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글 올립니다.
그동안 소라 비번을 잃어 버려서 한동안 관심을 끊고 지냈는데...그래도 다시 이곳을 찾아 글을 올리게 되네요.
새로 가입을 하고 작가명도 새로 넣어서 올립니다..
`……???`
얼굴이 벌개진 채 집으로 돌아온 태공이 황급히 자신의 방으로 사라지자 지윤은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쟤가 또 왜 저래??`
의문이 일었지만 이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남은 설거지를 마저하기 위 해 싱크대로 몸 을 돌렸다.
`하여간...사춘기 애들은 어디로 튈 지 모른다더니…`
침대에 누운 태공은 아직도 벌렁거리는 가슴이 진정되지 않고 있었다.
`굉장 한 걸 봐 버렸어…`
눈 을 감고 있었지만, 좀 전에 본 광경이 좀처럼 머릿속에서 지워지질 않았다.
진숙과 지현이 침대에 네 발로 엎드려 엉덩이를 부딪히며 딜도를 박아대던 광경이 눈 앞에서 펼쳐지는 것 처럼
선명하게 떠오르고 있었다.
아직도 자지는 엄청나게 부풀어 오른 채, 바지를 뚫고 나올 듯 한 기세로 솟구쳐 있었다.
`어떻게 엄마와 딸 이 그런 짓 을 할 수 있지??`
괜시리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고 숨결이 가파져 있었다.
아직도 진숙의 끈적한 눈 빛이 등 뒤에 달라붙어 있는 것 같아, 스멀스멀한 느낌이다.
도저히 참을 수 없어, 태공은 바지를 내리고 단단하게 솟아있는 자지를 잡고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하아..하아.."
자위를 할 때 마다 떠오르던 인터넷의 야한 동영상의 한 장면이나, 엄마의 나신 대신 진숙과 지현의 알몸이 눈
앞에 펼쳐졌다.
태공은 자지는 금방이라도 폭발 할 듯, 정액이 쏠리고 있었다.
이미 진숙 모녀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폭발 일보직전 이었지만…
진숙의 구리빛 나신이 태공에게 다가온다.
지현은 자신의 커다란 유방을 두 손으로 잡고 태공의 등 에 문질러대고 있다.
`아이…태공아…`
진숙이 태공의 자지를 쓰다듬으며 간드러진 목소리로 속삭인다.
촉촉하게 젖은 진숙의 입술이 자신의 자지를 삼키는 상상까지 했을 때, 태공의 자지에서 정액이 뿜어져 나왔다.
"아이..씨발…"
평소보다 훨씬 이른 사정이었다.
"헉..헉…"
그래도 진숙모녀의 나신이 눈 앞 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아무래도 오늘밤은 쉽사리 잠들수 없을 것 같았다.
한편 아래층에서는 진숙이 뜬 눈 으로 뒤척이며 잠 을 이루지 못하고 있었다.
그녀의 품안에는 실오라기 한 올 걸치지 않은, 지현의 새하얀 알몸이 안겨져 있었다. 짜릿한 섹스를 나눈 후, 같이
샤워를 마치고는 잠자리에 든 터였다.
지현이와 다름 없이, 실오라기 한 올 걸치지 않고 누워 있는, 진숙의 커다란 유방을 어루만지며 잠들어 있는 지현의
고른 숨소리가 들려 오고 있었다.
"으음…"
문득, 지현이 가벼운 잠꼬대와 함께, 알몸을 진숙의 매끄러운 맨살에 부벼댄다.
진숙이 지현의 알몸을 보듬어 안으며, 둥근 엉덩이를 부드럽게 쓰다 듬었다. 15세 소녀의 그 것 답게 매끄러운
탄력이 손바닥에 느껴진다.
<두근…>
진숙은 절로 가슴이 설레이는 걸 느꼈다.
자신의 딸이자 애인인 지현은, 같은 여자인 진숙이 보기에도 가슴이 두근거릴 정도로 아름다웠다.
"하아…"
하지만, 가볍게 한숨을 뱉어 내는 진숙의 머리속에는 태공의 자지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차 있었다.
바로 진숙이 잠 못 이루는 이유 이기도 했다.
`최소한 20cm는 충분히 넘을거 같았어…`
알몸으로 뒹구는 자신과 지현의 애정행위를 바라 보며, 바지 앞 섶을 불룩하게 만들고 있던 태공의 자지에 대한
생각으로 머리속이 혼란스러웠다.
성경험이 풍부한 진숙으로서도 그렇게 큰 자지는 본 적이 없었던 것이다.
`아..아…어쩜좋아…`
태공의 그 커다란 자지가 자신의 보지를 쑤셔주는 상상을 하자, 저절로 몸이 꼬이며 숨결이 가파지는 진숙이었다.
`어머..어머!!!..이를 어째..나 미쳤나봐`
태공과의 정사를 상상하는 사이, 보짓물로 홍건해진 자신의 아랫도리를 느끼며, 진숙은 저도 모르게 얼굴을 붉혔다.
지금 이순간 만큼은, 태공이 자신의 옷을 찢어 발기며 거칠게 강간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까지 들고 있었다.
진숙의 손 이 아래로 내려가, 무성한 보지털을 젖히며 손가락을 보지에 집어 넣었다.
<찌걱..찌걱…>
"하아…아..하아…"
자신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쑤시며, 진숙은 저도 모르게 달뜬 신음을 뱉어 내었다.
정말이지 오늘처럼 남자의 자지가 그리운 적 이 없었다.
진숙은 오늘밤 쉽게 잠들지 못 할 것을 스스로 느끼며, 더욱 더 강하게 손가락으로 보지구멍을 쑤셔 대었다.
"하아…"
공부를 하기 위해 책상 앞에 앉은 민수였지만, 전혀 집중이 되지 않았다.
엄마와 끌어 안고 뒹굴며 느꼈던 황홀함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꿀 을 머금은 듯 달콤했던 키스와, 너무도 부드럽고 황홀했던 엄마의 커다란 젖가슴이 머리속을 가득 채우고 있어
전혀 공부에 집중이 되지 않았다.
헐렁한 반바지 속의 자지는 지금도 탱탱하게 부풀어 올라 있었다.
자위라도 하면 좀 괜찮을까 하는 생각에, 벌써 세 번이나 정액을 배출 한 뒤 였건만, 민수의 자지는 아직도 욕구
불만 인 듯, 빳빳하게 성을 내고 있었다.
`한 번만 더 할까??`
들고 있던 펜을 내려 놓은 뒤, 바지 위로 불끈 솟은 자지를 잡았다.
`너무 많이 하면 안 좋다고 들었는데…`
이미 세 번이나 사정을 한 뒤라, 갈등이 일었다.
"이눔쇄끼 뭐해??"
"히익..깜짝이야!!"
갑자기 등 뒤에서 들려온 유나의 목소리에, 민수는 기겁을 하고 말았다.
"깔깔깔…뭘 그렇게 놀라고 그래 임마"
유나가 우스워 죽겠다는 듯, 깔깔 거리며 민수의 등 을 때린다.
"아이씨..남 의 방에 왜 노크도 없이 들어와서 그래…깜짝 놀랐잖아"
"호호호..너 딸딸이 칠라고 그랬지??"
"무..무슨 소리야..내..내가 언제.."
"시치미 떼도 소용 없어 임마…내가 다 봤어..호호호"
유나의 놀림에 민수의 얼굴이 홍당무처럼 붉어져 버렸다.
마치 나쁜짓을 하다가 걸린 것 처럼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 이었다.
"괜찮아 임마..그 나이땐 다 그런거지 뭐…"
"와 진짜 미치겠네…왜 남의 방에 함부로 들어오고 난리야??!!"
"어쭈..누나가 동생 방에 좀 들어오면 어때서…요게 까불고 있어..아주.."
버럭 성 을 내는 민수를 아랑곳하지 않은 채, 유나는 귀여워 죽겠다는 표정으로 생글거리고 있었다.
헐렁한 티셔츠에 핫팬츠를 입고 있는 유나의 긴 다리에 시선이 닿았던 민수는, 황급히 고개를 돌려 버렸다.
그녀의 하얗고 매끄러운 허벅지에 웬일인지 목덜미가 뜨거워 졌기 때문이었다.
