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부 후기=================================================
확인도 안하고 급하게 써서 올립니다.
아마 오타나 내용상 이상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놈의 현자타임이 제법 오래가는 것이 소라에 접속을 해도 하루에 5분도 접을 안하게 만드네요...
하필 섹스씬이 나오는 구간에 현자타임이 도라해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네요.
다음 20부도 이번 부처럼 손놓고 있다 몰아서 쓸것 같으니 느긋한 마음으로 기다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무리 야설이라 할지라도 의욕이 있어야 글도 써지는 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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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부.
“음...그래서 생각을 해봤는데.... 지......지금... ”
외숙모의 마른침 넘기는 소리가 제 귀에 다 들려왔습니다.
“지....지금.... 너랑........ 하....하고 싶어..”
너무 간절하게 원해서 그런가 제 귀에 환청이 다 들려왔습니다.
혹시나 제 귀가 잘못된 것이 아닌가 하는 마음에 일부러 손가락을 넣어 귀를 후빈 저는 외숙모에게 되물어 봤습니다.
“뭐....뭐라구요?”
외숙모는 살짝 몸을 꼬며 부끄러워하고 있었습니다.
“너...너랑 하고 싶다고....”
분명 외숙모의 입에서 나온 말은 저랑 하고 싶다는 말이었습니다.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분간이 되지 않아 제 볼을 인정사정없이 꼬집어 봤습니다.
“아!!!!”
볼에 엄청난 통증이 느껴져 왔고 이건 분명 꿈이 아닌 현실이었습니다.
“지....지금이요???”
저를 향해 있던 외숙모의 몸은 부끄러움에 꼬일 대로 꼬여 살짝 정면에서 틀어져버렸고 외숙모는 얼굴을 붉히며 수줍게 고개를 끄덕여왔습니다.
정말 제가 바라고 바라던 일인데 막상 제 앞에 현실로 마주하고 있으니 도저히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하....하고 싶다는 게 그...그러니까.... 제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그게 맞는 거죠?... 그 그러니까.....아휴... 그게 뭐냐... 그.......섹스....”
너무나 당황이 된 나머지 ‘섹스’라는 단어조차 쉽게 머리에 떠오르지 않고 있었습니다.
허나 저와는 달리 외숙모는 부끄러워만 하고 있을 뿐 당황스러움은 찾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분명 외숙모는 이 방에 들어올 때부터 마음의 결정을 내리고 온 것이 분명했습니다.
저는 그제야 외숙모가 왜 이렇게 늦은 시간에 저를 찾아왔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평소 같으면 모두가 잠에 빠져 있을 이 시간에 저를 찾아왔다는 건 다른 사람의 방해를 받지 않고 온전하게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인 것 같았습니다.
외숙모는 수줍게 다시 고개를 끄덕이며 몸을 좌우로 꼬아대고만 있었습니다.
저를 위해 몸마저 열기로 한 외숙모의 마음에 섹스를 하기 전인데도 외숙모를 다 가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빨갛게 상기된 볼에 흔들리고 있는 두 눈. 불규칙하게 들려오는 숨소리와 마른침을 삼키는 소리. 이 모든 게 너무나 제게는 사랑스럽게만 보였습니다.
그저 외숙모의 모습을 뜨겁게 바라보고만 있자 외숙모는 제 눈빛에 무척이나 부끄러웠는지 자신의 양 볼을 손으로 붙였다 떼었다 하고 있었습니다.
“그...그렇게 쳐다보고 있으니 얼굴에 불이 나는 것 같잖아...... 창피하게 계속 그렇게 보고만 있을 거야?”
저도 모르게 외숙모의 모습에 홀딱 빠져서 그저 바라보기만 하고 있다 외숙모의 말에 이내 정신을 차릴 수가 있었습니다.
“네... 아니... 어.....”
막상 멍석이 깔리고 나니 머릿속이 하얗게 돼버려서 도무지 뭐부터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지금까지와는 달리 제가 머뭇거리고만 있자 제 행동을 기다리고만 있던 외숙모가 조심스럽게 말을 걸어왔습니다.
“그렇게 바보처럼 있지만 말고 이리 와서 안아줘 정석아.....”
외숙모는 안아달라며 저를 향해 자신의 양팔을 들어 벌리고 있었습니다.
외숙모에게 특별한 밤을 만들어 주고 싶은데 도무지 어떡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에이... 하고 싶다고만 생각했지 정작 어떻게 해야 할지는 전혀 생각을 해둔 게 없네 이런... 그냥 마음이 가는대로 몸이 가는대로 둘 수밖에... ’
저는 철저하게 준비가 되지 않으면 항상 뭔가가 불안해 쉽게 움직이지 못하는 전형적인 A형의 성격을 지닌 인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그러한 준비 없이 모든 걸 즉흥적으로 분위기와 몸에 맡겨야만 할 것 같았습니다.
“치... 나 무안하게 계속 이렇게 둘 거야? 팔 아프단 말야.. 이리 와 얼릉..”
외숙모는 자신에게 달려들지 않고 멍하게 있는 저를 향해 짐짓 심통이 난 표정으로 눈을 흘기고 있었습니다.
“치... 10초 내에 안 안아주면 내가 한 말 취소야.. 10. 9....8......7”
외숙모의 카운트 소리에 저는 더 이상 주저하고만 있을 수는 없었습니다.
“3....2....... 핫..”
그대로 외숙모에게 달려들어선 외숙모를 강하게 끌어안았습니다.
외숙모를 생각하면 항상 뜨거워지는 제 마음을 담아 온힘을 다해 외숙모의 상체를 끌어안았습니다.
제 가슴에 맞닿은 외숙모의 젖가슴이 눌리고 있었지만 저는 외숙모의 상체를 양팔로 휘감고는 더욱 더 강하게 끌어안고만 있었습니다.
“콜록...콜록,... 아우... 정석아... 나 숨 막혀.... 하아...”
외숙모는 숨 막혀 하면서도 겨드랑이 사이에 있던 자신의 손을 등 뒤로 넘겨 제 어깨를 강하게 움켜잡고 있었습니다.
“하아 정석아. 더 꽉 안아줘.. 내 몸이 으스러져도 좋아....아....”
외숙모는 거친 숨을 몰아 내 쉬며 제 볼에 자신의 볼을 가져와 부드럽게 비벼대고 있었습니다.
저는 될 수만 있다면 외숙모를 제 몸 안에 넣어버리고 싶었습니다.
단지 포옹일 뿐이었지만 그 어떤 때보다 전 열정적으로 외숙모를 안고 있었습니다.
맞닿은 가슴을 통해 외숙모의 심장박동이 느껴져 왔습니다.
서로의 왼쪽 가슴이 오른쪽 가슴과 이어져 어느새 서로의 심장은 하나인 것처럼 뛰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외숙모도 제가 느끼고 있는 걸 똑같이 느끼고 있었나 봅니다.
“정말 네 말대로 심장이 똑같이 뛰고 있는 것 같아 정석아.”
외숙모와 저는 서로의 심장소리를 느끼며 처음으로 육체적인 교감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저희 둘의 마음속을 억누르고 있던 감정의 응어리가 해소되고 마음속이 정화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아마도 이것이 문자로만 알고 있던 일종의 카타르시스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저 단순한 포옹이었지만 저와 외숙모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에 마치 감전이라도 걸린 것처럼 몸의 말단이 찌릿해져왔고 저와 외숙모의 심장박동은 더욱 더 피치를 내며 뛰고 있었습니다.
“영애야....”
“으...응”
낮고 굵은 목소리로 최대한 부드럽게 외숙모의 이름을 부르자 외숙모는 촉촉한 눈빛으로 화답을 해왔습니다.
외숙모의 얼굴은 그 어느 때 보다도 더욱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고 이런 외숙모를 그저 안고만 있을 수는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외숙모에게 확인을 받기 위해 저는 조심스럽게 입을 떼기 시작했습니다.
“오해하지 말고 들어.. 지금 이 선을 넘으면 더는 그 이전의 우리 사이로는 절대 돌아갈 수 없어...”
제 말을 하나라도 흘려듣지 않으려는 듯 외숙모는 자못 진지한 표정으로 제 얘기를 경청하고 있었습니다.
“정말이지 내가 이런 날을 얼마나 꿈꿔 왔는지 영애는 아마 모를 거야.. 하지만 만에 하나라도 내 모습이 안쓰러워서 이렇게 하는 거라면 지금이라도 물러섰으면 좋겠어.. 이 선을 넘게 되면 난 정말 영애의 남자로써 내가 원하는 걸 하려 들 거야.. 난 참으로 욕심이 많은 사람이야.. 영애가 내 여자인 걸 수시로 확인하려 들 것이고 지금보다 더 영애의 몸을 탐하려 해서 영애를 당혹스럽게 만들지도 몰라. 때로는 사랑이라는 미명하에 영애를 구속하려고 할지도 모르고..”
제 말을 잠자코 듣고만 있던 외숙모는 희미하게 미소를 지으며 제 볼을 손으로 쓰다듬어 왔습니다.
“정말이지 네 말을 듣고 있으면 정말 내가 너한테 사랑을 받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정석아... 그건 이상한 게 아니야.. 사랑하는 사이라면 당연히 바라고 원하게 되는 거라구. 나 역시 너에게 때로는 사랑의 투정도 부리고 때로는 아무것도 아닌 것에 질투를 해서 널 곤란하게 만들지도 몰라. 그리고 너에게 만은 여자로써 대접을 받고 싶어 할 수도 있어.. 창피해서 얘기는 못하고 있었지만.. 이런 나 정말 감당 할 수 있겠어 정석아? ”
외숙모의 얘기에 저도 모르게 순간 무거웠던 마음이 가벼워지며 웃음을 짓고 말았습니다.
저와 외숙모는 이상하리만치 닮은 구석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영애가 날 너무 좋게만 보는 것 같은데... 그러는 영애는 나 감당할 수 있겠어? 나 정말 스킨십도 장난 아니게 할 거고 아무 때나 영애 옷 속에 손을 넣어 더듬으려 들지도 몰라. 그리고....”
말을 더 이으려했지만 외숙모가 중간에 말을 잘라왔습니다.
“너부터 대답해 봐... 넌 나 감당 할 수 있겠어?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난 욕심도 많고 질투심도 많은 여자야....”
“으...응.. 그러는 영애는?”
고개를 끄덕여주며 이번에는 제가 외숙모에게 물어봤습니다.
“난 오늘 네 방으로 오면서 어떠한 것이라도 받아들일 마음으로 온 거야...”
제 물음에 외숙모는 일초의 망설임도 없이 고개를 끄덕여 왔습니다.
“나 말야. 요즘 정석이가 날 정말 여자로 바라보고 있다는 걸 은연중에 느껴.. 이제는 나도 용기를 내서 정석이한테 여자로써 한발짝 다가가고 싶어..”
말문이 트여버린 외숙모는 더 이상 부끄럼 많고 자신의 속마음을 숨기기 바쁜 여자가 아니었습니다.
외숙모의 말이 끝나자마자 저는 다시금 외숙모를 강하게 끌어안았습니다.
“영애야.....”
“응.... 정석씨..”
제 부름에 외숙모는 고개를 들어 저와 시선을 마주쳐왔습니다.
“나 지금... 영애 보지 빨고 싶어....”
제 말에 외숙모의 얼굴은 순식간에 빨갛게 달아올랐습니다.
“아잉....모...몰라... 자꾸 그런 야한 말만 하구..”
아직까지 외숙모는 이런 말이 익숙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외숙모의 모습에 도대체 외삼촌은 지금껏 외숙모의 보지를 뭐라고 부르셨는지 궁금해지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단순한 궁금증을 풀기보단 외숙모의 보지를 제 입으로 가져오는 게 급선무였습니다.
저는 슬그머니 외숙모의 하체로 머리를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외숙모는 제 행동에 자연스레 자신의 하체로 손이 내려가고 있었지만 특별히 제 얼굴을 막으려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외숙모의 손은 잠시 동안 어색하게 위치를 잡지 못하고 있다 제 손에 의해 복부로 옮겨지고 있었습니다.
외숙모의 가랑이 사이로 내려간 저는 외숙모의 슬립을 허리까지 올려버렸습니다.
그러자 무척이나 앙증맞고 야한 망사형태의 팬티가 외숙모의 보지를 간신히 가리고 있었습니다.
보지만 정확히 팬티에 가려진 채 외숙모의 둔턱과 음모가 은은하게 제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잠시 동안 외숙모의 야하기 그지없는 팬티를 감상하고 있던 저는 본격적으로 외숙모의 보지를 빨기 위해 팬티를 벗기려 했습니다.
팬티의 밴드 안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자 외숙모의 손이 황급히 내려와 제 손을 가로막았습니다.
말은 하고 싶다고 하면서도 아직까진 제게 자신의 보지를 내보이는 게 많이 부끄러운가 봅니다.
“아직도 그렇게 부끄러워?”
외숙모의 손을 옆으로 치워내고 다시금 팬티로 손을 가져가자 나지막이 외숙모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자...잠깐만.... 나... 나도.... ”
뭔가 제게 할 말이 남아있는 것 같았습니다.
“응?”
“나....나도... 정석씨꺼... 빠....빨아주고 싶어... 아이...창피해....”
전혀 기대치 않았던 외숙모의 말에 순간 숨이 확 막혀왔습니다.
“어....어....”
외숙모의 말에 순간적으로 제 머리에는 자연스레 69자세가 그려지고 있었습니다.
그 생각에 저도 모르게 마른침이 마구 삼켜지고 있었습니다.
허나 지금 외숙모가 누워 있는 상태라 이 상태라면 제가 외숙모의 몸 위로 올라가야 했기에 자세를 바꿀 필요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남자가 밑에서 여성의 몸을 지탱하고 있는 게 여러모로 편할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내가 누....누울까.....”
제 말에 외숙모는 고개를 끄덕이며 천천히 자신의 몸을 일으키고 있었고 저는 외숙모의 옆으로 다가가서 일자로 침대에 누웠습니다.
외숙모의 옆에 눕자마자 잠시 뒤 면 제 위로 외숙모가 제 몸 위로 올라탈 거라는 생각에 자지는 순식간에 발기가 되고 있었습니다.
누워서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있자 어색해하며 외숙모의 몸이 제 몸 위로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허리에 슬립이 걸쳐진 채 외숙모는 어색한 눈빛으로 자신의 뒷모습을 곁눈질로 확인하고 있었고 이윽고 외숙모의 탐스러운 엉덩이가 제 시야를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항상 느껴왔던 것이었지만 외숙모의 골반과 엉덩이는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몸에 비해 발달된 골반과 풍만한 엉덩이는 항상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고 이렇게 가까이서 보게 되니 더욱더 제 자지가 꼴려가고 있었습니다.
