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장 농염한 엄마는 아들의 치한 암 노예
다음 월요일 아침, 평소의 통근 전철 안에, 히사코와 히로시, 그리고 사오리 3명의 모습이 있었다.
사오리가 디자인한 “통근복”을 입은 히사코는, 전철에 올라타기 전부터 긴장으로 몸이 굳어져 있었다. 히로시와 사오리 사이에 끼인 채로, 마치 호송되는 죄수인 것처럼 전철을 타고, 평소의 문 구석에 몸을 꽉 눌려진다.
문이 닫히고 전철이 움직이기 시작하자, 약간이기는 해도 주위의 공간에 여유가 생기는 동안에, 3명만이 문의 한구석에 필요 이상으로 뭉쳐서, 어딘가 모르게 이상한 분위기를 빚어 내고 있었다.
"안돼"
더 기다릴 수 없는 것인지, 스커트 뒤의 슬릿으로부터 파고 들어 오는 히로시의 손을, 히사코는 넓적다리를 단단히 닫아서 거부한다.
"역시, 그만두죠. 오늘은 안돼…… 응"
히사코는 목소리를 눌러 죽이고, 작고 작은 목소리로 말한다.
"괜찮아요. 그렇게 예민해지지 않아도"
틀림없이 주변에 들릴 것 같은 사오리의 목소리에, 히사코는 덜컥 하고 심장이 얼어 붙는다.
"이 옷이라면, 절대로 모르니까…… 거기에 나도 있고"
갑자기 목소리를 낮추고, 히사코의 귀에 숨을 불어 넣듯이 하며 설득한다.
"괜찮아요, 치프. 치한 당하고 있다는 건, 아무도 몰라"
"…………"
새삼스럽게 복받쳐 오는 수치에, 히사코는 전신에 홍조를 띄우며, 얼굴을 돌려서 문의 창문 유리에 머리를 기대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다.
앗, 싫어어…….
결심이 서지 않는 히사코를 더욱 능욕하려는 것 같이, 통근복의 슬릿을 가른 히로시의 손이, 꽉 마주친 넓적다리의 밑동아리에 파고 들어온다.
"괜찮다니까, 엄마" 아까와는 반대쪽 귀에, 이번에는 히로시가 숨을 세차게 내뿜으며 속삭인다.
아앗…….
귀까지 자극 받고, 몸이 오싹오싹 떨리며 자신도 모르게 한숨이 새어 나온다.
"기다려. 제발, 조금만 더 기다려"
히사코는 겨우 말을 되받고, 허리를 살짝 구부린 부자연스러운 자세로, 히로시의 손으로부터 몸을 지킨다.
"…………"
히로시가 곤혹한 것 같은 얼굴로 사오리의 얼굴을 본다. 사오리는 미소를 띄우고, 어쩔 수가 없다는 듯이 끄덕여 보인다.
전철이 다음 역에 정차하고, 반대측의 문으로부터 우르르 사람들이 올라타 왔다. 3명은 다짜고짜로 더욱 문에 짓눌려, 서로 뭉쳐져 간다.
앗! ……
살짝 다리가 뒤얽혀서 움직인 틈에, 히로시의 손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사타구니에 몰래 들어가, 예의 팬티 리본을 집는다.
"이제 됐죠? "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이 아닌 것을 알고 있으면서, 히로시는 엄마의 귀에, 일부러 그렇게 치한 시작을 선언하는 것 같은 질문을 불어 넣어 온다.
단념할 기분이 된 것인지, 넓적다리의 힘이 약간 빠지는 것을 느끼고, 히로시의 손은, 곧바로 리본을 당겨 푼다.
아앗…….
스커트 안에서 팬티의 사타구니를 조이고 있었던 끈이 갑자기 풀어지고, 천이 좌우로 갈라져, 움츠러들어 가는 것이 확실하게 느껴진다. 히사코는 더 이상 배겨낼 수 없다는 생각으로, 눈꺼풀을 꽉 닫는다.
아아앗! ……
다리 가랑이가 갈라진 팬티 사이로 넘치기 시작한 음모, 드러난 여음부, 엉덩이의 갈라진 금에, 히로시의 손이 바로 접촉한다. 그 문란한 감촉에, 등골을 전격이 가르고, 전신이 수치로 부르르 떨린다.
"역시, 굉장히 실용적이지"
히사코의 반응으로부터 상황을 헤아리고, 사오리가 끼어든다.
"응, 이거라면 손 움직임이 굉장하게 편하고……"
팬티 위에서부터 손을 집어 넣는 것은 확실히 번거롭고, 손의 움직임이 대폭 방해되었었다. 거기에 비해서 아래에서 바로 접촉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편한가? 히로시는 그것을 실제로 확인하면서, 손가락을 자유롭게 움직여서 엄마의 사타구니, 다리 가랑이의 부끄러운 살을 샅샅이 마음대로 만져 간다.
