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누나들 76
내 주변의 모든 여자들이 제자리에서 행복한것 같았다.
이슬이도 힘들지만 열심히 적응하며 잘 지낸다고 소식을 간간히 전해주고 있었다.
막내누나와 메일을 하는지 내 소식을 다 알고 있는것 같았다.
아줌마 뱃속의 아기도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수시로 연락을 받았다.
큰누나도 매형과 관계가 많이 좋아져서 편안하다고 알고 있었다.
둘째누나와 초희누나는 날 주말마다 잡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었다.
나는 누나들을 피해 주말이면 집에서 엄마옆에 꼭 붙어 있는날이 많았다.
오피스텔 누나들을 조금 무서웠다.
일주일에 한통씩 날아오는 광수의 메일은 나를 많이 위축시키고 있었다.
녀석은 유학생활에 완전히 적응한것은 물론이고 어린나이에 주목받고 있는것 같았다.
스스로 자랑은 하지 않았지만 가끔은 신문지상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었다.
천재성은 어릴적부터 인정받고 있었지만 내가 아는 광수는 다른나라 사람같아 보였다.
막내누나가 광수와 메일과 화상전화를 가끔 하는것 같았다.
선애누나가 광수칭찬을 자주 하는것 같았다.
자격지심 이라고 해도 맞는말 같았다.
열등감이라고 해도 부인하기 힘들것 같았다.
항상 내 밑이라고 생각했던 광수가 자꾸 커보이고 있었다.
진학상담을 받아 보았다.
선생님의 표정이 밝지 않으셨다.
철이드는 것일까?
대학이라는 곳이 가보고 싶어졌다.
둘째누나에게 술을 한잔 얻어 마시며 인생상담을 하고 있었다.
초희누나도 같이 있었다.
포차에서 소주를 시켜 마시며 대화를 이어가고 있었다.
건성으로 내 말에 대응하는 누나들의 모습이 날 짜증나게 만들고 있었다.
누나들은 오로지 불타는 주말을 보내고 싶어하는 욕정의 노예들 같아 보였다.
어떻게든 날 잡아다가 자기들의 욕심을 채우고 싶어하는 욕망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니까...누나집에 가서 차분하게 얘기하자고.... OK?"
"그래 병진아...선주언니 말대로 해...그게 좋겠다"
"NO OK! 짜증나 정말...나 심각하거든...자기들은 다 대학졸업하고 번듯한 직장 다닌다 이거지?!"
"너도 갈수있어"
"힘들대...진학상담 꼰대가...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어"
"열심히 하라고 그러는거지...힘내"
"씨벌...공부좀 열심히 할껄"
나는 누나들 앞에서 신세한탄을 하고 있었다.
정말 후회가 많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제법마신 소주가 날 이상한 열등감 속으로 밀어넣고 있었다.
갑자기 쪽팔리게 눈물 한줄기가 주책없이 흘러 내리고 있었다.
그제서야 누나들은 내 푸념을 조금 진지하게 받아주고 있었다.
"아이씨...쪼발리게...눈에 뭐가 들어갔나?"
"병진아...누나가 월요일에 학교에 갈께...담임 선생님도 좀 뵙고...상담교사도 만나볼께"
"정말?!...길이 있을까?..나 이러다가 오입쟁이 되는거 아냐?...다들 열심히 사는데?"
"무슨말을 그렇게 하니?...너 누나한테 혼난다!"
"그래 병진아...말이 심하다...너 안늦었어...누나도 도울일 있으며 도울께"
"히히히...초희누나 고마워...누나 영어수학 잘해?"
"잘하지...나 성적 좋았어"
"그래도 누나한테는 안배워...선주누나도 마찬가지고"
"왜?"
"우선은...내가 너무 무식하니까..쪽팔려서 싫고...두번째는 누나들 안아주고 싶어서 어떻게 공부를하냐?"
"에휴!...이제 병진이답다...아주 능구렁이가 다 되어가지구...누나들을 가지고 놀고있어"
"내가 누나들 아니면 어디가서 이런얘기 하면서 주접떠냐?...안그래?"
"너 취했구나?...덩치는 커가지고...주량은 애기네...너무 귀엽다"
"술좀 먹는다고 나 무시하냐?...애기가 뭐야?...하늘같은 기둥서방한테?"
"야!..다른사람들 들어!...얘가 점점 못하는 소리가 없어...얘 주사있다 그치? 초희야"
"응..술 그만먹여...조금 있으며 짖을것같애"
"계집애가...남의 귀한 동생한테 못하는 소리가 없어...지딴에는 속상해서 그러는건데"
"알아...팔은 안으로 굽는다더니...술은 그만먹여...눈좀봐...맛이갔구만"
"눈?...야!...야!...병진아!!...환장하겠네....차빼와...데리고 가서 재우자"
"휴우!...닭쫓던게 지붕 쳐다보는 격이네...언니나 나나 오늘 완전히 찍 쌌다"
"계집애가 상스럽긴...빨리 차나 빼와!"
"알았어...괜히 나한테 성질이야"
테이프가 끊어져 버렸다.
일요일 정오쯤에 일어났다.
팬티한장 입지않은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 있었다.
주위를 둘러보고 둘째누나의 오피스텔 이라고 알아차렸다.
거실로 나가자 누나들이 날보고 기분 나쁘게 웃고 있었다.
"왜 사람을 보고 그렇게들 웃어?"
"너 다음부터 술먹으면 죽어!"
"호호호...왜?..재미있던데...병진아..술먹고 싶으면 나한테 와...얼마든지 사줄께"
"계집애가 푼수를 떨어...농담하니?..너 병진이 술만 먹여봐...너까지 가만두지 않을테니까"
"아이고 무서워라!...병진이 때문에 술도 못먹겠네"
"내가 뭐 실수했어?...말해봐...기억이 안난단말야"
"안했어...다음부터는 자중해...주량도 세지 않으면서 많이 마시지 말고"
"알았어 누나"
"내일 오후에 학교로 갈께...괜찮지?"
"응...좀 도와줘 누나...요즘 자꾸 열등감이 생겨서 힘들어"
"조급해 하지마...너 정말 괜찮은 남자고...학생이야"
"맞아 병진아...공부가 인생의 전부도 아니고...지금도 늦지 않았어...방법이 있을꺼야"
"고마워..속쓰리다...뭐좀없어?"
"얼른씻고 나와...요앞에 부대찌게 잘하는 집 있어"
"부대찌게...딱이다!...얼른씩고 나올께...해장술 한잔 할까?"
"까불어...빨리씻어!"
누나들과 부대찌게를 맛있게 먹었다.
소시지와 라면사리까지 추가시켜 배불리 먹었다.
나란히 서서 의기소침해 있는 내 뒷모습을 보고있는 누나들의 시선이 조금 민망했다.
애써 웃으며 손을 요란하게 흔들고 있었지만 마음 한구석이 무거워 지고 있었다.
이슬이와 하루가 멀다하고 잡다한 소식을 간단하게나마 전하며 메일이나 SNS로 소통하고 있었다.
가끔 화상통화도 하지만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 놓기에는 오히려 장문의 메일이 편했다.
우리는 어느새 친자매 처럼 가까워져 있었다.
하루하루 이슬이에게 중독되어 가는 나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요즘은 병진이 보다도 정말 이슬이가 더 동생 으로서는 좋았다.
정말 마음속 깊은곳에 있는 얘기까지 서로 다 털어놓고 있었다.
영혼을 어느정도 공유하고 있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우리는 깊이 교감하고 있었다.
캠핑장에서 병진이와 즐겼던 섹스를 비교적 자세하게 묘사해 메일로 보내주었다.
이슬이는 한국을 떠나던날 화장실에서 병진이의 정액을 손수건에 받아들고 떠났다고 답장을 보내 주었다.
더이상 못할 말이 없었고 우리는 친 자매 이상으로 서로를 알아가고 있었다.
병진이가 섹스를 할수있는 나를 무척이나 부러워 하였다.