이런 성숙한 몸매를 가지고 있는 외숙모가 이제는 제 여자가 될 거라고 생각하니 미칠 것만 같았습니다.
바라만 봐도 좋긴 했지만 직접 외숙모의 엉덩이와 보지를 느껴보기 위해 저는 외숙모의 골반을 잡아서 제 얼굴 쪽으로 끌어당겼습니다.
외숙모는 자신의 엉덩이가 제 얼굴 가까이 끌어당겨지자 엉덩이를 살짝 들고는 자신의 상체를 제 몸에 붙여왔습니다.
외숙모의 젖가슴이 제 몸에 닿으며 눌려지던 찰나 자지에 뜨겁고 촉촉한 기운이 느껴져 왔습니다.
너무나 부드러우면서도 뜨거운 입속의 느낌에 자연스레 탄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하앗!!!”
제 소리에 놀라 순간적으로 외숙모의 몸이 멈칫해왔지만 이내 외숙모는 자신의 입속에 들어온 자지를 애무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외숙모는 입술로 제 자지를 부드럽게 문 채 입속에서 혀를 굴려 귀두부분을 간질이고 있었습니다.
“하아~~~영애야.... 아아~~~”
항상 수줍고 부끄럼 많은 소녀와도 같았던 외숙모였지만 지금 제 자지를 애무하고 있는 외숙모는 성경험이 풍부한 유부녀 본연의 모습으로 되돌아와 있었습니다.
외숙모의 혀가 제 귀두를 스칠 때마다 짜릿한 쾌감이 제 몸을 휘감아 왔고 저는 흥분에 겨워 풍만한 외숙모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힘껏 움켜쥔 채 신음소리를 내뱉고 있었습니다.
한동안 외숙모는 자신의 입속에서 제 자지를 정성스럽게 빨아대고 있었고 저는 외숙모의 엉덩이에 빠져 양손으로 엉덩이를 움켜쥔 채 주물럭대고 있었습니다.
손안에 가득 퍼져오는 부드럽고 탱탱한 엉덩이의 느낌은 만지면 만질수록 더욱 더 만지고 싶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자지를 물고 있는 외숙모의 입술에 슬슬 힘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두꺼운 자지를 입술로 오랫동안 물고 있긴 버거운 것 같았습니다.
“아..............”
잠시 뒤 외숙모의 입술이 자지에서 떨어지고 있었고 아쉬움에 저도 모르게 탄식이 흘러나왔습니다.
조금 더 외숙모의 오랄을 받고 싶었지만 제 욕심만 부릴 수는 없었습니다.
외숙모도 제 아쉬운 마음을 알았는지 입술은 땠지만 귀두를 손으로 문지르며 자신의 볼을 자지에 대고는 부드럽게 비벼대고 있었습니다.
외숙모의 입술만큼 자극적이긴 않았지만 외숙모가 스스럼없이 제 자지를 자신에 얼굴에 부비고 있다는 생각에 참으로 기분이 묘했습니다.
외숙모가 저렇게나 애를 쓰고 있는데 이제는 저도 외숙모를 느끼게 해줘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본격적으로 외숙모의 보지를 애무하기 위해 외숙모의 엉덩이를 조금 더 제 얼굴 쪽으로 잡아당겼습니다.
그리곤 허리를 살짝 눌러주어 외숙모의 배가 제 몸에 맞닿게 하였습니다.
그러자 자연스레 외숙모의 엉덩이가 들려지며 외숙모의 보지가 제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팬티에 배겨진 외숙모의 보지윤곽에 빨기도 전부터 제 심장을 요동치게 하고 있었습니다.
외숙모의 보지를 가리고 있는 팬티를 한쪽으로 끌어당기자 꽤나 도톰한 보지가 촉촉하게 보짓물을 머금고 제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팬티가 옆으로 밀쳐지자 외숙모는 이내 부끄러웠는지 본능적으로 손을 뒤로 뻗어 자신의 보지를 가리려 들었습니다.
이미 DVD방에서 자신의 보지를 제게 보이고 제 혀의 침입까지 허락하고 말았는데 외숙모는 자그마한 자신의 손으로 또다시 제게 열려버린 버린 자신의 보지를 가리려 애를 쓰고 있었습니다.
아마 평생을 가도 외숙모는 자신의 팬티가 벗겨질 때마다 본능적으로 자신의 보지를 가리려고 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쉽긴 했지만 저 역시 이런 외숙모의 행동이 좋았습니다.
자신의 보지를 손으로 가리는 외숙모의 행동은 저와 외숙모 사이를 항상 긴장감 있게 해주는 것 같았고 자신은 결코 쉬운 여자가 아니라는 걸 제게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이런 행동은 비록 자신은 경험이 많은 유부녀이지만 제 앞에서 만큼은 한없이 부끄럼 많고 수줍은 여자로 비춰지고 싶은 외숙모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도된 것이든 본능에 의한 것이든 외숙모의 이러한 행동은 저로 하여금 외숙모의 보지를 더욱 빨고 싶고 보고 싶게 만들었습니다.
자신의 보지를 간신히 가리고 있는 외숙모의 손으로 제 손을 가져가 잠시 그 위에 포개어 주었습니다.
그러자 외숙모의 떨림이 손을 통해 느껴져 왔습니다.
아마도 이 이후에 제가 어떤 행동을 할지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손 치워봐 영애야... 영애가 내게 해준 만큼 나도 영애를 느끼게 해주고 싶어...”
제 말에 자신의 보지를 가리고 있던 외숙모의 손에 힘이 순식간에 빠져나가고 있었습니다.
외숙모의 손을 옆으로 치워내자 다시금 보짓물을 흠뻑 머금은 외숙모의 보지가 은은하게 제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외숙모의 보지는 위에서 내려다 볼 때와 뒤에서 볼 때 확실히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외숙모의 보지를 보고 있자니 예전에 군대시절 여자를 무척이나 밝혔던 동기 녀석이 해줬던 말이 떠올랐습니다.
“야... 내가 외박 때 쌈리를 다녀왔는데 거기 여자애 하나 죽이는 애 있더라.. 내가 웬만해선 그런대 가면 보지는 안 빨거든... 근데 이 기집애 보지를 보게 되니 안 빨 수가 없더라니까.”
“야 지저분하게 사창가가서 냄비를 물고 왔냐?”
“아... 씨... 들어봐 좀... 나 진짜 보빨하는 거 싫어하거든... 근데 이 기집애 보지를 보는 순간 나도 어쩔 수가 없었다니까.. 이 기집애가 팬티를 벗자마자 눕길레 그대로 올라타서 박아댔지.. 근데 박으면서도 보니 이게 웬걸 보지털이 하나도 없는거야... 나도 빽보지는 첨 보는거라 좀 이상한 느낌이 들더라구..”
“그.. 그래서?”
“그래서는 이 기집애가 겁내 잘 쪼이길래 왠지 금방 쌀 것만 같아서 이자세 저자세 바꿔서 하니까 짜증을 내면서 빨리 싸달라고 하길래 그러면 마지막으로 엎드리라고 했지. 근데 이 기집애가 심드렁한 표정으로 얼굴을 베개에 박으며 엉덩이를 치켜드는데.. 왠걸 뒷보지가 진짜 살 오른 홍합마냥 통통한 게 사과 쪼개 놓은 것 마냥 보지가 살짝 벌어져있는데 와.... 순간 빨고 싶은 충동이 크크크.. ”
“그... 그래서... 어... 어떡해 된 는데”
“뭘 어떡해.. 살살 꼬득여서 앞으로 자주 찾아 올 테니 빨아보게 해달라고 하고선 팁 좀 주고 한참이나 보빨하고 마지막에 싸고 나왔지...크크크.. 근데 나와서도 자꾸만 그 기집애 뒷보지가 생각이 나는 거야. 다음 외박 때 또 찾아가야지... 아....... 진짜 앞보지는 별 느낌이 없었는데... 뒷보지를 보니 숨이 꽉 막히더라..”
“에라이 미친놈아... 앞보지나 뒷보지나... 똑같은 보지지. ”
“아 진짜 초보 티 내냐.. 앞에서 볼 때랑 뒤에서 볼 때랑 여자 보지 모양이 틀려 븅신아.. 특히나 보짓살이 진짜 통통한 애들은 뒤에서 까보면 엉덩이 사이에서 보짓살이 도드라지게 보여서 존나 빨고 싶고 박고 싶게 만든다니까..”
당시엔 녀석의 얘기가 그저 과장된 얘기라고만 생각되었는데 지금 제 눈앞에 자리하고 있는 외숙모의 뒷보지를 보고 있자니 동기 녀석이 한 얘기가 몸소 실감이 나고 있었습니다.
녀석의 말대로 외숙모의 보지 또한 엉덩이 사이에서 무척이나 도드라지게 튀어나와서 살짝 벌어져 있었고 저는 그 모습에 입에서는 침이 마구 흘러나왔고 자지는 이리 저리 껄떡거리며 외숙모의 볼을 두드리고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보지를 쳐다보고만 있자 외숙모가 이내 손으로 제 시야를 가려왔습니다.
“하잉... 그렇게 벌려서 보지 마.... 창피하잖아....아잉... 내 몸이 다 까발려지는 기분이 든단말야..... 흐윽!!!”
외숙모가 얘기를 하는 사이 저는 고개를 들어 그대로 벌려진 외숙모의 보지에 얼굴을 들이밀었습니다.
그리곤 외숙모의 보지구멍 주변을 혀로 핥아대기 시작했습니다.
외숙모의 보지를 빨아대기 시작하자 외숙모는 더 이상 말을 잊지는 못한 채 격한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으윽....하아...아으응.....아으으응...”
외숙모의 보짓물이 제 혀에 감겨오며 입안을 질척거리게 만들고 있었지만 혀에 느껴지는 한없이 보드라운 보짓살의 느낌에 제 혀는 더욱 더 집요하게 외숙모의 보지를 파고들고 있었습니다.
양손으로 보짓살을 조금 더 옆으로 밀어내자 혀끝에 보지구멍이 느껴져 왔습니다.
혀로 구멍주변을 핥아대자 무척이나 보드라운 살결이 구멍주변을 둘러싼 채 입구가 마구 씰룩거려지고 있었습니다.
제 자지의 움직임만큼이나 외숙모의 보지도 움직임이 대단했습니다.
저는 혀의 좌우를 접어 뾰족하게 만들어 그대로 외숙모의 보지 속으로 집어넣었습니다.
“하으윽....정석씨....”
제 혀가 구멍 속으로 밀려들어가자 외숙모는 몸을 움찔거리며 본능적으로 입구를 조여 왔고 그 바람에 보지 안쪽은 진입할 때보다 훨씬 빡빡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뜨겁고 촉촉한 느낌의 보지 속을 혀로 핥아나가자 외숙모는 격렬하게 몸부림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하윽....하아앙....아우 정석씨.....흐으응..”
제 혀를 감싸고 있는 질벽을 반복적으로 핥아대자 외숙모는 힘겨워 하며 제 자지를 강하게 움켜쥐었습니다.
그리곤 발기된 자지를 제 복부 쪽으로 들어 올리곤 고개를 제 가랑이 사이로 집어넣었습니다.
외숙모의 머리가 움직이면서 풍성한 머리카락이 흘러내려 제 사타구니를 간지럽혀 왔지만 잠시 뒤 훨씬 더 자극적인 간지러움이 제 몸을 휘감아왔습니다.
외숙모가 제 자지를 들어 올린 채 고개를 가랑이 사이에 넣었던 건 아마도 제 음낭을 핥기 위해서였나 봅니다.
순간적으로 제 방울에 무척이나 간지러운 느낌이 전해져왔고 거듭되는 혀의 놀림에 저 역시 몸을 움찔거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외숙모는 나머지 한 손으로 부드럽게 사타구니 안쪽을 손으로 쓰다듬는가 싶더니 어느새 음낭을 손으로 받쳐 들고는 자신의 입안으로 방울을 넣기 시작했습니다.
외숙모는 입속으로 한쪽 방울을 빨아들이더니 잠시 입안에서 혀로 제 방울을 굴리고 있었습니다.
“으으윽 영애야....”
무척이나 자극적인 느낌에 절로 신음성이 터져 나왔고 외숙모는 제 격한 반응에 고무되어 빨아대던 방울을 입 밖으로 뱉어내고는 나머지 한쪽 방울을 입안에 품고 또 다시 혀로 굴리고 있었습니다.
저 또한 그런 외숙모의 행동에 자극을 받아 더욱 혀를 빠르게 움직여나갔고 외숙모는 이따금씩 보지 안쪽에서 강한 자극을 받고 있는지 빨고 있던 제 방울을 뱉어내고는 제 가랑이 사이에서 격한 신음소리와 함께 뜨거운 입김을 쏟아내고 있었습니다.
“아으윽.........하아...하아...아~~”
외숙모의 뜨거운 입김이 제 사타구니 뿌려질 때면 저도 모르게 자지가 불끈거리고 다리가 떨려왔습니다.
직접적인 삽입을 하기 전인데도 불구하고 외숙모와 저는 이미 섹스보다 더한 쾌감에 빠져 있었습니다.
외숙모의 보지를 더 빨아주고 싶었지만 누운 채로 오래 동안 고개를 쳐들고 있어서 뒷목이 무척이나 뻐근해져왔습니다.
‘아 조금만 더 빨아주고 싶은데....목은 아프고... 미치겠네. 좋은 방법이 없을까...’
순간적으로 머리에 무엇인가 스치고 지나갔고 저는 급히 제 주변으로 손을 뻗어 더듬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곤 얼마 지나지 않아 푹신한 베개가 제 손에 걸려들었습니다.
외숙모가 혹시나 눈치 채지 않게 조심스레 베개를 반으로 접어 제 목을 가누려 하자 제 가랑이 사이에 있던 외숙모의 얼굴이 들리더니 고개가 돌려 지고 있었습니다.
외숙모는 잔뜩 상기된 표정으로 저를 보더니 미안한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목 아프지? 이제.. 그...그만 할까?”
혹시나 이런 얘기가 나올까봐 몰래 하려던 것이었는데 역시나 외숙모는 제 행동을 보더니 몸을 일으키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아.. 안 돼!! 그냥 있어!!!”
저는 황급히 제 몸에서 떨어지려는 외숙모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움켜쥐고는 제 얼굴 쪽으로 그대로 잡아당겼습니다.
“아으응.. 어떡해..”
힘으로 외숙모의 엉덩이를 완전히 제 얼굴 쪽으로 눌러버리자 순간 외숙모의 무개중심이 엉덩이로 쏠리며 외숙모의 엉덩이가 완전히 제 얼굴을 덮어버렸습니다.
