알겠어?"
"아, 알았어...."
은아는 조금 황당했다. 은정의 생각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은정도 마찬가지였다. 여동생이 남편과 불륜을 저지른 황당한 사건 앞에서, 그렇다고 다른 사람에게는 알릴 수 없는 상황에서 도저히 제정신을 유지할 수 없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은아를 그야말로 어린애처럼 대하는 것이었다.
은정은 어릴 때부터 이렇게 일을 처리한 경험이 있었다. 둘만 집에 있을 때 은아가 말썽을 저지르면 자신이 무릎에 엎어놓고 엉덩이를 때려서 혼냈다. 그걸로 은아는 용서해주고, 부모님에게 다음 수습은 모두 자신이 했다. 하지만 그것은 은정도 아직 치기 어릴 가 있던 무렵으로 은아가 초등학생 까지의 일이었다. 은아가 중학생이 된 이후로는 손을 댄 적이 없었다.
"언니. 여, 여기. 엉덩이...."
은아는 오랜만에 언니의 무릎 위에 몸을 엎어놓았다. 어린아이 취급 당하는 것에 수치심이 심하게 느껴졌다. 아이돌 답게 날씬하고 마른 몸매였지만, 그래도 초등학생 때와는 다른 묵직함에 은정은 은아가 많이 자랐다는 것을 느꼈다. 엉덩이도 아주 튼실하게 자라서 그야말로 훌륭하게 여자다워졌다. 그래서 더욱 용서가 되지 않았다. 이렇게까지 자라서도 어릴 때처럼 자신한테 폐만 끼친다는 생각에 화가 났다. 게다가 아직도 엉덩이에 정액이 말라붙어 있었다.
찰싹! 찰싹!
"꺄악! 꺄악!"
은정은 손바닥으로 은아의 엉덩이를 내리쳤다. 어찌나 세게 내리쳤는지, 은아의 흰 복숭아처럼 하얀 엉덩이에는 빨간 단풍처럼 손바닥 자국이 낫다. 은정은 인정사정없이 무자비하게 은아의 엉덩이를 때렸다. 하도 아파서 은아는 비명을 다 지르고, 눈물까지 찔끔찔끔 글썽글썽 거렸다.
짝! 짝! 짝! 짝! 짝! 짝!
"꺄악! 꺅! 꺅! 꺄약! 아퍼! 아야!"
"내 손바닥도 아파!"
은정은 자기 손바닥이 다 저릴 정도로 은아의 엉덩이를 렸다. 왼손바닥이 저려오면 오른손으로 바꾸고, 오른손이 저리면 왼손으로 바꿨다. 거의 수십대를 마구 때려서 자신의 손바닥이 다 아파질 쯤에야 그만두었다. 은아의 엉덩이는 원숭이처럼 새빨갛게 달아올랐다. 은정이 팔이 다 아파서 때리는걸 멈춰도, 은아는 잉잉 울면서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할 정도였다. 하지만 실컷 때리고 나서도 은정은 분이 풀리지 않았다. 특히 언니에게 맨살 엉덩이를 얻어맞으면서, 다소의 마조 성감을 얻은 은아의 보지가 촉촉하게 젖어든 것이 더욱 마음에 들지 않았다.
"얘. 여기 좀 봐. 너 맞으면서 느꼈니? 맞으면서 느꼈어? 내 여동생이 이런 변태라니. 그렇게 그 짓이 좋아? 그렇게 그 짓이 좋았어?"
"꺄악! 언니! 꺄악!"
은정은 은아의 보지로 손을 가져가더니 보짓살을 막 꼬집어댔다. 기겁한 은아의 보지가 옴찔거리면서 손끝을 물어대자 은정은 더욱 성이 낫다. 은아의 보지는 태혁이 석달동안 실컷 박아댄 탓에 많이 개발이 되어 약간 손대기만 해도 조개처럼 옴찔거릴 정도로 잘 느끼는 곳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이 보지에 남편이 자지를 막 박아댓단 말인가 하고 생각하니 은정은 정말 화가 치밀어 올랐다. 꼬집어대면서 은아의 보지에서 애액이 흘러넘치자, 자신의 왼손 손가락을 은정의 보지 구멍에 쑥 집어넣었다.
"여기로 형부랑 그짓했어? 좋았어? 응?"
푹!