그런 민수를 아랑곳하지 않은 채, 유나가 허리를 숙이며 그 의 귓가에 입술을 가져다 대고 속삭였다.
"그 나 저 나 너..못했지??"
"뭐..뭘..??"
목덜미에 뿜어지는 유나의 향긋한 숨결에, 민수는 자신도 모르게 말을 더듬었다.
"딸딸이 말이야..하려다가 말았잖아..내가 대신 해줄까??"
"뭐..뭐?? 미쳤어??"
기겁을 하던 민수의 눈 이 화등잔 만큼 커져 버렸다.
허리를 숙이고 있는 유나의 헐렁한 티셔츠 속으로, 두 개의 큼직하고 하얀 살덩이가 눈 에 들어왔기 때문이었다.
비록 브래지어에 담겨 있어 반 정도 밖에 보이지 않았지만, 터질것 처럼 탱탱한 탄력이 느껴지는 유방이었다.
"아하하하…요거 요거..얼굴 빨개지는거 봐…하하하.."
"씨이..진짜..자꾸 놀릴래??..빨리 나가..!!!"
허리를 펴고 민수을 향해 혀 를 쏙 내밀어 보인 유나가, 아직도 웃음기가 담긴 목소리로 말했다.
"알았어 안그럴께..호호..아빠가 아래로 내려오래.."
"왜..??"
"아빠 친구분 오셨다고 와서 인사드리래.."
엄마와의 은밀한 행위중에 걸려 왔던 손님을 모시고 올 거 라던 아빠의 전화가 생각났다.
"어..알았어..씨이..그리고 내 방에 함부로 들어오지 좀 마..."
"됐거든~"
민수의 말 을 아랑곳 하지 않은 채, 유나는 등 을 돌리며 살랑거리는 걸음걸이로 방 문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핫팬츠에 꽉 끼인 유나의 둥근 엉덩이의 곡선이 민수의 시선을 아찔하게 만들었다.
아직도 티셔츠 안으로 보이던 유방의 형상이 눈 앞을 어지럽히고 있었다.
엄마의 유방에 비교해 크기 에서만 조금 손색이 있을 뿐, 성숙한 여인의 그 것에 못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휴..내 가 또 무슨 생각을.."
민수는 유나의 유방을 상기하며 더욱 빳빳해지는 자지를 손으로 누르며, 상념을 없애려는 듯 머리를 흔들었다.
"아빠 다녀 오셨어요??"
"오~그래 우리 아들..와서 인사드려라…아빠의 둘 도 없는 친구 분이시다"
거실에는 이미 엄마와 아빠를 비롯해, 미나와 유나까지 온 식구가 모여 있었다.
민수는 아버지인 고명한(58세)의 말 에 따라, 옆 소파에 앉아 있는 중년의 사내에게 시선을 돌렸다.
왜소한 체구의 고명한 과는 달리, 키 도 크고 풍채가 좋은 사내였다.
낯설지 않은 인상에, 왠지 모를 호감을 느끼며, 민수는 사내를 향해 꾸벅 고개를 숙였다.
"안녕하세요~"
"오~그래..허허허.."
좋은 풍채에 맞게 걸걸한 음성이었다.
사내는 흐믓한 시선으로 민수를 유심히 살펴 보더니, 옆 에 앉은 고명한에게 말했다.
"저 애가 바로.."
"음..맞아..아들이라고는 하나 밖에 없으니…"
"허허..아주 듬직하게 잘 키웠군.."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기는 하지만…아직 덜 영근 철부지라네…"
"껄껄껄..저 정도면 됐지 뭘 더 잘 크길 바라나..허허..내 보기엔 자네보다 훨씬 나은것 같으이..인물도 그렇고…"
"예끼..이사람..허허허.."
두 사람의 대화를 들으며, 민수는 쭈삣 쭈삣 윤희의 옆자리에 엉덩이를 걸치고 앉았다.
윤희는 민수에게 별 다른 시선을 주지 않은 채, 다소곳 하게 앉아 과일을 깍고 있었다. 엄마의 옆 에 앉자, 민수는
그녀의 달콤한 살내음이 풍기는 것 같아, 또 다시 가슴이 설레어 온다.
머릿속엔 온통 그녀와 진한 애정행각을 다시 벌이고픈 욕구로 가득차 있었지만, 전혀 내색하지 않은 채 얌전한
아들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
미나와 유나는 말 없이 과일만 아작거리며, 불편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양새였다.
문득, 민수와 유나의 시선이 마주치자, 그녀가 혀 를 쏙 내밀어 메롱을 해보인다.
민수가 입술을 비틀며, 식구들 몰래 뻑큐를 날리려는 순간, 고명한의 말 이 들려왔다.
"여기 윤회장은 나랑은 어릴때부터 함께 자란 친 형제같은 친구다"
"허허허.."
고명한의 말 에 윤회장이라는 사내가 사람 좋은 웃음을 터트린다.
윤회장은 웃음을 터트리면서도 간간히 민수의 모습을 살피며 고개를 끄덕 거리고 있었다.
"내가 사업 기반을 닦고 회사가 이만큼 성장을 할 수 있는데에는 이친구의 도움이 절대적 이었지"
"허허…사람두..내가 뭘 해줬다고..허허.."
"아무튼 내게는 둘 도 없는 친구니까…그렇게들 알고…앞으로 뵐 때 마다 나를 대하듯 깍듯하게 대하도록 해라"
"허허허…"
쌍둥이 자매나 민수는 별 감흥을 느끼지 못하면서도, 동시에 고개를 끄덕이며 공손하게 대답을 했다.
뒤이어 고명한의 의미심장한 한마디가 덧붙여 졌다.
"그리고 조만간…우리 집안과 더욱 각별한 사이가 될 것 이기도 하고…"
"…??"
"그게 무슨 말이에요 아빠??"
"그럴일이 있다..그렇게 알고들 있으면 된다"
미나가 궁금한 듯 물었지만, 고명한은 더 이상의 언급은 피한 채 말 을 끊었다.
윤희와의 나이 차이가 많은 터라, 거의 할아버지 뻘되는 아버지 였기에, 아이들에게 있어서나 윤희에게 있어서
고명한의 말 은 곧 법이었다.
의미심장한 고명한의 발언에 아이들은 그러려니 하고 고개를 끄덕였지만, 윤희는 대충 무슨 의미인지 알고 있
는 듯, 시종일관 불만스런 표정으로 과일을 깍는데만 열중하고 있었다.
"그나저나 제수씨가 엄청 미인이다 보니 자네 딸들도 엄청 미인일세 그려"
윤회장이 지나가는 말로 한마디 하자, 두 쌍둥이 자매의 얼굴이 동시에 밝아진다.
"호호호..아저씨 사람 볼 줄 아시네요…"
"어허~!! 어디서 버릇없이.."
유나의 쾌활한 목소리에, 고명한이 엄한 얼굴로 꾸짖는다.
식겁한 표정의 유나는 다시 어깨를 움츠리며, 혀 를 날름 내밀어 보였다.
민수가 쌤통이라는 표정으로 메롱을 해 보이자, 유나가 인상을 써 보이며 주먹을 쥐어 보였다.
"험..험…워낙 늦은 나이에 애들을 낳다보니 좀 버릇이 없네"
"허허허..발랄하고 좋기만 하구먼..뭘 그러나..허허.."
고명한의 겉치레에 윤회장이 여전히 사람좋은 웃음을 터트리며 말한다.
"자..자…얘기는 차차 하기로 하고 일단 식사부터 하세나"
"허허..그럴까??...오랜만에 제수씨 음식 솜씨좀 보세나"
불편한 저녁식사 자리가 될 것 이라는 생각에, 쌍둥이 자매와 민수의 표정이 별 로 좋지 않았다.
윤희 역시 불편 했지만, 아무런 내색 없이 자리에서 일어섰다.
어찌되었든, 고명한의 성격상 손님이 온 이상, 식사가 끝날때까지는 함께 자리를 지켜야 하는 것 이다.
뒤척거리며 잠 을 이루지 못하고 있던 태공이는, 자신의 베게를 안고 엄마의 방문을 두드렸다.
가끔씩 잠 못 이루는 밤이면, 엄마의 침대에서 그녀의 품안에 잠겨 잠들곤 했었기에, 오늘밤도 지윤의 침대에서
잠을 잘 생각에서였다.