외숙모는 순간 민망해하며 엉덩이를 제 얼굴에서 떼려했지만 엉덩이는 이미 제 손에 잡혀있었고 외숙모가 발버둥을 칠수록 보지는 제 입술에 더욱 더 밀착되고 있었습니다.
“우읍..... 가만 좀 있어... 난 아직 안 끝났다구.. 우으읍... 쩝쩝...”
“아으으윽....아으으응.. 하아..”
제 입술을 누르고 있는 외숙모의 보지를 입술로 벌려버리고 그대로 혀를 또다시 외숙모의 보지 속으로 집어넣었습니다.
외숙모의 엉덩이가 제 얼굴에 완전히 밀착이 되니 확실히 아까보단 무척이나 편하게 애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혀를 날름거리며 외숙모의 보지 속을 들락날락거리며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고 외숙모는 제 말에 더 이상 일어나려는 걸 포기한 채 또다시 상체를 숙여 제 자지를 손으로 움켜잡았습니다.
그리곤 입안으로 자지를 집어넣고는 고개를 앞뒤로 움직이며 자지를 빨아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더 이상 외숙모에게 있어 행실이 올바른 조카가 아니었고 외숙모 또한 제게 있어 더 이상 정숙한 유부녀가 아니었습니다.
외숙모의 보지는 온통 제 타액으로 물들어 가고 있었고 제 자지는 외숙모의 타액으로 뒤범벅이 되고 있었습니다.
찌걱 찌걱 쭙~~ 찌걱 찌걱 찌걱
“흡.....흐으으음.. 흐읍...흐읍....흐으응”
자지를 넣고 있는 외숙모의 입속에서 신음소리와 함께 자지와 흘러나온 타액이 맞부딪히며 묘한 마찰음을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저는 좀 더 외숙모를 자극시키기 위해 클리토리스로 손을 가져갔습니다.
자신의 클리토리스에 제 손이 닿자마자 외숙모의 몸이 크게 움찔거렸습니다.
“으읍”
클리토리스를 둘러싸고 있는 보짓살을 엄지와 중지로 벌리자 숨어있던 콩알만한 클리토리스가 수줍게 고개를 들고 있었습니다.
핑크색의 클리토리스를 검지로 까딱거리며 위아래로 문지르자 외숙모의 엉덩이가 크게 들썩거리기 시작했습니다.
“흐읍....흐응.....흐으읍......읍....읍....으으읍..”
클리토리스와 보지를 동시에 자극해 나가자 외숙모의 고개가 점차 빠르게 움직여 왔고 저는 형언할 수 없는 쾌감에 그나마 간당간당하게 붙어 있던 정신이 마침내 가출을 하고 말았습니다.
제 안에 본능만이 존재하게 되자 더 이상 오랄만으로는 만족을 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제 얼굴에 올려져있던 엉덩이를 들어 올리자 외숙모는 물고 있던 자지를 입에서 떨어뜨리고는 황급히 고개를 돌려 저를 쳐다봤습니다.
곧이어 누워있던 몸을 일으켜 세우자 외숙모는 다소 초조한 표정으로 제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외숙모의 지금 표정은 아마도 곧 있을 육체적 결합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긴장감의 표출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제 앞에서 어정쩡한 자세로 물끄러미 쳐다만 보고 있는 외숙모를 안아 들자 외숙모는 어색한 표정으로 제 목에 팔을 걸어왔습니다.
침대 중앙에 외숙모를 눕히며 잠시 쳐다보니 외숙모의 눈이 크게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외숙모를 눕히고는 그 위에서 잠시 동안 눈을 마주치고 있자 외숙모는 제 이마에 맺혀있는 땀방울을 손으로 훔치며 제게 속삭여 왔습니다.
“땀나는 것 좀 봐.... 힘든 것 같은데... 우리.... 다... 다음에 할까?”
막상 첫 결합이 눈앞에 다가오자 외숙모는 주저하게 되나 봅니다.
이럴 때 일수록 남자답게 강하게 나가야 외숙모 입장에서도 마음이 편할 것 만 같았습니다.
“안 돼.. 너 때문에 내 가슴이 지금 이렇게나 뛰고 있잖아..”
외숙모의 손을 가져와 제 가슴위에 올려다 주었습니다.
“느껴져? 내가 널 얼마나 간절히 원하고 있는지?”
잠시 제 가슴팍을 손으로 대고 있던 외숙모가 수줍게 고개를 끄덕여 왔습니다.
“난 지금 여기서 널 꼭 가져야겠어.. 김영애.. 그래서 지금 이 시간 이후로 난 너의 남자가 될 것이고... 넌 나의 여자가 될 거야.”
외숙모의 허벅지로 손을 가져가 모아져 있는 다리를 벌려버렸습니다.
그리곤 그 사이로 하체를 집어넣었습니다.
완전하게 발기된 자지를 한손으로 부여잡고 입구 주변을 비벼대자 외숙모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고 외숙모는 자신의 모습을 쳐다보고 있는 제 시선에 부끄러움을 느꼈는지 결국 자신의 얼굴을 손으로 가려버렸습니다.
외숙모의 다리를 M자 모양으로 접게 하고 귀두를 보지 입구에 맞추자 외숙모의 보지는 벌써부터 조여지고 있었습니다.
그 바람에 오랄시 살짝 벌어져 있던 구멍은 완전히 바늘구멍처럼 좁아져 버렸습니다.
곧 있으면 저 좁아 보이는 구멍 안으로 제 자지가 들어가게 된다니 생각만 해도 몸이 떨려오고 긴장이 되었습니다.
‘서두르지 말자... 긴장하지 말자.. 이번을 계기로 외숙모에게 남성다운 이미지를 심어 주는 거야..’
외숙모에게 잊지 못 할 경험을 만들어 주기 위해 저는 긴장하지 않으려 몇 번을 마음속으로 다짐하고 있었습니다.
허나 삽입전의 엄청난 긴장감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잠시 동안 힘이 바짝 들어가 있던 외숙모의 보지는 삽입을 하지 않고 있자 서서히 힘이 풀리고 있었고 그 덕분에 수축했던 구멍이 조금씩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서서히 허리를 천천히 움직여 서서히 귀두를 외숙모의 보지 안으로 밀어 넣어보았습니다.
귀두에 비해 훨씬 작아 보였던 입구였지만 타액과 많은 양의 보짓물 덕분에 어렵지 않게 귀두가 외숙모의 보지 안으로 미끌어지듯 그대로 빨려들어 갔습니다.
“하앙...”
귀두만 삽입이 되었는데도 외숙모의 보지 안쪽은 기다렸다는 듯 조여오기 시작했고 그 때문에 자지가 절반도 들어가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빡빡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민주 어머니인 현주의 경우 삽입이 굉장히 수월했는데 같은 유부녀인데도 불구하고 외숙모의 보지는 확실히 현주보단 빡빡한 느낌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많은 젊은 남자를 거친 것으로 생각되는, 성적으로 개방된 현주와 외삼촌 이외의 남자와는 경험이 전무한, 정숙함을 유지해 왔던 외숙모를 비교한다는 것은 애초부터 무리였습니다.
긴장한 나머지 외숙모가 하체에 많은 힘을 주고 있던 탓에 간신히 자지의 절반정도밖에 삽입을 하지 못한 채 저는 자지를 뒤로 물려야 했습니다.
얼마나 힘을 주고 있었던 것인지 자지를 물고 있던 속살이 자지가 밖으로 나오면서 팽팽하게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마치 제 자지 주변을 얇은 핑크빛 막으로 둘러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경험 있는 유부녀라 할지라도 외삼촌 이외의 남자와는 처음이어서인지 아니면 외삼촌과 밤일을 치룬지 너무 오래 돼서 인건지 외숙모는 무척이나 긴장을 한 나머지 계속해서 하체에 힘을 주고만 있었습니다.
외숙모의 능숙한 오랄 솜씨를 경험하고 나서일까 지금의 외숙모의 모습은 미처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외숙모에게 능숙한 남성으로써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생각에 저 역시 잔뜩 긴장을 하고 있었는데 예상치 못한 외숙모의 서툰 모습에 제 긴장감은 서서히 풀리고 있었습니다.
다시 서서히 자지를 밀어 넣자 이번에도 외숙모의 하체에는 또 다시 힘이 들어왔고 또 다시 얼마 들어가지 못하고 자지를 뒤로 물러야 했습니다.
중국의 방중술을 다룬 소녀경에 보면 ‘소녀’라는 신녀와 황제 사이에서의 대화중에 사왕생환(死往生還)이란 말이 나옵니다.
사왕생환이란 옥경(흔히 말하는 보지)이 경직된 상태에서는 삽입을 거두고 잠시 쉬었다가 느슨해졌을 때 다시 삽입을 하라는 말인데 지금처럼 외숙모의 몸에 힘이 들어가 있는 상태에서는 제 아무리 변강쇠라도 외숙모를 황홀경에 이르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삽입보다 우선은 외숙모의 긴장감을 풀어주는 게 급선무였습니다.
“영애야... 지금 많이 긴장 되지?..”
“으....응”
무척이나 떨려오는 목소리가 얼마나 외숙모가 긴장하고 있는지를 대변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냥 나한테 몸을 맡기고 몸에 힘을 좀 풀어봐....”
저는 잠시 외숙모의 허벅지를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며 긴장된 몸을 풀어주고 있었고 외숙모는 살포시 눈을 감고는 제 손길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비록 잠시 동안의 마사지였지만 외숙모의 하체는 어느새 부드럽게 풀어져 제 손길에 의지한 채 바람에 날리는 낙엽처럼 흐느적거리고 있었습니다.
외숙모가 저의 손놀림에 빠져있는 사이 저는 그대로 허리를 튕겨 자지를 외숙모의 보지 깊숙이 밀어 넣었습니다.
“하윽!!!!”
비록 완전히 다 들어가지지는 않았지만 처음보다 상당히 깊숙하게 안으로 들어가졌고 외숙모의 입에선 외마디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저는 이제야 외숙모의 보지에 자지가 들어간 기분이 들었습니다.
무척이나 뜨겁고 부드러우며 촉촉하면서도 말랑말랑한 느낌의 외숙모의 보지는 삽입이 되자 입구부터 빡빡하게 조여주고 있었습니다.
허나 또 다시 외숙모의 하체에 힘이 들어가고 있었고 저는 외숙모의 사타구니 안쪽 깊숙한 곳으로 손을 가져가 가장 부드러운 살들이 모여 있는 부분을 엄지손가락으로 지그시 눌러주었습니다.
그러자 외숙모의 엉덩이가 한차례 크게 들썩이더니 자연스레 힘이 풀리고 있었습니다.
치골이 외숙모의 둔턱에 닿을 정도로 깊숙이 삽입이 되자 외숙모는 허리가 활처럼 휜 채로 고개를 뒤로 젖히곤 쾌감에 겨운 신음소리를 뱉어내고 있었습니다.
“아으윽... 정석씨... 아흑...”
완전하게 삽입이 되자 저는 서서히 왕복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처음부터 빠르게 움직이면 외숙모의 쪼임에 금세 사정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저는 최대한 부드럽게 움직여 나갔습니다.
외숙모의 보지는 지금껏 잠자리를 해왔던 그 어떤 여자보다도 쪼임이 대단했고 신음소리 또한 오랄 때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끈적끈적하고 격렬하게 들려왔습니다.
“아윽...아으응.. 정석씨....하아...하아..하아..하아..아으윽...아아..아아...아으응”
시작은 그 어떤 섹스보다 긴장이 되고 힘겨웠지만 어느 정도 흐름을 타기 시작하자 외숙모는 점차 섹스에 집중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쉽게 사정을 하지 않기 위해 최대한 제 욕심을 억누른 채 구천일심(九淺一深), 팔천이심(八淺二深)의 머릿속에 새긴 채 왕복운동을 해나갔습니다.
양 손을 외숙모의 어깨 옆에 놓고 상체를 지탱 한 채 허리에 반동을 주어 외숙모의 보지 안쪽을 들락날락 거리고 있자 외숙모는 감고 있던 눈을 희미하게 뜨고는 제 목에 팔을 걸어왔습니다.
“하윽.....정석씨... 안아줘요..하아..하아...하아.. 안아주세요...하으윽...”
외숙모는 제 목을 감고 있는 손에 힘이 줘 제 상체를 자신의 몸으로 끌어당기고 있었습니다.
저는 상체를 지탱하고 있던 손을 외숙모의 등 뒤로 가져와 외숙모의 상체를 팔로 휘감고는 그대로 외숙모의 몸에 제 몸을 실었습니다.
외숙모와 풍만한 젖가슴과 제 가슴이 맞닿은 채 왕복운동이 또다시 진행이 되었습니다.
“아윽 정석씨....더 꽉 안아주세요.. 하으윽....아으응...더 꽉이요. 하윽..”
여성이 남성에게 꼭 안아달라고 하는 것은 그 남성을 원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심리풀이 책에서 본적이 있었습니다.
지금 외숙모가 절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더 이상 평정심을 유지할 수 없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허리의 반동이 빨라져 왔고 외숙모의 신음소리도 제 반동에 맞춰 점차 빨라지고 있었습니다.
“하아.. 아흑..아으응..아아..아아..하아..하아.하아..하으으윽”
허리 반동이 격렬해지자 제 목을 감고 있던 외숙모의 손이 풀리며 제 넓은 등판으로 내려와 손가락에 끝에 힘을 주어 매만지고 있었습니다.
상체를 훑고 있던 외숙모의 손이 점차 허리로 내려왔고 이내 제 엉덩이까지 내려오더니 강하게 제 엉덩이를 주물러대기 시작했습니다.
“하윽 정석씨.....하윽....아응... 너무 단단해요..”
외숙모는 손만으로는 부족했는지 제 엉덩이를 다리로 감싸왔습니다.
마치 외숙모의 몸과 제 몸은 본래부터 하나였던 것처럼 외숙모의 몸과 제 몸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외숙모가 다리로 제 엉덩이를 감싸오자 외숙모의 품속에서 심장소리를 들었을 때처럼 참으로 안락한 기분이 들었고 삽입을 할수록 점점 더 쾌감이 증폭되고만 있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그저 제 엉덩이를 감싸고만 있던 외숙모의 다리에 서서히 힘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외숙모는 제가 허리를 튕길 때마다 엉덩이를 감싸고 있는 다리에 힘을 주어 자신의 몸으로 제 하체를 당기고 있었고 이건 마치 자신의 보지에 더 깊숙이 박아달라는 신호 같았습니다.
저는 망설이거나 주저할 수가 없었습니다.
