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방학이 끝나고 개학이 되자 등교 첫날부터 하늘에서 비가 내렸다.
기훈과 재우는 통학때 늘 이용하던 자전거를 놔두고 버스를 타야만 했다.
아침부터 희원은 아들의 도시락과 우산 챙겨주기에 바빴다.
형제는 작은 버스셜터 안에서 비를 피하며 읍네를 향하는 버스를 기다리다가
빗물을 튀기면서 다가오는 버스에 올랐다.
버스 안은 등교하는 학생들로 가득했고 창문은 습기로 뿌였게 흐려져 있었다.
재우는 잽싸게 뒤쪽으로 가더니 남학생의 가슴에 기댄 한 여학생 옆으로 갔다.
두 학생은 재우를 발견하더니 손을 잡으며 반겼다.
기훈이가 알기에 두 남녀는 자신과 같은 학년의 쌍둥이 남매였다.
여자는 중1 때 한 반이었던 미옥이였고, 남학생은 같은 반이 되어본 적이 없었기에 이름을 몰랐다.
아마도 근래에 재우와 친해진 듯 했다.
오랫만에 듣는 학교 수업은 지루했다.
기훈에게는 너무 많이 들어서 눈감고 되뇌일 수 있는 이야기들을 선생님들은 앵무새처럼 떠들었다.
칠판에 가득 수학선생님이 문제를 적어놓고 학생들이 풀지못해 쩔쩔매는 모습이 이상하게 보였다.
미연이 누나와 헤어진 이후로 공부에만 매달린 결과로
기훈의 학업성적은 3학년이 되어서부터 늘 최상위권이엿다.
그래서인지 여학생들의 유혹이 이어졌고, 선생님들의 태도는 늘 기훈에게 우호적이였다.
기훈은 쉬는 시간에 도서관으로 갔다.
집안의 서고에 간직한 책을 읽지 못해 한자를 공부해야 할 것 같았다.
기본적인 한자를 확인하고 지금껏 배웠던 중학한자를 다시 되집어 보았다.
한자문장의 해석을 모를 때는 한자 선생님에게 찾아갔다.
선생님은 시골에 쳐박혀 학생들에게 한자를 가르치지만 개인적으로는
역사와 한학에 깊은 조예를 가지고 있었다.
선생님은 갑작스런 기훈의 한학에 대한 관심에 놀랐다.
관심의 깊이가 중학생 수준이 아니였던 것이다.
선생님은 기훈이 신화와 전설에 관심을 표하자 산해경이라는 고대중국의 지리서를 추천했다.
도서관에서 기훈은 사기, 손자병법, 여씨춘추, 정관정요, 구장산술, 본초강목 등등
중국 고전중에서 모든 방면의 번역된 책들을 찾아 보았다.
서른살이 다 되었지만 아직 결혼하지 않은 영어선생님은 자신의 수업에 집중하지 않는 기훈에게 짜증이 났다.
나름 자신이 학교에서 여선생님들 중에 재일 예쁘다고 자부하는 처지라 자존심도 강했다.
선생님은 신경질적으로 칠판에 20개의 단어를 휘갈겨 쓰더니 기훈을 일어나게해서 뜻을 물었다.
기훈이 너무도 쉽게 단어의 뜻을 나열하자 학생들이 웅성거렸다.
화가 나서 입술이 떨리던 선생님은 교과서가 아닌
새로운 택스트에서 문장을 발취하여 칠판에 쓰고 그 뜻을 기훈에게 물었다.
주저없이 나오는 기훈의 대답에 학생들의 웅성거림은 커지고 여선생님의 눈꼬리가 떨렸다.
선생님은 어쩔수 없이 기훈을 자리에 앉게했다.
점심시간에 종규가 여학생 둘을 데리고 기훈이 책상옆으로 다가왔다.
종규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항상 많은 여학생들을 데리고 다녔다.
종규는 두 여학생의 허리를 양손으로 잡았고, 여학생은 종규의 몸에 기대면서 기훈이에게 웃음을 던졌다.
"기훈이 너 오늘 대단하던데....!"
"무슨 일이야?"
"오늘 우리랑 놀지 않을래? 얘들 이쁘지 않니?"
기훈은 두 여학생을 쳐다 보았다.
여학생은 기훈을 유혹하듯 배시시 웃으며 몸을 꼬았다.
교복에 가려진 가슴이 봉긋한 모습이 발육도 빠른 것 같았다.
"얘 둘이 정말 끝내주게 해줄거야.. 기훈이 너 얘들 보지맛을 보면 너무 좋아서 잠도 못잘거야."
"난 관심없으니 너희들끼리 잘 놀아"
기훈은 종규 일행에게 말을 던지고 교실을 나와버렸다.
등뒤로 여자들의 욕이 쏟아졌다.
"병신같은 새끼! 넌 좆도 없냐?"
"얼굴만 반반한 고자새끼야~~~보지맛도 모르는 불쌍한 놈아!"
오후 수업이 끝나고 하교시간이 되자 하늘은 언제 비가 왔냐는 듯 맑게 개어 있었다.
기훈의 두 동생 상현이와 재우는 오전 수업만 하고 벌써 학교를 떠난 것 같았다.
학교에서 농구를 재일 잘 한다는 기철이가 교실문을 열고 기훈에게 다가왔다.
"기훈아~~ 너 정말 오랫만이다. 우리 다시 운동장 마르면 농구 해야지"
"그래 잘 지냈냐? 너랑 다시 한번 뛰어보고 싶네"
"그날 기훈이 너 대단했어. 이번에는 우리 둘 중 누가 잘하는지 가리는 시합을 하는거야"
"당연히 니가 오랫동안 농구를 했으니 잘하겠지"
"아냐 아냐 넌 대학생 못지않은 기량을 가진 농구 천재야"
"웃기고 있내"
"그 이야기는 그만하고 영어 선생님이 시청각실로 널 불렀어. 빨리 가봐"
"날?........... 왜?"
"모르지.. 빨리 가봐"
기훈이 시청각실로 가자 언제 갈아 입었는지 원피스를 입은 영어 선생님이 뭔가를 듣고 있었다.
시청각 실로 들어온 기훈을 발견한 선생님은 앉으라는 손짓을 하며
계속 해드폰에서 흘러 나오는 소리에 집중했다.
기훈은 앉아서 기다렸다.
왜 날 부른거지?
수업시간에 몰래 사기를 읽는 걸 선생님이 눈치챘나?
아무튼 내가 잘못했으니 무조건 잘못했다고 빌어야겠다.
이런 저런 생각을 굴리다가 기훈은 영어선생님을 쳐다 보았다.
어깨까지 내려오는 풍성한 머리결과 몸에 달라붙는 오랜지색 원피스로 인해
몸의 볼륨이 그대로 드러나는 영어선생님의 몸이 모델처럼 느껴졌다.
큰 젖가슴과 엉덩이, 쭉 뻣은 다리가 마치 예솔의 몸을 연상시켰다.
얼굴은 예솔보다는 차라리 엄마와 약간 닮은 듯한 선생님은
새롭게 화장을 해서인지 기훈이 보기에 대단한 미인이였다.