나와 병진이의 섹스를 상상하면서 자위도 해 보았다고 귀여운 고백도 했다.
참 사랑스러운 아이였다.
병진이가 요즘 시무룩해 있는것이 자꾸 마음이 쓰인다.
어제도 술을 많이먹고 둘째언니 집에서 잔 모양이었다.
점심때가 지나 피곤한 모습으로 들어온 병진이는 제방에서 오후내내 잠을 자고 있었다.
저녁밥을 먹기위해 엄마가 병진이를 깨우셨다.
평소같지 않게 풀죽어 있는 병진이의 모습에 엄마도 신경이 많이 쓰이시는것 같아 보였다.
결국 밥을 남기고 일어난 병진이는 다시 제방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선애야..병진이 무슨일 있니?...너랑 캠핑 다녀와서 잘 지내더니 갑자기 또 왜저러지?"
"나는몰라...별일은 없는것 같은데...내가 한번 알아볼께요"
"그래라...녀석이 어깨가 축 쳐져있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별일 아닐꺼예요"
"그래야지...참 선애야...너희들 캠핑장 가서 재미있었어?...얘기좀 해줘라..궁금하네"
"뭐가 그렇게 궁금해?...엄마 이상해...이제 아주 그런얘기를 너무 쉽게 하는것같아"
"좀 그러면 안돼?...계집애...깍쟁이처럼...엄마는 심부름만 시키고...재미는 자기가 다 보고"
"엄마!..정말 엄마 맞아요?...내가 무슨 재미를 봤다고 그래요?"
"병진이한테 물어봐야지...선애야...병진이 기분도 좋지 않은것 같은데...오는 병진이 방에서 같이잘까?"
"엄마가 자요"
"병진이가 너랑 나랑 같이 자는거 굉장히 좋아하잖아...한번 봉사해 주자...가족끼리"
"알았어...그런데 나 생리해요"
"뭐 어떠니...그냥 좀 쓰다듬어 주고 병진이 좋아하는 오럴이나 좀 해주면 될텐데"
"병진이가 달려들면 엄마가 알아서 해요"
"걱정마...오랫만에 셋이서 자보네"
엄마는 기분이 좋으신지 콧노래를 부르며 설거지를 마치셨다.
먼저 샤워를 하고 병진이 방으로 들어갔다.
멍하니 천장을 보고 누워있는 병진이를 보며 침대에 앉았다.
방안 분위기가 너무 가라앉아 있어서 말 꺼내기가 조금 힘들었다.
나는 손을 뻗어 동생의 다리를 주물러 주고 있었다.
뭐든 해주고 싶었지만 마땅한 것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누나 팔아퍼...안해줘도 돼"
"기분 별로일때 누가 팔다리 주물러 주면 좀 나아지잖아...네가 예전에 나 많이 주물러 줬잖아"
"내가 그랬어?"
"응..그때 말로 표현하지 못했지만 네 손길이 얼마나 좋았는지 알아?"
"난 생각도 안나...누나는 별걸 다 기억하네"
"그게왜 별거야...날 얼마나 든든하게 느끼게 해 주었는데...세상에 나혼자가 아니다..나는 가족도 있고
저렇게 나를 사랑해주는 멋진 남동생고 있고...힘을 내보자...다시한번 용기를 내자...다시...살아보자"
"맞아...예전에 누나를 보면 참 마음이 많이 아팠었어...다 옜날이야기다...그치?"
"응..다 병진이 네덕이야...고마워...내 구세주"
"하지마...얼굴 화끈거려"
"내 진심이야...그래서 네가 이렇게 기운없이 힘들어 하면 내 마음이 많이아퍼...왜 기분이 그렇게 우울해?"
"별거아니야"
이때 엄마가 샤워를 하셨는지 젖은 머릿결을 손으로 흔들며 들어오고 계셨다.
엄마의 손에는 깨끗한 수건이 들려져 있었다.
나는 엄마가 그 수건을 왜 가져 오셨는지 알것같았다.
"별게 아닌게 아니라 선애 말대로 병진이 요즘 왜 그렇게 기운이 없어보이고 잘 웃지도 않아?..무슨일있니?"
"사실은...자꾸 내가 못난것같아서...열등감도 좀 느껴지고...이슬이랑 광수는 유학까지 가서 잘하는데"
"벼..병진아!...너 그래서 그렇게 우울했던거야?"
"응..자꾸 내가 작게 느껴지는게 힘들어...나 공부좀 잘하고 싶어"
"너 할수있어...누나가 최대한 도와줄께...아무 걱정마...이리와 내 동생...안아줄께"
"그래...우리아들 할수있어...엄마도 발벗고 나설꺼야...개인교습도 바로 알아볼께..학교도 가볼께"
"학교는 내일 둘째누나가 온나고 했어요"
"뭐?..선주가...선주도 알고있니?"
"응..어제 누나한테 술한잔 얻어먹고 말했어"
"그 계집애는 이런일이 있으면 빨리 엄마한테 알려야지...건방지기는...내가 갈꺼야"
"엄마 화내지마...고마워 엄마"
"녀석 고맙긴...엄마가 고맙지...이제 우리 병진이가 공부하고 싶은가 보네...잘 될거야"
"엄마말이 맞아...내동생 기특하네...우리 한번 해보자"
병진이의 마음고생의 원인이 밝혀져 엄마와 나는 무척 기뻐하고 있었다.
더군다나 병진이가 학업에 열중하고 싶다고 말해 엄마는 얼굴이 환해지셨다.
중위권의 성적이지만 1년 조금 더남은 시간에 열중한다면 성과를 낼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동안 학원도 다니지 않고 공부한 병진이의 성적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옆에서 조금만 도와 준다면 충분히 해낼것 같았다.
이제 1년동안 할일이 하나 더 생겼지만 무척 기뻤다.
"엄마랑 누나한테 진작 말할걸 그랬어...기분이 홀가분하네..히히히..나 많이 도와줄꺼지?"
"그걸 말이라고 해?...아무 걱정마...엄마가 나서면 다 잘될꺼야..너는 열심히만 하면돼"
"그래 병진아...걱정부터 하지말고 도전해...너 할수있어"
"고마워 누나...고마워 엄마"
엄마와 나는 병진이을 가운데 두고 누워 병진이의 대학진학에 대해 토론을 이어갔다.
미등만 켜놓고 이어지는 진지한 이야기는 서로 아끼는 마음을 더 잘 드러내 주고 있었다.
어린 아이처럼 금방 활기를 되찾은 병진이의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사랑하는 남자이며 동생인 병진이의 대학진학을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해 보고 있었다.
이슬이와도 상의해야 겠다고 마음먹고 있었다.
병진이가 나와 엄마의 둔덕위에 손을 올려놓고 있었다.
손가락이 꼼지락 거리면서 음핵을 찾고 있는것 같았다.
생리대 때문에 헤메는 병진이의 손가락 때문에 웃음이 나와 혼났다.
"누나 생리해?"
"응...갈까?"
"그런말이 아니라...아무리 찾아도 내가 찾는게 없길래...히히히히...헤맸네"
"무슨소리니?"
"병진이가 생리대 위로 내거 찾다가 못찾고 헤맸다고...ㅋㅋㅋㅋ 웃겨"
"호호호...겨우 그 얘기야?...참 너희들 캠핑가서 재밌게 논얘기좀 해줘"
"엄마 또그런다...못말려"
"듣고싶어 엄마?"
"응 아들이 해줄래?"
"말재주가 없으니까...내가 그날 누나랑 했던거 엄마한테 그대로 해줄께 히히히"
"그거좋지...그게 더 확실하겠다"
"둘이 죽이 척척맞네...모자가 아주 짝짝꿍이 맞아도 너무 잘맞아"
"선애 샘나니?"
"응 엄마...샘나서 미칠것같애요"
엄마와 나는 병진이의 한쪽팔씩 나누어 배고 병진이 몸쪽으로 몸을 돌리고 안겨 있었다.
엄마와 내 등을 손으로 토닥여 주는 병진이의 넓은 가슴에 손을 얹어 쓰다듬어 주었다.
