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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의 나날들(renewal) - 25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4:43 6,465회 0건





"아..학!!...자..잠깐..!!"

지윤이 다급하게 소리치며 태공의 가슴을 손바닥으로 밀었다.
자신의 보지속을 파고드는 태공의 자지에, 이제껏 느껴보지 못했던 둔중한 통증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그녀의 보지는 이미 충분히 젖어있는 상태였지만, 평범한 크기인 영민의 자지만을 받아들였던 보지인지라, 태공의
커다란 자지를 한번에 받아내기엔 무리가 있었다.
그나마, 사업때문에 해외에 출장을 가있는 기간이 많은 남편이었기에, 섹스를 한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 지
윤이었기에, 아무리 최음제에 취해 달아오른 상태라고는 하지만, 이렇듯 커다란 자지를 단번에 받아들이기엔 그녀의
보지가 너무 수축이 되어있는 상태였다.

"엄마..아퍼??"
"응..니 꺼 너무 커"

아직 태공의 자지가 채 3분의1 정도 밖에 들어가지 않은 상태였다.
하지만, 받아들이고 있는 지윤에겐, 묵직한 막대기가 꽃힌 듯 먹먹한 통증이 느껴졌다.
마치, 파과의 고통을 맛보며, 처음으로 남편의 자지를 받아들이던 순간을 떠올리게 했다.
태공은 자신이 처음이라 요령이 없어서, 엄마를 고통스럽게 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에,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미안해 엄마…"
"으응..엄마 너무 오랜만이야…살살해줘"
"조금 더 넣어도 돼?"
"흠..잠깐만.."

한숨을 돌린 지윤이 태공의 자지를 가늠해 보듯, 보지를 움찔거리며 자신의 안에 들어온 기둥을 조였다.

"아!! 어..엄마!!"

보지의 주름이 움찔거리며 돌기들이 일제히 자지기둥에 달라붙는 듯 한 느낌에, 태공은 아찔한 황홀함을 느끼며 저
도 모르게 다급히 지윤을 불렀다.

"으응..왜?..쌀거 같아??"

지윤은 처음으로 자신의 보지에 삽입한 후, 곧바로 사정을 해버렸던 남편의 일이 생각나 다급하게 물었다.
처음 경험을 하는 태공임을 감안 할 때, 사정을 한다해도 이상한 일이 아니라 여겨졌다.
자신이 낳은 아들과의 대화 치고는 스스로도 너무 노골적이란 생각에, 지윤은 얼굴이 뜨듯해지는 느낌이었다.

"아니..이제 괜찮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끝내버리기엔 달아오른 지윤의 육체가 너무도 뜨겁게 달아올라 있었다.
태공의 가슴을 밀고 있던 손 으로, 그 의 양 쪽 팔은 잡고는 지윤이 조그마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이제 됐어..조금 더 넣어 봐"

지윤의 목소리는, 처음으로 남자의 성기를 받아들이는 소녀처럼, 부끄러움이 가득 담겨 있었다.
평소에 전혀 볼 수 없었던 엄마의 생소한 모습인지라, 태공을 더욱 흥분하게 만들었다.

[찌그덕..]

"으음~!!"

태공의 자지가 조금 더 밀고 들어가자, 곧바로 지윤이 고통으로인해 신음과 함께 고운 미간을 찌푸린다.
보지에 들어가있는 태공의 자지의 기둥, 틈 사이로 투명한 애액이 비어져 나올 정도로, 충분히 젖은 상태였다.
하지만, 이제껏 받아들여본 적이 없는 크기의 자지인데다, 너무 오랫동안 섹스를 하지 않았던 것 이 문제였다.

하아..어떡해…너무 오래 안했나봐…"

고통을 잊기 위한, 다른 무언가가 필요함을 느꼈다.
지윤이 두 팔을 위 로 뻗어, 태공의 목 을 감으며 속삭였다.

"태공아…키스해줘"

태공이 순순히 자신의 목 을 당기는 지윤의 손길을 따라, 그녀의 몸 위에 자신의 몸을 포개며 입술을 내밀었다.

