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밥을 먹으며 엄마가 재우와 나에게 터밭을 만들겠다며 도와 달라고 한다.
재우는 약속있다며 미안해한다.
몇일 전의 일로 엄마가 이제는 혼자서 산에 갈 생각이 없어셨나보다.
대신에 집 뒤의 대나무숲을 터밭으로 만들려고 한다.
대나무숲이 꽤 넓은데 3면이 깍아지른 산으로 둘러 쌓여서,
도둑들이 전혀 접근할 수 없는 곳이었다.
숲 중앙에는 쪼개진 바위 사이로 샘물이 흐르는데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엄청 차가우면서도 물맛이 좋았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집안의 여자들이 차을 키우고, 그 물을 이용해서 차를 끓였다.
사람들은 대나무 밭에서 난 차를 죽로차(竹露茶)라고 해서
아빠친구들이 종종 차와 샘물을 얻어가곤 했다.
죽로차는 대나무 밭에서 이슬을 먹고 자란 차라는 甄?
고조할아버지의 아버지 대에 그곳은 음기가 강한 곳이기에 여자들이 음탕해진다해서
대나무밭으로 만들어 바깥쪽에 담을 쌓아 출입을 재한했고,
우리가족이 사는 집은 양기가 강하다고 해서 택지가 되었다.
그 숲은 남자들이 잘 들어가지 않는데 대대로 오직 우리집안의 여자들만 출입했다.
아빠도 어릴때 이외에는 들어가 본적이 없다고 한다.
일이 없는 겨울이 되면 엄마는 춥다며 늘 그 숲에서 살다시피 했다.
그 숲의 영향 때문인지 우리 집안의 여자들은 태어난 여자 뿐 아니라 시집온 여자들이
몇년 살다보면 몸에는 털이 전혀 없는데 보지털이 그렇게 많다고 한다.
고조할머니는 내내 그 숲에서만 거주했다고 하는데 보지털이 길어서
무릎까지 올 정도였고 자식을 16명이나 낳았다고 한다.
625전쟁때는 할머니가 그곳에 많은 여인네와 아이들을 숨겨서 전란을 피했던 곳이기도 했다.
대나무라는게 뿌리가 깊기 때문에 뽑아 내기가 무척 힘들다.
대나무가 없거나 죽은 자리를 골라 경운기로 흙을 깊게 뒤집다가 아얘 흙을 파내어 다른곳에 버려야 할 상황이 되었다.
마을에서 일없는 어른들을 모두 부르고 친구들과 동생들 다 불러서 일당 몇푼씩 주고
일을 사작하자 저녁이 되어서야 겨우 50평 정도의 밭을 만들 수 있었다.
그 다음날 일을 마무리 할려고 불렀는데 남자들이 이상하게 늦잠을 자면서 아무도 안오려고 했다.
재우도 아침부터 보이지 않았다.
난 화가 나서 삽을 던졌더니 엄마는 날 달래려고 애를 쓴다.
엄마는 차가운 꿀물을 타서 내게 마시라고 한다.
난 목이 안마르다고 싫다고 했다.
아빠가 술 마신 후에 다음날 엄마가 꿀물을 타 주는데 술 먹지도 않는 내가 왜 마시냐니까
엄마는 꼭 마셔야 된다고 한다.
할 수 없이 마셨더니 맛이 이상하다.
뭐 넣었냐고 물었더니 엄마는 내가 좀 이상하단다.
엄마가 우리집안에 시집을 올때 시어머니가 당부하셨다고 한다.
집 뒤의 대나무숲에는 성인남자들이 들어가면 안된다는 것이다.
아이들과 여자들만 들어가는데 세월이 너무 흘러서 잊고 있었다는 것이다.
만약 신랑이 숲에 들어올려면 숲의 샘물을 대나무 그릇에 받아서 야생꿀을 녹이고,
엄마의 피를 한두방울 떨어뜨려서 마시게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아빠 친구들 중에 숲에 들어갔다가 다시 우리 집을 찾은 사람이 한사람도 없는 것 같단다.
살아오면서 눈에 띄는 변이나 사고가 없어서 전혀 의식하지 않았는데
오늘 아침에 아무도 안오는 거 보고 가슴이 철렁했다는 것이다.
근데 전혀 달라지지 않고 멀쩡히 다시 숲으로 들어가는 내가 너무 이상하단다.
"엄마도 들어가는데 왜 내가 못 들어가? 그런거 미신이야"
아침부터 사라진 재우를 괴씸한 놈이라고 욕하는 내게
엄마는 재우 잘못이 아니라고 그러지 말라고 빌기까지 한다.
결국 마무리는 엄마와 내 몫이었다.
