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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은사이 - 2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4:41 970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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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는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이름있는 중견기업에 입사하여 열심히 커리어를 쌓아 입사하고 부모님 지인분의 소개로 지금의 남편인 진욱을 만나 결혼했다.
승승장구하면서 진급하고 잘되던 프로젝트가 끝나자마자 알게된것은 임신으로 주변에선 축하한다며 좋아했지만 그녀는 당분간 자신의 일을 쉬고 육아에 전념해야한다는 사실이 마음한쪽에 꺼림직하게 응어리지는 듯했다.

아이를 낳을 무렵은 금새 복직할것을 기대했지만 시부모님과 친정부모의 설득으로 육아에 전념하기로 한것이다.

아이가 젖땔때까지.. 걸음마 할때까지.. 유치원에 들어갈때까지.. 초등학교에 들어갈때까지.. 라고 자꾸 미루어지는차에 둘째아이를 임신했다.

남편의 부모와 자신의 부모에게 물려 받은 재산도 있고, 남편의 수입이 적은 편도 아니다. 아기는 싫지 않고 마냥 귀엽고 사랑스러웠고 하나하나 가르쳐주는 것을 곧잘 받아들이는 것도 좋았지만 그래도 회사에서 자신의 일을 하면서 얻는 만족감에 비할바가 아닌것 같았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때까지만 참고 다시 회사에 취직해서 일하고 싶었던 은혜의 꿈은 둘째아이의 임신으로 다시금 한참 뒤의 일로 마뤄지게된 것이다.


"당신이 일너무 하고 싶어하는거 아니까 둘째 육아는 나도 도울게."


다정한 남편의 도움으로 은혜는 둘째아이인 지은이가 걸음마를 땔 무렵부턴 첫아이 임신전에 다니던 회사로 복직할수 있었다.

첫째아이에게 쏟은 정성만큼 둘째아이에게 똑같이 해주지 못한것에 대해서 죄책감도 들었고 마냥 미안하단 생각도 들었지만 이내 바쁜 회사일이 반복되면서 그런 미안함들도 조금씩 잊혀졌다.



“서팀장님은 결혼하시고 아이도 있으신데 회사일 정말 열심이시네요-"
“응. 나야 남편도 아이도 내가 일하는거 지지해주고 있어서."
“어머.. 우리집은 맨날 회사 그만두라고 난리던데."


경력을 더 쌓고 싶어하는 여직원들 사이에서 은혜는 영웅이었다. 결혼후 육아로 인해 휴직했다지만 거의 퇴직이나 다름없었는데 몇년이나 지나 다시 복직해서 단숨에 팀장자리까지 오르고 대형 프로젝트도 몇 건이나 해내 여성잡지에서도 몇번 인터뷰하는 스타였던 것이다.
대내외론 일도 육아도 열심인 슈퍼맘으로 불리지만 집안일은 일주일에 한번 집에 청소나 반찬만들기를 해주는 도우미도 부르고 있고, 육아는 그래도 자신이 일하는데에 반대하지 않는 남편이 분담해주고 있다.


"엄마가 항상 일때문에 많이 못챙겨줘서 미안해."
"괜찮아! 나 엄마가 일열심히 하는거 너무 멋있는거 같아!"


은혜 자신은 엄마로 그렇게 섬세하게 챙겨주지 못하는데도 첫째아이도 둘째아이도 크게 삐뚤어지는것 없이 사춘기도 크게 고생이 없고 자기일도 잘해서 성적에서 속을 썩인적도 없이 좋은 대학에 들어가 마냥 고마웠다.
자신의 일하기 바빠 아이들 챙기기도 힘든지라 자연하게 부부생활도 소원하게되었지만 남편인 진욱이 그것으로 일을 관두라거나 하는말도 하지 않고 지지해준다.

쇼윈도우 부부라면 그렇다할수도 있지만 은혜에게는 지금의 생활 사이클을 깨고 싶지 않았다.