"하아.하아..키스하면서 조금씩 넣어봐"

입술을 마주 댄 상태에서, 지윤이 속삭였다.

"응"

쪼옥 쪼옥 소리내어 엄마의 윗 입술과 아랫 입술을 번갈아 빨아댄 태공이, 살짝 벌어진 그녀의 입 속으로 혀 를 밀어
넣었다. 그리고 동시에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조금 더 밀어넣었다.

"흐응~쪼옥"

지윤이 인상을 찡그리며, 태공의 혀 를 강하게 빨았다.
파과를 연상시키는 고통을, 혀 의 달콤함으로 상쇄시키며 참아내고 있는 것 같았다.
태공의 자지가 조금 더 엄마의 젖은 동굴속으로 파고 들었다.
지윤의 가랑이가 더 벌어지며, 그 의 혀 를 더욱 세차게 빨아대었다.
어느새 태공의 자지가 반 정도 보지에 삽입이 되어있었다.
엄마의 보지속은 따뜻했다.
아니, 뜨거웠다.
깊숙히 들어갈수록, 뜨거운 느낌이 태공의 자지를 감싸고 돌았다.
그리고 요란했다.
또 다른 생물이 살고 있는 듯, 돌기와 주름, 점막이 일제히 그 의 자지에 달라붙으며, 조여대고, 핥아대고, 간리럽히며
더 깊은 곳으로 빨아들였다.

"으~음!!"

그 황홀한 느낌에 태공이 저도 모르게 작은 신음을 흘렸다.
태공의 신음이 잠자던 지윤을 깨우듯, 그 의 혀 를 빨며 눈 을 감고 있던 그녀의 눈 을 뜨게 했다.

"으에(왜)??"

지윤이 태공의 혀 를 입 안에 머금은채 물었다.
태공이 역시, 엄마의 입 속에 혀 를 넣은채로 대답했다.

"으끼미 어무 오아서(느낌이 너무 좋아서)"

지윤이 두 볼에 홍조를 띄우며, 두 눈을 살짝 흘겼다.
싫지 않은 기분이었지만, 부끄러웠다. 그리고 조금은 민망했다.
태공이 그녀의 아들이었기 때문이었다.
달아오른 와중에서도, 엄마로써의 품위를 잃지 않으려 무슨 말 인가를 하고 싶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적당한 말
이 떠오르지 않는다.
민망한 기분을 지우려 태공의 혀 를 빨았다.

"흐으..쭈웁..쭙…우움."

지윤이 자신의 혀 를 빨아대자, 태공은 그녀의 입 속에서 혀 를 굴려주었다.
조금은 현란해진 태공의 혀놀림이 지윤을 더욱 황홀하게 만들었다.
오늘에서야 처음으로 이성과 키스를 나누는 태공임을 감안 할 때, 너무도 빠른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느껴지는 지윤
이었다.

아무튼…못 된 짓은 금방 배운다니까.."

엄마로써, 아직 어린 아들이 이런 "짓"에 빠져드는게 탐탁치 않다.
그 대상이 자신임에도 불구하고, 엄마로서는 본능적으로 썩 바람직하지 못하게 생각되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윤은 자신의 입 안 에서 노니는 아들의 혀 에 자신의 혀 를 얽혀대며 상대를 해주었다.

"흐응..쭈웁..춥..추릅…"

이번에는 장소를 태공의 입 속으로 옮겨, 두 모자의 혀 가 얽혔다.
한 치의 틈 도 없이 입술을 겹친 채, 혀 를 빨아대고 핥아대는 사이, 둔중하게 느껴지던 아랫도리의 통증도 많이 가라
앉아 있었다.

"하아..하아.."
"으음..흐으.."

진한 키스를 나눈 지윤과 태공은, 뺨 을 붙이고 문질러대며 뜨거운 숨을 가쁘게 몰아쉬었다.

"하아..이제 조금씩 움직여 봐.."

뺨 을 붙인 채, 지윤이 태공의 귀 에 속삭였다.

