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되자, 순원은 두석의 집에 자주 들렀고 집에 놀러올때마다
배란다에 나가서 세탁함을 살폈다.
"순원이는 안 춥니?"
"네. 제가 어려서부터 운동을 하다가 체대입시에 떨어지고 재수해서 지금 학교로 와서
추위를 잘 안 탑니다"
"어쩜.. 그래서 이렇게 몸에 좋구나"
순원은 두석과 거실에서 영화를 보고 있었다. 그때 두석이 엄마가 두석의 불렀다.
"두석아. 엄마 핸드폰 계정을 잃어버린것 같은데.."
"어? 나도 그거 잘 모르는데."
두석은 나이에 맞지 않게 아직도 피쳐폰을 쓰고 있었고. 아이패드 등의 사용법도 잘 몰라서
순원이 알려주곤 했다.
"어머니. 제가 해드릴게요"
"어머? 그래주겠니"
엄마는 기쁜듯 두석에게 핸드폰을 건냈다.
"비번을 잃어버린거에요?"
"응."
"그냥 새로 만들면 되요. 생년월일좀 알려주세요"
구글계정은 주민번호를 받지 않았지만, 순원은 지금이 기회다 생각했다.
순진한 두석의 엄마는 신분증을 순원에게 내주었다.
"헉..."
그녀는 이제 76년생이었다. 이제 39밖에 안되었던것이다. 물론 그녀의 얼굴은 30대 초반같이 보였지만
20살난 대학생 엄마가 40도 되지 않았을것이라곤 생각도 못했다. 처음으로 순원은 두석의 엄마 이름이
서지민이라는걸 알았다.
네이버 아이디,비밀번호 등록해드릴게 알려주세요
지민은 순원이 시키는대로 아이디와 비번을 주었고 순원은 이를 주민번호와 이름,네이버 아이디를 모두 외웠다.
지민이 가입된 카페는 사과테라스라는 주부들이 자주 이용하는 카페와 동네 주부들의 모임, 그리고 클래식카페였다.
순원은 집에 와서 그녀가 가입한 카페에서 그녀가 쓴 글을 보았다.
마침 사과테라스에서 3일전에 20살된 아들이 서울로 이사와서 힘이 드는데 조언을 달라는 글을 올렸다.
대부분의 댓글들이 힘내세요 등 별 쓰잘대기 없는 내용이었고
순원은, 자신도 지방에서 혼자 올라와서 생활하는 대학생으로서 1시간에 걸쳐서 장문의 글을 썼다.
예상대로 글을 읽어본 지민은 순원에게 감사하다며 쪽지를 보냈다.
순원은 클래식 카페에서 그녀가 쓴 글을 통해서 그녀가 안드레 가뇽을 매우 좋아함을
알고 있었다.
"저도 같은 대학생으로서 도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전 가끔 힘이 들때에는 음악을 들어요.
조용한날들,리오나를 위한 노래를 들으면서 고향 생각을 합니다. 아드님도 음악에 취미를 붙이면
좋아질거에요"
순원이 쪽지를 보내기가 무섭게 답장이 왔다.
"안드레 가뇽 좋아하세요?"
다시 순원이 쪽지를 보냈다.
"네. 전 클라이막스가 있는음악보다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은 뉴에이지를 선호해요"
"저와 음악적인 취향이 너무 비슷하네요. 실례가 안된다면 카톡으로 대화할수 있을까요?"
순원은 속으로 쾌제를 불렀다.
다음부터는 카톡의 연속이었다.
순원은 지민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고민이 있는지 그녀의 블로그와 카페 활동을 통하여 파악하면서 대화를 했기 때문에
지민이 무슨 말을 원하는지, 마치 그녀의 마음속에 있는것처럼 대화를 이어갔다.
지민역시도 서울에 지인이 별로 없던차에 말이 잘 통하는 친구를 만났다는 사실이 너무 기뻣다.
"대원씨, 맨날 카톡으로 대화만 했는데. 전화통화할수있을까요?"
순원은 그녀에게 자신의 이름을 주대원이라고 소개했다.
"죄송해요.. 사실 제가 말씀 안드린게 있는데..."
"뭔데요?"