엄마는 우리 가족 먹을 것이니 50평으로 충분하다고 기뻐한다.
나는 자갈을 골라내고 목장에 가서 소똥을 경운기에 싣고 와서 새로 판 땅에다 깔았다.
그 전에는 몰랐는데 대나무숲의 샘물이 너무 맛있다.
자꾸 샘물을 마시는 날 보며 엄마가 웃는다.
"맛있니?"
"응 전에는 몰랐는데 너무 맛있어. 차가운 게 온몸이 깨어나면서 힘이 솟는거 같애"
그날 저녁에 엄마는 또 손까락 지문을 바늘로 찔러서 피를 떨어뜨린 꿀물을 가져왔다.
"엄마 이러다가 빈혈걸리면 어떻하려고 자꾸 피를 빼는거야.. 나 아무 이상없어. 안먹어도 돼!"
"헌혈할때 한 팩을 빼는데 겨우 한방울 가지고 뭘 그러니.. 그냥 마셔.."
"나 아무렇지도 않으니 이제 그만해. "
엄마의 고집에 어쩔수 없이 나는 꿀물을 마셨다.
내가 샘물을 맛있어 하자 아침이면 항상 엄마는 샘물을 떠와서 내 머리맡에 놓아 주었다.
대나무숲 터밭이 완성될 때 쯤 아빠가 집에 왔다.
아빠는 집안의 분주한 모습에 의아해 했다.
오랫만에 아빠와 함께 우리 네 식구 저녁을 먹게 되었다.
식사 중에 재우가 엄마가 밭에서 강간을 당할 뻔 했다고 말하자
아빠는 순간 깜짝놀라는 표정이다.
"당신 다친데는 없어?"
"... 괜찮아요. 멀쩡해요."
다행이라는 듯 아빠는 상구를 마을에서 쫓아버려야 한다고 말하신다.
엄마는 아들에게 맞아서 너무 놀라 바지도 버리고 도망갔으니
이제 우리 집에는 얼씬도 못할 것이라며 아빠를 진정시킨다.
식사가 끝나자 재우가 엄마의 설거지를 도와준다.
녀석이 점점 철이 드나보다.
아빠는 욕실에 들어갔다 나오더니 부엌일을 마무리하는 엄마에게 빨리 안방으로 들어 오라 말한다.
엄마는 왜 오늘따라 보채냐고 웃는다.
"당신 지난 주에 봤을때와는 너무 달라. 너무 젊어지고 너무 이뻐진것 같애. 딴 사람같애. 내 마누라 맞어?"
"호호호호"
그런것 같다. 엄마는 갑자기 너무도 이쁘게 피어났다.
안방으로 들어오는 아빠를 보며 난 웃는다.
"이녀석 왜 실없이 웃냐?"
"오늘은 아빠가 엄마를 안고 싶어서 조바심 내는 것 같아"
"야이 자식아 니 엄마랑 1주일간 떨어져 있었는데 안고 싶지 너도 결혼해봐"
"알았어. 엄마 일 끝나면 내가 엄마를 깨끗이 씻어서 아빠에게 보내줄께"
"어? 그래? 그럼 엄마를 잘 씻어서 보내줘봐."
부엌일을 마무리한 두사람이 나오고 재우는 자기 방으로 들어갔다.
"엄마 다 끝났어?"
엄마는 이쁘게 고개를 끄덕이며 머리에 매었던 수건을 풀고, 다시 머리를 돌돌말아 묶는다.
"엄마 씻어러 갈까?"
엄마의 손을 잡고 욕실에 들어가자 아빠는 둘이 참 보기 좋다한다.
엄마의 치마와 브라우스를 벗기자 엄마는 그걸 받아서 접는다.
옷을 접고 있는 순간 엄마의 큰 엉덩이를 살며시 만지다가
보지털이 무성한 엄마의 보지를 만졌더니 젖어 있었다.
"엄마~~ 아빠왔다고 벌써 보지가 젖었네"
"아냐 그런거.."
"아니긴 뭐야 이렇게 젖었는데.."
"너 자꾸 엄마 부끄럽게 하지마..잉"
따뜻한 물로 엄마의 온 몸을 적셔주고 물비누를 뿌려준다.
엄마는 여름에도 따뜻한 물에만 목욕을 한다.
모공이 열려야 한다나?
우유빛으로 빛나는 엄마의 나신위로 나의 손이 천천히 미끄러진다.
깨끗하고 부드러운 엄마의 등을 골고루 구석구석 만지고 쓸어준다.
목과 귀와 어깨를 씻어주자 엄마는 나에게 몇번씩 가볍게 키스를 한다.
