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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의 나날들(renewal) - 36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4:40 6,908회 0건




"쪽..쪽…쪼옥!!"

태공과 지윤의 입술이, 헤어졌던 님을 만난 듯, 쉬지 않고 입맞춤을 해 대었다.
지윤의 등 뒤에 붙어 엉덩이쪽 으로 박아대는 자세인지라, 입 을 맞추기에는 불편한 자세였지만, 두 모자는 전혀 개의치
않고 여러 번 입을 맞추며 서로의 입술을 빨아대었다.

"아아…아…흐음..음..아!!!"

지윤의 입에서 쉴 새 없이 흘러나오는 신음소리에 고무된 태공의 허리가, 물 만난 물고기처럼 신 이 나서 펄떡였다.
이마에 맺힌 굵은 땀방울이 쉴 새 없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지만, 전혀 힘든줄 몰랐다.
자신의 아랫배에 부딪히는 엄마의 엉덩이살의 탄력이 너무도 기분좋게 느껴져, 철썩 철썩 소리가 나도록 더욱 힘 있게
자지를 박아 대었다.

[짝..짝..짝..짝..!!!]

"헉..헉…오우..헉..헉..야..아..헉..헉..!!"

처음으로 여자의 보지를 접하며 느끼는 황홀함에,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도 저도 모르게 감탄사가 튀어 나오고 있었다.
엄마의 양 쪽 젖가슴을 두 손으로 잡고, 쥐어 짜듯 뭉개면서 느끼는 황홀한 탄력감도, 그 의 허리에 힘 을 실어주었다.

"아아~!!하아..여보..으응…여보!!"

지윤의 신음소리가 점점 더 커지며 노골적으로 변하고 있었다.
엄마의 신음속에서 "여보"라는 말 이 나올때 마다, 태공은 온 몸에 찌릿찌릿한 전기가 흐르는 듯 한 감흥이 느껴졌다.
그 것은 이제껏 살면서 엄마에게서 들어본 가장 다정다감한 호칭이었다.
비록, "여보"라는 호칭이 꼭 태공을 지칭한 것 이 아닌, 황홀함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흘러 나온 것임을 짐작하고 있었지만,
살 을 섞는 행위속에 듣는 소리인지라, 마치, 자신이 진짜로 엄마의 서방이라도 된 듯한 짜릿한 감흥을 느끼게 했다.
또 한, 그녀의 신음소리는, 이제껏 들어본 지윤의 목소리중에 가장 감미롭고 황홀한 울림이었다.

[철썩!!철썩!!]

"하아..하아..여보..아..아!!"
"헉..헉..우욱..헉..헉…엄마..으..후우..!!"

자지를 박아대면 박아댈 수록, 지윤의 보지가 점점 뜨거워지는 느낌이었다.
거기에 더해, 보지에서 분비되는 애액의 끈적임이 더욱 농밀해져, 강력한 조임의 보지속 주름과 함께 힘을 합쳐, 태공의
자지를 빨아들이는 힘 이 더욱 강해 지는것 같았다.
태공은 엄마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대는 횟수만큼, 시간이 갈수록 그녀에 대한 욕심이 더욱 강해지고 있었다.
이미, 포르노 배우의 몸 에 그녀의 얼굴을 합성해서 몰래 보며 자위를 하고, 그녀와 섹스를 하는 꿈을 꾸며 몽정을 할 정
도로, 엄마인 지윤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었던 태공이었다.
이렇게 막상 그녀와 살을 섞고나니, 그녀의 신비롭고 황홀한 육체에 더욱 자신의 여자로 만들고 싶은 욕심이 생기고 있었다.
이국에 있는 영민에게는 미안했지만, 지금은 아빠에게서 엄마를 빼앗고 싶은 탐욕으로 가득차 있었다.
가느다란 허리를 이용해 요염하게 엉덩이를 돌리며 자신의 자지를 받아주는 엄마의 모습에 미칠것만 같았다.
자신의 손 에 뭉개지는 커다란 유방의 부드러운 느낌과 황홀한 탄력이, 그녀를 가지고픈 욕심을 더욱 가중시켜 주었다.
머리부터 발 끝 까지, 지윤의 모든것을 가지고 싶었다.
그런 생각 때문인지, 아빠보다 자신이 엄마를 더 만족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머리속에 가득차 있었다.

"헉..헉..엄마..!!"
"으..응"

태공이 헐떡이는 목소리로 지윤의 귀를 간지럽히자, 지윤이 살짝 비음이 섞인 목소리로 답하며 고개를 돌렸다.
간절해 보이는 태공의 표정에, 입맞춤을 원하는 것이라 지레 짐작한 지윤이 그 를 향해 입술을 내밀어 주었다.
목적한 바 는 아니지만, 자신을 향해 내밀어진 엄마의 도톰한 입술에, 이끌리듯 태공이 자신도 모르게 입술을 마주 내밀었다.

"쪼~옥!!"

