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뒤 현정이가 회사로 첫 출근했다. 직책은 이사였다. 업무 분장은 고충처리팀. 별로 하는 일이 없을 것 같아서 맡긴 것이다. 따뜻하고 친절한 그녀 특유의 마음씀씀이를 제대로 발휘하면 된다. 연봉은 1억원으로 책정했다.
출근한 현정은 자기만의 사무실에, 그럴싸한 고급 목재책상에 명패가 덩그러니 "이사 조현정"이라고 써져있는 것을 보고 감격했다. 2년전 외국계 회사 리셥션 데스크에 앉아있던 그녀가 마침내 국내 굴지의 연예기획사 이사가 됐으니, 세상 살고 볼일이라고 느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돈에 찌들려, 살고 있던 빌라에서도 쫓겨나던 일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여기에 메이드복, 바니복 등 거의 벌거벗은 옷도 아닌 옷을 입고 딸의 남자 자지를 빠는 자기 모습도 떠올렸다.
그리고 실감했다. 자기가 힘쎈 종마일뿐만 아니라, 능력있는 남자의 여자가 됐다는 것을.
생기기는 오죽 잘생겼어? 이 세상 모든 사람에게 "나 이 남자 여자다"라고 외치고 싶은 현정이다.
연예계에서 성공한 다른 여자들도 이처럼 사내의 자지를 빨아주면서 성공의 사다리를 탔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마릴린 먼로가 열여덟살에 극작가의 자지를 빨아주면서 생활했다지?
그리고 나서는 케네디 형제의 좃물받이까지 하고 말야, 그래서 다 성공하는거잖아. 나름대로 자기합리화를 마친 현정은 H컵의 거유가 크게 흔들릴 정도로 심호흡을 하며 자기 자리에 폼나게 앉았다.
검정색 정장에 하얀색 블라우스를 받쳐입고, 검정색 망사 스타킹을 착용한 그녀의 모습에서는 재계에서 이름난 멋진 여성 CEO같았다. 차이점은 어지간한 탤런트보다 더 섹시하고 농염하다는 것뿐.
벌써 회사 내에서는 이사의 새로운 등장에 남자 직원들의 밤꽃 향기가 짙어지고, 화장지 소진이 기하학적으로 늘었다는 얘기가 나돌기 시작했다.
서영이가 돌아왔다. 데뷔를 앞두고 뮤직 비디오 촬영차 떠나있었다.
1주일전 쯤부터 엄마가 출근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은 터다. 서영은 태수가 사무실로 오라는 말을 듣고 태수방을 노크해서 들어갔다. 서영이를 반갑게 맞이한 태수는 바로 옆방문을 두드렸고 그 방 주인은 엄마였다. 그들 사이는 밖에 나오지 않은 채 바로 연결되어 있었다.
서영은 기분이 나빠졌다. 지난 1주일 사이에 둘이 무슨 내통을 했을까? 감자기 불안해졌다. 생각이 없는 서영은 곧바로 불만을 토해냈다.
"아니, 두 사람이 이렇게 가까이 있는거예요. 이거 반칙아니예요. 엄마는 무슨 능력이 있다고 이사를 꿰찼어요? 자기보다 새파랗게 어린 놈이나 후리는 재주라면 모를까?" 신랄하게 비꼬았다.
"아니, 얘는 오랜만에 만난 엄마한테, 그동안 전화도 안하더니, 이젠 제대로 인사도 안하니." 조 이사도 톡쐈다.
"오빠, 엄마는 안돼요, 이렇게 일하면, 내가 불안해서 어떻게 가수활동을 하겠어요, 둘이 이렇게 사무실에서 한살림을 차리고 있는데..." 울상을 지었다.
"아니, 무슨 살림, 걱정하지마, 엄마랑 나랑은 사무실에서 그러면 안되지, 명색이 사장이랑 이사인데."
"내가 모를 줄 알아요, 여기는 저쪽 연습실 뒤쪽으로 돌아가면, 수면실도 있잖아요. 거기에 샤워실도 있고, 둘이 맘만 먹으면..."
"허허, 직원들 눈이 있는데 어떻게 그래?" 태수는 달랬다.
"안돼요, 나 가수 안하면 안돼? 나 당신 마누라 되고 싶어, 그딴 가수되기 싫단 말이야, 나 유명안해져도 돼. 자기만 있으면." 서영은 떼를 썼다.