아흑, 싫엇 ! 그만둬 …….
지나치게 추잡한 손가락 움직임에, 넓적다리를 닫지도 못하고 히사코는 작게 동동거려 버린다.
"좋아요. 이거, 최고로 좋아요. 엄마의 거기도 최고고"
싫어, 말하지 말아줘 ! ……
손가락의 감촉만으로도 충분한데, 말까지 해서 귀에 불어 넣으면, 일부러 “치한용” 스커트와 팬티를 입은 자신의 상스러움이 새삼 머리에 떠올라서, 더 이상 견딜 수 없다.
앗, 하아아흑…….
히로시의 손가락은 앞의 구멍에도 뒤의 구멍에도, 들어가지도 않고 나오지도 않고, 어디까지나 치한의 추잡함으로 엄마의 치부를 만지작거린다.
굉장히 젖어 있네요. 벌써 손가락이 미끈미끈하게 돼버렸어요. 그렇게 느끼게 되요? 이 팬티를 입고 있으면…….
히로시의 손가락의 추잡한 리듬이, 그런 말을 속삭이는 것 같다. 평소와 달리 빠르게, 흠뻑 젖기 시작해버린 여체에, 히사코 자신이 당혹하고, 허둥대고 있었다.
"이제 곧 역이에요. 더 혼잡해질 거에요. 싫네요오, 정말로"
사오리가 엷은 웃음을 띄우면서 말한다.
"정말로 매일 이러니까, 진절머리가 나요"
시치미 뗀 대화를 계속하면서, 어째선지 히로시의 손을 잡아 빼낸다.
? …………
후유 한숨 돌리면서도, 아쉬움을 느껴버리는 몸이, 히사코는 얄밉다.
전철이 정차하고, 또 사람들이 올라타서, 3명은 드디어 문 구석에 꽉 눌려진다.
"아팟 ! "
사오리는 오버해서 소리를 지르고, 히사코를 지키듯 양손으로 문을 떠받쳐서, 승객들을 다시 밀친다.
전철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꽉꽉 채워진 차내에 침착성이 되돌아온다.
!? …………
히로시가 무엇인가 굼실굼실 움직이고, 필요 이상으로 몸을 문질러댄다.
"앗! ……"
약간 다리 가랑이를 벌리고 기다리고 있었던 히사코는, 안쪽 허벅지에 뜨겁고 단단한 살 덩어리가 닿는 감촉에, 자신도 모르게 소름이 끼치고, 심장이 얼어 붙어, 몸서리를 치고 있었다. 그것이 손도 손가락도 아니고, 틀림없는 히로시의 남성기, 발기한 페니스인 것을, 즉석에서 알 수 있었다.
안 돼! 히로시, 안 됀다구! 그런 건…….
낭패해서, 몸을 굳어진 채로, 고개를 저으면서 히로시 쪽을 향하려고 했다.
"치프, 이제 다음은, 한동안 멈추지 않으니까……"
사오리가 두 사람의 몸이 서로 맞닿은 부분을 감추며 막아서고, 히사코에게 말을 건다.
너무해! 이런 건, 너무 심해! ……
히로시와 사오리가 미리 상의해서 정해 놓았던 것이 틀림 없다는 것은, 히사코도 알 수 있었다.
"그러니까, 이제 더 이상은 붐비지 않으니까, 안심해 주세요"
커브에 당도해서 전철이 크게 흔들린다.
아앗 …….
흔들림에 맞추어, 히로시가 한쪽 손으로 잡은 발기를, 엄마의 여음부에 꾹 하고 눌러 댄다. 그러나 목적지가 정해지지 않는 돌격으로는, 그렇게 간단히 질에 삽입할 수는 없다.
"그만둬, 히로시…… 그런 짓, 그만 둿"
고개를 숙이고, 목소리를 눌러 죽여서 말하면서, 한쪽 손을 뒤로 돌려서 히로시의 발기를 물리치려고 한다. 그 때다.
"저기, 치프. 어제 일, 기억하고 있죠. 그러니까, 저녁 때, 히로시군이 치프의……"
사오리가 부자연스럽게 몸을 꽉 누르고, 히사코의 손 움직임을 막으면서, 잡담이라도 하듯 말을 걸어서 그녀의 동요를 유도한다.
"아, 응, 기억하고 있어요"
주위가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히사코도 말을 맞추지 않으면 안된다.
"정말로? 나, 그런 치프의 모습, 처음이에요"
"…… 그런…… 그, 그런 게, 그런가……"
그 동안에 삽입구를 찾아서 필사적으로 발버둥치는 귀두의 찔러 들기와, 점점 거칠게 흐트러지는 히로시의 숨소리에, 히사코는 초조해 미치고, 완전히 당황해서, 전신이 땀으로 흠뻑 젖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렇잖아요. 치프는……"
사오리로서도 마음이 딴 데 가 있는 느낌으로, 이야기가 도중에 끊기고 도중에 끊기고 하게 된다.