엄마가 희미한 불빛 속에서 움직이고 계셨다.
병진이의 바지와 팬티를 벗겨내신 엄마가 동생의 자지를 빨아주고 있었다.
병진이가 날 끌어당겨 입술을 찾아 키스해 주었다.
엄마의 쪽쪽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나누는 병진이와의 키스가 무척이나 흥분되고 있었다.
병진이가 입고있던 티셔츠를 벗어 버렸다.
그리고 티셔츠도 벗겨주었고 브래지어 마저 풀어 버렸다.
젖을 먹고싶어 하는 동생에게 탄력있고 풍만한 젖가슴을 물려주고 있었다.
엄마의 머리가 위아래로 움직이고 있었다.
나는 동생의 커다란 자지를 두손으로 잡고 열심히 빨고있는 엄마의 등을 쓰다듬어 주었다.
집중하던 엄마가 동생의 자지를 뱉더니 걸치고 있던 헐렁한 원피스를 벗어 던지고 있었다.
약한 조명 이었지만 엄마의 젖가슴 윤곽이 선명하게 드러나며 출렁이고 있었다.
엄마는 일부러 도발하듯 풍만한 젖가슴에 붙어있는 젖꼭지로 천장을 향해 서있는 동생의 귀두를 간지르고 있었다.
병진이의 자지는 불끈거리며 허공에서 엄마의 젖꼭지를 때려주려 돌아다니고 있었다.
생리중 이었지만 내 가랑이 사이가 뜨거워지며 많은 애액이 흘러 나온는것 같았다.
뜨거움이 느껴지는 살속에서 미세한 근질거림이 생겨나고 있었다.
내 몸이 흥분하고 있었다.
엄마는 병진이의 입을 나에게 빼앗고 싶었지만 여의치 않았는지 자기 손으로 찍걱대며 가랑이를 만져댔다.
입안가득 탐욕스럽게 물고있는 동생의 자지는 엄마의 입속을 드나들며 타액으로 번들거리고 있었다.
참지못한 엄마가 일어나 병진이의 몸위로 걸터앉고 계셨다.
낮은 신음과 함께 천천히 사라지는 병진이의 살기둥이 보이고 있었다.
잠시후 병진이의 커다란 자지는 모두 엄마의 보지속에 들어가 있었다.
엄마도 너무나 굵고 큰 병진이의 자지에 고통을 느끼는지 바로 움직이지 못하고 계셨다.
나는 병진이의 입에서 내 가슴을 빼앗았다.
병진이가 벗겨서 내던진 티셔츠를 들고 엄마와 병진이를 보았다.
"나 나갈게...둘이서 해...방해만 되는거 같아서"
"선애야...같이있어줘...너 있는데서 하고싶어...병진이랑 할때...네가 봐주면...나 많이 오르거든"
"엄마 정말 웃겨...점점 뻔뻔해져"
"누나..엄마말대로 해...나도 마찬가지야...누나 있었으면 좋겠어"
"변태들"
"너무한다...엄마한테 변태가 뭐야?"
"생리때문에 만지지도 못하는 사람 옆에두고 그렇게 하고싶어?...애가 타서 죽겠구만"
"어디가서 이런 구경을 하니?...돈주고도 못한다"
엄마의 몸이 위아래로 움직이고 있었다.
깊은 삽입이 되고 있는것 같았다.
빠르게 바뀌는 엄마의 몸짓에 내 가랑이 사이가 벌겋게 달구어 진 것 같았다.
요란하게 살 부딪히는 소리가 엄마의 신음과 함께 섞여 방안가득 울려퍼지고 있었다.
병진이도 골반을 위쪽으로 튕겨주며 엄마의 쾌감을 높여주고 있었다.
"아하흐그!...아아앙!..병진아...엄마 너무좋아..미쳐...병진이꺼 너무 뜨거워...정말 대단해!"
"아아...엄마..더 빨리좀 해줘...너무좋다...더..좀만..더..세게...아아아!"
"아하아앙!...아아앙...미칠것같애..너무좋아...최고야...우리아들..최고야..사랑해..아아앙!..아앙!"
"엄마 사랑해!"
엄마의 방아질이 더 빠르고 요란한 소리를 내며 이어지고 있었다.
거친 숨소리로 보아 엄마의 정상이 멀지 않은것 같았다.
병진이는 나를 끌어 키스를 해주고 있었다.
엄마의 요분질이 한계에 도달하고 있는것 같았다.
"캬아항!..아앙!...간지러워..아아앙!..캬하흑!..아아앙!...미쳐...나..올라..오...올라아아아!!"
"엄마!...아하아아!....아아!"
"크흐극!....흐윽!...엄마아앙!....아아앙!...올라!....너무황홀해!...캬아하앙!...아아앙!...캬흑!!"
엄마는 몸을 웅크리며 떨어대고 있었다.
커다란 오르가즘에 오르며 밀려오는 쾌감을 온몸으로 맞이하며 황홀한 쾌감 속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잠시 오르가즘의 여운을 더 즐긴 엄마가 일어나고 계셨다.
바닥에 떨어져 있던 원피스를 입고 계셨다.
병진이가 아직도 엄마의 보짓물이 잔뜩뭍은 자지를 어찌하지 못하고 엄마를 보고 있었다.
"엄마...가려구?...나 하지도 못했는데"
"나 내일 네 학교도 가야하고...바빠...오늘 너무 진빼면 내일 힘들어서 안돼...호호호..지금이 딱좋아"
"그런게 어딨어?...너무하네"
"오늘은 우리 아들이 이해해줘...엄마간다"
엄마가 문을열고 밖으로 나가셨다.
병진이는 벌떡 일어나 앉으며 내 잠옷바지를 벗기고 있었다.
욕심을 채우지 못한 숫컷의 본능이 눈동자를 빛나게 하고 있었다.
"야아!...나 생리한다고 했잖아"
"몰라...못참겠어...다하고 씻으면 되잖아"
"하지마!...바보야 피뭍는단 말이야"
이미 병진이는 내 팬티를 벗겨내고 있었다.
병진이를 말릴수 없다고 판단했고 내 살구멍도 병진이의 뜨거운 육봉을 원하고 있었다.
옆에있던 수건을 집어 도톰하게 접어 내 엉덩이 밑에 넣어 깔고 있었다.
흥건하게 젖어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는 내 보지구멍에 금방 엄마의 보지속에 들어있던 자지를 넣고 있었다.
살갗이 사방으로 늘어나며 느껴지는 고통에 이를 악물고 참고 있었다.
천천히 넣고 있었지만 결국 병진이의 가슴을 손바닥으로 밀어내고 있었다.
구멍이 어느정도 늘어난것 같았다.
병진이의 움직임을 허락해 주었다.
보지속 깊은 곳까지 채워주는 아찔한 뜨거움에 온몸이 허공에 떠다니는 기분이었다.
생리혈과 애액이 뒤섞여 가랑이 사이로 흘러 내리고 있었다.
다리를 활짝 더 벌려주며 동생의 굵고 뜨거운 자지를 받아주고 있었다.
참을 수 없을 정도의 쾌감이 간헐적으로 느껴지고 있었다.
그 주기가 점점 더 짧이지는 것으로 보아 오르가즘이 멀지 않은것 같았다.
어김없이 섹스를 할때마다 항상 정상에 날 올려주는 병진이가 너무 좋다.
깔딱고개만 남겨두고 애원같은 내 신음이 이어지고 있었다.
날 힘껏 안아주며 깊고 강한 박음질을 이어가는 동생의 파워에 온몸을 내주며 매달리고 있었다.
"캬아하앙!...아크흡!...아앙!...나..올라..올라아!..엄마야...미칠거같애...병진아...사랑해!..너무좋아!"
"아하아아!...나도...할거같아...사랑해 누나"
"아하아앙!...아아앙!...얼른해...캬아흑!...하으극!...와..왔어어!...그..그만해...놔줘!...캬아하흐극!!"
"나두...쌀거같애...아아아아.....싼다아아아아!!!"