그러면서 "이 씨발년, 너 현정이, 내 남자에게서 떨어져, 니 내 엄마 아냐."라며 양수리에서 처럼 또다시 드잡이를 하려고 달려들 태세였다.
"뭐라고, 이 쌍년이, 니는 애미 애비도 없냐, 이 년아, 하자 하자 하니까 이 년이,,," 현정이도 몸을 부르르 떨었다.
셋이 점심이나 함께 먹자고 불렀던 태수는 안되겠다 싶었다. 뒤엉키려는 것을 겨우 겨우 뜯어말린 뒤 오랜만에 사무실에 돌아온 서영이만 데리고 점심을 먹으러 나갔다. 현정이가 섭섭해 하겠지만 지난 1주일은 같이 있었지 않은가? 이해해주리라 믿었다. 하지만 한참동안 서영이의 욕설과 푸념을 듣느라 소화가 되지 않은 날이었다.
서영이와 식사후 서영이의 적극적인 요구로 인근 화장실에서 사까시를 하도록 해줬다. 서영이는 지난 1주일 동안의 비디오 작업으로 못만난 태수의 존재를 입에 각인이라도 하듯, 정성껏 태수의 자지를 핥아먹었다.
화장실에서의 사까시는 둘다 처음이었다. 하지만 지금이야 집에서 편안하게 하지만 2년여전 합숙소나 공연장에서 몰래 몰래 섹스하던 그 스릴감이 되살아났다. 옆칸에 사람이 없을 것 같으면, 빠는 소리를 크게 내다가도 화장실로 누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면, 얼른 숨죽이며 핥아주는 서영이다.
현정이는 태수가 식수를 마치고 돌아오자 적극적으로 매달렸다. 아까 서영이에게 들은 수면실도 있겠다, 거기로 가자면서. 하지만 태수는 거기는 직원들이 이따금씩 드나들어 안된다고 했다. 현정은 알았다며 피식대더니, 그대로 태수를 사장 의자로 밀치더니, 바지를 벗겨내렸다. 그리고 자기의 치마를 위로 걷어올렸다. 그리고 팬티를 그대로 무릎팍까지 내렸다. 그리고 서양 창녀들이 하듯 무릎에 올라타 비벼댔다. 일명 랩 댄스다.
방금전 서영이 입에 좃물을 뿌려줬던 태수임에도 금새 불끈하고 솟아 올랐다.
현정이도 심하게 꼴렸는지 보지에서 강력한 냄새가 풍겨올라왔다.
오전 내내 사무실에서 앉아있다 보면 여자들 보지는 냄새로 진동하게 마련이다. 오줌싸고, 비록 티슈로 닦는다 해도 목욕을 하지 않으면 그 냄새는 빠지지 않는다.
하지만 그 냄새가 더 좋은 태수다.
자극을 받은 그의 자지는 역시 허연 액을 찔끔찔끔 내뱉으며 화답했다.
현정이 보지에서는 벌써 물이 퀄퀄 넘쳐났다.
둘이 비벼대는 바람에 비릿한 정사의 냄새가 온 사무실에 퍼져나갔다.
늦 여름이어서 에어컨을 가동했지만 그 열기는 가히 숨막힐 정도였다.
현정이 팽팽하게 발기된 태수의 자지를 한손으로 잡고, 큼지막한 히프로 내려찍으려는 순간, 밖에서 노크소리가 들렸다.
허걱,
화들짝 놀란 현정은 잠시 태수를 봤고, 태수는 얼른 "잠깐만요"라며 급히 바지를 추켜입었다.
그 사이 현정이는 사장 책상 밑으로 재빨리 숨어들어갔다. 팬티도 올리지 못한 채 밑에서 숨을 죽이고 잇었다. 순간 태수는 얼른 현정이를 가린다는 심산으로 의자에 주저 앉았다. 그 역시 바지를 추켜올리지 못한 상태였다.
서영이면 큰 일 나는데 싶었다.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은 다행히 김 매니저였다. 상수는 서영의 뮤직 비디오 출시 시기를 먼발치에서 내일로 재차 확인하고 금새 떠났다.
김 매니저가 다시 나가자, 책상 밑에서 기어 나오려던 현정은 순간적으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자기야, 거기 가만이 앉아있어봐, 내가 좋은 것 해줄게."
"응, 뭘."
현정은 태수를 그대로 의자에 앉힌 채 책상밑에서 빠져나오지 않은 채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자지에는 현정 자신의 애액과 태수의 좃물이 뒤엉켜 하얗게 일어나 있었다. 현정은 그 허연 것을 마치 맛있는 구름사탕 빨아 먹듯 맛있게 삼켜먹었다.
