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론 쌀쌀하다 쳐도 낮에는 아직 더울 뿐이다.
후덥지근하게 더운 날씨는 갑갑한 차 안에 있을때 더욱 커지는것 같았다.
지금 차 안에 반 강제로 같인 남매는 유독 땀을 많이 흘리며 지친 기색을 내보였다.
유리창 밖으로 비치는 밝다못해 따가운 햇살이 남매중 누나의 눈을 사정없이 쪼아댔다.
"아빠 멀었어?"
"그러게 오늘따라 차가 너무 막히네"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딸은 약간 투정부리는 투로 아빠에게 따졌다.
평소에는 출장가있는 남매의 아버지가 한 달만에 서울을 찾아왔고 조금은 긴 휴가기간이기에
모처럼 남매와 그리고 그들의 부모는 잠시나마 여행을 떠나기로 했지만
여행 끝나고 3시간만에 그 상쾌한 기분을 망칠줄 누가 알았겠는가
동생은 더워서 땀이 시트와 옷 사이로 젖어드는 찝찝한 기분임에도 가방에서 노트 한 장을 꺼낸다.
그러고는 혼자 중얼중얼 대는것을 보니 그녀의 누나가 보기에는 단어를 외우는것이 틀림 없으리
"너는 이 더위에 단어가 눈에 들어오냐?"
"그러는 지는……"
적어도 그녀의 동생이 보기에는 그녀가 훨씬 더 괴물같은 여자이다.
그렇게 공부했으니 그 유명한 S대 경영학과를 뚫었으니
학교는 물론 길거리 여행지 어느곳에서나 공책과 펜이 손에서 떨어지지 않은 그녀였다.
아마 그녀의 습관과 그 결과가 그의 동생에게 영향을 미쳤으리라
"야 나 니 무릎에 좀 누워도 되냐?"
"왜 불편하게"
동생은 싫은 투였지만 땀에 젖어 헝클어진 머리와 가쁘게 내뿜는 숨
누나가 좋아서 라기보다는 불쌍해서 그의 무릎을 내어준다.
무릎을 내어준것 까지는 좋았지만 누나의 무게와 불편한 자세에 결국 노트를 덥고 그냥 멍하니 창밖을 바라본다.
옆에 차에 타고있는 꼬마애가 칭얼대는걸 보니 답답한건 자신뿐만이 아닌듯 하다.
문득 그의 무릎을 베고 어느새 잠이 든 그의 누나를 바라본다.
"와……"
이런 적은 처음이다.
순간이나마 그의 누나를 누나가 아닌 여성으로 보인 말같지도 않은 상황
그도 그럴것이 반반하게 생긴 외모
그리고 또래에 비해서는 두말할것 없이 꼭 만화속에서 튀어나온것같은 커다란 가슴
애초에 브래지어를 꼭 수입해서 들여온것만 입는것을 보면 확실히 말같지도않게 커다란 사이즈 일것이다.
게다가 에로하게 벌어진 골반과 탱탱한 허벅지
왜 이전에는 이런 몸이 그냥 여자애들과 똑같이 보였을까.
그는 의문을 품으며 자신도 잠을 자려는 채비를 할때 쯤 이상한 감각이 몸을 감기 시작했다.
누나가 가쁜 숨을 내쉬기 시작했다.
그것도 자신의 무릎에 누워 자신의 그곳을 향해서
뜨겁게 감겨오는 느낌에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자신의 물건이 부풀어오르기 시작했고
청바지도 아닌 얇은 반팔 면바지는 보기 민망할정도로 빳빳한 텐트를 치고있었다.
너무 빳빳해서인지 약간 아프다는 생각이 듬에도 불구하고 물건은 사그라들줄 몰랐고
소년은 자신의 부모가 이 광경을 그리고 그녀의 누나가 눈을 뜨지 않기를 바랄 뿐이었다.
자신이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 생각한 소년은 그냥 눈을 감고 잠을 청하기를 바랄 뿐이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머릿속에 떠오르는 망상
누나의 머리를 붙잡고 거칠게 펠라치오를 하는 그
물론 실전경험도 없고 펠라치오라던가
아니 하다못해 키스도 못해본 그는 펠라가 어떤 느낌인지는 상상할 수 없었다.
다만 자신의 누나가 그의 물건을 빤다는 생각에 그의 물건은 계속해서 뻣뻣해질 뿐이었다.
어느새 잠에 빠져든 그는 아마 꿈속에서 그의 누나와 관계를 맺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수아야 강우야 일어나"
어느새 해는 꼴깍 넘어가 어스름과 주홍빛 노을이 겹쳐지며 어둠이 조금씩 햇빛을 갉아먹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 가족의 차는 그들의 보금자리로 돌아와 있었다.
