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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누나들 - 57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5:06 1,858회 0건
나의 누나들 57


병진이와 엄마가 큰언니의 여행을 핑계삼아 밀월 여행을 떠났다.
큰언니의 빈집을 지킨다는 명분 이었다.

주말 내내 아빠와 지내야 하는 형편이 되었다.
음식은 이미 엄마가 모두 준비해 놓으셨기 때문에 차려서 먹기만 하면 되었다.
아빠의 음식도 완벽하게 준비해 놓으셨다.

병진이에게 아빠의 변화에 대해서 상의했다.
병진이는 모든것을 이해해 주었다.
내마음을 참 편안하게 만들어 주어서 고마웠다.

이미 아빠의 성기를 내 몸속에 넣어 보았지만 병진이 에게 거짓말을 하였다.
병진이의 생각이 어떨지 몰랐기 때문 이었다.

나는 훨씬 마음 편하게 아빠의 적극적인 재활을 도와줄 수 있게 되었다.
밖에도 못 나가는 신세가 되었지만 아빠를 위해 주말을 보내기로 마음 먹었다.
아빠도 주말동안 나와 단둘이 지내야 한다는 말을 엄마에게 전해 듣고는 조금 들떠 보이셨다.

형부가 엄마를 모시러 와서 엄마가 준비한 밑반찬 등을 싣고 갔다.
병진이는 친구들을 만난다며 집을 나섰다.
현관에서 오늘 아빠에게 잘 해 드리라며 다정하게 안아 주었다.

집청소를 하고 샤워를 하였다.
기분이 상쾌하고 에너지가 충만한 느낌이 너무 좋았다.

아빠방에 들어갔다.
아빠가 무척이나 반가워 하신다.

옷을 입혀 드렸다.
휠체어에 아빠를 앉히고 산책을 나가기로 하였다.

병원에 갈때나 잠깐씩 쓰던 휠체어 였다.
오래 앉아 계시지 못하셨기 때문에 산책은 무리였었다.

하지만 최근에 아빠는 허리힘이 강해 지셨다.
하체의 버티는 힘도 많이 향상되어 있었다.

팔힘도 좋아 지셨기 때문에 팔걸이를 잡을 수 있었다.
아빠도 산책이라는 소리에 눈빛이 달라져 계셨다.
의지가 느껴지는 살아있는 아빠의 눈빛이 너무 고맙고 감사했다.

생각보다 아빠는 휠체어 위에서 잘 버티고 앉아 계셨다.
2년이 넘도록 병원과 집에만 있었던 아빠가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아팠다.
1시간도 넘게 휠체어를 밀어 드렸더니 내 다리가 힘이 들었다.

휠체어를 세우고 공원에 산책나온 사람들을 구경하며 한참동안 앉아 있었다.
집으로 돌아와 아빠를 거실 쇼파에 눕혀 드렸다.
한 공간에서 아빠와 같이 있고 싶었기 때문 이었다.

아빠도 매일 혼자서 있는 것보다 좋으신지 표정이 무척 밝으셨다.
정말 아빠를 일으켜 드릴수 있을것 같은 자신감이 생겨나고 있었다.


"아빠!...좋지?...저녁 맛있게 먹고...오늘은 나랑 같이 반신욕 하자!...싫어?"

"조아!"

"요즘 아빠 무척 많이 좋아졌어!...금방 걸을 수 있을꺼야!...할수있지?"

"하쑤이써!"

"아빠 화이팅!!...사랑해 아빠!"

"나드...사아해!"


아빠를 다정스럽게 안아 드리며 볼과 이마에 뽀뽀를 해 드렸다.
촉촉히 젖은 아빠의 눈망울을 보고 사랑스럽게 안아 드리고 있었다.

아빠가 좋아하는 코미디를 틀어놓고 식사 준비를 하였다.
거실에서 상을 펴놓고 아빠가 같이 밥을 먹었다.
아빠가 조금 힘들어 보였지만 무척이나 좋아 하셨다.

조금씩 아빠를 일상으로 데려오고 싶었다.
아빠가 조금 힘들어 하더라도 계속해서 나는 아빠를 일상으로 모셔올 것이라고 마음 먹었다.
완전한 환자와 일상을 공유하는 환자의 개념은 많이 다르다고 생각했다.

저녁을 먹은지 2시간이 넘어가고 있었다.
욕조의 물을 받으며 아빠와 같이 있게 된 오늘밤을 어떻게 보낼까 생각하고 있었다.

