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걱..찌걱..]
[짝..짝..짝..짝..!!]
민수는 터질듯 부풀어오른 자지를 달래려는듯, 엄마의 보지에 힘차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아으..아..하아..좋아..너무좋아!!"
"헉..헉..헉..헉..!!"
윤희의 달뜬 신음소리가 민수의 귓전을 간지럽혔다.
쌍둥이에게서 걸려온 전화 때문에 잠시 식었던 열정이 더욱 뜨겁게 불타오르는 듯, 민수의 목을 꼬옥 끌어안으며, 커
다란 엉덩이를 돌리며 요분질을 해대었다.
[뿌직..뿌직..뿌직..뿌직..]
좁은 구멍을 드나드는 자지를 움켜쥐듯 조여주는 보지가 급격하게 뜨거워지고 있었다.
조금전의 경험으로, 민수는 엄마가 오르가즘의 문턱에서 보짓물을 싸기 일보직전이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민수 또한 급격하게 정액이 몰리는걸 느끼며, 젖먹던 힘을 다해 보지에 자지를 박아대었다.
"아아..여보..나..나…할거 같아..!! 조금만 더..더..세게!!"
"헉..헉..나..나도..헉..헉.."
"아흡!!여보!!"
"윽!!"
민수와 윤희는 동시에 절정에 올랐다.
윤희의 보지에서 뜨거운 애액이 뿜어져 나오는것과 동시에, 민수의 자지에서도 정액이 뿜어져 나왔다.
"어머!! 어떡해..시간이 벌써 이렇게 돼 버렸네"
민수와 같이 욕실에서 몸 을 씻고 나오던 윤희가, 탁자위에 놓인 시계를 흘깃 보며 말했다.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열락에 빠져있는 사이, 어느새 상견례 시간이 가까워져 있었다. 모텔방을 비워줘야할 시간도
코앞에 다가온 상태였다.
"와..정말 시간이 저렇게 돼 버렸네…들어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거 같은데.."
민수가 윤희의 등 뒤에 몸을 붙이며, 그녀의 말을 받았다.
둘이서 같이, 방금 욕실에서 씻고 나온 뒤여서, 윤희의 몸에서 나는 향긋한 내음이 민수의 콧속으로 파고 들었다.
"아~우리 색시 냄새 좋다"
민수의 두 손이, 윤희의 겨드랑이 사이로 파고들어 양 쪽 유방을 하나씩 움켜 쥐었다.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지는, 부드러운 살덩이를 두 손으로 주물러대자, 윤희의 눈썹이 찌푸려진다.
"아유우~! 서방님! 지금 이럴 시간 없거든?!"
"히히..조금만..색시 몸에서 나는 냄새가 너무 좋아서 그래"
"치…근데 가슴은 왜 못살게 구실까?"
"난 가만히 있고 싶은데…내 손이 저절로 색시 가슴으로 가네..히히"
민수가, 윤희의 엉덩이에 민둥산의 사타구니를 문질러대며 능청을 떨었다.
"나 빨리 준비해야 한단 말이야"
윤희가 자신의 유방을 주물러대는 민수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하지만, 민수의 손길이 싫지 않은듯, 떼어내는 시늉만 할 뿐, 매정하게 뿌리치지는 않았다.
"준비할게 뭐 있어..그냥 옷만 입으면 되는데.."
"으이구…서방님은 여자를 너무 몰라…옷 만 입는다고 되냐?"
"그럼?"
"명색이 며느리감 이랑 사돈집하고 상견례를 하는 날인데…최대한 격식을 차려서 나가야지"
"색시는 화장 같은거 안 해도 예뻐서 상관 없을거 같은데..히힛"
"푸하하!!!"
민수의 아부가 기분을 흡족하게 만들어준 듯, 윤희가 참지 못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엄마의 기분이 좋은듯 보이자, 민수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녀의 등에 조금 더 끈적하게 맨살을 부벼대며, 양 손 가
득 쥔 유방을 주물러 대었다.
"후훗..이제 그만…정말 시간 없단 말야"
윤희가 자신의 가슴에서 민수의 손을 떼어내며 달래듯 말했다.