그럴때마다 지윤은 `나이를 헛 먹었나..이럴때 보면 아직 애기라니까` 하고 핀잔을 주면서도, 웃는 얼굴로 태공을
받아들여 주었다.
<똑..똑..>
"엄마..나 들어가도 돼??"
노크를 하는 태공의 가슴이 기대감으로 두근거리고 있었다.
오늘밤은 다른 속셈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 것은 그 가 잠 을 이루지 못하는 이유와도 상관이 있었는데, 바로 낮에 보았던 진숙과 지현 모녀의 행각 때문
이었다.
잠을 자려고 침대에 누운 태공의 머릿속에는 온통 지현과 진숙의 알 몸으로 가득차 있었다.
부드럽게 출렁거리는 젖가슴과, 땀 에 젖어 번들거리던 엉덩이가 눈 앞에 아른거려, 도저히 잠 을 이룰수가 없을
지경 이었다. 그만큼, 두 모녀의 행위가 태공의 머릿속에 강렬하게 남아 있었던 것이다.
아주 어릴적 지윤과 함께 목욕을 하며 그녀의 나신을 본 적이 있었지만, 그 것은 이미 기억속에서 사라진지 오래
였다. 또한, 그 것은 "엄마"의 알몸 이었을 뿐, "여자"의 알몸은 아니었다.
어느정도 성장을 한 뒤로 여자의 알 몸을 실제로 본 것은 오늘이 처음 이었기에, 강렬한 인상으로 남아 있는게
어쩌면 당연한 것 인지도 모를 일 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엄마인 지윤의 모습이 떠오른 것 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몰랐다.
어찌 되었든 이 집안에 있는 여자라고는 지윤이 유일했었기에…
엄마의 푸근한 몸을 끌어안고 있으면 조금은 진정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안방의 문 을 노크하게 된 것이다.
`분위기 봐서 엄마한테 `젖` 만지게 해달라고 해봐야지..`
어릴때는 습관처럼 지윤의 커다란 젖을 만지면서 잠들었던 태공이었다.
그이후로 지윤의 젖을 만지는게 뜸 해 지면서, 마지막으로 만져 본게 언제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 태공이었지만,
오늘의 들뜬 기분에 힘을 내어 졸라볼 심산이었다.
엄마의 유방을 만진다는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두방망이질해 대고 있었다.
지윤도 오늘 따라 잠이 오지 않았다.
낮 의 그 일 때문인듯, 왠지 모르게 싱숭생숭한 마음에 기분이 붕 떠 있었다.
요즘들어 왠지 남자의 품이 그리워지는 그녀였다.
남편과 섹스를 한 것 이 언제인지 잘 생각도 나지 않을 만큼 먼 기억속의 일이었다.
그렇다고 지윤이 석녀도 아니었기에, 어떤때는 남편의 자지가 더욱 간절하게 생각이 나기도 하곤 하는 요즘이다.
스무살 꽃다운 나에게 연예계를 주름잡으며, 당당하게 여배우 트로이카의 한 축을 형성하던 그녀였다.
당시, 앳되고 청순한 외모에, 엄청난 볼륨감을 가진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던 그녀였기에,
뭇 남성들의 구애를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 이었다.
말로는 트로이카 였지만, 실제로 지윤을 제외한 나머지 둘은 구색을 맞추기 위해 끼워 놓은 것일뿐, 인기로 보나
지명도로 보나 지윤이 원 탑 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녀의 전성기도 거기까지였다.
워낙에 고지식한 성품의 부친의 강요에 의해, 지금의 남편이 영민과 선 을 보고 얼렁뚱땅 하는 사이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 촉망받는 무영회사의 젊은 오너라는 점이 부모의 맘 에 쏙 들었기에, 결혼은 반 강제적으로 서둘러 일사
천리로 진행이 되었다. 더군다나 영민이 부모로부터 회사를 물려 받은 것 이 아닌, 자수성가하여 회사를 일구었다는 점이
부친의 마음을 사로잡은 요인 이었다.
당시, 그녀의 결혼 소식은, 대한민국 전체가 들썩일 정도로 엄청난 파장을 몰고 왔다.
그만큼 그녀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하는 것 이었다.
소녀에서 숙녀로의 성장과정에 있던 지윤의 성 에 대한 상상은, 그녀의 인생 만큼이나 늘 달콤하기만 했다.
하지만, 남편과의 섹스는 밋밋하기만 했다.
딱히, 영민의 테크닉이나 정력에 결함이 있는 것 은 아니었지만, 늘 무언가가 빠진 것 처럼 싱겁기만 했다.
태공이가 태어나고 남편의 사랑을 받으며, 나름 지윤의 결혼생활은 순탄한 항로를 가고 있었다.
하지만, 남편의 사업이 더욱 번창하며, 그 의 해외 출장도 잦아져서 일 년의 반 이상을 외국으로 돌아다니게 되
었다. 자연스럽게 부부의 잠자리 횟수도 줄어들며, 지윤은 영민의 사랑을 받아 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할
지경까지 이르게 된 것 이다.
"후우~"
지윤은 자신도 모르게 흘러 나오는 한숨을, 누가 듣기라도 할 새라, 소리 죽여 뱉어 내었다.
성욕이 가장 왕성한 30대의 여인 인지라, 섹스를 한 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 지윤에게, 더욱 외로움이
느껴지고 있었다.
<똑..똑..>
문득, 자신의 방 문을 노크 하는 소리에, 지윤은 상념에서 깨어나 버렸다.
"엄마 나 들어가도 돼??"
아들 태공의 목소리였다.
저 녀석이 잠 은 안자고 무슨 일이지??"
"왜??"
"잠 이 안와서..나 오늘 엄마랑 같이 자면 안돼??"
태공이 방 문을 살짝 열고 얼굴을 들이밀고는, 배시시 웃으며 말한다.
"다 큰 녀석이 무슨.."
지윤이 침대 위에서 몸 을 일으키며 아들을 향 해 곱게 눈 을 흘기며 말했다.
"헤헤…진짜야 잠 이 안와서 그래…오랜만에 엄마랑 꼭 껴안고 자면 잠 이 잘 올 거 같은걸…히히.."
"나 원 참…"
지윤은 어이가 없어서 웃었다.
그래도 다 큰 아들의 방문이 싫지는 않았다.
이미 사춘기에 접어들어 자신의 품에서 떠난 아들이라 생각 했는데, 이럴땐 아직 어린애라는 생각이 든다.
"어이구..욘석아..니 가 지금 어린애니??"
말로는 태공을 나무라고 있었지만, 지윤의 입가엔 포근한 미소가 감돌고 있었다.
"헤헤.."
엄마의 얼굴에 떠오른 미소가, 승락의 신호라고 생각한 태공은, 또 한번 실실 웃으며 재빨리 침대에 올랐다.
"아~좋다..역시 엄마품이 최고야.."
이불을 들추고 지윤의 등 뒤에 누운 태공은, 그녀의 등 에 자신의 몸 을 밀착시키며, 두 팔로 허리를 끌어 안으며
말했다. 한 줌 밖에 되어 보이지 않는 얇은 허리를 두 팔로 조이며 가슴을 지윤의 등 에 붙이자, 풍성한 그녀의
머리카락이 코 끝을 간지럽힌다.
"아유~정말…이럴때 보면 영락 없는 애라니까.."
지윤이 성가시다는 시늉으로 몸 을 틀어 보인다.
하지만, 자신의 허리를 감은 태공의 손 을 떼어내려는 행동은 하지 않고 있었다.
부드러운 실크 재질의 얇은 잠 옷 속에 브래지어와 팬티만을 걸친, 지윤의 육감적이 몸매가 고스란히 태공에게
전해지는 느낌 이었다. 샤워를 한 듯, 매끈한 지윤의 살결에서 풍기는 달콤한 살내음에, 태공의 정신이 몽롱해
지는 기분과 함께, 가슴이 두근 거리기 시작했다.
아들의 손길이 싫지는 않았지만, 지윤은 괜시리 거북한 기분을 떨쳐버릴 수 가 없었다.
어릴적 자신의 품에서 응석을 부리던 아들이 아닌, 몸 도 마음도 이미 어른으로 성장해 가고 있는 태공인 것 이다.
게다가 지 아빠 보다도 훨씬 큰 자지를 가진, 어느새 사내로 성장해 버린 아들 이었다.
