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저녁 갑재집에 갔더니 홍재가 와 있었다.
갑재와 난 미연이누나와 우리의 관계를 홍재에게 이야기해야 하나를 놓고 고민했다.
홍재는 자기만 빼놓고 둘이 몰래 쑥덕거리는것이 기분나쁘다며 갑재와 날 붙잡고 집어 던지기를 시도했다.
생각지도 않게 우린 방안에서 레슬링을 하게 되었고, 갑재가 벽에 쳐박히는 순간 선반의 물건들이 쏟아졌다.
그때 갑재엄마가 사랑방 문을 열였더니 난장판이 된 방을 보고 놀라서는 미친 망아지들 밖에 나가서 지랄해라라고 소리를 질렀다.
장난을 치던 우리는 놀라서 허겁지겁 방안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물건을 정리하고 걸래를 가져와 바닥을 닦으면서 갑재가 홍재에게
우리 어제밤에 미연이누나랑 씹했다고 했더니 홍재가 잠시 무슨 말인지 뜻을 모르는 듯 멍청히 있다가
"미친 새끼들.. 지랄하고 있네"
내가 진짜라고 했더니 홍재는 둘이 뭘 잘못먹었다고 미친새끼 또라이 라며 핏대를 울렸다.
갑재는 홍재가 안 믿어준게 분한지, 벽에 쳐박힌게 분한지 모르지만 분개하면서 밖에 나가게 되었다.
그날은 갑재집의 뒷밭에서 돌아가면서 유도시합이 벌어졌다.
피가 끓는 사춘기때라 지쳐서 녹초가 될 때까지 밀고, 당기고, 던지기를 했다.
미연이누나는 밤이 깊도록 오지 않았다.
그날 이후 나는 학교에서 돌아와서 보리수매와 비닐하우스일로 바빠서 몇일 동안 갑재집에 가지 못했다.
토요일에 학교에서 갑재가 이야기가 있다고 나를 불렀다.
갑재의 이야기로는
밤에 미연이누나가 왔는데 갑재와 미연이누나가 키스를 하는 것을 보고
홍재는 너무 놀래서 몸을 떨더니 주저 앉더라는 이야기였다.
미연이누나가 홍재를 불러 추리닝바지를 벗기려 했더니 안벗길래
갑재가 뒤에서 바지를 기습적으로 바지를 내렸다고한다.
근데 홍재의 꼬추가 포경수술을 안한 꼬추였다고 한다.
미연이누나가 웃으면서 남자가 포경수술안하면 여자가 병걸린다고 했다나..
홍재는 기분이 상했는지 얼굴이 뻘개져서 있다가 그냥 자기집으로 가버렸다고 한다.
그날 홍재는 자기엄마에게 난리를 쳐서 결국 같이 보건소에 갔다고 한다.
사람들 말로는 1주일동안 새벽에 발기될때와 걷는 일이 힘들다고 하니 홍재도 고생을 했을 것이다.
홍재가 포경수슬을 했을 것 같은 그 주의 일요일은 우리 가족과 동네 아줌마들이 모여 비닐하우스에서 일하고 있었다.
오후 쯤에 동네 아저씨들과 갑재가 일하는 곳으로 찾아 왔다.
날 찾아왔는지 자기 엄마를 찾아왔는지는 모르지만 갑재엄마가 찾아온 아들을 붙잡아서 일을 시켰다.
아저씨들은 하우스 물공급 배관과 전기시설 보수를 끝내고 우리의 일을 도와줬다.
같이 일을 하면서 아저씨들은 아줌마들에게 야한 농담을 던지고,
아줌마들도 지지 않으려는듯이 서로 응수하면서 모종칸은 끈적한 분위가가 가득한 웃음바다가 되었다.
흥겨운 기분이라 그런지 모두들 일을 빨리 마무리하였다.
동네 사람들이 떠나고 엄마, 숙모, 두 동생이 모종칸과 간이 샤워실을 정리하고 집으로 들어갔다.
갑재와 나는 창고실에서 연장과 공구들을 정리하였다.
모종칸 비닐하우스의 안쪽에는 시간마다 물을 뿌리는 스프링쿨러를 연결해서 만들어진 간이 샤워실이 있다.
간이 샤워실 옆에 공구와 농기계를 보관하는 창고실이 있는데 비닐하우스와는 분리되어 있지만 맞붙어 있었다.