외숙모가 원하는 것이라면 어떡해든 해드리고만 싶었습니다.
허리의 반동을 크게 하여 외숙모의 보지 깊숙이 자지를 밀어 넣었습니다.
자지의 뿌리까지 외숙모의 보지 속에 모조리 넣을 기세로 박아대자 외숙모는 마치 숨이 넘어갈듯이 헐떡거리며 고개를 이리저리 흔들어대고 있었습니다.
분명 외숙모는 이루 형언할 수 없는 쾌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았고 방안은 외숙모의 신음소리와 서로의 몸이 부딪히며 만들어 내는 자극적인 충격음으로 가득 채워지고 있었습니다.
퍽...퍽.....퍽.....퍽...퍽.....퍽....퍽...퍽
“하아..하아...하아...하아...아으윽 정석씨.....하아..하아..하아..”
제 몸 밑에서 가랑이를 벌린 채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헐떡이고 있는 외숙모의 모습을 보게 되니 나름 외숙모를 만족시키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아... 영애야.... 좋아?”
외숙모의 모습을 보곤 어느 정도 확신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래도 직접 외숙모의 목소리로 확인을 받고 싶었습니다.
“아으응 정석씨... 하아.하아..하아...너...너무 하으응..너무 좋아요.. 아흐으윽..”
솔직히 외숙모가 대답을 해줄지 안 해줄지 반신반의하며 물은 것인데 섹스에 열중하고 있는 외숙모에게는 더 이상의 부끄러움은 존재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참에 아까 대답을 듣지 못했던 것을 물어보기로 했습니다.
왠지 이번에도 외숙모는 스스럼없이 솔직하게 대답을 해줄 것만 같았습니다.
“하아... 영애야....내 자지...하아... 느낌이 어때..?”
“하윽 정석씨.... 너무...너무..하으응...어어...”
외숙모는 얘기를 하다말고 저를 뚫어지게 쳐다보고만 있었습니다.
‘아놔. 중요한 시점에 이게 무슨 일이야...’
중요한 시점에서 난대 없이 에어컨이 꺼져 버렸고 저 또한 황당함에 움직임을 멈춰야했습니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고 밤에도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어 에어컨을 켜고 있음에도 격렬하게 몸을 움직이다보니 몸에서 뜨거운 열기가 뿜어지고 있었는데 에어컨이 꺼지자 금세 몸에서는 땀이 배어나오고 있었습니다.
여자는 보지에서 자지가 빠지는 시점부터 흥분이 크게 반감된다고 들은 적이 있어 외숙모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지 않은 채 저는 침대 주변을 손으로 더듬으며 리모컨을 찾고 있었습니다.
‘이상하다... 분명 아까 켜고 나서 침대 위에 놓은 것 같은데..’
주변 제 주변에 리모컨을 놔둔 것 같았는데 쉽사리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그렇게 리모컨을 찾아 헤매고 있는 와중에 다시 에어컨이 작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뭐지... 외숙모 몸에 깔려 있는 건가.... 에이.. 아무렴 어때.. 이렇게 오래 멈춰있으면 흥분이 반감된다고...’
저는 황급히 허리를 움직이며 또 다시 외숙모의 보지 속에서 자지를 왕복시키기 시작했고 어느 정도 진행이 되자 외숙모의 신음소리가 다시금 아까처럼 터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휴... 다행이다 ’
저는 에어컨이 꺼지는 통에 듣지 못했던 말을 다시금 물어봤습니다.
“하아... 영애야.. 말해줘... 내 자지 느낌이 어때?”
금세 섹스에 몰입해버린 외숙모가 입을 떼려고 하자 거짓말처럼 에어컨이 또 꺼져버렸습니다.
“아씨... 진짜 머야 이거..”
저는 결국 외숙모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야했고 외숙모의 몸을 일으키곤 누워있던 자리를 손으로 더듬어 왔습니다.
허나 거기에도 리모컨은 보이지 않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했습니다.
한번이라면 우연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렇게 타이밍에 맞춰 연속으로 에어컨이 꺼지는 것은 우연으로 치부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순간 머릿속에 한 가지 생각이 스쳐지나갔습니다.
세영이가 왔을 때 에어컨을 켰고 지금 제 침대위에 리모컨이 보이고 있지 않다는 것은 분명 세영이가 리모컨을 가지고 붙박이장 안으로 들어간 게 분명해보였습니다.
그제야 저는 이 모든 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세영이는 저 안에서 외숙모와 저의 행위에 질투 및 분노를 느끼고 있을 것이고 어떻게든 지금 이 순간을 망치려고 했던 것 같았습니다.
‘아... 아까 왔을 때 빨리 돌려보냈어야 했는데...’
이제와 후회해봤자 시간을 거꾸로 돌릴 수는 없었습니다.
잠시 동안 머릿속에 무수히 많은 생각들이 오갔고 결국 저는 에어컨 선을 뽑아버려야 했습니다.
“어.어.. 에어컨 선은 왜 뽑아....흠... 좀... 더운데.... 지금”
외숙모는 영문도 모른 채 의아하게 저를 쳐다보고만 있었습니다.
“아... 이거 이사 와서 오늘 처음 켜본 건데... 아까도 그러더니 또 꺼졌다 켜졌다 그러네.. 아무래도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그리고 자꾸 이러니까 집중도 안 되고...”
외숙모는 제 말에 별 의심 없이 머리를 끄덕이며 수긍을 해왔습니다.
최악의 경우 세영이가 제 방에 숨어 있는 걸 들킬 수도 있었는데 참으로 다행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세영이가 들키지 않은 것은 다행이었지만 그 와는 반대로 외숙모와 제 몸은 그사이 식어버렸습니다.
만일 이대로 끝이 난다면 진정으로 세영이가 원하는 대로 되는 것이었고 저는 결코 세영이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게 둘 수는 없었습니다.
비록 온몸에 땀이 흘러나오고 있었지만 저는 처음부터 다시 외숙모의 온몸을 구석구석 애무해주었고 외숙모는 오히려 아까보다 더욱 흥분해 있었습니다.
같이 운동을 하면서 느꼈던 것이지만 외숙모와 현주의 경우 제 몸이 땀으로 흠뻑 젖어 있을 때면 묘한 눈빛을 한 채 제 몸을 넋 놓고 쳐다보곤 했었는데 아무래도 외숙모의 경우 격렬한 움직임에 의해 만들어지는 남성의 땀에 성적인 자극을 받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한참이나 이어진 애무로 외숙모의 몸과 제 몸은 서로의 땀으로 뒤범벅이 되어 있었지만 불쾌감은 전혀 느낄 수가 없었고 오히려 서로의 몸이 더 친숙하게 느껴져만 갔습니다.
외숙모를 다시 침대에 반듯하게 눕히곤 가랑이 사이로 몸을 넣고 곧바로 삽입을 시도했습니다.
서로의 몸에서 흘러나온 땀이 윤활유가 되어 삽입은 처음보다 훨씬 용이했고 비록 세영이가 붙박이장 속에서 저희의 모습을 훔쳐보고 있다는 생각에 찝찝함이 남아있었지만 저는 오히려 더 외숙모와의 섹스에 더 집중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외숙모와 섹스까지 하게 된 이상 세영이도 별수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고 이왕 이렇게 된 거 이참에 저는 외숙모의 남자라는 걸 확실히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충분한 애무 때문이었을까 외숙모는 삽입 후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달아올라있었고 또다시 제 엉덩이에 다리를 감아왔습니다.
“하윽.. 저...정석씨....하아. 더... 더 깊게 넣어줘요.. 하으윽.. 아으응..”
저는 외숙모를 강하게 끌어안은 채 허리의 반동을 빠르게 가져가며 빠르고 깊게 외숙모의 보지 속으로 자지를 박아댔습니다.
“아응...아으으응...어떻해....아으응....하아...하아..하아..너무 좋아요 정석씨.. 나...나..갈 것 같아요... 아으응”
외숙모만큼이나 저 또한 많이 흥분한 상태라 사정감이 눈앞에 다가와 있었고 외숙모의 말에 온 힘을 짜내 마지막으로 피치를 올리며 미친 듯이 자지를 외숙모의 보지에 박아댔습니다.
퍽.퍽.퍽.퍽.퍽.퍽.퍽
“아... 영애야... 나두 너무 좋아.. 하아.. 나두 곧 쌀 것 같아..”
“하아..하아..하아...아으으윽...아 안에다...하아..안에다 해주세요..하으윽...저...정석씨를 하아...하아. 완전히 느끼고 싶어요.. 흐으응”
급속도로 보지의 쪼임이 빨라지는 게 외숙모는 한계에 다다른 것 같았고 때마침 제 자지에서도 신호가 오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크게 허리에 반동을 주어 외숙모의 보지 깊숙이 자지를 박자 외숙모의 허리가 활처럼 크게 휘어졌습니다.
“으윽... 영애야....”
“하윽!!! 정석씨...”
외숙모와 저는 마치 서로를 기다렸다는 듯 동시에 절규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외숙모의 보지 깊숙한 곳에서 정액을 마구 쏟아내기 시작했고 외숙모의 보지 안쪽에서는 마치 경련이 일듯 빠른 간격으로 보지가 조여지고 풀어지기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활처럼 휘어진 외숙모의 허리가 공중에서 몇 차례 크게 움찔거리더니 그대로 침대로 곤두박질 쳤습니다.
외숙모의 반응에 놀란 나머지 보지에서 자지를 빼자 외숙모의 몸이 크게 다시 움찔거려졌습니다.
외숙모의 몸속에서는 오르가즘이라는 쾌감의 물결이 일고 있듯 외숙모의 몸도 침대 위에서 허리와 엉덩이가 수차례나 움찔거리며 웨이브를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몇 차례 웨이브가 지나가자 외숙모의 몸이 축 늘어지기 시작했고 저는 외숙모가 충분히 후희를 만끽할 수 있도록 외숙모를 강하게 끌어안고 있었습니다.
외숙모의 거친 숨소리가 점차 안정을 찾아가자 감겨있던 외숙모의 눈이 희미하게 떠졌습니다.
그리곤 나지막하게 외숙모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사랑해요.. 정석씨.”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엄청난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저도 모르게 외숙모의 말에 눈시울이 뜨거워졌고 바보같이 외숙모의 얼굴에 제 눈물을 떨어뜨리고 말았습니다.
“사....사랑해.. 영애야..”
사랑한다는 말이 이처럼 사람의 마음을 벅차게 만들 수 있다는 걸 처음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말없이 저와 외숙모는 서로를 안고만 있었습니다.
이대로 세상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쯤 무언가 생각이 났는지 외숙모가 황급히 몸을 일으켜 세웠습니다.
“아이... 어떡해... 빠.. 빨리 휴지 좀.... ”
외숙모는 자신의 가랑이를 손으로 막은 채 저를 독촉하고 있었습니다.
침대 머리맡에 있던 티슈 통을 건네주자 외숙모는 황급히 자신의 보지를 휴지로 닦아내고는 자신의 엉덩이가 닿아있던 침대 시트를 열심히 닦아대고 있었습니다.
“아잉... 다 젖고 얼룩이 진 것 같은데...”
외숙모는 울쌍을 지으며 저를 쳐다보고 있었지만 저는 개의치 않았습니다.
이 침대시트가 외숙모와 저와의 뜨거웠던 첫 결합의 증거였기에 구지 얼룩을 지우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냥 둬... 시트는 내가 치울 테니까 빨리 가서 씻어... 온 몸에 땀이 잔득 묻었네...”
외숙모의 젖가슴에 촉촉하게 내려앉아 있는 땀방울을 손으로 만지려하자 외숙모는 황급히 자신의 가슴을 가리고는 슬립을 고쳐 입고 있었습니다.
분명 살을 맞대고 서로의 가장 은밀한 부분까지 공유를 했는데도 어느새 외숙모는 수줍음 많은 소녀의 모습으로 돌아와 있었습니다.
“나...씻고 올게... 자기도 우선 씻고 와...”
“에?”
제 말에 외숙모는 제가 미처 듣지 못한 줄 아나 봅니다.
“나 씻고 올 테니 자기도 씻고 오라구...”
저는 외숙모의 ‘자기’란 말에 놀란 것이었는데 외숙모는 자신의 입으로 한 말이 무엇인지 인지도 못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비록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온 외숙모지만 잠자리 이후 외숙모는 분명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변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외숙모가 부끄러워 할까봐 티를 내지 않은 채 저는 자연스럽게 고개를 끄덕여주었습니다.
“다....다시 올 거야?”
외숙모는 제 말에 슬쩍 저를 흘겨보고 있었습니다.
“치.. 잠이 안와서 재워 달라고 온 건데... 엉큼한 짓이나 하구!!.. 씻고 올 테니까 이번엔 꼭 재워 줘야 해.. 알았지?”
‘참..... 하고 싶다고 해놓고는.....’
외숙모는 저와 마주하고 있는 것이 이내 부끄러웠는지 황급히 방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외숙모가 나가고 나자 붙박이장 문이 열리며 세영이가 튀어나왔습니다.
세영이는 그 사이 울었었는지 눈이 상당히 충혈 된 채로 저를 노려보고 있었습니다.
“내가 있는 걸 알면서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훌쩍...훌쩍..”
세영이의 모습에 순간 측은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어정쩡하게 태도를 취하면 그건 세영이에게 더 몹쓸 짓을 하는 것이라 생각이 들어 저는 세영이를 냉담하게 대해버렸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말했지.. 너 하나 마음 바꾸면 모든 사람이 평안해 질 수 있다구... 난 너한테 나 좋아해달라고 말한 적 없어.. 너도 봤겠지만 외숙모와 난 이제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 버렸다구.. 그러니까.. 이제 마음을 접어 세영아..”
외숙모와의 관계를 내세우면 세영이도 결국은 단념할 것이라 여겼지만 제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가고 말았습니다.
“나도 말했지? 나도 내 마음을 어쩔 수 없다고... 오빠와 엄마의 관계도 이해해 준다고 했는데... 오빠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어? 기억나? 내가 못가지면 엄마도 오빠를 못가지게 될 거라고!!!”
저는 세영이를 완전히 오판하고 있었습니다.
세영이는 저를 노려본 채로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잠시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는가 싶더니 제게 건네주었습니다.
“하윽.. 저...정석씨....하아. 더... 더 깊게 넣어줘요.. 하으윽.. 아으응..”
세영이의 휴대폰에 저와 외숙모의 대화가 고스란히 녹음이 되어있었고 저는 그대로 얼어붙고 말았습니다.
“집 나갈 거면 나가.. 어차피 이래 된 이상 내가 오빠를 가지지 못하면 엄마도 더 이상 오빠를 가질 수 없다구..”
