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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못한 관계 - 4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5:10 1,097회 0건
윤정과 영훈의 관계는 더욱 뜨거워져 갔고, 시간은 흘러서 한 달여 정도의 시간이 흘러갔다.
영훈엄마 윤희는 둘의 관계가 지속되는 것을 눈치챘지만, 어차피 아들이 군대가기 전까지만
관계가 계속 될 거라 생각하고 모른 척하고 넘어갔다.
이젠 윤정과 영훈은 이모와 조카가 아닌 애인의 사이같이 발전하고 있었고, 영훈의 집과
모텔을 돌아가며 틈나는대로 서로의 육체를 탐닉했다. 영훈의 육체는 지칠 줄 몰랐고
윤정은 영훈으로 인해 자신 속에 숨어있던 육체의 본능이 깨어나 그를 끊임없이 받아들였다.

그날도 윤희가 집을 비운 늦은 오전, 뜨거운 섹스를 끝마치고 나서 침대에 누워 영훈은
윤정의 햐얗고 봉긋한 가슴을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이모. 내일 우리 사진찍으러 갈까? 나중에 군대가서 관물대에 붙일 건데.."
"훗.. 그러다가 군대고참들이 진짜 날 애인으로 알면 어쩌려고?"
"그럼 이모. 우리 지금 애인 사이 아닌거야?"
영훈의 사랑스런 말에 윤정은 가볍게 영훈의 입술에 키스해갔고 다음 날 아침일찍 교회로
사진을 찍으러 출발하기로 했다. 영훈의 취미는 컴퓨터 게임과 사진촬영이 유일했다.
어려서부터 혼자 노는 것에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카메라와 친해질 수 밖에
없었다. 장비도 최신 DSLR에 고가의 망원렌즈까지 갖추고 있었으며 실력도 수준급이었다.

다음날 아침일찍, 마침 윤정의 차가 고장이나 좀 불편하지만 가까운 교외이니 둘은 버스를 타기로했다.
타자마자 한자리가 생겼는데 마침 윤정과 한 남자고등학생이 서로 자리에 앉으려다 부딪히고 말았다.
한 동네사는 슈퍼 아들이었는데 안면이 있는 사이로, 웃으며 양보하는 녀석 덕분에 윤정이 자리에
앉았고 영훈이 그 옆에 손잡이를 잡고 자리를 잡았다.
조금 붐볐던 버스는 다음 정거장에서 많은 남자 중고등학생들이 밀고 들어왔다.
대여섯 정거장 이후에 있는 남자중고등학교 등교를 위한 학생들이었다. 학생들에 밀려 영훈은 불편했지만
마음은 마냥 신나 있었다. 윤정이모와의 교외데이트에 설레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금 지나니 영훈은 조금 이상한 느낌을 받기 시작했다. 영훈이 바로 옆에 있던 고등학생
녀석의 행동이 조금 이상했기 때문이다. 사실 이 녀석은 애니메이션을 보는 척했지만 슬금슬금
영훈의 눈치를 보며 윤정의 가슴을 힐끗거리고 있었다. 또 핸드폰은 분명히 애니메이션인것 같은데
버스가 흔들릴때마다 자연스럽게 윤정이모 바로 머리 위로 핸드폰을 들이댔다.
영훈의 생각에 분명 스파이 앱으로 촬영하는 것 같아서 화가 나 소리를 지르려고 하는 찰나,
미묘한 호기심과 이상한 쾌감이 영훈의 몸 속 깊숙히서 솟아 올랐다.
그제서야 영훈은 이모의 옷차림을 살펴보았다. 야하지는 않았지만 버스가 교통사정상 브레이크를
밟을 때는 티셔츠 사이로 살짝 살짝 윤정이모의 가슴골과 파란색 브라가 눈에 들어왔다.
영훈은 졸린 척 하며 눈을 감고 곁눈질로 녀석을 살펴보니, 녀석은 안심하고 윤정의 머리 위로
자신의 머리와 핸드폰을 들이밀고 있었고, 바지 앞부분은 불룩하게 솟아있었다.
영훈은 녀석의 마음을 이해했다. 본인도 중학생때부터 자위를 했었고, 고등학생때 얼마나 성욕이
강한지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마도 녀석은 하루에 한두번은 자위를 할 것이었다.
그런 슈퍼집 아들에게 윤정이모의 모습은 강한 자극이었을 것이다.
몇 분후 한 정거장에 도착하자 학생들이 우루루 내렸고 그녀석도 아쉬운 기색을 뒤로하고
버스에서 내렸다. 학생들이 내리자 버스안은 한가해졌고 둘은 뒷자리로 가서 연인처럼 함께 자리를
잡고 앉았다. 영훈은 윤정이모에게 귓속말로 아까있었던 일을 얘기해주었다.
"어머.. 넌 어쩜 그걸보고도 가만 있었어? 좀 혼내주지.."
하며 윤정은 본인의 옷차림을 살폈다.
"뭐.. 고등학교 다닐 땐 나도 그랬어. 얼마나 성에 민감한데. 더한 동영상도 매일 볼텐데 뭐.."
"그래도. 다음엔 조심해야겠네.."
"이모, 그냥 그 자식한테 봉사했다고 생각해. 그건 그렇고 그 자식 바지 앞이 아주 불룩하던데?
아마 오늘 밤 이모 몰래 사진찍은 거 보면서 못해도 두세번은 자위하고 잘 걸?
아니면 학교화장실에서 지금쯤 하고 있을 지도 모르지.."
"어머..얘는.. 설마 고등학생이 나같은 아줌마를 그렇게 생각하겠어?"
"무슨 소리야.. 누가 이모를 아줌마로 봐? 이렇게 예쁘고 매력있는 처녀같은 아줌마 봤어?
그리고 고등학생들은 자기 또래보다 원래 나이든 여자들한테 성적인 환상이 많은 거야."
윤정은 영훈의 예쁘고 매력있단 말에 기분이 좋아졌고, 본인의 몸을 보고 바지 앞섬이 불룩해졌을
그 남학생을 생각하자 왠지 야릇한 기분이 들었다.
"어? 이모 얼굴 빨개졌는데 흥분하거 아냐?"
하며 영훈은 주위의 눈치를 살피며 윤정의 허벅지 깊숙히 터치해갔다.
윤정은 영훈의 손길때문인지 아니면 조금 전 느꼈던 얘기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의 꽃잎이
촉촉해지는 것을 느꼈다.

