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누나들 101
8개월이 정말 빠르게 흘러가고 있었다.
내 사랑하는 여인들도 덩달아 바쁜것 같았다.
나는 졸업반이 되어 더 열심히 전공분야를 파고들고 있었다.
어차피 돌아오는 가을학기 부터는 취업때문에 바빠질것 같았기에 마음이 더 급했다.
시집간 둘째누나는 배가 제법 불러오기 시작했다.
뱃속의 아기가 분명히 내 아이라고 단정하고 있었다.
누나 뱃속에서 내 씨가 자라나고 있다는 말에 묘한 성취감 같은 것이 기분좋게 느껴졌다.
매형이랑 혼전에 섹스는 하였지만 나와보낸 그날이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나와 섹스하고 일주일도 되지않아 매형과 섹스했지만 뱃속의 태아는 내가 뿌려준 씨앗이 분명 하다고 확신했다.
나도 더이상 아무런 의구심 없이 선주의 뱃속 태아는 내가 뿌린 씨앗이라고 여기며 지냈다.
여자들은 사랑하는 남자의 아이를 가지면 다 비슷비슷해 지는것 같았다.
선주누나도 미경과 비슷한 행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선주누나도 예전의 재호엄마 미경처럼 코맹맹이 소리로 여보라는 호칭에 집착하고 있었다.
둘이만 있을때는 선주에게 여보라는 소리를 해주며 기쁘게 해줄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었다.
여보라는 호칭에 환하게 웃으며 세상을 다 얻은듯한 표정을 짓는 선주를 보면 나까지 행복했다.
미경과 선주에게 여보라고 부르는것이 더이상 어색하지 않게 느껴지고 있었다.
큰누나는 아이들을 키우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것 같았다.
가끔씩 아이들을 엄마에게 맡기고 나를 강제로 납치하는 통에 내 스케줄이 엉망이 되곤 하였다.
그러나 한번도 큰누나 선미에게 짜증내거나 싫은 내색은 한번도 표현하지 않았다.
스케줄이 조금 엉켜서 문제가 되었지만 큰누나와의 섹스는 여전히 뜨거웠다.
수술한 질의 쫄깃한 맛이 가끔 생각나기도 할 정도였다.
여전히 미모와 몸매을 유지하며 사랑스러운 나의 연인으로 한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었다.
가장 큰 변화가 있는 누나는 막내누나 선애였다.
둘째누나가 시집을 가자 광수가 서둘러 누나와의 결혼을 진행하고 있었다.
두사람은 양가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약혼식을 올렸다.
3개월 후면 결혼을 하게 되어있었다.
광수 부모님도 막내누나를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 하셨다.
커다란 성공에도 막내누나만 좋아하는 광수의 순정이 제법 멋있다고 느껴졌다.
광수는 그동안에도 계속 발전해 벤처의 상징처럼 되어있었다.
아직은 미국에서 연구에만 몰두하며 대기업으로 부터 거액을 받고 있었지만 결혼후에는 귀국한다고 하였다.
다른 아이템으로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였다.
은근히 누나를 통해 나를 돕고싶어 하는 광수의 마음을 알았지만 거절했다.
취업하려고 하지 말고 전공을 살려 설계사무실을 개업하면 어떻겠냐고 슬쩍슬쩍 나를 떠보았다.
아직 학생이고 경험도 없이 무턱대고 설계사무실을 개업하기는 역부족 이라고 스스로 생각했다.
마음을 써주는 광수와 선애누나의 마음이 고마웠다.
두사람은 완고한 내 뜻에따라 자기들의 생각을 더이상 나에게 피력하지 않았다.
예비 부부처럼 알콩달콩 지내는 두사람이 무척이나 보기 좋았다.
엄마는 여전히 나와 한지붕 밑에서 생활하며 내 아내와 애인을 오가며 행복해 하셨다.
많이 회복하신 아빠와의 성생활에 만족하지 못하시는 엄마를 외면할 수 없었다.
엄마에게는 나와의 섹스를 전제로 아빠와의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섹스가 옵션으로 걸려있었다.
아빠도 그런 생활에 무척 만족하시며 재활에 힘쓰고 계셨다.
짧은 거리는 지팡이 없이도 이동하는 아빠의 모습은 기적같이 느껴졌다.
모두가 가족의 사랑이 낳은 결과라고 생각했다.
이슬이는 미국에서 이미 졸업을 하고 실력을 인정받아 한국계 글로벌 기업에 입사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었다.
미국 지사장의 신임을 얻어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는 것을 광수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창업을 하면 이슬이를 꼭 스카우트 하겠다며 나에게 은근히 로비를 하기도 하였다.
서로 다 잘되어 만날수 있다면 나쁠것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며 기분이 무척 좋았다.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자주 볼 수 없다는 거리감 하나가 전부였다.
확실한 커리어우먼이 되어버린 이슬이의 성공에 가슴이 뿌듯함을 느꼈다.
이슬이가 유학을 떠나며 능력있는 사람이 되어 나를 돕겠다고 말한것이 새삼스럽게 떠올랐다.
이제 이슬이는 나와의 약속을 지켜낸 것이나 다름 없었다.
얼마전 통화하며 이슬이가 그 말을 잊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무엇을 바라고 있지는 않았지만 너무 기분이 좋았다.
이슬이는 한결 같았다.
초희누나와 미희이모는 둘이 동업으로 사업장을 오픈했다.
유명한 커피 전문점 하나와 바로 옆건물에 빵집을 오픈했다.
서로 똑같이 출자해 오픈한 매장은 많은 매출로 두 여자를 기쁘게 만들어 주고 있었다.
초희누나는 포천에 면회와서 만나 그날 같이 섹스까지 하게되어 인연이 된 이모를 멘토로 여겼다.
멘토를 만나게 해 준 나에게도 걸핏하면 고맙다고 뽀뽀세례를 퍼붓고는 하였다.
이모도 욕심없이 초희누나와 함께 사업체를 이끌며 경험을 십분 발휘하고 있었다.
자금이 조금 모자라 둘째누나에게 빌렸던 초희누나는 어느새 이자까지 얹어서 다 갚았다며 좋아했다.
두여자의 사업수완이 보기와 다르게 많이 있는것 같았다.
하지만 아직도 두여자는 나만 해바리기하는 나의 여자들 이었다.
하지만 두여자는 쌓이는 욕정앞에서 결국 무너지며 더이상 나만 바라보지 않았다.
걸핏하면 같이 잠자리를 하며 레즈를 즐기고 있다는것을 잘 알고 있었다.
두여자의 잠자리에 가끔 서울 친정집에 다니러 온 은영이 끼어들곤 하였다.
선주누나와 초희누나의 레즈는 거의 없어져 버렸고 그 조합이 초희와 미희로 바뀌었다.
거기에 가끔 미경과 은영이 교대로 끼어서 즐기기도 한다고 알고 있었다.
사랑하는 여자들이지만 내가 모든것을 전부 다 채워주기는 불가능 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가끔은 불나방처럼 나를 그리는 여자들 무리속으로 뛰어들기도 하며 지냈다.
그런 밤이면 사랑하는 나의 여자들은 나를 밤새 재우지 않았다.
미경은 늦둥이 재호와 함께 별별곳을 다 찾아다니며 극성스러운 엄마가 되어 있었다.
세상의 모든것을 보여주고 체험하게 해주고 싶다며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때로는 두 모자의 여행에 나도 동참해야 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슬이 아빠와도 원만하게 지내며 별 문제가 없었다.
아저씨는 무조건 재호 엄마의 말에 순종하며 살고 있었다.
얼핏보면 참 행복한 가정같아 보였다.
군생활 중반부터 내내 보지 못했고 젼역후에도 보지못한 한 여인이 있었다.
바로 초등학교때 담임이자 과외 선생님 이었던 윤정이였다.
한때 내 마음을 무척이나 아프게 하며 내 품에 안겨 들었던 한이많은 여자였다.
첫휴가 나왔을때만 하여도 같이 원룸에서 몸을 섞으며 뜨거운 섹스를 나누었었다.
하지만 두번째 휴가를 나왔을때 윤정을 만날수 없었다.
재호엄마에게 거금을 빌려 얻어 주었던 원룸에 윤정은 더이상 없었다.
하지만 전역을 하고 이틀후에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었다.
고향쪽 초등학교에 재임용이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다.
혼자서 내 전역날짜를 따지며 기다렸다고 울먹이며 통화를 이어갔다.
복학을 하고 나름대로 바빴던 내 스케줄에서 윤정은 겉돌았다.
주말에는 이미 예약된 잠자리가 수두룩했고 주중에는 나름대로 마음먹은 학업에 열중했기 때문이었다.
