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의 은닉(1) 중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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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열려진 참문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이 하얀 원단으로 만들어 수놓아진 커텐을 치고 들어온다.
방금 전 떠올라버린 붉은 빛의 태양의 여운이 아직도 드넓은 바닷눌위에 흩뿌려지고 있다.
고개를 돌려 저만치 떨어져있는 침대위를 바라다 보았다.
포근하고 폭신한 이불을 꼭 쥐고 잠들어있는 여신같은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 그래 여신이다 ... "
작은 펜션안의 공기를 순환시킨 난 열린 창을 다시 닫고 침대 쪽으로 걸어 들어갔다.
슬며시 이불을 걷어보자 뭐가 그리 좋은지 좋은 꿈이라도 꾸고있는지 밝고 미소를 머금은듯한 모습으로
잠들어있는 딸아이의 얼굴과 아무렇게나 퍼져있는 몸이 눈에 들어온다.
살며시 곁에 파고 들어본다.
매근하면서도 보들보들한 딸아이의 고운 살결이 내 피부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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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 휴무때.
딸애가 무서운 계략을 내게 제의하고 들어왔었던 말이 떠오른다.
" 마미? "
주방에서 음식을 하고있는 마눌에게 달애가 부르며 살갑게 다가섰다.
" 엄마 바빠 왜? "
" 마미 나 다음주에 강원도 가기로 했어^^ "
" 강...원도? 거긴 ...누구랑? "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려던 내 귀에도 두 모녀의 대화 소리가 들려왔다.
" 방학 숙제중에 하나인데 ... 지역 경험하기가 하나 있는데 친구들이랑 서로 정해서 결정했어^^ "
" 친구들이랑? 누구누구 가는데? 선영이? 누구랑 가는데?? "
" 선영인 그때 가족여행 간대서 안되고 엄마 미희 알지? 개랑 반친구들 몇명해서 다섯명이 가기로 했어 "
" 몰라 이따가 아빠랑 같이 다시 얘기하자 ... 엄마 지금 바쁘거든 ... "
난 그 때까지만해도 딸의 여행에 조금 걱정어린 생각을 하긴 했었는데.
바로 쪼르르 내곁 쇼파위에 지은이가 오더니 팔짱을 끼며 눈짖의 윙크를 날려 왔다.
" 딸 너 들어보니 여행 어저구 그말이 뭔말이니? "
" (찡긋~) 피이 ... 칭구들이랑 체험여행 하기루 했다니까 ... "
라고 하더니 가늘고 하얀 검지 손가락을 뻗어 조용히 하라고 신호를 주는 체스치어를 보인다.
힐긋 주방족을 살피고 이내 귓속말처럼 말을 이어간다.
(아바랑 같이 갈꺼야 ... 칭구들은 다 뻥이야^^ )
(뭐라고??? )
(암튼 16일날 저녁에 떠날거라고 마미한테 말할거야 ... 나머지는 빠삐가 알아서 다해 알찌?? ^^ )
( 헐 ~~~ )
짐작컨데 대충이야 알겠지만 무서운 계략을 세운 딸애가 걱정스럽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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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근무를 마치고 딸애와 만나기로 한 고속버스 터미널 택시 승간장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저 멀리쪽에서 나를 발견한 듯 손을 흔들며 자기 위치를 알려주는 예븐 달애가 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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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 차를올리고 가는 내내 딸아인 내 손이며 허벅지 위며 어깨며 때로는 위험스럽기가지 오른쪽 볼에
뽀뽀까지하며 몸에서 손을 떼지 않았다.
" 딸 그렇게 좋아?^^ "
" 픽 ~ 그럼 빠삔 안좋아? 그럼 우리 돌아가자 뭐 ~~~ "
" 뭐라고 요녀석이^^ 하하하하 ~~~~ "
" 거봐라 빠삐도 좋지 호호호호 ~~~~~ "
연신 뭐가 그리도 좋은지 마눌이 싸준 음식중에서 작은 쏘세지를 꺼내서 까 내 입에 넣어주며 기분이 좋아
들떠 있는 모습에 나 또한 기분이 무척이나 좋았다.
" 빠삐 자아 ~~~ "
" 에그 욘석 그래자 아 ~~~~~ "
딸애 지은인 자기가 먹던 쏘시지를 자기 입에 쏙 넣더니 살짝 잘근 잘근 씹어 손바닥에 뱉아 담아서 내 입에
들이 대었다.
내 입안에 보드랍게 믹스된 쏘시지가 딸아이의 침 타액에 잘 버무려져 상큼하고 달달한 맛이 입안을 가득
채운다.
" 근데 울딸 정말 대단해요오 ~~~ "
" 모가?? "
" 아니 저번에 말해줘서 알겠지만 ... 이런 작전을 다 짜다니 말이야 하하하 ~~~ "
" 안그럼 빠삐랑 어떻게 단둘이 여행을가? ㅋㅋㅋ ~~~ "
" 그건 그렇기두 해 ~~~ 아빤 그래두 심장이 쫄깃했었다구 ... 엄만테두 거짓말 또 했구 .... "
" 난 뭐 안그렁가 ... 그래두 빠삐랑 있는게 좋은걸 어떻하니? ^^ "
속초근처에 도착하니 벌써 어둠이 짙게 깔린 뒤가 되어 버렸다.
잠시 창문을 여니 찬 바람과 함께 귀에 익은 파도 소리가 차안으로 비집고 들어온다.
" 가만히 있어봐라 ... 이놈의 네비가 가리키는 펜션 거의 다 온거 같은데 ...아!! ...저긴것 같다 ~~~ "
" 와아 빠삐 저거야? 이쁘다 ~~~ ^^ "
일렁이는 밤 파도의 하얀 파도가 부서지는 검은 바위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위치에 있는 조명이 이쁜집이
눈에 들어왔다.
약간 둔덕진 언덕위에 지어진 펜션 주차장에 도착한 우린 이내 너나 할것 없이 그리 많지않은 짐을 내려 관리사무실이란
펫말이 붙어있는 방쪽으로 향하였다.
" 어머~~ 오늘은 부녀지간에 오시는 손님들이 만은 날이네요^^ 방학 때라 그런가 호호호 ~~~ "
" 아 ... 네 ... 그렇죠 뭐 ... "
뒷머리를 긁적이며 키와 몇가지 도구들을 쥐고 나서는 내게 딸아이 지은이가 이쁜 웃음을 지어주며 졸졸 따라온다.
예약된 펜션 안에 들어서니 오길 정말 잘했구나 라는 탄성이 나올 정도로 아기자기하고 학생들이 좋아할 색상으로
잘 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다.
" 우와아 ~~~ 빠삐이 ~~~ 너무 좋다 여기 이쁘다 ... 와 2층 ... 저기두 있네? ^^ "
" 원 녀석 ... 그렇게 좋아? ^^ "
" 은은은은으느은 ~~~~~~ "
" ㅋㅋㅋ 욘석이 카톡하냐 아빠랑^^ "
" ㅋㅋㅋ ~~~ "
짐을 대충 풀고 딸애 지은이를 불러 뒤에서 꼬옥 안아 보았다.
지은이의 보드라눈 손이 앞으로 안고있는 내 손등위에 올려진다.
" 딸 아빤 딸을 너무 사랑한단다 ~~~ 너무너무 ~~~ 앞으로도 더 잘할께 ~~~ "
" 응 빠삐 나두 빠삐가 너무 좋아 ~~~ 나두 더 잘 할꺼야 공부도 더 열심히 하고 ~~~~ "
" 그래 .. 어디 울 딸 얼굴 한번 보자 .... "
딸아이의 턱에 손을 옮겨 고개를 살짝 뒤로 돌렸다.
초롱초롱하고 오똑한 그모습 이지만 아직 여리어 보이는 여학생의 예쁜 얼굴이 눈에 들어왔다.
(쪼오옥 ~~~~ )
내 입술이 얇고 탄력있는 그 입술을 살짝 덥치고 지나간다.
" 딸 이제 옷 갈아입고 밖에 나가볼까? 배도 고프고 아빠가 맛있는거 사줄께 나가자^^ "
" 그래 ~~~ 빠삐 나 새우튀김 시줘^^ "
차를 잠깐 몰아 옛 기억을 더듬어 속초 대포항 쪽으로 이동 하기로 하였다.
역시나 묻사람은 바다로 바닷 사람은 묻으로의 여행이 맞다라는 말이 다시금 실감이 났다.
대포항 어귀 골목에 대충 주차를 하고 딸아이의 손을 잡고 대포항 시장 안으로 발걸음을 시작 하였다.
추운 1월이긴 하였지만 생각외로 사람들이 만아 보였다.
( 이리로 오세요 회에 튀김에 아주 싸고 맛있게 해 들릴께요 )
( 여기요 손님 ~ 어머? 딸이랑 같이 오셨네 ... 들어오세요 ~~~ )
( 더 가 보셔야 거기서 거기이 ~~~ 안쪽 이쪽으로 들어 오세요오 ~~~ )
저마다 손님 끌기에 바쁜 상인들에 춥지만 그래도 그런 모습들과 먹거리들이 신기하고 멋있는지 구경하는
사람들에 인산인해는 아니지만 분주한 1월 중순의 하루가 저물어 가는 모습이었다.
" ㅋㅋㅋ 빠삐 재밋다 그치 ~~~ "
" 응? 뭐가?? "
" 막 사람들 떠들구 막 그러능것들 ㅋㅋㅋ "
" 그래 여기 오기 잘 한거 같다 얘 ... 진짜 지방 체험 제대로 하는구나 우리 따알 ~~~ "
" 어? 그러네 ㅋㅋㅋㅋ "
추위를 꽁꼰 싸매다시피한 비닐 포장집 안으로 들어가 자리한 우리 테이블 위에 방금 튀긴 새우튀김과 오징어
순대 회 한사라 그리고 내가 마실 소주 한병이 서빙되어 날라왔다.
" 와아 ~~~ 이거 빠삐 이걸 다 먹을 수 있어?? "
" 그러엄 ~~~ 대신 우리 공주님이 도와줘야 해요^^ "
" 헐 ~~~ 이 많은 걸 ~~~~ 돼지 ㅋㅋㅋ "
" 뭐라고? 하하하하 ~~~~ "
조명에 비춰진 딸아이의 하얀 얼굴이 더울 예뻐 보였다.
따뜻한 새우 하나를 집어 초장을 살짝 찍어서 딸아이에게 내밀었다.
" 자 공준님 ~~~ 드시지와요 ~~~ "
" 어허어 ~~~ 공준님한테 한손으로? 두손을 쓰지 못할까? ㅎㅎㅎㅎㅎㅎㅎ ~~~~ "
" 알겠싸옵니다~~~ 그럼 공주 네가 쳐 드시지요 하하하하하 ~~~~ "
바삭바삭 씹어먹는 딸아이의 예쁜 입술이 오믈 거린다.
난 김이 모락모락나는 오징어 순대 가운데 것을 젖가락으로 집어 딸아이의 접시위에 올려주고 회 한쪽을
집어 입에 넣어 봤다.
" 이야 회도 맛있네 ... 녹네 녹아 ~~~딸 천천히 곡곡 씹어서 많이 먹어^^ "
" 응 빠삐도 맛있다 냠냠 히힛~~~ "
(쪼르륵 ~~ )
" 빠삐 술 마시게? "
" 그럼 이렇게 좋은데 한잔 해야지^^ "
" 술 그거 쓰지 않아? "
" 쓰지 쓴데 아빤 이게 좋아 ~~~ "
" 그래?? 나두 좀 줘볼래? "
" 욘석이 않돼요 ... "
" 피이 ~~~ 매롱이다 ~~~ "
빨간 혀를 쏙하고 내밀며 이쁜짓을 해대는 딸 입에 회 한조각을 넣어 주었다.
비닐 벽 저 넘어로 오징어 배의 불빛인지 멀리서 반짝이는 고기잡이 배들의 불빛들이 넓게펴져 흘러 들어온다.
" 딸 ~~~ "
" 응? 왜에 ~~~ "
" 뭐 물어볼께 있어어 ~~~ "
" 그래 다 물어봐 뭐든 히이 ~~~ "
" 우리 딸은 남자칭구 있어? "
" 남자칭구라 ...음 .... "
" ....?? 있는거야?? "
" 있을까 없을까? ㅋㅋㅋ "
" 놀려 아빠를?? 없지?? "
" ㅋㅋㅋ 있어 "
" 뭐라고 있 .... 어어?? "
" 놀라기는 ㅋㅋㅋ ~~~ 없어용 없어 아 외롭네^^ "
" 욘석이 또 아빠를 놀리구 진짜로 없어? "
" 그냥 한놈이 좋아한다고 하는 녀석이 있긴해 ^^ "
한놈이...
왜 가슴이 철렁해지는 느낌이 드는 것일까?
" 그...그게 누군데?? "
" 누구라고 하면 빠비가 알아? ㅎ ~~~ "
" 아니 뭐 ...그게 아니라 ... 울 달두 걔 좋아하는건 아냐? "
" 그런건 아닌데 ... 음 ... 그냥 그래^^ "
( 쪼르륵 ~~~ 쪼오옥 ~~~ )
난 잔에 소주 한잔을 붇고는 한입에 털어 부었다.
그냥 그래 ...
딸 아이의 끝말이 메아리 쳐 온다.
