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열전 20.
미숙과의 폰섹스를 옆에서 지켜본 영애가 요즘들어 몸이 달아 있었다.
미숙에게 경계심이 생긴것 같았다.
영애의 질투가 귀여워 시간을 많이 내어주고 있었다.
점심을 차려 놓았다고 영애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영애의 뜻대로 해주었다.
점심을 먹고있는 내 자지를 빨아대는 영애 때문에 밥을 어떻게 먹었는지 모른다.
결국 밥을 먹다말고 영애를 응징했다.
씽크대에 돌려 세워놓고 뒷치기로 혼을 빼놓았다.
다리가 풀려 식탁앞에 철퍼덕 주저앉은 영애를 보며 나머지 밥을 다시 먹었다.
"여보...당신 정말 대단해요....어쩌면 밥먹다 말고 사람을 이렇게 만들어요?"
"영애가 먼저 도발했잖아...밥먹을때 개도 안건드린다는 말 몰라?"
"칫 당신이 갠가요?...아아...나른해...뼈가 다 녹은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 너무 자주 만나는거 아냐?"
"왜 싫어요?...병진씨 요즘도 동서랑 폰섹스 하세요?"
"응...하면 안돼나?"
"그..그건 아니지만"
"영애 질투해?"
"아니예요"
"질투하지마...영애만 힘들어...내가 영애를 제일 많이 사랑해 주는데 질투하면 어떡해?"
"자..잘못했어요...당신이 멀어질까봐 매일 매일 무섭단 말이예요"
"그래서 요즘 나한테 자꾸 집착한거야?"
"그래요...자꾸 불안하니까...나도 모르게 집착이 되더라구요...조심할께요"
"난 어차피 혜경이 남편이잖아...하지만 영애를 가장 많이 사랑해 준다고 약속했잖아
영애가 내 말을 믿지 못하는 거잖아...나 조금 섭섭하다...내마음 너무 몰라준다"
"그건 아니예요...잘못했다고 했잖아요...더 조심할께요"
"미숙씨도 그렇고 그런식으로 다가오는 여자를 내가 어떻게 막아...그리고 요즘은 막내
처남댁도 날보면 실실 웃는다니까...혹시 영애가 소문이라도 퍼트리는거 아냐?"
"말도 안돼요...정말 막내 동서가 눈웃음쳐요?"
"그렇다니까...막내처남도 고추가 그런가?"
"삼형제가 다 그렇다니까요...시아버님 까지두요"
"삼형제의 여자가 다 나를 원하는데 내가 어떻게 그걸 막느냐구?"
영애가 아무말도 못하며 나를 멀뚱거리며 쳐다보고 있었다.
사실 막내 처남댁과는 아직 말도 몇마디 못 한 사이였다.
하지만 난 지난달 부터 막내 처남댁도 구제해 주리라 마음먹고 있었다.
장모님도 결국에는 내 마음대로 될것 같았기에 막내 처남댁만 접수하면 모두 내여자다.
미숙도 이미 나에게 모든것을 주기로 마음 먹은거 같았다.
오히려 내가 미숙을 완전하게 내여자로 만들기 위해 뜸을 들이고 있었다.
바쁘다며 핑계를 대서 잠자리를 두번이나 피했다.
폰섹스로 미숙의 아쉬움을 더 배가시켜 주었다.
아마 미숙도 몸이 많이 달구어져 있을것 같았다.
막내 처남댁과 만날 기회가 잘 없었다.
정기적인 가족 모임이 있는것도 아니어서 더욱 만나기가 힘들었다.
나와 동갑인 막내 처남댁 김형자를 접수하기 위해 이궁리 저궁리 해보지만 답이 없었다.
몇일후
장모님 생일이라며 혜경이가 저녁을 같이 먹어야 한다고 했다.
번거럽다며 집이 아니라 동네 한식당을 예약해 놓았다고 하였다.
퇴근과 동시에 처가집 근처의 식당으로 달려갔다.
벌써 거의 모든 가족이 도착해 있었다.
다행이 아직 식사가 시작 되지는 않았다.
커다란 상에 한정식이 채워지고 있었다.
장인어른의 짧은 덕담후에 식사가 시작되고 있었다.
막내인 내가 장인 장모는 물론 처남들까지 한잔씩 돌리고 자리로 돌아왔다.