"응"

엄마와 키스를 나누는 사이, 한 층 더 달아오른 태공이 재빨리 대답을 하고는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다.

[찌그덕..]

태공이 엄마의 보지에 반 쯤 박혀있던 자지를, 살짝 빼냈다가 제자리로 다시 밀어 넣었다.

"아흐~ㅂ"

지윤이 뜨거운 신음과 함께, 태공의 목 을 끌어 안은 두 팔에 바짝 힘 을 주었다.
이제는 보지가 태공의 자지에 길들여진 듯, 통증이 많이 가라앉아 있었다.

"엄마 아퍼??"
"으응..아니..괜찮아"
"또 해?"
"응.."

엄마의 등 뒤로 팔 을 넣어 끌어안은 몸뚱이를 더욱 바싹 조이며, 태공의 허리가 한 번 더 출렁였다.

[찌그덕..]

"으음!!"

태공의 자지가, 좀 전 보다 간격을 약간 길게 하며 지윤의 보지를 박았다.
그 의 굵은 자지를 받아들이는 지윤의 보지가, 처음보다 많이 부드러워진 느낌이다.

"안 아퍼?"
"계속해!!"

[찌그덕..찌그덕..]

"하아…조금 더 깊게.."

지윤이 태공의 뺨 에 자신의 뺨 을 문질러대며, 가랑이를 조금 더 벌렸다.

[찌그덕..찌그덕..찌그덕…]

"아..아..하아..아.."

태공의 자지가 왕복을 하며 조금씩 깊숙하게 지윤의 보지를 박아대었다.
어느새 그 의 자지가 3 분의 2 정도 까지 엄마의 보지를 왕복하고 있었다.

[찌걱..찌걱..찌걱..]

"하아..하아..아으응..아.."

고통을 호소하던 처음과 달리, 지윤의 신음소리가 야릇하게 변하고 있었다.

"후우..후우…계속해도 돼??"
"으응..더 해…조금 더 세게…"

시간이 지날수록 고통은 옅어지고, 쾌감이 짙어지고 있는 지윤이었다.
정말로 초야를 치르는 느낌이었다.
파과의 고통이 끝나고, 시간이 지날수록 희열이 느껴지던 그 때 처럼…

[찌그덕..찌그덕..]

더욱 많은 애액이 분비되며, 삽입이 원활해져, 이제는 자지에 미끌거리는 느낌마저 들었다.
이제껏 맛 볼 수 없었던, 엄청난 쾌감이었다.

아..아..좋아..조금더..조금 더 세게…좋아.."

지윤의 입에서 나오는 신음이, 완전히 희열에 가득찬 그 것으로 바뀌었다.

[찌그덕..찌그덕..] [철썩..철썩!!]

"하읍..!! 좋아..너무 좋아…더 세게..!!"

태공의 자지가 완전히 삽입되며, 지윤의 보지둔덕과 사타구니가 부딪히는 찰진 소리가 들려왔다.

"헉..헉..엄마.."
"아..좋아..태공아..좀 더 세게…너무좋아..!!"

[철썩..철썩!!]

태공의 허리가 더욱 세차게 움직이며, 지윤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대고 있었다.
지윤의 뜨거운 보지주름이 달라붙어 꿈틀대며 조여대는 느낌에, 태공은 아찔한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자위를 할 때 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의 황홀함이었다.
지윤의 두 다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태공의 허리를 감고 조여대었다.

헙!!..엄마..!!"

아찔한 느낌과 함께, 태공은 참기 힘든 충동을 느꼈다.
자위를 할 때, 사정이 임박하며 자지에 정액이 몰리던 느낌과 비슷했다.
태공은 극도의 인내심을 발휘하며 억지로 참았다. 너무 이르다는 생각에, 오묘하게 자지를 조여대는 엄마의 보지를
느끼지 않으려 애쓰고 있었다.

[철썩..철썩..!!]

"아..아!!.좋아..!!태공아..엄마 너무 좋아..!!아흑!!..조금만 더..더 세게…!!"