남자들의 여자관계나, 섹스리스로 부부싸움에 이혼까지하는 부부가 많다고 하는데 그런일로 목소리 높힌일도 결혼이후에 단한번도 없었다. 남자의 욕구가 어느정도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이 남편에게 그다지 좋은 아내가 아닌 것도 알기에 그런면에 대해서는 은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이상은 나무랄 생각조차 하지 않기로 이전부터 생각해 온것도 있었다.


"요새 지은이랑 당신이랑 많이 친해졌나봐?"
"..그런가?"
"조용하게 지나갔다곤 해도 사춘기 딸이 아빠한테 애교도 는거 같고.."
"아.. 뭐.."


늦은 야근으로 피곤한 아내와의 자기전의 티타임에서 딸아이와의 이야기가 나오니 진욱은 괜스래 가슴이 고동쳤다.


"내가 일 바쁘다고 엄마노릇도 잘못해주는데, 자기도 딸내미 애교만 받지말고 같이 놀러도 다니고 잘좀 해줘."
"그래야지."


아내의 말에 진욱은 자신과 지은의 관계에 눈치챈것은 아닐까 두근거리는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래서 말인데. 지은이가 방학하고 여름 방학때 놀러가고 싶다는데, 당신은 어때?"
"아.. 휴가는 낼거 같긴한데, 좀편하게 근방에 다녀오고 싶은데.."
"지은이는 멀리 펜션같은데 가서 느긋하게 쉬고 싶은 모양이던데."


진욱의 말에 은혜는 곰곰하게 생각에 빠졌다. 한창 일하고 휴가를 받으면 확실히 다시 일하는데에 큰 원동력은 되지만 모두가 받는 휴가철이고 쉴때도 사람 번잡한곳을 가는건 너무 귀찮았다.


"휴가땐 집에서 쉬다가 같이 외식이나 하고 그러자. 자기가 지은이랑 따로 날잡아서 놀러갔다와.
나 휴가때면 피크라서 괜히 사람치이는데, 휴가 안겹치게해서 지은이랑 여유있게 다녀오는건 어때?"
"그래, 알았어."



바로 몇시간 전에 딸아이와 맞췄던 입술로 아내에게 굿나잇의 의미로 가볍게 입을 맞춰주었다.
졸린듯 하품을 하며 방으로 들어가는 은혜를 보면서 진욱은 다마신 칫잔을 싱크대로 옮겼다.





.
.
.




알람도 울리지 않았는데 부스스 일어난 지은이 휴대폰 액정을 들여다보니 7시가 조금 넘어있었다.
어제 학교과제로 늦게 잠에 들었지만 평일에 일어나던 버릇이 토요일에도 남았었던 모양이다.


"흐음... 더잘까..?"


푹신한 베게에 얼굴을 파묻어 다시 잠을 청할까 했지만 이내 다시 잠도 안오고해서 벌떡 일어나 세수를 하기위해 화장실로 향했다.
세수하고 이를 닦고 나오니 부엌 테이블에 차려진 밥상 위로 덮개가 씌워져 있었다.


"엄만 토요일인데 벌써 출근했나보네."


일을 너무 좋아하는 엄마는 저녁에 늦는경우도 아침에 일찍가는 경우도 많고 평일 주말할 것 없이 바쁜편이지만 그래도 아침은 차려놓고 가는 경우가 많았다. 밥과 국만 뜨면 되는 아침상을 옆으로 하며 냉장고에서 시원한 우유를 꺼내 컵에 따라 한잔을 마시고는 지은이 쪼르르 혼자 잠을 청하고 있을 안방으로 향했다.

아빠를 깨울까하는 생각에 들어간 방이지만 주말이 시작되는 아침에 주무시는걸 깨우는건 좀 너무한가 하는 생각에 지은이 꼬물꼬물 아빠의 옆자리로 들어갔다.


"아빠아~"


들릴를 말듯한 소리로 말하니 잠에 빠진 진욱이 깰리는 없었다.
아빠의 체온이 담긴 이불에 파고드니 이내 자신의 체온도 더해져서 후끈거렸는지 지은이 이불을 슬슬 끌어내렸다.
이대로 아빠와 잠이 들어도 괜찮을것 같았지만 모처럼의 주말이고 이왕 쉬는건 일요일에 쉬고 토요일이니까 아빠와 나들이라도 가고 싶었다.