막내딸인 혜경이는 장인어른 옆에서 귀여움을 떨고 있었다.
덕분에 난 사냥감인 막내 처남댁 근처에 있을수 있었다.
막내 처남댁도 시집온지 2년밖에 되지않아 식구들과 썩 잘 어울리지는 못하고 있었다.
막내 처남댁 얼굴에서 그늘이 느껴졌다.
내가 선입견을 가지고 보아서 인지 더 그렇게 보였다.
웃음기 없는 얼굴은 삐친 사람처럼 보이기도 했다.
누구하나 그런 그녀에게 신경쓰지 않았다.
내가 잔을 건네며 소주를 부어 주었다.
기다렸다는 듯 얼굴을 벽쪽으로 돌리며 소주잔을 비우고 있었다.
"술 잘하세요?"
"잘 못해요...여기 음식이 좀 기름진 것 같아서요...한 잔 드릴까요?"
"주세요"
식구들의 눈을 의식하며 그녀와 몇잔의 술을 나누어 마셨다.
얼굴이 조금 붉어진 막내 처남댁 형자의 모습을 보며 욕정이 느껴졌다.
밑도 끝도없이 막내 처남의 자지가 작다는 이유로 그녀를 내여자로 만들고 싶었다.
그녀를 막내 처남의 작은 고추에서 해방시켜 내 여자로 만들고 싶었다.
내 여자가 된 형자에게 군림하며 수컷으로 그녀를 품어주고 싶었다.
처가집 남자들의 내력을 알고 난 후로 난 처가집 여자들을 내여자로 여기고 있었다.
"호칭이 조금 애매하네요...형자씨 어디학교 나왔어요?"
"저 소라고 나왔어요"
"아 거기 남녀 공학이죠?...내 중학교 동창들이 거기로 많이 갔었는데"
"아 그래요...병진씨는 어디 나왔어요?"
"난 조개고 나왔어요...남고라 재미가 너무 없었어요"
"남녀공학도 별재미는 없어요"
"형자씨 혹시 용호라고 알아요?...나랑 무척 친한 놈인데...소라고 다녔구요"
"요..용호요?...자..잘 모르겠어요"
이상하게 더듬 거리는 형자가 조금 이상했다.
용호라는 친구놈은 키도크고 잘생기고 공부도 제법 잘하던 놈이었다.
여자들에게 인기도 좋아 항상 여자친구가 끊이지 않던 놈이었다.
나는 식당 마당으로 나와 바로 용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녀석은 시끌벅쩍한 곳에서 술을 먹으며 전화를 받고 있었다.
혀가 조금 부자연스러운 녀석의 말투에 좀 짜증이 났지만 억지로 참고 있었다.
"술 좀 작작 쳐먹어라 새끼야"
"헤헤헤헤...웬일이냐 말좇아"
"이새끼는 누가 들어 임마"
"새끼야 너 말좇 맞잖아...말좇싫어?...고럼 개좇으로 불러줄까?...헤헤헤헤"
"미친새끼 입이 아직도 그렇게 시궁창이냐?"
"씹새야 술먹어야돼...용건이나 씨부려봐..에이 술 맛 떨어져"
"너 혹시 고등학교 동창중에 김형자라는 여자애 아냐?"
"김형자?...알아...중간키에 예쁘장하고 귀엽게 생긴애지?..심은하 좀 닮았잖아?"
"그래 맞아...그렇게 생겼지...잘 아니?"
"조금알아...그 년 시집은 잘 갔으려나...그렇게 착하고 순진한 년이 그런일을 당했으니"
"무슨말이야?...자세하게 말해줘"
"아주 순진하고 집 학교밖에 모르는 년이였어 너무 착해서 나도 관심이 있었거든...그런데"
"그런데 뭐?...빨리 털어봐 개새끼야"
"니 주둥이가 더 시궁창이다 씹새야..재수없어 끊어!"
"미..미안해...내가 다음에 술한잔 거하게 살테니까 빨리 말해줘"
"형자 그년 미술부였거든...매일 미술실에 늦게까지 있다가 미술부 선배한테 따먹혔어
그 선배새끼는 바로 전학갔고 잘 넘어갔어...그런데 형자년 따먹은 선배놈을 군대가서
만났지 뭐냐...그제서야 형자년이 내숭떨고 학교 다닌걸 알게됐지...그 선배놈이 구라
까는건지도 몰라서 나만 알고 지냈어...뭐 좋은일도 아니고 말이야...너 김형자 알어?"
