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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진실 - 16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4:46 1,264회 0건
사랑과 진실 (열여섯)

많은 분들이 제 글을 읽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서 요강을 깼다는 반가운 소식을 기다리며
오늘도 졸필이지만 열심히 써서 올려 봅니다



한창 종석이와 뜨거운 시간을 보내던 민정은 자기 휴대폰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있는데
거기에 전화를 걸고 있는 준석은 짜증이 그냥도 아니고 뭉태기로 밀려왔다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은 벌써 변기가 홀랑 먹어 버렸고 반대로 준석의 정신은 점점 황폐해져 갔다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끓어 오르는 성욕을 누르지 못하고 만만한 춘옥을 찾아갔다


" 집에 아무도 없나?...10시가 넘었는데 아직도 퇴근을 안 한건가? "

" 에이~ 존나.. 짜증나네.. "


그 시각 춘옥은 버스를 타고 집으로 오고 있었다
인체의 신비는 절묘해서 처음 접하는 환경에 적응이 힘들지만 반복되는 시간 속에서
그 환경에 적응을 하고 거기에 마음까지 끌린다면 자연스레 순응을 한다는 것이다
요즘 춘옥의 머릿속은 모든게 꼬여 버렸고 복잡 하기만 했다


" 휴..."

" ..{ 이 미친년아 그런 새끼가 생각이 나다니~..} "

" ..{ 나이 처먹고 딸 애인이고 강간까지 당했는데.. 어이구~ 이 병신아..} "


남편이나 애인도 하나 없는 혼자 몸이다 보니 밤이 너무 길었다
아직 43인 나이에 가끔 남자가 그립기도 했는데 준석이에게 당하고 나서는 다른 남자가 아닌
하필이면 준석이의 몸이 자꾸만 생각이 나다보니 춘옥은 요즘 미칠 지경이었다


" 아이~ 이 년은 왜 않 오는겨~..벌써 불끄고 쳐 자고 있는거 아냐? "

" 좀만 더 기다리고 않오면 가야지..에이 짜증나~ "


춘옥의 몸이 얼어 붙어 버렸다
준석이가 자기집 문 앞에서 서성거리고 있는걸 먼저 보고는 너무 놀라 뒷걸음질을 했다
민정이는 오늘 친구 집에서 자고 온다고 했고 지금 준석에게 걸리면 분명 더러운 욕정을
풀며 자신을 괴롭힐 것을 너무 잘 알고 있었다
머리는 도망 가야 한다고 떠들지만 다리는 자기도 모르게 준석이 있는 곳으로 가고 있었다


" 빨리 문 열어~"

" 네.. 여긴 어떻해.. "

" ..... "


현관문을 닫고 들어오니 준석이는 쇼파에 앉아서 자신을 노려 보고 있었다
그 눈빛을 받는 순간 자신의 가랑이 사이에서 시작된 찌릿함이 온 몸을 타고 흘렀다
고양이 앞의 쥐 마냥 꼼짝도 못하고 있었는데 준석이 고함을 쳤다


" 야~ 멍때리지 말고 뜨거운 커피 한 잔 타와~...어 씨발 졸라 춥네~ "

" 네...."

" 민정이는 어디 갔는데 전화가 안 되는거야~ 너 혹시 알아? "

" 네~...오늘 친구네 집에서 자고 온다고...."

" 그래?.."


분명히 자기는 준석을 먼저 보았고 또 충분히 도망을 갈 수 있었지만 그러지 못했다
준석의 싸늘한 눈빛을 받는 순간 자신의 몸에 퍼진 전율이 무엇인지 춘옥은 분명히 알고 있었다
그리고 민정이가 오늘 집을 비운다는걸 솔직하게 말 할 필요도 없었다
복잡한 머리를 정리 하지도 못하고 커피를 들고 얼른 거실로 갔다


" 으 씨바~ 얼마나 재미나게 놀고 있길래 전화도 안 받아.."

" .... "

" 시간이 몇 시 인데 지금 퇴근해서 떨게 만들고 지랄이야~"

" 네?..끝나고 바..로 온거.."

" 남자 생겼어?..그 놈에게 보지 한 번 대주고 왔냐? "

" 아니..아니에요~..저 그런 여자 아니라구요~ "

" 아님 그만이지 왜 눈을 똥그랗게 뜨고 지랄이야~ 잘하면 치거따~ "

" 네..죄송합.."

" 어휴~ 답답이...그렇게 버벅대지 말고 얘기를 하라고 이 병신아~ "

" ...."

" 그럼 오늘 민정이는 집에 안 오냐? "

" 예... "

" 그래?...근데 넌 지금 벌서고 있냐?..이리와서 내 옆에 서봐~ "

" 네?..예~ "

" 어우~ 아직 탱탱한데..ㅋㅋ "


식당 서빙일을 하다 보니 청바지가 편했고 오늘도 역시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준석의 옆에 서서 눈치만 보고 있는데 준석이 손이 엉덩이를 만지며 자신을 비웃고 있었다
손이 앞으로 오더니 자신의 가랑이 사이를 훑으면서 만지는 순간 머리속이 깨끗하게 정리가 되었다
춘옥의 보지는 준석을 기다리고 있었고 그래서 자신은 도망을 가지 않고 지금 여기에 있는 것이었다


" 왜 청바지를 입고 지랄이여~ "

" 네..식당 홀에서 일을 하다 보니.."

" 큰 자랑이다~ 식당에서 써빙 하는게..너도 참~..가서 잠옷으로 갈아 입고 와~ "

" 샤..워도 안 하고 잠옷을.. "

" 이 년이~...젖탱이 들어~ "

" 네?..예~ "

" 이 년이 입고 오라면 오는 거지 뭔 말이 그렇게 많어~ 너 요즘 안 맞았지? 그지? "

" 네..잘못..했습니다 "

" 빨랑~ 젖탱이 안 대냐~ "


고함 소리에 놀라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자신은 벌써 준석의 앞에 서서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윗도리를 훌러덩 벗고는 브라자 까지 걷어 내고 젖가슴을 두 손으로 들고 있었다
양쪽에 한 대씩 얻어 맞고는 부리나케 방으로 들어가 옷을 갈아 입었다


" 만약 잠옷이 바지면 넌 죽는겨~ 알았어? "

" 예..."