쇼파에서 아빠를 바닥에 내려 드렸다.
욕실까지 끌어서 들어갈 생각을 하였다.

기적같은 일이 내 눈 앞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아빠가 바닥을 짚고 천천히 기어 가고 계셨다.

아빠의 거북이 같은 뒷모습을 보면서 감격에 겨워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마음 속으로 아빠를 응원하며 거들어 드리지 않았다.

아빠는 기어이 욕실 안까지 기어서 들어 가셨다.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혀 있었다.


"아빠 정말 잘했어!...아빠 정말 대단했어!"

"고마어!..휴우!"


아빠는 긴 여정을 마친 사람처럼 성취감에 기분이 좋아 보이셨다.
아빠의 옷을 하나씩 벗겨 주었다.

알몸이 된 아빠도 이제는 부끄러워 하지 않고 내 손길을 즐기고 계셨다.
아빠의 겨드랑이에 손을 넣어 욕조속에 넣어 드리고 나도 옷을 벗고 있었다.


"뭘 그렇게 봐요?...창피하게!...아빠...나 몸 예뻐요?"

"이뻐!"

"아빠도 멋 있어요!...그리고 저번날 아빠꺼...정말 뜨겁고 단단했어요!"

"그애써!...고마어!"

"엄마한테 아빠몸이 반응 한다고 말 했어요!...조만간 엄마랑 섹스 한번 해 보세요!"

"아써!"


욕조에 몸을 담구고 아빠의 몸을 매만져 주고 있었다.
물속에서 마사지를 받던 아빠의 자지가 또 다시 부풀어 올라 있었다.

이제 내 손이 허벅지만 주무르면 자동으로 발기가 되는 것 같았다.
아빠의 성난 자지를 손으로 조물닥 거리면서 반신욕을 즐겼다.

아빠와 나의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고 있었다.
너무 땀을 흘리면 오히려 지칠 것 같아서 찬물을 틀어 수온을 낮추었다.
시원한 느낌이 너무 좋았다.

물 마개를 뽑아 욕조의 물을 빼기 시작했다.
서서히 드러나는 아빠의 자지를 입에 물어 조금 빨아 주었다.
아빠의 손이 내 머릿결과 등 을 쓰다듬어 주고 있었다.

욕조 안에서 거품칠을 듬뿍한 타월로 아빠와 내 몸을 동시에 닦았다.
거품이 뭍은 몸으로 아빠의 몸을 안아주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아빠가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내 장난을 받아주고 있었다.

샤워기를 틀어 거품을 모두 씻어내며 아빠의 몸을 세세히 닦아 주었다.
아빠도 불편한 손으로 내 몸의 거품을 없애주려 애쓰고 계셨다.
둔탁하고 조금 부자연 스러웠지만 아빠의 손길이 너무 좋았다.

욕실에서 나와 아빠몸에 뭍은 물을 구석구석 닦아 드렸다.
아빠를 아빠방의 환자용 침대가 아닌 안방의 침대에 눕혀 드렸다.
알몸 상태를 민망해 하시는 아빠를 위해 큰 타월로 배와 아빠의 심벌을 살짝 덮어 주었다.

머리를 드라이로 말리고 로션을 발랐다.
일부러 엄마의 새빨간 립스틱을 입술에 발라 보았다.
색녀 같은 내모습이 나쁘지 않았다.

이왕이면 아빠를 적극적으로 유혹하고 싶었다.
아빠도 그것을 원하고 계실 것이라고 확신했다.

팬티도 브라도 하지 않은 채 엄마의 슬립 한장을 꺼내 몸에 걸쳤다.
문단속을 하고 집안의 모든 불을 끄고 안방으로 들어갔다.

문을 닫고 잠구었다.
한정된 공간에 아빠와 나 둘이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었다.
서로의 눈빛에서 사랑이 느껴지고 있었다.

밝은 형광등을 끄고 은은한 미등으로 조명을 바꾸었다.
아빠의 눈을 바라 보면서 슬립의 어깨끈을 하나씩 옆으로 밀어 버렸다.
스립이 소리도 없이 내 발등위에 내려 앉아 있었다.

알몸이 되어 아빠를 바라 보았다.
아빠가 가까이 다가 오라는 듯 손짓을 하고 계셨다.
침대로 올라가 아빠의 옆에 누워 살며시 젖가슴과 까만 둔덕에 손 하나씩을 보내 가리고 있었다.