"몰라 새끼야...그 선배 이름이 뭐니?"
"서창수야 별명은 개창수고"
"뭐 다른것은 더아는거 없어?"
"형자엄마가 누군지 아니?"
"내가 어떻게 아냐 새끼야"
"한식명장...한국관 주인...김도연씨 알지?"
"그래 알아"
"그분이 형자 엄마야...대박이지?"
"알았다...그만 쳐먹고 들어가 새끼야...그러니까 장가를 못가지"
"이 씨발놈이 또 염장을 지르네 누가 너보고 장가보내 달라고 했냐?"
"그렇다구 새끼야"
"난 오입좀 더하다가 장가 갈꺼다"
"실컷해라 새끼야...세면바리 걸리며 내덕인줄 알아라 이 오입쟁이 새끼야"
내 입가에 미소가 번지고 있었다.
일이 묘한 곳에서 부터 풀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다시 방으로 들어가 허리띠를 풀고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영애와 미숙이 교대로 다가와 술을 부어 주었다.
장모님도 내 옆에 앉아 대작을 해주고 가셨다.
처가집 남자들과 한자리에 모여앉아 장모와 영애 그리고 미숙을 보는 느낌이 남달랐다.
세여자 모두 내 커다란 자지의 영역안에 들어온것을 꿈에도 모를것이다.
수컷에게 지배욕이 본능적으로 있는것 같았다.
남의 여자를 내 영향력안으로 빼앗아 가둘수 있는 내 능력이 새삼 뿌듯했다.
처가의 여자들이 나가서 딴남자와 불륜으로 빠지는 것보다 내 영역이 안전하다고 생각했다.
오히려 난 처가 여자들을 보호하는 역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못된놈들 만나서 패가망신 하는 여자들이 이세상에 얼마나 많은가?
실제로 영애는 내 지시대로 큰 처남에게 그전보다 잘하면서 문제없이 생활하고 있었다.
둘째도 앞으로는 그렇게 될 것이고 장모님도 시간 문제다.
이제 막내 처남댁만 온전히 접수하면 모든 처가 여자들을 내것이 되고 마는것이다.
형자의 주변으로 어슬렁 거렸다.
잠깐의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형자의 숨통을 단숨에 끊어 버리겠다고 마음먹었다.
"형자씨 혹시 서창수 알아요?"
"누..누구요?...서..서...누구요?...모르는 사람이예요"
"형자씨 미술부 아니었어요?...서창수는 선배였구요...나 군대에서 서창수랑 같이 있었어요
서창수가 내 쫄따구 였어요...그때 형자씨의 옜날 얘기 귀가 닳도록 들었거든요...몰라요?"
"다 알고 계시면서 뭐가 궁금하세요?"
오히려 내 말문이 막혀버렸다.
오히려 더 담담해지는 형자의 표정에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다.
날 쳐다보는 형자의 눈빛에서 아무런 의지도 느껴지지 않았다.
"뭘 원하세요...우리부부 이혼이라도 할까요?...어차피 이렇게 사는것도 지겨워요"
"그런말이 아니예요"
"뭘 원하세요?...병진씨가 정말 원하는걸 얘기해 보세요"
"형자씨 만족하며 살고 있나요?...막내처남 외소증 저도 알고 있어요"
"참 많은것을 알고 계시는군요 하지만 우리 그거 안하고 살아요 우리는 섹스를 싫어 하거든요"
"그랬군요"
"병진씨 흑심이 보이네요...혹시 저 가지고 싶으신가요?...드릴까요?"
"혀..형자씨!"
"내일 전화 드릴께요...나 지금 술기운에 많이 우울해요....나 아무런 미련이나 희망도 없지만
우리 엄마가 속상해 하시는 일 더이상 하고싶지 않아요...비밀 지켜 주시면..저..절 드릴께요"
"혀..형자씨"
"내일봐요..후후후"
오히려 내가 더 당황스러웠다.
형자씨의 얼굴에 드리워진 그늘이 무엇 때문인지 이제서야 알 것 같았다.