너무도 달콤한 입술에, 태공은 아찔한 느낌이 들 정도였다.
태공이 초등학교 저학년 이후로, 뽀뽀나 포옹같은 스킨쉽이 전혀 없던 모자였기에, 감흥이 색다를 수 밖에 없었다.

"하아…하아..아아.."

살짝 벌어진 지윤의 입술 사이로, 입 안 가득 고인 투명한 침과 핑크빛 혀, 그리고 새하얀 치아가 선명하게 보인다.
그 사이로 새어나오는 신음과 숨결이, 태공의 얼굴에 뿜어지며 향긋한 느낌을 주고 있었다.
물 에 젖은 긴 머리카락이 달라붙어있는 지윤의 얼굴이 너무도 섹시해 보였다.

[철썩..철썩..찌걱..찌걱…!!]

지윤의 입에서 새어 나오는 달콤한 신음과 함께, 섹시하게 느껴지는 얼굴을 지척에서 바라보며 박아대자, 자지에 불끈하고
힘 이 들어가며, 쌀 것만 같았다.

[찰싹..찰싹!!]

"아흐응…아흐응…아..흑..여보…흐응..여보!!"

사정감이 밀려온 태공의 박음질이 더욱 강해지자, 지윤의 엉덩이도 덩달아 요염하게 흔들리며 요분질이 더욱 농염해졌다.
엄마의 보지가 더욱 뜨거워지고, 자지에 달라붙는 보지속 주름의 조임이 더욱 강력해진걸 느끼며, 태공은 엄마의 절정이 또
다시 찾아오고 있는걸 느꼈다.
지척에 다가온 절정의 황홀함에, 요염하게 변한 엄마의 표정을 보며, 태공은 문득 궁금해졌다.
아빠와 섹스를 할 때에도 이런 표정을 지어 보이는지…
그리고, 평소에 단아하고 정숙한 이미지의 지윤이, 아빠와 섹스를 할 때 마다 이렇듯 야한 몸짓을 하는지…

[철썩!!!]

태공은 또 한 번 사타구니로 엄마의 엉덩이를 강하게 부딪히며, 자지를 최대한 깊숙히 밀어넣고 움직임을 멈추었다.
자지가 밀고 들어올 때를 맞춰, 엉덩이를 뒤로 밀어 받아들인 지윤이, 부드럽게 엉덩이를 돌리며 움직임을 멈춘 태공의
사타구니를 문질러 대었다.
자궁에 닿은 태공의 자지를 지윤의 보짓살들이 달라붙으며 무서운 힘으로 조여대기 시작했다.
보지속에 가득 들어찬 태공의 자지에 의해 벌어진 좁디좁은 구멍을, 원래의 상태대로 돌리기라도 할 것 처럼 엉청난 힘으로
수축을 하며 조여대고 있었다.
태공은, 자지가 엄마의 보지속에 있는 끝이 없는 늪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 한, 아찔한 쾌감속에서 간신히 입 을 열었다.

"하아..하아..어..엄마.."
"으..응"

지윤이 교태롭게 엉덩이를 돌리며 태공의 말 을 받는다.
이제껏 태공이 지윤에게서 들어보지 못했던 다정한 말투였다.

"좋아??"
"아이.."

노골적인 질문에 지윤의 얼굴이 발그레 붉어지며 대답을 회피한다.
태공이 지윤의 엉덩이의 리듬에 맞춰 사타구니를 마주 문질러대며 그녀를 자극했다.

[지꺽..지꺽..]

두 모자의 결합부위에서 끈적한 소리가 흘러나오며, 태공의 자지가 보지속 자궁의 입구를 문질러댄다.
더욱 많은 애액이 분비되어 태공의 자지를 적시며, 애무하듯, 지윤의 보지주름이 달라붙어 오물오물 씹어 주기 시작했다.

"엄마.."
"으응..좋..좋아.."

태공의 재촉에, 어쩔수 없다는 듯, 지윤이 간신히 입술을 열어 대답해 주었다.
지윤이 아무리 거부하려해도, 황홀함에 젖은 육체가 그녀의 침묵이나 거짓을 용납하지 않았다.

"아빠랑 할 때 보다 더 좋아??"
"그..모..몰라!! 그런거 묻는거 아냐,,"
"그런게 어딨어??..궁금하단 말야"
"그게 왜 궁금해?"
"몰라..아무튼 궁금해"
"아이..꼭 대답 해야돼?"
"응…아빠랑 할 때가 좋아..나랑 할 때가 더 좋아??"
"너..랑 할 때..지금이 조금 더 좋아..!!"

지윤은 거짓말을 했다.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태공과의 섹스가 훨씬 만족스러운 그녀였다.
한 번도 절정을 느껴보지 못했던 남편과의 잠자리 였던 것 에 반해, 오늘 처음 관계를 하는 태공과의 섹스에서는, 벌써 몇
번의 오르가즘을 느꼈는지 모른다.
하지만, 남편인 영민의 체면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기에, 거짓말을 보탤수 밖에 없었다.

"정말??"