지윤이 그 의 목을 더욱 강하게 끌어 안으며, 커다란 젖가슴을 그 의 가슴에 문질러 대었다.
뭉클뭉클한 젖통이 태공에게 한 층 더 황홀함을 선사해주며, 자지에 정액이 쏠리게 만들었다.

[찌그덕..찌그덕..] [짝..짝..!!!]

자지가 보지속을 드나드는 끈적한 소리와, 살 과 살이 부딪히는 마찰음이, 두 모자의 은밀한 부위에서 쉬지않고 흘러
나왔다.

"하악..하악..엄마..하악..하악..!!"
"하아..조금만 더…하아..너무좋아..아음!!"

아득하게 들려오는 태공의 목소리를 들으며, 지윤은 황홀한 쾌감에 휩싸인 채, 정신없이 신음을 뱉어내고 있었다.
그 것은 일부러 꾸며대는 것 이 아닌, 무아지경(無我之境)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흘러나오는 본능적인 소리였다.

[철썩..철썩..!!]

"아..음..너무좋아..더 세게..여보!!"
,,,,,,!!!!!"

지윤의 입에서 흘러나온 소리에, 태공은 가슴이 철렁하는 느낌이었다.
엄마의 입 에서 무심코 흘러나온, 자신을 향한 "여보"라는 부부간의 호칭에, 순간적으로 아찔한 쾌감을 느끼며 자신도
모르게 사정을 하고 말았다.

"하읍!!"

머릿속이 하얘지는 듯 한 황홀함을 느끼며, 태공은 엄마의 보지에 참고 참았던 정액을 쏟아내고 있었다.








"우움..쭈웁..쭈웁.."
"쪼옥..하아..쪽.."

윤희와 민수는 원형의 커다란 침대위를 뒹굴며, 상대의 입술과 혀 를 탐닉하고 있었다.
서 너명이 동시에 누워도 남을 듯 한, 커다란 침대는, 이제껏 두 모자가 한 번도 누워보지 못했던 물침대였다.
두 모자가 뒹굴때마다 느껴지는 쿨렁쿨렁한 쿠션이, 마치, 구름위를 뒹구는 듯한 색다른 느낌이었다.
그 안란함을 음미 하 듯, 두 모자는 서로를 으스러져라 마주 부둥켜 안은 채, 천천히 침대위를 뒹굴고 있었다.
민수와 윤희 둘 다 서두르지 않았다.
서둘 이유가 없었다.
집에서, 식구들 없는 틈을 이용해, 혹은, 식구들 몰래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즐길때와는 달리 느긋한 기분이었다.
돈 을 지불한 대가로, 둘 에게만 허락된 공간인지라, 이 곳 에서 무슨짓을 하건 그들을 방해할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인지, 윤희와 민수는 평소보다 훨씬 강하게 서로의 몸 을 끌어안고 있었다.
늘 하던 것과는 달리, 물침대의 쿠션을 음미 하 듯, 천천히 침대위를 뒹굴며, 으스러져라 끌어안은 서로의 몸뚱이와
입술을 음미하고 있었다.
느닷없이 내린 비로 인해 중단되었던, 공원에서의 열기가 금새 되살아나며, 두 모자의 몸 을 뜨겁게 달구고 있었다.

"하아..쪽~!!"

한참을 뒹굴고 나서야, 하나인 것 처럼 겹쳐져 있던, 두 모자의 입술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쪼옥..쪽.."