그때문에 창고실에는 간이 샤워실이 보이는 작은 구멍이 있다
겨울이면 추워서 집에서 씻기가 힘들기 때문에 우리 가족은 일이 끝나면 자주 간이 샤워실을 이용했다.
방학때면 평일날 집에 돌아 온 아빠와 같이 일을 했는데 하우스 일이 끝나면
아빠는 인부들을 모두 보내고 엄마나 숙모와 같이 씻으며 가끔 색스를 했다.
그때는 창고를 정리하다가 여자의 신음소리가 들리면 샤워실로 난 구멍으로 두분의 색스를 구경할 수 있었다.
지난 겨울에는 일을 끝내고 창고문을 열었더니 갑재가 벽에 귀를 대고 앉아 있는 것이었다.
벽 넘어로 들리는 신음소리를 한참동안 듣다가 들어오는 내 눈을 보더니 머쓱해 진 모양이었다.
난 부모님이 색스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구멍을 알려주었고, 갑재는 혼이 빠진듯 정신없이 구경하는 것이었다.
그 뒤부터 갑재는 늘 엄마 앞에서 수줍어 했었다.
창고정리를 마무리한 우리는 땀을 씻기위해 예전에 발견한 산계곡의 작은연못을 가기로 했다.
둘이 산을 향해서 달려가는데 앞에 미연이누나와 희경이누나가 같이 걸어오고 있었다.
난 너무 기쁘고 반가웠다. 갑재도 그런것 같았다.
갑재가 어떻게 느끼는지 보지 않고도 바로 느낄 수 있었다.
누나는 우릴 발견하고는 손을 흔들며 다가왔다.
누나는 희경이누나를 먼저 가라며 보내고, 우리 둘의 손을 잡아 주었다.
"기훈이 요즘 집안일 도맡아서 하느라 힘들지?.. 너희들 어디가니?"
우린 산계곡 연못에 간다고하고 누나에게 같이 가자고 매달렸다.
누나는 호기심어린 눈으로 웃으며 그럼 같이 가자고 했다.
막상 산을 오르니 매일 오르내렸던 우리와 달리 암반으로 된 산길을 오르는 것이 누나에게는 힘들어하는 것이었다.
특히 신발이 미끄러워 걸음걸이가 너무 조심스러웠다.
결국 내가 누나를 등에 업었다.
등에 다가와 느껴지는 누나의 큰 젖가슴과 손에 잡힌 누나의 엉덩이를 느끼니 자지가 저절로 서버렸다.
특히나 귓가를 간지르는 누나의 숨소리는 나의 피를 끓게 만들었다.
일을 하다가 씻지않고 나오는 바람에 땀냄새가 심해서 미안하다고 누나에게 말했더니
누나는 기훈이 땀냄새가 너무 좋다며 목과 어깨에 코를 대고 킁킁거린다.
창피한 마음을 가지지 않도록 내 땀냄새까지 일부러 맡는 누나가 나에겐 천사처럼 느껴졌다.
얼마 안가서 갑재는 뒤에서 힘들테니 자기가 업겠다고 계속 보채고, 누나는 뭐가 좋은지 깔깔거리며 웃다가
연신 경치가 좋다고 감탄을 하였다. 이런곳이 있는지 몰랐다는 것이다.
난 온힘을 다해 내가 쓰러지더라도 나의 사랑 미연이누나를 내 등에서 내려놓을 수가 없었다.
결국 다리 근육의 힘이 부쳤는지 발이 약간 미끄러지자 갑재가 미연이 누나를 내려놓으라고 아단이다.
연못까지 안전하게 못 업고가는 내가 좀 쪽팔렸다. 그렇지만 누나를 내려놓고 싶지가 않았다.
불과 50m 앞에 연못이 있는데 누나가 내려 달라고 해서 결국 누나를 갑재에게 빼앗겼다.
갑재는 자신의 힘을 자랑하듯 힘차게 누나를 업고 연못까지 가서 누나를 내려 놓았다.
우리는 옷을 다 벗고 바로 물속에 들어갔다. 차가운 물이 온몸의 땀과 열기를 식혀 주었다.
누나는 바위위에 앉아서 우리의 물놀이를 구경했다.