나의 손이 젖가슴에 이르자 엄마는 나의 입술에 살짝 혀를 댄다.
엄마의 젖가슴과 배를 오가며 문지르는 동안 우리의 혀는 살짝살짝 만나서 서로를 빨아준다.
욕실 문틈으로 누군가 보는 것 같다.
누구일까?
아빠가 궁금해서 훔쳐보나?
나는 엄마를 새워 우리 엄마의 크고 예쁜 엉덩이를 만져본다.
엉덩이를 살짝 벌리자 요염한 항문이 나오고, 그 아래에 애액을 흘리는 뜨거운 보지가 보인다.
보지와 항문을 손바닥으로 쓸어주자 엄마는 예쁜 신음소리를 낸다.
그때 멀리서 아빠의 목소리가 들린다.
"재우야~~ 안방으로 와라"
그순간 욕실문 앞의 사람이 당황하듯 엉겁결에 대답한다.
"앗~~ 예.. 예~~ 가요"
재우의 목소리다.
엄마는 순간적으로 놀라서 주저 앉는다.
"괜찮아 엄마.. 아무일 없을 거야. 괜찮아."
엄마는 내 손을 꼭 잡았고, 나는 진정하라며 엄마의 입술에 가벼운 키스를 한다.
"재우도 이제 컸나봐 엄마가 예쁜지 아니"
"혹시 재우가 엄마를 나쁘게 보지 않을까?"
"무슨 소리야~~ 이렇게 예쁜 엄마를...."
엄마는 내 손을 잡고 가슴에 꼭 붙이더니 불안함이 가득한 눈으로 나에게 기대어 온다.
볼을 만지고 뽀뽀를 해 주자 엄마가 안정이 되나보다.
"엄마 안방에 들어가면 재우랑 이야기 해 볼께 안심해"
엄마의 하얀 발과 다리를 오랫동안 만지고 마사지해주었다.
샤워기로 물을 뿌려서 비눗물을 다 씻어내고 일어서게 했더니 애액이 흥건하게 흐른다.
"엄마~ 보지물이 계속 흘러 내려...."
"나 어떻해..앙~~. 나 사실은.... 기훈이가 엄마를 ?겨주는 생각만 해도 보지가 이상해져."
나는 엄마를 업드리게 해서 큰 엉덩이를 벌리고 엄마의 보지를 빨았다.
엄마는 혹시나 안방에 신음소리가 들릴까 두려운지 손으로 입을 막고서 몸을 떨었다.
엄마는 변기에 앉아서 오줌을 눈다.
오줌이 쏟아지는 소리가 쇠소리 처럼 날카롭다.
엄마는 오줌을 누면서도 날 보며 웃는다.
그런 엄마가 이뻐서 난 엄마의 얼굴을 만지작 거린다.
그러자 엄마는 아들의 바지를 내러더니 이미 발기한 자지를 미소띈 얼굴로 입에 문다.
엄마는 혀를 내밀어 아이스크림을 빨듯이 귀두를 빨면서 아들의 눈을 바라본다.
엄마의 눈이 내 영혼을 빨아 드린다.
뜨거운 엄마의 끝없는 혀놀림에 결국 아들은 자신의 씨앗을 엄마의 입안에 쏟아낸다.
엄마는 아들의 정액을 맛있게 삼킨다.
정액이 다 나올때까지 엄마는 아들의 자지를 깨끗이 빨아 먹는다.
정액을 다 먹고나서 엄마는 물을 작은 손에 받아서 마시고 입을 물로 닦아낸다.
엄마가 물을 내리고 일어나자 나는 엄마의 보지를 만져본다.
보지가 흠벅 젖어있는데 아마도 엄마의 애액과 오줌이 섞인듯 하다.
빨아보고 싶지만 아빠가 목이 빠지게 엄마를 기다리니 지금은 참아야지..
엄마의 몸을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고 큰 수건으로 몸을 감싸 주었더니 엄마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고정한다.
"엄마 오늘 아빠랑 좋은 시간 보내"
"아잉~~ 몰라"
엄마는 아들에게 키스를 하고 안방으로 들어간다.
엄마가 떠난 빈자리에서 나도 옷을 벗고 몸을 씻었다.
책상에서 공부를 하다가 마당으로 나오니 안방의 엄마와 아빠가 사랑을 나누는 소리가 집안을 가득채운다.
대청마루에는 재우가 앉아 있었다.
내가 다가가자 재우가 날 보더니 흡칫 놀란다.
"형 아깐 미안해."
"뭘?"
"아까 목욕탕에서 훔쳐본거"
"아 그거..! 날 본게 아니고 엄마를 본거잖아? 그럼 엄마에게 미안해야지."
