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릉.
"에? 전화왔네. 나 잠깐 전화 좀 받고 올게"
"그래. 빨리 통화하고 와서 밥 먹어. 국 다 식으니까"
"알았어. 빨리 끊고 갈게. 여보세요"
"뭐해 임마, 문자해도 씹기만 하고. 집이냐?"
"아 정훈이냐, 학교는 재미있냐?남자들만 득실거리는데서 용케도 살아있네.큭큭...올라왔나 보네."
"죽을 맛이다 아주. 지방공대는 그냥 군대체험장 같아.방학이니까 끝나자마자 올라왔지. 뭐해. 술이나 한 잔 하자"
"참 지금 밥 먹기 전이었는데...알았어 금방 나간다"
전화기를 내려놓자마자 지갑만 챙긴체 나갈 준비를 했다.
"아빠, 엄마 나 잠깐 나갔다 올게. 정훈이 올라왔나봐"
"기숙사에 있다고 하더니 방학되서 올라왔나 보네. 술 많이 마시지 말고"
"걱정마세요! 갔다 올게"
정훈이는 같은 동네에 사는 내 가장 오래된 친구다. 초중고등학교를 다 같이 나와서
그 친근함은 이루 표현할 수 없다. 수능 성적은 나랑 비슷했는데, 정훈이는 원하는 공부를
하고 싶다며 지방에 있는 대학교를 가게 되었다.공대생답게 이미지도 남자답고 체격도 크고 시원시원한 성격이라 친구라고는 하지만 여러부문에서 의지가 되는 녀석이다.
그리고 지금 방학이라 기숙사에서 지내다가 올라왔나 보다.
그런데, 그 정훈이를 만나고 술 마시며 내 이야기를 털어놓고부터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게 되었다.그런 지극히 개인적인 얘기까지 스스럼없이 할 만큼 우린 경계심이 없는 친구였다.
"이야, 최정훈 오랜만이다. 지방은 공기가 좋나...피부가 좋아졌다?"
"임마! 내가 원래 피부 하나는 미인 뺨쳤잖냐"
"아주 뺨대기를 맞을 이야기만 해라 아주"
"오랜만에 싸워보자는 이야기로 들린다?"
"큭큭, 하여간 잘 올라왔다. 공부만 하나 보네 이 자식. 개강하고나서 한 번도 안 올라오고"
"내가 할 게 뭐가 있겠냐. 공부라도 해야지"
"아주 잘났다. 야, 여기 안주도 좋고 서비스도 팍팍 잘해주는데 들어가자"
"새로 생긴 곳인가 보네. 많이 바뀌었구만 이 동네도"
정훈이랑 오랜만에 만나서인지 너무 반가웠다. 근래에 대학교 친구들과 어울리는 바람에
정훈이에게 가끔 연락 한다는 것을 잊었다. 살짝 미안하기도 했다. 그래도 절친은 절친.한잔 들어가기가 무섭게 우린 예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야, 여기 안주 맛있네. 이러니까 술이 저절로 따라오는 거야"
"웃기고 있네. 누가 들으면 너 술 엄청 잘마시는 인간인 줄 알겠다 임마"
"내가 좀 늘었지. 오늘 한 번 뜰까?"
"마음대로 해라. 영원히 나는 못이긴다"
그렇게 한 잔, 두 잔 채워가고 테이블에는 소주 병만 늘어났다. 그리고 정훈이와 나는
얼큰하게 취해 옛 추억도 씹고 대학생활은 어떠냐는 둥, 무용담에 취했다.
그리고 화제를 돌릴 때쯤, 결국 사건은 터지고야 말았다.
"야, 우리 솔직히 한 번도 안해봤잖냐"
"뭐를?"
"임마 그거"
"아...야 임마 여자친구가 있어야 뭐를 하든 말든 하지. 우선 여자친구나 만들어라"
"내가 오랜만에 올라온 기념으로 흠...한 번 가자"
"돈주고 하자고?"
"요즘 단속기간 풀렸다고 괜찮다고 하던데 뭘. 그리고 우리 처음 해보는건데 그래도
경험 많은 사람이랑 해봐야 좀 쉽지 않겠냐?"
"됐다. 임마. 돈주고는 안할란다. 병걸리고 위험하다더라"
"성교육 기막히게 받았네. 그것도 야동에서 그렇게 가르치디?. 아니면 어디 아버지한테 산 경험이라도 들은거냐??"
"아니, 주변에서 다들 그러잖아. 위험하고 더럽다고"
"야 콘돔 끼고 하는건데 더럽고 위험한 게 어디있어. 한 번 가자.그리고 우리가 지금 이런거 저런거 따지기엔 지금 너무 미치겠다.얼마전부턴 밤에 잠도 안 와.내가 그래도 베프인 너랑 오붓하게 스타트 하려고 여태 참았단 말이다.내가 오늘 크게
쏜다고 할 때 따라오는 게 좋을건데?.너 혼자는 쪽 팔려서 못 갈걸.형님이 구원의 손길을 뻗을때 그냥 네 하고 따라와라."
"됐어. 나는 안할란다."
"우리 이러다가 결혼해서 나중에 그거 때문에 마누라한테 구박 받아"
"그 때 천천히 배우는거지 뭘"
"어쭈.이것봐라.동정남의 상태가 아닌데.이 여유로움은 뭐냐.엄청 뭔가 수상해. 어?? 이 자식 해봤구만?"
"뭘 해봐 임마. 그런 게 있어."
"오~ 역시 있었네. 언제 했었냐?"
"에라이 모르겠다. 일단 한잔 더 마시고"
"엄청 뜸들이네. 도대체 뭔데"
나는 이 놈한테선 숨길수가 없다.그리고 집요하게 자꾸 정훈이가 추궁아닌 추궁을 하게 되고 술도 거하게 취한 상태라 말도 안되는
자신감이 솟구쳐서인지 그동안 엄마가 내게 해준 일들에 대해 상세히 말해주었다.
정훈이는 처음에는 매우 놀란 기색이었으나, 내 이야기를 들으면서 점점 얼굴이
벌개졌다. 정훈이와 내가 한 이야기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린 숫총각이었다.
정훈이는 가만히 내 이야기를 듣고만 있었을 뿐, 어떠한 대꾸나 물음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내 이야기가 끝이 나서 정훈이가 입을 열었다.
