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계단을 핸펀 불빛에 의지하며 3층으로 올라가 내 방으로 들어 갔다. 집이 워낙에 넓어서 2 층에 웬만한 방이 다 있었기에 3층은 나 혼자 쓰는 공간 이었다.
예전엔 누나가 쓰던 공간이었지만, 무슨 심퉁인지 나와 바꾼후, 3층은 내 공간이 되었다. 말이 좋아 3층이지 옥탁방과 다를바 없지만. 내 방 반대쪽에 문을 열면 옥상이 나온다. 그 옥상에 여라가지 창치-비상시 아버지가 쓸 전용 통신 안테나, 인공위성 접시, 태양열판, 등등-가 있지만, 남는 공간이 많아서 그 공간에 내 전용 체육관을 만들고, 가끔 별들을 관찰할수 있는 천문대 비슷한 것도 만들어 놨다. 물론 별들만 관찰하진 않지만.
내 방문 옆에 스위치를 키자 넓디 넓은 내 방이 보였다. 한쪽면에는 IT에 관련된 영어로된 서적들이 즐비했고, 한쪽엔 컴퓨터 부속품이라던지, 전자창치들이 널브러져 있다. 3명이 뒹굴어도 충분한 침대가 있고, 그 옆엔 나의 사랑스런 컴퓨터가 있고, 한 쪽 구석엔, 어렸을 때 부터 가지고 놀던 장난감들, RC카, RC 헬기, RC 비행기. 프라모델, 피규어 등등이 선반에 가지런히 진열되 있었다. 남자 고1 방에 흔히 볼수 있는 여자 연예인 포스터라던지, 스포츠 스타 포스터 등등은 눈에 띠지 않았다. 솔직히 나는 그런데 관심이 없었다. 아무리 예쁜 여자 연예인이 나와도, 누나나 어머니에 비하면 못했기 때문에, 소위 눈돌아갈 만큼의 여자 연예인을 보지 못 했고. 어렸을 때 부터 워낙에 운동을 잘 해서인지 몰라도 자만심에 프로들이 하는 것을 보고, 나도 하면 그정돈 충분히 할 수있어…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일지도 몰랐다.
내가 누나한테 매일 깨지고 살고 있긴 했지만, 세상의 관점에서 보면 나는 정말 굉장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첫째가 딸인데다 머리가 그냥 평범보단 약간 좋은 누나를 아버지는 그렇게 이뻐하지 않았다. 하지만, 둘째인 나. 아들인데다가 아버지를 닮아서 머리까지 좋은 나. 어려서 부터 영제 교육을 받고 자랐다. 이미 초등학교 6학년 때 검정고시를 칠 수 있는 능력이 있었고, 영어는 기본, 일어, 중국어, 프랑스어를 아무 불편함 없이 쓸수 있고, 지금 현제 과기고에 다니고 있는 나는 외국 논문을 원문으로 볼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 어려서 부터 프라모델같은 조립하고 분해하는 것을 좋아 해서, 집안의 가전제품은 다 분해 해보고-물론 그 와중에 고장난 것이 허다 했다. 하지만, 그게 그렇게 상관있나??- 컴퓨터도 조립을 하고 해서 전기기계를 잘 다룬다고 할 수있다. 물론 프로그래밍쪽도 뛰어나서 현제 과기고 프로젝트로 만든 휴대폰 OS를 대기업에 팔기도 했다.
평소 아버지의 신념중에 아무리 똑똑해도 거기를 뒤밭침할 수 있는 체력이 없으면 말짱 도루묵이다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 실제, 그렇게 보이진 않지만, 아버지도 유도 태권도 고수시다. 어디 오지에 떨어지셔도 살아 돌아올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시다. 그래서 나또한 본이 아니게 지옥 훈련을 받으면서 자라왔다.
어렸을 때 부터 태권도 유도 합기도 검도는 물론이고, 우리나라에서 난다 긴다 하는 고수를 데려다가 가르치기도 하고, 방학때는 특수부대 출신 교관과 함께 오지에서 살아 남는 훈련도 받아 왔고-알고 보니 그 교관이 아버지 제자라고 하더라- 어느 절에 들어가서 몇달동안 수련한 적도 있었다. 지금은 나 혼자 연습하고 수련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더이상 그런 사범님들을 데려오진 않지만, 어렸을땐 셀수도 없는 사범님 밑에서 생활을 해 왔었다.
어려서 부터 이런 저런 교육을 받으면서 자라온 나였기에, 솔직히 또래 아이들을 보면 뭔가 모자라 보이고 하찮게 보이곤 했다. 체격 좋고, 공부 잘 하고, 평범 이상으로 생겼기에-내가 집안 좋은 줄은 다들 잘 모른다- 나한테 대쉬해 오는 여학생들도 제법 되었지만, 도저히 만날 수가 없었다. 성이 안 찮다고나 할까? 아무리 예쁘다고 해도, 누나와 비교하면 많이 떨어지고, 그렇다고 정신 연령이 나와 비슷해서 이야기가 통하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여자친구 하나도 없이 고2가 되어 가고 있는 것이었다.
