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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빛 연인들 - 2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5:02 1,023회 0건
兄死取嫂

2부





가엾은 민규.
25년 인생 살아오며 연애 경험은 단 2회.
두 번이라는 것도 2년간 짝사랑했던 여자와,
지금 다니는 학교에 신입생으로 입학했을 때
OT에서 눈 맞았던 동기 여학생과 짧게 사귄 경험 뿐이었다.


스스로 생각하길, 비실한 체구에 비해 성욕은 매우 왕성하다고 느낀다.
중학교 2학년때 처음 자위라는 신세계를 접하고
고교 1학년때는 ‘자위의 전성시대’라 할 정도로 열심히 탐닉했다.


이 나이 또래 남고생이라면 대개 그러하듯
외로운 민규를 달래주는 것은 일본야동, 그중에서도 흘러간 옛 고전이었고
실제로 여자와 섹스하는 것은 요원한 꿈이었다.


오티때 처음 만난 여학생과 교제할 당시도
워낙 쑥맥이고 성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욕심만 있을뿐 엄두를 못냈다.
6개월간 교제할 때, 초반에 여자친구를 세네차례 집에 데려왔는데
괜찮은 무드가 잡힐때도 있었구만.. 머릿속으로는 욕정을 채우고 싶다는 생각만 했지,
감히 여자친구에게 거절당하고 뺨이라도 맞을까 실행을 못했다.


그리고 나서 여름방학을 마치고 2학기가 되어
한동안 연락이 두절됐던 여친을 반갑게 학교에서 재회하니..
에그머니나 이를 어째~
여친은 잘생긴 2학년 복학생 오빠에게 이미 몸과 마음을 줘버린 상태였다.


몇분 남짓한 사이에 스무살 때의 아픈 사연이 생각난다.
시발.. 잣 같은 년이..
많이 좋아했고 진짜로 순수하게 잘 대해줬는데
그렇게 나몰라라, 발정한 강아지처럼 늙다리한테 쫄래 쫄래 갈수가 있냐.


나이 많은 남자가 그렇게 좋아??
기왕이면 동갑내기, 어린 또래 동기들이 풋풋하고 더 좋지 않냐!
두고보자.
나도 군 제대만 하면, 엠티든 과모임이든 어디든 이쁜 신입생 하나만 걸려라...
그런 나름의 독기를 품었다.


그러나 제대해보니
흔한 표현대로 현실은 시궁창...
스물 다섯의 초봄은 무척이나 을씨년스럽고 허무하기 그지 없다.
내가 그렇게 혐오하던 털숭숭한 복학생 나이많은 형들...
이제 내가 정확히 그 또래가 되고 보니,
전역만 하면 자신감이 넘칠 거라 믿었던 과거가 바보같다.


전역후 이미 8개월이 지난 지금은 군기도 많이 빠진 상태다.
이쁘고 싱싱한 후배 여학생들은 학과 특성상 많은 편인데
제아무리 미모의 자원들이 많으면 무엇하리..
대쉬할 용기조차 못내는 민규에게는 전부 그림의 떡이다.
그런데 이런 굉장한 기회가......


-


초조하고 두근거리는 가슴.
보기 안쓰러운 안색을 하고 어쩔줄 몰라하는 우리의 주인공.
그와 묘한 대비를 이루며
쾌적한 더블베드 위에 길게 드러누운 아름다운 여인.
그 여인을 애욕이 듬뿍 깃든 시선으로 훑기 바쁘다.


하아...
지금부터 할 일을 생각하니 굉장히 심장이 떨린다.
조금 전까지 아리따운 여인의 풍만한 가슴을 손에 쥐었던 것은 순전히 객기였다.
그 촉감이 너무나 황홀해서 미련이 짙게 남는다.
이러다 숨넘어가지.. 도저히 안되겠네.
민규는 발소리 안 나게 방문 밖으로 나와 심호흡을 여러번했다.


하아... 하아...
안방문을 닫고, 베란다 바깥창문을 열어 숨을 다스렸다.
신선한 공기가 폐부 깊숙이까지 스며드니.. 이제 안정이 된다.


주먹을 불끈 쥐었다가 펴본다.
작고 빼빼마른 자신의 손등과 팔목에 뿔룩 솟은 핏줄이 선명하다.
형 미안해.
이럴때가 아니면 언제 내가 형수랑.... 아찔한 시간을 갖겠어.


때마침 아까 마셨던 술이 자고 일어나서 운전도 했고..
알콜 농도는 상당히 희석되어 있었지만
긴장을 많이 하니까 슬쩍 취기가 “끄윽~?” 올라오고 있다.
기분이 알딸딸하네...
좋아 가보자!


달칵.. 조용히 안방문을 열고 다가간다.
여전히 형수는 세상 모르고 쌔근- 쌔근- 얌전히 누워있다.
정말 아름답구나.
자는 얼굴마저도 저렇게 사랑스럽고 예쁘다니..
세상 어떤 미인들과 견주어도 꿀리지 않을 미모가 틀림없다.
나만의 생각이지만..
그래, 내 눈에만 크게 만족스러우면 되지 뭐.
불끈 솟아오르는 자지가 민규의 마음을 대변해준다.


키스가 간절히 하고 싶었다...
오늘도 평소처럼 옅은 기초화장만 했는데
도톰하고 알맞게 여물어 상큼한 입술이 예쁘다.
어여쁜 앵두빛에 살짝 립글로즈를 발랐나보다.