"꺄아아악! 언니! 뭐하는 거야? 거기, 거기 넣지마!"
"왜 그래? 형부 고추는 좋고 언니 손가락은 싫어?"
기겁하는 은아를 보며 은정은 새디스틱하게 미소지으며, 손가락으로 질벽을 긁어댔다. 혼나는 것은 각오했지만 친 언니의 손가락에 보지를 범해질 줄이야. 은아는 혼이 다 날아날 것처럼 놀랐다. 하지만 은아의 보지는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은아의 뜻과는 정반대로 은정의 손가락이 들어오자 자지가 들어온 줄 알고 꼬물꼬물 쫄깃쫄깃하게 물어주었고, 애액을 쏟아내며 미끈미끈하게 은정의 손가락이 들어갔다 나올 수 있게 만들었다. 홍수난 듯이 애액이 쏟아져 자신의 손을 더럽히자 은정은 더욱 짓은 생각이 들었다.
"애가 이젠 언니 손가락에도 물을 싸대네? 언니 손가락이 그렇게 좋아? 그럼 2개 더 넣어줄까?"
쑥! 쑥!
"꺄아아악! 꺄아악!"
은정은 검지 집게 손가락에 이어서, 중지와 약자까지, 은아의 보지에 3개의 손가락을 집어넣고 흔들었다. 벌써 물이 푹 젖은 은아의 보지는 3개의 손가락을 간단히 받아들였다. 은정이 화가 나서 마구 쑤셔대는데도, 은아의 몸은 점점 느끼기 시작했다. 어쩔 수 없는 본능이었다. 은아는 숨을 하닥하닥 거리면서 신음소리를 냈다.
"아아. 아흥. 아으아아아! 언니! 아흐으응! 언니 그만해! 아으으응! 언니이!"
"얘 좀 봐라. 언니 손가락으로 씹질하고 있네. 하긴 지 형부랑 씹질한 년인데 언니 손하고는 그짓 못하겠니? 이 미친 것아. 니가 저지른 짓은 언니가 니 보지 쑤시는 거랑 똑같애. 아주 똑같애. 어떻게 이런 짓을 할 수 있니? 언니한테."
"미안해! 아아아앙! 미안해 언니! 아흐으응! 거기, 거긴 안돼! 아흐으으! 거기 좋아! 아흐으으응!"
"어휴. 너도 여기가 좋아? 언니도 여기 좋아하는데? 너도 언니랑 똑같구나. 근데 그렇다고 형부 자지 노리면 안돼지!"
"아! 언니 손가락! 아아아! 아응!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동생 은아의 보지를 마구 쑤셔대던 은정은 보지 속의 성감대를 찾아냈다. 기묘하게도 자매가 똑같은 위치였다. 왠지 더 화가 난 은정은 거기를 마구 집중적으로 공격했다. 순식간에 절정으로 치달은 은아는 갑자기 몸을 부들부들 떨며 절정에 올랐다. 동시에 보짓물을 찍 싸대자 은정의 손은 보짓물로 축축하게 젖어버렸다. 결국 은정은 홧김에 은아의 자위를 해준 꼴이었다. 늘어져있는 은아를 보면서 은정은 기묘한 느낌을 받았다. 자신의 보지도 왠지 근질근질하고, 은아처럼 촉촉? 젖어오고 있었다.
"뭐지? 이 느낌은."
어찌보면 그야말로 근친상간 금기적인 행위인데, 왜 이렇게 상큼하단 말인가? 은정은 자신의 몸에도 은아와 같은 변질적이고 뜨거운 피가 흐르는 것 같았다. 이젠 벌을 주기보다는 귀여운 여동생 은아를 좀 더 데리고 놀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한편, 태혁은 은아의 신음소리를 들으면서 자신도 모르게 자지를 불끈 세우고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은정이 은아를 강제 자위시켜주는 모습은 아내의 전혀 다른 일면을 본듯하여 흥분을 더 돋구웠다. 은정은 멍하니 자지만 세우고 있는 태혁을 보자 왠지 우스꽝스럽게 보여서 웃음이 들었다. 저렇게 섹스하고 싶으면서도 아내가 무서워서 가만히 있단 말인가? 평소에는 늘 당당하면서 참으로 우스운 남자라고 느꼈다.
"여보 태혁씨. 뭘 그렇게 뻣뻣히 세우고 있어요? 은아 좀 침실로 옮겨줘요."