" 그냥 그렇다는게 뭐니? "
" 좋은것두 싫은것두 아리라는거지 ... ㅋㅋㅋ 난 빠삐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 ^^ "
" 에이 그렁거 말구 ... "
" 그렁거 말고?? 머가? "
말을 해놓고도 이상한 말이 되어 버렸다.
그런거 말고 라니..??
" 아니 ... 혹시 우리 딸 학교에서나 암튼 남자 애들이랑 ... "
" 모가?? "
딸애가 손깍지를 턱에 괘어 끼고 얼굴을 가까이 대며 반문한다.
동그란 두 눈이 반짝 거린다.
" 아니 얘가 ~~~ "
" 몬데?? 응?? 모가?? "
얘기가 이상한쪽으로 빠져 들것만 같아진다.
순간 스치고 지나가는 이름하나가 떠올랐다.
" 쭌인가? 아하아 ~~~ 영준인가? 갸가 울리 딸 좋아하능거지? 맞지?? "
" ㅋㅋㅋ 암튼 빠삐 대단하셔 ~~~ 맞아 쬐끄만게 ㅋㅋㅋ ~~~ "
" 쬐끄만게? 개 너보다 크다글지 않았니? "
" 그게 아니구 ... 암튼 ㅋㅋㅋ ~~~ "
" 그럼 ... ?? "
" 빠삐~~~ (찡긋~~) "
턱을 괴고있는 딸애가 윙크를 해대며 입을 다시 열었다.
" 그게 아니구 그거 있잔아 ...큭 ~~~ "
" 그거?? "
" 응 ... 그거 ... "
딸아인 더욱 얼굴릉 내게 가까이 디밀며 ...
" 자지 ..아니 ...잠지라고 빠삐가 옛날에 그랬나? 암튼 쬐끄매 ㅋㅋㅋ ~~~ "
" 너 그럼.... 갸걸 봤다는 거야?? 응?? "
" 응 ㅋㅋㅋ ~~~ 웃겨 정말 .... "
다시 잔 한가득 담아 쫙 마시고 딸아이의 말을 재촉 하였다.
" 어떻게 봤는데?? 어디서?? "
" 그게 ... 작년인가?? 암튼 방학 하기 전에 ... 영미네 집에서 학교내에서 찍은 동아리활동 촬영한거 숙제로
편집하는거 했거든 ~~ 근데 그날 ㅋㅋㅋ ~~~ "
" 어떻게 봤는데 친구들이랑 다 있었을거 아니야 ... "
" 응 있었는데 ... 편집하다가 오줌 마려서 화장실 갔는데 누가 있어서 안방 화장실 갔거든 ... 근데 영준이가
쫌있다 따라 온거야 "
" ... 그놈이? 확 ~ 때려주지 그랬어 ... "
" 그럴려구 했는데 ... 미안하다구 쌀거 같다구 미안하다구 ...고개 돌려주면 안되겠냐며 .... 그래서 머 그렁가부다
이해하고 고개 돌렸는데 곁눈으로 오줌 싸는거 봤거든 ~~~ 근데 작아 귀엽게 ㅋㅋㅋ ~~~ "
그랬었군,
괜한 의심같은 느낌으로 딸애를 밀어 부쳤나 생각이 들었지만.
한마디 더 하기로 하였다.
" 그랬었어 ..참 녀석두 ㅎㅎㅎㅎ ~~~ "
" 근데 빠삐 ... 왜 영준이건 빠삐꺼랑 생긴게 틀려?? "
" 응?? 생긴거?? 곁눈으로 봤다며 ... "
" 맞아 곁눈으로 봤지 ... 처음에는 말이야 ... "
" 처음에는 이라니?? "
가슴이 갑자기 답답해오기 시작하였다.
" 암튼 나두 오줌 다 누었는데 못일어나잔아 영준이가 곁에 서 있으니까 ~~~ 근데 갸도 다 누은거 같던데 ... 바닥에다가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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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너 안나가? 이젠 소리 지른다 ... "
" 지은아 그러지마...그게 아니구 ... "
" 얘가 미쳤니? 빨리 안나갈래?? "
" 나 이거 ... "
그러면서 영준이란 애가 몸을 돌렸대는데 ...
좀전에 작게 보였던 물건이 글쎄 빳빳하게 서있었는데.
귀두 가 안보였 다는데.
아빤껀 두툼하고 큰게 달려 있는데 말이지 ...
아튼 ...
" 너 무슨짓 하는거야 ... 소리 지른다 ...너 너 너 ... "
" 지 ...지은아 .... 잠깐만 .... "
라고 애원하면서 위 아래로 흔드는데 ... 딸애는 나한테 배워서 알고 있는 딸딸이란걸 영준이가 앞에서 쳤더란
이야길 이어 나갔다.
" 알겠어 그런데 너 조심해 저족으로 돌려서 흔들어 .. "
" 응 ... 허윽 허윽 ... 알 알겠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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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얘기를 갸한테 해 주었어?? "
" 응 ~~~ 왜? 그런말 하면 안돼?? 나한테 싸면 어떻게 해 ... 그러니까 그랬지 ... "
" 딸 ... 그래도 그럼 갸가 딸치는거 네가 봤을거란 생각 하게되면 어쩌려구 ... "
" 아 ... 맞다 ... 아냐 근데 영준인 눈치 못챘거 같아 ... "
다행이었다.
몇번 흔들더니 이내 좆물을 벽에다 싸고는 고맙다고 딸에게 했다고 고백을 하였다.
" 그게 다지? ... 더는 없지?? "
" 응 ... 그냥 난 나와서 칭구들이 묻길래 갸 기다리다가 똥싸고 있다고 둘러 대 버렸어^^ "
" 휴우 ~~ 그래 잘했다 다행이야 ,,,담부터는 그러면 확 소리 치거나 혼구멍을 내줘라 알겠지 딸? "
" 응 빠삐 말 들을께 ^^ "
겨울 바닷 바람이 매섭게 차디 찻다.
두툼한 코트를 거의 푹 뒤집어 씌워주다피한 딸애를 끌어안듯 어깨동무하고 걷는 바다가 춥지만 시원하게
느껴 졌다.
" 딸... 아빤 어떻하면 좋으니 ... "
" 모가? "
" 딸이 너무 좋아서 ... "
" 치이 ~~~ 나두 그래 머 ... 어떨 땐 학교에서 쉬는시간이난 수업중에두 막 빠삐가 보고싶어질 때가 많아 ... "
" 우리 딸은 그러면 안되지 공부 할 땐 공부에만 집중해야지 .... "
" 그래두 ... 그래서 참고 자꾸 공부에 집중하려 노력하고는 쉬는 시간에 화장실가서 빠삐좆이 들어 온 보지에
손가락 넣구 만지고 참는단 말야 ... 피이 ~~~ "
" 그래 그렇게 자의로라두 하고는 참아 ... 그래두 자위 자주하는것두 안좋은거 아빠가 말했지? "
" 응 ~~~ 그니까 빠삐가 좀 자주 쉬면 안되니?? "
눈을 훌키며 다시 안기고 발걸음 보조를 맞추며 우린 그렇게 밤바다를 한참이나 걸어 보았다.
바람이 어찌나 매섭게 차가운지 딸아인 거의 모자를 눈만 빼꼼히 나오게만하고 뒤집어 쓴 모습이었다.
얼난큼 걸었을까?
걸음을 멈추고 방향을 틀어 다시 뒤돌아왔던 모래 백사장을 걷다가 난 딸아이의 어깨를 잡아 돌려 세웠다.
( 쪼오옥~~~ 쪼오오오 ~~~ 옵 ~~~ )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그대로 우린 입술이 닿고 서로를 빨아 들였다.
찬 바닷 바람이 콧등을 스쳤지만 금새 입속 안으로 딸아이의 달콤한 타액이 보드라운 혀와 함께 입안에 가득
차 왔다.
다시 난 내 혀를 밀어 딸아이의 입속으로 밀어 넣어 본다.
딸아이의 혀를 감아보려 이리저리 휘저어 본다.
약이라도 올리 듯 이리저리 도망다니는 딸아이의 혀 ...
그럴 수록 미쳐 날뛰며 휘젖는 내 혀 끝으로 잠깐잠깐 스치는 딸아이의 하얀 치아 안쪽이 닿아 온다.
( 쪼오옵 ~~~쯔어업 ~~~쯔읍 쯔읍 ~~~ )
드디어 딸아이의 혀가 내 현의 올가미에 걸려 들었다.
두개의 혀가 딸아이의 입속에서 엉켜 버린다.
아마도 누가 우리를 본다해도 아무도 의심하는이는 없으리라 ...
그저 사랑하는 두 남녀의 연인으로만 볼 뿐 ...
" 쯔읍 ~~즈으읍 ~~~ 따알 .... 만져봐 아빠꺼 지금 .... "
" 하아 하아 ...으응 ...알았어 ..... "
딸아이의 손이 내 코트 안으로 파고들며 바지 벨트 위에 머무른다.
이내 내 손이 다가들어 답답한 벨트 버클을 열어 준다.
(흐으음 ~~~ )
딸아이의 차가운 손바닥이 아랫 뱃선을 타고 미끄러지며 파고 들어온다.
천천히 서서히 아래로 ... 이미 쿠퍼액으로 끈끈하게 위장된 내 육봉 끝의 귀두가 그 손을 맞이할 준비를 단단하게
채우고 기다리고 서있다.
(움찔 ~~~ )
(찌릿 ~~~~~~ )
바로 그 순간 딸아이의 손이 파고 들며 내 기두 끝에 닫는 순간 우리 둘은 움직임을 일 순 멈추었다.
동시에 서로에게 수만볼트의 전기가 서로의 끝에서 방출 되었기 때문이었다.
" 빠삐 ... 엄척 커져있어 이것이 .... "
" 그래 따알 ~~~ 이게 우리 딸 보지가 그리워서 그런건가 보다 .... 잡아줘 그거 .... "
이내 내 말이 끝나자 귀두끝에 영글은 쿠퍼액을 묻혀가며 더욱 기둥 쪽으로 움직여가며 잡아온다.
생각 같아서는 당장이라도 육봉을 밖으로 꺼내놓고 창녀가 빨아 대는 것 처럼 딸아이를 무릅 꿇게하고 좆을 빨아대게
하고 싶지만 그럴 수는 없는 일이었다.
(쯔르릅 ~~~ 쯔읍 쯔어업 쯔읍 ~~~ )
딸아이의 혀가 뽑혀 나올 것 처럼 내 입안으로 힙없이 빨려 들어온다.
아아 ...
어지럽다 ...
딸아이의 보지를 빨아 먹고 싶어진다.
만지고 싶다.
내 손이 딸아이의 앞섶에 대어진다.
그러나 어이가 없다.
너무 추운탓에 옷을 많이 끼어 입었고 거기다가 내 파카까지 늘여뜨려있어 보지까지 다다른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 같다.
그냥 밖에서 최대한 앞섶을 헤치고 치부 안쪽 밑에서 손가락에 힘을 주어 보지가 위치할 곳에서 문질러 본다.
" 하흑 ~~ 아~~~ 빠삐이 ~~~~ )
금새 딸아이가 매달리고 늘어진다.
손 끝에 보지살일 듯한 매끄럽고 말캉한 살집이 만져지며 비벼지는 듯 하다.
더욱 힘을 주어 누르며 비벼본다.
어느 부분은 치골일 것 같이 딱딱한 느낌이 들었고 ...
분명 보지일 부분에 다을 때는 움푹 손가락이 들어 갈 것처럼 말캉 거리며 안쪽으로 푹 꺼지며 들어가는
것 남 같아진다.
난 거기서 감을 잡고 최대한 손에 힘을 더 주고 비벼준다.
" 따알 ~~~ 여기 맞지 보지 구멍이 ... "
" 하히잉 ~~ 하흑 ~~~ 으응 ~~~ 맞아 ....아흑 ~~~ "
어느샌가 추위란 우리에겐 없어 진 것 만 같아진다.
찔걱 거리는 소리가 바닷 소리보다 크게 들려오는 듯 만 하다.
내 육봉의 기둥을 잡고 흔드는 딸아이의 손에 점점 더 힘이 들어간다.
찌릿 찌릿하다.
" 따알아 .... 오늘 아빠가 우리 딸 보지를 개보지처럼 만들어 줄거야 너덜 너덜하게 ... "
" 으응 ~~~ 하악 ~~~ 알겠어 ~~~ 너덜하게 해 줘야 해 ~~~ 하흑 ~~~~ "
" 아빠 좆으로 버지를 확 찢어 버릴지도 몰라 ~~~~ 엄마 보지보다 더 크게 만들지도 몰라 ~~~ "
" 알겠어 ~~~ 엄마 보지보다 더 크게 해줘 ~~~~ 하아앙 ~~~~ "
미칠것만 같다.
펜션으로 가기 전에 뭔가 저질러야 할 것만 같아진다.
주위를 두리번 거려 보았다.
한곳이 보였지만 금방 사람들이 지나가게되면 들킬것 같은 자리라 다시 반대 쪽을 살펴보았다.
그리 크지 않은 바위 두개가 바닷가에서 항구를 등지고 있긴 했지만 거기도 그리 마딸한 장소로는 보이질
않는다.
내 심장이 점점 더 터질것만 같아 질 수록 딸아이 또한 더욱 매달리며 가쁜 신음을 숨소리에 섞어서 내밷아 간다.
