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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5:12 969회 0건
옴니버스 패티쉬 소설

[ 팔 . 색 . 조 ]



[기획 의도]
같은 주인공들의 출연 소설.
각각다른 각도와 상황에서 연출한 소설 형태.
주인공의 이름만 같을 뿐 다른 상황과 생활을 소재로 다루었음.

[집필 배경]
1부는 본인의 팬이신 아이디 playjj 님의 요청으로 제작되었음.
제 1편은 playjj님의 줄거리로 단편제작되었으며,
2편부터 8편까지는 작가의 주재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글의 내용은 다소 비윤리적인 묘사가 있을 수 있으므로
20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절대로 보아서도 보아선 안될 내용임.
또한 이 글에 나오는 인명 및 배경에 등장하는 고유명사는
모두 허구이며 작가의 상상속에서 그려진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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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부

[ INDIAN PINK: 아성 ]



등장인물

한정연
26세. 163센티. 51킬로. 회사원. 결혼 6월차.

오현성
40세. 178센티. 72킬로. 패션지 포토그래퍼. 정연의 남편.




2011년 어느 봄 날.

파주시 외곽의 작은 마을 빌라.
매끈하게 뻣은 몸매는 아니지만
하얀 속살이 아름다운 젊은 여인
나이가 제법 차이나 나보이는 사내가
위에서 흔들주자 고통스러운듯 신음을 하고 있다.

그녀의 작고 탄탄한 그곳은
금방 붉그스름하게 달아오르고
검게 그을린 사내의 물건은 요동을 시작한다.

"아흐.....진짜 너무 아프다....오빠!!! 억억억억억!!!!!!"

이내 사정을 마치고 돌아 눕는 사내
젊은 여인은 돌아선 남편의 등 뒤에서 끌어 안으며
미안한듯 고개를 파뭍고 속삭인다.

"오빠 미안해...금방 나아지겠지..."

"..........................자라!!!"

"......................................."

한정연
금년에 졸업 후
유명 광고회사 카피라이터가 된 그녀는
모 그룹의 유명 패션광고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커머셜 포토그래퍼인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
만날 때마다 정연에게 호감을 표현해 오는 오현성은
결국 정연의 마음을 사로잡고 양가부모의 엄청난 반대에도 불구
올 지난 11월에 웨딩마치를 올리게된다.

그런데 의외로 어린 신부 정연은
잠자리를 갖을 때마다 대물의 남편 때문에
고통속에서 괴성만 지르다가 일을 망친다.
오늘도 역시 그렇게 남편 현성은 급하게 사정만하고
어린 아내의 반대쪽으로 등을 돌리고 잠을 청한다.

언제나 자유분방한 생활 패턴으로 사는 오현성은
그날 이후 새벽까지 작업을 하고는 이른 아침에 잠이든다.
잠이 든 후 아내 정연은 그제서야 일어나서 회사에 출근을 한다.
이 때부터 이 두사람을 가장 걱정하는 현성의 장모 유혜리는
아침 저녁으로 외동딸 정연에게 호통을 친다.

[미친년.....네가 연예가 처음이 아니쟎아!!!!!]

"그건 그런데...그럼 어떻게해...너무 힘들단말이야..."

[뭐가 힘드냐구????? 뭐가??? 넘들 다 하는 연예질인데...]

"그게......에효 참....뭐라고 애길 해야하나...하여튼 몰라 몰라..."

한참을 고민하던 걸걸한 성격의 유혜리.



유혜리.
47세. 166센티. 49킬로. 카페 메디아 운영. 오현성의 장모.


[야...혹시 오서방...변태냐???]

"응??? 무슨소리야......아이 참..."

[그럼 뭐야??? 아이 참...미치겠다 너 때문에...]

"미치지마...내가 알아서 할께..."

[이년아...알아서 하긴 뭘 알아서 해!!! 벌써 반년이나 같은 소린데...]

"........................."

[안되겠어...내가 이 변태새끼...만나봐야겠어...낼 당장 올라가마]

"엄마!!!!!! 미쳤어!!!!!!!! 그게 아니라구....."