문득, 낮 에 보았던 태공의 커다란 자지가 머릿속에 떠오르며, 지윤의 몸 이 자신도 모르게 움츠러 들었다.
바로 그때, 태공의 손길이 그녀의 허리를 쓰다듬으며 위로 올라 오고 있었다.
지윤은 자신도 모르게 몸이 움찔 거리며 움츠러 들었다.
"엄마..나…엄마 젖 만져도 돼??"
태공이 능청스럽게 물으며 지윤의 아랫배를 쓰다 듬는다.
태연 한 척 하고 있었지만, 태공의 목소리가 떨리고 있는게 느껴진다.
"이눔이..징그럽게시리…그냥 잠이나 자…"
하지만, 태공의 손 은 벌써 그녀의 겨드랑이 사이로 파고들어 유방을 움켜쥐고 있었다.
"어머..!!! 얘 가 정말 왜 이런다니??"
"히히.."
지윤이 진저리를 치는 시늉을 해 보였지만, 그 의 손 을 억지로 떼어 내려고 하지는 않고 있었다.
비록 잠 옷과 브래지어 위로 만지는 유방이었지만, 커다란 크기와 탄력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느낌 이었다.
태공의 손 이 그대로 유방을 압박하자, 뭉클한 탄력이 전해져 온다.
"아유..진짜..요녀석이 왜 안하던 짓 을 하고 그래??"
"뭐가 안하던 짓이야…전에는 맨 날 만졌는데.."
"욘석아 그때는 아직 어린애 였잖아..지금은 다 큰게 무슨 엄마 젖을 만진다고 그래"
"다 컷다고 엄마 아들 아닌가 뭐.."
능청을 떨어대며 태공은 엄마의 벌어진 잠 옷 사이로 손 을 집어 넣어, 브래지어를 올리고는 큼직한 유방을 다시
움켜 쥐었다. 잠 옷과 브래지어를 사이에 두고 만지는 것 과는 비교 할 수 없는, 맨살의 부드러움과 탄력이 고스
란히 손바닥 가득 느껴졌다.
<쿵..쿵..>
태공의 심장이 요란하게 고동치며, 자지가 뻐근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저도 모르게 숨결이 거칠어지며, 태공은 엄마의 유방을 부드럽게 주물러 대기 시작했다.
이내 지윤의 커다란 유방이, 태공의 손 에 의해 제 모양을 잃고 일그러졌다. 엄청난 크기의 유방은 태공의 손바
닥을 가득 채우고도 반 이상이나 남은 상태였다.
그리 크지 않은 태공의 손 이었지만, 지윤의 유방에 파묻히는 느낌이 들 정도로 커다란 크기였다.
"와아~우리 엄마 젖 되게 크다…"
태공은 행여나 지윤이 자신의 손길을 뿌리칠 새라, 아무렇게나 이야기를 꺼냈다.
"원 녀석두…어릴적에 실컷 만져 놓고는..새삼 스럽게…"
"히히..그때는 엄마 젖이 큰 건지 몰랐지…원래 여자들 젖 이 다 엄마 같이 큰 건지 알았지 뭐.."
말 을 하면서도 태공의 손 은 쉬지 않고 지윤의 유방을 주물러 대고 있었다.
부드러운 탄력과 황홀한 감촉에 손 을 멈출 수 가 없었다. 어릴적 만졌던 엄마의 젖 과, 이미 여자에 대해 알기
시작한 상태에서 만지는 유방은 천양지차의 느낌을 갖게 해 주고 있었다.
지윤은 태공의 손 을 떼어 내려 생각 했지만, 이내 생각을 바꾸고는 아들의 손길에 유방을 맡겨 버렸다.
거북한 느낌 속에서도, 태공의 손길이 싫지 않았기 때문 이었다.
마치 솜사탕 같이 부드러운 지윤의 유방을 주물러대는 태공의 머릿속에는, 자연스럽게 진숙과 지현의 유방이
그려지고 있었다. 알몸으로 엉켜있던 두 모녀의 행위가 워낙 강렬하게 각인이 되어 있었기에, 엄마의 유방을
주물러 대는 와중에 두 모녀의 커다란 유방이 떠오른 것 이었다.
태공의 머리속에서는, 두 모녀의 크고 모양좋은 유방과 엄마의 유방이 자연스럽게 비교 되었다.
비록, 눈으로 본 것 과 손으로 만지면서 느끼는 감촉으로 비교하는 것 이었지만, 세 여자의 유방은 우열을 가리
기가 힘들 정도였다. 모양새는 약간씩 달랐지만, 크기는 거의 비슷한 것 같았다.
탄력이나 감촉은 지윤의 것 만 만져 보았기에 비교 할 수 없었지만…
머릿속에는 진숙과 지현의 유방을 떠 올리면서도, 태공의 손길은 여전히 엄마의 유방을 주물러 대기를 멈추지
않고 있었다. 유방에 파묻히다시피한 손바닥에 언뜻 언뜻 걸리는 돌기는 젖꼭지가 분명했다.
자신이 아기적에 빨았던 젖꼭지라는 생각에 묘한 흥분이 일었다.
`엄마한테 한 번 빨게 해달라고 졸라볼까??`
생각 만으로도 짜릿한 흥분과 함께, 자지가 불끈 거렸다.
`미친놈…엄마가 화낼게 뻔한데…`
이성을 상실하지 않은 태공이었기에, 가까스로 마음을 다스릴 수 있었다.
하지만, 묘한 흥분에 사로잡혀 있는 그였기에, 거칠어지는 호흡과 점점 더 빳빳하게 발기되는 자지는 어찌 할 수
없었다.
태공에게 유방을 내어 주고 있는 지윤 또한 야릇한 기분에 싸여 있었다.
가슴을 주물러대는 아들의 우악스런 손길에, 짜릿짜릿한 무언가가 전신으로 퍼지는 걸 느꼈다.
마치, 신혼초에 느꼈던 남편의 애무를 떠올리게 하는 손길 이었다.
지윤의 가슴이 괜시리 두근 거렸다.
마음 한 구석에선, 태공이 조금 더 세게 자신의 가슴을 만져 주었으면 하는 생각 마저 들었다.
`내가 왜 이러지..??`
지윤은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 화끈 달아 올랐다.
그저 엄마의 젖 을 만지는 것 뿐인 아들의 손길에, 야릇한 느낌을 받는 자신이 민망 했지만, 그렇다고 억지로 떼어
놓는 것도 모양새가 이상 할 것 같았다. 남편의 손길을 느낀지가 하도 오래된 탓 이라 스스로 마음을 잡으며, 조금만
더 이대로 있어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
그때, 태공은 어디선가 향긋하면서도 야릇한 내음이 콧속을 파고 드는걸 느꼈다.
뭐라고 딱히 표현 할 수 없는, 달콤하면서도 괜시리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묘한 내음 이었다.
그 것은 사실, 유방을 주물러대는 태공의 손길에서 남자를 느낀, 지윤의 몸 에서 자신도 모르게 발산된 암켯의 냄새
였다. 즉, 지윤이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자신도 모르게 발산되는, 숫컷을 유혹하는 암컷의 냄새인 것 이다.
물론, 지윤은 전혀 느낄수 없는 태공 만이 느낄수 있는 유혹의 향기인 것 이다.
왠지 모르게 흥분이 일고 있는 태공은, 엉덩이를 앞으로 밀어 사타구니를 엄마의 엉덩이에 붙이며, 유방을 더욱
강하게 주물러 대었다.
"아..살살..살살해.."
"아..아퍼 엄마??"
"조..조금..네가 너무 세게 만지니까 그렇지.."
"응..알았어..살살 만질게"
두 모자의 목소리가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태공은 엄마의 배 에 놓여있던 나머지 한 쪽 손마저 그녀의 겨드랑이 사이로 집어 넣었다.
뭐..뭐하려고??"
흠칫 몸 을 들썩인 지윤이 태공 쪽으로 살짝 고개를 틀며 말했다.
"이쪽도 만질라고.."
"어머..!!!"
지윤이 말릴 새도 없이, 태공의 손이 잠 옷 속으로 파고들어, 나머지 한 쪽 브래지어마저 걷어 올리고는 감춰져
있던 나머지 한 쪽 유방마저 움켜쥐어 버렸다.