처녀에게는 마음이 끌리지 않는다는 엄마의 이야기에도
기훈은 또래의 학생이나 처녀에게서는 느낄 수 없는 묘한 매력을 느끼는 것이었다.
자신의 온 몸을 스켄하듯이 바라보는 기훈의 눈길을 알았는지는 모르지만
선생님은 해드폰을 빼서 책상에 내려 놓더니 기훈에게 다가와 의자에 앉았다.
이어서 기훈의 머리와 볼을 사랑스럽게 만지며 눈을 쳐다 보았다.
"우리 김기훈 학생! 오늘 수업시간에 무슨짓 했니?"
"죄송해요. 선생님"
"그래~ 그래~ 착하지 우리 기훈이~ 앞으로 선생님 시간에는
금방 선생님 몸을 뚤어지게 쳐다 보듯이 선생님만 보는거야... 알았지?"
"선생님만 보라구요?"
"그렇지~~ 앞으로는 수업시간에 딴짓하면 안돼! 오직 나에게만 집중해야 하는거야"
"선생님 몸만 보라구요?"
"몸? 그렇지~~~ 기훈이가 선생님 가슴을 좋아한다면 가슴만 봐도 되고......"
"알았어요. 그렇게 할께요"
"아잉~~ 착하지 우리 기훈이... 선생님은 기훈이가 말을 잘 들어서 너무 기뻐요."
"저도 예쁜 선생님을 오랫만에 뵈서 기뻐요."
선생님은 정말 기쁜지 들뜬듯 좋아하면서 기훈의 입술에 쪽쪽 뽀뽀를 했다.
시청각실을 나오는 기훈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선생님이 왜 저러지?
시집을 못가서 재정신이 아닌가?
저정도 미모면 남자들이 줄을 설텐데.. 왜 시집을 안갈까?
집에 온 기훈은 마당에 아빠의 차를 발견했다.
아빠가 몇일 만에 집을 찾은 것일까?
생각해보니 여름내내 아빠는 집에 오지 않았던것 같았다.
엄마는 아들과의 관계가 깊어진 이후로 아빠에 대해서 말을 한 적이 없었다.
집안에 들어오니 아빠도 엄마도 보이지 않아 뒤뜰을 가 보았다.
해가 보이는 오후를 이용해 엄마가 빨래를 말리는 중인 듯 하였고,
그 와중에 아빠와 엄마가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
"당신~~~ 내가 오랫만에 왔는데 왜 안된다는거야.. 나 지금 당신이 너무 이뻐서 자지가 아플정도라구"
"흥~~ 그동안 값싼 유부녀들이랑 놀아 다니다가 한달이 넘어서야 날 찾다니... 이젠 국물도 없어요."
"미안해 여보~~ 내가 일이 바빠서 그동안 못 찾은거야... 이제부턴 자주 찾아올께"
"늦었어요. 이제 제 몸은 기훈이 꺼예요. 전 당신의 여자가 아니라구요."
"응? 기훈이가?.... 허허허... 그래그래.. 우리 아들 것이 내거고.. 내것이 우리 아들거잖아.."
"이 양반이 무슨 소리를 하는거예요."
"우리 기훈이 정말 대견한 녀석이야~~ 이 아빠가 없는 동안 지 엄마를 위로해 주었나보지?"
"흥...! 기훈이는 제 신랑이예요. 전 기훈이만의 여자라구요."
"그게 그거지 뭐.. 기훈이가 당신이랑 뒹굴었다고 생각하니 미치겠네... 이리와봐~~"
"싫어요...! 안되요...! 당신이 날 이런식으로 대하면 나 죽어 버릴거예요."
아빠는 끓어오르는 욕정에 엄마를 강제로 범하려하고,
엄마는 온 힘을 다해서 발버둥치며 필사적으로 거부하는 모습에 기훈은 더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
"아빠~~ 그만해!"
"어? 기훈이구나"
아빠가 기훈을 보고 놀라는 동안 엄마를 붙잡고 있던 손의 힘이 풀리자 희원은 재빨리 기훈의 품으로 뛰어 들었다.
희원은 아들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엉엉 소리를 내며 울었다.
"아빠! 이러지말고 안방에 들어가서 기다려~~"
"으응~~ 그러지뭐"
아빠는 갑작스런 아들의 출현에 놀랐는지 정신이 들면서 강제로 아내를 범하려던 행동이 아들에게 들켜서 부끄러웠다.
기분은 나쁘지만 아들앞에서 어쩌지 못하는 어색한 느낌을 안고 가버렸다.
기훈은 자신의 가슴에 얼굴을 뭍고서 울고 있는 희원의 등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었다.
희원은 아들의 품이라 안심이 되어 마음이 풀렸지만 일부러 울음소리를 내며 계속해서 아이처럼 울었다.
솜처럼 부드러운 희원의 몸을 어루만지다보니 기훈의 자지가 부풀어 올랐다.
희원은 부풀어 오르는 아들의 자지를 느끼자 보지 둔덕으로 아들의 자지를 꼭 눌러주었다.
이어서 고개를 들고 "히히~" 하며 가볍게 웃는 소리를 내며 기훈을 바라보았다.
금방까지 울다가 갑자기 눈물젖은 눈으로 웃고 있는 엄마가 기훈을 당황하게 만들지만
그래도 마음이 풀린듯한 엄마가 다행이고, 좋았다.
모자는 서로의 눈을 마주 보다가 자연스럽게 입을 맞추었다.
희원은 자연스럽게 아들의 목에 팔을 감았고, 기훈은 엄마의 허리를 잡았다.
아들이 키스를 하며 자신의 엉덩이를 부드럽게 주무르자 희원은 보지두덕으로 아들의 자지를 문지르며 자극했다.
기훈은 엄마의 달콤한 혀를 빨면서 샘물처럼 솟아나는 엄마의 침을 삼켰다.
희원은 아들이 자신의 침을 더 많이 마실 수 있도록 가장 좋은 각도로 아들을 위해 입을 열었다.
오랜 키스가 희원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나서 모자는 서로를 마주 보았다.
기훈은 물기젖은 엄마의 눈이 투명한 호수처럼 느껴졌다.
"엄마~~ 나 엄마 보지 먹고 싶은데... 괜찮아?"
"그럼~~ 당연하지! 나~ 우리 기훈이꺼잖아! "
기훈은 엄마를 대나무벽에 기대게 해서 무릎까지 오는 엄마의 치마를 올렸다.
치마끝단을 허리에 끼우고 엄마의 허벅지를 보니 깍아놓은 상아처럼 하얗고 예쁘다.
집에서는 늘 팬티를 입지 않는 희원의 허벅지 사이에 검은 숲이 보였다.
허벅지를 만지다가 수북한 털을 간직한 엄마의 보지숲을 쓰다듬었다.
엄마의 한쪽 다리를 들어 댓돌을 딛게 한 기훈은 엄마의 보지숲을 헤치고 대음순을 벌렸다.
물기를 가득 머금은 분홍색의 옹달샘이 나타나자 기훈은 코를 가져가서 향기를 맡았다.
"엄마~~ 보지향기가 너무 좋아"
"아앙~~ 몰라..."
아들의 말에 희원의 보지는 더욱 촉촉하게 젖어갔다.
기훈은 엄마의 보지를 천천히 빨아갔다.