"고등학교때 교통사고를 당해서. 입술과 혀를 크게 다쳤어요. 그래서 듣는건 잘하지만. 말은 잘 못하는 청각장애인이되었어요
어려서는 전교회장도 하고 발표도 잘하고 했는데. 그 다음부터는 대인기피증이 생겨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더 집착하기도 했고요"
"저런.. 죄송해요"
"아닙니다. 저처럼 말을 못하는 사람들한테 이렇게 스마트폰이 나와서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길을 가다가 길을 몰라도
예전에는 사람들이 수화를 못 알아들어서 종이에 글을 쓰곤 했는데 이제는 핸드폰을 보여주면 되니까 좋아요.
순원은 두석의 집에 놀러갔고. 예전과 다르게 그녀의 엄마는 핸드폰을 가지고 있었다. 과일을 깍아줄때도. 심지어 화장실을 갈때도
핸드폰에서 손을 때지 못했다.
순원은 두석과 지민의 눈을 피해서 답장을 주었다/
"죄송해요. 오늘 중요한 레포트때문에 대화도 못하고.."
순원이 카톡을 보낸뒤에 그녀를 살피니 매우 아쉬워하는 모습이었다.
순원은 집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녀와 대화를 했다.
지민은 남편을 교통사고로 잃은 이야기부터 서울에 올라온 이야기까지 몇년간의 이야기를 했고 순원은 중간 중간 장단을 맞추면서
그녀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었다.
"그럼. 사별하신 뒤에 남자는 만난적이 없으세요?"
"네. 우리 아들이 상처받을까봐. 그런적은 없었어요. 그리고 모두가 여자 혼자 사니까 만만하게 보고. 제 몸만 탐하는것 같아서요"
"아아.. 힘드셨겠다."
"가끔 성욕이 일어날때는 바늘로 허벅지를 찌르곤 해요."
"그럼 그런것들이 다 없어지나요?"
"저도 여자다보니까. 힘든적이 있지요. 대원씨는. 아직 젊으니까 여자친구들도 많았겠죠?"
"아니요. 이렇게 말을 못하게 되니까 친구들도 다 떠나고 점점 외톨이가 되가고 있어요. 남자들은
힘들면 자위로 풀곤 하죠."
"그럼 여자친구 없으세요?"
"누님이 제 여자친구 아니셨어요~? 저 핸드폰 사고 이렇게 대화 오래한 분은 처음입니다^"
"이런... 저야 좋지만.. 대원씨가 좋겠어요? 이렇게 나이도 많은데.."
"나이는 숫자일뿐이죠. 생각의 차이같아요. 저와 생각이 맞으면 그게친구죠"
"그럼... 대원씨가 이제부터 제 남자친구?"
"사귈까요 우리^?"
지민은 순원에게 푹 빠지고 말았고 그가 이야기하는건 모든 다 들어주고 싶었다.
내심 아무 남자에게나 마음을 주지 않아야겠다는 그녀의 생각은 점점 멀어지고, 순원을 위해서라면 뭐든 다 줄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곤 햇다.
"저기.. 우리 만날까?"
"음... 죄송한데. 제가 아직까지 대인기피때문에요. 조금더 시간을 주시면 안될까요?"
"아. 그래.. "
어느덧 순원은 그녀에게 계속 존대를 섰지만 지민은 순원에게 말을 놓았다.
마치 두 사람은 다정한 연인처럼. 카톡을 주고 받았고. 잠자기전에는 이모티콘를 보내며 사랑을 확인했다.
순원은 때가 된듯, 그녀에게 말을 했다.
"자기... 모래 만날수 있을까요?"
"응 물론이지."
"누나. 대신 부탁이 있어요"
"뭔데?"
"제가 사람들이 많은곳에서 보기는 조금 부끄러워서요."
지민은 이내 그의 마음을 읽었다.
"그래. 그럼 둘만 있는곳에서 보자. 어디가 좋을까?"
"제가 밀튼호텔 예약해놓을게요. 8시까지 거기서 뵈요. 호실은 카톡드릴게요. 정말 부끄러워서... 처음 만날때는
불 끄고 봐요. 이렇게 누구 만나기가 첨이고 제 대인기피증때문에요. 죄송해요."
"아니야. 이해해.. 우리 자기 내가 이해 못하면 누가 이해하겠어"
둘이 만나기로한날 순원은 두석의 집으로 갔다.
순원과의 만남을 준비한 그녀는. 기분이 굉장히 좋아보였다.
흰색 스키니를 입었고 스타킹은 살색이었다. 흰스키니와 파란색티만 입었는데도 눈이 부셨다.
순원은 화장실로 가서 카톡을 보냈다.
