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父情)(47부-마지막회)
우리는 침대에 걸터앉아 테이블에 놓인 와인을 마시고 있었다. 마치 합환주를 마시는 것처럼. 딸에는 금방 반응을 느끼는지 얼굴이 상기되어 발그레 졌다.
“괜찮겠니?”
다시 한 번 딸애에게 의사를 물었다. 딸애의 대답을 기다리며 연거푸 와인을 세 잔이나 들이켰지만 그래도 목은 탔다.
“네, 아빠.”
딸아이는 그렇게 말하고는 상기된 고개를 깊숙이 숙였다. 대답과 동시에 헐렁한 잠옷을 벗고 곧바로 알몸이 되었다. 숙인 고개를 돌려 가만히 내 행동을 지켜보던 딸아이는 덜렁거리며 자신을 위협하는 좆을 보자 또다시 고개를 숙여버렸다.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나는 가녀린 어깨에 손을 얹었고 딸아이를 품으로 당겼다. 딸애의 마지막 다짐을 받고 난 후라 다른 생각은 하지 않기로 했다. 당겨진 딸애는 긴장되었는지 떨고 있었다. 열네 살 아이는 나의 행위에 온 몸을 맡긴 채 수동적으로 떨고만 있었다. 마침내 나는 그 애를 끌어당겨 내 무릎 위에 올려놓았다.
“아!”
딸애의 궁둥이는 허벅지에 놓였고 열네 살 답지 않은 풍만한 둔부는 내 좆 위로 얹어져 있었다. 벌써 딸애의 음부는 뜨거운 숨을 토해내는지 좆으로 느껴지는 체온이 유독 뜨거웠다. 고개 숙인 머리에서는 풀냄새의 그것처럼 상쾌한 냄새가 코를 자극했다. 딸애의 그것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냄새였다. 긴장을 완화시켜줄 요량으로 딸애의 등을 쓰다듬어 주었다. 천천히 쓰다듬는 손길에는 걸리는 것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았다. 딸애는 속옷을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열네 살 딸애의 아빠를 향한 자그마한 배려였던 것이다.
소리를 죽이고 잠자듯 고개 숙인 소녀의 긴 생머리가 양 어깨로 갈라지며 그 사이로 새하얀 목덜미가 모습을 비추고 있었다. 충동적으로 고개를 숙였고 새하얀 목덜미 위에 입술을 살며시 가져갔다.
“아아!”
딸애는 그것조차도 커다란 자극이 되었는지 어깨를 움츠리며 아까보다 큰 신음을 흘렸다. 아직 열네 살인 딸애가 이제 점점 다 큰 성인처럼 느껴지고 있었다. 참을 수 없는 충동을 느끼며 소녀의 얼굴을 들어올렸다. 소녀 긴 머리는 양 어깨로 내려가 융기된 가슴을 가리고 있었다. 나는 소녀의 목덜미에 사랑스런 눈길을 보냈다. 딸애는 그런 눈길을 느꼈는지 목덜미의 잔털들이 일제히 일어선 것처럼 보였다.
딸애의 머리카락을 다시 어깨 뒤로 넘겼다. 그러자 깊은 숨을 쉴 때마다 위아래로 부풀어 올랐다 내려앉았다 하는 가슴의 윤곽이 얇은 잠옷 사이로 뚜렷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예상대로 브래지어를 하지 않은, 소녀답지 않은 커다란 젖가슴이 분명하게 그 흔적을 드러내고 있었다.
나는 소녀의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렸다. 벌어진 입술에 내 입술을 포갰다. 소녀의 입술은 숨쉬기가 벅찼는지 조금 벌어져 있었다. 처음에는 윗입술과 아랫입술을 오가며 가볍게 그것을 빨아 당겼다. 도톰한 입술은 금세 반응이 왔다. 입술이 더 벌어지며 새하얀 치아를 드러냈다. 그때서야 나는 소녀의 입술을 완전히 점령하며 긴 입맞춤을 시도했다.
“우음!”
처음 당해보는 긴 입맞춤에 소녀는 깊은 신음을 흘렸다. 입술을 더욱 거칠게 빨아 당기며 또다시 얼굴을 가린 머리칼을 가볍게 쓸어 넘겼고 커다란 자극에 앞으로 움츠려드는 소녀를 한 팔로 감은 채 계속해서 입맞춤을 이어갔다. 민망한 자세에서 벗어나려는 듯 딸애는 둔부를 살짝 흔들었다. 하지만 그것은 자극이 되어 고스란히 좆으로 전달되고 있었다. 잠옷 위로 느껴지는 풍만한 둔부는 좆을 자극하는 또 다른 기폭제의 역할을 했던 것이다.
“쭈우웁!”
“아아. 아빠!”
참을 수없는 충동 속에 휩쓸린 나는 입술을 때냈고, 아까부터 좆을 자극하며 꿈틀대던 둔부를 두 손으로 거머쥐고는 소녀의 몸을 돌림과 동시에 몸을 일으켰다. 일어선 나는 곧바로 몸을 뒤로 돌리며 목에 두 팔을 감고 매달린 소녀를 침대 위로 살며시 눕혔고 그 위로 내 몸을 얹어버렸다. 그리고 젖가슴 위로 떨리는 손을 가져갔다. 잠옷 위로 풍만한 젖가슴이 만져졌다. 젖가슴의 감촉이 얼마나 자극적이었는지 나의 좆이 급격히 부풀어 올라 자신의 위용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손길은 조심스럽게 젖가슴 주위를 쓰다듬고만 있었다.
그러나 인내는 오래가지 않았다. 꿈틀거리는 욕망에 좆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딸애도 흥분했는지 젖가슴이 아주 빠르게 오르락내리락 해댔다. 브래지어를 하지 않은 젖가슴은 얇은 잠옷에 자신의 모습을 어슴푸레 비추고 있었다. 나는 더 이상 머뭇거리지 않았다. 소녀의 젖가슴을 우악스럽게 완전히 감싸 쥐었다. 젖가슴 밑동을 움켜쥐니 풍선처럼 부푼 젖가슴의 중앙부분이 상대적으로 튀어 올랐고 단단해진 새빨간 젖꼭지가 잠옷을 뚫을 듯 솟아올랐다. 잠옷 위로 딸아이의 젖가슴을 움켜쥐고 주물러댔다.
“아아. 아빠!” “흐음. 아아아!”
딸애는 두 눈을 질끈 감고 온 몸을 비틀어댔다. 두 손은 침대 시트를 움켜쥔 채 바동거리고 있었다. 나는 욕정의 이글거리는 눈을 감추지 못한 채 딸의 몸 이곳저곳을 훑었다. 잠옷 위로의 젖가슴의 감촉을 어느 정도 맛본 나는 딸의 맨 살의 부드러운 감촉을 느끼고 싶어졌다. 마침내 욕정의 이글거리는 손길은 잠옷 단추를 끄르기 시작했다. 참다못한 다른 한 손은 이미 잠옷 아랫부분을 파고들기 시작했다. 하복부의 맨살이 손바닥에 느껴졌다. 그 손은 아랫배를 비 쓸듯 이리저리 쓸어나갔다. 이내 수풀 무성한 두툼한 보지 둔덕에 도달했다. 그것보다 조금 늦게 잠옷의 단추는 끌러졌다. 마지막 단추가 풀어지자 잠옷은 가슴의 융기를 이겨내지 못하고 양옆으로 흘러내렸다. 보지 둔덕을 점령한 다른 손은 수풀을 움켜쥐며 털의 무성함을 느끼고 있었다. 흘러내린 그 사이로 납작한 젖꼭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나는 그것을 처음 접한 물건처럼 손끝으로 조심스럽게 건드려봤다. 새빨간 석류 열매가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아아아!”
소녀는 감당하기 힘들었는지 가슴 벅찬 신음을 흘렸다. 보지 털을 쓰다듬던 나는 돌연 손길의 방향을 바꿨다. 곧바로 보지를 공략하면 처음 섹스를 하는 딸애의 불안함을 더욱 가중시킬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불안감을 해소시킨 후에 공략하기로 결심했던 것이다. 그래서 또다시 손길을 젖가슴 쪽 방향으로 바꿨다. 하복부를 손바닥으로 쓰다듬으며 손길을 위쪽으로 옮겨갔다. 그리고 양옆으로 흘러내린 잠옷 상의에서 딸애의 두 손을 빼냈다. 새하얀 소녀의 나신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다.
선군은 사 년 전 처남 영호를 묻고 처음으로 자신의 아이들과 상봉을 했었다. 그날 그는 한 가지 결심을 하였다. 그날 밤 선군은 미진, 혜지, 연희와 연정의 순으로 자신의 여인들의 방을 방문했고, 거기서 질펀한 섹스를 가졌다.