제발, 그만 둬어 ! ……
히사코는 필사적으로 외칠 생각이었다. 그러나 목소리가 안 나온다.
점점 초조함이 쌓여서 움직임이 커지는 히로시의 허리에, 점점 거칠어지는 아들의 콧김에, 히사코는 이미 살아 있다는 느낌도 들지 않았다. 이대로는, 주위 사람들이 수상하게 볼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자, 이제 체념하는 수 밖에 없었다.
"알았어. 알았어요…… 알았으니까……"
히사코는, 히로시와 사오리에게만 들리게 말하고, 엉덩이를 밀어 내듯이 하며 사타구니를 벌렸다. 발기의 첨단에 여음부의 중심부를, 질퍽질퍽하게 젖어서 수축하는 질구를 맞추고, 히로시의 호흡에 맞춰서 찔러대기를 맞아들인다.
앗, 아아아아아아앗…….
우으흑…….
두 사람의 괴로움에 뒤틀리는 얼굴은, 전철의 흔들림에 몸을 짓눌리는 승객들의 괴로움과 신음에 묻힌다.
"따, 딱 맞았죠. 잘 됐다 "
사오리는 생긋이 미소를 짓고, 한쪽 손을 스커트의 슬릿 안으로 잠입시켜, 결합 부분을 손으로 확인한다.
아앗 ……하아아흑…….
결국, 결국, 삽입되어 버렸다. 만원 전철 안에서, 치한은 물론이고 강간까지, 아니, 합의 하의 강간까지 되어버린 실감에, 복받치는 얄미움과 수치와 치욕, 아니, 이루 말할 수 없는 황홀에, 히사코는 입술을 깨물고, 울음을, 부르르 떨림을, 참는다.
"엄맛"
히로시도 이를 악물고, 더욱 더 필사적으로 찔러 댄다.
아앗, 아아아아흑…….
꽉꽉 채워진 인파 안에서 섹스까지 하고 있는데도, 주위의 승객은 누구 한 사람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식으로 생각하자, 그 상스러움, 난잡함에, 왠지 모르게 강렬하기까지 한 흥분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후으흑, 히로시이…….
"저기, 치프. 다음에는 어제와는 다른 걸, 시도해 보지 않을래요? "
손으로 확인하고 있는 사오리도 달아올라, 한층 더 음란함을 부추긴다.
"히로시 군도, 같은 걸로는 시시하지"
"그, 글쎄요. 이 다음에는, 다른 걸, 시도해 볼까요"
히로시는 간신히 평정함을 가장하면서, 사오리에게 대답한다.
바보 같은 짓을…… 그런 것까지, 싫어어…….
두 사람의 대화의 의미는, 히사코도 바로 알 수 있었다. 이 다음에는 뒤를, 엉덩이의 구멍을 노리자고 하는 것이 틀림 없다. 심장에 경종이 울리고, 가슴이 답답하고, 다리가 움츠러들고, 엉덩이의 살이 꾹꾹 경련을 일으켰다.
앗! 그만둬! 그만두라곳! ……
히로시가 질에서 빠져 나가는 감촉에, 전신이 얼어 붙는다. 필사적으로 사타구니를 오므려, 히로시의 물건을 여음부에 잡아 두려고 해 버리는 자신이 불쌍했다.
그러나, 연약한 저항은, 히로시와 사오리 앞에서는 무력하고, 전철 안에서는 지나치게 섬약했다.
"치프, 이쪽은 처음이죠. 굉장히 좋아요. 너무 좋다고, 기절하지는 말아요"
사오리가, 히사코의 귓전에 작은 목소리를 불어 들어온다.
아앗, 그만둬어. 제발…….
수치심을 부채질해서, 얼굴이 불처럼 뜨겁게 된 히사코는 문 유리에 볼을 꽉 누른 채 눈을 감는다.
눈을 감자, 회음부에서 아누스의 부근을 찔러 들어 오는 뜨거운 발기의 감촉이, 눈꺼풀 너머에서 그려지는 것 같아 아찔해지고, 모든 의식이 그 한 점에 집중된다. 엉덩이의 구멍을 범해지는 실감에, 전신의 피부에 소름이 돋는다.
"하아, 하아, 하아앗 ……"
히로시의 거친 숨이 볼을 스치고, 귀에 들리자, 히사코의 몸에서 저항할 기력이 마구 사라져 간다.
"치프, 그래요, 몸에서 힘을 빼고……"
자신이 싫다고 날뛰면, 아니, 자신이 협력하지 않으면, 스스로 엉덩이의 구멍을 바치지 않으면, 모두가 백일하에 완전히 드러나 버릴 것이다.