떨어지는 것 이 너무도 힘든 듯, 두 모자는 서로의 입술을 두 어번 진하게 빨아대고 나서야, 겨우 입술을 떼었다.
하지만, 서로를 으스러져라 끌어안은 포옹은 풀지 않은 채, 애정이 듬뜩 담긴 눈길로 서로의 눈 을 마주보고 있었다.
바알갛게 상기되어있는, 엄마의 조막만한 얼굴을 보자, 민수의 가슴이 새삼 설레인다.
서글서글한 눈매와 짙은 속 눈썹 그리고 오똑솟은 콧날 아래 촉촉하게 젖어있는 입술등…윤희의 하나하나가 민수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공원에서, 거의 삽입직전까지 갔던 터 라, 바로 관계를 가져도 무방할 지경이다.
민수의 자지는, 벌써 준비를 마치고 탱탱하게 부풀어있는 상태였다.
엄마의 몸뚱이를 으스러져라 끌어안고 있던 민수가, 등을 감싸고 있던 손 을 내려 그녀의 티셔츠속으로 집어넣었다.
윤희는 전혀 제지하지 않았다.
어제까지만해도 일일이 허락을 맡고 나서야 그녀의 몸을 만질수 있었던 것 을 감안 할 때, 하루사이에 두 모자의 관
계에, 많은 발전이 이루어졌다 할 수 있었다.
손바닥으로, 윤희의 매끈한 아랫배를 쓸며 올라간 민수의 손이, 거침없이 그녀의 브래지어를 젖히고 큼직한 유방을
움켜쥐었다.

"으휴~"

윤희가 민수를 향해 눈 을 흘기며, 낮은 탄식을 뱉는다.

"왜?"
"이젠 아주 지 꺼 처럼 만지시네??"

눈 을 흘기며 입술을 삐죽이는 윤희였지만, 말 과는 달리, 오히려 붙어있던 가슴의 간격을 벌려 만지기 쉽도록 해 주
었다. 손바닥을 가득 채운, 묵직한 살덩이가 이리저리 일그러지며 부드러운 탄력을 전해주고 있었다.
빗물과 땀 으로 홍건히 젖어있는 유방인지라, 미끌미끌한 감촉과 함께, 민수의 손가락 사이로 비어져 나오고 있었다.

"히히..난 내 껀 줄 알았는데.."
"피이..그게 왜 자기꺼냐??"
"내 색시꺼니까 당연히 내꺼지"
"웃겨..아주 멋대로셔~"
"히히.."

능청스런 웃음과 함께, 민수가 입술을 내밀자, 윤희역시 입술을 마주 내밀어 받는다.

쪼옥..

두 모자의 입술이 가볍게 붙었다가 떨어졌다.
마치, 수시로 애정을 확인하는 다정한 연인의 모습같은 모습이다.
이런 장소는 처음인지라, 윤희도 조금은 들뜬 표정이었다.

"으음.."

민수가 묵직한 살덩이속에 오똑 솟아있는 젖꼭지를 건드리자, 윤희가 가벼운 콧소리를 흘렸다.
민수의 또 다른 손 이 아래로 내려가 윤희의 주름치마를 걷어 올렸다.

"잠깐!!"

치마를 허벅지까지 걷어올린 민수의 손 을, 윤희의 손 이 잡으며 제지한다.

"왜??"

혹시나, 엄마가 변심한 것 이 아닌가 싶어, 민수의 가슴이 철렁했다.

"먼저 씻어야지…"
"에이..시간도 없는데.."
"후후..시간 엄청 많이 남았거든요??"
"그냥 하면 안 될까??"
"안 씻으면 나 안 해!!"
"에이~그런게 어딨어??"

이미, 민수에게 몸 을 허락하기로 마음먹은 윤희였다.
그런 생각이 없었다면, 이 곳 까지 따라오지도 않았을 터 였다.
대부분의 여자가 그렇듯이, 처음으로 사랑을 나누는 자리인 만큼, 청결한 몸으로 기억되고 싶었다.
빗물과 땀으로 젖어있는 몸으로 사랑을 나누기에는 뭔가 찜찜한 기분이었다.
민수의 투정을 무시한 채, 윤희가 침대에서 몸 을 일으켰다.

"나 먼저 씻고 올테니까..씻을 준비하고 있어"

민수를 침대에 남겨 놓은 채, 윤희가 먼저 욕실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훔쳐 보지마"

욕실의 문 을 열며, 윤희가 경고를 날리며, 입술과 눈 을 찌푸리며 인상을 써 보였다.