첫 번째로 방문한 미진과 질펀한 섹스를 가진 후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있는 미진에게 그는 자신의 결심을 얘기했다. 결심한 내용을 꺼내기에 앞서 미진이 떠나가고 지금까지 있었던 얘기를 했다. 즉 경인과 만났던 이야기, 장모 진선과의 뜨거웠던 섹스, 연정의 엄마 선경과의 만남, 그리고 연희와 연정과의 부적절한 관계까지 죄다 얘기해주었다.
긴 얘길 듣고 난 미진은 선군도 자신의 딸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에 동병상련을 느꼈음일까. 그 부분에 대한 아무런 원망도 뱉지 않은 채 그녀 자신의 얘기를 꺼냈다. 즉, 자신도 선군에게 그렇게 떳떳하지 못했음을 고백했다. 자신이 호주로 떠나올 때 선군에게 맹세했던 것을 지키지 못했노라고. 그것도 아들 선진에게 꺾이고 말았노라고 얘기했다. 즉, 지금 자신의 육체적 정신적 주인은 아들 선진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던 것이다.
그 얘기를 모두 듣고 난 선군은 마침내 자신의 결심을 얘기했다. 우선 선군은 미진과 혜지를 호주에 홀로 남겨두지 못하겠음을 피력했다. 그래서 자신이 연희와 연정을 데리고 호주로 이민 갈 것을 얘기했고, 미진과 선군 자신의 재력이면 도심이 아닌 자그마한 마을 하나 정도는 살 수 있을 것이므로 가족이 모여살 수 있는 마을을 사서 거기서 온 가족을 합치자고 얘기했다. 그리고 합쳐진 가족은 부적절한 관계를 더 이상 문제 삼지 말 것과 이제부터 모든 가족은 섹스에 있어서는 누구든 문제 삼지 않기로 하자는 내용이었다. 서로가 원한다면 부모 자식 형제자매 형수제수 며느리 사위 처형 처제 할 것 없이 서로 섹스를 할 수 있도록 하자고 얘기했던 것이다. 말 그대로 근친 군혼(群婚)의 형태를 기본 가족 형태로 만들 것을 제안했던 것이다.
이에 아들 선진과의 섹스로 더욱 음란하게 된 미진은 선진의 제안을 그대로 받아들였고, 둘은 한차례 더 폭풍 같은 섹스를 하였다. 그 후 선진이 선군이 비운 방을 찾았고, 선군의 정액이 남아 있는 미진의 씹에 자신의 좆 물을 토해냈다.
반면 선군은 선지와 잠들어 있던 혜지의 침대 위에 올라갔다. 선군이 찾아올 것을 짐작하고 있던 혜지는 선지를 트윈 침대 한쪽에 재워놓고 자신은 이미 알몸인 상태로 눈을 감고 선진의 육체를 맞았다. 선군이 이불 속으로 파고들며 침대에 몸을 실어오자 곧바로 눈을 뜬 혜지는 반짝이는 두 눈을 빛내며 선군을 맞이했다.
그리고 이내 선군을 발가벗겼고 입으로 좆을 세운 다음 곧바로 보지로 가져가 삽입했다. 선군을 기다리던 보지는 이미 질척거렸고 갑작스런 삽입인데도 피스톤 운동을 함에 불편함이 없었다. 새근새근 잠든 선지를 의식하지도 않은 채 두 사람은 질펀하게 행위를 이어갔다. 섹스 후 다른 침대에서 자고 있는 선지를 보았으나 질끈 감은 두 눈이 두 사람의 행위를 눈치 채지 못하고(?) 있는 듯 했다. 하지만 그것은 두 사람의 착각이었다. 후에 선지의 고백으로 선지는 그때 두 사람의 행위를 빠짐없이 실눈으로 다 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즉, 몇 년 후 선지가 14살 되던 그해, 선지는 선군에게 처녀를 바치며 그날 밤 일을 얘기해주었다.
자신은 그때 잠든척했노라고 알몸의 두 사람의 모든 장면을 빠짐없이 보았고 그 모든 것을 자신의 머릿속에 각인시키고 말았음을. 그것이 자신으로 하여금 아빠인 선군을 이성으로 동경하게 만든 계기였음을 고백했다. 마치 연정이 선군과 선경의 섹스를 몰래 훔쳐보며 선군을 동경해왔던 것과 같이.
또한 혜지의 씹에 한 번의 사정을 토해낸 후 아빠 선군이 엄마 혜지에게 미진과의 얘기와 합의된 사항을 들려주었을 때 두 사람의 얘기에 온 신경이 쏠렸고, 처음엔 너무나 파격적인 제안이라 머뭇거리던 엄마 혜지도 곧바로 모든 상황을 이해하고 마침내 동의하고 말았을 때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이복 언니 연희와 연정처럼 자신도 아빠 선군의 여인이 될 수 있다는 기대할 수 있음을.
선군은 한차례 더 혜지의 씹에 좆 물을 쏟아내고 난 후 딸들이 기다리는 방으로 이동했고 세 사람은 뒤섞여 새벽을 보냈다. 물론 딸들에게도 미진, 혜지와의 합의 사항을 얘기를 해주었다. 이미 선군의 여인이었던 두 딸들은 그것을 담담히 받아들였고 자신들 또한 그게 좋겠다고 하며 선군에게 힘을 보태 주었던 것이다.
이른 아침 미진과 혜지의 식구는 호주로 떠났다. 물론 호주에 도착한 그날 밤도 미진은 선진과 스텔라가 섹스 하는 시간에 맞춰 알몸으로 그들을 찾았다. 한창 피스톤 운동으로 침대를 찌그덩 거리는 그들 사이를 파고들며 선진 좆과 스텔라의 씹을 혀로 핥으며 스텔라를 설득했고, 마침내 스텔라의 씹에 좆 물을 내뿜는 격정 속에서 스텔라도 제안을 받아들이고 말았던 것이다.
모든 사안을 결정지은 그들은 자신이 사는 곳을 정리한 후 거기서 멀리 떨어진 한적한 작은 마을로 이주했다. 물론 그 사이에 스텔라와 선진은 결혼식을 올렸다. 그들은 그곳에서 정착함과 동시에 선군에게 초청서를 보냈다. 초청서를 받고난 육 개월 후 선군과 연희, 연정 세 사람은 한국에서의 모든 생활을 정리한 후 머나먼 이국(異國)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아니 다섯 사람, 즉 연희와 연정은 임신 4개 월 째였으므로 모두 다섯 사람이라고 해야 옳겠다. 이들 다섯 사람은 이국(異國)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던 것이다.
나는 새하얀 딸애의 나신을 쓰다듬었고, 그녀의 옆구리로 손을 가져갔다. 그리고 손가락을 고리처럼 꺾어서 잠옷 하의에 끼웠다. 그리고 그것을 밑으로 내렸다. 잠옷이 천천히 내려가며 그 안에 감춰진 조각품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상의에서처럼 밑에도 속옷은 없었다. 손가락이 골반을 지나치자 열네 살 소녀의 몸과 다르게 무성하고 새까만 보지 털이 펼쳐졌고 그것은 제 엄마 혜지의 그것과 같이 항문 전체까지 뒤덮여 있었다. 바로 그렇다. 열네 살 소녀, 즉 현재 내가 취하고 있는 이애는 다름 아닌 혜지의 딸 바로 선지이다.
선지는 그 날 혜지와 나와의 질펀한 섹스를 자는 척 목격한 이래로 나의 여인으로 사는 인생을 동경해왔고 그 꿈을 오늘에서야 이루고 있는 것이다. 엄마 혜지를 통해 나의 여인이 되겠다는 선지의 소망이 전달되었고, 나는 그 소망을 흔쾌히 받아들였던 것이다.
처음 호주로 올 때, 비록 나의 모든 여인과 약속을 했지만 얼마동안 모든 구성원인 우리 가족들은 그것을 잊은 것처럼 서로 지냈다. 물론 그러는 동안 스텔라는 선진의 딸을 임신했고 내 딸 연희와 연정은 쌍둥이처럼 닮은 아들을 사흘 간격으로 낳았다. 미진과 선진의 섹스는 매일 진행되었지만 그것을 제외한 더 이상의 근친은 한동안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것을 깬 장본인은 다름 아닌 선진과 연정이었다.