병진이는 내 몸속 깊은곳에 뜨거운 정액을 가득 싸주었다.
뜨거움이 느껴지는 병진이의 정액은 내 뱃속을 가득 채울듯 계속해서 울컥대며 뿜어져 나왔다.
부드러운 키스를 받으며 동생의 뜨거운 정액을 몸속가득 품고 있는 상황은 언제나 너무 행복한것 같았다.
이대로 잠들고 싶었지만 생리중의 섹스라 씻고 자야할것 같아 속상했다.
병진이가 조금 힘이 빠져버린 자지를 내 몸에서 빼내주고 있었다.
엉덩이 밑에 깔아놓은 수건으로 몸속의 정액과 애액이 뒤섞여 흘러 나오고 있었다.
병진이가 내 가랑이를 몇번이나 티슈로 정성껏 닦아주고 있었다.
더이상 정액이 흘러나오지 않자 병진이가 엉덩이에 깔려있던 타월을 내 배위에 둘둘말아 얹었다.
그리고는 나를 번쩍 안아들고 욕실로 걸어갔다.
변기에 나를 앉혀놓고 씻겨주었다.
오르가즘에 올라 나른한 나를 배려하는 동생이 고마웠다.
조금 시원하게 물을 맞았더니 몸이 빠르게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샤워를 마치고 우린 각자의 방으로 들어갔다.
오르가즘에 오른 후에 자는 잠은 항상 달콤하고 숙면으로 이어지는게 좋았다.
일찍부터 서둘러 외출준비를 마쳤다.
병진이와 선애를 내 보내고 나도 집을 나서고 있었다.
미용실에 들러 머리를 조금 만지고 백화점으로 가고 있었다.
여직원의 안내를 받아 남성용 벨트와 지갑세트를 고르고 있었다.
눈에 차는것이 있어 바로 선택했다.
병진이 담임에게 줄 선물이었다.
시간에 맞추어 학교에 도착했다.
병진이 담임이 이왕이면 수업이 없는 시간에 방문을 원했기 때문이었다.
담임은 상담실로 나를 안내하더니 차를 한잔 주었다.
"진작 찾아 뵈어야 했는데...인사가 늦었습니다"
"별 말씀을요...병진이 담임...이경수 입니다"
담임과 인사를 나누고 마주앉아 상담을 시작하고 있었다.
담임은 바로 병진이의 진학에 관해 기본적인 상황을 알려주고 있었다.
서울에 있는 대학에 보내고 싶다고 밑도 끝도없이 내 뱉은 내말에 답해주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병진이의 진학이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난감한 표정을 짖는 날 보고 담임도 안스러운 표정으로 겸면쩍이 웃고 있었다.
"방법이 없을까요?"
"일단은 열심히 해야지요...코피 흘리며 매달리면 아직 불가능 한것은 아닙니다...목표가 서울대는 아니니까요"
"선생님..좀 도와 주세요...병진이가 대학에 가고싶어 하고 있어요"
"본인이 그렇게 결심했다면 더 좋을 결과가 있을거예요...억지로 시켜서는..힘들거든요"
"병진이와 상담도 해주시고...용기를 좀 불어넣어 주세요...자신감이 너무 없어요"
"그정도야 얼마든지 해드릴수 있습니다...그게 제 일인걸요"
"고맙습니다...선생님"
"그리고 어머니...학원보다는 1:1로 개인과외를 좀 시켜보세요...효과는 제일 좋습니다"
"예...그렇게 할께요"
"병진이가 마음먹고 대든다면 저도 관심을 가지고 지도해 나가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선생님...이제 제 마음이 조금 놓이네요"
다부진 모습의 병진이 담임은 날 기쁘게 해주었다.
희망을 주는 선생님의 말씀에서 힘을 얻을 수 있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상담이 이어지고 있었다.
이제 35살인 병진이의 담임은 핸드폰에서 5살 3살 먹은 딸과 아들을 보여주며 자랑하고 있었다.
환하게 웃는 선생님의 모습에서 신뢰를 느낄수 있었다.
"다음에 식사대접 한번 하고싶어요"
"말씀만 들어도 고맙습니다"
"정말이예요...전화드릴께요...병진이 때문에 경황없이 들러서 죄송하네요...그리고 이거"
"어머니 이러시면 안됩니다..가져 가세요"
"별거 아니예요...받아주세요...그럼 일어 날께요...바쁘신데 시간 내주셔셔 감사합니다"
"살펴가세요"
상담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막 옷을 벗고 있는데 전화가 오고 있었다.
핸드폰을 확인하며 조금 당화하며 얼른 통화버튼을 누르고 있었다.
"어머 선생님"
"아 병진이 어머니..다른게 아니라...병진이 과외선생님 구하실 생각 하고 계시는건가요?"
"예 알아 보려구요"
"그러면 비용은 얼마정도 생각하고 계세요?"
"평균으로 드리는 것보다는 조금더 드리려고 마음먹고 있었요...성적이 오르면 더 생각할수 있고요"
"그럼...제가 능력있는 사람 하나 소개해 드릴까요?"
"정말요?...그렇게 해주시면 너무 고맙죠...해주세요...믿을수 있고 너무 좋아요"
"제가 그쪽하고 전화해 보고 다시 전화 드릴께요...잘 될것같습니다"
"정말 고마워요...선생님...이은혜를 뭘로 갚죠?"
"은혜랄게 있습니까?...마음쓰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그럼 안녕히 계세요"
"선생님..고맙습니다"
모든일이 다 잘될것만 같았다.
무엇보다 병진이의 담임이 적극적으로 신경을 써주고 있는것이 나를 흥분시키고 있었다.
병진이가 이미 좋은대학에 붙은것만 같았다.
이틀후
병진이가 학교에서 돌아왔다.
오늘 병진이의 담임 선생님이 소개한 과외 선생님이 처음으로 오시는 날이었다.
병진이를 잘 가르쳐서 성적을 많이 올려줄 수 있는 선생님이 오기를 마음속으로 기도했다.
방문을 약속한 시간에 정확히 벨이 울리고 있었다.
현관문을 열어 주며 선생님을 맞이하고 있었다.
아름다운 여자 선생님 이었다.
선미또래나 되어 보이는것 같았다.
"안녕하세요...처음 뵙겠습니다...이윤정 입니다"
"어서오세요...참 예쁘시네요...선생님"
"고맙습니다"
"얘! 병진아!...나와봐...너 가르쳐주실 선생님 오셨다"
병진이가 제방에서 나오고 있었다.
거실로 나온 병진이가 선생님을 보더니 눈이 동그랗게 변하고 있었다.
처음오신 과외 선생님도 병진이를 보더니 활짝 웃으며 반색을 하고 있었다.
"서..선생님!...이윤정 선생님 맞으시죠?"
"맞아...김...병...진?...맞지 김병진!"
"예 맞아요...6학년 8반 김병진...그런데...선생님...학교는 그만 두셨어요?"
"응...그럴일이 있었어...반갑다"
"아는 선생님 이시니?"
"응 엄마...나 6학년때 담임선생님 이셨어"
"어머!...그래...보통 인연이 아닌가 보네...제자를 이렇게 만나시고"
모든일이 척척 맞아 떨어지고 있다는 느낌에 마음이 흡족했다.
병진이 담임 선생님이 소개해 준 과외 선생님이 병진이 초등하교 담임 이였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무척이나 잘 된 일이라고 생각했다.
모든것이 병진이 담임 선생님 덕인것만 같았다.
졸라서라도 이경수 선생님에게 멋있는 식사대접을 한 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일주일에 4일을 방문해서 병진이를 지도 하기로 하고 선생님이 돌아가셨다.
병진이도 초등학교시절 담임 선생님을 다시 만나 무척 기쁘다고 좋아했다.
병진이가 선생님을 많이 따르고 무척많이 좋아 했었다고 말했다.
병진이가 딴짓하지 않고 공부만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에 갔으면 좋겠네요.
딴짓할거 같기는 하지만....