아빠의 한손이 내 젖가슴 위에 있는 손을 걷어내고 있었다.
아빠가 몸을 옆으로 돌리더니 내 젖가슴에 얼굴을 뭍고 있었다.
아빠의 근력이 하루가 다르게 좋아지고 있다고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내 젖가슴을 아빠가 아기처럼 빨아먹고 있었다.
젖꼭지가 근질 거리며 몸에 전기가 흐르는 것 같았다.
아빠에게 젖을 물려 빨리는 기분은 참으로 묘한것 같았다.

편안하게 누워 눈을 감고 아빠의 애무를 받으며 온몸이 서서히 뜨거워 지고 있었다.
아빠가 기어서 내려가고 있었다.
내 다리사이에 자리를 잡고 날 쳐다보고 있었다.

아빠에게 돌직구를 날려야 겠다고 생각했다.
어정쩡한 표현은 오늘의 분위기를 망칠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아빠!...내꺼 빨아주게요?...빨고 싶어?...대답하면 빨게 해 줄께요!"

"빠...빠고시퍼!...빠게해조!"

"알았어 아빠!...대신 잘 빨아 줘야해!...나 많이 느낄수 있게 잘 빨아줘야해?"

"아써!...자빠아 주께!"


아빠의 혀가 내 젖은 속살을 핥아주고 있었다.
목마른 짐승처럼 내 보짓물을 구멍 속에서 빨아내어 입안으로 빨아 들였다.
굉장한 흡입력에 온몸에 전율이 흐르며 소름이 돋아났다.

요란한 소리까지 내며 아빠는 내 보짓물에 무척이나 집착하고 있었다.
입 언저리가 내 보짓물이 잔뜩 뭍어 번들 거리고 있었다.

다리를 들고 양옆으로 활짝 벌려 주었다.
아빠의 혀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살짝열린 내 작은 보지구멍 속으로 밀려 들어왔다.
뜨거운 아빠의 혀를 보지 깊숙이 넣어 달라고 부탁하고 싶었다.

아빠의 지능이 어린아이 정도라고 하였는데 섹스 지능은 살아 있는것 같았다.
아빠의 혀는 방심한 나의 주름진 항문까지 공격하고 있었다.

병진이에게 처음으로 주었던 내 항문을 지금 아빠가 빨아주고 있었다.
괄약근의 힘을 풀어주며 아빠의 혀끝이 아주 조금 이나마 침략의 기쁨을 맛볼 수 있게 도와 드렸다.

아빠의 사랑스럽고 애정이 넘쳐 흐르는 애무는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었다.
아마도 아빠는 나에대한 고마움을 이런 방법으로 갚으려 하시는 것 같았다.
충분한 예열이 되었다고 판단한 나는 아빠를 편안하게 눕혀 드렸다.


"아빠!...정말 잘 빤다!...나 너무 간지러워서...죽는 줄 알았잖아!"

"그래써!"

"고마워 아빠!...힘들었지?...이제부터 내가 아빠 해줄께!...마음껏 느끼면서 즐겨줘!"

"응...고마어!"


나는 아빠와 뜨거운 키스로 시작했다.
아빠의 젖꼭지를 빨아주고 핥아주고 깨물어 주었다.

아래로 내려와 아빠의 자지를 집중적으로 정성껏 애무해 드렸다.
곧바로 성과가 나타나고 있었다.

아빠의 몸에 걸터앉아 아빠의 자지를 한손으로 잡고 내 보지구멍 입구에 맞추었다.
천천히 아래로 엉덩이가 내려 가면서 아빠의 발기한 자지는 내 구멍속을 채우며 들어오고 있었다.

몇일전의 첫 섹스보다 훨씬 더 뜨겁고 단단함이 느껴졌다.
아래위로 몸을 움직이자 아빠의 손이 올라와 내 젖가슴을 만져주고 계셨다.
지금 봐서는 아빠가 환자가 아닌것 같았다.

방아질이 이어지고 있었다.
아빠의 몸이 내가 주는 자극에 반응하며 많은 세포들이 살아나길 기원했다.
보지속에 박혀있는 아빠의 자지가 조금더 단단하고 커진것 같았다.

아빠가 사정을 할까봐 일부러 동작을 멈추었다.
나는 오늘밤 마녀처럼 아빠를 괴롭혀 드릴 것이라고 마음 먹었기 때문 이었다.
아빠에게 극한의 자극을 느끼게 해 드리고 싶었다.

최대한 사정을 못하게 하면서 애간장을 태우다가 커다란 폭발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다.
왠지 그런 방법이 아빠의 재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아빠는 항상 내가 원하는 대로 따라와 주셨기 때문이다.