"형이 어떻게 하는지도 궁금했어. 엄마를 위해주는 형이 너무 멋있어"
"엄마 이쁘지?"
"응 너무 이뻐"
"여자란 말이야 연약하고 부서지기 쉬운 거야. 그래서 잘 다뤄야돼. 애정이 없이 거칠게 다루면 결국 남자가 되벼려"
엄마는 여린 꽃과 같단다.
사랑을 받으면 붉은 빛을 머금고 가장 아름답게 피어나지만
돌처럼 단단하지도, 모래처럼 거칠지도 못하단다.
물이 없으면 꽃은 시들고, 바람이 불면 너무도 쉽게 꽃잎이 찢어진단다.
피어나면 더없이 아름답지만 그토록 섬세하면서, 그토록 여리단다.
그러니 재우가 늘 엄마를 보살펴야 한단다.
목마르지 않도록... 상처 받지 않도록...
여자는 부서지기 쉬운 꽃과 같단다.
방안에 들어와 책을 폈다.
창밖의 달이 오늘은 좀더 커졌다.
몇일이 지나면 저 달도 엄마의 엉덩이처럼 크고 밝게 빛날 것이다.
몇시간이 흘렀는지 한참을 책 속에 몰입하고 있었는데 방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돌아보니 옷 대신 수건을 몸에 감고 손에는 꿀물이 든 대나무 그릇을 들고 서 있는 엄마다.
"아빠는 어떻하고 온거야?"
"지금 자고 있어. 니 아빠 재우고 온거야"
"나 지금 보던거 마저 봐야돼. 엄마 잠깐 앉아 있어"
한참 책을 보다가 뒤돌아보니 엄마가 그대로 서 있었다.
난 잠깐 당황스러워 하다가 엄마에게 손을 내밀자 엄마가 바로 다가온다.
엄마는 또 꿀물이 담긴 대나무 그릇을 내민다.
"엄마 이제 그만해. 나 이제 절대로 이거 안 마실거야. 그 꿀물 마시면 엄마 손만 잡아도 자지가 선단 말이야."
"엄마는 아들이 걱정되어서 그런거야. 내일부터 안 가져올께 이것만 마셔"
"내일부터는 정말 안마실거야 알았지? "
"알았어 그러니 이것만 어여 마셔"
엄마는 몸을 가렸던 수건을 풀고 알몸으로 내 무릎 위에 앉아서 내가 읽던 책을 같이 읽는다.
엄마의 보지는 뜨거웠고 탱글한 엉덩이에 자지가 자극되어 부풀어 오른다.
엄마의 살내음에 내 욕정이 일어나면서 나는 엄마의 젖가슴을 주무르고 한쪽 젖가슴을 입에 물고 빨아본다.
유두가 딱딱해지고, 보지가 촉촉하다.
엄마의 신음소리가 어둠속으로 퍼져간다.
엄마는 일어나서 아들의 바지를 벗긴다.
그리곤 아들의 귀두를 입에 물고 빨면서 아들을 바라본다.
엄마의 맑은 눈이 아들을 빨아 들일 것 같다.
입으로는 아들의 자지를 빨면서 눈으로는 아들의 시선을 빨아드린다.
잠시후 엄마는 일어나 아들의 자지를 지신의 보지에 대고 서서히 삽입했다.
엄마의 신음소리가 방안에 깔린다.
엄마의 보지가 너무 뜨겁다.
엄마의 보지가 거머리처럼 아들의 자지를 감싸면서 기어가는 것 같다.
"아흑 너무 좋아.. 이런 느낌은 정말 처음인것 같애.. 아흑.. 어떻해..아~~아~~"
"나도 엄마 보지가 너무 좋아 엄마보지가 세상에서 재일 좋아"
나는 엄마의 탱글한 엉덩이를 양손으로 꼭 잡고 엄마의 양쪽 젖가슴을 번갈아가며 빤다.
엄마는 몸을 떨면서도 애기에게 젖을 먹이듯이 자신의 젖꼭지를 물고 있는 아들의 머리를 매만진다.
엄마는 아들의 자지 위에서 수없이 많은 파도를 넘었고, 아들은 사랑하는 엄마의 보지 속에 마침내 자신의 씨앗을 뿌렸다.
두 모자는 자지와 보지가 결한한 채 서로를 꼭 끌어안고 잠들었고,
엄마의 보지는 꿈속에서도 아들의 자지를 조으고 당기면서 사랑을 멈추지 않았다.
여름하늘의 반달이 두 모자의 사랑을 내내 지켜보다가
엄마와 아들의 행복한 꿈속의 여행을 질투하면서 구름 속으로 사라졌다.