이대로 가만있다가는
친정엄마 성격상 남편에게 실수를 할 듯 싶다.
거침없이 행동으로 질러대는 호탕한 성격의 유혜리.

"엄마 엄마...그게 아니라...아이참....휴우~~~~~"

[뭔데 그래? 엄마한테 말해봐...]

"오빠.....그게........너.......너무 커서....아프단말이야..."

[..................................뭐야? 뭐가 크다고?]

"휴우~~~~~~~~~~정말 힘들다...그만 끊자..."

[크......크다고?.........어이구......이런......]

옛부터 여자가 남근의 맛을 알기 전에
대물맛을 보면 평생 남근맛을 모르게되고
두려움만 커져서 적극적인 성격도 자라목처럼 숨는다 했다.
비록 반대는 극심하게 했지만 이제는 딸녀의 남편이된 오서방.
그런데 그 오서방의 물건이 그토록 대물이라서 딸아이가
반년동안 힘들어 했다는 것에 웃어야 할지 울어야할지 모르겠다.

"저 일해야해요...엄마...쉬세요..."

[그래...아참...어제 오서방한테서 잔금 들어와서 치루었다...]

"아...그래요?........알겠어요"

[잘해...이것아...요즘 세상천지에 그런 착한 사내 없어...]

"알았어요..."

[그리고...그거 큰거 흉아니야...나중엔 알게되겠지만...끊는다]

친정엄마 유혜리는 워낙 건들거리는 성격이지만
단 한번도 사회에서 돈을 벌어본적이 없는 초짜이다.
5년 전 도박이 심한 아빠와 이혼을 하고난 뒤
마트를 전전하면서 알바를 하고 궂은 일 마다 않고살면서
오늘의 한정연을 졸업시키고 키워냈다.

그런 혼자된 장모를 위해
오현성은 얼마전에 신철원 고갯길에
아늑하게 만든 목조집을 지어 작은 카페를 열어주었다.
2층은 살림집으로 사용하고 1층은 작은 카페로 사용되는데
말이 카페지 낮에는 커피를 팔고 저녁엔 완인을 판다.

이제 공사 잔금을 치루었고
영업을 한지는 고작 한달이 채 되지않는다.
그래서 정연은 더욱 더 남편 현성에게 미안했다.
사실 말이 그렇지 어지간한 당근 두께의 대물페니스는
어떤 여자건 100% 환영할것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한편 다들 점심시간에 나간줄 알고 떠들어대던 한정연
조진현 국장이 커피를 타 마시려 나왔다가 자신의 이야기를
단 한자도 빼놓지 않고 들었다는것을 까맣게 모르고있다.



그날 저녁...

군대처럼 엄하기 그지없는 광고카피쟁이들의 세계

"야 한정연...끝나고 아까 내준 숙제 가저와!!!"

"네??? 알겠습니다 국장!"

"이번에도 빠꾸감이면 씨발.....확!!!!!!! 알지?"

"네 국장...."

도대청국장
45세. 169. 76. 에이원 기획 국장.

여전히 늦게까지 고군분투하는 기획팀
어지간해선 야근을 잘 안하는 카피팀에
오늘은 왠일인지 불이 늦게까지 켜져 있다.

도국장 앞에 서있는 신입 초년생 한정연
이미 도국장이 목표를 한정연으로 잡은 이상
정연의 고운 몸뚱이는 오늘 도국장의 것이다.
초년병을 다루기가 가장 쉬은것이 바로 [한 딱가리]전술
벌써 흠뻑 혼이난 한정연은 마스카라가 이미 다 지워져 있었다.

"뭘 잘했다고 울어 울기를........엉??????"

"죄송합니다. 국장....엉엉엉....."

"새꺄...네가 광고주면...이 글에 20억 내겠어??? 엉???"

"엉엉엉엉엉~~~~~~~~~~~~~"

"휴우.........가방챙겨..."

"잘못했어요 국장...다음엔 더 잘할께요..."

"나가서 목이나 축이자구 짜샤...누가 짤른다고했어???"

"네??????"

"퇴근해야할것 아냐??? 목 축이게 가방 싸오라구!!! 이 멍청아!!!"