아빠가 많이 흥분 하신것 같은며 움직임을 통제하고 말을 걸었다.
그렇게 아빠와 나의 재활섹스는 오랜시간 동안 이어지고 있었다.
나 스스로 효녀라고 생각이 들어 혼자 피식 웃었다.

아빠와의 섹스가 물리적 으로는 그렇게 다이나믹 하지도 않았고 나를 만족 시킬 정도는 아니었다.
하지만 아빠라는 사실 만으로도 내 흥분도는 평균을 넘어서 있었다.

세상에서 금기라고 규정해 놓은 것은 언제나 더 짜릿한 보상을 해주는 것 같았다.
나는 아빠와의 섹스를 몸보다는 정신이 더 뜨겁게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아빠도 마찬가지 일거라고 생각했다.

여러번의 내 방해로 아빠의 조급증이 한계에 달한 것 같았다.
아빠가 내 팔을 잡아끌어 누우라는 사인을 보내고 있었다.

아빠가 힘겹게 내 몸에 올라와 정상체위에 도전 하고 있었다.
다리를 벌려주고 아빠의 성난 자지를 잡아 내 보지구멍에 맞추어 드렸다.
아빠의 몸이 앞으로 힘을 주며 움직이고 있었다.

정확한 조준으로 아빠의 자지는 입궁에 성공했다.
서툴지만 아빠의 노력에 가슴이 뭉클했다.

최대한 아빠를 배려하며 몸을 움직였다.
그러면서도 내 보지에선 맑은 애액이 하염없이 흘러 나와 아빠의 자지를 격려해 주고 있었다.

더이상 아빠의 사정을 방해 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다.
아빠의 시원한 사정을 위하여 효녀딸이 할 수 있는 모든것을 해드리고 싶었다.

아빠의 박음질이 조금 빨라졌다.
아마도 사정의 기미가 느껴지신 모양 이었다.

병진이와의 섹스처럼 숨이 넘어 갈듯한 쾌감은 아니지만 아빠와의 섹스는 나름대로 새로워서 좋았다.
아빠를 위해 멋진 리액션을 준비했다.


"아빠!...나..너무좋아요!...아빠...너무세요!...죽을것같아!..아빠...그만해요!...선애죽어요!..아앙!
아아앙!...너무세요!...아빠꺼...정말 대단해요!...그만...그만해요!...아빠...선애..살려줘!!..아앙!"

"아하!...아아아!....아아아하아!.....나.....나아.....싸아아아!!!"


아빠는 외마디 비명같은 신음을 터트리며 내 몸속에 뜨거운 물을 채워주고 있었다.
저번보다 많은 사정을 하셨는지 보지속이 뜨거움으로 찬듯한 느낌이 너무 좋았다.

가쁜숨을 몰아 쉬시며 아빠는 내 젖가슴 위로 몸을 포개며 힘들어 하고 계셨다.
나는 아빠의 등을 어루만져 주면서 아빠의 멋진 사정을 축하해 드리고 있었다.

아빠의 자지를 속살들로 물어 주면서 마지막 정액까지 빼내어 드리고 있었다.
아빠의 자지가 사정을 모두 마치고 힘을 잃어 버렸다.
옆으로 뉘여 드리고 마지막 서비스를 해드리고 있었다.

아빠의 정액과 내 보짓물로 범벅이 되어버린 아빠의 힘빠진 자지를 입에 물어 말끔하게 해 드렸다.
아빠의 손이 답례를 하듯 내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있었다.

아빠의 호흡이 편안하게 이어지고 있었다.
아빠의 손이 내 손을 잡아주고 있었다.


"아빠!...나 지금 너무 행복해요!...아빠가 이제 곧 일어나실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

"응...나드 해복해!"

"빨리 일어나서 우리 온가족이 행복하게 살아요!...아빠 할수 있지?"

"하수있어!"

"아빠 멋쟁이!...고마워 아빠!...사랑해요!"

"사라해!...서애...사라해!"

"아빠!...사랑해!"


아빠와 난 알몸으로 서로 부둥켜 안아주며 잠이 들어 버렸다.
아침이 되어서야 우리는 달콤한 잠에서 깨어났다.

아빠의 의욕은 대단했다.
부축을 해드리려고 하면 뿌리치셨다.
혼자 힘으로 기어서라도 스스로 움직 이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우리는 욕실에서 다시한번 깊은 섹스를 하였다.
아빠의 정액을 입으로 받아 먹으며 마무리 하였다.