확인도 안하고 급하게 써서 올립니다.
아마 오타나 내용상 이상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놈의 현자타임이 제법 오래가는 것이 소라에 접속을 해도 하루에 5분도 접을 안하게 만드네요...
하필 섹스씬이 나오는 구간에 현자타임이 도라해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네요.
다음 20부도 이번 부처럼 손놓고 있다 몰아서 쓸것 같으니 느긋한 마음으로 기다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무리 야설이라 할지라도 의욕이 있어야 글도 써지는 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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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부.
“음...그래서 생각을 해봤는데.... 지......지금... ”
외숙모의 마른침 넘기는 소리가 제 귀에 다 들려왔습니다.
“지....지금.... 너랑........ 하....하고 싶어..”
너무 간절하게 원해서 그런가 제 귀에 환청이 다 들려왔습니다.
혹시나 제 귀가 잘못된 것이 아닌가 하는 마음에 일부러 손가락을 넣어 귀를 후빈 저는 외숙모에게 되물어 봤습니다.
“뭐....뭐라구요?”
외숙모는 살짝 몸을 꼬며 부끄러워하고 있었습니다.
“너...너랑 하고 싶다고....”
분명 외숙모의 입에서 나온 말은 저랑 하고 싶다는 말이었습니다.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분간이 되지 않아 제 볼을 인정사정없이 꼬집어 봤습니다.
“아!!!!”
볼에 엄청난 통증이 느껴져 왔고 이건 분명 꿈이 아닌 현실이었습니다.
“지....지금이요???”
저를 향해 있던 외숙모의 몸은 부끄러움에 꼬일 대로 꼬여 살짝 정면에서 틀어져버렸고 외숙모는 얼굴을 붉히며 수줍게 고개를 끄덕여왔습니다.
정말 제가 바라고 바라던 일인데 막상 제 앞에 현실로 마주하고 있으니 도저히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하....하고 싶다는 게 그...그러니까.... 제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그게 맞는 거죠?... 그 그러니까.....아휴... 그게 뭐냐... 그.......섹스....”
너무나 당황이 된 나머지 ‘섹스’라는 단어조차 쉽게 머리에 떠오르지 않고 있었습니다.
허나 저와는 달리 외숙모는 부끄러워만 하고 있을 뿐 당황스러움은 찾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분명 외숙모는 이 방에 들어올 때부터 마음의 결정을 내리고 온 것이 분명했습니다.
저는 그제야 외숙모가 왜 이렇게 늦은 시간에 저를 찾아왔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평소 같으면 모두가 잠에 빠져 있을 이 시간에 저를 찾아왔다는 건 다른 사람의 방해를 받지 않고 온전하게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인 것 같았습니다.
외숙모는 수줍게 다시 고개를 끄덕이며 몸을 좌우로 꼬아대고만 있었습니다.
저를 위해 몸마저 열기로 한 외숙모의 마음에 섹스를 하기 전인데도 외숙모를 다 가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빨갛게 상기된 볼에 흔들리고 있는 두 눈. 불규칙하게 들려오는 숨소리와 마른침을 삼키는 소리. 이 모든 게 너무나 제게는 사랑스럽게만 보였습니다.
그저 외숙모의 모습을 뜨겁게 바라보고만 있자 외숙모는 제 눈빛에 무척이나 부끄러웠는지 자신의 양 볼을 손으로 붙였다 떼었다 하고 있었습니다.
“그...그렇게 쳐다보고 있으니 얼굴에 불이 나는 것 같잖아...... 창피하게 계속 그렇게 보고만 있을 거야?”
저도 모르게 외숙모의 모습에 홀딱 빠져서 그저 바라보기만 하고 있다 외숙모의 말에 이내 정신을 차릴 수가 있었습니다.
“네... 아니... 어.....”
막상 멍석이 깔리고 나니 머릿속이 하얗게 돼버려서 도무지 뭐부터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지금까지와는 달리 제가 머뭇거리고만 있자 제 행동을 기다리고만 있던 외숙모가 조심스럽게 말을 걸어왔습니다.
“그렇게 바보처럼 있지만 말고 이리 와서 안아줘 정석아.....”
외숙모는 안아달라며 저를 향해 자신의 양팔을 들어 벌리고 있었습니다.
외숙모에게 특별한 밤을 만들어 주고 싶은데 도무지 어떡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에이... 하고 싶다고만 생각했지 정작 어떻게 해야 할지는 전혀 생각을 해둔 게 없네 이런... 그냥 마음이 가는대로 몸이 가는대로 둘 수밖에... ’
저는 철저하게 준비가 되지 않으면 항상 뭔가가 불안해 쉽게 움직이지 못하는 전형적인 A형의 성격을 지닌 인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그러한 준비 없이 모든 걸 즉흥적으로 분위기와 몸에 맡겨야만 할 것 같았습니다.
“치... 나 무안하게 계속 이렇게 둘 거야? 팔 아프단 말야.. 이리 와 얼릉..”
외숙모는 자신에게 달려들지 않고 멍하게 있는 저를 향해 짐짓 심통이 난 표정으로 눈을 흘기고 있었습니다.
“치... 10초 내에 안 안아주면 내가 한 말 취소야.. 10. 9....8......7”
외숙모의 카운트 소리에 저는 더 이상 주저하고만 있을 수는 없었습니다.
“3....2....... 핫..”
그대로 외숙모에게 달려들어선 외숙모를 강하게 끌어안았습니다.
외숙모를 생각하면 항상 뜨거워지는 제 마음을 담아 온힘을 다해 외숙모의 상체를 끌어안았습니다.
제 가슴에 맞닿은 외숙모의 젖가슴이 눌리고 있었지만 저는 외숙모의 상체를 양팔로 휘감고는 더욱 더 강하게 끌어안고만 있었습니다.
“콜록...콜록,... 아우... 정석아... 나 숨 막혀.... 하아...”
외숙모는 숨 막혀 하면서도 겨드랑이 사이에 있던 자신의 손을 등 뒤로 넘겨 제 어깨를 강하게 움켜잡고 있었습니다.
“하아 정석아. 더 꽉 안아줘.. 내 몸이 으스러져도 좋아....아....”
외숙모는 거친 숨을 몰아 내 쉬며 제 볼에 자신의 볼을 가져와 부드럽게 비벼대고 있었습니다.
저는 될 수만 있다면 외숙모를 제 몸 안에 넣어버리고 싶었습니다.
단지 포옹일 뿐이었지만 그 어떤 때보다 전 열정적으로 외숙모를 안고 있었습니다.
맞닿은 가슴을 통해 외숙모의 심장박동이 느껴져 왔습니다.
서로의 왼쪽 가슴이 오른쪽 가슴과 이어져 어느새 서로의 심장은 하나인 것처럼 뛰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외숙모도 제가 느끼고 있는 걸 똑같이 느끼고 있었나 봅니다.
“정말 네 말대로 심장이 똑같이 뛰고 있는 것 같아 정석아.”
외숙모와 저는 서로의 심장소리를 느끼며 처음으로 육체적인 교감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저희 둘의 마음속을 억누르고 있던 감정의 응어리가 해소되고 마음속이 정화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아마도 이것이 문자로만 알고 있던 일종의 카타르시스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저 단순한 포옹이었지만 저와 외숙모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에 마치 감전이라도 걸린 것처럼 몸의 말단이 찌릿해져왔고 저와 외숙모의 심장박동은 더욱 더 피치를 내며 뛰고 있었습니다.
“영애야....”
“으...응”
낮고 굵은 목소리로 최대한 부드럽게 외숙모의 이름을 부르자 외숙모는 촉촉한 눈빛으로 화답을 해왔습니다.
외숙모의 얼굴은 그 어느 때 보다도 더욱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고 이런 외숙모를 그저 안고만 있을 수는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외숙모에게 확인을 받기 위해 저는 조심스럽게 입을 떼기 시작했습니다.
“오해하지 말고 들어.. 지금 이 선을 넘으면 더는 그 이전의 우리 사이로는 절대 돌아갈 수 없어...”
제 말을 하나라도 흘려듣지 않으려는 듯 외숙모는 자못 진지한 표정으로 제 얘기를 경청하고 있었습니다.
“정말이지 내가 이런 날을 얼마나 꿈꿔 왔는지 영애는 아마 모를 거야.. 하지만 만에 하나라도 내 모습이 안쓰러워서 이렇게 하는 거라면 지금이라도 물러섰으면 좋겠어.. 이 선을 넘게 되면 난 정말 영애의 남자로써 내가 원하는 걸 하려 들 거야.. 난 참으로 욕심이 많은 사람이야.. 영애가 내 여자인 걸 수시로 확인하려 들 것이고 지금보다 더 영애의 몸을 탐하려 해서 영애를 당혹스럽게 만들지도 몰라. 때로는 사랑이라는 미명하에 영애를 구속하려고 할지도 모르고..”
제 말을 잠자코 듣고만 있던 외숙모는 희미하게 미소를 지으며 제 볼을 손으로 쓰다듬어 왔습니다.
“정말이지 네 말을 듣고 있으면 정말 내가 너한테 사랑을 받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정석아... 그건 이상한 게 아니야.. 사랑하는 사이라면 당연히 바라고 원하게 되는 거라구. 나 역시 너에게 때로는 사랑의 투정도 부리고 때로는 아무것도 아닌 것에 질투를 해서 널 곤란하게 만들지도 몰라. 그리고 너에게 만은 여자로써 대접을 받고 싶어 할 수도 있어.. 창피해서 얘기는 못하고 있었지만.. 이런 나 정말 감당 할 수 있겠어 정석아? ”
외숙모의 얘기에 저도 모르게 순간 무거웠던 마음이 가벼워지며 웃음을 짓고 말았습니다.
저와 외숙모는 이상하리만치 닮은 구석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영애가 날 너무 좋게만 보는 것 같은데... 그러는 영애는 나 감당할 수 있겠어? 나 정말 스킨십도 장난 아니게 할 거고 아무 때나 영애 옷 속에 손을 넣어 더듬으려 들지도 몰라. 그리고....”
말을 더 이으려했지만 외숙모가 중간에 말을 잘라왔습니다.
“너부터 대답해 봐... 넌 나 감당 할 수 있겠어?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난 욕심도 많고 질투심도 많은 여자야....”
“으...응.. 그러는 영애는?”
고개를 끄덕여주며 이번에는 제가 외숙모에게 물어봤습니다.
“난 오늘 네 방으로 오면서 어떠한 것이라도 받아들일 마음으로 온 거야...”
제 물음에 외숙모는 일초의 망설임도 없이 고개를 끄덕여 왔습니다.
“나 말야. 요즘 정석이가 날 정말 여자로 바라보고 있다는 걸 은연중에 느껴.. 이제는 나도 용기를 내서 정석이한테 여자로써 한발짝 다가가고 싶어..”
말문이 트여버린 외숙모는 더 이상 부끄럼 많고 자신의 속마음을 숨기기 바쁜 여자가 아니었습니다.
외숙모의 말이 끝나자마자 저는 다시금 외숙모를 강하게 끌어안았습니다.
“영애야.....”
“응.... 정석씨..”
제 부름에 외숙모는 고개를 들어 저와 시선을 마주쳐왔습니다.
“나 지금... 영애 보지 빨고 싶어....”
제 말에 외숙모의 얼굴은 순식간에 빨갛게 달아올랐습니다.
“아잉....모...몰라... 자꾸 그런 야한 말만 하구..”
아직까지 외숙모는 이런 말이 익숙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외숙모의 모습에 도대체 외삼촌은 지금껏 외숙모의 보지를 뭐라고 부르셨는지 궁금해지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단순한 궁금증을 풀기보단 외숙모의 보지를 제 입으로 가져오는 게 급선무였습니다.
저는 슬그머니 외숙모의 하체로 머리를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외숙모는 제 행동에 자연스레 자신의 하체로 손이 내려가고 있었지만 특별히 제 얼굴을 막으려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외숙모의 손은 잠시 동안 어색하게 위치를 잡지 못하고 있다 제 손에 의해 복부로 옮겨지고 있었습니다.
외숙모의 가랑이 사이로 내려간 저는 외숙모의 슬립을 허리까지 올려버렸습니다.
그러자 무척이나 앙증맞고 야한 망사형태의 팬티가 외숙모의 보지를 간신히 가리고 있었습니다.
보지만 정확히 팬티에 가려진 채 외숙모의 둔턱과 음모가 은은하게 제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잠시 동안 외숙모의 야하기 그지없는 팬티를 감상하고 있던 저는 본격적으로 외숙모의 보지를 빨기 위해 팬티를 벗기려 했습니다.
팬티의 밴드 안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자 외숙모의 손이 황급히 내려와 제 손을 가로막았습니다.
말은 하고 싶다고 하면서도 아직까진 제게 자신의 보지를 내보이는 게 많이 부끄러운가 봅니다.
“아직도 그렇게 부끄러워?”
외숙모의 손을 옆으로 치워내고 다시금 팬티로 손을 가져가자 나지막이 외숙모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자...잠깐만.... 나... 나도.... ”
뭔가 제게 할 말이 남아있는 것 같았습니다.
“응?”
“나....나도... 정석씨꺼... 빠....빨아주고 싶어... 아이...창피해....”
전혀 기대치 않았던 외숙모의 말에 순간 숨이 확 막혀왔습니다.
“어....어....”
외숙모의 말에 순간적으로 제 머리에는 자연스레 69자세가 그려지고 있었습니다.
그 생각에 저도 모르게 마른침이 마구 삼켜지고 있었습니다.
허나 지금 외숙모가 누워 있는 상태라 이 상태라면 제가 외숙모의 몸 위로 올라가야 했기에 자세를 바꿀 필요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남자가 밑에서 여성의 몸을 지탱하고 있는 게 여러모로 편할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내가 누....누울까.....”
제 말에 외숙모는 고개를 끄덕이며 천천히 자신의 몸을 일으키고 있었고 저는 외숙모의 옆으로 다가가서 일자로 침대에 누웠습니다.
외숙모의 옆에 눕자마자 잠시 뒤 면 제 위로 외숙모가 제 몸 위로 올라탈 거라는 생각에 자지는 순식간에 발기가 되고 있었습니다.
누워서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있자 어색해하며 외숙모의 몸이 제 몸 위로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허리에 슬립이 걸쳐진 채 외숙모는 어색한 눈빛으로 자신의 뒷모습을 곁눈질로 확인하고 있었고 이윽고 외숙모의 탐스러운 엉덩이가 제 시야를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항상 느껴왔던 것이었지만 외숙모의 골반과 엉덩이는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몸에 비해 발달된 골반과 풍만한 엉덩이는 항상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고 이렇게 가까이서 보게 되니 더욱더 제 자지가 꼴려가고 있었습니다.