이제 됐어. 이제 괜찮아…….
히사코는 유리에 꽉 눌린 얼굴에 고민하는 표정을 띄우고, 더욱 엉덩이를 밀어 내서, 찔러 들어 오는 발기의 첨단에 스스로 아누스를 문질러 발라 갔다.
"윽! "
"앗"
히사코 자신의 씹물로 끈적끈적 젖어 있었던 발기는, 그녀 덕택에 목표를 정확하게 꿰뚫고, 불쑥 하고, 작디 작은 오그라짐에 박혀 들어, 구멍을 넓혀 간다.
오옷! ……
히로시는 전신을 감동으로 부르르 떨며, 더욱 더 힘을 주어서 찔러 들고, 박아 넣고, 근원까지 관통시켜 간다.
아아흑, 아, 아파! 아파아…… 하아아아악…….
허리로부터 등골로, 등골로부터 정수리로 수직으로 찔러 들어 오는 날카롭고 뜨거운 충격을, 히사코는 그런 말로밖에 표현할 수 없었다. 안쪽 허벅지를 닫아서 서로 교차시켜도, 아무런 지장도 없이, 빡빡하게 뚫고 박혀 오는 수직의 찔러 들기에, 손톱을 세우며, 하이힐의 힐이 들뜨고, 그리고, 발끝까지 바닥을 떠나서 떠오르려 한다.
아악, 아아악…….
히사코는, 떠오르려는 몸을 문에 꽉 눌러서 떠받치고, 복받치는 흐느낌이 터져 나오는 입술을, 창문 유리에 꽉 눌러서 필사적으로 막는다. 엉덩이에, 엉덩이의 맨 살에, 학생 바지의 지퍼가 스치고, 먹혀 들어간다. 그 감촉이 상스럽게 음란해서, 그 수치를 참을 수 없다.
"엄마! "
그래 엄마다. 이런 엄마가, 이런 어머니가! 전철 안에서 친아들에게 치한을 당하고, 강간을 당하고, 게다가 항문성교도 당하고 있는, 그런 엄마가 용서되는 것일까? 그래도 엄마라고 할 수 있는 것일까?
하아아흑, 용서해줘어 ……하아아악, 제발! ……
감동에 가슴이 복받쳐서 쾌감에 취해 있는 것일 것이다 엄마의, 금기의 몸 안에 파고들어간 채 가만히 움직이지 않고 숨을 죽이고 있는 히로시가, 히사코로서는 기뻤다. 기쁘고 감미로웠다.
아아아앗, 좋앗 ! 기분 좋아아…….
여체의 중심을 꿰뚫는 쾌감에, 흔들리는 전철의 부유감에, 몸을 맡기고, 히사코는 황홀 속으로 밑바닥까지 빠져들어 간다. 전철 안, 꽉꽉 채워진 인파 속에서, 아들에게 항문을 범해진다. 너무나 무섭고, 난잡하고, 결코 용서되지 않을 정도로 천박한 행위 속으로, 그 도착적인 쾌감의 안으로, 히사코는 몸을 맡기고, 빠져 들어서, 자신을 잊어버린다.
전철은 멈추지 않는다. 종점까지 멈추지 않는다. 히로시도 이제 멈추지 않는다, 종점까지 멈추지 않는다. 즐거움도 쾌감도 멈추지 않는다. 종점까지 결코 멈추지 않는다.
"아팟 ! 그렇게 누르지 말아. 아프잖아요! "
돌연한 흔들림으로, 몸을 부딪쳐 오는 사오리에게, 히사코가 소리를 지른다.
"미, 미안해요. 치프"
약간 당황이면서도, 사오리는 빙긋 미소를 짓지 않을 수 없었다.
"어때요? 치프"
"좋아요…… 아흐, 너, 너무, 좋아"
말 하는 틈틈이 흐느낌을 흘려 버린다.
"후후훗……"
"아, 앞이…… 앞이 허전해요"
히사코는 고개를 돌리고, 글썽한 눈으로 사오리를 본다.
"치프……"
사오리는 애틋한 미소를 띄우면서, 한쪽 손을 히사코의 스커트 안으로 몰래 집어넣어, 다리 가랑이가 벌어진 팬티 밖으로 훤히 드러난 여음부에 접촉해 간다. 씹물을 흘려 내며, 뜨겁게 녹아들어, 젖고, 축축하고, 꿈틀거리는 히사코의 여체를, 손가락으로 쑤셔 간다.
"치프? "
"왜, 왜? "
"디자인, 바꿔야겠네요. 앞에도 슬릿을 넣어야……"
"후훗, 그래요"
히사코는 그 말만 하고 눈을 감는다. 벌써 종점까지 15분밖에 안 남았다.