2시간 조금 넘는 거리가 이렇게 사람을 오랫동안 단절시킬수 있다는 사실이 조금 놀라웠다.
오늘 그동안 보지 못했던 선생님을 만나기로 하였다.
거의 2년만에 만나는 선생님을 기다리며 설레이는 가슴을 느꼈다.
가녀린 몸으로 인생의 모진풍파에 힘들어 하던 선생님의 슬퍼하던 모습이 생각나고 있었다.
나를 만나 잠깐 웃으며 사셨지만 불규칙한 수입에 의존해 위태롭게 살던 선생님이 생각났다.
선생님이 어떤 환경에서 살고 계실지 무척이나 궁금했다.
선생님이 그건에 사시던 원룸 근처에 약속장소를 정했다.
우리집과 그리 멀지않은 곳이었다.
시간에 맞추어 약속장소에 도착했다.
택시가 한대 서더니 한눈에 보아도 선생님으로 보이는 여자가 내리고 있었다.
남의눈도 의식하지 않은채 우리는 서로 부둥켜 안고 서로의 등을 쓰다듬고 있었다.
눈물을 흘리며 반가워 하는 선생님을 힘껏 안아주고 있었다.
"이게 얼마만이야?...내 욕 많이했지?...어쩜 이렇게 멋있어 졌어?...정말 멋지다"
"내가 선생님을 왜 욕해요?...그저 보고싶었을 뿐이예요...정말 반가워요...사랑해요"
"나도...병진이...사..사랑해....너무너무 그리웠어"
"선생님도 더 예뻐지셨어요...얼굴도 많이 밝아졌구요"
"그래보여?...다행이네...병진이 오랫만에 만나면서 걱정했는데"
"선생님 나랑 나이차이도 그렇게 많이 안나잖아요?"
"그래도 나는 선생님 이었잖아...느낌이 다르지"
"그렇겠네요...아무튼 너무 예뻐요...변함없이 아름다워요...나랑 다니면 동생이라고 하겠어요"
"그건 아니다...애인정도는 보겠네...호호호...호호호...농담이야"
"선생님이 동안이라 애인으로 보고도 남아요"
"저녁먹었어?"
"일부러 안먹었어요...선생님이랑 같이 먹고 싶어서요"
"잘했어...뭐 먹고싶어?...내가 사줄께"
"나 과외할때 가끔 사주신 감자탕 있잖아요?...기억나세요?...그거 먹고싶어요"
"겨우?...그집 아직도 있으려나?"
"있어요...어서가요 선생님"
우리는 감자탕 대자를 시켜놓고 마주앉아 배를 두드리며 밥까지 볶아 먹었다.
선생님도 오랫만에 입에맞는 음식을 만났는지 무척 배불러 하고 계셨다.
수정과를 한잔씩 얻어먹고 나와 소화도 시킬겸 거리를 걷고 있었다.
맞잡을 손이 가끔 짖궂은 사람들 때문에 풀어졌지만 많은 인파 속에서도 손을 놓지 않았다.
거리마다 깃든 추억이 새록새록 피어나고 있었다.
짧은 기간 이었지만 은근히 많은 추억을 선생님과 공유하고 있었다.
"선생님 여기 생각나요?"
"여기?...글쎄"
"내가 선생님 자주 업어주던 길이잖아요...비교적 사람이 없는 골목이라 많이 업어 줬는데"
"아!...맞다...생각난다...응큼하게 선생님 엉덩이 살살 주무르면서 업어줬었지?"
"응큼하기는 선생님이 더 응큼했었잖아요...내 방에서 휴지뭉치나 몰래 가져가고 그랬으면서"
"아이 몰라...그런말 하면 나 갈꺼야...내가 언제 그랬다고 그래?...말을 지어내고 있어"
"기가 막혀서...선생님 많이 뻔뻔해 진거 알아요?"
"몰라!...메롱"
나는 선생님을 업어 한참이나 걷고 있었다.
선생님도 내 등에 업혀 옛추억을 되새기며 그 시절로 돌아가 있는것 같았다.
가슴시리던 시절 제자와 나누던 애틋한 사랑을 떠올리고 계셨다.
선생님의 눈물샘에서 흘러나온 뜨끈한 눈물방울이 내 어깨를 적시고 있었다.
나는 선생님의 회한을 알기에 아무말도 없이 사람이 뜸한 골목을 찾아 걷고 있었다.
겸면쩍어 하시며 눈물을 머금은 선생님이 귓가에 속삭이고 있었다.
"사랑해...병진이 아니였으면 나는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니었을거야...자기는 내 구세주였어"
"나두 사랑해요...그런데 구세주는 너무했다"
"정말이야...단단한 절망속에 갇혀있던 나를 꺼내준사람이 바로 자기야...자기랑 몸을 섞으면서 얼마나
좋았는지 알아?!...정신이 번쩍났어...살고싶었어...살아 남아서 자기랑 오래오래 뜨거운 사랑 나누며
살고 싶었어...힘이 나더라구...혼자가 아니라는 위안이 얼마나 행복감을 주었는지 알아?...자기는 내
구세주야...영원한 은인이야...이렇게 만나니까 자기랑 몸을 섞으며 나누었던 사랑고백이 고스란히 다
생각나네...자기 변하지 않았지?...병진이 아직도 나 사랑하지?...대답해줘..나는 이미 자기 것이라고
수도없이 고백 했으니까 더 물어볼것도 없어...병진이 아직도 예전마음 간직하고 있는거야...말해줘"
"다 기억하고 있어요...선생님이 몸과 마음을 준것이며...영원한 사랑을 고백한 것까지 너무나도 생생
하게 기억하고 있으니까...아무걱정 말아요...선생님만 떠나지 않으면 우리 관계는 영원할 테니까요"
"고마워...자기말 믿을께...자기말 믿어...사랑해...너무 고마워"
"사랑해요...윤정씨"
"너무듣기 좋아...앞으로 그렇게 불러줘...사랑해 병진씨"
화려한 불빛에 놀란 선생님이 등에서 내렸다.
우리는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화려해 보이는 네온사인에 현혹되어 걸어가고 있었다.
네온으로 테두리가 쳐진 모텔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방값을 지불하는 동안에도 선생님은 팔장을 풀지않았다.
크지않은 에레베이터 안에서 우리는 하나가 되어 뜨겁게 키스했다.
우리의 호흡은 이미 거칠어져 있었다.
오랜 그리움은 무척이나 빠르게 우리의 이성을 빼았아 버렸고 호흡마저 가쁘게 해주고 있었다.
룸에 들어와 문이 닫히는 순간 우리는 경쟁하듯 서로의 옷을 벗겨주고 있었다.
순식간에 알몸이 되어버린 우리는 하얀 시트가 깔려있는 침대로 나란히 들어가고 있었다.
너무 급했던 우리에게 샤워같은 절차는 거추장 스럽기 짝이없게 느껴지고 있었다.
선생님도 씻고 싶다는 의사표현 조차 없이 내 대물을 입으로 물며 자기의 보지를 내 입에 맞추어 주었다.
바로 69자세가 되어 서로의 성기를 빨아주고 핥아주며 뜨거운 구애의 몸짓을 이어가고 있었다.
선생님의 뜨거운 살틈으로 농축된 그리움이 미끈한 액이되어 흘러 나오고 있었다.
입에 짝짝 달라붙는 맛있는 보짓물을 길게 내민 혀로 핥아들인다.
못본동안 욕심이 늘어난 선생님은 다 넣지도 못하면서 대물을 입안으로 우겨넣고 있었다.
결국 목젖을 범하게 하며 본인의 힘든 눈물을 짜내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선생님은 대물을 조금이라도 더 물고 싶은지 하던 행동을 멈추지 않았다.
"후룹!...쫍..쪽!...쪼오옵!...윤정씨 물 정말 맛있어...더 맛있어졌어...자기 보짓물 달콤해요"
"아잉...몰라...창피해...씻을걸그랬나봐 병진씨...냄새나지 않아?"
"나요...좋은냄새...선생님 보지냄새...쫍!...쪼오옥!...쪼오오오옵!"
"선생님 싫다고 했잖아 병진씨...이름불러줘...자기꺼 정말 대단해...더 커졌나봐...너무멋져..최고야"
"윤정씨 보지야말로 너무 맛있어졌어...정말 최고야!...맛있어...자기 보짓물 참 맛있어..쪼옵!...쪽!"
"몰라아아..간지러워...너무좋아...꿈같아...사랑해 병진이"
우리는 서로를 칭찬하며 뜨거움을 더해가고 있었다.
선생님이 몸을 풀며 침대에 바로누워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 눈빛이 무엇을 말하는지 충분히 알고도 남음이 있었다.
애타하는 선생님은 내 눈치를 믿지 못하는듯 말로서 자기의 눈빛을 설명하고 있었다.