스윽~ 얼굴 가까이로 몸을 숙인다.
로터스 플라워의 산뜻 시원한 쾌감이 얼굴을 가벼이 스친다.
짙은 냄새가 아닌 은은한 향이라, 무척 기분이 좋다.


덜덜덜...
온몸을 눈에 보이게 떨면서도 최대한 용기를 내어..
오랜 시간 좋아했던 형수의 입술에...
수줍은 색시처럼 눈을 꼭 감고, 어렵게 입을 맞춘다.
쪼옥♡...


엄청 부드럽고 미끄럽게 스치는 입술의 감촉에..
달콤하고 맛있는 향이 입술을 통해 전해져 왔다.
여인의 따스한 온기가
고스란히 입술과 입술의 접촉을 통해 느껴진다.
눈을 감고 잠에 취해있는 그녀..


아름다운 빛깔의 고운 입술이 시각적으로도
직접 맛본 후의 감각도 어찌 그리 달고 감미로운지.
소년은 여전히 가슴이 쿵쾅쿵쾅 떨리지만
꿀꺽, 꿀꺽...
마른 침을 삼키며 조금더 용기를 내고 있다.


입술만 살짝 부비면서 그 향과 촉을 느껴볼 생각이었는데
사람 마음이 자기 뜻대로 컨트롤이 되나...
형수의 가슴 위로 가만히 손바닥을 대고 맥박을 재본다.


엉뚱한 소리지만, 주기적으로 침착하게 고동이 뛰는걸 보니
완전히 깊게 잠든 거 같고..
당분간 무슨 짓을 해도 깨지 않겠구나, 확신이 들었다.
그렇게라도 마음을 다잡아야 안심이 된다.
그래도 조심 조심해서..
여인의 입술을 어떻게든 벌려보려고 손가락으로 더듬는다.


붉은빛 아름다운 입술을 일단 제쳤는데
하얗고 가지런한 치아를 굳게 다물고, 옅은 숨소리만 내쉬고 있다.
이걸 어떻게 열게하지..
혀와 혀를 꼭, 뜨겁게 섞고 싶은데..
억지로 힘으로 멍청하게 눌렀다간 틀림없이 깨겠지?


일단 거기까지만 시도하기로 하고,
형수의 선홍빛 잇몸이 무척 사랑스럽다고 느끼며..
혀를 부드럽게 놀려
그녀의 치아를 감싸주는 따듯한 잇몸을 훑어주었다.


입술도 가볍게, 다시 자신의 혀와 입술안에 가두고
쪽쪽... 맛있게 핥고 또 핥고..
여러번을 끈적 끈적하게.. 달콤한 mouth to mouth의 사랑을 나눈다.
짜릿... 짜릿...
온 몸을 기쁘게 적셔주는 입술과 입술의 황홀한 열락悅樂.


쮸우르웁...
몇 번이나 자신의 입안에서 뜨거워진 침이 흘러나오는 걸 닦아내고
고결하고 소중한 형수의 입안을 핥긴 하지만, 침은 들어가지 않게 막았다.
아직은 가벼운 애무랑 부드러운 키스만...
하아.. 하아...


혀와 혀의 접촉까지 즐기는 것은 조금 큰 욕심같다.
어찌 되었든 기분이 아주 만족스럽고 뿌듯해진 민규.
이제 조금 더 적극적으로 자신감을 얻고
아까 살짝 쓰다듬었던 가슴을 탐하기로 한다.


꿀꺽...
자꾸 목이 메일정도로 침을 삼키네.
형수의 와인색 가디건을 부드럽게 제친다.
이번엔 뜸을 들이지 않고, 곧바로 그녀의 퍼플 블루빛 얇은 니트를 들추었다.
다시 보니 생각보다 초록빛이 감도는 것이 포근해보여서 좋았다.


옷위로 스치고 감질나게 부벼보는 것은 아까전에 즐겼으니...
바로 벗겨보기로 한다.
스르르~
새하얀 면 재질의 예쁜 꽃무늬 브래지어가 눈 앞에 나타났다.
아휴, 떨려..
옷위로 드러난 모습과 동일한 사이즈의, 풍만하게 잘 익은 유방이 드러난다.


후하... 예상을 저버리지 않는구나.
굉장해!
의외로 이 부분에서는 행동이 더디지 않고 빠르다.
감상은 나중에 하고, 일단 벗기자.
허둥지둥대긴 하지만, 침착하게..
호흡을 흐트러트리지 않으며 살결을 짓눌러 아프지 않도록 조심조심 다룬다.


뭐 좀 막해도 깨진 않겠지만
그래도 우리 형수님인데 함부로 할 수 있나..
역시 여자 브래지어 벗기는건 어렵다.
결국은 버튼 찾는 단계에서 포기.
그냥 예쁜 브래지어를 가슴 아래로 잡아당긴다.


푸룽~♡
여인의 아름다운 젖가슴이 작은 진동을 울리며 튕겨오른다.
굉장히 하얗다...


봉긋하게 솟아오른 모양새의 아름다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순백의 흰 눈이 대지 위에 흩뿌려진 느낌처럼
정아 형수의 찬란하고 고운 빛깔을 띠는 가슴의 위용...
소년 민규는 할 말을 잃고 벙~찐 표정으로 바라볼 뿐이었다.