"야, 확실히 너희 엄마가 엄청 이쁘거나 그런 건 아닌데 끌리는 매력이 있어"
"흠...나는 모르겠더라. 그냥 엄마가 혼자 하는 거 안쓰러워서 자위하는 거 도와주니까
고마운 마음뿐이다 지금은"
"지금은? 그럼 나중에는 예쁘게 보일 거 같다는 뜻이겠구만?"
"몰라. 그럴지도...아! 너도 그렇게 돈 주면서까지 하고 싶은 거 보면 못참는 거 같은데
내가 엄마한테 한 번 부탁해볼까?"
"뭐를? 나 딸딸이치는거?"
"응. 솔직히 섹스하는 건 아니고 단지 도와주는 건데 별 문제 있겠냐"
담을수도 없는 말이 건네줬고 결국 이 순간 물은 업질러지고 말았다.
"야, 괜히 말했다가 너나 나나 둘다 얻어터지고 죽어"
"에이~ 우리 엄마 성격이 그러겠냐? 오늘은 안되고 내일 내가 한 번 물어볼게"
"미친 놈. 역시 넌 대단해. 솔직히 된다면야 나야 좋지 임마"
"우선 내일 연락이나 기다리고 있어봐. 많이도 마셨다. 둘이서 5병 마신거면 꽤 마신 거 아니냐?"
"나는 멀쩡한데. 내가 이겼나 보다."
"나도 멀쩡해 자식아. 내일을 위해 슬슬 들어가자"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정훈이와 나는 헤어졌다. 집에 들어갈때쯤 정훈이와 한 이야기를 떠올리니
갑자기 흥분이 되었다. 만약 엄마가 정말 내 부탁을 들어준다면?
이런 상상을 하자, 참을 수 없는 욕구가 치밀어 올랐다. 그래도 내일을 위해, 꾹 참자!
"엄마 나왔어. 아빠는 주무셔?"
"응. 피곤하셨나 보네. 학교는 재미있게 다니고 있었대?"
"그런가봐. 역시 사회 적응력 하난 끝내준다니까 그 놈"
"하긴 서글서글허니 어디가도 이쁨 받잖니 정훈이는.말도 시원시원하게 능청스럽게 잘 하고."
"엄마 그럼 나는?"
"우리 아들은 더 이쁨 받지. 그걸 말이라고 해"
"역시! 엄마 피곤하다...어서 주무세요. 나도 씻고 바로 잘게"
"그래.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고"
정훈이와 한 이야기 때문일까? 아니면 아까 그 대화처럼 엄마가 점점 예뻐보이는 걸까? 엄마의 흔하디흔한 홈드레스 위로
드러난 몸의 굴곡 하나하나 뇌리에 박혀 흥분되기 시작했다.
방문을 닫자마자 내 자지는 예상대로 부풀어오르기 시작했다. 알 수 없는 흥분에 감싸여서
도저히 좆물을 쏟아내기 전까지는 잠이 오지 않을 게 분명했다. 오랜만에 엄마의 입이 아닌
내 손으로 자위를 하니 나름대로 기분은 좋았다.
일을 보고 나서는 바로 잠들어 버렸다.술과 섹스를 동시에 뚝딱 하기에 난 그리 강하지 못 했다.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니 아침 8시였다. 확실히 정훈이가 술을 더 먹었었나 보다.
머리도 아프지 않고 그리 피곤하지도 않은 걸 보면.
"엄마. 아빠는 회사 가셨어?"
"아니 낚시하러 가신다고 새벽 일찍부터 나가시더라"
"윽, 오늘 저녁메뉴는 매운탕이겠네"
"일주일에 한 번은 먹는 거 같다. 그치?"
"응. 엄마 밥 주세요!"
"아침 깜빡하고 못했다. 오늘 아침만 시리얼로 때우자"
"시리얼도 간만에 좋지 뭘. 엄마도 같이 먹어"
아침 식사를 간단히 하고나서 아빠가 없는 틈을 이용해 엄마에게 그 "부탁"을 하였다.
"한 일주일 됐네. 아들 그래도 지금 혈기왕성한 나이에 비해 잘 참네"
"참는 게 아니라 생각이 잘 안 나는 거겠지. 그래도 엄마가 이렇게 해주니까 좀 나은 거 같아"
그렇게 엄마가 해준 오랄이 끝나고 나는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정훈이나 나나 사실 20살인데, 요즘 중고등학생들도 다 하는 그걸 한 번도 안해본 총각이다,
나는 그래도 엄마가 이렇게라도 해주니까 괜찮은데 어제 정훈이를 만나 이야기해보니까
그 자식도 사람이긴 사람이더라, 라는 식으로 화두를 던져 엄마의 반응을 살피기 시작했다.
엄마는 진지하게 이야기를 들으시더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 정훈이는"이라고 말씀하셨다.
"엄마, 내 생각에는 말이야. 아 말하기에 좀 이상한데"
"말해봐. 우리 모자지간에 말 못할 것도 다 있네"
"사실 정훈이 엄마도 잘 알잖아 나랑 거의 붙어다녔으니까"
"그렇지 벌써 너희 10년지기가 넘었네"
"시간이야 빠르지 엄마. 그래서 말인데 엄마가 정훈이도 해줄 수 있을까?"
"아, 자위 해주는 거? 그래! 차라리 그게 낫겠네. 어디 가서 병 걸리고 나쁜 길로 가는 것 보다야
그게 더 낫지. 오늘 어디 안간다니? 잠깐 오라고 해"
"에? 진짜?"
"그럼 엄마가 거짓말 하는 거 봤어. 이런 맹추같은 놈"
"헤헤, 잠깐 기다려. 정훈이 일어났는 지 모르겠네. 전화 좀 해보고 올게"
맙소사, 혹시나 해서 해 본 말이었는데 엄마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내 부탁을 승낙해주셨다.기다렸다는듯이.어서 오라고 까지.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곤 했다. 혹시 엄마가 그 행위를 좋아하는 걸 아닐까 하고.
"정훈아. 일어났냐"
"웬 아침부터 전화질이야. 어디 싸움났냐?"
"싸움보다 더 흥미가질만한 일 있다. 아침 먹고 우리 집 와라"
"갑자기 왜?"
"어제 내가 말한 거 있잖아 임마. 엄마한테 말했더니 너 오늘 시간 되면 우리집으로 오라고 하셨어"
"야...진짜?"
