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길들이기 16
슬슬 내 눈치를 살피는 장난감. 대답은 그렇게 했지만, 막상 뭘 하려니 아무런 생각이 없을 것이다. ㅋㅋㅋ 내가 무심한 듯이 쳐다 보자, 그제서야 마지못해 무릎을 꿇는 내 장난감. 올려다 보던 내 시선이 천천히 아래로 향해졌다. 평소 내가 동경하던 하얀 몸에 아무런 옷도 걸치치 않은체 내 다리 사이에서 다소곳이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모습이 묘하게 흥분이 되었다. 아직도 컴퓨터에서는 여자들의 섹스 소리가 무심히 울려 퍼지고 있어서 분위기를 더더욱 고조 시키고 있었다.
긴장했는지 잔뜩 굳어져 있는 얼굴에 무슨 결심을 했는지, 침을 꿀덕 삼키는 내 장난감. 서서히 백옥같은 손을 들어 내 바지춤에 다가오고 있다. 음. 결국 결심한 것이 오랄인가? 나는 약간 식상한 생각이 들었지만, 표현은 안하고, 그냥 무심히 쳐다보기만 했다. 물론 상황은 내가 만들었지만, 어쨌거나 이번 것은 내 의지가 아닌 내 장난감의 의지로 결정 된것이기 때문에, 이 상황을 그냥 지켜보기로 했다.
바들 바들 떨리는 손으로 내 바지춤을 슬슬 내리는 장난감. 나는 슬쩍 허리를 들어 바지를 내리는 것을 도와 줬다. 그리고 나타난 내 팬티. 그 팬티 밑에서는 내 자지가 벌써 꼿꼿히 서서 껄떡 껄떡 거리고 있었다. 나도 내색은 안 하고 있었지만, 솔직히 거의 한계다. 내가 느끼기에도 내 자지는 건딜기만 해도 터질 것 같은 시한 폭탄 같았다. 그 자지를 내 장난감이 잔뜩 두려운 표정으로 쳐다 보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정말 참을 수 없을 지경이었다.
다시하번 주저 주저 하는 내 장난감. 어제만 하더라도 뭐하는 짓이냐며 벌을 줬겠지만, 지금 내 자지 상태도 그렇고, 내 장난감이 자발적으로 뭔가 하는 것을 보고 싶었기 때문에 나는 그냥 말없이 쳐다만 봤다.
내가 가만히 있자 용기를 얻었는지 아니면, 겁이났는지 눈에 확연히 보이는 떨리는 손으로 내 팬티 끝을 잡고 내리기 시작했다. 서서히 드러나는 내 우람한 자지. 하늘로 우뚝 솟은 내 자지가 제발 건들여 달라고 껄덕 껄덕 대고 있었다. 나는 내 자지를 콘트롤 할수가 없었다. 내 장난감 앞에서 껄덕 대고 있는 내 자지가 약간은 부끄러웠지만, 그냥 모르는 척 계속 무심히 내 장난감을 쳐다 봤다.
내 장난감의 눈에는 놀라움이 가득했다. 어제 보긴 했어도, 상황이 상황이였는지라 아마 자세히 보진 못 했을 것이다. 지금처럼 차분히 앉아 남성의 성기를 보는 것이 아마도 생소할테지. 그래도, 너무 뚫어지게 쳐다 보고 있는데?
“왜? 어제 봤잖아. 아직도 신기하나?”
“아닙니다, 주인님.”
나의 나직한 질문에 차분하게 대답하는 내 장난감. 호~ 많이 침착해졌군. 많은 발전이라고 해야하나? ㅋㅋㅋ
“그래서, 뭘 할거지?”
나는 얄궂게 물어 봤다.
“그게…. 저…. 빨아 드리려고…”
빨게진 얼굴과 내 시선을 회피하는 눈동자. 자그마한 목소리로 얼버부려 대답하는 내 장난감.
“그래? 뭘?”
ㅋㅋㅋ 너는 중요한 단어를 아직 안 말했어.
“….. 그 것이…. 음… 성기요.”