역시, 예쁘다.... 죽인다!!
일본 AV에서나 보던..
아주 이쁘게 생긴 여배우들의 청순한 얼굴과 매치되지 않던
그 풍만한 가슴의 비현실적인 크기가 상상된다.
현실에도 이런 여자가 정말 있구나? 하는 생각에
묘하게 감정이 매치되고 가슴 벅찬 감동이 끓어올랐다.


아름다운 유방의 미색에 취해 황홀한 표정을 짓는 민규.
좋아서 표정이 뒤죽박죽 일그러지며 야릇한 얼굴로 변한다.
이 순간의 우스꽝스러운 얼굴 변화를 본인은 아마 모를 것이다.
따듯한 실내에서 아까의 술기운까지 오르다보니 몸이 후끈~ 달아오른다.
경외심을 담은 눈빛으로,
동시에 욕정이 은근히 드러나는 눈으로 멋진 가슴을 훑는다.


먹어도... 아니, 맛봐도 되겠죠, 형수님..
아프지 않게 할게요.
조금만요.. 죄송해요.


정아의 예쁜 유방이 민규의 입안에 추웁~ 빨려 들어갔다.
쫍쫍...♡
정신없이 삼켜대느라 바쁘다.
귀엽게 생긴 여인의 유두를 섬세하게 어루만진다.
오른손으로는 풍만한 왼쪽 젖가슴을 부드럽게 손안에 쥐면서
뜨거운 열기의 입술과 혀로는, 그녀의 오른쪽 유방을 맛있게 삼켰다.


엄청나게 부드럽고 아주 따듯하다...
아아, 이것이 살아있는 여체의..
생명이 약동하는 포근함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참 평온함이로구나.


어릴적 어머니의 젖을 물고 빨았던 느낌을 떠올려본다.
기억도 나지 않는 까마득한 예전이지만, 희미해진 그 느낌을 되짚어본다.
모성母性은 영원한 원초의 에로스라 하지 않았던가.
또한 잠들어있던 남자의 거친 야수성을 회복시켜주는 원천과 같다고도 하였다.


문득, 기억도 나지않는 어릴 적 엄마 품에 안겼던 그 감흥이...
신기하게도 지금..
입에 베문 형수의 맛나는 젖가슴에서 느껴진다.


...
달콤한 벌꿀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 느낌이 참 좋다.
전신에서 퍼져나오는 향긋한 살내음과는 약간 다른 맛이 난다.
맛있다..


입안에서 스르르 녹아내리는 촉감하며..
우리 이쁜이 형수님의 꽃다운 유방이 정말 환상적이구나.
심지어 정아의 젖꼭지와 물오른 가슴을 애무하는 도중에
감격에 젖어 눈물까지 주륵.. 흘리는 민규였다.


조금 오버하는 감이 있지만, 정말로 기분이 벅찬 것을 어쩌나.
뚝.. 뚝..
닭똥같은 눈물을 몇방울 떨구며
경건한 마음으로 그렇게..
젖과 꿀이 흐르는 달달한 가슴을 소중하게 애무한다.


지금이 아니면 언제 형수의 풍만한 유방을 먹을 수 있을까.
손으로 모두 담겨지지도 않는 탐스러운 젖가슴을
쉴새없이 바쁘게, 흥분되는 손으로 부지런히 어루만진다.


침착한 성격의 민규.
너무 흥분해서 젖꼭지와 유방을 꼬집지 않도록 조심하며
그렇게 여인의 맛나는 꿀가슴을 한참 주무르고 맛보는데..
언제부터였을까.
눈치 채지 못한 사이에, 형수의 몸도 자연스레 반응하고 있었다.


적갈빛의 어여쁜 젖꼭지가 뽈록~ 발기한 것이다.
예쁘고 깜찍한 빛깔이 시각적으로 경쾌하다.
입안에 담겨 침으로 젖어서 번들거리는 형수의 유두..
비록 의식은 정신 잃고 자고 있음에도 흥분해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그래도 흐리멍덩한 민규는 그런 변화도 잘 모른다.
그저 끝내주는 유방을 한참 물고 빨고 즐기느라 정신도 없다.
길게 발기한 자지가 빳빳하게 곤두서며
무척 뜨거워진 모습으로 마구 기승을 부린다는 사실만 느끼고 있다..


넣고 싶어...
우리 형수의 그곳은 어떻게 생겼을까..
얼른 벗겨 보고 구경도 하고 맛을 보고 싶다.


쌕- 쌕-
깊고도 얕은 숨소리를 예쁘게 드리우며 잠들어있는 정아.
술마시던 도중, 다소 짖궂은 지숙과 선영이
게임에서 진 정아에게 자꾸 벌주를 먹여서 약한 주량보다 더 과음을 했다.
그래서 아마 제대로 깊게 잠들었을지 모른다.
어쨌든 의식이 매우 옅어진 이때가 민규에게는 천재일우의 기회.


청순한 미모의 형수..
예쁜 얼굴 가운데 도톰한 붉은 입술과
탄력이 썩 괜찮은 부푼 가슴은
온통 시동생의 음욕에 진하게 애무당한 흔적이 남아있다.
시쳇말로 아주 침 범벅이다.


게다가, 흥분을 못이겨 조금씩 아래로 상체를 타고 내려오며 애무를 즐기느라
정아의 우윳빛 미끈한 목과,
가녀린 선이 두드러지는 예쁜 쇄골에도..
역시 소년의 끈적거리는 침이 묻어있었다.
그 습기가 고여있는 모습이 오히려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다.