나는 터벅 터벅 내 컴퓨터 앞으로 걸어가 앉았다. 요즘은 삶의 珦?없다. 학교 공부도 시시하고, 운동도, 무술도 더 낳아지지 않은 그냥 답보상태. 그렇다고, 더 많이 하면 몸 상할 것이 십중팔구. 그냥 다람쥐 채 바퀴 돌아가듯이 하루 하루 돌아 가는 나날 들 중에서, 그나마 유일한 珦?누나 몸을 힐끗힐끗 훔쳐보는 것과 야동, 야설을 보는 것 뿐이다. 컴퓨터를 키고 앉아 습관처럼 성인 사이트에 들어가서 이리 저리 보고 있는데, 문득 아까 일이 생각이 났다.
내가 누나의 고운 어깨에 손을 언졌을 때 소스라치게 놀란 누나 얼굴. 그 얼굴을 또 보고 싶었다. 그래서 SM섹션을 뒤져서 야동을 보는데도 그 느낌이 나지가 않았다. 정말 짜증이 났다. 뭔가 하고 싶은데 못 하는 것을 나는 절대 참지 못했다. 누나의 그 놀란 얼굴. 어찌해야 할바를 모를 듯한 표정. 그 두렵고 무언가 잘 못했다고 비는 듯한 눈빛. 그 것이 내 뇌리에서 떠나지를 않았다.
나는 성인 사이트를 끄고, 컴퓨터 바탕화면을 멍하니 처다 보고 있었다.
“어떻게 하면, 그 얼굴을 또 볼 수 있을까??”
한참을 생각했다. 그러자 이런 의문이 들었다.
“왜 누나는 그런 표정이 나왔을까?”
단지, 내가 깜짝 놀래켜서?? 내가 깜짝 놀래켜서 그런 표정이 나오진 않을 것이다. 그랬다면, 그런 표정은 내가 예전에 봤을 테니까. 근데 왜 그런 표정이 나왔을까? 문득, 낮에 친구넘한테 들은 실없는 얘기가 떠올랐다.
‘아씨~, 열라 쪽팔려서말이야… 아니, 엄마는 왜 내 방문을 벌컥 열고 들어오냐고. 한참 딸 잡고 있는데 어찌해야 할봐를 몰라서… 어쩌구 저쩌구…’
순간, 그 표정을 상상해 봤다. 그리고 누나의 표정을 기억해 봤다. 어쩌면, 비슷할지도. 그때 누나가 무었을 하고 있었지???
사진…
그래, 사진을 보고 있었어. 그 사진…
내가 이상하게 느껴지는 그 사진… 아직도, 기억이 난다. 내가 초등학교 6학년때 비공식적으로 검정고시를 합격하고,-아버지 입장에선 너무 튀는 아들은 원치않았다- 더 이상 내 공부를 상관하지 않겠다고 말했던 날, 누나를 위해 엄청난 선생님을 구했다고 겸사 겸사 가족 전체-거의 5년만에 처음이었다-가 선생님을 뵙고 오면서 저녁을 먹은 날. 그땐 가족끼리 모여 저녁먹어서 기쁘기만 한 날이었다.
그 선생. 아직도 기억난다. 꽤 젊었던 것 같았는데, 30대 초반. 그렇게 유명해 지려면 나이가 좀 있겠거니 했는데, 너무 젊어서 좀 놀랐었던 선생이었다. 얼굴도 예쁘장 했지만, 좀 엄해 보였고, 무용가 답게 몸매는 예술이었다. 균형잡힌 몸매에 동작 하나하나에도 뭔가 있어 보이는 듯한… 아무튼, 그 선생을 보고 누나가 정말 기뻐했던 기억이 난다. 내가 알기론 아직도 누나를 개인 교습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 생각해 보니, 내 주위엔 내가 기댈수 있는 사람이 이 보좌관 아저씨뿐이고, 누나 주변엔 그 선생님 뿐이 없는 것 같다. 중1때 사건 이후로 주변 사람들이 다 없어졌으니… 흠… 아무리, 그래도 그 사진을 보고 있을 때 갑자기 그런표정이 나오나?? 뭔가, 좀 이상했다. 그러고 보니, 누나 성격이 바뀐것도 그 선생님을 만나고 나서 부터인가 싶다. 나만 보면 짜증을 부리고, 화를 내고.