"8시까지 오실수 있는거죠?"
"응. 지금 미용실 갔다 가면 시간 맞을것 같아."
순원이 시계를 보자. 5시였다.
"두석아 순원이랑 잘 놀다 가. 엄마 저녁에 약속있어서 조금 늦을것 같으니까 이따 먼저 자고"
"응. 알았어."
"두석아. 나 오늘 엄마 올라오신단다. 먼저 갈게"
"그래? 오늘 엄마 늦게 들어와서 밤새 달릴려고 했는데..."
"낼 한잔 하자. 이 형님이 크게 쏠게"
"어쩔수 없지. 알았어 잘가~"
순원은 부푼기대를 안고. 호텔로 향했다. 그녀가 오기전에 온 몸 구석구석을 닥았고 바디로션과 향수를 살며시 뿌렸다.
그리고 컨디션을 원샷하는것도 잊지 않았다.
그녀가 오기로한 8시까지의 기다리는 시간은 그에게 한시간이 아니라 하루같았다.
드디어... 벨소리가 울리고 그녀가 왔음을 알렸다.
순원은 마스크팩을 얼굴에 대고, 흰색 가운을 입은채 그녀를 맞았다.
그녀는 조금이라도 어려보이기 위해 단발로 커트를 했고 그녀를 번쩍 든 순원은
침대에 던지듯이 놓앗다.
그리고 티를 벗겨내고 흰색 브래지어를 찢듯이 풀었다.
그녀의 유방은 그가 생각했던것보다 훨신 더 동그랗고 예뻣다.
그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은 순원은 한쪽 손가락으로 왼쪽 유두를 튕겼고 한쪽 가슴은
오른쪽 젖꼭지를 살짝 물었다.
"아아.."
그녀가 살며시 신음소리를 냇다.
실로 6년만에 느껴보는 남자였다.
그녀의 부드러운 손이 순원의 가운을 벗겼고
순원도 그녀의 벨트를 풀고 지퍼를 내렸다.
한쪽손으로 그녀의 유두를 튕긴채. 다른 손으로는 그녀의 바지를 벗기면서.
팬티위로 손을 살며시 댔다.
몇년간 남자를 보지 못한 그녀의 수풀은 금새 물로 가득찼고. 그녀의 팬티는 오줌이 묻듯이 흘러내리는 그녀의 애액으로 인하여
벌써 시트까지 적셔버리고 말앗다.
살며시 팬티를 내린 순원은 손을 무성한 수풀 위로 대었고
그녀는 손가락을 깨물며 신음을 참아냈다.
무릎까지 그녀의 바지가 내려지고 팬티도 내려왔다.
순원은 그녀의 발에 신겨진 스타킹에 입을 댔다.
너무나도 달콤하면서도 향긋한 발냄새가 그를 미치게했고. 더이상 참지 못한 순원은
자지를 지민의 입에 대었다.
지민은 그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남편이 죽기전에 한동안 해주지 않았던 사까시를 입안 가득히 넣어주며
정성스레 빨아주었다.
지민은 더이상 신음소리를 참지못하고. 있는대로 신음소리를 내면서 바지와 팬티를 벗어냈다.
순원은 커피색 판타롱 스타킹만 신겨진 그녀의 두 다리를 벌렸고. 이미 젖을대로 젖은 보지속으로
자신의 물건을 넣엇다.
비록 유부녀였지만 6년이상 남자경험이 없던 그녀는 마치 처녀처럼 아픔과 쾌감을 동시에 느꼈다.
"아아.."
순원이 자신의 자지로 그녀의 보지를 찢겟다는 생각으로 밀어넣으면서.
유두를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았다.
그리고 그녀의 발을 코에 대면서 자지를 쑤시자.흥분은 배가되었다.
워낙 오랫만이라 지민도 흰눈이 뒤집어지며 사정을 한듯 했다.
순원은 더이상 참지 못하고. 자지를 뺏다. 그 순간 분출된 순원의 좃물은그녀의 짧은 스타킹을 적셨고.
좀물이 땅에 떨어지는것을 마치 귀한 물이 떨어지는양 지민은 얼른 그의 자지에 입을 대었다.
순원의 좀물은 멈출줄을 몰랐고, 지민은 물마시듯이 시원하게 그의 자지에서 남은 정액 한방울까지 짜내버렸다.
"아... 좋아......"
그녀는 이미 무아지경에 빠진듯 했고. 순원을 혀를 찾아 키스를 했다.