망치로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기분 이었다.
다음날.
정상적으로 출근해서 근무하고 있었다.
점심시간에 문자 한통이 와 있었다.
막내 처남댁 형자였다.
"모텔은 싫어요 호텔 예약되면
시간이랑 방호수 문자넣어 주세요
너무 늦으면 곤란해요"
학창시전 선배에게 강간당한 과거가 밝혀진 여자의 태도가 아니었다.
너무도 당당한 형자의 문자에 내가 오히려 당황하고 있었다.
오늘 이여자를 내 큰 자지로 죽여버리겠다고 마음먹고 있었다.
평소 다니던 호텔에 룸을 예약했다.
저녁시간으로 형자에게 문자를 넣어 주었다.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형자에게 알려준 시간보다 한 30분 일찍 예약한 호텔룸에 도착했다.
샤워를 하고침대에 누워 형자를 어떻게 요리할까 궁리하고 있었다.
힘이 들어간 자자기 좀처럼 작아지지 않고 있었다.
약속한 시간이 되었다.
10분이 지나가고 있었다.
혹시 마음이 변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호텔비만 날렸다고 생각하며 다른 여자를 생각하고 있었다.
오늘 이미 나에게 모든것을 주기로 마음먹은 미숙을 부를까 망설이고 있었다.
그때 벨이 울리고 있었다.
약속시간 보다 30분이 늦은 시간이었다.
"안오는 줄 알았어요...들어 오세요"
"시간맞춰 왔는데 용기가 나지 않았어요...편의점에 가서 맥주한캔 마시고 오느라 늦었어요"
"술 더 하실래요?"
"됐어요...지금이 딱 좋아요"
"샤워 하실래요?"
"병진씨 하세요...집에서 막 하고 나왔어요"
"저도 조금 일찍와서 먼저 했습니다"
가슴이 두근거린다.
도발하듯 찾아든 형자를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했다.
여태까지 이런식으로 내 품에 안겼던 여자는 없었기 때문이다.
다른 여자들보다 더 설레이고 흥분되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팬티도 입지않고 입은 가운의 가운데가 부풀어 올라 있어 조금 민망했다.
몸을돌려 냉장고에서 캔맥주를 두개 꺼내 들었다.
하나를 따서 한모금 들이켰다.
맥주를 치켜들며 권하자 살짝 머리를 흔들며 거부하고 있었다.
테이블에 앉아 맥주를 마저 마시고 있었다.
형자가 옷장쪽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형자는 뒷모습을 보이면서 옷을 하나씩 벗고 있었다.
그모습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바라보며 몹시 흥분하고 있었다.
브래지어와 팬티만 남기고 다 벗은 형자의 몸은 정말 아담하고 예뻤다.
아주 늘씬한 몸은 아니지만 정말 소녀같은 아담하고 섹시하고 매력있는 몸매였다.
하얀 피부가 반짝반짝 윤이나고 있었다.
가운을 걸치고 허리를 묶은 형자가 돌아서서 내게로 오고 있었다.
내 앞에 다소곳이 앉아 아무말도 없이 내가 마시던 맥주를 한모금 마시고 있었다.
나머지 캔을 따서 아무말 없이 교대로 나누어 마셨다.
"후회되지 않나요?...지금이라도 생각이 바뀌었으면 돌아가도 좋아요"
"동정인가요?...저 그런거 싫어해요"
"동정 아닙니다...비록 형자씨가 욕심이 나서 벌어진 일이지만...형자씨 상처를 헤집으며
내 욕심을 차리고 싶지 않습니다...물론 형자씨의 과거는 영원히 비밀로 하겠습니다"
"동정으로 느껴져요...그냥 처음 마음 먹었던대로 하세요...오히려 병진씨가 조금 실망
스럽네요...이럴꺼면 어제 저한테 그런식으로 하는게 아니죠...너무 성급 하셨어요"
"인정할께요...내가 경솔 했어요...내 욕심에 집착 했어요"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돌아가는 내모습이 어떨것 같아요?...옷까지 벗었다가...
그냥 돌아가면서 난 무엇을 느껴야하죠?...병진씨의 호의요?...병진씨의 배려요?"
"내키지 않으면 관두자는 겁니다...저와의 관계를 원하세요?"