많은 댓글과 추천으로 의욕을 일으켜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내 주변의 모든 여자들이 제자리에서 행복한것 같았다.
이슬이도 힘들지만 열심히 적응하며 잘 지낸다고 소식을 간간히 전해주고 있었다.
막내누나와 메일을 하는지 내 소식을 다 알고 있는것 같았다.
아줌마 뱃속의 아기도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수시로 연락을 받았다.
큰누나도 매형과 관계가 많이 좋아져서 편안하다고 알고 있었다.
둘째누나와 초희누나는 날 주말마다 잡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었다.
나는 누나들을 피해 주말이면 집에서 엄마옆에 꼭 붙어 있는날이 많았다.
오피스텔 누나들을 조금 무서웠다.
일주일에 한통씩 날아오는 광수의 메일은 나를 많이 위축시키고 있었다.
녀석은 유학생활에 완전히 적응한것은 물론이고 어린나이에 주목받고 있는것 같았다.
스스로 자랑은 하지 않았지만 가끔은 신문지상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었다.
천재성은 어릴적부터 인정받고 있었지만 내가 아는 광수는 다른나라 사람같아 보였다.
막내누나가 광수와 메일과 화상전화를 가끔 하는것 같았다.
선애누나가 광수칭찬을 자주 하는것 같았다.
자격지심 이라고 해도 맞는말 같았다.
열등감이라고 해도 부인하기 힘들것 같았다.
항상 내 밑이라고 생각했던 광수가 자꾸 커보이고 있었다.
진학상담을 받아 보았다.
선생님의 표정이 밝지 않으셨다.
철이드는 것일까?
대학이라는 곳이 가보고 싶어졌다.
둘째누나에게 술을 한잔 얻어 마시며 인생상담을 하고 있었다.
초희누나도 같이 있었다.
포차에서 소주를 시켜 마시며 대화를 이어가고 있었다.
건성으로 내 말에 대응하는 누나들의 모습이 날 짜증나게 만들고 있었다.
누나들은 오로지 불타는 주말을 보내고 싶어하는 욕정의 노예들 같아 보였다.
어떻게든 날 잡아다가 자기들의 욕심을 채우고 싶어하는 욕망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니까...누나집에 가서 차분하게 얘기하자고.... OK?"
"그래 병진아...선주언니 말대로 해...그게 좋겠다"
"NO OK! 짜증나 정말...나 심각하거든...자기들은 다 대학졸업하고 번듯한 직장 다닌다 이거지?!"
"너도 갈수있어"
"힘들대...진학상담 꼰대가...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어"
"열심히 하라고 그러는거지...힘내"
"씨벌...공부좀 열심히 할껄"
나는 누나들 앞에서 신세한탄을 하고 있었다.
정말 후회가 많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제법마신 소주가 날 이상한 열등감 속으로 밀어넣고 있었다.
갑자기 쪽팔리게 눈물 한줄기가 주책없이 흘러 내리고 있었다.
그제서야 누나들은 내 푸념을 조금 진지하게 받아주고 있었다.
"아이씨...쪼발리게...눈에 뭐가 들어갔나?"
"병진아...누나가 월요일에 학교에 갈께...담임 선생님도 좀 뵙고...상담교사도 만나볼께"
"정말?!...길이 있을까?..나 이러다가 오입쟁이 되는거 아냐?...다들 열심히 사는데?"
"무슨말을 그렇게 하니?...너 누나한테 혼난다!"
"그래 병진아...말이 심하다...너 안늦었어...누나도 도울일 있으며 도울께"
"히히히...초희누나 고마워...누나 영어수학 잘해?"
"잘하지...나 성적 좋았어"
"그래도 누나한테는 안배워...선주누나도 마찬가지고"
"왜?"
"우선은...내가 너무 무식하니까..쪽팔려서 싫고...두번째는 누나들 안아주고 싶어서 어떻게 공부를하냐?"
"에휴!...이제 병진이답다...아주 능구렁이가 다 되어가지구...누나들을 가지고 놀고있어"
"내가 누나들 아니면 어디가서 이런얘기 하면서 주접떠냐?...안그래?"
"너 취했구나?...덩치는 커가지고...주량은 애기네...너무 귀엽다"
"술좀 먹는다고 나 무시하냐?...애기가 뭐야?...하늘같은 기둥서방한테?"
"야!..다른사람들 들어!...얘가 점점 못하는 소리가 없어...얘 주사있다 그치? 초희야"
"응..술 그만먹여...조금 있으며 짖을것같애"
"계집애가...남의 귀한 동생한테 못하는 소리가 없어...지딴에는 속상해서 그러는건데"
"알아...팔은 안으로 굽는다더니...술은 그만먹여...눈좀봐...맛이갔구만"
"눈?...야!...야!...병진아!!...환장하겠네....차빼와...데리고 가서 재우자"
"휴우!...닭쫓던게 지붕 쳐다보는 격이네...언니나 나나 오늘 완전히 찍 쌌다"
"계집애가 상스럽긴...빨리 차나 빼와!"
"알았어...괜히 나한테 성질이야"
테이프가 끊어져 버렸다.
일요일 정오쯤에 일어났다.
팬티한장 입지않은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 있었다.
주위를 둘러보고 둘째누나의 오피스텔 이라고 알아차렸다.
거실로 나가자 누나들이 날보고 기분 나쁘게 웃고 있었다.
"왜 사람을 보고 그렇게들 웃어?"
"너 다음부터 술먹으면 죽어!"
"호호호...왜?..재미있던데...병진아..술먹고 싶으면 나한테 와...얼마든지 사줄께"
"계집애가 푼수를 떨어...농담하니?..너 병진이 술만 먹여봐...너까지 가만두지 않을테니까"
"아이고 무서워라!...병진이 때문에 술도 못먹겠네"
"내가 뭐 실수했어?...말해봐...기억이 안난단말야"
"안했어...다음부터는 자중해...주량도 세지 않으면서 많이 마시지 말고"
"알았어 누나"
"내일 오후에 학교로 갈께...괜찮지?"
"응...좀 도와줘 누나...요즘 자꾸 열등감이 생겨서 힘들어"
"조급해 하지마...너 정말 괜찮은 남자고...학생이야"
"맞아 병진아...공부가 인생의 전부도 아니고...지금도 늦지 않았어...방법이 있을꺼야"
"고마워..속쓰리다...뭐좀없어?"
"얼른씻고 나와...요앞에 부대찌게 잘하는 집 있어"
"부대찌게...딱이다!...얼른씩고 나올께...해장술 한잔 할까?"
"까불어...빨리씻어!"
누나들과 부대찌게를 맛있게 먹었다.
소시지와 라면사리까지 추가시켜 배불리 먹었다.
나란히 서서 의기소침해 있는 내 뒷모습을 보고있는 누나들의 시선이 조금 민망했다.
애써 웃으며 손을 요란하게 흔들고 있었지만 마음 한구석이 무거워 지고 있었다.
이슬이와 하루가 멀다하고 잡다한 소식을 간단하게나마 전하며 메일이나 SNS로 소통하고 있었다.
가끔 화상통화도 하지만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 놓기에는 오히려 장문의 메일이 편했다.
우리는 어느새 친자매 처럼 가까워져 있었다.
하루하루 이슬이에게 중독되어 가는 나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요즘은 병진이 보다도 정말 이슬이가 더 동생 으로서는 좋았다.
정말 마음속 깊은곳에 있는 얘기까지 서로 다 털어놓고 있었다.
영혼을 어느정도 공유하고 있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우리는 깊이 교감하고 있었다.
캠핑장에서 병진이와 즐겼던 섹스를 비교적 자세하게 묘사해 메일로 보내주었다.
이슬이는 한국을 떠나던날 화장실에서 병진이의 정액을 손수건에 받아들고 떠났다고 답장을 보내 주었다.
더이상 못할 말이 없었고 우리는 친 자매 이상으로 서로를 알아가고 있었다.
병진이가 섹스를 할수있는 나를 무척이나 부러워 하였다.
나와 병진이의 섹스를 상상하면서 자위도 해 보았다고 귀여운 고백도 했다.