다음 월요일 아침, 평소의 통근 전철 안에, 히사코와 히로시, 그리고 사오리 3명의 모습이 있었다.
사오리가 디자인한 “통근복”을 입은 히사코는, 전철에 올라타기 전부터 긴장으로 몸이 굳어져 있었다. 히로시와 사오리 사이에 끼인 채로, 마치 호송되는 죄수인 것처럼 전철을 타고, 평소의 문 구석에 몸을 꽉 눌려진다.
문이 닫히고 전철이 움직이기 시작하자, 약간이기는 해도 주위의 공간에 여유가 생기는 동안에, 3명만이 문의 한구석에 필요 이상으로 뭉쳐서, 어딘가 모르게 이상한 분위기를 빚어 내고 있었다.
"안돼"
더 기다릴 수 없는 것인지, 스커트 뒤의 슬릿으로부터 파고 들어 오는 히로시의 손을, 히사코는 넓적다리를 단단히 닫아서 거부한다.
"역시, 그만두죠. 오늘은 안돼…… 응"
히사코는 목소리를 눌러 죽이고, 작고 작은 목소리로 말한다.
"괜찮아요. 그렇게 예민해지지 않아도"
틀림없이 주변에 들릴 것 같은 사오리의 목소리에, 히사코는 덜컥 하고 심장이 얼어 붙는다.
"이 옷이라면, 절대로 모르니까…… 거기에 나도 있고"
갑자기 목소리를 낮추고, 히사코의 귀에 숨을 불어 넣듯이 하며 설득한다.
"괜찮아요, 치프. 치한 당하고 있다는 건, 아무도 몰라"
"…………"
새삼스럽게 복받쳐 오는 수치에, 히사코는 전신에 홍조를 띄우며, 얼굴을 돌려서 문의 창문 유리에 머리를 기대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다.
앗, 싫어어…….
결심이 서지 않는 히사코를 더욱 능욕하려는 것 같이, 통근복의 슬릿을 가른 히로시의 손이, 꽉 마주친 넓적다리의 밑동아리에 파고 들어온다.
"괜찮다니까, 엄마" 아까와는 반대쪽 귀에, 이번에는 히로시가 숨을 세차게 내뿜으며 속삭인다.
아앗…….
귀까지 자극 받고, 몸이 오싹오싹 떨리며 자신도 모르게 한숨이 새어 나온다.
"기다려. 제발, 조금만 더 기다려"
히사코는 겨우 말을 되받고, 허리를 살짝 구부린 부자연스러운 자세로, 히로시의 손으로부터 몸을 지킨다.
"…………"
히로시가 곤혹한 것 같은 얼굴로 사오리의 얼굴을 본다. 사오리는 미소를 띄우고, 어쩔 수가 없다는 듯이 끄덕여 보인다.
전철이 다음 역에 정차하고, 반대측의 문으로부터 우르르 사람들이 올라타 왔다. 3명은 다짜고짜로 더욱 문에 짓눌려, 서로 뭉쳐져 간다.
앗! ……
살짝 다리가 뒤얽혀서 움직인 틈에, 히로시의 손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사타구니에 몰래 들어가, 예의 팬티 리본을 집는다.
"이제 됐죠? "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이 아닌 것을 알고 있으면서, 히로시는 엄마의 귀에, 일부러 그렇게 치한 시작을 선언하는 것 같은 질문을 불어 넣어 온다.
단념할 기분이 된 것인지, 넓적다리의 힘이 약간 빠지는 것을 느끼고, 히로시의 손은, 곧바로 리본을 당겨 푼다.
아앗…….
스커트 안에서 팬티의 사타구니를 조이고 있었던 끈이 갑자기 풀어지고, 천이 좌우로 갈라져, 움츠러들어 가는 것이 확실하게 느껴진다. 히사코는 더 이상 배겨낼 수 없다는 생각으로, 눈꺼풀을 꽉 닫는다.
아아앗! ……
다리 가랑이가 갈라진 팬티 사이로 넘치기 시작한 음모, 드러난 여음부, 엉덩이의 갈라진 금에, 히로시의 손이 바로 접촉한다. 그 문란한 감촉에, 등골을 전격이 가르고, 전신이 수치로 부르르 떨린다.
"역시, 굉장히 실용적이지"
히사코의 반응으로부터 상황을 헤아리고, 사오리가 끼어든다.
"응, 이거라면 손 움직임이 굉장하게 편하고……"
팬티 위에서부터 손을 집어 넣는 것은 확실히 번거롭고, 손의 움직임이 대폭 방해되었었다. 거기에 비해서 아래에서 바로 접촉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편한가? 히로시는 그것을 실제로 확인하면서, 손가락을 자유롭게 움직여서 엄마의 사타구니, 다리 가랑이의 부끄러운 살을 샅샅이 마음대로 만져 간다.