다 알고 있었지만 선생님의 말을 막지 않았다.
"병진씨...예전처럼 나 안아줘...내 영혼까지 전부다 가져줘...나를 완벽한 자기여자로 다시 만들어줘"
"그럴께 윤정씨"
"나 자기 첫휴가 나왔을때 하고 오늘이 처음이야...얼마나 그리웠겠어...오늘 윤정이 다 풀어줄꺼지?"
"풀어줄께요...선생님 몸속에서 단단하게 굳어버린 욕정의 덩어리를 내가 다 녹여줄께요"
"아이...선생님 싫어...윤정이라고 불러줘...씨자도 빼버려...존대하니까 어색하게 들려"
"아..알았어...오늘 윤정이 내가 정말 아찔한 곳으로 보내줄께...기대해도 좋아"
"기대할께 병진씨...나 자기 믿어...윤정이 보내줘...아니 같이가...같이가줘 자기야"
애교섞인 선생님의 사랑고백을 들으며 하얀 다리사이로 몸을 움직이고 있었다.
하얀 허벅지를 양옆으로 벌리며 대물의 진로를 열어주고 있었다.
힘이 잔뜩 들어간 대물의 대가리가 물기를 머금은 선생님의 살구멍 입구에서 치근대고 있었다.
2년동안 남의살과 접촉이 없었던 연한 살구멍이 흠칫 놀라며 눈치없이 대물을 알아보지 못한다.
화난 대물이 시비라도 걸듯이 질끈 힘을주며 살구멍에 대가리를 밀어부치고 있었다.
선생님의 살구멍은 비명한번 지르지 못하고 한여름 엿가락 늘어나듯 윤이나며 늘어나고 있었다.
"캬아악!..아아악!...아퍼 병진씨...너..너무 아퍼...어쩜 이렇게 굵고 단단할수가 있어...귀두만
들어왔는데도 거기가 찢어지는것처럼 아퍼...조금만...그대로 있어줘 병진씨...너무아퍼서 그래"
"알았어...자기 보지가 너무 좁아서 더그래...조임이 너무좋아...황홀할정도야"
"화끈거려...정말 대단해...너무뜨거워서 살이 데일것만 같아...자기 정말 변강쇠야"
"그럼 자기는 옹녀야"
"나 옹녀아니야 내가 무슨 옹녀야?!...그냥 자기만 변강쇠야"
농담을 하며 웃는 선생님을 보며 대물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선생님도 어느정도 적응을 마쳤는지 내 몸을 팔로 감아 안으며 품속으로 파고 들었다.
내 젖꼭지를 용케도 찾아내어 입술사이에 물고 혀를 움직이는 선생님이 너무 귀여웠다.
조금씩 깊어지는 삽입에 선생님의 미간이 찌푸려 지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다리를 더 벌려주는 선생님의 몸은 뜨거웠다.
어느새 뿌리부분 까지 들어가 박힌 대물을 속살들이 뜨겁게 감싸안고 있었다.
남자의 성기를 오랫동안 접하지 못한 선생님의 보지는 미숙했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미숙함이 대물을 더욱 더 화나게 만들며 흥분시키고 있었다.
더이상 대물은 선생님의 미숙한 살구멍을 용납하지 않았다.
빠르고 강한 박음질이 시작되고 있었다.
윤정의 약삭빠른 살구멍도 어느새 대물에 맞게 적응한듯 심하게 아파하지 않고 있었다.
오히려 대물을 적절히 압박하며 물어주는 도발을 시작하고 있었다.
2년이나 굶은 선생님의 몸은 대물을 만나 폭발을 일으키듯 깨어나고 있었다.
대물이 전해주는 엄청난 자극에 어쩔줄 몰라하며 그동안의 금욕을 보상받고 있었다.
불덩이가 되어버린 선생님의 살구멍을 쑤시고 또 쑤셔드렸다.
"아크흐응!..아아앙!...대단해...더..자기야...더..더 빨리해줘!...미칠것같아...자기 최고야..정말대단해!"
"아아아...윤정이 보지 정말 조임이 좋아!...너무 맛있어"
"그렇게 느껴줘서 고마워...마음껏 가져줘...다 병진이꺼야...오늘 윤정이 자기꺼야"
"윤정이 몸이 너무 예민하게 반응해...그동안 한번도 안했어?"
"안했다고 했잖아...자기 생각하며 자위는 가끔했어...아니 자주했어"
"애인이라도 하나 만들지 그랬어...바보같이"
"자기 만나고 나서부터 마음에 드는 남자가 없어...다 눈에 차지를 않아...다른사람을 만나면 더 자기가
생각나서 힘들더라구...고쳐내...다 병진이 때문에 생긴 병이란말야...못고치면 윤정이 평생 데려가줘"
"그럴께...좋은사람 만나기 전까지 내가 윤정이 보호자 할께...사랑해 윤정씨"
"나도 사랑해 병진씨..나 아무도 만나지 않을꺼야"
호흡을 고르며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천천히 선생님의 보지를 쑤셔대던 대물이 다시 바빠지고 있었다.
2년동안 나를 생각하며 자위로 성욕을 달래온 여자를 사랑하지 않을수 없다고 생각했다.
대물도 감동했는지 윤정의 보지에 아찔한 정상을 선물하기 위해 더욱 단단해 지고 있었다.
뜨겁고 단단한 대물은 어느때보다 깊고 강한 박음질로 윤정의 2년 수절을 보상하고 있었다.
윤정도 뜨겁게 반응하며 스스로에게 상을 주고 있는것 같았다.
윤정의 허리가 비틀어지며 허공에서 휘어지고 있었다.
대물의 자극에 더이상 참아내지 못하고 한계를 드러내고 있었다.
2년간 느껴보지 못했던 엄청난 오르가즘 앞에서 이성을 잃고 있었다.
"어머 자기야!...윤정이 너무 이상해...아크흐큭!...오는것같아...예전에 자기가 느끼게 해주던 황홀한
오르가즘이 온것같아!...어쩜좋아...아하아앙!..아아앙!...너무좋아!..너무황홀해...자기야 더 올려줘!"
"걱정마...정말 높은곳까지 올려줄께...사랑해 윤정아"
"엄마아아앙!..아아앙!...어떡해...아크흐읍!...정말 대단해...윤정이 어지러워 자기야..아아앙!..아앙!"
"아아아...윤정이 보지가 막물어...느낌 최고야!...아아아"
"아하아앙!..아아앙!...아앙...몸속에서 뭐가 기어가는것같애...뱃속에 불덩이가 들어있는것같애..아아하앙!
아아앙!...어쩜좋아...윤정이 정말 미칠것같애...자기야...더..더..좀만더어어!..하으크흑!...자기대단해!"
"아하아!...윤정이 보지 정말 맛있어...최고야...윤정이 보지 누구꺼야?"
"꺄아하아앙!..아아앙!...오..올라!...나 올라아아!...자기거야...내보지 병진씨꺼야!...나 올랐어!..캬아흑!"
"아직 멀었어!....훨씬 더 높은곳으로 올려줄께"
"아니야!...하지마 병진씨!...나 지금 충분하니까...그만해!...제발...살려줘 병진씨!...윤정이 죽는단말야
하크흐읍!...아아하앙!...아아앙!...이런느낌 태어나서 처음이야...너무간지러워..미칠것같아...정말로...
죽을것같애...제발 멈춰줘 병진씨!...이렇게 사정하잖아!....하지마...그만해!...자기 정말 미워!..나뻐어!"
몸을 비틀며 허리를 들어 올리는 선생님의 모습은 나를 더 흥분시키고 있었다.
선생님의 몸을 팔과함께 잡아 내 품에 가두었다.
선생님의 예쁘고 가녀린 몸은 내 품안에 갇혀 떨기 시작했다.
허공에서 발을 버둥거려 보지만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었다.
오히려 대물이 보지속에서 이리저리 움직이게 도와줄 뿐이었다.
그런 움직임은 더 커다란 자극으로 선생님의 보지속 깊숙이 전해져 들어갔다.
쉼없이 흘려내 주는 보짓물은 선생님의 이중성을 나게게 폭로하는것 같았다.
더 뜨겁고 많은양의 보짓물이 쉼없이 빡빡한 살틈을 비집고 새어 나오고 있었다.
통사정을 하며 울부짖듯 애원하는 선생님의 모습에서 남성의 지배욕구가 충족되고 있었다.
자지끝이 시큰거린다.
선생님과 나란히 아득하고 황홀한 정상에 오를수 있을것 같았다.
정점을 향해 내달리고 있었다.
"캬아하아앙!..아아앙!..더는 못참아!...너무이상해...제발 살려줘...병진씨...제발살려줘...이렇게 빌잖아!"