배란다에 나가서 세탁함을 살폈다.
"순원이는 안 춥니?"
"네. 제가 어려서부터 운동을 하다가 체대입시에 떨어지고 재수해서 지금 학교로 와서
추위를 잘 안 탑니다"
"어쩜.. 그래서 이렇게 몸에 좋구나"
순원은 두석과 거실에서 영화를 보고 있었다. 그때 두석이 엄마가 두석의 불렀다.
"두석아. 엄마 핸드폰 계정을 잃어버린것 같은데.."
"어? 나도 그거 잘 모르는데."
두석은 나이에 맞지 않게 아직도 피쳐폰을 쓰고 있었고. 아이패드 등의 사용법도 잘 몰라서
순원이 알려주곤 했다.
"어머니. 제가 해드릴게요"
"어머? 그래주겠니"
엄마는 기쁜듯 두석에게 핸드폰을 건냈다.
"비번을 잃어버린거에요?"
"응."
"그냥 새로 만들면 되요. 생년월일좀 알려주세요"
구글계정은 주민번호를 받지 않았지만, 순원은 지금이 기회다 생각했다.
순진한 두석의 엄마는 신분증을 순원에게 내주었다.
"헉..."
그녀는 이제 76년생이었다. 이제 39밖에 안되었던것이다. 물론 그녀의 얼굴은 30대 초반같이 보였지만
20살난 대학생 엄마가 40도 되지 않았을것이라곤 생각도 못했다. 처음으로 순원은 두석의 엄마 이름이
서지민이라는걸 알았다.
네이버 아이디,비밀번호 등록해드릴게 알려주세요
지민은 순원이 시키는대로 아이디와 비번을 주었고 순원은 이를 주민번호와 이름,네이버 아이디를 모두 외웠다.
지민이 가입된 카페는 사과테라스라는 주부들이 자주 이용하는 카페와 동네 주부들의 모임, 그리고 클래식카페였다.
순원은 집에 와서 그녀가 가입한 카페에서 그녀가 쓴 글을 보았다.
마침 사과테라스에서 3일전에 20살된 아들이 서울로 이사와서 힘이 드는데 조언을 달라는 글을 올렸다.
대부분의 댓글들이 힘내세요 등 별 쓰잘대기 없는 내용이었고
순원은, 자신도 지방에서 혼자 올라와서 생활하는 대학생으로서 1시간에 걸쳐서 장문의 글을 썼다.
예상대로 글을 읽어본 지민은 순원에게 감사하다며 쪽지를 보냈다.
순원은 클래식 카페에서 그녀가 쓴 글을 통해서 그녀가 안드레 가뇽을 매우 좋아함을
알고 있었다.
"저도 같은 대학생으로서 도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전 가끔 힘이 들때에는 음악을 들어요.
조용한날들,리오나를 위한 노래를 들으면서 고향 생각을 합니다. 아드님도 음악에 취미를 붙이면
좋아질거에요"
순원이 쪽지를 보내기가 무섭게 답장이 왔다.
"안드레 가뇽 좋아하세요?"
다시 순원이 쪽지를 보냈다.
"네. 전 클라이막스가 있는음악보다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은 뉴에이지를 선호해요"
"저와 음악적인 취향이 너무 비슷하네요. 실례가 안된다면 카톡으로 대화할수 있을까요?"
순원은 속으로 쾌제를 불렀다.
다음부터는 카톡의 연속이었다.
순원은 지민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고민이 있는지 그녀의 블로그와 카페 활동을 통하여 파악하면서 대화를 했기 때문에
지민이 무슨 말을 원하는지, 마치 그녀의 마음속에 있는것처럼 대화를 이어갔다.
지민역시도 서울에 지인이 별로 없던차에 말이 잘 통하는 친구를 만났다는 사실이 너무 기뻣다.
"대원씨, 맨날 카톡으로 대화만 했는데. 전화통화할수있을까요?"
순원은 그녀에게 자신의 이름을 주대원이라고 소개했다.
"죄송해요.. 사실 제가 말씀 안드린게 있는데..."
"뭔데요?"