그동안 소라 비번을 잃어 버려서 한동안 관심을 끊고 지냈는데...그래도 다시 이곳을 찾아 글을 올리게 되네요.
새로 가입을 하고 작가명도 새로 넣어서 올립니다..
`……???`
얼굴이 벌개진 채 집으로 돌아온 태공이 황급히 자신의 방으로 사라지자 지윤은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쟤가 또 왜 저래??`
의문이 일었지만 이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남은 설거지를 마저하기 위 해 싱크대로 몸 을 돌렸다.
`하여간...사춘기 애들은 어디로 튈 지 모른다더니…`
침대에 누운 태공은 아직도 벌렁거리는 가슴이 진정되지 않고 있었다.
`굉장 한 걸 봐 버렸어…`
눈 을 감고 있었지만, 좀 전에 본 광경이 좀처럼 머릿속에서 지워지질 않았다.
진숙과 지현이 침대에 네 발로 엎드려 엉덩이를 부딪히며 딜도를 박아대던 광경이 눈 앞에서 펼쳐지는 것 처럼
선명하게 떠오르고 있었다.
아직도 자지는 엄청나게 부풀어 오른 채, 바지를 뚫고 나올 듯 한 기세로 솟구쳐 있었다.
`어떻게 엄마와 딸 이 그런 짓 을 할 수 있지??`
괜시리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고 숨결이 가파져 있었다.
아직도 진숙의 끈적한 눈 빛이 등 뒤에 달라붙어 있는 것 같아, 스멀스멀한 느낌이다.
도저히 참을 수 없어, 태공은 바지를 내리고 단단하게 솟아있는 자지를 잡고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하아..하아.."
자위를 할 때 마다 떠오르던 인터넷의 야한 동영상의 한 장면이나, 엄마의 나신 대신 진숙과 지현의 알몸이 눈
앞에 펼쳐졌다.
태공은 자지는 금방이라도 폭발 할 듯, 정액이 쏠리고 있었다.
이미 진숙 모녀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폭발 일보직전 이었지만…
진숙의 구리빛 나신이 태공에게 다가온다.
지현은 자신의 커다란 유방을 두 손으로 잡고 태공의 등 에 문질러대고 있다.
`아이…태공아…`
진숙이 태공의 자지를 쓰다듬으며 간드러진 목소리로 속삭인다.
촉촉하게 젖은 진숙의 입술이 자신의 자지를 삼키는 상상까지 했을 때, 태공의 자지에서 정액이 뿜어져 나왔다.
"아이..씨발…"
평소보다 훨씬 이른 사정이었다.
"헉..헉…"
그래도 진숙모녀의 나신이 눈 앞 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아무래도 오늘밤은 쉽사리 잠들수 없을 것 같았다.
한편 아래층에서는 진숙이 뜬 눈 으로 뒤척이며 잠 을 이루지 못하고 있었다.
그녀의 품안에는 실오라기 한 올 걸치지 않은, 지현의 새하얀 알몸이 안겨져 있었다. 짜릿한 섹스를 나눈 후, 같이
샤워를 마치고는 잠자리에 든 터였다.
지현이와 다름 없이, 실오라기 한 올 걸치지 않고 누워 있는, 진숙의 커다란 유방을 어루만지며 잠들어 있는 지현의
고른 숨소리가 들려 오고 있었다.
"으음…"
문득, 지현이 가벼운 잠꼬대와 함께, 알몸을 진숙의 매끄러운 맨살에 부벼댄다.
진숙이 지현의 알몸을 보듬어 안으며, 둥근 엉덩이를 부드럽게 쓰다 듬었다. 15세 소녀의 그 것 답게 매끄러운
탄력이 손바닥에 느껴진다.
<두근…>
진숙은 절로 가슴이 설레이는 걸 느꼈다.
자신의 딸이자 애인인 지현은, 같은 여자인 진숙이 보기에도 가슴이 두근거릴 정도로 아름다웠다.
"하아…"
하지만, 가볍게 한숨을 뱉어 내는 진숙의 머리속에는 태공의 자지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차 있었다.
바로 진숙이 잠 못 이루는 이유 이기도 했다.
`최소한 20cm는 충분히 넘을거 같았어…`
알몸으로 뒹구는 자신과 지현의 애정행위를 바라 보며, 바지 앞 섶을 불룩하게 만들고 있던 태공의 자지에 대한
생각으로 머리속이 혼란스러웠다.
성경험이 풍부한 진숙으로서도 그렇게 큰 자지는 본 적이 없었던 것이다.
`아..아…어쩜좋아…`
태공의 그 커다란 자지가 자신의 보지를 쑤셔주는 상상을 하자, 저절로 몸이 꼬이며 숨결이 가파지는 진숙이었다.
`어머..어머!!!..이를 어째..나 미쳤나봐`
태공과의 정사를 상상하는 사이, 보짓물로 홍건해진 자신의 아랫도리를 느끼며, 진숙은 저도 모르게 얼굴을 붉혔다.
지금 이순간 만큼은, 태공이 자신의 옷을 찢어 발기며 거칠게 강간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까지 들고 있었다.
진숙의 손 이 아래로 내려가, 무성한 보지털을 젖히며 손가락을 보지에 집어 넣었다.
<찌걱..찌걱…>
"하아…아..하아…"
자신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쑤시며, 진숙은 저도 모르게 달뜬 신음을 뱉어 내었다.
정말이지 오늘처럼 남자의 자지가 그리운 적 이 없었다.
진숙은 오늘밤 쉽게 잠들지 못 할 것을 스스로 느끼며, 더욱 더 강하게 손가락으로 보지구멍을 쑤셔 대었다.
"하아…"
공부를 하기 위해 책상 앞에 앉은 민수였지만, 전혀 집중이 되지 않았다.
엄마와 끌어 안고 뒹굴며 느꼈던 황홀함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꿀 을 머금은 듯 달콤했던 키스와, 너무도 부드럽고 황홀했던 엄마의 커다란 젖가슴이 머리속을 가득 채우고 있어
전혀 공부에 집중이 되지 않았다.
헐렁한 반바지 속의 자지는 지금도 탱탱하게 부풀어 올라 있었다.
자위라도 하면 좀 괜찮을까 하는 생각에, 벌써 세 번이나 정액을 배출 한 뒤 였건만, 민수의 자지는 아직도 욕구
불만 인 듯, 빳빳하게 성을 내고 있었다.
`한 번만 더 할까??`
들고 있던 펜을 내려 놓은 뒤, 바지 위로 불끈 솟은 자지를 잡았다.
`너무 많이 하면 안 좋다고 들었는데…`
이미 세 번이나 사정을 한 뒤라, 갈등이 일었다.
"이눔쇄끼 뭐해??"
"히익..깜짝이야!!"
갑자기 등 뒤에서 들려온 유나의 목소리에, 민수는 기겁을 하고 말았다.
"깔깔깔…뭘 그렇게 놀라고 그래 임마"
유나가 우스워 죽겠다는 듯, 깔깔 거리며 민수의 등 을 때린다.
"아이씨..남 의 방에 왜 노크도 없이 들어와서 그래…깜짝 놀랐잖아"
"호호호..너 딸딸이 칠라고 그랬지??"
"무..무슨 소리야..내..내가 언제.."
"시치미 떼도 소용 없어 임마…내가 다 봤어..호호호"
유나의 놀림에 민수의 얼굴이 홍당무처럼 붉어져 버렸다.
마치 나쁜짓을 하다가 걸린 것 처럼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 이었다.
"괜찮아 임마..그 나이땐 다 그런거지 뭐…"
"와 진짜 미치겠네…왜 남의 방에 함부로 들어오고 난리야??!!"
"어쭈..누나가 동생 방에 좀 들어오면 어때서…요게 까불고 있어..아주.."
버럭 성 을 내는 민수를 아랑곳하지 않은 채, 유나는 귀여워 죽겠다는 표정으로 생글거리고 있었다.
헐렁한 티셔츠에 핫팬츠를 입고 있는 유나의 긴 다리에 시선이 닿았던 민수는, 황급히 고개를 돌려 버렸다.
그녀의 하얗고 매끄러운 허벅지에 웬일인지 목덜미가 뜨거워 졌기 때문이었다.