이런 성숙한 몸매를 가지고 있는 외숙모가 이제는 제 여자가 될 거라고 생각하니 미칠 것만 같았습니다.
바라만 봐도 좋긴 했지만 직접 외숙모의 엉덩이와 보지를 느껴보기 위해 저는 외숙모의 골반을 잡아서 제 얼굴 쪽으로 끌어당겼습니다.
외숙모는 자신의 엉덩이가 제 얼굴 가까이 끌어당겨지자 엉덩이를 살짝 들고는 자신의 상체를 제 몸에 붙여왔습니다.
외숙모의 젖가슴이 제 몸에 닿으며 눌려지던 찰나 자지에 뜨겁고 촉촉한 기운이 느껴져 왔습니다.
너무나 부드러우면서도 뜨거운 입속의 느낌에 자연스레 탄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하앗!!!”
제 소리에 놀라 순간적으로 외숙모의 몸이 멈칫해왔지만 이내 외숙모는 자신의 입속에 들어온 자지를 애무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외숙모는 입술로 제 자지를 부드럽게 문 채 입속에서 혀를 굴려 귀두부분을 간질이고 있었습니다.
“하아~~~영애야.... 아아~~~”
항상 수줍고 부끄럼 많은 소녀와도 같았던 외숙모였지만 지금 제 자지를 애무하고 있는 외숙모는 성경험이 풍부한 유부녀 본연의 모습으로 되돌아와 있었습니다.
외숙모의 혀가 제 귀두를 스칠 때마다 짜릿한 쾌감이 제 몸을 휘감아 왔고 저는 흥분에 겨워 풍만한 외숙모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힘껏 움켜쥔 채 신음소리를 내뱉고 있었습니다.
한동안 외숙모는 자신의 입속에서 제 자지를 정성스럽게 빨아대고 있었고 저는 외숙모의 엉덩이에 빠져 양손으로 엉덩이를 움켜쥔 채 주물럭대고 있었습니다.
손안에 가득 퍼져오는 부드럽고 탱탱한 엉덩이의 느낌은 만지면 만질수록 더욱 더 만지고 싶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자지를 물고 있는 외숙모의 입술에 슬슬 힘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두꺼운 자지를 입술로 오랫동안 물고 있긴 버거운 것 같았습니다.
“아..............”
잠시 뒤 외숙모의 입술이 자지에서 떨어지고 있었고 아쉬움에 저도 모르게 탄식이 흘러나왔습니다.
조금 더 외숙모의 오랄을 받고 싶었지만 제 욕심만 부릴 수는 없었습니다.
외숙모도 제 아쉬운 마음을 알았는지 입술은 땠지만 귀두를 손으로 문지르며 자신의 볼을 자지에 대고는 부드럽게 비벼대고 있었습니다.
외숙모의 입술만큼 자극적이긴 않았지만 외숙모가 스스럼없이 제 자지를 자신에 얼굴에 부비고 있다는 생각에 참으로 기분이 묘했습니다.
외숙모가 저렇게나 애를 쓰고 있는데 이제는 저도 외숙모를 느끼게 해줘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본격적으로 외숙모의 보지를 애무하기 위해 외숙모의 엉덩이를 조금 더 제 얼굴 쪽으로 잡아당겼습니다.
그리곤 허리를 살짝 눌러주어 외숙모의 배가 제 몸에 맞닿게 하였습니다.
그러자 자연스레 외숙모의 엉덩이가 들려지며 외숙모의 보지가 제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팬티에 배겨진 외숙모의 보지윤곽에 빨기도 전부터 제 심장을 요동치게 하고 있었습니다.
외숙모의 보지를 가리고 있는 팬티를 한쪽으로 끌어당기자 꽤나 도톰한 보지가 촉촉하게 보짓물을 머금고 제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팬티가 옆으로 밀쳐지자 외숙모는 이내 부끄러웠는지 본능적으로 손을 뒤로 뻗어 자신의 보지를 가리려 들었습니다.
이미 DVD방에서 자신의 보지를 제게 보이고 제 혀의 침입까지 허락하고 말았는데 외숙모는 자그마한 자신의 손으로 또다시 제게 열려버린 버린 자신의 보지를 가리려 애를 쓰고 있었습니다.
아마 평생을 가도 외숙모는 자신의 팬티가 벗겨질 때마다 본능적으로 자신의 보지를 가리려고 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쉽긴 했지만 저 역시 이런 외숙모의 행동이 좋았습니다.
자신의 보지를 손으로 가리는 외숙모의 행동은 저와 외숙모 사이를 항상 긴장감 있게 해주는 것 같았고 자신은 결코 쉬운 여자가 아니라는 걸 제게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이런 행동은 비록 자신은 경험이 많은 유부녀이지만 제 앞에서 만큼은 한없이 부끄럼 많고 수줍은 여자로 비춰지고 싶은 외숙모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도된 것이든 본능에 의한 것이든 외숙모의 이러한 행동은 저로 하여금 외숙모의 보지를 더욱 빨고 싶고 보고 싶게 만들었습니다.
자신의 보지를 간신히 가리고 있는 외숙모의 손으로 제 손을 가져가 잠시 그 위에 포개어 주었습니다.
그러자 외숙모의 떨림이 손을 통해 느껴져 왔습니다.
아마도 이 이후에 제가 어떤 행동을 할지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손 치워봐 영애야... 영애가 내게 해준 만큼 나도 영애를 느끼게 해주고 싶어...”
제 말에 자신의 보지를 가리고 있던 외숙모의 손에 힘이 순식간에 빠져나가고 있었습니다.
외숙모의 손을 옆으로 치워내자 다시금 보짓물을 흠뻑 머금은 외숙모의 보지가 은은하게 제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외숙모의 보지는 위에서 내려다 볼 때와 뒤에서 볼 때 확실히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외숙모의 보지를 보고 있자니 예전에 군대시절 여자를 무척이나 밝혔던 동기 녀석이 해줬던 말이 떠올랐습니다.
“야... 내가 외박 때 쌈리를 다녀왔는데 거기 여자애 하나 죽이는 애 있더라.. 내가 웬만해선 그런대 가면 보지는 안 빨거든... 근데 이 기집애 보지를 보게 되니 안 빨 수가 없더라니까.”
“야 지저분하게 사창가가서 냄비를 물고 왔냐?”
“아... 씨... 들어봐 좀... 나 진짜 보빨하는 거 싫어하거든... 근데 이 기집애 보지를 보는 순간 나도 어쩔 수가 없었다니까.. 이 기집애가 팬티를 벗자마자 눕길레 그대로 올라타서 박아댔지.. 근데 박으면서도 보니 이게 웬걸 보지털이 하나도 없는거야... 나도 빽보지는 첨 보는거라 좀 이상한 느낌이 들더라구..”
“그.. 그래서?”
“그래서는 이 기집애가 겁내 잘 쪼이길래 왠지 금방 쌀 것만 같아서 이자세 저자세 바꿔서 하니까 짜증을 내면서 빨리 싸달라고 하길래 그러면 마지막으로 엎드리라고 했지. 근데 이 기집애가 심드렁한 표정으로 얼굴을 베개에 박으며 엉덩이를 치켜드는데.. 왠걸 뒷보지가 진짜 살 오른 홍합마냥 통통한 게 사과 쪼개 놓은 것 마냥 보지가 살짝 벌어져있는데 와.... 순간 빨고 싶은 충동이 크크크.. ”
“그... 그래서... 어... 어떡해 된 는데”
“뭘 어떡해.. 살살 꼬득여서 앞으로 자주 찾아 올 테니 빨아보게 해달라고 하고선 팁 좀 주고 한참이나 보빨하고 마지막에 싸고 나왔지...크크크.. 근데 나와서도 자꾸만 그 기집애 뒷보지가 생각이 나는 거야. 다음 외박 때 또 찾아가야지... 아....... 진짜 앞보지는 별 느낌이 없었는데... 뒷보지를 보니 숨이 꽉 막히더라..”
“에라이 미친놈아... 앞보지나 뒷보지나... 똑같은 보지지. ”
“아 진짜 초보 티 내냐.. 앞에서 볼 때랑 뒤에서 볼 때랑 여자 보지 모양이 틀려 븅신아.. 특히나 보짓살이 진짜 통통한 애들은 뒤에서 까보면 엉덩이 사이에서 보짓살이 도드라지게 보여서 존나 빨고 싶고 박고 싶게 만든다니까..”
당시엔 녀석의 얘기가 그저 과장된 얘기라고만 생각되었는데 지금 제 눈앞에 자리하고 있는 외숙모의 뒷보지를 보고 있자니 동기 녀석이 한 얘기가 몸소 실감이 나고 있었습니다.
녀석의 말대로 외숙모의 보지 또한 엉덩이 사이에서 무척이나 도드라지게 튀어나와서 살짝 벌어져 있었고 저는 그 모습에 입에서는 침이 마구 흘러나왔고 자지는 이리 저리 껄떡거리며 외숙모의 볼을 두드리고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보지를 쳐다보고만 있자 외숙모가 이내 손으로 제 시야를 가려왔습니다.
“하잉... 그렇게 벌려서 보지 마.... 창피하잖아....아잉... 내 몸이 다 까발려지는 기분이 든단말야..... 흐윽!!!”
외숙모가 얘기를 하는 사이 저는 고개를 들어 그대로 벌려진 외숙모의 보지에 얼굴을 들이밀었습니다.
그리곤 외숙모의 보지구멍 주변을 혀로 핥아대기 시작했습니다.
외숙모의 보지를 빨아대기 시작하자 외숙모는 더 이상 말을 잊지는 못한 채 격한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으윽....하아...아으응.....아으으응...”
외숙모의 보짓물이 제 혀에 감겨오며 입안을 질척거리게 만들고 있었지만 혀에 느껴지는 한없이 보드라운 보짓살의 느낌에 제 혀는 더욱 더 집요하게 외숙모의 보지를 파고들고 있었습니다.
양손으로 보짓살을 조금 더 옆으로 밀어내자 혀끝에 보지구멍이 느껴져 왔습니다.
혀로 구멍주변을 핥아대자 무척이나 보드라운 살결이 구멍주변을 둘러싼 채 입구가 마구 씰룩거려지고 있었습니다.
제 자지의 움직임만큼이나 외숙모의 보지도 움직임이 대단했습니다.
저는 혀의 좌우를 접어 뾰족하게 만들어 그대로 외숙모의 보지 속으로 집어넣었습니다.
“하으윽....정석씨....”
제 혀가 구멍 속으로 밀려들어가자 외숙모는 몸을 움찔거리며 본능적으로 입구를 조여 왔고 그 바람에 보지 안쪽은 진입할 때보다 훨씬 빡빡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뜨겁고 촉촉한 느낌의 보지 속을 혀로 핥아나가자 외숙모는 격렬하게 몸부림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하윽....하아앙....아우 정석씨.....흐으응..”
제 혀를 감싸고 있는 질벽을 반복적으로 핥아대자 외숙모는 힘겨워 하며 제 자지를 강하게 움켜쥐었습니다.
그리곤 발기된 자지를 제 복부 쪽으로 들어 올리곤 고개를 제 가랑이 사이로 집어넣었습니다.
외숙모의 머리가 움직이면서 풍성한 머리카락이 흘러내려 제 사타구니를 간지럽혀 왔지만 잠시 뒤 훨씬 더 자극적인 간지러움이 제 몸을 휘감아왔습니다.
외숙모가 제 자지를 들어 올린 채 고개를 가랑이 사이에 넣었던 건 아마도 제 음낭을 핥기 위해서였나 봅니다.
순간적으로 제 방울에 무척이나 간지러운 느낌이 전해져왔고 거듭되는 혀의 놀림에 저 역시 몸을 움찔거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외숙모는 나머지 한 손으로 부드럽게 사타구니 안쪽을 손으로 쓰다듬는가 싶더니 어느새 음낭을 손으로 받쳐 들고는 자신의 입안으로 방울을 넣기 시작했습니다.
외숙모는 입속으로 한쪽 방울을 빨아들이더니 잠시 입안에서 혀로 제 방울을 굴리고 있었습니다.
“으으윽 영애야....”
무척이나 자극적인 느낌에 절로 신음성이 터져 나왔고 외숙모는 제 격한 반응에 고무되어 빨아대던 방울을 입 밖으로 뱉어내고는 나머지 한쪽 방울을 입안에 품고 또 다시 혀로 굴리고 있었습니다.
저 또한 그런 외숙모의 행동에 자극을 받아 더욱 혀를 빠르게 움직여나갔고 외숙모는 이따금씩 보지 안쪽에서 강한 자극을 받고 있는지 빨고 있던 제 방울을 뱉어내고는 제 가랑이 사이에서 격한 신음소리와 함께 뜨거운 입김을 쏟아내고 있었습니다.
“아으윽.........하아...하아...아~~”
외숙모의 뜨거운 입김이 제 사타구니 뿌려질 때면 저도 모르게 자지가 불끈거리고 다리가 떨려왔습니다.
직접적인 삽입을 하기 전인데도 불구하고 외숙모와 저는 이미 섹스보다 더한 쾌감에 빠져 있었습니다.
외숙모의 보지를 더 빨아주고 싶었지만 누운 채로 오래 동안 고개를 쳐들고 있어서 뒷목이 무척이나 뻐근해져왔습니다.
‘아 조금만 더 빨아주고 싶은데....목은 아프고... 미치겠네. 좋은 방법이 없을까...’
순간적으로 머리에 무엇인가 스치고 지나갔고 저는 급히 제 주변으로 손을 뻗어 더듬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곤 얼마 지나지 않아 푹신한 베개가 제 손에 걸려들었습니다.
외숙모가 혹시나 눈치 채지 않게 조심스레 베개를 반으로 접어 제 목을 가누려 하자 제 가랑이 사이에 있던 외숙모의 얼굴이 들리더니 고개가 돌려 지고 있었습니다.
외숙모는 잔뜩 상기된 표정으로 저를 보더니 미안한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목 아프지? 이제.. 그...그만 할까?”
혹시나 이런 얘기가 나올까봐 몰래 하려던 것이었는데 역시나 외숙모는 제 행동을 보더니 몸을 일으키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아.. 안 돼!! 그냥 있어!!!”
저는 황급히 제 몸에서 떨어지려는 외숙모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움켜쥐고는 제 얼굴 쪽으로 그대로 잡아당겼습니다.
“아으응.. 어떡해..”
힘으로 외숙모의 엉덩이를 완전히 제 얼굴 쪽으로 눌러버리자 순간 외숙모의 무개중심이 엉덩이로 쏠리며 외숙모의 엉덩이가 완전히 제 얼굴을 덮어버렸습니다.
