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느껴선 안될 감정들을 느끼고 있다.
이 감정들이 잘못된 것임을 알면서도 내 안에 있는 나의 욕정들은 그 감정들을 그대로 느끼라고 날 위로하고 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그 예전 부터 털털했던 그녀의 성격들이 남자답지 못한 소심한 성격의 나를 이렇게 만들었을 것이라고 난 생각한다.
난 지금 그녀의 스타킹을 가져와서 내 침대위에 그녀의 스타킹을 내 자지에 감싸고 어루어 만지듯, 때로는 그녀가 날 벌하는 듯 그녀의 스타킹으로
내자지를 강하게 잡고 흔들고 있다. 마치 건강에 좋다면 뭐든지 먹는 어르신들처럼 난 그 스타킹을 약으로 생각하며 내 자지에게 보양을 하고 있다.
그때 누군가 방문을 두드렸다
""야, 너 방안에서 문잠그고 뭐해"" 나는 서둘러 스타킹을 침대 밑으로 집어넣고 재빨리 자크를 올리고 바지를 치켜세워 입었다.
""어 현지야. 오빠 학교갈 준비하지, 왜?""
""학교갈준비 하는데 문은왜잠궈 병신같이.. 야 너내 스타킹 혹시 못봤어?""
""스타킹? 몰라 스타킹을 왜 나한테 물어봐""
""아씨.. 스타킹이 또 어디간거야"" ""엄마 나스타킹 한짝 없어졌어 하나사게 돈좀줘""
그렇다. 방금전까지 나의 자지를 어루어 감싸주던 스타킹의 주인은 올해대학교에 입학한 꽃다운 나이인20살의 동생이다.
내동생과 나는 연년생이다. 어릴적부터 나의 성격이 소심해서 여자인 동생인데도 맨날 맞고 당하기 일쑤였고 초등학교 때는 나를 때리던 남자아이들을
동생이 와서 때려주기도 하고 나를 보호해줬다. 그런 나를 바라보는 주위의 시선과 부모님의 시선들은 당연히 걱정스런 눈빛들이었고
나는 그런 동생을 마치 나의 보호자처럼, 나의 주인인 것처럼 생각하며 학창시절을 보냈다. 그것이 이어져 21살인 지금도 그렇게 느끼고 있다.
동생은 서울 모 대학에서 발레를 전공하고 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발레를 시작한 동생은 대학교에 진학하면서도 계속 발레를 하고 있다.
동생의 몸은 마치 컴퓨터 그래픽으로 그은 듯 한 곡선처럼 잘 빠진 몸매에 얼굴은 약간 찢어진 눈, 딱 봐도 섹기 있는 여자라고 사람들은 생각할 것이다.
""영진아, 넌 빨리 안가니. 너10시수업이라며""
""네, 엄마 지금가요""
방문을 나와 신발 끈을 묶었다. 신발장에는 동생들의 하이힐 들이 마치 열병식을 하는 것처럼 줄줄이 서있다. 몇몇 하이힐에는 흙들이 묻어있고 마치 그것들이 금가루 처럼 보였다.
갑자기 동생의 하이힐을 핥고 싶은 욕망이 생겼다. 하지만 집에는 엄마가 계신다. 그 욕정을 꾹 참고 나는 집을 나섰다.
학교를 가는 도중에도 계속 신발장에 있는 그 하이힐들이 떠올랐다.
동생이 그 하이힐을 신고 서있고 나는 무릎을 꿇어 허리를 숙이고 그 하이힐을 핥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나의 자지가 불끈하며 용솟음 쳤다.
나는 진정해야지 생각하며 화난 나의 자지를 가라 앉게 하기위해 야한생각들을 내머리속에서 지웠다.
이번주 주말에 부모님과 동생이 외할머니집에 간다. 그주말만 기다리며 동생의 채취가 묻은 하이힐들을 마른땅에 단비가 내리듯 하이힐을 적셔주겠다 생각하며 다시 길을 걸었다.
""자, 이번수업은 여기까지 하고 주말 잘 보내도록. 아! 다음주까지 과제안해오면 점수 깎을 꺼니까 꼭 해오도록하고!""
정말 수면제가 따로 없다. 대학수업은 정말 재밌는 수업은 재밌지만 재미없는 수업은 정말 수면제가 그강의실을 떠다니는것 같은 생각이든다.