자신의 손에 닿은 윤희의 손에서, 반지의 흔적이 느껴지자, 민수의 가슴이 뿌듯함으로 물들었다.
자신이 사준 반지를 끼고 있는 윤희를 보자, 정말로 그녀가 자신의 여자가 되었다는것이 실감이 나고 있었다.
"이거 계속 끼고 다닐 거지?"
"그러~엄!! 서방님이 사준 건데…후훗!!"
민수의 품에서 벗어나, 살짝 윙크를 해주는 윤희의 모습에, 새삼 가슴이 설레어온다.
"이제 가자"
치근거리는 민수를 달래놓고, 화장대 앞에서 머리와 화장을 다듬은 윤희가 일어서며 말했다.
"휘이~!!"
새로산 캐쥬얼 정장으로 갈아입고 기다리던 민수가, 준비를 마친 윤희를 보며 감탄스럽다는 듯, 휘파람을 불었다.
민수와 뜨거운 정사를 나누는 동안 헝클어졌던 머리와 화장이, 완벽하게 복원되어 있었던 것이다.
거기에다, 새로 산 원피스를 입고 있는 윤희의 자태가, 저절로 감탄사를 이끌어내고 있었다.
"어때..이뻐?!!"
"완벽해!"
민수가 엄지를 척 들어보이며 말했다.
"호호…다행이네..서방님 맘에 들어서.."
윤희가 만족스러운 듯, 거울 앞에서 몸을 한 바퀴 돌아보며 웃음을 지었다.
빵빵한 가슴과 잘록한 허리, 그리고 늘씬한 다리를 돋보이게 만드는 원피스가 윤희에게 무척이나 잘 어울려 보였다.
"히히..오늘 잘못하면 큰일 나겠네"
"어머..왜?"
"분명히 약혼녀로 나오는 여자애 보다 색시가 훨씬 이쁠거 같아서…그럼 완전히 주인공이 바뀌는거 잖아"
"당연하지!..울 서방님 안 뺏기려면 내가 더 이뻐야지..호호호!"
"그런 걱정은 안해도 돼"
"음? 왜?!"
"누가 뭐래도 민수 색시는 자기니까…미스코리아 뺨 때리는 여자가 나와도 나한테는 장윤희뿐 인걸~"
"어머..어머!! 정말?!!"
"응!!"
"아유~!이거 어떡하냐"
"왜?!!"
"울 서방님 이뻐 죽을거 같아서 뽀뽀해주고 싶은데…화장 때문에 못하니까"
"히히..그럼 이따가 밤에 하면 되잖아"
"밤에? 집에서?"
"응..아빠 잘 때 몰래 내 방에 오면 되잖아"
"흠..글쎄..원래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인데…"
"왜..힘들거 같아?"
"모르겠어..이따 봐서…갈수 있으면 가도록 해 볼게!!"
"앗싸!!"
"호호호..그렇게 좋아?"
"당연하지…생각만해도 짜릿한걸?"
"흠..그렇다고 너무 기대는 하지마…못 갈 수도 있으니까…"
"헤헤..알았어"
또 한 번의 짜릿한 약속을 마친 두 모자는, 조심스럽게 모텔을 빠져 나왔다.
약속시간 까지 시간이 촉박했지만, 금새 택시를 잡을수 있어 늦지는 않을것 같았다.
진숙은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안절부절하며 거실을 서성이고 있었다.
온 몸이 후끈 달아올라있는 상태라, 들뜬 마음을 안정시킬 수가 없었다.
아까부터, 지현이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왠일인지 오늘따라 지현이의 귀가가 늦어지고 있었다.
"이 기집애가 대체 어딜 갔길래.."
태공의 집에서 은밀한 장난(?)을 치고 돌아온 뒤로, 달아오른 몸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진숙이 태공을 도발하는 형태였지만, 사실, 그녀도 태공이 못지 않게 후끈 달아올라 버린 상태였다. 아직도 태공의
우람한 자지를 떠올리면, 아랫도리가 축축하게 젖어들고 있었다.
흥분으로 달아오른 유방이, 그 어느때 보다 팽팽하게 부풀어 통증이 느껴질 정도였다.