아흑, 싫엇 ! 그만둬 …….
지나치게 추잡한 손가락 움직임에, 넓적다리를 닫지도 못하고 히사코는 작게 동동거려 버린다.
"좋아요. 이거, 최고로 좋아요. 엄마의 거기도 최고고"
싫어, 말하지 말아줘 ! ……
손가락의 감촉만으로도 충분한데, 말까지 해서 귀에 불어 넣으면, 일부러 “치한용” 스커트와 팬티를 입은 자신의 상스러움이 새삼 머리에 떠올라서, 더 이상 견딜 수 없다.
앗, 하아아흑…….
히로시의 손가락은 앞의 구멍에도 뒤의 구멍에도, 들어가지도 않고 나오지도 않고, 어디까지나 치한의 추잡함으로 엄마의 치부를 만지작거린다.
굉장히 젖어 있네요. 벌써 손가락이 미끈미끈하게 돼버렸어요. 그렇게 느끼게 되요? 이 팬티를 입고 있으면…….
히로시의 손가락의 추잡한 리듬이, 그런 말을 속삭이는 것 같다. 평소와 달리 빠르게, 흠뻑 젖기 시작해버린 여체에, 히사코 자신이 당혹하고, 허둥대고 있었다.
"이제 곧 역이에요. 더 혼잡해질 거에요. 싫네요오, 정말로"
사오리가 엷은 웃음을 띄우면서 말한다.
"정말로 매일 이러니까, 진절머리가 나요"
시치미 뗀 대화를 계속하면서, 어째선지 히로시의 손을 잡아 빼낸다.
? …………
후유 한숨 돌리면서도, 아쉬움을 느껴버리는 몸이, 히사코는 얄밉다.
전철이 정차하고, 또 사람들이 올라타서, 3명은 드디어 문 구석에 꽉 눌려진다.
"아팟 ! "
사오리는 오버해서 소리를 지르고, 히사코를 지키듯 양손으로 문을 떠받쳐서, 승객들을 다시 밀친다.
전철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꽉꽉 채워진 차내에 침착성이 되돌아온다.
!? …………
히로시가 무엇인가 굼실굼실 움직이고, 필요 이상으로 몸을 문질러댄다.
"앗! ……"
약간 다리 가랑이를 벌리고 기다리고 있었던 히사코는, 안쪽 허벅지에 뜨겁고 단단한 살 덩어리가 닿는 감촉에, 자신도 모르게 소름이 끼치고, 심장이 얼어 붙어, 몸서리를 치고 있었다. 그것이 손도 손가락도 아니고, 틀림없는 히로시의 남성기, 발기한 페니스인 것을, 즉석에서 알 수 있었다.
안 돼! 히로시, 안 됀다구! 그런 건…….
낭패해서, 몸을 굳어진 채로, 고개를 저으면서 히로시 쪽을 향하려고 했다.
"치프, 이제 다음은, 한동안 멈추지 않으니까……"
사오리가 두 사람의 몸이 서로 맞닿은 부분을 감추며 막아서고, 히사코에게 말을 건다.
너무해! 이런 건, 너무 심해! ……
히로시와 사오리가 미리 상의해서 정해 놓았던 것이 틀림 없다는 것은, 히사코도 알 수 있었다.
"그러니까, 이제 더 이상은 붐비지 않으니까, 안심해 주세요"
커브에 당도해서 전철이 크게 흔들린다.
아앗 …….
흔들림에 맞추어, 히로시가 한쪽 손으로 잡은 발기를, 엄마의 여음부에 꾹 하고 눌러 댄다. 그러나 목적지가 정해지지 않는 돌격으로는, 그렇게 간단히 질에 삽입할 수는 없다.
"그만둬, 히로시…… 그런 짓, 그만 둿"
고개를 숙이고, 목소리를 눌러 죽여서 말하면서, 한쪽 손을 뒤로 돌려서 히로시의 발기를 물리치려고 한다. 그 때다.
"저기, 치프. 어제 일, 기억하고 있죠. 그러니까, 저녁 때, 히로시군이 치프의……"
사오리가 부자연스럽게 몸을 꽉 누르고, 히사코의 손 움직임을 막으면서, 잡담이라도 하듯 말을 걸어서 그녀의 동요를 유도한다.
"아, 응, 기억하고 있어요"
주위가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히사코도 말을 맞추지 않으면 안된다.
"정말로? 나, 그런 치프의 모습, 처음이에요"
"…… 그런…… 그, 그런 게, 그런가……"
그 동안에 삽입구를 찾아서 필사적으로 발버둥치는 귀두의 찔러 들기와, 점점 거칠게 흐트러지는 히로시의 숨소리에, 히사코는 초조해 미치고, 완전히 당황해서, 전신이 땀으로 흠뻑 젖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렇잖아요. 치프는……"
사오리로서도 마음이 딴 데 가 있는 느낌으로, 이야기가 도중에 끊기고 도중에 끊기고 하게 된다.
