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이는 자신의 보지를 빨고 있는 엄마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었다.
스트레이트 퍼머로 곧게 뻗어 내린 진숙의 풍성한 머리결이 정리되어있지 않은 채 흐트러져있다.
그런 그녀의 머리 결을 정리해 주 듯, 이리저리 넘겨가며 쓰다듬어 주고 있는 지현이었다. 진숙의 풍성한 머리 결
속 에 파묻힌 지현의 손 에 축축한 습기가 배어 나온다.
더운 공기로 인 해 배어 나오고 있는 땀 마저 끈적하게 느껴진다.
욕설을 주고 받을 때와는 사뭇 다른 끈적한 분위기가 , 두 모녀의 알 몸 으로부터 생성되어 침대 위에 퍼지고 있
었다.
"하아..음…"
발기된 음핵을 쓰다듬는 진숙의 혀 놀림에, 지현이 뜨거운 신음을 토하며 엉덩이를 들썩거린다.
자신의 애무에 반응하며 신음하는 지현의 표정을 확인이라도 하 듯, 진숙이 혀 를 날름거리며 시선을 들어 지현의
얼굴을 힐끔거린다.
주인의 손바닥을 핥으며 아양을 떠는 강아지 같다.
"좋아…"
지현이 나직이 속삭여주자, 진숙의 얼굴에 화색이 돈다.
한 눈에 보기에도 기쁜 표정이 역력하다. 자신의 봉사에 만족해하는 주인을 바라보는 듯 한 눈 빛 이다.
귀여워 해주고 싶다…
엄마의 그런 표정에 익숙한 지현이었지만, 또 다시 가슴이 뛰는 걸 느낀다.
지현의 가늘고 긴 손가락이 진숙의 풍성한 머리카락을 헤쳐 귀 를 더듬는다. 귓 바퀴를 따라 쓰다듬다 귓 볼을
잡고 손가락으로 문질러 대었다.
"하아…"
뜨거운 한 숨을 뱉어내는 진숙의 표정에 황홀함이 역력해 보였다.
진숙이 촉촉한 혀 를 내밀어 자신의 귓 볼을 애무하는 지현의 손바닥을 핥아대었다.
주인에게 아양을 떨 듯 커다란 엉덩이를 흔들어대며…
모녀의 컨셉이 언니와 동생에서, 주인과 펫 으로 바뀌어져 있었다.
진숙이 펫 이다.
상하관계나 종속관계로 역할을 나눔에 있어, 진숙은 아래쪽의 역할을 선호했다.
예 를 들어 모녀의 관계를 설정하면 딸 의 역할을, 사장과 비서로 설정을 할라치면 비서의 역할을 맡는 식 이었다.
물론 그 것 이 더욱 짜릿했기 때문이었다.
그 것 은 지현도 마찬가지였다.
자신의 엄마를 이리저리 자신의 맘대로 휘두르며 욕설을 할라치면, 반대의 입장이 되었을 때 보다 훨씬 더 흥분을
하곤 했다.
그 것 은 두 모녀 모두에게 있어 끊을 수 없는 금단의 마약 같은 쾌락이었다.
지현이 자신의 손바닥을 핥아대는 진숙의 뺨 을 쓰다듬는다.
진숙이 지현의 벌어진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박고 엎드린 채, 더욱 더 요란하게 엉덩이를 흔들어 댄다.
"하음..흐응…응.."
지현을 향 해 응석을 부리듯 콧 소리로 신음을 뱉어 내는 진숙이었다.
커다란 쿠션에 등 을 대고 비스듬히 누워있는 지현인지라, 자신의 가랑이 사이에 엎드려 있는 엄마의 표정이
또렷하게 보이고 있었다. 지현이 엄마의 뺨 을 손바닥으로 톡톡 두드리자, 진숙이 뺨 을 부벼댄다.
손가락으로 촉촉히 젖어있는 진숙의 입술을 만지작 거리자, 입술을 벌려 빨아대기 시작한다.
"쪼옥..쪼옥.."
혀 와 입술로 빨아대고 핥아대는 진숙으로 인 해, 지현의 손가락이 금새 촉촉하게 타액으로 젖었다.