"응? 이제 그만 되지 않았어...?"
"얘만 한 번 뿅 가게 해줬잖아요. 빚은 되돌려받지 않으면...."
은정은 침실로 은아를 데려가 부부 침대에 눕혔다. 그러더니 자신도 옷을 벗고, 은아의 얼굴 위에 보지를 들이댔다. 은아는 언니 은정의 보지가 눈 앞에 들이대지자 깜짝 놀랐다. 언니가 제정신인지 궁금해질 정도였다. 은정이 가학심은 기이한 방향으로 팽창하고 있었다.
"어, 언니. 왜 이래?"
"너 형부 고추 빨았지? 저 이 여자한테 고추 빨게하는거 좋아하니까 너도 분명 빨았을거야."
"응 그래.. 형부 고추 빨았어..."
"그럼 형부 고추 들어간 언니 보지도 빨아봐. 형부 고추 언니 보지꺼니까."
"응. 으읍. 츱. 으츱.추으으읍!"
은아는 은정의 보지에 입을 대고 쪽쪽 빨아댔다. 여자 보지를 빠는건 은아에게, 그리고 여자에게 보지를 빨리는건 은정에게도 당연히 처음이었다. 하지만 간질거리면서도 입술과 혀가 보드러운 것이 의외로 기분이 좋았다. 특히 친동생에게 보지를 빨게 시킨다고 생각하니, 더욱 배덕적인 쾌감이 들었다. 은정의 보지는 은아의 것보다 음모도 많고 보지 냄새도 진한 편이었으며 맛도 상당히 시큼해서 은아는 조금 힘들게 느꼈다. 애액도 꽤 흘러나올 정도로 충분히 보지를 빨았다고 느끼자 은정은 갑자기 은아의 입에서 보지를 떼내고, 앞으로 엎드려 팔 다리로 몸을 지탱하는 네발 자세가 되었다. 그리고 그 꼴을 보면서 자지를 세우고 껄떡이고 있던 태식에게 자신의 보지에 자지를 넣으라고 명령했다.
"여보, 태식씨. 은아 보는 앞에서 나한테 한 번 해줘요. 제대로 박아줘요."
"알겠어. 은정아."
태식은 침대 위에 올라가서 은정에게 후배위로 박아댔다. 은아는 결합부의 바로 밑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았다. 형부의 볼알이 앞뒤로 흔들흔들 거리고, 은아가 빨아서 매끈매끈하게 액을 흘리게 만들어둔 은정의 보지는 형부의 자지를 쑥쑥 받아들였다. 역시 부부인 만큼, 은정과 태식의 자지는 궁합이 잘 맞는 것이 겉으로 봐도 명백했다. 그야말로 자신의 보지가 이 자지의 본주인이라는 것을 보지를 이용해서 은아에게 과시하는 꼴이었다.
"아.. 아아.. 형부 자지... 언니 보지...."
"은아야! 보고 있어? 언니 보지에 형부 자지 들어가는거?"
"으응... 잘 보여.. 쑥쑥 들어가..."
"똑똑히 봐. 똑바로 기억해. 형부 자지. 언니꺼 맞지?"
"미, 미안해. 언니... 형부 자지 몰래 써서 미안해."
"헉! 헉! 헉! 헉!"
"어흑! 어흑! 어흐으윽!"
하지만 은아가 밑에서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하자 태식의 정력은 더욱 폭발적으로 흘러나왔다. 자매들과 침대 위에 뒤엉켜 있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었다. 태식이 강하게 후려치자 은정도 급격히 오르가즘에 도달했다. 은아의 얼굴에는 태식과 은정의 분비물이 뚝뚝 떨어져서 귀여운 얼굴을 엉망으로 더럽혔다. 태식은 결국 은정의 보지에 사정하고 말았다.
"으억! 여보! 싸, 싼다! 으허어어억!"
"아! 처제한테 보이면서 하는게 그렇게 좋아? 으흐윽! 오늘은 평소보다.. 허억! 더 굉장해! 아흐으윽!"
푸슈욱! 찌걱! 찌걱! 찌걱!