진숙은 가슴을 살짝 가리고 있는 탱크탑을 젖히고 유방을 꺼내, 빳빳하게 발기된 자신의 젖꼭지를 스스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흐흑…여보..아흑!!"
진숙의 입에서 자신도 모르게 신음 소리가 새어 나왔다.
[띡..띡..띡..띡..삐리링~]
때마침, 현관문의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며 지현이 안으로 들어섰다.
진숙은 후다닥 현관으로 달려가, 안으로 들어서는 지현의 따귀를 올려 붙였다.
"엄마..다녀왔…"
[철썩!!]
"악!!"
안으로 들어서던 지현은, 느닷없는 진숙의 따귀에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왜..왜 때려?!!"
순식간에 벌겋게 달아오른 뺨을 감싼 채, 지현이 진숙을 바라보며 항의했다.
그녀의 얼굴엔, 아직도 황당함이 가시지 않고 있었다.
"왜 이렇게 늦은거야?!!"
진숙이, 다짜고짜 날 선 목소리로 지현을 다그쳤다.
"왜..왜그래 엄마..무슨일 있었어?"
"여보라고 불러!!"
진숙이 날카롭게 소리치고는, 지현의 두 뺨을, 손바닥으로 감싸고는 자신의 얼굴쪽으로 끌어 당겼다.
욕정으로 번들거리는 진숙의 눈빛을 보자, 왠지 모르게 지현의 가슴이 뜨거워진다.
"하아..내가 얼마나 자기 오길 기다렸는지 알아?"
"…?!!"
지현이 의아해 하는 사이, 진숙이 기습적으로 그녀의 입술을 훔쳤다.
"읍!!...읍!!"
지현이 상황파악을 하기도 전에, 진숙의 매끄러운 혀가, 그녀의 입술을 비집고 미끄러져 들어왔다.
진숙의 손이, 지현의 가느다란 허리를 감은 채, 다른 한 손은 교복의 스커트 자락을 잡고 위로 끌어 올리고 있었다.
어느 정도 상황을 파악한 지현이, 엄마의 목에 두 팔을 두르고 끌어안았다.
놀람으로 부릅 떠졌던 두 눈을 살포시 감으며, 요동치는 엄마의 혀를 입 속 깊숙히 받아들여 주었다.
이내, 두 모녀의 혀 가 얽히며, 하나로 어우러지기 시작했다.
"흐음..음..쭙..추릅…쭈웁..음.."
스커트를 끌어올린 진숙의 손이, 어느새 지현의 팬티속으로 파고들었다.
엉덩이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애무하던 손이, 엉덩이 사이의 계곡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습한 날씨속에 돌아다닌 탓인지, 지현의 엉덩이 속은 땀으로 축축하게 젖어 습기를 가득 머금고 있었다.
끈적이는 땀과 습기를 아랑곳하지 않고, 지현의 엉덩이의 깊은 계곡 속으로 파고든, 진숙의 가느다란 손가락이 항문
을 더듬기 시작했다.
"흡!!"
진숙의 혀를 빨던 지현이 흠칫하며 몸을 떨었지만, 엄마의 손길을 거부하지는 않았다.
굳게 다물어진 항문의 주름을 따라 어루만지던 진숙의 손가락이, 구멍을 중심으로 부드럽게 문질러대기 시작했다.
"으음.."
어느덧 지현도 서서히 달아오르기 시작하며, 진숙의 목에 두른 두 팔에 잔뜩 힘이 들어가 있었다.
"으응..흥…쭈웁…쭙..으흐응…"
"하아..음..쭈웁..흐으음..쭙.."
설왕설래(說往說來)하며, 입술과 혀를 마주 빨아대는, 두 모녀의 입술 사이로 야릇한 신음소리가 동시에 새어 나왔다.
시간이 지날수록, 두 모녀의 끈적한 행위로 인해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었다.
지현도, 처음의 당혹스러움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엄마의 입술과 혀를 빨아대며, 한 덩어리가 된 몸뚱이를 부벼대
고 있었다. 진숙의 손에 점령된 항문에서 짜릿함이 번져 나오자, 엄마의 목에 두른 두 팔에 힘을 주며, 마주대고 있는
유방을 부벼대고 있었다.
"하아..쭙.."
