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누나들 78
엄마의 생일이 돌아왔다.
평일이라 저녁에 모여 식사를 하기로 하였지만 나는 일찌감치 아이들을 챙겨 집을 나섰다.
도우미 아줌마가 친정까지 같이 움직여 주었다.
엄마도 마침 점심을 먹으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아빠와 함께 셋이서 점심을 먹고 수다를 떨고 있었다.
어린 외손자들을 데리고 놀며 아빠가 행복해 하시는것 같아 기분이 무척 좋았다.
거실 바닥을 같이 기어다니며 놀아주는 할아버지에게 아이들도 만족하고 있었다.
식탁에 앉아 과일을 먹으며 엄마와의 수다가 이어지고 있었다.
병진이가 공부를 열심히 한다며 자랑을 늘어 놓으셨다.
하나뿐인 남동생 병진이가 잘하고 있다는 엄마의 말씀에 나까지 기분이 좋아졌다.
"참 그리고...선미 너 병진이랑 셋이서 강릉별장 한번 가자고 하지 않았니?...뻥이었어?"
"엄마 그말 아직 생각하고 있었어?...뻥은 아니었지만...그냥 우야무야 되고 말았네..가고싶어요?"
"계집애...그렇게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을 하니?...좀 알아서 할것은 알아서 해야지..눈치하고는"
"호호호...알았어 엄마...병진이 꼬셔서 우리 다녀와요...그대신에 애들은 데리고 가야할지도 몰라"
"애들이야...교대로 보살피면 돼지...그렇게 보채는 애들도 아니고"
"알았어 엄마...이번주 주말에라도 가자...병진이만 OK하면"
"정말이야?...그래..나 가끔가다 생각이 나...주책이지?"
"조금..호호호...농담이야 엄마...나도 사실은 엄마 마음이랑 똑같아"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다...그래도 이런 얘기가 너랑은 조금 통하는 것 같아서 좋아"
"선애는 아직 어리고...선주는 좀 통할거야...몇일전에 얘기좀 했어...병진이랑 우리집 여자들 관계에 대해서"
"그럼 선주도 나랑 병진이랑 하는거 알아?"
"이미 알고 있더만...엄마가 좀 내숭을 떨었어야 모르지...얼굴이 갑자기 환하게 펴지니까 눈치채지"
"어떻게 눈치를 챘지?"
"엄마가 매일 울면서 살다가 어느날부터 매일웃고 행복해 보여서...병진이 일거라고 생각했데"
"고 계집애...여우네"
"엄마가 곰은 아니고?"
"에이!...알면 어때...어차피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것을"
"맞아요 엄마...우리 행복하게 살자...조금씩 이해하고 더 사랑하면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해"
"나도그래...선미가 엄마랑 우리가정의 이 행복을 지키고 이어나가자"
"알았어 엄마...빨리 강릉에 가고싶다"
"나두"
"엄마 또 병진이에게 애교 부릴꺼야?"
"응...조금 부끄럽지만...나도 모르게 자꾸만 그렇게 되는걸 어떡하니?"
"엄마 예쁘더라...귀엽고 사랑스럽더라...계속 병진이와 그렇게 지내"
"고마워...이해하고 봐줘서"
시간이 지나고 병진이와 선애가 들어왔다.
아빠를 휠체어에 태우고 예약해둔 생고기 집으로 가고 있었다.
어느새 선주가 도착해 자리를 잡고 앉아 있었다.
음식이 다 차려질 무렵 남편이 정복을 입고 나타났다.
식사를 하던 옆테이블 사람들이 남편을 알아보고 반가워 해주고 있었다.
오빠가 그 실수만 없었다면 나에게 평생 왕과같은 대우를 받으며 살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웃었다.
하지만 이렇게 엄마의 생일에 근무하다 말고 나타나 준 오빠가 고마웠다.
오늘은 오빠가 조금 멋있어 보였다.
식당주인도 오빠에게 호감을 나타내며 좋은 고기를 듬뿍 내주었다.
덕분에 우리 가족은 배불리 좋은 고기를 먹을 수 있었다.
마지막에 계산도 오빠가 해주었다.
고깃집 바로 옆에 있는 디저트 카페에서 온가족이 둘러앉아 식성대로 달콤한 디저트를 즐겼다.
고맙다는 엄마의 인사에 오빠는 어깨가 우쭐해 있었다.
정말 오래간만에 보는 오빠의 사랑스러운 모습이었다.
"장서방...오늘 너무 고마워...잘먹었네...돈 많이써서 어떡해?"
"별말씀을 다하세요...당연히 대접해 드려야죠...생신 축하드려요"
"고마워"
"참 오빠!...이번 주말에 엄마하고 강릉에 좀 다녀올께요...별일없죠?"
"그럼...다녀와...장모님 재미있게 놀고 오세요"
"그럼세...고마워 장서방"
우리는 카페에서 나와 각자의 집으로 헤어지고 있었다.
병진이 에게 다가가 옆구리를 찔렀다.
"엉?...큰누나...왜?"
"너도 같이가...토요일날"
"어디?...아! 강릉에?"
"응...엄마가 원하셔...같이 다녀오자...기대해도 좋아...엄마랑 나를 동시에 가져볼 수 있을테니까"
"정말?...엄마랑 얘기가 된거야?"
"물론이지"
"무조건 가야지...내가 빠지면 앙꼬없는 찐빵이네?"
"호호호호...맞아...딱 그거지...호호호호...엄마랑 나랑 거기서 뭐하니?...애들까지 데리고 가서...호호호호"
"누나 그날 기대해...죽여 버릴꺼야...누나 처녀같은 보지..가만두지 않을꺼야"
"마음껏 가져...다 네꺼라고 했잖아...너에게 내가 뭐를 아끼겠니?.....사랑해"
"사랑해 누나...잘가"
"잘가 내사랑!"
오빠가 나와 아기들이 탄 내 차를 운전해 주었다.
오빠가 타고온 차는 우리가 탄 차 뒤에 붙어 따라오고 있었다.
오랫만에 오빠와 내가 한가족 이라고 느껴져서 기분이 좋았다.
오랫동안 너무나 해보고 싶었던 섹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었다.
드디어 내일이면 나와함께 선미와 병진이가 강릉으로 떠난다.
선미 출산후 산후조리워에서 흘러가는 이야기로 주고받은 말을 실행에 옮길수 있게 되었다.
몇일째 너무 흥분되고 가슴이 두근거렸다.
아들과 딸을 한 침대에서 사랑해 줄 것 이라 마음먹고 있었다.
그동안 감질나던 우리 세사람의 관계가 더욱 무르익고 세련되어 질 것 같았다.
몇가지 음식을 준비했다.
병진이가 좋아하는 고기도 듬뿍 재워 준비했다.
오늘밤 아무래도 잠을 설칠것만 같았다.
한숨도 자지 못하고 새벽부터 일어나 준비를 시작했다.
아침을 먹고 치우자 선미가 아파트 주차장에 와 있다며 내려 오라고 전화가 왔다.
준비하고 있던 병진이와 나는 짐을 챙겨들고 내려갔다.
아이들이 없었다.
장서방이 아이들을 시댁에 이틀만 보아 달라며 맡겨 주었다고 활짝 웃고 있었다.
병진이와 나는 우리들의 여행이 더 완벽해 질 것 같아 반가움을 감추지 않았다.
선미의 차가 부드럽게 영동 고속도로를 미끄러지듯 달리고 있었다.
멍석 깔아주면 못한다는 속담이 떠올랐다.
우리 세사람은 서로 민망함을 느끼며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힘들어 하고 있었다.
이 어색함은 내가 제일 먼저 깨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솔직함이 가장 빠른 지름길 이라고 생각했다.
어떻게 얘기해야 할 지 눈을감고 골똘히 생각해 보고 있었다.
어느덧 문막휴게소에 도착했다.
차에서 내려 커피를 한잔씩 마시며 움직이지 못하던 관절을 좀 풀어주고 있었다.
나는 이미 마음의 준비가 다 끝나 있었다.
다시 차가 출발했다.
긴 터널을 몇개 지나며 점점 강릉에 가까워 지고 있었다.
나는 아들과 딸에게 차분한 목소리로 내 진실한 마음을 털어놓고 있었다.
"병진아..선미야...지금부터 우리 좀더 본능에 솔직하게 행동했으면 좋겠어...자꾸 어색해 지는것같아"
"맞어...나도 엄마말에 동의해...노력할깨 엄마...병진이 너도 할수있지?"
"응...엄마나 누나말이 무슨 뜻인지 알것같아...나는 엄마랑 누나를 그냥 내 애인처럼 대하고 싶은데"
"애인?...그것도 좋겠다...선미야 네생각은 어때?"
"좋은것같애...한남자를 두고 엄마랑 나랑 삼각관계야?...연적이야?"
"적이란 말은 싫고...그냥 똑같이 사랑하는 여자"
"그래...연적이뭐니...서로 질투심도 없는데..나는 그냥 병진이를 사랑하는 애인할래"
"호호호...나도 엄마처럼 병진이를 사랑하는 뜨거운 애인으로 즐기고 싶어"
선미와 병진이는 내 뜻대로 순조롭게 따라와 주고 있었다.
나름대로 윤곽을 그려 놓았더니 기준이 생긴것처럼 오늘밤이 좀 더 구체적으로 상상되고 있었다.