"에~"

침대에 몸 을 누이고 있는 민수가 그런 윤희를 향해, 혀 를 쏘옥 내밀며 야유를 보낸다.

"아주 주우거~!!"

알아서 하라는 듯, 윤희가 다시 한 번 경고를 하며, 민수를 향해 주먹감자를 날렸다.
내심, 엄마의 알몸을 보고 싶었던 민수는, 입 맛을 다실수 밖에 없었다.
비록, 삽입직전까지 갔을 정도로, 엄마와의 관계가 최근 들어서 급진전 되었지만, 아직 온전한 그녀의 알 몸을 본 적
이 없었다. 브래지어를 벗은 상반신은 보았지만, 보지를 본 적은 없었다.
어젯밤, 그의 침대에서 알몸으로 끌어안고 몸 을 부벼댄 적은 있었지만, 어둠속에서였기 때문에 알 몸을 보지는 못했
었다. 한참 뜨거운 시간에 아버지의 기습방문으로 불 을 켰을 때, 스치듯 그녀의 알몸을 본 것이 전부였다.
그나마도 윤희가 몸 을 웅크렸기에, 제대로 보았다고 할 수는 없을 지경이었다.

"쩝.."

입맛을 다시며, 민수는 엄마가 들어간 욕실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엇!!"

민수는 저도 모르게 놀란 외침을 토해내었다.
욕실의 불이 켜지며, 내부가 훤히 들여다 보였기 때문이었다.
얼핏 볼 때는 몰랐는데, 객실에서 보이는 욕실의 벽 이 특수한 유리로 되어 있는것 같았다.
욕실 안에서는 이쪽이 보이지 않는 듯, 윤희는 객실쪽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있었다.
민수는 묘한 기분이 들었다.
마치, 몰래카메라를 보고 있는듯한, 도착(倒錯)적인 흥분에 감싸인 채, 엄마의 행동을 지켜보기 시작했다.
샤워기를 틀어 물이 나오는 것 을 확인한 윤희는, 민수가 보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 채, 옷 을 벗기 시작했다.

먼저, 몸에 달라붙은 듯한 티셔츠에서 두 팔을 빼낸 뒤, 머리위로 벗겨 내어 한 켠에 가지런히 내려 놓았다.
브래지어만 걸친 윤희는, 민수 쪽으로 등 을 돌린 채, 치마를 내리기 시작했다.
허리를 살짝 굽혀 민수쪽으로 엉덩이를 내민 뒤, 두 손으로 치마를 잡고 아래로 끌어 내렸다.

두근 두근…

점점 드러나는 윤희의 속살에, 지켜보는 민수의 가슴은 흥분으로 가득차기 시작했다.
정말 생각지도 않은 횡재를 한 기분이었다.
치마를 끌어내리느라 허리를 숙인 탓 에, 뒤로 내밀어진 윤희의 커다란 엉덩이가 민수의 두 눈에 가득 담겼다.
윤희는 주름치마를 아래로 끌어내린뒤, 긴 다리를 한 쪽씩 들어 빼내었다.
브래지어와 팬티만을 걸친 속옷 차림이 된 윤희는, 벗어낸 치마를 고이접어 자신의 티셔츠 위에 포개듯 올려놓았다.
여전히 민수쪽으로 등 을 돌린 채, 윤희는 뒤 로 묶었던 머리를 풀었다.
머리핀을 입 에 문 채, 두 손을 뒤 로 돌려 머리카락을 말아 위 로 틀어올린다.
윤희는, 한 쪽 손으로 틀어올린 머리카락을 쥔 채, 다른 손으로 입 에 물었던 머리핀을 빼내어, 틀어올린 머리카락을
고정시켰다. 머리카락이 젖지않게 하기 위함이었다.
윤희는 머리카락에 가려져있던, 길고 가느다란 목을 훤히 드러낸 채, 두 손을 뒤 로 돌려 브래지어의 후크를 풀었다.
익숙한 솜씨로 후크를 풀어낸 뒤, 어깨끈을 하나씩 내려 브래지어를 벗겨내었다.

