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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한 우리 엄마-re - 8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4:38 3,804회 0건
1분 1초가 지날 때마다 심장이 미친 듯이 뛰기 시작하고 난 극도로 긴장하고 있었다.

지현은 지금 우리 집에 나와 자신만 존재한다는 듯이 조금도 신경 쓰지 않고 거침없이
내 온 몸에 키스를 퍼붓고 있었고, 어느새 지현의 몸에는 팬티 한 장만 걸쳐져 있었다.

그리고 엄마의 시선..
여전히 엄마의 눈빛은 질투로 이글거리고 있었지만, 입 꼬리는 점점 올라가 묘하게
웃고 있는 듯한 인상이었고,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어야 하나 당황스러움에 어쩔 줄 몰라 하던 그 순간..


엄마가 블라우스 단추를 하나하나 풀기 시작했다.

‘뭐..뭐하려고 하시는 거지...?’

엄마의 행동을 난 좀처럼 이해할 수 없어 더욱 더 당황스러웠고, 엄마가 무슨 행동을
하려고 골똘히 생각하려다 난 나도 모르게 탄식 섞인 신음을 내뱉었다.

“하아아아....”

엄마에게 신경 쓰여 잠시 한 눈을 팔던 사이 어느새 지현이 내 트레이닝복 바지와 팬티를
끌어 내리고 내 자지를 덥썩 입에 문 것이다.

그리고 귀두 끝에 느껴지는 간지러운 지현의 혀..
순간 머리털이 쭈뼛 서며 온 몸에 소름이 돋는다.

“조..좀만 천천히...흐으윽...!”

하지만 그런 나의 애원과 상관없이 장난스런 눈빛으로 나를 보며
더욱 더 집요하게 나의 자지와 불알을 애무하는 지현의 입술과 혀..

그리고 그 순간 블라우스의 단추가 완전히 모두 풀어지고 양쪽으로 벌어지는 엄마의 블라우스..

그 속엔 브래지어를 하지 않고 있었다.
그대로 드러나는 엄마의 뽀얀 가슴.. 그리고 그 가슴을 애무하는 엄마의 손길..

순간 정신이 아득해진다.

아래쪽은 끊임없이 지현이 애무하는 상황에서 엄마가 눈앞에서 자신의 가슴을 만지는 상황이라니..

이런 상황은 전혀 예상한 적도 기대한 적도 없었다.

‘하아..뭐..이런...’

당황스럽지만 너무나 짜릿한 쾌감이 느껴지는 순간..
난 눈앞에 펼쳐진 이 상황에 극도의 쾌락을 느끼고 있었고,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지현에게
나온다는 말도 없이 입 안에 내 정액을 왈칵왈칵 토해내고 말았다.

“우으으읍..!!”

지현은 갑작스레 튀어나온 내 정액에 당황한 듯 했지만 뱉지 않고 모조리 깨끗이 삼켜주었고,
모두 삼키고 나서 나를 슬쩍 노려보았다.

“야..내가 너를 더 좋아한다지만 이렇게 말도 안하고 그러는 건 너무 짓궂지 않아?”
“어....저..미..미안..나도 모르게 그만..”
“헤헤..그 말은 너도 그만큼 좋았던 거네? 나도 그럼 기분 좋게 해줘...”

지현이 마지막 몸에 남아있던 팬티를 마저 벗어버리고 침대에 눕는다.
그리고 다리를 활짝 벌려 살짝 젖은 보지를 나에게 보여준다.

“어서...네 꺼야..”
“어..어어..”

무언가 홀린 듯하다.
나는 마치 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기계처럼 지현의 다리 사이로 파고들어 지현의 보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물론 눈은 문 틈 사이로 향한 체로...

“하아..하아...좋아...더..더 깊숙이 빨아줘...”

지현의 요구에 따라 내 혀는 보지 속으로 더욱 더 깊이 들어가 지현의 보지를 간지럽힌다.

그리고 문 밖에선 엄마가 반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끌어내리고는 다리를 활짝 벌려 축축이
젖은 보지를 나에게 보여준다. 마치 나 때문에 이렇게 젖은 거라고 시위라도 하듯이..