정아의 녹색 니트는 커다란 유방 위로 끌어올려져 걸쳐놨고
벗기다 포기했던 하얀 브라는 그 탐스러운 가슴을 아래에서 받친다.
그리고 지금 민규는 정아의 새하얀 백옥같은 뱃살을..
스읍.. 스릅..
그 때묻지 않은 순백의 살결을 맛있게 핥고 있다.


몸이 전체적으로 매우 청결하고
피부의 살결이 곱디 고와, 핥을수록 혀가 아주 호강한다.
순박한 어린 청년의 혀와 입술은 그렇게
아름다운 여인의 근사한 바디 곳곳을 부지런히 누볐다.


배와 허리에 이르기까지 츠읍.. 츠읍.. 맛있게 핥으며
혀의 즐거움을 어느 정도 만끽한 민규.
아직 더 핥고 싶지만..
아까부터 자지가 너무 아프게 발기해서 괴롭다.


못참겄네.
베이지색의 스커트를 그냥 들추어낼까,
아니면 과감히 벗기기에 도전해볼까 잠시 갈등중이다.
에이.. 이것도 벗기느라 시간 다 갈텐데 그냥 젖히자.


탄탄한 허벅지에 꽉 낄만큼 폭이 좁은 치마라서
짙은 검정색 스타킹 위로, 허리에 걸친 스커트를 조금 더 끌어올린다.
그러니 쉽게 스타킹에 비벼지면서 쉽게 말려올라갔다.
늘씬한 뱃가죽에 닿으니 오히려 조금 치마가 헐렁하다.
스스슥... 어렵게 끌어올린 후 한숨 돌린다.
통이 그렇게 작아보이지는 않는데
생각보다 형수의 허벅지가 제법 육덕진 감이 있다.


전형적인 고전풍 미인의 얼굴을 하고 있는 형수.
조금전까지의 애무로, 얼굴을 色스럽게 붉히는 그녀..
자각도 못하고 서서히 들떠가는 여인의 여체는
어느새 호기심 가득한 소년의 눈 앞에 하반신을 드리우고 있다.


그런데, 일반적인 스타킹을 생각하고 먼저 벗겨야겠지..했는데
뭔가 좀 이상하다?
잠깐, 검정 스타킹 위에 하얀색의 팬티를 왜 입었지..?
자세히 들여다 보고야 구조를 알고 놀란다.


형수는 가운데 밑트임 스타킹을 신고 위에 팬티를 덧입은 거였다.
용변 볼때의 편의성을 위해서지만..
순박한 민규는 깜짝 놀라서,
형수가 이렇게 야한 취향의 여자였나...?
당혹스러움에 얼굴이 빨개졌다.


일단 화이트 팬티의 귀여운 레이스 장식은 둘째다.
슬쩍 그 사이를 들춰보니, 바로 꽃다운 속살이 아래에...
화들짝 놀라며, 군침을 그르륵.. 삼킨다.
떨리는 오른 엄지와 검지로 팬티를 다시 쥐었다.


스르르...
두툼한 허벅지 양 옆에 스치는 스타킹과 부드러운 팬티의 마찰.
의외로 쉽게 벗겨지는 팬티가 놀라웠다.
그리고.. 안에 뭐라도 있을 줄 알았던 그 한가운데의..
작은 밑트임 스타킹에도
살이 직접 닿는 부분이라 까슬할 것을 방지하여 레이스가 달려있다.


정말 아무 것도 없었다.
곧바로, 형수의 귀하디 귀한 이쁜 꽃잎이 모습을 나타낸다.
형수님 보기랑은 다르네. 이런 야시시한 여자였구나.
후악......


형수님의 아름다운 옥문이 눈 앞에 있다.
눈을 꿈뻑, 꿈뻑거리면서 떨리는 손으로 음순의 둔덕을 만져본다.
이게 여자의 보지..


야동에서 자세히 보여줄때마다 참 신기하게 생겼다고 느꼈는데
직접 눈앞에 두니 그 오묘한 생김새가
의외로 굉장히 아름답게 느껴졌다.
이쁘다......


대음순 언저리만 슬금 슬금 손가락 끝으로 느끼며 만지더니
꿀꺽... 소음순 위에 자리잡은 클리토리스를 쓰다듬는다.
신기하다 진짜..
살짝 풍선처럼 부풀어오른 이게 음핵..?


하두 민규가 정아의 젖가슴을 애무하고 상반신을 만져서
자기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몸이 반응하고 있던 그녀..
덕분에 지금 애무를 잠시 멈추었는데도
공알이 조금 바람이 들어간 모양으로 상기되어 있었다.


형수의 보지는 날때부터 매우 깨끗한 것 같았다.
선홍빛 잇몸과 비슷한 그 색감이 경이롭기까지 하다.
여자 조개의 생김새란 대단하구나...
그 바깥쪽 클리 위로, 울창하게 우거진 수풀이 보인다.


털이 의외로 많네?
보지에 털없는 여자들도 있다고 하던데.. 뭐 나는 있으나 없으나 상관없어.
일단 두근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반짝이는 그 옥문 한가운데에 오른 검지를 쑤욱~ 넣어본다.