"호호호호...그야말로 적반하장 이시네요...저는 단지 병진씨 속을 잘 몰라서 왔어요
혹시 입이라도 싼 양반이라 내 과거가 시댁사람들 귀에 들어갈까 걱정되어서 왔어요
이혼이 무섭지는 않지만...내 이혼에 상처받을 내 어머니 때문에 왔다구요...흐흑..
흐흐흑...우리 엄마를 두번다시 울리고 싶지 않아서 이를 앙다물고 온거예요 됐어요?"
"그러니까 돌아가시라구요"
"편리하시네요"
"5분 후에도 거기 그렇게 앉아 있으면 형자씨 가만두지 않을꺼예요...5분안에 지금 그
의자에서 일어나기만 해도 나 형자씨 털 끝 하나 건드리지 않을께요...딱 5분 이예요"
"그럴필요 없어요...난 일어나지 않아요...당신이 이유가 무엇이든 불편하시면 이방에서
먼저 나가세요...그럼 당신의 경솔함과 의식없고 동물같은 그 욕정을 탓하지 않을께요"
머리카락이 쭈뼛거리며 서고 있었다.
형자의 당당한 항변에 내가 정말 짐승이 된 기분이었다.
더러운 기분이 들었지만 반박조차 하지 못하는 나에게 더 화가났다.
오늘 형자를 내것으로 만들기로 마음먹었다.
큰 자지로 살려달라고 울며 애원할때까지 쑤셔대고 싶어졌다.
날 영원히 사랑하겠노라 맹세하게 만들고 싶어졌다.
내 커다란 자지를 주인처럼 따르는 노예로 만들고 싶었다.
내말이면 죽는 시늉까지 할수있는 아주 충성 스러운 암캐로 만들고 싶었다.
형자의 손을 잡아 일으켰다.
형자를 번쩍 안아들어 침대로 걸어가 힘껏 던져 버렸다.
출렁이는 침대 한가운데 형자의 헝클어진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가운을 벗고 형자에게 달려들었다.
형자의 가운을 벗겨내고 브래지어와 팬티마저 다 벗겨 버렸다.
눈을 감고 내 모든 행동을 죽은 시체처럼 받고있는 형자에게 분노를 느꼈다.
젖가슴을 힘껏 움켜 잡았다.
미간이 심하게 찌푸려 지고 있었다.
"형자씨 당신이 선택한거야...내가 댓가를 치루게 해줄께...사람 잘못 건드렸어 형자씨"
아무말 없이 형자는 찌푸렸던 미간을 억지로 펴며 평온을 유지하려 애쓰고 있었다.
형자의 몸은 정말 부드럽고 아름다웠다.
순수해 보이는 모습이 무엇보다 매력 있었다.
부드러운 보지털을 쓰다듬어 주었다.
다리를 살짝 벌리며 보지 둔덕밑으로 주둥이를 쳐 박았다.
형자의 은은한 살냄새가 비누향과 어루러져 날 몹시 흥분시키고 있었다.
혀를 내어 정신없이 형자의 보지를 핥아주고 빨아댔다.
아무 미동도 없이 누워있는 형자의 보지는 다른 여자들과 많이 달랐다.
형자의 보지에서는 다른 여자들이 흘려내는 보짓물이 배어나지 않았다.
손가락을 넣어 보았다.
아주 없는것은 아니지만 현저하게 적은 보짓물에 당황했다.
다시 입을 대고 작은 형자의 보지구멍에 혀를 넣어주고 있었다.
내 혀가 현란하게 사방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영애 같았으면 벌써 엉덩이를 들썩이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형자는 약간의 보짓물을 흘려낼 뿐 미동도 없이 시체처럼 누워 있었다.
승부욕이 발동되었다.
내 기필코 형자의 보지에서 물이 질질 흘러 나오게 만들고 싶었다.
혀와 손가락이 보지구멍을 번갈아 드나들며 오랫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형자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보짓물만 아주 조금 더 구멍속에 배어있을 뿐이었다.
몸을 일으켜 자지를 움켜잡았다.
내 자지는 이미 불방망이가 되어 있었다.
대가리에 침을 잔뜩 발랐다.
형자의 조그마한 보지구멍에 귀두를 맞추고 힘껏 밀어 부쳤다.