제발, 그만 둬어 ! ……
히사코는 필사적으로 외칠 생각이었다. 그러나 목소리가 안 나온다.
점점 초조함이 쌓여서 움직임이 커지는 히로시의 허리에, 점점 거칠어지는 아들의 콧김에, 히사코는 이미 살아 있다는 느낌도 들지 않았다. 이대로는, 주위 사람들이 수상하게 볼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자, 이제 체념하는 수 밖에 없었다.
"알았어. 알았어요…… 알았으니까……"
히사코는, 히로시와 사오리에게만 들리게 말하고, 엉덩이를 밀어 내듯이 하며 사타구니를 벌렸다. 발기의 첨단에 여음부의 중심부를, 질퍽질퍽하게 젖어서 수축하는 질구를 맞추고, 히로시의 호흡에 맞춰서 찔러대기를 맞아들인다.
앗, 아아아아아아앗…….
우으흑…….
두 사람의 괴로움에 뒤틀리는 얼굴은, 전철의 흔들림에 몸을 짓눌리는 승객들의 괴로움과 신음에 묻힌다.
"따, 딱 맞았죠. 잘 됐다 "
사오리는 생긋이 미소를 짓고, 한쪽 손을 스커트의 슬릿 안으로 잠입시켜, 결합 부분을 손으로 확인한다.
아앗 ……하아아흑…….
결국, 결국, 삽입되어 버렸다. 만원 전철 안에서, 치한은 물론이고 강간까지, 아니, 합의 하의 강간까지 되어버린 실감에, 복받치는 얄미움과 수치와 치욕, 아니, 이루 말할 수 없는 황홀에, 히사코는 입술을 깨물고, 울음을, 부르르 떨림을, 참는다.
"엄맛"
히로시도 이를 악물고, 더욱 더 필사적으로 찔러 댄다.
아앗, 아아아아흑…….
꽉꽉 채워진 인파 안에서 섹스까지 하고 있는데도, 주위의 승객은 누구 한 사람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식으로 생각하자, 그 상스러움, 난잡함에, 왠지 모르게 강렬하기까지 한 흥분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후으흑, 히로시이…….
"저기, 치프. 다음에는 어제와는 다른 걸, 시도해 보지 않을래요? "
손으로 확인하고 있는 사오리도 달아올라, 한층 더 음란함을 부추긴다.
"히로시 군도, 같은 걸로는 시시하지"
"그, 글쎄요. 이 다음에는, 다른 걸, 시도해 볼까요"
히로시는 간신히 평정함을 가장하면서, 사오리에게 대답한다.
바보 같은 짓을…… 그런 것까지, 싫어어…….
두 사람의 대화의 의미는, 히사코도 바로 알 수 있었다. 이 다음에는 뒤를, 엉덩이의 구멍을 노리자고 하는 것이 틀림 없다. 심장에 경종이 울리고, 가슴이 답답하고, 다리가 움츠러들고, 엉덩이의 살이 꾹꾹 경련을 일으켰다.
앗! 그만둬! 그만두라곳! ……
히로시가 질에서 빠져 나가는 감촉에, 전신이 얼어 붙는다. 필사적으로 사타구니를 오므려, 히로시의 물건을 여음부에 잡아 두려고 해 버리는 자신이 불쌍했다.
그러나, 연약한 저항은, 히로시와 사오리 앞에서는 무력하고, 전철 안에서는 지나치게 섬약했다.
"치프, 이쪽은 처음이죠. 굉장히 좋아요. 너무 좋다고, 기절하지는 말아요"
사오리가, 히사코의 귓전에 작은 목소리를 불어 들어온다.
아앗, 그만둬어. 제발…….
수치심을 부채질해서, 얼굴이 불처럼 뜨겁게 된 히사코는 문 유리에 볼을 꽉 누른 채 눈을 감는다.
눈을 감자, 회음부에서 아누스의 부근을 찔러 들어 오는 뜨거운 발기의 감촉이, 눈꺼풀 너머에서 그려지는 것 같아 아찔해지고, 모든 의식이 그 한 점에 집중된다. 엉덩이의 구멍을 범해지는 실감에, 전신의 피부에 소름이 돋는다.
"하아, 하아, 하아앗 ……"
히로시의 거친 숨이 볼을 스치고, 귀에 들리자, 히사코의 몸에서 저항할 기력이 마구 사라져 간다.
"치프, 그래요, 몸에서 힘을 빼고……"
자신이 싫다고 날뛰면, 아니, 자신이 협력하지 않으면, 스스로 엉덩이의 구멍을 바치지 않으면, 모두가 백일하에 완전히 드러나 버릴 것이다.
