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누나들 50
퇴원해서 집으로 왔다.
둘째누나가 차로 태워다 줘서 학교도 다닐 수 있었다.
목발이 불편하기는 했지만 타박상만 입었던 다리가 좋아지면서 움직임이 훨씬 좋아졌다.
학교앞에 도착한 누나가 옆 자리에 앉은 내 손을 다정하게 잡아주고 있었다.
"병진이 다쳐서 누나 너무 속상하다"
"뼈만 부러진건데 뭐...걱정마 누나"
"요즘 잘 웃던데 뭐 좋은일 있어?"
"응...나 예전처럼 살고싶어...그동안 누나도 힘들었지?"
"정말이야?...잘생각했어!...정말 잘생각 한거야!"
"걱정 시켜서 미안해...많이 속상했지?"
"그랬지...하지만 너만 예전처럼 돌아온다면 아무런 문제도 없어...정말 좋다!"
"그렇게 좋아?"
"그럼...내 사랑하는 사람이 돌아오는 거잖아!...병진이 너 누나 애인 이잖아...아니야?"
"맞아!...누나는 그동안 나 그리웠어?"
"그걸 지금 질문이라고 하니?...멍청이!"
"애인 안생겼어?"
"없어!...그냥 초희하고 수다떨면서 지냈어"
"아!...초희누나...보고싶다"
"초희가?...언제 봤어?"
"그전에...2년도 넘었어...누나랑 그누나네서 같이 잠도 잤잖아"
"아!..맞다...생각난다...히히히...팬티 두고 나와서 쑈를 했었지!"
"그누나는 애인있어?"
"예쁘장해서 좋아하는 남자는 많은데 애인은 없나봐"
"그렇구나"
"얼른 나아서 누나 오피스텔로 놀러와...나 안아줘야지"
"알았어...누나랑 즐거웠던 날들이 나도 너무 그리워"
"녀석...아침부터...누나를..뜨거워 지게 만들고 있어...금방 축축해 졌잖아!"
"응큼해!"
"뭐?...나만?....너는....어딨어?....너는 안응큼해?"
누나가 어느새 잔뜩 꼴려있는 내 단단해진 자지를 움켜쥐며 깔깔 거리며 웃고 있었다.
누나와 이렇게 활짝 웃어 본것이 아득한 옛날일 같았다.
목발을 집고 학교안으로 들어가는 나를 누나가 지켜보고 서 있었다.
목발을 하늘높이 들어 누나에게 흔들어 주었다.
하교길에 데리러 온다던 둘째누나가 전화를 했다.
회사에 급한일이 생겼다고 큰누나를 보낸다고 해서 그냥 놔두라고 하였다.
임산부 인데다가 어린 조카까지 데리고 움직이는 것보다 내가 택시를 타는것이 났다고 생각했다.
친구의 도움으로 택시를 잘 잡아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몸에 익지않은 목발을 짚으며 헛힘을 많이 써서인지 땀이 흘러 끈끈했다.
이마에 맺힌 땀을 보며 엄마가 안스럽게 쳐다보고 계셨다.
"목발이 많이 불편하지?...미안하다...못난 엄마 때문에"
"엄마는 또 그런다!...내가 그런말씀 이제 하지 말라고 했잖아요...또 울어?"
"흑!...흐흑!...미안해...그날 일만 생각하면 자다가도 소름이 돋아...내가 미쳤었나봐"
"그럴수 있어!...그날 내가 엄마마음 많이 아프게 해서 그런거잖아!...죽고싶다는둥"
"맞아!...이제 절대 그런말 하지마...엄마 가슴이 얼마나 철렁했는지 알아?"
"잘못했어요!...절대 그런일 없다고 했잖아요!...그리고 나 요즘 잘 웃지 않아요?"
"잘웃어서 너무 좋아!...계속 그렇게 웃어"
"알았어 엄마!...엄마도 나처럼 웃어요...우리 즐겁게 살아요...나 그러고 싶어요"
"그럴께...나도 행복하게 살고싶어"
"내가 엄마 행복하게 만들어 드릴께요"
"고마워!...네가 행복하면 엄마도 행복해"
"땀이나서 좀 씻어야 겠어요"
"목욕해...내가 비닐봉투 큰것 슈퍼에서 몇장 얻어다 놓았어"
"비닐봉투요?"
"욕실로 들어가...엄마가 해줄께"
"알았어요 엄마"
엄마가 정말 커다란 비닐봉투를 들고 욕실로 들어왔다.
웃옷을 벗고 서있는 내 바지를 벗겨주고 있었다.
바지속에 팬티가 있었지만 조금 민망했다.
아빠가 쓰러지시기 전에 엄마와 자는 척 하며 즐겼던 스킨쉽이 생각났다.
엄마의 입에 사정까지 했던 날의 기억이 생생했다.
비닐을 깁스에 씌우고는 동여매고 있었다.
욕조에 들어가 앉으라고 말씀 하셨다.
엄마의 말대로 욕조에 들어가 싸맨 다리를 난간에 올려놓고 비스듬히 등을 기대고 반쯤 누웠다.
엄마가 샤워기의 물온도를 맞추더니 내 몸에 물을 뿌려주고 있었다.
정말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했다.
깁스를 해놓은 다리에는 물 한방울 들어가지 않고 있었다.
엄마의 손길에서 사랑이 느껴져서 참 좋았다.
머리를 감겨 주시고 얼굴에 비누칠도 해주며 아기처럼 씻겨 주신다.
"히히...엄마가 이렇게 씻겨 주니까 참 좋다"
"다큰 녀석이 어리광은?"
"엄마 옷 다 버리겠다"
"괜찮아...어차피 엄마도 씻어야 하니까"
물이튀어 엄마의 얇은 원피스가 다 젖고 있었다.
거품을 일으켜 내 몸 구석구석 닦아주고 있었다.
거품칠이 다 끝나자 엄마가 맨손으로 내 몸을 문질러 주고 있었다.
등과 가슴은 물론이고 발가락 사이사이와 다리를 지나 허벅지를 문질러 주었다.
엄마의 몸에서 나는 여자의 체취와 요즘 워낙 예민해진 내 몸의 반응이 난처한 상황을 만들어 버렸다.
팬티속에서 자기가 발기해 팬티 중간을 떠받치며 뾰족하게 솓아올라 있었다.
엄마가 힐긋힐긋 내 팬티를 쳐다보며 팔을 닦아주고 있었다.
엄마의 눈길에 내 자지는 더 팽창하며 내 의지와 상관없이 자꾸만 커져가고 있었다.
비누칠을 다한 엄마가 샤워를 틀어 물을 뿌려주고 있었다.
샤워기의 물줄기가 팬티위에 떨어질때 마다 불끈 거리는 자지를 엄마가 보고 있는것 같았다.
난 머리를 숙이고 물을 맞고 있었다.
엄마가 보기좋게 일부러 다리를 조금 벌리고 있었다.
일부러 회음부에 힘을 주며 자지가 불끈거리게 만들었다.
엄마의 침 삼키는 소리가 물소리를 뚫고 내 귀에 들려왔다.
엄마의 눈길이 느껴진다.
나는 일부러 딴청을 하며 엄마가 팬티속 내 자지를 감상할 시간을 벌어주고 있었다.
엄마도 민망 하셨는지 내 등짝을 찰싹하고 때리셨다.
놀란 눈으로 엄마를 보았더니 나를 째려보고 계셨다.
"녀석 응큼한 생각 하는거야?"
"아니야 엄마...나 아빠 쓰러지고 부터는 자위도 한번 안했어...그런데 요새 이상해"
"어떻게?...이상해?"
"교통사고 난 후부터 마음이 좀 바뀐것 같아요...그전에는 짜증만 많이나고 의욕은 없고 그랬어요
모든것이 다 부정적으로 생각되었고...심지어 성욕마저...없어져 버렸어요...그런데 요번에 엄마
다치실뻔 한 이후로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긍정적이고...의욕도 생기고...성욕도 그전처럼..
왕성해 진것 같아요...잘된것 같긴 한데...이렇게 시도 때도없이 커지는 바람에 죽겠어요..학교
에서도 틈만나면 커져요...아무래도 2년넘게 너무 억압 되었다가 갑자기 풀려서 그런것 같아요"
"그럴수도 있겠구나...네 나이에 정력이 왕성한게 정상이지...잘못된 상황은 아닌것 같아..그동안
마음고생 하면서 억눌렸던 성욕이 다시 살아난것 같구나...잘된일이야...너 그럼 그동안..선애..