"그럼 진짜지 가짜냐 아침먹고 와라"
"좀 그런데...어제는 술 기운에 그리 이야기했다만 맨정신에 어떻게 너희 엄마 얼굴을 봐. 그것도
그 부탁까지 한 상태에서"
"괜찮아 임마. 엄마도 흔쾌히 승낙했으니까"
"진짜냐? 아...솔직히 민망하고 마음에 걸리는데. 야 우선 내가 밥먹고 생각 좀 해볼게. 그리고
바로 전화 줄게."
"오케이. 우선 씻고 밥부터 먹어라. 웬만하면 샤워 좀 하고 큭큭"
"갑자기 샤워는 무슨...하여튼 기다려"
결국 엄마가 승낙을 했다. 사실 기분 나쁜 일일 수도 있는데 남도 아닌 정훈이이기 때문에
나쁠지언정 뭔가 굉장한 선물을 하나 안겨준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그 때까진 우린 그렇게 좋은게 있으면 나눈다는 것이 당연히 여겨지는 절친이었다.
그리고 갑자기 상상이 되었다. 엄마가 정훈이의 자지를 입에 물고 있다는 생각을...종종 목욕을 하면서 본 그 놈의 자지는 징그러울만큼 컸기에 한편으론 엄마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 뿐 이런게 이상한 행동이라고 털끌만큼도 여기지 않았다.
그런데 내 자지는 어느때보다 크게 부풀기 시작했다.
엎질러진 물은 계속 흐르고 있었다.
"띵동"
"누구세요? 엇 정훈이네. 뭐야 전화는 하고 올 줄 알았는데, 밥 먹자마자 바로 온 거구만"
"부름을 받았는데 당연히 일찍 와야지. 안녕하세요!"
"정훈이 왔네. 오랜만에 집에 오지? 고등학교 졸업하고 한 번도 못봤으니...반 년이 넘었네"
"그러게요. 죄송해요. 자주 찾아 뵙고 인사드렸어야 하는데..."
"아니야. 학교 다니느라 바빴을텐데 당연한 거지. 밥은 먹었니?"
"네 집에서 먹고 왔어요"
나는 잠시 내 방에서 옷을 입고 있는 사이 정훈이와 엄마의 대화가 이어졌다.
사실 정훈이가 먼저 그 이야기를 꺼내지 못할 것을 알기에 엄마가 말을 던졌다.
"정훈이도 20살이고 남자인데, 참기 힘들 때 많다며?"
"아...네?네. 그렇죠 뭐...하핫"
"정우가 다 말해주던데 뭘. 그래서 아줌마가 도와주려고 오라고 했어. 괜찮지?"
"아..저.저야 괜찮은데...혹시 어머니께서 이상하게 생각하고 또..불편하실까봐요."
"정훈이도 다 컸네 아줌마 마음도 읽으려고 하고. 그런데 틀려서 어떡하니"
"야. 그냥 엄마가 도와준다고 할 때 감사합니다! 하고 절 하면 되지 뭔 말이 그렇게 많냐"
정훈이는 얼굴이 벌개져서 말도 더듬거리며 몸까지 떠는 듯 했다. 그런 모습을 보자니
내 친구가 맞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사실 내가 정훈이었어도 그랬을지도 모른다.
힘들다고 해서 자위를 도와준다고 자청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엄마와 정훈이가 대강 이야기를 마치고 "그 일"을 시작할 무렵이 되자, 옷을 다 차려입은
나는 슬슬 현관문 앞에 서서 잠시 나가있으려고 했다. 그런데 엄마는 어딜 가냐면서
물으셨다. 이상했다. 당연히 나가있어야 하는 게 아닌가?
"그게 아니라 엄마, 내가 잠깐 밖에 나가있어야 하는 거 아냐?"
"뭐하러 나가있어. 그냥 여기 있으면 되지. 하는 김에 정훈이 해주고 우리 아들도 잠깐
해줘야 하는데! 그냥 여기 앉아서 조금 기다려"
정훈이나 나나 당황해서 뭐라고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사실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란 말인가.
사실 섹스는 아니더라도 자위를 도와주는 것만으로도 준 섹스에 해당되는 것일 텐데도
남이 봐도 상관이 없다니...엄마는 그저 무관심한 것일까? 아님 혹시 엄마가 좋아하는 것일까?? 그 당시에 우리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던 엄마의 태도였다.
예전에 엄마가 자위하는 모습이 떠올랐다. 그 때 타이밍이 맞게도 내 자위를 도와주는 그 시점에
엄마가 하고 있었다. 엄마도 좋아했다. 아니 엄마도 흥분을 했다.내 자위를 도와줄때 담담하던 표정과는 달리 간절하고 애태로운 엄마의 표정이 떠올랐다.그리고
갑작스러운 가정이 확신으로 변하려고 하자 미묘한 흥분이 심장을 뛰게 했다.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엄마와 정훈이가 있는 뒤의 소파에 앉아 있었다.
"정훈아. 아줌마가 내리기에는 좀 그러니까 바지하고 팬티는 알아서 조금 내려줄래?"
"아...네...네!"
정훈이는 몹시 당황했나 보다. 벨트조차 제대로 풀지도 못한 정훈이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결국 참았던 웃음을 조금씩 내보였다.나한테나 큰소리치지 지도 결국 아직 애 였다.
"정훈이 좋은 비누 쓰나 보네. 몸에서 향긋한 냄새 나고"
"엄마 사실은 아까 내가 정훈이한테 샤워하고 오라고 했었거든"
"아니에요 어머니! 그냥 오랜만에 샤워하려고 한건데 그게 오늘이 된거에요. 아니야 임마!"
"자식, 쑥쓰러워 하기는"
"그럼 조금씩 해볼까? 눈 감거나 떠도 상관 없으니까 기분 좋을대로 해 정훈아"
"예 어머니"
드디어 시작했다. 결국 엄마가 정훈이의 자위를 도와준다.. 그런데 이상하다. 정훈이에게는 말 그대로
자위만을 도와줄 줄 알았는데,
정훈이의 자지가 엄마의 입에 들어갔다.
"아...아 아줌마, 아니 어머니...그..게"
"응? 정훈아 왜? 무슨 문제 있니?"