" 빨랑 나와~ "

" 예!..금..방 나가요~ "


평소 잠옷은 없고 대충 반바지에 면티나 입고 자는 춘옥은 마음이 급했다
밖에서 무섭게 으르렁 대는 준석의 목소리에 마음이 급해 그냥 속치마를 찿아 입고는
젖가슴을 맞을때 찔끔거린 보짓물을 휴지로 대충 닦고는 급히 거실로 갔다


" 음...그 치마는 마음에 드는데 윗도리는 그게 뭐냐~ 그냥 벗어~ "

" 저기 다시 갈..아 입고.."

" 벗으라고 했다~ 쳐 맞고 싶으면 계속 입고 있어라~ "

" 아뇨~ 버..벗을께요~ "

" 가서 술이나 가져와~ 기분도 꿀꿀한데 같이 한 잔 하자~ "

" 네..."


냉장고를 뒤져서 정성스레 안주를 만들어서 젖가슴을 출렁거리며 쇼파로 가지고 왔다
어쩐 일인지 옆에 앉아서 같이 마시자는 준석의 말에 슬그머니 앉아서 술 잔을 들었다
술을 마시며 자신의 젖가슴을 툭툭 건들기도 하고 치마를 발로 들기도 하며 희롱 하고 있었지만
그런 행동에 오히려 춘옥은 가슴이 뛰고 사타구니가 스물거리는 느낌이 들었다


" 내가 오늘 취해서 그런지 너랑 얘기가 하고 싶어~ 들어 줄꺼지? "

" 네...하세요~ "


준석은 자신에게 꼼짝도 못하는 춘옥을 보니 평소에는 개뿔도 없는 연민이 생겼는지
전부는 아니지만 약간의 속 마음을 털어 놓기 시작했다
병명은 감췄지만 그냥 약을 먹는단 얘기까지 하는 준석이의 모습이 오늘따라 이상해 보였다
그것 때문에 자신이 가끔 난폭하게 행동을 하지만 악의는 없다는 개소리를 떠들어 댔다


" 내가 오늘 참 말을 많이 한다~ 너가 편해서~ 그런가....쩝"

" 네..."

" 나이도 어린게 맨날 욕이나 하고 젖탱이나 때리면서 괴롭히니까 미워 죽겠지? "

" ..... "

" 가만있는 너를 왜 그렇게 못살게 구는지 나도 잘 모르겠다..휴~ "


춘옥은 준석이도 자신 만큼이나 참 힘들게 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불쌍해 보였고 너무 외로워 보여서 놀랍게도 안아 주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고 있었다
오죽 외로웠으면 개 취급을 하며 강간을 한 여자에게 자신의 치부를 털어 놓을까 하는 마음에 씁쓸했다
이제는 술이 취해서 혀도 꼬이고 고개를 자주 숙였다


" 솔직히 말 하지만.. 휴~..취하네~..민정이랑 결혼은 힘들지 몰라..."

" ....."

" 하지만 민정이가 그 동안 너무 잘해줬어~..그래서 가게는 차려 줄꺼야~.."

" 네..."

" 너무 서운해 하지마~ 너 한테 그런것도..."


그 말을 끝으로 준석은 쇼파 옆으로 넘어갔다
춘옥은 얼른 일어나 옆으로 가서 똑바로 눕히고는 물끄러미 얼굴을 봤다
이불이라도 가져다 주려고 방으로 가는데 술에 취해 쓰러져 있는줄 알았던 준석의 눈이 슬며시
떠지면서 평상시의 그 야비한 미소가 입가로 가만히 떠올랐다


" 휴~..방으로 옮기기는 힘드니.. "

" ....춘..옥아~...음냐~ "

" 네~ 말씀 하세요~ "

" ....이 썅..년~ 어디..간...푸후~ "

" 풉~..자면서도 저 한테는 욕이네요.."


정말 남우 주연상을 준석에게 줘야 할 만큼 실감나는 연기로 춘옥을 쉽게 속였다
소심한 준석은 항상 춘옥이가 경찰이나 다른 사람에게 혹시 말하지 않을까 해서 항상 걱정을 하고 있었다
다신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막상 춘옥이만 보면 짖이기고 싶었고 그러고 난 후의 쾌감을 잊지 못했다
오늘 이 연극을 하는 이유도 춘옥이 자신을 어떻해 생각 하는지 또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해서
이런 잔대가리를 굴린 것인데 일이 이상하게 흘러 버렸다


" 춘...옥아~..."

" 예~..저 여기 있으니 말씀하세요~ "

" ....으 춘옥...푸후~ "

" 춘옥이 여기 있잖아요~ 말하세요~ "

" .....으..무..울~ "

" 네~ 춘옥이가 떠올께요..잠깐만요~ "


춘옥은 옷을 입지도 않고 젖을 출렁이며 얼른 주방으로 가서 물을 가져와서 준석의 머리를
훌렁 벗은 가슴으로 끌어 안고는 조금씩 먹여줬다


"...으...푸후~"

" 시원 하세요~..자는건 참 순둥인데.."

" 춘..옥..이.."

" 네~ 춘옥이 여기 있다고요~.. 당..신 앞에 있다고요~ "

" 에이..썅..년이..젖..탱....음.."

" 네? 뭐라고요?..젖..탱이 대라고요?....여기요~

춘옥은 젖가슴을 들고는 술에 취해 자고있는 준석의 앞에 대고는 흔들었다
움직임이 없는 것을 보더니 준석의 팔을 슬그머니 끌고와 자신의 젖가슴에 올렸다


" 자요~..춘옥이가 젖..탱이를 대주고 있잖아요~..얼른 때..리세요~ "

" ...으...음~ 개년..아~ .."