누나가 앉아있는 바위가 낮동안 태양빛을 받아서인지 무척 따뜻하다고 한다.
"오면서 물이 흐르는 개울이 없는데 어떻게 이곳에 연못이 있지? 너희들 춥지않니?"
날씨가 초봄이라 물속이 너무 추워 잠깐동안 물장구를 치다가 오래 있지 못하고 물에서 나와 누나에게 갔다.
누나의 다리 옆에 앉았더니 누나의 말대로 바위가 무척 따뜻했다.
나는 누나의 신발을 벗기고 예쁜 양말을 벗겼다.
누나를 바라보자 누나도 웃으면서 날 바라본다.
내가 누나의 예쁜 발을 잡고 발까락을 빨자 누나는 기쁜듯이 웃다가 눈을 감고 입술을 벌린다.
갑재도 허급지급 다가오더니 누나의 다른쪽 발에서 신발과 양말을 벗기고 발까락을 빨았다.
우리는 누나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누나의 발까락을 오랫동안 빨았다.
눈을 감고 우리의 애무를 느끼던 누나가 나의 이름을 불렀다.
내가 누나의 발까락에서 입을 때자 갑재가 내 손에 있는 누나의 발을 빼았아 두 발을 모아서 빨았다.
나는 바로 누나뒤에 앉아서는 누나의 상채를 내 허벅지에 기대게하고 그 상채를 안아 주었다.
누나는 나의 목에 매달려 내 입술을 찾았고, 우리는 키스를 했다.
누나의 브라우스 안에 손을 넣었더니 밤에는 안하던 브라자를 차고 있었다.
"오늘 이렇게 너희들을 만날줄 몰랐네..호호호호"
누나는 브라우스와 브라자를 벗더니 다시 내 품에 안겼다.
누나의 긴 혀가 내 입속으로 들어왔다.
내 자지는 흥분해서 아파왔고, 누나는 그런 내 자지를 잡아서 천천히 흔들어주었다.
갑재가 다가와 누나의 젖가슴을 빨다가 누나의 겨드랑이를 혀가 오르내리며 빨았다.
그러더니 귀와 목을 빨았다.
우리의 애무에 따라 누나의 숨소리는 불안정해졌고, 신음소리가 계곡을 울리는 것 같았다.
내 목을 감고 있던 누나의 한손이 내려와 갑재의 자지를 찾았다.
누나의 움직임은 놀라운 멀티테스킹이었다.
누나의 혀는 내 입속으로 들어와 구석구석을 다니고, 두 손은 나와 갑재의 자지를 잡고 움직였다.
우리는 이 상황에 대비한 아무런 깔개를 가저오지 않은 것이 안타까웠다.
바닥이 온통 암반이라 부드럽고 연약한 피부의 누나를 눕게 할 수가 없었다.
결국 치마와 팬티를 벗은 누나가 서고 내가 누나 뒤에 서고, 누나는 내 가슴에 등을 기대었다.
누나는 고개를 뒤로 돌려 나와 키스를 하고, 갑재도 서서 누나의 젖가슴을 빨다가
천천히 배와 허리를 빨더니 몸을 내러서 누나의 허벅지를 빨았다.
갑재가 누나의 보지를 빨자 누나의 다리가 힘을 잃고 앉으려고 했다.
난 할 수 없이 뒤에서 허벅지 뒤쪽을 잡고 누나를 애기가 오줌누는 자세로 들었다.
누나의 다리는 자연스럽게 벌어졌고, 갑재는 앉아서 누나의 보지를 빨았다.
그렇게 나는 누나를 들고서 버텼고, 갑재는 어떻게 애무를 하는지 모르지만 정성스런 혀의 애무로
누나는 어느 순간 한참동안 온몸을 떨었다. 아마도 오르가즘에 이른것 같다..
오르가즘이후에도 갑재는 누나의 보지를 계속 빨았다.
누나는 우리를 나란히 새우더니 쪼그려 앉아서는 양손으로 자지를 잡고 빨아주었다.
천사같은 얼굴에 맑은 눈빛이 우리를 쳐다보며 붉은 입술은 우리의 자지를 차례대로 번갈아가면서 빨았다.
우리는 누나의 얼굴 앞에서 믿음직하고 늠름한 모습으로 자지를 새웠다.