지현의 손가락을 애무하는 진숙의 표정에 색기가 가득하다. 타고 난 것 인 듯, 지현과 알몸으로 뒹굴 때 심심찮게
저런 표정을 보여주는 진숙이다.
일부러 꾸며 보이는 것 이 아닌 진숙 스스로도 모르는 사이에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표정이었다.
그 표정을 볼 때 마다 지현도 덩달아 후끈 달아오르곤 했다.
진숙의 영향을 받은 듯, 지현도 때때로 비슷한 표정을 지어 보이곤 했다.
지현이 평상시 도도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 도, 따지고 보면 색기어린 표정을 감추기 위한 연극의 일종이었다.
가끔씩 생각에 잠겨 있거나 할 때 에 자신도 모르게 저런 색기어린 표정을 지을 때 가 있었으므로, 일부러 도도한
표정으로 포장을 하고 있는 것 이었다. 그녀가 학교에서 "남극여신" 이란 별명을 얻게 된 것 도 그 때문이다.
"이리와.."
나직한 지현의 목소리에 손가락을 빨던 진숙의 고개가 발딱 들려진다.
"네에..주인님"
응석을 부리는 듯 한 목소리로 대답한 진숙이, 커다란 엉덩이를 흔들며 지현의 몸 위로 기어오른다.
조금이라도 더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애완견의 모습과 다름이 없다.
지현의 몸 위에 올라타고서도, 뺨으로 얼굴을 문지르고 혀 로 핥아대는 등 아양을 떨어댄다.
[철썩!!!]
"가만있어!!"
지현이 낮은 목소리로 주의를 주며 진숙의 커다란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때렸다.
지현에게 얻어 맞은 진숙의 커다란 엉덩이가 고무공처럼 탄력 있게 흔들렸다.
흐응..으응.."
진숙이 애처로운 표정으로 콧소리를 내며 엉덩이를 흔들어 대고 있다.
지현이 그런 진숙을 달래 듯, 그녀의 턱 을 손가락으로 긁어주며 말했다.
"착하지~우리 강아지"
"흐응..흐응.."
"우리 강아지 이름이 뭐지??"
"흐응.."예삐"요"
`예삐`는 진숙이 펫 역할을 할 때 쓰는 이름이다.
"옳치~잘했어 우리 예삐.."
애완견의 털 을 쓰다듬 듯 지현이 진숙의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예삐는 누구꺼지??"
"흐응..주인님 꺼요"
"그렇지~잘했어 예삐..똑똑하네 우리 강아지"
"흐응..흐응.."
주인의 칭찬이 기쁜 듯, 진숙이 지현의 커다란 유방에 뺨 을 문질러댄다.
"안돼!!!"
지현이 소리치자 젖꼭지를 빨려던 진숙이 움찔한다. 애처로운 표정으로 지윤을 바라보며 엉덩이를 흔들어댄다.
"누가 맘 대로 빨아도 된다고 했어…가만있어!!!"
"끄으응..끄응…"
진숙의 엉덩이가 더욱 요란하게 흔들린다.
뒤집어!!!"
지현의 명령에 진숙이 몸 을 발딱 뒤집으며 배 를 드러내 보인다. 무방비 상태로 복종을 의미하는 개 의 몸짓이다.
펫 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진숙이었다.
"잘했어…예삐"
"흐응..흐응.."
주인의 칭찬에 진숙의 얼굴엔 다시 기쁜 표정이 충만해진다.
지현이 마치 상이라도 주는 것 처럼 진숙의 커다란 젖통을 움켜쥐고 주물럭 거린다.
"하악..하악.."
주인의 손길에 고무된 예삐(진숙)의 숨결이 거칠어지며 스스로 가랑이를 벌려 보인다.
지현의 손 이 엄마의 매끈한 배 를 쓰다듬으며 점점 더 아래로 내려가고 있다.
활짝 벌어진 사타구니를 뒤 덮은 무성한 보지 털……
지현은 익숙한 솜씨로 진숙의 보지를 가리고 있는 숲 을 헤치고는 은밀한 샘 을 더듬었다.
보짓물이 홍건한 샘 주변이 미끌미끌거린다.