"고등학교때 교통사고를 당해서. 입술과 혀를 크게 다쳤어요. 그래서 듣는건 잘하지만. 말은 잘 못하는 청각장애인이되었어요
어려서는 전교회장도 하고 발표도 잘하고 했는데. 그 다음부터는 대인기피증이 생겨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더 집착하기도 했고요"
"저런.. 죄송해요"
"아닙니다. 저처럼 말을 못하는 사람들한테 이렇게 스마트폰이 나와서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길을 가다가 길을 몰라도
예전에는 사람들이 수화를 못 알아들어서 종이에 글을 쓰곤 했는데 이제는 핸드폰을 보여주면 되니까 좋아요.
순원은 두석의 집에 놀러갔고. 예전과 다르게 그녀의 엄마는 핸드폰을 가지고 있었다. 과일을 깍아줄때도. 심지어 화장실을 갈때도
핸드폰에서 손을 때지 못했다.
순원은 두석과 지민의 눈을 피해서 답장을 주었다/
"죄송해요. 오늘 중요한 레포트때문에 대화도 못하고.."
순원이 카톡을 보낸뒤에 그녀를 살피니 매우 아쉬워하는 모습이었다.
순원은 집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녀와 대화를 했다.
지민은 남편을 교통사고로 잃은 이야기부터 서울에 올라온 이야기까지 몇년간의 이야기를 했고 순원은 중간 중간 장단을 맞추면서
그녀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었다.
"그럼. 사별하신 뒤에 남자는 만난적이 없으세요?"
"네. 우리 아들이 상처받을까봐. 그런적은 없었어요. 그리고 모두가 여자 혼자 사니까 만만하게 보고. 제 몸만 탐하는것 같아서요"
"아아.. 힘드셨겠다."
"가끔 성욕이 일어날때는 바늘로 허벅지를 찌르곤 해요."
"그럼 그런것들이 다 없어지나요?"
"저도 여자다보니까. 힘든적이 있지요. 대원씨는. 아직 젊으니까 여자친구들도 많았겠죠?"
"아니요. 이렇게 말을 못하게 되니까 친구들도 다 떠나고 점점 외톨이가 되가고 있어요. 남자들은
힘들면 자위로 풀곤 하죠."
"그럼 여자친구 없으세요?"
"누님이 제 여자친구 아니셨어요~? 저 핸드폰 사고 이렇게 대화 오래한 분은 처음입니다^"
"이런... 저야 좋지만.. 대원씨가 좋겠어요? 이렇게 나이도 많은데.."
"나이는 숫자일뿐이죠. 생각의 차이같아요. 저와 생각이 맞으면 그게친구죠"
"그럼... 대원씨가 이제부터 제 남자친구?"
"사귈까요 우리^?"
지민은 순원에게 푹 빠지고 말았고 그가 이야기하는건 모든 다 들어주고 싶었다.
내심 아무 남자에게나 마음을 주지 않아야겠다는 그녀의 생각은 점점 멀어지고, 순원을 위해서라면 뭐든 다 줄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곤 햇다.
"저기.. 우리 만날까?"
"음... 죄송한데. 제가 아직까지 대인기피때문에요. 조금더 시간을 주시면 안될까요?"
"아. 그래.. "
어느덧 순원은 그녀에게 계속 존대를 섰지만 지민은 순원에게 말을 놓았다.
마치 두 사람은 다정한 연인처럼. 카톡을 주고 받았고. 잠자기전에는 이모티콘를 보내며 사랑을 확인했다.
순원은 때가 된듯, 그녀에게 말을 했다.
"자기... 모래 만날수 있을까요?"
"응 물론이지."
"누나. 대신 부탁이 있어요"
"뭔데?"
"제가 사람들이 많은곳에서 보기는 조금 부끄러워서요."
지민은 이내 그의 마음을 읽었다.
"그래. 그럼 둘만 있는곳에서 보자. 어디가 좋을까?"
"제가 밀튼호텔 예약해놓을게요. 8시까지 거기서 뵈요. 호실은 카톡드릴게요. 정말 부끄러워서... 처음 만날때는
불 끄고 봐요. 이렇게 누구 만나기가 첨이고 제 대인기피증때문에요. 죄송해요."
"아니야. 이해해.. 우리 자기 내가 이해 못하면 누가 이해하겠어"
둘이 만나기로한날 순원은 두석의 집으로 갔다.
순원과의 만남을 준비한 그녀는. 기분이 굉장히 좋아보였다.
흰색 스키니를 입었고 스타킹은 살색이었다. 흰스키니와 파란색티만 입었는데도 눈이 부셨다.
순원은 화장실로 가서 카톡을 보냈다.
"8시까지 오실수 있는거죠?"