먼저 문을 열고 뛰쳐나간 강우는 시원하게 몰려드는 가을공기를 맞으며 기지개를 켰다.
그리고 반대쪽 문을 열고 나온 그녀의 누나도 불편했는지 허리를 뒤로 훅 꺾었다.
"아빠랑 엄마는 바로 내려가는거야?"
"그래야지 나도 니 엄마 대려다주고 바로 가야해"
"그게 다 누나가 하루만 더 있자고 징징대서……"
"그럼 언제쯤 올라오는거야?"
"엄마나 나나 이번엔 좀 늦을꺼야 싸우지말고 밥 잘 챙겨먹고 알았어?"
"네네"
"다녀오세요"
그의 부모들은 물론 출장 탓도 있지만 하루정도는 남매들 말고 서로 있고 싶었을 뿐이었다.
그래서 약간의 거짓말을 섞어 하루 먼저 내려가고 남매는 그런 차를 등지고 지하 주차장 엘레베이터 앞으로 가 집으로 올라갈 채비를 했다.
"나 먼저 씻는다?"
"아 왜"
수아는 땀이나 찝찝한 기분을 얼른 벗어버리고 싶었는지 엘레베이터 문이 15층을 가리키자마자
헐레벌떡 뛰어가 도어록을 열었고 한 발 늦은 강우는 결국 땀이난 몸을 이끌고 쇼파에 걸터 앉았다.
욕실 문 안쪽에선 폭포소리에 조금 못미치는 물줄기 쏟아지는 소리가 들려왔고
그 문밖에는 수아가 허겁지겁 벗어놓은 옷가지가 놓여있었다.
문득 강우를 이끄는 불가항력적인 성욕에 의한 본능이 그 옷가지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걷게 만들었다.
그러고는 이내 그 앞에서 약간의 갈등을 했지만 곧 아무도 보지 않는다는 사실을 두번 다짐하며
수아의 속옷을 집어 올렸다.
야하게 배어있는 속옷에서 나오는 그를 미치게 만드는 누나의 체취
땀냄새와 그는 여태 알 수 없었던 그녀 누나의 보지에서 나는 야한 향기가 뒤섞여 미칠듯한 향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이내 팬티를 자신의 코에 가져다대고는 미친듯이 숨을 들이쉬고 내뱉었다.
들이 마시면 마실수록 점점 본능을 자극하는 향기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니 시간은 대략 3분정도 지난듯 했다.
이성을 추스르고 속옷을 다시 빨랫감을 담아놓는 통에 내려다 두었다.
"아 좀 나와"
"기다려 좀!"
여자는 욕실에서 뭘 그리 오래하는지 한참이 지나도 욕실에서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결국 지루함에 지친 강우는 티비 리모컨을 들고 이리저리 채널을 돌리기 시작했다.
티비를 멍하니 보고 있다보니 어느순간 정신차린 그의 눈 앞으로 목욕타월을 감은 수아의 몸이 지나갔다.
"들어가"
"빨리도 나오신다"
확실히 수아에 비해서는 강우가 씻는 시간은 짧았지만 그러면서도 막상 하는것은 수아와 비슷했다.
하지만 오늘은 달랐다.
멍하니 몸에 물을 뿌리며 습기와 물냄새에 섞인 그녀의 누나의 향기
뭘 뿌렸는진 모르겠지만 옅게 비누향 같은것이 화장실 곳곳에 배어나오고 있었다.
그 냄새를 쫓다보니 어느새 수납장에 놓여있는 작은 향수병을 발견했다.
투명한 유리병에 분홍빛이 찰랑거리는걸 보아하니 꽤나 비싼 향수인듯 했다.
어차피 씻고 어디 나가지도 않을 사람이 왠 향수인가 싶었지만 그녀의 취미라 생각하고 수납장 문을 닫았다.
"너 옷 이거 다 빤다?"
"그래"
문 밖에서 수아가 빨랫바구니를 들고 세탁실로 발걸음을 옮겨간 틈에 강우는 문을 열고 뛰어나와
자신의 방으로 달려가 앉아버렸다.
"와 미친 옷도 안가져왔었네……"
아무리 남매래도 벗은몸을 보여주기에는 서로 민망한 상황이기에 일단 강우는 속옷과 얇은 옷가지를
챙겨 입기 시작했다.
남매끼리 집에 있다해도 그다지 할 말은 없다.
서로 이런 저런 잡담을 하며 밥을 먹고 티비나 보다 결국 시계는 11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나 먼저 잔다"
"그냥 거실 불 꺼"
강우도 지쳤는지 오늘은 꽤나 많은 피로감에 먼저 그의 방으로 들어가고 수아도 그녀의 방으로 들어갔다
낮에는 꼭 여름마냥 더웠지만 밤에는 꼭 겨울마냥 춥다.