흠…
아무래도, 그 사진 뭔가 있긴 있다…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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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아직 초보라 글 쓰는 것이 정말 힘드네요. ^^;;;
새삼 느끼는 것이지만, 소라작가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
아~ 그리고, 제가 맞춤법에 많이 약합니다. 거슬리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
예전엔 누나가 쓰던 공간이었지만, 무슨 심퉁인지 나와 바꾼후, 3층은 내 공간이 되었다. 말이 좋아 3층이지 옥탁방과 다를바 없지만. 내 방 반대쪽에 문을 열면 옥상이 나온다. 그 옥상에 여라가지 창치-비상시 아버지가 쓸 전용 통신 안테나, 인공위성 접시, 태양열판, 등등-가 있지만, 남는 공간이 많아서 그 공간에 내 전용 체육관을 만들고, 가끔 별들을 관찰할수 있는 천문대 비슷한 것도 만들어 놨다. 물론 별들만 관찰하진 않지만.
내 방문 옆에 스위치를 키자 넓디 넓은 내 방이 보였다. 한쪽면에는 IT에 관련된 영어로된 서적들이 즐비했고, 한쪽엔 컴퓨터 부속품이라던지, 전자창치들이 널브러져 있다. 3명이 뒹굴어도 충분한 침대가 있고, 그 옆엔 나의 사랑스런 컴퓨터가 있고, 한 쪽 구석엔, 어렸을 때 부터 가지고 놀던 장난감들, RC카, RC 헬기, RC 비행기. 프라모델, 피규어 등등이 선반에 가지런히 진열되 있었다. 남자 고1 방에 흔히 볼수 있는 여자 연예인 포스터라던지, 스포츠 스타 포스터 등등은 눈에 띠지 않았다. 솔직히 나는 그런데 관심이 없었다. 아무리 예쁜 여자 연예인이 나와도, 누나나 어머니에 비하면 못했기 때문에, 소위 눈돌아갈 만큼의 여자 연예인을 보지 못 했고. 어렸을 때 부터 워낙에 운동을 잘 해서인지 몰라도 자만심에 프로들이 하는 것을 보고, 나도 하면 그정돈 충분히 할 수있어…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일지도 몰랐다.
내가 누나한테 매일 깨지고 살고 있긴 했지만, 세상의 관점에서 보면 나는 정말 굉장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첫째가 딸인데다 머리가 그냥 평범보단 약간 좋은 누나를 아버지는 그렇게 이뻐하지 않았다. 하지만, 둘째인 나. 아들인데다가 아버지를 닮아서 머리까지 좋은 나. 어려서 부터 영제 교육을 받고 자랐다. 이미 초등학교 6학년 때 검정고시를 칠 수 있는 능력이 있었고, 영어는 기본, 일어, 중국어, 프랑스어를 아무 불편함 없이 쓸수 있고, 지금 현제 과기고에 다니고 있는 나는 외국 논문을 원문으로 볼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 어려서 부터 프라모델같은 조립하고 분해하는 것을 좋아 해서, 집안의 가전제품은 다 분해 해보고-물론 그 와중에 고장난 것이 허다 했다. 하지만, 그게 그렇게 상관있나??- 컴퓨터도 조립을 하고 해서 전기기계를 잘 다룬다고 할 수있다. 물론 프로그래밍쪽도 뛰어나서 현제 과기고 프로젝트로 만든 휴대폰 OS를 대기업에 팔기도 했다.
평소 아버지의 신념중에 아무리 똑똑해도 거기를 뒤밭침할 수 있는 체력이 없으면 말짱 도루묵이다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 실제, 그렇게 보이진 않지만, 아버지도 유도 태권도 고수시다. 어디 오지에 떨어지셔도 살아 돌아올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시다. 그래서 나또한 본이 아니게 지옥 훈련을 받으면서 자라왔다.
어렸을 때 부터 태권도 유도 합기도 검도는 물론이고, 우리나라에서 난다 긴다 하는 고수를 데려다가 가르치기도 하고, 방학때는 특수부대 출신 교관과 함께 오지에서 살아 남는 훈련도 받아 왔고-알고 보니 그 교관이 아버지 제자라고 하더라- 어느 절에 들어가서 몇달동안 수련한 적도 있었다. 지금은 나 혼자 연습하고 수련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더이상 그런 사범님들을 데려오진 않지만, 어렸을땐 셀수도 없는 사범님 밑에서 생활을 해 왔었다.
어려서 부터 이런 저런 교육을 받으면서 자라온 나였기에, 솔직히 또래 아이들을 보면 뭔가 모자라 보이고 하찮게 보이곤 했다. 체격 좋고, 공부 잘 하고, 평범 이상으로 생겼기에-내가 집안 좋은 줄은 다들 잘 모른다- 나한테 대쉬해 오는 여학생들도 제법 되었지만, 도저히 만날 수가 없었다. 성이 안 찮다고나 할까? 아무리 예쁘다고 해도, 누나와 비교하면 많이 떨어지고, 그렇다고 정신 연령이 나와 비슷해서 이야기가 통하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여자친구 하나도 없이 고2가 되어 가고 있는 것이었다.