마주 끌어안은채, 한참 동안 상대방의 혀와 입술을 빨아대던 두 모녀의 입술이 천천히 떨어졌다.
아쉬운 두 모녀의 마음을 대변하듯, 떨어진 입술과 입술사이로 투명한 침으로 된 선이 연결되어 있었다.
"하아..하아…암캐 같은년!!"
입술이 떨어지자마자, 지현이 진숙을 향해 헐떡이는 목소리로 속삭였다.
지현의, 아직 젖살이 빠지지 않은, 소녀 특유의 통통한 두 뺨이 발그레한 홍조를 띄우고 있는게 보였다.
진숙이 배시시 웃음을 지으며, 지현의 말을 받았다.
"그래서..싫어?"
"몰라!..씨발년아!!"
도발을 위한 지현의 욕설에, 진숙의 몸이 한층 더, 후끈 달아 오른다.
이미, 익숙한 상황인 듯, 욕설을 주고 받는 두 모녀의 언행과 뜨거운 몸짓에는 거침이 없었다.
"하아..나..달아 올랐어..너무 하고 싶어!!"
"뭐야..혼자서 야동이라도 보고 있던거야?"
주거니 받거니 말을 주고 받고 있었지만, 이미, 두 모녀는 행위를 시작하고 있었다.
상대방의 입김이 얼굴에 닿을 정도로, 코 앞에 얼굴을 들이민 채, 부풀어오른 가슴을 마주대고 부벼대고 있었다.
[사박..사박…]
두 모녀의 커다란 유방이 뭉개지며 들리는, 옷자락 스치는 소리마저 야릇하게 들려왔다.
"아이..씨발년..집에 오자마자 이게 무슨 짓거리람?"
지현이 역시 분위기에 동화되어 한 껏 달아 오른 듯, 열에 들뜬 목소리로 속삭였다.
혀를 뾰족하게 세워 길게 빼낸 지현이, 진숙의 귓 속으로 집어 넣어 핥아대기 시작했다.
"아으음…여보…"
소름이 돋는 듯한 짜릿함에, 진숙의 입에서 저도 모르게 달뜬 신음이 흘러 나온다.
짜릿한 쾌감을 주체 할 수 없는 듯, 몸을 뒤틀던 진숙이, 지현의 항문을 부르럽게 문질러대던 손가락을 구멍속으로
밀어 넣었다.
"흡!!"
신음인지 비명인지 모를 소리를 뱉으며, 지현이 엉덩이를 앞으로 튕겼다.
진숙이 역시 사타구니를 앞으로 밀어, 지현의 사타구니에 붙이자, 두 모녀의 하체가 한치의 틈도 없이 밀착 되었다.
유방에 이어, 사타구니까지 밀착시키자, 두 모녀의 몸이 마치 한 덩어리가 된 듯 보였다.
잠시 쉴 틈도 없이, 두 모녀의 허리가 동시에 리듬을 타듯 유연하게 돌아가며, 마주 댄 사타구니를 부벼대었다.
[사박..사박..]
"하아..하아.."
"으음..음.."
진숙의 목에 둘렀던 지현의 두 팔이, 진숙의 겨드랑이 사이로 파고들어 등 허리를 부드럽게 쓰다 듬는다.
이어, 아래쪽으로 미끄러지듯 내려온 손바닥으로 진숙의 팽팽한 엉덩이를 움켜쥐고 주물러 대었다. 진숙의 귓 볼을
자근자근 씹어대며 엉덩이를 주무르던 지현이, 선기를 놓치지 않으려는 듯, 본격적으로 진숙의 뜨거운 몸뚱이를 공
략하기 시작했다.
엄마의 엉덩이를 주무르던 지현의 손이, 진숙의 굴곡진 몸을 쓰다듬으며 올라와 탱크탑 속으로 파고들었다.
노브라 상태인 탱크탑 속에 파고든 지현의 손에, 묵직한 살덩이가 잡히며, 그녀의 음심을 더욱 자극해 대었다. 탱탱
하게 부풀어오른 젖통의 가운데에 솟아오른, 발기 된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문지르자, 진숙의 고개가 한껏 젖혀진다.
"하아..좋아!!"