" 자면서도 저 한테는 끝까지 욕이네요...풉~ "

" ..춘..옥..으~..좋아~..한~..음냐~ "

" 예?..뭐라고요?..저를 좋..아 한다고요?..어머~ "

" ..춘옥..이..지~인짜..내가~ 추..옥이 좋아~..라..하는데.. "

" ....알았어요~ 당신 마음 알았으니..얼른 주무세요..푸훗~.. "

" 으...무울~.. "

" 물요?..알았어요~ "


춘옥이 물을 가지러 간 사이에 술 취한 연기도 힘이 드는지 숨을 크게 몰아 쉬었다
일이 이상하게 돌아 갔지만 지금 이 상황을 잘만 이용하면 꿩먹고 알까지 먹을 수 있다는걸
잔머리가 비상한 준석이 모를리가 없었고 이 기회를 놓칠리도 없었다
이젠 한 가지만 더 알아보면 쐐기를 박을 수 있었다


" 여기요~ 물 가져왔어요~ "

" 으...읍~..사..랑해..음냐~ "

" 알았어요~..물 드세요~....나도 요즘 당신이 싫..지는 않아요~ "

" 이 썅..년이~..빨리..안..벌려..맞을..으..음~냐 "

" 아이참~..자면서도 자꾸 벌..리라고~...알았어요~.."


춘옥은 누워서 중얼대는 준석의 얼굴 앞에 가서 가랑이를 벌리고 섰다
그리고는 놀랍게도 자기 스스로 팬티를 옆으로 밀어 내고는 보지를 벌리고 있었다


" 자요~.. 춘옥이~ 보..지 여기 있어요~..아~~"

" ....음냐~..."

" 춘옥이 보..지 여기 있잖아요..봐요~ "

" ...... "


준석은 마지막을 확인 하고는 아쉬운게 없었고 마음이 답답한건 춘옥이었다
장난같은 연극에 춘옥을 옭아맨 준석은 마음이 편해졌고 자기도 모르게 진짜 깜빡 잠이 들었다
눈을 떠서 시간을 보니 새벽3시였다
일어나려 하는데 자신의 팔을 안고는 편하게 자는 춘옥을 보니 자기가 벗긴 그 모습 그대로 였다
이렇게 멍청한 여자도 있구나 하는 생각에 허탈한 웃음이 났다


" 야~..일어나~ "

" ..네..네~ "

" 나 언제 부터 잔거야..아으~ 머리 아파~ 물 떠와라~ "

" 예..잠깐만요~ "

" 빨랑 갔다와 이 년아 엉덩이가 커서 그런가~ 존나 꾸물거려.."


준석은 여전히 거칠었고 발로 엉덩이를 툭툭 걷어 차면서 욕을 했지만 춘옥은 기분 나쁜 표정이
아니라 베시시 웃으면서 얼른 일어나 물을 가지러 갔다
그걸 본 준석은 완전히 넘어 왔다는걸 알았다


" 아~..좋다~..너 치마는 왜 입고 있어? "

" 네?....아까부터 입고 있었어요~ "

" 내가 안 벗겼냐?..그럼 어제 그냥 잤다고? "

" 네..술이 취하셔서 그..냥 주무셨어요~ "

" 그래?..근데 너 버벅대지 않고 왠 일로 말을 잘하냐? "

" 이젠 안 그래요..푸훗~ "

" 어라~..웃어?..너도 웃을줄 알어? "

" 그럼요..저도 사람인데 웃기도 한다구요~.."

" 하~..내가 잠이 덜깬나..아님 이게 미쳤나..이 년이 누굴 놀리나~ 이런 썅년이~ "

" 저..젖탱이 들어요? "

" 허~..내가 술취한 사이에 무슨일 있었냐? "

" 아니요~ ( 당신이 겉으로만 나 한테 그러는거 알아요..좋아 하시면 말을 하지~...).."


정말 멍청해서 그러는 건지 아님 진짜 순둥이라 그런 것인지 너무도 쉽게 준석의 마수에 걸렸다
주위에서 봤다면 도저히 이해가 안 되겠지만 세상에는 그런 일이 비일비재 하다는 것이다
일반 사람들이 봤을때 거짓말이 뻔히 보이는데 거기에 빠져드는 사람들 처럼 지금에 춘옥이 그래 보였다
좋은 남자를 만났으면 참 잘했을 여자인데 영악한 준석을 만난게 너무 큰 불행이었다


" 이 년이 결국 미쳤네~.."

" 저 안 미쳤어요~ "

" 휴~...진짜 적응 힘드네.. 내가 술김에 너 한테 혹시 돈 준다고 했냐? "

" 아니요..무슨 돈을... "

" 근데 왜 그랴?~..너무 나긋나긋하게 잘 하잖아~ "

" 잘 해줘도... 뭐라 하시구~.."

" 허참~..그럼 아무 이유도 없는데도 앞으로 나 한테 잘 할테니 그걸 믿으라고? "

" 네~... "

" 춘옥아~ 내가 까놓고 물어볼께~..너도 숨기지 말고 대답해.."

" 네 말씀하세요~ "

" 내가 욕하고 때리면서 너 따먹고 이러면 너 진짜로 막 흥분되고 좋아서 이러는 거야? "

" 솔직한 대답을 원하세요? "

" 응~..너가 이 지랄을 하는 이유를 알고 싶어~ 그래야 내가 앞으로 어떻해 할 건지 결정하지~ "

" 처음엔 정말 무섭고 죽고 싶을 만큼 싫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요즘은 당..신 생각이 나요.."

" .... 계속해~ "

" 휴~..저도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지만 당..신이 거칠게 대하면 거..기가 찌릿해요~ "

" 거기?.. 까놓고 말해.. 이 썅년아~ "

" 네~...제 보지가 찌릿하고 물도 나와요~ "

" 너도 참 대책 없는 년이다..어쩌면 좋냐..앞으로 내가 너를 어떻해 하면 좋겠냐? "

" 지금 처..럼만 하시고..밟..거나 제 얼굴만 너무 쎄게만 때..리지 말아 주세요..그거면 되요~ "

" 그럼 너랑 떡치는 것도 괜찮아? "

" 네...."

" 정말?..젖탱이 때리고 손가락으로 존나 쑤셔도 괜찮아? "

" 그..런건 하셔도 되요.."