하지만, 태공은 그 정도의 대답만으로도 기쁜듯, 목소리에 생기가 넘쳐났다.
자궁을 누르고 있는 자지에도, 불끈 하고 힘 이 들어가는게 느껴질 정도로, 흡족해 하고 있었다.

"응…이제 됐지??"
"히히..너무 기분좋다…"

기분이 고무된 태공이 지윤의 유방을 더욱 강하게 움켜 쥐었다.
커다란 살덩이가 자신의 손 에 의해 뭉개지는 감촉이 너무도 기분좋게 느껴진다.
지윤의 등 뒤에 달라붙어 가슴을 더욱 밀착시키며, 엉덩이로 못질을 하는것 처럼 쿡쿡 찔러 보지속을 가득채운 자지를
박아 대었다.

"아..음..그렇게 좋니??"

잠시 멈췄던 박음질이 다시 시작되자, 지윤의 입에서 뜨거운 한숨이 흘러 나오며, 엉덩이가 자동적으로 율동을 시작한다.

[철썩!! 철썩!!]

한 껏 고무된 상태로 박아대는 태공의 몸짓에, 두 모자의 맨살이 부딪히는 마찰음이 한 층 더 경쾌해진 느낌이었다.

"응!! 너무 좋아 엄마..헉..헉..!!"

점점 가파지는 숨결 때문에 간신히 대답한 태공이, 두 손이 파묻히다시피한 지윤의 커다란 유방속에서 오똑하니 발기되어
있는 젖꼭지를 찾았다.

"하아!!"

예민해질대로 예민해진 양 쪽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꾸욱 누르며 문질러대자, 지윤의 입 에서 다급한 한 숨이 터져 나온다.

"아흡..태공아!!"
"헉..헉..엄마!!"

가장 열정적인 목소리로 서로를 부르며, 두 모자는 더욱 뜨거운 몸짓으로 서로를 받아 들이기 시작했다.

[찌걱..찌걱..철썩..철썩!!]

금방이라도 쌀 것 같은 절정감이 급격하게 치솟으며, 한 몸이 된 두 모자의 몸 은 떨어질 줄을 모르고 있었다.

"헉..헉..엄마…너무 좋아!!"
"아..흑..나도..여보!!"
"엄마..엄마꺼 너무 기분좋아..헉..헉.."
"아..아..여보…좀..더..여보..!!"

지윤의 몸에 푹 빠져버린 태공은, 자신도 모르게 열정적으로 고백을 했다.

"헉..헉..엄마랑 하는거 너무 좋아!!"
"응..나..나도 좋아.."
"헉..허억..정말로 아빠랑 하는거 보다 더 좋지??..응?!!"
"아..음..좋아!! 태공이랑 하는게 더 좋아!!..아..아!!"

[짝..짝..짝..짝!!]

거침없는 엄마의 대답에 흥분한 태공의 자지에, 정액이 급격하게 몰리는게 느껴졌다.
마지막 안간힘을 다 하 듯, 지윤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대는 태공의 엉덩이가 더욱 빠르게 율동하고 있었다.

"헉..헉..어..엄마..나..나 이제..쌀 거 같아…헉..헉!!"
"아..으음..나..나도..조금만 더..여보..조금만.."
"엄마…헉..헉..못 참겠어..헉..헉..!!"
"아읍..지..지금…나도…여보!!!"

지윤은 머리속이 하얗게 탈색되는 느낌과 함께, 또 한 번의 오르가즘을 느꼈다.
거실에서 느꼈던 절정보다 훨씬 강렬한, 이제껏 느껴본 적 이 없는 커다란 절정감에 눈 앞이 갑자기 캄캄해지는 느낌이었다.
열정적으로 엉덩이를 돌리던 엄마의 몸 이, 시간이 정지된 것 처럼 굳으며, 자신의 자지를 무서운 힘으로 조이는걸 느낀
태공은, 그녀가 절정에 올랐음을 알 수 있었다.
또 한 번 엄마를 만족시켰다는 쾌감과 함께, 태공의 자지에서도 정액이 분출 되었다.
자신의 자궁을 때리는 뜨거운 정액의 느낌에, 지윤은 또 한번의 절정을 맞았다.
첫 번째 절정의 여운을 느끼는 가운데 찾아온 또 한번의 오르가즘에, 감당하지 못 한 지윤은 정신이 아득해지며 혼절을 하고
말았다.



"아..아..으..음.."

나직한 신음과 함께 지윤이 깨어 났을때, 두 모자는 차가운 욕실 바닥에 널부러진 채, 한 덩어리로 꼬옥 끌어안고 있었다.
잠시 혼절한 상황에서도 태공의 몸에서 떨어지고 싶지 않다는 듯, 그 의 등 을 꼬옥 끌어안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 지윤은
당혹스러움을 느꼈다.

"하아..하아..하아.."

태공이 역시 몸 속의 기운의 모두 소진한 것 처럼 가쁜숨을 몰아쉬면서도, 그녀의 알몸을 꼬옥 끌어안고 있었다.
잔뜩 고여있던 정액을 엄마의 보지에 모두 쏟아 붇고 힘 을 잃은 태공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에서 빠져나와 추욱 늘어져
있었다.