(스ㅡ븍 스븍 스브븍 ~~~~찌거억 찔쩍 찔쩍 ~~~~ )
딸아이의 바지 안쪽에서 느껴지는 보짓살이 한껏 젖어있음이 이젠 제대로 느껴져 나온다.
어쩔 수가 없다.
난 거의 딸아이를 안다시피하고 그 작은 바위 쪽으로 대략 10여미터 걸음을 옮겨 갔다.
" 따알 ~~~ 바지 내려 .... "
" 하응 응 .... "
딸또한 말이 필요치 않은가 보다.
이내 허겁지겁 파카를 젖히고 자기 덕스 잡바를 위로 올리고는 바지를 아래로 내린다.
" 딸... 팬티도 .... "
스르르륵 ....
찬 겨울 동해안 대포항 바닷 바람이 딸아이의 하얀 엉덩이를 때리고 스치며 지나간다.
이젠 몇날 몇일을 굶주린 거지같은 사람의 모습일 내 바지만 내리면 끝이 난다.
내 바지하 급하게 모래위까지 풀썩 내려 미끄러 간다.
겨울 밤 ...
그렇게 ...
딸 아이가 차가운 밤바다의 바위위에 두 손을 올려 잡으며 허리를 뒤로 숙여 간다.
" 하아아악 ~~~~ 아빠아아앙 ~~~~~~ "
드디어 내 미친 좆 뿌리가 또다시 여린 딸아이의 보짓 구멍 속으로 들어가며 사라져 가는 순간이었다.
고기잡이 배의 불빛을 등지고는 있지만 조명들로 인한 여명의 탓에 박혔다가 빠져 나롤 때 좆 기둥이
빛에 반사가 되어 번들 거렸다.
( 처얼썩 처얼써억 ~~~ )
( 퍼억 ~~ 푸욱 푸우욱 푹 )
" 하윽 ~~ 하흑 ~~~ 하악 학 학 학 ~~~~ 후욱 후욱 ~~~ "
파돗소리의 박자에라도 맞추어지는 것 처럼 내 육봉이 딸아이의 보지구멍 속에 박자를 맞추며
파고 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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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2시가 다 되어서 펜션에 도착 하였다.
" 딸 춥지? 아빠가 미안 추운데서 벗게 해서 .... "
" ㅋㅋㅋ ~~~ 빠삐 난 누가 볼까봐 좀 그랬었어 ㅋㅋㅋ 재밋어 그런데 ~~~~ "
볼이 발갛게 얼은 딸아이를 안아주며 미소를 내어 주었다.
좆물을 보지에 한웅큼 받아든 딸아인 속소에 도착 할 때도 그랬듯 흘리지 않을 거라며 연신 걷는 모습이
부자연 스러울 정도로 조심거렸다.
" 따알 ~~~ 그만하고 제대로 좀 걷지? "
" 싫어용 ~~~ 보지에 머가 들어가 있는거 같은게 너무 좋아 ...ㅋㅋㅋ 빠삐 좆물을 내가 다 갖다니 ㅋ ~~ "
집에서 떠나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러서 준비해온 좌약식 피임약을 집어 넣고 게다가 먹는 피임 약가지
처반을 단단히 했던터라 그래도 조금 마음은 놓이지 않았지만 맘껏 처음으로 딸아이의 보지속에 그동안
염원하던 좆물을 싸 대었던 것이다.
" 그만하라니까 ... 조금있다가 다시 꽉 채워 줄 테니까 벗고 이리 오련 따알 ~~~ "
" 진짜지 다시 줘야 한다 약속 자아 ~~~ 히잉 ~~~ "
장난을 치며 새끼손가락을 걸어온다.
영락없이 아직까지 철없어 보이는 딸아이의 모습이었다.
생각보다 제법 커 보이는 욕조에 거의 따뜻한 물이 가득 채워져 갔다.
휘이~ 손을 넣어 저어 온도를 재어 보았다.
너무 뜨거울까?
찬물을 다시 틀어 저어가며 온도를 맞추며 벗고있는 딸아이를 물끄러미 바라 보았다.
한꺼플씩 옷이 바닥으로 떨어져 나갈 때 마다 나타나는 아이의 몸이 눈에 하나하나 들어온다.
허리를 숙이고 발목을 빠져 나가는 마지막 팬티가 없어지자 딸아인 대수롭지 않타는 듯 성큼
내게 걸어오려 한다.
너무나 예브다.
매혹적여 보이기도 하다.
" 따알 ~~~ 잠깐만 거기에 서 줄래? "
" 응? 왜욤?? "
" 그냥 거기에서서 아주 제일로 예븐 모습들로만 하면서 자세좀 취해봐 아빠가 보고 싶어서 그래 ~~ ^^ "
" ㅋㅋㅋ ~~~ 알써 .... "
알았다는 듯이 딸아인 금새 머리를 쓸어 위로 넘기며 자세를 취해줘 준다.
예브다 ... 어디서 저런 자세를 알아가지곤 ....
봉긋한 가슴이 아마도 A는 아닌 B컵 정도는 되어 보이고 그 위에 꼭지가 ... 문제 였다....
" 벌써 저렇게 커지다니 .... "
아마도 너무 사랑을 받고 섹스를 했던 탓이리라 ...
거의 성인의 것 만큼 돋아난 젖꼭지며 ....
라인이 제대로 살아나고있는 허리와 힙라인이 내 몸을 타고 흘러 들어 온다.
딸아이가 다시 자세를 바꿰가며 한바퀴 천천히 돌아준다.
보지털이 제법 무성하게 자라 있다.
이젠 어른이 다 되어가는 듯한 그런 여자로 바뀌고 있다.
곁에 있는 의자를 끌더니 한 손으로 잡고는 허리를 쭉 뒤로 뻗어 숙여줘주는 그런 모습을 취한다.
힙에서 다리 아래로 떨어지는 허벅지 라인이 제대로 살아 있다.
" 딸 거기 의자에 앉아서 다리좀 활짝 벌려봐 아니 좀 더 이리로 가까이 와서 .. "
미소를 지으며 딸아인 재밋다는 듯 의자를 들고 내 바로 앞까지 와서 의자에 걸터 앉는다.
그러고는 바로 의자에 걸터 앉더니 두 허벅지와 다리를 양쪽으로 활짝 벌려 보인다.
" 흐음 ~~~~ "
쫘악 벌어진 딸아이의 보지가 이젠 제대로 보여진다.
진짜 처음으로 자세하게 보는 것 같은 딸애의 보지일 것 같다.
무성한 보지털이라고 표현해도 좋으리 만치 자란 털 사이로 보짓살이 보일 듯 말 듯 그 묘미에
숨바꼭질을 하며 보여져 온다.
난 천천히 나 또한 바지를 아래로 흘러 버리며 벗어 버린다.
딸아이는 내가 벗는 모습을 보며 벌어진 다리 사이로 자기 두 손을 가져다 대기 시작한다.
내바지가 아래로 흐로고 팬티가 바닥으로 굴러 흩어져 내린다.
굵직한 좆이 우렁차게 펜션 천정을 향헤 세워져 있는 모습이 나타났다.
딸아이의 두손이 아주 천천히 자기 보짓살을 좌 우로 손가락을 이용해 벌려 보이기 시작 하였다.
(찔거걱 ~~~ )
분명 내 귓속을 파고 들어왔다.
이내 반짝이는 무언가의 형체가 딸아이의 갈라진 보짓살 사이로 내 비쳐 나왔다.
" 저건 ... 흐으으 ~~~ "
마른 기침이 토해져 나온다.
방금 전 바닷가에서 쏟아 부어 준 좆물의 일부가 흘러 나온 것이다.
딸아이가 더욱 벌려 보이려 애쓰려다 아픈지 인상을 조금 쓰는 모습이다.
" 그만 벌려 보이고 손가락으로 그 구멍에 넣어봐라 .... "
명령은 아닌데.
딸아인 명령을 받은 여군의 모습처럼 금새 가느란 손가락을 하나 뻗어 보지구멍 속으로
금세 집어 넣는다.
저항없이 좆물탓에 쏙~하고 손가락이 빨려 들어간다.
" 이제 꺼내서 입으로 그 손가락 빨아보거라 ... 흐으으 ~~~ "
다시 말 잘 듣는 여군이 되어 딸아이가 손까락을 빼어든다.
희멀건 좆물이 손가락 끝에 맺어 있다.
" 빨아 ~~~~ "
다시 부드러운 명령을 나는 내어 준다.
( 쪼오옵 ~~~ )
" 흐으음 ~~~~ "
아랬쪽에서 육봉이 미쳤냐고...
미칠것 같다고 껄떡대고 난리를 쳐 댄다.
드디어 좆물이 딸아이의 보지속을 점령 하고는 이제는 입속마져 쳐 들어가고 마는 순간이었다.
" 따알 ~~~ 이제 그만하고 이리 오거라 .... "
다시 딸이 이쁜명령의 복종에 따른다.
나는 껄떡거리는 좆이 딸아이를 푹푹대고 찔러 댓지만 애써 힘들게 참으며 그대로 안고는 온도가 잘
맞추어진 욕조의 물 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딸아이의 입가와 눈 속엔 환하고 행복한 모습이 피어 나온다.
가족탕 정도 크기의 욕조 속에서 딸아이의 몸을 꼭 안아본다.
참방참방 거리는 물소리가 펜션안에 조용히 흘러 퍼진다.
왼손으로 안아든 딸아이의 몸한쪽 그러니까 딸아이의 가슴 하나가 손아귀에 쥐어져 있는 모습으로 우리
두 부녀는 그렇게 잠시 추위와 격함에 뺏겻던 에너지를 회복하고 있었다.
찰랑찰랑 흔들리는 욕조의 작은 파도? 속에 희미하게 보이는 검은 두 점의 물체가 흔들려 보여진다.
딸아이의 보지털로 숨겨진 보지와 내 좆털에 감싸진 그렇지만 아까부터 용솟음치며 우둑선 육봉인
것이었다.
딸아이가 가만히 그렇게 내 품에서 있다가 천천히 고개를 들어 내 얼굴을 올려다 본다.
그와 함께 내 눈길도 딸아이를 찾아 나선다.
우유내음같은 딸아이의 몸내음이 내 콧속으로 파고 들어 온다.
" 빠삐이 ...... "
조용히 딸아이가 나를 부르며 팔 하나를 뒤로 들어 뻗으며 내 뒷목을 잡아온다.
참으로 영롱하고 깨끗한 딸아이의 때묻지않은 눈빛이 내 눈속을 파고 들어온다.
(쪼오옵 ~~~~ )
입술과 입술이 마주친다.
그리고 그게 다 다시 딸아이가 팔을 거두어 들더니 내 입술에 손가락을 대더니 매난져보기 시작한다.
갸녀린 뼈에 붇어있는 젖살같은 딸아이의 손가락이 내 입술을 흠치고 지나간다.
" 사랑해 빠삐이 ~~~ "
" 그래 사랑한다 따알 ~~~ "
가슴이 뭉클해 지는 것 같아진다.
갑자기 섹스가 아닌 진정으로 아빠로써 딸아이를 안고 싶어진다.
" 따알 어디 한번 우리 딸 안아보자 ... "
( 첨벙 첨벙 ~~~~ )
딸아이의 심장이 내 심장위에 얹어진다.
콩쾅대는 딸아이의 심장과 쿵 쾅 거리는 내 늦은 박자의 심장이 맞딱드린다.
아~~~
평온하고 행복해진다.
얼마나 그렇게 물 속에 있었을까?
잠시 졸았다고 생각하고 정신을 바짝 차리려고 할 때 딸아이듯 흠칫 몸놀림을 하며 위로 내 얼굴을
치켜 올려 본다.
" 딸 너 졸았지? "
" 아니거등 ~~~ ㅋㅋㅋ .. "
" 코 골던대? "
" 진짜? 에잉 몰라앙 ~~~ 치이 ~~~ "
작은 앙탈을 부리며 물 속에서 딸아이가 내 육봉을 잡아온다.
" 큭 ~~~ 빠삐 이거 물컹해 ㅋㅋㅋ ~~~ "
" 그럼 뭐 맨날 몇일 다 서있냐? "
" 딸이랑 같이 있는데두? "
" 헐 ~~~ 금방 서거든 그렇게 주무르면^^ "
" 진짜지이 ~~~ ^^ 몇초 걸리나 시간 잰다^^ "
" 욘석이? ^^ ㅋㅋㅋ ~~~ "
딸아이가 주므르자 놀랄 정도로 몇초까지 필요가 없어졌다.
이내 꿂틀 거리며 물컹했을 육봉이 거들먹 거리기 시작 하였다.
" 헐 ~~~ 진짜네 ㅋㅋㅋ 신기해 ~~~ 진짜 나 좋아 하는거 맞는 것 같아 ^^ "
" 그럼 이 빠빠가 거짓말이나 했을까봐? ^^ "
" 히이 ~~~~~~~ "
" 어디 우리 딸은 이 아빠를 얼마나 좋아하나 볼까 그럼? "
" 에이 어떻게 증명을 하니? "
" 있지 ...음 ....우리 딸꺼는 스는거 대신 물이 많이 나오던데? 그걸로 보면 알지? ^^ "
" 짖짜 물이 나와? 헐 ~~~~ "
" 그렇다니까 ... 어디 일어 나봐 대신 아빠가 딸거 빨아 줄테니까^^ "
( 첨벙첨벙 ~~~ )
조용하던 펜션안에 다시금 물 소리가 울려 퍼졌다.