보지까지 무성하게 덮여있는 보지 털을 헤친 지현의 손가락이 거침없이 보지 속으로 삽입된다.
[찌걱.찌걱..]
"하윽..아아..아..아음..!!"
지현의 손가락이 흠뻑 젖어있는 진숙의 보지 속을 헤집는다. 진숙의 가랑이가 더 활짝 벌어지며 앓는 듯 한 신음
을 흘리고 있다.
"예삐!!!"
"흐응~!!"
"너 나 몰래 쌌지??"
"으응..네.."
"이런 개 년,,,누가 너 맘대로 싸라고 했어??..응??...허락을 맡고 싸야지..!!!"
"잘 못 했어요..으응…주인님.."
지현이 진숙의 보짓물로 흠뻑 젖은 손가락을 들어 보인다.
"이런 개 년…많이도 쌌네.."
"아앙…너무해요 주인님.."
진숙의 얼굴이 수치심으로 붉게 물들었다.
하지만 그만큼 더 흥분이 되는 듯, 활짝 벌어진 가랑이가 더욱 촉촉하게 젖어오고 있었다.
지현은 손 에 잔뜩 묻은 진숙의 보짓물을 자신의 유방에 골고루 나누어 문질러 발라대었다.
"빨아먹어…네 맘대로 싼 벌이야"
"네 주인님"
진숙의 얼굴 앞에 유방을 내밀며 말하자, 진숙이 다시 한번 몸 을 발딱 일으키며 반색을 했다. 혀 를 길게 내밀어
지현의 유방에 묻어있는 자신의 보짓물을 핥아대는 진숙의 얼굴엔 흥분된 기색이 역력하다.
진숙이 한 쪽 다리를 들어 지현의 가랑이 사이로 밀어 넣는다. 지현이 몸 을 돌려 모 로 누우며 진숙의 보지와
자신의 보지가 마주 닿게 자세를 잡았다. 지현의 터럭 하나 없는 민둥산의 보지와, 반대로 항문까지 무성하게
보지 털로 덮여있는 진숙의 보지가 입맞춤을 하 듯 붙어 버렸다.
"흐응..주인님.."
진숙이 콧소리가 섞인 신음을 뱉으며 커다란 엉덩이를 리드미컬하게 돌려대었다.
[부직..부직..]
무성한 털 로 뒤덮인 진숙의 보지가 지현의 보지에 문질러진다.
"아..예삐야..아앙.."
지현이 진숙의 풍성한 머릿속에 두 손을 묻은 채, 엉덩이를 마주 돌려대었다. 마치 맷돌이 돌아가듯 두 모녀의
엉덩이가 회전을 하며, 진숙과 지현의 보지가 키스를 하며 마주 문질러진다.
[찌걱..찌걱..]
보지와 보지가 맞문 질러지며, 발딱 일어선 클리토리스가 마찰을 일으킬 때 마다, 두 모녀의 전신으로 짜릿한
쾌감이 번진다.
"하응..우리 예삐 착하지..이리와.."
"흐응…"
지현이 엄마의 머리를 자신의 얼굴 쪽으로 당기며 말 하자, 진숙이 아양을 떨 듯 콧소리를 내며 입술을 내민다.
두 모녀의 입술이 겹치며, 아래쪽에서 문질러지고 있는 보지처럼 마주 문댄다. 진숙의 혀 가 지현의 입술을 비
집고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간다. 지현이 기다렸다는 듯 엄마의 혀 를 빨아댄다.
진숙의 혀 에는 끈적한 점액질이 잔뜩 묻어 있었다. 방금 전 지현의 유방에서 핥아낸 그녀 자신의 보짓물이다.
비릿한 내음이 느껴지는 보짓물을 빨아댄 지현이 자신의 목으로 망설임 없이 삼켜버린다.
또 다신 진숙의 입 속 에서 끈적한 보짓물이 혀 를 타고 넘어온다. 지현은 그 것 을 삼키지 않고 자신의 입 속에
모았다. 이윽고 진숙의 입 속에 있던 보짓물이 모두 소진 된 듯, 이번에는 달콤한 타액이 넘어왔다.
지현은 엄마의 입 속 에서 넘어온 보짓물과 침, 그리고 자신의 침 을 모아 섞었다.