대음순을 혀끝으로 천천히 빨아보자 옹달샘 주변에 돋아난 잔털들이 혀끝을 따라왔다.
희원은 눈을 감고 자신의 보지를 빨고 있는 아들의 머리를 가만히 잡았다.
기훈은 엄마의 허벅지를 쓰다듬다가 엉덩이를 주무르며 엄마의 보지속으로
조금씩 조금씩 더 깊이 혀를 넣으면서 빨았다.
애무는 부드러웠고 보지속으로 천천히 파고드는 아들로 인해 희원의 턱은 살짝 들리고
입이 저절로 벌어지며 조용하면서도 깊은 신음 소리를 내었다.
오랜 경험을 통해 발달된 보지는 더이상 참지 못하고 기훈의 입속으로 애액을 쏟아 내었다.
기훈은 애액이 급하게 쏟아지자 바로 마셔버렸다.
흥분으로 희원의 다리가 풀려 주저 앉으려 하자 기훈은 일어나 희원의 몸을 잡았다.
흥분의 물결이 온 몸으로 일렁이는 것을 느끼는 희원은 아들이 일어나자 꼭 껴안았고,
기훈은 엄마의 볼과 이마에 키스를 했다.
"엄마~~ 이제 안방으로 갈까?"
"나~~ 우리 기훈이면 되는데 정말 가고 싶어?"
"그래도 아빠는 나를 낳아준 부모고 엄마의 남편이잖아"
"그럼~~~................."
"그럼 뭐?"
"안방에 나 혼자만 집어놓고 나가 버리면 안돼!"
"그럴께"
"내 마음에는 우리 기훈이가 진짜 희원이 남편이야... 그러니 끝까지 지켜줘"
"그럼~~~ 당연하지! 내가 어떻게 엄마를 놔두고 나오겠어."
"엄마 혼자만 던져놓고 나가버리면 엄마는 죽어버릴거야"
"엄마~~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어.. 엄마는 절대 죽으면 안돼!"
"걱정돼? 그럼 엄마곁에서 떨어지지 말든가.."
"내가 오줌이 마려워 잠깐 나가도 안돼?"
"안돼! 절대로 안돼..! 그때는 엄마도 따라 나갈거야"
기훈은 엄마의 머리결을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었다.
엄마도 그렇고, 영어선생님도 그렇듯 여자들이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존재들이다.
"희원아~~ 내가 우리 예쁜 희원이를 꼭 붙잡고 있을 테니까 안심하고 안방으로 가는거야"
".........."
"우리 희원이를 내가 절대로 놓지 않을거야.. 내 품에서 절대로 놓치지 않을거야"
"웅~~"
희원은 자신을 사랑하는 아들의 품에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다고 여겼다.
나의 사랑~~
나의 서방님~~
나를 사랑하는 나의 아들~~
기훈이가 원하면 뭐든 해주고 싶었다.
태식은 두달 가까이 못 보았던 아내의 나신이 눈부셨다.
이토록 아내가 아름다운 적이 있었던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처녀시절 아내가 풋풋한 봄의 풀숲처럼 아름다웠다면 지금의 아내는
너무나 붉고 화려하게 펴서 눈이 어지러운 장미였다.
수많은 유부녀를 만나고 안아 보았지만 눈앞의 자기 아내처럼 놀라운 여자는 없었다.
어떻게 두달 사이에 아내가 이토록 아름다운 여자가 되었을까?
아들의 사랑이 아내를 이렇게 아름답게 만들었을까?
남자의 사랑이 여자를 이토록 놀랍도록 신비롭게 꽃피울 수 있는 것일까?
태식은 너무나 아름다운 아내의 몸을 보면서 문득 자신의 엄마 채옥을 생각했다.
그때 나와 동생이 엄마를 사랑했어야 하는데......
잠깐동안 엄마 채옥의 나신이 떠올랐다가 아빠와 다투는 장면이 떠올랐다.
아빠는 아들에게 피를 너무 많이 먹인다고 야단이였고,
엄마는 오래전의 번창한 가문을 다시 만들겠다고 소리질렀다.
뭔가 잘못되었다고 느끼면서도 이내 기억하고 싶지 않아 고개를 흔들었다.
발가벗은 세 남여는 안방에 앉아서 키스를 나누었다.
희원은 기훈과 태식의 자지를 양손으로 잡고 주무르며 두 남자의 키스를 받아 주었다.
두 남자는 희원의 귀를 빨았고, 희원은 예민한 귀를 빨리자 몸을 떨었다.
희원은 두 남자의 자지를 잡고 흔들면서 가는 목과 어깨로 두 남자의 혀를 느꼈다.
기훈과 태식이 희원의 젖가슴을 주무르다가 젖꼭지를 빨자
희원은 전율하면서도 애기에게 젖을 물리듯이 가슴을 내밀어 젖가슴을 빠는 두 남자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기훈과 태식은 조심스럽게 희원의 겨드랑이와 젖가슴을 빨았다.
태식은 아들의 행동을 따라하면서 한번도 빨아본 적 없는 아내의 겨드랑이를 애무했다.
기훈이 엄마를 바닥에 눕히자 태식은 아내의 보지에 얼굴를 쳐박고 빨았다.
엄마의 머리 위에서 반대방향으로 다가온 기훈은 살며시 엄마의 젖가슴을 주무르며 키스했다.
흥분의 파도가 일렁이는 희원의 귀에 "엄마~ 사랑해" 라고 속삭이자 희원은 남편의 얼굴에 애액을 쏟았다.
기훈은 엄마의 입술을 빨다가 목과 귀를 빨았다.
희원은 남편의 위로 올라와 69자세로 남편의 자지를 잡고 입에 물었다.
태식은 털많은 아내의 보지를 벌려 그 속에 입을 쳐박았다.
기훈이 엄마의 얼굴에 자지를 가져가자 엄마는 아빠의 자지를 입에서 빼고 손으로 흔들면서 아들의 자지를 삼켰다.
세 사람은 각자의 성기가 흥분으로 자극되자 같은 리듬으로 신음소리를 내었다.
태식은 더이상 참지 못하고 흥분하여 큰 자지 끝에서 정액을 쏟아내고
아들의 자지를 물고 있던 희원은 남편의 자지를 흔들어 자신의 목과 가슴으로 정액을 받아내었다.
희원은 남편의 큰 자지 위에 등을 보이며 자신의 보지를 끼우고 앉았다.
희원의 젖가슴에는 태식이 쏟아낸 정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아들을 부르니 단단하게 발기한 자지를 내밀며 사랑스런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아들이 너무 좋았다.
희원은 남편의 자지를 보지로 조으면서 냉큼 아들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허리를 흔들자 태식은 짐승같은 신음 소리를 내며 아내의 엉덩이를 쥐었다.
희원은 아들의 체취가 너무 좋았다.
아들의 자지 끝에서 나오는 쿠퍼액이 너무 달콤했다.
자지와 불알에 코를 데고 수컷의 체취를 느끼자 보지가 저절로 떨려왔다.
태식은 전과 다르게 너무도 강하게 자신의 자지를 휘감으며 조여오는 희원의 보지에
참지 못하고 몸을 떨면서 정액을 쏟아 내었다.