[촤아아아…]

잠그지 않은 샤워기에서 쏟아져 내리고 있는 물줄기가, 한 덩어리로 꼬옥 끌어안고 있는 두 모자의 알몸뚱이 옆으로 떨어져
내리고 있다.
거칠어졌던 숨결이 진정 되며, 두 모자의 눈길이 마주쳤다.

"….."
"……"

말 없이 눈길을 교환하던 지윤과 태공이, 약속이라도 한 것 처럼 서로의 몸뚱이를 꼬옥 끌어안으며 입술을 겹쳤다.

"쪼옥..쪽…흐음..쪼옥..쭈웁..음…"

으스러져라 서로를 끌어 안은 채, 혀 와 혀 를 교환하고 빨아대며, 두 모자는 뒤늦은 후희를 즐기기 시작했다.
아직도 식지 않은 몸뚱이를 마주 부벼대며 빨아대는 서로의 혀 가 너무도 감미롭게 느껴지는 지윤과 태공이었다.
오늘 처음 한 몸이 된 두 모자였지만, 마치, 수 십년을 같이 살아온 부부처럼 살뜰하게 서로의 몸 을 보듬고 있는 모습이었다.
두 모자는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다.
엄마와 아들이라는 천륜을 잊을 정도로, 서로의 속 궁합이 잘 맞는다는 것 을…

"이제 씻어야지.."

겨우 입술이 떨어지고 난 뒤, 지윤이 작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싫어.."
"응?..왜??"
"엄마랑 떨어지기 싫어.."
"참…나…다 큰 녀석이 애기처럼 굴래??"
"정말이야..그냥 이대로 계속있고 싶어"
"어휴..끈적끈적 한 거 많이 묻었잖아.."
"그럼 약속해"
"뭘?"
"오늘 같이 잘 때…이러고 자기로…"

섹스 도중에 오늘밤 같이 자기로 한 약속이 떠오르며, 지윤의 얼굴에 살짝 홍조가 떠올랐다.
머뭇거리는 지윤을 보며, 태공이 그녀를 부둥켜 안은 두 팔에 꼬옥 힘 을 주었다.

"으음..숨막혀"
"히히..약속 안하면 계속 이러고 있을거야"
"으이구~정말.."

못 말리겠다는 표정으로 태공을 흘기며, 지윤이 그 의 등짝을 주먹으로 때렸다.
승락의 표시로 알아들은 태공이, 지윤을 향 해 히죽거린다.
엄마에게 이렇게 어리광 비슷한 행동을 해 본 것이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예기치 않은 섹스가, 엄마에 대한 경외심을 많이 희석시키며, 그녀와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다.
엄마의 생일이었지만, 그 가 선물로 엄마를 받은 듯 한 기분이다.

"헤헤..약속 하는거지??"
"어휴…알았어..진짜 엄마를 괴롭히려고 태어난 녀석 같다니까..어릴땜 말 도 잘 듣더니…커 갈수록 미운짓만 골라 한다니까"
"힛..엄마가 좋으니까 그러지"
"좋아 한다면서 왜 자꾸 엄말 괴롭히는데?"
"이게 다 애정표현이야"
"어유~그러셔요??"
"내가 엄마를 몰래 얼마나 사모했는지 알아?"
"그래서 기회는 이때다 하고 엄마한테 못된짓 한거야??"
"응…그래도 너무 기뻐"
"뭐가??"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여자랑..음..사랑 하는거…했잖아.."

엄마와의 성행위에 대한 적당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은 태공이 대충 얼버무렸다.

"엄마가 그렇게 예뻐??"
"응…!!"

확신에 찬 태공의 대답에, 가라 앉았던 지윤의 기분이 다시금 고조되는 느낌이다.
그래도 확실히 선 을 그어 놓을 필요성이 있다는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지윤이었다.

"태공아..어쨌든 너 랑 나는 이런거 하면 안되는거 알지??"
"응…"
"아무 한테도 말 안 할꺼지??"
"절대로 말 안해"
"이건..너하고 나만의 평생 비밀이야…알았지??"
"응!!"

다시는 이런짓을 하면 안된다고 말 하고 싶었지만, 지금은 때 가 아니라는 생각에 잠시 입 을 다물기로 했다.
어쨌든 오늘밤은 같이 자기로 약속을 했으니, 내일이라도 선 을 분명히 그어 다시는 하지 않기로 약속을 받아내리라 생각
했다.
아직도 절정의 여운이 남아있는 탓 에, 지금은 분위기를 깨고 싶지 않은 지윤이었다.
그래도 엄마로써의 본분을 지키고 싶은 마음에, 걱정스런 말투로 물었다.

"엄마 오늘 이상하지??"
"아니…매일 오늘 같았으면 좋겠어"
"으이구~내가 말을 말아야지"
"히히.."