후루릅, 쩝, 쩝, 후르릅 후르릅
태수는 상황이 상황인지라, 금새 달아오면서 사정이 임박해옴을 느꼈다.
태수는 현정의 뒷머리 채를 자기의 자지로 더 끌어당기며 압박했다.
어업,어업,욱,욱, 욱,
현정은 입으로 침을 질질 흘리면서 힘겹게 태수의 대물을 목으로 받아내고 있었다.
그리고
태수의 바람빠지는 소리. "아, 아, 아악"
찌익, 찌익, 찍.
그때였다. 태수가 채 사정을 완료하기 전 문이 활짝 열렸다.
"오빠. 짜잔~" 서영이가 장난스럽게 문을 활짝 열어제치며 들어왔다.
태수는 화들짝 놀라며 엉거주춤 일어섰다. 졸지에 자지가 현정의 입에서 빠져나와 하늘로 튕겨져나오며 번들거렸다.
"아니, 오빠, 뭐하는거야."
서영이는 순간 그방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냄새만으로도 본능적으로 알아챘다. 성큼성큼 걸어와 책상 밑을 들여다보니 거기에는 엄마가 얼굴이 뒤덤벅된 채, 팬티는 무릎에 걸린 채 암캐처럼 웅크리고 있었다. 자기 엄마지만 이렇게 도발적인 모습일 줄은 몰랐다. 서영은 어른과 아이싸움인 것처럼 갑자기 자신이 왜소해짐을 느꼈다.
"아니, 이 개같은 년이?"라고 내뱉은 서영의 톤은 높지가않다. 실소가 뒷따른 것 보면 황당하면서도 허탈한 듯한 느낌이었다.
"야, 조현정, 태수오빠가 그렇게 좋아?"
그러면서 태수의 번들거리는 자지를 툭툭 치면서 "이사람 좃이 그렇게 좋냐고? 입이 터졌으면 말좀 해봐."라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그동안 수세였던 현정이는 서영이 사무실이란 것을 의식해 오전과 달리 최대한 자제하며 조용조용 얘기하자 겨우 숨을 돌릴 수 있었다.
"야, 서영아, 저기 우리 앉아서 얘기하자."라고 말할 여유도 생겼다.
그러면서 문든 이 장면에 대한 데자뷔가 느껴졌다.
그랬다. 약 2년전 서영이와 태수의 섹스 장면때 자신이 들이닥친 것처럼 이번에는 정반대로 서영이가 들이닥친 것이었다.
그때 서영이는 정액을 마시고 있었고, 이번에 자신은 뒤집어쓰고 있는 게 다를 뿐.
물론 그때는 태수가 서영이의 남자였고, 지금은 두 여자의 남자라는 것도 달라졌지만.
셋이 테이블에서 마주 앉았다. 지난번 양수리에서 펼친 보지 코리아 오디션 무승부의 여파에 셋은 녹아웃됐다.
서로 말이 없다. 무슨 뾰족한 수가 없을까?
한동안 말이 없던 모녀는 언제부터인가 태수를 쳐다봤다.
태수는 난감해 하다가 시간을 벌기라도 하려는 듯, 서영이 옆으로 다가가 손을 상의 속으로 쓱 밀어넣었다.
그러면서 F컵의 단단한 가슴을 주물럭거렸다. 서영은 태수가 자신을 만져오자 기분이 좋아졌다. 서영이는 그렇게 생각이 없는 애다. 마치 자기가 승자가 된 듯한 우월감이 들었다.
태수는 살짝 옷까지 걷어올리며 유두를 빨기 시작했다. 에어콘이 가동되고 있지만 역시 땀때문에 유두가 짭짤했다.
태수는 혀의 움직임을 잠시 멈추면서 옆의 현정이에게 힐끔 눈치를 줬다.
현정은 처음에 의아해 하다 뜻을 알아차리고 얼굴을 살짝 붉혔다. 그래도 안할 수 없었다. 어차피 한마리 수컷을 차지하기 위해 두마리 암컷이 다투고 있으니까.
현정은 딸 서영의 가슴을 떡주무릇 주무르면서 젓꼭지를 할짝 할짝 핥고 있는 태수 옆으로 가서 바지와 팬티를 한번에 내린 뒤 빨기 시작했다.