종로 5가 어느 야시장
풀풀거리는 시장골목의 한 국밥집
순대 술국 한 사발에 육수를 두어번 더 붓고
끓이고 또 끓이고 소주를 비우는 두사람
한정연은 애저녁에 술에 취해 흔들거린다.

"야 정연아.....정신차려 이짜식아...ㅎㅎㅎㅎㅎ"

"정신....끄억.....멀.....쩡합니다....국짱!!!!!"

아직은 술취기가 오르지도 않은 도국장
천하의 술꾼 도국장에 소주 세병 나누어마시고
나가 떨어진 한정연을 가마 놓아둘리 만무했다.
더구나 오늘 한정연은 스스로 자신의 가장 예민한 아킬레스건을
본인 스스로 도국장에게 보고를 하는것이나 다름없었다.

유연하기 그지없는 중년의 스킬맨 도국장에게는
"나좀 잡수어 주쇼"라는 말이나 다를 바 없었다.
그렇게 반쯤 눈이 감신 한정연을 끌어 안고 나가는 도국장은
좌측 큰 길가 쪽이 아닌 우측 허름한 모텔 골목으로 향한다.
그리고 어두운 모텔 침대 아래엔 여인의 블라우스와 브레지어
스커트 팬티가 차례대로 벗기어져 떨어지고 비명소리가 들린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뭐예욧 국장??????"

"가만있어....아프기만 했지...재미본지 꽤된다며...흠흠흠"

"억억억......이거 빼요...국장...저 결혼한 여자예요....어흐흐흐흑"

"나도 결혼한 남자거든 ㅎㅎㅎ 그니깐 오늘은 그냥 즐기기로..."

"억억억억억!!!!!!!!!! 어우우우우우욱......어흑.....어흑.....어흑....그만"

적당한 굵기와 길이의 도국장의 검은 물건은
요즘 매일 계속되는 대물과의 마찰로 붉게물든
어린 신혼 유부녀 한정연의 그곳을 깊숙히도 찾아들어간다.

그렇게 시작된 도국장의 도발은
5분이 지나고
10분이 지나고
20분에 이르르자
허우적대던 한정연의 몸을 정갈하고 정돈시키고
입은 어느덧 벌어진채로 도국장의 남근맛에 흐느끼기 시작한다.

"어으으으으으으윽....국장.......어으으으으윽.......엄머.....으으윽..."

통통한 젖살도 빠지지않은것 같은 한정연의 젖은 몸
도국장의 혀끝은 단 한방울의 땀도 남김없이 마셔버린다.
그사이 정연의 몸은 결혼 반년동안 느끼지 못했던
엄청난 사내의 몸맛을 알게되고 정연의 조개는 하염없이
맑은 애액을 분출하며 도국장의 남근을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허어어어어어어어어억!!!!!!!!!! 어우!!!!!!! 욱욱욱!!!!!! 오우!!!"

이제 스믈 중반을 넘긴 젊은 여자가 감당하기엔
최고의 스킬에 제공되는 도국장의 유연한 섹스는
너무나도 대단했고 더우기 물건도 적당했다.

"억억억억억!!!!!!! 국장!!!!!!!! 어헉!!!!!!"

"너 이제 나랑 사귀는거댜? 응?"

"억억억억억.....,않돼....하지만....어어어어어억!!!!!!!"

그리고 한정연의 입가엔
하얗고 끈적한 도국장의 정액이
하염없이 뿌려지고만다.
술에취한 두사람은 어느정도 정신을 차리게되고
도국장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자리에 앉아있자
바닦에 떨구어진 그녀의 속옷을 집어들고는
하나 하나 입혀주자 정연은 그제서야 미소를 짓는다.

"좋으냐 짜식아? ㅎㅎㅎㅎㅎ"

"어서 가요....집에서 울 오빠 걱정하겠어요..."

"그래...오작가한테는 비밀이다...ㅎㅎㅎ"

"세상에 그걸 말이라고 푸하하하하하....."

"어서 가자...택시 잡아줄께..."