한참후 누나가 쪼그려 앉는 자세가 힘들었는지 갑재를 바위 위에 서게 했다.
갑재가 바위위에 서자 누나는 선 자세로 갑재의 자지를 잡고 흔들어주었다.
갑재의 표정이 흥분으로 이그러지는 것 같았다.
내가 누나 뒤에 앉아서 누나의 엉덩이 양손으로 지그시 잡자 누나는 엉덩이를 뒤로 빼 주었다.
나는 누나의 엉덩이를 벌려 보지털이 성기게 난 누나의 보지를 빨았다.
누나는 흥분을 느끼는지 신음소리를 내면서 갑재의 자지를 빨다가 손으로 빠르게 흔들었다.
내가 누나의 항문을 빨고 혀를 항문에 넣으려고 하자 누나는 너무 좋다며
한 손으로 자신의 엉덩이 뒤에 있는 내 머리를 쓰다듬는 것이었다.
나는 누나가 계속 그렇게 애무하라는 뜻으로 알고 항문만 계속 혀로 빨고 쑤셨다.
잠시후 누나는 내 자지를 넣어 달라고 했고, 난 누나가 힘들것 같아서 벗었던 옷을 바닥에 깔고 내가 누웠다.
누나는 내 위에 말을 타듯이 앉아서 한손은 내 가슴에 대고, 한손은 옆에 서있는 갑재의 자지를 잡고 흔들었다.
갑재의 자지를 잡고 앞에 서게 해서 흔들자 더이상 못 버티는지 사정을 시작하였다.
갑재의 자지로부터 나온 정액은 누나의 젖가슴에 쏟아졌다.
4~5번 찍찍거리며 사정을 했는데 양이 얼마나 많던지 누나의 큰 젖가슴이 온통 정액 범벅이 되어 흘러내렸다.
갑재의 사정이 끝나자 누나는 내 가슴에 양손을 대면서 기대더니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누나의 가슴에 사정한 정액이 흘러 내 배에 떨어졌다.
누나의 눈은 내 눈을 쳐다보았고, 나도 누나의 맑은 호수같은 눈을 보면서 우리는 몸이 결합되었듯이
마음과 영혼까지 결합하려는 욕망으로 흥분의 파도를 타고 있었다.
어느순간 내 자지를 감싼 누나의 보지에서 압박이 일어나자 누나는 상채를 숙이며 나를 끌어안았고,
뒤이어 나는 상채를 일어켜 누나를 끌어 안았다.
누나가 온몸을 떨면서 나를 꼭 끌어안자 내 자지가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사랑하는 누나의 자궁속에 정액을 쏟아 내었다.
우리는 오랫동안 서로의 뜰림을 느끼며 꼭 끌어 안았고, 계곡의 물소리 속에서 오랫동안 키스를 했다.
누나는 손으로 한번 더 우리 둘을 사정시켜 주었다.
우리는 누나의 가슴과 목에 조준을 해서 사정을 했고, 사정이 끝난 자지를 누나는 사랑스럽다는 듯이 빨아주었다.
우리는 누나를 우리 둘의 무릎 위에 눕히고서 한동안 따뜻한 바위에 앉아 있었다.
산을 내려오기 전에 우리는 속옷을 빨아서 정액으로 범벅이 된 누나의 전신을 깨끗하게 닦아 주었다.
그렇게 닦았는데도 누나의 몸에서는 정액냄새가 나는 것 같았다.
누나는 정액냄새가 너무 좋다고 한다. 그때는 그말이 잘 이해가 안되었다.
그냥 우리를 기분좋게 하려는 말인줄 알았다.
누나는 자신을 업는 일로 싸우면 안된다며 내려오는 길의 반반을 나뉘어서 업히겠다고 했다.
갑재는 올라올 때와는 다르게 내려가는 길의 걸음이 불안했다.
하지만 용케도 암산의 중간까지를 누나를 업고 내려 왔고, 그곳에서 나는 재빨리 누나를 업었다.
누나는 내 등에 업혀 내려오면서 너무 좋았다고.. 오늘처럼 행복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
뭉클한 누나의 몸을 등으로 느끼며 이대로 영원히 걸어가고 싶었다.
멀리 서쪽하늘의 석양이 내 마음처럼 불타 올랐고, 초봄의 산새들이 가끔씩 우리의 길 위로 날개를 펄럭이며 노래를 볼렀다.