"아아아아!...나...나올것같아"
"얼른싸 병진씨...꺄아하윽!..아크흡!...내 몸속에 싸줘!...윤정이 채워줘...사랑해 병진씨...사랑해"
"아아아....나...나와!!!!"
몸속에서 폭발을 일으키며 터져나온 뜨거운 정액은 윤정의 몸속을 뜨겁게 채워주고 있었다.
사시나무 떨듯이 온몸을 떨며 안쪽부터 채워져 오는 뜨거움에 윤정은 다시한번 황홀경에 빠져들었다.
사정을 마친 대물을 부드러운 속살들이 마사지 하듯 물어주고 있었다.
입술이 마른 윤정에게 뜨거운 혀를 내어주자 가뭄에 단비를 만난 새싹처럼 입술이 제모습을 찾고 있었다.
타액을 힘껏 빨아들여 갈증을 채우고 있는 선생님의 떨림에서 사랑스러움이 느껴진다.
이여인 또한 내가 평생 같이 있어줘야할 나의 여인이라 생각하며 떨림을 없어주려 힘껏 안아주고 있었다.
"더 힘껏 안아줘...자기 나 버리면 안돼...알았지?"
"바보...내가 왜 이렇게 예쁜 윤정이를 버려?"
"몰라...너무 좋으니까 괜히 겁이나...나 이제 자기 없으면 못살것같아"
"그동안 너무 외롭게 살아서 그래...바보같이...내가 친구들 소개시켜 줄께"
"친구?...정말?"
"윤정이는 내가 윤정이 처럼 사랑하며 지내는 여자가 몇 명 일것이라고 생각해?"
"나같이?...음...두명?...나까지 세명?...아니야?"
"놀라지 않고 내 애인들 인정한다고 하면 말해줄께"
"나 신경질 나려고해...질투나나봐"
"그러면 곤란해...대부분의 애인들이 윤정이보다 더 먼저 만난사이거든"
"바람둥이...자기미워...그러니까 나 혼자 지방에서 그렇게 청상과부처럼 지내는데 한번 오지도 않았구나?"
"그건 아니야...정말 공부했다고 했잖아...물론 주말에는 여자들 번갈아 가며 만났어"
"다 농담이야...다 이해할께...자기가 말하는거 다 인정하고 따를께...자기가 하라는 대로 할께"
"유도심문 하는거 아니야?"
"아니야...얼른 말해줘..너무 궁금해...자기가 만나는 애인이 몇명이야?"
"자기까지 딱 열명이야"
"정말!...정말이야?!"
"속고만 살았어?...한두번 만난 사이가 아니라 아직도 몸을 섞고있는 여자들이야"
"내가 몇번째 애인이야?"
"자기가 아홉번째야...자기 다음 으로는 군대생활 하면서 사귄 여자가 마지막이야"
"그럼 병진씨 첫섹스는 언제야?"
"아주 어렸을때야...자기가 나의 담임선생님 이었을때"
"이제 생각난다...자기 그때 예쁘장한 아이하고 이상한 소문때문에 나랑 이야기 한적있었지?"
"이제야 생각났어?...맞아 그애가 바로 이슬이야"
"맞아 이슬이...당돌한 아이였어...지금도 만나?"
"응...하지만 유학가있어...지금은 잘나가는 기업에 당당히 취업했지만 말이야"
"그럼 첫상대가 이슬이였어?...그 소문이 맞았던거야?"
"아니야...이슬이랑 나랑은 그 소문 훨씬 이후에 섹스했어...이슬이 전에 몇여자가 있었어...다 연상이야"
"그럼 대체 여태까지 애인관계까지 갔던 여자가 몇명이나 되는거야?...몇십명 되겠네?"
"아니 그것도 딱 열명이야...아직까지 내곁을 떠나간 내 여자는 단 한명도 없어...내가 권한 결혼은 했지만
결혼 후에도 가끔씩 만나며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나를 만나고 결혼한 여자는 두명이야...두명다 아직..
내 곁을 떠날수 없다며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내 애인들 중에 몇명은 소개시켜 줄수있어...이슬이와 몇명
은 조금 곤란하지만...나를 중심으로 만나서 잘 지내고 있는 여자들 그룹이 있어...윤정이를 그 그룹에다..
넣어주고 싶어...많은 도움이 될것같아...내가 없을때 서로 외로움도 달래고...서로 기대며 우정도 나누며..
잘 지내고 있거든...윤정이만 좋다면 나를 중심으로 해서 서로 언니 동생하면서 지냈으면 좋을것 같아"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할께...왜 오랜 세월동안 자기곁을 떠난 여자가 단 한명도 없는지 알것같아...나도
지금 자기에게 버리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고 있잖아...자기곁을 떠난다는거 자기를 경험한 여자는 아마
불가능 할꺼야...다정하고 매너있고 잘생기고 남자답잖아...무엇보다 자기몸맛을 본 후라면 더 하겠지"
"내가 카사노바야?"
"더해...자기는 여자의 몸만 노리는 그런 호색한이 아니야..더 욕심이 많아...자기는 여자의 영혼마저 빼았아"
"좋은거야?...아니면 나쁜거야?"
"칭찬으로 한거야...자기 다 이해할께...그래도 내 뒤로 막내가 하나 있어서 다행이다"
"다 좋은 사람들이야...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도 좋을만큼은 모두 넘는 사람들이야"
"자기말 믿어...그리고 나쁜 사람이라 하더라도 자기가 중심에 있으면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을꺼야"
"항상 곁에 있어줄께...윤정이 외롭지 않게 해줄께...사랑해 윤정아"
"고마워...나두 자기 사랑해...자기가 원하는 대로 하며 살기로 마음먹은지 오래됐어"
"언제부터야?"
"자기랑 처음으로 섹스한날...내 몸과 마음은 모두 자기한테로 넘어가 버렸어...날 모두 가져 버렸어"
"그랬구나...행복하게 해줄께"
"또 그소리...나 이미 행복해...자기 곁에만 있게해 주면 아마도 영원히 행복할꺼야"
"내가 특별히 윤정이 더 많이 사랑해줄께"
"고마워...모든 여자들에게 다 해주는 말이란거 알지만 너무 고마워...나 자기 믿어"
"자기 한테만 한소린데"
"그럼 더 고맙구...사랑해 병진씨...얼른 자기 애인들 보고싶다...너무 궁금하고 설레여"
"조만간 기회 되는대로 소개시켜 줄께"
"궁금해서 그런건데...혹시 말이야...자기 애인들하고 혼숙도 해봤어?"
"해봤어...그것도 자주...너무 좋아...정말 색다른 흥분을 느끼며 크게 느낄수 있어...그런거 싫어?"
"그게 아니라...왠지 그런일이 있었을거 같아서 물어본거야...그..그럼 나도 해야해?"
"하기싫으면 궂이 하지 않아도 돼...억지로 참으면서 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으니까"
"무슨 말인지 알겠어...나 천천히 알게해주면 안돼?...너무 급하게는 조금 힘들것같아서"
"그렇게 해줄께...처음에는 구경만해...그러다가 같이 즐기고 싶으면 시작해도 돼...안내키면 안해도 되고"
"알았어...너무 긴장되고 떨릴것같아"
"막상 해보면 그렇지도 않아...요조숙녀도 금방 달려들던데...아마도 자기는 5분도 못견딜걸"
"뭐?!...그럼 내가 음란스러운 여자라는거야?...아무래도 첫 날은 못 끼어들것 같아"
"직접 겪어봐야 안다니까...장담하지마"
"나 정숙한 여자란 말이야...나 삐친다"
"알았어...정숙한게 뭐 좋은건가?...요염하고 섹시하고 음란스러운 여자를 남자는 더 좋아해"
"정말?!...그럼 자기는 나 별로겠네"
"아니...자기 충분히 음란해...그래서 최곤데"
"이씨!...놀리고있어...꼬집어 줄꺼야"
"아야...아퍼...하지마...하하하하 농담이야"
우리는 다시 몸을 부대끼며 서로를 원하고 있었다.
다시 뜨거워진 몸을 하나로 만들어 영혼까지 하나되는 깊은 사랑을 나누었다.
자기를 버리지 말라며 사랑을 고백하는 선생님의 교성에 많은 흥분을 느꼈다.
다시 내곁으로 돌아온 선생님의 몸을 밤새도록 사랑해 주며 내것으로 만들었다.
선생님은 도저히 헤어날수 없는 영혼과 육체의 지배자에게 영원한 추종을 약속하며 자신을 바쳤다.
그렇게 선생님은 나와함께 영원을 약속한 또 하나의 내 여인이 되었다.
대충 정리한번 해보고 다시 출발합니다.
나도 자꾸 지나간 내용이 헷갈리네요.