참 사랑스러운 아이였다.
병진이가 요즘 시무룩해 있는것이 자꾸 마음이 쓰인다.
어제도 술을 많이먹고 둘째언니 집에서 잔 모양이었다.
점심때가 지나 피곤한 모습으로 들어온 병진이는 제방에서 오후내내 잠을 자고 있었다.
저녁밥을 먹기위해 엄마가 병진이를 깨우셨다.
평소같지 않게 풀죽어 있는 병진이의 모습에 엄마도 신경이 많이 쓰이시는것 같아 보였다.
결국 밥을 남기고 일어난 병진이는 다시 제방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선애야..병진이 무슨일 있니?...너랑 캠핑 다녀와서 잘 지내더니 갑자기 또 왜저러지?"
"나는몰라...별일은 없는것 같은데...내가 한번 알아볼께요"
"그래라...녀석이 어깨가 축 쳐져있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별일 아닐꺼예요"
"그래야지...참 선애야...너희들 캠핑장 가서 재미있었어?...얘기좀 해줘라..궁금하네"
"뭐가 그렇게 궁금해?...엄마 이상해...이제 아주 그런얘기를 너무 쉽게 하는것같아"
"좀 그러면 안돼?...계집애...깍쟁이처럼...엄마는 심부름만 시키고...재미는 자기가 다 보고"
"엄마!..정말 엄마 맞아요?...내가 무슨 재미를 봤다고 그래요?"
"병진이한테 물어봐야지...선애야...병진이 기분도 좋지 않은것 같은데...오는 병진이 방에서 같이잘까?"
"엄마가 자요"
"병진이가 너랑 나랑 같이 자는거 굉장히 좋아하잖아...한번 봉사해 주자...가족끼리"
"알았어...그런데 나 생리해요"
"뭐 어떠니...그냥 좀 쓰다듬어 주고 병진이 좋아하는 오럴이나 좀 해주면 될텐데"
"병진이가 달려들면 엄마가 알아서 해요"
"걱정마...오랫만에 셋이서 자보네"
엄마는 기분이 좋으신지 콧노래를 부르며 설거지를 마치셨다.
먼저 샤워를 하고 병진이 방으로 들어갔다.
멍하니 천장을 보고 누워있는 병진이를 보며 침대에 앉았다.
방안 분위기가 너무 가라앉아 있어서 말 꺼내기가 조금 힘들었다.
나는 손을 뻗어 동생의 다리를 주물러 주고 있었다.
뭐든 해주고 싶었지만 마땅한 것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누나 팔아퍼...안해줘도 돼"
"기분 별로일때 누가 팔다리 주물러 주면 좀 나아지잖아...네가 예전에 나 많이 주물러 줬잖아"
"내가 그랬어?"
"응..그때 말로 표현하지 못했지만 네 손길이 얼마나 좋았는지 알아?"
"난 생각도 안나...누나는 별걸 다 기억하네"
"그게왜 별거야...날 얼마나 든든하게 느끼게 해 주었는데...세상에 나혼자가 아니다..나는 가족도 있고
저렇게 나를 사랑해주는 멋진 남동생고 있고...힘을 내보자...다시한번 용기를 내자...다시...살아보자"
"맞아...예전에 누나를 보면 참 마음이 많이 아팠었어...다 옜날이야기다...그치?"
"응..다 병진이 네덕이야...고마워...내 구세주"
"하지마...얼굴 화끈거려"
"내 진심이야...그래서 네가 이렇게 기운없이 힘들어 하면 내 마음이 많이아퍼...왜 기분이 그렇게 우울해?"
"별거아니야"
이때 엄마가 샤워를 하셨는지 젖은 머릿결을 손으로 흔들며 들어오고 계셨다.
엄마의 손에는 깨끗한 수건이 들려져 있었다.
나는 엄마가 그 수건을 왜 가져 오셨는지 알것같았다.
"별게 아닌게 아니라 선애 말대로 병진이 요즘 왜 그렇게 기운이 없어보이고 잘 웃지도 않아?..무슨일있니?"
"사실은...자꾸 내가 못난것같아서...열등감도 좀 느껴지고...이슬이랑 광수는 유학까지 가서 잘하는데"
"벼..병진아!...너 그래서 그렇게 우울했던거야?"
"응..자꾸 내가 작게 느껴지는게 힘들어...나 공부좀 잘하고 싶어"
"너 할수있어...누나가 최대한 도와줄께...아무 걱정마...이리와 내 동생...안아줄께"
"그래...우리아들 할수있어...엄마도 발벗고 나설꺼야...개인교습도 바로 알아볼께..학교도 가볼께"
"학교는 내일 둘째누나가 온나고 했어요"
"뭐?..선주가...선주도 알고있니?"
"응..어제 누나한테 술한잔 얻어먹고 말했어"
"그 계집애는 이런일이 있으면 빨리 엄마한테 알려야지...건방지기는...내가 갈꺼야"
"엄마 화내지마...고마워 엄마"
"녀석 고맙긴...엄마가 고맙지...이제 우리 병진이가 공부하고 싶은가 보네...잘 될거야"
"엄마말이 맞아...내동생 기특하네...우리 한번 해보자"
병진이의 마음고생의 원인이 밝혀져 엄마와 나는 무척 기뻐하고 있었다.
더군다나 병진이가 학업에 열중하고 싶다고 말해 엄마는 얼굴이 환해지셨다.
중위권의 성적이지만 1년 조금 더남은 시간에 열중한다면 성과를 낼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동안 학원도 다니지 않고 공부한 병진이의 성적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옆에서 조금만 도와 준다면 충분히 해낼것 같았다.
이제 1년동안 할일이 하나 더 생겼지만 무척 기뻤다.
"엄마랑 누나한테 진작 말할걸 그랬어...기분이 홀가분하네..히히히..나 많이 도와줄꺼지?"
"그걸 말이라고 해?...아무 걱정마...엄마가 나서면 다 잘될꺼야..너는 열심히만 하면돼"
"그래 병진아...걱정부터 하지말고 도전해...너 할수있어"
"고마워 누나...고마워 엄마"
엄마와 나는 병진이을 가운데 두고 누워 병진이의 대학진학에 대해 토론을 이어갔다.
미등만 켜놓고 이어지는 진지한 이야기는 서로 아끼는 마음을 더 잘 드러내 주고 있었다.
어린 아이처럼 금방 활기를 되찾은 병진이의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사랑하는 남자이며 동생인 병진이의 대학진학을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해 보고 있었다.
이슬이와도 상의해야 겠다고 마음먹고 있었다.
병진이가 나와 엄마의 둔덕위에 손을 올려놓고 있었다.
손가락이 꼼지락 거리면서 음핵을 찾고 있는것 같았다.
생리대 때문에 헤메는 병진이의 손가락 때문에 웃음이 나와 혼났다.
"누나 생리해?"
"응...갈까?"
"그런말이 아니라...아무리 찾아도 내가 찾는게 없길래...히히히히...헤맸네"
"무슨소리니?"
"병진이가 생리대 위로 내거 찾다가 못찾고 헤맸다고...ㅋㅋㅋㅋ 웃겨"
"호호호...겨우 그 얘기야?...참 너희들 캠핑가서 재밌게 논얘기좀 해줘"
"엄마 또그런다...못말려"
"듣고싶어 엄마?"
"응 아들이 해줄래?"
"말재주가 없으니까...내가 그날 누나랑 했던거 엄마한테 그대로 해줄께 히히히"
"그거좋지...그게 더 확실하겠다"
"둘이 죽이 척척맞네...모자가 아주 짝짝꿍이 맞아도 너무 잘맞아"
"선애 샘나니?"
"응 엄마...샘나서 미칠것같애요"
엄마와 나는 병진이의 한쪽팔씩 나누어 배고 병진이 몸쪽으로 몸을 돌리고 안겨 있었다.
엄마와 내 등을 손으로 토닥여 주는 병진이의 넓은 가슴에 손을 얹어 쓰다듬어 주었다.