"네...ㅎㅎㅎ"

그날 이후
도국장과 아내 한정연은 급속히 친해졌다
누가뭐래도 한정연의 그곳에 도국장의 물건이 맞나보다.
어느새 한정연은 도국장과 거의 매일 섹스를 나누게되었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현성은 이를 그녀의 뒤를 캐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의 차 트렁크에 준비한 핸드폰을 넣어두고
서로친구를 맺은 뒤 GPS를 체크하는 오현성
아직 사무실이라던 아내의 차는 현재의 동네 파주로 향했다.
끊던 담배를 물어 피우고 핸드폰의 GPS가 알려주는 곳으로
걸어가는 오현성은 아내의 차 소나타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 옆에 낮익은 제네시스도 발견한다.

[억억억억억!!!!!!!! 오빠!!!!!!!!! 어우우우우우욱!!!!!!!!!!]

[정연.......좋아??? 오빠껏이 그렇게 좋아??? 응??? ㅎㅎㅎ]

[좋아 좋아....너무 좋아...오빠.....어흐흐흐흐흐흐흐흑!!!!!!]

미친듯이 차안에서 지랄을 하는 두 년놈들
자신과는 그짓이 아프기만 하다던 아내년은
아주 좋아 죽을려고 용트림을 하며 입에 거품을 머금는다.
지금이라도 당장 칼이라도 있다면 찔러 죽이고 싶지만
오현성은 핸드폰 동영상으로 고스란히 이 동영상을 담아
아내의 엄마이자 장모인 유혜리에게 보낸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오현성
득달같이 장모로부터 전회벨이 울린다.
오현성은 두어번 끊다가 결국 받는다.

"네에......................"

[오서방...내가...내가 받은게 무언가??? 응???]

"벌써 따님 얼굴도 잊으셨습니까???"

[아니 그게....그게 말이지....이런 미친년이 다 있나...]

"됐구요. 따님 철창엔 안보낼테니, 데려가시고..."

[오서방!!!! 잠깐만....우리 만나서 애기함세...]

"그리고 그 카페...다행이도 이전이 안되었어요...방 빼십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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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잠을 이룰수 없었던 오현성
오현성 앞에 밤을 세우며 무릎을 꿇고있던 정연.
그러나 현성은 정연이 없다는 것 처럼 혼자 작을 마치고는
작은 가방에 짐을 꾸리고는 처음듣는 냉소적인 어투로
아내 한정연의 아랫도리를 보며 말을 잇는다.

"부탁인데...그 더러운 아랫도리 더 이상 보기 싫으니 나가줘"

"여보~~~~~~~~~~~~~~~~~~"

"잠시 한바뀌 돌도 다음 주 쯤 올라올거니 알아서 짐정리해"

그리고 나가는 오현성은
자신의 애마 디스커버리를 타고
아득한 지평선 밖으로 달려나간다.

한정연의 단 한번의 실수로
고생하던 어머니의 집이 날아갈 판이고
다니던 직장의 국장과 함께 목이 달아나게 생겼다.
평화로운 한폭의 그림이 단번에 찟어지게 생겼다.
한정연의 친정엄마에 도움을 청 해보지만 혜리도 어쩔 수 없었다.

그렇게 두 모녀는 또 다시 쓸쓸히 짐을 챙기는
비운의 결혼생활을 정리하는 단계라는것을 순순히 받아들인다.
그리고 한정연은 파주에서 유혜리는 신철원에서 지을 정리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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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센티 49킬로의 훤칠한 몸매 유혜리는
오늘 가게문을 열지않고 2층 살림집 짐을 정리한다.
오서방이 딸아이에게 말한 최종시한이 내일이기 때문이다.

쿵쿵쿵!!!!!!

"문 닫았다는데 누구야???"

쿵쿵!! 쿵쿵쿵!!!

결국 유혜리는 반자지 차림으로
노브라에 탭티(탱크보다 조금 긴)를 입고
2층에서 1층으로 내려온다.

1층 문을 열자
테라스 울타리에 몸을 기대어 선 사내
수염도 거칠게되고 얼굴이 헬슥해진 사내
다름아닌 유혜리의 7년 연하의 사위
일주일 전 집을 나간 오현성 이였다.

"오서방.....아니 자네......"