댓글과 추천으로 응원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8개월이 정말 빠르게 흘러가고 있었다.
내 사랑하는 여인들도 덩달아 바쁜것 같았다.
나는 졸업반이 되어 더 열심히 전공분야를 파고들고 있었다.
어차피 돌아오는 가을학기 부터는 취업때문에 바빠질것 같았기에 마음이 더 급했다.
시집간 둘째누나는 배가 제법 불러오기 시작했다.
뱃속의 아기가 분명히 내 아이라고 단정하고 있었다.
누나 뱃속에서 내 씨가 자라나고 있다는 말에 묘한 성취감 같은 것이 기분좋게 느껴졌다.
매형이랑 혼전에 섹스는 하였지만 나와보낸 그날이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나와 섹스하고 일주일도 되지않아 매형과 섹스했지만 뱃속의 태아는 내가 뿌려준 씨앗이 분명 하다고 확신했다.
나도 더이상 아무런 의구심 없이 선주의 뱃속 태아는 내가 뿌린 씨앗이라고 여기며 지냈다.
여자들은 사랑하는 남자의 아이를 가지면 다 비슷비슷해 지는것 같았다.
선주누나도 미경과 비슷한 행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선주누나도 예전의 재호엄마 미경처럼 코맹맹이 소리로 여보라는 호칭에 집착하고 있었다.
둘이만 있을때는 선주에게 여보라는 소리를 해주며 기쁘게 해줄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었다.
여보라는 호칭에 환하게 웃으며 세상을 다 얻은듯한 표정을 짓는 선주를 보면 나까지 행복했다.
미경과 선주에게 여보라고 부르는것이 더이상 어색하지 않게 느껴지고 있었다.
큰누나는 아이들을 키우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것 같았다.
가끔씩 아이들을 엄마에게 맡기고 나를 강제로 납치하는 통에 내 스케줄이 엉망이 되곤 하였다.
그러나 한번도 큰누나 선미에게 짜증내거나 싫은 내색은 한번도 표현하지 않았다.
스케줄이 조금 엉켜서 문제가 되었지만 큰누나와의 섹스는 여전히 뜨거웠다.
수술한 질의 쫄깃한 맛이 가끔 생각나기도 할 정도였다.
여전히 미모와 몸매을 유지하며 사랑스러운 나의 연인으로 한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었다.
가장 큰 변화가 있는 누나는 막내누나 선애였다.
둘째누나가 시집을 가자 광수가 서둘러 누나와의 결혼을 진행하고 있었다.
두사람은 양가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약혼식을 올렸다.
3개월 후면 결혼을 하게 되어있었다.
광수 부모님도 막내누나를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 하셨다.
커다란 성공에도 막내누나만 좋아하는 광수의 순정이 제법 멋있다고 느껴졌다.
광수는 그동안에도 계속 발전해 벤처의 상징처럼 되어있었다.
아직은 미국에서 연구에만 몰두하며 대기업으로 부터 거액을 받고 있었지만 결혼후에는 귀국한다고 하였다.
다른 아이템으로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였다.
은근히 누나를 통해 나를 돕고싶어 하는 광수의 마음을 알았지만 거절했다.
취업하려고 하지 말고 전공을 살려 설계사무실을 개업하면 어떻겠냐고 슬쩍슬쩍 나를 떠보았다.
아직 학생이고 경험도 없이 무턱대고 설계사무실을 개업하기는 역부족 이라고 스스로 생각했다.
마음을 써주는 광수와 선애누나의 마음이 고마웠다.
두사람은 완고한 내 뜻에따라 자기들의 생각을 더이상 나에게 피력하지 않았다.
예비 부부처럼 알콩달콩 지내는 두사람이 무척이나 보기 좋았다.
엄마는 여전히 나와 한지붕 밑에서 생활하며 내 아내와 애인을 오가며 행복해 하셨다.
많이 회복하신 아빠와의 성생활에 만족하지 못하시는 엄마를 외면할 수 없었다.
엄마에게는 나와의 섹스를 전제로 아빠와의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섹스가 옵션으로 걸려있었다.
아빠도 그런 생활에 무척 만족하시며 재활에 힘쓰고 계셨다.
짧은 거리는 지팡이 없이도 이동하는 아빠의 모습은 기적같이 느껴졌다.
모두가 가족의 사랑이 낳은 결과라고 생각했다.
이슬이는 미국에서 이미 졸업을 하고 실력을 인정받아 한국계 글로벌 기업에 입사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었다.
미국 지사장의 신임을 얻어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는 것을 광수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창업을 하면 이슬이를 꼭 스카우트 하겠다며 나에게 은근히 로비를 하기도 하였다.
서로 다 잘되어 만날수 있다면 나쁠것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며 기분이 무척 좋았다.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자주 볼 수 없다는 거리감 하나가 전부였다.
확실한 커리어우먼이 되어버린 이슬이의 성공에 가슴이 뿌듯함을 느꼈다.
이슬이가 유학을 떠나며 능력있는 사람이 되어 나를 돕겠다고 말한것이 새삼스럽게 떠올랐다.
이제 이슬이는 나와의 약속을 지켜낸 것이나 다름 없었다.
얼마전 통화하며 이슬이가 그 말을 잊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무엇을 바라고 있지는 않았지만 너무 기분이 좋았다.
이슬이는 한결 같았다.
초희누나와 미희이모는 둘이 동업으로 사업장을 오픈했다.
유명한 커피 전문점 하나와 바로 옆건물에 빵집을 오픈했다.
서로 똑같이 출자해 오픈한 매장은 많은 매출로 두 여자를 기쁘게 만들어 주고 있었다.
초희누나는 포천에 면회와서 만나 그날 같이 섹스까지 하게되어 인연이 된 이모를 멘토로 여겼다.
멘토를 만나게 해 준 나에게도 걸핏하면 고맙다고 뽀뽀세례를 퍼붓고는 하였다.
이모도 욕심없이 초희누나와 함께 사업체를 이끌며 경험을 십분 발휘하고 있었다.
자금이 조금 모자라 둘째누나에게 빌렸던 초희누나는 어느새 이자까지 얹어서 다 갚았다며 좋아했다.
두여자의 사업수완이 보기와 다르게 많이 있는것 같았다.
하지만 아직도 두여자는 나만 해바리기하는 나의 여자들 이었다.
하지만 두여자는 쌓이는 욕정앞에서 결국 무너지며 더이상 나만 바라보지 않았다.
걸핏하면 같이 잠자리를 하며 레즈를 즐기고 있다는것을 잘 알고 있었다.
두여자의 잠자리에 가끔 서울 친정집에 다니러 온 은영이 끼어들곤 하였다.
선주누나와 초희누나의 레즈는 거의 없어져 버렸고 그 조합이 초희와 미희로 바뀌었다.
거기에 가끔 미경과 은영이 교대로 끼어서 즐기기도 한다고 알고 있었다.
사랑하는 여자들이지만 내가 모든것을 전부 다 채워주기는 불가능 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가끔은 불나방처럼 나를 그리는 여자들 무리속으로 뛰어들기도 하며 지냈다.
그런 밤이면 사랑하는 나의 여자들은 나를 밤새 재우지 않았다.
미경은 늦둥이 재호와 함께 별별곳을 다 찾아다니며 극성스러운 엄마가 되어 있었다.
세상의 모든것을 보여주고 체험하게 해주고 싶다며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때로는 두 모자의 여행에 나도 동참해야 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슬이 아빠와도 원만하게 지내며 별 문제가 없었다.
아저씨는 무조건 재호 엄마의 말에 순종하며 살고 있었다.
얼핏보면 참 행복한 가정같아 보였다.
군생활 중반부터 내내 보지 못했고 젼역후에도 보지못한 한 여인이 있었다.
바로 초등학교때 담임이자 과외 선생님 이었던 윤정이였다.
한때 내 마음을 무척이나 아프게 하며 내 품에 안겨 들었던 한이많은 여자였다.
첫휴가 나왔을때만 하여도 같이 원룸에서 몸을 섞으며 뜨거운 섹스를 나누었었다.
하지만 두번째 휴가를 나왔을때 윤정을 만날수 없었다.
재호엄마에게 거금을 빌려 얻어 주었던 원룸에 윤정은 더이상 없었다.
하지만 전역을 하고 이틀후에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었다.
고향쪽 초등학교에 재임용이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다.
혼자서 내 전역날짜를 따지며 기다렸다고 울먹이며 통화를 이어갔다.
복학을 하고 나름대로 바빴던 내 스케줄에서 윤정은 겉돌았다.
주말에는 이미 예약된 잠자리가 수두룩했고 주중에는 나름대로 마음먹은 학업에 열중했기 때문이었다.
2시간 조금 넘는 거리가 이렇게 사람을 오랫동안 단절시킬수 있다는 사실이 조금 놀라웠다.
