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 후기====================================
후 아무래도 제가 체험하지 않은 걸 표현하려니 여간 어려운게 아니네요 ㅎㅎ
참고로 카페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일전에 카페 문의를 해오셨던분들은 아마 쪽지로 제가 주소를 남겨놓았으니
본의의 쪽지를 한번 씩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카페에 가입만 해두시는 분들이 계신데
공지를 안읽으신 건지 모르겠지만..그냥 가입신청만 하셔서는 등업이 안되서 본문을 읽지 못하십니다.
아직까지 가입이 되고도 정회원으로 등업이 되지 않으신 분들은 다시 한번씩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카페 묻는 분들이 계신데요
제 아이디 우클릭 하셔서 집필실이란 데를 들어오시면 카페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어용..
주소를 링크해드리고 싶지만 아직 야설넷에서 펌을 안해간 상태라 올리기가 조심스러워지네요.
그리고 왠만하면 활동 하실분들만 가입하셨음 합니다.
공지사항 읽어보지 않고 숨어서 활동하시다간...
강제 추방이나 회원등급을 조정해 버리는 조취가 이루어지니....
개인 카페이다 보니 주인장의 월권이 많이 행사가 되어 곳이라
편하게 보실분들은 오지 않으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우십니다.
괜한 소설게시판에 제 개인 카페를 언급드려 죄송합니다.
그럼 즐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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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순간적으로 외숙모께서는 몸을 일으키기 위해 제 다리에 올려져있던 팔로 제 다리를 짚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외숙모의 손은 제 다리가 아닌 제 가운데 다리를 그만 움켜줘 버리고 말았습니다.
순간적으로 몸을 일으키려던 외숙모는 몸은 일으키지 못한 채 자신의 쥐고 있는 제 자지쪽을 놀란 눈으로 바라보셨습니다.
“저...정석아....”
“외....외숙모.....”
저는 외숙모의 젖가슴을 움켜쥔 채, 외숙모께서는 제 자지를 움켜쥔 채 우린 잠시 동안 그렇게 멈춰있었습니다.
저는 짧은 순간 동안 많은 것을 생각하고 판단을 내려야 했습니다.
아마 슈퍼컴퓨터가 제 옆에 있다 한들 지금 이 상황을 판단하고 결정을 할 수는 없을 것 같았습니다.
‘아.. 모른 척 하고 계속 외숙모의 가슴을 만지고 있어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손을 놓고 외숙모에게 사죄라도 해야 하는 것인가, 그도 아니면 그 대로 외숙모의 손을 내 자지에 두게 하고 그녀를 덮쳐야 하는 것인가..’
머릿속엔 수십 가지 생각들이 떠오르고 있었지만 저는 그 어떠한 결단도 내리지 못한 채 그저 우물쭈물 거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외숙모의 젖가슴을 움켜쥔 채 풀지도 못하고 저는 그 자리에 얼어붙어 있었습니다.
결국 저는 비겁하게 선택은 외숙모에게 넘긴 채 처분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발 내 자지를 만져주세요 외숙모... 제발 가슴을 만지게 눈을 감아주세요...’
저는 제 바람이 외숙모에게 전달이 될 수 있도록 마음속으로 빌고 또 빌었습니다.
허나 제 바람은 그저 바람으로 끝이 나 버렸습니다.
외숙모께서는 이내 정신을 차리셨는지 제 자지에서 손을 거두시고는 급히 몸을 일으키시며 저에게 등을 지고 앉으신 채로 흐트러진 자신의 옷매무새를 고치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잠시 뒤 나지막이 제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외숙모가 오늘 술이 너무 취했나봐 정석아.. 오늘일은 우리 서로 어....없었던 걸로 해...”
저는 그저 고개를 숙인 채 외숙모의 처분을 받고만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분간은..... 마사지는 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
외숙모의 처분을 듣고 있자니 그건 저에겐 너무나도 가혹한 처사 같았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외숙모의 몸을 더 이상 만질 수 없다는 생각에 저는 미칠 것만 같았습니다.
저는 외숙모께 결국 한 마디도 하지 못한 채 앉아 있어야 했고 외숙모께서는 황급히 몸을 일으켜 제 방을 나가셨습니다.
이것으로 저의 외숙모에 대한 일방적인 사랑은 막을 내리는 듯 했습니다.
무엇보다 외숙모의 말을 반박할 수 없는 빈약한 저의 처지가 그저 한탄스럽기만 했습니다.
저는 그저 외숙모의 몸과 사랑만을 원했지 상황을 해쳐나갈 방법과 힘은 준비되어 있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결정적인 순간에 아무 말도 못한 채 여자인 외숙모에게 모든 걸 결정하도록 책임지어 버린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몹시도 힘든 밤을 지내고 다음날이 밝아 왔습니다.
아침부터 무슨 일이 났는지 외삼촌의 부산스런 목소리에 저는 간신히 잠들었던 몸을 일으켜야 했습니다.
“정석아~~` 마 좀 나와 봐라 네 외숙모 다쳤다 빨리 좀 나와 봐라”
저는 외숙모께서 다쳤다는 외삼촌의 말씀에 정신이 번쩍 들어 급하게 옷만 걸친 채로 거실로 나와야 했습니다.
그리곤 황급히 외숙모의 상태부터 확인하였습니다.
외숙모께서는 팔목 부위를 다치 신건지 붕대를 한 채로 자신의 오른팔을 왼팔로 받히고 있었습니다.
“마... 외숙모 욕실 들어가다가 그만 미끄러져서 팔이 접질린 것 같거든. 외삼촌은 지금 나가봐야 되니 외삼촌이 차 키 줄 테니까 네가 외숙모 모시고 병원에 좀 댕겨와야 겄다.”
저는 엉겁결에 외삼촌이 주시는 차키를 받아 든 채로 외숙모를 모시로 차에 태워 주변 병원을 네비로 검색을 하였습니다.
다행히 멀지 않은 곳에 종합병원이 있어서 저는 차를 몰아 외숙모를 병원으로 모시고 갔습니다.
왠지 외숙모께서 다치신 게 어제 일 때문인 것만 같아 저는 마음이 무겁기만 했습니다.
“저기 보호자 분 들어오세요..”
저는 간호사의 말에 외숙모께서 진료를 받고 있는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보호자 분이세요?”
안경을 끼고 꽤나 연세가 있어 보이는 의사가운을 입고 있는 사람이 거만하게 앉은 채로 저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네..... 저희 외숙모신데요..”
왠지 보호자를 찾는 게 경미한 부상은 아닌 것 같아 저는 긴장된 마음으로 의사의 얘기를 들어야 했습니다.
“넘어지시면서 손목으로 몸을 지탱하시다 손목 인대가 약간 늘어난 것 같습니다. 우선은 이 경우에는 2주에서 6주 정도의 치료가 필요한데 주사를 포함한 약물치료를 받으시면 병세는 훨씬 빠르게 호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될 수 있으면 보호대를 착용하셔서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게 좋겠습니다.”
저는 병원이라면 질색을 하는 사람 중 하나였기에 병원이라고는 머리털 나고 몇 번 와본 적이 없었습니다. 기껏해야 학생시절 고래를 잡으러 온 것 빼고는 아주 어렸을 때 부모님 손에 끌려온 게 전부였을 뿐입니다.
그래서 그냥 의사의 치료 방법에 전부 동의를 해버렸습니다.
제 동의가 있자 의사는 곧바로 외숙모의 손목인대에 주사를 놓기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아픈 듯 외숙모께서는 바늘이 들어가자 눈을 질끈 감은 채로 고개를 돌리고 계셨습니다.
외숙모께서 아파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제가 대신 주사라도 맞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주사를 맞고 나자 외숙모의 손목에 보호대를 씌우는 걸로 치료는 끝이 났습니다.
치료를 받고 나온 외숙모와 저는 처방전을 든 채로 병원 내 약국으로 향했습니다.
약국으로 가는 도중에 처방전을 보면서 잠시 외숙모의 성함과 나이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외숙모의 본명은 김영애. 나이는 44세..
처음으로 외숙모의 이름과 나이를 알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
살아온 인생의 근 2배를 더 살아온 셈이었습니다.
왠지 그 숫자를 보니 왜 외숙모께서 그렇게 주저하셨는지를 알 것 같았습니다.
그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이라고 제 스스로 생각을 해왔는데 이렇게 처방전에 쓰여 있는 숫자를 보게 되니 저 역시도 가슴이 꽉 막혀오는 것만 같았습니다.
병원에 다녀 온 저는 외숙모를 안방까지 모셔다 드리고 무거운 마음으로 제방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방안에 앉아 있자 잡생각만 나고 자꾸만 외숙모의 나이가 제 머릿속에 떠올라 저를 괴롭히고 있었습니다.
잡생각을 없애는 데 운동만큼 좋은 건 없었기에 오늘 원 없이 운동을 해서 제 머릿속에 있는 잡념들을 날려버리고 싶었습니다.
결국 저는 운동복을 챙겨들고 외숙모께 운동을 다녀온다고 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휘트니스센터에 도착해서 옷을 갈아입고 매트로 와서 잠시 몸을 풀고 있으려니 민주 어머니께서 어느새 오셨는지 저를 알아보고는 제 쪽으로 오고 있었습니다.
“어머.. 세영 엄마 다쳤다면서요.. 그래 얼마나 다친 거래요?”
민주어머니의 입에서 외숙모가 다쳤다는 말이 나왔다면 벌써 외숙모랑 통화를 했다는 건데 왜 저한테 병세를 물어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살짝 인대가 늘어나신 거래요. 대략 2주에서 6주라는데 주사도 맞고 보호대도 착용하셨으니 빨리 나으실 것 같아요..”
저는 귀찮아 지기 전에 빨리 얘기를 끝내고 운동을 하려 했지만 민주어머니께서는 옆에 와서 또 다시 질문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머... 그나마 다행이네요... 그럼 최소한 2주 동안은 운동을 못하시겠네...”
저는 대답하기가 귀찮았지만 그래도 외숙모와 친분이 있는 분이셨기에 다시 대답을 해드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손상된 부위가 살아나는 데만 그렇고요 재활 기간 따지면 더 늘어 난데요....”
결국 저는 스트레칭을 하는 도중에 계속 되는 물음에 대답을 해드려야 되었고 운동이 끝날 때 까지 민주어머니는 제 옆에서 저와 같이 운동을 하시면서 중간 중간 질문을 해오셨습니다.
한참을 운동하며 땀을 뺐더니 그나마 기분이 좀 나아진 것 같았습니다.
2시간 동안의 운동을 마치고 샤워를 하고 휘트니스센터를 나서려는데 뒤쪽에서 민주어머니께서 샤워를 마치고 나오셨는지 살짝 젖은 머리를 한 채 저를 부르고 계셨습니다.
“같이 가요.. 가는 길도 같은데 좀 나올 때 까지 기다리지.. 섭섭하게...”
민주어머니는 잠시 저를 흘겨보더니 멍해 있는 저를 바라보며 먼저 밖으로 나가고 계셨습니다.
졸지에 저는 민주 어머니와 함께 집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저기 저번에 들으니 스포츠 마사지도 한다고 한 것 같은데.. 알바 같은 거 안 해볼래요?”
알바라는 말에 솔깃하긴 했지만 정식적으로 자격증도 없는 제가 알바를 한다는 건 무리에 가까운 일이었습니다.
“아.. 그냥 군대 고참에게 배운 거라 자격증도 없고 야매에요... 알바는 아무나 하나요..”
저는 민주 어머니의 말씀에 멋쩍게 웃어 보이며 거절의 표시를 했습니다.