조금 늦게 아침을 먹고 조금 쉬었다가 아빠가 산책을 원하셨다.
밖으로 나가 공원에 몇시간을 앉아 있다가 들어왔다.
이제 아빠는 누워 계시던 아빠가 아니었다.









병진이와 밤새 아찔한 밤을 보냈다.
내인생 최고의 섹스를 즐긴 후유증으로 하루종일 누워 있어야 했다.

병진이는 친구들과 통화를 하고 나갔다.
친구들과 놀다가 바로 집으로 간다고 하였다.

큰딸과 사위가 여행에서 돌아왔다.
사위가 맛있는 생등심을 사주어 든든히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거실에 남편과 선애가 나란히 앉아 텔레비젼을 보고 있었다.
두사람 사이의 미묘한 기류가 나의 직감을 테스트 해 보는 것 같았다.
보통 이상의 무엇인가가 느껴지는 부녀였다.

병진이를 통해 들었던 남편의 반응이 어떤 것인지 궁금했다.
남편이 평소와 달리 자꾸 내 시선을 피하고 있었다.


"엄마 왔네!...언니랑 형부는 잘 갔다왔어요?"

"응!...저녁까지 얻어 먹고 왔다...식사는?"

"아빠랑 나도 다 먹었어!...병진이는요?"

"아직 안들어 왔니?...친구 만난다고 먼저 나갔는데"

"들어오겠죠!...엄마!...아빠가 막 기어 다닌다!...신기하지?"

"정말!...무슨일 이라니?!...그렇게 힘을 못주더니 갑자기 회복이 되나보다!"

"휠체어 에도 한참동안 앉아 있었어...몇시간 동안이나요!"

"그랬어?...얼른 일어 나셨으면 정말 좋겠다"

"일어 나실 수 있을것 같아요...조만간에!"

"그렇게만 된다면야...우리집에 무슨 걱정이 있겠니?"

"잘 될꺼야 엄마!...희망을 가져요!"

"그래!...고맙다...이게다 너희들 덕분이야"

"엄마도 애썼지 뭐...아빠가 의지가 생긴것 같아...눈빛이 달라지셨어요!"

"어디...어머!...정말 그런 것 같구나!...매일 촛점없이 사람을 보더니만...눈빛이 달라졌어!"

"오늘 오전부터 계속 거실에 앉아 계시는 거야!...허리힘이 많이 좋아졌나봐!"

"그렇게나 오랫동안?"



한참동안 남편의 이야기를 하며 희망을 키우고 있었다.
하품을 하며 이야기를 듣던 남편을 침대에 눕혀 주었다.

남편은 눕자마자 잠이 들어 버렸다.
아무래도 무리를 해서인지 고단한 것 같았다.

거실로 돌아와 선애와 마주앉아 남편의 이야기를 더 물어 보았다.
선애는 아빠 앞에서 하지 못하던 말들을 해주고 있었다.


"선애야!...병진이가 그러는데 아빠가 성적 반응을 보인다며?"

"응 엄마!...내가 허벅지쪽 마사지를 해 드리면 발기가 되더라구...엄마가 한번 해드려봐"

"알았어...그렇게 할께...그리고...참...병진이가 그러더라...네가 다 알고 있다고..."

"뭘?...아!...병진이랑 엄마 사이에 있는 비밀 말이야?"

"응...엄마가 너 볼 낯이 없구나...정말 미안해...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했어!"

"아무말 하지마!...엄마 다 이해해요...엄마도...병진이랑 내 관계...전부 다 이해해 줬잖아요"

"너희들 하고 같니?"

"괜한 걱정 하지말고...즐기세요!...엄마 여기서 멈추지도 못하잖아요?...멈출 수 있어요?"

"멈출...자..자신없어!"

"엄마마음 다 알아요!...내 마음하고 비슷한것 같아!...엄마!...병진이랑 좋았어?"

"너무해!...너는 엄마한테 그런것을 물어보니?...나쁜 계집애"

"좋았어 안좋았어?...궁금해...말해줘!...병진이 한테 물어본다!"

"하지마!...엄마...좋았어!...아주 많이....조..좋았어!"

"헤헤헤...우리 엄마 얼굴 빨개진것 봐!"

"놀리지마!...창피하단 말야!"

"이제 엄마랑 나는 동지야!...서로의 비밀을 공유한 동지!"