" 하흑 ~~~ 하앙 ~~~ "
" 즈읍 즈읍 ~~~ 쯔으읍 ~~~ 할턱 헐턱 ~~~ 쯔으읍 ~~~~ "
딸아이의 보짓물이 혀 끝과 입속에 가득차고 몸속으로 넘어 들어 온다.
손가락 하나를 넣어 쑤시며 물을 유린하자 딸아이가 더욱 몸을 뒤틀며 머리카락을 쥐어짜듯 잡고 매달린다.
" 아흑 ~~~ 빠삐야앙 ~~~ 손가락 ~~ 이상해 하히힝 ~~~ 오줌 나올거 같단 말야 .... "
" 쯔으읍 쯔읍 ~~~ 꿀꺼억 ~~~ 쯔읍 ~~~~ 따알 ~~~ 오줌이 아니고 싸는거라고 그랬지 ... 참지만고
싸고 싶으면 싸 아빠가 다 마실테니까 ~~~~"
진짜지 갑자기 딸의 오줌을 마셔보고 싶어 진다.
다시 손가락을 구부려 딸아이의 보짓 구멍에 쑤셔박듯 왕복운동을 더하기 시작 하였다.
" 빠삐야아아악 ~~~~ 하아앙 ~~~~ 몰라앙 ~~~~ 이상해 ....하히잉 ~~~~ "
" 싸 싸라구 이 창녀같은 개보지 딸아 어서어~~~~ "
몸이 사시나무 덜듯 떨어댄다.
하지만 보지 애액만 점점 많아 질 뿐 원하는 오줌은 싸지 못하는 것 같았다.
눈이 뒤집힐 듯 딸 보지에 좆을 구겨 넣고 싶어 진다.
" 딸 오늘 아빠가 딸보지 찢어 준다고 그랬지 ~~~~ "
" 하흑 으응 ~~` 찢어줘엉 ~~~~ "
" 엄마 보지 구멍보다 크게 만들어 준다고 그랬지? "
" 하흑 ~~~ 흐응 ~~~ 엄마꺼 보다 더 크게 구멍 만들어줘 허어엉 ~~~ "
난 그대로 달을 들어 안고 침대로 달려 들어 갔다.
이미 이젠 우리 두 부녀는 아빠와 딸 사이가 아닌 짐승으로 변하고 있었다.
" 딸 이년아 ~~~ 누워서 다리 벌려엇 ~~~ 보지를 찢어 줄테니까 ~~~~ "
" 하흐응 ~~~ 자아 어서 빠삐야앙 찢어 줘엉 ~~~ "
딸아이가 침대에 눕자마자 두 다리를 한껏 치켜 올리며 활작 벌려 댄다.
난 그대로 딸이 아닌 다 성숙한 여자의 몸위에 올라 타 듯 그대로 업어지며 내 좆을 딸아이의 보짓 구멍에
박아 버린다.
" 푸거거거걱 ~~~~ 푸우욱 ~~~~ "
" 하아악 ~~~~ 빠삐야아아악 ~~~~ 아파아악 ~~~~ 하아악 ~~~~ "
아플 것이다.
사실 지금까지는 딸 보지가 다칠까봐 훈련 적으로 살살 다뤄 왔었는데 이제는 훈련따윈 필요가 없을 것
같아 힘차게 뿌리 끝까지 내리 박아 버렸으니 말이다.
진정으로 뿌리 끝까지 박아본것 이 첨음이니 딸 또한 무척이나 놀랬을 것이다.
" 하아아악 ~~~~~~ "
딸의 눈이 허옇게 뒤집어 지는 모습이 일순 보였었다.
신경 쓸거 없다
이젠 딸 보지가 아닌 내 전용의 씹보지가 될 터이니 말이다.
" 빠삐이익 ~~~ 커 너무 커어어 허그그극 ~~~~ 하윽 하윽 ~~~ "
엉덩이를 높이 치켯다가 힘차게 내리 꽂을 때 마다 기절 직전까지 가는 모습이었다.
" 이 썅년 내딸아 ~~~ 보지 찢어질라믄 아직 멀었어 어때 아빠 좆 이 좋치? "
" 하흑 하흑 아아아악 ~~~~ 네에에엑 ~~~ 하흑 좋아요요 오옥 ~~~ 하흑 "
" 오늘 내 좆과 또 아바가 뭘 가지고 왔는지 알아? "
" 아학 모 ~~~ 몰라요옹 ~~~ 흐엉 흐엉 ~~~ "
" 가지다 ~~~ 이 쌍년아 ~~~ 가지로도 쑤셔 줄테니 기대해라 에에이잇 ~~~~~ "
" 푸거걱 ~~~ 뿔적 푸걱 찌걱 칠쩌억 ~~~~ "
나도 내 거칠어진 내 소리에 놀랬다.
썅년이라니 창녀라니 ...
하지만 나나 딸 또한 점점 미쳐만 갈 뿐이었다.
덜덜덜 딸의 몸이 떨어 올 때 난 또다른 무서운 쾌감의 물건을 찾아 아까 펜션에 도착해서 잘 세척해
침대 모서리 맡에 둔 물건을 집어 들었다.
랲에 잘 감겨진 물건이 희죽거리는 내 앞에서 그 위용을 들어 냈다.
" 하하악 ~~~ 빠삐야악 ~~ 하악 하악 ~~~ 그 그게 뭐 야아악 ~~~~ "
" 이 썅년 이거 가지 몰라? 네가 집에서 그림 그렸었던 그 가지 이년아 ~~~~ "
난 계속 힘차게 내 굵직한 육봉을 딸의 보지 속에 내리 꼽으며 가지를 감싸고 있는 랩을 벚기기
시작 하였다.
작은 걱정과 함께 ...
" 이 딸 썅년 오늘 어쩔래 이 큰 좆 아니 이 가지가 네 보지를 아빠 좆처럼 네 보지속에 들어 갈껀데 .. "
" 하흑 하앙 ~~~ 흐어억 ~~~ 몰라앙 ~~~ 아아앙 아빠앙 ~~~~ "
딸아이의 보지살을 확 베어 물고도 싶어진다.
박고있으면서도 성에 차지 않는 것은 무었일까?
" 흐흐흐 ~~~ 자 이제 다리 더 벌려라 이 썅년아 .... "
난 박던 내 좆을 갑자기 확 빼고는 딸아이에게 욕을 쏟아 부었다.
내 좆이 빠진 딸의 보지 구멍이 아직도 내 좆 굵기만큼 둟려져 원상 복구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
상태의 모습을 보며 정말이지 내 좆의 굵기보다 3센치는 더 될 가지를 가져다 대 보았다.
들어갈까?
걱정이 다시 돋아 났지만 이성잃은 나에게는 소용 없는 일이었다.
" 딸 썅년아 어디 이제 넣어 줄까? "
" 하힝 ~~ 네헤에엥헹 ~~~ 넣어 주세요옹 ~~~ "
딸은 내 좆질에 몸이 붕 떠서 그런지 난리가 아니었다.
" 자 그럼 씨발년 딸년아 넣는다아아 ~~~ "
" 푸 ~~~~~~ 우 ~~~~~ 우 ~~~~~~~~~~~ "
" 아아아아아악 ~~~~~~~~~~~~ 아빠아아아악 ~~~~~~~~~~~~ "
그 순간이었다.
딸아이가 소스라치게 놀라더니 몸을 위로 튕겨 버린다.
순간 뭔가 잘못된거 아닌가 싶어 행동을 이내 멈추었다.
딸아이의 몸이 푹 늘어진다.
보지를 보니 아뿔싸 가지의 특성상 끝쪽 굵은 쪽이 이미 딸아이이 보짓속에 들어가 박혀 있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 하응 하응 ~~~~ "
다행히 기절 한것 같지는 않았다.
천천히 딸아이의 막 커져가는 클리를 검지로 훌터 주어본다.
움찔 움찔 ~~~
딸아이가 다시 작은 몸 경련을 일으킨다.
" 따알 ~~~ 괜차아?? "
" 흐으응 ~~~ 으응 ~~~ 응 .... 아팠어 갑자기 ..... "
" 아빠가 미안 갑자기 밀어 넣어서 ~~~ 천천히 할테니까 아프면 말해 알았지? "
" 으응 ~~~ 천천히 해야 돼 빠삐이 ~~~~ "
다행이었다.
난 다시 반식이나 들어가 가지를 잡고 천천히 움직여 보기 시작 하였다.
비좁은 보짓살의 겉을 통과해서 들어가서 그런지 더이상 비명같은 건 지르지 않는 것 같았다.
" 자 천천히 ~~~ 점점 더 빠르게 움직인다 ~~~ "
" 흐으응 ~~~ 하앙 ~~~ 으응 .... "
정말이지 신기한 보짓 구멍이었다.
그 큰 가지를 물고 있는 모습이 금방이라도 약한 곳이 있다면 찢어질 듯한 모습으로 꽉찬 보짓살이
다시 내 눈과 정신과 몸에 활화산에 휘발류를 끼얹듯 불을 지피기 시작 하였다.
" 뿌우욱 ~~~ 푸우우 ~~~ 뿌그극 뿌극 ~~~~푸우우 ~~~ "
굵직한 가지가 앞 뒤로 서서히 왕복 할 때 마다 빨려 들어갔던 바람이 빠지고 다시 흡입되는지
공기압 소리 같은것이 박으로 빠져 나왔다.
" 괜찬아? 괜찬치? "
" 으응 ~~~ 괜찬은거 같아 빠삐이 이상해 ~~~ 하히잉 ~~~ "
오히려 몸을 베베 꼬며 엉덩이를 조금씩 들썩이는 모습이었다.
" 그래 딸 썅년이 맞구나~~~ 자 다시 시작해 보자 ~~~~ "
서서히 가지에 속도를 내어보며 굵직한 앞 부분을 조금씩 밖으로 빼가며 보지를 확장해 보기로 하였다.
" 푸그극 ~~ 푸극 뿌지직 ~~~ "
" 하히힝 ~~~ 아파아 ~~~ 하악 하악 흐으응 ~~~ 하악 ~~~ 아파악 ~~~ 흐헝 흐응 ~~~ "
어느 순간은 인상을 스다가도 어는 순간엔 허리를 치켜 들기도하며 제법 가지의 움직임에 박자를
맞추어가기 시작 하였다.
난 그런 딸 아이의 보지위 클리 스톨에 내 입술으 가져다 댔다.
달콥한 보짓물이 흥건하였다.
" 할착 ~~ 할탁 ~~~ 쯔읍 ~~~ 할착 ~~~ "
" 푸욱 ~~ 푸우욱 ~~~ 푸욱 ~~~ 뿍뿍 ~~~ "
" 하윽 하히잉 ~~~ 아빠아아~~~ 더 더 더 더 ~~~ 하아앙 ~~~ "
그래 이거다 딸아이가 드디어 몸을 사시나무떨듯 떨기 시작 하였다.
달콤한 딸아이의 보짓물이 내 목줄기 속으로 흘러 들어오면서 내 손에 쥐어쥔 가지에 힘을 더하기
시작 하였다.
(허어 ~~~ )
드디어 굵직한 가지의 앞부분이 두어번 보지 구멍을 다시 통과하며 왕복한다.
" 하으윽 ~~~ 하아앙 ~~~ 좋아 하 ~~ 좋아하아아항 ~~~ "
" 이 썅년 좋아? 안아퍼? 좋아 이년아? "
" 으허헝 좋아용 하으응 ~~~ "
난 이제 자세를 틀어 벌려진 딸아이의 다리 사이에 무릅 꿀기자세를 하고 앉아 가지를 힘껏 빠르게
왕복 운동을 시작 하였다.
" 하아아악 ~~ 하으흥 아빠아악 ~~ 아하앙 너무 좋아하하항 ~~~ "
엉덩이를 치켜들며 들썩이며 난리치기 시작하였다.
" 푸걱 푸걱 쑤욱 푸욱 푸욱 ~~~~ 뻐엉~~~~~ "
쑤시다가 한차례 굵은 가지를 빼어 보았다.
커다란 보지 동굴이 뚤려져 있다.
다시 가지를 쑤셔 박는다.
미칠것만 같다,
이 더러운 창녀 이쁜 내 달아 ....
난 그러다가 가지를 한차례 깊게 쑤셔 박고는 빼서 내팽게 치고는 그대로 가지가 더럽게 박아댄
딸아이의 보지 구멍에 내 좆을 쑤셔 박아 버렸다.
" 아빠아악 ~~~~ 하하항 너무 좋아하아앙 ~~ 아히힝 아빠 좆 아흐흑 ~~~~ "
엉덩이를 들썩이며 두 다리를 허리위에 올려 휘감고는 난리가 아니었다.
" 썅년아 어때에 ~~~~ 좋아 이녕아?? 엉? "
" 네에 ~~~ 좋아요 호오옹 ~~~ 빠빠아아앙 ~~~ 흐어흐엉 ~~~ "
.
.
.
.
.
풀썩 난 그대로 딸의 배위에 몸을 쓰러 트린다.
허연 내 좆물이 딸의 뻘건 보지 사이를 뚫고 흘러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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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좋아 쓰는 글이지만.
좀더 노력을 쏟아부어 완성도가 높은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이 님들에게 드릴 수 있는 성찬 만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언제 진심된 글이 될까도 싶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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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열려진 참문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이 하얀 원단으로 만들어 수놓아진 커텐을 치고 들어온다.