거실에서 아이와 같이 잠을 자던 연정을 우연히 목격한 선진은 여동생의 흐트러진 모습에 욕구를 느꼈고 곧바로 여동생을 덮쳤던 것이다. 이 장면을 목격한 나는 곧바로 스텔라를 찾았고 임신 중인 며느리를 덮쳤고, 처음엔 약간의 저항을 하던 스텔라는 자신의 남편이 지금 여동생과 섹스를 하는 중이라는 나의 말에 모든 사태를 파악하고 나를 받아들였던 것이다. 그날 이후 모든 상황은 처음 여기로 이민 올 때 맺었던 우리의 바람대로 순탄(?)하게 흘러왔다.
처음 여기 올 때 우리 가족은 남자 2명, 여자 6명 도합 8명에 불과했지만 4년이 지난 지금은 모두 16명으로 늘어났다. 즉, 미진과 혜지는 선진의 아들과 딸을 하나씩 낳았고, 연희는 나의 아들 2명을 낳았다. 또한 연정은 나의 아들 1명과 오빠 선진의 딸 1명을 낳았으며 스텔라는 내 딸과 선진의 딸을 각각 1명씩 낳았다. 도합 남자 6명, 여자 10명 16명의 대가족의 마을을 이루고 살고 있다. 물론 이런 2세의 생산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십년 쯤 더 지나면 적어도 4-50명 정도의 어린애들로 북적대는 촌락을 이루며 살고 있으리라 여겨진다.
잠옷 하의를 내린 나는 선지의 풍만함에 욕정이 끌어 오름을 느꼈고, 보지 털 사이를 스멀스멀 뚫고 내 코를 자극하는 음부의 끈적끈적한 냄새에 가슴이 폭발하는 것 같았다. 선지를 완전히 나신으로 만들어 놓고 몇 분 동안 그대로 있었다. 숨막혀오는 욕정을 꾹 누르며 감정을 조절하고 있었다. 옆에 놓인 탁자에서 와인을 다시 한 모금 넘긴 후에 행동을 시작했다. 술기운을 핑계 삼아 선지의 허벅지 아랫부분으로 손을 움직였다. 그리고 엉덩이에 손을 깊숙이 찔러 넣은 다음. 둔부를 잡고 딸애를 허벅지 위로 끌어당겼다.
손가락을 세워 간지럼 태우듯 위로 올라갔다. 손가락이 배꼽에 도달했을 때 손바닥을 펴서 위로 밀어 올렸다. 선지는 낯선 손길에 반응하며 손목을 잡았다. 힘없는 저항은 속절없이 끝나버렸고, 우악한 손길에 쉴 새 없이 위아래로 왕복하던 젖가슴이 점령되었다.
“아음. 아빠. 이상해!”
젖가슴 주위를 주무르는 손길에 선지는 자신의 감정이 뭔지를 갈피잡지 못한 채 이상함을 호소했다. 젖가슴 전체를 손에 거머쥐었다. 젖꼭지가 일제히 일어섰다. 납작한 젖꼭지가 단단해지며 돌기가 눈에 띄게 돌출되는 듯 했다. 엄지와 검지로 젖꼭지 양옆을 잡고 눌렀다. 그리고 그것을 좌우로 가볍게 돌렸다. 연이어 입술을 그곳으로 가져갔다. 입술로 가볍게 빨아대다가 어느 정도 지난 후 이를 세워 가볍게 깨물었다. 그러자 딸아이는 소스라치게 반응하며 몸을 비틀었다. 씹에서 흘러내린 애 액 몇 방울이 좆 위에 떨어져 내린 것 같았다. 그것은 좆 기둥 옆으로 흘러내리는 듯 했다.
젖가슴을 유린한 입술을 딸아이의 입술로 가져가서 또다시 입술을 맞추고는 여인의 뜨거운 숨결을 들이마셨다. 딸아이는 내 팔뚝을 꼭 잡고는 입술을 벌렸고 나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혀를 입안 깊숙이 밀어 넣었다. 팔뚝을 잡은 손목의 힘이 더욱 강해졌다. 나는 자연스럽게 소녀의 머리 뒤를 받치고 나신을 품으로 가져왔다. 덩달아 입 안 깊숙이 숨어 있던 가녀린 혀를 찾아내 나의 입 속으로 말아 가져왔다. 내 입 속에서 서로의 혀가 엉켜 들었고 두 사람의 타액은 섞이어 목구멍을 타고 끊임없이 넘어왔다.
“하암!”
길고 긴 키스가 끝나자 혜지는 내 품에 얼굴을 묻은 채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좆 기둥 위로 무성한 음모의 까칠까칠함과 두툼한 음부의 감칠맛이 느껴졌다. 음부 사이로 자리 잡은 좆 기둥을 씹 두덩의 살들이 움찔움찔하며 물어대는 듯 했다. 딸아이 고개를 위로 들어올렸다. 커다란 눈망울이 젖어있었다. 그 눈에 가볍게 키스한 후 입술을 귀 볼로 옮겨갔고 살짝살짝 빨아 당기며 할짝할짝 핥았다. 딸아이는 어깨를 움츠리며 애무를 못 이겨내는 듯 몸을 비틀었고 허벅지를 옥죄며 음순의 살을 움찔거렸다.
손을 딸아이의 씹으로 가져갔다. 흥건한 계곡물들이 이미 넘쳐나고 있었다. 시간이 된 듯 했다. 동의를 구하듯 딸아이와 눈을 맞추었고 육중하게 부풀어 오른 좆 기둥을 잡아 씹구멍에 맞추었다. 떨리는 살들의 경련이 귀두에 느껴지는 듯 했다. 씹에서 터져 나오는 처연한 숨결이 귀두로 뿜어지는 것 같았다. 그 감촉이 너무 좋았다. 한참동안 그 상태로 있었다. 귀두의 맨 살이 음순의 살과 맞붙어 있는 듯 했다.
“그래요. 아빠. 아빠는 날 가져. 바로 지금이란 말이야.” “난 지난 4년간 이 순간만을 고대했어!”
지금 딸아이는 나를 재촉하고 있었다. 아까 얼핏 봤던 사타구니 사이의 도드라진 둔덕의 새빨간 속살이 소리치는 것 같았다. 짙은 아카시아 향 수풀 냄새가 확 풍겨드는 것 같았고 풍만한 젖가슴의 가운데 돌기는 재촉하며 가슴을 찌르는 것 같았다. 나는 간신히 한 마디 꺼냈다.
“그래, 지금부터 널 가질게. 그리고 영원히. 사랑한다.”
“사랑해요 아빠. 저도 영원히.”
그러면서 대담하게 나의 입술을 찾았다. 나는 그 입술을 받으며 딸아이의 자궁 속에 내 모든 것을 토해내기 위해 행동을 시작했다. 딸은 긴장한 탓인지 점점 숨을 가삐 몰아쉬고 있었다.
“아빠. 아아, 들어오고 있어!” “나 나, 느껴져. 아아 아파!”
선지는 그러면서 자신의 엉덩이 내려버렸다. 좆은 그대로 딸아이의 몸속으로 파고들었고 곧바로 처녀막을 깨뜨리며 자궁 입구를 찔러버렸다. 선지는 아픔도 금방 해소 되었는지 먼저 엉덩이를 들썩이기 시작했다. 내려 찧는 압박감에 머리가 새하얗게 쐬는 것 같았다. 딸아이의 몸짓에 나도 행동을 맞출 수밖에 없었다.
“찰박 찰박!”
“뿌직 뿌직!”
둔부와 허벅지의 거침없는 마찰음과 빈틈없이 맞물린 좆과 질 구멍의 질퍽한 쬐임 소리는 침대의 삐걱 소리를 덮어버렸다. 선지의 씹구멍은 혜지의 씹처럼 내 좆과 놀랍도록 맞았다. 구멍 속은 살의 움직임에 따라 지 마음대로 좆을 죄었다가 풀었다가 하며 뜨겁고 질퍽한 행위를 주도해 나갔다. 우리 부녀의 질척이는 행위로 파생된 소리는 뿜어대는 숨소리와 열락의 비릿한 살 냄새와 함께 온 방안으로 퍼져 나갔고 두 사람의 숨 차오르는 뜨거운 신음 소리는 온 방안을 가득 채우고 말았다.
“아아 아빠. 더 깊이!” “흐응...아빠...나 어떡해.” “아아아. 거기가 뜨거워. 보지가 타 버리는 것 같아!”
선지는 앞뒤 분간 없이 말과 신음을 토해냈다. 이미 검은 눈동자는 반쯤 넘어가 흰자위로 덮여버렸다. 이미 정신 줄을 놓아버린 것 같았다.
“하악 하악! 나 어떡해. 죽을 것 같아.” “하지만 좋아. 더 세게. 아빠. 아아 아아!”