- 竹內(다께우찌 - 대나무숲 안에서)
재우는 약속있다며 미안해한다.
몇일 전의 일로 엄마가 이제는 혼자서 산에 갈 생각이 없어셨나보다.
대신에 집 뒤의 대나무숲을 터밭으로 만들려고 한다.
대나무숲이 꽤 넓은데 3면이 깍아지른 산으로 둘러 쌓여서,
도둑들이 전혀 접근할 수 없는 곳이었다.
숲 중앙에는 쪼개진 바위 사이로 샘물이 흐르는데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엄청 차가우면서도 물맛이 좋았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집안의 여자들이 차을 키우고, 그 물을 이용해서 차를 끓였다.
사람들은 대나무 밭에서 난 차를 죽로차(竹露茶)라고 해서
아빠친구들이 종종 차와 샘물을 얻어가곤 했다.
죽로차는 대나무 밭에서 이슬을 먹고 자란 차라는 甄?
고조할아버지의 아버지 대에 그곳은 음기가 강한 곳이기에 여자들이 음탕해진다해서
대나무밭으로 만들어 바깥쪽에 담을 쌓아 출입을 재한했고,
우리가족이 사는 집은 양기가 강하다고 해서 택지가 되었다.
그 숲은 남자들이 잘 들어가지 않는데 대대로 오직 우리집안의 여자들만 출입했다.
아빠도 어릴때 이외에는 들어가 본적이 없다고 한다.
일이 없는 겨울이 되면 엄마는 춥다며 늘 그 숲에서 살다시피 했다.
그 숲의 영향 때문인지 우리 집안의 여자들은 태어난 여자 뿐 아니라 시집온 여자들이
몇년 살다보면 몸에는 털이 전혀 없는데 보지털이 그렇게 많다고 한다.
고조할머니는 내내 그 숲에서만 거주했다고 하는데 보지털이 길어서
무릎까지 올 정도였고 자식을 16명이나 낳았다고 한다.
625전쟁때는 할머니가 그곳에 많은 여인네와 아이들을 숨겨서 전란을 피했던 곳이기도 했다.
대나무라는게 뿌리가 깊기 때문에 뽑아 내기가 무척 힘들다.
대나무가 없거나 죽은 자리를 골라 경운기로 흙을 깊게 뒤집다가 아얘 흙을 파내어 다른곳에 버려야 할 상황이 되었다.
마을에서 일없는 어른들을 모두 부르고 친구들과 동생들 다 불러서 일당 몇푼씩 주고
일을 사작하자 저녁이 되어서야 겨우 50평 정도의 밭을 만들 수 있었다.
그 다음날 일을 마무리 할려고 불렀는데 남자들이 이상하게 늦잠을 자면서 아무도 안오려고 했다.
재우도 아침부터 보이지 않았다.
난 화가 나서 삽을 던졌더니 엄마는 날 달래려고 애를 쓴다.
엄마는 차가운 꿀물을 타서 내게 마시라고 한다.
난 목이 안마르다고 싫다고 했다.
아빠가 술 마신 후에 다음날 엄마가 꿀물을 타 주는데 술 먹지도 않는 내가 왜 마시냐니까
엄마는 꼭 마셔야 된다고 한다.
할 수 없이 마셨더니 맛이 이상하다.
뭐 넣었냐고 물었더니 엄마는 내가 좀 이상하단다.
엄마가 우리집안에 시집을 올때 시어머니가 당부하셨다고 한다.
집 뒤의 대나무숲에는 성인남자들이 들어가면 안된다는 것이다.
아이들과 여자들만 들어가는데 세월이 너무 흘러서 잊고 있었다는 것이다.
만약 신랑이 숲에 들어올려면 숲의 샘물을 대나무 그릇에 받아서 야생꿀을 녹이고,
엄마의 피를 한두방울 떨어뜨려서 마시게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아빠 친구들 중에 숲에 들어갔다가 다시 우리 집을 찾은 사람이 한사람도 없는 것 같단다.
살아오면서 눈에 띄는 변이나 사고가 없어서 전혀 의식하지 않았는데
오늘 아침에 아무도 안오는 거 보고 가슴이 철렁했다는 것이다.
근데 전혀 달라지지 않고 멀쩡히 다시 숲으로 들어가는 내가 너무 이상하단다.
"엄마도 들어가는데 왜 내가 못 들어가? 그런거 미신이야"
아침부터 사라진 재우를 괴씸한 놈이라고 욕하는 내게
엄마는 재우 잘못이 아니라고 그러지 말라고 빌기까지 한다.
결국 마무리는 엄마와 내 몫이었다.
엄마는 우리 가족 먹을 것이니 50평으로 충분하다고 기뻐한다.