며칠이 지나도 영훈의 머리 속에서는 버스에서의 그 사건이 잊혀지지가 않았다.
그때의 일을 생각하면 윤정이모와 섹스때와는 다른 묘한 흥분과 쾌감이 밀려왔고, 이것이
무슨 감정인지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던 어느 날 영훈은 윤정에게 솔직히 자신의 감정을 고백했고 한가지 색다른 제안을 했다.
"이모. 그래서 말인데, 내일 사진 찍으러 나갈까?"
"뭐? 저번에 찍고 왔잖아"
"아니, 이번에 그렇게 말고.."
영훈의 제안은 이랬다. 윤정이 옷을 평소에 입던 것보다 좀 더 과감하게 입고 사람들 앞에서
노출을 하면 그걸 자신이 몰래 찍자는 것이었다.
물론 윤정의 반응은 "안돼"였다. 하지만 영훈은 집요했다.
며칠동안 섹스를 할 때 윤정의 절정때마다 노출을 요구했고, 윤정이 안된다고 하면
불쑥 영훈의 자지를 관계도중에 빼버리는 것이었다. 할 수 없이 윤정은 오르가즘에 허우적거려
말로는 허락했지만 관계가 끝나면 안된다고 말을 돌렸다.
하지만 지속적인 영훈의 요구에 끝내 한숨을 쉬며 허락해 버리고 말았다.
"휴...알았어.. 하지만 심한 건 안돼. 응?"
"그러면 이모 이렇게 하자"
윤정의 허락에 영훈은 자신이 생각했던 계획을 설명했다.
우선은 저번 교외에 나가는 버스를 그 시간에 다시 타자는 것이었다.
남자 중고등학생들이니 허튼 짓은 못 할 거고 기껏해야 저번 놈 처럼 훔쳐보는 것이 다 일 것이란
생각에서였다. 대신 상의는 좀 깊게 파인 것을 입고 브라는 본인의 컵보다 두사이즈 큰 것을
입자는 것이었다. 그것도 내일 아침에 당장 실행하자는 것이다.
윤정은 난감했지만 영훈의 성화에 못이겨 근처의 언더웨어 샵에 가서 브라를 구입하고야 말았다.