“아아아아아!.......아우욱!........아아아아!.......하아악! 난 몰라!.......”
“허어억!....여보!.....당신 보지 너무 대단해.. 이렇게 엄청난 줄은 몰랐어....허어억!”
보지 속 깊은 곳에서 강하게 쏟아지는 태식의 정액에 놀라 희원은 오르가즘을 느끼며 몸을 떨었다.
기훈은 오르가즘으로 몸을 떠는 엄마를 꼭 안아 주었고,
희원은 아들을 끌어안고 남편의 자지를 보지로 끼운 상태에서 절정의 여운을 느꼈다.
한참 후 희원은 행복한 표정으로 기훈을 보며 입술을 찾았다.
기훈은 엄마의 아랫배에 발기한 자지를 누르면서 키스를 했다.
아들의 목에 팔을 감은 희원은 입속으로 들어온 아들의 혀가 너무 달콤했다.
보지 속에서 죽어가는 남편의 자지를 리드미컬하게 조으다가 갑자기 일어났다.
"비가 올거야! 빨래 걷어야 돼!"
"뭐~~?"
희원은 기훈의 팔을 잡고 안방을 나가 버렸다.
혼자 남은 태식은 눈을 감고 방금 전의 꿈같은 상황을 떠올렸다.
저항할 수 없었던 너무나 큰 흥분으로 아내의 보지 속에 사정을 하고 누워있던 태식은
아내가 아들과 같이 즐기는 금기의 쾌락으로 보지가 심하게 흥분한 것이라 짐작하며 기분이 좋았다.
친구나 지인과 3섬을 종종 해 보긴 했지만 오늘처럼 만족스런 순간은 없었다.
아들과 둘이서 아내를 애무할 때 말할 수 없는 기쁨과 충만감을 느꼈다.
아내의 보지 속에 자신의 자지가 들어갈 때
아내의 보지가 이토록 엄청난 명기일줄은 꿈에도 몰랐다.
자신의 장남인 기훈이가 아내를 어느새 이토록 훌륭한 여자로 길들였다는 사실에 아들이 대견스러웠다.
앞으로는 자주 집에 와서 아들 기훈이와 같이 아내를 사랑해 주어야지...
너무 큰 흥분 뒤에 찾아오는 피곤을 느끼며 태식은
아내의 애액으로 젖은 자신의 자지를 닦을 생각도 없이 잠이 들었다.
기훈은 엄마의 재촉에 어쩔수없이 급하게 뒤뜰로 나갔다.
알몸으로 바쁘게 빨래를 걷는 엄마를 보니 너무 이쁘고 흥분되었다.
희원도 아들의 마음을 아는지 웃으며 조금 참으라는 듯이 고개를 꺼덕였다.
아직은 덜 말라서 축축한 빨래를 들고 안방으로 들어오니 아빠는 벌써 잠이 들어 있었다.
기훈과 희원이 빨래를 바닥에 내려 놓는 순간 하늘에서는 소나기가 내렸다.
기훈이 빨래를 정리하려고 하자 희원은 아들의 팔을 당겼다.
"빨래는 엄마가 나중에 정리할테니 나가자..."
"어디로?"
"어디긴 어디야~~ 대나무 숲이지! 엄마 지금 너무 급해.."
기훈과 희원은 손을 잡고 대나무 숲으로 들어갔다.
채소밭을 지나고, 녹차밭을 지나고, 안개로 쌓여있는 연못을 지나자 샘터가 나왔다.
모자는 샘터에서 물을 마시고, 맨발로 대숲으로 들어갔다.
엄마도, 아들도 알몸으로 비를 맞는 것이 너무 좋았다.
대나무 숲에서 비를 맞으면 아들의 정욕은
끝없이 엄마의 자궁을 채워준다는 사실을 희원은 알았다.
물의 여신의 아들인 기훈은 비가 쏟아지는 대나무 숲 안에서
비처럼 많은 사랑으로 희원을 적셔줄 것이다.
희원은 아들의 목에 한팔을 감고, 한손으로는 아들의 큰 자지를 잡았다.
기훈은 엄마의 입속에 자신의 혀를 넣고서 빗물에 젖은 엄마의 등을 어루만졌다.
엄마와 아들의 혀가 서로의 입속을 부지런히 오가면서
각자의 손은 서로의 몸을 느끼고 자극하기에 바빴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빗물은 두사람의 몸을 적셨고, 흥분한 두 모자를 애무하는 것 같았다.
한참만에 두 모자는 서로의 입에서 입을 땠고, 희원은 아들에게 넣어달라고 재촉했다.
"기훈아~~ 엄마 너무 흥분되어 미치겠어... 빨리 기훈이꺼 넣어줘"
"알았어.. 아빠가 엄마 보지에 자지 넣을 때 나도 너무 넣고 싶었어."
기훈은 엄마를 휘청거리는 큰 대나무기둥에 기대게 해서 한쪽 다리를 들고, 자지를 엄마의 보지 입구에 대었다.
희원은 아들의 자지를 받아 들이기 위해 보지에 힘을 풀자 태식이 싸놓은 정액이 쏟아졌다.
"엄마! 보지에서 아빠정액 흐르네? 보지 속에 정액을 넣고 있으면 좋아? "
"응~~~ 너무 좋아....! 잠깐동안 입구를 조으면 정액이 난소로 흡수가 돼"
"난소로 왜 흡수하는 거야?"
"여자가 남자의 정액을 난소로 흡수하면 피부가 뽀송뽀송 하얗게 이뻐져.."
"그렇구나~~ 항문에 삽입할 경우 직장에서 정액을 흡수한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아흐~~ 아....아... 기훈아 너무 좋아~~ 엄마 너무 행복해~~"
기훈은 자지를 엄마의 보지속에 천천히 넣었다.
한쪽 다리를 들고 아들의 자지를 받아들이는 자세가 불편해 보여
기훈은 엄마의 엉덩이를 두 손바닥으로 받치면서 들어 올렸다.
두 다리가 허공에 떠 버린 희원은 긴 다리를 허우적거리다가 바로 아들의 허리를 감았다.
기훈이 흥분에 겨워 엄마의 엉덩이를 빠르게 흔들자 희원이 아들의 목을 감으며 말했다.
"아흥~~ 기훈아! 천천히 부드럽게 해줘~~"
"알았어... 미안해 엄마.... 너무 흥분이 되어서"
비오는 대나무 숲속에서 알몸의 모자는 서로의 애욕속으로 빠져들었다.
기훈은 엄마를 안아 들고 자지를 천천히 움직였다.
흥분으로 입이 벌어지며 고개가 뒤로 넘어가는 희원의 보지는 아들의 자지를 거머리처럼 휘감았다.
대나무 잎은 희원의 신음소리에 맞춰 끝없이 빗방울 튕기는 소리를 내고
숲은 두 연인의 사랑에 취해 끝없이 흔들렸다.
희원은 마르지 않는 아들의 정력이 좋았다.
지금 모자의 몸을 적셔주는 비처럼
자신을 오르가즘으로 흠뻑 적셔주는 아들의 멈추지 않는 사랑이 희원을 너무나 행복하게 했다.
아들의 자지에 매달려서 끝없는 절정을 맛보면서 희원은 자신을 위로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
아들이 있어서 너무 기뻤다.