교수가 말하면서 공중에 떠있는 수면제의 가루분자들이 진동으로 밀려들어와 내코에 들어가는 것 같다.
강의실을 나와 엘레베이터를 기다렸다. 창 밖의 하늘은 벌써 빨간 노을이 생겼다. 그 빨간 노을은 이상하게도 또 나의성욕을 자극했다. 언제나 그랬듯 성욕은 또 나의 동생과 연관을 지어
머릿속에는 온통 또 동생의 생각들로 가득찼다. 엄마는 토요일 아침에 가기로했던 할머니집을 금요일밤인 오늘 가기로 예정을 변경했다.
엘레베이터를 내려가면서 다시그 하이힐을 생각했다. 저녁에 집에 아무도 없으면 그 하이힐들을 핥아 주리라.
학교를 빠져나와 지하철을 탔다. 지하철에는 많은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 수갑에 묶인 범인처럼 핸드폰이란 수갑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들. 지하철이 떠나가라 소리치며 떠드는 사람들
정말 아픈사람인지 아니면 아픈척을 하는건지 최대한 불쌍해 보이며 물건을 파는사람. 마지막으로 자신을 바라봐주기를 바라는건지 섹시한 치마에 다리를 꼬고 요염한 표정을 하고 있는 여자들.
이 모든 사람들을 싣고 지하철은 내가내릴 종착역에 멈춰섰다. 지하철을 내려 출구로 나와서 걸었다. 지하철 출구와 우리집은 5분거리다. 아파트 입구를 들어서서 가고 있는데 뒤에서 "야"하는소리가 들려왔다.
""야, 학교지금끝났냐?""
""어..현지야, 학교 끝나고 이제오는 길이야""
""그래? 아 맞다! 근데 오빠는 왜 할머니네 집에 안가? 아씨 나가기싫은데 집에서그냥 쉬고싶은데..""
""나할것두 많고, 과제도 해야되고 그래서.. 시간이 없어서 엄마한테 말했지""
""야, 너만과제있냐? 나도산더미구만... 아 몰라.. 주말에 약속있는데""
""그냥갔다와 할머니도 너 안본지 오래되고 그래서 많이 보고싶다고 하시던데""
""아몰라너도안가는데 왜나만데려가는지몰라 씨""
그렇게 짜증내는 동생과 함께 엘레베이터를 탔다. 14층까지 올라가는 엘레베이터 안은 씩씩거리는 동생과 나 그리고 동생의 하이힐을 바라보는 내 두눈이 공존하고있다.
""내신발에 뭐 묻었어?""
""아.. 아니, 신발 이쁜거 같아서""
""그치? 이거신상인데 진짜 힘들게 산거야, 오늘 학교 갔는데 애들이 다 부럽다고 그러더라""
동생은 하이힐을 신은 발을 들어 나에게 보여주었다. 나는 고개를 숙여 하이힐을 바라 보았다. 하이힐 앞부분에 나오는 그녀의 검정색 매니큐어가 칠해진 발가락들이 보였다.
순간 당장이라도 무릎을 꿇어 미친듯이 그 하이힐을 내 침들로 적시고 발가락 사이사이를 핥고싶은 충동이 내심장을 강하게 내리쳤다.
"" 다왔다. 야 그만봐, 신발 이쁘다고 니가 신고 그러진 말고, 농담이야 ""
엘레베이터 문이 열렸다. 엘레베이터가 열리는 그문 틈으로 1층부터 14층까지 공존했던 그것들은 문틈사이로 다 빠져나가고 공중으로 흩어졌다.
""아 엄마. 나 안가면 안되? 나 할것도 많고 주말에 약속도 있단말이야, 그냥 재 데려가면안되?
""야, 너 오빠한테 쟤라고 하지 말랬지, 이년이 버르장머리없이""
""아 몰라. 할머니 집가서 아무말도 안할꺼야""
""저놈의 지지배가 정말""
부모님은 할머니 집에갈 채비를 하고 현관문앞에 섰다. 동생은 아까 그 차림 그대로 방에서 나왔다. 아직도 동생은 표정이 좋지않다.