"고마워!...선애야"


자식과 몸을 섞으며 쾌락의 노예가 되어버린 못난 엄마를 이해하는 선애가 너무 고마웠다.
선애와 나는 한 남자를 같이 공유하는 처지가 되어 버렸다.
병진이와 섹스를 즐기는 서로를 인정하고 이해하는 동지가 되어 있었다.

걱정 했던것 과는 다르게 모든것을 오픈하고 이해를 구하자 마음이 훨씬 편했다.
어차피 지금 나는 병진이 와의 관계를 스스로 정리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만약에 병진이에게 외면 이라도 받는다면 무척이나 힘들고 괴로울 것 같았다.




3일동안 남편의 하체 마사지를 아침 저녁으로 해 주었다.
그런데 선애가 말한 남편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일부러 사타구니 근처를 오일까지 발라주며 노골적으로 애무해 주어도 발기는 되지 않았다.

선애가 이상 하다며 들어가 마사지를 시작했다.
문 틈 으로 살며시 남편의 방을 들여다 보고 있었다.

선애의 손길이 허벅지를 몇번 주물러 주었을 때 놀라운 광경을 목격 할 수 있었다.
남편의 앞섬이 불룩하게 솟아 올라 있었기 때문 이었다.

선애가 문을 열고 나오고 있었다.
거실에서 우리는 소리를 낮추어 말을 주고 받고 있었다.


"엄마!...아빠 커지는데!...밨어요?"

"봤어!...내가 그렇게 열심히 만져주고 빨아줘도 전혀 서지않던 물건이...네 손이 닿자마자 커지더라!"

"엄마가 다시 들어가서 해봐!...그래서 안되면 내가 또 할테니까!"

"알았어!...갔다올께!"


남편의 옆에 다가가 뽀뽀를 해주며 자지를 주물러 주었다.
남편의 자지는 또 다시 나를 외면하고 있었다.
빨아볼까 하다가 이내 포기하고 방을 나와 버렸다.


"안된다!...선애 네가 한번해봐!...그리고...네 아빠...한번만...빨아주면 안돼겠니?"

"아빠...거기를 빨아 주라고?...엄마!...괜찮겠어요?...난 할수있어...아빠만 일어날 수 있다면
더한것도 할 수 있어!...아빠가 나에게 반응 하니까...내가 빨아볼께!...아빠랑 섹스도 해볼까?"

"아빠가 가능하다고 생각되면 한번 해봐!...그게 될까?...불가능 할것같아!"

"엄마만 괜찮다면 내가 아빠 한번 치료해 볼께!...느낌이 좋아요!"

"나는 상관없어...오히려 이런부탁 하는게 미안해서 그런거지!"

"그럼 엄마가 문밖에서 보고 있다가 내가 아빠랑 섹스할 때 문열고 들어와요!"

"들어오라고?...왜?"

"내말대로 해줘 엄마...그래야 나중에 병진이와 엄마관계 아빠가 알아도...넘어갈 수 있잖아요!"

"선애야!...고..고마워!"

"타이밍 잘 맞춰서 들어 와야해!"

"알았어!...절정에서 들어갈께"

"그게 좋겠다!...나만믿어 엄마!"

"고맙다...선애야!...정말 고마워!"


선애가 제 아빠 방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아빠와 섹스를 하기 위해 들어가는 선애의 늘씬한 뒷모습을 보면서 묘한 자극이 느껴졌다.
대뇌가 먼저 흥분을 했는지 어느새 나도 모르게 팬티속이 뜨끈한 애액으로 젖어들고 있었다.

팬티를 벗어 버렸다.
내 몸에는 얇은 원피스 한장과 브래지어가 전부였다.
얼굴이 닳아올라 브래지어도 풀어 팬티와 함께 빨래통에 던졌다.

선애가 조금 열어놓고 들어간 문앞으로 발 뒤꿈치를 들고 다가갔다.
남편의 방에서 말소리가 들려 나오고 있었다.

선애는 마사지를 해 준다며 남편의 옷을 벗기고 있는 것 같았다.
정말 마사지를 해주고 있었다.

문을 조금 더 열고 방안을 들여다 보았다.
팬티만 입은 남편을 선애가 열심히 주물러 주고 있었다.
허벅지를 만져주자 어김없이 남편의 자지가 팬티를 들어 올리며 텐트를 치고 있었다.

선애가 팬티위호 남편의 자지를 주물러 주고 있었다.
결심을 했는지 남편의 팬티를 선애의 손이 서서히 벗겨내고 있었다.

남편의 자지가 전부 드러났다.
선애가 두손으로 매만지고 있었다.