갑재와 난 미연이누나와 우리의 관계를 홍재에게 이야기해야 하나를 놓고 고민했다.
홍재는 자기만 빼놓고 둘이 몰래 쑥덕거리는것이 기분나쁘다며 갑재와 날 붙잡고 집어 던지기를 시도했다.
생각지도 않게 우린 방안에서 레슬링을 하게 되었고, 갑재가 벽에 쳐박히는 순간 선반의 물건들이 쏟아졌다.
그때 갑재엄마가 사랑방 문을 열였더니 난장판이 된 방을 보고 놀라서는 미친 망아지들 밖에 나가서 지랄해라라고 소리를 질렀다.
장난을 치던 우리는 놀라서 허겁지겁 방안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물건을 정리하고 걸래를 가져와 바닥을 닦으면서 갑재가 홍재에게
우리 어제밤에 미연이누나랑 씹했다고 했더니 홍재가 잠시 무슨 말인지 뜻을 모르는 듯 멍청히 있다가
"미친 새끼들.. 지랄하고 있네"
내가 진짜라고 했더니 홍재는 둘이 뭘 잘못먹었다고 미친새끼 또라이 라며 핏대를 울렸다.
갑재는 홍재가 안 믿어준게 분한지, 벽에 쳐박힌게 분한지 모르지만 분개하면서 밖에 나가게 되었다.
그날은 갑재집의 뒷밭에서 돌아가면서 유도시합이 벌어졌다.
피가 끓는 사춘기때라 지쳐서 녹초가 될 때까지 밀고, 당기고, 던지기를 했다.
미연이누나는 밤이 깊도록 오지 않았다.
그날 이후 나는 학교에서 돌아와서 보리수매와 비닐하우스일로 바빠서 몇일 동안 갑재집에 가지 못했다.
토요일에 학교에서 갑재가 이야기가 있다고 나를 불렀다.
갑재의 이야기로는
밤에 미연이누나가 왔는데 갑재와 미연이누나가 키스를 하는 것을 보고
홍재는 너무 놀래서 몸을 떨더니 주저 앉더라는 이야기였다.
미연이누나가 홍재를 불러 추리닝바지를 벗기려 했더니 안벗길래
갑재가 뒤에서 바지를 기습적으로 바지를 내렸다고한다.
근데 홍재의 꼬추가 포경수술을 안한 꼬추였다고 한다.
미연이누나가 웃으면서 남자가 포경수술안하면 여자가 병걸린다고 했다나..
홍재는 기분이 상했는지 얼굴이 뻘개져서 있다가 그냥 자기집으로 가버렸다고 한다.
그날 홍재는 자기엄마에게 난리를 쳐서 결국 같이 보건소에 갔다고 한다.
사람들 말로는 1주일동안 새벽에 발기될때와 걷는 일이 힘들다고 하니 홍재도 고생을 했을 것이다.
홍재가 포경수슬을 했을 것 같은 그 주의 일요일은 우리 가족과 동네 아줌마들이 모여 비닐하우스에서 일하고 있었다.
오후 쯤에 동네 아저씨들과 갑재가 일하는 곳으로 찾아 왔다.
날 찾아왔는지 자기 엄마를 찾아왔는지는 모르지만 갑재엄마가 찾아온 아들을 붙잡아서 일을 시켰다.
아저씨들은 하우스 물공급 배관과 전기시설 보수를 끝내고 우리의 일을 도와줬다.
같이 일을 하면서 아저씨들은 아줌마들에게 야한 농담을 던지고,
아줌마들도 지지 않으려는듯이 서로 응수하면서 모종칸은 끈적한 분위가가 가득한 웃음바다가 되었다.
흥겨운 기분이라 그런지 모두들 일을 빨리 마무리하였다.
동네 사람들이 떠나고 엄마, 숙모, 두 동생이 모종칸과 간이 샤워실을 정리하고 집으로 들어갔다.
갑재와 나는 창고실에서 연장과 공구들을 정리하였다.
모종칸 비닐하우스의 안쪽에는 시간마다 물을 뿌리는 스프링쿨러를 연결해서 만들어진 간이 샤워실이 있다.
간이 샤워실 옆에 공구와 농기계를 보관하는 창고실이 있는데 비닐하우스와는 분리되어 있지만 맞붙어 있었다.
