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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5:12 853회 0건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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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베이허즈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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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배경

1973년 4월 01일.

시골의 어느 마을
어려서부터 말을 잘하기로 소문난 시골의 신동이 있었으니
이 꼬맹이 놈이 이장집 아들 박대봉이다.
태어났을 때 꼬추가 꼭 대봉버섯을 닮았다하여
대봉이라 지어주었는데 귀한 전화기를 들고 밤낮없이
화재신고를 일삼아 소방대에선 박이장집의 신고를 받지 않았다.
그러던 73년 4월 1일 만우절에 대봉의 집은 불이나 전소된다.
신고를 받고도 아예 출동조차 하지않은 소방서덕에 대봉의 가족은
세간살이는 물론 집을 전소하고 길거리로 나 앉게된다.
이 와중에 식구들 누구도 몰랐던 대봉의 비밀이 생겼으니
바로 그 화재사고때 대봉의 음경에 생긴 화상인데 뜨겁게 달구어진
철망그물에 꼬추를 데이면서 딱딱한 굳은 살이 생겼는데
마치 벌집처럼 생겼는데 성장할 수록 이 벌집 상처는
한번 대봉과 잠자리를 하면 미쳐 날뛰는 여인으로 만들어 버린다.
현대 의학도 만들지 못한 엄청난 희열을 제공하는 이 벌집 화상.



...대...봉...일...기...



네번째 이야기

에피소드 4.

]]] 아름다운 그 이름 [[[



박대봉. 69년생. 170. 65. 대전 서구청 공무원.
손영미. 73년생. 164. 51. 대봉의 처. 결혼 2년차. 1살 딸 유림엄마.
김사란. 58년생. 165. 46. 결혼3년. 대봉의 11년 연상의 동거녀.
박철구. 67년생. 182. 71. 대봉의 2년 선배. 웨이터.
정선미. 71년생. 162. 48. 진기획주임. 박철구 전처. 싱글.
조진한. 50년생. 대봉의 안집 주인 아저씨. 대형트럭기사.



2002년 5월

박대봉의 나이도 이젠 서른셋이다.
딸아이의 돐잔치도 끝나고 세상을 뜨겁게 달구는 월드컵도 열린다.
거리엔 온통 벌거벗고 응원하는 사람들 뿐이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이토록 행복해 하는것을 본적이 없었다.
아내 영미가 임신 한 뒤로 대봉은 그토록 좋아하던 부부관계를
갖지 못하고 그 텀을 잃어버린 뒤 이제껏 아내와 별 다른
느낌을 받지 못하고 다른 여인들만 전전 긍긍한다.
문제는 아내 영미는 딸아이 이외는 관심이 없다는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아내 손영미의 4남매 중 큰언니 손새미가 갑작스럽게 이혼을 한다.
대전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는 처형의 이혼소식은
말 그대로 처가식구들에게는 충격 그 자체였다.
언제나 말수가 적고 조용한 성격의 손새미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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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새미. 67년생. 169. 47. 초등교사. 큰처형.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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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에게는 큰동서인 손새미의 남편은
한창 주식 붐이일어났던 그 시절 회삿돈을 유용해서
자신의 주식 투자에 쏫아 넣었다가 상장폐지되면서
하루아침에 휴지조각만 남은채로 도망을 다니게된다.
어쩔수없이 이혼을 감행하고 남편은 여전히 지방을 떠돈다.

대전시 도마동의 한 아파트
아내 영미가 아침부터 언니집에 들려서 전등이며
가구이며 등등의 위치를 바꾸어달라고 성화를 부린다.
대봉은 어쩔 수 없이 퇴근 후 처형의 집에 들려
이런 저런 집단장을 도맞아 한다.

"어...이제 거의다 끝나가...일 마치고 갈께..."

아내에게 전화를 걸자...

"밥 다됐어 제부...드시고가..."