기훈과 재우는 통학때 늘 이용하던 자전거를 놔두고 버스를 타야만 했다.
아침부터 희원은 아들의 도시락과 우산 챙겨주기에 바빴다.
형제는 작은 버스셜터 안에서 비를 피하며 읍네를 향하는 버스를 기다리다가
빗물을 튀기면서 다가오는 버스에 올랐다.
버스 안은 등교하는 학생들로 가득했고 창문은 습기로 뿌였게 흐려져 있었다.
재우는 잽싸게 뒤쪽으로 가더니 남학생의 가슴에 기댄 한 여학생 옆으로 갔다.
두 학생은 재우를 발견하더니 손을 잡으며 반겼다.
기훈이가 알기에 두 남녀는 자신과 같은 학년의 쌍둥이 남매였다.
여자는 중1 때 한 반이었던 미옥이였고, 남학생은 같은 반이 되어본 적이 없었기에 이름을 몰랐다.
아마도 근래에 재우와 친해진 듯 했다.
오랫만에 듣는 학교 수업은 지루했다.
기훈에게는 너무 많이 들어서 눈감고 되뇌일 수 있는 이야기들을 선생님들은 앵무새처럼 떠들었다.
칠판에 가득 수학선생님이 문제를 적어놓고 학생들이 풀지못해 쩔쩔매는 모습이 이상하게 보였다.
미연이 누나와 헤어진 이후로 공부에만 매달린 결과로
기훈의 학업성적은 3학년이 되어서부터 늘 최상위권이엿다.
그래서인지 여학생들의 유혹이 이어졌고, 선생님들의 태도는 늘 기훈에게 우호적이였다.
기훈은 쉬는 시간에 도서관으로 갔다.
집안의 서고에 간직한 책을 읽지 못해 한자를 공부해야 할 것 같았다.
기본적인 한자를 확인하고 지금껏 배웠던 중학한자를 다시 되집어 보았다.
한자문장의 해석을 모를 때는 한자 선생님에게 찾아갔다.
선생님은 시골에 쳐박혀 학생들에게 한자를 가르치지만 개인적으로는
역사와 한학에 깊은 조예를 가지고 있었다.
선생님은 갑작스런 기훈의 한학에 대한 관심에 놀랐다.
관심의 깊이가 중학생 수준이 아니였던 것이다.
선생님은 기훈이 신화와 전설에 관심을 표하자 산해경이라는 고대중국의 지리서를 추천했다.
도서관에서 기훈은 사기, 손자병법, 여씨춘추, 정관정요, 구장산술, 본초강목 등등
중국 고전중에서 모든 방면의 번역된 책들을 찾아 보았다.
서른살이 다 되었지만 아직 결혼하지 않은 영어선생님은 자신의 수업에 집중하지 않는 기훈에게 짜증이 났다.
나름 자신이 학교에서 여선생님들 중에 재일 예쁘다고 자부하는 처지라 자존심도 강했다.
선생님은 신경질적으로 칠판에 20개의 단어를 휘갈겨 쓰더니 기훈을 일어나게해서 뜻을 물었다.
기훈이 너무도 쉽게 단어의 뜻을 나열하자 학생들이 웅성거렸다.
화가 나서 입술이 떨리던 선생님은 교과서가 아닌
새로운 택스트에서 문장을 발취하여 칠판에 쓰고 그 뜻을 기훈에게 물었다.
주저없이 나오는 기훈의 대답에 학생들의 웅성거림은 커지고 여선생님의 눈꼬리가 떨렸다.
선생님은 어쩔수 없이 기훈을 자리에 앉게했다.
점심시간에 종규가 여학생 둘을 데리고 기훈이 책상옆으로 다가왔다.
종규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항상 많은 여학생들을 데리고 다녔다.
종규는 두 여학생의 허리를 양손으로 잡았고, 여학생은 종규의 몸에 기대면서 기훈이에게 웃음을 던졌다.
"기훈이 너 오늘 대단하던데....!"
"무슨 일이야?"
"오늘 우리랑 놀지 않을래? 얘들 이쁘지 않니?"
기훈은 두 여학생을 쳐다 보았다.
여학생은 기훈을 유혹하듯 배시시 웃으며 몸을 꼬았다.
교복에 가려진 가슴이 봉긋한 모습이 발육도 빠른 것 같았다.
"얘 둘이 정말 끝내주게 해줄거야.. 기훈이 너 얘들 보지맛을 보면 너무 좋아서 잠도 못잘거야."
"난 관심없으니 너희들끼리 잘 놀아"
기훈은 종규 일행에게 말을 던지고 교실을 나와버렸다.
등뒤로 여자들의 욕이 쏟아졌다.
"병신같은 새끼! 넌 좆도 없냐?"
"얼굴만 반반한 고자새끼야~~~보지맛도 모르는 불쌍한 놈아!"
오후 수업이 끝나고 하교시간이 되자 하늘은 언제 비가 왔냐는 듯 맑게 개어 있었다.
기훈의 두 동생 상현이와 재우는 오전 수업만 하고 벌써 학교를 떠난 것 같았다.
학교에서 농구를 재일 잘 한다는 기철이가 교실문을 열고 기훈에게 다가왔다.
"기훈아~~ 너 정말 오랫만이다. 우리 다시 운동장 마르면 농구 해야지"
"그래 잘 지냈냐? 너랑 다시 한번 뛰어보고 싶네"
"그날 기훈이 너 대단했어. 이번에는 우리 둘 중 누가 잘하는지 가리는 시합을 하는거야"
"당연히 니가 오랫동안 농구를 했으니 잘하겠지"
"아냐 아냐 넌 대학생 못지않은 기량을 가진 농구 천재야"
"웃기고 있내"
"그 이야기는 그만하고 영어 선생님이 시청각실로 널 불렀어. 빨리 가봐"
"날?........... 왜?"
"모르지.. 빨리 가봐"
기훈이 시청각실로 가자 언제 갈아 입었는지 원피스를 입은 영어 선생님이 뭔가를 듣고 있었다.
시청각 실로 들어온 기훈을 발견한 선생님은 앉으라는 손짓을 하며
계속 해드폰에서 흘러 나오는 소리에 집중했다.
기훈은 앉아서 기다렸다.
왜 날 부른거지?
수업시간에 몰래 사기를 읽는 걸 선생님이 눈치챘나?
아무튼 내가 잘못했으니 무조건 잘못했다고 빌어야겠다.
이런 저런 생각을 굴리다가 기훈은 영어선생님을 쳐다 보았다.
어깨까지 내려오는 풍성한 머리결과 몸에 달라붙는 오랜지색 원피스로 인해
몸의 볼륨이 그대로 드러나는 영어선생님의 몸이 모델처럼 느껴졌다.
큰 젖가슴과 엉덩이, 쭉 뻣은 다리가 마치 예솔의 몸을 연상시켰다.
얼굴은 예솔보다는 차라리 엄마와 약간 닮은 듯한 선생님은
새롭게 화장을 해서인지 기훈이 보기에 대단한 미인이였다.
처녀에게는 마음이 끌리지 않는다는 엄마의 이야기에도
기훈은 또래의 학생이나 처녀에게서는 느낄 수 없는 묘한 매력을 느끼는 것이었다.