방금 전 떠올라버린 붉은 빛의 태양의 여운이 아직도 드넓은 바닷눌위에 흩뿌려지고 있다.
고개를 돌려 저만치 떨어져있는 침대위를 바라다 보았다.
포근하고 폭신한 이불을 꼭 쥐고 잠들어있는 여신같은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 그래 여신이다 ... "
작은 펜션안의 공기를 순환시킨 난 열린 창을 다시 닫고 침대 쪽으로 걸어 들어갔다.
슬며시 이불을 걷어보자 뭐가 그리 좋은지 좋은 꿈이라도 꾸고있는지 밝고 미소를 머금은듯한 모습으로
잠들어있는 딸아이의 얼굴과 아무렇게나 퍼져있는 몸이 눈에 들어온다.
살며시 곁에 파고 들어본다.
매근하면서도 보들보들한 딸아이의 고운 살결이 내 피부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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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 휴무때.
딸애가 무서운 계략을 내게 제의하고 들어왔었던 말이 떠오른다.
" 마미? "
주방에서 음식을 하고있는 마눌에게 달애가 부르며 살갑게 다가섰다.
" 엄마 바빠 왜? "
" 마미 나 다음주에 강원도 가기로 했어^^ "
" 강...원도? 거긴 ...누구랑? "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려던 내 귀에도 두 모녀의 대화 소리가 들려왔다.
" 방학 숙제중에 하나인데 ... 지역 경험하기가 하나 있는데 친구들이랑 서로 정해서 결정했어^^ "
" 친구들이랑? 누구누구 가는데? 선영이? 누구랑 가는데?? "
" 선영인 그때 가족여행 간대서 안되고 엄마 미희 알지? 개랑 반친구들 몇명해서 다섯명이 가기로 했어 "
" 몰라 이따가 아빠랑 같이 다시 얘기하자 ... 엄마 지금 바쁘거든 ... "
난 그 때까지만해도 딸의 여행에 조금 걱정어린 생각을 하긴 했었는데.
바로 쪼르르 내곁 쇼파위에 지은이가 오더니 팔짱을 끼며 눈짖의 윙크를 날려 왔다.
" 딸 너 들어보니 여행 어저구 그말이 뭔말이니? "
" (찡긋~) 피이 ... 칭구들이랑 체험여행 하기루 했다니까 ... "
라고 하더니 가늘고 하얀 검지 손가락을 뻗어 조용히 하라고 신호를 주는 체스치어를 보인다.
힐긋 주방족을 살피고 이내 귓속말처럼 말을 이어간다.
(아바랑 같이 갈꺼야 ... 칭구들은 다 뻥이야^^ )
(뭐라고??? )
(암튼 16일날 저녁에 떠날거라고 마미한테 말할거야 ... 나머지는 빠삐가 알아서 다해 알찌?? ^^ )
( 헐 ~~~ )
짐작컨데 대충이야 알겠지만 무서운 계략을 세운 딸애가 걱정스럽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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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근무를 마치고 딸애와 만나기로 한 고속버스 터미널 택시 승간장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저 멀리쪽에서 나를 발견한 듯 손을 흔들며 자기 위치를 알려주는 예븐 달애가 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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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 차를올리고 가는 내내 딸아인 내 손이며 허벅지 위며 어깨며 때로는 위험스럽기가지 오른쪽 볼에
뽀뽀까지하며 몸에서 손을 떼지 않았다.
" 딸 그렇게 좋아?^^ "
" 픽 ~ 그럼 빠삔 안좋아? 그럼 우리 돌아가자 뭐 ~~~ "
" 뭐라고 요녀석이^^ 하하하하 ~~~~ "
" 거봐라 빠삐도 좋지 호호호호 ~~~~~ "
연신 뭐가 그리도 좋은지 마눌이 싸준 음식중에서 작은 쏘세지를 꺼내서 까 내 입에 넣어주며 기분이 좋아
들떠 있는 모습에 나 또한 기분이 무척이나 좋았다.
" 빠삐 자아 ~~~ "
" 에그 욘석 그래자 아 ~~~~~ "
딸애 지은인 자기가 먹던 쏘시지를 자기 입에 쏙 넣더니 살짝 잘근 잘근 씹어 손바닥에 뱉아 담아서 내 입에
들이 대었다.
내 입안에 보드랍게 믹스된 쏘시지가 딸아이의 침 타액에 잘 버무려져 상큼하고 달달한 맛이 입안을 가득
채운다.
" 근데 울딸 정말 대단해요오 ~~~ "
" 모가?? "
" 아니 저번에 말해줘서 알겠지만 ... 이런 작전을 다 짜다니 말이야 하하하 ~~~ "
" 안그럼 빠삐랑 어떻게 단둘이 여행을가? ㅋㅋㅋ ~~~ "
" 그건 그렇기두 해 ~~~ 아빤 그래두 심장이 쫄깃했었다구 ... 엄만테두 거짓말 또 했구 .... "
" 난 뭐 안그렁가 ... 그래두 빠삐랑 있는게 좋은걸 어떻하니? ^^ "
속초근처에 도착하니 벌써 어둠이 짙게 깔린 뒤가 되어 버렸다.
잠시 창문을 여니 찬 바람과 함께 귀에 익은 파도 소리가 차안으로 비집고 들어온다.
" 가만히 있어봐라 ... 이놈의 네비가 가리키는 펜션 거의 다 온거 같은데 ...아!! ...저긴것 같다 ~~~ "
" 와아 빠삐 저거야? 이쁘다 ~~~ ^^ "
일렁이는 밤 파도의 하얀 파도가 부서지는 검은 바위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위치에 있는 조명이 이쁜집이
눈에 들어왔다.
약간 둔덕진 언덕위에 지어진 펜션 주차장에 도착한 우린 이내 너나 할것 없이 그리 많지않은 짐을 내려 관리사무실이란
펫말이 붙어있는 방쪽으로 향하였다.
" 어머~~ 오늘은 부녀지간에 오시는 손님들이 만은 날이네요^^ 방학 때라 그런가 호호호 ~~~ "
" 아 ... 네 ... 그렇죠 뭐 ... "
뒷머리를 긁적이며 키와 몇가지 도구들을 쥐고 나서는 내게 딸아이 지은이가 이쁜 웃음을 지어주며 졸졸 따라온다.
예약된 펜션 안에 들어서니 오길 정말 잘했구나 라는 탄성이 나올 정도로 아기자기하고 학생들이 좋아할 색상으로
잘 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다.
" 우와아 ~~~ 빠삐이 ~~~ 너무 좋다 여기 이쁘다 ... 와 2층 ... 저기두 있네? ^^ "
" 원 녀석 ... 그렇게 좋아? ^^ "
" 은은은은으느은 ~~~~~~ "
" ㅋㅋㅋ 욘석이 카톡하냐 아빠랑^^ "
" ㅋㅋㅋ ~~~ "
짐을 대충 풀고 딸애 지은이를 불러 뒤에서 꼬옥 안아 보았다.
지은이의 보드라눈 손이 앞으로 안고있는 내 손등위에 올려진다.
" 딸 아빤 딸을 너무 사랑한단다 ~~~ 너무너무 ~~~ 앞으로도 더 잘할께 ~~~ "
" 응 빠삐 나두 빠삐가 너무 좋아 ~~~ 나두 더 잘 할꺼야 공부도 더 열심히 하고 ~~~~ "
" 그래 .. 어디 울 딸 얼굴 한번 보자 .... "
딸아이의 턱에 손을 옮겨 고개를 살짝 뒤로 돌렸다.
초롱초롱하고 오똑한 그모습 이지만 아직 여리어 보이는 여학생의 예쁜 얼굴이 눈에 들어왔다.
(쪼오옥 ~~~~ )
내 입술이 얇고 탄력있는 그 입술을 살짝 덥치고 지나간다.
" 딸 이제 옷 갈아입고 밖에 나가볼까? 배도 고프고 아빠가 맛있는거 사줄께 나가자^^ "
" 그래 ~~~ 빠삐 나 새우튀김 시줘^^ "
차를 잠깐 몰아 옛 기억을 더듬어 속초 대포항 쪽으로 이동 하기로 하였다.
역시나 묻사람은 바다로 바닷 사람은 묻으로의 여행이 맞다라는 말이 다시금 실감이 났다.
대포항 어귀 골목에 대충 주차를 하고 딸아이의 손을 잡고 대포항 시장 안으로 발걸음을 시작 하였다.
추운 1월이긴 하였지만 생각외로 사람들이 만아 보였다.
( 이리로 오세요 회에 튀김에 아주 싸고 맛있게 해 들릴께요 )
( 여기요 손님 ~ 어머? 딸이랑 같이 오셨네 ... 들어오세요 ~~~ )
( 더 가 보셔야 거기서 거기이 ~~~ 안쪽 이쪽으로 들어 오세요오 ~~~ )
저마다 손님 끌기에 바쁜 상인들에 춥지만 그래도 그런 모습들과 먹거리들이 신기하고 멋있는지 구경하는
사람들에 인산인해는 아니지만 분주한 1월 중순의 하루가 저물어 가는 모습이었다.
" ㅋㅋㅋ 빠삐 재밋다 그치 ~~~ "
" 응? 뭐가?? "
" 막 사람들 떠들구 막 그러능것들 ㅋㅋㅋ "
" 그래 여기 오기 잘 한거 같다 얘 ... 진짜 지방 체험 제대로 하는구나 우리 따알 ~~~ "
" 어? 그러네 ㅋㅋㅋㅋ "
추위를 꽁꼰 싸매다시피한 비닐 포장집 안으로 들어가 자리한 우리 테이블 위에 방금 튀긴 새우튀김과 오징어
순대 회 한사라 그리고 내가 마실 소주 한병이 서빙되어 날라왔다.
" 와아 ~~~ 이거 빠삐 이걸 다 먹을 수 있어?? "
" 그러엄 ~~~ 대신 우리 공주님이 도와줘야 해요^^ "
" 헐 ~~~ 이 많은 걸 ~~~~ 돼지 ㅋㅋㅋ "
" 뭐라고? 하하하하 ~~~~ "
조명에 비춰진 딸아이의 하얀 얼굴이 더울 예뻐 보였다.
따뜻한 새우 하나를 집어 초장을 살짝 찍어서 딸아이에게 내밀었다.
" 자 공준님 ~~~ 드시지와요 ~~~ "
" 어허어 ~~~ 공준님한테 한손으로? 두손을 쓰지 못할까? ㅎㅎㅎㅎㅎㅎㅎ ~~~~ "
" 알겠싸옵니다~~~ 그럼 공주 네가 쳐 드시지요 하하하하하 ~~~~ "
바삭바삭 씹어먹는 딸아이의 예쁜 입술이 오믈 거린다.
난 김이 모락모락나는 오징어 순대 가운데 것을 젖가락으로 집어 딸아이의 접시위에 올려주고 회 한쪽을
집어 입에 넣어 봤다.
" 이야 회도 맛있네 ... 녹네 녹아 ~~~딸 천천히 곡곡 씹어서 많이 먹어^^ "
" 응 빠삐도 맛있다 냠냠 히힛~~~ "
(쪼르륵 ~~ )
" 빠삐 술 마시게? "
" 그럼 이렇게 좋은데 한잔 해야지^^ "
" 술 그거 쓰지 않아? "
" 쓰지 쓴데 아빤 이게 좋아 ~~~ "
" 그래?? 나두 좀 줘볼래? "
" 욘석이 않돼요 ... "
" 피이 ~~~ 매롱이다 ~~~ "
빨간 혀를 쏙하고 내밀며 이쁜짓을 해대는 딸 입에 회 한조각을 넣어 주었다.
비닐 벽 저 넘어로 오징어 배의 불빛인지 멀리서 반짝이는 고기잡이 배들의 불빛들이 넓게펴져 흘러 들어온다.
" 딸 ~~~ "
" 응? 왜에 ~~~ "
" 뭐 물어볼께 있어어 ~~~ "
" 그래 다 물어봐 뭐든 히이 ~~~ "
" 우리 딸은 남자칭구 있어? "
" 남자칭구라 ...음 .... "
" ....?? 있는거야?? "
" 있을까 없을까? ㅋㅋㅋ "
" 놀려 아빠를?? 없지?? "
" ㅋㅋㅋ 있어 "
" 뭐라고 있 .... 어어?? "
" 놀라기는 ㅋㅋㅋ ~~~ 없어용 없어 아 외롭네^^ "
" 욘석이 또 아빠를 놀리구 진짜로 없어? "
" 그냥 한놈이 좋아한다고 하는 녀석이 있긴해 ^^ "
한놈이...
왜 가슴이 철렁해지는 느낌이 드는 것일까?
" 그...그게 누군데?? "
" 누구라고 하면 빠비가 알아? ㅎ ~~~ "
" 아니 뭐 ...그게 아니라 ... 울 달두 걔 좋아하는건 아냐? "
" 그런건 아닌데 ... 음 ... 그냥 그래^^ "
( 쪼르륵 ~~~ 쪼오옥 ~~~ )
난 잔에 소주 한잔을 붇고는 한입에 털어 부었다.
그냥 그래 ...
딸 아이의 끝말이 메아리 쳐 온다.