그때문에 창고실에는 간이 샤워실이 보이는 작은 구멍이 있다
겨울이면 추워서 집에서 씻기가 힘들기 때문에 우리 가족은 일이 끝나면 자주 간이 샤워실을 이용했다.
방학때면 평일날 집에 돌아 온 아빠와 같이 일을 했는데 하우스 일이 끝나면
아빠는 인부들을 모두 보내고 엄마나 숙모와 같이 씻으며 가끔 색스를 했다.
그때는 창고를 정리하다가 여자의 신음소리가 들리면 샤워실로 난 구멍으로 두분의 색스를 구경할 수 있었다.
지난 겨울에는 일을 끝내고 창고문을 열었더니 갑재가 벽에 귀를 대고 앉아 있는 것이었다.
벽 넘어로 들리는 신음소리를 한참동안 듣다가 들어오는 내 눈을 보더니 머쓱해 진 모양이었다.
난 부모님이 색스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구멍을 알려주었고, 갑재는 혼이 빠진듯 정신없이 구경하는 것이었다.
그 뒤부터 갑재는 늘 엄마 앞에서 수줍어 했었다.
창고정리를 마무리한 우리는 땀을 씻기위해 예전에 발견한 산계곡의 작은연못을 가기로 했다.
둘이 산을 향해서 달려가는데 앞에 미연이누나와 희경이누나가 같이 걸어오고 있었다.
난 너무 기쁘고 반가웠다. 갑재도 그런것 같았다.
갑재가 어떻게 느끼는지 보지 않고도 바로 느낄 수 있었다.
누나는 우릴 발견하고는 손을 흔들며 다가왔다.
누나는 희경이누나를 먼저 가라며 보내고, 우리 둘의 손을 잡아 주었다.
"기훈이 요즘 집안일 도맡아서 하느라 힘들지?.. 너희들 어디가니?"
우린 산계곡 연못에 간다고하고 누나에게 같이 가자고 매달렸다.
누나는 호기심어린 눈으로 웃으며 그럼 같이 가자고 했다.
막상 산을 오르니 매일 오르내렸던 우리와 달리 암반으로 된 산길을 오르는 것이 누나에게는 힘들어하는 것이었다.
특히 신발이 미끄러워 걸음걸이가 너무 조심스러웠다.
결국 내가 누나를 등에 업었다.
등에 다가와 느껴지는 누나의 큰 젖가슴과 손에 잡힌 누나의 엉덩이를 느끼니 자지가 저절로 서버렸다.
특히나 귓가를 간지르는 누나의 숨소리는 나의 피를 끓게 만들었다.
일을 하다가 씻지않고 나오는 바람에 땀냄새가 심해서 미안하다고 누나에게 말했더니
누나는 기훈이 땀냄새가 너무 좋다며 목과 어깨에 코를 대고 킁킁거린다.
창피한 마음을 가지지 않도록 내 땀냄새까지 일부러 맡는 누나가 나에겐 천사처럼 느껴졌다.
얼마 안가서 갑재는 뒤에서 힘들테니 자기가 업겠다고 계속 보채고, 누나는 뭐가 좋은지 깔깔거리며 웃다가
연신 경치가 좋다고 감탄을 하였다. 이런곳이 있는지 몰랐다는 것이다.
난 온힘을 다해 내가 쓰러지더라도 나의 사랑 미연이누나를 내 등에서 내려놓을 수가 없었다.
결국 다리 근육의 힘이 부쳤는지 발이 약간 미끄러지자 갑재가 미연이 누나를 내려놓으라고 아단이다.
연못까지 안전하게 못 업고가는 내가 좀 쪽팔렸다. 그렇지만 누나를 내려놓고 싶지가 않았다.
불과 50m 앞에 연못이 있는데 누나가 내려 달라고 해서 결국 누나를 갑재에게 빼앗겼다.
갑재는 자신의 힘을 자랑하듯 힘차게 누나를 업고 연못까지 가서 누나를 내려 놓았다.
우리는 옷을 다 벗고 바로 물속에 들어갔다. 차가운 물이 온몸의 땀과 열기를 식혀 주었다.
누나는 바위위에 앉아서 우리의 물놀이를 구경했다.
누나가 앉아있는 바위가 낮동안 태양빛을 받아서인지 무척 따뜻하다고 한다.