자신의 온 몸을 스켄하듯이 바라보는 기훈의 눈길을 알았는지는 모르지만
선생님은 해드폰을 빼서 책상에 내려 놓더니 기훈에게 다가와 의자에 앉았다.
이어서 기훈의 머리와 볼을 사랑스럽게 만지며 눈을 쳐다 보았다.
"우리 김기훈 학생! 오늘 수업시간에 무슨짓 했니?"
"죄송해요. 선생님"
"그래~ 그래~ 착하지 우리 기훈이~ 앞으로 선생님 시간에는
금방 선생님 몸을 뚤어지게 쳐다 보듯이 선생님만 보는거야... 알았지?"
"선생님만 보라구요?"
"그렇지~~ 앞으로는 수업시간에 딴짓하면 안돼! 오직 나에게만 집중해야 하는거야"
"선생님 몸만 보라구요?"
"몸? 그렇지~~~ 기훈이가 선생님 가슴을 좋아한다면 가슴만 봐도 되고......"
"알았어요. 그렇게 할께요"
"아잉~~ 착하지 우리 기훈이... 선생님은 기훈이가 말을 잘 들어서 너무 기뻐요."
"저도 예쁜 선생님을 오랫만에 뵈서 기뻐요."
선생님은 정말 기쁜지 들뜬듯 좋아하면서 기훈의 입술에 쪽쪽 뽀뽀를 했다.
시청각실을 나오는 기훈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선생님이 왜 저러지?
시집을 못가서 재정신이 아닌가?
저정도 미모면 남자들이 줄을 설텐데.. 왜 시집을 안갈까?
집에 온 기훈은 마당에 아빠의 차를 발견했다.
아빠가 몇일 만에 집을 찾은 것일까?
생각해보니 여름내내 아빠는 집에 오지 않았던것 같았다.
엄마는 아들과의 관계가 깊어진 이후로 아빠에 대해서 말을 한 적이 없었다.
집안에 들어오니 아빠도 엄마도 보이지 않아 뒤뜰을 가 보았다.
해가 보이는 오후를 이용해 엄마가 빨래를 말리는 중인 듯 하였고,
그 와중에 아빠와 엄마가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
"당신~~~ 내가 오랫만에 왔는데 왜 안된다는거야.. 나 지금 당신이 너무 이뻐서 자지가 아플정도라구"
"흥~~ 그동안 값싼 유부녀들이랑 놀아 다니다가 한달이 넘어서야 날 찾다니... 이젠 국물도 없어요."
"미안해 여보~~ 내가 일이 바빠서 그동안 못 찾은거야... 이제부턴 자주 찾아올께"
"늦었어요. 이제 제 몸은 기훈이 꺼예요. 전 당신의 여자가 아니라구요."
"응? 기훈이가?.... 허허허... 그래그래.. 우리 아들 것이 내거고.. 내것이 우리 아들거잖아.."
"이 양반이 무슨 소리를 하는거예요."
"우리 기훈이 정말 대견한 녀석이야~~ 이 아빠가 없는 동안 지 엄마를 위로해 주었나보지?"
"흥...! 기훈이는 제 신랑이예요. 전 기훈이만의 여자라구요."
"그게 그거지 뭐.. 기훈이가 당신이랑 뒹굴었다고 생각하니 미치겠네... 이리와봐~~"
"싫어요...! 안되요...! 당신이 날 이런식으로 대하면 나 죽어 버릴거예요."
아빠는 끓어오르는 욕정에 엄마를 강제로 범하려하고,
엄마는 온 힘을 다해서 발버둥치며 필사적으로 거부하는 모습에 기훈은 더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
"아빠~~ 그만해!"
"어? 기훈이구나"
아빠가 기훈을 보고 놀라는 동안 엄마를 붙잡고 있던 손의 힘이 풀리자 희원은 재빨리 기훈의 품으로 뛰어 들었다.
희원은 아들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엉엉 소리를 내며 울었다.
"아빠! 이러지말고 안방에 들어가서 기다려~~"
"으응~~ 그러지뭐"
아빠는 갑작스런 아들의 출현에 놀랐는지 정신이 들면서 강제로 아내를 범하려던 행동이 아들에게 들켜서 부끄러웠다.
기분은 나쁘지만 아들앞에서 어쩌지 못하는 어색한 느낌을 안고 가버렸다.
기훈은 자신의 가슴에 얼굴을 뭍고서 울고 있는 희원의 등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었다.
희원은 아들의 품이라 안심이 되어 마음이 풀렸지만 일부러 울음소리를 내며 계속해서 아이처럼 울었다.
솜처럼 부드러운 희원의 몸을 어루만지다보니 기훈의 자지가 부풀어 올랐다.
희원은 부풀어 오르는 아들의 자지를 느끼자 보지 둔덕으로 아들의 자지를 꼭 눌러주었다.
이어서 고개를 들고 "히히~" 하며 가볍게 웃는 소리를 내며 기훈을 바라보았다.
금방까지 울다가 갑자기 눈물젖은 눈으로 웃고 있는 엄마가 기훈을 당황하게 만들지만
그래도 마음이 풀린듯한 엄마가 다행이고, 좋았다.
모자는 서로의 눈을 마주 보다가 자연스럽게 입을 맞추었다.
희원은 자연스럽게 아들의 목에 팔을 감았고, 기훈은 엄마의 허리를 잡았다.
아들이 키스를 하며 자신의 엉덩이를 부드럽게 주무르자 희원은 보지두덕으로 아들의 자지를 문지르며 자극했다.
기훈은 엄마의 달콤한 혀를 빨면서 샘물처럼 솟아나는 엄마의 침을 삼켰다.
희원은 아들이 자신의 침을 더 많이 마실 수 있도록 가장 좋은 각도로 아들을 위해 입을 열었다.
오랜 키스가 희원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나서 모자는 서로를 마주 보았다.
기훈은 물기젖은 엄마의 눈이 투명한 호수처럼 느껴졌다.
"엄마~~ 나 엄마 보지 먹고 싶은데... 괜찮아?"
"그럼~~ 당연하지! 나~ 우리 기훈이꺼잖아! "
기훈은 엄마를 대나무벽에 기대게 해서 무릎까지 오는 엄마의 치마를 올렸다.
치마끝단을 허리에 끼우고 엄마의 허벅지를 보니 깍아놓은 상아처럼 하얗고 예쁘다.
집에서는 늘 팬티를 입지 않는 희원의 허벅지 사이에 검은 숲이 보였다.
허벅지를 만지다가 수북한 털을 간직한 엄마의 보지숲을 쓰다듬었다.
엄마의 한쪽 다리를 들어 댓돌을 딛게 한 기훈은 엄마의 보지숲을 헤치고 대음순을 벌렸다.
물기를 가득 머금은 분홍색의 옹달샘이 나타나자 기훈은 코를 가져가서 향기를 맡았다.
"엄마~~ 보지향기가 너무 좋아"
"아앙~~ 몰라..."
아들의 말에 희원의 보지는 더욱 촉촉하게 젖어갔다.
기훈은 엄마의 보지를 천천히 빨아갔다.