외숙모는 순간 민망해하며 엉덩이를 제 얼굴에서 떼려했지만 엉덩이는 이미 제 손에 잡혀있었고 외숙모가 발버둥을 칠수록 보지는 제 입술에 더욱 더 밀착되고 있었습니다.
“우읍..... 가만 좀 있어... 난 아직 안 끝났다구.. 우으읍... 쩝쩝...”
“아으으윽....아으으응.. 하아..”
제 입술을 누르고 있는 외숙모의 보지를 입술로 벌려버리고 그대로 혀를 또다시 외숙모의 보지 속으로 집어넣었습니다.
외숙모의 엉덩이가 제 얼굴에 완전히 밀착이 되니 확실히 아까보단 무척이나 편하게 애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혀를 날름거리며 외숙모의 보지 속을 들락날락거리며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고 외숙모는 제 말에 더 이상 일어나려는 걸 포기한 채 또다시 상체를 숙여 제 자지를 손으로 움켜잡았습니다.
그리곤 입안으로 자지를 집어넣고는 고개를 앞뒤로 움직이며 자지를 빨아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더 이상 외숙모에게 있어 행실이 올바른 조카가 아니었고 외숙모 또한 제게 있어 더 이상 정숙한 유부녀가 아니었습니다.
외숙모의 보지는 온통 제 타액으로 물들어 가고 있었고 제 자지는 외숙모의 타액으로 뒤범벅이 되고 있었습니다.
찌걱 찌걱 쭙~~ 찌걱 찌걱 찌걱
“흡.....흐으으음.. 흐읍...흐읍....흐으응”
자지를 넣고 있는 외숙모의 입속에서 신음소리와 함께 자지와 흘러나온 타액이 맞부딪히며 묘한 마찰음을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저는 좀 더 외숙모를 자극시키기 위해 클리토리스로 손을 가져갔습니다.
자신의 클리토리스에 제 손이 닿자마자 외숙모의 몸이 크게 움찔거렸습니다.
“으읍”
클리토리스를 둘러싸고 있는 보짓살을 엄지와 중지로 벌리자 숨어있던 콩알만한 클리토리스가 수줍게 고개를 들고 있었습니다.
핑크색의 클리토리스를 검지로 까딱거리며 위아래로 문지르자 외숙모의 엉덩이가 크게 들썩거리기 시작했습니다.
“흐읍....흐응.....흐으읍......읍....읍....으으읍..”
클리토리스와 보지를 동시에 자극해 나가자 외숙모의 고개가 점차 빠르게 움직여 왔고 저는 형언할 수 없는 쾌감에 그나마 간당간당하게 붙어 있던 정신이 마침내 가출을 하고 말았습니다.
제 안에 본능만이 존재하게 되자 더 이상 오랄만으로는 만족을 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제 얼굴에 올려져있던 엉덩이를 들어 올리자 외숙모는 물고 있던 자지를 입에서 떨어뜨리고는 황급히 고개를 돌려 저를 쳐다봤습니다.
곧이어 누워있던 몸을 일으켜 세우자 외숙모는 다소 초조한 표정으로 제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외숙모의 지금 표정은 아마도 곧 있을 육체적 결합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긴장감의 표출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제 앞에서 어정쩡한 자세로 물끄러미 쳐다만 보고 있는 외숙모를 안아 들자 외숙모는 어색한 표정으로 제 목에 팔을 걸어왔습니다.
침대 중앙에 외숙모를 눕히며 잠시 쳐다보니 외숙모의 눈이 크게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외숙모를 눕히고는 그 위에서 잠시 동안 눈을 마주치고 있자 외숙모는 제 이마에 맺혀있는 땀방울을 손으로 훔치며 제게 속삭여 왔습니다.
“땀나는 것 좀 봐.... 힘든 것 같은데... 우리.... 다... 다음에 할까?”
막상 첫 결합이 눈앞에 다가오자 외숙모는 주저하게 되나 봅니다.
이럴 때 일수록 남자답게 강하게 나가야 외숙모 입장에서도 마음이 편할 것 만 같았습니다.
“안 돼.. 너 때문에 내 가슴이 지금 이렇게나 뛰고 있잖아..”
외숙모의 손을 가져와 제 가슴위에 올려다 주었습니다.
“느껴져? 내가 널 얼마나 간절히 원하고 있는지?”
잠시 제 가슴팍을 손으로 대고 있던 외숙모가 수줍게 고개를 끄덕여 왔습니다.
“난 지금 여기서 널 꼭 가져야겠어.. 김영애.. 그래서 지금 이 시간 이후로 난 너의 남자가 될 것이고... 넌 나의 여자가 될 거야.”
외숙모의 허벅지로 손을 가져가 모아져 있는 다리를 벌려버렸습니다.
그리곤 그 사이로 하체를 집어넣었습니다.
완전하게 발기된 자지를 한손으로 부여잡고 입구 주변을 비벼대자 외숙모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고 외숙모는 자신의 모습을 쳐다보고 있는 제 시선에 부끄러움을 느꼈는지 결국 자신의 얼굴을 손으로 가려버렸습니다.
외숙모의 다리를 M자 모양으로 접게 하고 귀두를 보지 입구에 맞추자 외숙모의 보지는 벌써부터 조여지고 있었습니다.
그 바람에 오랄시 살짝 벌어져 있던 구멍은 완전히 바늘구멍처럼 좁아져 버렸습니다.
곧 있으면 저 좁아 보이는 구멍 안으로 제 자지가 들어가게 된다니 생각만 해도 몸이 떨려오고 긴장이 되었습니다.
‘서두르지 말자... 긴장하지 말자.. 이번을 계기로 외숙모에게 남성다운 이미지를 심어 주는 거야..’
외숙모에게 잊지 못 할 경험을 만들어 주기 위해 저는 긴장하지 않으려 몇 번을 마음속으로 다짐하고 있었습니다.
허나 삽입전의 엄청난 긴장감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잠시 동안 힘이 바짝 들어가 있던 외숙모의 보지는 삽입을 하지 않고 있자 서서히 힘이 풀리고 있었고 그 덕분에 수축했던 구멍이 조금씩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서서히 허리를 천천히 움직여 서서히 귀두를 외숙모의 보지 안으로 밀어 넣어보았습니다.
귀두에 비해 훨씬 작아 보였던 입구였지만 타액과 많은 양의 보짓물 덕분에 어렵지 않게 귀두가 외숙모의 보지 안으로 미끌어지듯 그대로 빨려들어 갔습니다.
“하앙...”
귀두만 삽입이 되었는데도 외숙모의 보지 안쪽은 기다렸다는 듯 조여오기 시작했고 그 때문에 자지가 절반도 들어가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빡빡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민주 어머니인 현주의 경우 삽입이 굉장히 수월했는데 같은 유부녀인데도 불구하고 외숙모의 보지는 확실히 현주보단 빡빡한 느낌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많은 젊은 남자를 거친 것으로 생각되는, 성적으로 개방된 현주와 외삼촌 이외의 남자와는 경험이 전무한, 정숙함을 유지해 왔던 외숙모를 비교한다는 것은 애초부터 무리였습니다.
긴장한 나머지 외숙모가 하체에 많은 힘을 주고 있던 탓에 간신히 자지의 절반정도밖에 삽입을 하지 못한 채 저는 자지를 뒤로 물려야 했습니다.
얼마나 힘을 주고 있었던 것인지 자지를 물고 있던 속살이 자지가 밖으로 나오면서 팽팽하게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마치 제 자지 주변을 얇은 핑크빛 막으로 둘러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경험 있는 유부녀라 할지라도 외삼촌 이외의 남자와는 처음이어서인지 아니면 외삼촌과 밤일을 치룬지 너무 오래 돼서 인건지 외숙모는 무척이나 긴장을 한 나머지 계속해서 하체에 힘을 주고만 있었습니다.
외숙모의 능숙한 오랄 솜씨를 경험하고 나서일까 지금의 외숙모의 모습은 미처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외숙모에게 능숙한 남성으로써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생각에 저 역시 잔뜩 긴장을 하고 있었는데 예상치 못한 외숙모의 서툰 모습에 제 긴장감은 서서히 풀리고 있었습니다.
다시 서서히 자지를 밀어 넣자 이번에도 외숙모의 하체에는 또 다시 힘이 들어왔고 또 다시 얼마 들어가지 못하고 자지를 뒤로 물러야 했습니다.
중국의 방중술을 다룬 소녀경에 보면 ‘소녀’라는 신녀와 황제 사이에서의 대화중에 사왕생환(死往生還)이란 말이 나옵니다.
사왕생환이란 옥경(흔히 말하는 보지)이 경직된 상태에서는 삽입을 거두고 잠시 쉬었다가 느슨해졌을 때 다시 삽입을 하라는 말인데 지금처럼 외숙모의 몸에 힘이 들어가 있는 상태에서는 제 아무리 변강쇠라도 외숙모를 황홀경에 이르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삽입보다 우선은 외숙모의 긴장감을 풀어주는 게 급선무였습니다.
“영애야... 지금 많이 긴장 되지?..”
“으....응”
무척이나 떨려오는 목소리가 얼마나 외숙모가 긴장하고 있는지를 대변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냥 나한테 몸을 맡기고 몸에 힘을 좀 풀어봐....”
저는 잠시 외숙모의 허벅지를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며 긴장된 몸을 풀어주고 있었고 외숙모는 살포시 눈을 감고는 제 손길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비록 잠시 동안의 마사지였지만 외숙모의 하체는 어느새 부드럽게 풀어져 제 손길에 의지한 채 바람에 날리는 낙엽처럼 흐느적거리고 있었습니다.
외숙모가 저의 손놀림에 빠져있는 사이 저는 그대로 허리를 튕겨 자지를 외숙모의 보지 깊숙이 밀어 넣었습니다.
“하윽!!!!”
비록 완전히 다 들어가지지는 않았지만 처음보다 상당히 깊숙하게 안으로 들어가졌고 외숙모의 입에선 외마디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저는 이제야 외숙모의 보지에 자지가 들어간 기분이 들었습니다.
무척이나 뜨겁고 부드러우며 촉촉하면서도 말랑말랑한 느낌의 외숙모의 보지는 삽입이 되자 입구부터 빡빡하게 조여주고 있었습니다.
허나 또 다시 외숙모의 하체에 힘이 들어가고 있었고 저는 외숙모의 사타구니 안쪽 깊숙한 곳으로 손을 가져가 가장 부드러운 살들이 모여 있는 부분을 엄지손가락으로 지그시 눌러주었습니다.
그러자 외숙모의 엉덩이가 한차례 크게 들썩이더니 자연스레 힘이 풀리고 있었습니다.
치골이 외숙모의 둔턱에 닿을 정도로 깊숙이 삽입이 되자 외숙모는 허리가 활처럼 휜 채로 고개를 뒤로 젖히곤 쾌감에 겨운 신음소리를 뱉어내고 있었습니다.
“아으윽... 정석씨... 아흑...”
완전하게 삽입이 되자 저는 서서히 왕복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처음부터 빠르게 움직이면 외숙모의 쪼임에 금세 사정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저는 최대한 부드럽게 움직여 나갔습니다.
외숙모의 보지는 지금껏 잠자리를 해왔던 그 어떤 여자보다도 쪼임이 대단했고 신음소리 또한 오랄 때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끈적끈적하고 격렬하게 들려왔습니다.
“아윽...아으응.. 정석씨....하아...하아..하아..하아..아으윽...아아..아아...아으응”
시작은 그 어떤 섹스보다 긴장이 되고 힘겨웠지만 어느 정도 흐름을 타기 시작하자 외숙모는 점차 섹스에 집중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쉽게 사정을 하지 않기 위해 최대한 제 욕심을 억누른 채 구천일심(九淺一深), 팔천이심(八淺二深)의 머릿속에 새긴 채 왕복운동을 해나갔습니다.
양 손을 외숙모의 어깨 옆에 놓고 상체를 지탱 한 채 허리에 반동을 주어 외숙모의 보지 안쪽을 들락날락 거리고 있자 외숙모는 감고 있던 눈을 희미하게 뜨고는 제 목에 팔을 걸어왔습니다.
“하윽.....정석씨... 안아줘요..하아..하아...하아.. 안아주세요...하으윽...”
외숙모는 제 목을 감고 있는 손에 힘이 줘 제 상체를 자신의 몸으로 끌어당기고 있었습니다.
저는 상체를 지탱하고 있던 손을 외숙모의 등 뒤로 가져와 외숙모의 상체를 팔로 휘감고는 그대로 외숙모의 몸에 제 몸을 실었습니다.
외숙모와 풍만한 젖가슴과 제 가슴이 맞닿은 채 왕복운동이 또다시 진행이 되었습니다.
“아윽 정석씨....더 꽉 안아주세요.. 하으윽....아으응...더 꽉이요. 하윽..”
여성이 남성에게 꼭 안아달라고 하는 것은 그 남성을 원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심리풀이 책에서 본적이 있었습니다.
지금 외숙모가 절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더 이상 평정심을 유지할 수 없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허리의 반동이 빨라져 왔고 외숙모의 신음소리도 제 반동에 맞춰 점차 빨라지고 있었습니다.
“하아.. 아흑..아으응..아아..아아..하아..하아.하아..하으으윽”
허리 반동이 격렬해지자 제 목을 감고 있던 외숙모의 손이 풀리며 제 넓은 등판으로 내려와 손가락에 끝에 힘을 주어 매만지고 있었습니다.
상체를 훑고 있던 외숙모의 손이 점차 허리로 내려왔고 이내 제 엉덩이까지 내려오더니 강하게 제 엉덩이를 주물러대기 시작했습니다.
“하윽 정석씨.....하윽....아응... 너무 단단해요..”
외숙모는 손만으로는 부족했는지 제 엉덩이를 다리로 감싸왔습니다.
마치 외숙모의 몸과 제 몸은 본래부터 하나였던 것처럼 외숙모의 몸과 제 몸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외숙모가 다리로 제 엉덩이를 감싸오자 외숙모의 품속에서 심장소리를 들었을 때처럼 참으로 안락한 기분이 들었고 삽입을 할수록 점점 더 쾌감이 증폭되고만 있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그저 제 엉덩이를 감싸고만 있던 외숙모의 다리에 서서히 힘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외숙모는 제가 허리를 튕길 때마다 엉덩이를 감싸고 있는 다리에 힘을 주어 자신의 몸으로 제 하체를 당기고 있었고 이건 마치 자신의 보지에 더 깊숙이 박아달라는 신호 같았습니다.
저는 망설이거나 주저할 수가 없었습니다.