하고도 안했니?...너희들 엄마가 묵인해 주었잖아...엄마는 아직도 하고 있는줄 알았거든"
"아빠 쓰러지고는 한번도 하지 않았어요...오죽하면 누나가 새벽에 내 몸 만지다가 맞을뻔 했어요"
"그정도였니?...병진이 스트레스가?"
"예...아빠가 저렇게 되신것이...꼭 내가 선애누나랑 그래서 대신 벌 받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생각이 자꾸 깊어 지면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2년이 넘게 지낸것 같아요"
"에휴!...딱한녀석!...엄마한테 이야기를 하지!"
"어마도 힘드셨잖아요...매일매일 우는 엄마모습 보는것도 많이 힘들었어요"
"불쌍한 내새끼!...어린것이 2년이 넘게 그런 고통을 품고 살았구나!...불쌍한 내새끼!"
엄마는 내 얘기를 들으면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계셨다.
마음속의 이야기를 엄마에게 털어놓자 너무나 가슴이 시원했다.
엄마가 우시면서 나를 품안에 안아주고 계셨다.
나도 덩달아 눈물을 흘리며 엄마의 등을 다독거려 주고 있었다.
엄마와 나는 그렇게 욕실에서 한참이나 울면서 서로를 위로해 주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내 자지는 진정되지 않고 있었다.
"병진이 이제 나가야지?"
"엄마 안씻어요?"
"씻으려구...왜?"
"엄마 내가 씻겨드리고 싶어요...나 씻겨줄때 너무 좋았거든요"
"다리 불편하잖아"
"엄마가 욕조밖에 앉아 주시면 되잖아요"
"그러고 싶어?"
"응"
엄마가 원피스를 티셔츠를 벗듯이 위로 벗고 있었다.
팬티와 브래지어만 남은 엄마가 낮은 욕실의자를 가져와 욕조 바로 앞에 앉으셨다.
욕조 안에 앉아서 엄마의 몸에 샤워기로 물을 뿌려 주었다.
엄마의 머리에 샴푸를 풀어 머리를 감겨 드렸다.
엄마가 린스를 하시는 동안 거품을 내어 엄마의 등을 닦아주고 있었다.
팔과 목을 닦아주고 브래지어 후크를 풀어 내었다.
엄마가 앞쪽에서 브래지어를 벗겨내어 욕실바닥에 던져 놓으셨다.
거품수건을 받아 스스로 젖가슴을 출렁이며 닦고 계셨다.
그런 엄마의 젖가슴과 벗은 몸을 보면서 내 자지는 더 팽창하고 있었다.
거품타월을 빼앗고 엄마를 일어나게 부탁했다.
엄마의 다리를 정성껏 씻겨 주었다.
물에 젖은 엄마의 팬티에 나타나며 비치는 보지털을 보며 침을 삼켜야 했다.
갈라진 보지의 살틈이 마치 탁본을 떠 놓은 것처럼 팬티에 선명하게 나타나 있었다.
엄마의 몸에 샤워기를 대고 여기저기 물을 뿌려주고 있었다.
엄마가 뒤로 돌아서더니 팬티를 벗어내고 앉아 뒷물하듯 밑을 손으로 닦으셨다.
그리고는 수건을 머리에 한장 두르셨다.
커다란 바디타월로 몸을 감으시고 나를 쳐다보고 계셨다.
"아직도 그러고 있는거야?...작아지지가 않아?"
"응...너무 오래 이러고 있으니까...조금 아퍼"
"아퍼?...어떻게 아퍼!"
"끝에가 화끈거리면서 조금 아픈느낌이 들어...심하지는 않아요"
"뭐가 잘못된거 아니야?...팬티한번 내려봐"
"싫어!...창피해"
"창피하긴!...얼른 내려봐...엄마인데 뭐 어때...내가 너를 낳았는데"
"아이...그래두 싫어요...엄마 먼저 나가요"
"왜?"
"나 자위하고 나갈께요"
"다리가 이래 가지고 할 수 있겠어?"
"할수 있어요"
"알았어...다하고 엄마 불러...미끄러 지면 큰일 나니까"
"얼른 나가있어요"
엄마가 욕실에서 나가셨다.
욕실문이 완전히 닫혀있지 않았지만 난 모른척 하였다.
팬티를 벗고 잔뜩 꼴려있는 자지에 비누칠을 하였다.
손을 뻗어 벗어놓은 엄마의 팬티를 집어 들었다.
물에 젖었지만 엄마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
자지를 흔들며 엄마의 팬티를 코에대고 냄새를 맡았다.
몇해전 엄마의 보짓물로 흠뻑 젖은 팬티를 들고 짜릿한 자위를 한 일이 생각났다.
욕실 문틈이 조금 더 벌어져 있었다.
엄마의 기척이 느껴지고 있었다.
엄마의 호기심에 불을 붙여주고 싶어졌다.
일부러 소리가 나도록 손을 움직였다.
소리만 들으면 정말 섹스를 하는것처럼 요란한 살소리가 나고 있었다.
신음을 섞어 완벽한 음란의 결정체를 만들어 엄마의 귀를 자극하고 있었다.
"아하아!..아아!...엄마아!...내자지...빨아줘요!...엄마...아아아!...엄마보지..빨고싶어요..아아
엄마아!...보지..너무 맛있어요...엄마보지...내보지야!...엄마아!...엄마보지...벌려줘요..아아아
내자지...넣고싶어요!...아아!...내보지야....엄마보지..내보지야!...하으읍!....나..싸..쌀것같아
아하흡!..아아!...엄마..보지에 쌀꺼야!..엄마보지에...싸줄꺼야...아아아!..나...나와...나..싸요!!"
엄청난 화력으로 뿜어져 나온 정액이 손에 들려있던 엄마의 팬티를 오염 시킨다.
허연 정액 덩어리가 엄마의 조그마한 팬티위에 흥건하게 고여 젤리처럼 흔들리고 있었다.
엄마팬티를 내 팬티위에 던져놓고 샤워기로 물을 틀어 몸을 식혀 주었다.
마른 수건으로 몸을 대충닦고 엄마를 불렀다.
잠시후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른 엄마가 욕실문을 열고 들어왔다.
발에 씌운 비닐봉투를 풀어주고 팔을 부축해 내 방으로 데려다 주셨다.
수건 한장으로 자지만 가린채 침대에 앉아 엄마가 챙겨 놓으신 속옷을 챙겨 입었다.
엄마는 바닥을 훔치며 나가셨다.
옷을 찾아입고 거실로 나갔다.
엄마는 또 욕실에 들어가 계셨다.
한참만에 얼굴이 붉어져서 나온 엄마는 내 얼굴을 보고 민망한지 주방으로 걸음을 옮기셨다.
대충 엄마가 무엇을 하셨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아빠가 저렇게 누워 계신지가 2년이 넘었으니 엄마의 고충을 이해할수 있었다.
저녁준비를 하고 계시는 엄마의 뒷모습이 무척이나 슬퍼 보였다.
측은해 보이는 엄마의 뒷모습을 보면서 엄마의 행복을 기원했다.
엄마가 아빠의 식사를 먼저 준비 하셨다.
소화가 쉬운 유동식을 주로 드시게 하고 있었다.
쇠고기와 야채를 갈아넣고 정성껏 쑤운 죽과 부드러운 계란찜 그리고 연두부가 아빠의 저녁이었다.
아빠를 부축해 잘 앉혀 드리고 음식을 먹여 드렸다.
숟가락을 손에 들려 드렸더니 떠시면서 몇 숟가락 떠 잡수시고는 놓아 버리셨다.
그래도 많이 좋아지신 아버지의 모습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겠다고 마음 먹었다.
아빠의 눈을 보며 음식을 먹여 드렸다.
다른날 보다 더 맛있게 받아 드시는 아빠가 고마웠다.
얇게 저민 사과를 몇쪽 가져다 드렸다.
떨리는 손으로 사과를 집어서 입에 넣으시는 아빠의 모습에 눈물이 핑 돌았다.
절대로 아빠의 재활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양치를 해드리고 아빠의 얼굴을 물수건으로 닦아 드렸다.
개운하고 기분이 좋으신지 옅은 미소로 나를 격려해 주시는것 같았다.
아빠의 손을 주물러 드렸다.
살이 많이 빠진 다리를 주물러 드리며 아빠와 대화했다.
"아빠...얼른 일어나세요...내가 매일매일 마사지 해 드릴께요...아빠는 할수 있어요...용기 내시고
하루 빨리 일어 나셔야 해요...꼭 일어 나셔서 엄마랑 같이 행복하게 사셔야죠...아빠가 일어나실
때까지...제가 엄마 잘 보살피고 도와 드릴테니까...너무 걱정마시고...빨리 회복하세요..알았죠?"
