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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5:16 1,182회 0건
나는 티미 레드우드였고, 이제 곧 새해에 16살이 될 몸이다. 저번의 그 사건덕분에 나는 한동안 학교를 휴학해야 했고 엄마는 오랫동안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렸다. 그러던 어느 날, 내 문제로 우울해하던 엄마는 왠지 활짝 웃는 얼굴로 나를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해주었다. 그러고 나서 우리는 연말에 비행기를 타고 말 그대로 ‘눈이 내리는 곳’에 왔다. 생전 처음 보는 눈이었다. 눈으로 엄마와 눈싸움도 하고 눈사람을 만들기도 하고 빌린 별장안에서 엄마가 선물해준 ps vita나 3ds를 하기도 했다. 엄마에게 이게 언급한 그 ‘특별한 선물’이냐고 물어보니까 엄마는 미소를 짓고 조용히 고개를 가로젓더니 그저 ‘크리스마스 날 밤’을 기대해 보라고 했다. 그리고 오늘이 바로 크리스마스 날 밤이었다. 오늘의 저녁식사는 특히 화려했다. 칠면조 통구이, 로스트 비프, 슈바이네학세(돼지 다리에 껍질 붙은 그대로 그대로 구워낸 독일요리)등 평소에는 먹지 못했던 고기요리들이 빼곡했고(나중에 알고 보니 곧 줄 ‘선물’에 내가 더 쉽게 흥분할 수 있도록 영양을 보충해주려는 엄마의 계략이었다.) 마지막으로 ‘엄마를 지켜줄 수 있을 만큼‘ 어른이 다 된 축하로 와인잔도 받을 수 있었다(후에 안 사실인데 이것에는 가루로 만든 정력제가 들어있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서 영화를 보자고 한 엄마는 잠시동안 방에 갔다오더니 화려한 차림새로 다시 돌아왔다. 쫙 달라붙는 흰 색 이브닝 드레스는 몸매와 가슴 상단을 그대로 노출시키는 디자인이었고 귀에는 푸른 사파이어 귀고리를, 목에 걸려 있는 황금 목걸이의 끝에는 푸른색 오팔이 있어서 가슴골 속에 걸쳐있었다, 손가락에는 엄마가 평소에는 소매치기를 염려해 잘 하지 않던 결혼 기념 다이아몬드 반지도 끼고 있었다. ............아무리 봐도 집 안에서 할 차림새가 아니었다.

어디로 가냐는 내 질문에 엄마는 “그냥 아들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날 밤에 평상시 복장을 유지하긴 뭐해서“ 라는 대답과 함께 뜻 모를 미소를 빙그레 지을 뿐이었다.

곧 모든 조명이 꺼지고 방안에 있는 조명은 오직 TV로부터 나오는 빛만 남게 되었다.
영화는 이전까지는 보도듣도 못한 B급 액션영화였다. 주인공 형사가 범죄조직에 매수된 동료형사에게 배반을 당하고 아내도 납치당하자 곧장 복수에 나선다는 스토리였다. 영화는 특이할 것 없는 스토리였는데 정말로 특이한 것은 그 영화를 같이 보는 엄마의 태도였다. 엄마는 연인처럼 팔짱을 끼고 내 팔에 그 부드럽고 커다란 가슴을 눌러댔다. 나는 당황했지만 엄마가 영화를 계속 보도록 그냥 모른 척했다. 이 때쯤 나는 내 몸의 이상을 느꼈다. 무언가 힘이 과도하게 넘치고 몸이 점점 뜨거워져 갔다. 내가 침대로 가서 자위로 해결하려고 해도 “오늘 밤은 크리스마스야, 티미”라는 엄마의 말에 어쩔 수 없이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었다. B급 액션 영화답게 가끔씩 노출씬이 있었고 그럴 때마다 엄마는 가슴을 더 눌러왔다. 나는 온 몸이 뜨거워졌고 내 물건은 용두칠 쳐대며 급속한 해결을 요구하고 있었기 때문에 내 맘 속은 영화가 되도록 빨리 끝나기를 진심으로 빌었다.