마침내 선지는 검은 눈동자가 완전히 넘기며 두 눈을 감았고 “끄르륵!”하는 숨넘어가는 숨소리를 뿜어내더니 온 몸의 힘을 풀어버렸다. 실신해린 것이다. 나 또한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그것과 맞추어 좆은 급격히 용트림하면서는 세찬 노도와 같은 정액을 쏟아내기 시작했고 마침내 둔부를 잡고 쳐올리던 허리의 들썩거림을 멈추어 버렸다.
“푸슛 푸슛 슈슈슈슛!”
“크으으으으으!”
괴물과 같은 신음 소리가 내 입을 통해 터져 나왔다. 마침내 사정을 하고 말았던 것이다. 열락의 여운 속에 정지된 그 시간은 높은 쾌락과 비례해서 충만하게 가슴을 채우고 있었다. 삽입된 좆이 밀크처럼 미끌거리는 정액과 씹구멍으로부터 토해낸 질 액에 잠겨있는 듯 했다. 실신해버린 선지는 품에 안겨 한참동안을 경련하고 있었다. 씹구멍 안쪽의 살들이 좆에 달라붙은 채 기둥을 쉴 새 없이 조이고 품을 반복하고 있었다. 여운을 끝낸 나는 선지 몸과 붙은 채 침대 위로 털썩 무너져 버렸다. 그 바람에 좆이 씹에서 빠져 버렸다.
“흐음. 아빠!”
정신 줄을 놓았던 선지가 조용한 소리로 나를 찾았다.
“괜찮니?”
다정한 미소로 선지에게 말을 건넸다.
“너무 좋았어. 아빠 고마워!”
그러면서 선지는 조용한 미소를 입가에 흘리며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보았고 무의식적으로 내 젖꼭지를 만지작거렸다.
“어머! 어떡해.” “아빠 자지가 아직도 그대로야.”
정액을 토해냈지만 아직도 죽지 않고 우뚝 서있는 좆이 자신의 복부를 쿡쿡 찔러대자 선지는 놀란 토끼 눈으로 나를 바라보며 정색을 했다.
“놀랐니? 내 껀 좀 그래.” “두 세 번은 더 싸야지 그 놈이 수그러져!”
“아아 그래?!” “그래서 엄마와 할 때마다 한 번으로 그치지지 않고... 음!”
너무 사랑스러워 선지의 입술을 막았다. 달콤한 키스였다. 그 바람에 또다시 좆이 우뚝 솟는 것 같았다.
“아빠. 잠시만...!”
문득 뭔가 생각난 것이 있었는지 선지는 입술을 떼어내며 곧바로 복부 아래 틈을 비집고 자신의 몸을 밑으로 움직였다. 그리고 좆 물, 씹 물, 앵혈로 범벅이 되어 있는 좆을 입 안 가득 물고는 빨기 시작했다. 그리고 좆에 묻은 정액과 질 액을 혀로 샅샅이 핥아 냈다.
“선지야. 그러지마. 더러워!”
나는 그런 선지를 제지시켰다.
“아빠. 괜찮아요. 내 손으로 깨끗이 해주고 싶은 걸.” “아빠 굉장해. 반도 들어가지 않았는데 입안에 가득 찼어!” “쭈웁 쭈웁!” “입이 찧어질 것만 같아!”
선지는 처음 만져보는 좆을 신기하다는 듯 여겼고, 굉장한 물건을 맛있게 빨고 핥고 있는 듯 했다. 동시에 불알을 손으로 만지작거리면서 주물러댔다.
“아빠 정액 입으로 먹고 싶어. 엄마에게 해준 것처럼 내게도 정액을 싸줘!”
선지는 뇌쇄적인 미소를 흘리며 이 상황을 자신이 주도할 것처럼 행동하고 있었다. 나는 팔꿈치로 몸을 받치며 선지가 행동하는데 지장을 주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다. 내려다보며 ‘쭈쭈바’ 빨듯 열심히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는 딸아이의 모습은 너무나 자극적이었다. 붉은 전등 아래에서 긴 머리를 찰랑거리며 좆을 빨고 있는 딸아이의 자극적인 모습과 부드럽고 촉촉한 입술은 거대한 욕구처럼 타올라 또다시 뇌를 자극했다. 나는 딸아이의 이런 행위에 또다시 사정의 기운을 느꼈다.
“선지야. 나 쌀 것 같아. 목구멍 깊숙이 박아 줘!”
“웨엑 우웨엑. 쭙쭙 쭈웁 웩!”
선지는 토할 듯 침을 질질 흘리며 목구멍 깊숙이 좆을 박아갔다. 굵은 좆은 입술을 찢어버릴 듯 부풀어 올랐고 귀두는 목젖을 건드렸는지 선지는 구역질 소리를 힘겹게 토해냈다. 구역질 소리에 나는 마조히스트적인 욕구에 휩싸였다. ‘딸아이의 입술과 목구멍을 찧어버리고 싶다!’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래서 숨이 막혀 “쾍쾍!” 거리는 그 작은 입속으로 허리를 내렸다.
“아아악! 우우우우우....욱욱욱!”
좆은 금방 선지의 목구멍 속까지 들어갔고 선지는 고통의 몸부림을 쳤다. 본능적으로 내 가슴을 밀어냈다. 코는 연신 벌름거렸고 입가로 진한 타액을 흘렸다. 그 상황을 벗어나려고 고개를 쉴 새 없이 좌우로 흔들었다.
“꿰에엑 우웨에엑!”
선지가 못 참겠다 싶어지는 찰라 허리의 힘을 풀고 좆을 빼냈다. 그러자 선지의 입에서는 좀 전에 먹었던 와인과 위액이 토해져 나오고 있었다. 액체는 턱을 타고내리며 젖가슴까지 흘러내렸다. 그 모습에 쾌감을 느낀 나는 선지가 정신을 수습할 시간도 주지 않고 또다시 좆을 입속으로 밀어 넣었다.
“우우우우우....욱욱욱!”
같은 상황이 여러 번 반복되었고 그제야 나는.
“이제 나온다. 선지야 조금만 참아.” “으윽 싼다 싸안다!”
“퓨슈 퓨퓨퓨슈우웃!”
“쭈웁 쭈우웁!” “꿀꺽 꿀꺽. 아암 우음!”
또다시 정액이 딸아이의 입속으로 터져 들어갔다. 절정의 몸짓을 재촉하는 듯 선지는 불알을 주물러댔고 제법 많은 양의 정액을 남김없이 빨아먹고 있었다. 기나긴 사정이 계속되고 있었다.
어느덧 사정이 끝났고 밑으로 눈길을 내려 좆을 내려다보았다. 위용은 그대로였지만 좆은 깨끗이 정리된 상태였다. 선지가 정성스럽게 좆을 빨고 핥은 결과였던 것이다. 나는 이런 딸아이가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그 애의 몸을 위로 끌어 올리며 눈물과 콧물 및 타액으로 뒤범벅이 되어있는 입술을 핥아주었고 잇따라 진한 키스로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리고 선지를 껴안은 채 몸을 돌려 선지를 내 배위로 올렸다.
“숨 막혀 죽는 줄 알았어!” “하지만 아빠가 좋다면 뭐든지 견딜 수 있어. 아빠 좋았어?”
“그래 좋았다. 하지만 네 기분은 아랑곳 하지 않고 내 욕심만 채운 것 같아서 미안하다. 다음부턴 이러지 않으마.”
선지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했다.
“아빠. 너무 마음 쓰지 마. 그 정도는 참을 수 있으니까...!” “처음이라 당황한 것뿐이야.”
“그래도...!”
“쪼옥!”
선지는 그런 나의 입을 막으려 짧은 입맞춤을 했다. 그때 갑자기 “딸칵!”하고 방문이 열렸다. 어둠 속에서 벌거벗은 내 가족들이 문을 열고 들어섰고 연정의 딸이 앙증맞은 두 손으로 축하케이크를 들고 맨 마지막에 들어섰다. 그리고 하나 둘씩 선지에게 축하의 말을 건넸다. 나 또한 선지의 알몸을 배 위에서 내려놓으며 그녀에게 축하를 건넸다.
선지는 너무나 행복한 표정으로 우리의 축하를 받았다. 또한 모든 가족들도 그것이 자신의 것인냥 진심으로 행복해 했다. 나는 이런 가족을 보며 너무나 뿌듯한 마음이 들었고 먼저 간 내 여인들을 생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런 내 기분을 알아차렸는지 어느새 연희가 내 옆으로 다가와 눈시울을 닦아 주었다.
“고맙다. 연희야. 사랑해.”
“아빠. 우리 모두 아빨 사랑해요.”