다음 날 아침, 윤정과 영훈은 버스정류장에 도착했다. 둘의 가슴은 왠지모를 긴장과 흥분감에
두근거리고 있었다. 윤정은 마음을 다잡을 시간도 없이 영훈의 손에 이끌려 도착한 버스에 올랐다.
운좋게도 타자마자 버스 가운데 자리에 자리가 나서 영훈은 윤정을 자리에 앉혔고, 본인은 바로
뒷자리 조금 높은 곳에 앉았다. 윤정이 불안한 마음에 옆에 서 있으라고 말렸지만 영훈은 말을
듣지 않았다. 그런데 영훈이 자리를 비우자 어떤 학생 녀석이 윤정 좌석의 손잡이를 두 손으로
붙잡고 바로 자리를 잡았는데 저번 버스에서 봤었던 그 슈퍼집 녀석이었다.
의외의 상황이었지만 영훈은 미리 계획하고 있었던대로 무릎에 올려놓은 캠코더의 녹화버튼을
몰래 누르고는 피곤한 듯 눈을 감았다. 그리고는 눈을 가늘게 떠서 그녀석의 행동을 살피기 시작했다.
슈퍼집 아들녀석은 영훈과 윤정의 사이를 알았기 때문에 영훈의 눈치를 살폈지만 영훈이 눈을 감고
조는 척하자 윤정이모의 가슴에 아에 시선을 고정하고 눈을 땔지 몰랐다.
아마도 윤정이모는 앉기 전에 이녀석을 못 봤기 때문에 자신의 옆에 서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모르고 있을 터였다. 다음 정거장에 도착하자 더욱 많은 학생들이 올라탔고 서있는 사람들을
복잡한 탓에 여기저기로 흔들리며 큰소리로 소란스러웠다.
하지만 영훈은 집중해서 슈퍼집 아들녀석을 지켜보았다.
"윤준석.." 교복에 붙은 그 녀석의 이름이었다.

준석은 며칠째 아침 등교시간에 버스를 탈때마다 사방을 두리번 거리는 버릇이 생겼었다.
평소 동네에서 눈에 띄던 미인이라 눈여겨 봤던 아줌마였는데 우연히 버스에 같이 타서
가슴골과 브라를 봤고, 스파이앱으로 사진을 찍고 나서는 선명하진 않았지만 그 사진을 보며
그 날만 학교에서부터 자위를 다섯번이나 하고서야 잠들 수 있었다.
그래서 며칠을 등교때마다 살폈지만 그 이후로 등교때도 동네에서도 볼 수 가 없었다.
그러기를 며칠째 이제는 포기하려던 찰나 그 아줌마가 다시 나타난 것이다.
정신없이 일단 따라 타고 아줌마 엎자리로 다가갔는데 마침 같이있던 조카로 알고 있는
뚱뚱한 놈이 뒤에 앉길래 기회는 이때다 싶어 아줌마 좌석옆 손잡이를 잡고 자리를 잡았다.

사실 준석이 종종 슈퍼에 들리는 아줌마를 봤을때, 아이를 보지 않았다면 분명 20대 처녀로
알았을 것이다. 처음에는 조카를 대려온 줄 알았지만 엄마를 통해 유부녀인 걸 알았지만
너무나 하얗고 투명한 피부와 예쁜 얼굴이 인상깊어 가끔 아줌마를 생각하며 딸을 잡곤
했었다.

준석이 자리를 잡으며 영훈의 눈치를 살피기 위해서 고개를 돌려 쳐다보았지만 영훈은
눈을 감고 졸고 있었다. 그럼 이젠 눈치를 볼 일이 없었다. 자연스럽게 핸드폰을 통해서
애니메이션을 보는 척하면서 윤정의 가슴으로 시선을 고정시켰다.
"대~~~~~~박!!!"
준석은 환호성을 지르고 싶은 마음을 애써 누르며 스파이앱 캠을 실행했고 계속해서
사진을 찍어댔다. 저번에 봤을 때와는 옷이 많이 달랐다. 목 주위가 넓은 블라우스를
입고 있었는데 브라와 함께 가슴골이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왔다. 좀 아쉬운 것은
본인의 가슴이 노출되는 것을 느끼는 것인지 흘러내리는 옷을 자꾸 위로 끌어올리며
매무새를 가다듬는 것이었다.