오늘 그동안 보지 못했던 선생님을 만나기로 하였다.
거의 2년만에 만나는 선생님을 기다리며 설레이는 가슴을 느꼈다.
가녀린 몸으로 인생의 모진풍파에 힘들어 하던 선생님의 슬퍼하던 모습이 생각나고 있었다.
나를 만나 잠깐 웃으며 사셨지만 불규칙한 수입에 의존해 위태롭게 살던 선생님이 생각났다.
선생님이 어떤 환경에서 살고 계실지 무척이나 궁금했다.
선생님이 그건에 사시던 원룸 근처에 약속장소를 정했다.
우리집과 그리 멀지않은 곳이었다.
시간에 맞추어 약속장소에 도착했다.
택시가 한대 서더니 한눈에 보아도 선생님으로 보이는 여자가 내리고 있었다.
남의눈도 의식하지 않은채 우리는 서로 부둥켜 안고 서로의 등을 쓰다듬고 있었다.
눈물을 흘리며 반가워 하는 선생님을 힘껏 안아주고 있었다.
"이게 얼마만이야?...내 욕 많이했지?...어쩜 이렇게 멋있어 졌어?...정말 멋지다"
"내가 선생님을 왜 욕해요?...그저 보고싶었을 뿐이예요...정말 반가워요...사랑해요"
"나도...병진이...사..사랑해....너무너무 그리웠어"
"선생님도 더 예뻐지셨어요...얼굴도 많이 밝아졌구요"
"그래보여?...다행이네...병진이 오랫만에 만나면서 걱정했는데"
"선생님 나랑 나이차이도 그렇게 많이 안나잖아요?"
"그래도 나는 선생님 이었잖아...느낌이 다르지"
"그렇겠네요...아무튼 너무 예뻐요...변함없이 아름다워요...나랑 다니면 동생이라고 하겠어요"
"그건 아니다...애인정도는 보겠네...호호호...호호호...농담이야"
"선생님이 동안이라 애인으로 보고도 남아요"
"저녁먹었어?"
"일부러 안먹었어요...선생님이랑 같이 먹고 싶어서요"
"잘했어...뭐 먹고싶어?...내가 사줄께"
"나 과외할때 가끔 사주신 감자탕 있잖아요?...기억나세요?...그거 먹고싶어요"
"겨우?...그집 아직도 있으려나?"
"있어요...어서가요 선생님"
우리는 감자탕 대자를 시켜놓고 마주앉아 배를 두드리며 밥까지 볶아 먹었다.
선생님도 오랫만에 입에맞는 음식을 만났는지 무척 배불러 하고 계셨다.
수정과를 한잔씩 얻어먹고 나와 소화도 시킬겸 거리를 걷고 있었다.
맞잡을 손이 가끔 짖궂은 사람들 때문에 풀어졌지만 많은 인파 속에서도 손을 놓지 않았다.
거리마다 깃든 추억이 새록새록 피어나고 있었다.
짧은 기간 이었지만 은근히 많은 추억을 선생님과 공유하고 있었다.
"선생님 여기 생각나요?"
"여기?...글쎄"
"내가 선생님 자주 업어주던 길이잖아요...비교적 사람이 없는 골목이라 많이 업어 줬는데"
"아!...맞다...생각난다...응큼하게 선생님 엉덩이 살살 주무르면서 업어줬었지?"
"응큼하기는 선생님이 더 응큼했었잖아요...내 방에서 휴지뭉치나 몰래 가져가고 그랬으면서"
"아이 몰라...그런말 하면 나 갈꺼야...내가 언제 그랬다고 그래?...말을 지어내고 있어"
"기가 막혀서...선생님 많이 뻔뻔해 진거 알아요?"
"몰라!...메롱"
나는 선생님을 업어 한참이나 걷고 있었다.
선생님도 내 등에 업혀 옛추억을 되새기며 그 시절로 돌아가 있는것 같았다.
가슴시리던 시절 제자와 나누던 애틋한 사랑을 떠올리고 계셨다.
선생님의 눈물샘에서 흘러나온 뜨끈한 눈물방울이 내 어깨를 적시고 있었다.
나는 선생님의 회한을 알기에 아무말도 없이 사람이 뜸한 골목을 찾아 걷고 있었다.
겸면쩍어 하시며 눈물을 머금은 선생님이 귓가에 속삭이고 있었다.
"사랑해...병진이 아니였으면 나는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니었을거야...자기는 내 구세주였어"
"나두 사랑해요...그런데 구세주는 너무했다"
"정말이야...단단한 절망속에 갇혀있던 나를 꺼내준사람이 바로 자기야...자기랑 몸을 섞으면서 얼마나
좋았는지 알아?!...정신이 번쩍났어...살고싶었어...살아 남아서 자기랑 오래오래 뜨거운 사랑 나누며
살고 싶었어...힘이 나더라구...혼자가 아니라는 위안이 얼마나 행복감을 주었는지 알아?...자기는 내
구세주야...영원한 은인이야...이렇게 만나니까 자기랑 몸을 섞으며 나누었던 사랑고백이 고스란히 다
생각나네...자기 변하지 않았지?...병진이 아직도 나 사랑하지?...대답해줘..나는 이미 자기 것이라고
수도없이 고백 했으니까 더 물어볼것도 없어...병진이 아직도 예전마음 간직하고 있는거야...말해줘"
"다 기억하고 있어요...선생님이 몸과 마음을 준것이며...영원한 사랑을 고백한 것까지 너무나도 생생
하게 기억하고 있으니까...아무걱정 말아요...선생님만 떠나지 않으면 우리 관계는 영원할 테니까요"
"고마워...자기말 믿을께...자기말 믿어...사랑해...너무 고마워"
"사랑해요...윤정씨"
"너무듣기 좋아...앞으로 그렇게 불러줘...사랑해 병진씨"
화려한 불빛에 놀란 선생님이 등에서 내렸다.
우리는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화려해 보이는 네온사인에 현혹되어 걸어가고 있었다.
네온으로 테두리가 쳐진 모텔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방값을 지불하는 동안에도 선생님은 팔장을 풀지않았다.
크지않은 에레베이터 안에서 우리는 하나가 되어 뜨겁게 키스했다.
우리의 호흡은 이미 거칠어져 있었다.
오랜 그리움은 무척이나 빠르게 우리의 이성을 빼았아 버렸고 호흡마저 가쁘게 해주고 있었다.
룸에 들어와 문이 닫히는 순간 우리는 경쟁하듯 서로의 옷을 벗겨주고 있었다.
순식간에 알몸이 되어버린 우리는 하얀 시트가 깔려있는 침대로 나란히 들어가고 있었다.
너무 급했던 우리에게 샤워같은 절차는 거추장 스럽기 짝이없게 느껴지고 있었다.
선생님도 씻고 싶다는 의사표현 조차 없이 내 대물을 입으로 물며 자기의 보지를 내 입에 맞추어 주었다.
바로 69자세가 되어 서로의 성기를 빨아주고 핥아주며 뜨거운 구애의 몸짓을 이어가고 있었다.
선생님의 뜨거운 살틈으로 농축된 그리움이 미끈한 액이되어 흘러 나오고 있었다.
입에 짝짝 달라붙는 맛있는 보짓물을 길게 내민 혀로 핥아들인다.
못본동안 욕심이 늘어난 선생님은 다 넣지도 못하면서 대물을 입안으로 우겨넣고 있었다.
결국 목젖을 범하게 하며 본인의 힘든 눈물을 짜내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선생님은 대물을 조금이라도 더 물고 싶은지 하던 행동을 멈추지 않았다.
"후룹!...쫍..쪽!...쪼오옵!...윤정씨 물 정말 맛있어...더 맛있어졌어...자기 보짓물 달콤해요"
"아잉...몰라...창피해...씻을걸그랬나봐 병진씨...냄새나지 않아?"
"나요...좋은냄새...선생님 보지냄새...쫍!...쪼오옥!...쪼오오오옵!"
"선생님 싫다고 했잖아 병진씨...이름불러줘...자기꺼 정말 대단해...더 커졌나봐...너무멋져..최고야"
"윤정씨 보지야말로 너무 맛있어졌어...정말 최고야!...맛있어...자기 보짓물 참 맛있어..쪼옵!...쪽!"
"몰라아아..간지러워...너무좋아...꿈같아...사랑해 병진이"
우리는 서로를 칭찬하며 뜨거움을 더해가고 있었다.
선생님이 몸을 풀며 침대에 바로누워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 눈빛이 무엇을 말하는지 충분히 알고도 남음이 있었다.
애타하는 선생님은 내 눈치를 믿지 못하는듯 말로서 자기의 눈빛을 설명하고 있었다.