"............................................"

"난 내일 이라서 오늘 준비하고 나가려했는데...벌써오면..."

"휴으~~~~~~~~술.....술 남은거 있어요???"

"어서 들어와....어서...."

급하게 오서방을 데리고 2층으로 올라간 혜리는
2층 거실에 오서방을 앉힌다음 급하게 밥을 앉히고
찌게를 끓이며 밥상을 준비한다.
보나마나 제대로 끼니를 챙기지 못한 것이 선했기 때문이다.
밥을 차리자 소파에서 잠이들어버린 사위 오현성.

휘끈한 몸매의 사위
말이 사위지 사실 7살 연하의 사내도 된다.
밥상을 차린 뒤 사위 현성을 흔들어 깨운다.

"으으음.....그 새 잠이들었네..."

"식사 준비했어...먼저 샤워부터 하시게..."

"..............................네에"

억지로 한마디 하면서 일어나
욕실로 향하는 현성 그리고
잠시 후 딸 내외가 오면 주려고 준비한 롱타월 가운을 들고
자신의 침실에 딸린 욕실로 향하는 유혜리.
사위가 설계해준대로 유리벽 글라스 도어다.
부득이하게 성애로 가득한 문 앞에 가운을 올려준다.

"오......서방....앞에 타월 놓았네..."

"후우......네....거기다 놓으세요..."

청청 울리는 소리만 들리는 욕실
돌아서려는 유혜리 눈에 희미하게 들어온것은
다름아닌 바로 사위 오현성의 그것이였다.

"어머~~~~~~~~~~흐흐흐억!!!!!"

검푸른 물건이 성애낀 글라스에 지나쳐가고
혹시나 싶어 인테리어라도 했나 했더니
멀쩡한 대물 페니스가 눈앞에서 지나간다.
어림잡아 길이는 수퍼마켓에 진공포장으로파는
단무지 정도의 길이가 확실했고, 더욱 더 놀라운것은
그 굵기는 단무지 보다 더 굵어보였다.

"세상에.....세상에....저러니 우리 정연이가....어휴~~~"

건넌방 옷방으로 건너와 열린 장농문을 정리하다
옷장 밖에 붙어있는 전신거울을 보니 자신의 옷차림이
그제서야 눈에들어 온 유혜리는 급작스럽게 몸을 추스린다.
그리고 옷을 갈아입는 유혜리는 저도 모르게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블랙 원피스를 꺼내어들고는 이리저리 둘러 본다.

손님들이 가장 [환장]하는 디자인이다.
목선을 감싸주는 네크 스트랩에 어께는 오픈이다.
그런데 그 목선부터 허벅지 중간까지 내려오는 라인
전체 구간은 지퍼로 되어있어서 목선부터 내리기 시작하면
그 지퍼는 놀랍게도 이 원피스를 단 한장의 천쪼가리로 만든다.

거울을 보고 원피스의 지퍼를 아래부터 잠그고
서서히 올리는 유혜리는 이상하게도 오현성의
그것, 그 엄청난 대물이 떠오르면서 의외로 쉽게 흥분한다.
그리고 같은 색깔 계열의 브레지어가 자리를 잘 잡도록
양손으로 자신의 아담한 젓가슴을 치켜 올려보인다.

샤워를 마친 오현성은 타월을 입고
젖은 머리를 말리며 침실문 앞으로 나와서
반대쪽 건넌방에서 이렇고있는 장모 아니 유혜리의
선명한 바디라인을 하나 하나 스켄하기 시작한다.
부러질듯한 발목을 따라 올라가니 마른 장작처럼 곳게뻣은 다리
기본적인 살점마저 없어보이는 날씬한 허벅지을 올라가니
탐스러운 엉덩이 라인 그리고 잘룩한 허리라인
이제보니 모든게 완벽한 실루엣을 가지고있다.

그제서야 자신의 앞에서 쌩쑈를 하는 저 여인이
장모가 아닌 색정에 목말라하는 [중년의 독신녀]로 보인다.
자연스럽게 자신의 젓가슴을 주물르며 자리를 잡아보는 혜리에게...