평소에 추위는 잘 타지 않는 수아였지만 오늘은 유독 문틈인지 창문틈인지 모를 곳에서
들어오는 찬바람에 잠을 계속 뒤척였다.
결국 자신의 베개를 챙겨들고 강우의 방을 찾아갔다.
강우의 방은 수아의 방 보다는 따뜻했다.
포근한 이불속에 들어가자 습습하면서도 훈훈한 냄새가 코 끝을 스쳤다.
곧 자신의 베개를 두니 따뜻한 방 안에선 잠이 솔솔 몰려왔고 이내 새근새근 숨소리까지 내며
잠이 들자 이번에는 왠 모기새끼가 그녀의 머리를 맴돌기 시작했다.
귓가에 거슬리는 소리와 불쾌하게 가끔씩 얼굴을 스치는 기분 나쁜 바람
잠꼬대인지 뭔지 수아는 그녀의 팔을 휘저어 모기를 쫓아내려했지만 모기는 어느새 날아가고
수아의 팔에 얻어맞은건 애꿎은 강우였다.
"어……어 뭐야"
멍하니 일어나 정신을 추스려보니 어느새 자신의 바로 코 앞에서 잠을 자고 있는 그의 누나
수아는 강우를 깨워놓고도 태연히 잠을 자고 있었다.
"무슨 자기방 내버려두고 여기서 자는거야……"
강우는 다시 자려는듯 했지만 그에 절묘하게 울리는 문자메시지에 잠깐 핸드폰을 확인해보았다.
그놈의 11번가가 어김없이 그에게 문자를 보내왔고 별 시답지 않다는걸 확인 한 후에야
그는 다시 잠을 자려 했지만 이번에도 잡생각이 그의 머릿속을 맴돌기 시작했다.
지금 시간은 새벽3시
아마 그의 누나도 깊은 잠에 빠지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해봤다.
그러고는 그의 눈에 들어오는 그녀의 말같지도 않은 커다란 가슴
가슴의 굴곡은 브라도 차지않아 면티에 그대로 드러나고 그것은 그의 본능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조금씩 조금씩 몸을 틀어 손을 그녀의 가슴에 얹어보았다.
가슴이 미친듯이 뛰어 심장소리가 꼭 누나의 귀에까지 들릴것만 같았다.
그래도 주저하지 않고 그의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조금 쓸어내려보았다.
옷의 감촉이 느껴짐에도 무언가 형언할 수 없는 부드러운 느낌이 손을 휩싸았다.
순간임에도 그가 노력한 시간은 10분은 되는듯 했다.
이번엔 조금 대담하게 그 커다란 가슴을 손으로 조금 주물러보았다.
조금 물렁한 감촉이 자꾸 자꾸 손 끝으로 전해졌고 그것은 계속해서 그의 남성으로서의 본능을 이끌었다.
어느정도 만족스럽게 주무른듯 했지만 그의 욕심은 그것으로 그치지 않았다.
수십번 갈등하고 생각한 끝에 오늘이 아니면 안될것만같은 기분에 그는 결심했다.
그녀의 몸을 천장을 바라보게 뒤집고 그는 그녀의 몸 위로 몸을 틀었다.
그러고는 조금씩 그녀의 옷을 올려 가슴이 덜렁 드러나게 만들었다.
이렇게 가까이서 그녀의 가슴을 생으로 본건 처음이다.
좀 전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정도로 가슴이 뛰었고 이래도 되는걸까 싶은 마음에 또 그 자세로 수십번 갈등했다.
하지만 고2남자애의 그것도 밤에 일어난 본능은 이성따위가 어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었다.
누나의 생가슴을 조금씩 주무르자 좀 전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쾌락을 맛볼수 있었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유륜 그리고 갈색빛과 연분홍빛
그 중에서도 연분홍빛이 조금 더 강한 유두
가슴만 주무르다 못해 이번엔 AV나 성인용 망가에서나 봤던 행동을 그대로 따라했다.
자신의 검지와 중지로 조금은 빳빳하게 서오른것 같은 수아의 유두를 조금 강하게 꼬집어보았다.
별거 아닌 행동임에도 자신이 직접 하고있단 사실에 가슴은 터질듯 쿵쾅대었고 다른 마음에는 혹여나 누나가 깨어나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했지만 걱정보다는 쾌락이 우선이었다.
자기 나름대로 잠자는 누나를 애무를 한답시고 가슴도 주무르고 유두도 자극해보고 해보았지만 결국 결정적인 허무함을 지울 수 없었다.