"밥은요...집에가서 먹음되져..."

"그...그래..."

순간 뇌리를 스친 생각
어쩌면 대봉이라도 있어서 핑게낌에
밥 한술이라도 넣을 수 있었던 새미의 마음을
대봉이 너무 몰랐던것이 아닌가 싶은 마음에
대봉은 다시 맘을 고쳐먹고...

"반찬 뭐에요? ㅎㅎㅎ"

"ㅎㅎㅎ 사람 참...뭐 해줄까?"

"전 계란말이 한 접시면 뭐...ㅎㅎㅎ"

"그래 알았어 잠시만 기다려..."

계란을 꺼내려 냉장고를 여는데
보이는 파란 소줏병
대봉은 소주병을 들어 올리며...

"처형...술해요?"

"...........................아니.....그냥....."

"뭐야 이 분위기는....다큰 어른이 술마시는게 뭐 대단하다고..."

"잠이 안올땐...그냥 한잔씩..."

"이그...이런...참 내..."

집에 저녁을 먹고 간다고 다시 전화를 한 대봉은
그 사이에 식탁에 밥상을 차린 처형과 수저를 든다.
대봉은 자연스럽게 일어나 냉장고에 잇던 소주를 꺼낸다.
그리고 두개의 잔을 세워놓고는 술을 따른다.
맥주잔에 하염없이 들어가는 소주.

"이걸 어떻게 마셔?"

"술이라 생각하면 못마시는데...물이라 생각하면 넘어갑니다 ㅎㅎㅎ"

"어머...난 못해요.....ㅎㅎㅎㅎㅎ"

"자자...그러지 마시고...자 짠!!!"

눈살을 찌푸리면서 결국 잔을 기울이는 새미.
서른여섯이 되도록 아이를 낳지 못하는 깡마른 여인
한의학상 몸에 열이 없어서 아이가 들어서지 않는다는 그녀

면원피스를 입고 식탁에 앉은 새미는
곱고 기다란 두 다리를 다소곳이 모아
품위있는 자태로 앉아 있었다.
상체를 들어 꼿꼿이 세울 때면
대부분 가슴 봉오리가 보이기 마련인데
그녀의 봉오리는 보이지 않는다.
그만큼 바짝 마른 상체란 의미다.

하긴 170센티가 다 되어가는 신장에
겨우 47킬로그람이니 잘 빠졌다는 표현보다는
많이 마른 체형이라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그런 처형이 조금씩 몸이 어지러운 모양이다.
턱을 괴고있던 팔이 늘어지면서 눈꺼풀이 무거워진다.

"처형 괜챦아??? 벌써 취한건 아니죠?"

"응....괜챦아...어우 이상하다...너무 빨리 어지러워지는데..."

"ㅎㅎㅎ 술도 못하면서...이런...자 이리와요..."

손을 내미는 대봉
대봉의 손을 잡아주는 처형 손새미
순간 대봉의 손을 통해 전달되는 새미의 전류
대봉은 한발 앞서서 흐느적대는 처형을 끌어 안아준다.
그리고 그대로 번쩍 들어올린 대봉은 처형의 침실로 들어간다.

"어흐...고마워 제부...너무 어지럽다..."

"제가 설겉이 할께요 ㅎㅎㅎ 얼릉 주무세요..."

"응...미안....."

그리고 누운 처형 손새미
대봉은 침실문을 닫고 나와서
마시던 소주를 마저 마시고는 설겉이까지 한다.

이 후
대봉은 이것 저것 손볼게 없나하고
집안을 이리저리 살피고 훑어본다.
그때 건넌방에 있던 컴퓨터를 발견한다.
모니터는 꺼져있는데 본체는 여전히 파란불이다.

궁굼한 대봉은 모니터 전원 스위치를 켠다.
이윽고 나온 곰플레이어의 빈 공간
대봉은 본능적으로 플레이 버튼을 누른다.