윤정은 불안함에 자꾸 상의를 챙길 수 밖에 없었다. 영훈의 강요에 못이겨 가뜩이나 목 주위가
넓은 블라우스를 입었는데 사이즈가 좀 컸던 탓에 위에서 보면 가슴 골이 보이는 스타일이니
신경이 쓰였고, 더욱 윤정을 불안하게 했던 것은 브라가 두치수나 커서 오늘 입고 나오기전
고개를 숙이고 거울을 봤을때 유두가 브라의 캡사이로 보이는 것이었다.
그런 윤정에게 문자메시지가 와서 살펴보니 영훈이 보낸 것이었다.
"이모. 자는 척하면서 손은 자연스럽게 다리 위에 올려놔!
내말 듣는다고 약속했지?"

영훈은 실눈을 뜨고 있었지만 윤정 뒷자리의, 버스 바퀴때문에 올라와 있는 자리, 위치 때문에
상황을 잘 알 수 있었다. 윤정이 옷매무새를 고치는 행동 때문에 그 슈퍼집 아들녀석이
이모의 가슴을 잘 볼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자연스레 눈을 뜨고 윤정이모에게
문자를 보내고는 다시 자는 척 했다. 그 녀석은 영훈의 행동에 잠시 흠찟했으나 이내 다시
잠드는 모습을 보고 다시 윤정의 모습에 집중했다.

윤정의 모습은 정말 준석의 입장에서는 참을 수 없을 만큼 섹시했다.
잡티하나 없는 새하얀 피부에 아침햇살에 비치는 얼굴은 마치 광이 나는 듯 했고,
가녀린 기다랗고 하얀 목은 잔머리와 잔털이 송송 나있어 빨아 버리고 싶었다. 조금 아쉬운 것은
가슴을 방어하는 듯한 그녀의 행동에, 전보다 훨씬 좋은 위치와 노출된 의상에도 불구하고
가슴골이 잘 안보인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문자를 확인하던 그녀가 잠시후 졸린지
손을 허벅지에 올린채 졸기 시작한 것이다. 버스가 교통정체로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자 그녀의 몸이 앞으로 쏠렸다가 돌아오는 과정에서 상의가 흘러내려가기
시작했다. 준석의 눈은 점차 커져갔고 호흡은 가빠졌다. 주위는 서로 밀고 밀치는 싸움때문에
윤정의 모습을 신경쓰는 사람은 오직 자신밖에 없었고 이에 더욱 용기를 가지고 시선은
윤정의 가슴으로만 집중했다.
"헉.."
준석은 심장이 쿵쾅거리기 시작했다. 점차 윤정의 하얗고 봉긋한 가슴골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점점 입은 말라갔고 자지는 이미 바지 속이 답답하다고 아우성치고 있었다.
자지 끝에서는 투명한 물이 팬티를 적시고 있었다.
그리고 갑자기 버스기사가 급정거를 하자 준석은 자신의 눈을 믿을 수 가 없었다.
각도상 옆의 다른 사람들 눈에는 보이지 않겠지만 헐렁한 블라우스 안의 브라사이로 언듯
아줌마의 젖꼭지가 보이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준석은 자신이 잘 못 보고 있나 하는 생각에
눈을 비비고 다시 보았지만 분명히 브라사이로 수줍게 유륜과 유두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브라가 왠지 모르게 좀 헐렁한 느낌이 들었지만 그게 준석에게는 중요치 않았다.
아름다운 유부녀의 가슴을 온전히 자신의 눈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준석은 흥분된 마음을 억누르며 스마트폰 스파이앱의 카메라를 동영상 모드로 바꾸어 촬영하기 시작했고
얼굴도 함께 담아냈다. 그리고 카메라로 자연스럽게 그녀의 가슴과 얼굴을 찍는 순간에도
시선은 윤정의 가슴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젠 누구 눈치를 볼 상황이 아니었다.
심장은 너무 쿵쾅거려서 입으로 튀어나오기 직전이었고, 자지는 거의 90도로 발기되어
살짝만 터치가 되도 사정할 것 만 같았다. 이때 누가 준석의 이런 사정을 알았는지
뒷사람이 그 뒷사람에 밀려 준석을 윤정쪽 밀어댔고 윤정쪽으로 바짝 붙어있던 준석의 하복부가
윤정의 팔에 강하게 밀착했다. 준석은 깜짝 놀라 얼른 윤정의 팔에 붙은 자신의 하복부를
떼어냈으나 계속해서 뒤에서 밀어붙이는 통에 어쩔 수 없이 다시 불룩하게 솟아오른 자신의
성기를 윤정의 팔에 문지를 수 밖에 없었다. 처음에는 윤정이 깨어서 뭐라고 하면 어쩌나 했는데
계속해서 자신의 성기를 접촉해도 아무런 반응이 없자 점차 용기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점차 대담해져서 눈으로는 윤정의 고운 가슴을 보며, 성난 자지를 윤정의 팔에 문질러대기
시작했다. 가뜩이나 흥분해있던 준석의 자지는 부드러운 윤정의 팔의 감촉이 더해지자 더는
참을 수가 없었고, 좀 더 이런 황홀한 경험을 더 즐기려는 준석의 바램과는 달리, 자신의 자지를
윤정의 팔에 강하게 압박해가며 사정을 하고 말았다. 쾌감은 준석의 머리를 타고 온 몸으로 퍼졌으며
눈을 감고 몸을 떨면서 그 순간을 즐기고 있었다.