[찌걱..찌걱..]
두 모녀의 엉덩이가 더욱 요란하게 돌아가며 보지의 마찰 강도를 높인다.
지현이 엄마와 입술을 떼고는 입술을 동그랗게 모은다. 진숙의 혀 가 내밀어진 채, 입 을 커다랗게 벌려준다.
주르륵…
지현의 동그랗게 모인 입술에서 흘러내린 애액이 진숙의 혀 를 타고 입 속으로 흘러 든다.
"에~"
진숙이 입 을 벌려 안 에 가득 고인 애액과 침 을 확인시킨다.
"삼켜!!"
지현이 낮은 목소리로 명령했다.
진숙이 목으로 애액을 꿀꺽 삼킨 후, 지현에게 확인시켜 주 듯 입 을 벌려 텅 빈 입 속을 보여준다.
"잘했어 예삐"
지현이 모 로 누워 마주 보고 있는 엄마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칭찬을 해 주었다.
진숙이 엉덩이를 돌려 보지를 마주 문질러 대기를 멈추지 않은 채 얼굴에 한 껏 기쁜 표정을 지어 보인다.
아직도 텅 빈 입 속을 보이며 입술을 한 껏 벌리고 있는 진숙이다.
지현에게 아직도 무언가를 또 원하는 듯 한 모습이다.
"이제 안 돼!!"
"흐응..으응.."
애 를 태우듯 지현이 단호한 목소리로 거절하자, 진숙이 애처롭게 끙끙거리는 듯 한 신음을 흘린다.
"이 개년이..안 된 다고 했잖아!!"
지현이 다시 단호하게 말 했지만, 좀 전 보다는 조금 누그러진 듯 한 음성이다.
"흐응..주인니임~흐응.."
진숙이 애처로운 목소리로 애원하며, 지현의 목덜미를 혀 로 핥아댄다.
보지를 마주 대고 문질러 대기를 멈추지 않으면서, 자신의 유방을 지현의 유방에 문질러대며 애교를 떨어댄다.
"아하핫..아 알았어 예삐…아유 이 개 년..!!"
애완견인 예삐(진숙)를 길 들 이려던 지현이, 예삐의 애교에 항복을 선언한다.
"아~해..!!!"
"아앙~"
진숙이 지현의 얼굴 앞 에 입 을 한 껏 벌려준다.
신 이 난 듯, 보지를 마주 문질러 대고 있는 엉덩이의 요분질이 더욱 커졌다.
"퉤~!!"
지현이 입 속에 모아 두었던 침 한 덩어리를 진숙의 입 속에 뱉어준다. 진숙이 희열에 찬 표정으로 입 을 한 껏
벌린 채 혀 를 길게 내밀었다.
"퉤엣..퉤..!!"
지현이 두 번 세 번 연속해서 진숙에게 침 을 뱉어 주었다.
혀 를 내밀어 지현의 타액을 받아 낸 진숙이, 그녀의 얼굴 앞에서 꿀꺽 삼켜 보였다.
지현이 역시 한 껏 달아올라 참기 힘들 지경이 되어버렸다. 엄마의 머리채를 잡아당기자, 진숙이 곧바로 그녀의
목 을 감싸 안으며 입술을 붙여온다.
마주 부둥켜 안은 두 모녀의 입술이 겹치고…
혀 와 혀 가 얽히며 커다란 유방이 상대방의 유방에 문질러지며 제 모양을 잃고 뭉개진다.
[찌걱..찌걱..]
다리를 엇갈린 채 마주 문질러대고 있는 보지에서, 나온 애액이 서로의 허벅지를 홍건하게 적시며 번들거리고
있었다. 지현이 진숙의 가느다란 허리를 끌어당겨 안아 서로의 매끈한 아랫배까지 마주 문질러댄다.
어느새 한 덩어리로 엉켜있는 진숙의 구릿빛 알몸과 지현의 백옥 같은 하얀 나신이 끈적한 땀으로 홍건하게 젖어
버렸다.
네 발로 엉금엉금 기어 간 진숙이 화장대 서랍에서 무언가를 꺼내 든다.
번들거리는 검은 빛깔의 딜도였다.