그렇게 부모님과 동생은 현관문을 나섰다. 갑자기 시끄럽던 집이 한순간에 조용해지니까 마치 깊은산속 큰 바위위에 앉아서 도를 닦는 도사가 된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 조용한 느낌들은 조금씩 나의 성욕들로 바뀌어가고 마침내 나의 음란한 기운들이 집안 구석구석 빠지지 않고 가득찼다.
방안으로들어왔다. 과제를 안하면 까먹을것 같기에 나는 일단 과제부터 해치웠다.
그리고저녁9시쯤, 나는 세탁기로 향했다. 그리고 세탁기 안에 들어있는 빨래감을 뒤적였다. 가족들의 속옷과 옷, 양말 등등이 넝쿨같이 뒤 섞여있다. 나의 두눈은 무언가를 재빠르게 찾았다.
뱀파이어가 피를 갈망하듯 내 두눈도 그것을 갈망하면서 찾기 시작했다. 동생의 양말이 보였다. 나는 재빨리 세탁기에 손을 넣어 양말을 꺼냈다.
그리고 거실에 던졌다. 그리고 나서 신발장으로 향했다. 그곳에서는 동생의 하이힐들이 아직도 일렬로 서있었다. 나는 그중 제일 더러워 보이는 신발을 손으로 집었다. 검은색에 가죽으로 된 하이힐이었는데
그것은 내 자지의 발기촉진제인 것 마냥 내자지를 불끈 세워줬다. 그리고 하이힐을 거실한가운데 가지런히 놓았다. 나는 그자리에서 바지와 팬티를 벗었다. 그리고 옆으로 던져놨다.
동생의 하이힐앞에 무릎을 꿇고 앞부분을 혀 끝으로 핥았다. 가죽냄새가 코 끝을 찔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마치 다른세계, 다른정신으로 바뀌어 있는사람처럼 미친듯이 하이힐을 핥기 시작했다.
앞부분부터 시작해서 뒷부분까지 혀로 정성스레 핥아줬다. 구두닦이 가 된것처럼 손님의 구두를 닦아줘야겠다는 생각으로 하이힐 밑부분도 핥고 뒷부분 길쭉한 부분도 내입속으로 넣어 빨기 시작했다.
어느새 두 하이힐은 반짝반짝 해졌다. 몇달 안씻다가 씻은 거지처럼 그구두도 더러웠다가 한순간에 광택이 났다. 그리고 나는 양말 냄새를 맡았다. 동생의 발 냄새가 느껴지는듯 했다.
향기로움이였다. 나는 마지막 의식이라도 하는듯 내방안에서 동생의 스타킹을 가져나와 내자지를 감쌌다. 그리고 하이힐을 한쪽손에들고 한쪽손으로는 앞뒤로 부드럽게 뒤흔들기 시작했다.
그 스타킹은 고환에 있는 정액들을 자석처럼 끌어 당겼고 정액들은 나의자지에서 빠져나와 나만의 여왕님의 신발로 옮겨졌다. 그렇게 내자지에서는 계속 정액이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순간 현관문에서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그 정액들이 나오고 있는 순간에서 나는 멈출수가 없었다. 아니 멈춰야 했지만 그럴 수 없었다. 현관문 문이 열리고 어느누가 들어왔다. 그곳에서는 이 신발의 주인, 나만의 여왕님, 동생이 서있었다.
‘’야..너뭐하는거야?.....‘’
‘’아..으윽...‘’
내자지에서는 정액군단의 제일 마지막 병사가 목표를 향해 쏟아져 나왔고 나는 온몸을 부르르 떨며 현관문에 서있는 동생을 바라보았다.
‘’아..더러운새끼...어? 그거내신발아니야?‘’ ‘’이 미친놈아, 내 신발에다가 무슨짖을 하는거야‘’
나는 마지막 정액을 내보내고 옆에 벗어놓은 옷들을 주섬주섬 입었다.
옷을 다입고 현관문에 서있는 동생을 바라보았다. 동생의 얼굴이 붉어져 있었고 나에게 욕을하면서 거실한가운데 있는 정액가 뒤범벅된 하이힐과 나를 바라보았다.
‘’후...부모님한테 이를수도 없고‘’
‘’현지야...미안해..부모님한테는 비밀로해줘‘’
‘’지금니입에서 그런말이 나와? 변태같은새끼야‘’
‘’미안해....‘’
‘’아 일단 그거부터 치워 아 짜증나‘’
동생은 현관문으로 들어와 방으로 들어갔다 ‘쿵’ 소리가 나도록 동생은 방문을 세게 닫았다.