그 상상 만으로도 내 가슴이 두근거리고 있었다.
어느새 선미의 차는 강릉 톨게이트를 지나고 있었다.
우회도로를 이용해 도심을 피해 별장으로 달려가고 있었다.
3일째 연속해서 병진이와 수업을 하고 있었다.
이번주말 병진이가 강릉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와야 하기 때문이었다.
나는 버릇처럼 병진이 방의 휴지통를 살피고 있었다.
신경을 집중해서 그런지 이제 병진이 방에 들어서면 병진이의 정액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
굳이 휴지통을 보지 않아도 예민해진 내 후각에 진한 향기가 너무 좋은 정액냄새를 느낄수 있었다.
나는 병진이가 나에게 준 선물인양 병진이의 자위 부산물을 챙겨와 매일밤 상상속의 침실을 만들었다.
나 스스로 조금 심하다는 생각을 해 보았지만 하던 행동을 멈출수는 없었다.
항상 몸이 어느정도 달구어져 있는것 같아 피로감이 자주 찾아오고 있었다.
어제도 제시간에 병진이네 집에 도착했다.
항상 수업준비를 하고 기다리던 병진이가 샤워를 하고 있었다.
병진이 방에 들어가 책상에 앉아 가르칠 내용을 점검하고 있었다.
바로옆 컴퓨터가 놓인 또하나의 책상에 익숙한 하얀 휴지가 놓여 있었다.
접히지도 않은채 펼쳐진 휴지 한쪽에 정액으로 보이는 액체가 보였다.
휴지옆 유리위엔 병진이의 정액으로 보이는 액체가 몽글몽글 어우러져 잔뜩 뿌려져 있었다.
자세히 보고 냄새를 맡아보니 정액이었다.
아마도 병진이가 휴지를 펴놓고 거기에다 싸려다가 오발탄을 쏘아버린 것 같았다.
유리위에 고스란히 뿌려져 있는 정액은 휴지에 뭍어있던 그 정액들과 달라보였다.
그 향기도 너무 진했고 원형 그대로 남아있었다.
나는 그 유혹을 참지 못하고 손가락에 정액을 찍어 맛을 보고 있었다.
제자의 정액을 맛본 나는 극도의 흥분을 느끼며 무너지고 있었다.
욕실앞으로 가서 물소리를 확인하고 방으로 돌아와 팬티스타킹과 팬티를 허벅지 까지 까내렸다.
손가락으로 음핵과 보지구멍을 만지며 허리를 숙여 책상위 유리판의 정액을 혀로 날름이며 핥아먹고 있었다.
잠시후 책상위에 뿌려져 있던 제자의 정액은 흔적없이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나는 휴지로 책상을 마구 문질러 내 혓자욱과 침을 닦아내고 있었다.
아주 짧은 시간 이었지만 내가느낀 흥분은 정말 많은 에너지를 소모해 버렸다.
병진이가 좋은 냄새를 풍기며 탁자에 앉고 있었다.
병진이 바로 뒤에 보이는 침대에 병진이를 눕혀놓고 말끔하게 씻고온 병진이의 온몸을 핥아먹고 싶었다.
상상속의 우람한 자지를 실컷 빨아주고 싶었다.
저 남성미 넘쳐 흐르는 병진이의 품에 안겨 내 뜨거움을 뽐내보고 싶었다.
밤마다 자위를 하며 애타하던 내 서글픈 사랑을 이루어 내고 싶었다.
뜨거운 흐름이 보지속에서 느껴지고 있었다.
내일 여행을 떠나는 병진이를 쉬게 해주고 싶어서 일찍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이 멀고 외롭고 쓸쓸하다고 느껴졌다.
외롭다.
내 외로움이 서글퍼 소주한병을 반찬안주로 마셨다.
취기가 올라 기분이 너무 좋았다.
병진이가 그리웠다.
괜슬히 잘 다녀오라고 문자를 넣고 핸드폰을 바라보고 있는 내모습이 너무 후지다고 생각했다.
눈물이 양볼을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다.
벨이울린다.
대꾸하지 않았다.
전화벨이 울린다.
오빠였다.
얼른 전화를 받았다.
"엉 오빠"
"어디야?...나 네 원룸앞에 와 있는데"
"나 집이야...열어줄께요"
현관문을 열어 주었다.
오빠가 양손가득 마트상호가 쓰여진 봉투를 들고 서 있었다.
현관에 들어와 문을 닫고 오빠가 날 보고 서 있었다.
처음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오빠는 가끔 날위해 장을 잔뜩보아 오고는 하였다.
하지만 오빠는 아직 한번도 내 좁은 원룸을 신발을 벗고 올라와 보지 못했다.
내가 너무 싫어했기 때문이었다.
"받어...나 갈께"
"오빠...술도있어?"
"술먹고 싶어?"
"응...우리 닭시켜서 술한잔 마시자"
오빠가 조금 긴장한 모습으로 신발을 벗고 올라서고 있었다.
치킨과 함께 소주2병을 주문했다.
오빠와 대작하며 치킨과 소주를 모두 마셔 버렸다.
또렷했던 현실보다 조금 편안한것 같았다.
배 다른 착한 큰오빠는 평소에 내가 원룸에 신을 벗고 올라오는 것을 싫어했어서 그런지 불편해 하였다.
착하디 착한 오빠의 모습이 오히려 조금 짜증스럽게 느껴지고 있었다.
어쩌면 나는 오늘 아주 못되고 천륜도 모르는 그런 오빠가 필요한것 같았다.
"윤정아...나 갈께...늦었다"
"경수오빠...나랑 조금만 더 있어주면 안돼?"
"너 무슨일 있니?"
"아니...그냥..내가너무 후져서 미칠것같애...좀만 더 있다가 가라"
"그럴께...술 더마시고 싶니?"
"오빠가 요앞 편의점에 가서 한병만 더 사올래...먹은김에 한잔만 더 할께...주말에 병진이 과외도 없어"
"왜?"
"가족여행 간다고...미리 다 했어"
"술사올께...다른거 필요한거 없어?"
"부라보콘 하나 사다줘"
경수오빠가 문을 나섰다.
어린시절 갑자기 배다른 오빠가 둘이나 생겼었다.
경수오빠는 날 무척이나 예뻐해 주었던 고마운 사람이었다.
고등학생이던 오빠는 초등하교 5학년인 나를 업고 동네를 다녔었다.
하지만 어른들의 갈등으로 오빠는 친엄마와 같이 살게 되었었다.
그런 와중에도 오빠는 내 생일한번 잃어버리지 않고 챙겨 주었다.
오빠는 선생님이 되었다.
나도 오빠를 따라 선생님이 되어야 겠다고 마음먹고 공부를 했었다.
결혼을 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살던 오빠는 내 결혼을 정말 축하해 주었었다.
하지만 파경을 맞은 나를 보고 무척 상심했다.
오빠가 검은봉투를 하나 들고 들어오고 있었다.
소주를 달콤한 부라보콘 으로 안주삼아 소주를 몇 잔 더 마셨다.
반병쯤 마셨을때 오빠가 잔을 빼앗아 버려 더이상 술을 마실수 없었다.
오빠가 나를 침대에 눕혀주고 있었다.
이마에 흘러내린 머리를 쓸어주는 오빠의 손길에서 연민의 정이 느껴졌다.
"잘자"
"오빠...나 재워주고 가면 너무 늦겠지?...오늘밤은 왜이렇게 무섭냐"
"자..재워주고 갈께"
"내 옆에 누워"
"누우라고?...정말 괜찮겠어?"
"누우랄때 누워...마음 변하기 전에"
"그..그래"
오빠가 내 옆에 누워 팔배게를 해주고는 미세하게 떨고 있었다.
오빠의 품속으로 파고들며 몸을 힘껏 끌어안아 주었다.
오빠위로 올라타 오빠의 입술을 찾아 내 입술을 포개었다.
많이 놀란듯한 오빠는 잠시 경직되었지만 내 혀를 받아주고 있었다.
뜨거운 키스가 이어지고 있었다.
내 둔덕에 단단한 오빠의 심벌이 느껴지고 있었다.
오빠가 날 밀쳐내지 않는다면 나는 멈추지 못할것 같았다.
오빠와 나는 잠시후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 되어 있었다.
교대로 은밀한 부분을 빨아주었고 급기야 69자세가 되어 열기를 더했다.
오빠의 몸밑에서 다리를 벌려 주었고 오빠의 심벌이 내 몸속으로 들어왔다.
빠르고 강한 오빠의 몸놀림에 허리를 들썩이며 반응하는 내모습이 조금 부끄러웠다.
하지만 뜨거워진 피를 억지로 식힐수도 없었다.
병진이 때문에 열흘도 넘게 계속해서 달아올랐던 내 몸은 뜨겁게 오빠를 받아주고 있었다.
오빠와 나는 어느새 같은 꼭짓점에 도달하고 있었다.
오빠의 몸을 힘껏 껴안으며 밀려오는 쾌감에 온몸을 내맡기고 있었다.
"아하흡!...아아앙!..오빠아...너무좋아...아하아앙!..아앙!...아하아앙!...좀만 더...더..더빨리..세게!"
"아하아아...윤정아...아하아아...나...나올것같애!"
"싸!...아크흐흡!...싸줘...내몸에 싸도돼....아아아앙!...아하아아앙...아아앙..좋아"
"아하아아.....아아아....나....나와....나와아아!!"