[억억억억억!!!!! 오우 퍽미....퍼킹미....허니...]

엄청난 미녀가 침대위에서 구두를 신은채로 눕고
사내가 넣어주는 기다란 페니스를 꼿아준다.
엉청 흥분하면서 섹스를 즐기는 포르노 배우들
아마 처형은 혼자 이 동영상을 보면서 자위하려다
대봉이 예고도없이 들이 닥치자 모니터만 끈것 같다.

대봉은 원래의 그 대로 돌려놓고
모니터만 끈 상태로 다시 돌아 나온다.
그리고 밖으로 나가는 현관문과
처형이 자고있는 침실 문을 번갈아 가며 바라본다.
결국 대봉의 손은 처형의 침실문을 돌린다.

창가로 고개를 돌린채로 잠이든 처형
그 앞에 무릎을 꿇고앉아 처형의 어께를 만진다.
고운 피부와 여전히 촉촉한 그녀의 목덜미.

대봉은 처형의 뒷모습이지만
그녀의 목덜미에 입술을 대어본다.
뜨거운 대봉의 입술이 자신의 목에 닿자
놀라 눈을 뜬 처형 손새미
그러나 새미는 눈만 떴을뿐 몸은 그대로 둔다.

새미가 깬 사실도 모르는 대봉은
점점 더 깊숙한 곳으로 입술을 내려 보내고
온도가 얼추 맞아 떨어진 손을 처형의 허리에 감는다.
그리고 처형의 면 원피스의 어께부분을 문질러준다.
바로 그때 처형의 손이 대봉의 손을 잡아버린다.

"하지마...제부...지금이라도 그냥 나가줘..."

".................................네에....미안해요...처형 힘드신것 같아서..."

"그래도 이럼 내가 영미를 어떻게 봐?"

"하늘도 모르는 비밀로 해야죠...그걸 말씀이라고 하세요?"

"그게........."

밀어내던 그녀의 손은
점점 더 힘을 잃어간다.
대봉은 등을 돌린 그녀의 뒤에 따라 눕고만다.
그리고 오른손으로 그녀의 앞 가슴을 끌어 안아준다.
다소의 반항을 하던 손새미는 이내 가만히 눕워있는다.

"어으.........................후으..............."

"처형.........그냥 시내에서 돈주고 산놈이라고 생각해..."

"제부..................................으으으으윽......"

말이 끝난 두사람
대봉은 능수 능란한 손놀림으로
처형 손새미의 가슴을 문질러대며
면 원피슬 아래로부터 위로 벗기어낸다.
새미는 여전히 눈을 뜨지 못하고 고개만 돌려댄다.

말 그대로 에술 작품같은 처형의 몸매 라인
기다란 키도 모자라 서구적인 하체 비율.
누가 선생님 아니랄까봐 입고잇는 살색 팬티스타킹은
대봉의 손끝에서 그대로 미끄러져 벗기어지고만다.
당연 펜티스타킹이 벗기어질때 그녀의 하얀 펜티도 떨어져나간다.

"어~~~~~~~~~~~~흐!!!!!!!!"

이제 남은 실오라기는 오로지
이 작은 가슴을 감추어주는 하얀 브레지어
대봉은 처형의 등에 단추를 풀러내고 브라를 벗긴다.
아담하게 달라붙은 작은 가슴 아무래도 처형이 부끄러워할듯하다.
대봉은 그런 처형의 가슴을 입속에 넣고 오믈거리기 시작한다.

"너무 귀여워....이 가슴....으으으으으으읍........음음음....허읍"

"제부.........어흐......나......벌받을거야.....어흐흐흐흐흐흐흡"

"벌은 무슨...애 엄마도 남친 많아요 ㅎㅎㅎ"

"그래도 이건 다르지....어흐흐흐흐흐흐흑....제부!!!"