두 모녀의 보지를 모두 채우고도 남을 정도의 긴 딜도였다. 양 쪽 끝이 자지 모양으로 만들어진 레즈비언용 딜도
였다. 딜도를 입 에 문 진숙이 다시 네 발로 기어 침대로 돌아온다. 침대 위에 엎드려 있던 지현이 딜도를 물고
오는 엄마의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뭐야 예삐..그 건 왜 가져왔어??"
"흐응..흐응…"
진숙이 여전히 딜도를 입 에 물고 네 발로 바닥을 짚은 채 몸 을 돌려, 지현이에게 커다란 엉덩이를 내밀고
흔들어댄다. 벌어진 엉덩이 계곡 안 쪽, 시커멓게 뒤 덮힌 보지 털 사이로 흠뻑 젖어있는 보지가 보인다.
"뭐야..보지에 넣어 달라고??"
"응..으응.."
진숙의 엉덩이가 더욱 요란하게 흔들린다.
"요런 음탕한 암캐 년..그렇게 밝히니까 맨날 질질 싸고 다니지!!"
[철썩~!!!]
지현이 배시시 웃으며 진숙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후려친다.
탱탱한 탄력이 고스란히 손바닥에 전해지며, 진숙의 엉덩이에는 손바닥 자국이 선명하다.
하지만 진숙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오히려 엉덩이를 더욱 지현의 얼굴 앞에 바짝 들이밀고 있었다.
한아름은 됨직한 진숙의 커다란 엉덩이가 지현의 눈 앞에서 흔들리며 시선을 어지럽힌다.
"알았어 해 줄께 이 개년아..그만 좀 보채!!"
지현의 손바닥이 다시 한 번 진숙의 엉덩이를 후려친다.
이번에는 반대쪽 엉덩이에 선명하게 벌건 손 자국이 새겨진다.
"올라와!!"
지현의 말 에, 신 이 난 듯 진숙이 침대위로 기어오른다.
딜도를 입 에 문 진숙이 지현의 얼굴 앞 에 그 것 을 내민다.
"이리 내..!!"
지현이 턱 을 간지럽히자, 진숙이 딜도를 지현의 앞 에 떨어뜨린 후, 몸 을 돌려 다시 엉덩이를 내밀고 엎드린다.
딜도를 집어 든 지현이 진숙쪽으로 엉덩이를 내민 채, 역시 네 발로 엎드렸다. 서로의 반대 방향으로 엎드린 두
모녀의 커다란 엉덩이가 맞 닿으며 개 들이 교미를 하는 것 처럼 자세를 갖추었다.
지현의 하얀 엉덩이와 진숙의 구릿빛 엉덩이가 맞닿은 채 마주 문질러대기 시작한다.
"아앙..하응..으응.."
"으응…으흐응.."
엉덩이를 맞대고 문질러대는 두 모녀의 입 에서 동시에 안타까운 신음이 흘러나온다.
지현이 손 을 아래로 넣어 딜도로 엄마의 보지구멍을 찾는다. 엉덩이를 마주대어 이미 보지의 위치를 파악한
지현인지라 어렵지 않게 보지에 딜도를 넣어 줄 수 있었다.
엄마의 보지에 딜도를 끼운 지현이, 반대쪽을 자신의 보지에 삽입한다.
마주 대고 있는 두 모녀의 엉덩이 사이로, 검은 색깔의 딜도가 보지와 보지를 연결해 주었다.
"됐어 예삐..이제..해.."
"네 주인님.."
지현의 말 을 신호로 두 모녀의 엉덩이가 앞 뒤로 움직이며 마찰을 하기 시작한다.
[철썩..철썩..!!!]
"아흡..좋아…!!"
"하아..하으응.."
마찰을 일으키는 엉덩이 계곡 속, 서로의 보지에 끼워진 딜도가 들락거리며 모녀의 입 에서는 동시에 달뜬 신
음이 뱉어진다. 엉덩이가 몇 번 왕복하며 부딪히는 사이, 어느새 딜도가 모녀의 보짓물로 젖어 번들거린다.
지현의 손 자국이 새겨졌던 진숙의 엉덩이는, 손바닥 자국 대신 엉덩이의 마찰로 인 해 버얼건 자국이 새겨져
버렸다.