선애의 허리가 숙여지고 있었다.
내 입이 바짝 말라붙어 있었다.
선애의 입속에 남편의 발기한 자지가 물려지고 있었다.

내 가랑이 사이가 뜨거워 지더니 이내 많은 보짓물을 흘려내어 허벅지 안쪽으로 흘러 내린다.
원피스로 대충 훔쳐가며 방안 두 부녀의 동태를 살피고 있었다.

선애의 머리가 아래위로 움직이고 있었다.
자기 아빠의 자지를 입으로 물어 빨고있는 모습이 나를 무척이나 흥분 시키고 있었다.

갑자기 내 눈앞에 깜깜해 지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누군가가 내 뒤에서 손으로 내 눈을 가려 버렸기 때문이었다.
소리를 지를 뻔 했지만 잘 참아낼 수 있었다.

내가 순간 생각한 대로 손의 임자는 병진이 였다.
병진이가 언제 들어 왔는지도 모른 채 방안에 열중하고 있었던 것 같았다.

손을 떼어내고 입술에 검지 손가락으로 빗장을 치며 사인을 보냈다.
병진이도 어느새 상황을 이해 하고 있는것 같았다.

문틈으로 부녀의 스킨쉽을 다시 훔쳐보기 시작했다.
병진이가 내 뒤에서 원피스를 걷어 올려 내 허리에 걸쳐 놓았다.

이미 흥건하게 젖어있는 내 보지두덩을 손으로 만져주고 있었다.
내 귓가에 병진이가 간지럽게 속삭이고 있었다.


"엄마...내가 해 줄께...엄마보지...다 젖었어...내꺼 넣어줄께....알았지?"


나는 대답도 없이 고개를 끄덕여 주고 있었다.
병진이는 지퍼를 열고 성난 자지를 꺼내 내 보지구멍을 찾고 있었다.

역시나 뜨겁고 단단한 병진이의 자지가 내 보지속을 가득 채우며 밀려 들어오고 있었다.
보지가 얼얼 하고 조금 아팠지만 입을 손으로 막고 억지로 참아냈다.

내 허리를 잡고 병진이가 움직이고 있었다.
깊은 곳까지 들어와 꼼꼼히 사랑해 주는 병진이의 명품에 다시한번 찬사를 보낸다.
명불허전 이었다.

선애가 옷을 벗고 남편의 몸위에 걸터앉고 있었다.
발기한 남편의 자지를 잡고 자기 보지구멍에 맞추더니 내려 앉으며 삽입에 성공하고 있었다.
눈으로 보면서도 믿어지지 않았다.

선애의 엉덩이가 요란하게 흔들리며 요분질을 쳐대고 있었다.
더욱 뜨거워지고 커진 병진이의 자지는 더 깊은 곳을 찔러주며 온몸에 불이나게 해 주었다.

눈으로 보는 남편과 딸의 섹스는 나를 너무 흥분 시켰다.
보지가득 뜨겁게 담긴 병진의 자지가 너무 고맙고 감사했다.
엉덩이를 흔들어 주며 병진이의 수고에 답해주며 두 부녀의 뜨거운 섹스를 훔쳐보고 있었다.

선애의 요분질이 엄청나게 빨라지고 있었다.
남편의 신음과 선애의 신음소리고 두사람이 모두 정상 부근에 와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엉덩이를 갑자기 틀었다.

병진이의 자지가 내 보지에서 빠져 버린 채 허공에서 덜렁대고 있었다.
얼른 병진이 귀에 대고 작전을 지시했다.


"얼른 옷 챙겨입고...엄마 뒤에서 그냥 서 있기만 해!...알았지?"

"알았어 엄마!"


원피스를 잘 고쳐입었다.
흥건하게 젖은 채 열기를 뿜어내고 있는 보지를 감추었다.
애액이 허벅지 안쪽으로 흘러 내리고 있었다.

방문을 열고 들어갔다.
그 순간 까지도 선애의 요분질은 멈추지 않고 진행되고 있었다.
선애의 엉덩이가 출렁임을 멈추고 더이상 흔들리지 않고 있었다.

남편은 인상을 심하게 찌푸리고 사정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선애와 남편이 절정의 쾌감을 어떻게 하지 못한 채 문쪽을 쳐다보며 놀라고 있었다.

선애가 놀라는 척 몸을 움직여 벗어놓은 옷으로 치부를 가린다.
남편도 옆에 있던 수건으로 정액과 보짓물이 범벅이 되어버린 자지를 덮고 있었다.


"엄마!...자..잘못했어요!"

"여..여보!....미아해!"