우왓... 손가락이 이렇게 가는데도 조이는구나.
너무 너무 신기하고 흥분되었다.
조금 더..?
쑤우욱~ 손가락을 찔러넣자 누르는대로 질 속으로 빨려들어간다.
마치 형수의 어여쁜 조개가 입을 벌려주며
도련님의 긴 손가락을 다정하게 삼키는 것 같았다.


민규는 그 손끝이 차악~ 차악~
감겨붙는 정아의 속살에 감탄하며...
계속해서 부드럽게 그녀의 조갯살을 들추고 손가락을 쑥쑥... 쑤신다.


처음에는 조금 미지근한 정도였는데
조금씩 손가락을 쑤시는 속도를 빨리했더니
마찰력 때문이 아니고, 정말로 그녀의 젖은 질 속이 뜨거워졌다.
그와 함께 파르르...
여인의 맑고 깨끗한 속살이 가벼운 경련을 일으키며
철없는 소년의 손가락을 더욱 따스하게 감싸고 녹여주었다.


와...
완전 따듯하고 아늑하다.. 빼기 싫을 정도로..
손가락이 녹아내리는 질안의 그 감촉이 굉장하다.


형수가 깰까봐 조금 천천히 손가락의 템포를 늦춘다.
이번엔 조금 굵은 중지로 손을 바꿔서 시도해본다.
검지나 별 차이는 없지만 느낌 탓인지 더 꽈악... 죄는 기분?
여러번 부지런히 질 속을 드나들었더니
어느덧 미지근한 애액이 손 끝에 묻어나오는 기분이 들었다.


형수도.. 잠들긴 했지만
은근하게 몸이 느끼고 있구나.
아니면 혹시라도 지금 이미 희미하게 잠이 깼는데
설마 아무렇지도 않은척, 수줍어서 눈을 감고 자는 흉내를 내고 있을까?
에이... 설마.
그렇게 보기엔 신음소리도, 아무런 미동도 없는 그녀가 미심쩍다.


질 입구 위의 연약하게 퍼져있는 요도개구부 주위를
빙글~ 빙글... 손가락으로 살살 돌리면서 어루만진다.
클리토리스도 두 손가락 끝으로 살며시 쥐고
손안에서 감질나게 비비면서 돌려보았다.


그러자 형수의 살짝 젖은 음핵이
츠르르.. 움찔 움찔 떨리면서 더 팽창한다.
그녀의 하체가 들뜨고 있음이 분명했다.
꿀꺽...
빵빵해져있는 클리토리스의 부푼 모습이 아주 귀엽기도 하고
입으로 깨물어주고 싶은 충동도 느낀다.


일단 고개를 숙여 맛부터 보자.
얼굴을 형수의 하얀 허벅지 사이에 파묻고
혓바닥을 써서 아래에서 윗방향으로..
부드럽게 “츠르릅...♡” 소리내며 핥아 올린다.


혀 끝에 닿는 정아의 보지는 매우 깔끔했다.
하다못해 오줌 냄새 정도는 날줄 알았는데..
아니 은밀한 그런 냄새가 나도 나는 기꺼이 마셔줄수 있는데.
하하하.


예쁜 보짓속에서 계곡물이 쪼르르... 새어나오는데
맑은 액에서 약간 시큼한 맛이 느껴졌다.
신맛이 나네..
그러면서도 조금 달착지근한 느낌..?
새콤달콤한 묘한 맛이 난다.


처음 맛보는 여자의 보지와
부지런히 다치지 않게 손가락을 밀어넣어 문질렀더니 나온 애액..
그 흐르는 체액을 맛본 후 느낀 민규의 소감이다.
처음이라 잘은 모르지만 일단 맛은 합격점~


그렇게 지 멋대로 형수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고
계속하여 맛있게 보지를 쭙쭈쭉...
음탕한 소리를 내며 맛있게 빨아댄다.
보지의 이곳저곳을 힘차게 혀로 비비고 핥다가 동작을 멈추고,
풍선모양으로 부푼 클리가 신기해서
살며시.. 혹시라도 아플까봐 조심스레 깨물어보았다.


그러자 가슴팍에 깔고 누운 형수의 섹시한 허벅지가 움찔, 하고 반응한다.
헉, 이 짓은 안해야겠구나..
식겁해서 깨무는 이빨을 얼른 거두었다.


어느새 두려움도 잊고 매우 적극적으로 변한 입놀림덕분에
형수 정아의 어여쁜 분홍빛 보지는
민규의 노골적인 욕정의 침으로 촉촉하게 젖어버렸다.


그렇지 않아도 손가락으로 자상하게 만져주면서 자극했는데
혀와 입까지 써서 정성스레 맛보고 훑어주니...
형수의 벌어진 틈새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애액과
소년의 침이 뒤섞여서 흥건하게 작은 물웅덩이가 고인다.
자기 침인지, 무엇인지도 모를 액체들을
아무런 거부감 없이 민규는 혀를 바싹 대고 받아마신다.


꿀쩍... 찔걱... 찔걱... 쭈즙...
열심히 손가락으로 쑤시고 비비면서 입으로도 혀를 놀려주니
공알이 아까에 비해 조금 더 부풀어 오른다.
형수의 대음순도 사람의 눈꺼풀처럼 츠르르.. 떨린다.