엄마가 희미한 불빛 속에서 움직이고 계셨다.
병진이의 바지와 팬티를 벗겨내신 엄마가 동생의 자지를 빨아주고 있었다.
병진이가 날 끌어당겨 입술을 찾아 키스해 주었다.
엄마의 쪽쪽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나누는 병진이와의 키스가 무척이나 흥분되고 있었다.
병진이가 입고있던 티셔츠를 벗어 버렸다.
그리고 티셔츠도 벗겨주었고 브래지어 마저 풀어 버렸다.
젖을 먹고싶어 하는 동생에게 탄력있고 풍만한 젖가슴을 물려주고 있었다.
엄마의 머리가 위아래로 움직이고 있었다.
나는 동생의 커다란 자지를 두손으로 잡고 열심히 빨고있는 엄마의 등을 쓰다듬어 주었다.
집중하던 엄마가 동생의 자지를 뱉더니 걸치고 있던 헐렁한 원피스를 벗어 던지고 있었다.
약한 조명 이었지만 엄마의 젖가슴 윤곽이 선명하게 드러나며 출렁이고 있었다.
엄마는 일부러 도발하듯 풍만한 젖가슴에 붙어있는 젖꼭지로 천장을 향해 서있는 동생의 귀두를 간지르고 있었다.
병진이의 자지는 불끈거리며 허공에서 엄마의 젖꼭지를 때려주려 돌아다니고 있었다.
생리중 이었지만 내 가랑이 사이가 뜨거워지며 많은 애액이 흘러 나온는것 같았다.
뜨거움이 느껴지는 살속에서 미세한 근질거림이 생겨나고 있었다.
내 몸이 흥분하고 있었다.
엄마는 병진이의 입을 나에게 빼앗고 싶었지만 여의치 않았는지 자기 손으로 찍걱대며 가랑이를 만져댔다.
입안가득 탐욕스럽게 물고있는 동생의 자지는 엄마의 입속을 드나들며 타액으로 번들거리고 있었다.
참지못한 엄마가 일어나 병진이의 몸위로 걸터앉고 계셨다.
낮은 신음과 함께 천천히 사라지는 병진이의 살기둥이 보이고 있었다.
잠시후 병진이의 커다란 자지는 모두 엄마의 보지속에 들어가 있었다.
엄마도 너무나 굵고 큰 병진이의 자지에 고통을 느끼는지 바로 움직이지 못하고 계셨다.
나는 병진이의 입에서 내 가슴을 빼앗았다.
병진이가 벗겨서 내던진 티셔츠를 들고 엄마와 병진이를 보았다.
"나 나갈게...둘이서 해...방해만 되는거 같아서"
"선애야...같이있어줘...너 있는데서 하고싶어...병진이랑 할때...네가 봐주면...나 많이 오르거든"
"엄마 정말 웃겨...점점 뻔뻔해져"
"누나..엄마말대로 해...나도 마찬가지야...누나 있었으면 좋겠어"
"변태들"
"너무한다...엄마한테 변태가 뭐야?"
"생리때문에 만지지도 못하는 사람 옆에두고 그렇게 하고싶어?...애가 타서 죽겠구만"
"어디가서 이런 구경을 하니?...돈주고도 못한다"
엄마의 몸이 위아래로 움직이고 있었다.
깊은 삽입이 되고 있는것 같았다.
빠르게 바뀌는 엄마의 몸짓에 내 가랑이 사이가 벌겋게 달구어 진 것 같았다.
요란하게 살 부딪히는 소리가 엄마의 신음과 함께 섞여 방안가득 울려퍼지고 있었다.
병진이도 골반을 위쪽으로 튕겨주며 엄마의 쾌감을 높여주고 있었다.
"아하흐그!...아아앙!..병진아...엄마 너무좋아..미쳐...병진이꺼 너무 뜨거워...정말 대단해!"
"아아...엄마..더 빨리좀 해줘...너무좋다...더..좀만..더..세게...아아아!"
"아하아앙!...아아앙...미칠것같애..너무좋아...최고야...우리아들..최고야..사랑해..아아앙!..아앙!"
"엄마 사랑해!"
엄마의 방아질이 더 빠르고 요란한 소리를 내며 이어지고 있었다.
거친 숨소리로 보아 엄마의 정상이 멀지 않은것 같았다.
병진이는 나를 끌어 키스를 해주고 있었다.
엄마의 요분질이 한계에 도달하고 있는것 같았다.
"캬아항!..아앙!...간지러워..아아앙!..캬하흑!..아아앙!...미쳐...나..올라..오...올라아아아!!"
"엄마!...아하아아!....아아!"
"크흐극!....흐윽!...엄마아앙!....아아앙!...올라!....너무황홀해!...캬아하앙!...아아앙!...캬흑!!"
엄마는 몸을 웅크리며 떨어대고 있었다.
커다란 오르가즘에 오르며 밀려오는 쾌감을 온몸으로 맞이하며 황홀한 쾌감 속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잠시 오르가즘의 여운을 더 즐긴 엄마가 일어나고 계셨다.
바닥에 떨어져 있던 원피스를 입고 계셨다.
병진이가 아직도 엄마의 보짓물이 잔뜩뭍은 자지를 어찌하지 못하고 엄마를 보고 있었다.
"엄마...가려구?...나 하지도 못했는데"
"나 내일 네 학교도 가야하고...바빠...오늘 너무 진빼면 내일 힘들어서 안돼...호호호..지금이 딱좋아"
"그런게 어딨어?...너무하네"
"오늘은 우리 아들이 이해해줘...엄마간다"
엄마가 문을열고 밖으로 나가셨다.
병진이는 벌떡 일어나 앉으며 내 잠옷바지를 벗기고 있었다.
욕심을 채우지 못한 숫컷의 본능이 눈동자를 빛나게 하고 있었다.
"야아!...나 생리한다고 했잖아"
"몰라...못참겠어...다하고 씻으면 되잖아"
"하지마!...바보야 피뭍는단 말이야"
이미 병진이는 내 팬티를 벗겨내고 있었다.
병진이를 말릴수 없다고 판단했고 내 살구멍도 병진이의 뜨거운 육봉을 원하고 있었다.
옆에있던 수건을 집어 도톰하게 접어 내 엉덩이 밑에 넣어 깔고 있었다.
흥건하게 젖어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는 내 보지구멍에 금방 엄마의 보지속에 들어있던 자지를 넣고 있었다.
살갗이 사방으로 늘어나며 느껴지는 고통에 이를 악물고 참고 있었다.
천천히 넣고 있었지만 결국 병진이의 가슴을 손바닥으로 밀어내고 있었다.
구멍이 어느정도 늘어난것 같았다.
병진이의 움직임을 허락해 주었다.
보지속 깊은 곳까지 채워주는 아찔한 뜨거움에 온몸이 허공에 떠다니는 기분이었다.
생리혈과 애액이 뒤섞여 가랑이 사이로 흘러 내리고 있었다.
다리를 활짝 더 벌려주며 동생의 굵고 뜨거운 자지를 받아주고 있었다.
참을 수 없을 정도의 쾌감이 간헐적으로 느껴지고 있었다.
그 주기가 점점 더 짧이지는 것으로 보아 오르가즘이 멀지 않은것 같았다.
어김없이 섹스를 할때마다 항상 정상에 날 올려주는 병진이가 너무 좋다.
깔딱고개만 남겨두고 애원같은 내 신음이 이어지고 있었다.
날 힘껏 안아주며 깊고 강한 박음질을 이어가는 동생의 파워에 온몸을 내주며 매달리고 있었다.
"캬아하앙!...아크흡!...아앙!...나..올라..올라아!..엄마야...미칠거같애...병진아...사랑해!..너무좋아!"
"아하아아!...나도...할거같아...사랑해 누나"
"아하아앙!...아아앙!...얼른해...캬아흑!...하으극!...와..왔어어!...그..그만해...놔줘!...캬아하흐극!!"
"나두...쌀거같애...아아아아.....싼다아아아아!!!"