그런 민수를 아랑곳하지 않은 채, 유나가 허리를 숙이며 그 의 귓가에 입술을 가져다 대고 속삭였다.
"그 나 저 나 너..못했지??"
"뭐..뭘..??"
목덜미에 뿜어지는 유나의 향긋한 숨결에, 민수는 자신도 모르게 말을 더듬었다.
"딸딸이 말이야..하려다가 말았잖아..내가 대신 해줄까??"
"뭐..뭐?? 미쳤어??"
기겁을 하던 민수의 눈 이 화등잔 만큼 커져 버렸다.
허리를 숙이고 있는 유나의 헐렁한 티셔츠 속으로, 두 개의 큼직하고 하얀 살덩이가 눈 에 들어왔기 때문이었다.
비록 브래지어에 담겨 있어 반 정도 밖에 보이지 않았지만, 터질것 처럼 탱탱한 탄력이 느껴지는 유방이었다.
"아하하하…요거 요거..얼굴 빨개지는거 봐…하하하.."
"씨이..진짜..자꾸 놀릴래??..빨리 나가..!!!"
허리를 펴고 민수을 향해 혀 를 쏙 내밀어 보인 유나가, 아직도 웃음기가 담긴 목소리로 말했다.
"알았어 안그럴께..호호..아빠가 아래로 내려오래.."
"왜..??"
"아빠 친구분 오셨다고 와서 인사드리래.."
엄마와의 은밀한 행위중에 걸려 왔던 손님을 모시고 올 거 라던 아빠의 전화가 생각났다.
"어..알았어..씨이..그리고 내 방에 함부로 들어오지 좀 마..."
"됐거든~"
민수의 말 을 아랑곳 하지 않은 채, 유나는 등 을 돌리며 살랑거리는 걸음걸이로 방 문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핫팬츠에 꽉 끼인 유나의 둥근 엉덩이의 곡선이 민수의 시선을 아찔하게 만들었다.
아직도 티셔츠 안으로 보이던 유방의 형상이 눈 앞을 어지럽히고 있었다.
엄마의 유방에 비교해 크기 에서만 조금 손색이 있을 뿐, 성숙한 여인의 그 것에 못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휴..내 가 또 무슨 생각을.."
민수는 유나의 유방을 상기하며 더욱 빳빳해지는 자지를 손으로 누르며, 상념을 없애려는 듯 머리를 흔들었다.
"아빠 다녀 오셨어요??"
"오~그래 우리 아들..와서 인사드려라…아빠의 둘 도 없는 친구 분이시다"
거실에는 이미 엄마와 아빠를 비롯해, 미나와 유나까지 온 식구가 모여 있었다.
민수는 아버지인 고명한(58세)의 말 에 따라, 옆 소파에 앉아 있는 중년의 사내에게 시선을 돌렸다.
왜소한 체구의 고명한 과는 달리, 키 도 크고 풍채가 좋은 사내였다.
낯설지 않은 인상에, 왠지 모를 호감을 느끼며, 민수는 사내를 향해 꾸벅 고개를 숙였다.
"안녕하세요~"
"오~그래..허허허.."
좋은 풍채에 맞게 걸걸한 음성이었다.
사내는 흐믓한 시선으로 민수를 유심히 살펴 보더니, 옆 에 앉은 고명한에게 말했다.
"저 애가 바로.."
"음..맞아..아들이라고는 하나 밖에 없으니…"
"허허..아주 듬직하게 잘 키웠군.."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기는 하지만…아직 덜 영근 철부지라네…"
"껄껄껄..저 정도면 됐지 뭘 더 잘 크길 바라나..허허..내 보기엔 자네보다 훨씬 나은것 같으이..인물도 그렇고…"
"예끼..이사람..허허허.."
두 사람의 대화를 들으며, 민수는 쭈삣 쭈삣 윤희의 옆자리에 엉덩이를 걸치고 앉았다.
윤희는 민수에게 별 다른 시선을 주지 않은 채, 다소곳 하게 앉아 과일을 깍고 있었다. 엄마의 옆 에 앉자, 민수는
그녀의 달콤한 살내음이 풍기는 것 같아, 또 다시 가슴이 설레어 온다.
머릿속엔 온통 그녀와 진한 애정행각을 다시 벌이고픈 욕구로 가득차 있었지만, 전혀 내색하지 않은 채 얌전한
아들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
미나와 유나는 말 없이 과일만 아작거리며, 불편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양새였다.
문득, 민수와 유나의 시선이 마주치자, 그녀가 혀 를 쏙 내밀어 메롱을 해보인다.
민수가 입술을 비틀며, 식구들 몰래 뻑큐를 날리려는 순간, 고명한의 말 이 들려왔다.
"여기 윤회장은 나랑은 어릴때부터 함께 자란 친 형제같은 친구다"
"허허허.."
고명한의 말 에 윤회장이라는 사내가 사람 좋은 웃음을 터트린다.
윤회장은 웃음을 터트리면서도 간간히 민수의 모습을 살피며 고개를 끄덕 거리고 있었다.
"내가 사업 기반을 닦고 회사가 이만큼 성장을 할 수 있는데에는 이친구의 도움이 절대적 이었지"
"허허…사람두..내가 뭘 해줬다고..허허.."
"아무튼 내게는 둘 도 없는 친구니까…그렇게들 알고…앞으로 뵐 때 마다 나를 대하듯 깍듯하게 대하도록 해라"
"허허허…"
쌍둥이 자매나 민수는 별 감흥을 느끼지 못하면서도, 동시에 고개를 끄덕이며 공손하게 대답을 했다.
뒤이어 고명한의 의미심장한 한마디가 덧붙여 졌다.
"그리고 조만간…우리 집안과 더욱 각별한 사이가 될 것 이기도 하고…"
"…??"
"그게 무슨 말이에요 아빠??"
"그럴일이 있다..그렇게 알고들 있으면 된다"
미나가 궁금한 듯 물었지만, 고명한은 더 이상의 언급은 피한 채 말 을 끊었다.
윤희와의 나이 차이가 많은 터라, 거의 할아버지 뻘되는 아버지 였기에, 아이들에게 있어서나 윤희에게 있어서
고명한의 말 은 곧 법이었다.
의미심장한 고명한의 발언에 아이들은 그러려니 하고 고개를 끄덕였지만, 윤희는 대충 무슨 의미인지 알고 있
는 듯, 시종일관 불만스런 표정으로 과일을 깍는데만 열중하고 있었다.
"그나저나 제수씨가 엄청 미인이다 보니 자네 딸들도 엄청 미인일세 그려"
윤회장이 지나가는 말로 한마디 하자, 두 쌍둥이 자매의 얼굴이 동시에 밝아진다.
"호호호..아저씨 사람 볼 줄 아시네요…"
"어허~!! 어디서 버릇없이.."
유나의 쾌활한 목소리에, 고명한이 엄한 얼굴로 꾸짖는다.
식겁한 표정의 유나는 다시 어깨를 움츠리며, 혀 를 날름 내밀어 보였다.
민수가 쌤통이라는 표정으로 메롱을 해 보이자, 유나가 인상을 써 보이며 주먹을 쥐어 보였다.
"험..험…워낙 늦은 나이에 애들을 낳다보니 좀 버릇이 없네"
"허허허..발랄하고 좋기만 하구먼..뭘 그러나..허허.."
고명한의 겉치레에 윤회장이 여전히 사람좋은 웃음을 터트리며 말한다.
"자..자…얘기는 차차 하기로 하고 일단 식사부터 하세나"
"허허..그럴까??...오랜만에 제수씨 음식 솜씨좀 보세나"
불편한 저녁식사 자리가 될 것 이라는 생각에, 쌍둥이 자매와 민수의 표정이 별 로 좋지 않았다.
윤희 역시 불편 했지만, 아무런 내색 없이 자리에서 일어섰다.
어찌되었든, 고명한의 성격상 손님이 온 이상, 식사가 끝날때까지는 함께 자리를 지켜야 하는 것 이다.
뒤척거리며 잠 을 이루지 못하고 있던 태공이는, 자신의 베게를 안고 엄마의 방문을 두드렸다.
가끔씩 잠 못 이루는 밤이면, 엄마의 침대에서 그녀의 품안에 잠겨 잠들곤 했었기에, 오늘밤도 지윤의 침대에서
잠을 잘 생각에서였다.