"그게 아니라...저는 딸딸이..아니 자위를 도와주신다고 하길래 소..손으로 해주시는 줄 알고.."
"너희가 매일 손으로 하는 데 그게 되겠어? 다 아니까 그렇게 안하는 거야. 뭐가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이야기하고"
놀랐다...차마 엄마가 정훈이에게 처음부터 입으로 해줄 줄은 몰랐다. 내가 엄마에게 받을 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보고 있으니까 엄마가 마치 포르노 배우처럼 보였다. 밉지 않았다.너무도 능숙하게 리듬을 타면서
하나씩 천천히 핥으며 마치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처럼 부드럽게 음미하는 엄마의 표정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자지가 커지게 되었다.
정훈이의 표정은...참 볼 만하다. 마치 개그맨들이 흰자위만 보이게 하는 그런 표정을 짓고 있었다.
"읍..쭈...읍..."
"아...어..엄..어..
어머니..지금 이상하긴 한데...아...."
"아...미치겠다...아...진짜 너무 조...좋아요...으...우와..
정훈이는 점점 적응이 되가나 엄마의 오랄에 대한 평가를 시작하였다. 역시 이 쪽에선 훨씬 이 녀석이 강했다.그런 이야기를 들을수록
나는 더욱 더 흥분이 되었다. 엄마는 양말하나도 벗지 않았는데 왜 이리 흥분이 될까?
"아...아...앗...!"
정훈이도 결국 내가 처음 오랄을 받은 때와 같이 엄마의 입에 사정을 하였다. 엄마는 내 좆물을
받을 때와 같이 입에 있던 정액을 휴지에 뱉어 곱게 싸서 옆에 치워두었다.
"정훈이는 따로 운동을 했니? 무슨 어른만 해. 우리 아들보다 더 큰 거 같다. 에이. 아들! 표정이
그게 뭐야. 우리 아들은 귀여워 귀여워."
"와...어머니..진짜 감사합니다. 솔직히 소리지를 뻔 했어요!"
"정훈이 소리 많이 질렀는데 그것도 몰랐니? 호호...많이 좋았나보네"
"엄마, 나는 그냥 이따가 할게."
"그럴까? 정훈이는 어떻게...한 번으로 되겠어?"
"네..?"
"지금 한 번 한걸로 참았던 거 다 풀었냐고 묻는거야."
"아...네..네"
"대답이 시원치가 않네. 한 번 더 도와줄까?"
"아...괜찮으세요?"
"거절은 안하네. 정훈이 당당한데?"
"아니에요. 어머니 힘드시면 저 안할게요"
"괜찮아. 어차피 이따가 다 치워야 하는데 뭘"
"엄마, 나는 우선 여기 좀 치우고 있을게. 화장실에 다 버리고"
"아들 싹싹하고 착하네. 여기 휴지도 좀 버리고"
한 번으로는 끝나지 않을 거라고 예상은 했다. 그래서 두 번째는 정훈이를 위해서
잠시 자리를 피해주고 싶었다. 그런데 정훈이 이 자식 처음 해보고나서 자신감이 생긴건지
진짜 간절한건지 내가 화장실 가 있는 사이 속삭이는 목소리로 엄마한테 부탁을 하고 있었다.
사실 나한테는 다 들렸는데 말이다.
"어머니...혹시 이번에 할 때는 제 부탁 딱 하나만 들어주시면 안될까요?"
"호호. 그래그래. 아들 부탁은 들어줬으니까 이번엔 정훈이 부탁도 한 번 들어줘야겠네"
"아까는 모르고 말씀을 못드리고 쌌는데..아니 사정했는데. 딱 한 번만 제가 부탁드릴게요.
드셔주시면 안될까요..?아..이게 아닌데..."
저 놈이 당당해졌다. 사실 나도 꺼내보지 못한 말인데. 이제 큰 충격과 황당한 엄마의 말과 행동은
다 겪었기에 어떠한 말이 나와도 괜찮았다. 물론 엄마는 부탁을 거절하지 않았다.전혀 개의치 않았다.
잠시 화장실에 있는 사이 정훈이의 목소리는 처음 할 때보다 훨씬 커졌으며 엄마의 정훈이의
자지를 빠는 소리는 더욱 더 야해져만 갔다. 그리고 약10분이 지났을 때 상황 종료되었다.
정훈이는 잠시 화장실에 가서 일 처리를 했다. 엄마의 모습을 보니, 입가에 살짝 정훈이의 좆물이
묻어있었는데, 엄마는 닦기도 귀찮은 듯 혀를 굴려 삼켜버렸다. 그 모습이 너무 야해 참지 못하고
엄마한테 해달라고 하고 싶었으나 꾹 참고야 말았다.
"엄마, 정훈이랑 잠깐 밖에서 음료수 하나만 마시면서 이야기하고 올게"
"그래. 정훈아, 수고했어. 많이 풀렸니?"
"네...어머니 오늘 진짜 고맙습니다. 정우랑 잠깐 이야기하고 가볼게요. 안녕히 계세요"
잠시 동네에 있는 놀이터에서 정훈이와 자판기에서 뽑은 캔음료를 들고나와 경험평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다. 정훈이는 계속해서 끝내준다는 둥, 이제 더 이상 손으로는 못할 거 같다는 둥
아쉬운 소리를 내뱉었다. 나 또한 그렇고 정훈이의 마음도 이해가 되기에, 차라리 방학인 이상
엄마가 내 자지를 빨 때, 정훈이도 같이 부르기로 속으로 다짐했다.
정훈이는 대강 내 눈치를 챘는지, 배시시 웃기만 했다. 하여간 눈치는 빠른 녀석이다.
그리고 그 녀석이 다른 이야기를 꺼내는데... 처음에는 차마 하지 못할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정훈이와 계속 이야기를 나눌수록 해볼 수 있음직한 일이라고 단정짓고 정훈이와 새로운 계획을
짜내기 시작했다.
< 이 작품의.원본을 부탁한다는 분들이 많은데 이 글이 거의
원본입니다.축제의시간.님이 연재하신 부분까진 거의 오타수정이나
문맥가다듬기등 최소한의 수정만 하고 있습니다 곧 다음편부턴
연중이후의 제가 만들어낸 부분이 나옵니다.거의 써 놓았는데
어떤 방향으로 흐르면 좋을지 많은 의견 바랍니다 >
"에? 전화왔네. 나 잠깐 전화 좀 받고 올게"
"그래. 빨리 통화하고 와서 밥 먹어. 국 다 식으니까"
"알았어. 빨리 끊고 갈게. 여보세요"
"뭐해 임마, 문자해도 씹기만 하고. 집이냐?"