" 그냥 그렇다는게 뭐니? "
" 좋은것두 싫은것두 아리라는거지 ... ㅋㅋㅋ 난 빠삐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 ^^ "
" 에이 그렁거 말구 ... "
" 그렁거 말고?? 머가? "
말을 해놓고도 이상한 말이 되어 버렸다.
그런거 말고 라니..??
" 아니 ... 혹시 우리 딸 학교에서나 암튼 남자 애들이랑 ... "
" 모가?? "
딸애가 손깍지를 턱에 괘어 끼고 얼굴을 가까이 대며 반문한다.
동그란 두 눈이 반짝 거린다.
" 아니 얘가 ~~~ "
" 몬데?? 응?? 모가?? "
얘기가 이상한쪽으로 빠져 들것만 같아진다.
순간 스치고 지나가는 이름하나가 떠올랐다.
" 쭌인가? 아하아 ~~~ 영준인가? 갸가 울리 딸 좋아하능거지? 맞지?? "
" ㅋㅋㅋ 암튼 빠삐 대단하셔 ~~~ 맞아 쬐끄만게 ㅋㅋㅋ ~~~ "
" 쬐끄만게? 개 너보다 크다글지 않았니? "
" 그게 아니구 ... 암튼 ㅋㅋㅋ ~~~ "
" 그럼 ... ?? "
" 빠삐~~~ (찡긋~~) "
턱을 괴고있는 딸애가 윙크를 해대며 입을 다시 열었다.
" 그게 아니구 그거 있잔아 ...큭 ~~~ "
" 그거?? "
" 응 ... 그거 ... "
딸아인 더욱 얼굴릉 내게 가까이 디밀며 ...
" 자지 ..아니 ...잠지라고 빠삐가 옛날에 그랬나? 암튼 쬐끄매 ㅋㅋㅋ ~~~ "
" 너 그럼.... 갸걸 봤다는 거야?? 응?? "
" 응 ㅋㅋㅋ ~~~ 웃겨 정말 .... "
다시 잔 한가득 담아 쫙 마시고 딸아이의 말을 재촉 하였다.
" 어떻게 봤는데?? 어디서?? "
" 그게 ... 작년인가?? 암튼 방학 하기 전에 ... 영미네 집에서 학교내에서 찍은 동아리활동 촬영한거 숙제로
편집하는거 했거든 ~~ 근데 그날 ㅋㅋㅋ ~~~ "
" 어떻게 봤는데 친구들이랑 다 있었을거 아니야 ... "
" 응 있었는데 ... 편집하다가 오줌 마려서 화장실 갔는데 누가 있어서 안방 화장실 갔거든 ... 근데 영준이가
쫌있다 따라 온거야 "
" ... 그놈이? 확 ~ 때려주지 그랬어 ... "
" 그럴려구 했는데 ... 미안하다구 쌀거 같다구 미안하다구 ...고개 돌려주면 안되겠냐며 .... 그래서 머 그렁가부다
이해하고 고개 돌렸는데 곁눈으로 오줌 싸는거 봤거든 ~~~ 근데 작아 귀엽게 ㅋㅋㅋ ~~~ "
그랬었군,
괜한 의심같은 느낌으로 딸애를 밀어 부쳤나 생각이 들었지만.
한마디 더 하기로 하였다.
" 그랬었어 ..참 녀석두 ㅎㅎㅎㅎ ~~~ "
" 근데 빠삐 ... 왜 영준이건 빠삐꺼랑 생긴게 틀려?? "
" 응?? 생긴거?? 곁눈으로 봤다며 ... "
" 맞아 곁눈으로 봤지 ... 처음에는 말이야 ... "
" 처음에는 이라니?? "
가슴이 갑자기 답답해오기 시작하였다.
" 암튼 나두 오줌 다 누었는데 못일어나잔아 영준이가 곁에 서 있으니까 ~~~ 근데 갸도 다 누은거 같던데 ... 바닥에다가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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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너 안나가? 이젠 소리 지른다 ... "
" 지은아 그러지마...그게 아니구 ... "
" 얘가 미쳤니? 빨리 안나갈래?? "
" 나 이거 ... "
그러면서 영준이란 애가 몸을 돌렸대는데 ...
좀전에 작게 보였던 물건이 글쎄 빳빳하게 서있었는데.
귀두 가 안보였 다는데.
아빤껀 두툼하고 큰게 달려 있는데 말이지 ...
아튼 ...
" 너 무슨짓 하는거야 ... 소리 지른다 ...너 너 너 ... "
" 지 ...지은아 .... 잠깐만 .... "
라고 애원하면서 위 아래로 흔드는데 ... 딸애는 나한테 배워서 알고 있는 딸딸이란걸 영준이가 앞에서 쳤더란
이야길 이어 나갔다.
" 알겠어 그런데 너 조심해 저족으로 돌려서 흔들어 .. "
" 응 ... 허윽 허윽 ... 알 알겠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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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얘기를 갸한테 해 주었어?? "
" 응 ~~~ 왜? 그런말 하면 안돼?? 나한테 싸면 어떻게 해 ... 그러니까 그랬지 ... "
" 딸 ... 그래도 그럼 갸가 딸치는거 네가 봤을거란 생각 하게되면 어쩌려구 ... "
" 아 ... 맞다 ... 아냐 근데 영준인 눈치 못챘거 같아 ... "
다행이었다.
몇번 흔들더니 이내 좆물을 벽에다 싸고는 고맙다고 딸에게 했다고 고백을 하였다.
" 그게 다지? ... 더는 없지?? "
" 응 ... 그냥 난 나와서 칭구들이 묻길래 갸 기다리다가 똥싸고 있다고 둘러 대 버렸어^^ "
" 휴우 ~~ 그래 잘했다 다행이야 ,,,담부터는 그러면 확 소리 치거나 혼구멍을 내줘라 알겠지 딸? "
" 응 빠삐 말 들을께 ^^ "
겨울 바닷 바람이 매섭게 차디 찻다.
두툼한 코트를 거의 푹 뒤집어 씌워주다피한 딸애를 끌어안듯 어깨동무하고 걷는 바다가 춥지만 시원하게
느껴 졌다.
" 딸... 아빤 어떻하면 좋으니 ... "
" 모가? "
" 딸이 너무 좋아서 ... "
" 치이 ~~~ 나두 그래 머 ... 어떨 땐 학교에서 쉬는시간이난 수업중에두 막 빠삐가 보고싶어질 때가 많아 ... "
" 우리 딸은 그러면 안되지 공부 할 땐 공부에만 집중해야지 .... "
" 그래두 ... 그래서 참고 자꾸 공부에 집중하려 노력하고는 쉬는 시간에 화장실가서 빠삐좆이 들어 온 보지에
손가락 넣구 만지고 참는단 말야 ... 피이 ~~~ "
" 그래 그렇게 자의로라두 하고는 참아 ... 그래두 자위 자주하는것두 안좋은거 아빠가 말했지? "
" 응 ~~~ 그니까 빠삐가 좀 자주 쉬면 안되니?? "
눈을 훌키며 다시 안기고 발걸음 보조를 맞추며 우린 그렇게 밤바다를 한참이나 걸어 보았다.
바람이 어찌나 매섭게 차가운지 딸아인 거의 모자를 눈만 빼꼼히 나오게만하고 뒤집어 쓴 모습이었다.
얼난큼 걸었을까?
걸음을 멈추고 방향을 틀어 다시 뒤돌아왔던 모래 백사장을 걷다가 난 딸아이의 어깨를 잡아 돌려 세웠다.
( 쪼오옥~~~ 쪼오오오 ~~~ 옵 ~~~ )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그대로 우린 입술이 닿고 서로를 빨아 들였다.
찬 바닷 바람이 콧등을 스쳤지만 금새 입속 안으로 딸아이의 달콤한 타액이 보드라운 혀와 함께 입안에 가득
차 왔다.
다시 난 내 혀를 밀어 딸아이의 입속으로 밀어 넣어 본다.
딸아이의 혀를 감아보려 이리저리 휘저어 본다.
약이라도 올리 듯 이리저리 도망다니는 딸아이의 혀 ...
그럴 수록 미쳐 날뛰며 휘젖는 내 혀 끝으로 잠깐잠깐 스치는 딸아이의 하얀 치아 안쪽이 닿아 온다.
( 쪼오옵 ~~~쯔어업 ~~~쯔읍 쯔읍 ~~~ )
드디어 딸아이의 혀가 내 현의 올가미에 걸려 들었다.
두개의 혀가 딸아이의 입속에서 엉켜 버린다.
아마도 누가 우리를 본다해도 아무도 의심하는이는 없으리라 ...
그저 사랑하는 두 남녀의 연인으로만 볼 뿐 ...
" 쯔읍 ~~즈으읍 ~~~ 따알 .... 만져봐 아빠꺼 지금 .... "
" 하아 하아 ...으응 ...알았어 ..... "
딸아이의 손이 내 코트 안으로 파고들며 바지 벨트 위에 머무른다.
이내 내 손이 다가들어 답답한 벨트 버클을 열어 준다.
(흐으음 ~~~ )
딸아이의 차가운 손바닥이 아랫 뱃선을 타고 미끄러지며 파고 들어온다.
천천히 서서히 아래로 ... 이미 쿠퍼액으로 끈끈하게 위장된 내 육봉 끝의 귀두가 그 손을 맞이할 준비를 단단하게
채우고 기다리고 서있다.
(움찔 ~~~ )
(찌릿 ~~~~~~ )
바로 그 순간 딸아이의 손이 파고 들며 내 기두 끝에 닫는 순간 우리 둘은 움직임을 일 순 멈추었다.
동시에 서로에게 수만볼트의 전기가 서로의 끝에서 방출 되었기 때문이었다.
" 빠삐 ... 엄척 커져있어 이것이 .... "
" 그래 따알 ~~~ 이게 우리 딸 보지가 그리워서 그런건가 보다 .... 잡아줘 그거 .... "
이내 내 말이 끝나자 귀두끝에 영글은 쿠퍼액을 묻혀가며 더욱 기둥 쪽으로 움직여가며 잡아온다.
생각 같아서는 당장이라도 육봉을 밖으로 꺼내놓고 창녀가 빨아 대는 것 처럼 딸아이를 무릅 꿇게하고 좆을 빨아대게
하고 싶지만 그럴 수는 없는 일이었다.
(쯔르릅 ~~~ 쯔읍 쯔어업 쯔읍 ~~~ )
딸아이의 혀가 뽑혀 나올 것 처럼 내 입안으로 힙없이 빨려 들어온다.
아아 ...
어지럽다 ...
딸아이의 보지를 빨아 먹고 싶어진다.
만지고 싶다.
내 손이 딸아이의 앞섶에 대어진다.
그러나 어이가 없다.
너무 추운탓에 옷을 많이 끼어 입었고 거기다가 내 파카까지 늘여뜨려있어 보지까지 다다른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 같다.
그냥 밖에서 최대한 앞섶을 헤치고 치부 안쪽 밑에서 손가락에 힘을 주어 보지가 위치할 곳에서 문질러 본다.
" 하흑 ~~ 아~~~ 빠삐이 ~~~~ )
금새 딸아이가 매달리고 늘어진다.
손 끝에 보지살일 듯한 매끄럽고 말캉한 살집이 만져지며 비벼지는 듯 하다.
더욱 힘을 주어 누르며 비벼본다.
어느 부분은 치골일 것 같이 딱딱한 느낌이 들었고 ...
분명 보지일 부분에 다을 때는 움푹 손가락이 들어 갈 것처럼 말캉 거리며 안쪽으로 푹 꺼지며 들어가는
것 남 같아진다.
난 거기서 감을 잡고 최대한 손에 힘을 더 주고 비벼준다.
" 따알 ~~~ 여기 맞지 보지 구멍이 ... "
" 하히잉 ~~ 하흑 ~~~ 으응 ~~~ 맞아 ....아흑 ~~~ "
어느샌가 추위란 우리에겐 없어 진 것 만 같아진다.
찔걱 거리는 소리가 바닷 소리보다 크게 들려오는 듯 만 하다.
내 육봉의 기둥을 잡고 흔드는 딸아이의 손에 점점 더 힘이 들어간다.
찌릿 찌릿하다.
" 따알아 .... 오늘 아빠가 우리 딸 보지를 개보지처럼 만들어 줄거야 너덜 너덜하게 ... "
" 으응 ~~~ 하악 ~~~ 알겠어 ~~~ 너덜하게 해 줘야 해 ~~~ 하흑 ~~~~ "
" 아빠 좆으로 버지를 확 찢어 버릴지도 몰라 ~~~~ 엄마 보지보다 더 크게 만들지도 몰라 ~~~ "
" 알겠어 ~~~ 엄마 보지보다 더 크게 해줘 ~~~~ 하아앙 ~~~~ "
미칠것만 같다.
펜션으로 가기 전에 뭔가 저질러야 할 것만 같아진다.
주위를 두리번 거려 보았다.
한곳이 보였지만 금방 사람들이 지나가게되면 들킬것 같은 자리라 다시 반대 쪽을 살펴보았다.
그리 크지 않은 바위 두개가 바닷가에서 항구를 등지고 있긴 했지만 거기도 그리 마딸한 장소로는 보이질
않는다.
내 심장이 점점 더 터질것만 같아 질 수록 딸아이 또한 더욱 매달리며 가쁜 신음을 숨소리에 섞어서 내밷아 간다.