47부(끝) - 그동안 졸필을 감상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침대에 걸터앉아 테이블에 놓인 와인을 마시고 있었다. 마치 합환주를 마시는 것처럼. 딸에는 금방 반응을 느끼는지 얼굴이 상기되어 발그레 졌다.
“괜찮겠니?”
다시 한 번 딸애에게 의사를 물었다. 딸애의 대답을 기다리며 연거푸 와인을 세 잔이나 들이켰지만 그래도 목은 탔다.
“네, 아빠.”
딸아이는 그렇게 말하고는 상기된 고개를 깊숙이 숙였다. 대답과 동시에 헐렁한 잠옷을 벗고 곧바로 알몸이 되었다. 숙인 고개를 돌려 가만히 내 행동을 지켜보던 딸아이는 덜렁거리며 자신을 위협하는 좆을 보자 또다시 고개를 숙여버렸다.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나는 가녀린 어깨에 손을 얹었고 딸아이를 품으로 당겼다. 딸애의 마지막 다짐을 받고 난 후라 다른 생각은 하지 않기로 했다. 당겨진 딸애는 긴장되었는지 떨고 있었다. 열네 살 아이는 나의 행위에 온 몸을 맡긴 채 수동적으로 떨고만 있었다. 마침내 나는 그 애를 끌어당겨 내 무릎 위에 올려놓았다.
“아!”
딸애의 궁둥이는 허벅지에 놓였고 열네 살 답지 않은 풍만한 둔부는 내 좆 위로 얹어져 있었다. 벌써 딸애의 음부는 뜨거운 숨을 토해내는지 좆으로 느껴지는 체온이 유독 뜨거웠다. 고개 숙인 머리에서는 풀냄새의 그것처럼 상쾌한 냄새가 코를 자극했다. 딸애의 그것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냄새였다. 긴장을 완화시켜줄 요량으로 딸애의 등을 쓰다듬어 주었다. 천천히 쓰다듬는 손길에는 걸리는 것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았다. 딸애는 속옷을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열네 살 딸애의 아빠를 향한 자그마한 배려였던 것이다.
소리를 죽이고 잠자듯 고개 숙인 소녀의 긴 생머리가 양 어깨로 갈라지며 그 사이로 새하얀 목덜미가 모습을 비추고 있었다. 충동적으로 고개를 숙였고 새하얀 목덜미 위에 입술을 살며시 가져갔다.
“아아!”
딸애는 그것조차도 커다란 자극이 되었는지 어깨를 움츠리며 아까보다 큰 신음을 흘렸다. 아직 열네 살인 딸애가 이제 점점 다 큰 성인처럼 느껴지고 있었다. 참을 수 없는 충동을 느끼며 소녀의 얼굴을 들어올렸다. 소녀 긴 머리는 양 어깨로 내려가 융기된 가슴을 가리고 있었다. 나는 소녀의 목덜미에 사랑스런 눈길을 보냈다. 딸애는 그런 눈길을 느꼈는지 목덜미의 잔털들이 일제히 일어선 것처럼 보였다.
딸애의 머리카락을 다시 어깨 뒤로 넘겼다. 그러자 깊은 숨을 쉴 때마다 위아래로 부풀어 올랐다 내려앉았다 하는 가슴의 윤곽이 얇은 잠옷 사이로 뚜렷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예상대로 브래지어를 하지 않은, 소녀답지 않은 커다란 젖가슴이 분명하게 그 흔적을 드러내고 있었다.
나는 소녀의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렸다. 벌어진 입술에 내 입술을 포갰다. 소녀의 입술은 숨쉬기가 벅찼는지 조금 벌어져 있었다. 처음에는 윗입술과 아랫입술을 오가며 가볍게 그것을 빨아 당겼다. 도톰한 입술은 금세 반응이 왔다. 입술이 더 벌어지며 새하얀 치아를 드러냈다. 그때서야 나는 소녀의 입술을 완전히 점령하며 긴 입맞춤을 시도했다.
“우음!”
처음 당해보는 긴 입맞춤에 소녀는 깊은 신음을 흘렸다. 입술을 더욱 거칠게 빨아 당기며 또다시 얼굴을 가린 머리칼을 가볍게 쓸어 넘겼고 커다란 자극에 앞으로 움츠려드는 소녀를 한 팔로 감은 채 계속해서 입맞춤을 이어갔다. 민망한 자세에서 벗어나려는 듯 딸애는 둔부를 살짝 흔들었다. 하지만 그것은 자극이 되어 고스란히 좆으로 전달되고 있었다. 잠옷 위로 느껴지는 풍만한 둔부는 좆을 자극하는 또 다른 기폭제의 역할을 했던 것이다.
“쭈우웁!”
“아아. 아빠!”
참을 수없는 충동 속에 휩쓸린 나는 입술을 때냈고, 아까부터 좆을 자극하며 꿈틀대던 둔부를 두 손으로 거머쥐고는 소녀의 몸을 돌림과 동시에 몸을 일으켰다. 일어선 나는 곧바로 몸을 뒤로 돌리며 목에 두 팔을 감고 매달린 소녀를 침대 위로 살며시 눕혔고 그 위로 내 몸을 얹어버렸다. 그리고 젖가슴 위로 떨리는 손을 가져갔다. 잠옷 위로 풍만한 젖가슴이 만져졌다. 젖가슴의 감촉이 얼마나 자극적이었는지 나의 좆이 급격히 부풀어 올라 자신의 위용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손길은 조심스럽게 젖가슴 주위를 쓰다듬고만 있었다.
그러나 인내는 오래가지 않았다. 꿈틀거리는 욕망에 좆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딸애도 흥분했는지 젖가슴이 아주 빠르게 오르락내리락 해댔다. 브래지어를 하지 않은 젖가슴은 얇은 잠옷에 자신의 모습을 어슴푸레 비추고 있었다. 나는 더 이상 머뭇거리지 않았다. 소녀의 젖가슴을 우악스럽게 완전히 감싸 쥐었다. 젖가슴 밑동을 움켜쥐니 풍선처럼 부푼 젖가슴의 중앙부분이 상대적으로 튀어 올랐고 단단해진 새빨간 젖꼭지가 잠옷을 뚫을 듯 솟아올랐다. 잠옷 위로 딸아이의 젖가슴을 움켜쥐고 주물러댔다.
“아아. 아빠!” “흐음. 아아아!”
딸애는 두 눈을 질끈 감고 온 몸을 비틀어댔다. 두 손은 침대 시트를 움켜쥔 채 바동거리고 있었다. 나는 욕정의 이글거리는 눈을 감추지 못한 채 딸의 몸 이곳저곳을 훑었다. 잠옷 위로의 젖가슴의 감촉을 어느 정도 맛본 나는 딸의 맨 살의 부드러운 감촉을 느끼고 싶어졌다. 마침내 욕정의 이글거리는 손길은 잠옷 단추를 끄르기 시작했다. 참다못한 다른 한 손은 이미 잠옷 아랫부분을 파고들기 시작했다. 하복부의 맨살이 손바닥에 느껴졌다. 그 손은 아랫배를 비 쓸듯 이리저리 쓸어나갔다. 이내 수풀 무성한 두툼한 보지 둔덕에 도달했다. 그것보다 조금 늦게 잠옷의 단추는 끌러졌다. 마지막 단추가 풀어지자 잠옷은 가슴의 융기를 이겨내지 못하고 양옆으로 흘러내렸다. 보지 둔덕을 점령한 다른 손은 수풀을 움켜쥐며 털의 무성함을 느끼고 있었다. 흘러내린 그 사이로 납작한 젖꼭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나는 그것을 처음 접한 물건처럼 손끝으로 조심스럽게 건드려봤다. 새빨간 석류 열매가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아아아!”
소녀는 감당하기 힘들었는지 가슴 벅찬 신음을 흘렸다. 보지 털을 쓰다듬던 나는 돌연 손길의 방향을 바꿨다. 곧바로 보지를 공략하면 처음 섹스를 하는 딸애의 불안함을 더욱 가중시킬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불안감을 해소시킨 후에 공략하기로 결심했던 것이다. 그래서 또다시 손길을 젖가슴 쪽 방향으로 바꿨다. 하복부를 손바닥으로 쓰다듬으며 손길을 위쪽으로 옮겨갔다. 그리고 양옆으로 흘러내린 잠옷 상의에서 딸애의 두 손을 빼냈다. 새하얀 소녀의 나신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다.
선군은 사 년 전 처남 영호를 묻고 처음으로 자신의 아이들과 상봉을 했었다. 그날 그는 한 가지 결심을 하였다. 그날 밤 선군은 미진, 혜지, 연희와 연정의 순으로 자신의 여인들의 방을 방문했고, 거기서 질펀한 섹스를 가졌다.