엄마의 너무나 야릇한 모습..
극도의 흥분이 밀려온다.

어느새 한 번의 사정 이후 쪼그라들었던 나의 자지는 완전히 풀발기 상태가 되었고,
내 눈은 튀어나올 듯이 문 밖의 엄마의 모습을 응시하면서 지현의 보지를 어느 때보다 거칠게
더 깊숙이 애무하고 있었다.

“아..아흐으윽..! 이..이제 그만하고 어서 넣어줘..미칠 거 같아..”

충분한 애무..나도 더 이상 참기 힘든 상황이었다.
나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발목에 걸쳐져 있는 거추장스러운 바지와 팬티를 벗어버리곤
커다랗게 발기한 자지를 지현의 보지에 단번에 밀어 넣었다.

“아흐으으윽...!”

숨이 끊어질 듯한 신음소리와 함께 내 품에 꽉 안기는 지현..
나는 잠깐의 그 따뜻함을 느끼고 평소보다 훨씬 더 급하게 지현의 보지를 쑤셔대기 시작했다.

“아흐으윽~ 하아...하아아앙~ 오늘..하아..평소보다 너무 거친 거 아냐?”
“하아..하아..그래서 싫어?”
“아니..하아..아흐으윽~~안 싫어..너무 좋아..! 하으으응~”

지현은 콧소리 섞인 신음소리를 내며 안 싫다는 의사를 적극적으로 보이기 위해 거세게 고개를 양쪽으로 저었고, 나는 긍정적인 대답을 듣자마자 더욱 더 거칠게 거의 퍽퍽 거리는 소리가 날 정도로 지현의 보지를 찢을 듯이 쑤셔댔다.

“아하아아악~ 하아..하아..!!”

지현의 고개가 쉴 새 없이 뒤로 젖혀진다. 울부짖는 듯한 신음소리를 내면서..

그리고 문 밖에선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모를 엄마의 자위가 계속되고 있었다.
질투가 이글거리던 눈빛은 어느새 나를 유혹하는 듯한 눈빛으로 바뀐 체 입가에 묘한
미소를 지으면서 엄마의 손가락은 끊임없이 보지 속을 왔다갔다 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때마다 엄마의 손가락에는 보지로부터 끊어질 듯 안 끊어지는 긴 보짓물이 마치
끈처럼 이어지고 있었다.

‘하아..엄마..엄마 정말 지금 엄마의 모습이 너무 야해요...’

마음 같아선 당장이라도 엄마에게 달려들어 엄마의 보지에 내 자지를 미친 듯이 박고 싶은
상황..

하지만 마음일 뿐 실제로 그럴 순 없었고, 난 고스란히 그 마음을 담아 지현의 보지를 거칠게 쑤셔대며 절정을
향해 나아가고 있었다.

“하...하아..하아..아..안에 싸줘..오늘 안전한 날이야..”
“하아..정말 안전한 날이야?”
“으..으으응..하으으윽..!! 안에 싸줘~ 아흐으윽..!!”
“으으윽! 나온다!!!”

지현의 허락과 함께 난 지현의 보지 깊숙이 내 자지를 밀어 넣고 또 한 번의 사정을 마쳤다.

“하아...하아..너무 좋았어..”
“으으응..나두...”

이어지는 지현과의 진한 딥 키스..

그리고 내 눈은 여전히 문틈을 향하고 있었고, 엄마는 나의 사정과 동시에 오르가즘을 느끼며
바닥에 왈칵 보짓물을 토해냈고 팬티로 그 물을 닦아내고 있었다.

이어지는 엄마의 미소..
엄마는 아까의 야릇한 웃음이 아닌 온화한 미소와 함께 팬티를 입지 않고 반바지를 입고는
블라우스 단추를 모두 다 채운 다음 천천히 내 시야에서 멀어지고 있었다.

“아까부터 자꾸 어딜 봐? 불안해서 그래?”
“어? 아..아냐..”

순간 지현이 뒤를 돌아봐 나는 움찔했지만, 이미 엄마는 완전히 모습을 감춘 체였고
지현은 그제야 문이 열려있다는 걸 보고 당황했는지 얼굴이 빨개졌다.