나는 자갈을 골라내고 목장에 가서 소똥을 경운기에 싣고 와서 새로 판 땅에다 깔았다.
그 전에는 몰랐는데 대나무숲의 샘물이 너무 맛있다.
자꾸 샘물을 마시는 날 보며 엄마가 웃는다.
"맛있니?"
"응 전에는 몰랐는데 너무 맛있어. 차가운 게 온몸이 깨어나면서 힘이 솟는거 같애"
그날 저녁에 엄마는 또 손까락 지문을 바늘로 찔러서 피를 떨어뜨린 꿀물을 가져왔다.
"엄마 이러다가 빈혈걸리면 어떻하려고 자꾸 피를 빼는거야.. 나 아무 이상없어. 안먹어도 돼!"
"헌혈할때 한 팩을 빼는데 겨우 한방울 가지고 뭘 그러니.. 그냥 마셔.."
"나 아무렇지도 않으니 이제 그만해. "
엄마의 고집에 어쩔수 없이 나는 꿀물을 마셨다.
내가 샘물을 맛있어 하자 아침이면 항상 엄마는 샘물을 떠와서 내 머리맡에 놓아 주었다.
대나무숲 터밭이 완성될 때 쯤 아빠가 집에 왔다.
아빠는 집안의 분주한 모습에 의아해 했다.
오랫만에 아빠와 함께 우리 네 식구 저녁을 먹게 되었다.
식사 중에 재우가 엄마가 밭에서 강간을 당할 뻔 했다고 말하자
아빠는 순간 깜짝놀라는 표정이다.
"당신 다친데는 없어?"
"... 괜찮아요. 멀쩡해요."
다행이라는 듯 아빠는 상구를 마을에서 쫓아버려야 한다고 말하신다.
엄마는 아들에게 맞아서 너무 놀라 바지도 버리고 도망갔으니
이제 우리 집에는 얼씬도 못할 것이라며 아빠를 진정시킨다.
식사가 끝나자 재우가 엄마의 설거지를 도와준다.
녀석이 점점 철이 드나보다.
아빠는 욕실에 들어갔다 나오더니 부엌일을 마무리하는 엄마에게 빨리 안방으로 들어 오라 말한다.
엄마는 왜 오늘따라 보채냐고 웃는다.
"당신 지난 주에 봤을때와는 너무 달라. 너무 젊어지고 너무 이뻐진것 같애. 딴 사람같애. 내 마누라 맞어?"
"호호호호"
그런것 같다. 엄마는 갑자기 너무도 이쁘게 피어났다.
안방으로 들어오는 아빠를 보며 난 웃는다.
"이녀석 왜 실없이 웃냐?"
"오늘은 아빠가 엄마를 안고 싶어서 조바심 내는 것 같아"
"야이 자식아 니 엄마랑 1주일간 떨어져 있었는데 안고 싶지 너도 결혼해봐"
"알았어. 엄마 일 끝나면 내가 엄마를 깨끗이 씻어서 아빠에게 보내줄께"
"어? 그래? 그럼 엄마를 잘 씻어서 보내줘봐."
부엌일을 마무리한 두사람이 나오고 재우는 자기 방으로 들어갔다.
"엄마 다 끝났어?"
엄마는 이쁘게 고개를 끄덕이며 머리에 매었던 수건을 풀고, 다시 머리를 돌돌말아 묶는다.
"엄마 씻어러 갈까?"
엄마의 손을 잡고 욕실에 들어가자 아빠는 둘이 참 보기 좋다한다.
엄마의 치마와 브라우스를 벗기자 엄마는 그걸 받아서 접는다.
옷을 접고 있는 순간 엄마의 큰 엉덩이를 살며시 만지다가
보지털이 무성한 엄마의 보지를 만졌더니 젖어 있었다.
"엄마~~ 아빠왔다고 벌써 보지가 젖었네"
"아냐 그런거.."
"아니긴 뭐야 이렇게 젖었는데.."
"너 자꾸 엄마 부끄럽게 하지마..잉"
따뜻한 물로 엄마의 온 몸을 적셔주고 물비누를 뿌려준다.
엄마는 여름에도 따뜻한 물에만 목욕을 한다.
모공이 열려야 한다나?
우유빛으로 빛나는 엄마의 나신위로 나의 손이 천천히 미끄러진다.
깨끗하고 부드러운 엄마의 등을 골고루 구석구석 만지고 쓸어준다.
목과 귀와 어깨를 씻어주자 엄마는 나에게 몇번씩 가볍게 키스를 한다.
나의 손이 젖가슴에 이르자 엄마는 나의 입술에 살짝 혀를 댄다.