유방을 점령 당한 진숙이, 뜨거운 한숨이 섞인 신음을 토해 내었다.
동시에, 지현의 항문속에 넣은 손가락이, 더욱 더 깊은 곳으로 파고들었다.
"아..아!!"
열 다섯의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큼직한 지현의 엉덩이가 크게 요동치자, 진숙이 달래 듯 다른 손으로 쓰다듬어 주
었다. 엄마의 귓볼을 애무하던 지현의 입술이, 진숙의 긴 목을 간지럽히며 낮게 속삭인다.
"자기..좋아?"
"응..너무 좋아!!"
"이 썅년아!!..니 딸이랑 이 짓 하는게 그렇게 좋니?!!"
"하아..좋아..쌀 거 같아!!"
지현의 입이 거칠어질 수록, 진숙은 더욱 더 흥분을 하고 있었다.
몇 년째 몸을 섞어온 두 모녀인지라, 상대를 흥분시키고, 성감을 높이는 방법을 이미 예전에 터득한 상태였다.
엄마의 취향을 잘 알고 있는 지현인지라, 그녀를 향한 욕설을 멈추지 않았다. 진숙과 몸을 섞으며 동화 된 지현도, 진
숙의 입에서 욕설이 튀어나올 때 마다, 더욱 흥분을 하는 상태로 취향이 형성되어 있는 상태였다.
진숙의 몸의 상태에 따라 그녀의 흥분지수를 훤히 알고 있는 지현은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젖꼭지가 빳빳하게 일어선 것으로 보아, 이미, 엄마의 보지엔 홍수가 나있을 것이 뻔했기 때문이었다.
그녀의 예상대로, 진숙은 극도로 흥분한 상태였다.
지현의 항문에서 손을 뗀 진숙이, 양 손으로 그녀의 교복 블라우스를 움켜 쥐었다.
뒤 이어, 거친 손길로 블라우스를 좌우로 벌리자, 후두둑 하며 단추가 떨어져 나갔다. 진숙의 거친 손길에 의해, 지현
의 블라우스 자락이 활짝 벌어지며, 커다란 유방과, 그 것을 힘겹게 가리고 있는 하얀색의 브래지어가 모습을 드러
내었다.
"아이 씨발년아!!..또 단추가 떨어졌잖아.."
한 두번 있는 일이 아닌듯, 지현이 사납게 눈을 흘기며 엄마를 노려 보았다.
그러나 이내, 지현의 얼굴에 배시시 웃음이 떠오르며, 장난섞인 음성으로 입을 열었다.
"달라고 하면..누가 안 주니??..썅년아!!"
지현이 거칠게 진숙의 유방을 주물러대며, 헐떡 거렸다.
"꼭 달라고 해야만 주니?? 씨발년아!!"
지현의 브래지어끈을 내리며, 진숙이 마주 으르렁 거렸다.
거실엔 에어컨이 가동중 이었지만, 두 모녀에게서 발산되는 열기로 인해, 공기마저 달아올라 후끈거릴 지경이었다.
두 모녀는 어느새, 한 덩어리가 되어 거실 바닥을 뒹굴고 있었다.
서로의 옷자락을 거칠게 움켜쥐고, 엎치락 뒤치락하며, 넓은 거실바닥을 오가며 뒹굴었다.
지현이 진숙의 몸뚱이 위에 올라 타는가 하며, 어느새 전세가 역전되어 진숙이 지현의 몸을 깔고 있었다.
마치, 서로의 몸뚱이 위에 올라타기 위해 경쟁을 벌이는 것 처럼…
모르는 사람이 보았다면, 두 모녀가 거칠게 싸움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 정도였다.
그 와중에도, 두 모녀는, 서로의 옷을 하나씩 벗겨내고 있었다.
거실 바닥엔, 진숙의 탱크탑과 핫팬츠, 그리고 지현의 구겨진 교복들이 이리저리 어지럽게 흩어져있어, 난장판이 따
로 없었다.
이윽고, 진숙이 지현의 꽃무늬 팬티를 끌어내려 벗겨 냈을 때, 두 모녀는 실오라기 한 올 걸치지 않은 알몸이 되었다.
지현의 유방은, 엄마인 진숙의 영향으로, 커다랗다 못해, 거대하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였다.