“에이.. 누가 자격증 있는 알바를 하라고 한건가요.. 어때요? 저한테 매일 해주고 보통 마사지 하는데 가면 수기의 경우 보통 5만원 정도는 하니 본인 입으로 야매라고 했으니 하루 3만원에, 오일마사지는 만원 더해서 4만원. 주말 및 휴일은 빼고. 이정도면 서로 누이 좋고 매부 좋고 같은데 어때요?”
저는 민주 어머니의 장난 같은 말투에 그저 웃음으로 무마를 했습니다.
“어머 왜 웃어요... 내 말이 농담같이 들리나 보네... 진짠데... 이 정도면 엄청 좋은 조건인데...”
왠지 이번엔 민주 어머니의 말씀이 농담 같이 들리지가 않았습니다.
“저....정말 이세요? 페이가 쎈 것 같은데..”
제 말에 잠시 민주어머니는 고민을 하는 것 같더니 다시 제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음~~ 그럼 깎아야 되나?”
저는 민주어머니의 깎는 다는 말에 급히 대답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그 가격에 하... 할게요...”
‘하루에 3만원에 주말 및 휴일을 뺀 다해도 못해도 한 달에 대략 20일.. 못해도 한 달에 60만원은 벌수 있는 건데... 그깟 매일 한 시간 가량을 야매로 배운 마사지로 60이상을 벌수 있다는 건데..’
저의 급작스런 수락에 민주어머니께서는 참 재미있다는 듯 저를 보며 웃어보이시곤 제게 연락처를 물어왔습니다.
“그럼 연락처를 제게 주고 가세요.. 제가 준비 되면 연락을 드릴게요..”
저는 제게 내민 민주어머니의 핸드폰에 제 번호를 입력한 후 전화를 건 후 끊었습니다.
“이 번호로 저장해 두시면 되요.. 민주어머니..”
저는 집 앞에 도착해서 민주어머니와 헤어진 후 집안으로 들어왔습니다.
현관문을 열고 거실 안으로 들어서니 외숙모께서는 심심하셨는지 평소에는 잘 보시지도 않던 TV를 틀어 놓고 앉아 계셨습니다.
“다녀왔습니다. 점심은 어떻게 하셨어요?”
제 물음에 외숙모께서는 제 얼굴은 쳐다보지도 않은 채 얘기를 하셨습니다.
“어... 토욜일이라 조금 있으면 세영이도 오니 그 때 같이 먹지 머... 정석이 배고프니?”
저는 배가 고프긴 했지만 아무래도 세영이에 외숙모까지 이렇게 식사를 하다간 체할 것만 같아 저는 거짓말을 해야 했습니다.
“아.. 아니에요.. 약속 있어서 점심은 나가서 과 친구랑 먹기로 했어요.. 저는 신경 쓰지 마시고 세영이 오면 시켜서 꼭 챙겨 드세요.. 굶지 마시고..”
그동안 얘기도 없었던 친구를 만나러 간다는 제 말에 외숙모께서는 잠시 고개를 갸우뚱하셨지만 더는 제게 물어 오시지 않았습니다.
저는 괜히 외숙모랑 단둘이 있는 게 스스로 어색해져 더 이상 얘기는 하지 않고 제 방으로 들어와 버렸습니다.
‘아... 왜 이렇게 같이 있으려니 어색하고 답답해지는 것 같지...’
운동한 효과는 잠시 뿐 외숙모를 대면하고 나니 다시금 가슴이 답답해지는 것만 같았습니다.
잠시 동안 방안에서 인터넷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저는 세영이가 집에 도착하게 되자 가방을 들고 밖으로 나갈 채비를 하였습니다.
“외숙모 다녀올게요.. 저녁까지 먹고 올지 모르니 기다리시지 말고 먼저 드세요..”
저는 가방을 메고 무작정 밖으로 나왔습니다.
막상 밖으로 나오니 할 게 없던 저는 가장 시간 때우기 만만한 PC방으로 가서 초딩들과 신경전을 벌이며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온라인 게임에 캐릭을 만들어 게임을 하다 보니 시간은 금세 저녁이 되었고 저는 가볍게 햄버거 하나를 사서 먹은 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다녀왔습니다.”
집에 돌아오자 외숙모의 가족들은 막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아 내가 너무 빨리 왔나보네... 좀 더 있다 올걸...’
제가 들어오는 모습을 보더니 외삼촌께서 식사를 하라고 부르시고 계셨습니다.
“아.. 아니에요 외삼촌 친구 만나서 저녁까지 먹고 들어오는 길이에요.. 식사들 하세요..”
저는 제 방으로 와서 침대에 누웠습니다.
간만에 오락에 몰두해서 그런지 별로 움직인 것도 없었는데 몸은 꽤나 피곤함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주말 2틀 동안을 점심 때 집에서 나와 피씨방을 전전하고는 저녁에 집안으로 들어와 잠을 청했습니다.
드디어 제게 있어 덜 부담스런 평일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세영이와는 비록 이번 주부터 과외를 시작하게 되었지만 평일에는 저녁에나 부딪히게 되니 그나마 제게는 평화스러운 평일이 아닐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저는 아침에 일어나 휘트니스센터로 향했고 그 곳에서 민주어머니와 운동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저기 오늘부터 마사지 가능한 거죠? ”
집에 있으면 외숙모의 눈치만 봐야 하는데 그나마 밖으로 나올 이유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네... 언제쯤 갈까요? 그럼”
“음~ 한 30분 정도 있다가 오면 되겠네요. 저도 준비 좀 하고 해야 하니..”
뭘 준비할게 있나 싶었지만 저는 고개를 끄덕이곤 민주어머니와 헤어져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역시나 오늘도 외숙모는 무미건조한 표정으로 거실에 나와서 티비를 보고 계셨습니다.
“다녀왔어요. 외숙모.”
외숙모께서는 제가 들어오자 뭔가 할 말이라도 있으신지 저를 보면 잠시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고 계셨습니다.
“저기 외숙모 무슨 할 말이라도 있으세요?”
저는 뭔가 부탁할게 있으셔서 주저하는 것 같아 외숙모께 먼저 물어보았습니다.
“어...그게.... ”
저는 도대체 무슨 부탁이기에 저렇게 뜸을 들이시나 했습니다.
“오늘 머리를 감아야 하는데.. 아직 감지를 못해서 너무 답답해서...”
‘흠 저런 말을 하기도 어려우신건가 이제 나한테는.. 하긴 나도 주말동안 피해 다니기 급급했는데... 외숙모는 오직 하실까...’
“제가 도와 드릴게요.. 저 30분 뒤에 약속이 있어 나가야 하니 지금 도와드려도 될까요?”
제 말에 외숙모는 고개를 끄덕이시고는 안방에 있는 샤워실로 들어가셨습니다.
저는 제방에 가방을 내려놓고 곧바로 안방에 딸려있는 욕실로 향해 갔습니다.
이집으로 들어 온지 꽤 시간이 지났지만 방안에 있는 욕실은 첨으로 와보는 것 같습니다.
외숙모께서는 머리를 감으려고 제가 오길 기다리면서 준비를 하셨던 건지 나시티를 입고 있어서 물이 튈 염려는 그다지 없어보였습니다.
“물만 좀 뿌려 줄래 머리는 내가 한손으로 하면 되는데...”
제게 맡기는 게 그렇게 불편하신건지 외숙모께서는 제게 제대로 부탁도 못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다 해드릴 테니 그냥 있으세요. 외숙모... 전에 어머니 팔 다치셨을 때도 제가 감겨봐서 할 줄 알아요...”
저는 샤워기에 물을 틀어 손으로 물의 온도를 확인하고는 외숙모 머리 쪽으로 샤워기를 가져갔습니다.
“머리 좀 앞쪽으로 숙이세요.. 그렇게 들고 있으면 옷에 물 다 튀어요.”
저는 조심스레 외숙모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는 샤워기로 외숙모의 머리에 물을 적셔갔습니다. 왠지 쪼그리고 있기가 불편하신지 외숙모는 잠시 자리를 잡느라 움직이시다 그만 중심을 잃고 넘어지려 하셨고 저는 급히 외숙모의 엉덩이를 받들어 넘어지는 걸 막아 드렸습니다.
하필 외숙모를 엉덩이를 제 하체로 받힌 채로 외숙모의 등 뒤에서 안는 꼴이 되면서 순간적으로 제 한손은 외숙모의 가슴 쪽에 닿게 대었고 제 자지가 외숙모의 몸에 닿고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제 손과 자기가 자신의 몸에 느껴지자 외숙모는 움찔하며 반응을 해왔고 저는 그 모습에 급히 외숙모의 몸에서 제 몸을 떼고는 사과를 하였습니다..
“죄...죄송해요.. 넘어지시려고 해서 막으려다 그만...”
외숙모께서는 제 손이 자신의 가슴에 닿은 채로 자신의 몸이 제 가랑이 사이에 껴있던 게 창피하셨는지 고개를 숙인 채 말씀을 하셨습니다.
“괜찮아... 일부러 그런 거 아닌 거 아는데 뭐... 그나저나 너 옷이 다 젖어 버려서 어떻게..”
“괜찮아요.. 가서 다시 갈아입으면 되니.....”
저는 다시 샤워기를 붙들고 외숙모의 등 뒤에 제 다리를 세워 혹시라도 넘어지실 걸 방지한 다음 머리를 감겨 드렸습니다. 샤워기에 물을 끄고 머리에 샴프를 한 후에 가볍게 마사지 하듯 외숙모의 머리를 주물러 들렸습니다. 아무래도 두피 마사지를 해드리니 무척이나 시원하셨나 봅니다.
머리가 넘겨져 있는 상태에서 고개를 숙이고 계시니 외숙모의 희고 가는 목덜미가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저 눈으로 보고만 있자니 자꾸 만지고 싶은 충동이 제게 일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외숙모께서도 제 눈빛이 느껴지셨는지 마사지를 받으시던 중 제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으음~~~~ 무지 기분은 좋은데 약속 있다면서.... 이제 충분하니 그만하고 머리 좀 헹궈줘~”
저는 잠시나마 외숙모의 몸을 맘 편히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기에 아쉬웠지만 외숙모의 말에 따라야 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저는 샤워기에 물을 틀어 외숙모의 머리에 있는 거품들을 씻겨나갔습니다.
외숙모의 머리카락이 앞으로 쏠린 채 몇 차례 헹굼을 하게 되었는데 외숙모의 상체가 약간 앞으로 쏠리면서 나시티가 살짝 벌어졌고 그 벌어진 사이로 외숙모의 새하얀 젖가슴이 옆에 있던 제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나 예쁜 모양으로 한껏 모아진 채 치켜 올려 진 젖가슴은 외숙모의 몸이 움직일 때 마다 살짝살짝 출렁이며 너무나 예쁜 파도를 만들어 내고 있었고 저는 그 모습에 금세 흥분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만 보자.. 자꾸 보고 있으면 또 다시 욕심밖에 나지 않아... 이제는 정신을 차리라구. 외숙모는 너에게 있어 여자가 아닌 외숙모일 뿐이야..’
저는 애써 제 자신에게 최면을 거듭하며 급하게 흥분이 되어 가고 있는 제 마음을 진정시키려 하고 있었습니다.
“정석아 저기 린스는 세영이 오면 해도 되니까.. 우선 너 옷 갈아입고 나가봐 약속 있다면서..”
저는 그래도 차마 외숙모를 이렇게 두고는 발이 떼 지지가 않아 외숙모를 일으켜 세운 후 마른 수건으로 외숙모의 머리카락을 양손으로 조심스럽게 비벼가며 머리카락을 대충이나마 말려드렸습니다.
“호호호. 정말 머리 감겨봤나 보구나.. 머리 말릴 줄도 아네...”