“저..저 문 계속 열려 있었던 거야?”
“어? 어어..”
“아....그래서 너가 자꾸 뒤에 봤구나..말 좀 해주지..아 어떡해..설마 어머니가 보신 건
아니겠지??“
“어..안 보셨을 거야 아마..내가 계속 불안해서 문 쪽을 흘깃흘깃 본 거거든..하하..”
“그래? 역시 우리 멋진 재민이~!!”

지현은 내가 배려를 해줬다고 생각했는지 내 볼에 살짝 입을 맞췄고,
난 그저 멋쩍은 미소를 지으며 좀 전의 상황을 다시 떠올리고 있었다.
너무나 야릇했던 그 상황을...





“나 그럼 간다, 어머니 저 가볼게요..”
“어~ 그래..조심해서 잘 들어가고”
“네..어머니..”
“잘 들어가..”
“잘 들어가긴..안 바래다 줘?”
“어? 아...네에..”

나는 엉겁결에 엄마가 등 떠미는 바람에 버스 정류장까지 지현을 바래다줘야 했고,
그 이상은 괜찮다며 얼른 들어가라고 해서 버스 정류장까지만 바래다주고 집에
들어올 수 있었다.

“왜 이렇게 금방 와? 정류장까지만 바래다줬어?”
“아..네에..”
“으이구~ 우리 재민이 그래서 연애 제대로 하겠어? 여자 친구 집까지 바래다주는 건
기본이지“
“아니...계속 괜찮다고 그래서 정류장까지만 바래다 준 거에요..그리고 아직 여자 친구는
아닌데...“
“여자 친구 아닌데 집까지 와서 그렇게 진하게 그런 거야?”
“아..엄마.....”

엄마의 표정이 짓궂게 변한다. 그리고 그런 엄마의 표정을 보며 나는 얼굴이 터질 듯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말았다.

“아이구..우리 아들 얼굴 터지겠네..엄마가 그만 놀릴게..”

사실 그런 게 중요한 게 아니고 물어보고 싶다. 왜 문 틈 사이로 나를 보며 엄마가 자위를
하고 있었던 것인지..

그게 너무나 궁금했다. 차마 입 밖으로 내서 물어볼 수 없었지만..

“피곤할 텐데 얼른 들어가서 쉬어. 아니면 간식이라도 내 줄까?”
“아니에요. 괜찮아요..”

시선이 자꾸만 엄마의 반바지로 향한다. 아마 지금도 노팬티인 상태겠지..

잔뜩 쪼그라들어 있던 나의 자지는 마치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커다랗게 부풀어 오른다.
엄마의 바지 속을 상상한 것만으로..

그리고 방으로 들어가려고 몸을 돌리는 순간 유난히 툭 튀어나온 나의 바지 앞쪽이
엄마의 시선에 포착됐다.

“재민아..”
“네...엄마...?”

이미 엄마의 시선이 나의 그 곳을 향하고 있는 걸 알았고, 난 지금 당장이라도 엄마와
섹스를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한 발자국..한 발자국..
난 천천히 엄마의 앞으로 다가갔고, 엄마의 온화하던 미소가 야릇한 미소로 바뀌는 순간
벨이 울렸다.

“하아.........”

자동으로 튀어나온 탄식의 한숨소리..
누나가 들어왔다.

“엄마 저 왔어요~ 넌 뭐하냐? 거기 멀뚱히 서서?”
“어? 어어..아냐..방에 들어가려고..”

가족이 다 같이 한 집에서 산다는 것이 오늘처럼 원망스런 순간이 있을까..
난 다시 한 번 땅이 꺼져라 한숨을 쉬며 방으로 들어왔다.

“아니..무슨 타이밍이...하아..정말.....”

하지만 어쩌랴...내가 중학생의 나이에 따로 독립해서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현실을 받아들이며 다음번으로 미루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었다.

그렇게 체념을 하며 숙제나 하려고 책상에 앉는데 요란하게 휴대폰 벨소리가 울려댄다.
발신자는 지혜..