엄마의 젖가슴과 배를 오가며 문지르는 동안 우리의 혀는 살짝살짝 만나서 서로를 빨아준다.
욕실 문틈으로 누군가 보는 것 같다.
누구일까?
아빠가 궁금해서 훔쳐보나?
나는 엄마를 새워 우리 엄마의 크고 예쁜 엉덩이를 만져본다.
엉덩이를 살짝 벌리자 요염한 항문이 나오고, 그 아래에 애액을 흘리는 뜨거운 보지가 보인다.
보지와 항문을 손바닥으로 쓸어주자 엄마는 예쁜 신음소리를 낸다.
그때 멀리서 아빠의 목소리가 들린다.
"재우야~~ 안방으로 와라"
그순간 욕실문 앞의 사람이 당황하듯 엉겁결에 대답한다.
"앗~~ 예.. 예~~ 가요"
재우의 목소리다.
엄마는 순간적으로 놀라서 주저 앉는다.
"괜찮아 엄마.. 아무일 없을 거야. 괜찮아."
엄마는 내 손을 꼭 잡았고, 나는 진정하라며 엄마의 입술에 가벼운 키스를 한다.
"재우도 이제 컸나봐 엄마가 예쁜지 아니"
"혹시 재우가 엄마를 나쁘게 보지 않을까?"
"무슨 소리야~~ 이렇게 예쁜 엄마를...."
엄마는 내 손을 잡고 가슴에 꼭 붙이더니 불안함이 가득한 눈으로 나에게 기대어 온다.
볼을 만지고 뽀뽀를 해 주자 엄마가 안정이 되나보다.
"엄마 안방에 들어가면 재우랑 이야기 해 볼께 안심해"
엄마의 하얀 발과 다리를 오랫동안 만지고 마사지해주었다.
샤워기로 물을 뿌려서 비눗물을 다 씻어내고 일어서게 했더니 애액이 흥건하게 흐른다.
"엄마~ 보지물이 계속 흘러 내려...."
"나 어떻해..앙~~. 나 사실은.... 기훈이가 엄마를 ?겨주는 생각만 해도 보지가 이상해져."
나는 엄마를 업드리게 해서 큰 엉덩이를 벌리고 엄마의 보지를 빨았다.
엄마는 혹시나 안방에 신음소리가 들릴까 두려운지 손으로 입을 막고서 몸을 떨었다.
엄마는 변기에 앉아서 오줌을 눈다.
오줌이 쏟아지는 소리가 쇠소리 처럼 날카롭다.
엄마는 오줌을 누면서도 날 보며 웃는다.
그런 엄마가 이뻐서 난 엄마의 얼굴을 만지작 거린다.
그러자 엄마는 아들의 바지를 내러더니 이미 발기한 자지를 미소띈 얼굴로 입에 문다.
엄마는 혀를 내밀어 아이스크림을 빨듯이 귀두를 빨면서 아들의 눈을 바라본다.
엄마의 눈이 내 영혼을 빨아 드린다.
뜨거운 엄마의 끝없는 혀놀림에 결국 아들은 자신의 씨앗을 엄마의 입안에 쏟아낸다.
엄마는 아들의 정액을 맛있게 삼킨다.
정액이 다 나올때까지 엄마는 아들의 자지를 깨끗이 빨아 먹는다.
정액을 다 먹고나서 엄마는 물을 작은 손에 받아서 마시고 입을 물로 닦아낸다.
엄마가 물을 내리고 일어나자 나는 엄마의 보지를 만져본다.
보지가 흠벅 젖어있는데 아마도 엄마의 애액과 오줌이 섞인듯 하다.
빨아보고 싶지만 아빠가 목이 빠지게 엄마를 기다리니 지금은 참아야지..
엄마의 몸을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고 큰 수건으로 몸을 감싸 주었더니 엄마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고정한다.
"엄마 오늘 아빠랑 좋은 시간 보내"
"아잉~~ 몰라"
엄마는 아들에게 키스를 하고 안방으로 들어간다.
엄마가 떠난 빈자리에서 나도 옷을 벗고 몸을 씻었다.
책상에서 공부를 하다가 마당으로 나오니 안방의 엄마와 아빠가 사랑을 나누는 소리가 집안을 가득채운다.
대청마루에는 재우가 앉아 있었다.
내가 다가가자 재우가 날 보더니 흡칫 놀란다.
"형 아깐 미안해."
"뭘?"
"아까 목욕탕에서 훔쳐본거"
"아 그거..! 날 본게 아니고 엄마를 본거잖아? 그럼 엄마에게 미안해야지."