첫 번째로 방문한 미진과 질펀한 섹스를 가진 후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있는 미진에게 그는 자신의 결심을 얘기했다. 결심한 내용을 꺼내기에 앞서 미진이 떠나가고 지금까지 있었던 얘기를 했다. 즉 경인과 만났던 이야기, 장모 진선과의 뜨거웠던 섹스, 연정의 엄마 선경과의 만남, 그리고 연희와 연정과의 부적절한 관계까지 죄다 얘기해주었다.
긴 얘길 듣고 난 미진은 선군도 자신의 딸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에 동병상련을 느꼈음일까. 그 부분에 대한 아무런 원망도 뱉지 않은 채 그녀 자신의 얘기를 꺼냈다. 즉, 자신도 선군에게 그렇게 떳떳하지 못했음을 고백했다. 자신이 호주로 떠나올 때 선군에게 맹세했던 것을 지키지 못했노라고. 그것도 아들 선진에게 꺾이고 말았노라고 얘기했다. 즉, 지금 자신의 육체적 정신적 주인은 아들 선진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던 것이다.
그 얘기를 모두 듣고 난 선군은 마침내 자신의 결심을 얘기했다. 우선 선군은 미진과 혜지를 호주에 홀로 남겨두지 못하겠음을 피력했다. 그래서 자신이 연희와 연정을 데리고 호주로 이민 갈 것을 얘기했고, 미진과 선군 자신의 재력이면 도심이 아닌 자그마한 마을 하나 정도는 살 수 있을 것이므로 가족이 모여살 수 있는 마을을 사서 거기서 온 가족을 합치자고 얘기했다. 그리고 합쳐진 가족은 부적절한 관계를 더 이상 문제 삼지 말 것과 이제부터 모든 가족은 섹스에 있어서는 누구든 문제 삼지 않기로 하자는 내용이었다. 서로가 원한다면 부모 자식 형제자매 형수제수 며느리 사위 처형 처제 할 것 없이 서로 섹스를 할 수 있도록 하자고 얘기했던 것이다. 말 그대로 근친 군혼(群婚)의 형태를 기본 가족 형태로 만들 것을 제안했던 것이다.
이에 아들 선진과의 섹스로 더욱 음란하게 된 미진은 선진의 제안을 그대로 받아들였고, 둘은 한차례 더 폭풍 같은 섹스를 하였다. 그 후 선진이 선군이 비운 방을 찾았고, 선군의 정액이 남아 있는 미진의 씹에 자신의 좆 물을 토해냈다.
반면 선군은 선지와 잠들어 있던 혜지의 침대 위에 올라갔다. 선군이 찾아올 것을 짐작하고 있던 혜지는 선지를 트윈 침대 한쪽에 재워놓고 자신은 이미 알몸인 상태로 눈을 감고 선진의 육체를 맞았다. 선군이 이불 속으로 파고들며 침대에 몸을 실어오자 곧바로 눈을 뜬 혜지는 반짝이는 두 눈을 빛내며 선군을 맞이했다.
그리고 이내 선군을 발가벗겼고 입으로 좆을 세운 다음 곧바로 보지로 가져가 삽입했다. 선군을 기다리던 보지는 이미 질척거렸고 갑작스런 삽입인데도 피스톤 운동을 함에 불편함이 없었다. 새근새근 잠든 선지를 의식하지도 않은 채 두 사람은 질펀하게 행위를 이어갔다. 섹스 후 다른 침대에서 자고 있는 선지를 보았으나 질끈 감은 두 눈이 두 사람의 행위를 눈치 채지 못하고(?) 있는 듯 했다. 하지만 그것은 두 사람의 착각이었다. 후에 선지의 고백으로 선지는 그때 두 사람의 행위를 빠짐없이 실눈으로 다 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즉, 몇 년 후 선지가 14살 되던 그해, 선지는 선군에게 처녀를 바치며 그날 밤 일을 얘기해주었다.
자신은 그때 잠든척했노라고 알몸의 두 사람의 모든 장면을 빠짐없이 보았고 그 모든 것을 자신의 머릿속에 각인시키고 말았음을. 그것이 자신으로 하여금 아빠인 선군을 이성으로 동경하게 만든 계기였음을 고백했다. 마치 연정이 선군과 선경의 섹스를 몰래 훔쳐보며 선군을 동경해왔던 것과 같이.
또한 혜지의 씹에 한 번의 사정을 토해낸 후 아빠 선군이 엄마 혜지에게 미진과의 얘기와 합의된 사항을 들려주었을 때 두 사람의 얘기에 온 신경이 쏠렸고, 처음엔 너무나 파격적인 제안이라 머뭇거리던 엄마 혜지도 곧바로 모든 상황을 이해하고 마침내 동의하고 말았을 때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이복 언니 연희와 연정처럼 자신도 아빠 선군의 여인이 될 수 있다는 기대할 수 있음을.
선군은 한차례 더 혜지의 씹에 좆 물을 쏟아내고 난 후 딸들이 기다리는 방으로 이동했고 세 사람은 뒤섞여 새벽을 보냈다. 물론 딸들에게도 미진, 혜지와의 합의 사항을 얘기를 해주었다. 이미 선군의 여인이었던 두 딸들은 그것을 담담히 받아들였고 자신들 또한 그게 좋겠다고 하며 선군에게 힘을 보태 주었던 것이다.
이른 아침 미진과 혜지의 식구는 호주로 떠났다. 물론 호주에 도착한 그날 밤도 미진은 선진과 스텔라가 섹스 하는 시간에 맞춰 알몸으로 그들을 찾았다. 한창 피스톤 운동으로 침대를 찌그덩 거리는 그들 사이를 파고들며 선진 좆과 스텔라의 씹을 혀로 핥으며 스텔라를 설득했고, 마침내 스텔라의 씹에 좆 물을 내뿜는 격정 속에서 스텔라도 제안을 받아들이고 말았던 것이다.
모든 사안을 결정지은 그들은 자신이 사는 곳을 정리한 후 거기서 멀리 떨어진 한적한 작은 마을로 이주했다. 물론 그 사이에 스텔라와 선진은 결혼식을 올렸다. 그들은 그곳에서 정착함과 동시에 선군에게 초청서를 보냈다. 초청서를 받고난 육 개월 후 선군과 연희, 연정 세 사람은 한국에서의 모든 생활을 정리한 후 머나먼 이국(異國)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아니 다섯 사람, 즉 연희와 연정은 임신 4개 월 째였으므로 모두 다섯 사람이라고 해야 옳겠다. 이들 다섯 사람은 이국(異國)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던 것이다.
나는 새하얀 딸애의 나신을 쓰다듬었고, 그녀의 옆구리로 손을 가져갔다. 그리고 손가락을 고리처럼 꺾어서 잠옷 하의에 끼웠다. 그리고 그것을 밑으로 내렸다. 잠옷이 천천히 내려가며 그 안에 감춰진 조각품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상의에서처럼 밑에도 속옷은 없었다. 손가락이 골반을 지나치자 열네 살 소녀의 몸과 다르게 무성하고 새까만 보지 털이 펼쳐졌고 그것은 제 엄마 혜지의 그것과 같이 항문 전체까지 뒤덮여 있었다. 바로 그렇다. 열네 살 소녀, 즉 현재 내가 취하고 있는 이애는 다름 아닌 혜지의 딸 바로 선지이다.
선지는 그 날 혜지와 나와의 질펀한 섹스를 자는 척 목격한 이래로 나의 여인으로 사는 인생을 동경해왔고 그 꿈을 오늘에서야 이루고 있는 것이다. 엄마 혜지를 통해 나의 여인이 되겠다는 선지의 소망이 전달되었고, 나는 그 소망을 흔쾌히 받아들였던 것이다.
처음 호주로 올 때, 비록 나의 모든 여인과 약속을 했지만 얼마동안 모든 구성원인 우리 가족들은 그것을 잊은 것처럼 서로 지냈다. 물론 그러는 동안 스텔라는 선진의 딸을 임신했고 내 딸 연희와 연정은 쌍둥이처럼 닮은 아들을 사흘 간격으로 낳았다. 미진과 선진의 섹스는 매일 진행되었지만 그것을 제외한 더 이상의 근친은 한동안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것을 깬 장본인은 다름 아닌 선진과 연정이었다.