다 알고 있었지만 선생님의 말을 막지 않았다.
"병진씨...예전처럼 나 안아줘...내 영혼까지 전부다 가져줘...나를 완벽한 자기여자로 다시 만들어줘"
"그럴께 윤정씨"
"나 자기 첫휴가 나왔을때 하고 오늘이 처음이야...얼마나 그리웠겠어...오늘 윤정이 다 풀어줄꺼지?"
"풀어줄께요...선생님 몸속에서 단단하게 굳어버린 욕정의 덩어리를 내가 다 녹여줄께요"
"아이...선생님 싫어...윤정이라고 불러줘...씨자도 빼버려...존대하니까 어색하게 들려"
"아..알았어...오늘 윤정이 내가 정말 아찔한 곳으로 보내줄께...기대해도 좋아"
"기대할께 병진씨...나 자기 믿어...윤정이 보내줘...아니 같이가...같이가줘 자기야"
애교섞인 선생님의 사랑고백을 들으며 하얀 다리사이로 몸을 움직이고 있었다.
하얀 허벅지를 양옆으로 벌리며 대물의 진로를 열어주고 있었다.
힘이 잔뜩 들어간 대물의 대가리가 물기를 머금은 선생님의 살구멍 입구에서 치근대고 있었다.
2년동안 남의살과 접촉이 없었던 연한 살구멍이 흠칫 놀라며 눈치없이 대물을 알아보지 못한다.
화난 대물이 시비라도 걸듯이 질끈 힘을주며 살구멍에 대가리를 밀어부치고 있었다.
선생님의 살구멍은 비명한번 지르지 못하고 한여름 엿가락 늘어나듯 윤이나며 늘어나고 있었다.
"캬아악!..아아악!...아퍼 병진씨...너..너무 아퍼...어쩜 이렇게 굵고 단단할수가 있어...귀두만
들어왔는데도 거기가 찢어지는것처럼 아퍼...조금만...그대로 있어줘 병진씨...너무아퍼서 그래"
"알았어...자기 보지가 너무 좁아서 더그래...조임이 너무좋아...황홀할정도야"
"화끈거려...정말 대단해...너무뜨거워서 살이 데일것만 같아...자기 정말 변강쇠야"
"그럼 자기는 옹녀야"
"나 옹녀아니야 내가 무슨 옹녀야?!...그냥 자기만 변강쇠야"
농담을 하며 웃는 선생님을 보며 대물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선생님도 어느정도 적응을 마쳤는지 내 몸을 팔로 감아 안으며 품속으로 파고 들었다.
내 젖꼭지를 용케도 찾아내어 입술사이에 물고 혀를 움직이는 선생님이 너무 귀여웠다.
조금씩 깊어지는 삽입에 선생님의 미간이 찌푸려 지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다리를 더 벌려주는 선생님의 몸은 뜨거웠다.
어느새 뿌리부분 까지 들어가 박힌 대물을 속살들이 뜨겁게 감싸안고 있었다.
남자의 성기를 오랫동안 접하지 못한 선생님의 보지는 미숙했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미숙함이 대물을 더욱 더 화나게 만들며 흥분시키고 있었다.
더이상 대물은 선생님의 미숙한 살구멍을 용납하지 않았다.
빠르고 강한 박음질이 시작되고 있었다.
윤정의 약삭빠른 살구멍도 어느새 대물에 맞게 적응한듯 심하게 아파하지 않고 있었다.
오히려 대물을 적절히 압박하며 물어주는 도발을 시작하고 있었다.
2년이나 굶은 선생님의 몸은 대물을 만나 폭발을 일으키듯 깨어나고 있었다.
대물이 전해주는 엄청난 자극에 어쩔줄 몰라하며 그동안의 금욕을 보상받고 있었다.
불덩이가 되어버린 선생님의 살구멍을 쑤시고 또 쑤셔드렸다.
"아크흐응!..아아앙!...대단해...더..자기야...더..더 빨리해줘!...미칠것같아...자기 최고야..정말대단해!"
"아아아...윤정이 보지 정말 조임이 좋아!...너무 맛있어"
"그렇게 느껴줘서 고마워...마음껏 가져줘...다 병진이꺼야...오늘 윤정이 자기꺼야"
"윤정이 몸이 너무 예민하게 반응해...그동안 한번도 안했어?"
"안했다고 했잖아...자기 생각하며 자위는 가끔했어...아니 자주했어"
"애인이라도 하나 만들지 그랬어...바보같이"
"자기 만나고 나서부터 마음에 드는 남자가 없어...다 눈에 차지를 않아...다른사람을 만나면 더 자기가
생각나서 힘들더라구...고쳐내...다 병진이 때문에 생긴 병이란말야...못고치면 윤정이 평생 데려가줘"
"그럴께...좋은사람 만나기 전까지 내가 윤정이 보호자 할께...사랑해 윤정씨"
"나도 사랑해 병진씨..나 아무도 만나지 않을꺼야"
호흡을 고르며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천천히 선생님의 보지를 쑤셔대던 대물이 다시 바빠지고 있었다.
2년동안 나를 생각하며 자위로 성욕을 달래온 여자를 사랑하지 않을수 없다고 생각했다.
대물도 감동했는지 윤정의 보지에 아찔한 정상을 선물하기 위해 더욱 단단해 지고 있었다.
뜨겁고 단단한 대물은 어느때보다 깊고 강한 박음질로 윤정의 2년 수절을 보상하고 있었다.
윤정도 뜨겁게 반응하며 스스로에게 상을 주고 있는것 같았다.
윤정의 허리가 비틀어지며 허공에서 휘어지고 있었다.
대물의 자극에 더이상 참아내지 못하고 한계를 드러내고 있었다.
2년간 느껴보지 못했던 엄청난 오르가즘 앞에서 이성을 잃고 있었다.
"어머 자기야!...윤정이 너무 이상해...아크흐큭!...오는것같아...예전에 자기가 느끼게 해주던 황홀한
오르가즘이 온것같아!...어쩜좋아...아하아앙!..아아앙!...너무좋아!..너무황홀해...자기야 더 올려줘!"
"걱정마...정말 높은곳까지 올려줄께...사랑해 윤정아"
"엄마아아앙!..아아앙!...어떡해...아크흐읍!...정말 대단해...윤정이 어지러워 자기야..아아앙!..아앙!"
"아아아...윤정이 보지가 막물어...느낌 최고야!...아아아"
"아하아앙!..아아앙!...아앙...몸속에서 뭐가 기어가는것같애...뱃속에 불덩이가 들어있는것같애..아아하앙!
아아앙!...어쩜좋아...윤정이 정말 미칠것같애...자기야...더..더..좀만더어어!..하으크흑!...자기대단해!"
"아하아!...윤정이 보지 정말 맛있어...최고야...윤정이 보지 누구꺼야?"
"꺄아하아앙!..아아앙!...오..올라!...나 올라아아!...자기거야...내보지 병진씨꺼야!...나 올랐어!..캬아흑!"
"아직 멀었어!....훨씬 더 높은곳으로 올려줄께"
"아니야!...하지마 병진씨!...나 지금 충분하니까...그만해!...제발...살려줘 병진씨!...윤정이 죽는단말야
하크흐읍!...아아하앙!...아아앙!...이런느낌 태어나서 처음이야...너무간지러워..미칠것같아...정말로...
죽을것같애...제발 멈춰줘 병진씨!...이렇게 사정하잖아!....하지마...그만해!...자기 정말 미워!..나뻐어!"
몸을 비틀며 허리를 들어 올리는 선생님의 모습은 나를 더 흥분시키고 있었다.
선생님의 몸을 팔과함께 잡아 내 품에 가두었다.
선생님의 예쁘고 가녀린 몸은 내 품안에 갇혀 떨기 시작했다.
허공에서 발을 버둥거려 보지만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었다.
오히려 대물이 보지속에서 이리저리 움직이게 도와줄 뿐이었다.
그런 움직임은 더 커다란 자극으로 선생님의 보지속 깊숙이 전해져 들어갔다.
쉼없이 흘려내 주는 보짓물은 선생님의 이중성을 나게게 폭로하는것 같았다.
더 뜨겁고 많은양의 보짓물이 쉼없이 빡빡한 살틈을 비집고 새어 나오고 있었다.
통사정을 하며 울부짖듯 애원하는 선생님의 모습에서 남성의 지배욕구가 충족되고 있었다.
자지끝이 시큰거린다.
선생님과 나란히 아득하고 황홀한 정상에 오를수 있을것 같았다.
정점을 향해 내달리고 있었다.
"캬아하아앙!..아아앙!..더는 못참아!...너무이상해...제발 살려줘...병진씨...제발살려줘...이렇게 빌잖아!"