대음순을 혀끝으로 천천히 빨아보자 옹달샘 주변에 돋아난 잔털들이 혀끝을 따라왔다.
희원은 눈을 감고 자신의 보지를 빨고 있는 아들의 머리를 가만히 잡았다.
기훈은 엄마의 허벅지를 쓰다듬다가 엉덩이를 주무르며 엄마의 보지속으로
조금씩 조금씩 더 깊이 혀를 넣으면서 빨았다.
애무는 부드러웠고 보지속으로 천천히 파고드는 아들로 인해 희원의 턱은 살짝 들리고
입이 저절로 벌어지며 조용하면서도 깊은 신음 소리를 내었다.
오랜 경험을 통해 발달된 보지는 더이상 참지 못하고 기훈의 입속으로 애액을 쏟아 내었다.
기훈은 애액이 급하게 쏟아지자 바로 마셔버렸다.
흥분으로 희원의 다리가 풀려 주저 앉으려 하자 기훈은 일어나 희원의 몸을 잡았다.
흥분의 물결이 온 몸으로 일렁이는 것을 느끼는 희원은 아들이 일어나자 꼭 껴안았고,
기훈은 엄마의 볼과 이마에 키스를 했다.
"엄마~~ 이제 안방으로 갈까?"
"나~~ 우리 기훈이면 되는데 정말 가고 싶어?"
"그래도 아빠는 나를 낳아준 부모고 엄마의 남편이잖아"
"그럼~~~................."
"그럼 뭐?"
"안방에 나 혼자만 집어놓고 나가 버리면 안돼!"
"그럴께"
"내 마음에는 우리 기훈이가 진짜 희원이 남편이야... 그러니 끝까지 지켜줘"
"그럼~~~ 당연하지! 내가 어떻게 엄마를 놔두고 나오겠어."
"엄마 혼자만 던져놓고 나가버리면 엄마는 죽어버릴거야"
"엄마~~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어.. 엄마는 절대 죽으면 안돼!"
"걱정돼? 그럼 엄마곁에서 떨어지지 말든가.."
"내가 오줌이 마려워 잠깐 나가도 안돼?"
"안돼! 절대로 안돼..! 그때는 엄마도 따라 나갈거야"
기훈은 엄마의 머리결을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었다.
엄마도 그렇고, 영어선생님도 그렇듯 여자들이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존재들이다.
"희원아~~ 내가 우리 예쁜 희원이를 꼭 붙잡고 있을 테니까 안심하고 안방으로 가는거야"
".........."
"우리 희원이를 내가 절대로 놓지 않을거야.. 내 품에서 절대로 놓치지 않을거야"
"웅~~"
희원은 자신을 사랑하는 아들의 품에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다고 여겼다.
나의 사랑~~
나의 서방님~~
나를 사랑하는 나의 아들~~
기훈이가 원하면 뭐든 해주고 싶었다.
태식은 두달 가까이 못 보았던 아내의 나신이 눈부셨다.
이토록 아내가 아름다운 적이 있었던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처녀시절 아내가 풋풋한 봄의 풀숲처럼 아름다웠다면 지금의 아내는
너무나 붉고 화려하게 펴서 눈이 어지러운 장미였다.
수많은 유부녀를 만나고 안아 보았지만 눈앞의 자기 아내처럼 놀라운 여자는 없었다.
어떻게 두달 사이에 아내가 이토록 아름다운 여자가 되었을까?
아들의 사랑이 아내를 이렇게 아름답게 만들었을까?
남자의 사랑이 여자를 이토록 놀랍도록 신비롭게 꽃피울 수 있는 것일까?
태식은 너무나 아름다운 아내의 몸을 보면서 문득 자신의 엄마 채옥을 생각했다.
그때 나와 동생이 엄마를 사랑했어야 하는데......
잠깐동안 엄마 채옥의 나신이 떠올랐다가 아빠와 다투는 장면이 떠올랐다.
아빠는 아들에게 피를 너무 많이 먹인다고 야단이였고,
엄마는 오래전의 번창한 가문을 다시 만들겠다고 소리질렀다.
뭔가 잘못되었다고 느끼면서도 이내 기억하고 싶지 않아 고개를 흔들었다.
발가벗은 세 남여는 안방에 앉아서 키스를 나누었다.
희원은 기훈과 태식의 자지를 양손으로 잡고 주무르며 두 남자의 키스를 받아 주었다.
두 남자는 희원의 귀를 빨았고, 희원은 예민한 귀를 빨리자 몸을 떨었다.
희원은 두 남자의 자지를 잡고 흔들면서 가는 목과 어깨로 두 남자의 혀를 느꼈다.
기훈과 태식이 희원의 젖가슴을 주무르다가 젖꼭지를 빨자
희원은 전율하면서도 애기에게 젖을 물리듯이 가슴을 내밀어 젖가슴을 빠는 두 남자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기훈과 태식은 조심스럽게 희원의 겨드랑이와 젖가슴을 빨았다.
태식은 아들의 행동을 따라하면서 한번도 빨아본 적 없는 아내의 겨드랑이를 애무했다.
기훈이 엄마를 바닥에 눕히자 태식은 아내의 보지에 얼굴를 쳐박고 빨았다.
엄마의 머리 위에서 반대방향으로 다가온 기훈은 살며시 엄마의 젖가슴을 주무르며 키스했다.
흥분의 파도가 일렁이는 희원의 귀에 "엄마~ 사랑해" 라고 속삭이자 희원은 남편의 얼굴에 애액을 쏟았다.
기훈은 엄마의 입술을 빨다가 목과 귀를 빨았다.
희원은 남편의 위로 올라와 69자세로 남편의 자지를 잡고 입에 물었다.
태식은 털많은 아내의 보지를 벌려 그 속에 입을 쳐박았다.
기훈이 엄마의 얼굴에 자지를 가져가자 엄마는 아빠의 자지를 입에서 빼고 손으로 흔들면서 아들의 자지를 삼켰다.
세 사람은 각자의 성기가 흥분으로 자극되자 같은 리듬으로 신음소리를 내었다.
태식은 더이상 참지 못하고 흥분하여 큰 자지 끝에서 정액을 쏟아내고
아들의 자지를 물고 있던 희원은 남편의 자지를 흔들어 자신의 목과 가슴으로 정액을 받아내었다.
희원은 남편의 큰 자지 위에 등을 보이며 자신의 보지를 끼우고 앉았다.
희원의 젖가슴에는 태식이 쏟아낸 정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아들을 부르니 단단하게 발기한 자지를 내밀며 사랑스런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아들이 너무 좋았다.
희원은 남편의 자지를 보지로 조으면서 냉큼 아들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허리를 흔들자 태식은 짐승같은 신음 소리를 내며 아내의 엉덩이를 쥐었다.
희원은 아들의 체취가 너무 좋았다.
아들의 자지 끝에서 나오는 쿠퍼액이 너무 달콤했다.
자지와 불알에 코를 데고 수컷의 체취를 느끼자 보지가 저절로 떨려왔다.
태식은 전과 다르게 너무도 강하게 자신의 자지를 휘감으며 조여오는 희원의 보지에
참지 못하고 몸을 떨면서 정액을 쏟아 내었다.
“아아아아아!.......아우욱!........아아아아!.......하아악! 난 몰라!.......”