“응? 얘가 어쩐 일로 나한테..여보세요”
“어 나 지혜, 집이야?”
“어 집이지. 무슨 일 있어?”
“야~ 너 저번에 빌려간 그거..언제 줄 거야? 나 숙제해야 하는데..”
“아.....! 맞다..미안..그거 내일까진데 어쩌냐..미안해서..”
“그럴 줄 알았어..그래서 내가 마침 지나던 길에 들렀다...너네집 아파트 단지 앞이야.
빨랑 들고 내려오도록~“
“어. 알았어~”

난 서둘러 지혜가 전에 빌려준 문제집을 들고, 집을 나와 쏜살같이 튀어나갔다.

“헉헉...아고 힘들어”
“뭘 또 뛰어 나왔냐..크크”
“아..그냥 미안해서..나 때문에 여기까지 오게 하고..”
“미안하면 커피나 한 잔 쏴라~”
“어? 오케이~”

어차피 공부에 집중도 안 되던 찰나 잘됐다는 생각에 난 곧장 지혜를 데리고 한 번씩 가는
단골 카페로 데리고 갔다.

“숙제는 다 했냐?”
“어..난 다 했지..근데 진짜 미안해서 어쩌냐..그거 분량 좀 되던데..”
“괜찮아~ 너 빌려주기 전에 어느 정도 해놔서..저 근데..”
“응??”
“아니다..”
“뭔데???”
“어...이런 거 물어보면 실례가 아닌지 모르겠는데..”
“뭔 소리야 대체..물어 봐~ 뭔지 모르겠다만..”
“너 연애하냐??”
“푸읍..!”

난 정말 먹던 음료수가 튀어나오려는 걸 억지로 참았고, 결국 음료수가 역류해서
코로 들어가 엄청난 따가움을 느껴야만 했다.

“아으..따가...”
“괜찮아..? 왜 그렇게 놀라냐 미안하게..역시 이상한 질문 한 건가..”
“아니..그런 건 아닌데 너무 갑자기 그런 질문을 하니까...”
“어..그냥 궁금해서..그런 말들이 있길래..”
“누..누가 그래??”
“너 빼고 아마 다 알 껄..? 민수 누나랑 너..”
“아..........”

이런 당황스러운 상황이 있나..
정말 아무도 모르고 심지어 민수도 모를 거라 생각했는데 나 빼고 다 알고 있다니..

“어..저..그 민수도 알까?”
“당연히 알지..민수가 아마 처음 얘기했을 걸?”
“아오..이...”
“사실이구나?”
“어..저..그...하아...”

뭐라고 대답해야 할 까..
민수 누나와 아직 정식으로 사귀는 건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사귀지 않는다고 하기엔 우린 너무 찐한 관계였다.

하지만 아직 사귀자는 민수 누나의 말에 내가 대답을 못 한 이유 두 가지 중 하나..
하나가 엄마, 다른 하나가 지혜였다.

1년이 넘게 내가 짝사랑 해 온 사람..
그 사람 앞에서 다른 사람과 사귄다는 말을 쉽사리 할 수 없었다.

“아직은..아냐..”
“아직은...? 그럼 곧 사귄다는 말인가..?”
“어...잘 모르겠어 솔직히...”
“흐음...쉽지 않은 문제인가 보네..알았어. 그만 물어볼게. 괜히 미안하네..내가 민감한 질문한
거 같아서..“
“아니..뭐..그런 건 아닌데...넌 나 어떻게 생각 하냐?”
“응...????”

지혜를 알고 나서 이렇게 눈을 크게 뜬 건 정말 처음 보는 것 같다.
지혜는 나의 질문에 엄청 당황스러운 표정과 함께 눈이 튀어나올 것처럼 커졌다.

하지만 더 이상 늦으면 고백조차도 못하고 끝날 것 같은 상황..
지혜가 나와 민수 누나의 관계를 어느 정도 알고 있다면 더는 미룰 수가 없었다.
깔끔하게 끝내야 한다면 아마 지금이 최적이 아닐까..