눈 감고 태수의 애무를 감상하던 서영은 소리에 깜짝 놀라 눈을 뜰 수밖에 없었고, 엄마가 태수의 좃을 빠는 것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었다. 빨간 립스틱을 바른 육감적인 입술, 거기에서 나와 부지런히 움직이는 혀. 음란하기 그지 없었다.
지난번 보지 코리아 경연때는 서로 시차를 두고 플레이를 펼쳤지만, 둘은 지금 자연스럽게 한남자를 공유하고 있었다.
부지불식간에 이뤄지고 있지만, 태수가 노리는 궁극의 모습을 지금 둘은 저항감없이 실행하고 있었다.
이제 태수로선 명분만 만들어내면 되는 것이었다. 둘이 한남자를 공유해도 되는 명분 말이다.
태수는 중간 중간 태수의 너무나 우람한 자지를 빼낸 뒤 거친 숨을 몰아쉬는 현정의 뺨에 자지를 갖다대고 좃으로 빰따귀를 살짝 살짝 때리기도 했다. 초장에 현정이를 농락할 때 뺨을 여러차례 때리기도 했지만, 그런 플레이를 안하지 제법 됐다. 현정이는 그런 좃따귀에 새로운 자극을 받은 듯 크디 큰 자리를 다시 한입에 배어물며 정성을 다한다.
태수는 세상 그 어디에 내놔도 빠질게 없는 미모의 모녀와, 좃을 빨리며 젖을 빠는 와중에서도 생각을 광속으로 돌렸다.
아이디어가 얼른 떠오르지 않자, 자세를 서로 바꾸게 했다.
그동안 가슴 애무를 받았던 서영은 태수의 하체 쪽으로 이동했다. 엄마 현정은 소파 쪽으로 옮겨간 뒤 대담하게 자신의 팬티를 끌어내리며 보지를 활짝 열어 제꼈다. 빨아달라는 표시였다.
현정의 보지 살은 사실 제법 부어있다. 그동안 서영이가 없어 혼자서 젊은 태수의 정력을 온몸으로 받은 결과일 것이다.
실내에는 다시 빨고 핥는 소리로 가득찼다.
아무래도 서영이가 악착같이 빨았다. 마치 새로운 경연장에 나선 것처럼.
서영은 엄마의 보지를 살짝 올려다 봤다. 자기의 보지 못지 않게 핑크색이 예뻤다. 태수의 혀에 움찔움찔하는 모습이 자극적이다. 침에 번들거리는데 자기도 한번 살짝 핥아보고 싶을 지경이었다. 하지만 그런 생각에 깜짝 놀라면서, "그건 변태나 하는 짓이지."라며 얼른 선을 그었다.
현정도 아래를 내려다보면서 서영의 입을 들락거리는 태수의 늠름한 자지를 보고 샘물이 더욱 퀄퀄 뿜어대는 느낌을 받았다.
"아, 내딸이랑 이렇게 한남자랑 하다니, 너무 이상해."
"과연, 나란 년은 정신이 있는 것일까, 이거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는거 아냐?"
"하지만 너무 좋아, 아, 이 남자 혀, 너무 좋아, 잘 빠네, 너무 잘생기고 사랑스러워, 난 태수씨의 종이 되도 좋아, 아, 그깟 마누라든 뭐든 무슨 상관이람, 이 남자껏을 평생 가질 수 있다면, 아무래도 좋아."
서영은 한껏 신음성을 내지르면서 태수의 얼굴에 보지를 마구 비벼댔다.
태수의 안면은 지금 보짓물반, 침반으로 마구 뒤범벅됐다. 태수의 입과 코는 뜨거운 목욕물에 댄 것처럼 쭈글쭈글해질 정도로 물에 푹 데쳐졌다.
자지를 빨고 있는 서영 역시 광기와도 같은 욕정에 빠져있으면서도 잡생각이 떠나지 않는다.
"아 씨발, 엄마는 보지 빨아주고, 난 만지기만 하고. 그래도 싸대귀는 안맞았잖아, 엄마는 젊은 놈한테 보지 대주고 싸대귀까지 맞네. 히히..."
"늙은 년 보지는 맛있나, 하기사, 저 핑크색이 예쁘기는 하구만, 엄마는 역시 경쟁력이 있어, 만만하게 보면 안돼. 여자인 나까지도 빨고픈 유혹을 들게 만들잖아?"
"아, 태수씨 자지는 진짜 뚱뚱하고 길어, 이 뚱뚱함, 이 귀두의 비만, 아, 난 이것을 너무 사랑해."