" 듣고도 믿질 못하겠네..진짜 미친년 아냐?..지금 나랑 장난치는 거지? 그치? "

" 저의 솔..직한 마음을 보..여 드려요? "

" ...응?...어떻해 보여 줄껀데 해봐~ 보여봐? "

" 자..요~..당신께 안 맞고도 제 스스로 보..지를 이렇게 벌..리 잖아요..
당신 손가락으로 막 쑤..셔도 되요~..해보세요~.....이젠 믿으세요? "

" 흠...진짜구나 춘옥이 너..( 진짜 이런 병신도 다 있네..게임 끝이다~..ㅋㅋ)"

" 네~..당신이 저를 먹..고 싶다면 항상 이렇게 제 스스로 보지 벌..릴께요~ "

" 그래~ 진심이구나..알았으니까 얼른 치마 내려~ "

" 고마워요~ ( 당신은 속마음은 참 착한 사람이에요~..이젠 제가 알아서 할께요~).."

" 알았어~..그럼 나도 반 말을 하지 말까? "

" 아니에요~..그냥 편하신대로 하셔도 되요..""

" 그럼 너도 편하게 말해..춘옥이 마음 알았는데 그래야 나도 편해~ 알았지? "

" 그래도 되요?.."

" 그래~..맘 대로 해라 욕만 하지말고...욕하믄 젖탱이 맞는거 알지.. ㅋㅋ "

" 푸훗~..알아요!..난 그냥 반은 높일래요~..그게 좋아요~ "

" 그래라~..민정이 언제 올지 모르니 난 간다~ 괜히 너 곤란해 지면 그렇자나.."

" 네?..민정이 오늘 않..들어 와요.."

" 혹시 모르잖아~ 우리 한 참 떡칠때 오면 어쩌려고..그냥 갈래~ 나중에 보면 되지.."

" 네..그럼 전화전호 찍어 드릴께요..아무때나 해도 되요~ "

" 아우~ 간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꼴리네..ㅋㅋ"

" 그럼 방에 들어가서 보..지 벌리고 있을까요? "

" 아니~ 그냥 여기서 보고 싶어~ 니가 벌려서 유혹해봐~..빨리 이 년아~ "

" 네..봐주세요~..춘옥이가 보지 벌리고 있을께요~..아흑~..."

" 후~..시간도 없는데 너가 직접 벌리니 더 꼴리네 씨팔~ "

" 그럼 제가 자..지라도 빨..까요?.."

" 그래 잠깐만 빨아줘~..춘옥이 보지를 보니 손가락이라도 넣고 싶어서 그래.."

" 아으~..해요~..춘..옥이 보지 손가락으로 쑤..셔줘요~ 맘대 로 쑤셔도 되요..
그동안..제가 당신 자..지 빨아 줄께요~ ..춘옥이 보..지 괴롭히세요..얼른~"

" 후~..존나 좋은데~.. 이렇게 안 때리고도 하네..앞으로 말 잘 들으면 안 때릴께 춘옥아~"

" 네 고마워요~..내가 마음에 안 들으면 젖탱이는 때..려 주세요~ "

" 그래 젖탱이는 맞아야지..잠깐만 빨어~ "

" 네.. ..당신은 춘..옥이 보지 가지고 즐..기세요~ "

" 이 년아 먼저 고맙다고 해야지~..에이 인사성 없는 나쁜년~ "

" 푸훗~..알았어요~..준석씨 자지 빨게 해주셔서 고마워요..춘옥이 보..지 쑤셔 주세요~ "

" 어우 존나 꼴리게 하네 이 년이~.."

" 후릅..쭈웁~..맛있어.."

" 장난 아니네 오늘따라..어~ 씨팔..."

" 아흡~..쭈웁~쩝..."

" 그만~..더 빨면 못참겠다 민정이 언제 올지 몰라 불안해~.."

" 쭈웁..조금만 더 빨..게 해주시면 안되요? 후웁~ "

" 그만해 이 년아~..정말 힘들어 나도~ "

" 네....오늘 민정이 안 들어 오는데...."

" 오늘만 날이냐~... 이젠 춘옥이는 내꺼야~... 춘옥이 썅년은 이준석이 꺼라고 알았어?

" 네~ 알겠습니다...춘옥이 이 년은 앞으로 준석씨 여자에요~ "

" 그래~..앞으로 잘 할꺼지?.."

" 그럼요~..정말 잘 할께요~ "

" 어떻해 잘 할껀데..존나 야하게 말해봐~"

" 음.. 준석씨가 언제 이 년을 먹..을지 모르니까 항상 보..지를 씻고 기다릴꺼고 따먹어 주신다면
기쁜 마음으로 준석씨 배 밑에 깔려서 자..지를 열심히 받아 드릴께요~ "

" 그 마음 잊지마~..,만약 잊어 버리면 젖탱이 터지도록 쳐 맞을줄 알아~..알겠어?

" 넵...항상 마음에 준비를 하고 있을테니 연락만 하세요~ "

" 나중에 전화 할테니 존나 야하게 하고 모텔로 와 알았어? "

" 네... 전화 하면 갈께요~..꼭 해요~ 알았죠? "

" 알았어~ 이젠 씨바~ 나 보다 더 밝히네..ㅋㅋ"

" 당..신이 이렇게 만들었어요.."

" 그래!~ 내 죄가 크다..ㅋㅋ..젖탱이 들어~ "

" 아이~ 갑자기.. "

" 얼렁 들어 이 개년아~ "

" 네~...여기요~ "

" 후릅..쫍~..젖가슴이 너무 예쁘다 보니 때리고 싶어져서 그동안 때렸다 야 젖탱이 미안혀~..쪼옥~ "

" 준석씨..."