꿀꺽…

팬티만 걸친 윤희의 뒷 태를 바라보며, 민수는 저도 모르게 군침을 삼켰다.
드디어 팬티를 벗을 차례였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윤희의 알몸을 볼 생각에, 저도 모르게 심장의 박동이 빨라지고 있었다.
다시 한번 윤희가 민수 쪽으로 엉덩이를 내밀며 허리를 숙였다.
두 손으로 팬티의 잡고 끌어내리자, 가려져 있던 엉덩이의 계곡이 보인다.
갈라진 계곡 사이로 항문과 보지의 윤곽이 언뜻 보이자, 민수의 심장박동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하지만 그 것도 잠시, 무릎까지 팬티를 내린 윤희가, 한 쪽씩 다리를 들어 빼내는 바람에 언뜻 보였던 비지가 가려지
고 말았다.
윤희가 미리 벗어놓은 옷가지위에 팬티를 내려놓기 위해 상체를 숙이자, 커다란 두 유방이 가슴에 매달린 채 허공에
서 출렁거리는게 보인다. 가냘픈 몸에 어울리지 않는 커다란 유방이, 민수의 가슴을 덩달아 출렁거리게 만들고 있었
다.

"하아.."

민수는 저도 모르게 탄성이 섞인 한숨을 뱉어내며, 홀린듯 엄마의 알몸을 바라보았다.
윤희의 알몸은 숨이 막히도록 아름다웠다.
마치, 솜씨 좋은 장인이 정성들여 다듬어 놓은 듯, 군살하나 보이지 않는 매끈한 몸매였다.
윤희의 몸은 전체적으로 슬림한 느낌을 주었다.
173 cm의 큰 키에, 군살이 없는 몸 이라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지도 몰랐다.
가느다란 팔 다리에, 한 줌 밖에 되어 보이지 않는 얇은 허리가 연약한 느낌을 주면서도, 커다란 유방과 탱탱한 엉덩
이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특히나, 위 쪽으로 올라붙은 윤희의 엉덩이가, 민수의 시선을 떼지 못하게 만들고 있었다.
얇은 허리라인과 조화를 이루어, 역하트를 연상시키는 모양을 가진 그녀의 엉덩이와, 민수보다 한 뼘은 길어보이는
길고 매끈한 다리가 아름다운 조화를 느끼게 해주었다.
민수는 마치 꿈길을 걷는 듯 한 몽롱함 속에서, 엄마의 알몸에서 눈 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마치, 엄마가 아련하게 피어오른 안개속에서, 알몸으로 노니는 듯 한 환상에 빠져있었다.
이제껏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감정이 민수의 가슴을 가득 채우는게 느껴졌다.

실오라기 한 올 걸치지 않은 윤희의 알몸을 보며, 민수는 사랑에 빠져 버리고 말았다.

새삼, 윤희의 행동 하나하나가, 사랑에 빠진 민수의 가슴을 떨리고 설레이게 만들고 있었다.

윤희는 변기위에 달린 다용도장에서 수건을 하나 꺼내들더니, 머리를 감싸고, 이마위에 매듭을 만들어 질끈 묶었다.
샤워기 앞으로 다가간 그녀는, 물 을 틀어 실오라기 한 올 걸치지 않은 몸 을 적셨다.
세차게 쏟아지는 물살이, 윤희의 굴곡진 몸 을 타고 흘러내려, 욕실 바닥으로 떨어져 내렸다.

[띠리리리..띠리리리..]

갑자기 들려온 벨소리가, 홀린 듯, 엄마의 알몸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던, 민수의 상념을 깨웠다.
침대옆에 놓아둔, 윤희의 핸드폰에서 울리는 벨소리였다.

"….!!!"

폰 을 들어 발신인을 확인한 민수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기분이 들었다.
아버지에게서 온 전화였기 때문이었다.
핸드폰과 욕실쪽을 번갈아 보며 어떻게 할까 망설이던 민수는, 대충 둘러대기로 하고 통화 버튼을 눌렀다.
받지 않으면 이상하게 생각할지도 모를 일이었다.