후루룹, 짭잡, 후르루브 후루릅,
세사람이 내뿜는 열기는 에어컨의 냉기를 압도하며 그렇게 폭발을 향해 치달았다.
출근한 현정은 자기만의 사무실에, 그럴싸한 고급 목재책상에 명패가 덩그러니 "이사 조현정"이라고 써져있는 것을 보고 감격했다. 2년전 외국계 회사 리셥션 데스크에 앉아있던 그녀가 마침내 국내 굴지의 연예기획사 이사가 됐으니, 세상 살고 볼일이라고 느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돈에 찌들려, 살고 있던 빌라에서도 쫓겨나던 일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여기에 메이드복, 바니복 등 거의 벌거벗은 옷도 아닌 옷을 입고 딸의 남자 자지를 빠는 자기 모습도 떠올렸다.
그리고 실감했다. 자기가 힘쎈 종마일뿐만 아니라, 능력있는 남자의 여자가 됐다는 것을.
생기기는 오죽 잘생겼어? 이 세상 모든 사람에게 "나 이 남자 여자다"라고 외치고 싶은 현정이다.
연예계에서 성공한 다른 여자들도 이처럼 사내의 자지를 빨아주면서 성공의 사다리를 탔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마릴린 먼로가 열여덟살에 극작가의 자지를 빨아주면서 생활했다지?
그리고 나서는 케네디 형제의 좃물받이까지 하고 말야, 그래서 다 성공하는거잖아. 나름대로 자기합리화를 마친 현정은 H컵의 거유가 크게 흔들릴 정도로 심호흡을 하며 자기 자리에 폼나게 앉았다.
검정색 정장에 하얀색 블라우스를 받쳐입고, 검정색 망사 스타킹을 착용한 그녀의 모습에서는 재계에서 이름난 멋진 여성 CEO같았다. 차이점은 어지간한 탤런트보다 더 섹시하고 농염하다는 것뿐.
벌써 회사 내에서는 이사의 새로운 등장에 남자 직원들의 밤꽃 향기가 짙어지고, 화장지 소진이 기하학적으로 늘었다는 얘기가 나돌기 시작했다.
서영이가 돌아왔다. 데뷔를 앞두고 뮤직 비디오 촬영차 떠나있었다.
1주일전 쯤부터 엄마가 출근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은 터다. 서영은 태수가 사무실로 오라는 말을 듣고 태수방을 노크해서 들어갔다. 서영이를 반갑게 맞이한 태수는 바로 옆방문을 두드렸고 그 방 주인은 엄마였다. 그들 사이는 밖에 나오지 않은 채 바로 연결되어 있었다.
서영은 기분이 나빠졌다. 지난 1주일 사이에 둘이 무슨 내통을 했을까? 감자기 불안해졌다. 생각이 없는 서영은 곧바로 불만을 토해냈다.
"아니, 두 사람이 이렇게 가까이 있는거예요. 이거 반칙아니예요. 엄마는 무슨 능력이 있다고 이사를 꿰찼어요? 자기보다 새파랗게 어린 놈이나 후리는 재주라면 모를까?" 신랄하게 비꼬았다.
"아니, 얘는 오랜만에 만난 엄마한테, 그동안 전화도 안하더니, 이젠 제대로 인사도 안하니." 조 이사도 톡쐈다.
"오빠, 엄마는 안돼요, 이렇게 일하면, 내가 불안해서 어떻게 가수활동을 하겠어요, 둘이 이렇게 사무실에서 한살림을 차리고 있는데..." 울상을 지었다.
"아니, 무슨 살림, 걱정하지마, 엄마랑 나랑은 사무실에서 그러면 안되지, 명색이 사장이랑 이사인데."
"내가 모를 줄 알아요, 여기는 저쪽 연습실 뒤쪽으로 돌아가면, 수면실도 있잖아요. 거기에 샤워실도 있고, 둘이 맘만 먹으면..."
"허허, 직원들 눈이 있는데 어떻게 그래?" 태수는 달랬다.
"안돼요, 나 가수 안하면 안돼? 나 당신 마누라 되고 싶어, 그딴 가수되기 싫단 말이야, 나 유명안해져도 돼. 자기만 있으면." 서영은 떼를 썼다.
그러면서 "이 씨발년, 너 현정이, 내 남자에게서 떨어져, 니 내 엄마 아냐."라며 양수리에서 처럼 또다시 드잡이를 하려고 달려들 태세였다.