준석은 끝까지 쐐기를 박아 넣었고 끓어 오르는 성욕을 죽으라고 참으며 좋은 모습으로 집을 나갔다
맞을 준비를 하고 있던 젖가슴에 뽀뽀를 해주고 젖꼭지를 살짝 입술로 물어주고 나가자
바보 같은 춘옥은 얼마나 감동을 받았는지 눈물을 글썽거렸다
너무 착한 여자다 보니 이렇게 쉽게 이용을 당하고 버림을 받겠지만 미워 할 수 없는 여자였다
죄라면 너무 순진했고 사람을 너무 쉽게 믿는 여린 마음이 죄였다



준석이가 지금 엄마에게 무슨 짓거리를 하고 있는지 모르는 민정은 지금 정신이 없었다
침대 시트에 얼굴을 쳐박고 엉덩이를 들고는 종석이에게 뒤에서 빨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밤새 세 번이나 보지를 대주고 잠든 덕분이지 목이 말라서 눈을 떴는데 종석이가
자신의 허벅지를 벌려 놓고 보고 있었고 그 덕분에 지금 이렇게 먹기 좋게 대주고 있었다


" 아흑~..오늘 누나 보..지가 종석이 장난감이네.."

" 너무 좋아요~..후릅~ "

" 어제 세 번이나 먹고도 모자라서~..자고 있는 누나 보지를 또 본거야?..아흥~ "

" 흐르릅~ "

" 아~..종석이 나..쁜새끼~ 이젠 누나 보지를 막 따먹고..히잉~ "

" 누나~..쭙..흐~ "

" 민정이 보..지 오늘 존나~ 먹히네..아흑 "

" 후릅릅..누..누나~? "


민정의 엉덩이를 잡고 열심히 빨던 종석은 깜짝 놀랐다
뒤로 벌리고 있는 민정의 가랑이 사이도 두 손이 들어 오더니 스스로 보지를 벌리고
종석의 귀로는 너무 충격적인 말이 들려왔기 때문이다


" 보..지는 내가 벌릴께..손가락으로 쑤..셔줘 "

" 누..나..흐읍~ "

" 아흣~..나쁜놈..누나 손으로 보..지 까지 벌리게 만들고...으흐~ "

" 너무 좋아요~..쭙..후릅~ "

" 아~...손가락질 해줘~..보..지가 터지게 쑤셔 넣어버려~..빨리~.."

" 으... "


기교도 없고 세련 되지도 못한 애무지만 색다른 느낌이었고 벌써 네 번째 그런 공격을
당하다 보니 익숙해져 갔다
스스로 벌리고 있던 손을 거두고 종석의 자지를 입으로 몇 번 훑어 주고는
너무 빨리고 쑤셔져서 구멍 속살까지 보이게 활짝 벌어진 자신의 구멍에 갖다 대었다


" 뒤..로해줘~..뒷치기로 누나 보지 먹어줘.."

" 으...누나 끝내줘요~ "

" 뒤로 보..지 대주니까 누나 정말 예쁘지? 엉덩이도 예쁘지? 그치?~ "

" 네..누나~ 예뻐요~..사..랑해요..훅~.."

" 아잉~..나도 사랑해~..이젠 다른 년 들은 쳐다보면 안돼..알았지? "

" 네..네~ 누나~ "

" 고딩년들..보지는 이런거 할 줄도 몰라서 좆나 맛..없어~ ..아흣~ "

" 우욱~..훅..맞아요~ "

" 누나는 이제 종석이 여..친이니까 누나 보..지에만 넣어줘 알았지?...허응~ "

" 고마워요..누나~..흐욱~ "

" 다른 개..년들 보지 먹었던 자지로..내 보..지에 넣으면 죽을줄 알어~ 아..하악~ "

" 안 그래요~..절대로..훅.훅~ "

" 누나 보지 뒤로 먹으니 더 좋지?..그치?..더~ 더 빨리 따먹어 아우.. 씨팔~ "

" 오우~ 존나 좋아요 누나~...훅~ "

" 나도 고딩한테 오늘 보..지 존나 따이니까 미치겠어~..어~...더..그래!~..더 "

" 아...후아~..누나 보지 짱이야~ "

" 아윽~ 나쁜새끼~..밤에 좆나게 따먹고도 또 자지로 쑤시고 있어~..미치겠어!..어떻해~ "

" 맨날 먹을래요~..훅..훅~ "

" 그래~ 먹어~..존나 따먹어~..학원 가서도 대주까?..말 만해 나쁜 새끼야~ "

" 으~~~ 누나..정말이지~.."

" 응~..학원 장실에서 니 자지..존나 빨아주고 보..지 벌리고 먹혀줄께..아훗~"

" 으아~...고마워..어우 씨발~ "

" 아..누나 한테 욕하면서 보지 따먹는 나쁜 새끼~..종석이 미워~...이힝~ "


피가 그런 것인지 연하남을 좋아라 하고 보지 대주는걸 좋아 하는게 춘옥이와 닮았다
끝을 향해 달려가는 종석이가 내뱉는 욕설과 빨라진 허리 놀림에 급격히 흥분했다
이제는 자신의 젖가슴을 마구 쥐어 뜯으며 고개를 흔들었다


" 아흐~..씨팔~!...더 박아~..존나 따먹어~ "

" 으...누나~.."

" 빨리!~.누나 꽃보지에 자지 쑤시면서 욕..해줘~ "

" 아~ 씨발..미치겠어~...나 싼다~~~ "

" 아~~ 나도..미쳐~..종석아~..누나 보지에 채워줘~...아흐~~씨발 너무 좋아~.."

" 으..흐...윽~"


뒤에서 밀어 붙이는 종석의 힘에 민정의 얼굴과 젖가슴은 침대에 일그러 졌다
머리를 쳐 박고 침대 시트에 비비고 있는 민정은 미친것 같았다
사정을 마친 종석을 위로 올리고 정액이 흘러 내리는 보지에 종석의 자지를 다시 박게 하고는
목을 바짝 끌어 안고는 마지막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




꿈 같던 여행의 둘째 날 역시 야속하게도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지난 밤 후회없이 사랑을 나눴고 서로가 알몸이다 보니 눈 만 마주치면 누가 먼저라 할꺼없이
올라 타서는 서로를 공격했다
집에만 틀어 박혀 있으면서 꼼짝도 하지 않았고 서로에게서 절대 떨어지려 하지 않았다
오후에 잠깐 잠을 자고 일어난 수정은 알몸으로 기지개를 켜고는 거실로 나갔다


" 여보~ 머해요? "

" 당신 재워 놓고 맛있는거 하고 있었지.."