거실에서 아이와 같이 잠을 자던 연정을 우연히 목격한 선진은 여동생의 흐트러진 모습에 욕구를 느꼈고 곧바로 여동생을 덮쳤던 것이다. 이 장면을 목격한 나는 곧바로 스텔라를 찾았고 임신 중인 며느리를 덮쳤고, 처음엔 약간의 저항을 하던 스텔라는 자신의 남편이 지금 여동생과 섹스를 하는 중이라는 나의 말에 모든 사태를 파악하고 나를 받아들였던 것이다. 그날 이후 모든 상황은 처음 여기로 이민 올 때 맺었던 우리의 바람대로 순탄(?)하게 흘러왔다.
처음 여기 올 때 우리 가족은 남자 2명, 여자 6명 도합 8명에 불과했지만 4년이 지난 지금은 모두 16명으로 늘어났다. 즉, 미진과 혜지는 선진의 아들과 딸을 하나씩 낳았고, 연희는 나의 아들 2명을 낳았다. 또한 연정은 나의 아들 1명과 오빠 선진의 딸 1명을 낳았으며 스텔라는 내 딸과 선진의 딸을 각각 1명씩 낳았다. 도합 남자 6명, 여자 10명 16명의 대가족의 마을을 이루고 살고 있다. 물론 이런 2세의 생산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십년 쯤 더 지나면 적어도 4-50명 정도의 어린애들로 북적대는 촌락을 이루며 살고 있으리라 여겨진다.
잠옷 하의를 내린 나는 선지의 풍만함에 욕정이 끌어 오름을 느꼈고, 보지 털 사이를 스멀스멀 뚫고 내 코를 자극하는 음부의 끈적끈적한 냄새에 가슴이 폭발하는 것 같았다. 선지를 완전히 나신으로 만들어 놓고 몇 분 동안 그대로 있었다. 숨막혀오는 욕정을 꾹 누르며 감정을 조절하고 있었다. 옆에 놓인 탁자에서 와인을 다시 한 모금 넘긴 후에 행동을 시작했다. 술기운을 핑계 삼아 선지의 허벅지 아랫부분으로 손을 움직였다. 그리고 엉덩이에 손을 깊숙이 찔러 넣은 다음. 둔부를 잡고 딸애를 허벅지 위로 끌어당겼다.
손가락을 세워 간지럼 태우듯 위로 올라갔다. 손가락이 배꼽에 도달했을 때 손바닥을 펴서 위로 밀어 올렸다. 선지는 낯선 손길에 반응하며 손목을 잡았다. 힘없는 저항은 속절없이 끝나버렸고, 우악한 손길에 쉴 새 없이 위아래로 왕복하던 젖가슴이 점령되었다.
“아음. 아빠. 이상해!”
젖가슴 주위를 주무르는 손길에 선지는 자신의 감정이 뭔지를 갈피잡지 못한 채 이상함을 호소했다. 젖가슴 전체를 손에 거머쥐었다. 젖꼭지가 일제히 일어섰다. 납작한 젖꼭지가 단단해지며 돌기가 눈에 띄게 돌출되는 듯 했다. 엄지와 검지로 젖꼭지 양옆을 잡고 눌렀다. 그리고 그것을 좌우로 가볍게 돌렸다. 연이어 입술을 그곳으로 가져갔다. 입술로 가볍게 빨아대다가 어느 정도 지난 후 이를 세워 가볍게 깨물었다. 그러자 딸아이는 소스라치게 반응하며 몸을 비틀었다. 씹에서 흘러내린 애 액 몇 방울이 좆 위에 떨어져 내린 것 같았다. 그것은 좆 기둥 옆으로 흘러내리는 듯 했다.
젖가슴을 유린한 입술을 딸아이의 입술로 가져가서 또다시 입술을 맞추고는 여인의 뜨거운 숨결을 들이마셨다. 딸아이는 내 팔뚝을 꼭 잡고는 입술을 벌렸고 나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혀를 입안 깊숙이 밀어 넣었다. 팔뚝을 잡은 손목의 힘이 더욱 강해졌다. 나는 자연스럽게 소녀의 머리 뒤를 받치고 나신을 품으로 가져왔다. 덩달아 입 안 깊숙이 숨어 있던 가녀린 혀를 찾아내 나의 입 속으로 말아 가져왔다. 내 입 속에서 서로의 혀가 엉켜 들었고 두 사람의 타액은 섞이어 목구멍을 타고 끊임없이 넘어왔다.
“하암!”
길고 긴 키스가 끝나자 혜지는 내 품에 얼굴을 묻은 채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좆 기둥 위로 무성한 음모의 까칠까칠함과 두툼한 음부의 감칠맛이 느껴졌다. 음부 사이로 자리 잡은 좆 기둥을 씹 두덩의 살들이 움찔움찔하며 물어대는 듯 했다. 딸아이 고개를 위로 들어올렸다. 커다란 눈망울이 젖어있었다. 그 눈에 가볍게 키스한 후 입술을 귀 볼로 옮겨갔고 살짝살짝 빨아 당기며 할짝할짝 핥았다. 딸아이는 어깨를 움츠리며 애무를 못 이겨내는 듯 몸을 비틀었고 허벅지를 옥죄며 음순의 살을 움찔거렸다.
손을 딸아이의 씹으로 가져갔다. 흥건한 계곡물들이 이미 넘쳐나고 있었다. 시간이 된 듯 했다. 동의를 구하듯 딸아이와 눈을 맞추었고 육중하게 부풀어 오른 좆 기둥을 잡아 씹구멍에 맞추었다. 떨리는 살들의 경련이 귀두에 느껴지는 듯 했다. 씹에서 터져 나오는 처연한 숨결이 귀두로 뿜어지는 것 같았다. 그 감촉이 너무 좋았다. 한참동안 그 상태로 있었다. 귀두의 맨 살이 음순의 살과 맞붙어 있는 듯 했다.
“그래요. 아빠. 아빠는 날 가져. 바로 지금이란 말이야.” “난 지난 4년간 이 순간만을 고대했어!”
지금 딸아이는 나를 재촉하고 있었다. 아까 얼핏 봤던 사타구니 사이의 도드라진 둔덕의 새빨간 속살이 소리치는 것 같았다. 짙은 아카시아 향 수풀 냄새가 확 풍겨드는 것 같았고 풍만한 젖가슴의 가운데 돌기는 재촉하며 가슴을 찌르는 것 같았다. 나는 간신히 한 마디 꺼냈다.
“그래, 지금부터 널 가질게. 그리고 영원히. 사랑한다.”
“사랑해요 아빠. 저도 영원히.”
그러면서 대담하게 나의 입술을 찾았다. 나는 그 입술을 받으며 딸아이의 자궁 속에 내 모든 것을 토해내기 위해 행동을 시작했다. 딸은 긴장한 탓인지 점점 숨을 가삐 몰아쉬고 있었다.
“아빠. 아아, 들어오고 있어!” “나 나, 느껴져. 아아 아파!”
선지는 그러면서 자신의 엉덩이 내려버렸다. 좆은 그대로 딸아이의 몸속으로 파고들었고 곧바로 처녀막을 깨뜨리며 자궁 입구를 찔러버렸다. 선지는 아픔도 금방 해소 되었는지 먼저 엉덩이를 들썩이기 시작했다. 내려 찧는 압박감에 머리가 새하얗게 쐬는 것 같았다. 딸아이의 몸짓에 나도 행동을 맞출 수밖에 없었다.
“찰박 찰박!”
“뿌직 뿌직!”
둔부와 허벅지의 거침없는 마찰음과 빈틈없이 맞물린 좆과 질 구멍의 질퍽한 쬐임 소리는 침대의 삐걱 소리를 덮어버렸다. 선지의 씹구멍은 혜지의 씹처럼 내 좆과 놀랍도록 맞았다. 구멍 속은 살의 움직임에 따라 지 마음대로 좆을 죄었다가 풀었다가 하며 뜨겁고 질퍽한 행위를 주도해 나갔다. 우리 부녀의 질척이는 행위로 파생된 소리는 뿜어대는 숨소리와 열락의 비릿한 살 냄새와 함께 온 방안으로 퍼져 나갔고 두 사람의 숨 차오르는 뜨거운 신음 소리는 온 방안을 가득 채우고 말았다.
“아아 아빠. 더 깊이!” “흐응...아빠...나 어떡해.” “아아아. 거기가 뜨거워. 보지가 타 버리는 것 같아!”
선지는 앞뒤 분간 없이 말과 신음을 토해냈다. 이미 검은 눈동자는 반쯤 넘어가 흰자위로 덮여버렸다. 이미 정신 줄을 놓아버린 것 같았다.
“하악 하악! 나 어떡해. 죽을 것 같아.” “하지만 좋아. 더 세게. 아빠. 아아 아아!”