동생은 분명 할머니 집에 간다고 부모님을 따라 나섰는데 어째서 다시 들어온 걸까.
그때 tv위에 올려놨던 핸드폰이 울렸다. 핸드폰을 들여다보니 핸드폰 액정에는
엄마 라는 단어가 떠 있었다. 갑자기 그 두단어가 무서워졌다. 내가 저질렀던 일들을 엄마가
알면 난 어떻게될까
우리집안은 나로인해 파탄이 날까. 동생만 조용히 해주면 아무일도 없을텐데..
온갖 걱정들이 머릿속을 맴돌았다. 부모님이 알게 된 후 나는 어떠한 대처를 해야 할까
아직 걱정안해도 되는 일들을 나는 애써 걱정을 하며 전화를 받았다.
‘’아들‘’
‘’어..엄마‘’
‘’현지 주말에 뭐 한다고 할머니네집에 안간대. 지지배가 죽을상을 해서 그냥 가라고그랬어‘’
‘’어..어...‘’
‘’현지집에들어왔니?‘’
‘’응엄마.. 방금들어왔어요‘’
‘’그래 너도 주말에 과제한다며, 현지랑 주말에 밥해먹고 그러고 있어 엄마갔다올게‘’
휴..엄마는 알지 못했다. 동생이 말하지 않은 것이다. 아니 아마 말하지 않을 것이다.
‘’알았어 엄마 잘 다녀오세요‘’
‘’그래~‘’
전화를 끊었다. 나는 하이힐에 묻은 정액들은 물로 씻어내고 다시 신발장에 넣어놨다. 양말도 원래 있던 세탁기에 다시 들어갔다. 그리고 방에 들어갔다. 밀려들어오는 죄책감에 잠이 쉽사리 들지 않았다. 아니 그것보다는 왜 하필 그 타이밍에 동생이 들어왔을까 하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었다. 내가 나쁜 짓을 했다기 보다 운이 안좋았다고 나는 생각했다.
동생에게 뭐라고 말을 해야할까, 동생이 날 용서해줄까, 모르겠다. 머리가 너무 아팠다.
일단 모든걸 잊어버리고 잠을 자고 싶었다. 나는 오지 않는 잠을 억지로 불러왔다.
자고일어나면 모든게 괜찮아져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렇게 무의식의 세계로 나는 들어갔다.
‘’삑 삑 삑 삑 띠리리‘’
잠결에 현관문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를 들었다. 아마 동생이 나갔다가 들어온것이라 나는 생각했다. 나는 다시 잠을 청했다. 정신은 깨었지만 아직 눈은 뜨지 않았다. 자기전에 잠드는 것은 무척 힘든일이지만 자다가 꺠어서 다시자는 것은 식은죽 먹기였다. 그 순간 방문이 열렸다. 눈을떠서 문쪽을 쳐다봤다. 동생이 문앞에 서있었다. 술냄새가 확 내코에 와닿았다. 동생은 아마 술을 먹고 들어온듯했다.
‘’야..‘’
‘’어현지야 술마셨어?‘’
‘’어 현지야? 너참 뻔뻔 하다 아까 그런짖을 해놓고선 참뻔뻔해‘’
‘’.......................‘’
‘’야 너나와봐‘’
나는 정신을 차리고 방문을 나갔다. 현지는 검은색 티셔츠에 쫙 달라붙는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었다. 쇼파 한가운데서 다리를 꼬고 술이취해 풀린 눈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야, 너말해봐. 왜 그런짖을 했어? 내신발가지고? 변태야? 변태냐고!‘’
동생은 소리를 지르며 나를 윽박질렀다. 나는 아무말 할 수 없었다. 아니 정신이 다른곳을 향해 있었다. 동생이 다리를 꼬고 있는 선을 따라 제일 끝에 두 개의 발이 나를 핥으라는 신호를 보내는 듯 했다. 갑자기 자지에 강한 힘들이 느껴졌다. 곧 온몸의 피들이 자지로 모이는 듯 한 느낌이 들었고 그것은 그대로 나타났다.