후하하핫~ 성기란다. 성기. 지금 무슨 생물시간인가? 나는 실실 비웃으며 다시 물어 봤다.
“성기가 뭐야?”
“네??? 그것이… 꼬추…”
벌개진 얼굴로 점점 작아지는 목소리. 꼬추라고 말하는 것도 엄청 창피했는지, 샤워하고 나와 깨끗해진 눈가에 다시 습기가 차오르려고 하고 있었다. ㅋㅋㅋ
“야~ 이년아~ 이제부터 자지라고 불러라~ 초딩도 아니고. 꼬추가 뭐야? 꼬추가.”
“네, 주인님.”
작은 목소리로 대답하는 내 장난감. 그래서 내가 원하는 말은 아직 안 했잖아~
“그래서, 뭘 한다고?”
“그게…. 그게… 자지를… 빨아 드리려고요.”
엄청 수줍게 대답하는 내 장난감. 정말 창피한가 보다. 목까지 빨개지는 것을 보니. 내 장난감의 평소 성격을 알고 있는 나는 이 모습이 정말 웃기기까지 하다. 항상 핏대 세우고 욕을 입에다 달고 다니던 내 장난감. 그 욕중에는 자지 보다 더한 욕도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나? 설마, 뜻도 모르면서 그렇게 욕을 해 댔었나? ㅋㅋㅋ
“그래? 그럼 어디 해 봐봐.”
나는 아무런 감정 없이 최대한 무심하게 대답했다. 물론, 속으론 너무 떨려서 어찌할 봐를 모르겠지만. 혹시, 너무 빨리 쌀까 걱정이 되기도 했다. 지금 내 자지 상태가 위험했기 때문이다.
내 명령에 아무런 말도 못하고, 시벌개진 얼굴로 그냥 고개만 끄덕이는 내 장난감. 이것도 벌을 줘야 하겠지만, 지금 상황이 이러니…
누가 봐도 떨리는 오른손을 들어서 내 자지 밑부분으로 향했다. 너무나 따뜻한 내 장난감의 손이 내 자지를 움켜줬다. 얼마나 세게 잡아야 하는지 몰라 살짝 잡은 손이지만, 그 따뜻한 온도는 확실히 전해져 왔다. 온몸이 길쭉 길쭉한 느낌이라 그린지, 손가락도 꽤 긴것 같다. 얇은 손가락에 햐얀 피부가 너무 고와 내 약간은 거무스름한 자지색과 확연히 비교가 돼서 손이 더더욱 희고 고와 보였다.
그리고, 눈을 감고 내 자지를 입으로 향하는 내 장난감. ㅋㅋㅋ 키스하나? 눈은 왜 감는건지 원… 서서히 입을 내 자지 끝으로 가져가더니 혀가 낼름 나와 내 자지 끝부분을 ?는다. 따뜻하지만, 미끄러운 장난감의 혀의 감촉이 느껴졌다. 한번씩 혀가 내 자지 끝을 ?짝일때 마다 내 자지가 껄떡였다. 아직도 오른손은 어찌해야 할 봐를 모르고 그냥 쥐어 있지만, 긴장했는지 손에서 땀이 차오르는 것도 내 자지를 통해서 느껴졌다.
아직도 눈을 감고, 고양이가 자기 털을 ?듯 내 자지 끝을 계속 ?는 내 장난감. 다행이 눈을 감고 있어서, 참기 힘든 내 표정을 들키지는 안 았지만, 정말 곧 있으면 폭발을 할 것 같았다.
나는 갑자기 한 손을 들어 머리 끄댕이를 잡았다. 머리가 풀어져 있어서 그런지 약간은 축축한 느낌과 더불어 어제와 잡는 느낌이 사뭇 달랐다. 그리고 나직하니 명령을 했다.
“입 벌려.”
순간, 눈을 뜨며 몸이 굳어지는 내 장난감. 내가 무섭게 노려 보고 있는 장면을 보고 있으니 순간 쫄았을 것이다. ㅋㅋㅋ 내 딴에는 필사적으로 참는다는 것이 노려 보는 것 처럼 되었지만 말이다.