"아크흐응!...아아앙!...내 몸속에 싸줘!....아아앙!...사랑해!...사랑해 병진아!!...캬아하응!...병진아아아!"
"유..유..윤정아!"
"오빠...아무말도 하지말고...나가줘...불켜지말고...나가줘...우리 꿈꾼거야...오빠 잘가"
오빠는 내 보지속에 뜨거운 사정을 하고 있었다.
뒷정리를 해주는 오빠를 쳐다보지 않았다
나는 오빠의 모습을 보지 않기위해 돌아누웠다.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멈추고 잠시후 문이 열리고 오빠가 원룸에서 나갔다.
후회가 밀려 왔지만 손가락으로 해소하지 못하던 내 욕정이 조금 위로받은것 같았다.
내 걱정보다 여린 큰오빠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확실한 내마음을 확인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정말 원하고 그리워 하는 사람은 병진이 뿐이었다.
힘을 합쳐 밥을짓고 고기를 볶아 멋진 저녁상을 차려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서로의 입에 쌈을 넣어주며 만찬을 즐기고 있었다.
그 어떤 때보다도 오늘따라 별장의 노을이 더 아름다운것 같았다.
병진이와 엄마의 행복한 미소에 덩달아 행복감이 느껴지고 있었다.
나에게 설거지를 맡겨놓고 모자는 경포호로 산책을 간다고 별장을 나섰다.
한시간도 넘어서야 엄마와 병진이는 다시 별장으로 돌아왔다.
엄마와 병진이의 모습을 보는것 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있었다.
멀리 보이는 바다가 내 마음을 감추어 주려는듯 이미 검게 변해 있었다.
커다란 통유리로 꾸며진 바닷가 풍경이 보이는 넓은 욕실의 월풀욕조에 물을 받고 있었다.
네명이 들어가 앉아도 될만한 커다란 욕조에 물을 채우려면 한참 걸릴것 같았다.
물이 받아지는 동안 2층 침실을 점검했다.
역시 멀리 반짝이는 오징어 배의 조명이 보이는 멋진 풍경을 지닌 최상의 침실이었다.
넓은 침대가 두개나 놓여져 있어 10명도 같이 잘 수 있을것 같았다.
이제 별을 보며 즐거워하는 엄마와 병진이를 데리고 들어와야 겠다고 생각했다.
정원에 나가 사이좋은 연인같은 모자를 데리고 들어왔다.
"물받아 놓았어...야경 보면서 몸부터 씻자...피로도 풀겸"
"그래...선미야...여기 정말 좋구나...조용하고 멋져"
"맘에들어?...자주오자 엄마"
우리는 욕실앞 드레스룸에 옷을 벗어놓고 있었다.
실내의 조명은 전체적으로 조금 어두운 미등으로 조절되어 있었다.
밝은것 보다는 훨씬 사람의 감성을 일깨우는 그런 빛이었다.
알몸이 된 우리는 조금 어색해 하며 욕조로 걸어 들어가고 있었다.
물속에 담군 몸이 비쳐 보이고 있었지만 알몸이 아닌것처럼 포근한 느낌이 들었다.
체온과 비슷한 물의 온도도 아무런 부담을 느끼지 않게 해주고 있었다.
"어머!...여기서 바다가 다 보이네...정말 장관이다"
"엄마 그만해...바다보러 왔어?"
"응?...그래...알았어"
"누나...이리로 좀 다가와..셋이 나란히 앉아서 바다보자"
"그럴까?...알았어"
동생을 중간에 두고 엄마와 나는 나란히 앉아 바다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병진이가 엄마와 내 어깨에 손을 얹어 어깨동무를 하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병진이 몸에 살짝 기대게 되어버린 엄마와 난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병진이가 엄마에게 키스해 주고 있었다.
뜨거운 키스에 내 입에도 침이 고이고 있었다.
병진이는 내 침이 욕심났는지 잠시후에 내 입속에서 혀를 빼앗으며 타액을 모두 가져가 버렸다.
엄마가 물속에서 이미 발기한 동생의 자지를 매만지고 있었다.
나와 키스를 마친 병진이는 나와 엄마의 몸을 당겨 마주보게 만들어 주었다.
우리 세사람은 서로 머리가 닿을정도로 가까운 공간에 모여 있었다.
"엄마랑 누나랑 키스해봐...보고싶어"
"조금 부끄럽다...엄마 한번 해보자...엄마 사랑해"
"사랑해 선미야"
눈을감고 엄마와 깊은 키스를 하고 있었다.
등줄기에 소름이 돋아나고 있었다.
병진이와의 키스보다 더 흥분되고 짜릿한 키스였다.
더 하고 싶었는데 병진이가 우리 사이를 떨어트려 놓았다.
눈을 멀뚱거리며 엄마와 나는 병진이만 바라보고 있었다.
"이제부터 내가 리드 할테니까...잘 좀 따라줬으면 좋겠어...알았지?"
"응"
"나두"
"평소보다...조금만 더 대범하게 마음 먹으면 될것같아"
"해볼께"
"나두"
"하하하...엄마는 나두밖에 몰라?"
"잘..할께...병진아"
"누나도 잘 할수있지?"
"잘해볼께...네가 시키는건 할 수 있을것도 같아...그것도 다 사랑이라고 생갈할꺼야"
"바로 그거야...우리가 오늘밤 하는 행위는 전부 다 사랑의 표현이야...그렇게 생각하자"
"그렇게 말해주니까...마음이 훨씬 편안하네...알았어 아들...나도 선미처럼 생각할께"
동생은 엄마와 나의 심리상태를 참 편안하게 만들어 주었다.
엄마가 의욕을 나타내며 적극적인 자세로 다가오고 있었다.
병진이의 손에 끌려 엄마와 나는 서로의 젖가슴과 젖꼭지를 교대로 빨아주고 있었다.
내 젖꼭지를 엄마가 빨고 있었고 욕조에서 일어난 동생이 이미 엄청나게 커져버린 자지를 입에물려 주었다.
엄마가 내 젖가슴을 주무르며 빨아 주다가 내 입에 물린 동생의 자지를 올려다 보고 있었다.
동생이 엄마의 머리를 이끌어 자지 쪽으로 데려오고 있었다.
엄마와 내 두 뺨이 맞닿을 정도로 밀착되었다.
동생이 위에서 보기에는 한쪽몸이 서로 맞붙은 샴쌍둥이 같이 보일것 같았다.
동생은 엄청 뜨겁고 커다란 자지를 엄마와 내 입에 교대로 넣어주고 있었다.
급기야 동생의 귀두쪽을 빨고있는 도중에 엄마의 머리가 동생의 사타구니 밑쪽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엄마는 뿌리쪽의 음낭을 혀로 굴리며 핥아주고 있었다.
귀두만 혀를 날름거리며 핥아줄때 엄마는 옆에서 하모니카를 불듯 병진이의 큰 자지를 가지고 연주하고 있었다.
흥분한 엄마는 수시로 나에게 키스를 청해왔고 잠깐씩 서로의 혀를 나누고 다시 떨어졌다.
병진이도 엄마와 나를 동시에 욕조속에 앉혀놓고 오럴을 받으며 무척 많이 흥분하고 있었다.
엄마의 머리통을 잡고 깊이 자지를 밀어넣자 엄마가 욕지기를 하며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잠시후 나도 엄마와 같이 똑같은 모습으로 눈물을 찔끔 흘려야했다.
병진이가 욕조의 물을 빼기 시작했다.
물이 너무 많다고 판단한 모양이었다.
적당한 물높이가 될때까지 엄마와 나는 동생의 대물을 교대로 빨아주고 있었다.
배수구의 마개를 막은 병진이가 엄마와 나의 몸을 손으로 이끌어 자세를 잡게하고 있었다.
엄마와 나는 나란히 욕조턱에 팔과 가슴을 같이 걸고 있었다.
욕조바닥에 무릅이 닿아 있었고 엄마와 난 병진이에게 엉덩이를 보이고 있는 꼴이 되었다.
욕조의 물은 엄마와 나의 보지털이 닿을까 말까한 높이로 조절되어 있었다.
물위로 나온 엄마와 나의 풍만한 엉덩이가 무척이나 하얗게 빛나고 있었다.
병진이가 엄마와 나의 엉덩이를 만져주며 다가오고 있었다.
"엄마 힙이랑 누나 힙이랑 정말 닮았어...신기하다...너무 섹시해...정말 흥분된다"
"몰라아...딸이니까 닮았겠지...부끄러워"
"누구먼저 넣어줄까?"
"선미먼저 해줘...선미께 수술해서 느낌이 훨씬 좋을거야"
"아니야...엄마먼저 해...지금 엄마 많이 흥분했잖아"
"그럴까?...그럼 나부터 해줘...나 많이 뜨겁긴 해...몸속에 불이 났나봐...병진이 때문이야"
"알았어...엄마부터 넣어줄께...둘이 서로 키스해"
병진이의 리드에 따라 충실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엄마와 뜨거운 키스를 하다가 놀라서 까무러 치는줄 알았다.
병진이 자지가 엄마의 구멍속에 들어 가는순간을 엄마가 참아내지 못하셨다.
"아악!...캬아흑!...아..아퍼!...살살 넣어줘...너무아파!"