"꺄아악!!!"
단발마의 비명을 지르며 형자의 상체가 침대 바닥에서 튕겨져 올라오고 있었다.
여태껏 이렇게 좁고 작은 보지구멍은 처음이었다.
보짓물까지 적은 형자의 보지는 정말 빡빡하게 느껴졌다.
몸을 동그랗게 말고 고통에 힘겨워 하는 형자의 모습을 보며 통쾌했다.
결국 너도 잠시후면 내 멋진 자지에 굴복하고 말것이라는 자신감이 뿌듯했다.
너무 아파하는 형자를 위해 움직임을 멈추어 주었다.
하지만 형자의 좁은 보지속에 들어가있는 내 자지에 가해지는 압박은 대단했다.
가만히 있어도 너무 좋고 황홀함 느낌이 전해져 오고 있었다.
고통스러워 하면서 내 자지를 물어대는 형자의 연한 보짓살들이 느껴졌다.
"많이 아파요?"
"아파요...내가 물이 없어서 더 그런가봐요...재미없죠?"
"난 지금 너무 좋아요...이런 조임 정말 처음이예요...대단해요....뜨겁구요"
"그런가요"
"형자씨는 어때요?...많이 아파요?...뺄까요?"
"많이 아파요...빼지말고 빨리 하세요...조금 빨리 사정해주면 고맙겠어요"
"그..그럴께요"
난 형자씨의 보지에서 고통이 사라졌다고 생각했다.
보통 다른 여자들은 이정도 시간을 주면 움직여 달라고 부탁할 시간이었다.
내 성난 자지가 뜨거운 형자의 보지속을 드나들고 있었다.
형자는 자기 얼굴을 두손으로 감싸고 비명같은 괴성을 내고 있었다.
나는 형자가 좋아서 그러는 줄 알았다.
내 박음질은 더 빠르고 강하고 깊이 이어지고 있었다.
형자가 내 품속으로 들어와 매달리며 어쩔줄 몰라하고 있었다.
내 가슴에 느껴지는 촉감에 움직임을 멈추었다.
울고있는 형자의 눈물이 내 가슴에 뭍어 있었다.
"아아악!..흐으흑...흐윽...흐흐으흑...어허엉...어엉..허어어엉...어어엉...허어어엉"
흐느끼던 형자씨가 무슨 설움이 북받치는지 대성통곡을 하기 시작했다.
형자를 품에 안으며 놀랐는지 조금 힘이빠진 자지를 빼주고 있었다.
형자의 보지에서 빠진 내 자지가 빨갛게 변해 있었다.
형자를 안은채 내 자지를 살펴 보았다.
아주 시뻘건 피가 내 자지기둥에 골고루 뭍어 있었다.
형자를 편안하게 뉘어주고 몸을 움직였다.
형자의 보지를 살펴보고 있었다.
형자의 보지는 피떡이 되어 있었다.
보지는 찢어져 피를 흘리고 있었고 가랑이 전체가 피로 물들어 있었다.
형자는 아직도 자기 얼굴을 두손으로 가린채 소리내어 울고 있었다.
쌓였던 설움이 터져 버린것 같았다.
형자의 울음을 그치게 하고 싶지 않았다.
오히려 욕실로 들어가며 자리를 피해 주었다.
찬물을 뒤집어 쓰고 있었다.
자지에 뭍었던 형자의 피가 씻겨 내려와 붉은 물줄기가 되어 흐른다.
형자의 피는 하수구로 흘러 사라져 버렸다.
차가운 물수건을 준비했다.
아무래도 형자의 찢어진 보지에는 냉찜질이 더 낳을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물을 잠그고 바깥에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다행이 아까처럼 크게 소리내며 울지는 않고 있었다.
욕실문을 열고 나왔다.
여전히 형자는 자기 얼굴을 손으로 가리고 흐느끼고 있었다.
천천히 다가가 형자의 상체와 손으로 가린 얼굴을 바디 타월로 덮어주었다.
형자의 다리를 살짝 벌렸다.
아직도 조금씩 피가 배어나오는 형자의 보지를 보며 갑자기 울컥 하였다.
아픈 상처를 가지고 청춘을 보냈던 형자의 고단함이 피로 범벅이 된 보지에 겹쳐 보였다.