이제 됐어. 이제 괜찮아…….
히사코는 유리에 꽉 눌린 얼굴에 고민하는 표정을 띄우고, 더욱 엉덩이를 밀어 내서, 찔러 들어 오는 발기의 첨단에 스스로 아누스를 문질러 발라 갔다.
"윽! "
"앗"
히사코 자신의 씹물로 끈적끈적 젖어 있었던 발기는, 그녀 덕택에 목표를 정확하게 꿰뚫고, 불쑥 하고, 작디 작은 오그라짐에 박혀 들어, 구멍을 넓혀 간다.
오옷! ……
히로시는 전신을 감동으로 부르르 떨며, 더욱 더 힘을 주어서 찔러 들고, 박아 넣고, 근원까지 관통시켜 간다.
아아흑, 아, 아파! 아파아…… 하아아아악…….
허리로부터 등골로, 등골로부터 정수리로 수직으로 찔러 들어 오는 날카롭고 뜨거운 충격을, 히사코는 그런 말로밖에 표현할 수 없었다. 안쪽 허벅지를 닫아서 서로 교차시켜도, 아무런 지장도 없이, 빡빡하게 뚫고 박혀 오는 수직의 찔러 들기에, 손톱을 세우며, 하이힐의 힐이 들뜨고, 그리고, 발끝까지 바닥을 떠나서 떠오르려 한다.
아악, 아아악…….
히사코는, 떠오르려는 몸을 문에 꽉 눌러서 떠받치고, 복받치는 흐느낌이 터져 나오는 입술을, 창문 유리에 꽉 눌러서 필사적으로 막는다. 엉덩이에, 엉덩이의 맨 살에, 학생 바지의 지퍼가 스치고, 먹혀 들어간다. 그 감촉이 상스럽게 음란해서, 그 수치를 참을 수 없다.
"엄마! "
그래 엄마다. 이런 엄마가, 이런 어머니가! 전철 안에서 친아들에게 치한을 당하고, 강간을 당하고, 게다가 항문성교도 당하고 있는, 그런 엄마가 용서되는 것일까? 그래도 엄마라고 할 수 있는 것일까?
하아아흑, 용서해줘어 ……하아아악, 제발! ……
감동에 가슴이 복받쳐서 쾌감에 취해 있는 것일 것이다 엄마의, 금기의 몸 안에 파고들어간 채 가만히 움직이지 않고 숨을 죽이고 있는 히로시가, 히사코로서는 기뻤다. 기쁘고 감미로웠다.
아아아앗, 좋앗 ! 기분 좋아아…….
여체의 중심을 꿰뚫는 쾌감에, 흔들리는 전철의 부유감에, 몸을 맡기고, 히사코는 황홀 속으로 밑바닥까지 빠져들어 간다. 전철 안, 꽉꽉 채워진 인파 속에서, 아들에게 항문을 범해진다. 너무나 무섭고, 난잡하고, 결코 용서되지 않을 정도로 천박한 행위 속으로, 그 도착적인 쾌감의 안으로, 히사코는 몸을 맡기고, 빠져 들어서, 자신을 잊어버린다.
전철은 멈추지 않는다. 종점까지 멈추지 않는다. 히로시도 이제 멈추지 않는다, 종점까지 멈추지 않는다. 즐거움도 쾌감도 멈추지 않는다. 종점까지 결코 멈추지 않는다.
"아팟 ! 그렇게 누르지 말아. 아프잖아요! "
돌연한 흔들림으로, 몸을 부딪쳐 오는 사오리에게, 히사코가 소리를 지른다.
"미, 미안해요. 치프"
약간 당황이면서도, 사오리는 빙긋 미소를 짓지 않을 수 없었다.
"어때요? 치프"
"좋아요…… 아흐, 너, 너무, 좋아"
말 하는 틈틈이 흐느낌을 흘려 버린다.
"후후훗……"
"아, 앞이…… 앞이 허전해요"
히사코는 고개를 돌리고, 글썽한 눈으로 사오리를 본다.
"치프……"
사오리는 애틋한 미소를 띄우면서, 한쪽 손을 히사코의 스커트 안으로 몰래 집어넣어, 다리 가랑이가 벌어진 팬티 밖으로 훤히 드러난 여음부에 접촉해 간다. 씹물을 흘려 내며, 뜨겁게 녹아들어, 젖고, 축축하고, 꿈틀거리는 히사코의 여체를, 손가락으로 쑤셔 간다.
"치프? "
"왜, 왜? "
"디자인, 바꿔야겠네요. 앞에도 슬릿을 넣어야……"
"후훗, 그래요"
히사코는 그 말만 하고 눈을 감는다. 벌써 종점까지 15분밖에 안 남았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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