앞으로 그만둬야지 그만둬야지 하면서도 강우는 수아의 옷을 내려 가슴을 덮어두고 마지막으로 든 그의 호기심을 풀 준비를 했다.
수아의 보지를 덮고 있는 그녀의 바지 속으로 강우는 한 손을 조심조심 밀어넣었다.
어느 정도 밀어넣자 제모를 한지 꽤나 된듯 그녀의 보지를 덮고 있는 음모가 조금씩 만져졌다.
그러고는 조금 더 손을 밀어 수아의 보짓속을 느껴보려하던 참이었다.
"우……으음"
잠꼬대인듯한 미약한 소리에도 강우는 깜짝놀라 손을 빼고 금세 제 자리로 돌아왔다.
혹시나 누나가 알고 있었던것은 아닐까
만약 들키면 어떡할까 라는 생각에 강우는 그날 밤을 설쳤다.
하지만 다행히도 수아는 별 눈치는 채지 못한듯 새벽을 맞게되었다.
창문 밖에서는 어느새 검은빛이 사라지고 새벽의 어슴푸레한 느낌이 강한 푸른빛이 스며들어왔다.
기지개를 켜고 나니 어느순간 눈에 들어온 잠든 강우의 모습에 수아는 그의 뺨을 쓰다듬어주었다.
나이는 비록 3살밖에 차이나지 않았지만 수아에게 강우는 한 없이 어린 동생일 뿐이었다.
며칠 전 까지만
어느 순간 부터인가 수아에게도 강우는 특별한 존재로 인식되고 있었다.
자신의 동생에게 이성으로써의 매력을 느끼는것에 대해서 수없이 고찰하고 합리화와 자아비판의 연속이었지만 수아가 내린 결론은 하나였다.
"선만 넘지 않으면 되지 않을까?"
오늘도 그 생각만을 머릿속으로 새기며 뺨을 쓰다듬던 손을 치우고 강우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가져다댔다.
건조한 가을날씨에 말라있는 강우의 입술을 자신의 혀로 부드럽게 감싸주었다.
그러고는 다시 한 번 강우의 입술에 키스하고 나서야 수아는 방 밖으로 걸어나갔다.
문을 열자 서늘한 바람이 온 몸을 감싸안았다.
"슬슬 겨울옷좀 꺼내둘까……"
서늘한 기운이 더욱 강하게 서린 가죽쇼파에 몸을 뉘며 티비 리모컨으로 티비를 틀었다.
새벽이라 그런지 그다지 재미있는걸 하는거 같지도 않고 이리저리 채널을 돌릴 뿐 그다지 그녀의 흥미를 끄는 프로그램이 없었다.
그리고 채널이 100단위를 넘어갈때쯤 성인인증이 걸려있는 케이블 채널을 찾아낸 수아
채널편성표에 나와있는 충분히 자극적이고도 애로스한 제목에 수아는 자연스레 비밀번호를 풀고 성인인증 결제까지 하기 시작했다.
"별 상관 없겠지"
바로 그 순간 티비에서는 서양인으로 추정되는 두 남녀가 끈적하게 관계를 맺는 장면이 방영되었다.
티비에서 저런것도 방영하는걸 보자 수아는 순간 참을 수 없는 성욕을 느꼈다.
엄밀히 말하면 왠지 처음부터 몸이 이미 흥분되어 있었던 느낌이 강했지만 지금 수아에겐 그런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열어두었던 강우의 방 문을 닫고 나서 그녀는 쇼파위에 앉아 자신의 바짓속으로 손을 밀어넣고 다른 한 손은 자신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직 시간은 이른 새벽
아침잠 많은 강우가 일어나지는 않을거라는 생각에 그녀는 조금 더 격렬히 미약한 신음까지 내가며 보지를 문지르고 가슴을 애무했다.
"하으……"
이젠 제법 미약한 신음까지 내가며 그녀는 대담하게 자위하기 시작했다.
제법 분위기가 무르익어 갈 때 쯤이었다.
덜컥 하는 소리와 함께 강우의 방 문이 열리는 소리가 수아에게도 똑똑히 들리자 수아는 곧장 손을 빼고 티비 채널을 돌리기 시작했다.
강우는 다행히도 눈치채지 못했는지 하품을 크게 하며 화장실로 들어갔다.
이미 한껏 달아오른 몸의 수아는 몸의 흥분을 참아내고 싶었지만 그것도 뜻대로 되지 않았다.
곧 수아는 자신의 방 안으로 들어가 문을 닫고 이불 속에서 옷을 벗기 시작했다.
이불의 감촉이 몸에 직접적으로 닿자 수아는 곧 격렬하게 자신의 몸을 더듬고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가 자위를 하며 문득 해버린 상상속의 주인공은 그녀 자신과
동생 강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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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진짜 남매가 영어로 뭐였지
후덥지근하게 더운 날씨는 갑갑한 차 안에 있을때 더욱 커지는것 같았다.