"알았어 엄마...얼른 키스해...보면서 하고싶어...누나 보지도 많이 젖었네..뜨거워"
"아하으으...아아...아아응...손가락 이라도 넣어줘...애타서 미치겠어"
"그럴께...엄마 똥꼬에 손가락 하나 넣어줄까?"
"하지마!...창피해...너무짖궂어"
"뭐어때?...누나는 나한테 똥꼬도 주었는걸"
"어머!...정말?...언제?"
"시집가가 일주일전에...신혼집에서 줬어...너무 좋았어"
"선미 너도 좋았니?"
"응 엄마...묘한자극에 많이 올랐었어...가끔 생각나...병진아..나 똥꼬에 해볼까?"
"하고싶어?"
"욕조에서 하면 좋을것같애...뒷처리도 부담없고...엄마 해주다가 맨 마지막에 해주라"
"알았어...그럼 조금씩 넓혀놓아야지...오일좀 가져와"
"알았어"
"벼..병진아...나도 한번 넣어줘 봐...해..해보고 싶어...뒤에말이야"
"알았어...손가락으로 충분히 넓힌 다음에 넣으면 많이 아프지 않을꺼야...맛만 보여줄께..좋으면 나중에하자"
병진이에게 오일을 가져다 주고 다시 병진이에게 엉덩이를 내 보이며 욕조 난간에 몸을 의지했다.
오일을 내 엉덩이 골짜기에 뿌려주고 마사지해 주었다.
똥꼬에 오일입구를 맞추고 똥꼬 안쪽으로 조금 짜넣어 주었다.
동생은 엄마의 똥꼬에도 똑같이 오일을 발라주었고 안쪽에도 짜넣었다.
병진이의 자지는 엄마의 보지속에 박혀 있었고 아직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병진이의 양손 엄지 손가락이 엄마와 나의 항문을 문지르며 눌러대고 있었다.
조금씩 늘어나며 이완되는 괄약근의 변화가 느껴지고 있었다.
잠시후 병진이의 엄지 손가락은 엄마와 내 항문속에 깊이 들어와 있었다.
완력좋은 병진이의 엄지는 우리들의 항문을 사방으로 넓혀주며 원을 그리듯 빙빙 돌아가고 있었다.
주름잡힌 구멍의 바깥쪽으로 잔뜩 힘을 주며 오일의 부드러움으로 빠르게 돌아가는 손가락에 온몸이 흥분되었다.
병진이의 자지가 움직이고 있었다.
보지구멍을 쑤셔주며 깊이 박혀드는 병진이의 자지를 품고있는 엄마의 보지가 부러웠다.
내 손을 몸 아래로 뻗어 미끈거리며 뜨겁게 젖어있는 내 가랑이를 만지기 시작했다.
엄마와 혀를 뒤섞으며 뜨거운 키스가 이어지고 있었다.
엄마가 병진이의 박음질에 무척이나 흥분하며 몸을 비틀어 대고 있었다.
병진이는 도망 가려는 엄마를 잡기위해 내 항문에서 엄지 손가락을 빼고 있었다.
병진이는 엄마의 똥꼬에서 손가락을 빼더니 보지속에 있던 자지를 꺼내 항문에 맞추었다.
오일이 뭍어 번들거리는 엄마의 엉덩이가 반짝이며 움찔거리고 있었다.
병진이가 골반을 앞으로 밀어 넣었다.
"캬아아악!!..크허억!...아아악!!"
엄마는 단발마의 비명을 내 지르며 욕조속에서 버둥거리도 있었다.
병진이를 밀어내려 몸을 틀어 손을 내젖지만 병진이는 꼼짝도 하지않고 엄마의 항문에 박힌 자지를 불끈거렸다.
그때마다 엄마는 손을 내 저었고 도리질을 치면서 고통을 느끼고 있었다.
"빼줘!...제발빼줘!...엄마죽어...병진아...엄마너무아파!...찢어졌나봐...어떡해..아후우...아퍼!"
"피는안나...이대로 조금만 있으면 조금씩 편해 질꺼야"
"너무 화끈거려...아후우우!...정말 아퍼...병진이 미워!"
"엄마가 넣어보고 싶다고 했잖아...많이아파?"
"응...너무아퍼...난 이거 안할꺼야..하나도 안좋아"
"알았어 엄마...빼줄께...샤워하고 침대에 가있어요"
"응...정말 뜨거워...똥꼬에 불이 붙은것같아...뜨겁고 얼얼하고"
병진이가 엄마의 똥꼬에서 커다란 자지를 빼주었다.
붉게 충혈된 엄마의 항문이 동그랗게 늘어난채 음란한 구멍을 내보이며 움찔거리고 있었다.
병진이는 불덩이같은 자지에 물을 몇번 손으로 끼얹더니 내 엉덩이 쪽으로 다가서고 있었다.
다시 오일을 발라 내 항문을 늘려주었다.
서서히 들어오며 뜨거운 자지가 전해주는 느낌은 황홀했다.
아프고 뻐근하고 화끈거렸지만 내 항문은 엄마와 달리 병진이의 자지를 반가워 하고 있었다.
내 보지에서는 쉼없이 애액이 흘러나와 허벅지를 타고 욕조물과 섞이고 있었다.
오일을 더 부어가며 움직이는 병진이의 자지가 내 뱃속까지 들어온것 같았다.
얇은막을 넘어 보지속까지 자극해 주는 뜨거운 박음질에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병진이의 손은 내 하얀엉덩이를 움켜잡고 양쪽 옆으로 벌리고 있었다.
그 덕분에 동생의 커다란 자지는 내 항문속으로 뿌리까지 박혀들고 있었다.
너무 커다란 자극에 몸서리를 치면서 몸을 비틀고 있었다.
엄마가 거품칠을 한 채 내 항문속을 쑤셔대는 동생의 대물을 커다란 눈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엄마가 빤히 보고있다는 사실이 나를 더 깊은 흥분의 늪속으로 밀어넣고 있었다.
"아크흐읍!...아아앙!..너무뜨거워...병진아...너무좋아!...아프고..뜨겁고...좋아아!..아하아앙!..아앙"
"나두 너무좋아...누나똥꼬가 엄청 물어...정말 세게물어"
"아크흑!...아아앙!..아앙!...이느낌...묘하면서...너무좋아!..,나는 자주해줘...아아앙!...하그흑!"
"조임이 끝내줘...정말...대단한힘이야...아하아!"
"아하앙!...아아앙!..아앙!...좋아!...뜨거워...너무화끈거려!...아하앙!...아앙!...올려나봐..더..더!"
"누나먼저 올려줄께...마음껏 느껴!....아아...마구물어대...굉장해!"
"아크흡!...엄마아앙!...아하크흑!...아아앙!...올라아!...나..올라!...병진아!...사랑해!...엄마아아앙!!"
나는 혼자서 오르가즘을 느끼며 앞으로 도망쳤다.
병진이는 평소와 달리 나를 순순히 놓아주고 있었다.
아마도 침대에 가서 나와 엄마를 어떻게 해버리려 마음먹고 있는것 같았다.
엄마는 동그랗게 벌어진 내 항문이 신기한지 넋을놓고 쳐다보고 있었다.
병진이는 욕조에 몸을 담그고 멀리 보이는 바다를 쳐다보고 있었다.
아주 높지는 않았지만 오르가즘을 빠르게 즐긴 나는 몸이 날아갈것 같았다.
엄마와 서로의 몸에 거품을 칠해주며 샤워를 마쳤다.
엄마와 둘이서 먼저 욕실을 나와 단장을 시작했다.
서로의 온몸에 촉촉한 크림을 발라주었다.
은은한 향수까지 뿌리며 꽃단장을 마쳤다.
때마쳐 병진이가 침실로 들어오고 있었다.
달빛에 비친 병진이의 자지가 허공에서 커다란 자태를 뽐내며 덜렁이고 있었다.
엄마와 나를 본 병진이의 자지는 이미 잔뜩 커진채 성이나 있었다.
엄마와 나는 속옷도 없이 슬립만 한장씩 걸친채로 병진이을 맞고 있었다.
크림색의 짧은 슬립이 엄마에게 무척 잘 어울리고 있었다.
여자로서 섹시함을 잃지않은 엄마가 보기 좋았다.
자연스럽게 셋이서 끌어안으며 번갈아 키스를 하고 있었다.
병진이가 엄마를 힘껏 안아주며 키스해 주었다.
나는 병진이의 뒤에서서 병진이 몸을 안으며 넓은등에 얼굴을 뭍었다.
엄마와 나는 침실중간에서 달빛을 받으며 먼바다를 바라보는 병진이의 앞뒤에 서 있었다.
엄마가 무릅을 침실 바닥에 꿇으며 내려앉고 있었다.
나도 동생의 등뒤에서 엄마와 똑같이 내려앉고 있었다.
서있는 병진이 앞뒤로 무릅을 꿇고 앉은 엄마와 나는 병진이의 튼실한 다리에서 손을 포개었다.
엄마는 병진이의 자지를 뿌리부터 핥아 올리고 있었고 나는 동생의 항문을 혀끝으로 찌르고 있었다.
그렇게 엄마와 나 그리고 병진이가 원하던 현실이 바로 눈앞에 와 있었다.
병진이가 엄마와 나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있었다.
나와 엄마를 일으킨 병진이가 우리손을 양쪽에 잡고 침대로 걸어가고 있었다.
열공하는 병진이에게 휴가를 좀 주었습니다.
