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미란도 태화반점에 부주방장으로 아닌 한 여인으로 가족이 되었다.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때로는 욕정을 불태우며.......

두어 달이 흘러 이제 가게도 제법 안정을 찾아 나갔다.

밀려드는 손님 때문에 영업시간 내내 전쟁터 같이 바쁘게 움직이지만 손발이 맞는 태화반점 식구들은 일사분란하게 일들을 해나갔다.

오늘도 고된 하루였지만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일터가 있기에 보람된 하루를 마치며 장부 정리를 할 때 미옥은 한통의 전화를 받는다.

남편 철주의 전화였다.

1년 전 가게 확장과 소도시 작은 서민 아파트 장만하려 17년간 고이 모았던 1억5천만 원을 가지고 다방 어린여자랑 눈 맞아 집을 나갔던 전남편 철주

미옥은 태화반점 식구들에게 비밀로 하고 철주를 만나러갔다.

철주가 나오라는 다방을 간 미옥 기가 막히었다.
떡하니 지가 이 다방에서 빚값아 주고 데리고 도망간 어린여자와 나란히 앉자있는 모습이란…….
그간 고생이 심했는지 철주나 어린여자나 남루하기 짝이 없다.

철주는 이혼서류를 내밀고는 한 달 기한 줄 테니 가게서 나가란 일방적인 통보이다.
어린여자에게 미처 전 재산 가지고 도망갔던 남편은 되려 미옥이 일으켜 세운 태화반점을 내놓으라한다.

미옥은 일체 반구조차 않고 그들을 뒤로 하고는 다방을 나섰다.
이 기막힌 사실을 아들 민수나 주방장이씨 그리고 김군이 알면 아마 철주를 죽이려 들것 같다.

어떻게든 미옥 혼자 이일을 처리해야만 할 것 같았다.

천애고아 미옥 가만 생각해보니 주방장이씨 아니면 상의 할 곳도 없고 이씨에게 남편문제 해결해 달라 하기엔 너무 미안하고 더더욱 고아인 자신이 애처롭다

무심코 발길 따라 간곳이 가게 건물주인 아빠집

건물주인 엄마가 맨발로 뛰어 나와 미옥을 맞이한다.

“딸 이 늦은 밤에 무슨 일이야?”
“엄마 잘 지내셨죠? 가까이 있으면서 벌써 두달만에 오네요! 죄송해요 그냥 엄마랑 소주한잔 하고 싶어 왔어요. 저 김치찌개 만들어주세요”

“그래 딸 잘 왔어 아빠 주무시는데 깨울까?”

“아니에요 오늘은 그냥 엄마랑 이런 저런 이야기나 하고 술 한잔 하구 싶어서요.”

“그래 금방 김치찌개 맛있게 끓여 올게 기다려”

건물주인 엄마는 주방으로 가 모처럼 온 딸에게 정성들여 김치찌개를 준비한다.
그러면서 마음 한편이 무겁다 미옥이 이렇게 늦은 시간 올 일이 없을 텐데 안 좋은 일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

엄마가 찌개와 술을 내오자 미옥은 연거푸 세잔을 마신다.
그런 모습을 가만히 지켜만 보고 술을 따라 주는 엄마

어느덧 미옥의 눈에 이술이 맺히더니 이내 엉엉 소리를 내며 울기 시작한다.
가만히 미옥을 안아주는 엄마 미옥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그래 울고 싶을 때 마음껏 울어 그래야 풀려”

한동안 미옥은 그렇게 슬피 울었다.

이제야 미옥이 진정하는 듯하자 엄마가 입을 연다.

“남편 때문이지?”

난감해 하는 미옥의 표정을 보고 엄마는

“딸은 바빠 자주 못와도 민수가 학교 오가면서 들르고 놀다가고 했어 민수 통해 그간일 요즘 일 다 듣고 있어 민수가 그러더라! 친아빠 다시오면 엄마나 민수가 불행해질 것이라고 요즘 주방장 아빠랑 김군형 부주방장엄마 다 행복하게 사는데 지 친아빠가 가장 두렵다고”

미옥이 점전 다방의 자초지정을 이야기한다.

가만 듣고 있던 엄마는

“이런 처 죽일 놈 내 가만 못 둬 딸 아빠 깨워야 겠다. 내 딸이리 피눈물 흘리는데 나랑 그이 편히 잠못자”

엄마는 남편을 깨워 자초지정을 이야기하고 그 이야기를 듣던 아빠는 불같이 노했다.

급히 어딘가를 전화하더니 미옥에게 이야기 한다.

“아빠 친한 친구가 변호사야 네 남편 그런 놈 하나정도 해결할 힘 내게 있으니 이 아빠한테 맡기련. 아빠가 해결해줄게 그간 얼마나 마음 조리고 불안해했을까! 생각하면 이 아빠가 피가 끓어”

미옥은 이리 내일을 걱정해주고 마음 쓰시는 두 분께 감동해 두분 품에 와락 안기였다.