어느덧 영화가 클라이막스에 도달하고 주인공이 악당과 최종 결전을 벌일 때 침묵하고 있던 엄마가 입을 열었다.
“있지 티미? 나는 너에게 내 목숨을 구해준 대가로 무슨 선물을 줄 수 있을까하고 많은 고민을 했어.”
엄마의 시선은 여전히 TV화면에 가있었다. 주인공은 악당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리고 있었다.
“그 결과 나는 오늘밤부터 너에게 여자가 무엇인지 알려줄 생각이야. 메리 크리스마스 티미!!”
그 말을 하고 나서 엄마는 고개를 돌려 내 입, 그러니까 평소처럼 볼이나 이마가 아니라 마치 연인처럼 내 입술에 키스했다. 혀를 깊숙이 넣고 .........

내 몸에 넘치던 혈기는 순식간에 가라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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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인지 몰랐다. 머릿속에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급속하게 냉각된 내 머릿속으로
엄마의 말이 뒤이어 흘러들어왔다.
“이제 영화가 끝나면 난 그냥 눈을 감고 앉아있을 거야. 너는 나를 내 방으로 데려가거나 아니면 너의 방으로 데려갈 수 있어. 만약 날 내 방으로 데리고 가게 되면 앞으로 평생동안 이전처럼 평범한 모자 관계로 남게 될 거야. 하지만 날 너의 방으로 데려간다면....“ 엄마는 시야를 영화화면으로 고정시킨 채 순간적으로 말을 흐렸다가 계속 이었다. “너는 남자가 되는거야. 나에게 언제든지 정욕을 풀 수 있고 날 임신시킬 수도 있는...니 방에는 콘돔도 피임약도 갖다놨어. 설령 질내사정이라고 상관없어. 모든 건 니 자유야. 다 너의 자유야. 넌 그저 선택만 하면 돼..“ 시간이 흐르고 스텝롤이 다 올라가자 엄마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

나는 엄마를 쳐다보았다. 목걸이 사이로 드러나는 얇은 목을, 오팔을 사이에 둔 커다란 D컵의 가슴계곡을...그 아래에서 조용히 떨고 있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바라보았다. 고민하던 나는 엄마의 부드러운 손을 잡고 살며시 끌어내었다. 약간 저항하는 낌새가 있었지만 곧 엄마는 순순히 나의 행동을 따랐다. 우리의 침실이 있는 2층으로 올라가면서 나는 많은 고민을 해야했다. 본능대로 ‘남자가 되느냐’ 아니면 정상적인 모자관계로 남느냐... 난 곧 결심을 굳힐 수 있었다. 나는 문앞에 도착하자 문을 열고 엄마를 들어가게 하고 난 문가에 서 있었다.

그곳은 핑크 색 이불로 침대가 덮여있는 엄마의 방이었다. “잘자요 엄마.” 눈을 감고 있는 엄마의 이마에 키스한 나는 곧 문을 닫고 나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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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눕자마자 아까 있었던 일들이 생각났다. 동정을 깰 수 있었던 기회를.......
15세의 소년에게는 너무나 큰 유혹이었다. 당황에서 벗어나자 나의 물건은 다시
한번 아주 딱딱하게 발기했다. 나는 그런 물건을 자위로 달래면서 만약 엄마를 내방으로
데려왔으면 할 일에 대해 상상했다. 나의 자지는 세 번이나 연속으로 하얀 물결을
내뿜고서야 진정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날이 이렇게 끝나는 것을 마음속으로는
아쉬워하면서 나는 곧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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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1. 여전히 이거 좀 이상하다하는 내용 있으면 알려주세요.
ps2. 원래 한 번 올렸다가 다른 분들 것과 분량이 너무 차이가 나서 다시 허겁지겁
축적된 분량을 가져왔습니다.
ps3. 티미가 엄마를 먹지 않는 데 실망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쓰는 저도 약간 아쉽네요^^. 하지만 엄마가 올바른 성교육을 해줄려는 그 의지와
티미가 욕망을 벗어버리고 정의를 행하는 것, 그 두가지 정도면 어느정도 의미있는
끝맺음이 아니었을 까 생각됩니다. 다 써넣고 보니 글이 너무 적었네요.