추천과 댓글로 힘을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엄마의 생일이 돌아왔다.
평일이라 저녁에 모여 식사를 하기로 하였지만 나는 일찌감치 아이들을 챙겨 집을 나섰다.
도우미 아줌마가 친정까지 같이 움직여 주었다.
엄마도 마침 점심을 먹으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아빠와 함께 셋이서 점심을 먹고 수다를 떨고 있었다.
어린 외손자들을 데리고 놀며 아빠가 행복해 하시는것 같아 기분이 무척 좋았다.
거실 바닥을 같이 기어다니며 놀아주는 할아버지에게 아이들도 만족하고 있었다.
식탁에 앉아 과일을 먹으며 엄마와의 수다가 이어지고 있었다.
병진이가 공부를 열심히 한다며 자랑을 늘어 놓으셨다.
하나뿐인 남동생 병진이가 잘하고 있다는 엄마의 말씀에 나까지 기분이 좋아졌다.
"참 그리고...선미 너 병진이랑 셋이서 강릉별장 한번 가자고 하지 않았니?...뻥이었어?"
"엄마 그말 아직 생각하고 있었어?...뻥은 아니었지만...그냥 우야무야 되고 말았네..가고싶어요?"
"계집애...그렇게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을 하니?...좀 알아서 할것은 알아서 해야지..눈치하고는"
"호호호...알았어 엄마...병진이 꼬셔서 우리 다녀와요...그대신에 애들은 데리고 가야할지도 몰라"
"애들이야...교대로 보살피면 돼지...그렇게 보채는 애들도 아니고"
"알았어 엄마...이번주 주말에라도 가자...병진이만 OK하면"
"정말이야?...그래..나 가끔가다 생각이 나...주책이지?"
"조금..호호호...농담이야 엄마...나도 사실은 엄마 마음이랑 똑같아"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다...그래도 이런 얘기가 너랑은 조금 통하는 것 같아서 좋아"
"선애는 아직 어리고...선주는 좀 통할거야...몇일전에 얘기좀 했어...병진이랑 우리집 여자들 관계에 대해서"
"그럼 선주도 나랑 병진이랑 하는거 알아?"
"이미 알고 있더만...엄마가 좀 내숭을 떨었어야 모르지...얼굴이 갑자기 환하게 펴지니까 눈치채지"
"어떻게 눈치를 챘지?"
"엄마가 매일 울면서 살다가 어느날부터 매일웃고 행복해 보여서...병진이 일거라고 생각했데"
"고 계집애...여우네"
"엄마가 곰은 아니고?"
"에이!...알면 어때...어차피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것을"
"맞아요 엄마...우리 행복하게 살자...조금씩 이해하고 더 사랑하면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해"
"나도그래...선미가 엄마랑 우리가정의 이 행복을 지키고 이어나가자"
"알았어 엄마...빨리 강릉에 가고싶다"
"나두"
"엄마 또 병진이에게 애교 부릴꺼야?"
"응...조금 부끄럽지만...나도 모르게 자꾸만 그렇게 되는걸 어떡하니?"
"엄마 예쁘더라...귀엽고 사랑스럽더라...계속 병진이와 그렇게 지내"
"고마워...이해하고 봐줘서"
시간이 지나고 병진이와 선애가 들어왔다.
아빠를 휠체어에 태우고 예약해둔 생고기 집으로 가고 있었다.
어느새 선주가 도착해 자리를 잡고 앉아 있었다.
음식이 다 차려질 무렵 남편이 정복을 입고 나타났다.
식사를 하던 옆테이블 사람들이 남편을 알아보고 반가워 해주고 있었다.
오빠가 그 실수만 없었다면 나에게 평생 왕과같은 대우를 받으며 살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웃었다.
하지만 이렇게 엄마의 생일에 근무하다 말고 나타나 준 오빠가 고마웠다.
오늘은 오빠가 조금 멋있어 보였다.
식당주인도 오빠에게 호감을 나타내며 좋은 고기를 듬뿍 내주었다.
덕분에 우리 가족은 배불리 좋은 고기를 먹을 수 있었다.
마지막에 계산도 오빠가 해주었다.
고깃집 바로 옆에 있는 디저트 카페에서 온가족이 둘러앉아 식성대로 달콤한 디저트를 즐겼다.
고맙다는 엄마의 인사에 오빠는 어깨가 우쭐해 있었다.
정말 오래간만에 보는 오빠의 사랑스러운 모습이었다.
"장서방...오늘 너무 고마워...잘먹었네...돈 많이써서 어떡해?"
"별말씀을 다하세요...당연히 대접해 드려야죠...생신 축하드려요"
"고마워"
"참 오빠!...이번 주말에 엄마하고 강릉에 좀 다녀올께요...별일없죠?"
"그럼...다녀와...장모님 재미있게 놀고 오세요"
"그럼세...고마워 장서방"
우리는 카페에서 나와 각자의 집으로 헤어지고 있었다.
병진이 에게 다가가 옆구리를 찔렀다.
"엉?...큰누나...왜?"
"너도 같이가...토요일날"
"어디?...아! 강릉에?"
"응...엄마가 원하셔...같이 다녀오자...기대해도 좋아...엄마랑 나를 동시에 가져볼 수 있을테니까"
"정말?...엄마랑 얘기가 된거야?"
"물론이지"
"무조건 가야지...내가 빠지면 앙꼬없는 찐빵이네?"
"호호호호...맞아...딱 그거지...호호호호...엄마랑 나랑 거기서 뭐하니?...애들까지 데리고 가서...호호호호"
"누나 그날 기대해...죽여 버릴꺼야...누나 처녀같은 보지..가만두지 않을꺼야"
"마음껏 가져...다 네꺼라고 했잖아...너에게 내가 뭐를 아끼겠니?.....사랑해"
"사랑해 누나...잘가"
"잘가 내사랑!"
오빠가 나와 아기들이 탄 내 차를 운전해 주었다.
오빠가 타고온 차는 우리가 탄 차 뒤에 붙어 따라오고 있었다.
오랫만에 오빠와 내가 한가족 이라고 느껴져서 기분이 좋았다.
오랫동안 너무나 해보고 싶었던 섹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었다.
드디어 내일이면 나와함께 선미와 병진이가 강릉으로 떠난다.
선미 출산후 산후조리워에서 흘러가는 이야기로 주고받은 말을 실행에 옮길수 있게 되었다.
몇일째 너무 흥분되고 가슴이 두근거렸다.
아들과 딸을 한 침대에서 사랑해 줄 것 이라 마음먹고 있었다.
그동안 감질나던 우리 세사람의 관계가 더욱 무르익고 세련되어 질 것 같았다.
몇가지 음식을 준비했다.
병진이가 좋아하는 고기도 듬뿍 재워 준비했다.
오늘밤 아무래도 잠을 설칠것만 같았다.
한숨도 자지 못하고 새벽부터 일어나 준비를 시작했다.
아침을 먹고 치우자 선미가 아파트 주차장에 와 있다며 내려 오라고 전화가 왔다.
준비하고 있던 병진이와 나는 짐을 챙겨들고 내려갔다.
아이들이 없었다.
장서방이 아이들을 시댁에 이틀만 보아 달라며 맡겨 주었다고 활짝 웃고 있었다.
병진이와 나는 우리들의 여행이 더 완벽해 질 것 같아 반가움을 감추지 않았다.
선미의 차가 부드럽게 영동 고속도로를 미끄러지듯 달리고 있었다.
멍석 깔아주면 못한다는 속담이 떠올랐다.
우리 세사람은 서로 민망함을 느끼며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힘들어 하고 있었다.
이 어색함은 내가 제일 먼저 깨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솔직함이 가장 빠른 지름길 이라고 생각했다.
어떻게 얘기해야 할 지 눈을감고 골똘히 생각해 보고 있었다.
어느덧 문막휴게소에 도착했다.
차에서 내려 커피를 한잔씩 마시며 움직이지 못하던 관절을 좀 풀어주고 있었다.
나는 이미 마음의 준비가 다 끝나 있었다.
다시 차가 출발했다.
긴 터널을 몇개 지나며 점점 강릉에 가까워 지고 있었다.
나는 아들과 딸에게 차분한 목소리로 내 진실한 마음을 털어놓고 있었다.
"병진아..선미야...지금부터 우리 좀더 본능에 솔직하게 행동했으면 좋겠어...자꾸 어색해 지는것같아"
"맞어...나도 엄마말에 동의해...노력할깨 엄마...병진이 너도 할수있지?"
"응...엄마나 누나말이 무슨 뜻인지 알것같아...나는 엄마랑 누나를 그냥 내 애인처럼 대하고 싶은데"
"애인?...그것도 좋겠다...선미야 네생각은 어때?"
"좋은것같애...한남자를 두고 엄마랑 나랑 삼각관계야?...연적이야?"
"적이란 말은 싫고...그냥 똑같이 사랑하는 여자"
"그래...연적이뭐니...서로 질투심도 없는데..나는 그냥 병진이를 사랑하는 애인할래"
"호호호...나도 엄마처럼 병진이를 사랑하는 뜨거운 애인으로 즐기고 싶어"
선미와 병진이는 내 뜻대로 순조롭게 따라와 주고 있었다.
나름대로 윤곽을 그려 놓았더니 기준이 생긴것처럼 오늘밤이 좀 더 구체적으로 상상되고 있었다.