[철썩…!! 철썩..!!]
엉덩이를 마주 부딪히는 두 모녀의 움직임이 빨라지며, 딜도가 각각의 보지 속에 더욱 깊숙하게 삽입된다.
두 모녀의 엉덩이가 부딪힐 때 마다, 엉덩이 살 들이 요란하게 출렁거리며 가슴에 매달려 있는 커다란 유방도
함께 출렁거린다. 개 들이 교미를 하는 듯 한 이 체위 또한 모녀가 즐기는 자세중 하나였다.
다소 민망한 체위였지만, 동시에 같이 즐기 수 있었기에 가장 선호하는 체위였다.
이렇듯 엉덩이를 부딪히며 서로의 보지에 딜도를 박아대다 보면, 두 모녀는 동시에 절정에 이르기 일쑤였다.
"아앙 예삐 개보지 너무 좋아..아앙.."
[철썩..철썩..철썩..!!]
"하아..하아..주인님..좋아..나도 너무 좋아..하아..하읍..!!"
얼마의 시간이 지나지 않았는데도, 두 모녀는 절정이 찾아오고 있는 걸 느꼈다.
평상시보다 훨씬 달아올라있던 탓 인 듯, 딜도에 묻어 나오는 애액의 양 도 많게 느껴졌다.
진숙이 기교를 부려 엉덩이를 돌려가며 박아대자, 지현의 엉덩이도 보조를 맞추어 크게 돌려대기 시작했다.
"하윽..여보..!!!"
진숙의 엉덩이가 크게 요동치며, 더욱 더 강하게 박아대려던 찰라였다.
"……!!!"
거실에 서 있던 태공과 진숙의 눈 이 마주쳤다.
"어..??"
엄마의 심부름으로 잡지를 돌려주러 온 태공은 초인종을 누르려다 멈칫했다.
당연히 닫혀 있을 것 이라 생각했던 지현의 집 현관문이 살짝 열려 있었기 때문이었다.
문 아래쪽에 신발이 한 짝 걸려 있어서 제대로 닫히지 않은 모양이었다. 지현이가 급하게 들어오면서 벗은 신발이
문 틈에 끼어 버린 것 이었다. 그래도 남 의 집 현관문을 함부로 열수는 없었기에 노크를 해 보았다.
[똑..똑..똑..]
오랜만에 교복이 아닌, 사복을 입은 지현이의 모습을 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조금은 설레어왔다.
노크를 했지만 안 에서는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 이번에는 조금 더 크게 문 을 두드려 보았다.
[쿵..쿵..쿵..!!!]
이번에도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
할 수 없이 초인종을 눌러야 겠다는 생각으로 벨 스위치를 누르려던 순간 이었다.
"아..하응…아앙.."
"……??"
안 쪽 에서 야릇한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그 것 은 태공이도 익히 알고 있는 소리였다. 야동을 보며 귀 에 못 이 박히도록 들었던, 여자들이 섹스를 할 때
내는 신음소리였다. 제대로 집중해서 듣지 않으면 잘 알아듣지 못 할 정도로 작은 소리였다. 태공은 자신이 잘
못 들은 것 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벌어진 문 틈 사이로 귀 를 가져다 대었다. 누가 보기라도 하면 오해를 사기
딱 알맞은 행동이었지만, 치밀어 오르는 호기심을 억누를 수 가 없었다.
"아흑..좋아..아앙..하아..아…"
"……!!!"
이번에는 확실히 알아들을 수 가 있었다.
그 것 은 분명히 여자의 신음소리였다. 집 안 깊숙한 곳 에서 나오는 소리 인 듯, 귀 를 집중해서야 확실히 알아
들을 수 있었지만, 분명히 섹스를 할 때 내는 신음소리였다.
태공의 자지가 저절로 일어서고 있었다.
`지현이 엄마가 남자를 끌어들였나??`
순간적으로 떠 오른 생각이었다.
`지현이도 집 에 있을 시간인데…`
더욱 강한 호기심이 일었다.
그 것 은 참기 힘든 유혹이었다.