나는 터벅 터벅 내 컴퓨터 앞으로 걸어가 앉았다. 요즘은 삶의 珦?없다. 학교 공부도 시시하고, 운동도, 무술도 더 낳아지지 않은 그냥 답보상태. 그렇다고, 더 많이 하면 몸 상할 것이 십중팔구. 그냥 다람쥐 채 바퀴 돌아가듯이 하루 하루 돌아 가는 나날 들 중에서, 그나마 유일한 珦?누나 몸을 힐끗힐끗 훔쳐보는 것과 야동, 야설을 보는 것 뿐이다. 컴퓨터를 키고 앉아 습관처럼 성인 사이트에 들어가서 이리 저리 보고 있는데, 문득 아까 일이 생각이 났다.
내가 누나의 고운 어깨에 손을 언졌을 때 소스라치게 놀란 누나 얼굴. 그 얼굴을 또 보고 싶었다. 그래서 SM섹션을 뒤져서 야동을 보는데도 그 느낌이 나지가 않았다. 정말 짜증이 났다. 뭔가 하고 싶은데 못 하는 것을 나는 절대 참지 못했다. 누나의 그 놀란 얼굴. 어찌해야 할바를 모를 듯한 표정. 그 두렵고 무언가 잘 못했다고 비는 듯한 눈빛. 그 것이 내 뇌리에서 떠나지를 않았다.
나는 성인 사이트를 끄고, 컴퓨터 바탕화면을 멍하니 처다 보고 있었다.
“어떻게 하면, 그 얼굴을 또 볼 수 있을까??”
한참을 생각했다. 그러자 이런 의문이 들었다.
“왜 누나는 그런 표정이 나왔을까?”
단지, 내가 깜짝 놀래켜서?? 내가 깜짝 놀래켜서 그런 표정이 나오진 않을 것이다. 그랬다면, 그런 표정은 내가 예전에 봤을 테니까. 근데 왜 그런 표정이 나왔을까? 문득, 낮에 친구넘한테 들은 실없는 얘기가 떠올랐다.
‘아씨~, 열라 쪽팔려서말이야… 아니, 엄마는 왜 내 방문을 벌컥 열고 들어오냐고. 한참 딸 잡고 있는데 어찌해야 할봐를 몰라서… 어쩌구 저쩌구…’
순간, 그 표정을 상상해 봤다. 그리고 누나의 표정을 기억해 봤다. 어쩌면, 비슷할지도. 그때 누나가 무었을 하고 있었지???
사진…
그래, 사진을 보고 있었어. 그 사진…
내가 이상하게 느껴지는 그 사진… 아직도, 기억이 난다. 내가 초등학교 6학년때 비공식적으로 검정고시를 합격하고,-아버지 입장에선 너무 튀는 아들은 원치않았다- 더 이상 내 공부를 상관하지 않겠다고 말했던 날, 누나를 위해 엄청난 선생님을 구했다고 겸사 겸사 가족 전체-거의 5년만에 처음이었다-가 선생님을 뵙고 오면서 저녁을 먹은 날. 그땐 가족끼리 모여 저녁먹어서 기쁘기만 한 날이었다.
그 선생. 아직도 기억난다. 꽤 젊었던 것 같았는데, 30대 초반. 그렇게 유명해 지려면 나이가 좀 있겠거니 했는데, 너무 젊어서 좀 놀랐었던 선생이었다. 얼굴도 예쁘장 했지만, 좀 엄해 보였고, 무용가 답게 몸매는 예술이었다. 균형잡힌 몸매에 동작 하나하나에도 뭔가 있어 보이는 듯한… 아무튼, 그 선생을 보고 누나가 정말 기뻐했던 기억이 난다. 내가 알기론 아직도 누나를 개인 교습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 생각해 보니, 내 주위엔 내가 기댈수 있는 사람이 이 보좌관 아저씨뿐이고, 누나 주변엔 그 선생님 뿐이 없는 것 같다. 중1때 사건 이후로 주변 사람들이 다 없어졌으니… 흠… 아무리, 그래도 그 사진을 보고 있을 때 갑자기 그런표정이 나오나?? 뭔가, 좀 이상했다. 그러고 보니, 누나 성격이 바뀐것도 그 선생님을 만나고 나서 부터인가 싶다. 나만 보면 짜증을 부리고, 화를 내고.
흠…
아무래도, 그 사진 뭔가 있긴 있다…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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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아직 초보라 글 쓰는 것이 정말 힘드네요. ^^;;;
새삼 느끼는 것이지만, 소라작가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
아~ 그리고, 제가 맞춤법에 많이 약합니다. 거슬리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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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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