모자지간에 섹스를 나누고 난 뒤 어색할 것 같았던 분위기가, 대화를 나누는 사이 화기애애하게 변했다.
실오라기 한 올 걸치지 않은 알 몸으로 끌어안고 있었지만, 지윤과 태공은 여느 모자와 다름없는 분위기가 되어 있었다.



[쏴아아아…]

두 모자는 샤워기에서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마주섰다.
엄마의 알몸이 물에 젖어가는 것 을 보며, 태공은 꿈속에 있는듯한 설레임을 느꼈다.

"엄마가 씻겨줘"

당당하게 알몸을 내밀며 말하는 태공을 향 해 곱게 눈 을 흘기면서도, 지윤은 순순히 목욕 타올에 거품을 묻혔다.
슥삭..슥삭…
지윤이 태공의 앞 에 쪼그리고 앉으며, 그 의 알몸을 목욕 타올로 문질렀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기전에 씻겨 준 뒤로, 실로 오랜만에 아들의 몸 을 씻겨주고 있는 것이라 감회가 새롭다.

어느새 이렇게 큰 건지…"

목욕하기 싫다고 칭얼대던 꼬맹이가 자라나, 지금은 당당하게 그녀앞에 알몸을 맡기고 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그녀의 육체를 만족시켜 줄 만큼, 어느새 훌륭한 남자로 자라난 아들이 대견스럽기도 하다.
15살의 한창 자라나는 나이라 아직 덜 영글은 육체였지만, 제법 벌어져 있는 어깨와 사내다워진 가슴, 그리고 튼실해 보이는
허벅지가 사내아이임 을 느끼게 했다.

사악..사악…

목욕 타월로 꼼꼼하게 문질러대는 지윤의 손길이 지나갈 때 마다, 태공의 몸 이 거품으로 뒤덮여지고 있었다.
목에서 부터 시작되어, 두 팔과 가슴 그리고 배 를 타월로 문질러준 지윤의 손길이 태공의 중심부인 사타구니 쪽으로 향했다.
방금 전 사정을 마친 자지가 부드러워진 채, 축 늘어져 있는 것 을 본 지윤의 얼굴이 살짝 붉어진다.
힘 을 잃고 있는 자지였지만, 웬만한 성인 남자의 발기된 것 보다 훨씬 커 보이는 크기에, 새삼 지윤의 가슴이 놀라움으로
두근거린다.
자신의 자지 앞에서 머뭇거리며 얼굴을 붉히는 엄마를 보자, 태공의 가슴이 저도 모르게 설레인다.
그 의 자지를 받아들이며, 황홀한 표정으로 "여보"라는 부부간의 호칭과 함께, 야한 신음을 흘리던 요부의 모습은 간데없이
순진한 소녀처럼 얼굴을 붉히는 모습을 보자, 묘한 감정과 설레임이 동시에 느껴졌다.
한 때, 대한민국을 흔들었던 톱 배우의 명성에 무색하지않은,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자지 앞에서 잠시 머뭇거리던 지윤의 손길이, 허벅지로 향한다.
허벅지로부터 시작해 무릎과 종아리까지 꼼꼼하게 거품으로 문질러 준 뒤, 몸 을 일으켰다.

"뒤 로 돌아"

그 의 행동을 지시하는 지윤의 목소리는, 아들을 대하는 평상시의 무미건조한 엄마의 목소리 그대로였다.
태공은 엄마가 시키는대로, 순순히 몸 을 돌려 그녀에게 등 을 내밀어 주었다.
피차 실오라기 한 올 걸치지 않은 알 몸인 처지였는데도, 역시 엄마는 엄마인지라 거역 할 수 없는 위엄이 있었다.
자신을 향해 돌아선 태공의 등 을, 지윤이 들고 있는 타월이 문질러지며 거품을 만들어졌다.
아직은 왜소한 등 을 보며, 이 작은 몸 에서 어떻게 자신을 만족시킬수 있는 힘 이 나오는지 신기한 생각이 드는 지윤이었다.

슥삭..슥삭…

목욕 타월이 태공의 허리를 지나 앙증맞은 엉덩이를 문지르고, 다리의 뒤 쪽 까지 모두 문질러졌다.

"다 됐어..이제 물로 씻어"
"여긴 아직 안 닦았잖아"

태공이 자신의 자지를 가리키며 말하자, 지윤의 얼굴이 또 다시 홍조로 물든다.

"거..거긴 니가 씻어!!"

당황하는 엄마의 모습에 장난기가 생기며, 절로 능글스럽게 말이 흘러나온다.

"에이~그런게 어딨어? 해줄꺼면 제대로 다 해 줘야지"
"징그러워..그걸 내가 어떻게 씻겨주니?"
"옛날엔 다 씻겨 줬잖아"
"그건 옛날에 꼬추였을때지…지금은 너무 징그러워"

이미, 볼 것 다 보고, 보지에 삽입까지 한 뒤 였는데도, 자신의 자지를 보며 부끄러워하는 엄마의 모습이 무척이나 귀엽다.