미옥이 그분들께 감사해 일어서 옷을 벗으려 하자

건물주 아빠가 말을 한다.

“아냐 딸 오늘은 그냥 어마와 아빠와 편히 같이 자 마음 아픈 딸에게 그럴 수 없어”

“아니에요 제게 이리 사랑을 베푸시는 두분 오늘 제가 모실게요!

“아냐 친정에 온 속상한 딸 그냥 가만히 보듬고 싶어 엄마 아빠 맘도 딸이 헤아려 줘야지”

엄마도 한마디 거든다.

“그래 딸 오늘은 아빠 엄마 딸 나란히 손잡고 같이 자보자”

셋이 나란히 누워 그리 잠을 청하는데 미옥은 밤새 한잠을 이룰 수 없었다.

처음 건물주란 위세로 미옥을 농락하던 분이 이리 따뜻하게 친딸로 여기어 주시니 한없이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그로부터 며칠 뒤 미옥은 한통의 전화를 받는다.

변호사 사무실 이란다.

남편문제를 이혼소송과 남편이 어린여자와 집안 돈 가기고 도망 간 것에 대한 소송에 남편 철주가 합의 이혼에 동의해 이혼결정이 되었단다.

*재판까지 가면 복잡해지고 쓸데없는 이야기만 길어지기에 여기서 이 문제 매듭집니다!*

미옥은 주방장 이씨를 내실로 불렀다.

“이씨 오늘 나랑 갈데 있는데 갔이가!” 그러며 그간 자초지정을 말했다.

그 말을 듣고 이씨는 미옥의 두손을 꼭 잡고는

“민수엄마 미안해 그래서 그간 그리 얼굴이 거칠었구나! 혼자 마음 고생 많았네! 난 그것도 모르고 투정만 부렸으니”

“아니야 이씨 유부녀인 나를 사랑해주고 아껴준 당신 이잔아 이제야 당신 여자로 마음편이 다가갈게”

“나 오늘 이씨에게 부탁 있어 건물주인 엄마 오늘 당신이 모셔 주었으면해”

“그럼 당신 친정엄마인데 내가 모셔야지 이제 내 장모님이 잔아 당신이 말 안해도 잘할게”

둘은 가게를 마치고 건물주 부모댁으로 인사를 갔다.

언제나처럼 맨발로 뛰어 나와 맞이하는 엄마

“아빠가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어 빨리 들어가 봐”

방안에 들어서니 노신사 한분과 아빠가 앉자있다.

“딸 여기는 내 친구이자 김변호사 인사해라”

“김변호사 내딸과 사위이네 인사 받게”

미옥이 큰절을 올리며 공손히 인사했다.

“어르신 아직 결혼 안했지만 제 남편입니다 여러모로 신경 써 주신것에 감사드립니다!

미옥과 이씨는 두 분께 큰절을 올렸다.

엄마가 큰상을 내오면서

“여보 오늘 딸과 사위 왔는데 잔치는 못해도 술상이 없으면 섭섭하죠!

엄마는 언제 준비했는지 씨암탉에 갈비찜에 큰상 가득 음식을 내왔다.

미옥이 엄마의 두손을 꼭 잡고는

“엄마 감사해요 이리 반겨주시니”

“장모님 감사합니다! 장모님 사랑은 사위 사랑이라더니 제게도 이런 행복이 있을 줄이야”
이씨는 감격에 눈물까지 글썽였다.

“아니네 사위 내 평생에 사위에게 이상 절대 못할줄 알았는데 내기 이런 기쁨을 주는 자네들이 너무 고마워”

그런 모습에 너털웃음을 내던 아빠는

“이놈의 사위가 장인은 몰라보네! 어서 내개 술 가득 딸아 사위잔 한번 받아 보자”

그런 모습을 보던 김변호사는

“평생 지독한 구두쇠에 파렴치한 건물주가 이리 고운 딸과 사위 얻으니 이거 하늘이 노할걸! 허허허”

사위 가 따라주는 잔에 흡족해하는 아빠는 김변호사의 말에

“그래도 나 좋은 일 가끔은 했거든 늙어 이복 받을 줄 어찌 알았나? 난 내딸 너무 좋다네!

김변호사가

“알지 자네 남모르게 선행한 것 누가 모르나 피죽에 멸치로 평생 끼니 때우면서 그 돈 모아 좋은 일 했다는 것 나만 알지 그러니 이런 복 받을 자격 있네! 축하하네! 부러우이.…….”

늦은 시간까지 술상을 계속 되었고 행복한 웃음소리와 건배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술상을 치우고 뒷정리 하는 미옥을 쉬라고 한사코 밀어내는 엄마 미옥 또한 엄마와 같이 하고 싶다고 고집을 부린다.

미옥이 엄마에게

“엄마 오늘밤은 사위가 엄마 모실게요! 전 아빠와 감변호사님 모실게요!