"뭐라고, 이 쌍년이, 니는 애미 애비도 없냐, 이 년아, 하자 하자 하니까 이 년이,,," 현정이도 몸을 부르르 떨었다.
셋이 점심이나 함께 먹자고 불렀던 태수는 안되겠다 싶었다. 뒤엉키려는 것을 겨우 겨우 뜯어말린 뒤 오랜만에 사무실에 돌아온 서영이만 데리고 점심을 먹으러 나갔다. 현정이가 섭섭해 하겠지만 지난 1주일은 같이 있었지 않은가? 이해해주리라 믿었다. 하지만 한참동안 서영이의 욕설과 푸념을 듣느라 소화가 되지 않은 날이었다.
서영이와 식사후 서영이의 적극적인 요구로 인근 화장실에서 사까시를 하도록 해줬다. 서영이는 지난 1주일 동안의 비디오 작업으로 못만난 태수의 존재를 입에 각인이라도 하듯, 정성껏 태수의 자지를 핥아먹었다.
화장실에서의 사까시는 둘다 처음이었다. 하지만 지금이야 집에서 편안하게 하지만 2년여전 합숙소나 공연장에서 몰래 몰래 섹스하던 그 스릴감이 되살아났다. 옆칸에 사람이 없을 것 같으면, 빠는 소리를 크게 내다가도 화장실로 누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면, 얼른 숨죽이며 핥아주는 서영이다.
현정이는 태수가 식수를 마치고 돌아오자 적극적으로 매달렸다. 아까 서영이에게 들은 수면실도 있겠다, 거기로 가자면서. 하지만 태수는 거기는 직원들이 이따금씩 드나들어 안된다고 했다. 현정은 알았다며 피식대더니, 그대로 태수를 사장 의자로 밀치더니, 바지를 벗겨내렸다. 그리고 자기의 치마를 위로 걷어올렸다. 그리고 팬티를 그대로 무릎팍까지 내렸다. 그리고 서양 창녀들이 하듯 무릎에 올라타 비벼댔다. 일명 랩 댄스다.
방금전 서영이 입에 좃물을 뿌려줬던 태수임에도 금새 불끈하고 솟아 올랐다.
현정이도 심하게 꼴렸는지 보지에서 강력한 냄새가 풍겨올라왔다.
오전 내내 사무실에서 앉아있다 보면 여자들 보지는 냄새로 진동하게 마련이다. 오줌싸고, 비록 티슈로 닦는다 해도 목욕을 하지 않으면 그 냄새는 빠지지 않는다.
하지만 그 냄새가 더 좋은 태수다.
자극을 받은 그의 자지는 역시 허연 액을 찔끔찔끔 내뱉으며 화답했다.
현정이 보지에서는 벌써 물이 퀄퀄 넘쳐났다.
둘이 비벼대는 바람에 비릿한 정사의 냄새가 온 사무실에 퍼져나갔다.
늦 여름이어서 에어컨을 가동했지만 그 열기는 가히 숨막힐 정도였다.
현정이 팽팽하게 발기된 태수의 자지를 한손으로 잡고, 큼지막한 히프로 내려찍으려는 순간, 밖에서 노크소리가 들렸다.
허걱,
화들짝 놀란 현정은 잠시 태수를 봤고, 태수는 얼른 "잠깐만요"라며 급히 바지를 추켜입었다.
그 사이 현정이는 사장 책상 밑으로 재빨리 숨어들어갔다. 팬티도 올리지 못한 채 밑에서 숨을 죽이고 잇었다. 순간 태수는 얼른 현정이를 가린다는 심산으로 의자에 주저 앉았다. 그 역시 바지를 추켜올리지 못한 상태였다.
서영이면 큰 일 나는데 싶었다.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은 다행히 김 매니저였다. 상수는 서영의 뮤직 비디오 출시 시기를 먼발치에서 내일로 재차 확인하고 금새 떠났다.
김 매니저가 다시 나가자, 책상 밑에서 기어 나오려던 현정은 순간적으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자기야, 거기 가만이 앉아있어봐, 내가 좋은 것 해줄게."
"응, 뭘."
현정은 태수를 그대로 의자에 앉힌 채 책상밑에서 빠져나오지 않은 채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자지에는 현정 자신의 애액과 태수의 좃물이 뒤엉켜 하얗게 일어나 있었다. 현정은 그 허연 것을 마치 맛있는 구름사탕 빨아 먹듯 맛있게 삼켜먹었다.