(스ㅡ븍 스븍 스브븍 ~~~~찌거억 찔쩍 찔쩍 ~~~~ )
딸아이의 바지 안쪽에서 느껴지는 보짓살이 한껏 젖어있음이 이젠 제대로 느껴져 나온다.
어쩔 수가 없다.
난 거의 딸아이를 안다시피하고 그 작은 바위 쪽으로 대략 10여미터 걸음을 옮겨 갔다.
" 따알 ~~~ 바지 내려 .... "
" 하응 응 .... "
딸또한 말이 필요치 않은가 보다.
이내 허겁지겁 파카를 젖히고 자기 덕스 잡바를 위로 올리고는 바지를 아래로 내린다.
" 딸... 팬티도 .... "
스르르륵 ....
찬 겨울 동해안 대포항 바닷 바람이 딸아이의 하얀 엉덩이를 때리고 스치며 지나간다.
이젠 몇날 몇일을 굶주린 거지같은 사람의 모습일 내 바지만 내리면 끝이 난다.
내 바지하 급하게 모래위까지 풀썩 내려 미끄러 간다.
겨울 밤 ...
그렇게 ...
딸 아이가 차가운 밤바다의 바위위에 두 손을 올려 잡으며 허리를 뒤로 숙여 간다.
" 하아아악 ~~~~ 아빠아아앙 ~~~~~~ "
드디어 내 미친 좆 뿌리가 또다시 여린 딸아이의 보짓 구멍 속으로 들어가며 사라져 가는 순간이었다.
고기잡이 배의 불빛을 등지고는 있지만 조명들로 인한 여명의 탓에 박혔다가 빠져 나롤 때 좆 기둥이
빛에 반사가 되어 번들 거렸다.
( 처얼썩 처얼써억 ~~~ )
( 퍼억 ~~ 푸욱 푸우욱 푹 )
" 하윽 ~~ 하흑 ~~~ 하악 학 학 학 ~~~~ 후욱 후욱 ~~~ "
파돗소리의 박자에라도 맞추어지는 것 처럼 내 육봉이 딸아이의 보지구멍 속에 박자를 맞추며
파고 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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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2시가 다 되어서 펜션에 도착 하였다.
" 딸 춥지? 아빠가 미안 추운데서 벗게 해서 .... "
" ㅋㅋㅋ ~~~ 빠삐 난 누가 볼까봐 좀 그랬었어 ㅋㅋㅋ 재밋어 그런데 ~~~~ "
볼이 발갛게 얼은 딸아이를 안아주며 미소를 내어 주었다.
좆물을 보지에 한웅큼 받아든 딸아인 속소에 도착 할 때도 그랬듯 흘리지 않을 거라며 연신 걷는 모습이
부자연 스러울 정도로 조심거렸다.
" 따알 ~~~ 그만하고 제대로 좀 걷지? "
" 싫어용 ~~~ 보지에 머가 들어가 있는거 같은게 너무 좋아 ...ㅋㅋㅋ 빠삐 좆물을 내가 다 갖다니 ㅋ ~~ "
집에서 떠나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러서 준비해온 좌약식 피임약을 집어 넣고 게다가 먹는 피임 약가지
처반을 단단히 했던터라 그래도 조금 마음은 놓이지 않았지만 맘껏 처음으로 딸아이의 보지속에 그동안
염원하던 좆물을 싸 대었던 것이다.
" 그만하라니까 ... 조금있다가 다시 꽉 채워 줄 테니까 벗고 이리 오련 따알 ~~~ "
" 진짜지 다시 줘야 한다 약속 자아 ~~~ 히잉 ~~~ "
장난을 치며 새끼손가락을 걸어온다.
영락없이 아직까지 철없어 보이는 딸아이의 모습이었다.
생각보다 제법 커 보이는 욕조에 거의 따뜻한 물이 가득 채워져 갔다.
휘이~ 손을 넣어 저어 온도를 재어 보았다.
너무 뜨거울까?
찬물을 다시 틀어 저어가며 온도를 맞추며 벗고있는 딸아이를 물끄러미 바라 보았다.
한꺼플씩 옷이 바닥으로 떨어져 나갈 때 마다 나타나는 아이의 몸이 눈에 하나하나 들어온다.
허리를 숙이고 발목을 빠져 나가는 마지막 팬티가 없어지자 딸아인 대수롭지 않타는 듯 성큼
내게 걸어오려 한다.
너무나 예브다.
매혹적여 보이기도 하다.
" 따알 ~~~ 잠깐만 거기에 서 줄래? "
" 응? 왜욤?? "
" 그냥 거기에서서 아주 제일로 예븐 모습들로만 하면서 자세좀 취해봐 아빠가 보고 싶어서 그래 ~~ ^^ "
" ㅋㅋㅋ ~~~ 알써 .... "
알았다는 듯이 딸아인 금새 머리를 쓸어 위로 넘기며 자세를 취해줘 준다.
예브다 ... 어디서 저런 자세를 알아가지곤 ....
봉긋한 가슴이 아마도 A는 아닌 B컵 정도는 되어 보이고 그 위에 꼭지가 ... 문제 였다....
" 벌써 저렇게 커지다니 .... "
아마도 너무 사랑을 받고 섹스를 했던 탓이리라 ...
거의 성인의 것 만큼 돋아난 젖꼭지며 ....
라인이 제대로 살아나고있는 허리와 힙라인이 내 몸을 타고 흘러 들어 온다.
딸아이가 다시 자세를 바꿰가며 한바퀴 천천히 돌아준다.
보지털이 제법 무성하게 자라 있다.
이젠 어른이 다 되어가는 듯한 그런 여자로 바뀌고 있다.
곁에 있는 의자를 끌더니 한 손으로 잡고는 허리를 쭉 뒤로 뻗어 숙여줘주는 그런 모습을 취한다.
힙에서 다리 아래로 떨어지는 허벅지 라인이 제대로 살아 있다.
" 딸 거기 의자에 앉아서 다리좀 활짝 벌려봐 아니 좀 더 이리로 가까이 와서 .. "
미소를 지으며 딸아인 재밋다는 듯 의자를 들고 내 바로 앞까지 와서 의자에 걸터 앉는다.
그러고는 바로 의자에 걸터 앉더니 두 허벅지와 다리를 양쪽으로 활짝 벌려 보인다.
" 흐음 ~~~~ "
쫘악 벌어진 딸아이의 보지가 이젠 제대로 보여진다.
진짜 처음으로 자세하게 보는 것 같은 딸애의 보지일 것 같다.
무성한 보지털이라고 표현해도 좋으리 만치 자란 털 사이로 보짓살이 보일 듯 말 듯 그 묘미에
숨바꼭질을 하며 보여져 온다.
난 천천히 나 또한 바지를 아래로 흘러 버리며 벗어 버린다.
딸아이는 내가 벗는 모습을 보며 벌어진 다리 사이로 자기 두 손을 가져다 대기 시작한다.
내바지가 아래로 흐로고 팬티가 바닥으로 굴러 흩어져 내린다.
굵직한 좆이 우렁차게 펜션 천정을 향헤 세워져 있는 모습이 나타났다.
딸아이의 두손이 아주 천천히 자기 보짓살을 좌 우로 손가락을 이용해 벌려 보이기 시작 하였다.
(찔거걱 ~~~ )
분명 내 귓속을 파고 들어왔다.
이내 반짝이는 무언가의 형체가 딸아이의 갈라진 보짓살 사이로 내 비쳐 나왔다.
" 저건 ... 흐으으 ~~~ "
마른 기침이 토해져 나온다.
방금 전 바닷가에서 쏟아 부어 준 좆물의 일부가 흘러 나온 것이다.
딸아이가 더욱 벌려 보이려 애쓰려다 아픈지 인상을 조금 쓰는 모습이다.
" 그만 벌려 보이고 손가락으로 그 구멍에 넣어봐라 .... "
명령은 아닌데.
딸아인 명령을 받은 여군의 모습처럼 금새 가느란 손가락을 하나 뻗어 보지구멍 속으로
금세 집어 넣는다.
저항없이 좆물탓에 쏙~하고 손가락이 빨려 들어간다.
" 이제 꺼내서 입으로 그 손가락 빨아보거라 ... 흐으으 ~~~ "
다시 말 잘 듣는 여군이 되어 딸아이가 손까락을 빼어든다.
희멀건 좆물이 손가락 끝에 맺어 있다.
" 빨아 ~~~~ "
다시 부드러운 명령을 나는 내어 준다.
( 쪼오옵 ~~~ )
" 흐으음 ~~~~ "
아랬쪽에서 육봉이 미쳤냐고...
미칠것 같다고 껄떡대고 난리를 쳐 댄다.
드디어 좆물이 딸아이의 보지속을 점령 하고는 이제는 입속마져 쳐 들어가고 마는 순간이었다.
" 따알 ~~~ 이제 그만하고 이리 오거라 .... "
다시 딸이 이쁜명령의 복종에 따른다.
나는 껄떡거리는 좆이 딸아이를 푹푹대고 찔러 댓지만 애써 힘들게 참으며 그대로 안고는 온도가 잘
맞추어진 욕조의 물 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딸아이의 입가와 눈 속엔 환하고 행복한 모습이 피어 나온다.
가족탕 정도 크기의 욕조 속에서 딸아이의 몸을 꼭 안아본다.
참방참방 거리는 물소리가 펜션안에 조용히 흘러 퍼진다.
왼손으로 안아든 딸아이의 몸한쪽 그러니까 딸아이의 가슴 하나가 손아귀에 쥐어져 있는 모습으로 우리
두 부녀는 그렇게 잠시 추위와 격함에 뺏겻던 에너지를 회복하고 있었다.
찰랑찰랑 흔들리는 욕조의 작은 파도? 속에 희미하게 보이는 검은 두 점의 물체가 흔들려 보여진다.
딸아이의 보지털로 숨겨진 보지와 내 좆털에 감싸진 그렇지만 아까부터 용솟음치며 우둑선 육봉인
것이었다.
딸아이가 가만히 그렇게 내 품에서 있다가 천천히 고개를 들어 내 얼굴을 올려다 본다.
그와 함께 내 눈길도 딸아이를 찾아 나선다.
우유내음같은 딸아이의 몸내음이 내 콧속으로 파고 들어 온다.
" 빠삐이 ...... "
조용히 딸아이가 나를 부르며 팔 하나를 뒤로 들어 뻗으며 내 뒷목을 잡아온다.
참으로 영롱하고 깨끗한 딸아이의 때묻지않은 눈빛이 내 눈속을 파고 들어온다.
(쪼오옵 ~~~~ )
입술과 입술이 마주친다.
그리고 그게 다 다시 딸아이가 팔을 거두어 들더니 내 입술에 손가락을 대더니 매난져보기 시작한다.
갸녀린 뼈에 붇어있는 젖살같은 딸아이의 손가락이 내 입술을 흠치고 지나간다.
" 사랑해 빠삐이 ~~~ "
" 그래 사랑한다 따알 ~~~ "
가슴이 뭉클해 지는 것 같아진다.
갑자기 섹스가 아닌 진정으로 아빠로써 딸아이를 안고 싶어진다.
" 따알 어디 한번 우리 딸 안아보자 ... "
( 첨벙 첨벙 ~~~~ )
딸아이의 심장이 내 심장위에 얹어진다.
콩쾅대는 딸아이의 심장과 쿵 쾅 거리는 내 늦은 박자의 심장이 맞딱드린다.
아~~~
평온하고 행복해진다.
얼마나 그렇게 물 속에 있었을까?
잠시 졸았다고 생각하고 정신을 바짝 차리려고 할 때 딸아이듯 흠칫 몸놀림을 하며 위로 내 얼굴을
치켜 올려 본다.
" 딸 너 졸았지? "
" 아니거등 ~~~ ㅋㅋㅋ .. "
" 코 골던대? "
" 진짜? 에잉 몰라앙 ~~~ 치이 ~~~ "
작은 앙탈을 부리며 물 속에서 딸아이가 내 육봉을 잡아온다.
" 큭 ~~~ 빠삐 이거 물컹해 ㅋㅋㅋ ~~~ "
" 그럼 뭐 맨날 몇일 다 서있냐? "
" 딸이랑 같이 있는데두? "
" 헐 ~~~ 금방 서거든 그렇게 주무르면^^ "
" 진짜지이 ~~~ ^^ 몇초 걸리나 시간 잰다^^ "
" 욘석이? ^^ ㅋㅋㅋ ~~~ "
딸아이가 주므르자 놀랄 정도로 몇초까지 필요가 없어졌다.
이내 꿂틀 거리며 물컹했을 육봉이 거들먹 거리기 시작 하였다.
" 헐 ~~~ 진짜네 ㅋㅋㅋ 신기해 ~~~ 진짜 나 좋아 하는거 맞는 것 같아 ^^ "
" 그럼 이 빠빠가 거짓말이나 했을까봐? ^^ "
" 히이 ~~~~~~~ "
" 어디 우리 딸은 이 아빠를 얼마나 좋아하나 볼까 그럼? "
" 에이 어떻게 증명을 하니? "
" 있지 ...음 ....우리 딸꺼는 스는거 대신 물이 많이 나오던데? 그걸로 보면 알지? ^^ "
" 짖짜 물이 나와? 헐 ~~~~ "
" 그렇다니까 ... 어디 일어 나봐 대신 아빠가 딸거 빨아 줄테니까^^ "
( 첨벙첨벙 ~~~ )
조용하던 펜션안에 다시금 물 소리가 울려 퍼졌다.