"블랙엔 블랙 스타킹이 최곤데...ㅎㅎㅎㅎㅎ"

"어머....오서방.....아이 참...아깐 내가 복장이..."

"와인 있어요?"

자연스럽게 식탁으로 이동한다.

"응...끼안띠 끌라시코 2007년산일세..."

"어 이거 내가 좋아하는건데..."

"정연이가 팁을 줬지..."

"어머니......"

"응???"

"그 씨발년 이야기 그만하실래요??? 제가 지금 제정신이 아닌데..."

"어??????? 어.....그래....그러지...미안..."

와인병을 들고 한참동안 혜리를 바라보는 현성
자신의 몸을 훑어보는 사위의 시선을 어찌할지 모르는
유혜리와 현성의 사이엔 이상한 기류가 흐른다.

"오늘 제 장모하실래요? 아님 친구가 되어주실래요???"

"어????? 사람 참...친구면 어떻고...장모가 아니면 어때???"

"그럼 친구하세요...야한 친구..."

"어????? 어 허허허 그러지 뭐...나도 좋아..."

"밥은 됐고...와인이나 한잔 하시죠...이리 오세요..."

"어...그러지....."

강한 어조로 좌중을 압도하는 오현성
그동안 보아왔던 항상 신나는 성격의 그
그 사위의 모습은 더 이상 볼 수 없었다.
오현성은 가운을 입은 그대로 거실 소파에 앉는다.
급하게 치즈를 만들어 접시에 담은 혜리는
현성의 소파 앞 쪽으로 앉는다.

"자 한잔 받으시게..."

"친구 해준다며?"

"어???"

"그럼 말 놓으셔야죠...안그런가?"

성격좋은 유혜리
단번에 너털웃음을 보이며
두손을 한 손으로 바꾸어잡고 와인을 따른다.

"자 친구...한잔 받으시게..."

"ㅎㅎㅎㅎㅎ 우리 장모님...참...그래 친구야...따라봐라...ㅎㅎㅎ"

그렇게 경직됐던 그들의 저녁은
아니 와인타임은 시작되고
어느새 준비된 끼안띠 세병은 반병만 남게된다.

이미 깔아져버린 유혜리.
벌써부터 벌어진 두 다리
푹신한 거실 소파에 몸은 빨려들어갈듯
완벽하게 쓰러져 허우적대는 유혜리의 두 다리 위엔
7살 연하의 사위 오현성의 두 손이 올리어져 있었다.

"으으음.....하지마.....야!!! 하지마...짜식이...."

"ㅎㅎㅎㅎㅎ"

이미 이런 상황을 즐기기 시작한 오현성.
현성에게는 이미 한정연과의 부부관계는
더 이상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지금 오현성의 손아귀에 잡혀있는 살점은
7년 연상의 장모가 아니라 7년 연상의 독신녀였을 뿐이다.

"나이가 얼마나 난다고....ㅎㅎㅎ 솔직히...궁굼하지?"

"어흐.....뭘....뭐가?"

허벅지 안에 고운 오현성의 손바닦이 비져질 뿐인데.
유혜리는 이미 몸이 노골거리고 흐느적거린다.
과부가된지 3년째 오늘 유혜리의 몸은 호강을 한다.

"내 좆.......ㅎㅎㅎㅎㅎ"

"하지마...제발 그것만은 하지마....."

아랑곳하지않고
장모 유혜리의 멋진 두 다리를 벌린 현성
현성의 못된 손은 그녀의 다리를 벌리기 시작한다.

"정말 왜 이래??????? 오서방....잠시만...우우우우우우웁!!!!!!!!"

푹신한 소파
그 위에 누운 멋진 여인의 실루엣
지금 그녀의 늙었지만 색쉬한 입술 위엔
달콤한 사위 오현성의 빠알간 혀가 들어가 있다.
벌써 유혜리의 몸뚱아리는 무방비 상태가된다.

.
.
.

가지런히 정렬된 다섯발가락
저머점 더 벌어지고 급기야는 꽃을 위해 발하는
봉우리처럼 벌어지며 흥분된 괴성을 지른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오서방~~~~~ 어구구...아파"

엄청나게 발기된 오서방의 굵은 페니스는
오늘에서야 임자를 만난듯 검은 수풀이 무성한
유혜리의 음모 숲속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만다.