모든 것을 체념한듯, 입을 벌리기 시작하는 내 장난감. 나는 그세를 못 참고 그냥 입속에 내 자지를 쳐 밖아 넣었다. 처음에 이빨 때문에 약간 아프긴 했지만, 지금 내 심정은 이것 저것 따질 것이 못 되었다.
머리채를 쥐던 손에 힘을 주고, 힘껏 펌프질을 했다.
우걱~ 우걱~ 우웩~ 우웩~ 수걱~ 수걱~
이 소리가 정녕 사람의 입에서 나올 수 있는 소린가? 아직도 흘러나오는 컴퓨터의 여자들의 섹 소리와 내 장난감 입에서 나오는 섹소리가 묘하게 어울려 하모니를 만들어 내고 있었다.
“이년아~ 입으로 빨려면, 이정도는 해 줘야 하는 거야. 그래야, 내가 어느 정도 만족할 수 있지. 그리고, 입을 더 크게 벌려. 이빨 다으면 그에 따른 벌이 또 있을 줄 알아~ 그리고, 혀도 잘 쓰란 말이다~”
흥분한 나는 거친 숨을 몰아 쉬면서 빠르게 말했다. 내 장난감은 숨을 쉬기 힘들었는지 양손으로 내 허벅지를 꼭 붙잡고 저항같지도 않는 저항을 하고 있었고, 내 말을 들었는지 이빨을 안 부딪치려고 더 크게 입을 벌리고 있었다.
수걱~ 수걱~ 우걱~ 우걱~
정말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내가 좋아하는 눈이 괴롭다고, 참기힘들다고 말을 하는 듯 했고, 어떻게든 숨을 쉬려고 코구멍도 약간 커진 듯 짠뜩 일그러진 얼굴. 어찌보면, 못 생겨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이 표정이 나를 흥분시킨다. 더 괴롭히고 또 괴롭히고 싶다.
“이제, 곧 싼다. 이년아~ 어제처럼 바닥으로 뱉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다 마셔라~ 우아아앗~”
나는 내 양손으로 내 장난감의 머리를 꽉 누른체 또 엄청난 양의 정액을 내 장난감 입에 쌌다. 너무 오랫동안 참아 와서 그런지 어제처럼 온몸이 부들 거릴 정도의 쾌감은 없었지만, 뭔가 알수 없는 상쾌한 기분이 들었다.
내 장난감은 두손에 힘을 잔뜩 준채 내 허벅지를 밀어내며 어떻게든 숨을 쉬려 저항했지만, 머리를 누르는 내 양손의 힘을 이기진 못했다. 머리를 못 드니 자동적으로 엉덩이가 약간 올라가고, 세워진 무릎 밑으로 바둥거리는 두 발. 일자처럼 곧게 뻗친 종아리. 그 밑으로 얇은 발목. 하얀 뒷꿈치. 움푹들어간 발바닥. 힘들어서 그런지, 잔뜩 오무려진 발가락. 그 발이 위 아래로 버둥 버둥거리고 있었다.
나는 사정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머리를 눌르고 있었다. 내 자지 밑에서 고통스러워 하는 내 장난감의 모습이 너무 보기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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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이것도 겨우 썼네요. ^^;;; 점점 갈수록 글 쓰기가 힘들어지네요. 쓰면 쓸수록 점점 수월해 질줄 알았는데. ㅜ.ㅜ 어찌된것이 글 쓰려고 키보드를 두드리면, 뭔가 꽉 막힌듯 한 기분이 드네요. 역시 초보작가의 한계인가?? ㅡ.ㅡ
긴자공, dracula님, 중독된다고까지 말씀해 주시다니. 몸 둘봐를 모르겠습니다. 정말 감사하고요, 성원에 힘입어 열심히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절대독자님,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사정이 그래서 자주 올리진 못하는데, 거기다가 스토리 자체도 전개가 너무 느리니. 제가 독자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좀 짜증나겠다. 라는 생각을 자주 하는 편이라. ^^;; 그래도, 님처럼 이해해 주시니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늦어지더라도 연제는 계속되게 노력하겠습니다. ^^
장삿갓님, 무용하는 것은 언젠가 나올 것입니다. 하지만, 나체보단 약간의 옷을 걸치는 것이 더 야시꾸리할 것 같다는.... ㅡ..ㅡ;
찰슨원숭님, 아닙니다. 제가 독자라도 짜증냈을 것입니다. ^^;;; 그래도 제 사정이 그러니 어찌하겠습니까? ㅋㅋ
그리고, 어차피 글 쓰는 것, 독자님들이 원하시는 것을 쓰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스토리에 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말이죠. 암튼, 좋은 아이디어는 언제든 환영입니다.