영훈과 윤정은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격렬하게 키스하기 시작했다.
노출에 대한 쾌감은 노출을 하는 윤정이나 그걸 지켜보는 영훈에게는 처음 느껴보는 강렬한 느낌이었다.
섹스 전의 애무는 필요없었다. 이미 영훈의 자지는 극도로 팽창해 쿠퍼액을 내뿜고 있었고,
윤정또한 애액이 흘러 팬티가 축축할 정도였다.
영훈과 윤정은 서로 혀를 교환하며 거추장스럽다는 듯 본인들의 옷을 벗어 나갔고 이내 알몸이 되었다.
영훈은 너무 흥분한 나머지 미처 방으로 가지 못하고 거실에서 윤정이모의 오른 다리를 올려세우며
발기할대로 발기한 본인의 자지를 윤정의 꽃잎에 대고 밀어넣기 시작했다.
윤정의 보지는 이미 영훈의 좆을 충분히 받아 들일 만큼 애액을 뿜어내고 있었지만,
흥분된 마음과 처음하는 자세, 그리고 영훈의 거대한 좆대가리로 인해 삽입이 쉽지 않았다.
"아..항..빨리해줘.. 영훈아.. 아...나 미쳐..하..하..."
윤정의 반응에 영훈은 더욱 흥분했지만 본인의 자세를 좀 더 낮추어 다시 한 번 서서히
삽입을 시작했고, 어렵사리 귀두가 꽃잎을 파고들자 한 번에 허리를 튕기며 자신의 자지를
뿌리끝까지 들이 밀었다.
"허헝....."
윤정은 뜨거운 조카의 자지가 진입에 교성을 토해내고 말았다.
"헉..헉..."
영훈은 평소와 다르게 이모의 보지안이 더 뜨겁게 느껴지고 있었고, 조임도 훨씬 강하게 느껴졌다.
영훈은 이모의 이런 반응에 강한 질투심과 그 보다 더 강한 욕정을 느꼈다.
"하..하..윤정이모.. 오늘 평소보다 보지 속이 훨씬 더 뜨겁고 꽉꽉 무는 것 같아..물도 훨씬
많은 것 같고.. 그 새끼가 이모 가슴보고 팔에 자지 문지르니까 그렇게 좋았어?..헉.헉.."