지금 차 안에 반 강제로 같인 남매는 유독 땀을 많이 흘리며 지친 기색을 내보였다.
유리창 밖으로 비치는 밝다못해 따가운 햇살이 남매중 누나의 눈을 사정없이 쪼아댔다.
"아빠 멀었어?"
"그러게 오늘따라 차가 너무 막히네"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딸은 약간 투정부리는 투로 아빠에게 따졌다.
평소에는 출장가있는 남매의 아버지가 한 달만에 서울을 찾아왔고 조금은 긴 휴가기간이기에
모처럼 남매와 그리고 그들의 부모는 잠시나마 여행을 떠나기로 했지만
여행 끝나고 3시간만에 그 상쾌한 기분을 망칠줄 누가 알았겠는가
동생은 더워서 땀이 시트와 옷 사이로 젖어드는 찝찝한 기분임에도 가방에서 노트 한 장을 꺼낸다.
그러고는 혼자 중얼중얼 대는것을 보니 그녀의 누나가 보기에는 단어를 외우는것이 틀림 없으리
"너는 이 더위에 단어가 눈에 들어오냐?"
"그러는 지는……"
적어도 그녀의 동생이 보기에는 그녀가 훨씬 더 괴물같은 여자이다.
그렇게 공부했으니 그 유명한 S대 경영학과를 뚫었으니
학교는 물론 길거리 여행지 어느곳에서나 공책과 펜이 손에서 떨어지지 않은 그녀였다.
아마 그녀의 습관과 그 결과가 그의 동생에게 영향을 미쳤으리라
"야 나 니 무릎에 좀 누워도 되냐?"
"왜 불편하게"
동생은 싫은 투였지만 땀에 젖어 헝클어진 머리와 가쁘게 내뿜는 숨
누나가 좋아서 라기보다는 불쌍해서 그의 무릎을 내어준다.
무릎을 내어준것 까지는 좋았지만 누나의 무게와 불편한 자세에 결국 노트를 덥고 그냥 멍하니 창밖을 바라본다.
옆에 차에 타고있는 꼬마애가 칭얼대는걸 보니 답답한건 자신뿐만이 아닌듯 하다.
문득 그의 무릎을 베고 어느새 잠이 든 그의 누나를 바라본다.
"와……"
이런 적은 처음이다.
순간이나마 그의 누나를 누나가 아닌 여성으로 보인 말같지도 않은 상황
그도 그럴것이 반반하게 생긴 외모
그리고 또래에 비해서는 두말할것 없이 꼭 만화속에서 튀어나온것같은 커다란 가슴
애초에 브래지어를 꼭 수입해서 들여온것만 입는것을 보면 확실히 말같지도않게 커다란 사이즈 일것이다.
게다가 에로하게 벌어진 골반과 탱탱한 허벅지
왜 이전에는 이런 몸이 그냥 여자애들과 똑같이 보였을까.
그는 의문을 품으며 자신도 잠을 자려는 채비를 할때 쯤 이상한 감각이 몸을 감기 시작했다.
누나가 가쁜 숨을 내쉬기 시작했다.
그것도 자신의 무릎에 누워 자신의 그곳을 향해서
뜨겁게 감겨오는 느낌에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자신의 물건이 부풀어오르기 시작했고
청바지도 아닌 얇은 반팔 면바지는 보기 민망할정도로 빳빳한 텐트를 치고있었다.
너무 빳빳해서인지 약간 아프다는 생각이 듬에도 불구하고 물건은 사그라들줄 몰랐고
소년은 자신의 부모가 이 광경을 그리고 그녀의 누나가 눈을 뜨지 않기를 바랄 뿐이었다.
자신이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 생각한 소년은 그냥 눈을 감고 잠을 청하기를 바랄 뿐이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머릿속에 떠오르는 망상
누나의 머리를 붙잡고 거칠게 펠라치오를 하는 그
물론 실전경험도 없고 펠라치오라던가
아니 하다못해 키스도 못해본 그는 펠라가 어떤 느낌인지는 상상할 수 없었다.
다만 자신의 누나가 그의 물건을 빤다는 생각에 그의 물건은 계속해서 뻣뻣해질 뿐이었다.
어느새 잠에 빠져든 그는 아마 꿈속에서 그의 누나와 관계를 맺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수아야 강우야 일어나"
어느새 해는 꼴깍 넘어가 어스름과 주홍빛 노을이 겹쳐지며 어둠이 조금씩 햇빛을 갉아먹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 가족의 차는 그들의 보금자리로 돌아와 있었다.