뭡니까염님, ㅋㅋ 농담인거 알고는 있지만, 저역시도 그렇게 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습니다. ^^;; 지금 상황에서는 이루어질수 없는.... 하루 1편도 힘듭니다. 이해해 주세요. ^^;;
1Adorno님, 아닙니다. 전개가 아주 많이 느립니다.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처음 부터 이런 식을 글을 썼기 때문에, 아마도 계속 전개가 느릴 것 같습니다. 사건 하나가 끝나고 다른 사건으로 넘어 갈 때는 전개를 좀 빨리 써 볼까 하는 생각도 있지만, 지금 현제 이 일요일 하루를 언제쯤 끝낼 수 있을까도 잘 모르겠어요. ^^;;;;
파인bg님, 항상 힘 주시는 댓글 남겨 주시는 것,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__) 어차피, 글을 쓰는 것은 똑같기 때문에, 장편이든 단편이든 그렇게 상관은 없는 것 같습니다. ^^ 그냥, 처음 계획한 스토리를 다 풀어 나가 싶은 생각입니다. 얼마나 많이, 그리고 또 얼마나 매끄럽게 그 스토리가 나올지는 의문이지만요. ^^;;
그 외에도 댓글 달아 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__) 생각나시는 아이디어라든지, 뭔가 궁금하시다던지, 하는 것 있으면 남겨 주세요. 최대한 성실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음이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곧 찾아 뵙겠습니다. (아마도요.)
(--)(__)
슬슬 내 눈치를 살피는 장난감. 대답은 그렇게 했지만, 막상 뭘 하려니 아무런 생각이 없을 것이다. ㅋㅋㅋ 내가 무심한 듯이 쳐다 보자, 그제서야 마지못해 무릎을 꿇는 내 장난감. 올려다 보던 내 시선이 천천히 아래로 향해졌다. 평소 내가 동경하던 하얀 몸에 아무런 옷도 걸치치 않은체 내 다리 사이에서 다소곳이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모습이 묘하게 흥분이 되었다. 아직도 컴퓨터에서는 여자들의 섹스 소리가 무심히 울려 퍼지고 있어서 분위기를 더더욱 고조 시키고 있었다.
긴장했는지 잔뜩 굳어져 있는 얼굴에 무슨 결심을 했는지, 침을 꿀덕 삼키는 내 장난감. 서서히 백옥같은 손을 들어 내 바지춤에 다가오고 있다. 음. 결국 결심한 것이 오랄인가? 나는 약간 식상한 생각이 들었지만, 표현은 안하고, 그냥 무심히 쳐다보기만 했다. 물론 상황은 내가 만들었지만, 어쨌거나 이번 것은 내 의지가 아닌 내 장난감의 의지로 결정 된것이기 때문에, 이 상황을 그냥 지켜보기로 했다.
바들 바들 떨리는 손으로 내 바지춤을 슬슬 내리는 장난감. 나는 슬쩍 허리를 들어 바지를 내리는 것을 도와 줬다. 그리고 나타난 내 팬티. 그 팬티 밑에서는 내 자지가 벌써 꼿꼿히 서서 껄떡 껄떡 거리고 있었다. 나도 내색은 안 하고 있었지만, 솔직히 거의 한계다. 내가 느끼기에도 내 자지는 건딜기만 해도 터질 것 같은 시한 폭탄 같았다. 그 자지를 내 장난감이 잔뜩 두려운 표정으로 쳐다 보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정말 참을 수 없을 지경이었다.