"쪽쪽"


어떻게 깨울까 고민하다가 지은이 진욱의 뺨에 쪽쪽 입을 맞췄다. 일부러 소리도 내면서 한것이지만 일어날 생각을 안하는 아빠의 모습에 지은이는 좀 심통이 난듯 아빠의 잠옷 상의단추를 끌렀다.
운동을 꾸준히하고 있어서 식스팩까지는 아니더라도 단단하게 자리잡은 근육이 있는 진욱의 상체에 지은이 그림이라도 그리듯이 빙글빙글 검지손가락으로 아빠의 가슴이며 배를 쓸어내렸다.



"아.. 아빠 흥분했나봐...!"



진욱의 몸에 올라탄 채였기 때문에 자신이 손가락으로 아빠의 몸에 장난을 치는 동안 말랑하던 부분이 좀 단단해진것을 깨달았다.
첫경험 이후에 잠자는 아빠를 덥치는 것은 처음이지만 그땐 지금같은 친밀한 관계는 아니었기에 오직 성기를 세우는 것에만 집중했었지만 상체를 더듬는 것만으로도 흥분하는구나.. 싶었던 지은은 자신의 짧은 잠옷 원피스를 가슴팍까지 끌어올려 몸을 수그려서 진욱과 밀착했다.
답답해서 잘땐 하지 않는 브레이지어 없는 맨가슴을 아빠의 복부에 살끼리 닿았다.


"따뜻해.."


같은 이불속에 있을때와는 다른 기분좋은 따듯함에 지은은 가슴이 두근거렸다.


"엄마랑 아빠의 침대인데.."


아빠의 가슴팍의 젖꼭지를 물면서 지은이는 아빠가 자신을 애무하던 기억을 떠올렸다. 말랑거리는 자신의 가슴을 큰 손으로 거머쥐어 강하게 빨아대다가 혀를 굴리던것을 떠올리니 자연스럽게 허리가 움직여졌다.
세게 문지른것도 아니고 살살 스친정도지만 금세 진욱의 잠옷의 바짓섬이 단단하게 부풀어 올랐다.


"쪽쪽쪽"


아기마냥 쪽쪽 빨면서 야한 몸짓으로 자신의 하반신을 문지르는 딸아이의 모습에 진욱은 잠시 당황하다가 아내가 일찍 회사일로 나갔다는 것에 안도하면서 지은이를 끌어안았다.


"예쁜 공주님 아빠자는데 장난치는거야?"
"장난은 아니고 아빠 깨우기-!"


장난끼많은 딸아이의 볼을 가볍게 깨물고 일어나 침대위에 마주앉은 딸아이의 잠옷을 꼬맹이 옷벗기듯 만세를 시켜 벗겨 침대 옆에 던지고 진욱이 단추가 다풀린 잠옷을 벗으려는데 지은이 막았다.


"나도 아빠 벗겨줄게."


티셔츠가 아니라 만세를 하진 않았지만 지은이 벗기기 편하게 팔을 뒤로 뻗어주면 지은이 진욱을 맨살로 끌어안으면서 뒤로는 손을 뻗어 잠옷을 자신의 잠옷위로 던졌다.
그리곤 지긋이 눈을 감고 진욱의 머리를 감싸 안으며 지은이 혀로 보채듯 진한 입맞춤을 요구해온다.


"으응~"
"쫍...쪽.. 쪽"


혀끼리 얽히는 질척거리는 소리가 귓가에 맴돌았다.
주말 아침에 귀여운 핑크색의 팬티 하나만 입은 딸아이와 부부침실에서 농밀한 입맞춤을 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진욱은 하반신이 터질것 같았다.


"흐읍.... 하아..."
"하으응~~ 아......ㅂ.. 빠.."