"어떻게 된거예요!...내가 그렇게 노력해도 꿈쩍도 않던 것이...어떻게 섹스까지 가능하죠?"

"엄마!...아빠는 아무잘못 없어요!...내가 아빠 위해 드린다고 한거야!"

"네맘 알아!...아무튼 잘 정리하고 나오렴!...내일 이라도 병원에 가보자!"


그렇게 우리 네식구는 남편의 방에서 어지러운 감정으로 잠깐 서 있었다.
병진이가 돌아서서 제일 먼저 방을 나갔다.
문을 닫아주며 나도 남편의 방을 나와 내 방으로 들어갔다.

병진이가 이미 와 있었다.
병진이는 나를 침대로 밀쳐 눕히고 짐승처럼 달려 들고 있었다.
어느새 알몸이 되어버린 병진이는 내 가랑이를 한껏 벌리고는 내 몸속에 명품을 선물로 넣어 주었다.

이미 잔뜩 달구어진 내 몸은 순식간에 불덩이가 되어 버렸다.
병진이의 품에 매달려 엄청난 쾌감이 전해주는 황홀함에 빠져 정신을 차리지 못 하고 있었다.

커다란 오르가즘이 이미 내 코앞에 와 있었다.
보짓물을 뿜어대며 오르가즘이 주는 희열에 온몸을 맡기고 있었다.


"캬아아흑!!..아하아흑!...아아앙!...올라!...벌써왔어!...아들 사랑해!..병진아...사랑해!!"

"엄마...사랑해!...아아....나도 쌀것같아!....어디에 쌀까?....아하아아!!"

"머..먹고싶어!!....엄마 입에 싸줘!!"

"아아아!!!.....나 나와!!!!"


병진이가 내 보지에서 얼른 자지를 빼내더니 내 입에 물려주고 있었다.
양 볼이 터지도록 많은 정액을 내 입에 싸주었다.

몇번에 나누어 음미하며 입안의 뜨겁고 진한 정액을 모두 먹어 버렸다.
병진이가 그런 내 모습을 내려다 보며 내 보지를 매만져 주고 있었다.
아들의 손길에서 커다란 사랑이 느껴지고 있었다.

옷를 챙겨입고 거실로 나갔다.
잠시후에 선애가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며 남편 방에서 나오고 있었다.
다가오는 선애를 안아주며 등을 토닥거려 주며 격려해 주었다.


"히히히...엄마..완벽했어!...이제 엄마랑 병진이 관계도 아빠가 이해하게 될꺼야!"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지않아?...아빠는 어때?"

"내가 안심시켜 드렸어!...엄마한테 반응좀 하라고 말했어요!"

"그런데 정말 이상하다!...어째서 나는 안되는데...선애는 될까?"

"글쎄?...그건...아빠만 알겠지...엄마 질투나?!"

"응 조금 질투나!"

"점점 좋아지면서 돌아 오실꺼야!...조급해 하지마요!"

"네말이 맞아!...지금 이상황도 너무 감사하고 고마운 일이야!...내일 당장 병원에 모시고 갈꺼야!"

"같이 가요!...좋은 결과가 있을것 같아요!"

"나도 그렇게 생각해!"

"누나가 큰일 했어!"

"고마워!"


그렇게 남편과 선애의 섹스는 우리 가정에 희망을 가져다 주고 있었다.
남편과 섹스를 성공한 선애에게 여자로서 조금 열등감을 느꼈다.
하지만 내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아들이 있어 아무렇지도 않았다.

그리고 이제 남편이 회복되어 나와 병진이의 관계를 알아 버린다 해도 걱정 없었다.
이미 남편도 그런 윤리의 잣대로 우리를 비난 하기에는 스스로의 허물이 생겨 버렸기 때문이었다.

아무튼 내일 남편을 병원에 데리고 갈 것이다.
하루빨리 남편이 제자리로 돌아와 주길 간절히 빌며 지친몸을 자리에 눕혔다.






날이 너무 덥네요
오늘은 두편이 올라가네요.
56부 쓰고 바로 57부 시작했는데 그동안 한편도 올라오지 않았네요

아빠의 정사장면 묘사는 이번회가 마지막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젊은 가장을 너무 가혹하게 갈무리 하기에는 마음이 무거워서 재활을 택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억지 스러운 곳이 있네요.
이번회를 계기로 아빠에게서 저 자신이 먼저 빠져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더 재미있는 글 쓰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더운 여름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댓글과 추천에서 많은 힘을 얻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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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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