사정을 한 뒤에도 몇 차례 펌프질을 하다가 태식은 은정의 몸에서 빠져나왔다. 정액과 애액이 뒤섞인 허연 액체가 태식의 자지에 왕창 묻어 있었다. 은정의 보지도 마찬가지였다. 크림 소스를 뿌린 것처럼 하얗게 되어있었다. 은아도 그걸 일부 얼굴에 묻히고 있었다. 은아는 눈물을 줄줄 흘리고 있었다. 은정은 은아에게 형부가 언니 것이라는걸 확고하게 느끼게 만든 것이다. 은정은 침대 위에 다리를 벌리고 앉아 은아의 얼굴을 자기 가랑이 사이로 끌어갔다.
"은아 이것아. 너 형부 좆물 좋아하지? 언니 보지에 형부 ?물 묻었으니까 여기 빨아봐."
"아, 알았어."
"개처럼 싹싹 빨아. 형부 좆물 좋아하잖아?"
"응. 은아 형부 좆물 정말 좋아해. 언니 보지에 묻은 것도 좋아해."
은아는 굴욕적으로 은정의 보지를 빨아댔다. 은아가 자신의 명령에 철저하게 복종하며 자기 보지까지 빠는걸 지켜보자, 은정은 다시 은아가 귀염둥이 여동생으로 돌아온 듯한 느낌을 받았다. 자매로서의 상하관계를 확실하게 다잡은 것이다. 은아가 좆물 묻은 보지까지 빨 정도로 자신에게 철저하게 복종한다면, 태혁의 자지 정도는 나눠줘도 상관없겠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마침 태혁의 자지는 자매끼리의 보까시를 보면서 슬슬 다시 일어섯고, 은아의 보지도 정액 냄새를 맡자 쫄깃쫄깃 거리며 애액으로 젖어들었다. 은정은 팔을 뻗어 은아의 엉덩이를 잡고, 태식에게 은아 보지에 넣으라고 눈짓을 했다. 태식은 씩 웃으면서 은아 보지에 자지를 쑥 집어넣었다.
"아!"
익숙한 형부 자지가 들어오자 은아는 기성을 질렀다. 있는 힘껏 참고 있던 태식은 그야말로 전력을 다해서 은아의 보지를 마구 쑤셔댔다. 은정은 귀엽게 하닥거리는 은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자비롭게 말했다.
"은아가 언니 보지 잘 빠니까 상으로 형부 자지 넣게 해주는 거야. 형부 자지는 언니 꺼야. 넣고 싶으면 언니한테 부탁해."
"아아. 언니... 언니 너무 고마워. 언니! 아으으응!"
추웁- 춥- 추우웁!
은아는 고맙다고 소리치며 은정의 보지를 다시 빨아댔다. 은정은 여동생의 혀가 보지로 들어오는걸 느끼며 야릇한 황홀경에 도달했다. 태식은 기뻣다. 어쩌다보니 은정과 은아도 화해하고, 자신도 두 자매를 한꺼번에 따먹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후후후. 그럼 은정이. 은아 처제랑 화해한거야? 허억! 흐윽!"
"휴우. 그래요. 이걸 어쩌겠어요? 이렇게 철 없는 앤데. 아흐으윽! 나도 당신 아내고, 은아도 당신한테 처녀까지 바친거. 어쩔 수 없으니 셋이서 함께 살아요! 허어억! 으흑! 은아야! 아흐응!"
쭈욱! 쭈욱! 쭈우우욱!
은아는 기쁘다는 듯이 맹렬하게 은정의 보지를 빨아댔다. 태식은 은정이 바로 눕게 한 다음, 그 위에 은아가 포개져 앞으로 엎드려 눕도록 시켰다. 두 자매가 샌드위치처럼 끌어안고 눕게 하고, 태식은 자매의 다리를 잡고 포개진 보지에다가 자지를 슬슬 부벼댔다.
"후후후. 우리 여보 은정이한테 넣어줄까? 처제 은아한테 넣어줄까? 내 자지는 하나 뿐인데 보지가 둘이라서 곤란하네."
"어휴. 여보 그걸 말이라고 해요? 당연히 마누라 보지에 넣어야죠."
"그럴까?"
쑤욱!
"아흐으으으응!"
"안돼안돼! 형부! 처제 보지가 더 쫄깃하고 예쁘죠? 처제 보지에 넣어줘요!"
"처제 보지도 좋지!"
쑤우욱!
"으아아아아앙!"
"아이이잉! 너무해요! 은아한테만 넣어주고! 나 질질 싸고 있으니까 빨리 넣어요!"