그 상상 만으로도 내 가슴이 두근거리고 있었다.
어느새 선미의 차는 강릉 톨게이트를 지나고 있었다.
우회도로를 이용해 도심을 피해 별장으로 달려가고 있었다.
3일째 연속해서 병진이와 수업을 하고 있었다.
이번주말 병진이가 강릉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와야 하기 때문이었다.
나는 버릇처럼 병진이 방의 휴지통를 살피고 있었다.
신경을 집중해서 그런지 이제 병진이 방에 들어서면 병진이의 정액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
굳이 휴지통을 보지 않아도 예민해진 내 후각에 진한 향기가 너무 좋은 정액냄새를 느낄수 있었다.
나는 병진이가 나에게 준 선물인양 병진이의 자위 부산물을 챙겨와 매일밤 상상속의 침실을 만들었다.
나 스스로 조금 심하다는 생각을 해 보았지만 하던 행동을 멈출수는 없었다.
항상 몸이 어느정도 달구어져 있는것 같아 피로감이 자주 찾아오고 있었다.
어제도 제시간에 병진이네 집에 도착했다.
항상 수업준비를 하고 기다리던 병진이가 샤워를 하고 있었다.
병진이 방에 들어가 책상에 앉아 가르칠 내용을 점검하고 있었다.
바로옆 컴퓨터가 놓인 또하나의 책상에 익숙한 하얀 휴지가 놓여 있었다.
접히지도 않은채 펼쳐진 휴지 한쪽에 정액으로 보이는 액체가 보였다.
휴지옆 유리위엔 병진이의 정액으로 보이는 액체가 몽글몽글 어우러져 잔뜩 뿌려져 있었다.
자세히 보고 냄새를 맡아보니 정액이었다.
아마도 병진이가 휴지를 펴놓고 거기에다 싸려다가 오발탄을 쏘아버린 것 같았다.
유리위에 고스란히 뿌려져 있는 정액은 휴지에 뭍어있던 그 정액들과 달라보였다.
그 향기도 너무 진했고 원형 그대로 남아있었다.
나는 그 유혹을 참지 못하고 손가락에 정액을 찍어 맛을 보고 있었다.
제자의 정액을 맛본 나는 극도의 흥분을 느끼며 무너지고 있었다.
욕실앞으로 가서 물소리를 확인하고 방으로 돌아와 팬티스타킹과 팬티를 허벅지 까지 까내렸다.
손가락으로 음핵과 보지구멍을 만지며 허리를 숙여 책상위 유리판의 정액을 혀로 날름이며 핥아먹고 있었다.
잠시후 책상위에 뿌려져 있던 제자의 정액은 흔적없이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나는 휴지로 책상을 마구 문질러 내 혓자욱과 침을 닦아내고 있었다.
아주 짧은 시간 이었지만 내가느낀 흥분은 정말 많은 에너지를 소모해 버렸다.
병진이가 좋은 냄새를 풍기며 탁자에 앉고 있었다.
병진이 바로 뒤에 보이는 침대에 병진이를 눕혀놓고 말끔하게 씻고온 병진이의 온몸을 핥아먹고 싶었다.
상상속의 우람한 자지를 실컷 빨아주고 싶었다.
저 남성미 넘쳐 흐르는 병진이의 품에 안겨 내 뜨거움을 뽐내보고 싶었다.
밤마다 자위를 하며 애타하던 내 서글픈 사랑을 이루어 내고 싶었다.
뜨거운 흐름이 보지속에서 느껴지고 있었다.
내일 여행을 떠나는 병진이를 쉬게 해주고 싶어서 일찍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이 멀고 외롭고 쓸쓸하다고 느껴졌다.
외롭다.
내 외로움이 서글퍼 소주한병을 반찬안주로 마셨다.
취기가 올라 기분이 너무 좋았다.
병진이가 그리웠다.
괜슬히 잘 다녀오라고 문자를 넣고 핸드폰을 바라보고 있는 내모습이 너무 후지다고 생각했다.
눈물이 양볼을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다.
벨이울린다.
대꾸하지 않았다.
전화벨이 울린다.
오빠였다.
얼른 전화를 받았다.
"엉 오빠"
"어디야?...나 네 원룸앞에 와 있는데"
"나 집이야...열어줄께요"
현관문을 열어 주었다.
오빠가 양손가득 마트상호가 쓰여진 봉투를 들고 서 있었다.
현관에 들어와 문을 닫고 오빠가 날 보고 서 있었다.
처음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오빠는 가끔 날위해 장을 잔뜩보아 오고는 하였다.
하지만 오빠는 아직 한번도 내 좁은 원룸을 신발을 벗고 올라와 보지 못했다.
내가 너무 싫어했기 때문이었다.
"받어...나 갈께"
"오빠...술도있어?"
"술먹고 싶어?"
"응...우리 닭시켜서 술한잔 마시자"
오빠가 조금 긴장한 모습으로 신발을 벗고 올라서고 있었다.
치킨과 함께 소주2병을 주문했다.
오빠와 대작하며 치킨과 소주를 모두 마셔 버렸다.
또렷했던 현실보다 조금 편안한것 같았다.
배 다른 착한 큰오빠는 평소에 내가 원룸에 신을 벗고 올라오는 것을 싫어했어서 그런지 불편해 하였다.
착하디 착한 오빠의 모습이 오히려 조금 짜증스럽게 느껴지고 있었다.
어쩌면 나는 오늘 아주 못되고 천륜도 모르는 그런 오빠가 필요한것 같았다.
"윤정아...나 갈께...늦었다"
"경수오빠...나랑 조금만 더 있어주면 안돼?"
"너 무슨일 있니?"
"아니...그냥..내가너무 후져서 미칠것같애...좀만 더 있다가 가라"
"그럴께...술 더마시고 싶니?"
"오빠가 요앞 편의점에 가서 한병만 더 사올래...먹은김에 한잔만 더 할께...주말에 병진이 과외도 없어"
"왜?"
"가족여행 간다고...미리 다 했어"
"술사올께...다른거 필요한거 없어?"
"부라보콘 하나 사다줘"
경수오빠가 문을 나섰다.
어린시절 갑자기 배다른 오빠가 둘이나 생겼었다.
경수오빠는 날 무척이나 예뻐해 주었던 고마운 사람이었다.
고등학생이던 오빠는 초등하교 5학년인 나를 업고 동네를 다녔었다.
하지만 어른들의 갈등으로 오빠는 친엄마와 같이 살게 되었었다.
그런 와중에도 오빠는 내 생일한번 잃어버리지 않고 챙겨 주었다.
오빠는 선생님이 되었다.
나도 오빠를 따라 선생님이 되어야 겠다고 마음먹고 공부를 했었다.
결혼을 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살던 오빠는 내 결혼을 정말 축하해 주었었다.
하지만 파경을 맞은 나를 보고 무척 상심했다.
오빠가 검은봉투를 하나 들고 들어오고 있었다.
소주를 달콤한 부라보콘 으로 안주삼아 소주를 몇 잔 더 마셨다.
반병쯤 마셨을때 오빠가 잔을 빼앗아 버려 더이상 술을 마실수 없었다.
오빠가 나를 침대에 눕혀주고 있었다.
이마에 흘러내린 머리를 쓸어주는 오빠의 손길에서 연민의 정이 느껴졌다.
"잘자"
"오빠...나 재워주고 가면 너무 늦겠지?...오늘밤은 왜이렇게 무섭냐"
"자..재워주고 갈께"
"내 옆에 누워"
"누우라고?...정말 괜찮겠어?"
"누우랄때 누워...마음 변하기 전에"
"그..그래"
오빠가 내 옆에 누워 팔배게를 해주고는 미세하게 떨고 있었다.
오빠의 품속으로 파고들며 몸을 힘껏 끌어안아 주었다.
오빠위로 올라타 오빠의 입술을 찾아 내 입술을 포개었다.
많이 놀란듯한 오빠는 잠시 경직되었지만 내 혀를 받아주고 있었다.
뜨거운 키스가 이어지고 있었다.
내 둔덕에 단단한 오빠의 심벌이 느껴지고 있었다.
오빠가 날 밀쳐내지 않는다면 나는 멈추지 못할것 같았다.
오빠와 나는 잠시후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 되어 있었다.
교대로 은밀한 부분을 빨아주었고 급기야 69자세가 되어 열기를 더했다.
오빠의 몸밑에서 다리를 벌려 주었고 오빠의 심벌이 내 몸속으로 들어왔다.
빠르고 강한 오빠의 몸놀림에 허리를 들썩이며 반응하는 내모습이 조금 부끄러웠다.
하지만 뜨거워진 피를 억지로 식힐수도 없었다.
병진이 때문에 열흘도 넘게 계속해서 달아올랐던 내 몸은 뜨겁게 오빠를 받아주고 있었다.
오빠와 나는 어느새 같은 꼭짓점에 도달하고 있었다.
오빠의 몸을 힘껏 껴안으며 밀려오는 쾌감에 온몸을 내맡기고 있었다.
"아하흡!...아아앙!..오빠아...너무좋아...아하아앙!..아앙!...아하아앙!...좀만 더...더..더빨리..세게!"
"아하아아...윤정아...아하아아...나...나올것같애!"
"싸!...아크흐흡!...싸줘...내몸에 싸도돼....아아아앙!...아하아아앙...아아앙..좋아"
"아하아아.....아아아....나....나와....나와아아!!"