" 잉~ 저를 깨우지 그랬어요~ "

" 오늘은 내가 해주고 싶었어~..피곤 했던지 금방 자던데 당신? "

" 보기만 하면 덮치는 누구 때문에 어제도 못잤거등요~ "

" 입은 삐뚤어 졌어도 말은 바로 하자~ 당신도 만만치 않았거든요~"

" 헤~...인정!!...난 쿨한 여자니까~.."


수정은 요리를 하고 있는 준석의 뒤로 살금살금 가서는 엉덩이를 깨물었다
깜짝 놀라서 잡으려고 하는 현우를 피해 앞으로 돌아가서는 순하게 잘 쉬고 있는
현우의 자지를 입속으로 끌어 당겼다


" 어허~..뜨거운거..튈지 모르니 얼른 나와요~ "

" 내남편~ 오늘 너무 순하데..잘 놀았쪄?..우웅~..쭙~ "

" 이거 해야 된다고 얼른~ "

" 알았어요~..뽀뽀 해주면 나가지~.."

" 쪽~.. "

" 여보~!! 수정이 쉬 마려~ "

" 어이구~ 뭔 샘자지도 아니고 뭐 그렇게 자주 마렵대냐~"


처음에 그 난리를 치던 쉬 하는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수정이 놀라웠지만 더 놀라운건
익숙한 행동으로 수정을 들어 안고는 욕실로 가서 변기도 아닌 하수고 구멍 앞에 앉더니만
예전 어머님들이 애기들 한테 하시던 뒤에서 안아 들고 다리를 양쪽으로 벌리고 쉬를 시켜 주는 보기에도
민망스런 자세를 현우가 해주고 있었고 수정은 고개를 돌려 그런 현우를 보고는 웃고 있는 것이었다


" 어구~ 이젠 안 부끄러워? "

" 응~..처음엔 좀 그랬는데 이제는 이 자세도 나름대로 편해~...히히~ "

" 저런~..처음엔 부끄럽다고 죽자고 도망만 다니더니..이젠 편하다고? "

" 응~ 너무 편해요..당신이 쉬야 시켜주니까 이젠 조금도 감추는 일이 없고 정말 완전한
자기 여자가 된 거 같아서 너무 편하고 행복해요~ "

" 참나~...방귀를 터서 편하다는 부부는 봤어도 우리 처럼 오줌을 터서 편한 부부는 정말 없을껴~.."

" 푸하하~..너무 웃겨~ 오줌을 텄대 우리는..ㅎㅎㅎ"

" 어허 움직이지마~...튀잖아~ ..쉬 다 했어?

" 웅~..쉬야 다했어~

" 저기로 가서 앉아 있어요~ "


수정은 뒷물도 하지 않고 당연하다는듯 쪼그리고 앉아서 현우를 기다렸고 현우는 샤워기를 내려서
볼 일을 금방 마친 수정의 다리 사이에 손을 넣어서 깨끗히 씻어 주었다
그리고는 일으켜 세워서 마른 수건으로 닦아 주고는 수정의 보지에 뽀뽀를 해주고 거실로 나왔다
너무 자연 스러운 행동이라 외설스럽기 보다 참 다정해 보인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 아~ 벌써 하루가 지나 갔다니 아쉬워라~ "

" 왜 더 있고 싶어요? "

" 당신 일 있잖아요~ 업자들 만나 수금 해야 된다며요~ "

" 응..근데 당신 더 있자면 약속을 뒤로 좀 미루지 뭐~ "

" 안돼~..당신 돈 못받아서 머리 아파 하시면서..약속대로 모레 아침에 올라가요~ "

" 그래..아직 시간이 남아 있잖아~..그리고 다음에 또 오자~ "

" 네~..그리고 오늘은 제가 당신을 더 놀라게 해줄께요~ "

" 너무 놀래키면 안되는데..뭐데?..힌트라도 좀 줘요~"

" 음~ 이따 보면 알아요..묻지 말아요..히잉~ "

" 알았어.. 얼른 먹어~ "

" 네~..맛있어 여보~ "


맛있는 저녁도 먹고 와인도 한 병을 다 비우고는 침실로 들어갔다
그렇게 어젯밤부터 찰싹 달라 붙어 있었지만 서로의 얼굴을 감싸며 하고 있는 키스는
아직도 열정적이고 서로의 몸을 더듬어 가는 손길은 뜨겁기만 했다


" 아~..여보~ 쪼옵~ "

" 언제 먹어도 당신 입술은~..쪼옥~.."

" 나 여보꺼~..먹고 싶어요~ "


현우는 침대에서 일어나 방 다닥으로 내려가서는 침대에 오른쪽 발을 올려 놓고는
수정의 머리를 잡아 자신의 가랑이 사이로 자연스럽게 끌고 왔다


" 아흡~..당신 냄..새~ "

" ....좋아? "

" 네 여보~!! 미치도록 좋아요,,후웁~ "


굵은 허벅지 사이에 얼굴을 쳐박고 현우의 물건을 잡고 자신의 얼굴에 문지르며 흥분을 하더니
급하게 현우의 뜨거운 자지를 입으로 머금었다
마치 어릴쩍 쭈쭈바를 빨아 먹듯 맛있게 핥고 빨아대며 현우의 불알도 잊지 않고 주물렀다


" 아우~..수정이는 시아버지 자..지를 너무 좋아해~ "

" 네..아버님 자지를 너무 사랑해요~..후웁~쭙 "

" 가랑이 사이에서 빨아 먹으니 좋아?...후우~ "

" 좋아요~..이렇게 아버님 다리 밑에서 자..지 냄새를 맡으며 빨기만 해도 미칠꺼 같아요~ 아흡 "

" 으..정말~ 걸레야.."

" 우읍~..쭙..맞아요..수정이 걸..레 맞아요~..아우웁~ "

" 넌 나를 미치게 만들어~..내 사랑스런 걸레..년이야..수정이는~..으.."

" 아훕~.. 아버님 조..좆만 빨 수 있으면 걸레년 이라도 좋고 개..보지 라도 좋아요~..으흑~ "

" 으..거기 더.. 빨아줘 ..으..."