먼저 문을 열고 뛰쳐나간 강우는 시원하게 몰려드는 가을공기를 맞으며 기지개를 켰다.
그리고 반대쪽 문을 열고 나온 그녀의 누나도 불편했는지 허리를 뒤로 훅 꺾었다.
"아빠랑 엄마는 바로 내려가는거야?"
"그래야지 나도 니 엄마 대려다주고 바로 가야해"
"그게 다 누나가 하루만 더 있자고 징징대서……"
"그럼 언제쯤 올라오는거야?"
"엄마나 나나 이번엔 좀 늦을꺼야 싸우지말고 밥 잘 챙겨먹고 알았어?"
"네네"
"다녀오세요"
그의 부모들은 물론 출장 탓도 있지만 하루정도는 남매들 말고 서로 있고 싶었을 뿐이었다.
그래서 약간의 거짓말을 섞어 하루 먼저 내려가고 남매는 그런 차를 등지고 지하 주차장 엘레베이터 앞으로 가 집으로 올라갈 채비를 했다.
"나 먼저 씻는다?"
"아 왜"
수아는 땀이나 찝찝한 기분을 얼른 벗어버리고 싶었는지 엘레베이터 문이 15층을 가리키자마자
헐레벌떡 뛰어가 도어록을 열었고 한 발 늦은 강우는 결국 땀이난 몸을 이끌고 쇼파에 걸터 앉았다.
욕실 문 안쪽에선 폭포소리에 조금 못미치는 물줄기 쏟아지는 소리가 들려왔고
그 문밖에는 수아가 허겁지겁 벗어놓은 옷가지가 놓여있었다.
문득 강우를 이끄는 불가항력적인 성욕에 의한 본능이 그 옷가지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걷게 만들었다.
그러고는 이내 그 앞에서 약간의 갈등을 했지만 곧 아무도 보지 않는다는 사실을 두번 다짐하며
수아의 속옷을 집어 올렸다.
야하게 배어있는 속옷에서 나오는 그를 미치게 만드는 누나의 체취
땀냄새와 그는 여태 알 수 없었던 그녀 누나의 보지에서 나는 야한 향기가 뒤섞여 미칠듯한 향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이내 팬티를 자신의 코에 가져다대고는 미친듯이 숨을 들이쉬고 내뱉었다.
들이 마시면 마실수록 점점 본능을 자극하는 향기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니 시간은 대략 3분정도 지난듯 했다.
이성을 추스르고 속옷을 다시 빨랫감을 담아놓는 통에 내려다 두었다.
"아 좀 나와"
"기다려 좀!"
여자는 욕실에서 뭘 그리 오래하는지 한참이 지나도 욕실에서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결국 지루함에 지친 강우는 티비 리모컨을 들고 이리저리 채널을 돌리기 시작했다.
티비를 멍하니 보고 있다보니 어느순간 정신차린 그의 눈 앞으로 목욕타월을 감은 수아의 몸이 지나갔다.
"들어가"
"빨리도 나오신다"
확실히 수아에 비해서는 강우가 씻는 시간은 짧았지만 그러면서도 막상 하는것은 수아와 비슷했다.
하지만 오늘은 달랐다.
멍하니 몸에 물을 뿌리며 습기와 물냄새에 섞인 그녀의 누나의 향기
뭘 뿌렸는진 모르겠지만 옅게 비누향 같은것이 화장실 곳곳에 배어나오고 있었다.
그 냄새를 쫓다보니 어느새 수납장에 놓여있는 작은 향수병을 발견했다.
투명한 유리병에 분홍빛이 찰랑거리는걸 보아하니 꽤나 비싼 향수인듯 했다.
어차피 씻고 어디 나가지도 않을 사람이 왠 향수인가 싶었지만 그녀의 취미라 생각하고 수납장 문을 닫았다.
"너 옷 이거 다 빤다?"
"그래"
문 밖에서 수아가 빨랫바구니를 들고 세탁실로 발걸음을 옮겨간 틈에 강우는 문을 열고 뛰어나와
자신의 방으로 달려가 앉아버렸다.
"와 미친 옷도 안가져왔었네……"
아무리 남매래도 벗은몸을 보여주기에는 서로 민망한 상황이기에 일단 강우는 속옷과 얇은 옷가지를
챙겨 입기 시작했다.
남매끼리 집에 있다해도 그다지 할 말은 없다.
서로 이런 저런 잡담을 하며 밥을 먹고 티비나 보다 결국 시계는 11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나 먼저 잔다"
"그냥 거실 불 꺼"
강우도 지쳤는지 오늘은 꽤나 많은 피로감에 먼저 그의 방으로 들어가고 수아도 그녀의 방으로 들어갔다
낮에는 꼭 여름마냥 더웠지만 밤에는 꼭 겨울마냥 춥다.