후루릅, 쩝, 쩝, 후르릅 후르릅
태수는 상황이 상황인지라, 금새 달아오면서 사정이 임박해옴을 느꼈다.
태수는 현정의 뒷머리 채를 자기의 자지로 더 끌어당기며 압박했다.
어업,어업,욱,욱, 욱,
현정은 입으로 침을 질질 흘리면서 힘겹게 태수의 대물을 목으로 받아내고 있었다.
그리고
태수의 바람빠지는 소리. "아, 아, 아악"
찌익, 찌익, 찍.
그때였다. 태수가 채 사정을 완료하기 전 문이 활짝 열렸다.
"오빠. 짜잔~" 서영이가 장난스럽게 문을 활짝 열어제치며 들어왔다.
태수는 화들짝 놀라며 엉거주춤 일어섰다. 졸지에 자지가 현정의 입에서 빠져나와 하늘로 튕겨져나오며 번들거렸다.
"아니, 오빠, 뭐하는거야."
서영이는 순간 그방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냄새만으로도 본능적으로 알아챘다. 성큼성큼 걸어와 책상 밑을 들여다보니 거기에는 엄마가 얼굴이 뒤덤벅된 채, 팬티는 무릎에 걸린 채 암캐처럼 웅크리고 있었다. 자기 엄마지만 이렇게 도발적인 모습일 줄은 몰랐다. 서영은 어른과 아이싸움인 것처럼 갑자기 자신이 왜소해짐을 느꼈다.
"아니, 이 개같은 년이?"라고 내뱉은 서영의 톤은 높지가않다. 실소가 뒷따른 것 보면 황당하면서도 허탈한 듯한 느낌이었다.
"야, 조현정, 태수오빠가 그렇게 좋아?"
그러면서 태수의 번들거리는 자지를 툭툭 치면서 "이사람 좃이 그렇게 좋냐고? 입이 터졌으면 말좀 해봐."라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그동안 수세였던 현정이는 서영이 사무실이란 것을 의식해 오전과 달리 최대한 자제하며 조용조용 얘기하자 겨우 숨을 돌릴 수 있었다.
"야, 서영아, 저기 우리 앉아서 얘기하자."라고 말할 여유도 생겼다.
그러면서 문든 이 장면에 대한 데자뷔가 느껴졌다.
그랬다. 약 2년전 서영이와 태수의 섹스 장면때 자신이 들이닥친 것처럼 이번에는 정반대로 서영이가 들이닥친 것이었다.
그때 서영이는 정액을 마시고 있었고, 이번에 자신은 뒤집어쓰고 있는 게 다를 뿐.
물론 그때는 태수가 서영이의 남자였고, 지금은 두 여자의 남자라는 것도 달라졌지만.
셋이 테이블에서 마주 앉았다. 지난번 양수리에서 펼친 보지 코리아 오디션 무승부의 여파에 셋은 녹아웃됐다.
서로 말이 없다. 무슨 뾰족한 수가 없을까?
한동안 말이 없던 모녀는 언제부터인가 태수를 쳐다봤다.
태수는 난감해 하다가 시간을 벌기라도 하려는 듯, 서영이 옆으로 다가가 손을 상의 속으로 쓱 밀어넣었다.
그러면서 F컵의 단단한 가슴을 주물럭거렸다. 서영은 태수가 자신을 만져오자 기분이 좋아졌다. 서영이는 그렇게 생각이 없는 애다. 마치 자기가 승자가 된 듯한 우월감이 들었다.
태수는 살짝 옷까지 걷어올리며 유두를 빨기 시작했다. 에어콘이 가동되고 있지만 역시 땀때문에 유두가 짭짤했다.
태수는 혀의 움직임을 잠시 멈추면서 옆의 현정이에게 힐끔 눈치를 줬다.
현정은 처음에 의아해 하다 뜻을 알아차리고 얼굴을 살짝 붉혔다. 그래도 안할 수 없었다. 어차피 한마리 수컷을 차지하기 위해 두마리 암컷이 다투고 있으니까.
현정은 딸 서영의 가슴을 떡주무릇 주무르면서 젓꼭지를 할짝 할짝 핥고 있는 태수 옆으로 가서 바지와 팬티를 한번에 내린 뒤 빨기 시작했다.
눈 감고 태수의 애무를 감상하던 서영은 소리에 깜짝 놀라 눈을 뜰 수밖에 없었고, 엄마가 태수의 좃을 빠는 것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었다. 빨간 립스틱을 바른 육감적인 입술, 거기에서 나와 부지런히 움직이는 혀. 음란하기 그지 없었다.