시작부터 강력한 펌핑과 거대한 사이즈의 대물.
유혜리는 말로만 아니 영화에서나 들음직한
엄청난 대물이 다름아닌 당신의 외동딸의 남편
바로 오현성의 그것이라는 놀라움대신
점점 그속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끼면 흐느끼기 시작한다.

"어흐흐흐흐흐흐흐흥!!!!!"

선수와도 같은 섹스의 델리테이트맨 오현성

"자기.....스타킹있어?"

깊게 넣어두었던 대물 페니스를 빼버리고 말하자...

"보구싶어?.......지금?"

"응...당신정도 다리라면...진짜로 내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

"알았어...잠시만..."

온통 벗기어진채로 건넌방으로 걸어가는 유혜리
혜리는 옷장을 열고 아래쪽 서랍에서 검은 무언가를 꺼낸다
그리고 잰걸음으로 나와서 형성의 앞에 앉아서 긴 다리를 펴고
하나 하나 다리를 매만져가며 검정 스타킹을 감아 올린다.
최소한 이 때 만큼은 유혜리란 여자는 제정신이 아니였다.

그리고 곧바로 시작된 두번쨰 섹스의 향연.....

"억억억억억억억억억!!!!!!!!!! 오서방!!!!!!! 어흐흐흑"

"좋아? 그렇게 좋아? 어이 장모!!! 이제 그럼 나랑 사귈래? 응?"

"어흐흐흐흐흑.....어떻게 그래? 어흐흐흐흐흑.....오서방....괴로워"

"나랑 사귀자....내 좆 이건 아무래도 장모꺼 같아...ㅎㅎㅎ"

"어흐흐흐흐흐흐흐흑.......세상에 어찌....어흐흐흐흐흐......"

그렇게 멋지고 색정가틱한 7세연상의 장모 유혜정과
7세 연하의 대물남 오현성의 첫 정사는 그렇게 출발한다.
어찌보면 혜정의 외동딸은 당신과 그를 만나게 하기위한
한마리의 희생양이였는지 모르겠다.
여하튼 둘은 그렇게 넘을 수 없는 [아성]을 허물고만다.

.
.
.

2012년 여름.....

신철원 외곽의 작은 언덕의 예쁜집.
푸른 글라스 위에선 사내들이 고기를 굽는다.
하얀 드레스를 입은 두 여인은 와인을 준비한다.

오현성은 다시 아무일 없었던 것 처럼 한정연을 받아들인다.
일주일이 멀다하고 장모를 찾아뵙는 착한 사위 오현성.
한가로운 저녁 식사 후 아내 한정연은 미리 예약한
네일샵으로 나가려 남편의 차를 몰고 숲숙 작은 길을 빠져나간다.
그리고 그런 아내를 바라보던 오현성은 테라스 안쪽의 문을 열고
연결된 2층 장모의 침실로 들어간다.

저녁상을 치우려던 장모 유혜리는
잠시 창밖을 살피고는 침실 안쪽의 반투명 커튼을 드리운다.
하늘거리는 커튼 안쪽으로 보이는 한 여인의 움직임.
장모이자 색정녀 여인 유혜리는 기다란 스커트를 올리고는
빨간 팬티를 급하게 내리자 문을 잠근 사내 오현성은
장모 유혜리를 급하게 쓰러뜨리고는 대물을 꼿아 넣는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흐~~~~~~~ 오서방!!!!"



끝.



그날 이후.....

사위 오현성은 딸아이 한정연과 아무 문제없이 살아간다.
딸아이는 언제인가부터 남편의 물건이 얼마나 대단한건지
알게되었다고 말하고 이듬해 아이를 갖게된다.

물론 딸아이의 임신 기간 중
그리고 출산 후 1년동안 이어지는 섹스의 빈자리는
여지없이 대물 사위 오현성의 몫이였다.

지금도 일주일 중 두세번은
유혜리의 카페로 같은 색깔의 SUV가
먼지를 일으키며 달려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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