아빠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울고 계셨다.
언제 오셨는지 뒤에서 엄마가 그모습을 보시며 같이 울고 서 계셨다.
"병진이가 어른이 다 되었구나...아빠 꼭 일어나실꺼야...병진이를 봐서라도...꼭"
"맞아요...아빠도 그런다고 하셨어요...엄마도 봤죠?"
"봤어...얼른 밥먹자...배고프지?"
"맛있는거 많이 했어요?...냄새가 너무 좋아요"
"응...우리아들 좋아 하는거 많이 했어...많이 먹고 어서 나아야지..그래야..아빠도 일으켜 드리지"
"알았어요!...나만 믿으세요!"
"엄마도 힘이난다!...고마워...아빠도 기분이 좋으신가 보다"
"아빠...밥먹고 또 올께요!"
엄마는 정말 내가 좋아하는 반찬으로 진수성찬을 차려 놓으셨다.
엄마와 둘이 마주앉아 천천히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며 정말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모처럼 행복해 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그동안 침울하게 지내온 세월을 후회했다.
불행이 닥쳤을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이제는 조금 알것만 같았다.
서로 위로하며 다독여야 했는데 그렇지 못한 내 모습이 한심하다고 생각했다.
막내 누나가 견디지 못할 정도의 분위기를 만든것은 내 잘못이 크다고 생각했다.
진심으로 반성하고 또 반성했다.
소화도 시킬겸 단지앞 공원에 나가 산책을 하고 들어왔다.
아빠의 팔다리를 한시간 넘게 주물러 드리고 잠자리에 들었다.
11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노크소리에 문쪽을 돌아보았다.
방문이 열리면서 엄마가 들어 오셨다.
"아직 안잤어?"
"자려구요...엄마는 왜 안주무시고 오셨어요"
"커피를 마셨더니 잠이 잘 안와서...병진이 안자면 이야기나 하고 싶어서"
"잘 오셨어요...이리와 누우세요"
"그럴까?...오랫만에 아들옆에 누워보자"
"맞아요...그전에는 엄마랑 많이 잤었는데"
엄마는 예전의 나를 추억하고 계셨다.
내가 기억조차 못하는 옛날 일들도 많이 기억하시고 말씀해 주셨다.
엄마의 얘기를 들어주는 것 만으로도 엄마는 신나 하셨다.
그동안 집안에서 말한마디 없이 지낸 내 자신이 너무나 죄스러웠다.
맞장구를 쳐주며 엄마와의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었다.
엄마는 이런저럼 이야기를 하시면서 웃다가 울다가 하시며 추억속에 빠지셨다.
엄마의 외로움은 이렇게 이야기만 들어 드려도 많이 없어질것 같았다.
"엄마...나 엄마 젖한번 만져봐도 돼요?"
"다큰놈이...만지고 싶어?"
"응...조금만"
"만져봐"
잠옷 속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브래지어도 없었다.
엄마의 풍만한 젖가슴이 내 손아귀에 쥐어져 있었다.
침대에 똑바로 누운 엄마는 부끄러운지 눈을 감고 있었다.
엄마의 양쪽 젖가슴을 교대로 만져주고 있었다.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잡아 살며시 비틀자 엄마의 몸이 움찔 거린다.
조금더 힘을주어 젖가슴을 움켜 쥐었다.
젖꼭지고 비틀며 앞으로 잡아당겼다가 놓아주었다.
엄마가 자극을 느끼는 지 눈을 감은 채 인상을 찌푸리고 있었다.
호흡이 조금 빨라져 있었고 얼굴이 조금 붉게 변하셨다.
"벼..병진아...그..그만해...엄마...가..간지러워"
"내가 아기때 이 젖 빨아먹고 큰거야?"
"그렇지...얼마나 엄마젖을 잘 먹었는데...그래서 네가 크고 튼튼한가봐"
"나 엄마젖 먹어보면 안돼?"
"징그러워"
"정말 조금만...허락해줘...엄마"
"녀석...아기가 다시 되려고 하네...먹어봐"
엄마가 마치 아기에게 젖을 물릴때 윗옷을 걷어 올리듯 엄마의 손이 옷을 걷어 부쳤다.
엄마의 한쪽 가슴이 출렁하며 내 눈앞에 나타났다.
엄마는 여전히 눈을 감고 내 행동을 기다리고 계셨다.
천천히 머리를 숙여 엄마의 젖꼭지를 찾아 입술로 살며시 물어 주었다.
엄마의 심장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혀 끝으로 엄마의 젖꼭지를 빙빙 돌려주며 침을 잔뜩 발라 주었다.
자극이 느껴 졌는지 엄마의 젖꼭지가 단단해 지고 있었다.
앞니로 살짝 물어 잡아 당겼다 놓아 주었다.
조금 딸려오던 젖가슴이 출렁이며 제자리로 돌아가고 있었다.
양쪽 젖꼭지를 번갈아 가며 빨아 주었다.
조금 벌어진 엄마의 입술 사이에서 가쁜 숨소리와 함께 낮은 신음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으음!...그만해...엄마...가..간지러워...병진아...그..그만해...정말...가..간지러워..으으음"
"쫍...쪼옥!...쪼오오옵!...조금만...더요...마음이 편해요...기분도 좋고...쫍!...쪼옥!"
"아이이...으음...간지러....으으흠..으음...아이...간지러워...병진아...엄마 간지러워..으으흠"
엄마의 부탁을 무시하고 나는 더 세게 엄마의 젖꼭지를 빨아주고 있었다.
엄마의 젖꼭지는 아까보다 커지고 단단해져 있었다.
바지속 내 자지는 이미 터질듯이 커진채 불덩이가 되어 있었다.
엄마의 허벅지에 잔뜩 꼴려있는 자지를 슬며시 대어주고 있었다.
엄마의 다리가 내 쪽으로 조금씩 다가오고 있었다.
내 꼴린 자지의 끝은 엄마의 허벅지와 골반을 번갈아 찔러대며 울고 있었다.
엄마의 허벅지에 완전히 밀착된 내 성난 자지는 뜨거운 열기를 엄마의 허벅지에 전해주고 있었다.
엄마도 허벅지에 와 닿은 단단한 물건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고 있었다.
엄마가 내 얼굴을 살며시 밀어내며 윗옷을 내려 젖가슴을 감추셨다.
입맛을 다시며 바라보는 나를 향해 다정한 미소를 지어주고 계셨다.
"병진이 아까 욕실에서 자위 안했어?"
"했어요"
"했는데 또 이렇게 되었어?...정말 못말리겠다"
"엄마 젖 만지면서...나 흥분했어요"
"그랬어?...괜찮아...병진이가 이제 어른이 되려고 그러는거야...건강해서 그러는거야"
"엄마 기분 안나빠요?...혼내지 않을꺼예요?"
"혼을왜내!...내 아들이 씩씩하고 건강해서 그런것을...엄마가 어떻게 해주질 못해서 속상하다"
"엄마가...내꺼좀 만져주면 안돼요?"
"그렇게 힘들어?...엄마가 만져줄까?"
"만져주세요...엄마 손으로 만져주면 참 좋을것 같아요"
"녀석...똑바로 누워봐...우리아들 얼마나 어른이 되었는지 한번볼까?"
침대에 똑바로 누웠다.
잔뜩 꼴린 자지가 헐렁한 잠옷바지에 텐트를 치고 있었다.
엄마가 그 모습을 쳐다보고 계셨다.
나와 눈이 마주치자 살며시 웃어 주셨다.
"병진이 눈 감아!...눈뜨면 안해 줄꺼야!"
"아..알았어요!"
눈을감았다.
엄마의 손이 내 잠옷바지를 벗겨주고 있었다.
팬티까지 벗겨주자 아랫도리가 시원해서 너무 좋았다.
두손으로 뜨거운 내 자지를 잡더니 천천히 주물러 주기 시작했다.
부드러운 엄마의 손길에 내 자지는 더욱 커지고 단단해지며 불덩이가 되어 버렸다.
엄마의 한손이 내 구슬 주머니를 어루만져 주고 있었다.
다른 한손이 서서히 아래위로 움직이며 마찰이 만들어 주는 자극을 느끼게 해주고 있었다.
자지를 잡은 손이 조금씩 빨리 움직이고 있었다.
"아하으흑!!...어..엄마아!...빨리요...좀만더...빨리해줘요!...아크흑!!...나..나와...나와요!!!!"
나는 5분도 견디지 못하고 뜨거운 정액을 허공으로 뿜어내고 있었다.