"아..아버지.."
험..니 엄마는 뭐하고 니 가 전화를 받아??"
"엄마 잠깐 화장실 갔는데요"
거기가 어딘데??"

핸드폰에서 들려오는 고명한의 묵직한 목소리에, 민수의 가슴이 두근두근 요동을 쳐대었다.
자신을 위해 샤워를 하는 엄마의 알몸을 보며, 아버지의 목소리를 들으니 묘한 기분과 함께, 색다른 흥분을 느꼈다.

"여기요..저기..공원앞에 커피숍인데요…"
커피숍?"
"네..엄마랑 산책하는데 비가 와서 여기로 들어왔어요"

아버지와 능청스럽게 통화를 하며, 시선은 엄마의 알몸을 보고 있었다.
이미, 발기되어 있던 자지가 아플 정도로 흥분이 되어, 손 으로 불룩 솟은 바지춤을 움켜잡았다.
손 안에서 불끈 거리는 자지가, 민수의 충동을 부채질하고 있었다.

에이..그러게 집구석에나 있지 쓸데 없이 무슨 산책을 한다고..쯧.."

핸드폰에서 들리는 고명한의 투덜거림이 전혀 들리지 않는 듯, 민수는 엄마의 알 몸에서 시선을 떼지 않고 있었다.

엄마 오면 바로 나 한테 전화좀 하라고 해라"
"네 아빠.."

통화종료 버튼을 누른 민수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욕실의 뭄 을 열수 있는 핑계거리가 생겼기 때문이었다.
이미, 억지로라도 욕실의 문 을 열고 침입할 정도로, 흥분해 있는 민수였다.
거기에, 고명한의 전화가 그 를 더욱 흥분시키고 말았다.
민수는 재빨리 옷 을 벗어 알몸이 되었다.
엄마보다도 가냘픈, 작은 체구임에도 빳빳해진 자지가 기세 좋게 우뚝 솟아 있었다.
윤희의 핸드폰을 집어 든 민수가 욕실 앞에서 그녀를 불렀다.

"여보~"

어떻게 호칭을 할까 잠시 망설였지만, 당당하게 부부간의 호칭으로 엄마를 불렀다.
둘 만의 시간을 가지고 있는 지금은, 어찌되었든 윤희가 그의 색시가 되어있는 상태였다.
민수의 목소리를 듣지 못한 듯, 욕실안에서는 물소리만 들릴 뿐,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

"색시~!!"

[탕탕탕..]

다시 한 번 윤희를 부르며 욕실 문을 두드리자, 샤워기의 물소리가 뚝 끊겼다.

"왜?? 나 아직 다 안씻었어"
"아빠 한테서 전화 왔었어..자기한테 전화 해달라셔"
"아유..그냥 받지 말지~"
"걱정 하실까봐"

욕실의 문이 빼꼼히 열리며, 조막만한 윤희의 얼굴이 보인다.

"핸드폰 이리줘..에그머니나!!!"

욕실 밖으로 손 을 내밀던 윤희가, 민수의 알몸을 보고 기겁을 했다.

"뭐..뭐야..왜 발가벗고 있어? 징그럽게.."
"히히..자기랑 같이 목욕하고 싶어서"

민수가 능글맞게 웃으며, 다짜고짜 욕실안으로 들어서자, 윤희가 뒤 로 물러서며 본능적으로 몸 을 웅크리며 두 팔로
가슴을 가렸다.

"꺄아~싫어!! 빨리 안 나가??!!"

민수는 윤희의 알몸을 와락 끌어안으며, 그녀를 두 팔에 가두었다.
뭉클거리는 윤희의 부드러운 알몸뚱이가, 민수의 팔 안에서 요동을 치며, 그 를 황홀하게 만들어 주었다.
윤희가 샤워기로 그 의 머리를 살짝 때리며, 앙탈을 부렸다.

"요 색마!! 치한 같으니라구..경찰에 신고해 버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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