간만에 외숙모의 얼굴에서 미소를 보는 것 같아 저도 모르게 따라 웃음을 짓게 되었습니다.
어느 정도 물기를 가신 외숙모의 머리에 다시 마른 수건을 가져와서 2차로 머리를 말려드린 저는 결국 외숙모께서 등 떠밀며 나갈 준비하라는 말에 그만 안방에서 나와야 했습니다.
조금이라도 저는 더 같이 있고 싶었었는데 저를 그저 밀어내고만 있는 외숙모의 모습이 너무 야속하게만 느껴졌습니다.
“30분이라며.. 30분 다 되가네.. 나머지는 외숙모가 천천히 말려도 되니까 넌 옷 갈아입고 나가기나 해... 그리고 오래 나갔다 오는 거니?”
“아.. 아뇨.. 한 시간 반 내지 넉넉하게 2시간 안으로는 돌아올 거예요..”
저는 하는 수 없이 제 방으로 돌아와 간단하게 반바지에 반팔을 챙겨 입고 집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는 옆집인 미진이네로 가서 초인종을 눌렀습니다.
인터폰으로 저를 확인한 건지 초인종이 눌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현관문이 열렸습니다.
미진이네 집안으로 들어서자 집안이 꽤나 으리으리하게 장식이 되어 있었고 도우미 아주머니로 보이는 분이 저를 맞이하고 계셨습니다.
“안으로 오세요.. 사모님은 저쪽 방에 기다리고 계세요...”
저는 잠시 멍한 상태로 집안을 구경하며 아주머니를 따라 어느 방 앞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사모님... 얘기하신 손님 오셨어요..”
“네 들여 보내주세요. 그리고 제가 다시 말씀드리기 전에는 전화가 와도 이쪽으로 넘기지 말아주세요”
민주어머니의 말에 도우미 아주머니께서는 다시 자신의 볼일을 보러 가버리셨고 저는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방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방안으로 들어서자 한쪽에 고급스런 마사지베드가 놓여 있었고 그 안쪽에 탈의실인지 블라인드로 가려져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반대쪽에는 커다란 욕조가 놓여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욕실로 쓰이는 곳 같아 보였습니다.
잠시 방안을 구경하던 도중 블라인드 안쪽에서 민주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잠시만 기다리세요. 곧 나갈게요..”
“예.....”
저는 잠시 마사지베드에 앉아서 민주어머니께서 나오시길 기다렸습니다.
‘희야... 집 엄청 잘사나 보네 무슨 욕조가 한강이네...’
저는 으리으리하게 꾸며져 있는 모습에 압도되어 그저 입을 벌린 채로 감탄만 하고 있었습니다.
잠시 뒤 블라인드가 걷히는 소리가 들리며 민주어머니께서 나타나셨습니다.
‘헉.....’
민주어머니께서는 안에 무엇을 입었는지는 확인은 되지 않았지만 커다란 타월 하나만을 몸에 걸친 채로 제 앞에 나타나셨습니다.
민주어머니께서는 타월로 위로는 가슴 위를 살짝 덮고 있었고 아래로는 허벅지의 절반정도를 가리고 있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괜히 속옷을 입지 않고 있는 것이 아닌가란 생각에 숨이 턱턱 막혀오기 시작했습니다.
민주어머니께서는 멍한 모습으로 서있는 저를 보며 엷은 미소를 지어 보이시고는 마사지베드 위로 올라가 엎드리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오일 마사지로 해주실래요.. 혹시나 옷을 버리실 것 같아서 남편 옷을 탈의실에 걸어두었는데 준비 안 해오셨으면 갈아입고 나오세요..”
“네....네... 그럼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저는 탈의실로 와서 민주어머니의 복장에 놀라 몹시 뛰고 있던 가슴을 잠시 가다듬고 있었습니다.
‘하~~ 알바를 하러 온 거다... 봐도 못 본거야. 외숙모는 가족이니 그래도 넘겼지만 민주어머니는 나랑 관련도 없는 사람이니 절대 위험한 짓은 하면 안 돼’
저는 제 자신에게 주문을 외우듯 세뇌를 시키며 민주어머니께서 준비해 둔 옷을 찾고 있었습니다.
‘흠 이건가.. 겉보기에 꽤나 작아 보이는데..’
저는 옷걸이에 걸려 있는 흰색의 반바지와 회색의 반팔티를 눈으로 확인하였습니다.
대보지 않아도 작을 거란 건 알고 있었지만 저는 우선은 옷을 버리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제 옷을 벗고 민주어머니께서 준비해주신 옷을 입었습니다.
‘하아......’
저는 옷을 입고 거울을 보면서 민망한 모습에 한숨이 절로 나왔습니다.
반바지는 허리는 고무줄로 되어 있어서 불편함이 없었는데 문제는 길이와 소재였습니다.
도대체 민주아버님이 소화하시 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이는 너무나 짝 달라붙는 스판 재질의 반바지였으며 길이는 무척이나 짧아 제 허벅지가 거의 다 드러나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흥분이라도 하는 날엔 민주어머니의 눈에 발기 된 제 자지가 쉽게 눈에 띌 수 있을 것만 같았습니다.
그리고 상의 또한 거의 쫄티를 연상시키는 사이즈라 거의 제 몸에 딱 붙어서 제 상체의 윤곽이 훤하게 드러나 보이고 있었습니다.
도저히 이 상태로는 나갈 수는 없을 것 같아 저는 하의에라도 응급조취를 하기 위해 타월을 찾아봐야 했고 눈앞에 보이는 수납장을 열어 보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긴 타월이 여러 장 비치되어 있어 우선은 허리에 타월을 넣고 밑으로 내려서 제 중요 부위가 가려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모양새는 빠져 보이겠지만 제 자지 쪽을 가리게 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잠시 상체를 가릴 수 있는 게 없나 더 수납장을 열어 보던 중 저는 그만 그 자리에서 얼어붙고 말았습니다.
방금 열어본 수납장 안에는 민주어머니의 옷으로 보이는 상하의와 속옷이 곱게 접혀져 있었습니다.
‘하!!! 속옷이 여기 있다는 건 설마 타월만 걸친 채로 아무것도 안 입었다는 건가...’
저는 그 모습을 보게 되니 다시금 심장이 두근거리며 마구 요동이 쳐지고 있었습니다.
‘안 돼...안 돼.. 한정석.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잘못했다간 넌 성범죄범으로 몰릴 수도 있다고!!! 아~~ 이걸 괜히 한다곤 해선...그놈에 돈이 뭔지 진짜...’
저는 아무런 사고 없이 이 집안을 나가길 바라며 평소엔 찾지도 않았던 예수님과 부처님을 다 떠올려 보았습니다.
‘나미아비타불관세음보살... 아멘....’
“아직 멀었어요?”
저를 부르는 민주어머니의 목소리에 저는 심호흡을 몇 번 하고는 탈의실을 걸어 나갔습니다.
제 인기척에 엎드려 있던 민주어머니가 고개를 돌려 저를 잠시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뭐가 그렇게 웃긴 건지 한바탕 웃음을 쏟아내고는 이내 고개를 돌렸습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혹시라도 아프시거나 불편하시면 말씀을 해주세요..”
제가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자 민주어머니께서는 유쾌하게 대답을 해주시며 저를 안심시키려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파도 참고 있을 테니까 시원하게만 해주세요. 호호호”
저는 양손에 아로마 오일(이하 오일)을 듬뿍 바른 후 마사지를 시작했습니다.
우선은 발바닥 쪽을 마사지하기 위해 민주어머니의 발 아래로 이동하여 잠시 한쪽 다리를 집어 들고는 마사지를 시작했습니다.
발바닥 전체를 펴서 양손으로 나눠 쥔 채 발바닥의 아래에서부터 위로 손을 올려가며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마사지를 한 후 엄지발가락 아래쪽 발바닥의 움푹 페인 부분을 엄지로 꾹꾹 눌러갔습니다.
사람의 발은 인체 중에서 가장 피로와 밀접하게 연관이 된 부분이라 이곳만 잘만 풀어줘도 꽤나 피로가 풀리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역시나 민주 어머니께서도 피로가 풀리시는지 거듭되는 지압에 깊은 숨을 내쉬고 있었습니다.
“하아~~~아하~~~~”
점차 발바닥 중앙으로 손을 옮겨간 저는 엄지에 힘을 주어 꾹 누르며 지압을 해주었습니다.
점차 제 엄지에 힘이 실린 채로 자신의 발바닥이 문질러지자 민주어머니께서는 살짝 몸을 움찔하며 자극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자극을 멈춘 저는 발가락을 제 손으로 받아 든 채 뒤로 꺾으면서 뭉쳐있는 발가락의 피로도 풀어 주었습니다.
“아하~~~~ 정말 시원해요~~~”
저는 양 발가락을 몇 차례 손으로 풀어주고는 종아리 쪽을 마자지 하기 위해 마사지베드 옆으로 몸을 옮겼습니다.
다시금 양손에 오일을 뿌린 저는 가볍게 손을 놀리며 종아리 전체에 오일을 펴 발랐습니다.
그리곤 한손에 다른 손을 덮어 겹친 후 민주어머니의 종아리로 손을 가져가 종아리의 아래에서부터 허벅지를 가리고 있는 타월 아래까지 힘을 주어 밀어 올렸습니다.
스르륵 제 손에 힘이 실린 채로 종아리 중반부를 지나갈 쯤 민주 어머니의 엉덩이가 들썩이며 단말마의 신음소리를 뱉어내기 시작했습니다.
“아~하~”
아무래도 여성들의 성감대가 종아리와 허벅지 안쪽에 일부 있는 경우가 많아 오일 마사지 중에 쉽게 쾌감을 느끼는 여성들도 있었습니다.
아마도 민주 어머니의 경우도 다리 쪽에 성감대가 있는 듯 겨우 한 번의 움직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엉덩이를 들썩이며 움찔하고 있었습니다.
“괜찮으세요?”
제 말에 민주어머니는 손으로 O자를 만들며 괜찮다는 사인을 보내왔습니다.
저는 민주어머니의 OK사인에 다시 한 번 손을 움직여 종아리에서 허벅지의 중간까지 손에 힘을 주어 밀어 올렸습니다.
“아아!”
역시나 민주 어머니는 또다시 엉덩이를 들썩이며 자신의 몸을 움찔거리고 있었습니다.
결국 민주어머니는 몇 차례 제 손이 반복적으로 움직일 때 마다 자신의 몸을 움찔거리고 있었습니다.
‘아 무척이나 민감하시네... 이따 허벅지는 어떻게 하지.. 거긴 종아리 보단 더 하면 더했지 약하지 않을 텐데...’
저는 반대쪽 다리로 옮겨 똑같이 마사지를 하였고 역시나 민주 어머니는 그때마다 몸을 움찔거리며 신음소리를 토해냈습니다.
저는 아직까지는 머릿속에 애국가를 외우며 버티고 있었는데 도대체 이 약발은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다시 저는 몸을 옮겨 민주어머니의 발쪽으로 온 저는 민주 어머니의 다리를 약 45도로 들은 상태에서 한손으론 발목을 잡은 상태로 나머지 한손은 엄지와 검지를 벌려 V자 형태로 만들어 아킬레스건에서부터 오금까지 힘을 주어 밀어 올렸습니다.
“아으으윽”
역시나 민주 어머님은 이번에도 너무나 쉽게 몸이 반응하여 움찔거리며 신음을 토해내었습니다.
몇 차례에 걸쳐 빠르게 반복을 해나가자 민주 어머니의 엉덩이는 그때 마다 살짝 들렸다 떨이지기를 반복하였습니다.