"아크흐응!...아아앙!...내 몸속에 싸줘!....아아앙!...사랑해!...사랑해 병진아!!...캬아하응!...병진아아아!"
"유..유..윤정아!"
"오빠...아무말도 하지말고...나가줘...불켜지말고...나가줘...우리 꿈꾼거야...오빠 잘가"
오빠는 내 보지속에 뜨거운 사정을 하고 있었다.
뒷정리를 해주는 오빠를 쳐다보지 않았다
나는 오빠의 모습을 보지 않기위해 돌아누웠다.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멈추고 잠시후 문이 열리고 오빠가 원룸에서 나갔다.
후회가 밀려 왔지만 손가락으로 해소하지 못하던 내 욕정이 조금 위로받은것 같았다.
내 걱정보다 여린 큰오빠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확실한 내마음을 확인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정말 원하고 그리워 하는 사람은 병진이 뿐이었다.
힘을 합쳐 밥을짓고 고기를 볶아 멋진 저녁상을 차려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서로의 입에 쌈을 넣어주며 만찬을 즐기고 있었다.
그 어떤 때보다도 오늘따라 별장의 노을이 더 아름다운것 같았다.
병진이와 엄마의 행복한 미소에 덩달아 행복감이 느껴지고 있었다.
나에게 설거지를 맡겨놓고 모자는 경포호로 산책을 간다고 별장을 나섰다.
한시간도 넘어서야 엄마와 병진이는 다시 별장으로 돌아왔다.
엄마와 병진이의 모습을 보는것 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있었다.
멀리 보이는 바다가 내 마음을 감추어 주려는듯 이미 검게 변해 있었다.
커다란 통유리로 꾸며진 바닷가 풍경이 보이는 넓은 욕실의 월풀욕조에 물을 받고 있었다.
네명이 들어가 앉아도 될만한 커다란 욕조에 물을 채우려면 한참 걸릴것 같았다.
물이 받아지는 동안 2층 침실을 점검했다.
역시 멀리 반짝이는 오징어 배의 조명이 보이는 멋진 풍경을 지닌 최상의 침실이었다.
넓은 침대가 두개나 놓여져 있어 10명도 같이 잘 수 있을것 같았다.
이제 별을 보며 즐거워하는 엄마와 병진이를 데리고 들어와야 겠다고 생각했다.
정원에 나가 사이좋은 연인같은 모자를 데리고 들어왔다.
"물받아 놓았어...야경 보면서 몸부터 씻자...피로도 풀겸"
"그래...선미야...여기 정말 좋구나...조용하고 멋져"
"맘에들어?...자주오자 엄마"
우리는 욕실앞 드레스룸에 옷을 벗어놓고 있었다.
실내의 조명은 전체적으로 조금 어두운 미등으로 조절되어 있었다.
밝은것 보다는 훨씬 사람의 감성을 일깨우는 그런 빛이었다.
알몸이 된 우리는 조금 어색해 하며 욕조로 걸어 들어가고 있었다.
물속에 담군 몸이 비쳐 보이고 있었지만 알몸이 아닌것처럼 포근한 느낌이 들었다.
체온과 비슷한 물의 온도도 아무런 부담을 느끼지 않게 해주고 있었다.
"어머!...여기서 바다가 다 보이네...정말 장관이다"
"엄마 그만해...바다보러 왔어?"
"응?...그래...알았어"
"누나...이리로 좀 다가와..셋이 나란히 앉아서 바다보자"
"그럴까?...알았어"
동생을 중간에 두고 엄마와 나는 나란히 앉아 바다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병진이가 엄마와 내 어깨에 손을 얹어 어깨동무를 하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병진이 몸에 살짝 기대게 되어버린 엄마와 난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병진이가 엄마에게 키스해 주고 있었다.
뜨거운 키스에 내 입에도 침이 고이고 있었다.
병진이는 내 침이 욕심났는지 잠시후에 내 입속에서 혀를 빼앗으며 타액을 모두 가져가 버렸다.
엄마가 물속에서 이미 발기한 동생의 자지를 매만지고 있었다.
나와 키스를 마친 병진이는 나와 엄마의 몸을 당겨 마주보게 만들어 주었다.
우리 세사람은 서로 머리가 닿을정도로 가까운 공간에 모여 있었다.
"엄마랑 누나랑 키스해봐...보고싶어"
"조금 부끄럽다...엄마 한번 해보자...엄마 사랑해"
"사랑해 선미야"
눈을감고 엄마와 깊은 키스를 하고 있었다.
등줄기에 소름이 돋아나고 있었다.
병진이와의 키스보다 더 흥분되고 짜릿한 키스였다.
더 하고 싶었는데 병진이가 우리 사이를 떨어트려 놓았다.
눈을 멀뚱거리며 엄마와 나는 병진이만 바라보고 있었다.
"이제부터 내가 리드 할테니까...잘 좀 따라줬으면 좋겠어...알았지?"
"응"
"나두"
"평소보다...조금만 더 대범하게 마음 먹으면 될것같아"
"해볼께"
"나두"
"하하하...엄마는 나두밖에 몰라?"
"잘..할께...병진아"
"누나도 잘 할수있지?"
"잘해볼께...네가 시키는건 할 수 있을것도 같아...그것도 다 사랑이라고 생갈할꺼야"
"바로 그거야...우리가 오늘밤 하는 행위는 전부 다 사랑의 표현이야...그렇게 생각하자"
"그렇게 말해주니까...마음이 훨씬 편안하네...알았어 아들...나도 선미처럼 생각할께"
동생은 엄마와 나의 심리상태를 참 편안하게 만들어 주었다.
엄마가 의욕을 나타내며 적극적인 자세로 다가오고 있었다.
병진이의 손에 끌려 엄마와 나는 서로의 젖가슴과 젖꼭지를 교대로 빨아주고 있었다.
내 젖꼭지를 엄마가 빨고 있었고 욕조에서 일어난 동생이 이미 엄청나게 커져버린 자지를 입에물려 주었다.
엄마가 내 젖가슴을 주무르며 빨아 주다가 내 입에 물린 동생의 자지를 올려다 보고 있었다.
동생이 엄마의 머리를 이끌어 자지 쪽으로 데려오고 있었다.
엄마와 내 두 뺨이 맞닿을 정도로 밀착되었다.
동생이 위에서 보기에는 한쪽몸이 서로 맞붙은 샴쌍둥이 같이 보일것 같았다.
동생은 엄청 뜨겁고 커다란 자지를 엄마와 내 입에 교대로 넣어주고 있었다.
급기야 동생의 귀두쪽을 빨고있는 도중에 엄마의 머리가 동생의 사타구니 밑쪽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엄마는 뿌리쪽의 음낭을 혀로 굴리며 핥아주고 있었다.
귀두만 혀를 날름거리며 핥아줄때 엄마는 옆에서 하모니카를 불듯 병진이의 큰 자지를 가지고 연주하고 있었다.
흥분한 엄마는 수시로 나에게 키스를 청해왔고 잠깐씩 서로의 혀를 나누고 다시 떨어졌다.
병진이도 엄마와 나를 동시에 욕조속에 앉혀놓고 오럴을 받으며 무척 많이 흥분하고 있었다.
엄마의 머리통을 잡고 깊이 자지를 밀어넣자 엄마가 욕지기를 하며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잠시후 나도 엄마와 같이 똑같은 모습으로 눈물을 찔끔 흘려야했다.
병진이가 욕조의 물을 빼기 시작했다.
물이 너무 많다고 판단한 모양이었다.
적당한 물높이가 될때까지 엄마와 나는 동생의 대물을 교대로 빨아주고 있었다.
배수구의 마개를 막은 병진이가 엄마와 나의 몸을 손으로 이끌어 자세를 잡게하고 있었다.
엄마와 나는 나란히 욕조턱에 팔과 가슴을 같이 걸고 있었다.
욕조바닥에 무릅이 닿아 있었고 엄마와 난 병진이에게 엉덩이를 보이고 있는 꼴이 되었다.
욕조의 물은 엄마와 나의 보지털이 닿을까 말까한 높이로 조절되어 있었다.
물위로 나온 엄마와 나의 풍만한 엉덩이가 무척이나 하얗게 빛나고 있었다.
병진이가 엄마와 나의 엉덩이를 만져주며 다가오고 있었다.
"엄마 힙이랑 누나 힙이랑 정말 닮았어...신기하다...너무 섹시해...정말 흥분된다"
"몰라아...딸이니까 닮았겠지...부끄러워"
"누구먼저 넣어줄까?"
"선미먼저 해줘...선미께 수술해서 느낌이 훨씬 좋을거야"
"아니야...엄마먼저 해...지금 엄마 많이 흥분했잖아"
"그럴까?...그럼 나부터 해줘...나 많이 뜨겁긴 해...몸속에 불이 났나봐...병진이 때문이야"
"알았어...엄마부터 넣어줄께...둘이 서로 키스해"
병진이의 리드에 따라 충실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엄마와 뜨거운 키스를 하다가 놀라서 까무러 치는줄 알았다.
병진이 자지가 엄마의 구멍속에 들어 가는순간을 엄마가 참아내지 못하셨다.
"아악!...캬아흑!...아..아퍼!...살살 넣어줘...너무아파!"