"그럼 안 보면서 닦아주면 되잖아"

태공이 말 과 함께, 지윤에게 등 을 보이며 뒤 돌아서서 재촉을 해댄다.
이렇게 장난섞인 어리광을 부리는 것이 처음인듯 싶어, 괜시리 흥분이 되었다.

"꼭 내가 해줘야돼?"
"응!!"

아직도 머뭇거리는 지윤의 말 에, 태공이 당연하다는 듯 응수한다.
평상시에 이렇듯 말 도 안되는 떼를 썼다면 호되게 야단을 맞았을 터였다.
하지만, 오늘은 특별한 날이다.

"어휴…"

할 수 없다는 듯, 길게 한 숨을 내 쉬며, 지윤이 태공의 등 뒤로 다가선다.
엄마가 손수 자지를 닦아준다는 기대감에, 또 한번 태공의 가슴이 두근두근 요동치기 시작한다.
태공의 등 뒤에 선 지윤이, 그의 몸 앞 쪽으로 손 을 뻗어 사타구니를 더듬는다.
벌써 세 번이나 힘 을 소진하고 축 늘어져 있던 태공의 자지를, 지윤의 섬섬옥수가 더듬어 잡았다.
힘 을 잃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손바닥을 가득 채우는 엄청난 굵기였다.
행동을 하기전엔 망설였지만, 일단 마음을 먹고 그 의 자지를 잡은 뒤엔 거리낌이 옅어진 듯, 목욕타올로 감싸 쥔 자지를
문질러대며 닦아주기 시작했다.

슥삭..슥삭…

엄마의 손으로 손수 닦아주는 자지에서, 짜릿짜릿한 감흥이 일어나고 있는 태공의 숨 이 거칠어지기 시작한다.
그 의 등 뒤에 붙어서서 자지를 닦아주는 지윤의 유방이 등 에 부딪히는 물컹한 느낌과, 엉덩이에 닿는 보지털의 부드러운
감촉에 심장이 멎을 지경이었다.
자지 기둥을 문질러준 지윤이 아래쪽을 더듬어, 두 개의 방울이 든 주머니마처 부드럽게 문지르며 꼼꼼하게 닦아 주었다.
축 늘어져 있던 살덩이가, 지윤의 손길에 생기를 되찾은 듯, 조금 단단해진 느낌이다.

"됐지?? 이제 니가 물 로 씻어"

자지를 닦아준 지윤이, 큰 짐을 덜었다는 듯, 재빨리 태공에게서 떨어지며 말했다.
태공은, 살짝살짝 부딪히던 엄마의 몸 과 자지를 문질러주던 손길이 떨어지자, 못내 허전하고 서운한 기분을 감출수 없다.
고개를 돌리자, 자신의 몸 을 닦으려는 듯, 목욕타올에 샤워용 거품을 묻히는 지윤의 모습이 보인다.
태공이, 충동적으로 엄마의 손 에서 목욕타올을 빼앗았다.

"어머!! 뭐..뭐야?!!"
"히히..이번엔 내 가 엄마 닦아줄께"
"시..싫어!! 그거 이리 안 내놔?!!"

태공의 음흉한 제안에 지윤이 기겁을 하며, 몸 을 움츠린 채 손 을 내밀었다.
오히려 손 을 뒤 로 돌려 타올을 감춘 태공이, 지윤에게 한 걸음 다가서며 히죽히죽 웃음을 지어 보인다.

"이리와 엄마"
"얘..얘가 왜 이래?!!..빨리 그거 안 내놔?!!"
"싫어..엄마가 해 줬으니까 나도 엄마 닦아줄래..히히"

어깨를 움츠리며 등 을 돌리는 지윤의 몸뚱이를, 태공이 다짜고짜 와락 껴안았다.

"꺄아~싫어..저..저리 안가?!!"

지윤이 알 몸을 버둥거리며 거부 했지만, 이미 그녀의 몸뚱이를 손 에 넣은 태공이는 요지부동이다.
엄마의 탱탱한 알 몸이 몸 에 부벼지며, 태공의 몸 이 후끈 달아 오르며 열기에 휩싸인다.

"아유우~정말..얘가 미쳤나봐.."

아들의 손 에 들린 타올이 몸 에 문질러지는 사실이 아직 적응이 되지 않는 듯, 계속해서 몸 을 꼬아대며 저항을하는 지윤
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강도가 점점 약해지고 있었다.

스윽..스윽..북적..북적…

태공은 저항이 점점 약해지는 지윤의 몸뚱이를 뒤에서 꼬옥 끌어안은 채, 그녀의 굴곡진 몸 을 타올로 문질러 대고 있었다.
타올이 문질러지는 자리마다 거품이 일며, 그녀의 알몸 또한 점점 더 하얀 거품에 휩싸여지고 있었다.
어느새 저항을 포기한 지윤이, 태공의 손길에 몸 을 맡긴채, 가쁜숨만 색색 내뱉고 있었다.
태공이보다 키 와 체격이 큰 지윤이었지만, 역시 여자의 몸인지라, 어깨와 두 팔이 가냘프게 느껴진다.

스윽..슥..슥..