평소에 추위는 잘 타지 않는 수아였지만 오늘은 유독 문틈인지 창문틈인지 모를 곳에서
들어오는 찬바람에 잠을 계속 뒤척였다.
결국 자신의 베개를 챙겨들고 강우의 방을 찾아갔다.
강우의 방은 수아의 방 보다는 따뜻했다.
포근한 이불속에 들어가자 습습하면서도 훈훈한 냄새가 코 끝을 스쳤다.
곧 자신의 베개를 두니 따뜻한 방 안에선 잠이 솔솔 몰려왔고 이내 새근새근 숨소리까지 내며
잠이 들자 이번에는 왠 모기새끼가 그녀의 머리를 맴돌기 시작했다.
귓가에 거슬리는 소리와 불쾌하게 가끔씩 얼굴을 스치는 기분 나쁜 바람
잠꼬대인지 뭔지 수아는 그녀의 팔을 휘저어 모기를 쫓아내려했지만 모기는 어느새 날아가고
수아의 팔에 얻어맞은건 애꿎은 강우였다.
"어……어 뭐야"
멍하니 일어나 정신을 추스려보니 어느새 자신의 바로 코 앞에서 잠을 자고 있는 그의 누나
수아는 강우를 깨워놓고도 태연히 잠을 자고 있었다.
"무슨 자기방 내버려두고 여기서 자는거야……"
강우는 다시 자려는듯 했지만 그에 절묘하게 울리는 문자메시지에 잠깐 핸드폰을 확인해보았다.
그놈의 11번가가 어김없이 그에게 문자를 보내왔고 별 시답지 않다는걸 확인 한 후에야
그는 다시 잠을 자려 했지만 이번에도 잡생각이 그의 머릿속을 맴돌기 시작했다.
지금 시간은 새벽3시
아마 그의 누나도 깊은 잠에 빠지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해봤다.
그러고는 그의 눈에 들어오는 그녀의 말같지도 않은 커다란 가슴
가슴의 굴곡은 브라도 차지않아 면티에 그대로 드러나고 그것은 그의 본능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조금씩 조금씩 몸을 틀어 손을 그녀의 가슴에 얹어보았다.
가슴이 미친듯이 뛰어 심장소리가 꼭 누나의 귀에까지 들릴것만 같았다.
그래도 주저하지 않고 그의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조금 쓸어내려보았다.
옷의 감촉이 느껴짐에도 무언가 형언할 수 없는 부드러운 느낌이 손을 휩싸았다.
순간임에도 그가 노력한 시간은 10분은 되는듯 했다.
이번엔 조금 대담하게 그 커다란 가슴을 손으로 조금 주물러보았다.
조금 물렁한 감촉이 자꾸 자꾸 손 끝으로 전해졌고 그것은 계속해서 그의 남성으로서의 본능을 이끌었다.
어느정도 만족스럽게 주무른듯 했지만 그의 욕심은 그것으로 그치지 않았다.
수십번 갈등하고 생각한 끝에 오늘이 아니면 안될것만같은 기분에 그는 결심했다.
그녀의 몸을 천장을 바라보게 뒤집고 그는 그녀의 몸 위로 몸을 틀었다.
그러고는 조금씩 그녀의 옷을 올려 가슴이 덜렁 드러나게 만들었다.
이렇게 가까이서 그녀의 가슴을 생으로 본건 처음이다.
좀 전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정도로 가슴이 뛰었고 이래도 되는걸까 싶은 마음에 또 그 자세로 수십번 갈등했다.
하지만 고2남자애의 그것도 밤에 일어난 본능은 이성따위가 어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었다.
누나의 생가슴을 조금씩 주무르자 좀 전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쾌락을 맛볼수 있었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유륜 그리고 갈색빛과 연분홍빛
그 중에서도 연분홍빛이 조금 더 강한 유두
가슴만 주무르다 못해 이번엔 AV나 성인용 망가에서나 봤던 행동을 그대로 따라했다.
자신의 검지와 중지로 조금은 빳빳하게 서오른것 같은 수아의 유두를 조금 강하게 꼬집어보았다.
별거 아닌 행동임에도 자신이 직접 하고있단 사실에 가슴은 터질듯 쿵쾅대었고 다른 마음에는 혹여나 누나가 깨어나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했지만 걱정보다는 쾌락이 우선이었다.
자기 나름대로 잠자는 누나를 애무를 한답시고 가슴도 주무르고 유두도 자극해보고 해보았지만 결국 결정적인 허무함을 지울 수 없었다.
앞으로 그만둬야지 그만둬야지 하면서도 강우는 수아의 옷을 내려 가슴을 덮어두고 마지막으로 든 그의 호기심을 풀 준비를 했다.