엄마가 옆에있던 내 팬티로 뿜어져 나가는 정액을 막아내고 계셨다.
사정이 끝나고 엄마가 일어나 티슈를 가져 오셨다.
뒷처리를 해주시고 잠옷 바지만 입혀주고 계셨다.
"그렇게 사정을 했는데도 죽지를 않네...정말 대단하구나"
"그래도 훨씬 나아요!....엄마 고마워요"
"조금 있다가 한번 더 해줄까?"
"응...안그래도 내가 지금 그말 하려고 했는데...헤헤헤"
"녀석...젊긴 젊구나...하긴 한창때지"
"나 자주 해주면 안돼요?...엄마가 해주니까..너무 좋아요!"
"그럴께...대신...절대 비밀이야!"
"알았어요"
엄마와 나는 나란히 누웠다.
서로 손을 꼭잡고 마음속 깊이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엄마...요즘 많이 슬프지?...그래도 이제 울지 마세요"
"안울께...아빠도 아빠지만 그동안 너때문에 더 속상했었어"
"내가 잘못했어요"
"알면됐어...이렇게 원위치로 돌아와줘서 엄마가 너무 고마워"
"엄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행복하세요?"
"응 행복해"
"건성으로 대답 하는것 같아요"
"그래?"
"엄마 우리 진실게임 해요...뭔지 알아요?"
"진실게임?"
나는 엄마에게 진실게임에 대해서 설명해 주었다.
엄마가 관심을 드러내며 재미있어 하시는 것 같았다.
"엄마가 먼저 물어봐요"
"내가?...알았어...병진이는 선애랑 여태까지 몇번이나 했어?"
"한 열번정도 했어요...이제 내가 물어 볼께요...엄마 요새 외로워요?"
"나?...외..외롭냐구?...응...조..조금...외로운것 같아"
"같은게 뭐예요?...똑 부러지게 대답하기로 했잖아요!"
"응!...외로워"
"엄마 차례예요"
"응...병진이는 선애말고 해본 여자가 또 있어?"
"예...사실은 이슬이랑 했어요"
"그랬구나...조심해...선애도 마찬가지고...잘알고 있지?"
"알아요...엄마는 최근 몇년동안 아빠말고 다른 남자와 스킨쉽 한적 있어요?"
"아빠말고?...어..없지"
"솔직히 말하기로 했잖아요!...엄마 거짓말 하면 질문 10개 받기로 한거 잘알죠?"
"알아!..뭐가 거짓말이야?"
"엄마 아빠 쓰러지기 전에 나랑 스킨쉽 했었잖아요!...기억 안나세요?"
"너랑?...언제?...기억 안나는데...무슨 스킨쉽을 했다는거야?"
"내가 이 얘기는 안하려고 했는데 안되겠어요!...엄마 모임 갔다 오셔서 아빠자는 침대에서
나랑 서로 빨아주고 마지막에 엄마입에 사정까지 했는데 정말 기억 안나세요?"
"뭐?...입에...사정을...했다구....그..그게...너였다구?"
"엄마...연기 그만하세요...히히히...완전어색해요...엄마는 그날 술취하지 않았어요
정신도 분명히 있었구요...그리고 아빠가 아니라 나인것을 정확히 알고 있었어요 맞죠?"
"응?!...너..너무해....엄마를 이렇게 창피하게 만들면 어떻게해?"
"빨리 말해요...인정 하신는 거죠?"
"이..인정해...네말이 다 맞아"
"이제 엄마는 내 질문 10개에 거짓말 없이 대답해야 해요...불만없죠?"
"어..없어...엄마 너무 창피하다"
"뭐가 창피해요...나는 엄마 다 이해했어요...인정해 주셔서 고마워요"
"그날 엄마 술 마셨어!"
"맞아요...술은 마셨지만 정신이 없을 정도는 아니셨어요...더 할말 있으세요?"
"어..없어...나 어쩜좋아!...정말 창피해 미칠것같아"
"질문 시작할께요...첫번째 질문은...엄마 맨처음에 나랑 선애누나랑 하는것 보시고 흥분했나요
흥분 했으면 어느 정도 흥분 했는지 정확히 말해 주세요"
"하..할께...오늘 뭐든지 물어봐...다 말할테니까...솔직히 너희들 둘이 공부방에서 섹스 하는거
보고 놀랐어...너희들 모습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았어...그자리에서는 놀라움 때문에 별로 흥분
하지 않았지만 다음날 부터 너희들 모습 떠올리며 많이 흥분했어...놀란만큼 흥분도 컸었어"
"솔직하게 대답해줘서 고마워요...두번째...내가 엄마 팬티에 자위 하는것 알았어요?..기분은?"
"아..알았어...묘했어...내 팬티에 사정해 놓은 것을 여러번 보았어...이상한 기분이었어"
"세번째는...그날 빨아본 내 고추의 느낌이 어땠어요?...정액의 맛은 어땠어요?"
"너무 짖궂어...나 안할래!"
"엄마 그런게 어딨어요?...말해줘요...엄마에 대해서 알고싶어서 그러는 거예요...알아야 앞으로
잘해 드리고 효도하죠...엄마가 10개 다 대답해 주시면 나도 엄마질문 10개에 대답 할께요"
"정말?...정말이지?"
"거짓말 안해요...엄마처럼"
"알았어...그날 병진이 고추의 느낌은 놀라웠어...어린애라고 생각 했었는데 너무나도 우람하고 남자다운
고추에 많이 놀랐던것 같아...맛은...정말 좋았어...사랑하는 아들이 내어준 생명수의 맛은 최고였어"
"네번째...또 먹어보고 싶어요?"
"나쁜놈!...머..먹어보고..싶어"
"다섯번째...엄마 팬티 지금 얼마나 젖어 있어요?"
"너무 짖궂어!"
"궁금해요"
"안 젖었어"
"거짓말이면 질문 10개 추가예요"
"그런게 어딨어?...지금...마..많이 젖었어...축축해"
"나머지는 내일 할래요!...엄마...나 만져줘요...터질것 같아요!"
"순 자기 마음대로야!...어머!...정말이네...잠옷이 터질것 같아!"
"엄마 때문에 그런거예요...엄마가 야한 대답을 많이 해서요"
"솔직히 대답해 달라고 했으면서...엄마를 가지고 놀려고 해...못됐어"
"미안...미안요...엄마 나 빨리 만져줘요!"
엄마가 내 잠옷바지를 벗겨내고 있었다.
불덩이가 된 내 자지를 매만지며 흔들어 주기 시작했다.
한손을 뻗어 앉아계신 엄마의 엉덩이 밑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몰랑한 느낌의 두덩이 손끝에 느껴지고 있었다.
잠옷 위였지만 열기와 습기가 느껴지고 있었다.
손가락을 구부려 엄마의 보지 중간에 갈라진 틈을 찾아내어 골을따라 문질러 주고 있었다.
금방 손가락에 액체가 뭍어나기 시작했다.
미끈한 촉감이 엄마의 보짓물이 분명했다.
엄마가 다리를 조금 더 벌려주고 있었다.
조금더 넓어진 틈에서 번져나온 애액이 엄마의 팬티를 지나 잠옷 밖으로 새어 나오고 있었다.
내 자지를 흔들어 주며 내 손가락에 보지 골을 내어준 엄마가 낮은 신음을 뱉어내고 있었다.
엄마의 신음에 나는 더이상 누워서 참을 수가 없었다.
일어나서 엄마를 힘껏 안아주었다.
엄마를 밀쳐 눕히고 엄마의 잠옷바지를 벗겨내고 있었다.
엄마의 저항을 한손으로 저지하며 마지막 보루인 엄마의 흠뻑젖을 팬티를 벗겨내고 있었다.
침대에 누운 엄마의 아랫도리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 되어 있었다.
엄마의 가랑이 살틈이 살짝 벌어지며 배어나온 애액이 빛을 반사하며 반짝인다.
내 눈앞에는 엄마의 붉은색 보지 속살이 새색시 처럼 수줍게 나를 맞아주고 있었다.
엄마가 날 밀쳐내려 안간힘을 쓰고 있었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이미 내 이성은 사라져 버렸고 내 몸 전체는 욕망과 야성으로 뭉쳐진 한마리의 수컷이 되어 있었다.
눈앞에 먹잇감을 둔
한마리의 굶주린 짐승과도 같았다.
50부 자축하고 싶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들 조심 하세요!
견뎌 보려고 노력 하다가 오늘 에어컨 교체 했습니다!
여러분의 댓글과 추천에 항상 감사 드립니다.
열심히 써 보렵니다!
무조건 100부는 갑니다!!