태혁은 자매의 보지를 포개놓고 교대로 쑥쑥 쑤셔댓다. 두 보지가 닮은 듯 하면서도 야릇하게 다른 것이 굉장히 재미있었다. 자매 보지를 교대로 넣으면서 즐기니까 그야말로 극상이었다. 은아는 은정에게 보지를 넣으면 빨리 넣으라고 졸라대고, 은정은 은아에게 넣으면 자기한테 넣으라고 구박했다. 태혁이 교대로 넣어주면서 몸을 달아오르게 만들자, 자매는 서로 키스를 하고 가슴을 빨아대며 난리도 아니게 흥분을 뿜어냈다.
"아아! 언니! 아흐윽! 언니랑 같은 형부 자지에 뚫리니까 언니랑 사이가 더 깊어지는 것 같애! 아흐으응! 언니랑 키스하고 싶어! 아흐으윽!"
"은아야! 아흑! 우리 은아야! 으으응! 으흑! 나도 은아가 태혁씨 사랑하는거 알어! 으흑! 언니가 널 위해서 태혁씨 자지 쯤이야 못 빌려주겠니? 아흐응! 나도 너 사랑해! 으흑! 우리 평생 같이 살자!"
"허억! 허억! 헉헉! 이거 자매를 다 만족시키려니 힘 빠지는데. 헉헉헉!"
"형부 힘내요! 하악! 하악! 하악! 이게 다 내 유혹에 넘어온 업보예요!"
"나만 아니고 은아까지 따먹었으면 우리 둘 다 만족시킬 정도는 해야죠! 으흑!"
"안 그래도 갑니다! 마누라님! 처제! 으허허걱!"
태혁은 조금 힘이 들었지만, 아름다운 은정과 귀엽고 예쁜 은아의 보챔을 받자 없던 힘도 팍팍 솟아올랐다. 전력을 다해 교대로 보지들을 쑤셔댓다. 마침내 은아가, 은정이 차례대로 절정에 올라갔다.
"아아! 언니! 나 가버려! 아흐으윽! 나 이상해져! 아흐응!"
"은아야! 나도! 나도 아으으으으응!"
"허억! 허억! 으허어어어억! 싸, 싼다! 으억!"
은아와 은정은 꼭 끌어 안으면서 함께 절정에 올랐다. 사정하기 직전에 자지를 뽑은 태혁의 정액은 은아와 은정의 보지에 모두 뿌려지며 자매 보지에 자신의 것이라는 표를 남겨두었다. 오늘 하루에만 몇번째 싸는 것이었다. 아무리 운동으로 다져진 정력이 출중하다지만 오늘 태혁은 거의 기절할 듯 했다. 그가 힘들다는 듯이 숨을 헐떡헐떡 몰아쉬자 은아와 은정은 히죽히죽 웃으면서 태혁에게 말했다.
"헉. 헉. 헉. 헉. 헉..."
"어머나. 당신 그렇게 지쳤어요? 녹초가 다 된 것 같네."
"헤헤헤. 형부. 오늘부터는 언니랑 처제랑, 전부다 만족시켜 줘야 하는거 알죠? 힘내세요."
"쳇. 오늘은 갑자기 힘을 많이 써서 그렇다고... 크큭... 이렇게 귀엽고 예쁜이들이 두명이나 있는데 내가 온 힘을 다하지 않을 수가 없지."
"어머. 허세부리기는."
"호호호호. 형부 멋지다."
은아와 은정 자매, 그리고 태혁 사이에서는 화기애애하면서도 광기어린 관계가 시작되었다. 그날 저녁은 셋이서 함께 먹은 다음, 셋 모두 원래 부부 침실의 같은 침대에서 잠들었다. 은정과 태혁 사이에 은아가 아이처럼 끼어서 잠든 것이었다. 그렇지만 은아는 잠자면서도 은정의 젖가슴을, 그리고 태혁의 자지를 만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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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태혁과 은정은 신혼집의 방 하나를 은아 몫으로 비워주었다. 은아는 연예인으로 활동하면서 뺀질나게 두 사람의 집에 드나들었다. 처제가 신혼집에 K는다는 것에 조금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연예 활동으로 바쁜데 가까운 곳에 언니 집이 있어서 그렇다는 말에 대충 다 넘어가버렸다.