그럴때마다 지윤은 `나이를 헛 먹었나..이럴때 보면 아직 애기라니까` 하고 핀잔을 주면서도, 웃는 얼굴로 태공을
받아들여 주었다.
<똑..똑..>
"엄마..나 들어가도 돼??"
노크를 하는 태공의 가슴이 기대감으로 두근거리고 있었다.
오늘밤은 다른 속셈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 것은 그 가 잠 을 이루지 못하는 이유와도 상관이 있었는데, 바로 낮에 보았던 진숙과 지현 모녀의 행각 때문
이었다.
잠을 자려고 침대에 누운 태공의 머릿속에는 온통 지현과 진숙의 알 몸으로 가득차 있었다.
부드럽게 출렁거리는 젖가슴과, 땀 에 젖어 번들거리던 엉덩이가 눈 앞에 아른거려, 도저히 잠 을 이룰수가 없을
지경 이었다. 그만큼, 두 모녀의 행위가 태공의 머릿속에 강렬하게 남아 있었던 것이다.
아주 어릴적 지윤과 함께 목욕을 하며 그녀의 나신을 본 적이 있었지만, 그 것은 이미 기억속에서 사라진지 오래
였다. 또한, 그 것은 "엄마"의 알몸 이었을 뿐, "여자"의 알몸은 아니었다.
어느정도 성장을 한 뒤로 여자의 알 몸을 실제로 본 것은 오늘이 처음 이었기에, 강렬한 인상으로 남아 있는게
어쩌면 당연한 것 인지도 모를 일 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엄마인 지윤의 모습이 떠오른 것 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몰랐다.
어찌 되었든 이 집안에 있는 여자라고는 지윤이 유일했었기에…
엄마의 푸근한 몸을 끌어안고 있으면 조금은 진정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안방의 문 을 노크하게 된 것이다.
`분위기 봐서 엄마한테 `젖` 만지게 해달라고 해봐야지..`
어릴때는 습관처럼 지윤의 커다란 젖을 만지면서 잠들었던 태공이었다.
그이후로 지윤의 젖을 만지는게 뜸 해 지면서, 마지막으로 만져 본게 언제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 태공이었지만,
오늘의 들뜬 기분에 힘을 내어 졸라볼 심산이었다.
엄마의 유방을 만진다는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두방망이질해 대고 있었다.
지윤도 오늘 따라 잠이 오지 않았다.
낮 의 그 일 때문인듯, 왠지 모르게 싱숭생숭한 마음에 기분이 붕 떠 있었다.
요즘들어 왠지 남자의 품이 그리워지는 그녀였다.
남편과 섹스를 한 것 이 언제인지 잘 생각도 나지 않을 만큼 먼 기억속의 일이었다.
그렇다고 지윤이 석녀도 아니었기에, 어떤때는 남편의 자지가 더욱 간절하게 생각이 나기도 하곤 하는 요즘이다.
스무살 꽃다운 나에게 연예계를 주름잡으며, 당당하게 여배우 트로이카의 한 축을 형성하던 그녀였다.
당시, 앳되고 청순한 외모에, 엄청난 볼륨감을 가진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던 그녀였기에,
뭇 남성들의 구애를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 이었다.
말로는 트로이카 였지만, 실제로 지윤을 제외한 나머지 둘은 구색을 맞추기 위해 끼워 놓은 것일뿐, 인기로 보나
지명도로 보나 지윤이 원 탑 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녀의 전성기도 거기까지였다.
워낙에 고지식한 성품의 부친의 강요에 의해, 지금의 남편이 영민과 선 을 보고 얼렁뚱땅 하는 사이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 촉망받는 무영회사의 젊은 오너라는 점이 부모의 맘 에 쏙 들었기에, 결혼은 반 강제적으로 서둘러 일사
천리로 진행이 되었다. 더군다나 영민이 부모로부터 회사를 물려 받은 것 이 아닌, 자수성가하여 회사를 일구었다는 점이
부친의 마음을 사로잡은 요인 이었다.
당시, 그녀의 결혼 소식은, 대한민국 전체가 들썩일 정도로 엄청난 파장을 몰고 왔다.
그만큼 그녀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하는 것 이었다.
소녀에서 숙녀로의 성장과정에 있던 지윤의 성 에 대한 상상은, 그녀의 인생 만큼이나 늘 달콤하기만 했다.
하지만, 남편과의 섹스는 밋밋하기만 했다.
딱히, 영민의 테크닉이나 정력에 결함이 있는 것 은 아니었지만, 늘 무언가가 빠진 것 처럼 싱겁기만 했다.
태공이가 태어나고 남편의 사랑을 받으며, 나름 지윤의 결혼생활은 순탄한 항로를 가고 있었다.
하지만, 남편의 사업이 더욱 번창하며, 그 의 해외 출장도 잦아져서 일 년의 반 이상을 외국으로 돌아다니게 되
었다. 자연스럽게 부부의 잠자리 횟수도 줄어들며, 지윤은 영민의 사랑을 받아 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할
지경까지 이르게 된 것 이다.
"후우~"
지윤은 자신도 모르게 흘러 나오는 한숨을, 누가 듣기라도 할 새라, 소리 죽여 뱉어 내었다.
성욕이 가장 왕성한 30대의 여인 인지라, 섹스를 한 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 지윤에게, 더욱 외로움이
느껴지고 있었다.
<똑..똑..>
문득, 자신의 방 문을 노크 하는 소리에, 지윤은 상념에서 깨어나 버렸다.
"엄마 나 들어가도 돼??"
아들 태공의 목소리였다.
저 녀석이 잠 은 안자고 무슨 일이지??"
"왜??"
"잠 이 안와서..나 오늘 엄마랑 같이 자면 안돼??"
태공이 방 문을 살짝 열고 얼굴을 들이밀고는, 배시시 웃으며 말한다.
"다 큰 녀석이 무슨.."
지윤이 침대 위에서 몸 을 일으키며 아들을 향 해 곱게 눈 을 흘기며 말했다.
"헤헤…진짜야 잠 이 안와서 그래…오랜만에 엄마랑 꼭 껴안고 자면 잠 이 잘 올 거 같은걸…히히.."
"나 원 참…"
지윤은 어이가 없어서 웃었다.
그래도 다 큰 아들의 방문이 싫지는 않았다.
이미 사춘기에 접어들어 자신의 품에서 떠난 아들이라 생각 했는데, 이럴땐 아직 어린애라는 생각이 든다.
"어이구..욘석아..니 가 지금 어린애니??"
말로는 태공을 나무라고 있었지만, 지윤의 입가엔 포근한 미소가 감돌고 있었다.
"헤헤.."
엄마의 얼굴에 떠오른 미소가, 승락의 신호라고 생각한 태공은, 또 한번 실실 웃으며 재빨리 침대에 올랐다.
"아~좋다..역시 엄마품이 최고야.."
이불을 들추고 지윤의 등 뒤에 누운 태공은, 그녀의 등 에 자신의 몸 을 밀착시키며, 두 팔로 허리를 끌어 안으며
말했다. 한 줌 밖에 되어 보이지 않는 얇은 허리를 두 팔로 조이며 가슴을 지윤의 등 에 붙이자, 풍성한 그녀의
머리카락이 코 끝을 간지럽힌다.
"아유~정말…이럴때 보면 영락 없는 애라니까.."
지윤이 성가시다는 시늉으로 몸 을 틀어 보인다.
하지만, 자신의 허리를 감은 태공의 손 을 떼어내려는 행동은 하지 않고 있었다.
부드러운 실크 재질의 얇은 잠 옷 속에 브래지어와 팬티만을 걸친, 지윤의 육감적이 몸매가 고스란히 태공에게
전해지는 느낌 이었다. 샤워를 한 듯, 매끈한 지윤의 살결에서 풍기는 달콤한 살내음에, 태공의 정신이 몽롱해
지는 기분과 함께, 가슴이 두근 거리기 시작했다.
아들의 손길이 싫지는 않았지만, 지윤은 괜시리 거북한 기분을 떨쳐버릴 수 가 없었다.
어릴적 자신의 품에서 응석을 부리던 아들이 아닌, 몸 도 마음도 이미 어른으로 성장해 가고 있는 태공인 것 이다.
게다가 지 아빠 보다도 훨씬 큰 자지를 가진, 어느새 사내로 성장해 버린 아들 이었다.