출렁거리는 진숙의 유방에 비해, 전혀 손색이 없는 커다란 유방이었다.
또래의 친구들이, 이제 한창 사춘기에 접어들어, 조금씩 부풀어 오르기 시작하는 시기인데 반해, 지현의 유방은 유달
리 발육이 좋은 듯,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고 있었다. 젖살이 채 빠지지 않은 통통한 체형에 어울려, 저절로 음심을
자극하게 하는 유방이었다.
학교 여교사들 중에도, 지현이의 그 것 보다 큰 가슴을 가진이가 없었다.
최고의 글래머로 알려진, 현지인 원어민 영어교사인 미국인 브리트리도, 지현이의 가슴앞에선 평범해 보일 정도였다.
지현이 교내를 활보할 때는 물론, 수업시간에도, 남자 교사들이 그녀의 가슴을 흘끔거릴 정도였다.
거의 38인치에 달하는 지현의 유방은, 170에 육박하는 큰 키와 함께 잘 어우러졌다.
덕분에, 늘 또래 친구들의 부러움과 질시의 대상이었으며, 그녀 또한 자신의 미모와 몸매에 은근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진숙과 지현은 거실 한가운데에서 뒤엉켜, 서로의 보지를 빨고 있었다.
지현이 진숙의 알몸위에 올라 탄 채, 69 자세로 서로의 얼굴에 사타구니를 가져다 대고, 보지를 빨아주고 있었다.
온 몸 구석구석 완벽하게 태닝한, 진숙의 까무잡잡한 피부와, 지현의 새하얀 알 몸이 묘한 대조를 이루었다.
항문까지 뒤 덮힌 진숙의 보지털을 헤지고 지현의 혀가 구멍속으로 파고 들었다.
"아아..하아.."
야릇한 신음소리를 뱉으며, 진숙도 지현의 터럭하나 나지 않은 보지에 혀를 밀어넣고 핥아 주었다.
"하아..널 낳길 잘했어…"
진숙이 지현의 보짓물로 번들거리는 입술을 핥으며 속삭이자, 지현이 하얗게 눈을 흘기며 입을 열었다.
"씨발년.."
"아으윽!!"
지윤은 격렬한 통증에, 자신도 모르게 비명이 목구멍을 타고 올라왔다.
어찌나 아픈지, 눈물이 찔끔 맺힐 정도였다. 하지만, 아들에게 강제로 당하는 처지에, 마음껏 비명을 지를수도 없어
입술을 악물고 신음을 참아내었다.
조금도 젖어있지 않은, 메마른 보지 구멍을 파고드는 큼직한 살덩이의 느낌은, 상상하던것 이상으로 고통스러웠다.
더군다나, 태공의 자지는 보통 사람의 그 것 보다 훨씬 커다란 탓 에, 고통도 그만큼 크게 느껴졌다.
지금, 지윤의 기분은, 한 마디로 죽고 싶을 정도로 엉망이었다.
사지가 제압된 상태에서, 아들에게 강간을 당하는 기분은, 처절할 정도의 절망감을 안겨주고 있었다.
많은 여자들이 가끔, 강간을 당하는 상상을 하고, 또한, 그런 바램을 조금은 가지고 있다는 말이 있다.
남편이나 연인과, 일상적인 섹스에 지친 여자들이, 격렬하고 짜릿한 섹스를 꿈꾸며 나온 말인 듯 싶었다.
하지만, 상상과 현실은 천지차이였다.
이건 꿈이야..끔찍한…"
제발 꿈이기를 바라며, 지윤은 태공의 품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엄마가 발버둥을 치자, 태공은, 그녀의 손을 누르고 있는 두 손에 더욱 힘을 주어, 움직이지 못하도록 했다.
자신의 아래에 깔려있는 지윤이, 못마땅한 듯, 얼굴을 잔뜩 찌푸린 채 인상을 쓰고 있었지만, 그런 엄마의 얼굴마저
아름답게 느껴져, 태공을 더욱 흥분케 했다.
지윤이 버둥거릴때 마다, 물방울 모양의 커다란 유방이 물결치듯 출렁거리는게 보였다.