민주 어머니의 엉덩이가 연속해서 들리면서 제 눈에 어렴풋이 민주어머니의 가랑이 사이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걱정하던 노펜티는 아니었지만 보기에 몹시도 민망한 T팬티를 입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
‘휴 그게 어디냐.... 근데 한편으로 왜 이렇게 아쉬운 마음이 드는 거지,,,’
제 이성과는 반대되는 제 안의 본능은 민주어머니께서 노펜티가 아닌 것을 무척이나 아쉬워 하는 것 같았습니다.
제 손이 민주어머니의 반대쪽의 종아리를 똑같이 마사지 해나가자 제 눈은 제 의사와는 상관없이 그녀의 허벅지 사이에 꽂혀 있었습니다.
제 손이 움직여 가자 역시나 민주 어머니의 엉덩이가 약속이나 한 듯 들려지면서 다시금 제 눈에 민주 어머니의 보지 쪽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히 자신의 항문을 줄 하나로 가리고 있는 흰색의 T팬티가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꽤나 도톰해 보이는 보짓살이 T팬티를 통해 제 눈에 전달이 되었습니다.
너무나 강렬한 잔상에 결국 제가 외우고 있던 애국가는 효력을 정지해버리기 시작했습니다.
‘아...아 안 돼...발기되면 안 돼... 忍(참을 인)이라고 도 써야겠다...’
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
왠지 머릿속에 참을 인자의 획을 그어나가니 잠시 마음속이 진정되는 것 같았습니다.
‘휴... 당분간은 참을 인으로 버텨야겠다.’
하지만 제 바람과 달리 참을 인의 효력은 잠시 뒤 이어진 민주어머니의 반응에 너무나도 쉽게 상실되고 말았습니다.
저는 민주 어머니의 허벅지를 마사지하기 위해 몸을 다시 마사지베드의 측면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리고는 엄지와 검지를 벌려 V자로 만든 상태에서 민주어머니의 뒤쪽 허벅지를 잡고는 엉덩이와 허벅지가 경계를 이루고 있는 곳까지 힘을 주어 밀어 올렸습니다.
그리고 V자를 만들고 있던 손을 풀면서 민주어머니의 허벅지와 엉덩이 경계선을 손으로 부드럽게 쓰다듬었습니다.
그러자 종아리 때 보다 조금 더 격하게 민주 어머니의 엉덩이가 들리며 좀 더 짙은 신음소리가 욕실 안에 울려 퍼졌습니다.
“하윽!!”
최소한 민주어머니의 엉덩이가 들리더라도 자리 때문에 사타구니 사이를 볼 수 없었기에 괜찮을 줄 알았던 저는 민주 어머니의 부드럽고 매끈한 허벅지의 살결이 제 손에 느껴지기 시작하면서 자지에 피가 쏠리기 시작했습니다.
‘아 젠장.... 忍도 소용이 없구나 이젠..... 최후의 보루를.... 벌써 꺼내들어야 하다니’
저는 마음속으로 목탁을 두드리며 반야심경을 외우는 단계까지 와버렸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 이후 생략 -
다시금 피가 쏠리던 제 자지는 평온을 다시 되찾는 듯 했습니다.
다시금 저는 반복적으로 손을 움직이며 민주어머니의 허벅지를 마사지 해 갔고 반대편 까지 위태위태하게 간신히 마사지를 끝냈습니다.
그리곤 제 양손을 붙인 채로 민주어머니의 엉덩이와 이어지는 허벅지 부분을 바깥에서 안쪽으로 부드럽게 밀어 올렸습니다.
역시나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안쪽 허벅지 부분이 제 손에 닿자 조금씩 마음이 흥분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반대편으로 옮겨 똑같이 마사지를 한 저는 잠시 고민에 빠져 버렸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엉덩이와 허리 등을 하고 넘어가야 하는데 민주어머니께서 타월로 덮고 있는 관계로 차마 그 곳은 하지 못할 것만 같았습니다.
저는 최대한 당황하지 않은 척 하며 최대한 자연스럽게 민주어머니의 어깨 쪽으로 넘어왔습니다.
그러자 여태까지 엎드려 있던 민주어머니께서 제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기.. 아래쪽 아직 다 안한 것 같은데요..”
저는 은근슬쩍 부담스런 곳은 피하려다 민주어머니의 말씀에 그만 놀라고 말았습니다.
“네?”
“뭘 놀라고 그래요 호호호. 엉덩이랑 허리 등 다 안하셨잖아요. 호호호.”
저는 무척이나 당황스러웠습니다. 정확히 제가 빼먹고 넘어온 곳을 민주어머니는 짚고 계셨습니다.
“아... 그게 타월을 덮고 계셔서요.. 제가.. 함부로...소,,,,,손을 대기도....어려워서요..”
왠지 말을 하면서 제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라 버리는 것 같았습니다.
“호호호. 뭘 그런 거로 부끄러워하고 그래요.. 마사지는 당연히 거기 다 포함된 부분인데요. 앞으로도 계속 해주셔야 할 건데 부담가지지 마시고 저 신경 쓰지 마시고 맘 편히 해주세요. 호호호”
저는 민주어머니의 말씀에 다시 자리를 옮겨 그녀의 엉덩이 쪽으로 왔습니다.
“저 그럼 타월 좀 올릴게요...”
민주어머니께서는 저의 말에 다시금 고개를 제 쪽으로 돌리고는 웃음을 짓고만 계셨습니다.
왠지 민주어머니의 엉덩이 쪽으로 손을 뻗으려니 손이 떨려오는 것만 같았습니다.
꼴깍 꼴깍
저는 마른침을 마구 삼켜대며 간신히 민주어머니의 엉덩이를 가리고 있는 타월로 손을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타월을 허리 위쪽까지 올리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민주 어머니의 배에 깔려있는 부분 때문에 타월이 쉽게 올라가지지 않았습니다.
“저기... 민주어머니.. 저기 배에 타월이 걸려서...”
제 말에 민주어머니는 두손 두발 다 들었다는 표정으로 저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으이궁...저 신경 쓰지 말고 편하게 하라고 했는데... 이번만 제가 도와드릴게요. 그럼..”
그 말과 함께 민주어머니께서는 잠시 몸을 일으켜 저를 등진채로 앉으시더니 자신의 몸에 두르고 있던 타월을 걷어서 제게 건네주셨습니다.
그와 동시에 제 눈에 민주어머니의 상체가 그대로 들어나게 되었고 저는 그저 입을 벌린 채 서있어야 했습니다.
민주어머니께서는 상체에 아무 것도 걸치고 있지 않아서 풍만한 젖가슴의 옆쪽이 제 눈에 그대로 들어오게 되었고 저는 그 모습에 순간적으로 흥분을 하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반야심경도 통하지 않게 된 저는 그저 자지가 발기되어 가는 걸 지켜보고만 있어야 했습니다.
민주 어머니는 타월을 제게 건넨 후 다시금 마사지베드에 엎드리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민주어머니의 젖가슴이 베드에 눌려 옆으로 밀려나왔고 저는 그 모습에 정신이 아찔해 지기만 했습니다.
허나 더 큰 문제는 민주 어머니의 하체였습니다.
민주 어머니께서는 T팬티를 입고 계신 덕분에 풍만한 엉덩이를 그대로 드러낸 채 저와 대면하고 있었습니다.
민주어머니께서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희고 탄력 있어 보이는 풍만한 엉덩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저 엉덩이를 바라보고만 있는데도 자지에 피가 마구 쏠리고 있었습니다.
‘하아... 미치겠다. 무슨 아줌마 몸이 이렇게 좋은 거야...성숙한 여체란 이런 것인가..’
저는 막혀만 오는 숨을 간신히 몰아 내쉬면서 정신을 차리려고 애를 썼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제 손이 민주어머니의 엉덩이로 가지면서 금세 저는 정신 줄을 놓아야만 했습니다.
제 머릿속에서 정신이 이탈을 하게 되자 이성이라는 녀석은 사라져 버렸고 결국 제 손은 오로지 본능에 의지한 채로 움직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양손으로 민주어머니의 엉덩이를 감싸 안듯이 잡은 상태로 엄지에 힘을 주어 엉덩이의 위아래를 마사지해 갔습니다. 그러자 민주어머니의 엉덩이가 중간 중간 들썩거리고 있었습니다.
잠시간을 그렇게 민주어머니의 엉덩이 양쪽을 위아래로만 마사지 하다 이번에는 엉덩이의 좌우로 방향을 바꿔 마사지하기 시작했습니다.
민주어머니의 엉덩이를 퍼 올리듯 엄지로 눌러가며 제 손을 민주어머니의 항문 쪽으로 움직여 가자 민주어머니의 엉덩이가 쉴 새 없이 씰룩거리며 들썩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민주어머니의 입에서 격렬한 섹스시에나 나올법한 여성의 신음소리처럼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아흑....아으흐흑...하아....어떻게....하아..하아..아아...좋아..하윽..”
결국 제 손은 주체를 못하고 민주어머니의 항문을 스치게 되었고 민주어머니의 몸이 크게 움찔하며 허리를 활처럼 휘게 만들면서 배는 바닥에 붙인 채로 엉덩이와 상체가 들렸습니다. 몇 차례나 자신의 항문이 제 손에 스쳐갔지만 민주 어머니는 제 손을 저지 않고 계속해서 제 손길을 느끼고만 있었습니다.
그러자 제 속에서는 저도 모르던 용기와 함께 성적 욕망이 피어오르고 있었습니다.
‘그래~ 부담 갖지 말고, 자신을 신경 쓰지 말고 맘 편히 하라고 했겠다.!!!’
저는 이제 노골적으로 민주어머니의 보지 주변의 엉덩이 살들을 엄지로 누르며 민주어머니의 보지에 자극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민주어머니의 엉덩이가 부르르 떨리며 자극을 참지 못하고 점점 들려 올라가고 있었고 제 손은 집요하게 민주어머니의 몸을 따라가고 있었습니다.
“하...하..아으윽....어떻게...아...아...아으윽....그...그만요...아으으윽 미칠 것 같아요....하으으윽”
민주어머니의 몸은 집요하게 파고들고 있는 제 손을 피하려는 듯 점차 구석으로 이동하다 더 이상 피할 곳이 없자 결국 그 자리에서 저의 손길을 받아들이며 흐느적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곤 잠시 뒤 제 손은 팬티 위로 민주어머니의 보지에까지 손이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제 손에 보짓살 특유의 말랑말랑함이 점점 강하게 전해져 올수록 민주어머니의 상체는 마사지베드에 무너진 채로 엉덩이만 치켜들고는 더욱 더 강렬하게 엉덩이를 튕겨대고 있었습니다.
“아으으윽 어쩜 좋아... 정석씨....하아..하아..하아. 더...더...하아 하아 하아..아으으응”
계속 해서 자신의 엉덩이가 제 손에 자극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 자신의 보지까지 마구 비벼져 가자 민주어머니는 마구 몸을 떨어대고 있었습니다.
“하으윽 나...나....가요.하아.하아...어떻게.....아으으으윽!!!!!”
그리곤 잠시 뒤 민주어머니는 몸에 경련이라도 이는 듯 엉덩이와 허리가 몇 차례의 파도를 치듯 튕기더니 그대로 마사지 베드위로 몸이 무너져 내려 버렸습니다.
그녀는 삽입이나 오랄 없이도 마사지만으로 강렬한 오르가즘에 도달한 것 같았습니다.