지은이를 가볍에 침대에 눕히고 자신의 허리를 들어 잠옷바지와 속옷을 단숨에 허벅지 쯤으로 내렸다.
질척거리는 입맞춤을 하면서 지은이의 팔이 진욱의 단단해진 하반신으로 향했다. 점점 단단해져가는 중의 성기를 지은이 양손으로 감싸쥐어 당겼다가 놨다를 반복했다. 단단하긴하지만 아직 쿠퍼액을 쏟아내지 못한 진욱의 페니스의 주름을 지은이 쥐락펴락하고 진욱은 내리지 못한 지은의 팬티를 벗기는 시간마저 아까워 자신의 허리를 두른 지은의 다리를 그대로 둔채 허겁지겁 손가락으로 속옷천을 옆으로 밀어 재꼈다.


"아앙!!"


이미 흥분해서 촉촉히 젖은 지은이의 속살을 아직 거친손으로 비집자 여린 신음성이 들린다.


"아프니?"
"아니.. 안아파.. 빨리 아빠가 넣어주면 좋겠어."


몸이 덜 풀렸음에도 흥분한 딸아이가 진욱의 것을 당기면서 자신의 젖은 살위로 가져와 삽입을 위해 애액을 옮겼다.
아직 어설픈 행동이지만 지은이의 유혹에 진욱은 허리에 힘을 주어 일단 귀두를 쑥하고 밀어넣었다.


"흐읍..!!!!!"


지은이의 가느다란 몸이 충격에 흔들린것도 일순간 뿐이었다. 좀더 강렬한 삽입을 기대하고 있던 지은이 얕은 삽입으로 몸부담을 줄여주려는 진욱의 마음은 알지도 못하고 양다리를 써서 자기 아빠의 허리를 당기며 허리를 흔들어 더 격렬하게 찔러달라고 졸랐다.


"아빠- 아빠- 세게 찔러줘- 응? 응?"
"그럼 지은이 아파- 착하지? 이쁜 우리 공주님이 아프면 아빠 속상해."
"아빠딸 안착해- 얼른 아빠- 마구마구 찔러넣어줘- 응?"


아기보채듯 매달리는 딸아이가 사랑스럽기도하고 기껏 욕망을 억눌렀는데 알아주지 않아서 섭섭한 기분도 들던 진욱이 지은의 요청대로 허리를 단숨에 밀어올렸다.


"헉.."
"하으응!!!!!"


자궁의 끝부분까지 단숨에 도달한 충격에도 지은은 아픔보다 더 강한 쾌감에 몸을 부르르 떨면서 아빠인 진욱의 양손을 당겨 자신의 가슴으로 가져가놓곤 그를 끌어안아 입을 맞췄다.


"아빠- 얼른 넣었다 뺐다 해줘-"
"우리 공주님이 아빠한테 바라는것도 많네."


막내딸이지만 제멋대로이고 떼쓰는일 하나 없던 아이가 침대에서 아빠에게 요구하니 어떻게 안들어 줄수 있겠는가.



"헉헉...헉...."
".. 응.... 읏.........!"



이성을 다 놓아버린 짐승마냥 허리를 흔들어대며 지은이의 혀린 가슴을 움켜쥐곤 젖가슴 끝에 붉은 빛도는 유두를 과즙있는 과일을 씹듯이 깨물어 세차게 빨았다.



"아흣... 흡....!!!"



온몸을 쥐어짜는 듯한 쾌감에 어찌할바를 모르는 지은이와 그런 지은이를 만족시켜주기위해 힘을 쓰는 진욱사이에 뜨거운 열기는 곧 절정에 이르렀다.



"헉헉... 지은아.. 싼다...!!"
"아빠..!! 아빠!! 안에.. 제일 깊숙한데 까지 찔러줘..!"


임신의 염려가 없으니 마음껏 질내사정하더라도 걱정이 없어 지은이의 첫경험부터 줄곳 콘돔없이 딸아이의 자궁 가득 짙은 정액을 쏟아낸 진욱이 자신의 절정을 알리자 지은도 당연스럽게 그의 허리에 감싸안은 다리에 힘을 주어 더 깊숙한 곳에 친아빠의 욕망의 결실을 받아들였다.



"아아아앙!!!!! 아빠...!!!"
"지은아...!!!!!"