어느새 가슴을 빨아대면서도
처형의 검은 풀이 무성한 음모를 점령한 대봉의 손가락
손가락은 어느새 그녀의 몸속에 들어가고 휘젓는다.
제법 좀게 느껴지는 처형의 이 작은 연못이
대봉의 엄청난 이 대물이 견딜수 있을지 의문이다.

처형의 가슴을 다 빨아준 대봉은
몸을 일으켜 자연스럽에 처형의 벌어진 다리 사이에 앉는다.
그리고 처형의 다리를 자신의 팔 안쪽으로 감아올리고는
그녀의 몸 위에 올라 천천히 귀두를 정조준한다.
두려움에 떨고있는 새미의 표정과 마주한 대봉은
눈웃음을 지그시 주면서 자신의 대물을 꼿아 넣기 시작한다.

"엄마!!!!!!!!!!!!!!!!!!!!!!!!!!!!!!!!!!!!!!!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흑!!!"

10분동안...

20분동아...

30분동안...

40분동안...

미친듯이 섹스를 나누는 두 사람
이제 두사람은 더 이상 처형과 제부 관계가 아니였다.
손새미의 빨간 혀는 저도 모르게 제부 대봉의 입속에
스스로 넣어주며 빨아주자마자 아랫도리에서 바람이 터진다.
여인은 괴성을 지르며 미친듯이 정사에 심취한다.

자신의 제부가 이런 사내일줄은 전혀 몰랐을것이다.
동생 영미가 얼마나 행운을 한몸에 받은 여자인지도 이제 알았다.
영미가 제부 대봉에게 대하는 행동이 서서히 미워지기 시작한다.
50여분이 다될 무렵 대봉은 새미에게 승락을 구한다.
물론 자신의 몸속에 사정을 해도 되느냐는 것이다.
어차피 날짜를 마추어 섹스를 해도 아이가 없기 때문이다.

"해...제부.....어어어어어어어어어윽.....진짜 죽을것 같아..."

"죽지마...내가 처형 죽을때까지 행복하게 해줄께...헉헉헉"

"진짜지??? 응? 어흐흐흐흐흐흑....미치겠어요......어으으윽"

미친듯이 사정을 하는 대봉
그리고 그 대봉의 씨앗을 한방울도 남기지않고
모두 몸에 담아두는 처형 손새미의 기다란 몸
둘은 그렇게 그날 두시간동안 두번의 섹스를 나눈다.
땀으로 범벅된 대봉이 일어나자 대봉의 손을 잡고 늘어진다.

"ㅎㅎㅎ 같이 씻을래?"

"창피해...ㅎㅎㅎㅎㅎ"

"이리와....으이쌰!!!"

"어맛!!!!!!!!!"

그리고 샤워를 같이 한 두 사람
건장한 대봉의 몸매에 감탄한 손새미는
대봉의 무지막지한 자연산 송이버섯에 두번 놀란다.
대봉이 나가는 순간까지 달라붙어서 대봉에게
키스와 애무를 아낌없이 바친 손새미는 단 두방의
대봉표 정사탄을 맞은 뒤 곧바로 그의 충복스러운 신하가된다.

.
.
.

몇일 뒤 어느 토요일.

[손새미의 아파트]

다리를 벌려 앉은 대봉
그 위에 마주 앉은 손새미는
인생 최고의 절정을 느끼며 엉덩이를 스스로 돌린다.

"어으으으으으으.....자기야.....어으으으으...나 죽을것 같아..."

"ㅎㅎㅎ 뭐가 그리 죽어? 응?"

"몰라...몸속에 뭐가 꽉 들어차고 터질것 같아..."

"그래? 그럼 이렇게 하면 아주 죽겠네? ㅎㅎㅎ"

대봉은 그대로 뒤로 눕고
새미의 두 발목을 휘어잡고는
그대로 전후진을 하자 새미의 몸속에
깊숙하게 밖힌 대봉의 페니스를 그녀의 몸끝에 밖힌다.
괴로운 반 짜릿한 절정의 쾌감을 느끼는 손새미는 미친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흑.....자기야....사랑해!!!!!"