도리질을 해 댄 탓에, 지윤의 머리카락이 흐트러져 얼굴을 반 쯤 가리고 있어, 태공은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엄마의 아름다운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없었기에…
어제는…"
문득, 태공의 머리속에, 어젯밤 자신의 품안에서 교성을 질러대던 엄마의 얼굴이 떠올랐다.
상상만으로도, 억지로 보지에 끼워 넣은 자지에, 불끈 하고 힘이 들어갔다.
다시 한 번 엄마의 황홀해하는 표정을 보고 싶었다.
그리고, 더욱 더 엄마를 자신의 여자로 만들고픈 욕심이 짙어져만 가고 있었다.
태공은, 반 쯤 삽입 되었던 자지를 천천히 뽑아내었다.
메마른 지윤의 보짓살이, 자지에 달라붙어 딸려 나오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자지를 뿌리 끝까지 깊숙하게 박아넣고 싶었지만, 지윤의 고통스러워하는 표정이 그를 망설이게했다.
그래도 어느 정도는 젖어 있으리란 생각과는 달리, 엄마의 보지는 메말라 있었다. 원활한 삽입을 위해, 자신의 침을
발랐지만, 그 것 만으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듯 싶었다.
촉촉하게 젖어, 부드럽게 그의 자지를 받아들이던 어제와는 달라도 너무나 달랐다.
그의 자지를 뻐근하게 해주던 조임도 전혀 없었지만, 그래도 지윤의 보지에 넣고 있는것 만으로도, 너무나 황홀했기
에, 태공은 아쉬운 대로 만족감을 느끼고 있었다.
조금만 더.."
태공은 나름대로 계산을 하고 있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엄마의 보지가 젖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남아 있었다.
적어도 태공이 아는 상식에서, 여자의 몸은 의지와 상관없이 흥분을 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성적인 자극을 받으면
애액이 분비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땐 엄마도 날 받아들이겠지.."
그 다음엔, 엄마는 완전히 자신의 여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희망을 안고, 태공이는 계속 밀어붙이기로 마음을 굳게 다잡았다.
기대감으로 부푼 가슴을 진정시키며, 태공은 귀두부근 까지 뽑아내었던 자지를, 다시금 엄마의 보지속으로 천천히
밀어 넣었다.
"흐으읍!!"
지윤이, 다시 고통에 찬 신음을 흘렸다.
메마른 보지 속에 밀고 들어오는 태공의 자지가 마치, 단단한 몽둥이를 박아대고 있는 것 같았다.
주변을 신경쓰지 않아도 될 처지였다면, 태공에게 악다구니를 퍼부었으리라…
지윤이 처한 처지는, 자신이 생각해도 민망하고 수치스러웠다.
강제로 발가벗겨진 채 거실바닥에 눕혀져, 태공의 어깨에 두 다리가 걸쳐진 탓에 천정을 향해 들려진 엉덩이와 함께,
보지에는 아들의 자지가 삽입되어 있었다. 자신의 다리를 어깨에 걸치고 올라탄 태공에 의해, 두 손마저 제압당해
바닥에 고정되어진 처지였다.
커다란 자지를 자신의 보지에 삽입한 아들 녀석은, 벌개진 눈으로 그녀의 알몸을 훑어대고 있었다.
지윤은 차마 태공의 시선을 마주하지 못하고, 두 눈을 질끈 감아 버렸다.
"하아…"
태공은 저도 모르게 뜨거운 한 숨을 뱉어 내었다.
비록, 메말라 있었지만, 엄마의 보지는 여전히 뜨거웠다.
보지속을 조금씩 미끄러져 들어가는 자지에, 엄마의 뜨거운 보지 주름이 엉켜드는게 생생하게 느껴졌다.
그 황홀한 감촉만으로도, 엄마에 대한 죄책감이 옅어지는 기분이었다.
자지를 반 쯤 박아넣은 태공은, 천천히 엉덩이를 돌려 보았다. 아무런 호응이 없는 엄마를 대신해, 스스로 엉덩이를
돌려, 보지속을 휘저었다. 지윤의 보지 주름이 태공의 자지와 마찰을 일으키며 문질러지는 것이 느껴졌다.