“어...그...지금 고백한 거..?”
“어..알고 있잖아. 내가 너 좋아한 거..”
“어....그..알긴 하는데..넌 민수..누나..?”
“아직 아니라니까..그래서 물어보는 거야. 넌 나 어떻게 생각하는지..아직은 난 너가
더 좋은데..네가 아니라면 아닌 거니까...“
“하아...갑자기 이러니까 좀 당황스럽다”
“어. 알아..그렇겠지..지금 대답해 달라고는 하지 않을게. 그냥 고백도 못 하고 끝나면
너무 아쉬움이 많이 남을 거 같아서..“
“그래..어어..네 말대로 생각해 볼게. 지금 대답해 줄 수 있는 건 아닌 거 같아..”
“그래. 시간 늦었다. 들어가라..버스 정류장까지 바래다줄까?”
“아니...괜찮아..혼자갈 수 있어. 생각도 좀 할 겸..잘 들어가”
“어. 너두..”

뒤돌아서는 지혜의 모습..
난 지혜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한참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뒤늦게 밀려드는 조금의 후회..
내가 잘 한 짓일까 아주 조금의 후회가 들었다.

“아..모르겠다. 고백도 못 하고 까이는 것 보단 낫지 뭐...”

나는 조금은 허탈한 발걸음을 옮겨 집으로 향했고, 집으로 가는 길에 지혜는 나에게
알 수 없는 한 통의 메시지를 보냈다. 고맙다라는 뭔 뜻인지 알 수 없는 메시지를..

‘뭔 소리야 이게..뭐가 고맙다는 거지..아오..머리야...’

지끈거리는 머리..집에 도착해서도 난 좀처럼 공부며, 숙제며 집중할 수 없었고 결국
몇 페이지 진도도 나가지 못해 책을 덮어두고는 거실로 나와 티비를 틀었다.

시간은 밤12시가 넘은 시간..
이젠 자야하는데 좀처럼 잠이 오지 않는다.

지현과 지혜..그리고 엄마..
이건 양다리인지 세 다리인지..내가 지금 어떤 상황인지 도무지 너무나 혼란스러웠다.

남들이 들으면 행복할 고민이라고 할지도 모를 상황..
하지만 지금 나에겐 이 상황이 너무나 골치가 아팠다.
누구를 선택한다는 것도 우스웠고,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위치인지도 잘 모르겠는 그런 상황..

“잠이 안 오니...?”
“어..엄마..죄송해요. 티비 소리 너무 커서 깨신 거 에요?”
“아니..그냥 엄마도 잠이 안 와서..”
“네...”
“그나저나 우리 재민이 무슨 고민 있어? 왜 이 시간까지 안자고...”
“저...그게....”

엄마와의 상담..
누구에게도 물어볼 수 없을 것 같은 이 상황에 대해 난 결국 엄마에게 털어놨다.
그렇지 않으면 당장이라도 머리가 터질 것만 같아서..

“흐음..지혜와 지현이 중에선 결국 마음 가는 데로 선택하면 되지 않을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지혜가 조금 더 좋긴 해요..근데 지현이도 참 좋은 사람이고...상처
주는 것 같아서...“
“에이..그래도 아니면 확실히 끊는 게 상처를 덜 주는 거지..지혜한테 오늘 고백도 했으니까 기다려보고..지혜가
좋다 그러면 지혜랑 사귀고 지현이 정리하고, 그게 아니라면 지혜에 대한 마음 정리하고 지현이랑 만나면 되지..”
“그게..가장 좋은 방법일까요?”
“그럼. 뭐든지 복잡하면 단순하게 생각하는 게 맞는 거야. 두 사람 다한테 상처 주기 싫다고 우유부단하게 굴면 결국 두 사람 다에게 상처 주는 결말이 기다릴 뿐이고..”
“그렇군요...”
“왜...? 둘 중에 한 명이 상처받는데 생각하니까 마음이 안 좋아?”
“네..안 좋아요..둘 다 좋은 사람이니까...”
“재민이도 좋은 아이야. 그러니까 이렇게 상처받을 사람에 대해 걱정도 하고 그러지.
나쁜 남자 같으면 그런 걱정 하지도 않아...“
“그럴까요?”
“그럼..우리 아들은 내가 잘 알지. 재민이는 참 착하고 좋은 아이니까..”
“저..그럼 엄마와 저는....?”
“엄마랑 우리 재민이는 아들과 엄마 관계지. 그리고 재민이가 원하면 해 줄 수 있는..
그런 좋은 관계....?“

엄마의 눈이 다시 아까처럼 야릇하게 변한다.