"알았어 엄마...얼른 키스해...보면서 하고싶어...누나 보지도 많이 젖었네..뜨거워"
"아하으으...아아...아아응...손가락 이라도 넣어줘...애타서 미치겠어"
"그럴께...엄마 똥꼬에 손가락 하나 넣어줄까?"
"하지마!...창피해...너무짖궂어"
"뭐어때?...누나는 나한테 똥꼬도 주었는걸"
"어머!...정말?...언제?"
"시집가가 일주일전에...신혼집에서 줬어...너무 좋았어"
"선미 너도 좋았니?"
"응 엄마...묘한자극에 많이 올랐었어...가끔 생각나...병진아..나 똥꼬에 해볼까?"
"하고싶어?"
"욕조에서 하면 좋을것같애...뒷처리도 부담없고...엄마 해주다가 맨 마지막에 해주라"
"알았어...그럼 조금씩 넓혀놓아야지...오일좀 가져와"
"알았어"
"벼..병진아...나도 한번 넣어줘 봐...해..해보고 싶어...뒤에말이야"
"알았어...손가락으로 충분히 넓힌 다음에 넣으면 많이 아프지 않을꺼야...맛만 보여줄께..좋으면 나중에하자"
병진이에게 오일을 가져다 주고 다시 병진이에게 엉덩이를 내 보이며 욕조 난간에 몸을 의지했다.
오일을 내 엉덩이 골짜기에 뿌려주고 마사지해 주었다.
똥꼬에 오일입구를 맞추고 똥꼬 안쪽으로 조금 짜넣어 주었다.
동생은 엄마의 똥꼬에도 똑같이 오일을 발라주었고 안쪽에도 짜넣었다.
병진이의 자지는 엄마의 보지속에 박혀 있었고 아직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병진이의 양손 엄지 손가락이 엄마와 나의 항문을 문지르며 눌러대고 있었다.
조금씩 늘어나며 이완되는 괄약근의 변화가 느껴지고 있었다.
잠시후 병진이의 엄지 손가락은 엄마와 내 항문속에 깊이 들어와 있었다.
완력좋은 병진이의 엄지는 우리들의 항문을 사방으로 넓혀주며 원을 그리듯 빙빙 돌아가고 있었다.
주름잡힌 구멍의 바깥쪽으로 잔뜩 힘을 주며 오일의 부드러움으로 빠르게 돌아가는 손가락에 온몸이 흥분되었다.
병진이의 자지가 움직이고 있었다.
보지구멍을 쑤셔주며 깊이 박혀드는 병진이의 자지를 품고있는 엄마의 보지가 부러웠다.
내 손을 몸 아래로 뻗어 미끈거리며 뜨겁게 젖어있는 내 가랑이를 만지기 시작했다.
엄마와 혀를 뒤섞으며 뜨거운 키스가 이어지고 있었다.
엄마가 병진이의 박음질에 무척이나 흥분하며 몸을 비틀어 대고 있었다.
병진이는 도망 가려는 엄마를 잡기위해 내 항문에서 엄지 손가락을 빼고 있었다.
병진이는 엄마의 똥꼬에서 손가락을 빼더니 보지속에 있던 자지를 꺼내 항문에 맞추었다.
오일이 뭍어 번들거리는 엄마의 엉덩이가 반짝이며 움찔거리고 있었다.
병진이가 골반을 앞으로 밀어 넣었다.
"캬아아악!!..크허억!...아아악!!"
엄마는 단발마의 비명을 내 지르며 욕조속에서 버둥거리도 있었다.
병진이를 밀어내려 몸을 틀어 손을 내젖지만 병진이는 꼼짝도 하지않고 엄마의 항문에 박힌 자지를 불끈거렸다.
그때마다 엄마는 손을 내 저었고 도리질을 치면서 고통을 느끼고 있었다.
"빼줘!...제발빼줘!...엄마죽어...병진아...엄마너무아파!...찢어졌나봐...어떡해..아후우...아퍼!"
"피는안나...이대로 조금만 있으면 조금씩 편해 질꺼야"
"너무 화끈거려...아후우우!...정말 아퍼...병진이 미워!"
"엄마가 넣어보고 싶다고 했잖아...많이아파?"
"응...너무아퍼...난 이거 안할꺼야..하나도 안좋아"
"알았어 엄마...빼줄께...샤워하고 침대에 가있어요"
"응...정말 뜨거워...똥꼬에 불이 붙은것같아...뜨겁고 얼얼하고"
병진이가 엄마의 똥꼬에서 커다란 자지를 빼주었다.
붉게 충혈된 엄마의 항문이 동그랗게 늘어난채 음란한 구멍을 내보이며 움찔거리고 있었다.
병진이는 불덩이같은 자지에 물을 몇번 손으로 끼얹더니 내 엉덩이 쪽으로 다가서고 있었다.
다시 오일을 발라 내 항문을 늘려주었다.
서서히 들어오며 뜨거운 자지가 전해주는 느낌은 황홀했다.
아프고 뻐근하고 화끈거렸지만 내 항문은 엄마와 달리 병진이의 자지를 반가워 하고 있었다.
내 보지에서는 쉼없이 애액이 흘러나와 허벅지를 타고 욕조물과 섞이고 있었다.
오일을 더 부어가며 움직이는 병진이의 자지가 내 뱃속까지 들어온것 같았다.
얇은막을 넘어 보지속까지 자극해 주는 뜨거운 박음질에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병진이의 손은 내 하얀엉덩이를 움켜잡고 양쪽 옆으로 벌리고 있었다.
그 덕분에 동생의 커다란 자지는 내 항문속으로 뿌리까지 박혀들고 있었다.
너무 커다란 자극에 몸서리를 치면서 몸을 비틀고 있었다.
엄마가 거품칠을 한 채 내 항문속을 쑤셔대는 동생의 대물을 커다란 눈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엄마가 빤히 보고있다는 사실이 나를 더 깊은 흥분의 늪속으로 밀어넣고 있었다.
"아크흐읍!...아아앙!..너무뜨거워...병진아...너무좋아!...아프고..뜨겁고...좋아아!..아하아앙!..아앙"
"나두 너무좋아...누나똥꼬가 엄청 물어...정말 세게물어"
"아크흑!...아아앙!..아앙!...이느낌...묘하면서...너무좋아!..,나는 자주해줘...아아앙!...하그흑!"
"조임이 끝내줘...정말...대단한힘이야...아하아!"
"아하앙!...아아앙!..아앙!...좋아!...뜨거워...너무화끈거려!...아하앙!...아앙!...올려나봐..더..더!"
"누나먼저 올려줄께...마음껏 느껴!....아아...마구물어대...굉장해!"
"아크흡!...엄마아앙!...아하크흑!...아아앙!...올라아!...나..올라!...병진아!...사랑해!...엄마아아앙!!"
나는 혼자서 오르가즘을 느끼며 앞으로 도망쳤다.
병진이는 평소와 달리 나를 순순히 놓아주고 있었다.
아마도 침대에 가서 나와 엄마를 어떻게 해버리려 마음먹고 있는것 같았다.
엄마는 동그랗게 벌어진 내 항문이 신기한지 넋을놓고 쳐다보고 있었다.
병진이는 욕조에 몸을 담그고 멀리 보이는 바다를 쳐다보고 있었다.
아주 높지는 않았지만 오르가즘을 빠르게 즐긴 나는 몸이 날아갈것 같았다.
엄마와 서로의 몸에 거품을 칠해주며 샤워를 마쳤다.
엄마와 둘이서 먼저 욕실을 나와 단장을 시작했다.
서로의 온몸에 촉촉한 크림을 발라주었다.
은은한 향수까지 뿌리며 꽃단장을 마쳤다.
때마쳐 병진이가 침실로 들어오고 있었다.
달빛에 비친 병진이의 자지가 허공에서 커다란 자태를 뽐내며 덜렁이고 있었다.
엄마와 나를 본 병진이의 자지는 이미 잔뜩 커진채 성이나 있었다.
엄마와 나는 속옷도 없이 슬립만 한장씩 걸친채로 병진이을 맞고 있었다.
크림색의 짧은 슬립이 엄마에게 무척 잘 어울리고 있었다.
여자로서 섹시함을 잃지않은 엄마가 보기 좋았다.
자연스럽게 셋이서 끌어안으며 번갈아 키스를 하고 있었다.
병진이가 엄마를 힘껏 안아주며 키스해 주었다.
나는 병진이의 뒤에서서 병진이 몸을 안으며 넓은등에 얼굴을 뭍었다.
엄마와 나는 침실중간에서 달빛을 받으며 먼바다를 바라보는 병진이의 앞뒤에 서 있었다.
엄마가 무릅을 침실 바닥에 꿇으며 내려앉고 있었다.
나도 동생의 등뒤에서 엄마와 똑같이 내려앉고 있었다.
서있는 병진이 앞뒤로 무릅을 꿇고 앉은 엄마와 나는 병진이의 튼실한 다리에서 손을 포개었다.
엄마는 병진이의 자지를 뿌리부터 핥아 올리고 있었고 나는 동생의 항문을 혀끝으로 찌르고 있었다.
그렇게 엄마와 나 그리고 병진이가 원하던 현실이 바로 눈앞에 와 있었다.
병진이가 엄마와 나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있었다.
나와 엄마를 일으킨 병진이가 우리손을 양쪽에 잡고 침대로 걸어가고 있었다.
열공하는 병진이에게 휴가를 좀 주었습니다.
추천과 댓글로 힘을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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