은정의 공인을 받으면서 태혁과 은아의 관계는 매우 안전해졌다. 아내의 허락 아래, 아내가지 끼어서 형부와 처제가 불륜을 벌일 것이라는 생각은 완전히 상식을 초월한 것이기 때문이었다. 일말의 잠재적인 불안감까지 완전히 떨쳐버린 탓인지 은아는 방송에서 펼치는 끼도 더욱 일취월장,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신인 여자 아이돌으로서 길을 걷고 있었다.
은정은 오히려 배덕의 영역에 들어가버리자 마음의 정리가 된 것 같았다. 사실 여동생 은아가 연예계로 진출하면서 은근히 나쁜 남자에게 꾀어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고 있기도 했던 것이다. 차라리 자신의 눈 앞에 닿는 남자인 태혁과 한다면.... 객관적으로 전혀 괜찮은 일이 아니지만 은정은 어쩐지 은아가 눈 앞에서 섹스를 하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안심이 됐다. 다른 이상한 곳에서 하는 것보다는 자신이 데리고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 날도 은아와 은정, 태혁은 그날도 질펀하게 3P 섹스를 마치고 셋이서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었다. 방송에서는 은아의 토크가 나오고 있었다. 녹화한 지는 좀 된 건데 오늘 첫 방송하는 것이었다.
MC : "은아 씨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언니가 있다구요?"
은아 : "네. 언니랑 좀 나이 차이가 많이 나요. 한 7살? 그래서 언니가 저 많이 돌바줬어요."
[ 자막 ] 7살 차이!!!!
MC : "그럼 언니한테 혼난 적도 있나요? 싸우거나?"
은아 : "언니랑은 되게 사이 좋아서 그런 일 별로 없어요. 그래도 싸움한 적 있어요. 언니 아끼던 곰인형을 제가 몰래 가져갔었거든요."
MC : "아니 왜 곰인형을?"
[ 자막 ] 곰인형!?!?!
은아 : "그 곰인형이 너무 귀여웠거든요. 너무 예뻐서 내가 가지고 싶었는데, 언니가 자기 방에 놔둬서 내가 가지고 놀진 못하고... 그래서 몰래 가져다가 막 놀았어요."
MC : "아니 그걸 언니는 몰랐나요?"
은아 : "당연히 그러다가 결국 들켰죠."
[ 자막 ] 발각!
MC : "그때 어떻게 됐어요?"
은아 : "언니가 화나서 제 엉덩이 이렇게 막 때렸어요. 엄청 많이 맞았어요.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 자막 ] 궁디팡팡!!!!
MC : "그럼 슬펏겠네요?"
게스트A : "언니가 나쁘네. 곰인형 가지고. 애를 왜 때리고 그래?"
게스트B : "아니. 곰인형이라도 함부로 가져가면 안돼죠. 은아씨 그렇게 안봤는데."
은아 : "근데 좀 있다가 결국 화해했어요. 언니가 곰인형으로 놀고 싶으면 같이 놀자고 했거든요. 그래서 언니랑 곰인형으로 놀고, 나중에는 인형 끌어안고 같이 잣어요."
MC : "아하 그렇게 되셧군요. 참 잘 됐습니다. 자매끼리 함께 나누고 좋은 모습입니다."
게스트A : "오. 언니분이 참 착한 것 같아요."
게스트B : "은아씨를 정말 아끼나 보네."
[자막 ] HAPPY ♡화해의 곰인형♡ ENDING
"허허허허허허. 어이구 처제. 내가 곰인형이야? 나 곰인형이었던 거야? 하하하하하하하."
"내 여동생이지만 진짜 요물이네. 그걸 저렇게 방송에서 써먹니? 얘가 어쩌다 저렇게 자란 거지?"
"그렇다고 그런걸 진짜로 이야기 할 수도 없잖아! 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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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부 완결입니다.
제목 그대로 "처제가 아이돌 스타라면 어떨까?"라는 즉흥적인 착상으로 ㎞? 처음 구상한 스토리는 여기까지입니다.
생각보다 재미있는 것 같아서, 조금 더 써볼 생각도 있습니다. 구상해본 내용은 있습니다만 리퀘스트도 있으면 받겠습니다.
소라넷에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소설은 처음 쓴 것 같군요. 해피엔딩이 아닌 것 같기도 하지만.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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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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