민주어머니의 그런 모습을 보고 있자니 마치 그녀의 몸이 태풍의 눈 주변에서 엄청난 강풍 속에 휩싸여 있다 태풍의 눈으로 들어온 순간 순식간에 고요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후 아무래도 제가 체험하지 않은 걸 표현하려니 여간 어려운게 아니네요 ㅎㅎ
참고로 카페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일전에 카페 문의를 해오셨던분들은 아마 쪽지로 제가 주소를 남겨놓았으니
본의의 쪽지를 한번 씩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카페에 가입만 해두시는 분들이 계신데
공지를 안읽으신 건지 모르겠지만..그냥 가입신청만 하셔서는 등업이 안되서 본문을 읽지 못하십니다.
아직까지 가입이 되고도 정회원으로 등업이 되지 않으신 분들은 다시 한번씩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카페 묻는 분들이 계신데요
제 아이디 우클릭 하셔서 집필실이란 데를 들어오시면 카페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어용..
주소를 링크해드리고 싶지만 아직 야설넷에서 펌을 안해간 상태라 올리기가 조심스러워지네요.
그리고 왠만하면 활동 하실분들만 가입하셨음 합니다.
공지사항 읽어보지 않고 숨어서 활동하시다간...
강제 추방이나 회원등급을 조정해 버리는 조취가 이루어지니....
개인 카페이다 보니 주인장의 월권이 많이 행사가 되어 곳이라
편하게 보실분들은 오지 않으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우십니다.
괜한 소설게시판에 제 개인 카페를 언급드려 죄송합니다.
그럼 즐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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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순간적으로 외숙모께서는 몸을 일으키기 위해 제 다리에 올려져있던 팔로 제 다리를 짚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외숙모의 손은 제 다리가 아닌 제 가운데 다리를 그만 움켜줘 버리고 말았습니다.
순간적으로 몸을 일으키려던 외숙모는 몸은 일으키지 못한 채 자신의 쥐고 있는 제 자지쪽을 놀란 눈으로 바라보셨습니다.
“저...정석아....”
“외....외숙모.....”
저는 외숙모의 젖가슴을 움켜쥔 채, 외숙모께서는 제 자지를 움켜쥔 채 우린 잠시 동안 그렇게 멈춰있었습니다.
저는 짧은 순간 동안 많은 것을 생각하고 판단을 내려야 했습니다.
아마 슈퍼컴퓨터가 제 옆에 있다 한들 지금 이 상황을 판단하고 결정을 할 수는 없을 것 같았습니다.
‘아.. 모른 척 하고 계속 외숙모의 가슴을 만지고 있어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손을 놓고 외숙모에게 사죄라도 해야 하는 것인가, 그도 아니면 그 대로 외숙모의 손을 내 자지에 두게 하고 그녀를 덮쳐야 하는 것인가..’
머릿속엔 수십 가지 생각들이 떠오르고 있었지만 저는 그 어떠한 결단도 내리지 못한 채 그저 우물쭈물 거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외숙모의 젖가슴을 움켜쥔 채 풀지도 못하고 저는 그 자리에 얼어붙어 있었습니다.
결국 저는 비겁하게 선택은 외숙모에게 넘긴 채 처분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발 내 자지를 만져주세요 외숙모... 제발 가슴을 만지게 눈을 감아주세요...’
저는 제 바람이 외숙모에게 전달이 될 수 있도록 마음속으로 빌고 또 빌었습니다.
허나 제 바람은 그저 바람으로 끝이 나 버렸습니다.
외숙모께서는 이내 정신을 차리셨는지 제 자지에서 손을 거두시고는 급히 몸을 일으키시며 저에게 등을 지고 앉으신 채로 흐트러진 자신의 옷매무새를 고치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잠시 뒤 나지막이 제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외숙모가 오늘 술이 너무 취했나봐 정석아.. 오늘일은 우리 서로 어....없었던 걸로 해...”
저는 그저 고개를 숙인 채 외숙모의 처분을 받고만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분간은..... 마사지는 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
외숙모의 처분을 듣고 있자니 그건 저에겐 너무나도 가혹한 처사 같았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외숙모의 몸을 더 이상 만질 수 없다는 생각에 저는 미칠 것만 같았습니다.
저는 외숙모께 결국 한 마디도 하지 못한 채 앉아 있어야 했고 외숙모께서는 황급히 몸을 일으켜 제 방을 나가셨습니다.
이것으로 저의 외숙모에 대한 일방적인 사랑은 막을 내리는 듯 했습니다.
무엇보다 외숙모의 말을 반박할 수 없는 빈약한 저의 처지가 그저 한탄스럽기만 했습니다.
저는 그저 외숙모의 몸과 사랑만을 원했지 상황을 해쳐나갈 방법과 힘은 준비되어 있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결정적인 순간에 아무 말도 못한 채 여자인 외숙모에게 모든 걸 결정하도록 책임지어 버린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몹시도 힘든 밤을 지내고 다음날이 밝아 왔습니다.
아침부터 무슨 일이 났는지 외삼촌의 부산스런 목소리에 저는 간신히 잠들었던 몸을 일으켜야 했습니다.
“정석아~~` 마 좀 나와 봐라 네 외숙모 다쳤다 빨리 좀 나와 봐라”
저는 외숙모께서 다쳤다는 외삼촌의 말씀에 정신이 번쩍 들어 급하게 옷만 걸친 채로 거실로 나와야 했습니다.
그리곤 황급히 외숙모의 상태부터 확인하였습니다.
외숙모께서는 팔목 부위를 다치 신건지 붕대를 한 채로 자신의 오른팔을 왼팔로 받히고 있었습니다.
“마... 외숙모 욕실 들어가다가 그만 미끄러져서 팔이 접질린 것 같거든. 외삼촌은 지금 나가봐야 되니 외삼촌이 차 키 줄 테니까 네가 외숙모 모시고 병원에 좀 댕겨와야 겄다.”
저는 엉겁결에 외삼촌이 주시는 차키를 받아 든 채로 외숙모를 모시로 차에 태워 주변 병원을 네비로 검색을 하였습니다.
다행히 멀지 않은 곳에 종합병원이 있어서 저는 차를 몰아 외숙모를 병원으로 모시고 갔습니다.
왠지 외숙모께서 다치신 게 어제 일 때문인 것만 같아 저는 마음이 무겁기만 했습니다.
“저기 보호자 분 들어오세요..”
저는 간호사의 말에 외숙모께서 진료를 받고 있는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보호자 분이세요?”
안경을 끼고 꽤나 연세가 있어 보이는 의사가운을 입고 있는 사람이 거만하게 앉은 채로 저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네..... 저희 외숙모신데요..”
왠지 보호자를 찾는 게 경미한 부상은 아닌 것 같아 저는 긴장된 마음으로 의사의 얘기를 들어야 했습니다.
“넘어지시면서 손목으로 몸을 지탱하시다 손목 인대가 약간 늘어난 것 같습니다. 우선은 이 경우에는 2주에서 6주 정도의 치료가 필요한데 주사를 포함한 약물치료를 받으시면 병세는 훨씬 빠르게 호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될 수 있으면 보호대를 착용하셔서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게 좋겠습니다.”
저는 병원이라면 질색을 하는 사람 중 하나였기에 병원이라고는 머리털 나고 몇 번 와본 적이 없었습니다. 기껏해야 학생시절 고래를 잡으러 온 것 빼고는 아주 어렸을 때 부모님 손에 끌려온 게 전부였을 뿐입니다.
그래서 그냥 의사의 치료 방법에 전부 동의를 해버렸습니다.
제 동의가 있자 의사는 곧바로 외숙모의 손목인대에 주사를 놓기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아픈 듯 외숙모께서는 바늘이 들어가자 눈을 질끈 감은 채로 고개를 돌리고 계셨습니다.
외숙모께서 아파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제가 대신 주사라도 맞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주사를 맞고 나자 외숙모의 손목에 보호대를 씌우는 걸로 치료는 끝이 났습니다.
치료를 받고 나온 외숙모와 저는 처방전을 든 채로 병원 내 약국으로 향했습니다.
약국으로 가는 도중에 처방전을 보면서 잠시 외숙모의 성함과 나이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외숙모의 본명은 김영애. 나이는 44세..
처음으로 외숙모의 이름과 나이를 알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
살아온 인생의 근 2배를 더 살아온 셈이었습니다.
왠지 그 숫자를 보니 왜 외숙모께서 그렇게 주저하셨는지를 알 것 같았습니다.
그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이라고 제 스스로 생각을 해왔는데 이렇게 처방전에 쓰여 있는 숫자를 보게 되니 저 역시도 가슴이 꽉 막혀오는 것만 같았습니다.
병원에 다녀 온 저는 외숙모를 안방까지 모셔다 드리고 무거운 마음으로 제방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방안에 앉아 있자 잡생각만 나고 자꾸만 외숙모의 나이가 제 머릿속에 떠올라 저를 괴롭히고 있었습니다.
잡생각을 없애는 데 운동만큼 좋은 건 없었기에 오늘 원 없이 운동을 해서 제 머릿속에 있는 잡념들을 날려버리고 싶었습니다.
결국 저는 운동복을 챙겨들고 외숙모께 운동을 다녀온다고 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휘트니스센터에 도착해서 옷을 갈아입고 매트로 와서 잠시 몸을 풀고 있으려니 민주 어머니께서 어느새 오셨는지 저를 알아보고는 제 쪽으로 오고 있었습니다.
“어머.. 세영 엄마 다쳤다면서요.. 그래 얼마나 다친 거래요?”
민주어머니의 입에서 외숙모가 다쳤다는 말이 나왔다면 벌써 외숙모랑 통화를 했다는 건데 왜 저한테 병세를 물어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살짝 인대가 늘어나신 거래요. 대략 2주에서 6주라는데 주사도 맞고 보호대도 착용하셨으니 빨리 나으실 것 같아요..”
저는 귀찮아 지기 전에 빨리 얘기를 끝내고 운동을 하려 했지만 민주어머니께서는 옆에 와서 또 다시 질문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머... 그나마 다행이네요... 그럼 최소한 2주 동안은 운동을 못하시겠네...”
저는 대답하기가 귀찮았지만 그래도 외숙모와 친분이 있는 분이셨기에 다시 대답을 해드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손상된 부위가 살아나는 데만 그렇고요 재활 기간 따지면 더 늘어 난데요....”
결국 저는 스트레칭을 하는 도중에 계속 되는 물음에 대답을 해드려야 되었고 운동이 끝날 때 까지 민주어머니는 제 옆에서 저와 같이 운동을 하시면서 중간 중간 질문을 해오셨습니다.
한참을 운동하며 땀을 뺐더니 그나마 기분이 좀 나아진 것 같았습니다.
2시간 동안의 운동을 마치고 샤워를 하고 휘트니스센터를 나서려는데 뒤쪽에서 민주어머니께서 샤워를 마치고 나오셨는지 살짝 젖은 머리를 한 채 저를 부르고 계셨습니다.
“같이 가요.. 가는 길도 같은데 좀 나올 때 까지 기다리지.. 섭섭하게...”
민주어머니는 잠시 저를 흘겨보더니 멍해 있는 저를 바라보며 먼저 밖으로 나가고 계셨습니다.
졸지에 저는 민주 어머니와 함께 집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저기 저번에 들으니 스포츠 마사지도 한다고 한 것 같은데.. 알바 같은 거 안 해볼래요?”
알바라는 말에 솔깃하긴 했지만 정식적으로 자격증도 없는 제가 알바를 한다는 건 무리에 가까운 일이었습니다.
“아.. 그냥 군대 고참에게 배운 거라 자격증도 없고 야매에요... 알바는 아무나 하나요..”
저는 민주 어머니의 말씀에 멋쩍게 웃어 보이며 거절의 표시를 했습니다.