병진이는 내 몸속 깊은곳에 뜨거운 정액을 가득 싸주었다.
뜨거움이 느껴지는 병진이의 정액은 내 뱃속을 가득 채울듯 계속해서 울컥대며 뿜어져 나왔다.
부드러운 키스를 받으며 동생의 뜨거운 정액을 몸속가득 품고 있는 상황은 언제나 너무 행복한것 같았다.
이대로 잠들고 싶었지만 생리중의 섹스라 씻고 자야할것 같아 속상했다.
병진이가 조금 힘이 빠져버린 자지를 내 몸에서 빼내주고 있었다.
엉덩이 밑에 깔아놓은 수건으로 몸속의 정액과 애액이 뒤섞여 흘러 나오고 있었다.
병진이가 내 가랑이를 몇번이나 티슈로 정성껏 닦아주고 있었다.
더이상 정액이 흘러나오지 않자 병진이가 엉덩이에 깔려있던 타월을 내 배위에 둘둘말아 얹었다.
그리고는 나를 번쩍 안아들고 욕실로 걸어갔다.
변기에 나를 앉혀놓고 씻겨주었다.
오르가즘에 올라 나른한 나를 배려하는 동생이 고마웠다.
조금 시원하게 물을 맞았더니 몸이 빠르게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샤워를 마치고 우린 각자의 방으로 들어갔다.
오르가즘에 오른 후에 자는 잠은 항상 달콤하고 숙면으로 이어지는게 좋았다.
일찍부터 서둘러 외출준비를 마쳤다.
병진이와 선애를 내 보내고 나도 집을 나서고 있었다.
미용실에 들러 머리를 조금 만지고 백화점으로 가고 있었다.
여직원의 안내를 받아 남성용 벨트와 지갑세트를 고르고 있었다.
눈에 차는것이 있어 바로 선택했다.
병진이 담임에게 줄 선물이었다.
시간에 맞추어 학교에 도착했다.
병진이 담임이 이왕이면 수업이 없는 시간에 방문을 원했기 때문이었다.
담임은 상담실로 나를 안내하더니 차를 한잔 주었다.
"진작 찾아 뵈어야 했는데...인사가 늦었습니다"
"별 말씀을요...병진이 담임...이경수 입니다"
담임과 인사를 나누고 마주앉아 상담을 시작하고 있었다.
담임은 바로 병진이의 진학에 관해 기본적인 상황을 알려주고 있었다.
서울에 있는 대학에 보내고 싶다고 밑도 끝도없이 내 뱉은 내말에 답해주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병진이의 진학이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난감한 표정을 짖는 날 보고 담임도 안스러운 표정으로 겸면쩍이 웃고 있었다.
"방법이 없을까요?"
"일단은 열심히 해야지요...코피 흘리며 매달리면 아직 불가능 한것은 아닙니다...목표가 서울대는 아니니까요"
"선생님..좀 도와 주세요...병진이가 대학에 가고싶어 하고 있어요"
"본인이 그렇게 결심했다면 더 좋을 결과가 있을거예요...억지로 시켜서는..힘들거든요"
"병진이와 상담도 해주시고...용기를 좀 불어넣어 주세요...자신감이 너무 없어요"
"그정도야 얼마든지 해드릴수 있습니다...그게 제 일인걸요"
"고맙습니다...선생님"
"그리고 어머니...학원보다는 1:1로 개인과외를 좀 시켜보세요...효과는 제일 좋습니다"
"예...그렇게 할께요"
"병진이가 마음먹고 대든다면 저도 관심을 가지고 지도해 나가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선생님...이제 제 마음이 조금 놓이네요"
다부진 모습의 병진이 담임은 날 기쁘게 해주었다.
희망을 주는 선생님의 말씀에서 힘을 얻을 수 있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상담이 이어지고 있었다.
이제 35살인 병진이의 담임은 핸드폰에서 5살 3살 먹은 딸과 아들을 보여주며 자랑하고 있었다.
환하게 웃는 선생님의 모습에서 신뢰를 느낄수 있었다.
"다음에 식사대접 한번 하고싶어요"
"말씀만 들어도 고맙습니다"
"정말이예요...전화드릴께요...병진이 때문에 경황없이 들러서 죄송하네요...그리고 이거"
"어머니 이러시면 안됩니다..가져 가세요"
"별거 아니예요...받아주세요...그럼 일어 날께요...바쁘신데 시간 내주셔셔 감사합니다"
"살펴가세요"
상담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막 옷을 벗고 있는데 전화가 오고 있었다.
핸드폰을 확인하며 조금 당화하며 얼른 통화버튼을 누르고 있었다.
"어머 선생님"
"아 병진이 어머니..다른게 아니라...병진이 과외선생님 구하실 생각 하고 계시는건가요?"
"예 알아 보려구요"
"그러면 비용은 얼마정도 생각하고 계세요?"
"평균으로 드리는 것보다는 조금더 드리려고 마음먹고 있었요...성적이 오르면 더 생각할수 있고요"
"그럼...제가 능력있는 사람 하나 소개해 드릴까요?"
"정말요?...그렇게 해주시면 너무 고맙죠...해주세요...믿을수 있고 너무 좋아요"
"제가 그쪽하고 전화해 보고 다시 전화 드릴께요...잘 될것같습니다"
"정말 고마워요...선생님...이은혜를 뭘로 갚죠?"
"은혜랄게 있습니까?...마음쓰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그럼 안녕히 계세요"
"선생님..고맙습니다"
모든일이 다 잘될것만 같았다.
무엇보다 병진이의 담임이 적극적으로 신경을 써주고 있는것이 나를 흥분시키고 있었다.
병진이가 이미 좋은대학에 붙은것만 같았다.
이틀후
병진이가 학교에서 돌아왔다.
오늘 병진이의 담임 선생님이 소개한 과외 선생님이 처음으로 오시는 날이었다.
병진이를 잘 가르쳐서 성적을 많이 올려줄 수 있는 선생님이 오기를 마음속으로 기도했다.
방문을 약속한 시간에 정확히 벨이 울리고 있었다.
현관문을 열어 주며 선생님을 맞이하고 있었다.
아름다운 여자 선생님 이었다.
선미또래나 되어 보이는것 같았다.
"안녕하세요...처음 뵙겠습니다...이윤정 입니다"
"어서오세요...참 예쁘시네요...선생님"
"고맙습니다"
"얘! 병진아!...나와봐...너 가르쳐주실 선생님 오셨다"
병진이가 제방에서 나오고 있었다.
거실로 나온 병진이가 선생님을 보더니 눈이 동그랗게 변하고 있었다.
처음오신 과외 선생님도 병진이를 보더니 활짝 웃으며 반색을 하고 있었다.
"서..선생님!...이윤정 선생님 맞으시죠?"
"맞아...김...병...진?...맞지 김병진!"
"예 맞아요...6학년 8반 김병진...그런데...선생님...학교는 그만 두셨어요?"
"응...그럴일이 있었어...반갑다"
"아는 선생님 이시니?"
"응 엄마...나 6학년때 담임선생님 이셨어"
"어머!...그래...보통 인연이 아닌가 보네...제자를 이렇게 만나시고"
모든일이 척척 맞아 떨어지고 있다는 느낌에 마음이 흡족했다.
병진이 담임 선생님이 소개해 준 과외 선생님이 병진이 초등하교 담임 이였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무척이나 잘 된 일이라고 생각했다.
모든것이 병진이 담임 선생님 덕인것만 같았다.
졸라서라도 이경수 선생님에게 멋있는 식사대접을 한 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일주일에 4일을 방문해서 병진이를 지도 하기로 하고 선생님이 돌아가셨다.
병진이도 초등학교시절 담임 선생님을 다시 만나 무척 기쁘다고 좋아했다.
병진이가 선생님을 많이 따르고 무척많이 좋아 했었다고 말했다.
병진이가 딴짓하지 않고 공부만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에 갔으면 좋겠네요.
딴짓할거 같기는 하지만....
많은 댓글과 추천으로 의욕을 일으켜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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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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