단숨에 자궁벽을 치고 쏟아지는 정액분수를 느끼며 지은이 다리 힘을 풀었다.
거친숨을 내쉬면서 자신의 몸위로 지친몸을 눌러오는 아빠를 끌어안으며 아직 삽인된채의 진욱의 페니스를 의식적으로 조였다 풀면서 남은 정액마저 짜내는 듯 허리를 가볍게 움직였다.



"나들이는 미루고 아침은 빨래부터 해야겠네."



팬티를 젖히고 한터라 지은의 속옷도.. 어설프게 내린 진욱의 잠옷바지도.. 조금전까지 아내와 잤던 침대씨트도 잔뜩 구겨지고 체액으로 엉망진창이되었다.
모텔이라면 나와도 될터이지만 여긴 집이기에 뒷처리는 진욱과 지은이의 몫이었다.



"아빠가 씻겨주면 나도 도와줄게."



진욱의 이마에 연인에게 하듯 입을 맞추는 지은이 이내 그를 밀어냈다.
찌걱 거리는 소리와 함께 깊숙하게 박혀 있던 진욱의 페니스가 빠져나오고 지은이 그의 배위에 올라타 안았다.


"욕조에 물 받아놓고 있을 테니까 아빠는 침대시트 세탁기에 넣고와용♪"


베시시 웃으면서 뒤로 엉망으로 엉킨 묶은 머리 고무줄을 풀며 지은이 진욱에 입술을 혀로 핥았다가 쪽소리나게 입을 맞췄다.


"목욕 다하고 엄마가 차린 밥먹고 드라이브도 가는거다?"
"아빠 지쳤는데?"
"안돼~ 일주일만의 토요일인데 아빠랑 데이트하고 싶단 말야- 응? 가는거지?"
"그래 그래- 알겠어."


이렇게 귀엽게 조르는데 안넘어간 남자가 어디있겠는가?
지은이의 머리카락은 손가락으로 쓸어 넘기면서 욕조에 물을 담아놓으라고 말하곤 일어나라고 하는데 지은이 갑자기 뒤로 살짝 젖힌채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아빠아빠- 이거봐.. 아빠거야.."


자신의 다리를 양옆으로 넓게 벌리고 팬티를 옆으로 밀어내 양손으로 자신의 치모를 헤집고 소음순마저 손가락으로 좌우로 펼치자 꿀렁거리며 조금 전에 자신이 싼 정액이 주룩 흘렀다.
갓 스물된 아이가 본적도 없을 av 여배우 같은 행동을 사심없이 하니 진욱의 마음이 복잡했다.


"후후후- 아빠 빨랑 와야해- 알겠지?"


자신의 허리를 다리 사이에 두고 벌린채 용케도 자신의 팬티를 벗은 지은이 함께 세탁실에 가져다 놓아달라고 부탁하면서 남은 정액이 흐를까 한손을 가랑이 사이에 넣고 후다닥 부부침실 한쪽에 연결된 욕실로 향하는 것을 보며 진욱은 웃음이났다.

그리곤 서둘러 침대옆에 떨어진 잠옷도 침대에 올려 시트를 다 걷어내곤 세탁실에 마련된 세탁기에 넣고 얼른 세제과 섬유유연제까지 셋팅을 하고 마지막으로 자신이 입고있던 축축한 잠옷 하의까지 벗어 세탁기에 넣고 시작버튼을 눌렀다.

올누드로 집안을 누비는 일은 좀처럼 없는 일이기에 조금 부끄럽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내 딸아이가 따뜻하게 채우고 있을 욕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세탁기 돌아가는게 한시간 정도니까 식사하기전에 시간이 좀 되겠는데.."



빨래를 널고 식사하고 외출까지 할것이기였기에 시계도 보고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진욱은 약간의 여유시간이 되는 것을 금새 알아차리곤 아직 한발밖에 풀지 못한 침대에서의 일의 연장전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콧노래를 부르며 욕실로 향했다.








**
>//< 지난글에 답장주신분 추천주신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2편이 나올수 있던건 그분들의 덕이예요♡
급히 쓴지라 오탈자가 있을수도 있는데 귀엽게 봐주심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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