“에이.. 누가 자격증 있는 알바를 하라고 한건가요.. 어때요? 저한테 매일 해주고 보통 마사지 하는데 가면 수기의 경우 보통 5만원 정도는 하니 본인 입으로 야매라고 했으니 하루 3만원에, 오일마사지는 만원 더해서 4만원. 주말 및 휴일은 빼고. 이정도면 서로 누이 좋고 매부 좋고 같은데 어때요?”
저는 민주 어머니의 장난 같은 말투에 그저 웃음으로 무마를 했습니다.
“어머 왜 웃어요... 내 말이 농담같이 들리나 보네... 진짠데... 이 정도면 엄청 좋은 조건인데...”
왠지 이번엔 민주 어머니의 말씀이 농담 같이 들리지가 않았습니다.
“저....정말 이세요? 페이가 쎈 것 같은데..”
제 말에 잠시 민주어머니는 고민을 하는 것 같더니 다시 제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음~~ 그럼 깎아야 되나?”
저는 민주어머니의 깎는 다는 말에 급히 대답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그 가격에 하... 할게요...”
‘하루에 3만원에 주말 및 휴일을 뺀 다해도 못해도 한 달에 대략 20일.. 못해도 한 달에 60만원은 벌수 있는 건데... 그깟 매일 한 시간 가량을 야매로 배운 마사지로 60이상을 벌수 있다는 건데..’
저의 급작스런 수락에 민주어머니께서는 참 재미있다는 듯 저를 보며 웃어보이시곤 제게 연락처를 물어왔습니다.
“그럼 연락처를 제게 주고 가세요.. 제가 준비 되면 연락을 드릴게요..”
저는 제게 내민 민주어머니의 핸드폰에 제 번호를 입력한 후 전화를 건 후 끊었습니다.
“이 번호로 저장해 두시면 되요.. 민주어머니..”
저는 집 앞에 도착해서 민주어머니와 헤어진 후 집안으로 들어왔습니다.
현관문을 열고 거실 안으로 들어서니 외숙모께서는 심심하셨는지 평소에는 잘 보시지도 않던 TV를 틀어 놓고 앉아 계셨습니다.
“다녀왔습니다. 점심은 어떻게 하셨어요?”
제 물음에 외숙모께서는 제 얼굴은 쳐다보지도 않은 채 얘기를 하셨습니다.
“어... 토욜일이라 조금 있으면 세영이도 오니 그 때 같이 먹지 머... 정석이 배고프니?”
저는 배가 고프긴 했지만 아무래도 세영이에 외숙모까지 이렇게 식사를 하다간 체할 것만 같아 저는 거짓말을 해야 했습니다.
“아.. 아니에요.. 약속 있어서 점심은 나가서 과 친구랑 먹기로 했어요.. 저는 신경 쓰지 마시고 세영이 오면 시켜서 꼭 챙겨 드세요.. 굶지 마시고..”
그동안 얘기도 없었던 친구를 만나러 간다는 제 말에 외숙모께서는 잠시 고개를 갸우뚱하셨지만 더는 제게 물어 오시지 않았습니다.
저는 괜히 외숙모랑 단둘이 있는 게 스스로 어색해져 더 이상 얘기는 하지 않고 제 방으로 들어와 버렸습니다.
‘아... 왜 이렇게 같이 있으려니 어색하고 답답해지는 것 같지...’
운동한 효과는 잠시 뿐 외숙모를 대면하고 나니 다시금 가슴이 답답해지는 것만 같았습니다.
잠시 동안 방안에서 인터넷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저는 세영이가 집에 도착하게 되자 가방을 들고 밖으로 나갈 채비를 하였습니다.
“외숙모 다녀올게요.. 저녁까지 먹고 올지 모르니 기다리시지 말고 먼저 드세요..”
저는 가방을 메고 무작정 밖으로 나왔습니다.
막상 밖으로 나오니 할 게 없던 저는 가장 시간 때우기 만만한 PC방으로 가서 초딩들과 신경전을 벌이며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온라인 게임에 캐릭을 만들어 게임을 하다 보니 시간은 금세 저녁이 되었고 저는 가볍게 햄버거 하나를 사서 먹은 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다녀왔습니다.”
집에 돌아오자 외숙모의 가족들은 막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아 내가 너무 빨리 왔나보네... 좀 더 있다 올걸...’
제가 들어오는 모습을 보더니 외삼촌께서 식사를 하라고 부르시고 계셨습니다.
“아.. 아니에요 외삼촌 친구 만나서 저녁까지 먹고 들어오는 길이에요.. 식사들 하세요..”
저는 제 방으로 와서 침대에 누웠습니다.
간만에 오락에 몰두해서 그런지 별로 움직인 것도 없었는데 몸은 꽤나 피곤함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주말 2틀 동안을 점심 때 집에서 나와 피씨방을 전전하고는 저녁에 집안으로 들어와 잠을 청했습니다.
드디어 제게 있어 덜 부담스런 평일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세영이와는 비록 이번 주부터 과외를 시작하게 되었지만 평일에는 저녁에나 부딪히게 되니 그나마 제게는 평화스러운 평일이 아닐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저는 아침에 일어나 휘트니스센터로 향했고 그 곳에서 민주어머니와 운동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저기 오늘부터 마사지 가능한 거죠? ”
집에 있으면 외숙모의 눈치만 봐야 하는데 그나마 밖으로 나올 이유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네... 언제쯤 갈까요? 그럼”
“음~ 한 30분 정도 있다가 오면 되겠네요. 저도 준비 좀 하고 해야 하니..”
뭘 준비할게 있나 싶었지만 저는 고개를 끄덕이곤 민주어머니와 헤어져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역시나 오늘도 외숙모는 무미건조한 표정으로 거실에 나와서 티비를 보고 계셨습니다.
“다녀왔어요. 외숙모.”
외숙모께서는 제가 들어오자 뭔가 할 말이라도 있으신지 저를 보면 잠시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고 계셨습니다.
“저기 외숙모 무슨 할 말이라도 있으세요?”
저는 뭔가 부탁할게 있으셔서 주저하는 것 같아 외숙모께 먼저 물어보았습니다.
“어...그게.... ”
저는 도대체 무슨 부탁이기에 저렇게 뜸을 들이시나 했습니다.
“오늘 머리를 감아야 하는데.. 아직 감지를 못해서 너무 답답해서...”
‘흠 저런 말을 하기도 어려우신건가 이제 나한테는.. 하긴 나도 주말동안 피해 다니기 급급했는데... 외숙모는 오직 하실까...’
“제가 도와 드릴게요.. 저 30분 뒤에 약속이 있어 나가야 하니 지금 도와드려도 될까요?”
제 말에 외숙모는 고개를 끄덕이시고는 안방에 있는 샤워실로 들어가셨습니다.
저는 제방에 가방을 내려놓고 곧바로 안방에 딸려있는 욕실로 향해 갔습니다.
이집으로 들어 온지 꽤 시간이 지났지만 방안에 있는 욕실은 첨으로 와보는 것 같습니다.
외숙모께서는 머리를 감으려고 제가 오길 기다리면서 준비를 하셨던 건지 나시티를 입고 있어서 물이 튈 염려는 그다지 없어보였습니다.
“물만 좀 뿌려 줄래 머리는 내가 한손으로 하면 되는데...”
제게 맡기는 게 그렇게 불편하신건지 외숙모께서는 제게 제대로 부탁도 못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다 해드릴 테니 그냥 있으세요. 외숙모... 전에 어머니 팔 다치셨을 때도 제가 감겨봐서 할 줄 알아요...”
저는 샤워기에 물을 틀어 손으로 물의 온도를 확인하고는 외숙모 머리 쪽으로 샤워기를 가져갔습니다.
“머리 좀 앞쪽으로 숙이세요.. 그렇게 들고 있으면 옷에 물 다 튀어요.”
저는 조심스레 외숙모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는 샤워기로 외숙모의 머리에 물을 적셔갔습니다. 왠지 쪼그리고 있기가 불편하신지 외숙모는 잠시 자리를 잡느라 움직이시다 그만 중심을 잃고 넘어지려 하셨고 저는 급히 외숙모의 엉덩이를 받들어 넘어지는 걸 막아 드렸습니다.
하필 외숙모를 엉덩이를 제 하체로 받힌 채로 외숙모의 등 뒤에서 안는 꼴이 되면서 순간적으로 제 한손은 외숙모의 가슴 쪽에 닿게 대었고 제 자지가 외숙모의 몸에 닿고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제 손과 자기가 자신의 몸에 느껴지자 외숙모는 움찔하며 반응을 해왔고 저는 그 모습에 급히 외숙모의 몸에서 제 몸을 떼고는 사과를 하였습니다..
“죄...죄송해요.. 넘어지시려고 해서 막으려다 그만...”
외숙모께서는 제 손이 자신의 가슴에 닿은 채로 자신의 몸이 제 가랑이 사이에 껴있던 게 창피하셨는지 고개를 숙인 채 말씀을 하셨습니다.
“괜찮아... 일부러 그런 거 아닌 거 아는데 뭐... 그나저나 너 옷이 다 젖어 버려서 어떻게..”
“괜찮아요.. 가서 다시 갈아입으면 되니.....”
저는 다시 샤워기를 붙들고 외숙모의 등 뒤에 제 다리를 세워 혹시라도 넘어지실 걸 방지한 다음 머리를 감겨 드렸습니다. 샤워기에 물을 끄고 머리에 샴프를 한 후에 가볍게 마사지 하듯 외숙모의 머리를 주물러 들렸습니다. 아무래도 두피 마사지를 해드리니 무척이나 시원하셨나 봅니다.
머리가 넘겨져 있는 상태에서 고개를 숙이고 계시니 외숙모의 희고 가는 목덜미가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저 눈으로 보고만 있자니 자꾸 만지고 싶은 충동이 제게 일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외숙모께서도 제 눈빛이 느껴지셨는지 마사지를 받으시던 중 제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으음~~~~ 무지 기분은 좋은데 약속 있다면서.... 이제 충분하니 그만하고 머리 좀 헹궈줘~”
저는 잠시나마 외숙모의 몸을 맘 편히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기에 아쉬웠지만 외숙모의 말에 따라야 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저는 샤워기에 물을 틀어 외숙모의 머리에 있는 거품들을 씻겨나갔습니다.
외숙모의 머리카락이 앞으로 쏠린 채 몇 차례 헹굼을 하게 되었는데 외숙모의 상체가 약간 앞으로 쏠리면서 나시티가 살짝 벌어졌고 그 벌어진 사이로 외숙모의 새하얀 젖가슴이 옆에 있던 제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나 예쁜 모양으로 한껏 모아진 채 치켜 올려 진 젖가슴은 외숙모의 몸이 움직일 때 마다 살짝살짝 출렁이며 너무나 예쁜 파도를 만들어 내고 있었고 저는 그 모습에 금세 흥분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만 보자.. 자꾸 보고 있으면 또 다시 욕심밖에 나지 않아... 이제는 정신을 차리라구. 외숙모는 너에게 있어 여자가 아닌 외숙모일 뿐이야..’
저는 애써 제 자신에게 최면을 거듭하며 급하게 흥분이 되어 가고 있는 제 마음을 진정시키려 하고 있었습니다.
“정석아 저기 린스는 세영이 오면 해도 되니까.. 우선 너 옷 갈아입고 나가봐 약속 있다면서..”
저는 그래도 차마 외숙모를 이렇게 두고는 발이 떼 지지가 않아 외숙모를 일으켜 세운 후 마른 수건으로 외숙모의 머리카락을 양손으로 조심스럽게 비벼가며 머리카락을 대충이나마 말려드렸습니다.
“호호호. 정말 머리 감겨봤나 보구나.. 머리 말릴 줄도 아네...”