마침내 선지는 검은 눈동자가 완전히 넘기며 두 눈을 감았고 “끄르륵!”하는 숨넘어가는 숨소리를 뿜어내더니 온 몸의 힘을 풀어버렸다. 실신해린 것이다. 나 또한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그것과 맞추어 좆은 급격히 용트림하면서는 세찬 노도와 같은 정액을 쏟아내기 시작했고 마침내 둔부를 잡고 쳐올리던 허리의 들썩거림을 멈추어 버렸다.
“푸슛 푸슛 슈슈슈슛!”
“크으으으으으!”
괴물과 같은 신음 소리가 내 입을 통해 터져 나왔다. 마침내 사정을 하고 말았던 것이다. 열락의 여운 속에 정지된 그 시간은 높은 쾌락과 비례해서 충만하게 가슴을 채우고 있었다. 삽입된 좆이 밀크처럼 미끌거리는 정액과 씹구멍으로부터 토해낸 질 액에 잠겨있는 듯 했다. 실신해버린 선지는 품에 안겨 한참동안을 경련하고 있었다. 씹구멍 안쪽의 살들이 좆에 달라붙은 채 기둥을 쉴 새 없이 조이고 품을 반복하고 있었다. 여운을 끝낸 나는 선지 몸과 붙은 채 침대 위로 털썩 무너져 버렸다. 그 바람에 좆이 씹에서 빠져 버렸다.
“흐음. 아빠!”
정신 줄을 놓았던 선지가 조용한 소리로 나를 찾았다.
“괜찮니?”
다정한 미소로 선지에게 말을 건넸다.
“너무 좋았어. 아빠 고마워!”
그러면서 선지는 조용한 미소를 입가에 흘리며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보았고 무의식적으로 내 젖꼭지를 만지작거렸다.
“어머! 어떡해.” “아빠 자지가 아직도 그대로야.”
정액을 토해냈지만 아직도 죽지 않고 우뚝 서있는 좆이 자신의 복부를 쿡쿡 찔러대자 선지는 놀란 토끼 눈으로 나를 바라보며 정색을 했다.
“놀랐니? 내 껀 좀 그래.” “두 세 번은 더 싸야지 그 놈이 수그러져!”
“아아 그래?!” “그래서 엄마와 할 때마다 한 번으로 그치지지 않고... 음!”
너무 사랑스러워 선지의 입술을 막았다. 달콤한 키스였다. 그 바람에 또다시 좆이 우뚝 솟는 것 같았다.
“아빠. 잠시만...!”
문득 뭔가 생각난 것이 있었는지 선지는 입술을 떼어내며 곧바로 복부 아래 틈을 비집고 자신의 몸을 밑으로 움직였다. 그리고 좆 물, 씹 물, 앵혈로 범벅이 되어 있는 좆을 입 안 가득 물고는 빨기 시작했다. 그리고 좆에 묻은 정액과 질 액을 혀로 샅샅이 핥아 냈다.
“선지야. 그러지마. 더러워!”
나는 그런 선지를 제지시켰다.
“아빠. 괜찮아요. 내 손으로 깨끗이 해주고 싶은 걸.” “아빠 굉장해. 반도 들어가지 않았는데 입안에 가득 찼어!” “쭈웁 쭈웁!” “입이 찧어질 것만 같아!”
선지는 처음 만져보는 좆을 신기하다는 듯 여겼고, 굉장한 물건을 맛있게 빨고 핥고 있는 듯 했다. 동시에 불알을 손으로 만지작거리면서 주물러댔다.
“아빠 정액 입으로 먹고 싶어. 엄마에게 해준 것처럼 내게도 정액을 싸줘!”
선지는 뇌쇄적인 미소를 흘리며 이 상황을 자신이 주도할 것처럼 행동하고 있었다. 나는 팔꿈치로 몸을 받치며 선지가 행동하는데 지장을 주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다. 내려다보며 ‘쭈쭈바’ 빨듯 열심히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는 딸아이의 모습은 너무나 자극적이었다. 붉은 전등 아래에서 긴 머리를 찰랑거리며 좆을 빨고 있는 딸아이의 자극적인 모습과 부드럽고 촉촉한 입술은 거대한 욕구처럼 타올라 또다시 뇌를 자극했다. 나는 딸아이의 이런 행위에 또다시 사정의 기운을 느꼈다.
“선지야. 나 쌀 것 같아. 목구멍 깊숙이 박아 줘!”
“웨엑 우웨엑. 쭙쭙 쭈웁 웩!”
선지는 토할 듯 침을 질질 흘리며 목구멍 깊숙이 좆을 박아갔다. 굵은 좆은 입술을 찢어버릴 듯 부풀어 올랐고 귀두는 목젖을 건드렸는지 선지는 구역질 소리를 힘겹게 토해냈다. 구역질 소리에 나는 마조히스트적인 욕구에 휩싸였다. ‘딸아이의 입술과 목구멍을 찧어버리고 싶다!’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래서 숨이 막혀 “쾍쾍!” 거리는 그 작은 입속으로 허리를 내렸다.
“아아악! 우우우우우....욱욱욱!”
좆은 금방 선지의 목구멍 속까지 들어갔고 선지는 고통의 몸부림을 쳤다. 본능적으로 내 가슴을 밀어냈다. 코는 연신 벌름거렸고 입가로 진한 타액을 흘렸다. 그 상황을 벗어나려고 고개를 쉴 새 없이 좌우로 흔들었다.
“꿰에엑 우웨에엑!”
선지가 못 참겠다 싶어지는 찰라 허리의 힘을 풀고 좆을 빼냈다. 그러자 선지의 입에서는 좀 전에 먹었던 와인과 위액이 토해져 나오고 있었다. 액체는 턱을 타고내리며 젖가슴까지 흘러내렸다. 그 모습에 쾌감을 느낀 나는 선지가 정신을 수습할 시간도 주지 않고 또다시 좆을 입속으로 밀어 넣었다.
“우우우우우....욱욱욱!”
같은 상황이 여러 번 반복되었고 그제야 나는.
“이제 나온다. 선지야 조금만 참아.” “으윽 싼다 싸안다!”
“퓨슈 퓨퓨퓨슈우웃!”
“쭈웁 쭈우웁!” “꿀꺽 꿀꺽. 아암 우음!”
또다시 정액이 딸아이의 입속으로 터져 들어갔다. 절정의 몸짓을 재촉하는 듯 선지는 불알을 주물러댔고 제법 많은 양의 정액을 남김없이 빨아먹고 있었다. 기나긴 사정이 계속되고 있었다.
어느덧 사정이 끝났고 밑으로 눈길을 내려 좆을 내려다보았다. 위용은 그대로였지만 좆은 깨끗이 정리된 상태였다. 선지가 정성스럽게 좆을 빨고 핥은 결과였던 것이다. 나는 이런 딸아이가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그 애의 몸을 위로 끌어 올리며 눈물과 콧물 및 타액으로 뒤범벅이 되어있는 입술을 핥아주었고 잇따라 진한 키스로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리고 선지를 껴안은 채 몸을 돌려 선지를 내 배위로 올렸다.
“숨 막혀 죽는 줄 알았어!” “하지만 아빠가 좋다면 뭐든지 견딜 수 있어. 아빠 좋았어?”
“그래 좋았다. 하지만 네 기분은 아랑곳 하지 않고 내 욕심만 채운 것 같아서 미안하다. 다음부턴 이러지 않으마.”
선지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했다.
“아빠. 너무 마음 쓰지 마. 그 정도는 참을 수 있으니까...!” “처음이라 당황한 것뿐이야.”
“그래도...!”
“쪼옥!”
선지는 그런 나의 입을 막으려 짧은 입맞춤을 했다. 그때 갑자기 “딸칵!”하고 방문이 열렸다. 어둠 속에서 벌거벗은 내 가족들이 문을 열고 들어섰고 연정의 딸이 앙증맞은 두 손으로 축하케이크를 들고 맨 마지막에 들어섰다. 그리고 하나 둘씩 선지에게 축하의 말을 건넸다. 나 또한 선지의 알몸을 배 위에서 내려놓으며 그녀에게 축하를 건넸다.
선지는 너무나 행복한 표정으로 우리의 축하를 받았다. 또한 모든 가족들도 그것이 자신의 것인냥 진심으로 행복해 했다. 나는 이런 가족을 보며 너무나 뿌듯한 마음이 들었고 먼저 간 내 여인들을 생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런 내 기분을 알아차렸는지 어느새 연희가 내 옆으로 다가와 눈시울을 닦아 주었다.
“고맙다. 연희야. 사랑해.”
“아빠. 우리 모두 아빨 사랑해요.”
47부(끝) - 그동안 졸필을 감상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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