태공은 주위를 한 번 둘러 본 후, 아무도 없는 것 을 확인하고는 조심스럽게 현관문을 열었다. 가슴이 쿵쾅거리며
세차게 뛰놀고 있다. 불안하기도 했지만, 들키면 잡지책을 돌려주러 왔다고 둘러대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태공의
용기를 북돋워 주었다.
[쿵..쿵..쿵…쿵]
현관으로 들어서자 가슴이 더욱 세차게 뛰었다.
거실로 통하는 현관의 미닫이 문 이 열려있었다. 태공의 집 과 같은 구조 였기에 눈 을 감고도 아무 곳이나 찾아
갈 수 있다.
"흐읍..흑..으응.."
[철썩…철썩…]
거실 쪽으로 올라서자 신음소리가 더욱 선명하게 들렸다.
더불어 마치 볼기를 때리는 듯 한 소리도 함께 들렸다. 태공의 호기심이 한 층 더 치솟아 오른다.
"……!!!"
거실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지현의 교복과, 여자의 속 옷 이 눈 에 들어오자 태공의 두 눈이 휘둥그래 해졌다.
브래지어와 팬티, 그리고 헬스 복으로 보이는 자그마한 천조가 리들이 거실 바닥에 아무렇게나 널 부러져 있다.
"아앙..앙..좋아..아앙"
"흐응..으응..아..아.."
그러고 보니 한 명이 아닌 두 여자가 내는 신음소리였다.
순간적으로 태공은 진숙과 지현이 괴한들에게 강간을 당하고 있는 것 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퍼뜩 들었다.
급한 마음에 소리의 진원지인 안 방 쪽으로 재빨리 걸음을 옮겼다. 상황을 봐서 얼른 경찰에 신고를 해 야 겠다는
생각과 함께…
"……!!!"
하지만 태공은 반 쯤 열려진 안 방의 상황에 석상처럼 몸 을 굳혔다.
커다란 침대 위에 진숙이 실오라기 한 올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개 처럼 네 발로 엎드려 있었기 때문이었다.
진숙의 커다란 엉덩이에는 또 다른 여인의 엉덩이가 붙어 있었다. 그리고 두 여자의 엉덩이 사이에 막대기처럼
생긴 검은색의 무언가가 끼워져 있는 것 이 언뜻 보였다.
반 쯤 열려진 문 에 가려져, 또 다른 여인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 구릿빛의 진숙의 피부와는 반대로 눈 처럼
하얀 살결을 가진 여자였다.
[철썩..철썩..!!!]
"아응..아응..아..아앙.."
"하앙..아하앙..아흐응…"
[철썩…철썩..!!!]
두 여자는 쉬지 않고 엉덩이를 부딪혀가며 가운데에 끼워진 검은색의 막대기를 서로의 보지에 박아대고 있었다.
태공은 진숙과 여자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가르쳐주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여자들끼리 딜도를 이용해 섹스를
하고 있는 것 이다. 너무도 엄청난 광경에 태공은 발 을 뗄 수가 없었다.
들키기 전에 어서 빨리 자리를 떠야 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었지만, 웬일인지 두 다리가 바닥에
붙어버린 듯 꼼짝을 할 수 가 없었다.
[철썩..철썩..!!!]
"하앙..아..아앙.."
그 와중에도 아직 태공의 존재를 발견하지 못 한 진숙과 또 다른 여인은, 쉬지 않고 엉덩이를 돌려대며 딜도를
마주 박아대고 있다. 엎드려 있는 탓 에 아래로 쏠려 있는 진숙의 커다란 젖통이 위태롭게 흔들리는 게 보인다.
비록 얼굴은 가려져 볼 수 없지만, 진숙의 상대인 하얀 살결의 여자도 진숙 못지 않은 커다란 유방과 탄력 있는
엉덩이를 가지고 있다는 걸 한 눈에 알 수 있었다. 잘록한 허리와 긴 다리가 진숙과 비슷해 보이기도 했다.
비록 얼굴을 확인하진 못 했지만, 태공은 그 여자가 지현이라는 것 을 미루어 짐작 할 수 있었다.
거실바닥에 벗겨져 있는 교복과 함께, 간간이 들려오는 앙증맞은 신음소리가 지현의 목소리라는걸 이내 알 수
있었다.