"아 정훈이냐, 학교는 재미있냐?남자들만 득실거리는데서 용케도 살아있네.큭큭...올라왔나 보네."
"죽을 맛이다 아주. 지방공대는 그냥 군대체험장 같아.방학이니까 끝나자마자 올라왔지. 뭐해. 술이나 한 잔 하자"
"참 지금 밥 먹기 전이었는데...알았어 금방 나간다"
전화기를 내려놓자마자 지갑만 챙긴체 나갈 준비를 했다.
"아빠, 엄마 나 잠깐 나갔다 올게. 정훈이 올라왔나봐"
"기숙사에 있다고 하더니 방학되서 올라왔나 보네. 술 많이 마시지 말고"
"걱정마세요! 갔다 올게"
정훈이는 같은 동네에 사는 내 가장 오래된 친구다. 초중고등학교를 다 같이 나와서
그 친근함은 이루 표현할 수 없다. 수능 성적은 나랑 비슷했는데, 정훈이는 원하는 공부를
하고 싶다며 지방에 있는 대학교를 가게 되었다.공대생답게 이미지도 남자답고 체격도 크고 시원시원한 성격이라 친구라고는 하지만 여러부문에서 의지가 되는 녀석이다.
그리고 지금 방학이라 기숙사에서 지내다가 올라왔나 보다.
그런데, 그 정훈이를 만나고 술 마시며 내 이야기를 털어놓고부터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게 되었다.그런 지극히 개인적인 얘기까지 스스럼없이 할 만큼 우린 경계심이 없는 친구였다.
"이야, 최정훈 오랜만이다. 지방은 공기가 좋나...피부가 좋아졌다?"
"임마! 내가 원래 피부 하나는 미인 뺨쳤잖냐"
"아주 뺨대기를 맞을 이야기만 해라 아주"
"오랜만에 싸워보자는 이야기로 들린다?"
"큭큭, 하여간 잘 올라왔다. 공부만 하나 보네 이 자식. 개강하고나서 한 번도 안 올라오고"
"내가 할 게 뭐가 있겠냐. 공부라도 해야지"
"아주 잘났다. 야, 여기 안주도 좋고 서비스도 팍팍 잘해주는데 들어가자"
"새로 생긴 곳인가 보네. 많이 바뀌었구만 이 동네도"
정훈이랑 오랜만에 만나서인지 너무 반가웠다. 근래에 대학교 친구들과 어울리는 바람에
정훈이에게 가끔 연락 한다는 것을 잊었다. 살짝 미안하기도 했다. 그래도 절친은 절친.한잔 들어가기가 무섭게 우린 예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야, 여기 안주 맛있네. 이러니까 술이 저절로 따라오는 거야"
"웃기고 있네. 누가 들으면 너 술 엄청 잘마시는 인간인 줄 알겠다 임마"
"내가 좀 늘었지. 오늘 한 번 뜰까?"
"마음대로 해라. 영원히 나는 못이긴다"
그렇게 한 잔, 두 잔 채워가고 테이블에는 소주 병만 늘어났다. 그리고 정훈이와 나는
얼큰하게 취해 옛 추억도 씹고 대학생활은 어떠냐는 둥, 무용담에 취했다.
그리고 화제를 돌릴 때쯤, 결국 사건은 터지고야 말았다.
"야, 우리 솔직히 한 번도 안해봤잖냐"
"뭐를?"
"임마 그거"
"아...야 임마 여자친구가 있어야 뭐를 하든 말든 하지. 우선 여자친구나 만들어라"
"내가 오랜만에 올라온 기념으로 흠...한 번 가자"
"돈주고 하자고?"
"요즘 단속기간 풀렸다고 괜찮다고 하던데 뭘. 그리고 우리 처음 해보는건데 그래도
경험 많은 사람이랑 해봐야 좀 쉽지 않겠냐?"
"됐다. 임마. 돈주고는 안할란다. 병걸리고 위험하다더라"
"성교육 기막히게 받았네. 그것도 야동에서 그렇게 가르치디?. 아니면 어디 아버지한테 산 경험이라도 들은거냐??"
"아니, 주변에서 다들 그러잖아. 위험하고 더럽다고"
"야 콘돔 끼고 하는건데 더럽고 위험한 게 어디있어. 한 번 가자.그리고 우리가 지금 이런거 저런거 따지기엔 지금 너무 미치겠다.얼마전부턴 밤에 잠도 안 와.내가 그래도 베프인 너랑 오붓하게 스타트 하려고 여태 참았단 말이다.내가 오늘 크게
쏜다고 할 때 따라오는 게 좋을건데?.너 혼자는 쪽 팔려서 못 갈걸.형님이 구원의 손길을 뻗을때 그냥 네 하고 따라와라."
"됐어. 나는 안할란다."
"우리 이러다가 결혼해서 나중에 그거 때문에 마누라한테 구박 받아"
"그 때 천천히 배우는거지 뭘"
"어쭈.이것봐라.동정남의 상태가 아닌데.이 여유로움은 뭐냐.엄청 뭔가 수상해. 어?? 이 자식 해봤구만?"
"뭘 해봐 임마. 그런 게 있어."
"오~ 역시 있었네. 언제 했었냐?"
"에라이 모르겠다. 일단 한잔 더 마시고"
"엄청 뜸들이네. 도대체 뭔데"
나는 이 놈한테선 숨길수가 없다.그리고 집요하게 자꾸 정훈이가 추궁아닌 추궁을 하게 되고 술도 거하게 취한 상태라 말도 안되는
자신감이 솟구쳐서인지 그동안 엄마가 내게 해준 일들에 대해 상세히 말해주었다.
정훈이는 처음에는 매우 놀란 기색이었으나, 내 이야기를 들으면서 점점 얼굴이
벌개졌다. 정훈이와 내가 한 이야기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린 숫총각이었다.
정훈이는 가만히 내 이야기를 듣고만 있었을 뿐, 어떠한 대꾸나 물음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내 이야기가 끝이 나서 정훈이가 입을 열었다.