가느다란 목덜미로부터 어깨와 두 팔을 문질러준 태공의 손 이, 이윽고 가슴쪽에 닿는다.
태공의 손길이 젖가슴에 닿자, 지윤의 어깨가 한 차례 흠칫 거리는게 느껴진다.
태공은 주저함이 없이, 엄마의 커다란 젖통을 타올로 문질러대기 시작했다.
물컹한 탄력에 가슴이 뛰며, 저절로 숨 이 거칠어진다.
보고 만질때 마다 느꼈던 사실이지만, 역시나 엄청나게 큰 유방이었다.
태공은 지윤의 젖통을 닦아주는 한 편, 은근 슬쩍 손바닥으로 받쳐들고 무게를 가늠해 보았다.
대충 느끼기에도, 그 엄청난 크기에 걸맞는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졌다.
마치, 커다란 물주머니를 받쳐든 느낌이다.
지윤의 엉덩이쪽에 슬쩍 닿아 있는 자지가 뻐근해지며, 저절로 고개를 들고 있었다. 지윤도 그것을 느끼는지, 흠칫 하는
기색과 함께, 엉덩이를 살짝 앞으로 빼내었다.

"음..음.."

색색 거리며 숨 을 내뱉던 지윤의 입 에서, 무언가를 참는듯한 소리가 작게 흘러 나온다.
유방을 지나 아랫배까지 문질러준 태공이, 이번에는 등 쪽을 타올로 문질러 대었다. 태공의 몸 이 떨어지자, 조금은 여유를
찾은 듯, 지윤이 가만히 선 채로 그 의 손길에 몸 을 맡기고 있었다.

꿀꺽..

엄마의 등허리를 닦아주며 타올로 문질러대던 태공은 저도 모르게 군침을 삼켰다.
매끈한 등 허리를 따라 이어지는 유려한 곡선에 절로 감탄이 나올 지경이었다. 인터넷에 떠도는 화보나 동영상을 통해
보아왔던, 모델들의 몸매를 무색케하는 지윤의 아름다운 뒤태였다.
잘록한 허리와, 그 아래로 탱탱하게 부풀어 오른 둔부, 그리고 매끈하게 뻗은 두 다리의 곡선이 환상적이었다.
엄마가 그랬던 것 처럼, 등 허리를 문질러준 뒤 쪼그리고 앉아 엉덩이를 타월로 닦아주던 태공은, 그녀의 엉덩이에 절로
입 을 맞추고픈 심정이었다.
이윽고, 두 다리마저 타올로 문질러준 태공이, 지윤의 몸 을 돌려 세웠다.
멈칫 하던 지윤이, 이내 저항을 포기하고 벌거벗은 몸 을 돌려 태공의 앞 쪽으로 순순히 돌아섰다.
쪼그리고 앉은 태공의 눈 앞에 지윤의 사타구니가 위치하며, 소담하게 돋아난 보지털이 보인다.

"쪽!!"

태공이 충동적으로 지윤의 사타구니에 입 을 맞추자, 그녀가 장난스럽게 그 의 머리를 툭 때려주었다.
또 한번 타올에 거품을 묻힌 태공이, 보다 정성스럽게 지윤의 사타구니와 허벅지등을 문질러 주었다. 엄마의 몸 을 모두
닦아준 뒤, 샤워기를 빼든 태공이 그녀와 자신의 몸 에 번갈아가며 물 을 뿌려 거품을 닦아내기 시작했다.

쏴아아..

쏟아지는 물줄기로 인해, 지윤과 태공의 몸 을 덮고 있던 거품이 씻겨져, 욕실 바닥으로 흘러 내렸다.
땀 과 정액 그리고 애액과 서로의 타액으로 얼룩졌던 몸 이 비로서 깨끗이 씻겨져 나가며, 절로 상쾌한 기분이 들었다.
지윤도 기분이 좋은듯, 태공이 물 을 뿌려주는대로 고스란히 맞으며 가만히 서 있었다.

"어머!!"

우연히 태공의 중심으로 눈 을 돌렸던 지윤이, 놀람의 탄성을 뱉었다.
자신이 씻겨줄 때만 해도 축 처져 있던 태공의 자지가, 어느새 힘 을 찾아 빳빳하게 서 있는 것 을 보았기 때문이었다.

"얘 는 또 왜 이러니?"

지윤이 입술을 모아 삐죽임과 동시에, 눈 을 가늘게 뜨고 흘기며, 태공을 놀리듯 물었다.
어색함이 많이 사라진, 장난기가 섞인 물음이었다.

"엄마 때문이야"

태공이 역시 엄마에 대한 긴장감이 많이 사라진 상태라, 느물느물하게 받았다.

"내가 뭘 어쨌는데??"

지윤이 장난기 섞인 눈 빛으로, 눈 을 흘겼다.

"이렇게 섹시하고 예쁜 여자가 눈 앞에서 홀랑 벗고 있는데 얘가 진정이 되겠어??"
"어머..어머!!"
"엄마가 이렇게 만든거니까 책임져!"
"얘 좀 봐..내 가 뭘 어쨌다고.."
"어쨌든 엄마 때문에 이렇게 된 거 니까 책임지라고"
"훗!..어떻게 책임져야 되는데?!"
"이리와!"