찬 물수건으로 아주 조심스럽게 형자의 상처와 피를 닦아주기 시작했다.
아플것 같은데 형자는 미동도 없이 흐느끼고 있었다.
피가 배어 나오는 보지구멍 위쪽을 조금 눌러 지압을 시도했다.
한참동안 누르고 있었더니 다행이 피가 멎고 있었다.
몇번이나 물수건을 새로 빨아와 형자의 보지를 닦고 또 닦아 주었다.
냉장고에서 얼음을 꺼내 콘돔에 넣어 얼음 주머니를 만들었다.
화기와 붓기가 있어 보이는 형자의 보지에 냉찜질을 오랫동안 해주었다.
울음을 그친 형자의 손을 편안하게 얼굴에서 떼어 주었다.
퉁퉁부운 눈이며 화장이 얼룩진 얼굴도 찬 수건으로 정리해 주었다.
여전히 형자는 눈을 뜨지 않았다.
"병진씨 나 불 좀 다 꺼줄래요"
"그럴께요"
형자의 요구대로 불을 다 끄고 커텐까지 쳐버렸다.
정말 한치앞도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깜깜했다.
침대로 돌아와 형자를 품에안으며 어깨와 등을 토닥여 주었다.
"다 울었어요?"
"미안해요...이런모습 보이고 싶지 않았는데"
"젊은여자 가슴에 무슨 한이 그렇게 많이 들었어요?...한으로 꽉 찬 것 같아요"
"그럴지도 모르죠...추태를 보여서 미안해요"
"그런말 하지 말아요...나 아까 형자씨 밑에 닦아주면서 울컥 했어요"
"왜요?"
"잘 모르겠어요...그냥...형자씨 상처가 느껴졌나봐요"
"제가 들켰군요...태연한 척 오랜시간 잘 살아왔는데"
형자를 조금 더 힘껏 안아주고 있었다.
형자도 몸을 움직여 내 품속 깊은곳으로 조금 더 파뭍혔다.
형자의 머리에서 나는 냄새가 너무 향긋하고 예쁘게 느껴져서 좋았다.
"살이 찢어지도록 참으면 어떡해요?...형자씨 미련한 것 같아요"
"살 좀 찢어지는게 뭐 대수인가요?...휴우...이렇게 사는게 맞는건지 너무 혼란스러워요"
"못알아 듣겠어요...나 오늘 형자씨 많이 알고싶은데...얘기해 주세요"
"훗...얘기랄게 뭐 있나요...지금 이 어둠 같았어요...그냥 다 포기하고 싶어요"
"많이 힘들군요...내가 친구가 되어주고 싶어요...받아줄래요?"
"저 많이 피곤한 여자예요...후회하실 거예요"
"그럼 받아주는걸로 알겠어요"
아무말 없이 내 품속으로 조금 더 파고드는 형자가 너무 사랑스럽다.
남자의 보호본능은 여자에게 어떻게 느껴지는 것이지가 조금 궁금했다.
형자를 보호해 주고 싶었다.
내 진심이 통했을까?
형자는 묻지도 않았는데 지난일을 나에게 털어놓고 있었다.
어둠속에서 소리없이 흐르는 형자의 눈물에 내 가슴이 쓰려왔다.
"창수선배를 좋아했어요...아니 사랑했어요...내 마음을 고백했어요...그가 나를 원해서
모든것을 주었어요...선배는 나와의 관계를 순간적인 실수였다고 말했어요...결국 나를
비참하게 만들고 내 옆에서 사라졌어요...그 이후로 난 어둠속에서 살았어요...이제는
밝음이 오히려 낯설어요...사람이 무섭게 느껴져요...순진했던 내 스스로가 너무 미워요"
"형자씨 잘못이 아니예요...너무 자책하지 말아요...결혼은 어떻게 하게 되었어요?"
"대학시절 남편을 알게 되었어요...과는 달랐지만 동아리에서 선배로 만났어요
서로 이름만 알고 2년을 지냈어요...선배가 졸업을 하고 취업을 했어요..학교에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어요...선배가 고자라는 거예요...우리 동기 여자애가
선배에게 시집가고 싶어서 선배를 유혹했나봐요...남편은 거의 알몸으로 대드는
우리 동기를 거들떠도 보지 않았대요...그 동기가 나쁜소문을 퍼트리고 다녔어요"
"그런데 어떻게 만났어요?"