"응. 지금 미용실 갔다 가면 시간 맞을것 같아."
순원이 시계를 보자. 5시였다.
"두석아 순원이랑 잘 놀다 가. 엄마 저녁에 약속있어서 조금 늦을것 같으니까 이따 먼저 자고"
"응. 알았어."
"두석아. 나 오늘 엄마 올라오신단다. 먼저 갈게"
"그래? 오늘 엄마 늦게 들어와서 밤새 달릴려고 했는데..."
"낼 한잔 하자. 이 형님이 크게 쏠게"
"어쩔수 없지. 알았어 잘가~"
순원은 부푼기대를 안고. 호텔로 향했다. 그녀가 오기전에 온 몸 구석구석을 닥았고 바디로션과 향수를 살며시 뿌렸다.
그리고 컨디션을 원샷하는것도 잊지 않았다.
그녀가 오기로한 8시까지의 기다리는 시간은 그에게 한시간이 아니라 하루같았다.
드디어... 벨소리가 울리고 그녀가 왔음을 알렸다.
순원은 마스크팩을 얼굴에 대고, 흰색 가운을 입은채 그녀를 맞았다.
그녀는 조금이라도 어려보이기 위해 단발로 커트를 했고 그녀를 번쩍 든 순원은
침대에 던지듯이 놓앗다.
그리고 티를 벗겨내고 흰색 브래지어를 찢듯이 풀었다.
그녀의 유방은 그가 생각했던것보다 훨신 더 동그랗고 예뻣다.
그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은 순원은 한쪽 손가락으로 왼쪽 유두를 튕겼고 한쪽 가슴은
오른쪽 젖꼭지를 살짝 물었다.
"아아.."
그녀가 살며시 신음소리를 냇다.
실로 6년만에 느껴보는 남자였다.
그녀의 부드러운 손이 순원의 가운을 벗겼고
순원도 그녀의 벨트를 풀고 지퍼를 내렸다.
한쪽손으로 그녀의 유두를 튕긴채. 다른 손으로는 그녀의 바지를 벗기면서.
팬티위로 손을 살며시 댔다.
몇년간 남자를 보지 못한 그녀의 수풀은 금새 물로 가득찼고. 그녀의 팬티는 오줌이 묻듯이 흘러내리는 그녀의 애액으로 인하여
벌써 시트까지 적셔버리고 말앗다.
살며시 팬티를 내린 순원은 손을 무성한 수풀 위로 대었고
그녀는 손가락을 깨물며 신음을 참아냈다.
무릎까지 그녀의 바지가 내려지고 팬티도 내려왔다.
순원은 그녀의 발에 신겨진 스타킹에 입을 댔다.
너무나도 달콤하면서도 향긋한 발냄새가 그를 미치게했고. 더이상 참지 못한 순원은
자지를 지민의 입에 대었다.
지민은 그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남편이 죽기전에 한동안 해주지 않았던 사까시를 입안 가득히 넣어주며
정성스레 빨아주었다.
지민은 더이상 신음소리를 참지못하고. 있는대로 신음소리를 내면서 바지와 팬티를 벗어냈다.
순원은 커피색 판타롱 스타킹만 신겨진 그녀의 두 다리를 벌렸고. 이미 젖을대로 젖은 보지속으로
자신의 물건을 넣엇다.
비록 유부녀였지만 6년이상 남자경험이 없던 그녀는 마치 처녀처럼 아픔과 쾌감을 동시에 느꼈다.
"아아.."
순원이 자신의 자지로 그녀의 보지를 찢겟다는 생각으로 밀어넣으면서.
유두를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았다.
그리고 그녀의 발을 코에 대면서 자지를 쑤시자.흥분은 배가되었다.
워낙 오랫만이라 지민도 흰눈이 뒤집어지며 사정을 한듯 했다.
순원은 더이상 참지 못하고. 자지를 뺏다. 그 순간 분출된 순원의 좃물은그녀의 짧은 스타킹을 적셨고.
좀물이 땅에 떨어지는것을 마치 귀한 물이 떨어지는양 지민은 얼른 그의 자지에 입을 대었다.
순원의 좀물은 멈출줄을 몰랐고, 지민은 물마시듯이 시원하게 그의 자지에서 남은 정액 한방울까지 짜내버렸다.
"아... 좋아......"
그녀는 이미 무아지경에 빠진듯 했고. 순원을 혀를 찾아 키스를 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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