재빨리 샤워기의 물 을 잠근 태공이, 지윤의 손 목을 잡아끌고 욕실 밖으로 이끌었다.

"어머!! 야!!"

당황한 지윤이 손목을 빼내려 했으나, 명색이 사내인 태공의 힘 을 당해낼리 없다.
엄마의 손목을 잡아 끌며 데리고 간 곳은 안방 이었다.
뻔히 보이는 태공의 의도에, 지윤의 얼굴에 당혹스러운 기색이 역력하게 떠오른다.

"어우 뭐야..나 아직 다 안씻었단 말야!!"

온 몸에 물기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지윤이 안간힘을 쓰며 저항했지만, 이미, 잔뜩 흥분한 태공의 힘 을 당해 낼 수가 없었다.
안방에 들어서자 마자, 태공은 버둥거리는 엄마의 알몸을 끌어안고 침대위를 뒹굴었다.

"으으음.."

뒤 이어, 물 에 젖은 알몸을 애무하자, 지윤의 입 에서 신음이 흘러 나오기 시작했다.
빳빳하게 일어선 태공의 자지에, 어느 정도 달아올라있던 지윤인지라 태공의 애무가 시작 되자 곧바로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었다.

"쭈우웁..쭈웁..쭙..!!"

지윤의 목덜미에 이어, 유방을 빨아대던 태공의 입술이 보지로 향했다.
태공이 보지를 빨아주기 시작하자, 지윤 역시 태공의 중심으로 얼굴을 옮겨 그 의 자지를 빨아 주기 시작했다.

"쭈웁..추릅..춥…"
"음..쭈웁…쭙…음..쭈웁.."

69 자세가 되어 서로의 성기를 빨아대며, 두 모자는 또 한 번의 결합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해 나갔다.
이윽고, 또 다시 보지가 홍건히 젖을 정도로 예열을 마치자, 태공이 몸 을 일으켜 지윤의 가랑이 사이로 몸 을 옮겼다.
빳빳하게 성 을 내고 있는 자지를 잡고 다가서는 태공을 보며, 지윤이 스스로 가랑이를 벌리며 수줍게 입 을 열었다.

"어서해..태공아.."




그 날밤, 두 모자는 두 번 더 한 몸이 된 뒤에야, 녹초가 된 몸으로 겨우 서로에게서 떨어졌다.
태공이 두 번의 사정을 하는 동안, 지윤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절정을 맛보았다.
횟 수를 거듭할 수록, 지윤의 오르가즘이 잦아지며 훨씬 빠르고 강렬한 쾌감을 느꼈다.

"하아..하아..태공아..그냥 자면 안 돼.."
"헉..헉..엄마..졸려.."
"씻고 자야지…끈적끈적한 거 많이 묻었잖아..하아..하아.."
"헉..헉..으음..엄마 먼저 씻어…으음…쿠울.."
"아이..벌써 잠들면 어떡해..으음..씻고…자야..지…으음..쿠울…"

온 몸의 기운을 소진해 녹초가 된 두 모자는, 씻을 새도 없이 알몸인 채로 잠들어 버리고 말았다.

[쏴아아…]

쏟아지는 빗소리를 자장가 삼아, 두 모자는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오랜만에 깊은 잠 에 빠져들 수 있었다.







"음…"

지난밤의 일 을 상기하던 태공은 가벼운 신음을 흘렸다.
엄마와의 뜨거웠던 시간을 상기하는 동안, 또 다시 자지가 빳빳하게 발기되어 아릿한 통증이 느껴졌다.
아직도 어젯밤의 일 이 실감이 나지 않았다.
마치, 달콤하고 황홀한 꿈 을 꾸고 일어난 것 같았다.
하지만, 엄마의 침대위에 발가벗고 누워있는 자신과, 아직도 자지에 끈적한 흔적을 남기고 있는 지윤의 보짓물이, 결코
꿈 이 아님을 말해주고 있었다.

두근 두근…

흥분으로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엄마와 섹스를 했다는 사실이, 그 녀를 자신의 여자로 만들었다는 현실에 하늘을 나는 듯한 기쁨이 느껴졌다.
태공은 침대에서 벌떡 몸 을 일으켰다.
어서 빨리 지윤을 찾아, 그녀가 자신의 여자임을 확인하고 싶었다.
아릿한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발기한 자지를, 또 한번 엄마의 젖은 보지에 넣고 싶은 충동을 참을 수가 없었다.
방 문을 열자, 베란다 앞 에 서있는 지윤의 모습이 보였다.
통화를 하는 듯, 핸드폰을 들고 밖을 바라보고 있는 지윤의 뒷 모습에, 가슴이 격렬하게 뛰었다.

태공은, 어서 빨리 그녀를 안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옷 을 입을 생각도 않은 채, 알 몸인 채로 거실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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