간만에 외숙모의 얼굴에서 미소를 보는 것 같아 저도 모르게 따라 웃음을 짓게 되었습니다.
어느 정도 물기를 가신 외숙모의 머리에 다시 마른 수건을 가져와서 2차로 머리를 말려드린 저는 결국 외숙모께서 등 떠밀며 나갈 준비하라는 말에 그만 안방에서 나와야 했습니다.
조금이라도 저는 더 같이 있고 싶었었는데 저를 그저 밀어내고만 있는 외숙모의 모습이 너무 야속하게만 느껴졌습니다.
“30분이라며.. 30분 다 되가네.. 나머지는 외숙모가 천천히 말려도 되니까 넌 옷 갈아입고 나가기나 해... 그리고 오래 나갔다 오는 거니?”
“아.. 아뇨.. 한 시간 반 내지 넉넉하게 2시간 안으로는 돌아올 거예요..”
저는 하는 수 없이 제 방으로 돌아와 간단하게 반바지에 반팔을 챙겨 입고 집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는 옆집인 미진이네로 가서 초인종을 눌렀습니다.
인터폰으로 저를 확인한 건지 초인종이 눌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현관문이 열렸습니다.
미진이네 집안으로 들어서자 집안이 꽤나 으리으리하게 장식이 되어 있었고 도우미 아주머니로 보이는 분이 저를 맞이하고 계셨습니다.
“안으로 오세요.. 사모님은 저쪽 방에 기다리고 계세요...”
저는 잠시 멍한 상태로 집안을 구경하며 아주머니를 따라 어느 방 앞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사모님... 얘기하신 손님 오셨어요..”
“네 들여 보내주세요. 그리고 제가 다시 말씀드리기 전에는 전화가 와도 이쪽으로 넘기지 말아주세요”
민주어머니의 말에 도우미 아주머니께서는 다시 자신의 볼일을 보러 가버리셨고 저는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방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방안으로 들어서자 한쪽에 고급스런 마사지베드가 놓여 있었고 그 안쪽에 탈의실인지 블라인드로 가려져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반대쪽에는 커다란 욕조가 놓여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욕실로 쓰이는 곳 같아 보였습니다.
잠시 방안을 구경하던 도중 블라인드 안쪽에서 민주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잠시만 기다리세요. 곧 나갈게요..”
“예.....”
저는 잠시 마사지베드에 앉아서 민주어머니께서 나오시길 기다렸습니다.
‘희야... 집 엄청 잘사나 보네 무슨 욕조가 한강이네...’
저는 으리으리하게 꾸며져 있는 모습에 압도되어 그저 입을 벌린 채로 감탄만 하고 있었습니다.
잠시 뒤 블라인드가 걷히는 소리가 들리며 민주어머니께서 나타나셨습니다.
‘헉.....’
민주어머니께서는 안에 무엇을 입었는지는 확인은 되지 않았지만 커다란 타월 하나만을 몸에 걸친 채로 제 앞에 나타나셨습니다.
민주어머니께서는 타월로 위로는 가슴 위를 살짝 덮고 있었고 아래로는 허벅지의 절반정도를 가리고 있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괜히 속옷을 입지 않고 있는 것이 아닌가란 생각에 숨이 턱턱 막혀오기 시작했습니다.
민주어머니께서는 멍한 모습으로 서있는 저를 보며 엷은 미소를 지어 보이시고는 마사지베드 위로 올라가 엎드리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오일 마사지로 해주실래요.. 혹시나 옷을 버리실 것 같아서 남편 옷을 탈의실에 걸어두었는데 준비 안 해오셨으면 갈아입고 나오세요..”
“네....네... 그럼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저는 탈의실로 와서 민주어머니의 복장에 놀라 몹시 뛰고 있던 가슴을 잠시 가다듬고 있었습니다.
‘하~~ 알바를 하러 온 거다... 봐도 못 본거야. 외숙모는 가족이니 그래도 넘겼지만 민주어머니는 나랑 관련도 없는 사람이니 절대 위험한 짓은 하면 안 돼’
저는 제 자신에게 주문을 외우듯 세뇌를 시키며 민주어머니께서 준비해 둔 옷을 찾고 있었습니다.
‘흠 이건가.. 겉보기에 꽤나 작아 보이는데..’
저는 옷걸이에 걸려 있는 흰색의 반바지와 회색의 반팔티를 눈으로 확인하였습니다.
대보지 않아도 작을 거란 건 알고 있었지만 저는 우선은 옷을 버리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제 옷을 벗고 민주어머니께서 준비해주신 옷을 입었습니다.
‘하아......’
저는 옷을 입고 거울을 보면서 민망한 모습에 한숨이 절로 나왔습니다.
반바지는 허리는 고무줄로 되어 있어서 불편함이 없었는데 문제는 길이와 소재였습니다.
도대체 민주아버님이 소화하시 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이는 너무나 짝 달라붙는 스판 재질의 반바지였으며 길이는 무척이나 짧아 제 허벅지가 거의 다 드러나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흥분이라도 하는 날엔 민주어머니의 눈에 발기 된 제 자지가 쉽게 눈에 띌 수 있을 것만 같았습니다.
그리고 상의 또한 거의 쫄티를 연상시키는 사이즈라 거의 제 몸에 딱 붙어서 제 상체의 윤곽이 훤하게 드러나 보이고 있었습니다.
도저히 이 상태로는 나갈 수는 없을 것 같아 저는 하의에라도 응급조취를 하기 위해 타월을 찾아봐야 했고 눈앞에 보이는 수납장을 열어 보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긴 타월이 여러 장 비치되어 있어 우선은 허리에 타월을 넣고 밑으로 내려서 제 중요 부위가 가려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모양새는 빠져 보이겠지만 제 자지 쪽을 가리게 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잠시 상체를 가릴 수 있는 게 없나 더 수납장을 열어 보던 중 저는 그만 그 자리에서 얼어붙고 말았습니다.
방금 열어본 수납장 안에는 민주어머니의 옷으로 보이는 상하의와 속옷이 곱게 접혀져 있었습니다.
‘하!!! 속옷이 여기 있다는 건 설마 타월만 걸친 채로 아무것도 안 입었다는 건가...’
저는 그 모습을 보게 되니 다시금 심장이 두근거리며 마구 요동이 쳐지고 있었습니다.
‘안 돼...안 돼.. 한정석.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잘못했다간 넌 성범죄범으로 몰릴 수도 있다고!!! 아~~ 이걸 괜히 한다곤 해선...그놈에 돈이 뭔지 진짜...’
저는 아무런 사고 없이 이 집안을 나가길 바라며 평소엔 찾지도 않았던 예수님과 부처님을 다 떠올려 보았습니다.
‘나미아비타불관세음보살... 아멘....’
“아직 멀었어요?”
저를 부르는 민주어머니의 목소리에 저는 심호흡을 몇 번 하고는 탈의실을 걸어 나갔습니다.
제 인기척에 엎드려 있던 민주어머니가 고개를 돌려 저를 잠시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뭐가 그렇게 웃긴 건지 한바탕 웃음을 쏟아내고는 이내 고개를 돌렸습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혹시라도 아프시거나 불편하시면 말씀을 해주세요..”
제가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자 민주어머니께서는 유쾌하게 대답을 해주시며 저를 안심시키려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파도 참고 있을 테니까 시원하게만 해주세요. 호호호”
저는 양손에 아로마 오일(이하 오일)을 듬뿍 바른 후 마사지를 시작했습니다.
우선은 발바닥 쪽을 마사지하기 위해 민주어머니의 발 아래로 이동하여 잠시 한쪽 다리를 집어 들고는 마사지를 시작했습니다.
발바닥 전체를 펴서 양손으로 나눠 쥔 채 발바닥의 아래에서부터 위로 손을 올려가며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마사지를 한 후 엄지발가락 아래쪽 발바닥의 움푹 페인 부분을 엄지로 꾹꾹 눌러갔습니다.
사람의 발은 인체 중에서 가장 피로와 밀접하게 연관이 된 부분이라 이곳만 잘만 풀어줘도 꽤나 피로가 풀리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역시나 민주 어머니께서도 피로가 풀리시는지 거듭되는 지압에 깊은 숨을 내쉬고 있었습니다.
“하아~~~아하~~~~”
점차 발바닥 중앙으로 손을 옮겨간 저는 엄지에 힘을 주어 꾹 누르며 지압을 해주었습니다.
점차 제 엄지에 힘이 실린 채로 자신의 발바닥이 문질러지자 민주어머니께서는 살짝 몸을 움찔하며 자극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자극을 멈춘 저는 발가락을 제 손으로 받아 든 채 뒤로 꺾으면서 뭉쳐있는 발가락의 피로도 풀어 주었습니다.
“아하~~~~ 정말 시원해요~~~”
저는 양 발가락을 몇 차례 손으로 풀어주고는 종아리 쪽을 마자지 하기 위해 마사지베드 옆으로 몸을 옮겼습니다.
다시금 양손에 오일을 뿌린 저는 가볍게 손을 놀리며 종아리 전체에 오일을 펴 발랐습니다.
그리곤 한손에 다른 손을 덮어 겹친 후 민주어머니의 종아리로 손을 가져가 종아리의 아래에서부터 허벅지를 가리고 있는 타월 아래까지 힘을 주어 밀어 올렸습니다.
스르륵 제 손에 힘이 실린 채로 종아리 중반부를 지나갈 쯤 민주 어머니의 엉덩이가 들썩이며 단말마의 신음소리를 뱉어내기 시작했습니다.
“아~하~”
아무래도 여성들의 성감대가 종아리와 허벅지 안쪽에 일부 있는 경우가 많아 오일 마사지 중에 쉽게 쾌감을 느끼는 여성들도 있었습니다.
아마도 민주 어머니의 경우도 다리 쪽에 성감대가 있는 듯 겨우 한 번의 움직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엉덩이를 들썩이며 움찔하고 있었습니다.
“괜찮으세요?”
제 말에 민주어머니는 손으로 O자를 만들며 괜찮다는 사인을 보내왔습니다.
저는 민주어머니의 OK사인에 다시 한 번 손을 움직여 종아리에서 허벅지의 중간까지 손에 힘을 주어 밀어 올렸습니다.
“아아!”
역시나 민주 어머니는 또다시 엉덩이를 들썩이며 자신의 몸을 움찔거리고 있었습니다.
결국 민주어머니는 몇 차례 제 손이 반복적으로 움직일 때 마다 자신의 몸을 움찔거리고 있었습니다.
‘아 무척이나 민감하시네... 이따 허벅지는 어떻게 하지.. 거긴 종아리 보단 더 하면 더했지 약하지 않을 텐데...’
저는 반대쪽 다리로 옮겨 똑같이 마사지를 하였고 역시나 민주 어머니는 그때마다 몸을 움찔거리며 신음소리를 토해냈습니다.
저는 아직까지는 머릿속에 애국가를 외우며 버티고 있었는데 도대체 이 약발은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다시 저는 몸을 옮겨 민주어머니의 발쪽으로 온 저는 민주 어머니의 다리를 약 45도로 들은 상태에서 한손으론 발목을 잡은 상태로 나머지 한손은 엄지와 검지를 벌려 V자 형태로 만들어 아킬레스건에서부터 오금까지 힘을 주어 밀어 올렸습니다.
“아으으윽”
역시나 민주 어머님은 이번에도 너무나 쉽게 몸이 반응하여 움찔거리며 신음을 토해내었습니다.
몇 차례에 걸쳐 빠르게 반복을 해나가자 민주 어머니의 엉덩이는 그때 마다 살짝 들렸다 떨이지기를 반복하였습니다.