수아의 보지를 덮고 있는 그녀의 바지 속으로 강우는 한 손을 조심조심 밀어넣었다.
어느 정도 밀어넣자 제모를 한지 꽤나 된듯 그녀의 보지를 덮고 있는 음모가 조금씩 만져졌다.
그러고는 조금 더 손을 밀어 수아의 보짓속을 느껴보려하던 참이었다.
"우……으음"
잠꼬대인듯한 미약한 소리에도 강우는 깜짝놀라 손을 빼고 금세 제 자리로 돌아왔다.
혹시나 누나가 알고 있었던것은 아닐까
만약 들키면 어떡할까 라는 생각에 강우는 그날 밤을 설쳤다.
하지만 다행히도 수아는 별 눈치는 채지 못한듯 새벽을 맞게되었다.
창문 밖에서는 어느새 검은빛이 사라지고 새벽의 어슴푸레한 느낌이 강한 푸른빛이 스며들어왔다.
기지개를 켜고 나니 어느순간 눈에 들어온 잠든 강우의 모습에 수아는 그의 뺨을 쓰다듬어주었다.
나이는 비록 3살밖에 차이나지 않았지만 수아에게 강우는 한 없이 어린 동생일 뿐이었다.
며칠 전 까지만
어느 순간 부터인가 수아에게도 강우는 특별한 존재로 인식되고 있었다.
자신의 동생에게 이성으로써의 매력을 느끼는것에 대해서 수없이 고찰하고 합리화와 자아비판의 연속이었지만 수아가 내린 결론은 하나였다.
"선만 넘지 않으면 되지 않을까?"
오늘도 그 생각만을 머릿속으로 새기며 뺨을 쓰다듬던 손을 치우고 강우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가져다댔다.
건조한 가을날씨에 말라있는 강우의 입술을 자신의 혀로 부드럽게 감싸주었다.
그러고는 다시 한 번 강우의 입술에 키스하고 나서야 수아는 방 밖으로 걸어나갔다.
문을 열자 서늘한 바람이 온 몸을 감싸안았다.
"슬슬 겨울옷좀 꺼내둘까……"
서늘한 기운이 더욱 강하게 서린 가죽쇼파에 몸을 뉘며 티비 리모컨으로 티비를 틀었다.
새벽이라 그런지 그다지 재미있는걸 하는거 같지도 않고 이리저리 채널을 돌릴 뿐 그다지 그녀의 흥미를 끄는 프로그램이 없었다.
그리고 채널이 100단위를 넘어갈때쯤 성인인증이 걸려있는 케이블 채널을 찾아낸 수아
채널편성표에 나와있는 충분히 자극적이고도 애로스한 제목에 수아는 자연스레 비밀번호를 풀고 성인인증 결제까지 하기 시작했다.
"별 상관 없겠지"
바로 그 순간 티비에서는 서양인으로 추정되는 두 남녀가 끈적하게 관계를 맺는 장면이 방영되었다.
티비에서 저런것도 방영하는걸 보자 수아는 순간 참을 수 없는 성욕을 느꼈다.
엄밀히 말하면 왠지 처음부터 몸이 이미 흥분되어 있었던 느낌이 강했지만 지금 수아에겐 그런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열어두었던 강우의 방 문을 닫고 나서 그녀는 쇼파위에 앉아 자신의 바짓속으로 손을 밀어넣고 다른 한 손은 자신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직 시간은 이른 새벽
아침잠 많은 강우가 일어나지는 않을거라는 생각에 그녀는 조금 더 격렬히 미약한 신음까지 내가며 보지를 문지르고 가슴을 애무했다.
"하으……"
이젠 제법 미약한 신음까지 내가며 그녀는 대담하게 자위하기 시작했다.
제법 분위기가 무르익어 갈 때 쯤이었다.
덜컥 하는 소리와 함께 강우의 방 문이 열리는 소리가 수아에게도 똑똑히 들리자 수아는 곧장 손을 빼고 티비 채널을 돌리기 시작했다.
강우는 다행히도 눈치채지 못했는지 하품을 크게 하며 화장실로 들어갔다.
이미 한껏 달아오른 몸의 수아는 몸의 흥분을 참아내고 싶었지만 그것도 뜻대로 되지 않았다.
곧 수아는 자신의 방 안으로 들어가 문을 닫고 이불 속에서 옷을 벗기 시작했다.
이불의 감촉이 몸에 직접적으로 닿자 수아는 곧 격렬하게 자신의 몸을 더듬고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가 자위를 하며 문득 해버린 상상속의 주인공은 그녀 자신과
동생 강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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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진짜 남매가 영어로 뭐였지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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