그녀의 질속을 마음 놓고 혀로 쭈르릅 쭈릅♡...
야한 소리를 내며 맛있게 파고드는 민규.
혀끝에 힘줘서 꼿꼿이 세운 다음
질 속을 그대로 관통하게끔 시도도 해본다.


움찔, 움찔, 거리면서 정아의 보지가 떨리고 있다.
조금 전 클리를 깨물때보다는 진동이 약하다.
아마 잠에서 깨어있다면 상당한 근육 경련을 일으키며
뇌쇄적인 신음을 크게 터뜨릴 지도 모른다.
그런 형수의 울부짖는 색소리를 듣고 싶은 강렬한 충동이 있었지만
지금은 때가 아닌지라...
그저 열심히 맛있게 그녀의 귀한 보지를 맛보는데 열중한다.


한참을 그렇게...
꿈에서도 그리던 여인의 귀한 가랑이 사이를 음미하던 소년.
여인의 고운 허벅지 안쪽을 잔뜩 자신의 침과 애액으로 적셔놓고
많은 양의 새어나온 그것을 마시고 난 후에야, 고개를 든다.
형수의 보지는 아무리 핥고 빨아도 질리지도 않는가보다.


그러기는 커녕..
좋은 음식이라도 섭취한 것처럼
아까보다 눈빛이 초롱초롱해지고 밝아진 민규.
무언가 하나의 고개를 넘어 큰 기쁨을 이뤘다는 듯
의기양양한 눈초리로 뿌듯해하고 있다.


형수님 미안해요...
이런 음란한 시동생이라서..
그래도 형수 조개에서 나오는 꿀물도 맛있고
얼마나 야하게 내 손이랑 혀를 녹여주는지...
보지의 생김새도 완전 귀엽고 또 조여주는데
계속 쑤시고 만지는 걸 도저히 참을 수가 없네요.
흐흐흐...
음흉한 미소를 자기도 모르게 짓는다.


터질 듯이 발기해 있는 팬티 너머의 그것을 손에 쥐었다.
자.. 이제 넣기만 하면...
최종 국면으로 넘어드는 아찔한 단계인데..


꼴깍...
이렇게까지 자지가 힘차고 순식간에 딱딱해진 적은 드물었다.
엄청 꼴리네 진짜로...
내 분신이 의외로 단단하고 힘이 참 좋구나.
그렇게 습관적으로 자위할 때는 힘 없이 빌빌대더니
진짜를 앞에 두고 시식하려니, 제대로 발동이 걸린 것 같다.


아까 같았으면, 분명히 형수에게 너무나 죄송스러운 마음에
그리고 양심의 가책을 못이겨 하던 짓도 멈추었던 민규인데
지금은 그런 감정은 본능에 종속당해서 사라져있다.


얼른 빨리...
이 맛좋은 형수의 그곳을 정복하고 싶다는
아찔한 쾌감이 하반신을 지배하고 있을 뿐이다.
쓰스슥...
꼿꼿이 발기한 자지 때문에 팬티마저 잘 벗겨지지 않았다.
낑차~


아니 그런데 이거 왜 이래...
두근 두근..
자지도 주인 따라 무척 긴장했나?
막상 삽입하려고, 귀두를 손으로 쥐고
천천히.. 형수의 다리 사이에 가져다 댔는데
눈으로 직접 안보고 넣으려하니, 감이 살지 않았다.


어디야?
어라...?
황당하게도, 금방이라도 들어갈 것 같았던 페니스가
그녀의 입구 근처에서 제 구멍을 못찾고 미끄덩, 엉뚱한 곳을 스친다.


항문과 혼동하여 넣으려 했다가
괄약근의 막막한 벽에 화들짝, 놀라서 다시 거두질 않나...
하여튼 초짜가 고생이다.
눈으로 다시 직접 보고 잘 조준을 하는 수밖에 없었다.
낑낑... 이것도 힘드네.
세상에 뭐든 쉬운 일은 없어.
킥킥, 혼자 웃음이 터진 그 잠시, 이전의 웃지못할 기억이 떠오른다.



“너 여기 잘봐. 멍청한 아다 새끼야 ㅋㅋ~”
“캐새기야.. 자꾸 놀리면 죽어~ 안그래도 나 지금 떨려 죽겄는데”


“긴장되지?
들어가보면 아무것도 아니야. 지금만 떨리지.
여자 보지란게 말이다.
처음하는 동정들은 띨띨해서 구멍을 못찾고 헤매요~
바보같이 허둥대다 똥꼬에 잘못 쑤시질 않나.
니는 띨빵해서 백프로 그럴거다 내가 장담하는데”


“뭐 그런게 어딨어!
씨발.. 하면 잘 찾아서 넣게 되지”



군입대 전에 친구 동준과 영섭이 송별연을 열어준다고
청량리 588의 창녀촌에 데리고 갔던 기억이다.
앞서 이야기한 첫 번째 여자친구와도 동정을 못뗐던 숫총각 민규,
이렇게라도 쌓인 욕정을 해결하고 싶었다.


이제 들어가면 언제 나올지 기약못할 군대인데...
그런데 친구들은 이 녀석이 야동을 통해서만 여자의 신체구조를 접해서
실전에 들어가면, 허둥지둥 당황하다 입구를 못찾을까 걱정된 것이다.



다시 기억으로부터 돌아와...
아닌게 아니라, 지금 눈 앞에 봐도 동준의 말이 맞았다.