" 하흑 ~~~ 하앙 ~~~ "
" 즈읍 즈읍 ~~~ 쯔으읍 ~~~ 할턱 헐턱 ~~~ 쯔으읍 ~~~~ "
딸아이의 보짓물이 혀 끝과 입속에 가득차고 몸속으로 넘어 들어 온다.
손가락 하나를 넣어 쑤시며 물을 유린하자 딸아이가 더욱 몸을 뒤틀며 머리카락을 쥐어짜듯 잡고 매달린다.
" 아흑 ~~~ 빠삐야앙 ~~~ 손가락 ~~ 이상해 하히힝 ~~~ 오줌 나올거 같단 말야 .... "
" 쯔으읍 쯔읍 ~~~ 꿀꺼억 ~~~ 쯔읍 ~~~~ 따알 ~~~ 오줌이 아니고 싸는거라고 그랬지 ... 참지만고
싸고 싶으면 싸 아빠가 다 마실테니까 ~~~~"
진짜지 갑자기 딸의 오줌을 마셔보고 싶어 진다.
다시 손가락을 구부려 딸아이의 보짓 구멍에 쑤셔박듯 왕복운동을 더하기 시작 하였다.
" 빠삐야아아악 ~~~~ 하아앙 ~~~~ 몰라앙 ~~~~ 이상해 ....하히잉 ~~~~ "
" 싸 싸라구 이 창녀같은 개보지 딸아 어서어~~~~ "
몸이 사시나무 덜듯 떨어댄다.
하지만 보지 애액만 점점 많아 질 뿐 원하는 오줌은 싸지 못하는 것 같았다.
눈이 뒤집힐 듯 딸 보지에 좆을 구겨 넣고 싶어 진다.
" 딸 오늘 아빠가 딸보지 찢어 준다고 그랬지 ~~~~ "
" 하흑 으응 ~~` 찢어줘엉 ~~~~ "
" 엄마 보지 구멍보다 크게 만들어 준다고 그랬지? "
" 하흑 ~~~ 흐응 ~~~ 엄마꺼 보다 더 크게 구멍 만들어줘 허어엉 ~~~ "
난 그대로 달을 들어 안고 침대로 달려 들어 갔다.
이미 이젠 우리 두 부녀는 아빠와 딸 사이가 아닌 짐승으로 변하고 있었다.
" 딸 이년아 ~~~ 누워서 다리 벌려엇 ~~~ 보지를 찢어 줄테니까 ~~~~ "
" 하흐응 ~~~ 자아 어서 빠삐야앙 찢어 줘엉 ~~~ "
딸아이가 침대에 눕자마자 두 다리를 한껏 치켜 올리며 활작 벌려 댄다.
난 그대로 딸이 아닌 다 성숙한 여자의 몸위에 올라 타 듯 그대로 업어지며 내 좆을 딸아이의 보짓 구멍에
박아 버린다.
" 푸거거거걱 ~~~~ 푸우욱 ~~~~ "
" 하아악 ~~~~ 빠삐야아아악 ~~~~ 아파아악 ~~~~ 하아악 ~~~~ "
아플 것이다.
사실 지금까지는 딸 보지가 다칠까봐 훈련 적으로 살살 다뤄 왔었는데 이제는 훈련따윈 필요가 없을 것
같아 힘차게 뿌리 끝까지 내리 박아 버렸으니 말이다.
진정으로 뿌리 끝까지 박아본것 이 첨음이니 딸 또한 무척이나 놀랬을 것이다.
" 하아아악 ~~~~~~ "
딸의 눈이 허옇게 뒤집어 지는 모습이 일순 보였었다.
신경 쓸거 없다
이젠 딸 보지가 아닌 내 전용의 씹보지가 될 터이니 말이다.
" 빠삐이익 ~~~ 커 너무 커어어 허그그극 ~~~~ 하윽 하윽 ~~~ "
엉덩이를 높이 치켯다가 힘차게 내리 꽂을 때 마다 기절 직전까지 가는 모습이었다.
" 이 썅년 내딸아 ~~~ 보지 찢어질라믄 아직 멀었어 어때 아빠 좆 이 좋치? "
" 하흑 하흑 아아아악 ~~~~ 네에에엑 ~~~ 하흑 좋아요요 오옥 ~~~ 하흑 "
" 오늘 내 좆과 또 아바가 뭘 가지고 왔는지 알아? "
" 아학 모 ~~~ 몰라요옹 ~~~ 흐엉 흐엉 ~~~ "
" 가지다 ~~~ 이 쌍년아 ~~~ 가지로도 쑤셔 줄테니 기대해라 에에이잇 ~~~~~ "
" 푸거걱 ~~~ 뿔적 푸걱 찌걱 칠쩌억 ~~~~ "
나도 내 거칠어진 내 소리에 놀랬다.
썅년이라니 창녀라니 ...
하지만 나나 딸 또한 점점 미쳐만 갈 뿐이었다.
덜덜덜 딸의 몸이 떨어 올 때 난 또다른 무서운 쾌감의 물건을 찾아 아까 펜션에 도착해서 잘 세척해
침대 모서리 맡에 둔 물건을 집어 들었다.
랲에 잘 감겨진 물건이 희죽거리는 내 앞에서 그 위용을 들어 냈다.
" 하하악 ~~~ 빠삐야악 ~~ 하악 하악 ~~~ 그 그게 뭐 야아악 ~~~~ "
" 이 썅년 이거 가지 몰라? 네가 집에서 그림 그렸었던 그 가지 이년아 ~~~~ "
난 계속 힘차게 내 굵직한 육봉을 딸의 보지 속에 내리 꼽으며 가지를 감싸고 있는 랩을 벚기기
시작 하였다.
작은 걱정과 함께 ...
" 이 딸 썅년 오늘 어쩔래 이 큰 좆 아니 이 가지가 네 보지를 아빠 좆처럼 네 보지속에 들어 갈껀데 .. "
" 하흑 하앙 ~~~ 흐어억 ~~~ 몰라앙 ~~~ 아아앙 아빠앙 ~~~~ "
딸아이의 보지살을 확 베어 물고도 싶어진다.
박고있으면서도 성에 차지 않는 것은 무었일까?
" 흐흐흐 ~~~ 자 이제 다리 더 벌려라 이 썅년아 .... "
난 박던 내 좆을 갑자기 확 빼고는 딸아이에게 욕을 쏟아 부었다.
내 좆이 빠진 딸의 보지 구멍이 아직도 내 좆 굵기만큼 둟려져 원상 복구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
상태의 모습을 보며 정말이지 내 좆의 굵기보다 3센치는 더 될 가지를 가져다 대 보았다.
들어갈까?
걱정이 다시 돋아 났지만 이성잃은 나에게는 소용 없는 일이었다.
" 딸 썅년아 어디 이제 넣어 줄까? "
" 하힝 ~~ 네헤에엥헹 ~~~ 넣어 주세요옹 ~~~ "
딸은 내 좆질에 몸이 붕 떠서 그런지 난리가 아니었다.
" 자 그럼 씨발년 딸년아 넣는다아아 ~~~ "
" 푸 ~~~~~~ 우 ~~~~~ 우 ~~~~~~~~~~~ "
" 아아아아아악 ~~~~~~~~~~~~ 아빠아아아악 ~~~~~~~~~~~~ "
그 순간이었다.
딸아이가 소스라치게 놀라더니 몸을 위로 튕겨 버린다.
순간 뭔가 잘못된거 아닌가 싶어 행동을 이내 멈추었다.
딸아이의 몸이 푹 늘어진다.
보지를 보니 아뿔싸 가지의 특성상 끝쪽 굵은 쪽이 이미 딸아이이 보짓속에 들어가 박혀 있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 하응 하응 ~~~~ "
다행히 기절 한것 같지는 않았다.
천천히 딸아이의 막 커져가는 클리를 검지로 훌터 주어본다.
움찔 움찔 ~~~
딸아이가 다시 작은 몸 경련을 일으킨다.
" 따알 ~~~ 괜차아?? "
" 흐으응 ~~~ 으응 ~~~ 응 .... 아팠어 갑자기 ..... "
" 아빠가 미안 갑자기 밀어 넣어서 ~~~ 천천히 할테니까 아프면 말해 알았지? "
" 으응 ~~~ 천천히 해야 돼 빠삐이 ~~~~ "
다행이었다.
난 다시 반식이나 들어가 가지를 잡고 천천히 움직여 보기 시작 하였다.
비좁은 보짓살의 겉을 통과해서 들어가서 그런지 더이상 비명같은 건 지르지 않는 것 같았다.
" 자 천천히 ~~~ 점점 더 빠르게 움직인다 ~~~ "
" 흐으응 ~~~ 하앙 ~~~ 으응 .... "
정말이지 신기한 보짓 구멍이었다.
그 큰 가지를 물고 있는 모습이 금방이라도 약한 곳이 있다면 찢어질 듯한 모습으로 꽉찬 보짓살이
다시 내 눈과 정신과 몸에 활화산에 휘발류를 끼얹듯 불을 지피기 시작 하였다.
" 뿌우욱 ~~~ 푸우우 ~~~ 뿌그극 뿌극 ~~~~푸우우 ~~~ "
굵직한 가지가 앞 뒤로 서서히 왕복 할 때 마다 빨려 들어갔던 바람이 빠지고 다시 흡입되는지
공기압 소리 같은것이 박으로 빠져 나왔다.
" 괜찬아? 괜찬치? "
" 으응 ~~~ 괜찬은거 같아 빠삐이 이상해 ~~~ 하히잉 ~~~ "
오히려 몸을 베베 꼬며 엉덩이를 조금씩 들썩이는 모습이었다.
" 그래 딸 썅년이 맞구나~~~ 자 다시 시작해 보자 ~~~~ "
서서히 가지에 속도를 내어보며 굵직한 앞 부분을 조금씩 밖으로 빼가며 보지를 확장해 보기로 하였다.
" 푸그극 ~~ 푸극 뿌지직 ~~~ "
" 하히힝 ~~~ 아파아 ~~~ 하악 하악 흐으응 ~~~ 하악 ~~~ 아파악 ~~~ 흐헝 흐응 ~~~ "
어느 순간은 인상을 스다가도 어는 순간엔 허리를 치켜 들기도하며 제법 가지의 움직임에 박자를
맞추어가기 시작 하였다.
난 그런 딸 아이의 보지위 클리 스톨에 내 입술으 가져다 댔다.
달콥한 보짓물이 흥건하였다.
" 할착 ~~ 할탁 ~~~ 쯔읍 ~~~ 할착 ~~~ "
" 푸욱 ~~ 푸우욱 ~~~ 푸욱 ~~~ 뿍뿍 ~~~ "
" 하윽 하히잉 ~~~ 아빠아아~~~ 더 더 더 더 ~~~ 하아앙 ~~~ "
그래 이거다 딸아이가 드디어 몸을 사시나무떨듯 떨기 시작 하였다.
달콤한 딸아이의 보짓물이 내 목줄기 속으로 흘러 들어오면서 내 손에 쥐어쥔 가지에 힘을 더하기
시작 하였다.
(허어 ~~~ )
드디어 굵직한 가지의 앞부분이 두어번 보지 구멍을 다시 통과하며 왕복한다.
" 하으윽 ~~~ 하아앙 ~~~ 좋아 하 ~~ 좋아하아아항 ~~~ "
" 이 썅년 좋아? 안아퍼? 좋아 이년아? "
" 으허헝 좋아용 하으응 ~~~ "
난 이제 자세를 틀어 벌려진 딸아이의 다리 사이에 무릅 꿀기자세를 하고 앉아 가지를 힘껏 빠르게
왕복 운동을 시작 하였다.
" 하아아악 ~~ 하으흥 아빠아악 ~~ 아하앙 너무 좋아하하항 ~~~ "
엉덩이를 치켜들며 들썩이며 난리치기 시작하였다.
" 푸걱 푸걱 쑤욱 푸욱 푸욱 ~~~~ 뻐엉~~~~~ "
쑤시다가 한차례 굵은 가지를 빼어 보았다.
커다란 보지 동굴이 뚤려져 있다.
다시 가지를 쑤셔 박는다.
미칠것만 같다,
이 더러운 창녀 이쁜 내 달아 ....
난 그러다가 가지를 한차례 깊게 쑤셔 박고는 빼서 내팽게 치고는 그대로 가지가 더럽게 박아댄
딸아이의 보지 구멍에 내 좆을 쑤셔 박아 버렸다.
" 아빠아악 ~~~~ 하하항 너무 좋아하아앙 ~~ 아히힝 아빠 좆 아흐흑 ~~~~ "
엉덩이를 들썩이며 두 다리를 허리위에 올려 휘감고는 난리가 아니었다.
" 썅년아 어때에 ~~~~ 좋아 이녕아?? 엉? "
" 네에 ~~~ 좋아요 호오옹 ~~~ 빠빠아아앙 ~~~ 흐어흐엉 ~~~ "
.
.
.
.
.
풀썩 난 그대로 딸의 배위에 몸을 쓰러 트린다.
허연 내 좆물이 딸의 뻘건 보지 사이를 뚫고 흘러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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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좋아 쓰는 글이지만.
좀더 노력을 쏟아부어 완성도가 높은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이 님들에게 드릴 수 있는 성찬 만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언제 진심된 글이 될까도 싶은 ...^^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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