"오면서 물이 흐르는 개울이 없는데 어떻게 이곳에 연못이 있지? 너희들 춥지않니?"
날씨가 초봄이라 물속이 너무 추워 잠깐동안 물장구를 치다가 오래 있지 못하고 물에서 나와 누나에게 갔다.
누나의 다리 옆에 앉았더니 누나의 말대로 바위가 무척 따뜻했다.
나는 누나의 신발을 벗기고 예쁜 양말을 벗겼다.
누나를 바라보자 누나도 웃으면서 날 바라본다.
내가 누나의 예쁜 발을 잡고 발까락을 빨자 누나는 기쁜듯이 웃다가 눈을 감고 입술을 벌린다.
갑재도 허급지급 다가오더니 누나의 다른쪽 발에서 신발과 양말을 벗기고 발까락을 빨았다.
우리는 누나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누나의 발까락을 오랫동안 빨았다.
눈을 감고 우리의 애무를 느끼던 누나가 나의 이름을 불렀다.
내가 누나의 발까락에서 입을 때자 갑재가 내 손에 있는 누나의 발을 빼았아 두 발을 모아서 빨았다.
나는 바로 누나뒤에 앉아서는 누나의 상채를 내 허벅지에 기대게하고 그 상채를 안아 주었다.
누나는 나의 목에 매달려 내 입술을 찾았고, 우리는 키스를 했다.
누나의 브라우스 안에 손을 넣었더니 밤에는 안하던 브라자를 차고 있었다.
"오늘 이렇게 너희들을 만날줄 몰랐네..호호호호"
누나는 브라우스와 브라자를 벗더니 다시 내 품에 안겼다.
누나의 긴 혀가 내 입속으로 들어왔다.
내 자지는 흥분해서 아파왔고, 누나는 그런 내 자지를 잡아서 천천히 흔들어주었다.
갑재가 다가와 누나의 젖가슴을 빨다가 누나의 겨드랑이를 혀가 오르내리며 빨았다.
그러더니 귀와 목을 빨았다.
우리의 애무에 따라 누나의 숨소리는 불안정해졌고, 신음소리가 계곡을 울리는 것 같았다.
내 목을 감고 있던 누나의 한손이 내려와 갑재의 자지를 찾았다.
누나의 움직임은 놀라운 멀티테스킹이었다.
누나의 혀는 내 입속으로 들어와 구석구석을 다니고, 두 손은 나와 갑재의 자지를 잡고 움직였다.
우리는 이 상황에 대비한 아무런 깔개를 가저오지 않은 것이 안타까웠다.
바닥이 온통 암반이라 부드럽고 연약한 피부의 누나를 눕게 할 수가 없었다.
결국 치마와 팬티를 벗은 누나가 서고 내가 누나 뒤에 서고, 누나는 내 가슴에 등을 기대었다.
누나는 고개를 뒤로 돌려 나와 키스를 하고, 갑재도 서서 누나의 젖가슴을 빨다가
천천히 배와 허리를 빨더니 몸을 내러서 누나의 허벅지를 빨았다.
갑재가 누나의 보지를 빨자 누나의 다리가 힘을 잃고 앉으려고 했다.
난 할 수 없이 뒤에서 허벅지 뒤쪽을 잡고 누나를 애기가 오줌누는 자세로 들었다.
누나의 다리는 자연스럽게 벌어졌고, 갑재는 앉아서 누나의 보지를 빨았다.
그렇게 나는 누나를 들고서 버텼고, 갑재는 어떻게 애무를 하는지 모르지만 정성스런 혀의 애무로
누나는 어느 순간 한참동안 온몸을 떨었다. 아마도 오르가즘에 이른것 같다..
오르가즘이후에도 갑재는 누나의 보지를 계속 빨았다.
누나는 우리를 나란히 새우더니 쪼그려 앉아서는 양손으로 자지를 잡고 빨아주었다.
천사같은 얼굴에 맑은 눈빛이 우리를 쳐다보며 붉은 입술은 우리의 자지를 차례대로 번갈아가면서 빨았다.
우리는 누나의 얼굴 앞에서 믿음직하고 늠름한 모습으로 자지를 새웠다.
한참후 누나가 쪼그려 앉는 자세가 힘들었는지 갑재를 바위 위에 서게 했다.