다시하번 주저 주저 하는 내 장난감. 어제만 하더라도 뭐하는 짓이냐며 벌을 줬겠지만, 지금 내 자지 상태도 그렇고, 내 장난감이 자발적으로 뭔가 하는 것을 보고 싶었기 때문에 나는 그냥 말없이 쳐다만 봤다.
내가 가만히 있자 용기를 얻었는지 아니면, 겁이났는지 눈에 확연히 보이는 떨리는 손으로 내 팬티 끝을 잡고 내리기 시작했다. 서서히 드러나는 내 우람한 자지. 하늘로 우뚝 솟은 내 자지가 제발 건들여 달라고 껄덕 껄덕 대고 있었다. 나는 내 자지를 콘트롤 할수가 없었다. 내 장난감 앞에서 껄덕 대고 있는 내 자지가 약간은 부끄러웠지만, 그냥 모르는 척 계속 무심히 내 장난감을 쳐다 봤다.
내 장난감의 눈에는 놀라움이 가득했다. 어제 보긴 했어도, 상황이 상황이였는지라 아마 자세히 보진 못 했을 것이다. 지금처럼 차분히 앉아 남성의 성기를 보는 것이 아마도 생소할테지. 그래도, 너무 뚫어지게 쳐다 보고 있는데?
“왜? 어제 봤잖아. 아직도 신기하나?”
“아닙니다, 주인님.”
나의 나직한 질문에 차분하게 대답하는 내 장난감. 호~ 많이 침착해졌군. 많은 발전이라고 해야하나? ㅋㅋㅋ
“그래서, 뭘 할거지?”
나는 얄궂게 물어 봤다.
“그게…. 저…. 빨아 드리려고…”
빨게진 얼굴과 내 시선을 회피하는 눈동자. 자그마한 목소리로 얼버부려 대답하는 내 장난감.
“그래? 뭘?”
ㅋㅋㅋ 너는 중요한 단어를 아직 안 말했어.
“….. 그 것이…. 음… 성기요.”
후하하핫~ 성기란다. 성기. 지금 무슨 생물시간인가? 나는 실실 비웃으며 다시 물어 봤다.
“성기가 뭐야?”
“네??? 그것이… 꼬추…”
벌개진 얼굴로 점점 작아지는 목소리. 꼬추라고 말하는 것도 엄청 창피했는지, 샤워하고 나와 깨끗해진 눈가에 다시 습기가 차오르려고 하고 있었다. ㅋㅋㅋ
“야~ 이년아~ 이제부터 자지라고 불러라~ 초딩도 아니고. 꼬추가 뭐야? 꼬추가.”
“네, 주인님.”
작은 목소리로 대답하는 내 장난감. 그래서 내가 원하는 말은 아직 안 했잖아~
“그래서, 뭘 한다고?”
“그게…. 그게… 자지를… 빨아 드리려고요.”
엄청 수줍게 대답하는 내 장난감. 정말 창피한가 보다. 목까지 빨개지는 것을 보니. 내 장난감의 평소 성격을 알고 있는 나는 이 모습이 정말 웃기기까지 하다. 항상 핏대 세우고 욕을 입에다 달고 다니던 내 장난감. 그 욕중에는 자지 보다 더한 욕도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나? 설마, 뜻도 모르면서 그렇게 욕을 해 댔었나? ㅋㅋㅋ
“그래? 그럼 어디 해 봐봐.”
나는 아무런 감정 없이 최대한 무심하게 대답했다. 물론, 속으론 너무 떨려서 어찌할 봐를 모르겠지만. 혹시, 너무 빨리 쌀까 걱정이 되기도 했다. 지금 내 자지 상태가 위험했기 때문이다.
내 명령에 아무런 말도 못하고, 시벌개진 얼굴로 그냥 고개만 끄덕이는 내 장난감. 이것도 벌을 줘야 하겠지만, 지금 상황이 이러니…
누가 봐도 떨리는 오른손을 들어서 내 자지 밑부분으로 향했다. 너무나 따뜻한 내 장난감의 손이 내 자지를 움켜줬다. 얼마나 세게 잡아야 하는지 몰라 살짝 잡은 손이지만, 그 따뜻한 온도는 확실히 전해져 왔다. 온몸이 길쭉 길쭉한 느낌이라 그린지, 손가락도 꽤 긴것 같다. 얇은 손가락에 햐얀 피부가 너무 고와 내 약간은 거무스름한 자지색과 확연히 비교가 돼서 손이 더더욱 희고 고와 보였다.