수정은 현우의 기둥을 핥아 주다가 얼굴을 더 아래로 넣어서 불알을 입 안에 넣고 돌려 주었다
번갈아 가며 두 개 모두를 머금어 주더니 이젠 현우의 굵고 길쭉한 자지를 잡아 올리며
혀를 길게 내밀어 밑에서 부터 위쪽으로 쓸어 올리듯 핥아댔다


" 으~~~..끝내줘 정말 넌 요물이야~ "

" 아으~ 맛있어~ 아버님도 수정이가 가랑이 밑에 쳐박혀서 존나 빨아주니 좋은거죠?..스웁..후릅 "

" 좋아~..더 핥아 먹어 개..처럼 핥아 먹어~ 우우~~"

" 후웁~..그럼 정말 개..처럼 해줄께요.. "


수정은 현우의 다리 밑에서 나와 일어서더니 현우를 침대 위로 엎드려 놓았다
그리고는 부드러운 입술로 엉덩이를 깨물기도 하고 혀로 엉덩이를 넓게 핥아 주었다
점점 뜨거워지는 현우는 자신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와 자지를 잡는 수정의 손을 느끼는 순간
얼굴이 붉게 달아 올랐다
하지만 뒤 이어 속삭이는 수정의 말에 너무 놀라서 잠깐 이지만 움직이지도 못했다


" 당신이..벌려줘요~ "

" 수..수정아~.."

" 수정이가 당신이 원하는 개..년이 될께요..아니 되고 싶어요~ 제발..하게 해줘요~ "

" 아니야~..그건.."

" 빨리~..나 당신 항문..아니 똥..구멍 빨고 싶어~..먹고 싶어요~.."

" 으~...."

" 이렇게 당신 자.지 딸딸이 쳐주면서 당신 똥..구멍 빨아 먹고 싶었어요~.여보!! "

" 으...이젠 나도..몰라~..이렇게 하고 있어?..후아~ "

" 아흣~..더럽지 않아요~..당신꺼는..다 좋아요...호로롭~ "

" 으...미치겠어..진짜 당신 좆..나게~ 사랑해.. "

" 후릅..좋아요?..아버님 걸레 보지년이 똥..구멍 빨면서 조..좆 만지니 좋지~ 여보~? "

" 정말 너란 여자는...으~~~"

" 나 처럼 당신 똥..구멍을 핥아가며 딸딸이를 쳐주는 여자는 어디에도 없어요..후릅..쩝~ "

" 그래~ 수정이가 최고야~..아 씨발~... 이리와~ 보지를 쫙 벌려~.."


현우는 수정이가 너무 흥분을 시켜서 참기 힘들었다
수정이 몸을 달랑 들고는 침대 위로 던지듯 눕혀 놓고는 양 쪽 발목을 잡고 다리를 벌렸다
벌써 얻덩이를 타고 흘러 내리는 계곡에 침까지 뱉었다


" 아우 여~보..너무 거칠어..당신 존..나 멋있어요~.."

" 빨리..보지 이리대~.."

" 아흑..자~ 당신이 미쳐하는 개..보지 여기 있어요..얼른 쑤셔요~..어우~ "

" 으..씨발~..내 보지야 이거..이 개보지는 내꺼라고~,,후욱~ "

" 네..맞아요~..아우 씨발~..존나 먹어줘요..여보야~ "

" 최고야 수정이는~.."

" 으~..우리 사랑할때는 다 잊어요~..지금 처럼~..내 선물은 당신이 나..."

" 훅~ 훅~..뭐 라고 했어~..못 들었어..으훅~ 아 씨발 너무 좋아 우리 며느리 걸레같은 보지가.."

" 어웅~..나 키스 해줘~..내 젖탱이도 만지면서~ 좆..질 해줘요~ "


현우은 수정의 젖가슴을 한 손으로 움켜쥐고는 거칠게 주물렀다
그리고는 수정이 내밀고 기다리는 도톰한 혀를 삼키듯 빨아 먹었다
열심히 허리를 돌려 수정을 흥분시키던 순간 귓가고 수정의 읔란한 목소리가 들렸다


" 안돼..수정아..그건..후웁~..그냥 이렇게 박아줄께..후훅~ "

" 빨리 해줘요~..여보..사랑할땐 괜찮아요.."

" 그래도..그렇지...후욱~ "

" 아으~..당신한테..더 개..처럼 좆질을 당하고 싶다고요~...여보~...빨리~ "

" 수정아...아훕...미치겠어~ 지금도 좋아요~..당신 이 개..보지 먹는것도 너무 좋아~..훅..훅~ "

" 얼른~..욕..을 해주면서..내 보지..먹으라고요~..정말 당신 맘대로 하라는 내 선물이야~..아흣~ "

" 으...씨발 미치겠다 정말.."

" 더 심한욕..하면서 개처럼...내 보지 먹어줘요..여보~ 수정이 당신 개..년 맞죠?.."

" 으 맞어...개..년이야...휴!~ "

" 잘했어요!~..사랑할때는 다 괜찮아요~..아흑~..그리고 수정이 개보지년 맞죠?.. 좋아 더 박아요~
시아버지 좆만 보면 침을 질질 흘리면서 걸레같은 보지를 쫙 벌려 대주는 개보지년 맞죠 그쵸? 아흣~"

" 으...맞아..넌~ 개..보지 같은 년이야~..이현우만의 개보지년~ "

" 맞아요 수정이는 썅..년~ 이에요~..당신 좆에 환장한 개..년이고..한마디로..씨..발년 이에요..아악!~"

" 어~억..너무 강해 당신.. 수정이 썅..년 너무 강해..보지도 존나 맞있어~.."

" 악.... 아흣~ 더요.. 좆..질 하면서 이 개년에게..더러운 욕을 해줘요..아 씨발 너무 흥분되요~"

" 넌 시아버지 좆집이야..이 개보지 같은 년아~..수정이 썅년~ 나만 먹을꺼야...으..후웁~ "

" 악~...여보~...나 욕 먹으며 좆나게 따이니까 보지가 미칠꺼 같아요..아~~~~"

" 후아~ 나도 미치겠다..훅.훅~..수정아~.."