"야, 확실히 너희 엄마가 엄청 이쁘거나 그런 건 아닌데 끌리는 매력이 있어"
"흠...나는 모르겠더라. 그냥 엄마가 혼자 하는 거 안쓰러워서 자위하는 거 도와주니까
고마운 마음뿐이다 지금은"
"지금은? 그럼 나중에는 예쁘게 보일 거 같다는 뜻이겠구만?"
"몰라. 그럴지도...아! 너도 그렇게 돈 주면서까지 하고 싶은 거 보면 못참는 거 같은데
내가 엄마한테 한 번 부탁해볼까?"
"뭐를? 나 딸딸이치는거?"
"응. 솔직히 섹스하는 건 아니고 단지 도와주는 건데 별 문제 있겠냐"
담을수도 없는 말이 건네줬고 결국 이 순간 물은 업질러지고 말았다.
"야, 괜히 말했다가 너나 나나 둘다 얻어터지고 죽어"
"에이~ 우리 엄마 성격이 그러겠냐? 오늘은 안되고 내일 내가 한 번 물어볼게"
"미친 놈. 역시 넌 대단해. 솔직히 된다면야 나야 좋지 임마"
"우선 내일 연락이나 기다리고 있어봐. 많이도 마셨다. 둘이서 5병 마신거면 꽤 마신 거 아니냐?"
"나는 멀쩡한데. 내가 이겼나 보다."
"나도 멀쩡해 자식아. 내일을 위해 슬슬 들어가자"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정훈이와 나는 헤어졌다. 집에 들어갈때쯤 정훈이와 한 이야기를 떠올리니
갑자기 흥분이 되었다. 만약 엄마가 정말 내 부탁을 들어준다면?
이런 상상을 하자, 참을 수 없는 욕구가 치밀어 올랐다. 그래도 내일을 위해, 꾹 참자!
"엄마 나왔어. 아빠는 주무셔?"
"응. 피곤하셨나 보네. 학교는 재미있게 다니고 있었대?"
"그런가봐. 역시 사회 적응력 하난 끝내준다니까 그 놈"
"하긴 서글서글허니 어디가도 이쁨 받잖니 정훈이는.말도 시원시원하게 능청스럽게 잘 하고."
"엄마 그럼 나는?"
"우리 아들은 더 이쁨 받지. 그걸 말이라고 해"
"역시! 엄마 피곤하다...어서 주무세요. 나도 씻고 바로 잘게"
"그래.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고"
정훈이와 한 이야기 때문일까? 아니면 아까 그 대화처럼 엄마가 점점 예뻐보이는 걸까? 엄마의 흔하디흔한 홈드레스 위로
드러난 몸의 굴곡 하나하나 뇌리에 박혀 흥분되기 시작했다.
방문을 닫자마자 내 자지는 예상대로 부풀어오르기 시작했다. 알 수 없는 흥분에 감싸여서
도저히 좆물을 쏟아내기 전까지는 잠이 오지 않을 게 분명했다. 오랜만에 엄마의 입이 아닌
내 손으로 자위를 하니 나름대로 기분은 좋았다.
일을 보고 나서는 바로 잠들어 버렸다.술과 섹스를 동시에 뚝딱 하기에 난 그리 강하지 못 했다.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니 아침 8시였다. 확실히 정훈이가 술을 더 먹었었나 보다.
머리도 아프지 않고 그리 피곤하지도 않은 걸 보면.
"엄마. 아빠는 회사 가셨어?"
"아니 낚시하러 가신다고 새벽 일찍부터 나가시더라"
"윽, 오늘 저녁메뉴는 매운탕이겠네"
"일주일에 한 번은 먹는 거 같다. 그치?"
"응. 엄마 밥 주세요!"
"아침 깜빡하고 못했다. 오늘 아침만 시리얼로 때우자"
"시리얼도 간만에 좋지 뭘. 엄마도 같이 먹어"
아침 식사를 간단히 하고나서 아빠가 없는 틈을 이용해 엄마에게 그 "부탁"을 하였다.
"한 일주일 됐네. 아들 그래도 지금 혈기왕성한 나이에 비해 잘 참네"
"참는 게 아니라 생각이 잘 안 나는 거겠지. 그래도 엄마가 이렇게 해주니까 좀 나은 거 같아"
그렇게 엄마가 해준 오랄이 끝나고 나는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정훈이나 나나 사실 20살인데, 요즘 중고등학생들도 다 하는 그걸 한 번도 안해본 총각이다,
나는 그래도 엄마가 이렇게라도 해주니까 괜찮은데 어제 정훈이를 만나 이야기해보니까
그 자식도 사람이긴 사람이더라, 라는 식으로 화두를 던져 엄마의 반응을 살피기 시작했다.
엄마는 진지하게 이야기를 들으시더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 정훈이는"이라고 말씀하셨다.
"엄마, 내 생각에는 말이야. 아 말하기에 좀 이상한데"
"말해봐. 우리 모자지간에 말 못할 것도 다 있네"
"사실 정훈이 엄마도 잘 알잖아 나랑 거의 붙어다녔으니까"
"그렇지 벌써 너희 10년지기가 넘었네"
"시간이야 빠르지 엄마. 그래서 말인데 엄마가 정훈이도 해줄 수 있을까?"
"아, 자위 해주는 거? 그래! 차라리 그게 낫겠네. 어디 가서 병 걸리고 나쁜 길로 가는 것 보다야
그게 더 낫지. 오늘 어디 안간다니? 잠깐 오라고 해"
"에? 진짜?"
"그럼 엄마가 거짓말 하는 거 봤어. 이런 맹추같은 놈"
"헤헤, 잠깐 기다려. 정훈이 일어났는 지 모르겠네. 전화 좀 해보고 올게"
맙소사, 혹시나 해서 해 본 말이었는데 엄마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내 부탁을 승낙해주셨다.기다렸다는듯이.어서 오라고 까지.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곤 했다. 혹시 엄마가 그 행위를 좋아하는 걸 아닐까 하고.
"정훈아. 일어났냐"
"웬 아침부터 전화질이야. 어디 싸움났냐?"
"싸움보다 더 흥미가질만한 일 있다. 아침 먹고 우리 집 와라"
"갑자기 왜?"
"어제 내가 말한 거 있잖아 임마. 엄마한테 말했더니 너 오늘 시간 되면 우리집으로 오라고 하셨어"
"야...진짜?"