그랬다. 윤정은 아까 버스에서 얼굴도 모르는 학생에게 자신의 가슴이 보여지는 것에 부끄러운
감정과 함께 묘한 전율을 느꼈다. 조카의 메시지에 따라 움직이며 가슴을 가리던 행동을 멈췄지만
그 이후에는 본인도 자신의 몸을 훔쳐보는 시선을 느끼며 그 행동을 즐겼다.
그 순간부터 윤정의 몸에서는 찌릿찌릿한 전기가 느껴지며 자신의 꽃잎이 젖어가는 것을 느꼈다.
감히 그 학생을 바라보지는 못했지만 그 시선만큼은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점점 젖어가는 자신을 즐기고 있을 무렵, 자신의 팔에 딱딱한 이물감을 강하게 느껴졌다.
"쿵쾅..쿵쾅.."
그것이 무엇인지는 분명했고 윤정의 심장은 더욱 빠르게 뛰기 시작했으며 얼굴은 벌겋게 달아올랐다.
처음에는 이름모를 그 학생의 접촉에 학생도 당황한 듯 얼른 하복부를 떼어냈지만, 자신이 반응을
보이지 않자 아에 윤정의 팔에 섹스를 하듯 앞뒤로 움직이기도 하고 비벼대기도 했다.
윤정은 부끄럽기도하고 흥분되기도 하고 자신의 마음을 알 수 없었고, 그 학생을 쳐다볼 용기도
없었지만 이 상황을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졌다. 영훈에게 왠지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상황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에 겨우 힘을 내 실눈을 뜨고 자신의 가슴을
바라보았다. 예상했던 것처럼 자신의 블라우스는 브라가 보일만큼 내려가있었고, 브라의 사이즈가
커서 캡사이로 자신의 가슴과 흥분으로 딱딱해진 유두가 보였다. 다른 쪽에서는 안보이겠지만
바로 자신의 위에서 내려다보는 사람에게는 자신의 가슴이 고스란히 들어날 것이었다.
윤정은 떨리지만 자연스럽게 본인의 우측으로 살짝 고개를 돌렸는데 생각보다 가까이 있는 학생의
하복부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그 남중생의 하복부는 눈에 띌 정도로 부풀어 있었는데 자신의 팔에
느껴지는 강도는 영훈의 것 보다 더 딱딱한 것 같았다.
윤정은 그 남학생의 움직임이 더해 갈 수록 자신의 보지가 더 축축해지는 것을 느끼며, 쾌감을
느끼자 당황하고 있었는데, 얼마후 갑자기 학생의 하체가 자신의 상체에 강한 압박을 하며, 팔에는
마치 "꿀럭"이는 느낌을 주었고 학생의 경련하는 듯 한 반응을 알 수 있었다.
윤정은 그 남학생이 사정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그와 더불어 자신도 강한 오르가즘을 느끼며
토정하고 말았다. 머리 속이 하얗게 변했고 신음소리를 낼 뻔 했지만 가까스로 참아냈다.
이미 애액은 팬티를 적시다 못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릴 판이었다. 얼마후 학교앞에 도착하자
학생은 내렸지만 그때까지 윤정은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영훈이 어깨를 흔들며 불렀을때야
비로소 눈을 뜨고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윤정은 자신도 이렇게 물이 많은 줄 오늘에야 알게 되었다.
아마 영훈을 통해 진정한 오르가즘을 느낀후, 낯선 환경에서의 쾌감을 통해 육체의 포텐이 터진 것이라
무의식적으로 짐작할 뿐이었다. 둘은 아무 말없이 다음 정거장에서 내려 영훈의 집으로 택시를 타고 향했다.
"
영훈은 윤정과 거실 중앙에 서서 박아대다가, 자지를 윤정의 보지에 꽂은채 쇼파로 옮겨 앉았다.
윤정은 그런 영훈의 다리에 올라타다 빠진 영훈의 자지를 잡아다 자신의 꽃잎에 맞추며 힘껏 내려앉았다.
영훈과 윤정은 어느 때 보다도 불타오르고 있었다.
온몸은 땀으로 젖어 미끌거렸고 서로 더욱 깊숙히 성기를 삽입하기 위해 힘차게
움직였다. 영훈은 윤정의 봉긋하고 부드러운 가슴을 일그러뜨릴 듯이 양손으로 주무르다가
입속에 넣고 빨고 핥기를 반복했다. 윤정은 그런 영훈의 섹스에 이미 반쯤 정신이 나간듯 눈동자가
풀려있었고, 보지에서 나온 애액이 넘쳐 자신의 허벅지를 타고 내려오는 건 물론, 영훈의 자지를 타고
영훈의 허벅지까지도 흘러내리고 있었다.
"찌꺽..찌꺽..퍽..퍽..퍽퍽.."
"하앙..하..하..핳..자기야 나 좀 어떻게 해줘...흑흑...흑..몸이 타는 것 ..흑흑...같아..흑흑.."
"헉헉..헉..헉..윤정이모 나도야..하.. 하.. 자지가 터질 것 같아..헉..헉.."
거실은 윤정과 영훈의 보지와 자지가 만들어내는 마찰음과 윤정의 울음소리, 몸이 뿜어내는 열기로 후끈거렸다.
평소와는 또다른 열기만큼 둘의 절정은 금방 찾아왔다.
"헉..헉..이모 나 쌀거같애..더 이상은 못참겠어..헉..헉.."
"흑흑..그래..자기야.. 나도 허엉...못..흑흑흑..."
윤정은 쾌감에 몸을 떨며 말을 잇지 못했고, 영훈의 자지를 자신의 보지로 어느 때보다도 강하게 조이며
토정하고 말았다. 영훈도 윤정의 허리를 바짝 끌어안으며 허리를 강하게 튕기며 윤정의 보지안으로
불알에 가득 고여있는 정액을 밀어넣었다. 둘은 동시에 오르가즘을 느꼈으며, 한동안 끌어안고 쾌감에
몸을 떨며 움직이지 않았다.
폭풍같은 짧았던 섹스가 끝나고 한참만에야 영훈은 윤정을 쇼파에 모로눕혔지만, 윤정은 거의 탈진했는지
움직이지 못했다. 윤정의 보지에서는 영훈이 싸낸 좆물과 윤정이 토정한 애액이 허벅지를 타고 끊임없이
흘러내렸고 영훈은 그런 이모의 벌려진 보지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 쇼파도 둘의 정액으로 흥건했다.