“허어억!....여보!.....당신 보지 너무 대단해.. 이렇게 엄청난 줄은 몰랐어....허어억!”
보지 속 깊은 곳에서 강하게 쏟아지는 태식의 정액에 놀라 희원은 오르가즘을 느끼며 몸을 떨었다.
기훈은 오르가즘으로 몸을 떠는 엄마를 꼭 안아 주었고,
희원은 아들을 끌어안고 남편의 자지를 보지로 끼운 상태에서 절정의 여운을 느꼈다.
한참 후 희원은 행복한 표정으로 기훈을 보며 입술을 찾았다.
기훈은 엄마의 아랫배에 발기한 자지를 누르면서 키스를 했다.
아들의 목에 팔을 감은 희원은 입속으로 들어온 아들의 혀가 너무 달콤했다.
보지 속에서 죽어가는 남편의 자지를 리드미컬하게 조으다가 갑자기 일어났다.
"비가 올거야! 빨래 걷어야 돼!"
"뭐~~?"
희원은 기훈의 팔을 잡고 안방을 나가 버렸다.
혼자 남은 태식은 눈을 감고 방금 전의 꿈같은 상황을 떠올렸다.
저항할 수 없었던 너무나 큰 흥분으로 아내의 보지 속에 사정을 하고 누워있던 태식은
아내가 아들과 같이 즐기는 금기의 쾌락으로 보지가 심하게 흥분한 것이라 짐작하며 기분이 좋았다.
친구나 지인과 3섬을 종종 해 보긴 했지만 오늘처럼 만족스런 순간은 없었다.
아들과 둘이서 아내를 애무할 때 말할 수 없는 기쁨과 충만감을 느꼈다.
아내의 보지 속에 자신의 자지가 들어갈 때
아내의 보지가 이토록 엄청난 명기일줄은 꿈에도 몰랐다.
자신의 장남인 기훈이가 아내를 어느새 이토록 훌륭한 여자로 길들였다는 사실에 아들이 대견스러웠다.
앞으로는 자주 집에 와서 아들 기훈이와 같이 아내를 사랑해 주어야지...
너무 큰 흥분 뒤에 찾아오는 피곤을 느끼며 태식은
아내의 애액으로 젖은 자신의 자지를 닦을 생각도 없이 잠이 들었다.
기훈은 엄마의 재촉에 어쩔수없이 급하게 뒤뜰로 나갔다.
알몸으로 바쁘게 빨래를 걷는 엄마를 보니 너무 이쁘고 흥분되었다.
희원도 아들의 마음을 아는지 웃으며 조금 참으라는 듯이 고개를 꺼덕였다.
아직은 덜 말라서 축축한 빨래를 들고 안방으로 들어오니 아빠는 벌써 잠이 들어 있었다.
기훈과 희원이 빨래를 바닥에 내려 놓는 순간 하늘에서는 소나기가 내렸다.
기훈이 빨래를 정리하려고 하자 희원은 아들의 팔을 당겼다.
"빨래는 엄마가 나중에 정리할테니 나가자..."
"어디로?"
"어디긴 어디야~~ 대나무 숲이지! 엄마 지금 너무 급해.."
기훈과 희원은 손을 잡고 대나무 숲으로 들어갔다.
채소밭을 지나고, 녹차밭을 지나고, 안개로 쌓여있는 연못을 지나자 샘터가 나왔다.
모자는 샘터에서 물을 마시고, 맨발로 대숲으로 들어갔다.
엄마도, 아들도 알몸으로 비를 맞는 것이 너무 좋았다.
대나무 숲에서 비를 맞으면 아들의 정욕은
끝없이 엄마의 자궁을 채워준다는 사실을 희원은 알았다.
물의 여신의 아들인 기훈은 비가 쏟아지는 대나무 숲 안에서
비처럼 많은 사랑으로 희원을 적셔줄 것이다.
희원은 아들의 목에 한팔을 감고, 한손으로는 아들의 큰 자지를 잡았다.
기훈은 엄마의 입속에 자신의 혀를 넣고서 빗물에 젖은 엄마의 등을 어루만졌다.
엄마와 아들의 혀가 서로의 입속을 부지런히 오가면서
각자의 손은 서로의 몸을 느끼고 자극하기에 바빴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빗물은 두사람의 몸을 적셨고, 흥분한 두 모자를 애무하는 것 같았다.
한참만에 두 모자는 서로의 입에서 입을 땠고, 희원은 아들에게 넣어달라고 재촉했다.
"기훈아~~ 엄마 너무 흥분되어 미치겠어... 빨리 기훈이꺼 넣어줘"
"알았어.. 아빠가 엄마 보지에 자지 넣을 때 나도 너무 넣고 싶었어."
기훈은 엄마를 휘청거리는 큰 대나무기둥에 기대게 해서 한쪽 다리를 들고, 자지를 엄마의 보지 입구에 대었다.
희원은 아들의 자지를 받아 들이기 위해 보지에 힘을 풀자 태식이 싸놓은 정액이 쏟아졌다.
"엄마! 보지에서 아빠정액 흐르네? 보지 속에 정액을 넣고 있으면 좋아? "
"응~~~ 너무 좋아....! 잠깐동안 입구를 조으면 정액이 난소로 흡수가 돼"
"난소로 왜 흡수하는 거야?"
"여자가 남자의 정액을 난소로 흡수하면 피부가 뽀송뽀송 하얗게 이뻐져.."
"그렇구나~~ 항문에 삽입할 경우 직장에서 정액을 흡수한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아흐~~ 아....아... 기훈아 너무 좋아~~ 엄마 너무 행복해~~"
기훈은 자지를 엄마의 보지속에 천천히 넣었다.
한쪽 다리를 들고 아들의 자지를 받아들이는 자세가 불편해 보여
기훈은 엄마의 엉덩이를 두 손바닥으로 받치면서 들어 올렸다.
두 다리가 허공에 떠 버린 희원은 긴 다리를 허우적거리다가 바로 아들의 허리를 감았다.
기훈이 흥분에 겨워 엄마의 엉덩이를 빠르게 흔들자 희원이 아들의 목을 감으며 말했다.
"아흥~~ 기훈아! 천천히 부드럽게 해줘~~"
"알았어... 미안해 엄마.... 너무 흥분이 되어서"
비오는 대나무 숲속에서 알몸의 모자는 서로의 애욕속으로 빠져들었다.
기훈은 엄마를 안아 들고 자지를 천천히 움직였다.
흥분으로 입이 벌어지며 고개가 뒤로 넘어가는 희원의 보지는 아들의 자지를 거머리처럼 휘감았다.
대나무 잎은 희원의 신음소리에 맞춰 끝없이 빗방울 튕기는 소리를 내고
숲은 두 연인의 사랑에 취해 끝없이 흔들렸다.
희원은 마르지 않는 아들의 정력이 좋았다.
지금 모자의 몸을 적셔주는 비처럼
자신을 오르가즘으로 흠뻑 적셔주는 아들의 멈추지 않는 사랑이 희원을 너무나 행복하게 했다.
아들의 자지에 매달려서 끝없는 절정을 맛보면서 희원은 자신을 위로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
아들이 있어서 너무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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