어젯밤엔, 지윤이 스스로 그의 행위에 맞춰 엉덩이를 율동시켰지만, 지금은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이정도로 만족을
해야했다.
지윤의 몸이 흔들리며, 그녀의 가슴에서 커다란 유방이 부드럽게 출렁거렸다.
물방울 모양의 흔들리는 엄마의 유방을 보자, 태공은 문득, 한 웅큼 움켜쥐고 싶은 욕구를 느꼈다.
아무리 엄마의 유방이라고는 하지만, 눈 앞에서 출렁거리는 크고 탄력있는 살덩어리의 유혹은 참기 힘들었다.
인터넷이나 야동을 통해서 본, 서양 여인네들의 유방도, 엄마인 지윤의 그 것 보다 크고 탄력이 넘치는 것은 본 적이
없었다. 엄청 큰 가슴을 가진 배우들이 간혹 보였지만, 대부분 확대 수술을 한 유방이어서 어딘지 모르게 어색해 보
였다. 직접 눈으로 비교를 해 본 것은 아니었지만, 진숙이나 지현이 두 모녀 정도가 비교 될 수 있을것 같았다.
그러고 보니, 지현이 엄마는 그렇다 쳐도…지현이 그년은…"
여자의 몸을 알기전에는 미처 몰랐지만, 엄마를 통해 알아버린 지금, 태공은 굴곡진 지현의 몸이 새삼 새롭게 느껴
졌다. 엉뚱하게도 진숙과 지현이 모녀의 생각을 하는 순간, 태공의 자지에 불끈 하고 힘이 들어갔다.
그 것은, 참을수 없는 욕정으로 이어졌다.
마치, 불 붙은 장작에 기름을 끼얹은 듯…
참을수 없는 욕정에 사로잡힌 태공은, 본능이 시키는대로 엄마의 보지속에 삽입한 자지를 왕복시키기 시작했다.
아직, 젖지 않은 지윤을 배려해, 천천히 움직이던 조금전 과는 달리, 조금 더 빠르고 깊숙하게 박아대고 있는 것이다.
"윽..흐윽..그..그만..아파!!"
지윤의 입에서, 고통에 찬 신음이 터져 나왔다.
본능에 사로잡힌 태공의 무지막지한 삽입에, 정말로 고통스러운 듯, 이를 악물고는 고개마저 도리질해 대었다.
아랫도리에 느껴지는 고통에, 태공의 품에서 벗어나기위해 몸부림 쳤지만, 두 팔과 다리가 제압된 상태여서 그 마저
도 여의치 않았다.
비록, 애액이 전혀 분비되지 않은 보지였지만, 두 다리가 태공의 어깨에 걸쳐져 엉덩이가 천정을 향해 들린 탓에, 정
상위를 할 때 보다 더욱 깊이 삽입되는 느낌이었다.
쑤걱..쑤걱…
"헉..헉..엄마..헉..헉.."
"윽..하지마..그만..아파..!!"
고개까지 도리질하며 거부하고 있는 지윤이었지만, 자지의 왕복 횟수가 늘어감에 따라, 그녀의 의사와는 전혀 상관
없이 서서히 보지가 젖어들기 시작했다. 뻑뻑한 느낌이 들던 보지가 촉촉해지는 느낌과 함께, 삽입이 조금씩 매끄러
워지고 있었다.
그리고, 보지의 주름도 조금씩 움찔 거리며, 자지 기둥을 조이기 시작하고 있었다.
"헉..헉..엄마..!!"
태공의 이마에서 굵은 땀방울이 흘러, 지윤의 얼굴위로 떨어져 내렸다.
인상을 잔뜩 구기고 있는 지윤과, 벌겋게 충혈된 태공의 눈이 정면으로 마주쳤다.
지윤이 무슨 말인가를 할 듯, 입술을 움찔거릴때 였다.
[띠리리리~띠리리 띠리리 띠리리~!!]
바닥에 아무렇게나 널부러져있던 지윤의 핸드폰의 벨이 울리며, 경쾌한 클래식의 선율이 거실에 울리기 시작했다.
"…!!!"
"…!!!!"
갑자기 들려온 벨소리에, 두 모자는 순간적으로 석상처럼 몸을 굳혔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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