그리고, 눈을 감고 내 자지를 입으로 향하는 내 장난감. ㅋㅋㅋ 키스하나? 눈은 왜 감는건지 원… 서서히 입을 내 자지 끝으로 가져가더니 혀가 낼름 나와 내 자지 끝부분을 ?는다. 따뜻하지만, 미끄러운 장난감의 혀의 감촉이 느껴졌다. 한번씩 혀가 내 자지 끝을 ?짝일때 마다 내 자지가 껄떡였다. 아직도 오른손은 어찌해야 할 봐를 모르고 그냥 쥐어 있지만, 긴장했는지 손에서 땀이 차오르는 것도 내 자지를 통해서 느껴졌다.
아직도 눈을 감고, 고양이가 자기 털을 ?듯 내 자지 끝을 계속 ?는 내 장난감. 다행이 눈을 감고 있어서, 참기 힘든 내 표정을 들키지는 안 았지만, 정말 곧 있으면 폭발을 할 것 같았다.
나는 갑자기 한 손을 들어 머리 끄댕이를 잡았다. 머리가 풀어져 있어서 그런지 약간은 축축한 느낌과 더불어 어제와 잡는 느낌이 사뭇 달랐다. 그리고 나직하니 명령을 했다.
“입 벌려.”
순간, 눈을 뜨며 몸이 굳어지는 내 장난감. 내가 무섭게 노려 보고 있는 장면을 보고 있으니 순간 쫄았을 것이다. ㅋㅋㅋ 내 딴에는 필사적으로 참는다는 것이 노려 보는 것 처럼 되었지만 말이다.
모든 것을 체념한듯, 입을 벌리기 시작하는 내 장난감. 나는 그세를 못 참고 그냥 입속에 내 자지를 쳐 밖아 넣었다. 처음에 이빨 때문에 약간 아프긴 했지만, 지금 내 심정은 이것 저것 따질 것이 못 되었다.
머리채를 쥐던 손에 힘을 주고, 힘껏 펌프질을 했다.
우걱~ 우걱~ 우웩~ 우웩~ 수걱~ 수걱~
이 소리가 정녕 사람의 입에서 나올 수 있는 소린가? 아직도 흘러나오는 컴퓨터의 여자들의 섹 소리와 내 장난감 입에서 나오는 섹소리가 묘하게 어울려 하모니를 만들어 내고 있었다.
“이년아~ 입으로 빨려면, 이정도는 해 줘야 하는 거야. 그래야, 내가 어느 정도 만족할 수 있지. 그리고, 입을 더 크게 벌려. 이빨 다으면 그에 따른 벌이 또 있을 줄 알아~ 그리고, 혀도 잘 쓰란 말이다~”
흥분한 나는 거친 숨을 몰아 쉬면서 빠르게 말했다. 내 장난감은 숨을 쉬기 힘들었는지 양손으로 내 허벅지를 꼭 붙잡고 저항같지도 않는 저항을 하고 있었고, 내 말을 들었는지 이빨을 안 부딪치려고 더 크게 입을 벌리고 있었다.
수걱~ 수걱~ 우걱~ 우걱~
정말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내가 좋아하는 눈이 괴롭다고, 참기힘들다고 말을 하는 듯 했고, 어떻게든 숨을 쉬려고 코구멍도 약간 커진 듯 짠뜩 일그러진 얼굴. 어찌보면, 못 생겨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이 표정이 나를 흥분시킨다. 더 괴롭히고 또 괴롭히고 싶다.