퇴원해서 집으로 왔다.
둘째누나가 차로 태워다 줘서 학교도 다닐 수 있었다.
목발이 불편하기는 했지만 타박상만 입었던 다리가 좋아지면서 움직임이 훨씬 좋아졌다.
학교앞에 도착한 누나가 옆 자리에 앉은 내 손을 다정하게 잡아주고 있었다.
"병진이 다쳐서 누나 너무 속상하다"
"뼈만 부러진건데 뭐...걱정마 누나"
"요즘 잘 웃던데 뭐 좋은일 있어?"
"응...나 예전처럼 살고싶어...그동안 누나도 힘들었지?"
"정말이야?...잘생각했어!...정말 잘생각 한거야!"
"걱정 시켜서 미안해...많이 속상했지?"
"그랬지...하지만 너만 예전처럼 돌아온다면 아무런 문제도 없어...정말 좋다!"
"그렇게 좋아?"
"그럼...내 사랑하는 사람이 돌아오는 거잖아!...병진이 너 누나 애인 이잖아...아니야?"
"맞아!...누나는 그동안 나 그리웠어?"
"그걸 지금 질문이라고 하니?...멍청이!"
"애인 안생겼어?"
"없어!...그냥 초희하고 수다떨면서 지냈어"
"아!...초희누나...보고싶다"
"초희가?...언제 봤어?"
"그전에...2년도 넘었어...누나랑 그누나네서 같이 잠도 잤잖아"
"아!..맞다...생각난다...히히히...팬티 두고 나와서 쑈를 했었지!"
"그누나는 애인있어?"
"예쁘장해서 좋아하는 남자는 많은데 애인은 없나봐"
"그렇구나"
"얼른 나아서 누나 오피스텔로 놀러와...나 안아줘야지"
"알았어...누나랑 즐거웠던 날들이 나도 너무 그리워"
"녀석...아침부터...누나를..뜨거워 지게 만들고 있어...금방 축축해 졌잖아!"
"응큼해!"
"뭐?...나만?....너는....어딨어?....너는 안응큼해?"
누나가 어느새 잔뜩 꼴려있는 내 단단해진 자지를 움켜쥐며 깔깔 거리며 웃고 있었다.
누나와 이렇게 활짝 웃어 본것이 아득한 옛날일 같았다.
목발을 집고 학교안으로 들어가는 나를 누나가 지켜보고 서 있었다.
목발을 하늘높이 들어 누나에게 흔들어 주었다.
하교길에 데리러 온다던 둘째누나가 전화를 했다.
회사에 급한일이 생겼다고 큰누나를 보낸다고 해서 그냥 놔두라고 하였다.
임산부 인데다가 어린 조카까지 데리고 움직이는 것보다 내가 택시를 타는것이 났다고 생각했다.
친구의 도움으로 택시를 잘 잡아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몸에 익지않은 목발을 짚으며 헛힘을 많이 써서인지 땀이 흘러 끈끈했다.
이마에 맺힌 땀을 보며 엄마가 안스럽게 쳐다보고 계셨다.
"목발이 많이 불편하지?...미안하다...못난 엄마 때문에"
"엄마는 또 그런다!...내가 그런말씀 이제 하지 말라고 했잖아요...또 울어?"
"흑!...흐흑!...미안해...그날 일만 생각하면 자다가도 소름이 돋아...내가 미쳤었나봐"
"그럴수 있어!...그날 내가 엄마마음 많이 아프게 해서 그런거잖아!...죽고싶다는둥"
"맞아!...이제 절대 그런말 하지마...엄마 가슴이 얼마나 철렁했는지 알아?"
"잘못했어요!...절대 그런일 없다고 했잖아요!...그리고 나 요즘 잘 웃지 않아요?"
"잘웃어서 너무 좋아!...계속 그렇게 웃어"
"알았어 엄마!...엄마도 나처럼 웃어요...우리 즐겁게 살아요...나 그러고 싶어요"
"그럴께...나도 행복하게 살고싶어"
"내가 엄마 행복하게 만들어 드릴께요"
"고마워!...네가 행복하면 엄마도 행복해"
"땀이나서 좀 씻어야 겠어요"
"목욕해...내가 비닐봉투 큰것 슈퍼에서 몇장 얻어다 놓았어"
"비닐봉투요?"
"욕실로 들어가...엄마가 해줄께"
"알았어요 엄마"
엄마가 정말 커다란 비닐봉투를 들고 욕실로 들어왔다.
웃옷을 벗고 서있는 내 바지를 벗겨주고 있었다.
바지속에 팬티가 있었지만 조금 민망했다.
아빠가 쓰러지시기 전에 엄마와 자는 척 하며 즐겼던 스킨쉽이 생각났다.
엄마의 입에 사정까지 했던 날의 기억이 생생했다.
비닐을 깁스에 씌우고는 동여매고 있었다.
욕조에 들어가 앉으라고 말씀 하셨다.
엄마의 말대로 욕조에 들어가 싸맨 다리를 난간에 올려놓고 비스듬히 등을 기대고 반쯤 누웠다.
엄마가 샤워기의 물온도를 맞추더니 내 몸에 물을 뿌려주고 있었다.
정말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했다.
깁스를 해놓은 다리에는 물 한방울 들어가지 않고 있었다.
엄마의 손길에서 사랑이 느껴져서 참 좋았다.
머리를 감겨 주시고 얼굴에 비누칠도 해주며 아기처럼 씻겨 주신다.
"히히...엄마가 이렇게 씻겨 주니까 참 좋다"
"다큰 녀석이 어리광은?"
"엄마 옷 다 버리겠다"
"괜찮아...어차피 엄마도 씻어야 하니까"
물이튀어 엄마의 얇은 원피스가 다 젖고 있었다.
거품을 일으켜 내 몸 구석구석 닦아주고 있었다.
거품칠이 다 끝나자 엄마가 맨손으로 내 몸을 문질러 주고 있었다.
등과 가슴은 물론이고 발가락 사이사이와 다리를 지나 허벅지를 문질러 주었다.
엄마의 몸에서 나는 여자의 체취와 요즘 워낙 예민해진 내 몸의 반응이 난처한 상황을 만들어 버렸다.
팬티속에서 자기가 발기해 팬티 중간을 떠받치며 뾰족하게 솓아올라 있었다.
엄마가 힐긋힐긋 내 팬티를 쳐다보며 팔을 닦아주고 있었다.
엄마의 눈길에 내 자지는 더 팽창하며 내 의지와 상관없이 자꾸만 커져가고 있었다.
비누칠을 다한 엄마가 샤워를 틀어 물을 뿌려주고 있었다.
샤워기의 물줄기가 팬티위에 떨어질때 마다 불끈 거리는 자지를 엄마가 보고 있는것 같았다.
난 머리를 숙이고 물을 맞고 있었다.
엄마가 보기좋게 일부러 다리를 조금 벌리고 있었다.
일부러 회음부에 힘을 주며 자지가 불끈거리게 만들었다.
엄마의 침 삼키는 소리가 물소리를 뚫고 내 귀에 들려왔다.
엄마의 눈길이 느껴진다.
나는 일부러 딴청을 하며 엄마가 팬티속 내 자지를 감상할 시간을 벌어주고 있었다.
엄마도 민망 하셨는지 내 등짝을 찰싹하고 때리셨다.
놀란 눈으로 엄마를 보았더니 나를 째려보고 계셨다.
"녀석 응큼한 생각 하는거야?"
"아니야 엄마...나 아빠 쓰러지고 부터는 자위도 한번 안했어...그런데 요새 이상해"
"어떻게?...이상해?"
"교통사고 난 후부터 마음이 좀 바뀐것 같아요...그전에는 짜증만 많이나고 의욕은 없고 그랬어요
모든것이 다 부정적으로 생각되었고...심지어 성욕마저...없어져 버렸어요...그런데 요번에 엄마
다치실뻔 한 이후로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긍정적이고...의욕도 생기고...성욕도 그전처럼..
왕성해 진것 같아요...잘된것 같긴 한데...이렇게 시도 때도없이 커지는 바람에 죽겠어요..학교
에서도 틈만나면 커져요...아무래도 2년넘게 너무 억압 되었다가 갑자기 풀려서 그런것 같아요"
"그럴수도 있겠구나...네 나이에 정력이 왕성한게 정상이지...잘못된 상황은 아닌것 같아..그동안
마음고생 하면서 억눌렸던 성욕이 다시 살아난것 같구나...잘된일이야...너 그럼 그동안..선애..