.........라고 당연히 끝나지 않습니다!!! 명색이 근친물인데 일단 주인공이 주 히로인은 먹어봐야죠^.^ 저 이거 한참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임신부터 돌림빵까지 스토리 구상해놓은 것만도 넘쳐납니다. 그럼 다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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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잠에서 일어났다. 한동안 멍해있던 나는 아직 밤이 끝나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시계를 보니 새벽 3시였고 달빛이 나의 침대위에 쏟아졌다. 잠에서 일어난 나는 깨어난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나의 자지가 다시 한번 크게 약동하고 있었다. 순간 아까 일이 꿈이었나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달빛 아래 침대 옆으로 희미하게 비춰보이는 정액의 물결들이 아까 것이 꿈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나는 다시 가라앉히기 위해 자위를 하던 도중에 갑자기 생각했다. 이번이 진짜 마지막 기회라는 것을. 내 엄마를 먹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 나의 동정을 ‘특별나게’ 깰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인생은 한 번이었다. 그리고 이것은 아까 전의 결정을 다시 번복할 수 있도록 신이 주신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자의 ‘특별한’ 쾌락과 사회적인 상식 사이에서 고민하던 나는 동전을 던져 결정해 보기로 했다. 앞면이 나오면 엄마방으로 가고 뒷면이 나오면 내 방에 그냥 있고.........동전을 던진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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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완전히 벌거벗은 상태로 내 방을 나선 상태였다. 집 안은 엄마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대비해 준비해놓았는지 적당히 따뜻하고 안락했다. 똑바로 꼿꼿이 서있는 상태로 덜렁거리는 나의 물건은 여자에게 임신을 시키고 싶어하는 본연의 기능에 충실해져서 언제든 방출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난 엄마방으로 가면서 만약 엄마가 거절을 하거나 자고 있으면 그냥 내방으로 돌아가겠다고 다시 다짐하였다. 문을 열자 블라인드가 쳐져있는 상태인지 방안에는 빛 하나 없었다.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았다. 문가에 서있던 나는 마지막으로 힘을 모아 엄마를 불러봤다. “엄마”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아무래도 세상의 상식이 승리하는 순간 같았다. 나는 반쯤은 착잡한 마음으로 반쯤은 안심한 마음으로 돌아서서 문을 닫고 나왔다. 그리고 계단가에 있는 엄마와 그대로 마주쳤다. 엄마는 내가 마지막으로 봤던 모습과 똑같은 모습이었고 그녀의 앞에 있는 나는 완전히 벌거벗은 모습이었다. 술을 마시고 있던 도중이었는지 손에는 보드카병이 있었다. 그녀의 시선이 나의 노출된 물건에 닿았다가 계단 옆으로 돌려져버렸다. 한 손으로 입가를 가리고 얼굴은 새빨개진 상태였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흥분한 나는 부끄러움속에서 아무말없이 저돌적으로 그녀의 손을 낚아채고 나의 방으로 향했다. 나중에 그 당시 기분을 들어보니 엄마는 내 손에 끌려가면서 계획대로 된 것에 대한 기쁨 반, 혹시 발각될 경우받을 사회적 지탄에 대한 불안감 반으로 상당히 혼란스러운 상태였다고 한다.

p.s:뭐 이 부분이 부족하다 싶으신 부분은 언제든지 지적해주세요.
ps2. 원래 한 번 올렸다가 다른 분들 것과 분량이 너무 차이가 나서 다시 허겁지겁
축적된 분량을 가져왔습니다.
ps3. 처음에 올릴 당시 나도 모르게 분류를 번역으로 해놓는 것을 약간 당황했었습니다.
다시 말하는데 이거 번역작품 아닙니다.
ps4. 참고로 티미가 고민하는 부분은 옛날의 제 실제 경험에서 모티브를 가져왔습니다.
물론 대상이 어머니는 아니었고 다른 여자였습니다. 그 때는 피끓는 청춘 시기였고 그 날 밤
동정을 떼느냐 마느냐로 많은 고민을 했었죠. 결국 안 뗐습니다-_-. 아직까지 동정상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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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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