" 나 올라요~..더 쎈 욕해줘~..얼른~..씨발 당신 자지..좆나게 좋아..어윽~~~~"

" 나도 한다~~~.으 수정이 씨..발..년~ 보지 좆나게 좋아~..으~~~~~~~"

" 여보 해줘요~...사랑해 여보~~~~~ "

" 수정이 사랑해요~~~~~"


엄청난 욕을 하면서 뜨겁게 타오르던 두 사람은 절정에 올라가는 순간은 서로의 마음을 표현했다
아름다운 마무리였고 현우는 바르르 몸을 떨고 있는 수정을 보고는 서둘러 빼지 않고는
오히려 지긋히 더 밀어 넣어주며 수정이가 충분히 여운을 느낄 수 있게 살포시 안아 주었다



민정은 현주가 언제 올지도 몰랐고 가게에도 잠깐 들려야 해서 아침 일찍 종석의 집을 나섰다
가게가 있는 뒷 쪽 거리는 제법 괜찮은 모텔이 모여 있는 곳이라 바닥에 전단지가 지저분하게
깔려 있었고 민정은 그런 전단지를 친절하게 꾹 밟아 주면서 추운 몸을 움츠리며 빠르게 걸어갔다
건너편 모텔에서 남녀가 걸어 나오는게 슬쩍 보였는데 어쩌다 남자의 눈과 민정이 눈이 잠깐 마주쳤는데
그 순간 두 사람은 움직이지도 않고 서로를 멍하니 쳐다만 보고 있었다


" 어~?..저기.. "

" 먼저 차에 가있어~.."


그 남자의 허리를 껴안듯 안겨서 나오던 여자를 차로 보내고는 난처한 표정으로
민정에게 다가 왔다


" 아..안녕하세요~ "

" 그..래..민정이도 오랫만이네~...흠~ "

" 네~..그런데...? "

" 너는 여기 어떻해?.."

" 저는 저기~ 옆 골목에 제가 알바하는 가게가 있어서요 "

" 그..래.."

" 여행 가셨다고 현주에게 들었는데..어떻해 여기서.."

" 후~..민정아 잠깐 아저씨랑 어디가서 얘기좀 할 수 있을까?.."


새벽이라 갈 곳도 없다보니 민정의 가게로 왔다
탄탄한 중소기업에 상무인 박기호는 덩치는 크지 않았지만 나름 강단있어 보이는 눈매와
얼굴 전체가 우직해 보이는 전형적인 일에만 매달려 살 것 같은 모습이었다
그런 박기호가 정말 난처해 하는 얼굴로 딸의 친구인 민정을 보았다


" 휴~..민정아 뭔 말을 어떻해 해야 할지 모르겠구나.."

" 편하게 말씀하세요~ "

" 그래 다 봤는데 뭘 더 감추겠냐~ 아까 그 여자는 우리 회사 여직원이다 "

" 네...그런데 어떻해?.."

" 우린 가끔 만나는 사이고 그 친구 승진에 내가 약간 도움을 주고 있다 "

" .... "


처음 박기호를 봤을때는 너무 놀랐고 모텔에서 나오는걸 보고는 더 놀랐다
고등학교때 벌써 남자를 알았고 준석을 만나기 전에도 여러명과 사귀었고 결정적으로 준석이가
너무 발전을 잘 시켜 놓아서 이제는 스스로 종석이 같은 고딩을 사냥해서 데리고 놀 정도로
남자 문제에 한해서는 또래들 보다 훨씬 고수였고 경험도 많은 민정이가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모를리가 없었다


" 너가 오늘 본 것을 비밀로 해줬으면 한다~ "

" 네..."

" 그렇게 해주면 나도 옷이라든지 뭐든지 너가 갖고 싶다는걸 전부 사주마~ "

" 그러시지 않아도 말 않할께요.."

" 아니 내가 미안해서 그래...자~ 여기 내 명함이다 언제든지 연락해라~ 너가 꼭 했음 한다~"

" 네...."

" 너는 명함 같은거 없니?..나도 너 번호를 알았으면 하는데.."

" 명함은 없는데요~..제가 적어 드릴께요~ "


민정은 얼른 일어서서 계산대로 가는데 기호의 눈이 그 뒤를 따라가고 있었다
제법 예쁜 몸매에 엉덩이가 현주 보다는 약간 더 발달해 보이는게 어리기 보다는 여자로 보였다
전화번호를 적으며 약간 숙이니 가슴도 예쁜것 같고 무엇 보다도 어린 풋풋함이 더 좋았다
그렇게 민정을 눈에 담고는 전화 번호를 받아 들고 차로 돌아갔다


" 치잇~ 남자 들이란 그저~.."

" 음..현주한테 말 해야하나?..현주네 엄마 성격에 가만 계시지 않을텐데.. 휴~ "

" 그럼 종석이도 걸리고..아 머리 아퍼~.."

" 음..근데 선물 뭐 사달라고 하징?? "


잠깐의 고민을 하던 민정은 바로 뒤에 떠오르고 있는 선물 생각이 눈덩이 처럼 커져만 갔다
준석에게 가게를 얻어 내려고 나쁜 머리까지 억지로 굴려가며 잘 적응해 가는 민정인데 지금 이 상황은
모든게 자신에게 유리 하기만 했고 칼자루를 쥔 쪽은 자신이란걸 너무 잘 알고 있었다
그 칼자루를 쥐고 흔들어 대서 자신과 얽혀 있는 모든 사람들 운명이 어긋나게 된다는 것을
지금 이 순간의 민정은 전혀 짐작조차 하지 못했다



춘옥이게 정말 잘해 줬다면 용서를 하려 했는데 준석이 시끼는 정말 인간이 아니네요..(두고보자)
이제 민정이도 그렇고 춘옥이도 거기에 수정이네 까지도 휩쓸리는데..
정신 바짝 차리고 열심히 써서 오겠습니다...많은 성원을 부탁드리고 즐감하세요~

---- singiru 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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