하고도 안했니?...너희들 엄마가 묵인해 주었잖아...엄마는 아직도 하고 있는줄 알았거든"
"아빠 쓰러지고는 한번도 하지 않았어요...오죽하면 누나가 새벽에 내 몸 만지다가 맞을뻔 했어요"
"그정도였니?...병진이 스트레스가?"
"예...아빠가 저렇게 되신것이...꼭 내가 선애누나랑 그래서 대신 벌 받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생각이 자꾸 깊어 지면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2년이 넘게 지낸것 같아요"
"에휴!...딱한녀석!...엄마한테 이야기를 하지!"
"어마도 힘드셨잖아요...매일매일 우는 엄마모습 보는것도 많이 힘들었어요"
"불쌍한 내새끼!...어린것이 2년이 넘게 그런 고통을 품고 살았구나!...불쌍한 내새끼!"
엄마는 내 얘기를 들으면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계셨다.
마음속의 이야기를 엄마에게 털어놓자 너무나 가슴이 시원했다.
엄마가 우시면서 나를 품안에 안아주고 계셨다.
나도 덩달아 눈물을 흘리며 엄마의 등을 다독거려 주고 있었다.
엄마와 나는 그렇게 욕실에서 한참이나 울면서 서로를 위로해 주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내 자지는 진정되지 않고 있었다.
"병진이 이제 나가야지?"
"엄마 안씻어요?"
"씻으려구...왜?"
"엄마 내가 씻겨드리고 싶어요...나 씻겨줄때 너무 좋았거든요"
"다리 불편하잖아"
"엄마가 욕조밖에 앉아 주시면 되잖아요"
"그러고 싶어?"
"응"
엄마가 원피스를 티셔츠를 벗듯이 위로 벗고 있었다.
팬티와 브래지어만 남은 엄마가 낮은 욕실의자를 가져와 욕조 바로 앞에 앉으셨다.
욕조 안에 앉아서 엄마의 몸에 샤워기로 물을 뿌려 주었다.
엄마의 머리에 샴푸를 풀어 머리를 감겨 드렸다.
엄마가 린스를 하시는 동안 거품을 내어 엄마의 등을 닦아주고 있었다.
팔과 목을 닦아주고 브래지어 후크를 풀어 내었다.
엄마가 앞쪽에서 브래지어를 벗겨내어 욕실바닥에 던져 놓으셨다.
거품수건을 받아 스스로 젖가슴을 출렁이며 닦고 계셨다.
그런 엄마의 젖가슴과 벗은 몸을 보면서 내 자지는 더 팽창하고 있었다.
거품타월을 빼앗고 엄마를 일어나게 부탁했다.
엄마의 다리를 정성껏 씻겨 주었다.
물에 젖은 엄마의 팬티에 나타나며 비치는 보지털을 보며 침을 삼켜야 했다.
갈라진 보지의 살틈이 마치 탁본을 떠 놓은 것처럼 팬티에 선명하게 나타나 있었다.
엄마의 몸에 샤워기를 대고 여기저기 물을 뿌려주고 있었다.
엄마가 뒤로 돌아서더니 팬티를 벗어내고 앉아 뒷물하듯 밑을 손으로 닦으셨다.
그리고는 수건을 머리에 한장 두르셨다.
커다란 바디타월로 몸을 감으시고 나를 쳐다보고 계셨다.
"아직도 그러고 있는거야?...작아지지가 않아?"
"응...너무 오래 이러고 있으니까...조금 아퍼"
"아퍼?...어떻게 아퍼!"
"끝에가 화끈거리면서 조금 아픈느낌이 들어...심하지는 않아요"
"뭐가 잘못된거 아니야?...팬티한번 내려봐"
"싫어!...창피해"
"창피하긴!...얼른 내려봐...엄마인데 뭐 어때...내가 너를 낳았는데"
"아이...그래두 싫어요...엄마 먼저 나가요"
"왜?"
"나 자위하고 나갈께요"
"다리가 이래 가지고 할 수 있겠어?"
"할수 있어요"
"알았어...다하고 엄마 불러...미끄러 지면 큰일 나니까"
"얼른 나가있어요"
엄마가 욕실에서 나가셨다.
욕실문이 완전히 닫혀있지 않았지만 난 모른척 하였다.
팬티를 벗고 잔뜩 꼴려있는 자지에 비누칠을 하였다.
손을 뻗어 벗어놓은 엄마의 팬티를 집어 들었다.
물에 젖었지만 엄마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
자지를 흔들며 엄마의 팬티를 코에대고 냄새를 맡았다.
몇해전 엄마의 보짓물로 흠뻑 젖은 팬티를 들고 짜릿한 자위를 한 일이 생각났다.
욕실 문틈이 조금 더 벌어져 있었다.
엄마의 기척이 느껴지고 있었다.
엄마의 호기심에 불을 붙여주고 싶어졌다.
일부러 소리가 나도록 손을 움직였다.
소리만 들으면 정말 섹스를 하는것처럼 요란한 살소리가 나고 있었다.
신음을 섞어 완벽한 음란의 결정체를 만들어 엄마의 귀를 자극하고 있었다.
"아하아!..아아!...엄마아!...내자지...빨아줘요!...엄마...아아아!...엄마보지..빨고싶어요..아아
엄마아!...보지..너무 맛있어요...엄마보지...내보지야!...엄마아!...엄마보지...벌려줘요..아아아
내자지...넣고싶어요!...아아!...내보지야....엄마보지..내보지야!...하으읍!....나..싸..쌀것같아
아하흡!..아아!...엄마..보지에 쌀꺼야!..엄마보지에...싸줄꺼야...아아아!..나...나와...나..싸요!!"
엄청난 화력으로 뿜어져 나온 정액이 손에 들려있던 엄마의 팬티를 오염 시킨다.
허연 정액 덩어리가 엄마의 조그마한 팬티위에 흥건하게 고여 젤리처럼 흔들리고 있었다.
엄마팬티를 내 팬티위에 던져놓고 샤워기로 물을 틀어 몸을 식혀 주었다.
마른 수건으로 몸을 대충닦고 엄마를 불렀다.
잠시후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른 엄마가 욕실문을 열고 들어왔다.
발에 씌운 비닐봉투를 풀어주고 팔을 부축해 내 방으로 데려다 주셨다.
수건 한장으로 자지만 가린채 침대에 앉아 엄마가 챙겨 놓으신 속옷을 챙겨 입었다.
엄마는 바닥을 훔치며 나가셨다.
옷을 찾아입고 거실로 나갔다.
엄마는 또 욕실에 들어가 계셨다.
한참만에 얼굴이 붉어져서 나온 엄마는 내 얼굴을 보고 민망한지 주방으로 걸음을 옮기셨다.
대충 엄마가 무엇을 하셨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아빠가 저렇게 누워 계신지가 2년이 넘었으니 엄마의 고충을 이해할수 있었다.
저녁준비를 하고 계시는 엄마의 뒷모습이 무척이나 슬퍼 보였다.
측은해 보이는 엄마의 뒷모습을 보면서 엄마의 행복을 기원했다.
엄마가 아빠의 식사를 먼저 준비 하셨다.
소화가 쉬운 유동식을 주로 드시게 하고 있었다.
쇠고기와 야채를 갈아넣고 정성껏 쑤운 죽과 부드러운 계란찜 그리고 연두부가 아빠의 저녁이었다.
아빠를 부축해 잘 앉혀 드리고 음식을 먹여 드렸다.
숟가락을 손에 들려 드렸더니 떠시면서 몇 숟가락 떠 잡수시고는 놓아 버리셨다.
그래도 많이 좋아지신 아버지의 모습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겠다고 마음 먹었다.
아빠의 눈을 보며 음식을 먹여 드렸다.
다른날 보다 더 맛있게 받아 드시는 아빠가 고마웠다.
얇게 저민 사과를 몇쪽 가져다 드렸다.
떨리는 손으로 사과를 집어서 입에 넣으시는 아빠의 모습에 눈물이 핑 돌았다.
절대로 아빠의 재활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양치를 해드리고 아빠의 얼굴을 물수건으로 닦아 드렸다.
개운하고 기분이 좋으신지 옅은 미소로 나를 격려해 주시는것 같았다.
아빠의 손을 주물러 드렸다.
살이 많이 빠진 다리를 주물러 드리며 아빠와 대화했다.
"아빠...얼른 일어나세요...내가 매일매일 마사지 해 드릴께요...아빠는 할수 있어요...용기 내시고
하루 빨리 일어 나셔야 해요...꼭 일어 나셔서 엄마랑 같이 행복하게 사셔야죠...아빠가 일어나실
때까지...제가 엄마 잘 보살피고 도와 드릴테니까...너무 걱정마시고...빨리 회복하세요..알았죠?"