엄마는

“아니 이늙은 것은 사위가 좋아하겠어? 둘이 좋은 시간 보내야지 엄만 괸찬아 사실 그간 김변호사와 아빠랑 나랑 좋은 시간들 가졌거든 요즘 니 아빠 나 섹스하는 것 보면 질투에 흥분에 잠을 안 재워 나 우리 딸 덕이야”

‘엄마 오늘만은 제 고집대로 해주세요! 사위가 엄마 모시고 싶데요 아까 술 마시면서 흘긋거리며 엄마 보고 자지가 발딱 서서 지금 주체를 못해요 책임져요“

“내가 딸 때문에 호강한다! 민수에 김변호사에 이젠 사위까지”

미옥은 이씨가 있는 건너방으로 엄마를 들여 보냈다.

거기엔 이씨가 벌써 옷을 다 벗고는 굵게 선 성기를 꺼덕이며 장모을 맞이하고 있다.

건물주 엄마가 이씨 앞에 무릎을 끌고 이씨의 성기를 어루만지며

“어쩜 이리 우람할까 우리 딸 행복하겠어!”

그러면서 어루만지던 이씨의 성기를 움켜지더니 입안 가득 베어 물었다.

엄마가 이씨의 성기를 목구멍 깊숙이 쭈욱쭈욱 빨자 미옥은 안심이 되던지 조용히 방문을 닫고 안방으로 들어갔다.

김변호사가 집에 가려 옷을 추스르면 일어서자 미옥은

“어르신 오늘 제가 두분 모실게요 여기서 주무세요 아빠 괜찬쵸?”

“그래주면 아빤 고맙지 김변 오늘 우리딸 사랑 한번 받아 보게 맛들이면 중독되네 ㅎㅎㅎ”

미옥이 옷을 다벗고 서자 그 나신에 눈이 부셧다.

아빠와 김변은 미옥의 나신을 보고 어떻게 옷을 벗은 지도 모르게 번개처럼 옷을 벗고는 미옥에게 다가섰다.

두 남자 사이에 무릎 끌고 안자 두 성기를 양손에 잡고는 교대로 빨아 되었다.

김변는 미옥의 입술 느낌에

“어허 자네 딸 좆 빠는 솜씨가 마치 보지에 좆 박는 것 같아 자네 너무 부럽네!

미옥이 김변의 좆을 빨면서 엎드리자 아빠는 미옥의 엉덩이 사이로가 껄떡이는 성기를 미옥의 보지에 깊숙이 처박았다.

“역시 아빠 좆 너무 좋아요 더 세게 박아 줘요 딸보지 뚫어 져라 박아줘요 아빠 좆 전보다 더 커진 것 같아”

“김변 이애 보지는 입술 같아 오물거리면서 좆을 빨아”

김변은 그 말을 듣고

“나랑 자리 바꿔 나도 자네 딸 보지맛 보고 싶어”

그렇게 미옥은 교대로 번갈아 가며 입으로 좆을 빨리고 보지에 좆을 박혀 되었다.

김변은 뒤치기로 몇 번 좆을 박지도 못하고

“에구 에구 좆물 나온다. 에고 좆물을 싸는게 아니라 애가 좆물을 보지로 빨라드려 좆물이 빨리고 있어. 자네 딸 명기일세! 너무 부럽네. 에구, 불알에 있는 좆물까지 빨리는 기분이야 오늘 너무 기분 좋게 좆물 싸!”

그러고는 대자로 누워 헐떡였다.

미옥이 김변의 좆물을 보지 가득 받고는 바로 누워 다리를 벌리고 두어른이 번갈아 좆을 박아 뻥 뚫린 보지에 김변 좆물이 흐르는 것을 아빠에게 보이며

“아빠 친구 좆물이 가득든 딸보지에 좆물 좀 주세요! 아빠 좆물 받고 싶어요!

미옥은 다리사이로 들어와 미옥위에 엎드려 좆을 박는 아빠를 꼭 끓어 안고

“아빠 사랑해요 맘껏 내보지 맛보시고 좆물 가득 싸주세요”

아빠도 미옥을 끓어 안고는 연신 엉덩이를 들썩이며 보지에 좆을 박아 되었다.

“딸 보지에 김변 좆물이 미끈거리는 것이 느낌이 너무 좋아 이 맛에 돌림빵 하나봐”

“아빠 맞아요! 이 맛에 두사내의 좆물을 교대로 받는 거에요 저도 너무 좋아요”

아빠는 마치 폭주하는 기관차처럼 질펀하게 박음질을 했다

“아빠 나 미처 나 물 나와 한없이 물 나와”

“그래 딸 니 씹물이 느껴져 흥건히 나와 내 불알까지 질퍽해 너무 좋다 이런 섹스 하다가 죽어도 여한 없을 정도로 좋아 딸아 나온다! 내 좆물 나온다! 딸보지에 아빠가 좆물싼다”

“네 아빠 계속 싸주세요 난 아빠 좆물 받이에요 넘 좋아요”

그렇게 아빠는 미옥 보지 깊숙이 좆물을 싸고 미옥을 끓어 안고 헐떡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