"어머..나 어떻게.. 이젠 슈퍼도 못가겠다."
"뭐 어때. 이모는 자느라고 몰랐던 걸로 하면 되잖아"
"아니.. 그래도..."
영훈과 윤정은 쇼파에 앉아 아까 영훈이 캠코더로 몰래 찍었던 화면을 TV에 연결해서 보고 있었다.
윤정은 화면을 보기 전까지 자신의 몸을 보고 비비며 사정했던 학생이 슈퍼집 아들인 것을 알고는
깜짝 놀랐다. 가끔 슈퍼에 가면 마주치는 사이였는데 앳된 얼굴로 알고 있기로는 아직 고1 밖에
안된 아이였다.
"난 순진한 줄 알았는데.. 어쩜 저럴 수가 있지?"
"내가 저번에 말했잖아. 고등학생들 성욕이 얼마나 강한데..아마 저 녀석 오늘 밤 잠 못잘거야"
"영훈이 너도 고등학생때 자위 많이 했어?"
"그럼 하루에 기본이 두번이었어. 많을 때는 다섯 번도 한적 있지.."
"으이구..공부는 언제해? 하루 다섯 번이면 하루종일 그 생각만 하는거야?"
"그럼. 저 나이때는 머리속에 온통 섹스 생각밖에는 없어."
"지금 넌 어떤데?"
"윤정이모 몰라서 물어? 지금도 똑같지. 헤헤.."
"어머..아항..나 힘들어 영훈아.."
버스에서의 영상을 보고 다시 흥분해 있던 영훈이 윤정의 다리사이에 자리잡으며 발기된 좆을 윤정의
보지에 문질러대며 물었다.
"이모. 버스에서 볼 때 그리고 아까 집에서 할 때 많이 흥분하는 것 같던데... 그 자식 자지가 그렇게 좋았어?"
"아..몰라..그냥 내 몸이 보여지는게 이상하게 흥분됐어.. 섹스도 아닌데 내 팔에 느껴지는 발기된
느낌에는 찌릿찌릿했고... 마지막에 그애가 사정할 때는 머리가 하얗게 변하면서..아..나도 잘
모르겠어...."
"이거 질투나는데...그럼 내가 그 자식 생각안나게 해줄께"
"하아..하.."
영훈은 힘차게 허리를 움직여나갔다.

- 예기치 못한 관계 4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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