아빠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울고 계셨다.
언제 오셨는지 뒤에서 엄마가 그모습을 보시며 같이 울고 서 계셨다.
"병진이가 어른이 다 되었구나...아빠 꼭 일어나실꺼야...병진이를 봐서라도...꼭"
"맞아요...아빠도 그런다고 하셨어요...엄마도 봤죠?"
"봤어...얼른 밥먹자...배고프지?"
"맛있는거 많이 했어요?...냄새가 너무 좋아요"
"응...우리아들 좋아 하는거 많이 했어...많이 먹고 어서 나아야지..그래야..아빠도 일으켜 드리지"
"알았어요!...나만 믿으세요!"
"엄마도 힘이난다!...고마워...아빠도 기분이 좋으신가 보다"
"아빠...밥먹고 또 올께요!"
엄마는 정말 내가 좋아하는 반찬으로 진수성찬을 차려 놓으셨다.
엄마와 둘이 마주앉아 천천히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며 정말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모처럼 행복해 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그동안 침울하게 지내온 세월을 후회했다.
불행이 닥쳤을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이제는 조금 알것만 같았다.
서로 위로하며 다독여야 했는데 그렇지 못한 내 모습이 한심하다고 생각했다.
막내 누나가 견디지 못할 정도의 분위기를 만든것은 내 잘못이 크다고 생각했다.
진심으로 반성하고 또 반성했다.
소화도 시킬겸 단지앞 공원에 나가 산책을 하고 들어왔다.
아빠의 팔다리를 한시간 넘게 주물러 드리고 잠자리에 들었다.
11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노크소리에 문쪽을 돌아보았다.
방문이 열리면서 엄마가 들어 오셨다.
"아직 안잤어?"
"자려구요...엄마는 왜 안주무시고 오셨어요"
"커피를 마셨더니 잠이 잘 안와서...병진이 안자면 이야기나 하고 싶어서"
"잘 오셨어요...이리와 누우세요"
"그럴까?...오랫만에 아들옆에 누워보자"
"맞아요...그전에는 엄마랑 많이 잤었는데"
엄마는 예전의 나를 추억하고 계셨다.
내가 기억조차 못하는 옛날 일들도 많이 기억하시고 말씀해 주셨다.
엄마의 얘기를 들어주는 것 만으로도 엄마는 신나 하셨다.
그동안 집안에서 말한마디 없이 지낸 내 자신이 너무나 죄스러웠다.
맞장구를 쳐주며 엄마와의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었다.
엄마는 이런저럼 이야기를 하시면서 웃다가 울다가 하시며 추억속에 빠지셨다.
엄마의 외로움은 이렇게 이야기만 들어 드려도 많이 없어질것 같았다.
"엄마...나 엄마 젖한번 만져봐도 돼요?"
"다큰놈이...만지고 싶어?"
"응...조금만"
"만져봐"
잠옷 속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브래지어도 없었다.
엄마의 풍만한 젖가슴이 내 손아귀에 쥐어져 있었다.
침대에 똑바로 누운 엄마는 부끄러운지 눈을 감고 있었다.
엄마의 양쪽 젖가슴을 교대로 만져주고 있었다.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잡아 살며시 비틀자 엄마의 몸이 움찔 거린다.
조금더 힘을주어 젖가슴을 움켜 쥐었다.
젖꼭지고 비틀며 앞으로 잡아당겼다가 놓아주었다.
엄마가 자극을 느끼는 지 눈을 감은 채 인상을 찌푸리고 있었다.
호흡이 조금 빨라져 있었고 얼굴이 조금 붉게 변하셨다.
"벼..병진아...그..그만해...엄마...가..간지러워"
"내가 아기때 이 젖 빨아먹고 큰거야?"
"그렇지...얼마나 엄마젖을 잘 먹었는데...그래서 네가 크고 튼튼한가봐"
"나 엄마젖 먹어보면 안돼?"
"징그러워"
"정말 조금만...허락해줘...엄마"
"녀석...아기가 다시 되려고 하네...먹어봐"
엄마가 마치 아기에게 젖을 물릴때 윗옷을 걷어 올리듯 엄마의 손이 옷을 걷어 부쳤다.
엄마의 한쪽 가슴이 출렁하며 내 눈앞에 나타났다.
엄마는 여전히 눈을 감고 내 행동을 기다리고 계셨다.
천천히 머리를 숙여 엄마의 젖꼭지를 찾아 입술로 살며시 물어 주었다.
엄마의 심장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혀 끝으로 엄마의 젖꼭지를 빙빙 돌려주며 침을 잔뜩 발라 주었다.
자극이 느껴 졌는지 엄마의 젖꼭지가 단단해 지고 있었다.
앞니로 살짝 물어 잡아 당겼다 놓아 주었다.
조금 딸려오던 젖가슴이 출렁이며 제자리로 돌아가고 있었다.
양쪽 젖꼭지를 번갈아 가며 빨아 주었다.
조금 벌어진 엄마의 입술 사이에서 가쁜 숨소리와 함께 낮은 신음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으음!...그만해...엄마...가..간지러워...병진아...그..그만해...정말...가..간지러워..으으음"
"쫍...쪼옥!...쪼오오옵!...조금만...더요...마음이 편해요...기분도 좋고...쫍!...쪼옥!"
"아이이...으음...간지러....으으흠..으음...아이...간지러워...병진아...엄마 간지러워..으으흠"
엄마의 부탁을 무시하고 나는 더 세게 엄마의 젖꼭지를 빨아주고 있었다.
엄마의 젖꼭지는 아까보다 커지고 단단해져 있었다.
바지속 내 자지는 이미 터질듯이 커진채 불덩이가 되어 있었다.
엄마의 허벅지에 잔뜩 꼴려있는 자지를 슬며시 대어주고 있었다.
엄마의 다리가 내 쪽으로 조금씩 다가오고 있었다.
내 꼴린 자지의 끝은 엄마의 허벅지와 골반을 번갈아 찔러대며 울고 있었다.
엄마의 허벅지에 완전히 밀착된 내 성난 자지는 뜨거운 열기를 엄마의 허벅지에 전해주고 있었다.
엄마도 허벅지에 와 닿은 단단한 물건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고 있었다.
엄마가 내 얼굴을 살며시 밀어내며 윗옷을 내려 젖가슴을 감추셨다.
입맛을 다시며 바라보는 나를 향해 다정한 미소를 지어주고 계셨다.
"병진이 아까 욕실에서 자위 안했어?"
"했어요"
"했는데 또 이렇게 되었어?...정말 못말리겠다"
"엄마 젖 만지면서...나 흥분했어요"
"그랬어?...괜찮아...병진이가 이제 어른이 되려고 그러는거야...건강해서 그러는거야"
"엄마 기분 안나빠요?...혼내지 않을꺼예요?"
"혼을왜내!...내 아들이 씩씩하고 건강해서 그런것을...엄마가 어떻게 해주질 못해서 속상하다"
"엄마가...내꺼좀 만져주면 안돼요?"
"그렇게 힘들어?...엄마가 만져줄까?"
"만져주세요...엄마 손으로 만져주면 참 좋을것 같아요"
"녀석...똑바로 누워봐...우리아들 얼마나 어른이 되었는지 한번볼까?"
침대에 똑바로 누웠다.
잔뜩 꼴린 자지가 헐렁한 잠옷바지에 텐트를 치고 있었다.
엄마가 그 모습을 쳐다보고 계셨다.
나와 눈이 마주치자 살며시 웃어 주셨다.
"병진이 눈 감아!...눈뜨면 안해 줄꺼야!"
"아..알았어요!"
눈을감았다.
엄마의 손이 내 잠옷바지를 벗겨주고 있었다.
팬티까지 벗겨주자 아랫도리가 시원해서 너무 좋았다.
두손으로 뜨거운 내 자지를 잡더니 천천히 주물러 주기 시작했다.
부드러운 엄마의 손길에 내 자지는 더욱 커지고 단단해지며 불덩이가 되어 버렸다.
엄마의 한손이 내 구슬 주머니를 어루만져 주고 있었다.
다른 한손이 서서히 아래위로 움직이며 마찰이 만들어 주는 자극을 느끼게 해주고 있었다.
자지를 잡은 손이 조금씩 빨리 움직이고 있었다.
"아하으흑!!...어..엄마아!...빨리요...좀만더...빨리해줘요!...아크흑!!...나..나와...나와요!!!!"
나는 5분도 견디지 못하고 뜨거운 정액을 허공으로 뿜어내고 있었다.