문득, 낮 에 보았던 태공의 커다란 자지가 머릿속에 떠오르며, 지윤의 몸 이 자신도 모르게 움츠러 들었다.
바로 그때, 태공의 손길이 그녀의 허리를 쓰다듬으며 위로 올라 오고 있었다.
지윤은 자신도 모르게 몸이 움찔 거리며 움츠러 들었다.
"엄마..나…엄마 젖 만져도 돼??"
태공이 능청스럽게 물으며 지윤의 아랫배를 쓰다 듬는다.
태연 한 척 하고 있었지만, 태공의 목소리가 떨리고 있는게 느껴진다.
"이눔이..징그럽게시리…그냥 잠이나 자…"
하지만, 태공의 손 은 벌써 그녀의 겨드랑이 사이로 파고들어 유방을 움켜쥐고 있었다.
"어머..!!! 얘 가 정말 왜 이런다니??"
"히히.."
지윤이 진저리를 치는 시늉을 해 보였지만, 그 의 손 을 억지로 떼어 내려고 하지는 않고 있었다.
비록 잠 옷과 브래지어 위로 만지는 유방이었지만, 커다란 크기와 탄력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느낌 이었다.
태공의 손 이 그대로 유방을 압박하자, 뭉클한 탄력이 전해져 온다.
"아유..진짜..요녀석이 왜 안하던 짓 을 하고 그래??"
"뭐가 안하던 짓이야…전에는 맨 날 만졌는데.."
"욘석아 그때는 아직 어린애 였잖아..지금은 다 큰게 무슨 엄마 젖을 만진다고 그래"
"다 컷다고 엄마 아들 아닌가 뭐.."
능청을 떨어대며 태공은 엄마의 벌어진 잠 옷 사이로 손 을 집어 넣어, 브래지어를 올리고는 큼직한 유방을 다시
움켜 쥐었다. 잠 옷과 브래지어를 사이에 두고 만지는 것 과는 비교 할 수 없는, 맨살의 부드러움과 탄력이 고스
란히 손바닥 가득 느껴졌다.
<쿵..쿵..>
태공의 심장이 요란하게 고동치며, 자지가 뻐근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저도 모르게 숨결이 거칠어지며, 태공은 엄마의 유방을 부드럽게 주물러 대기 시작했다.
이내 지윤의 커다란 유방이, 태공의 손 에 의해 제 모양을 잃고 일그러졌다. 엄청난 크기의 유방은 태공의 손바
닥을 가득 채우고도 반 이상이나 남은 상태였다.
그리 크지 않은 태공의 손 이었지만, 지윤의 유방에 파묻히는 느낌이 들 정도로 커다란 크기였다.
"와아~우리 엄마 젖 되게 크다…"
태공은 행여나 지윤이 자신의 손길을 뿌리칠 새라, 아무렇게나 이야기를 꺼냈다.
"원 녀석두…어릴적에 실컷 만져 놓고는..새삼 스럽게…"
"히히..그때는 엄마 젖이 큰 건지 몰랐지…원래 여자들 젖 이 다 엄마 같이 큰 건지 알았지 뭐.."
말 을 하면서도 태공의 손 은 쉬지 않고 지윤의 유방을 주물러 대고 있었다.
부드러운 탄력과 황홀한 감촉에 손 을 멈출 수 가 없었다. 어릴적 만졌던 엄마의 젖 과, 이미 여자에 대해 알기
시작한 상태에서 만지는 유방은 천양지차의 느낌을 갖게 해 주고 있었다.
지윤은 태공의 손 을 떼어 내려 생각 했지만, 이내 생각을 바꾸고는 아들의 손길에 유방을 맡겨 버렸다.
거북한 느낌 속에서도, 태공의 손길이 싫지 않았기 때문 이었다.
마치 솜사탕 같이 부드러운 지윤의 유방을 주물러대는 태공의 머릿속에는, 자연스럽게 진숙과 지현의 유방이
그려지고 있었다. 알몸으로 엉켜있던 두 모녀의 행위가 워낙 강렬하게 각인이 되어 있었기에, 엄마의 유방을
주물러 대는 와중에 두 모녀의 커다란 유방이 떠오른 것 이었다.
태공의 머리속에서는, 두 모녀의 크고 모양좋은 유방과 엄마의 유방이 자연스럽게 비교 되었다.
비록, 눈으로 본 것 과 손으로 만지면서 느끼는 감촉으로 비교하는 것 이었지만, 세 여자의 유방은 우열을 가리
기가 힘들 정도였다. 모양새는 약간씩 달랐지만, 크기는 거의 비슷한 것 같았다.
탄력이나 감촉은 지윤의 것 만 만져 보았기에 비교 할 수 없었지만…
머릿속에는 진숙과 지현의 유방을 떠 올리면서도, 태공의 손길은 여전히 엄마의 유방을 주물러 대기를 멈추지
않고 있었다. 유방에 파묻히다시피한 손바닥에 언뜻 언뜻 걸리는 돌기는 젖꼭지가 분명했다.
자신이 아기적에 빨았던 젖꼭지라는 생각에 묘한 흥분이 일었다.
`엄마한테 한 번 빨게 해달라고 졸라볼까??`
생각 만으로도 짜릿한 흥분과 함께, 자지가 불끈 거렸다.
`미친놈…엄마가 화낼게 뻔한데…`
이성을 상실하지 않은 태공이었기에, 가까스로 마음을 다스릴 수 있었다.
하지만, 묘한 흥분에 사로잡혀 있는 그였기에, 거칠어지는 호흡과 점점 더 빳빳하게 발기되는 자지는 어찌 할 수
없었다.
태공에게 유방을 내어 주고 있는 지윤 또한 야릇한 기분에 싸여 있었다.
가슴을 주물러대는 아들의 우악스런 손길에, 짜릿짜릿한 무언가가 전신으로 퍼지는 걸 느꼈다.
마치, 신혼초에 느꼈던 남편의 애무를 떠올리게 하는 손길 이었다.
지윤의 가슴이 괜시리 두근 거렸다.
마음 한 구석에선, 태공이 조금 더 세게 자신의 가슴을 만져 주었으면 하는 생각 마저 들었다.
`내가 왜 이러지..??`
지윤은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 화끈 달아 올랐다.
그저 엄마의 젖 을 만지는 것 뿐인 아들의 손길에, 야릇한 느낌을 받는 자신이 민망 했지만, 그렇다고 억지로 떼어
놓는 것도 모양새가 이상 할 것 같았다. 남편의 손길을 느낀지가 하도 오래된 탓 이라 스스로 마음을 잡으며, 조금만
더 이대로 있어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
그때, 태공은 어디선가 향긋하면서도 야릇한 내음이 콧속을 파고 드는걸 느꼈다.
뭐라고 딱히 표현 할 수 없는, 달콤하면서도 괜시리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묘한 내음 이었다.
그 것은 사실, 유방을 주물러대는 태공의 손길에서 남자를 느낀, 지윤의 몸 에서 자신도 모르게 발산된 암켯의 냄새
였다. 즉, 지윤이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자신도 모르게 발산되는, 숫컷을 유혹하는 암컷의 냄새인 것 이다.
물론, 지윤은 전혀 느낄수 없는 태공 만이 느낄수 있는 유혹의 향기인 것 이다.
왠지 모르게 흥분이 일고 있는 태공은, 엉덩이를 앞으로 밀어 사타구니를 엄마의 엉덩이에 붙이며, 유방을 더욱
강하게 주물러 대었다.
"아..살살..살살해.."
"아..아퍼 엄마??"
"조..조금..네가 너무 세게 만지니까 그렇지.."
"응..알았어..살살 만질게"
두 모자의 목소리가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태공은 엄마의 배 에 놓여있던 나머지 한 쪽 손마저 그녀의 겨드랑이 사이로 집어 넣었다.
뭐..뭐하려고??"
흠칫 몸 을 들썩인 지윤이 태공 쪽으로 살짝 고개를 틀며 말했다.
"이쪽도 만질라고.."
"어머..!!!"
지윤이 말릴 새도 없이, 태공의 손이 잠 옷 속으로 파고들어, 나머지 한 쪽 브래지어마저 걷어 올리고는 감춰져
있던 나머지 한 쪽 유방마저 움켜쥐어 버렸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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