"아아아아!...나...나올것같아"
"얼른싸 병진씨...꺄아하윽!..아크흡!...내 몸속에 싸줘!...윤정이 채워줘...사랑해 병진씨...사랑해"
"아아아....나...나와!!!!"
몸속에서 폭발을 일으키며 터져나온 뜨거운 정액은 윤정의 몸속을 뜨겁게 채워주고 있었다.
사시나무 떨듯이 온몸을 떨며 안쪽부터 채워져 오는 뜨거움에 윤정은 다시한번 황홀경에 빠져들었다.
사정을 마친 대물을 부드러운 속살들이 마사지 하듯 물어주고 있었다.
입술이 마른 윤정에게 뜨거운 혀를 내어주자 가뭄에 단비를 만난 새싹처럼 입술이 제모습을 찾고 있었다.
타액을 힘껏 빨아들여 갈증을 채우고 있는 선생님의 떨림에서 사랑스러움이 느껴진다.
이여인 또한 내가 평생 같이 있어줘야할 나의 여인이라 생각하며 떨림을 없어주려 힘껏 안아주고 있었다.
"더 힘껏 안아줘...자기 나 버리면 안돼...알았지?"
"바보...내가 왜 이렇게 예쁜 윤정이를 버려?"
"몰라...너무 좋으니까 괜히 겁이나...나 이제 자기 없으면 못살것같아"
"그동안 너무 외롭게 살아서 그래...바보같이...내가 친구들 소개시켜 줄께"
"친구?...정말?"
"윤정이는 내가 윤정이 처럼 사랑하며 지내는 여자가 몇 명 일것이라고 생각해?"
"나같이?...음...두명?...나까지 세명?...아니야?"
"놀라지 않고 내 애인들 인정한다고 하면 말해줄께"
"나 신경질 나려고해...질투나나봐"
"그러면 곤란해...대부분의 애인들이 윤정이보다 더 먼저 만난사이거든"
"바람둥이...자기미워...그러니까 나 혼자 지방에서 그렇게 청상과부처럼 지내는데 한번 오지도 않았구나?"
"그건 아니야...정말 공부했다고 했잖아...물론 주말에는 여자들 번갈아 가며 만났어"
"다 농담이야...다 이해할께...자기가 말하는거 다 인정하고 따를께...자기가 하라는 대로 할께"
"유도심문 하는거 아니야?"
"아니야...얼른 말해줘..너무 궁금해...자기가 만나는 애인이 몇명이야?"
"자기까지 딱 열명이야"
"정말!...정말이야?!"
"속고만 살았어?...한두번 만난 사이가 아니라 아직도 몸을 섞고있는 여자들이야"
"내가 몇번째 애인이야?"
"자기가 아홉번째야...자기 다음 으로는 군대생활 하면서 사귄 여자가 마지막이야"
"그럼 병진씨 첫섹스는 언제야?"
"아주 어렸을때야...자기가 나의 담임선생님 이었을때"
"이제 생각난다...자기 그때 예쁘장한 아이하고 이상한 소문때문에 나랑 이야기 한적있었지?"
"이제야 생각났어?...맞아 그애가 바로 이슬이야"
"맞아 이슬이...당돌한 아이였어...지금도 만나?"
"응...하지만 유학가있어...지금은 잘나가는 기업에 당당히 취업했지만 말이야"
"그럼 첫상대가 이슬이였어?...그 소문이 맞았던거야?"
"아니야...이슬이랑 나랑은 그 소문 훨씬 이후에 섹스했어...이슬이 전에 몇여자가 있었어...다 연상이야"
"그럼 대체 여태까지 애인관계까지 갔던 여자가 몇명이나 되는거야?...몇십명 되겠네?"
"아니 그것도 딱 열명이야...아직까지 내곁을 떠나간 내 여자는 단 한명도 없어...내가 권한 결혼은 했지만
결혼 후에도 가끔씩 만나며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나를 만나고 결혼한 여자는 두명이야...두명다 아직..
내 곁을 떠날수 없다며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내 애인들 중에 몇명은 소개시켜 줄수있어...이슬이와 몇명
은 조금 곤란하지만...나를 중심으로 만나서 잘 지내고 있는 여자들 그룹이 있어...윤정이를 그 그룹에다..
넣어주고 싶어...많은 도움이 될것같아...내가 없을때 서로 외로움도 달래고...서로 기대며 우정도 나누며..
잘 지내고 있거든...윤정이만 좋다면 나를 중심으로 해서 서로 언니 동생하면서 지냈으면 좋을것 같아"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할께...왜 오랜 세월동안 자기곁을 떠난 여자가 단 한명도 없는지 알것같아...나도
지금 자기에게 버리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고 있잖아...자기곁을 떠난다는거 자기를 경험한 여자는 아마
불가능 할꺼야...다정하고 매너있고 잘생기고 남자답잖아...무엇보다 자기몸맛을 본 후라면 더 하겠지"
"내가 카사노바야?"
"더해...자기는 여자의 몸만 노리는 그런 호색한이 아니야..더 욕심이 많아...자기는 여자의 영혼마저 빼았아"
"좋은거야?...아니면 나쁜거야?"
"칭찬으로 한거야...자기 다 이해할께...그래도 내 뒤로 막내가 하나 있어서 다행이다"
"다 좋은 사람들이야...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도 좋을만큼은 모두 넘는 사람들이야"
"자기말 믿어...그리고 나쁜 사람이라 하더라도 자기가 중심에 있으면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을꺼야"
"항상 곁에 있어줄께...윤정이 외롭지 않게 해줄께...사랑해 윤정아"
"고마워...나두 자기 사랑해...자기가 원하는 대로 하며 살기로 마음먹은지 오래됐어"
"언제부터야?"
"자기랑 처음으로 섹스한날...내 몸과 마음은 모두 자기한테로 넘어가 버렸어...날 모두 가져 버렸어"
"그랬구나...행복하게 해줄께"
"또 그소리...나 이미 행복해...자기 곁에만 있게해 주면 아마도 영원히 행복할꺼야"
"내가 특별히 윤정이 더 많이 사랑해줄께"
"고마워...모든 여자들에게 다 해주는 말이란거 알지만 너무 고마워...나 자기 믿어"
"자기 한테만 한소린데"
"그럼 더 고맙구...사랑해 병진씨...얼른 자기 애인들 보고싶다...너무 궁금하고 설레여"
"조만간 기회 되는대로 소개시켜 줄께"
"궁금해서 그런건데...혹시 말이야...자기 애인들하고 혼숙도 해봤어?"
"해봤어...그것도 자주...너무 좋아...정말 색다른 흥분을 느끼며 크게 느낄수 있어...그런거 싫어?"
"그게 아니라...왠지 그런일이 있었을거 같아서 물어본거야...그..그럼 나도 해야해?"
"하기싫으면 궂이 하지 않아도 돼...억지로 참으면서 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으니까"
"무슨 말인지 알겠어...나 천천히 알게해주면 안돼?...너무 급하게는 조금 힘들것같아서"
"그렇게 해줄께...처음에는 구경만해...그러다가 같이 즐기고 싶으면 시작해도 돼...안내키면 안해도 되고"
"알았어...너무 긴장되고 떨릴것같아"
"막상 해보면 그렇지도 않아...요조숙녀도 금방 달려들던데...아마도 자기는 5분도 못견딜걸"
"뭐?!...그럼 내가 음란스러운 여자라는거야?...아무래도 첫 날은 못 끼어들것 같아"
"직접 겪어봐야 안다니까...장담하지마"
"나 정숙한 여자란 말이야...나 삐친다"
"알았어...정숙한게 뭐 좋은건가?...요염하고 섹시하고 음란스러운 여자를 남자는 더 좋아해"
"정말?!...그럼 자기는 나 별로겠네"
"아니...자기 충분히 음란해...그래서 최곤데"
"이씨!...놀리고있어...꼬집어 줄꺼야"
"아야...아퍼...하지마...하하하하 농담이야"
우리는 다시 몸을 부대끼며 서로를 원하고 있었다.
다시 뜨거워진 몸을 하나로 만들어 영혼까지 하나되는 깊은 사랑을 나누었다.
자기를 버리지 말라며 사랑을 고백하는 선생님의 교성에 많은 흥분을 느꼈다.
다시 내곁으로 돌아온 선생님의 몸을 밤새도록 사랑해 주며 내것으로 만들었다.
선생님은 도저히 헤어날수 없는 영혼과 육체의 지배자에게 영원한 추종을 약속하며 자신을 바쳤다.
그렇게 선생님은 나와함께 영원을 약속한 또 하나의 내 여인이 되었다.
대충 정리한번 해보고 다시 출발합니다.
나도 자꾸 지나간 내용이 헷갈리네요.
댓글과 추천으로 응원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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