"선배가 고자니 아니니 하는 소문은 사그러들지 않았어요...자꾸만 더 커져갔죠
심지어는 남자의 심벌이 없다는 소문까지 나돌았어요...선배의 몸을 본 사람이
한명도 없는것이 오히려 소문을 키웠던 것 같아요...우연히 선배를 만났어요..
우리는 아무말 없이 술을 마시고 영화를 봤어요...뭔가 통했나봐요...남편이..
자주 저에게 전화를 했어요...데이트도 하고 사는 이야기도 나누며 조금 위안이
되었어요...무엇보다 좋은건 내 몸에 조금도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는 거였어요
엄마의 성화에 선배를 내 보였어요....엄마는 나와 남편의 결혼을 신속하게
진행시켰어요...시댁도 마찬가지 였구요...그렇게 우리는 부부가 된거예요"
"처남과 한번 이라도 관계는 했어요"
"신혼때 몇 번 했어요...나는 불감증 이었고 남편은 심한 콤플렉스 때문에 멈추었어요"
"섹스 자체가 싫은거예요?"
"잘 모르겠어요...그냥 성욕이 없는것 같고...성감대를 자극해 줘도 느낌이 없어요"
"형자씨 불감증 내가 꼭 고쳐 줄께요"
"풋...호호호...호호호...병진씨 괜히 헛수고 하지 마세요...오늘 봤잖아요"
"내가 꼭 고쳐줄께요...형자씨 눈물 마르게 해줄께요...정말 불쌍해 죽겠어요"
"흡!...아이 숨막혀요...그래도 병진씨 품이 참 따듯하네요"
형자의 입술을 더듬어 키스해 주었다.
형자의 혀와 내 혀가 뒤엉켰다.
형자도 혀를 움직이며 내 혀가 무안하지 않게 배려해 주었다.
아무말도 하지않고 형자를 안아주었다.
한시간이 넘어갈 때 형자는 내 품에서 새근거리며 잠이들어 버렸다.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꼭 형자를 정상적인 여자로 만들어 주겠다고 결심했다.
형자의 단잠을 깨우기 싫어 팔이 저려와도 참고 있었다.
얼굴을 매만져 주었다.
아기같은 부드러운 피부가 느껴졌다.
형자가 깜짝 놀라며 깨어났다.
사태를 파악한 형자가 다시 내 품에 안겨들었다.
형자의 손이 내 뺨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오늘 고마워요...실컷 울었더니 가슴이 조금 시원해 졌어요..괜히 병진씨만
힘들게 만든 것 같아 미안해요...주제도 모르고 나선 내 자신이 부끄러워요"
"그런말이 어딨어요...조금전에 내가 한 약속 꼭 지킬테니까 두고봐요"
"그럴께요...우리 나가요"
"병원부터 갔으면 좋겠어요"
"조금 견뎌보고 내가 알아서 할께요"
"걸을수 있겠어요?"
"얼얼하고 아프지만...걸음까지 못걸을 정도는 아니예요"
미등만 살짝 켜고 형자의 옷을 찾아 하나씩 입혀주었다.
부끄러워 하면서도 내가 해주는 도움을 받고 있었다.
이렇게 예쁘고 귀여운 여자가 그토록 힘겹게 사는것이 너무 안타까웠다.
우리는 옷을 다입고 소지품을 점검했다.
힘겨워 보이는 형자를 부축 해 주며 룸을 나왔다.
형자가 내 팔에 자기팔을 걸며 팔장을 끼고 있었다.
형자는 애써 태연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었다.
팔에 힘을주어 힘들어 하는 그녀를 아무도 모르게 돕고 있었다.
약속은 지킵니다
그런데 병진이가 또 다른쪽을 쳐다보네요
그러면 내 일이 많아지는데....
형자 캐릭터가 저는 제일 좋습니다.
형자는 질질 끌지않고 오늘 모든것을 끝내려고 합니다.
불감증 치료에서 섹스까지요...
불금이잖아요
지금 막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분량도 평소보다 3배는 될 것 같습니다
댓글 서운하면 잘라서 3편으로 만들거예요
감사합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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