아름다움 그 이름 [처형]
박대봉의 섹스인생의 절정기는 그렇게 시작된다.
섹스를 끝낸 처형은 블랙 스타킹을 신고 멋진 다리를
작고 귀여운 미니 원피스에 빠뜨리고는 외출을 준비한다.
오늘 대봉은 처형 새미와 영화를 보러나간다.

그때.....

띵동!!!!!

"누구지? 올사람 없는데?"

"누군데? 일단 봐바..."

비디오폰으로 화면을 본 손새미
하면에 보이는 사내는 바로 손새미의 전남편 공칠현
새미는 폰을 들고는 왜 왔느냐고 묻는다.
미쳐 가져가지 못한 물건이 있다면서 실랑이를 벌이는 두사람
결국 대봉의 신발을 안방 옷장에 넣고 문을 열어준다.

어디를 뒤질지 몰라서 대봉은
일단 급한대로 침실 옆 베란다 창문에 숨는다.
워낙 덩치가 좋은 공칠현의 베이직한 음성이 들린다.

[너 어디 가냐?]

[그건 알아서 뭐하게요?]

[이런 씨발...빛때문에 이혼해줬더니 아주 남얘기하듯 하네]

[남 아닌가요? 무슨 말이 그래요?]

[어쭈...남??? 아 참 이거 입은거봐라...너 어디 나가냐?]

[이러지말고...빨리 찾는 물건이나 가지고 나가요]

대답대신 칠현은
전부인 새미를 침대에 눕힌다.

[왜 이래????? 이거 놔아!!!!!!! 이러지마!!!!]

[이렇게 입으니까 너 존나 야하다??? ㅎㅎㅎ]

[하지마요!!!!!! 아아아악!!!!! 하지마!!!! 부탁해...하지마!!!]

[이렇게 해달라고 할 참으로 나가는거야? 응?]

칠현의 두툼한 손은 벌써
손새미의 옷을 벗기어내고 만다.
그리고 그녀의 밴드 스타킹을 보고는.....

[야 이 씨발년아...밴드는 아프다며? 그래서 신을 일 없다며?]

[어흐....이러지마...이거 강간이야...알어???]

[강간같은소리하네...씨발년아
빛 핑게로 남편하고 이혼해 놓고
고작 한다는짓이 한여름에 블랙 스타킹신고 외출이야?]

[하지마...제발...부탁해....어어어어어어억.....아파...]

이미 칠현의 페니스를 처형 새미의 배를 가른다.
제 아무리 몸부림치고 벗어나려해도 역부족이였다.
대봉은 이 장면을 어쩔수 없이 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대봉의 가슴은 처형이 강간을 당하는 장면이
또 다른 색다른 느낌의 쾌감으로 다가온다.

[어흐흐흐흐흐흐흐흑!!!!! 진짜!!!!! 왜 이래???]

[어우...오랜만에 맛난 보짓살인데...이야...이거 자주 와야겠는데]

[이.....나쁜놈.......어어어어어흑....]

불과 10분만에 사정이 시작되지만
처형은 목청높여서 소리를 지른다.
그러나 대봉이 본 처형의 두 손은
칠현의 허리춤을 부여잡고 당기고 있었다.
대봉에게 길들여진 그녀의 아랫도리는
전남편 칠현의 페니스를 더욱 더 재촉하고 있었다.

[으으으으으으으으윽!!!!!!!!!!! 우우욱!!!]

사정 후 일어난 칠현
휴지를 뽑아들고는 자신의 페니스를 닦는다.
그리고 바지를 올려입고는 나간다.