‘’이 변태새끼, 나한테 욕듣고 있는데 흥분되? 욕먹으니까 자지 서는거봐 진짜변태새끼아니야‘
‘’야 내앞으로 와봐‘’
현지는 다리를 꼬고 앉아있고 나는 그 바로 앞에 섰다. 자지는 커지는 걸 멈추지 않았고 마치 옷이라도 뚫어 버릴 것처럼 계속해서 커져갔다.
‘’변태새끼씨발‘’
동생은 다리를 풀었다. 오른쪽 발로 커져있는 내 자지를 발가락으로 살짝 살짝 건드렸다.
‘’윽...으윽..‘’
‘’좋냐? 변태새끼야, 너이런거 좋아해서 아까도 그런거야? 넌 니동생한테 그런성욕이 느껴져?‘’
동생은 계속 욕을 하면서 이번엔 발바닥으로 마치 뺨을 치듯이 자리를 왼쪽 오른쪽으로 쳐댔다. 심장이 계속해서 뛰었다. 빠른속도로 경주마가 달리듯이 계속 뛰었다. 동생은 계속해서 발로 내 자지를 쳤다.
‘’야 빨아봐‘’
동생은 발을 바닥에 가지런히 내려놓았다. 그리고 나는 무릎을 꿇었다. 가지런히 놓여있는 두쪽발을 나는 차례차례로 핥았다. 새끼 발가락부터 엄지 발가락 까지 어린아이가 사탕을 빨 듯
나는 정성스레 발가락을 핥았다. 발가락 사이 사이에 혀를 넣었다. 동생이 신발을 벗어서 얼마 안되서 신발냄새도 함께 느껴졌다. 그리고 동생의 발을 일직선으로 들었다. 그리고는 동생의 발바닥을 천천히 핥기 시작했다. 발바닥에서는 향기가 나는 듯 했다. 동생의 표정은 무표정 이었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나를 계속 쳐다 보았다. 나는 그런 동생의 표정이 더욱더 흥분이 되었고 발바닥을 미친 듯이 핥기 시작했다. 동생의 발은 내 침으로 모두 젖었고 나는 반대쪽 발을 똑같이 핥았다. 그렇게 15분동안 계속 핥기만 했다. 그떄동안에도 동생은 아무런 반응이 없었고 그런 상황들이 계속 나를 흥분시켰다.
‘’야 그만해‘’
동생이 나에게 명령을 내렸다. 여왕님이 나에게 그만 하라는 명령을 내린 것이다.
나는 혀로 핥던 그 보석같은 발을 내려놓았다. 그리고 그 앞에 계속 무릎을 꿇고있었다.
‘’야 저신발장에서 내 하이힐 가져와‘’
나는 일어서서 신발장으로 향했다. 거기서 아까 내가 사정을 했던 그 검은색 가죽 신발을 다시 가져왔다. 그리고 동생앞에 다시 무릎을 꿇었다.
‘’신발 신겨‘’
나는 동생의 명령에 바로 하이힐을 그 보석같은 발에 끼웠다. 동생은 신발을 신더니 일어섰다. 그리고 나는 위로 올려다 보았다. 나를 내려다 보고 있는 동생을 보니 더욱더 흥분되었다.
어쩌다가 이런 상황이 되 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확실히 주인과 노예의 관계가 된 것이다. 동생이 나를 내려다 보며 말했다.
‘’핥아‘’
나는 다시금 하이힐을 핥기 시작했다. 앞부터 옆면 뒷면 까지 무릎을 꿇은 상태로 돌아가면서 하이힐을 핥았다. 그리고 하이힐의 뒷 굽을 다시 정성스레 혀로 핥기 시작했다.
그러다 동생이 발을 들었다. 그리고 나는 그 발 옆에 누웠다. 동생은 뒷굽을 나의 입으로 넣었다. 그리곤 마치 피스톤을 하듯 위 아래로 발을 움직여 내 입속으로 뒷굽을 넣었다. 나는 마치 자지를 빠는 여자처럼 그것을 정성스레 빨기 시작했다. 하이힐에 묻어있던 모래와 어떤것들이 내입속으로 들어왔지만 나는 개의치 않았다. 그저 동생이 움직이는 대로 나는 그대로 따랐다. 그러다 동생이 한숨을 쉬더니 멈춰섰다. 그리고 내 입안에 있던 하이힐 뒷굽도 빠져나갔다. 동생은 힐을 벗고 자기방으로 들어갔다. 나는 멍하니 계속 거실에 누워있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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