그때.. 결국은 아무리 생각해도
귀한 첫경험을 돈주고 사는 여자랑 가질 순 없다..
라고 생각해서 뛰쳐나왔었지.
그러지 않기를 얼마나 다행이니, 민규야.
이렇게 이쁜 형수님이랑 할 수 있게 됐잖아...
살아 있어서 다행이다ㅠㅠ.....


찾았다. 여기구나.
형수의 조갯입 입구에 좆을 잘 조준한다.
그 끄트머리에 닿는 느낌이 벌써 황홀하다.


쭈르륵...
뜨듯 미지근한 질액이 이미 배어나와
민규의 귀두를 반기듯 적셔주고 있었다.


드디어, 씨발... 다른 사람도 아닌
꿈에 그리던 이상형, 형수님의 보지에 넣으려는데..


아...
이게 대체 왠 날벼락이란 말인가.
갑자기 어디선가 커다란 폰 벨소리가 울리는 것이다.
그 소리가 우렁차게 들리자마자,
민규의 얼굴은 사색이 되어서 벌떡 일어났다.


어디야? 어디서 나는 소리야?!
안색이 파래져서, 잠든 형수가 깨어나면 큰일이라는 초조함에
커진 사타구니를 덜렁거리면서 방안을 급하게 두리번거린다.
없는데.. 여기서 나는 소리가 아닌데...
그런데도 이렇게 크게 들리다니, 정말 미쳐버리겠네.
바깥인가!


잠깐 집중해서 방문을 슬쩍~ 연 뒤
후다닥 거실로 뛰어나왔다.
소파에 아무렇게나 던져놓은 형수의 아이보리색 숄더백이 보인다.
제기럴...
아까 너무 흥분해서 내 폰을 여기 뒷주머니에 넣었구나.
다 내 잘못이지...


“서성이게 해~~ 눈물짓게 해~ 바보처럼~ 아이처럼~”


평소엔 그렇게 좋아하고 아끼던 태연의 노래였지만
지금 이순간은 괜히 엉뚱한 가수에게 살의를 느낄만큼
크고 괴로운 재앙이 틀림없었다.
신경질적으로 폰 소리를 죽이고, 조심스레 통화를 누르니 나오는 목소리.
형이다...


“뭐 이리 전활 늦게 받어? 그새 집에 도착했을 리는 없는데”
“아니야... 지금도 바로 집에 와서 잤는데... 왜 또 전화했어, 형”
“엇, 그래? 그런줄 몰랐지...
야 미안하다. 내가 오늘 두 번이나 깨웠네.
야, 정아는 잘 데려다 줬냐?”


“.....
당연하지.. 아무렴 알아서 잘 했을까..
침대에 고이 눕혀두고 이불 잘 덮어드렸어..”
“응. 그래. 고맙다. 수고했어. 얼른자라”
“..... 응, 형도”


잘 얼버무리고 전화를 끊긴 했는데,
기막힌 타이밍에 걸려온 전화 때문에 흥이 깨졌다.
그런데 기분만 상한 것이 아니라
미친 듯이 형수를 탐하느라 던져두었던 이성의 끈이 다시 손에 잡히는 거다.
민규는 벌거벗은 몸으로 거실에 우두커니 서서
잠시 식어버린 몸으로 생각에 잠겼다.


그래.. 이쯤에서 전화가 와서 차라리 다행일지 몰라.
안그랬으면 끝까지 갔는데...
해서는 안될짓을, 그것도 잠들어있는 형수를 상대로..
비열한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답이야.
애써 스스로를 위로하고 생각을 되새기며
푸우우~~ 땅이 꺼져라 깊은 한숨을 쉰다.


그렇게 본의 아니게 정신이 들어 반성한 뒤
다시 방으로 조용히 들어온다.
형수는 여전히 달콤한 꿈에 취해 자고 있다.
안깼네...
저렇게 다리를 예쁘게 벌리고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자고 있다니.


참한 자태의 형수를 보니
좀 전까지 자신이 저지르려던 짓이 실감이 안났다.
두려웠다.
넘지 않아야할 선을 넘었을지 모른다는 사실이...


머리를 가만히 흔들고
땅에 떨어진 팬티를 주섬 주섬 챙긴다.
형수의 살짝 열린 다리 사이를 다시 쓰다듬는다.
짙은 검정색 스타킹 틈새로 삐져나온 하얀 속살이
역시나 눈을 어지럽힐 정도로 아름답다.


휴... 저 좋은 먹잇감을 못 먹고 이대로 물러나야할까...
정신은 좀 진정되었지만
다시 생각해봐도 이대로 물러난다는 건 안될 일이다.


그래, 딸이라도 치자!
이대로는 억울해서 원...


민규는 정아의 하얀 팬티를 끌어올리던 손을 멈추고
일부러 요염한 포즈가 되도록, 도톰한 허벅지의 중간쯤에 걸쳐둔다.
그리고서 슬쩍 뒤로 물러나 바닥에 서서
형수의 흐트러진 전신을 내려다보며, 큰 흥분에 휩싸였다.


검정색 밑트임 팬티스타킹은
색감이 강렬해서, 고혹적인 섹시함으로 남자의 눈을 만족시킨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촘촘하게 자수가 놓인 표면 사이로
희미하게 형수의 맨다리의 윤곽도 드러나보였다.