[또 보자구...흥...미친년...
나 때문에 늦게 만나는 그 놈에게 미안하다구 해 ㅋㅋㅋ]

쓰러진채로 누웠다가 일어나
헝클어진 머리를 정돈하는 새미
얼마나 세게 잡았는지 그 놈의 손자욱이
새미의 고운 피부를 붉게 물들였다.
울움을 터뜨린 새미의 눈은 마스카라로 번진다.

오늘은 영화도 이미 늦었다.
대봉은 새미를 태우고 근처 드라이브길을 달린다.
이번 일로 두 사람의 사랑은 더욱 더 깊어진다.

.
.
.

요즘들어 술도 안먹는 남편이 늦게 다닌다.
늦은 경우라면 대부분 술약속 때문인데
요즘 늦게 귀가하는 대봉에게서는 술 냄세가 나지 않는다.

"이 인간이 요즘 뭐하고 다니는거야?"



[언니의 아파트]

"억억억억억........어우우우우욱!!!!!!! 자기야!!!!!!!!"

"좋아??? 응??? 내거 그렇게 좋은거야?"

"억억억억어욱...죽을것 같아......으흐흐흐흐흑...."

엘리베이터에서 기다리는 손영미.
마친 엘리베이터는 언니의 층수인 17층에서 내려오기 시작한다.
3, 2, 1, 그러나 서지않고 지한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영미는 하는수없이 지하주차장으로 갔다가 올라오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언니의 아파트로 올라간다.

그리고 문을 열자...

"자기야? 왜? 뭐 놓고갔어???"

안방에서 나오는 언니 새미는
평소와는 다른 야스러운 원피스에
블랙 스타킹을 입고 있었다.
평소와 다른 언니의 이상한 모습이며
[자기]는 누구란 말인가?

"누구 왔었어???"

"어??? 아니....오긴......"

"근데 자기라고 했쟎아 방금전..."

"아...방금...칠현이 그 인간 왔었어..."

"여길??? 왜???"

"그냥 뭘 좀 놓고 갔대..."

"그런데 언니가 그 인간을 자기라고 불렀어?"

"아이 참...따지기는 근데 왠일이야...토요일에..."

"아니 총각김치가 잘 익었길래..."

"어 고마워...차 한잔 할래?"

"응...그래...줘..."

그리고 집안을 둘러보는 손영미
언니의 침실에 들어가자 방금 전까지
무언가 했던것 처럼 뜨거운 기운이 가득하다.

알수 없는 이 기운이 기분나쁘게 느껴진다.
그리고 언니 손새미가 어떤 여자인데
결혼 생활 5년동안 형부에게 단 한번도 부르지 않던 호칭
[자기야]를 썼다는 말이 선뜻 납득이 가지 않는다.
무얼로 마추어도 마추어지지않는 이 상황.

그러나 채 1분도 되지않아
이 비밀의 열쇠를 풀어줄 문자 한통이
언니의 화장대 위 핸드폰으로 울린다.
도착음이 들리고 바로 메세지가 뜨는 순간
어쩔수 없이 이 글을 읽고 마는 손미영.

띵~~~

아참...아까 급해서 침대 밑에
내 신분증 발로 밀어 넣었어
보관 해 둬 내일 아침에 와서
찾아갈께...사랑해 자기야!!!

011-369-****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번호
바로 자신의 남편 박대봉의 번호였다.
침대 아래를 살펴보는 손영미
그 사이 안방으로 들어오는 손새미
영미의 손에 들린 남편 대봉의 신분증.
그리고 두 자매는 서로위 눈빛만 교환한다.

잠시 후
아무런 말도 변명도 하지않는 두 여인은
그렇게 집을 떠나고 손새미는 모든불을 꺼둔채
자신의 아파트 방 귀퉁이에서 쪼그리고 앉아있다.
그리고 손영미는 집으로 향한다.

덜컹...

"어서와...어디갔었어?"

"..........................언니네..."

"응????? 어디??? 처형네?"

"응......."

"어...그랬구나..."