"그럼 진짜지 가짜냐 아침먹고 와라"
"좀 그런데...어제는 술 기운에 그리 이야기했다만 맨정신에 어떻게 너희 엄마 얼굴을 봐. 그것도
그 부탁까지 한 상태에서"
"괜찮아 임마. 엄마도 흔쾌히 승낙했으니까"
"진짜냐? 아...솔직히 민망하고 마음에 걸리는데. 야 우선 내가 밥먹고 생각 좀 해볼게. 그리고
바로 전화 줄게."
"오케이. 우선 씻고 밥부터 먹어라. 웬만하면 샤워 좀 하고 큭큭"
"갑자기 샤워는 무슨...하여튼 기다려"
결국 엄마가 승낙을 했다. 사실 기분 나쁜 일일 수도 있는데 남도 아닌 정훈이이기 때문에
나쁠지언정 뭔가 굉장한 선물을 하나 안겨준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그 때까진 우린 그렇게 좋은게 있으면 나눈다는 것이 당연히 여겨지는 절친이었다.
그리고 갑자기 상상이 되었다. 엄마가 정훈이의 자지를 입에 물고 있다는 생각을...종종 목욕을 하면서 본 그 놈의 자지는 징그러울만큼 컸기에 한편으론 엄마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 뿐 이런게 이상한 행동이라고 털끌만큼도 여기지 않았다.
그런데 내 자지는 어느때보다 크게 부풀기 시작했다.
엎질러진 물은 계속 흐르고 있었다.
"띵동"
"누구세요? 엇 정훈이네. 뭐야 전화는 하고 올 줄 알았는데, 밥 먹자마자 바로 온 거구만"
"부름을 받았는데 당연히 일찍 와야지. 안녕하세요!"
"정훈이 왔네. 오랜만에 집에 오지? 고등학교 졸업하고 한 번도 못봤으니...반 년이 넘었네"
"그러게요. 죄송해요. 자주 찾아 뵙고 인사드렸어야 하는데..."
"아니야. 학교 다니느라 바빴을텐데 당연한 거지. 밥은 먹었니?"
"네 집에서 먹고 왔어요"
나는 잠시 내 방에서 옷을 입고 있는 사이 정훈이와 엄마의 대화가 이어졌다.
사실 정훈이가 먼저 그 이야기를 꺼내지 못할 것을 알기에 엄마가 말을 던졌다.
"정훈이도 20살이고 남자인데, 참기 힘들 때 많다며?"
"아...네?네. 그렇죠 뭐...하핫"
"정우가 다 말해주던데 뭘. 그래서 아줌마가 도와주려고 오라고 했어. 괜찮지?"
"아..저.저야 괜찮은데...혹시 어머니께서 이상하게 생각하고 또..불편하실까봐요."
"정훈이도 다 컸네 아줌마 마음도 읽으려고 하고. 그런데 틀려서 어떡하니"
"야. 그냥 엄마가 도와준다고 할 때 감사합니다! 하고 절 하면 되지 뭔 말이 그렇게 많냐"
정훈이는 얼굴이 벌개져서 말도 더듬거리며 몸까지 떠는 듯 했다. 그런 모습을 보자니
내 친구가 맞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사실 내가 정훈이었어도 그랬을지도 모른다.
힘들다고 해서 자위를 도와준다고 자청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엄마와 정훈이가 대강 이야기를 마치고 "그 일"을 시작할 무렵이 되자, 옷을 다 차려입은
나는 슬슬 현관문 앞에 서서 잠시 나가있으려고 했다. 그런데 엄마는 어딜 가냐면서
물으셨다. 이상했다. 당연히 나가있어야 하는 게 아닌가?
"그게 아니라 엄마, 내가 잠깐 밖에 나가있어야 하는 거 아냐?"
"뭐하러 나가있어. 그냥 여기 있으면 되지. 하는 김에 정훈이 해주고 우리 아들도 잠깐
해줘야 하는데! 그냥 여기 앉아서 조금 기다려"
정훈이나 나나 당황해서 뭐라고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사실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란 말인가.
사실 섹스는 아니더라도 자위를 도와주는 것만으로도 준 섹스에 해당되는 것일 텐데도
남이 봐도 상관이 없다니...엄마는 그저 무관심한 것일까? 아님 혹시 엄마가 좋아하는 것일까?? 그 당시에 우리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던 엄마의 태도였다.
예전에 엄마가 자위하는 모습이 떠올랐다. 그 때 타이밍이 맞게도 내 자위를 도와주는 그 시점에
엄마가 하고 있었다. 엄마도 좋아했다. 아니 엄마도 흥분을 했다.내 자위를 도와줄때 담담하던 표정과는 달리 간절하고 애태로운 엄마의 표정이 떠올랐다.그리고
갑작스러운 가정이 확신으로 변하려고 하자 미묘한 흥분이 심장을 뛰게 했다.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엄마와 정훈이가 있는 뒤의 소파에 앉아 있었다.
"정훈아. 아줌마가 내리기에는 좀 그러니까 바지하고 팬티는 알아서 조금 내려줄래?"
"아...네...네!"
정훈이는 몹시 당황했나 보다. 벨트조차 제대로 풀지도 못한 정훈이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결국 참았던 웃음을 조금씩 내보였다.나한테나 큰소리치지 지도 결국 아직 애 였다.
"정훈이 좋은 비누 쓰나 보네. 몸에서 향긋한 냄새 나고"
"엄마 사실은 아까 내가 정훈이한테 샤워하고 오라고 했었거든"
"아니에요 어머니! 그냥 오랜만에 샤워하려고 한건데 그게 오늘이 된거에요. 아니야 임마!"
"자식, 쑥쓰러워 하기는"
"그럼 조금씩 해볼까? 눈 감거나 떠도 상관 없으니까 기분 좋을대로 해 정훈아"
"예 어머니"
드디어 시작했다. 결국 엄마가 정훈이의 자위를 도와준다.. 그런데 이상하다. 정훈이에게는 말 그대로
자위만을 도와줄 줄 알았는데,
정훈이의 자지가 엄마의 입에 들어갔다.
"아...아 아줌마, 아니 어머니...그..게"
"응? 정훈아 왜? 무슨 문제 있니?"