"형이 어떻게 하는지도 궁금했어. 엄마를 위해주는 형이 너무 멋있어"
"엄마 이쁘지?"
"응 너무 이뻐"
"여자란 말이야 연약하고 부서지기 쉬운 거야. 그래서 잘 다뤄야돼. 애정이 없이 거칠게 다루면 결국 남자가 되벼려"
엄마는 여린 꽃과 같단다.
사랑을 받으면 붉은 빛을 머금고 가장 아름답게 피어나지만
돌처럼 단단하지도, 모래처럼 거칠지도 못하단다.
물이 없으면 꽃은 시들고, 바람이 불면 너무도 쉽게 꽃잎이 찢어진단다.
피어나면 더없이 아름답지만 그토록 섬세하면서, 그토록 여리단다.
그러니 재우가 늘 엄마를 보살펴야 한단다.
목마르지 않도록... 상처 받지 않도록...
여자는 부서지기 쉬운 꽃과 같단다.
방안에 들어와 책을 폈다.
창밖의 달이 오늘은 좀더 커졌다.
몇일이 지나면 저 달도 엄마의 엉덩이처럼 크고 밝게 빛날 것이다.
몇시간이 흘렀는지 한참을 책 속에 몰입하고 있었는데 방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돌아보니 옷 대신 수건을 몸에 감고 손에는 꿀물이 든 대나무 그릇을 들고 서 있는 엄마다.
"아빠는 어떻하고 온거야?"
"지금 자고 있어. 니 아빠 재우고 온거야"
"나 지금 보던거 마저 봐야돼. 엄마 잠깐 앉아 있어"
한참 책을 보다가 뒤돌아보니 엄마가 그대로 서 있었다.
난 잠깐 당황스러워 하다가 엄마에게 손을 내밀자 엄마가 바로 다가온다.
엄마는 또 꿀물이 담긴 대나무 그릇을 내민다.
"엄마 이제 그만해. 나 이제 절대로 이거 안 마실거야. 그 꿀물 마시면 엄마 손만 잡아도 자지가 선단 말이야."
"엄마는 아들이 걱정되어서 그런거야. 내일부터 안 가져올께 이것만 마셔"
"내일부터는 정말 안마실거야 알았지? "
"알았어 그러니 이것만 어여 마셔"
엄마는 몸을 가렸던 수건을 풀고 알몸으로 내 무릎 위에 앉아서 내가 읽던 책을 같이 읽는다.
엄마의 보지는 뜨거웠고 탱글한 엉덩이에 자지가 자극되어 부풀어 오른다.
엄마의 살내음에 내 욕정이 일어나면서 나는 엄마의 젖가슴을 주무르고 한쪽 젖가슴을 입에 물고 빨아본다.
유두가 딱딱해지고, 보지가 촉촉하다.
엄마의 신음소리가 어둠속으로 퍼져간다.
엄마는 일어나서 아들의 바지를 벗긴다.
그리곤 아들의 귀두를 입에 물고 빨면서 아들을 바라본다.
엄마의 맑은 눈이 아들을 빨아 들일 것 같다.
입으로는 아들의 자지를 빨면서 눈으로는 아들의 시선을 빨아드린다.
잠시후 엄마는 일어나 아들의 자지를 지신의 보지에 대고 서서히 삽입했다.
엄마의 신음소리가 방안에 깔린다.
엄마의 보지가 너무 뜨겁다.
엄마의 보지가 거머리처럼 아들의 자지를 감싸면서 기어가는 것 같다.
"아흑 너무 좋아.. 이런 느낌은 정말 처음인것 같애.. 아흑.. 어떻해..아~~아~~"
"나도 엄마 보지가 너무 좋아 엄마보지가 세상에서 재일 좋아"
나는 엄마의 탱글한 엉덩이를 양손으로 꼭 잡고 엄마의 양쪽 젖가슴을 번갈아가며 빤다.
엄마는 몸을 떨면서도 애기에게 젖을 먹이듯이 자신의 젖꼭지를 물고 있는 아들의 머리를 매만진다.
엄마는 아들의 자지 위에서 수없이 많은 파도를 넘었고, 아들은 사랑하는 엄마의 보지 속에 마침내 자신의 씨앗을 뿌렸다.
두 모자는 자지와 보지가 결한한 채 서로를 꼭 끌어안고 잠들었고,
엄마의 보지는 꿈속에서도 아들의 자지를 조으고 당기면서 사랑을 멈추지 않았다.
여름하늘의 반달이 두 모자의 사랑을 내내 지켜보다가
엄마와 아들의 행복한 꿈속의 여행을 질투하면서 구름 속으로 사라졌다.
- 竹內(다께우찌 - 대나무숲 안에서)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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