“이제, 곧 싼다. 이년아~ 어제처럼 바닥으로 뱉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다 마셔라~ 우아아앗~”
나는 내 양손으로 내 장난감의 머리를 꽉 누른체 또 엄청난 양의 정액을 내 장난감 입에 쌌다. 너무 오랫동안 참아 와서 그런지 어제처럼 온몸이 부들 거릴 정도의 쾌감은 없었지만, 뭔가 알수 없는 상쾌한 기분이 들었다.
내 장난감은 두손에 힘을 잔뜩 준채 내 허벅지를 밀어내며 어떻게든 숨을 쉬려 저항했지만, 머리를 누르는 내 양손의 힘을 이기진 못했다. 머리를 못 드니 자동적으로 엉덩이가 약간 올라가고, 세워진 무릎 밑으로 바둥거리는 두 발. 일자처럼 곧게 뻗친 종아리. 그 밑으로 얇은 발목. 하얀 뒷꿈치. 움푹들어간 발바닥. 힘들어서 그런지, 잔뜩 오무려진 발가락. 그 발이 위 아래로 버둥 버둥거리고 있었다.
나는 사정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머리를 눌르고 있었다. 내 자지 밑에서 고통스러워 하는 내 장난감의 모습이 너무 보기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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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이것도 겨우 썼네요. ^^;;; 점점 갈수록 글 쓰기가 힘들어지네요. 쓰면 쓸수록 점점 수월해 질줄 알았는데. ㅜ.ㅜ 어찌된것이 글 쓰려고 키보드를 두드리면, 뭔가 꽉 막힌듯 한 기분이 드네요. 역시 초보작가의 한계인가?? ㅡ.ㅡ
긴자공, dracula님, 중독된다고까지 말씀해 주시다니. 몸 둘봐를 모르겠습니다. 정말 감사하고요, 성원에 힘입어 열심히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절대독자님,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사정이 그래서 자주 올리진 못하는데, 거기다가 스토리 자체도 전개가 너무 느리니. 제가 독자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좀 짜증나겠다. 라는 생각을 자주 하는 편이라. ^^;; 그래도, 님처럼 이해해 주시니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늦어지더라도 연제는 계속되게 노력하겠습니다. ^^
장삿갓님, 무용하는 것은 언젠가 나올 것입니다. 하지만, 나체보단 약간의 옷을 걸치는 것이 더 야시꾸리할 것 같다는.... ㅡ..ㅡ;
찰슨원숭님, 아닙니다. 제가 독자라도 짜증냈을 것입니다. ^^;;; 그래도 제 사정이 그러니 어찌하겠습니까? ㅋㅋ
그리고, 어차피 글 쓰는 것, 독자님들이 원하시는 것을 쓰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스토리에 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말이죠. 암튼, 좋은 아이디어는 언제든 환영입니다.
뭡니까염님, ㅋㅋ 농담인거 알고는 있지만, 저역시도 그렇게 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습니다. ^^;; 지금 상황에서는 이루어질수 없는.... 하루 1편도 힘듭니다. 이해해 주세요. ^^;;
1Adorno님, 아닙니다. 전개가 아주 많이 느립니다.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처음 부터 이런 식을 글을 썼기 때문에, 아마도 계속 전개가 느릴 것 같습니다. 사건 하나가 끝나고 다른 사건으로 넘어 갈 때는 전개를 좀 빨리 써 볼까 하는 생각도 있지만, 지금 현제 이 일요일 하루를 언제쯤 끝낼 수 있을까도 잘 모르겠어요. ^^;;;;
파인bg님, 항상 힘 주시는 댓글 남겨 주시는 것,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__) 어차피, 글을 쓰는 것은 똑같기 때문에, 장편이든 단편이든 그렇게 상관은 없는 것 같습니다. ^^ 그냥, 처음 계획한 스토리를 다 풀어 나가 싶은 생각입니다. 얼마나 많이, 그리고 또 얼마나 매끄럽게 그 스토리가 나올지는 의문이지만요. ^^;;
그 외에도 댓글 달아 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__) 생각나시는 아이디어라든지, 뭔가 궁금하시다던지, 하는 것 있으면 남겨 주세요. 최대한 성실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음이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곧 찾아 뵙겠습니다. (아마도요.)
(--)(__)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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