갑재가 바위위에 서자 누나는 선 자세로 갑재의 자지를 잡고 흔들어주었다.
갑재의 표정이 흥분으로 이그러지는 것 같았다.
내가 누나 뒤에 앉아서 누나의 엉덩이 양손으로 지그시 잡자 누나는 엉덩이를 뒤로 빼 주었다.
나는 누나의 엉덩이를 벌려 보지털이 성기게 난 누나의 보지를 빨았다.
누나는 흥분을 느끼는지 신음소리를 내면서 갑재의 자지를 빨다가 손으로 빠르게 흔들었다.
내가 누나의 항문을 빨고 혀를 항문에 넣으려고 하자 누나는 너무 좋다며
한 손으로 자신의 엉덩이 뒤에 있는 내 머리를 쓰다듬는 것이었다.
나는 누나가 계속 그렇게 애무하라는 뜻으로 알고 항문만 계속 혀로 빨고 쑤셨다.
잠시후 누나는 내 자지를 넣어 달라고 했고, 난 누나가 힘들것 같아서 벗었던 옷을 바닥에 깔고 내가 누웠다.
누나는 내 위에 말을 타듯이 앉아서 한손은 내 가슴에 대고, 한손은 옆에 서있는 갑재의 자지를 잡고 흔들었다.
갑재의 자지를 잡고 앞에 서게 해서 흔들자 더이상 못 버티는지 사정을 시작하였다.
갑재의 자지로부터 나온 정액은 누나의 젖가슴에 쏟아졌다.
4~5번 찍찍거리며 사정을 했는데 양이 얼마나 많던지 누나의 큰 젖가슴이 온통 정액 범벅이 되어 흘러내렸다.
갑재의 사정이 끝나자 누나는 내 가슴에 양손을 대면서 기대더니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누나의 가슴에 사정한 정액이 흘러 내 배에 떨어졌다.
누나의 눈은 내 눈을 쳐다보았고, 나도 누나의 맑은 호수같은 눈을 보면서 우리는 몸이 결합되었듯이
마음과 영혼까지 결합하려는 욕망으로 흥분의 파도를 타고 있었다.
어느순간 내 자지를 감싼 누나의 보지에서 압박이 일어나자 누나는 상채를 숙이며 나를 끌어안았고,
뒤이어 나는 상채를 일어켜 누나를 끌어 안았다.
누나가 온몸을 떨면서 나를 꼭 끌어안자 내 자지가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사랑하는 누나의 자궁속에 정액을 쏟아 내었다.
우리는 오랫동안 서로의 뜰림을 느끼며 꼭 끌어 안았고, 계곡의 물소리 속에서 오랫동안 키스를 했다.
누나는 손으로 한번 더 우리 둘을 사정시켜 주었다.
우리는 누나의 가슴과 목에 조준을 해서 사정을 했고, 사정이 끝난 자지를 누나는 사랑스럽다는 듯이 빨아주었다.
우리는 누나를 우리 둘의 무릎 위에 눕히고서 한동안 따뜻한 바위에 앉아 있었다.
산을 내려오기 전에 우리는 속옷을 빨아서 정액으로 범벅이 된 누나의 전신을 깨끗하게 닦아 주었다.
그렇게 닦았는데도 누나의 몸에서는 정액냄새가 나는 것 같았다.
누나는 정액냄새가 너무 좋다고 한다. 그때는 그말이 잘 이해가 안되었다.
그냥 우리를 기분좋게 하려는 말인줄 알았다.
누나는 자신을 업는 일로 싸우면 안된다며 내려오는 길의 반반을 나뉘어서 업히겠다고 했다.
갑재는 올라올 때와는 다르게 내려가는 길의 걸음이 불안했다.
하지만 용케도 암산의 중간까지를 누나를 업고 내려 왔고, 그곳에서 나는 재빨리 누나를 업었다.
누나는 내 등에 업혀 내려오면서 너무 좋았다고.. 오늘처럼 행복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
뭉클한 누나의 몸을 등으로 느끼며 이대로 영원히 걸어가고 싶었다.
멀리 서쪽하늘의 석양이 내 마음처럼 불타 올랐고, 초봄의 산새들이 가끔씩 우리의 길 위로 날개를 펄럭이며 노래를 볼렀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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