"............................"

"............................"

말을 끊어진 두 사람
영미의 머릿속은 복잡해진다.
대봉역시 아내의 얼굴 표정에서
무언가 단단히 잘못되었음을 알게된다.
결국 두 사람 중 먼저 입을 연 아내 손영미.

"왜 그랬어? 오빠..."

"...........................뭘?"

언니 아파트에 떨어진 자신의 신분증을
꺼내어들고는 남편 대봉의 앞으로 내놓는다.
대봉은 그제서야 올것이 왔다고 생각한다.

"실수로 시작했어..."

"실수로...시작??? 그럼 지금은? 아니란 말이야?"

"미안하다...영미야..."

"나 영미이기 이전에...유림엄마고 오빠 유림아빠야..."

"............................"

"지금 당신들 무슨짓 하고있는지는 아니???"

"그래 할말 없다...근데 좋은걸 어떻게 해?"

"그걸 말이라고 하니???"

"씨발...너 나한테 신경이나 썼냐??? 엉???"

"오빠 정말 이것밖에 안되는 사람이였어???"

"미안해...미안한데...나로써는 그날 처형과의 일...잊을수 없었어"

"오빠 정말~~~~~~~~~~~~~"

"미안하다...나 용서하지 말아라..."

"나가......."

"이거 왜 이래?"

"나가서 언니네로 가...내가 부를때 까지 이 집에 발 들여 놓지마"

"야 손영미...? 너 정말!!!!!!!!!!!!!"

"꺼져 이 나쁜 새끼야!!!!!!!!!!!!!!!!!!!!!!!!!!!!!!!!!!!!"

.
.
.

며칠 뒤.....

집안 사람에게
그 누구에게도 말 할 수 없는 비밀스러운
그러면서도 치욕스러운 사건을 겪은 손미영
[아름다운 그 이름] 처형을 얻은 대봉은
결국 아내 손영미와 결혼 2년만에 별거를 시작한다.

서구청 옆에 작은 오피스텔을 얻은 박대봉
퇴근 후 걸어서 오피스텔에 도착하고 문을 연다.
자그마한 아일랜드 키친에 서서 베이지색 속옷에
에이프런만입고 음식을 데우는 여인이 미소를 짓는다.
대봉은 음익이고 뭐고 이 아름다운 여인을 끌어안고
창가 옆 침대로 달려가 거대한 대물을 그대로 꼿아 넣는다.



"어흐흐흐흐흐흐흐...자기야!!!!!!!!! 어우으으으으으"

"사랑해 자기.....아니 처형!!!!!!!!!"

"옥옥옥옥옥!!!!!!!! 어후후후후~~~~~ 흐억!!!"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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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상간 야설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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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세명의 천사들 - 1부5장 08-24   795 최고관리자
1225 기러기 가족 - 5부 HOT 08-24   1722 최고관리자
1224 “난, 네 이모야.” - 단편 HOT 08-24   1425 최고관리자
1223 황홀한 늪 - 고모1 - 단편 HOT 08-24   1135 최고관리자
1222 기러기 가족 - 6부 HOT 08-24   1631 최고관리자
1221 아들과의첫경험 - 상편 HOT 08-24   2078 최고관리자
1220 무제(psychopath) - 10부 HOT 08-24   1211 최고관리자
1219 기러기 가족 - 7부 HOT 08-24   1615 최고관리자
1218 아들과의첫경험 - 중편 HOT 08-24   1924 최고관리자
대봉일기 - 1부4장 08-24   854 최고관리자
1216 기러기 가족 - 8부 HOT 08-24   1599 최고관리자
1215 세명의 천사들 - 1부2장 08-24   822 최고관리자
1214 대봉일기 - 1부8장 08-24   671 최고관리자
1213 기러기 가족 - 9부 HOT 08-24   1353 최고관리자
1212 세명의 천사들 - 1부3장 08-24   832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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