엄마가 옆에있던 내 팬티로 뿜어져 나가는 정액을 막아내고 계셨다.
사정이 끝나고 엄마가 일어나 티슈를 가져 오셨다.
뒷처리를 해주시고 잠옷 바지만 입혀주고 계셨다.
"그렇게 사정을 했는데도 죽지를 않네...정말 대단하구나"
"그래도 훨씬 나아요!....엄마 고마워요"
"조금 있다가 한번 더 해줄까?"
"응...안그래도 내가 지금 그말 하려고 했는데...헤헤헤"
"녀석...젊긴 젊구나...하긴 한창때지"
"나 자주 해주면 안돼요?...엄마가 해주니까..너무 좋아요!"
"그럴께...대신...절대 비밀이야!"
"알았어요"
엄마와 나는 나란히 누웠다.
서로 손을 꼭잡고 마음속 깊이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엄마...요즘 많이 슬프지?...그래도 이제 울지 마세요"
"안울께...아빠도 아빠지만 그동안 너때문에 더 속상했었어"
"내가 잘못했어요"
"알면됐어...이렇게 원위치로 돌아와줘서 엄마가 너무 고마워"
"엄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행복하세요?"
"응 행복해"
"건성으로 대답 하는것 같아요"
"그래?"
"엄마 우리 진실게임 해요...뭔지 알아요?"
"진실게임?"
나는 엄마에게 진실게임에 대해서 설명해 주었다.
엄마가 관심을 드러내며 재미있어 하시는 것 같았다.
"엄마가 먼저 물어봐요"
"내가?...알았어...병진이는 선애랑 여태까지 몇번이나 했어?"
"한 열번정도 했어요...이제 내가 물어 볼께요...엄마 요새 외로워요?"
"나?...외..외롭냐구?...응...조..조금...외로운것 같아"
"같은게 뭐예요?...똑 부러지게 대답하기로 했잖아요!"
"응!...외로워"
"엄마 차례예요"
"응...병진이는 선애말고 해본 여자가 또 있어?"
"예...사실은 이슬이랑 했어요"
"그랬구나...조심해...선애도 마찬가지고...잘알고 있지?"
"알아요...엄마는 최근 몇년동안 아빠말고 다른 남자와 스킨쉽 한적 있어요?"
"아빠말고?...어..없지"
"솔직히 말하기로 했잖아요!...엄마 거짓말 하면 질문 10개 받기로 한거 잘알죠?"
"알아!..뭐가 거짓말이야?"
"엄마 아빠 쓰러지기 전에 나랑 스킨쉽 했었잖아요!...기억 안나세요?"
"너랑?...언제?...기억 안나는데...무슨 스킨쉽을 했다는거야?"
"내가 이 얘기는 안하려고 했는데 안되겠어요!...엄마 모임 갔다 오셔서 아빠자는 침대에서
나랑 서로 빨아주고 마지막에 엄마입에 사정까지 했는데 정말 기억 안나세요?"
"뭐?...입에...사정을...했다구....그..그게...너였다구?"
"엄마...연기 그만하세요...히히히...완전어색해요...엄마는 그날 술취하지 않았어요
정신도 분명히 있었구요...그리고 아빠가 아니라 나인것을 정확히 알고 있었어요 맞죠?"
"응?!...너..너무해....엄마를 이렇게 창피하게 만들면 어떻게해?"
"빨리 말해요...인정 하신는 거죠?"
"이..인정해...네말이 다 맞아"
"이제 엄마는 내 질문 10개에 거짓말 없이 대답해야 해요...불만없죠?"
"어..없어...엄마 너무 창피하다"
"뭐가 창피해요...나는 엄마 다 이해했어요...인정해 주셔서 고마워요"
"그날 엄마 술 마셨어!"
"맞아요...술은 마셨지만 정신이 없을 정도는 아니셨어요...더 할말 있으세요?"
"어..없어...나 어쩜좋아!...정말 창피해 미칠것같아"
"질문 시작할께요...첫번째 질문은...엄마 맨처음에 나랑 선애누나랑 하는것 보시고 흥분했나요
흥분 했으면 어느 정도 흥분 했는지 정확히 말해 주세요"
"하..할께...오늘 뭐든지 물어봐...다 말할테니까...솔직히 너희들 둘이 공부방에서 섹스 하는거
보고 놀랐어...너희들 모습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았어...그자리에서는 놀라움 때문에 별로 흥분
하지 않았지만 다음날 부터 너희들 모습 떠올리며 많이 흥분했어...놀란만큼 흥분도 컸었어"
"솔직하게 대답해줘서 고마워요...두번째...내가 엄마 팬티에 자위 하는것 알았어요?..기분은?"
"아..알았어...묘했어...내 팬티에 사정해 놓은 것을 여러번 보았어...이상한 기분이었어"
"세번째는...그날 빨아본 내 고추의 느낌이 어땠어요?...정액의 맛은 어땠어요?"
"너무 짖궂어...나 안할래!"
"엄마 그런게 어딨어요?...말해줘요...엄마에 대해서 알고싶어서 그러는 거예요...알아야 앞으로
잘해 드리고 효도하죠...엄마가 10개 다 대답해 주시면 나도 엄마질문 10개에 대답 할께요"
"정말?...정말이지?"
"거짓말 안해요...엄마처럼"
"알았어...그날 병진이 고추의 느낌은 놀라웠어...어린애라고 생각 했었는데 너무나도 우람하고 남자다운
고추에 많이 놀랐던것 같아...맛은...정말 좋았어...사랑하는 아들이 내어준 생명수의 맛은 최고였어"
"네번째...또 먹어보고 싶어요?"
"나쁜놈!...머..먹어보고..싶어"
"다섯번째...엄마 팬티 지금 얼마나 젖어 있어요?"
"너무 짖궂어!"
"궁금해요"
"안 젖었어"
"거짓말이면 질문 10개 추가예요"
"그런게 어딨어?...지금...마..많이 젖었어...축축해"
"나머지는 내일 할래요!...엄마...나 만져줘요...터질것 같아요!"
"순 자기 마음대로야!...어머!...정말이네...잠옷이 터질것 같아!"
"엄마 때문에 그런거예요...엄마가 야한 대답을 많이 해서요"
"솔직히 대답해 달라고 했으면서...엄마를 가지고 놀려고 해...못됐어"
"미안...미안요...엄마 나 빨리 만져줘요!"
엄마가 내 잠옷바지를 벗겨내고 있었다.
불덩이가 된 내 자지를 매만지며 흔들어 주기 시작했다.
한손을 뻗어 앉아계신 엄마의 엉덩이 밑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몰랑한 느낌의 두덩이 손끝에 느껴지고 있었다.
잠옷 위였지만 열기와 습기가 느껴지고 있었다.
손가락을 구부려 엄마의 보지 중간에 갈라진 틈을 찾아내어 골을따라 문질러 주고 있었다.
금방 손가락에 액체가 뭍어나기 시작했다.
미끈한 촉감이 엄마의 보짓물이 분명했다.
엄마가 다리를 조금 더 벌려주고 있었다.
조금더 넓어진 틈에서 번져나온 애액이 엄마의 팬티를 지나 잠옷 밖으로 새어 나오고 있었다.
내 자지를 흔들어 주며 내 손가락에 보지 골을 내어준 엄마가 낮은 신음을 뱉어내고 있었다.
엄마의 신음에 나는 더이상 누워서 참을 수가 없었다.
일어나서 엄마를 힘껏 안아주었다.
엄마를 밀쳐 눕히고 엄마의 잠옷바지를 벗겨내고 있었다.
엄마의 저항을 한손으로 저지하며 마지막 보루인 엄마의 흠뻑젖을 팬티를 벗겨내고 있었다.
침대에 누운 엄마의 아랫도리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 되어 있었다.
엄마의 가랑이 살틈이 살짝 벌어지며 배어나온 애액이 빛을 반사하며 반짝인다.
내 눈앞에는 엄마의 붉은색 보지 속살이 새색시 처럼 수줍게 나를 맞아주고 있었다.
엄마가 날 밀쳐내려 안간힘을 쓰고 있었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이미 내 이성은 사라져 버렸고 내 몸 전체는 욕망과 야성으로 뭉쳐진 한마리의 수컷이 되어 있었다.
눈앞에 먹잇감을 둔
한마리의 굶주린 짐승과도 같았다.
50부 자축하고 싶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들 조심 하세요!
견뎌 보려고 노력 하다가 오늘 에어컨 교체 했습니다!
여러분의 댓글과 추천에 항상 감사 드립니다.
열심히 써 보렵니다!
무조건 100부는 갑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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