외숙모가 원하는 것이라면 어떡해든 해드리고만 싶었습니다.
허리의 반동을 크게 하여 외숙모의 보지 깊숙이 자지를 밀어 넣었습니다.
자지의 뿌리까지 외숙모의 보지 속에 모조리 넣을 기세로 박아대자 외숙모는 마치 숨이 넘어갈듯이 헐떡거리며 고개를 이리저리 흔들어대고 있었습니다.
분명 외숙모는 이루 형언할 수 없는 쾌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았고 방안은 외숙모의 신음소리와 서로의 몸이 부딪히며 만들어 내는 자극적인 충격음으로 가득 채워지고 있었습니다.
퍽...퍽.....퍽.....퍽...퍽.....퍽....퍽...퍽
“하아..하아...하아...하아...아으윽 정석씨.....하아..하아..하아..”
제 몸 밑에서 가랑이를 벌린 채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헐떡이고 있는 외숙모의 모습을 보게 되니 나름 외숙모를 만족시키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아... 영애야.... 좋아?”
외숙모의 모습을 보곤 어느 정도 확신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래도 직접 외숙모의 목소리로 확인을 받고 싶었습니다.
“아으응 정석씨... 하아.하아..하아...너...너무 하으응..너무 좋아요.. 아흐으윽..”
솔직히 외숙모가 대답을 해줄지 안 해줄지 반신반의하며 물은 것인데 섹스에 열중하고 있는 외숙모에게는 더 이상의 부끄러움은 존재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참에 아까 대답을 듣지 못했던 것을 물어보기로 했습니다.
왠지 이번에도 외숙모는 스스럼없이 솔직하게 대답을 해줄 것만 같았습니다.
“하아... 영애야....내 자지...하아... 느낌이 어때..?”
“하윽 정석씨.... 너무...너무..하으응...어어...”
외숙모는 얘기를 하다말고 저를 뚫어지게 쳐다보고만 있었습니다.
‘아놔. 중요한 시점에 이게 무슨 일이야...’
중요한 시점에서 난대 없이 에어컨이 꺼져 버렸고 저 또한 황당함에 움직임을 멈춰야했습니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고 밤에도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어 에어컨을 켜고 있음에도 격렬하게 몸을 움직이다보니 몸에서 뜨거운 열기가 뿜어지고 있었는데 에어컨이 꺼지자 금세 몸에서는 땀이 배어나오고 있었습니다.
여자는 보지에서 자지가 빠지는 시점부터 흥분이 크게 반감된다고 들은 적이 있어 외숙모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지 않은 채 저는 침대 주변을 손으로 더듬으며 리모컨을 찾고 있었습니다.
‘이상하다... 분명 아까 켜고 나서 침대 위에 놓은 것 같은데..’
주변 제 주변에 리모컨을 놔둔 것 같았는데 쉽사리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그렇게 리모컨을 찾아 헤매고 있는 와중에 다시 에어컨이 작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뭐지... 외숙모 몸에 깔려 있는 건가.... 에이.. 아무렴 어때.. 이렇게 오래 멈춰있으면 흥분이 반감된다고...’
저는 황급히 허리를 움직이며 또 다시 외숙모의 보지 속에서 자지를 왕복시키기 시작했고 어느 정도 진행이 되자 외숙모의 신음소리가 다시금 아까처럼 터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휴... 다행이다 ’
저는 에어컨이 꺼지는 통에 듣지 못했던 말을 다시금 물어봤습니다.
“하아... 영애야.. 말해줘... 내 자지 느낌이 어때?”
금세 섹스에 몰입해버린 외숙모가 입을 떼려고 하자 거짓말처럼 에어컨이 또 꺼져버렸습니다.
“아씨... 진짜 머야 이거..”
저는 결국 외숙모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야했고 외숙모의 몸을 일으키곤 누워있던 자리를 손으로 더듬어 왔습니다.
허나 거기에도 리모컨은 보이지 않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했습니다.
한번이라면 우연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렇게 타이밍에 맞춰 연속으로 에어컨이 꺼지는 것은 우연으로 치부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순간 머릿속에 한 가지 생각이 스쳐지나갔습니다.
세영이가 왔을 때 에어컨을 켰고 지금 제 침대위에 리모컨이 보이고 있지 않다는 것은 분명 세영이가 리모컨을 가지고 붙박이장 안으로 들어간 게 분명해보였습니다.
그제야 저는 이 모든 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세영이는 저 안에서 외숙모와 저의 행위에 질투 및 분노를 느끼고 있을 것이고 어떻게든 지금 이 순간을 망치려고 했던 것 같았습니다.
‘아... 아까 왔을 때 빨리 돌려보냈어야 했는데...’
이제와 후회해봤자 시간을 거꾸로 돌릴 수는 없었습니다.
잠시 동안 머릿속에 무수히 많은 생각들이 오갔고 결국 저는 에어컨 선을 뽑아버려야 했습니다.
“어.어.. 에어컨 선은 왜 뽑아....흠... 좀... 더운데.... 지금”
외숙모는 영문도 모른 채 의아하게 저를 쳐다보고만 있었습니다.
“아... 이거 이사 와서 오늘 처음 켜본 건데... 아까도 그러더니 또 꺼졌다 켜졌다 그러네.. 아무래도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그리고 자꾸 이러니까 집중도 안 되고...”
외숙모는 제 말에 별 의심 없이 머리를 끄덕이며 수긍을 해왔습니다.
최악의 경우 세영이가 제 방에 숨어 있는 걸 들킬 수도 있었는데 참으로 다행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세영이가 들키지 않은 것은 다행이었지만 그 와는 반대로 외숙모와 제 몸은 그사이 식어버렸습니다.
만일 이대로 끝이 난다면 진정으로 세영이가 원하는 대로 되는 것이었고 저는 결코 세영이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게 둘 수는 없었습니다.
비록 온몸에 땀이 흘러나오고 있었지만 저는 처음부터 다시 외숙모의 온몸을 구석구석 애무해주었고 외숙모는 오히려 아까보다 더욱 흥분해 있었습니다.
같이 운동을 하면서 느꼈던 것이지만 외숙모와 현주의 경우 제 몸이 땀으로 흠뻑 젖어 있을 때면 묘한 눈빛을 한 채 제 몸을 넋 놓고 쳐다보곤 했었는데 아무래도 외숙모의 경우 격렬한 움직임에 의해 만들어지는 남성의 땀에 성적인 자극을 받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한참이나 이어진 애무로 외숙모의 몸과 제 몸은 서로의 땀으로 뒤범벅이 되어 있었지만 불쾌감은 전혀 느낄 수가 없었고 오히려 서로의 몸이 더 친숙하게 느껴져만 갔습니다.
외숙모를 다시 침대에 반듯하게 눕히곤 가랑이 사이로 몸을 넣고 곧바로 삽입을 시도했습니다.
서로의 몸에서 흘러나온 땀이 윤활유가 되어 삽입은 처음보다 훨씬 용이했고 비록 세영이가 붙박이장 속에서 저희의 모습을 훔쳐보고 있다는 생각에 찝찝함이 남아있었지만 저는 오히려 더 외숙모와의 섹스에 더 집중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외숙모와 섹스까지 하게 된 이상 세영이도 별수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고 이왕 이렇게 된 거 이참에 저는 외숙모의 남자라는 걸 확실히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충분한 애무 때문이었을까 외숙모는 삽입 후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달아올라있었고 또다시 제 엉덩이에 다리를 감아왔습니다.
“하윽.. 저...정석씨....하아. 더... 더 깊게 넣어줘요.. 하으윽.. 아으응..”
저는 외숙모를 강하게 끌어안은 채 허리의 반동을 빠르게 가져가며 빠르고 깊게 외숙모의 보지 속으로 자지를 박아댔습니다.
“아응...아으으응...어떻해....아으응....하아...하아..하아..너무 좋아요 정석씨.. 나...나..갈 것 같아요... 아으응”
외숙모만큼이나 저 또한 많이 흥분한 상태라 사정감이 눈앞에 다가와 있었고 외숙모의 말에 온 힘을 짜내 마지막으로 피치를 올리며 미친 듯이 자지를 외숙모의 보지에 박아댔습니다.
퍽.퍽.퍽.퍽.퍽.퍽.퍽
“아... 영애야... 나두 너무 좋아.. 하아.. 나두 곧 쌀 것 같아..”
“하아..하아..하아...아으으윽...아 안에다...하아..안에다 해주세요..하으윽...저...정석씨를 하아...하아. 완전히 느끼고 싶어요.. 흐으응”
급속도로 보지의 쪼임이 빨라지는 게 외숙모는 한계에 다다른 것 같았고 때마침 제 자지에서도 신호가 오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크게 허리에 반동을 주어 외숙모의 보지 깊숙이 자지를 박자 외숙모의 허리가 활처럼 크게 휘어졌습니다.
“으윽... 영애야....”
“하윽!!! 정석씨...”
외숙모와 저는 마치 서로를 기다렸다는 듯 동시에 절규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외숙모의 보지 깊숙한 곳에서 정액을 마구 쏟아내기 시작했고 외숙모의 보지 안쪽에서는 마치 경련이 일듯 빠른 간격으로 보지가 조여지고 풀어지기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활처럼 휘어진 외숙모의 허리가 공중에서 몇 차례 크게 움찔거리더니 그대로 침대로 곤두박질 쳤습니다.
외숙모의 반응에 놀란 나머지 보지에서 자지를 빼자 외숙모의 몸이 크게 다시 움찔거려졌습니다.
외숙모의 몸속에서는 오르가즘이라는 쾌감의 물결이 일고 있듯 외숙모의 몸도 침대 위에서 허리와 엉덩이가 수차례나 움찔거리며 웨이브를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몇 차례 웨이브가 지나가자 외숙모의 몸이 축 늘어지기 시작했고 저는 외숙모가 충분히 후희를 만끽할 수 있도록 외숙모를 강하게 끌어안고 있었습니다.
외숙모의 거친 숨소리가 점차 안정을 찾아가자 감겨있던 외숙모의 눈이 희미하게 떠졌습니다.
그리곤 나지막하게 외숙모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사랑해요.. 정석씨.”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엄청난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저도 모르게 외숙모의 말에 눈시울이 뜨거워졌고 바보같이 외숙모의 얼굴에 제 눈물을 떨어뜨리고 말았습니다.
“사....사랑해.. 영애야..”
사랑한다는 말이 이처럼 사람의 마음을 벅차게 만들 수 있다는 걸 처음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말없이 저와 외숙모는 서로를 안고만 있었습니다.
이대로 세상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쯤 무언가 생각이 났는지 외숙모가 황급히 몸을 일으켜 세웠습니다.
“아이... 어떡해... 빠.. 빨리 휴지 좀.... ”
외숙모는 자신의 가랑이를 손으로 막은 채 저를 독촉하고 있었습니다.
침대 머리맡에 있던 티슈 통을 건네주자 외숙모는 황급히 자신의 보지를 휴지로 닦아내고는 자신의 엉덩이가 닿아있던 침대 시트를 열심히 닦아대고 있었습니다.
“아잉... 다 젖고 얼룩이 진 것 같은데...”
외숙모는 울쌍을 지으며 저를 쳐다보고 있었지만 저는 개의치 않았습니다.
이 침대시트가 외숙모와 저와의 뜨거웠던 첫 결합의 증거였기에 구지 얼룩을 지우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냥 둬... 시트는 내가 치울 테니까 빨리 가서 씻어... 온 몸에 땀이 잔득 묻었네...”
외숙모의 젖가슴에 촉촉하게 내려앉아 있는 땀방울을 손으로 만지려하자 외숙모는 황급히 자신의 가슴을 가리고는 슬립을 고쳐 입고 있었습니다.
분명 살을 맞대고 서로의 가장 은밀한 부분까지 공유를 했는데도 어느새 외숙모는 수줍음 많은 소녀의 모습으로 돌아와 있었습니다.
“나...씻고 올게... 자기도 우선 씻고 와...”
“에?”
제 말에 외숙모는 제가 미처 듣지 못한 줄 아나 봅니다.
“나 씻고 올 테니 자기도 씻고 오라구...”
저는 외숙모의 ‘자기’란 말에 놀란 것이었는데 외숙모는 자신의 입으로 한 말이 무엇인지 인지도 못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비록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온 외숙모지만 잠자리 이후 외숙모는 분명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변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외숙모가 부끄러워 할까봐 티를 내지 않은 채 저는 자연스럽게 고개를 끄덕여주었습니다.
“다....다시 올 거야?”
외숙모는 제 말에 슬쩍 저를 흘겨보고 있었습니다.
“치.. 잠이 안와서 재워 달라고 온 건데... 엉큼한 짓이나 하구!!.. 씻고 올 테니까 이번엔 꼭 재워 줘야 해.. 알았지?”
‘참..... 하고 싶다고 해놓고는.....’
외숙모는 저와 마주하고 있는 것이 이내 부끄러웠는지 황급히 방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외숙모가 나가고 나자 붙박이장 문이 열리며 세영이가 튀어나왔습니다.
세영이는 그 사이 울었었는지 눈이 상당히 충혈 된 채로 저를 노려보고 있었습니다.
“내가 있는 걸 알면서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훌쩍...훌쩍..”
세영이의 모습에 순간 측은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어정쩡하게 태도를 취하면 그건 세영이에게 더 몹쓸 짓을 하는 것이라 생각이 들어 저는 세영이를 냉담하게 대해버렸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말했지.. 너 하나 마음 바꾸면 모든 사람이 평안해 질 수 있다구... 난 너한테 나 좋아해달라고 말한 적 없어.. 너도 봤겠지만 외숙모와 난 이제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 버렸다구.. 그러니까.. 이제 마음을 접어 세영아..”
외숙모와의 관계를 내세우면 세영이도 결국은 단념할 것이라 여겼지만 제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가고 말았습니다.
“나도 말했지? 나도 내 마음을 어쩔 수 없다고... 오빠와 엄마의 관계도 이해해 준다고 했는데... 오빠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어? 기억나? 내가 못가지면 엄마도 오빠를 못가지게 될 거라고!!!”
저는 세영이를 완전히 오판하고 있었습니다.
세영이는 저를 노려본 채로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잠시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는가 싶더니 제게 건네주었습니다.
“하윽.. 저...정석씨....하아. 더... 더 깊게 넣어줘요.. 하으윽.. 아으응..”
세영이의 휴대폰에 저와 외숙모의 대화가 고스란히 녹음이 되어있었고 저는 그대로 얼어붙고 말았습니다.
“집 나갈 거면 나가.. 어차피 이래 된 이상 내가 오빠를 가지지 못하면 엄마도 더 이상 오빠를 가질 수 없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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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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