"그게 아니라...저는 딸딸이..아니 자위를 도와주신다고 하길래 소..손으로 해주시는 줄 알고.."
"너희가 매일 손으로 하는 데 그게 되겠어? 다 아니까 그렇게 안하는 거야. 뭐가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이야기하고"
놀랐다...차마 엄마가 정훈이에게 처음부터 입으로 해줄 줄은 몰랐다. 내가 엄마에게 받을 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보고 있으니까 엄마가 마치 포르노 배우처럼 보였다. 밉지 않았다.너무도 능숙하게 리듬을 타면서
하나씩 천천히 핥으며 마치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처럼 부드럽게 음미하는 엄마의 표정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자지가 커지게 되었다.
정훈이의 표정은...참 볼 만하다. 마치 개그맨들이 흰자위만 보이게 하는 그런 표정을 짓고 있었다.
"읍..쭈...읍..."
"아...어..엄..어..
어머니..지금 이상하긴 한데...아...."
"아...미치겠다...아...진짜 너무 조...좋아요...으...우와..
정훈이는 점점 적응이 되가나 엄마의 오랄에 대한 평가를 시작하였다. 역시 이 쪽에선 훨씬 이 녀석이 강했다.그런 이야기를 들을수록
나는 더욱 더 흥분이 되었다. 엄마는 양말하나도 벗지 않았는데 왜 이리 흥분이 될까?
"아...아...앗...!"
정훈이도 결국 내가 처음 오랄을 받은 때와 같이 엄마의 입에 사정을 하였다. 엄마는 내 좆물을
받을 때와 같이 입에 있던 정액을 휴지에 뱉어 곱게 싸서 옆에 치워두었다.
"정훈이는 따로 운동을 했니? 무슨 어른만 해. 우리 아들보다 더 큰 거 같다. 에이. 아들! 표정이
그게 뭐야. 우리 아들은 귀여워 귀여워."
"와...어머니..진짜 감사합니다. 솔직히 소리지를 뻔 했어요!"
"정훈이 소리 많이 질렀는데 그것도 몰랐니? 호호...많이 좋았나보네"
"엄마, 나는 그냥 이따가 할게."
"그럴까? 정훈이는 어떻게...한 번으로 되겠어?"
"네..?"
"지금 한 번 한걸로 참았던 거 다 풀었냐고 묻는거야."
"아...네..네"
"대답이 시원치가 않네. 한 번 더 도와줄까?"
"아...괜찮으세요?"
"거절은 안하네. 정훈이 당당한데?"
"아니에요. 어머니 힘드시면 저 안할게요"
"괜찮아. 어차피 이따가 다 치워야 하는데 뭘"
"엄마, 나는 우선 여기 좀 치우고 있을게. 화장실에 다 버리고"
"아들 싹싹하고 착하네. 여기 휴지도 좀 버리고"
한 번으로는 끝나지 않을 거라고 예상은 했다. 그래서 두 번째는 정훈이를 위해서
잠시 자리를 피해주고 싶었다. 그런데 정훈이 이 자식 처음 해보고나서 자신감이 생긴건지
진짜 간절한건지 내가 화장실 가 있는 사이 속삭이는 목소리로 엄마한테 부탁을 하고 있었다.
사실 나한테는 다 들렸는데 말이다.
"어머니...혹시 이번에 할 때는 제 부탁 딱 하나만 들어주시면 안될까요?"
"호호. 그래그래. 아들 부탁은 들어줬으니까 이번엔 정훈이 부탁도 한 번 들어줘야겠네"
"아까는 모르고 말씀을 못드리고 쌌는데..아니 사정했는데. 딱 한 번만 제가 부탁드릴게요.
드셔주시면 안될까요..?아..이게 아닌데..."
저 놈이 당당해졌다. 사실 나도 꺼내보지 못한 말인데. 이제 큰 충격과 황당한 엄마의 말과 행동은
다 겪었기에 어떠한 말이 나와도 괜찮았다. 물론 엄마는 부탁을 거절하지 않았다.전혀 개의치 않았다.
잠시 화장실에 있는 사이 정훈이의 목소리는 처음 할 때보다 훨씬 커졌으며 엄마의 정훈이의
자지를 빠는 소리는 더욱 더 야해져만 갔다. 그리고 약10분이 지났을 때 상황 종료되었다.
정훈이는 잠시 화장실에 가서 일 처리를 했다. 엄마의 모습을 보니, 입가에 살짝 정훈이의 좆물이
묻어있었는데, 엄마는 닦기도 귀찮은 듯 혀를 굴려 삼켜버렸다. 그 모습이 너무 야해 참지 못하고
엄마한테 해달라고 하고 싶었으나 꾹 참고야 말았다.
"엄마, 정훈이랑 잠깐 밖에서 음료수 하나만 마시면서 이야기하고 올게"
"그래. 정훈아, 수고했어. 많이 풀렸니?"
"네...어머니 오늘 진짜 고맙습니다. 정우랑 잠깐 이야기하고 가볼게요. 안녕히 계세요"
잠시 동네에 있는 놀이터에서 정훈이와 자판기에서 뽑은 캔음료를 들고나와 경험평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다. 정훈이는 계속해서 끝내준다는 둥, 이제 더 이상 손으로는 못할 거 같다는 둥
아쉬운 소리를 내뱉었다. 나 또한 그렇고 정훈이의 마음도 이해가 되기에, 차라리 방학인 이상
엄마가 내 자지를 빨 때, 정훈이도 같이 부르기로 속으로 다짐했다.
정훈이는 대강 내 눈치를 챘는지, 배시시 웃기만 했다. 하여간 눈치는 빠른 녀석이다.
그리고 그 녀석이 다른 이야기를 꺼내는데... 처음에는 차마 하지 못할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정훈이와 계속 이야기를 나눌수록 해볼 수 있음직한 일이라고 단정짓고 정훈이와 새로운 계획을
짜내기 시작했다.
< 이 작품의.원본을 부탁한다는 분들이 많은데 이 글이 거의
원본입니다.축제의시간.님이 연재하신 부분까진 거의 오타수정이나
문맥가다듬기등 최소한의 수정만 하고 있습니다 곧 다음편부턴
연중이후의 제가 만들어낸 부분이 나옵니다.거의 써 놓았는데
어떤 방향으로 흐르면 좋을지 많은 의견 바랍니다 >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
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태그 | |||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