민주 어머니의 엉덩이가 연속해서 들리면서 제 눈에 어렴풋이 민주어머니의 가랑이 사이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걱정하던 노펜티는 아니었지만 보기에 몹시도 민망한 T팬티를 입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
‘휴 그게 어디냐.... 근데 한편으로 왜 이렇게 아쉬운 마음이 드는 거지,,,’
제 이성과는 반대되는 제 안의 본능은 민주어머니께서 노펜티가 아닌 것을 무척이나 아쉬워 하는 것 같았습니다.
제 손이 민주어머니의 반대쪽의 종아리를 똑같이 마사지 해나가자 제 눈은 제 의사와는 상관없이 그녀의 허벅지 사이에 꽂혀 있었습니다.
제 손이 움직여 가자 역시나 민주 어머니의 엉덩이가 약속이나 한 듯 들려지면서 다시금 제 눈에 민주 어머니의 보지 쪽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히 자신의 항문을 줄 하나로 가리고 있는 흰색의 T팬티가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꽤나 도톰해 보이는 보짓살이 T팬티를 통해 제 눈에 전달이 되었습니다.
너무나 강렬한 잔상에 결국 제가 외우고 있던 애국가는 효력을 정지해버리기 시작했습니다.
‘아...아 안 돼...발기되면 안 돼... 忍(참을 인)이라고 도 써야겠다...’
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忍
왠지 머릿속에 참을 인자의 획을 그어나가니 잠시 마음속이 진정되는 것 같았습니다.
‘휴... 당분간은 참을 인으로 버텨야겠다.’
하지만 제 바람과 달리 참을 인의 효력은 잠시 뒤 이어진 민주어머니의 반응에 너무나도 쉽게 상실되고 말았습니다.
저는 민주 어머니의 허벅지를 마사지하기 위해 몸을 다시 마사지베드의 측면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리고는 엄지와 검지를 벌려 V자로 만든 상태에서 민주어머니의 뒤쪽 허벅지를 잡고는 엉덩이와 허벅지가 경계를 이루고 있는 곳까지 힘을 주어 밀어 올렸습니다.
그리고 V자를 만들고 있던 손을 풀면서 민주어머니의 허벅지와 엉덩이 경계선을 손으로 부드럽게 쓰다듬었습니다.
그러자 종아리 때 보다 조금 더 격하게 민주 어머니의 엉덩이가 들리며 좀 더 짙은 신음소리가 욕실 안에 울려 퍼졌습니다.
“하윽!!”
최소한 민주어머니의 엉덩이가 들리더라도 자리 때문에 사타구니 사이를 볼 수 없었기에 괜찮을 줄 알았던 저는 민주 어머니의 부드럽고 매끈한 허벅지의 살결이 제 손에 느껴지기 시작하면서 자지에 피가 쏠리기 시작했습니다.
‘아 젠장.... 忍도 소용이 없구나 이젠..... 최후의 보루를.... 벌써 꺼내들어야 하다니’
저는 마음속으로 목탁을 두드리며 반야심경을 외우는 단계까지 와버렸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 이후 생략 -
다시금 피가 쏠리던 제 자지는 평온을 다시 되찾는 듯 했습니다.
다시금 저는 반복적으로 손을 움직이며 민주어머니의 허벅지를 마사지 해 갔고 반대편 까지 위태위태하게 간신히 마사지를 끝냈습니다.
그리곤 제 양손을 붙인 채로 민주어머니의 엉덩이와 이어지는 허벅지 부분을 바깥에서 안쪽으로 부드럽게 밀어 올렸습니다.
역시나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안쪽 허벅지 부분이 제 손에 닿자 조금씩 마음이 흥분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반대편으로 옮겨 똑같이 마사지를 한 저는 잠시 고민에 빠져 버렸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엉덩이와 허리 등을 하고 넘어가야 하는데 민주어머니께서 타월로 덮고 있는 관계로 차마 그 곳은 하지 못할 것만 같았습니다.
저는 최대한 당황하지 않은 척 하며 최대한 자연스럽게 민주어머니의 어깨 쪽으로 넘어왔습니다.
그러자 여태까지 엎드려 있던 민주어머니께서 제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기.. 아래쪽 아직 다 안한 것 같은데요..”
저는 은근슬쩍 부담스런 곳은 피하려다 민주어머니의 말씀에 그만 놀라고 말았습니다.
“네?”
“뭘 놀라고 그래요 호호호. 엉덩이랑 허리 등 다 안하셨잖아요. 호호호.”
저는 무척이나 당황스러웠습니다. 정확히 제가 빼먹고 넘어온 곳을 민주어머니는 짚고 계셨습니다.
“아... 그게 타월을 덮고 계셔서요.. 제가.. 함부로...소,,,,,손을 대기도....어려워서요..”
왠지 말을 하면서 제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라 버리는 것 같았습니다.
“호호호. 뭘 그런 거로 부끄러워하고 그래요.. 마사지는 당연히 거기 다 포함된 부분인데요. 앞으로도 계속 해주셔야 할 건데 부담가지지 마시고 저 신경 쓰지 마시고 맘 편히 해주세요. 호호호”
저는 민주어머니의 말씀에 다시 자리를 옮겨 그녀의 엉덩이 쪽으로 왔습니다.
“저 그럼 타월 좀 올릴게요...”
민주어머니께서는 저의 말에 다시금 고개를 제 쪽으로 돌리고는 웃음을 짓고만 계셨습니다.
왠지 민주어머니의 엉덩이 쪽으로 손을 뻗으려니 손이 떨려오는 것만 같았습니다.
꼴깍 꼴깍
저는 마른침을 마구 삼켜대며 간신히 민주어머니의 엉덩이를 가리고 있는 타월로 손을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타월을 허리 위쪽까지 올리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민주 어머니의 배에 깔려있는 부분 때문에 타월이 쉽게 올라가지지 않았습니다.
“저기... 민주어머니.. 저기 배에 타월이 걸려서...”
제 말에 민주어머니는 두손 두발 다 들었다는 표정으로 저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으이궁...저 신경 쓰지 말고 편하게 하라고 했는데... 이번만 제가 도와드릴게요. 그럼..”
그 말과 함께 민주어머니께서는 잠시 몸을 일으켜 저를 등진채로 앉으시더니 자신의 몸에 두르고 있던 타월을 걷어서 제게 건네주셨습니다.
그와 동시에 제 눈에 민주어머니의 상체가 그대로 들어나게 되었고 저는 그저 입을 벌린 채 서있어야 했습니다.
민주어머니께서는 상체에 아무 것도 걸치고 있지 않아서 풍만한 젖가슴의 옆쪽이 제 눈에 그대로 들어오게 되었고 저는 그 모습에 순간적으로 흥분을 하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반야심경도 통하지 않게 된 저는 그저 자지가 발기되어 가는 걸 지켜보고만 있어야 했습니다.
민주 어머니는 타월을 제게 건넨 후 다시금 마사지베드에 엎드리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민주어머니의 젖가슴이 베드에 눌려 옆으로 밀려나왔고 저는 그 모습에 정신이 아찔해 지기만 했습니다.
허나 더 큰 문제는 민주 어머니의 하체였습니다.
민주 어머니께서는 T팬티를 입고 계신 덕분에 풍만한 엉덩이를 그대로 드러낸 채 저와 대면하고 있었습니다.
민주어머니께서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희고 탄력 있어 보이는 풍만한 엉덩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저 엉덩이를 바라보고만 있는데도 자지에 피가 마구 쏠리고 있었습니다.
‘하아... 미치겠다. 무슨 아줌마 몸이 이렇게 좋은 거야...성숙한 여체란 이런 것인가..’
저는 막혀만 오는 숨을 간신히 몰아 내쉬면서 정신을 차리려고 애를 썼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제 손이 민주어머니의 엉덩이로 가지면서 금세 저는 정신 줄을 놓아야만 했습니다.
제 머릿속에서 정신이 이탈을 하게 되자 이성이라는 녀석은 사라져 버렸고 결국 제 손은 오로지 본능에 의지한 채로 움직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양손으로 민주어머니의 엉덩이를 감싸 안듯이 잡은 상태로 엄지에 힘을 주어 엉덩이의 위아래를 마사지해 갔습니다. 그러자 민주어머니의 엉덩이가 중간 중간 들썩거리고 있었습니다.
잠시간을 그렇게 민주어머니의 엉덩이 양쪽을 위아래로만 마사지 하다 이번에는 엉덩이의 좌우로 방향을 바꿔 마사지하기 시작했습니다.
민주어머니의 엉덩이를 퍼 올리듯 엄지로 눌러가며 제 손을 민주어머니의 항문 쪽으로 움직여 가자 민주어머니의 엉덩이가 쉴 새 없이 씰룩거리며 들썩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민주어머니의 입에서 격렬한 섹스시에나 나올법한 여성의 신음소리처럼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아흑....아으흐흑...하아....어떻게....하아..하아..아아...좋아..하윽..”
결국 제 손은 주체를 못하고 민주어머니의 항문을 스치게 되었고 민주어머니의 몸이 크게 움찔하며 허리를 활처럼 휘게 만들면서 배는 바닥에 붙인 채로 엉덩이와 상체가 들렸습니다. 몇 차례나 자신의 항문이 제 손에 스쳐갔지만 민주 어머니는 제 손을 저지 않고 계속해서 제 손길을 느끼고만 있었습니다.
그러자 제 속에서는 저도 모르던 용기와 함께 성적 욕망이 피어오르고 있었습니다.
‘그래~ 부담 갖지 말고, 자신을 신경 쓰지 말고 맘 편히 하라고 했겠다.!!!’
저는 이제 노골적으로 민주어머니의 보지 주변의 엉덩이 살들을 엄지로 누르며 민주어머니의 보지에 자극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민주어머니의 엉덩이가 부르르 떨리며 자극을 참지 못하고 점점 들려 올라가고 있었고 제 손은 집요하게 민주어머니의 몸을 따라가고 있었습니다.
“하...하..아으윽....어떻게...아...아...아으윽....그...그만요...아으으윽 미칠 것 같아요....하으으윽”
민주어머니의 몸은 집요하게 파고들고 있는 제 손을 피하려는 듯 점차 구석으로 이동하다 더 이상 피할 곳이 없자 결국 그 자리에서 저의 손길을 받아들이며 흐느적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곤 잠시 뒤 제 손은 팬티 위로 민주어머니의 보지에까지 손이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제 손에 보짓살 특유의 말랑말랑함이 점점 강하게 전해져 올수록 민주어머니의 상체는 마사지베드에 무너진 채로 엉덩이만 치켜들고는 더욱 더 강렬하게 엉덩이를 튕겨대고 있었습니다.
“아으으윽 어쩜 좋아... 정석씨....하아..하아..하아. 더...더...하아 하아 하아..아으으응”
계속 해서 자신의 엉덩이가 제 손에 자극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 자신의 보지까지 마구 비벼져 가자 민주어머니는 마구 몸을 떨어대고 있었습니다.
“하으윽 나...나....가요.하아.하아...어떻게.....아으으으윽!!!!!”
그리곤 잠시 뒤 민주어머니는 몸에 경련이라도 이는 듯 엉덩이와 허리가 몇 차례의 파도를 치듯 튕기더니 그대로 마사지 베드위로 몸이 무너져 내려 버렸습니다.
그녀는 삽입이나 오랄 없이도 마사지만으로 강렬한 오르가즘에 도달한 것 같았습니다.
민주어머니의 그런 모습을 보고 있자니 마치 그녀의 몸이 태풍의 눈 주변에서 엄청난 강풍 속에 휩싸여 있다 태풍의 눈으로 들어온 순간 순식간에 고요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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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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