“엄마..너무 야한 거 알아요..그런 눈빛 보일 때마다..”
“응..엄마도 잘 알아..그리고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자꾸만 우리 재민이한테 이렇게
장난치고 싶네..유혹하고 싶고...“
“그럼 아까도...”
“으응...처음엔 재민이가 나 말고 다른 여자랑 하니까 질투도 조금 났는데..보고 있으니까
조금 훙분도 되고..장난도 치고 싶어서...“
“엄마는 내가 다른 여자랑 하는 게 싫지 않아요..?”
“여자이기 이전에 엄마니까..재민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연히 섹스도 하고 그런 거지..”
“엄마....”

이제야 엄마의 마음을 조금은 알 것 같고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여자이기 이전에 엄마란 말.. 그 말에 많은 것이 담겨 있었다.

“엄마..나 지금 너무...”
“알아..엄마도 하고 싶어..근데 아빠랑 누나 자고 있으니까..너무 위험해..그 대신..엄마가
입으로 해줄게..“
“네..알았어요...”

너무나 깊은 아쉬움..
하지만 잘 알고 있었다. 지금 섹스를 한다는 건 너무나 위험한 일이란 걸..

엄마와 난 내 방으로 이동했고, 들어가자마자 엄마는 내 바지와 팬티를 내 무릎까지 내린 후
곧장 내 자지를 입으로 가져가 빨기 시작했다.

“하아..너무 좋아요..엄마...”

너무나 부드러운 엄마의 혀, 그리고 입 안..
엄마의 혀는 불알부터 귀두 끝까지 쉴 새 없이 간지럽혔고, 한 번씩 내 자지를 입 안 가득
물었다 뱉었다 하며 나를 자극시켰다.

그리고 내 손을 가져가 엄마의 반바지 안으로 밀어 넣었다.
노 팬티인 엄마의 반바지 속으로..

손끝에 느껴지는 까끌한 촉감.. 그 촉감을 지나 더 안으로 들어가자 촉촉하게 젖어있는
엄마의 보지살이 느껴졌고, 난 더 깊숙이 안으로 밀어넣어 엄마의 보지구멍 안으로 손가락을
조금 밀어 넣었다.

“우우웁...!”

순간 자지를 물고 있던 엄마는 살짝 몸을 움찔거리며 소리를 냈고, 난 그 소리에 반응해
더욱더 깊숙이 손가락을 엄마의 보지 안으로 밀어 넣었다.

그런 내 손가락에 반응해 어느새 찔꺽거리는 소리를 내기 시작하는 엄마의 보지..

내 손가락이 엄마의 보지를 쑤실 때마다 손가락엔 엄마의 보짓물이 잔뜩 묻어나오고 있었고,
엄마는 그런 내 손가락에 반응해 더욱 더 부드럽게 때로는 거칠게 내 자지를 빨고 있었다.

“어..어..어엄마...하아..나올 거 같아요..하아..”
“.....”

엄마는 그런 내 말에 아무런 말없이 그저 고개를 끄덕거렸고, 그와 함께 나는 순식간에
절정에 도달하며 엄마의 입 안 가득 내 정액을 잔뜩 내뿜으며 엄마의 보지 깊숙이 손가락
2개를 밀어 넣었다.

같이 도달한 절정...
정액이 나오기 직전 미친 듯이 쑤셔대는 내 손가락이 사정하는 순간 깊숙이 파고들자
엄마는 온 몸을 살짝 부르르 떨며 보짓물을 왈칵 쏟아냈고, 엄마는 한동안 그 여운을 즐기며
내 자지에서 나온 정액을 마지막 한 방울까지 깔끔히 먹고는 웃으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엄마는 이제 샤워하고 자야겠네..우리 재민이도 얼른 자”
“네..엄마...”

비록 엄마와의 섹스는 아쉽게 하지 못했지만, 머리를 감싸고 있던 모든 고민이 한 번에
다 풀린 듯한 기분..

왠지 오늘은 편하게 푹 잘 수 있을 거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다.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03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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