엄마와 딸…
세상 사람들의 눈 을 피해, 두 모녀는 자신들만의 공간에서 은밀한 행위를 하고 있었던 것 이다.
태공으로서는 우연찮게 모녀의 커다란 비밀을 알 게 된 셈 이었다.
자지가 아플 정도로 커다랗게 발기되어 있었다.
들키기 전에 어서 나가야 한 다는 생각을 하며 억지로 발 을 떼려는 순간 진숙과 눈 이 마주치고 말았다.
"……!!!"
"……!!!"
태공이도 그렇지만, 진숙도 놀란 건 마찬가지였다.
두 모녀의 행위를 누군가에게 들킬 것 이라고는 상상도 한 적 이 없었기에, 태공과 눈 이 마주치는 순간 심장이
덜컥 내려 앉는 느낌이었다. 그렇다고 하던 행위를 멈출 수 도 없었다.
이미 절정에 가까이 갈 정도로 달아올라 있는데다, 그녀가 몸 을 굳힌 탓 에 잠시 요분질을 멈추자 지현이 재촉
하 듯 엉덩이를 문질러 왔기 때문이었다. 태공의 손 에 들려있는 잡지를 발견한 순간 대충 상황이 이해 되었다.
태공으로서도 우연찮게 그녀들의 행위를 목격한 것 이었으리라…
지현의 엉덩이 율동에 맞추어 진숙도 다시 천천히 요분질을 해 대기 시작했다.
[찰싹..찰싹..]
희한한 일 이었다.
태공과 눈 을 마주치며 행위를 해 대자, 조금 전 보다 훨씬 더 달아오르며 쾌감이 훨씬 증폭되고 있는 것 이다.
누군가가 보고 있는 가운데 하는 행위가, 부끄러우면서도 짜릿한 감흥을 느끼게 해주었다.
"아아..음…"
진숙의 입 에서 자신도 모르게 끈적한 신음이 새어 나온다.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를 크게 돌리며 지현의 보지에 더욱 강하게 딜도를 박아댄다.
[철썩..철썩..!!!]
"아앙..앙..!!"
지현도 덩달아 세차게 엉덩이를 부딪히며 딜도를 강하게 박아온다.
진숙은 뻔뻔스러울 정도로 태공과 시선을 마주 한 채 요분질을 해 대었다. 마치 태공에게 일부러 자신들의 행
위를 보여주기라도 하 듯…
`쉿..!!`
진숙은 한 쪽 눈 을 찡긋하며 손가락을 세워 입술에 가져다 대었다.
여러 가지 의미가 담긴 신호였다.
태공이 고개를 끄덕여 알았다는 신호를 보내주고 있다. 똑똑한 아이라 생각되었다.
바지 앞 섶에 불룩 솟아있는 자지의 흔적이 보인다.
한 눈에 보기에도 엄청난 크기의 자지라 생각되어졌다. 바지 앞 섶을 밀고 불룩하게 솟아있는 자지를 보자 진숙의
몸 이 더욱 뜨거워졌다. 태공이 보란 듯 이 더욱 크게 엉덩이를 돌리며 딜도를 박아대었다.
[철썩..철썩..!!!]
"하읍..읍..으흐응..!!"
진숙의 신음이 자신도 모르게 더욱 크게 새어 나왔다.
거실 탁자에 잡지책을 내려놓고 주춤주춤 물러서는 태공의 모습이 보인다.
진숙은 왠지 아쉬운 기분이다.
현관으로 물러선 태공이 다시 한 번 이쪽을 힐끔거린다.
진숙이 배시시 웃어 보이자 태공의 얼굴이 금새 새빨개진다.
아이 귀여워…
태공이 소리 나지 않게 조심조심 현관문을 열고 밖으로 사라진 후, 친절하게도 현관문을 닫아주었다.
"하아..아아..!!!"
[철썩..철썩…!!!]
열기에 휩싸인 진숙의 요분질이 더욱 커졌다.
"아앙..예삐야..아앙..!!!"
덩달아 지현의 요분질도 커지며 엉덩이를 요란하게 흔들고 있었다.
후덥지근한 공기가 어느덧 장마철로 접어들었음을 말 해 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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