지난번 보지 코리아 경연때는 서로 시차를 두고 플레이를 펼쳤지만, 둘은 지금 자연스럽게 한남자를 공유하고 있었다.
부지불식간에 이뤄지고 있지만, 태수가 노리는 궁극의 모습을 지금 둘은 저항감없이 실행하고 있었다.
이제 태수로선 명분만 만들어내면 되는 것이었다. 둘이 한남자를 공유해도 되는 명분 말이다.
태수는 중간 중간 태수의 너무나 우람한 자지를 빼낸 뒤 거친 숨을 몰아쉬는 현정의 뺨에 자지를 갖다대고 좃으로 빰따귀를 살짝 살짝 때리기도 했다. 초장에 현정이를 농락할 때 뺨을 여러차례 때리기도 했지만, 그런 플레이를 안하지 제법 됐다. 현정이는 그런 좃따귀에 새로운 자극을 받은 듯 크디 큰 자리를 다시 한입에 배어물며 정성을 다한다.
태수는 세상 그 어디에 내놔도 빠질게 없는 미모의 모녀와, 좃을 빨리며 젖을 빠는 와중에서도 생각을 광속으로 돌렸다.
아이디어가 얼른 떠오르지 않자, 자세를 서로 바꾸게 했다.
그동안 가슴 애무를 받았던 서영은 태수의 하체 쪽으로 이동했다. 엄마 현정은 소파 쪽으로 옮겨간 뒤 대담하게 자신의 팬티를 끌어내리며 보지를 활짝 열어 제꼈다. 빨아달라는 표시였다.
현정의 보지 살은 사실 제법 부어있다. 그동안 서영이가 없어 혼자서 젊은 태수의 정력을 온몸으로 받은 결과일 것이다.
실내에는 다시 빨고 핥는 소리로 가득찼다.
아무래도 서영이가 악착같이 빨았다. 마치 새로운 경연장에 나선 것처럼.
서영은 엄마의 보지를 살짝 올려다 봤다. 자기의 보지 못지 않게 핑크색이 예뻤다. 태수의 혀에 움찔움찔하는 모습이 자극적이다. 침에 번들거리는데 자기도 한번 살짝 핥아보고 싶을 지경이었다. 하지만 그런 생각에 깜짝 놀라면서, "그건 변태나 하는 짓이지."라며 얼른 선을 그었다.
현정도 아래를 내려다보면서 서영의 입을 들락거리는 태수의 늠름한 자지를 보고 샘물이 더욱 퀄퀄 뿜어대는 느낌을 받았다.
"아, 내딸이랑 이렇게 한남자랑 하다니, 너무 이상해."
"과연, 나란 년은 정신이 있는 것일까, 이거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는거 아냐?"
"하지만 너무 좋아, 아, 이 남자 혀, 너무 좋아, 잘 빠네, 너무 잘생기고 사랑스러워, 난 태수씨의 종이 되도 좋아, 아, 그깟 마누라든 뭐든 무슨 상관이람, 이 남자껏을 평생 가질 수 있다면, 아무래도 좋아."
서영은 한껏 신음성을 내지르면서 태수의 얼굴에 보지를 마구 비벼댔다.
태수의 안면은 지금 보짓물반, 침반으로 마구 뒤범벅됐다. 태수의 입과 코는 뜨거운 목욕물에 댄 것처럼 쭈글쭈글해질 정도로 물에 푹 데쳐졌다.
자지를 빨고 있는 서영 역시 광기와도 같은 욕정에 빠져있으면서도 잡생각이 떠나지 않는다.
"아 씨발, 엄마는 보지 빨아주고, 난 만지기만 하고. 그래도 싸대귀는 안맞았잖아, 엄마는 젊은 놈한테 보지 대주고 싸대귀까지 맞네. 히히..."
"늙은 년 보지는 맛있나, 하기사, 저 핑크색이 예쁘기는 하구만, 엄마는 역시 경쟁력이 있어, 만만하게 보면 안돼. 여자인 나까지도 빨고픈 유혹을 들게 만들잖아?"
"아, 태수씨 자지는 진짜 뚱뚱하고 길어, 이 뚱뚱함, 이 귀두의 비만, 아, 난 이것을 너무 사랑해."
후루룹, 짭잡, 후르루브 후루릅,
세사람이 내뿜는 열기는 에어컨의 냉기를 압도하며 그렇게 폭발을 향해 치달았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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