민규는 그 스타킹의 맨들맨들한 거웃을 손으로 어루만지며
자지에 닿는 그 꺼슬 꺼슬한 기분이
묘하게 흥분되어 짜릿한 감촉을 맛보았다.


일부러 스타킹을 벗기지 않고
매우 육감적이고 건강미를 발산하는 멋진 허벅지와 허벅지 틈새에
미치도록 발기한 페니스를 끼워넣고.. 조금 불편하지만 힘껏 비빈다.
그 느낌이 얼마나 황홀하고...
스타킹으로 자지를 포근히 감싸 사방에서 죄여주는게 얼마나 짜릿한지??


굳이 질 내에 삽입 안하더라도
이미 그 시점에서 민규는 큰 감동을 느꼈다.


스타킹을 섹시하게 신은 모습이 정말 예뻐서 벗기지는 않았지만
예쁜 다리의 맨살도 만지면서 혀로 핥고 싶은데..
제기랄, 그 점은 좀 아쉽구나.


형수의 단아한 모습을 머릿속에 생생하게 아로새기며
예쁜 얼굴과, 적나라하게 들추어진 멋진 가슴과
다리 사이의 꽃잎...
그리고 시원스럽게 뻗은 다리를 빠르게 눈으로 훑어내리며
소년은 그렇게... 야속한 자지를 붙잡고 그대로 파정을 맞이한다.


으으으.. 못참아 이제.
쭈우욱~!


마침내 터져나온 진한 육수가, 여인의 긴 다리에
투둑.. 투두둑...
세네번에 걸쳐서 스타킹에 골고루 발라졌다.


광분한 와중에도 이성을 잡고
행여나 예쁜 꽃잎 주위나 스커트에 묻지 않도록 잘 조준한 덕분이다.
나중에 뒤처리가 귀찮아지니까...
여하튼 형수의 섹시한 스타킹만, 못볼 꼴이 되었다.


후아... 시원하게 쳤네.
할 수 없지. 이걸로라도 만족하자..
근사한 먹잇감을 눈 앞에 두고 자위로 풀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지만 그래도 마음이 편하다.
서둘러 팬티와 바지, 그리고 웃옷까지 트레이닝복을 입고
주방으로 가서 행주를 깨끗하게 두어번 빨아 가지고 온다.


휴지로만 닦고 말기엔 너무 그러니까..
가능하면 아무 흔적 없게 스타킹을 닦아주고 싶었다.
쓰슥슥~~
조금이라도 반성하는 마음을 담아
아리따운 형수님의 귀한 다리를 매만지며 열심히 닦아낸다.


많이도 쌌네... 이렇게 흥분했군.
곧게 뻗은 그녀의 다리 라인이 역시나..
닦는다는 핑계로 여기저기를 만지작거리고 있으니
또다시 팬티속에 우겨넣은 자지가 뜨겁게 발기한다.


안돼...
오늘은 여기까지만...
아휴... 미치겠지만, 참자.
깨끗하게 스타킹에 묻은 정액들을 닦아준 뒤
일어나서 형수의 흐트러진 옷 매무새도 정리해준다.


탐스러운 흰 유방도 몇 번 슬쩍 만져주고
그 새하얀 속살을 못내 아쉬운 눈으로 훑으며..
모든 옷을 잘 입혀두고
가디건은 그래도 자는데 편하라고 벗겨둘까? 고민한다.


에이, 아예 손을 안댄 척을 하려면 다 그냥 두자.
형수의 앵두빛 입술에 코를 가까이 대본다.
음...
다행이 깨끗한 물티슈로 훔쳤더니 이상한 침 냄새는 안나는군.


쪽...♡
잘 있어요, 형수님.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꼭 다음 번에는
깨어 있는 상태에서..
제대로 사랑을 나눌 수 있었으면 해요.
살그머니 어여쁜 정아의 얼굴을 손가락으로 감싸주고
조용히 밖으로 나와 문을 잠그고 나간다.


아파트 입구에 서니 제법 찬 바람이 몰아쳤다.
그래, 잘했어 민규야.
고개를 가볍게 주억거린다.
추운 옷깃을 안쪽으로 여미며, 서둘러 차에 타 시동을 켰다.
형수님 안녕~
오늘은 고마웠어요.







==

익히 많은 분들께서 알고 계시는 대로 형사취수(兄死娶嫂) 또는 취수혼(娶嫂婚)이라는 제도는
형이 죽은 뒤 동생이 형수[嫂]를 취[娶]하여 함께 사는 혼인제도죠.
고대 유목 민족들의 생활상에서 종종 발견되었으며
옛 고구려와 부여 때부터 기원한 풍습이라 전해집니다.

관련 자료를 보면
전쟁등으로 부족해질 노동력을 메꾸기 위해 불가결한 제도였다는 부연이 있습니다.
그리고 형이 죽고 그 재산을 이은 형수가 혈족 외의 사람과 혼인하게 될때
혈족의 소중한 재화가 타민족에게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필요했다는군요.

또한 형수에게 금전적인 상속권이 이어지지 않을 경우, 생활권을 보장해주기 위해서
그 여인을 팽하지 아니하고 종래의 혈족에서 보듬어 안아준다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

정아와 민규를 둘러싼 주변인들의 달달하고 애틋한 로맨스를 기대해주세요.
독자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살려보겠습니다.
본 글은 협의적으로는 근친물을 표방하지만
풋풋한 대학생들의 캠퍼스 스토리 또한 지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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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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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03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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